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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기업 ON’ 기업탐방 활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1일 이틀 동안 기업탐방 프로그램 '기업 ON' 일환으로 시각디자인과, 작업치료과, 영상미디어콘텐츠과 학생들과 함께 위디엑스, 하남 보바스병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각각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이 직업 영역의 전문성을 이해하고, 관련 직무에 대한 실질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며 진로에 대해 더 확신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역량을 쌓아야 할지 명확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황선영 경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14일 “기업탐방은 학생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전공과 직무 연관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와 협력해 학생이 현장 중심 진로-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탐방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취업특강, 채용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군포시-김포시-남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일자리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양질의 고용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일자리 시장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김미애 일자리정책과 팀장은 14일 “모든 세대가 일터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고용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양질의 고용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용률 67.7%, 취업자 수 55만4654명 목표= 고양시는 지난 4월 '2026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이 계획은 고용률 67.7%, 취업자 수 55만4654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 전략은 △자족도시 조성 연계형 일자리 창출 △고양 최적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 등이다. 이를 중심으로 직접 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를 포함한 분야별 438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농업, 원예-화훼산업 등 지역에 맞는 특화 산업과 바이오-드론-영상 등 첨단산업 분야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의 일경험부터 취-창업을 돕는 '청년일자리 미래 패키지'를 운영하고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고용 안전망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본격 추진= 고양시는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참여자를 모집해 지난달 말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올해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는 예산 총 1억6000만원 규모로 운영하며 민간 전문 기관과 협력해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 중심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물류 현장실무자 양성과정(고양상공회의소) △건물종합관리 전문가 양성과정(별사탕학교) △바이오산업 인력 양성과정(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등 3개 분야에 총 75명이 참가한다. 사업 수행기관은 기업 수요 발굴부터 교육생 모집, 실무 교육, 현장 실습,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한다. 이와 함께 고양시는 교육이 곧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도기술학교 북부 캠퍼스 유치= 고양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 '경기도기술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덕양구 성사동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9층에 약 825㎡ 규모로 조성될 북부캠퍼스는 6~7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 설비와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자동화 등 현장 중심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과정은 지난달 18일부터 내일꿈제작소에서 선제적으로 사전 운영을 시작했다.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건물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효율적인 공간 운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올해 하반기 80여명 교육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도 전망된다. 고양시는 북부캠퍼스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향후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금정고가차도 군포역에서 호계 방면 구간에 대한 긴급 보수공사를 마치고 14일 오후 8시부터 통행을 재개한다. 앞서 오후 6시부터 최홍규 군포시 부시장이 통행금지 해제 전 현장점검을 주재했다. 통행금지는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금정고가차도 하부 슬래브 표면 일부가 박락된 데 따른 조치다. 군포시는 사고 확인 직후 추가 낙하물 발생 가능성과 시민 안전을 고려해 해당 구간을 긴급 통제하고 현장 안전조치와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최홍규 부시장은 상황 보고를 받은 즉시 관계부서 긴급 비상소집을 지시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신속한 현장 대응과 교통관리, 보수공사 추진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군포시 관계부서 공무원은 현장 통제와 우회 안내, 안전관리 체계를 즉시 가동했으며, 주말 동안 밤샘 보수작업을 이어가며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군포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긴급 보수공사를 실시해 박락이 발생한 슬래브 하부 손상 부위와 주변 열화 부위를 정비하고, 교면포장 보수를 통해 우수 유입 방지와 차량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한 응급 복구를 끝마쳤다. 공사 완료 후에는 정밀안전점검 관계자와 군포시 안전관리자문단이 개통 전 안전상태를 확인했으며, 최홍규 부시장은 현장을 점검하고 보수 상태와 교통 통제 해제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 군포시는 점검 결과 통행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14일 오후 6시 금정고가차도와 하부 도로 통제를 해제했다. 이번 조치로 15일 월요일 아침 출근길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최홍규 부시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초기 대응부터 보수 완료, 개통 전 점검까지 관계 부서가 긴박하게 움직였다"며 “주말 밤샘 작업을 통해 월요일 출근길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행 재개 이후에도 유관기관과 협조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조속히 발주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포시는 통행 재개 이후에도 금정고가차도와 하부 도로에 대한 주기적 순찰을 실시하고,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추가 보수 필요 여부 등을 면밀하게 확인할 방침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구성 이후 첫 행보로 지난 11일 장애인단체 농성 현장을 찾아 소통을 통한 시민 주권을 약속했다. 