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지털 마케팅 컴퍼니 '매드업(MADUP)'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NYU Stern MB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공동 운영하는 'AI 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특화 프로그램(AI Innovation Accelerator, 이하 AIIA) 프로그램'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전했다. 이는 매드업이 보유한 AI 기술 경쟁력과 AI 기술 기반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의 글로벌 확장 성과와 성장 가능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우수 기업 선정은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성과, 시장 확장성 등 다각도의 심층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매드업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AIIA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춘 국내 AI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정부 및 해외 기관 협력 프로젝트이다.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NYU Stern MBA) 교수진과 글로벌 AI 전문가의 멘토링, 뉴욕 등 미국 동부 기반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 검증, 사업 전략 고도화 등 다양한 지원을 포함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매드업은 퍼포먼스, 테크, 브랜딩, 콘텐츠, CRM 전 영역에서 성과 중심 전략, 크리에이티브 실행, AI 기술 역량을 결합해 비즈니스 임팩트를 만들어내는 AI 마케팅 컴퍼니이다. '데이터와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성장을 만들어 낸다(For Your Innovative Growth)'는 미션 하에 뷰티, 패션, 금융, O2O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에 대한 풍부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탑 티어 클라이언트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전문성을 바탕으로 앱 마케팅에서 IMC 마케팅과 브랜딩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혔으며, 삼성전자, 올리브영, 무신사, 메디힐 등의 유수의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과 미국 현지 고객 확보를 동시에 진행하며 가파른 성과를 만들고 있다. 레버 엑스퍼트는 AI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운영까지 마케팅 전 단계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디지털 마케팅 AI 에이전트다. 현재 국내 K-뷰티 등 K-소비재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마케팅 데이터 분석, 기획, 운영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성장을 지원한다. 레버 엑스퍼트는 광고 소재 분석, 추천, 운영 자동화, 전략 제안 등 광고 운영 데이터와 정교한 AI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클라이언트의 성과 최적화와 브랜드 성장 지원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유럽·동남아 등 주요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마케팅에서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미국 소재의 식품 유통사, 뷰티기업 등으로부터 신규 수주를 확보하는 등 미국 현지 기업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매드업은 2025년 11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으며, 미국 법인 설립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불어 매드업의 AI 기술에 대한 현지 시장의 관심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미국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공급 등 다양한 사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매드업 이주민, 이동호 각자 대표는 “AIIA 우수 기업 선정은 매드업의 기술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성과 성장 의지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검증된 시장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레버 엑스퍼트를 AI 마케팅 솔루션의 글로벌 스탠더드로 만들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