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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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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위 국감 이슈는 '초선의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2.09.26 08:25
제19대 국회의 첫 정기 국정감사가 오는 10월 8일 지식경제부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열려 초선의원이 주축이 된 지식경제위에서 어떤 핫 이슈를 만들어 낼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는 예년과 달리 직접감사를 받지않고 서면감사를 받는 기관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식경제부 외에 에너지분야에서 직접감사를 받는 대상기관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PS,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총 7개사에 불과하다.  국정감사 일정은 8일 지식경제부 국감 이후 12일에는 국회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의 직접감사와 함께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에 대한 서면감사가 예정돼 있다.

또 17일에는 한전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PS가 직접감사를 받을 예정이며 한전KDN,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서면감사를 받는다.  18일은 국회에서 산업기술연구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직접감사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기연구원의 서면감사가 진행된다.  19일은 국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직접감사를 받으며, 대한석탄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에너지관리공단은 서면감사를 받을 예정이다.  22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현장국감이 진행되며 24일 국회에서는 지식경제부를 대상으로 마지막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이번 지식경제위는 총 28명의 의원 중 17명이 초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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