이날 이기형 당선인은 시정은 시민을 위한 봉사라는 기본 전제 아래 이뤄져야 한다며 소외 없는 시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고, 장애인 단체는 이기형 당선인 행보에 오랜 시간 이어왔던 농성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이기형 당선인과 채신덕 인수위원장, 김계순 인수위원, 김철환 대변인은 이날 김포골드라인 지하역사에서 진행 중인 장애인단체 농성 현장을 찾아 단체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기형 당선인은 “여러 소통 부족 문제로 힘든 시간 보낸 걸 알고 있다. 어떤 일이든 소통하면서 좀 더 나은 방향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최소한 기존에 해왔던 것들은 원복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제 여기서 더 이상 건강 해치지 마시라 당부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채신덕 인수위원장은 “장애인단체의 어려움을 나 몰라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김계순 인수위원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애인단체 참석자는 이에 대해 “자주 소통하겠다는 말 한마디만이라도 너무나 천국이다. 12일 오전부터 농성을 멈추겠다"며 “이제 장애인도 김포시에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권리가 잘 보장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민선9기 이기형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1일 오후 2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수위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분야별 분과 활동에 착수, 민선9기 김포시장 정책 방향 정립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9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 '2026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에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참가를 지원해 국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식품산업 전시회로, 우수 식품기업과 바이어가 교류하고 세계 식품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식회사 광진식품,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 미림제과주식회사, ㈜신흥농산, ㈜푸드엠코리아, 영동씨푸드㈜, 오이라이프코리아주식회사, ㈜강고집, (주)청하식품, 주식회사더다믐 등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10곳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은 K-푸드 트렌드에 맞춘 즉석조리식품과 전통 떡류, 농산물가공품, 디저트류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푸드엠코리아의 '베이컨 크림뇨끼뽀끼'와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의 '간편한 국산나물모둠'은 각각 서울푸드어워즈 힐링 부문과 이노베이션 부문에 선정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김수현 위생과장은 14일 “이번 박람회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우수성을 입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08년부터 공모 심사를 통해 관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선정하고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비와 부스 설치비 등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식품기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계획인구 76만명을 반영한 '2040년 파주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14일 밝혔다. 2040년 파주 도시기본계획은 향후 20년간 파주시의 장기 발전 방향과 도시공간구조, 생활권별 발전 전략, 인구 및 토지이용 방향을 제시하는 파주시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특히 계획인구는 '도시-군기본계획수립지침'에 따라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통계청 인구추계치의 110% 이하로 제한되나, 파주시는 지역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통계청 인구추계치의 약 130% 수준인 76만명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40 도시기본계획에선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시정 방향과 핵심 가치를 반영해 도시 미래상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성장하는 대한민국 평화중심도시 파주'로 설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신규 개발사업과 GTX-A,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도시 성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역균형발전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1도심-2부도심-7지역중심 체계로 마련했다. 또한 파주시 전체 행정구역 673.96㎢ 중 50.769㎢를 시가화가 형성된 '시가화용지'로, 38.105㎢를 향후 도시 발전에 필요한 개발 공간인 '시가화예정용지'로, 나머지 585.086㎢를 '보전용지'로 구분해 체계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다. 파주시는 도시기본계획 승인 이후 후속 실행계획인 '2040 파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추진해 상위계획과 도시관리계획 간 연계성을 확보하고 변화된 도시 여건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토지이용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2040년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파주시가 경기북부 대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기반"이라며 “계획에서 제시한 발전 전략과 생활권별 맞춤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아름다운 동행 사랑의 짜장차 정한교 총괄대표, 대한민국 한식.요리연구 대가 선정

봉사활동과 요리 공로 인정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인증패 수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전국구 봉사단 아름다운동행 봉사단과 사랑의짜장차를 이끌고 잇는 정한교 총괄대표가 대한민국 한식.요식업 분야의 요리연구 대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한교 총괄대표는 지난달18일 서울 국회의사당 도서관 대강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한식대가 및 요리연구 대가'선정패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선정은 한식과 요식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 대표는 봉사활동과 연계한 음식 나눔 실천 및 요리 연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봉사 부분에서는 최초로 선정된 사례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정대표는 그동안 사랑의 짜장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및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전국 각지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요식업 관계자와 봉사단체 회원, 내빈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으며,정대표의 사회공헌 활동과 음식 나눔 실천 사례를 높이 평가했다. 정한교 총괄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선정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함께 봉사해 온 모든 봉사자를의 노력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요리 연구와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가 이끄는 사랑의 짜장차는 지역 축제와 복지시설,재난 현장 등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상표를 가져갔다?’ BTS 지민 부친 카페…메그네이트 주인은 누구인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그룹 BTS 지민의 부친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부산 남구 대연동의 카페 공간을 둘러싸고 '메그네이트(MAGNATE)' 상표와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예전에는 메그네이트라는 이름으로 운영됐고, 현재는 '지밀레니얼(ZM-ILLENNIAL)'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과 해외 팬 커뮤니티에서는 “메그네이트라는 이름(상표)을 나중에 다른 사람이 가져갔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하지만 메그네이트 상표를 가지고 있는 황보경 대표는 “그런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 측이 공개한 임대차 계약서에는 이 공간을 어떻게 쓸지가 처음부터 정해져 있다. 건물은 황보경 대표 소유로 돼 있고, 카페는 커피를 파는 용도로만 운영할 수 있게 돼 있다. '메그네이트'라는 이름도 황보경 대표에게 있으며, 카페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다른 방식으로 사용할 때는 따로 허락을 받아야 한다. 황 대표는 메그네이트가 원래 자신이 만든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9년 5월 부산 대연동 건물에서 직접 카페를 열었고, 같은 해 6월 '메그네이트'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등록했다. 이후 10월까지 직접 카페를 운영했다. 이후 11월부터 그룹 BTS 지민의 부친이 이 공간을 임차해서 카페를 사실상 운영해 왔다. 이때부터 황 대표는 자신의 브랜드를 카페 운영에 한해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후에도 부친이 직접 굿즈 판매와 행사 운영 등을 진행하면서 이를 두고 영리 행위라는 지적과 함께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과정이 알려진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는 “상표를 뒤늦게 등록해 가져간 것 아니냐"는 취지의 주장도 확산됐다. 이에 대해 황 대표 측은 “처음부터 자신이 만든 이름이며 계약에 따라 사용을 허락한 구조"라고 반박했다. 이 카페는 2024년에 이름을 바꿨다. 예전 이름은 메그네이트였고, 지금은 지밀레니얼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카페와 황 대표가 운영하는 의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그네이트'가 각각 따로 운영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런 설명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인터넷에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계속 퍼져 오해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만든 이름인데 다른 사람의 것처럼 알려져 속상했다"고 했다. 다만 “누군가를 공격하려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 공간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곳이라고도 설명됐다. 할아버지 때부터 아버지, 그리고 지금의 황 대표까지 3대가 70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섬유와 옷 사업을 이어왔다. 그래서 오래된 공장 건물을 그대로 살려 카페와 문화 공간으로 바꿨다는 것이다. 황 대표는 “이름과 계약 내용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다"며 “오해가 사실처럼 퍼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국힘 임이자 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범칙금 부담 과도”… 법무부에 농촌 현실 반영 건의

“불법 알선업체 엄단 하되 선의의 농가는 보호해야"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이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불법 고용으로 범칙금 처분을 받은 농가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임 의원은 최근 상주시 모서면에서 김진욱·송병길 경북도의원, 조동규 상주시의원, 모서농협 조합장, 모서면장, 이장협의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출입국관리법 위반 사건에 따른 농가 피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참석한 농민들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사실상 영농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인력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현행 제도가 농촌 현장의 인력 수급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면서 농민들이 의도치 않게 법 위반 상황에 놓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일부 농가는 정부의 허가를 받은 인력으로 알고 근로자를 사용했다가 불법 고용주로 적발돼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범칙금 처분을 받게 되면서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농민들은 “농번기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없이는 농사를 지속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불법 행위를 의도한 것이 아닌 만큼 농촌 실정을 고려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임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이제 농촌을 지탱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농민들이 불법을 의도한 것이 아니라 인력난 속에서 영농 활동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인 만큼 과도한 부담이 농민들에게 전가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 알선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은 더욱 강화해야 하지만, 위법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인력을 사용한 농민들에 대해서는 농촌 현실을 감 안 한 합리적 판단과 범칙금 부담 경감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이날 청취한 현장 의견을 토대로 조만간 법무부 장관과 면담을 추진해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나, 최근 일부 지역에서 근로자 이탈과 불법 취업, 알선업체 개입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제도 운영의 보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경북도의회, 외부 전문가 상담체계 구축…갑질 피해 보호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가 직장 내 갑질 예방과 피해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전문 지원체계를 마련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 12일 의회사무처에서 갑질 피해 상담과 권리구제를 담당할 외부 전문 노무사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직장 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당행위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새롭게 위촉된 황정석·이지인 공인노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도의회 소속 의원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갑질 관련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업무를 맡는다. 