▲신곡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라는 쾌거를 이룬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2일 온라인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 |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영어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한 달째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8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는 지난주보다 세계단 하락한 2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발매된 ‘다이너마이트’는 이 차트에서 방탄소년단 노래 중 자체 최고 기록인 3위로 데뷔했다.
이후 13위, 18위, 21위에 오르며 4주째 상위권에 자리했다.
이 곡은 영국 오피셜 차트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은 이날 같은 차트 62위에 올랐다.
지난주보다 세계단 떨어졌지만, 3주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영국 오피셜 차트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전날 오후 1시 총 4곡의 ‘다이너마이트’ 추가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다.
새롭게 공개되는 리믹스 음원은 슬로 잼(Slow Jam), 미드나잇(Midnight), 레트로(Retro), 베드룸(Bedroom) 등 총 네 가지 버전이다.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1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이다. 같은 달 24일 어쿠스틱,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리믹스 버전이 발매됐고 28일에는 트로피컬·풀사이드 리믹스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