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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김경협의원실) |
김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옵티머스 투자는 작년 1월 증권사 담당 직원의 권유로 8개월 단기 상품에 가입했던 것뿐"이라며 "문의 전화에 알아보니 작년 투자한 펀드가 옵티머스였다는 사실을 알게 돼 순간 등골이 오싹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경위를 밝혔음에도 온갖 억측과 의혹이 난무하고 야당 원내대표가 권력형 게이트 운운하는 것을 보고 실소를 금할 수 없다"라며 "주 원내대표는 비리 게이트 운운하며 특검을 요구한다. 얼마든지 특검하자"라고 맞받았다.
그는 "단, 특검이 공수처 출범을 지연시키는 도구로 악용돼선 안 되기 때문에 공수처 추천위원 야당 후보를 추천하고 특검 결과에 대해 서로 의원직을 걸고 책임질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만약 기재위원으로서 공개되지 않은 고급 정보를 활용했거나 권력형 비리게이트라면 사법적 책임은 물론 의원직부터 내려놓겠다"라며 "반대로 단순 투자인 게 확인된다면 주 원내대표도 의원직 사퇴로 책임지겠다고 약속하라"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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