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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의회가 소속 공무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의회 공무원직장협의회'를 11일 공식 발족하며 소통 문화 혁신에 나섰다. 이날 고양시의회는 의장실에서 김미수 의장, 손동숙 부의장, 원종범 의회운영위원장 등 의회 주요 관계자와 공무원직장협의회 대표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직장협의회는 고양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간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소속 직원 목소리를 모아 의장과 직접 협의하는 공식 창구다. 이를 통해 직원 권익을 보호하고 사기를 진작해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건강한 조직 기반 마련이 핵심 목표다. 김미수 의장은 출범식에서 회기 중 업무나 신규 직원 적응, 육아-돌봄, 직장 내 근무 환경 등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고충을 해소하고, 상호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출범이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닌 실제 조직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실질적 개선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호 신뢰와 존중을 위한 선언을 통해 “시민 눈높이와 공공성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기관 운영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고양시의회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균형 잡힌 리더십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고양시의회 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은 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은 물론 고양시의회 청렴도와 투명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를 발판 삼아 고양시의회는 더욱 신뢰받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시의회 다목적실에서 관내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 택시업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선 부족한 행정지원과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택시업계 현주소와 현장에서 직면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에는 의정부시의원과 관내 택시업계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의정부시의원들은 운수업 종사자들이 겪는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택시업계 관계자들은 지역 인구 감소로 인한 운영상 어려움을 설명하며 의정부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임현숙 의장은 이에 대해 “제시된 건의 사항에 대해 집행부 관계 부서와 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지원 및 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2일 의원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보훈단체장들과 지역 보훈 정책 발전을 위한 '열린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 노고를 기리고, 관내 보훈단체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실질적인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시 보훈단체협의회 이시천(특수임무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해 9명의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의정부시의원들은 보훈단체장들 목소리를 경청하며 제기된 건의 사항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실현이 가능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조세일 의장은 정담회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유공자의 흘린 땀과 눈물 덕분"이라며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 노고에 보답하는 의정부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승철 하남시의회 의원이 하남시 재정 운영 실태를 정면으로 지적하며 근본적인 재정 정상화 대책을 촉구했다. 제351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승철 의원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전국 1위와 대통령상 2년 연속 수상, 대외기관 평가 110건 수상 등 하남시 성과에 비해 재정 여건은 위태롭다며 책임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오승철 의원에 따르면, 하남시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3년 연속 떨어졌다. 채무는 2022년 194억원에서 2025년 586억원으로 3년 만에 202% 늘어났다. 주민 한 사람이 짊어진 빚도 10만원에서 17만원을 넘어섰다. 하남시 해명 방식도 비판했다. 하남시가 취약한 경제기반과 폐기물 소송, 지하철 운영 적자, 신도시 개발을 재정 부담 이유로 들면서도 방만한 재정 운영에 대한 자기반성은 내놓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했다. 오승철 의원운 걷어야 할 세금을 걷지 못한 미수납액이 429억원에 이르고 최근 3년간 약 1500억원 예산이 쓰이지 못한 채 불용됐다고 밝혔다. 재정 여력도 줄고 있다. 2022년 1623억원이던 재정안정화기금은 866억원까지 줄었다는 설명이다. 1조원이 넘는 살림에도 2026년도 예비비는 17억9400만원, 전체의 0.18%에 그쳤다. 복지 정책도 우려했다. 출산장려금 확대와 청년 지원, 노인 치매 진료비 지원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하남시 방향에는 공감했다. 다만 작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예산과 청소년부모 양육비 지원 예산이 편성만 된 채 한 푼도 집행되지 못했고 치매안심센터 운영 국-도비 중 1억2000만원은 반납됐다. 오승철 의원은 “아무리 좋은 복지도 집행되지 않으면 약속으로 끝난다"며 “걷을 돈은 못 걷고, 있는 돈은 못 쓰면서 새 사업만 벌이는 불안한 재정 위에서는 캠프콜번과 K-컬처 복합콤플렉스 같은 대규모 사업도 사상누각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지속가능한 하남시 재정 운영을 위해 △조속한 재정 진단 실시 △철저한 예산 집행 관리 △채무 관리 원칙 수립을 촉구했다. 오승철 의원은 “진단이 정확해야 처방도 정확하다"며 재정자립도가 3년 연속 떨어진 원인과 예산이 매년 남는 이유를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규명해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미래 세수를 말하기에 앞서 지금 새어 나가는 재원부터 틀어막아야 한다"며 “실효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예산은 처음부터 쓸 수 있는 만큼만 편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빚내는 것 자체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위해 얼마를 언제까지 갚을 것인지 원칙이 있어야 한다"며 상환 계획과 관리 기준을 분명히 해 그 부담이 미래 세대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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