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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풍향계] 흥국생명, ‘하이프라임’으로 보험 업무 혁신 外

◇ 흥국생명, 차세대 기간계 시스템 'Hi-prime' 오픈 흥국생명이 고객 편의성과 업무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동력을 강화했다. 차세대 기간계 시스템 'Hi-prime'을 토대로 경영관리·고객서비스를 비롯한 IT 인프라를 혁신한다는 목표다. 10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Hi-prime'은 기존에 분산돼 있던 고객·계약 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정보 활용의 일관성을 개선하고, 보험금 산출 시스템 고도화와 언더라이팅(인수심사) 시스템을 고도화해 보험금 지급과 보험 가입 절차의 신속성·정확성을 높였다. 흥국생명은 상품 개발에서 운영·관리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시장 변화 및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 개발 역량도 향상시켰다. 김상익 흥국생명 차세대추진팀장은 “Hi-prime은 단순한 IT 시스템 구축 사업이 아니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라며 “업무 효율성 향상과 고객 가치 제고는 물론, 변화하는 보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한라이프, '아이돌 파견근무' 통해 브랜드 소개 슈퍼주니어 은혁, 제국의아이들 동준, SF9 인성, 더보이즈 현재가 ENA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의 일상에 함께했다. 10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아이돌 파견근무'에서 신한라이프 기업·조직을 소개했다. 브랜드마케팅팀(브랜드 영상 기획과 제작)과 보험금심사팀(보험금 청구 접수·심사)에서 보험사의 프로세스를 보여주고 고객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호감도가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KB라이프, 고객 중심 상담 품질 경쟁력 인정 받아 KB라이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생명보험부문 우수콜센터로 뽑혔다. KB라이프는 콜 수신여건, 맞이인사, 종료태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월 정기 상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담사 맞춤형 코칭을 운영한 결과다. 고객센터별로 운영되던 커리큘럼을 통합하고, 교육 로드맵을 전면 재정비한 것도 강점이다. KB금융그룹의 미래컨택센터(FCC)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상담 환경을 구현하고, 고객 문의에 대해 신속·정확한 응대체계도 마련했다. 또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상담 스크립트 도입 등 고객 경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 ABL생명, 'AI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관리자 대상 ABL생명이 경영진 뿐 아니라 조직 전반에 인공지능(AI) 활용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팀장·파트장을 비롯한 관리자를 대상으로 'AI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관리자의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역량 향상을 모색했다. 장병준 AI 그라운드 대표가 강연을 맡았고, △2026년 AI 실무 활용 트렌드 △AI 에이전트 개념·활용 사례 △업무 맞춤형 AI 에이전트 제작법 △일하는 방식과 리더십 변화 △과제기반 조별 실습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권순민 ABL생명 가치문화팀장은 “경영진 및 관리자들이 다양한 AI툴과 솔루션을 직접 활용해 보며 그 가능성과 효용성을 체감하고, 나아가 일하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변화관리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임직원들이 AI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카드사 풍향계] 신한카드, 4억달러 규모 FRN 포모사본드 발행 外