이들은 피해 사례 접수와 상담은 물론 신고 절차 안내, 대응 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사안의 중대성이 인정되거나 피해자가 별도 조사를 요청할 경우 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상담 시스템을 통해 피해자와 신고자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보호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조직 내부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객관적인 상담 환경 조성이 갑질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현 경상북도의회 사무처장은 “갑질은 개인의 인권 침해를 넘어 조직 전체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문제"라며 “전문 노무사와 함께 피해자 보호와 상담 지원 기능을 강화해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갑질 예방 교육과 상담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 마늘 주산지 찾아 농업현장 점검…“농가 경영안정 대책 마련”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이 군정 인수 절차에 앞서 의성지역 마늘 재배 현장을 방문하며 농업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최 당선인은 14일 의성군수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들과 지역 청년단체 회원들과 함께 마늘 수확이 한창인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돕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확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주력 작목인 의성마늘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의성지역 마늘 농가는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생산비 증가, 소비 부진에 따른 가격 약세까지 겹치며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생산량 증가로 시장 공급이 확대되면서 가격 하락 우려가 커져 농가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최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수확과 선별 작업에 참여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는 한편, 농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가격 안정과 판로 확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 당선인은 “농업은 의성 경제의 근간인 만큼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수매 확대와 유통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수확기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생산부터 유통, 가공까지 이어지는 농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추진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수위원회도 향후 업무보고 과정에서 농산물 가격 안정 정책과 농번기 인력 지원 체계, 농업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최 당선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중심의 군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80%의 벽’ 못 넘은 보험사들...“금리 인상이 반갑다”

기준금리 인상이 다가오면서 보험사들이 지급여력 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자산·부채가치를 시가로 평가하는 현행 제도환경에서는 금리가 높아지면 관련 지표가 향상된다는 이유다. 특히 내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에 대응하기 용이하다는 평가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기본자본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이 80%를 밑도는 보험사는 10곳이 넘는다. 이는 보험사 자본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내년 1월 도입되는 것으로, 금융당국의 권고치는 80%다. 50% 밑으로 내려가면 경영개선권고, 0% 미만이면 경영개선요구 조치가 이뤄진다. 생명보험업권에서는 한화생명(60.2%), 동양생명(79.3%), KDB생명(41.8%), ABL생명(76.4%), iM라이프(14.8%), 하나생명(20.9%), IBK연금보험(50.3%), 처브라이프생명(52.3%)이 권고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업권에서는 흥국화재(43.0%), 하나손해보험(28.5%), AXA손해보험(64.6%)의 수치가 낮았다. 롯데손해보험은 -23.9%로 집계됐고, 현대해상(85.9%)·KB손해보험(87.4%)·NH농협손해보험(85.3%)도 권고치를 크게 상회하지 못했다. 기본자본 킥스 비율을 끌어올리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분자'에 해당하는 기본자본을 늘리거나 '분모' 요구자본을 줄이면 된다. 금융당국이 '연착륙'을 위해 9년간 경과조치를 부여하지만, 기본자본의 증가는 이뤄지기 힘들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익잉여금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고수익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투자성과를 높여야 한다. 그러나 상품 판매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보험금·사업비 증가를 피하기 어렵다. 고령화에 따른 질병·상해가 많아지면서 보험금 예실차 부담이 커졌고, 영업조직을 키우거나 높은 시책을 제시하면 관련 비용이 불어나기 때문이다. 유상증자로 자본금을 확충하기에는 주주들의 반발과 금융당국의 눈초리가 매섭다. 일부가 기본자본으로 인정되는 보완자본을 발행하는 방식은 활용하기가 어렵다. 까다로운 요건으로 인해 발행할 수 있는 보험사 숫자가 제한되고, 인정되는 비율도 높지 않다. 요구자본 축소는 △언더라이팅 강화 △공동재보험 활용 △내부모형 도입 등이 이뤄져야한다. 문제는 이들 솔루션이 전반적으로 활성화가 되지 않았거나 당국·현장에서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언더라이팅의 경우 업계에서 경쟁력 향상을 지속하고 있으나, 민원이 많아질 소지가 있다. 업계에서 금리 인상을 반기는 것도 외부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을 '통보'한 상태다. 시기와 규모를 둘러싼 시장의 견해가 상이하지만 1500원을 넘나드는 원·달러 환율, 3%를 넘어선 소비자물가상승률,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으로 볼때 연 1~2회 인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기준금리 인상시 시장금리 상승이 가속화될 수 있다. 금리가 높아지면 보험부채가 줄어든다. 향후 고객들에게 전해질 보험금의 현재가치가 낮아지는 덕분이다. 보험사가 보유 중인 채권을 비롯한 투자자산의 평가액이 감소하지만, 요구자본이 완화되는 효과가 더 큰 만큼 지급여력 비율이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022년 1월 연 1.25%였던 2023년 1월 기준금리가 3.50%로 올랐다가 2.50%까지 내려가는 과정에서 보험사 지급여력비율도 상승·하강곡선을 그렸고, 최근에는 시장금리 상승에 힘입어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기업별로 보면 현대해상은 3개월 만에 6%포인트(p), 농협손보는 3.7% 높아지면서 당국의 '레이더'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동양생명은 10%p 가까이 높아지며 80%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모든 보험사에 동일한 지급여력비율을 적용하지 않는 만큼, 이러한 현실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것은 아쉽다"며 “매크로 환경이 개선되면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패트롤]칠곡군-달서구-수성구-대구보건대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 ZIP토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칠곡군 청년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청년정책 참여단과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창업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4-H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정책 수요를 발굴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발표와 정책 건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참여단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 