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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사우나서 집단 감염…8명 양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10.28 20:19
코로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사우나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구는 28일 "어제와 오늘 도곡동 주민 8명이 럭키사우나(논현로213)와 관련,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구는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럭키사우나를 방문한 사람은 강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우나와 관련된 확진자들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구는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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