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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11월 ‘고척 아이파크’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10.13 08:02

공공지원 민간임대…전용 64·79㎡ 2205가구

▲고척 아이파크 조감도.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를 개발해 짓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5층, 5개동, 전용면적 64·79㎡ 2205가구로 이뤄진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단지 앞으로 뻗어있는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 도보권에 고척초등학교와 고척중, 경인중, 경인고등학교 등 4개 초·중·고교가 있고, 국·공립어린이집이 계획돼 있다.

고척 아이파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8년간 이사 걱정없이 임대 보장된다. 입주 2년 후 재계약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되며 청약신청시 청약통장 미사용, 재당첨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

시공사로 참여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주거서비스도 제공된다. 세대별 주방 레인지후드 청소 및 매트리스 살균 서비스, 가전, 정수기 렌탈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 세탁, 이사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재택근무자를 위한 회의실, 세미나실이 마련되며 피트니스 센터 내 입주자 GX프로그램 및 개인 PT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입주자를 위한 자전거 및 차량 전동공구등의 쉐어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대치동 995-8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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