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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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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대만 진출…‘애니팡사천성’ 유통계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3.12.18 15:15

‘애니팡’을 개발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선데이토즈가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선데이토즈는 대만의 게임 유통사(퍼블리셔) 조이밤 엔터테인먼트와 ‘애니팡사천성’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실제 서비스는 이르면 내년 초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시작될 예정이며, 대만뿐 아니라 중화권 여러 국가에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조이밤과 계약 성사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라며 “현재 다수 국가와 글로벌 사업을 논의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니팡사천성’은 지난 9월 시즌2 ‘사천성 월드’ 업데이트 이후 1000만 다운로드 달성, 일 평균 매출 1억원 등을 기록하며 애니팡과 함께 선데이토즈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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