지원,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실무 경험 중심의 커리어 포트폴리오 구축, 청년정책 제안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창업 초기 정착을 위한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지역 축제 홍보를 위한 청년서포터즈 운영,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방안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예비창업가 육성사업과 청년근로자 자립지원, 청년 월세지원, 청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분산된 청년정책 정보를 통합 제공해 정책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칠곡군은 공무원과 건축·토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지킴이'를 편성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39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반 침하와 옹벽 붕괴, 토사 유출 등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공사장 주변 배수시설 정비 상태와 비계 등 가설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 지하시설물 침수 방지 대책 수립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또 현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작업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재해 예방 대책 이행 여부도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을 거쳐 보수·보강 또는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건축공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개최한 '2026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가 이틀간 1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달서구는 지난 13∼14일 선돌마당공원과 선돌공원,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 약 1만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와 공연, 물놀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선사시대 테마거리 조성이 완료되면서 선돌공원에 설치된 움직이는 선사시대 동물 조형물이 새로운 볼거리로 주목받았다. 생동감 있는 선사시대 공간 연출은 축제의 현장감을 높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선사시대 동물 잡기와 불 지피기, 청동 손거울 만들기 등 선사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브레드 이발소 공연을 비롯해 K-POP 댄스, 매직버블쇼, 인형극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이어졌으며, 선돌마당공원 물놀이터를 특별 개장해 무더위 속에서도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에 참가한 한 시민은 “물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선사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선사유적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대구 유일의 선사 테마 축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6·25전쟁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평화를 지킨 길, 함께 걷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참전유공자 유족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 회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둘러보며 6·25전쟁의 역사와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또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참전유공자 유족들은 “무공훈장 전수식 이후에도 전적지 순례 행사에 초청해 준 데 감사한다"며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수성구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시 상황 등으로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참전유공자 또는 유족을 찾아 국가의 감사를 전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현재까지 지역 내 참전유공자 유족 16명에게 무공훈장이 전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보훈가족 예우에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직업이음센터는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중장년 직업이음 서비스 모형 개발 및 적합직무 선도모델 구축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12일 경남 밀양 보현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세대상생 일자리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연합대학 관계자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관계자, 중장년 구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대구·광주·대전 권역 직업이음센터의 공동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사회서비스 분야 인력 수요 발굴과 채용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청년·중장년 세대상생 일자리 연계회의와 분임토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 방안과 하반기 공동 실행계획을 도출했다. 특히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천명지킴 프로젝트' 실천 결의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워크숍 기간에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경력개발 특강과 적성검사, 진로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아울러 마음건강 자가진단을 활용한 생명존중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재취업 역량 강화와 심리적 안정 지원에도 나섰다. 권용현 대구보건대 학생취업처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노사발전재단의 현장 네트워크가 결합되면 보건·복지 분야에 필요한 맞춤형 고용지원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며 “청년과 중장년을 연결하는 직업이음 서비스를 확대하고 세대상생 일자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3분기에 나온다…6천억 규모

금융위원회가 오는 7~9월 3분기에 6000억원 규모의 제 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참여성장펀드 운용사 간담회'에 참석해 2차 펀드 출시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앞서 출시된 1차 펀드가 닷새 만에 전량 판매에 고무된 금융당국이 2차를 준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2차 펀드의 재정은 1차와 동일하게 1200억원 규모로 후순위 출자될 조성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 중 400억원을 직접투자 부문 예산에서, 나머지 800억원은 인프라 투·융자 부문 예산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민물량 배정, 온라인 판매 비중 등 세부 판매 사항은 1차 펀드 판매실적을 바탕으로 은행·증권사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키로 했다. 또, 자산운용보고서에 공모펀드 수익률, 자펀드 투자내역(상위 10개 종목 및 투자 비중) 외에 자펀드별 수익률을 공시하도록 해 펀드 공모 경쟁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우 기자 jinulee646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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