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업협회(회장 김영범)는 오는 12일(목) 오전 11시부터 충북 단양군에 소재한 단양물류기지관리센터에서 ‘2014 광산장비 및 기술전시회’ 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광산 채굴에 사용하는 신 장비를 소개를 소개하고 최신 광업관련 기술정보를 광업계에 제공, 국내 광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광산장비 전시에는 볼보, 샌드빅서전, 아트라스콥코, 혜인, 두산인프라코어, 전진CSM 등 유수의 장비업체들이 참여해 천공기, 크로라드릴, 크라샤, 스키드로다, 굴삭기, 스키드로다 등 갱내 채광에 반드시 필요한 20여대의 새로운 장비들을 선보인다.
또한 지질자원연구원, 석회석신소재연구소, (주)넥스지오, (주)지오제니컨설턴트, (주)희송지오텍 등은 개별 홍보부스를 설치, 광업관련 최신 정보 및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광업협회 김영범 회장은 “국내 광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최신 광산장비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게 됐다” 면서 “특히 광산개발 관련 제반 기술 분야도 전문업체가 참여해 소개함으로써 정보교류의 기회도 제공하는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