◇ 신한카드, 4억달러 규모 FRN 포모사본드 발행 신한카드가 국내 비은행 금융기관 최초로 변동금리부채권(FRN) 구조로 4억달러(약 6132억원)에 달하는 포모사본드를 발행했다. 자금조달 채널을 다각화하고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함이다. 포모사본드는 대만 자본시장에서 외국 금융기관이 대만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1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포모사본드의 만기는 3.5년, 금리는 SOFR에 0.82%를 가산한 수준이다. 이는 고정금리로 환산해도 비은행 금융기관 포모사본드 중 최저 수준의 스프레드다. 발행 주관은 크레디아그리콜과 스탠다드차타드가 맡았고, 대만 증권거래소 및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수요예측에서는 현지 은행·증권사 뿐 아니라 아시아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총 16억9000만달러의 주문이 몰렸다. 최초 제시금리(IPG·이니셜 가이던스) 대비 33bp(1bp=1%포인트(p)) 가까이 스프레드를 낮출 수 있던 배경이다. 대만 투자자와 진행한 사전 커뮤니케이션으로 수요를 파악하고 FRN 구조를 택한 것도 주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비은행계를 포함한 국내 발행사들에게 새로운 조달 옵션을 추가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채권시장을 통해 차입선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조달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생성형 AI 활용해 상담 품질 높인다 KB국민카드가 디지털 상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하이브리드 챗봇'을 구축했다. 기존 챗봇의 업무 처리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자연어 이해·생성 역량을 결합했다. 상담 환경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오타를 비롯한 이유로 이해하기 어려웠던 고객 질문을 생성형 AI가 보정한다. 이를 통해 답변이 힘들었던 질문의 68.9%까지 정상적인 응답이 가능하다. 2단계는 고객이 다수의 질문을 한꺼번에 입력하는 경우로, 생성형 AI가 기존 챗봇이 힘들어했던 내용을 분석·처리한다. 마지막 단계는 기존 챗봇 답변 중 일부에 대해 생성형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생성형 AI의 환각현상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힘입어 99%가 넘는 응답 정확도를 확보했고, 나머지 답변에 대해서는 기존 표준 안내방식이 적용된다. KB국민카드는 음성기반 서비스(콜봇)에도 생성형 AI를 적용하고, '고객 니즈 사전 분석 체계'를 통해 고객의 의도를 자동 분석·분류함으로써 상담 초기 단계부터 맞춤형 응대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 롯데카드, 소아암 환아·가족에 온기 전달 롯데카드가 소아암 환아·가족을 위한 쉼터 조성에 쓰일 후원금과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 롯데카드는 2018년부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소아암 쉼터를 지원하는 중으로, 이번 후원금은 약 2억9074만원이다. 소아암 쉼터는 지방에 거주하는 환아·가족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대학로와 교대역 인근에 마련됐다. 누적 이용인원은 2만445명에 달한다. 사회공헌기금은 임직원이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롯데카드는 12년째 기금을 전달했고, 누적 후원금은 1억6153만원 규모다. ◇ 농협카드, 학생 고객 '손편지'에 나눔으로 화답 NH농협카드가 경북 포항시 기북초등학교 학생·교직원들을 위해 간식과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미성년자 카드 발급 연령이 만 7세로 낮아진 것에 대해 농협카드를 향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보낸 학생 고객의 마음에 화답한 셈이다. 농협카드는 지난 5월14일 체크카드 발급 연령 확대를 마쳤고, 편지를 보낸 주인공에게 종합 문구세트를 별도로 증정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순수한 관심과 응원이 담긴 편지 한 장이 전 임직원에게 큰 힘과 자부심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과 도서산간 등 지역적 소외 없이 누구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포용금융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최고 연 3.7%’ 은행 예금금리 뛰었다…5대 은행은 아직 ‘연 2%대’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가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과 시장금리 상승이 더해져 수신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5대 시중은행 금리는 아직 연 2%대를 보이며 상승 폭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1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의 단리 기준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 36개 중 11개 상품이 연 3%대 기본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한 달 전인 지난달 15일 연 3%대 금리를 주는 상품은 6개였는데 이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가장 높은 기본금리를 주는 상품은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으로 연 3.66%가 적용된다. 지난달 평균 취급 금리인 연 3.15%보다 0.51%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이어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코드K정기예금이 연 3.41%,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 연 3.4%의 금리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은 연 3.35%, 광주은행 스마트모아드림정기예금은 연 3.24%를 준다. 또 IBK기업은행 굴리기통장, Sh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토스뱅크 먼저 이자받는 정기예금은 연 3.2%의 금리를 적용한다. 우대금리를 적용할 경우 연 3%대 금리를 주는 상품은 절반이 넘는 21개로 늘어난다. 이중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이 최고 연 3.7%의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시장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채(무보증·AAA) 1년물 금리는 약 한 달 전인 지난달 11일 3.196%에서 이달 9일 3.616%로 0.42%p 높아졌다. 지난해 말(2.818%)과 비교하면 올 들어서만 0.798%p 올랐다.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물가 상승 압력도 확대되며 시장금리를 끌어올렸다. 이 같은 흐름 속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아직 연 2%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은행들이 금리를 최대 0.15%p 상향 조정했으나 큰 폭의 상승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신한은행의 신한마이(My)플러스 정기예금 금리만 최고 연 3%의 금리를 적용한다. 이밖에 농협은행 NH올원e예금은 연 2.95%, 국민은행 KB 스타 정기예금,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우리은행 원(WON)플러스예금, 하나은행 정기예금은 모두 최대 연 2.9%의 금리를 준다. 은행권은 자금 조달 수요가 크지 않고 유동성도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라 공격적인 금리 인상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설명한다. 가계대출 규제로 대출 확대가 어려워진 만큼 자금 운용처가 많지 않은 상태다. 증시로 자금이 빠져나가는 머니무브 현상도 우려되고 있으나 은행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이란 분석이다. 실제 지난달 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714조6576억원으로 전월 대비 18조1052억원 늘었다. 올해 들어 증가한 규모는 40조6492억원에 이른다. 요구불예금은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예금으로, 일반적으로 0%대의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은행 입장에서는 요구불예금이 늘어나면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대출 규제가 지속되고 있고 시장에는 유동성이 풍부해 은행이 조달 비용을 높이면서까지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높아지면 수신금리도 오르긴 하겠지만 금리 상승 폭을 그대로 따라갈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효성,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비 건립 후원

