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코픽스 10개월 만에 반등…주담대 변동금리 오른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2020.10.15 15: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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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기준 코픽스(COFIX).(자료=은행연합회)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10개월 만에 오른다. 은행권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반등했기 때문이다.

은행연합회는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8%로 전월(0.80%)보다 0.08%포인트 상승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반등한 것이다. 

시중은행들은 다음날인 16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9월 코픽스 금리 수준을 반영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하락했다는 것은 은행이 그만큼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다.

9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1.30%로 전달의 1.35%에서 0.05포인트 낮아졌다.

신규취급액,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금리가 반영된다.

지난해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1.04%로, 전달(1.07%)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기존 코픽스 대상 상품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과 결제성자금 등의 금리까지 포함된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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