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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2021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10.15 09:42
성주교육지원청, 2021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 실시

2021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 실시(사진-성주교육지원청)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최영민 기자] 성주교육지원청은 14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영재업무담당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1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영재교육기관에 대한 안내와 영재교육현황을 통해 성주영재교육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재적 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교사관찰추천제의 취지와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영재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교사관찰추천제는 영재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장기간의 관찰을 통해 각 분야의 잠재력 있는 영재를 발굴하고 이를 근거로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 영재교육대상자를 추천하는 방법으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에 공정성을 기하는 방안이다.

강사는 김천동신초 교감 홍순천은 영재의 정의와 판별과정에서 고려할 사항 및 문제점을 제시하고, 교사관찰추천제의 이해와 적용할 방향 등을 모색해 보도록 했으며 성주중앙초 교사 김원영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관찰추천선발시스템의 활용법과 교사관찰추천에 의한 영재선발의 실제적인 사례를 통해 현장교사들의 이해를 높였다.

조미연 교육장은 "2021년 성주영재교육의 출발을 위한 첫 단계로 학교에서 영재성을 가진 학생을 추천해 선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학교별 전달연수를 통해 교사관찰추천제의 정착에 노력해 줄 것과 잠재력 있는 영재를 빠짐 없이 발굴할 수 있도록 평소에 영재선발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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