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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공장, 직원 2명 코로나19 추가확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9.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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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공장.(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시흥시에 따르면 장현동과 산현동에 거주하는 광명 기아차 소하리공장 직원 2명(시흥 124·125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6일 2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직원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기아차 소하리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다.

직원이 11명이고 직원 가족 4명, 직원 지인은 1명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소하리공장 관련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852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인근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기아차는 16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2공장 모두 가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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