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공동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독일 뮌헨 뮌헨메쎄(Messe Munchen, Munich)에서 개최되는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 2013”에 참가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2005년부터 인터솔라 유럽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 한국관은 산코코리아 등 총 12개 중소‧중견기업과 에너지관리공단이 총 16부스(정부 정책부스 1부스 포함)의 규모로 참가한다.
더불어, 20일에는 ‘한‧독신재생에너지 포럼’과 ‘한국기업 수출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독 신재생에너지 포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 주한독일대사관, BMU(독일연방 환경부), DENA(독일에너지공사) 등 한‧독 신재생에너지 분야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양국 간 정책‧산업 동향 파악, 벤치마킹 사항 발굴뿐만 아니라 국내기업의 발표세션 등이 마련돼 국내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인터솔라 유럽 2013”은 16만5000제곱미터의 규모로 1,500개여사 출품, 6만 여명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산업 전시회로서 A1~A6홀까지는 태양광제품, B1~B6까지는 태양광시공, 태양열제품,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