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기지역본부의 주요사업인 그린캠퍼스와 관련된 이번 사업은 도내 캠퍼스의 현황 파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목표관리제 대응을 위한 시범사업으로서 공단이 사업비를 전액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남대와 국제대에 컨설턴트가 방문해 약 2개월간 학교 실정을 고려한 인벤토리 및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박경빈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대학관계자와 대학생들이 캠퍼스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