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우즈베스탄과 천연가스자동차(NGV) 포럼을 갖고 국내 천연가스자동차 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정부간 환경 협력 채널 구축으로 양 지역간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한-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자동차(NGV) 포럼에서 양국 관계자들은 NGV 보급정책 및 기술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기업간 비즈니스 상담 일정을 별도로 마련하여 활발하게 수출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주)이룸지엔지가 현지업체와 NGV 개조사업 관련 MOU를 체결했으며 (주)효성은 CNG 충전시설 공급과 관련한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