효성은 고(故) 조홍제 창업회장이 참여했던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비 건립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념비 제막식은 이날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 앞마당에서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와 천도교 공동 주최로 열렸다. 효성은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조 창업회장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비 건립에 참여했다. 효성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행사,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칠곡문화관광재단, 2026년 대표 축제 일정 확정…여름 꿀맥·가을 평화축제·겨울 크리스마스 마켓

여름부터 겨울까지 축제 릴레이…칠곡 대표 관광축제 연중 운영 꿀맥주부터 호국·평화, 크리스마스 감성까지…사계절 관광도시 도약 관광객 유치·상권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칠곡군 대표 축제인 '칠곡 꿀맥 페스티벌'과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의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여름 대표 축제인 '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왜관읍 칠곡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다. 칠곡 아카시아꿀과 지역 특산 먹거리를 활용한 이 축제는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브브걸과 노라조를 비롯해 걸그룹 에스투잇, DJ 공연 등이 예정돼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허니밤, 워터슬라이드 체험존도 운영된다. 가을에는 칠곡군의 대표 호국·평화 행사인 '제13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와 연계해 '제17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6·25전쟁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인 칠곡의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축제다. 행사 기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호국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는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낙동강 횡단 부교와 문교 설치, 군 장비 전시, 안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당시 전투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2026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이 왜관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 경관 조성과 함께 공예품 판매, 먹거리 장터,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겨울형 관광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은 올해 여름부터 겨울까지 이어지는 계절별 축제 운영을 통해 칠곡만의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대경선을 활용한 광역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축제를 통한 관광객 증가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문화콘텐츠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계절별 대표 축제를 연계해 칠곡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사조푸디스트, 3자 업무협약 체결…돌봄 플랫폼 ‘효스토리’ 확장 나선다

고령화 사회의 급속한 진전으로 시니어 돌봄 서비스와 맞춤형 식단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기업의 유통 인프라와 전문 실버케어 플랫폼이 결합한 새로운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가동된다.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외식식재 유통기업 및 법인과 손잡고 시니어 맞춤형 돌봄 플랫폼 '효스토리'의 시장 안착과 실버케어 비즈니스 확장에 나서면서 관련 시장 공략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사조그룹 계열의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는 외식식재 유통기업 티에프네트웍스, 사단법인 두리와 함께 실버케어 시장 협력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조푸디스트와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온 티에프네트웍스가 새롭게 론칭한 보호자-돌봄 서비스 연결 플랫폼인 '효스토리'의 서비스 확산과 실버케어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실버채널 대상 공동 영업, 효스토리의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협력, 실버케어 연계 사업의 공동 기획 및 개발, 효스토리 앱 개발 및 실증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앱의 기능 고도화와 현장 적용, 서비스 확산에 집중한다. 사조푸디스트는 자체 유통 인프라와 식자재 전문성을 활용해 효스토리의 시장 진입과 서비스 확산을 지원하며, 티에프네트웍스는 플랫폼의 현장 적용을, 사단법인 두리는 법률 자문과 플랫폼 공동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로 했다. 사조푸디스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맞춰 실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급식 및 식자재 유통을 넘어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확보하는 한편, 맞춤형 건강식 브랜드 '케어포유'의 동반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선호 사조푸디스트 대표는 “3사 간 연대를 통해 실버케어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전문 케어푸드 브랜드 케어포유와 연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니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책임자들의 기대감도 반영됐다. 오성현 사조푸디스트 급식BU장은 “티에프네트웍스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효스토리 플랫폼 홍보 지원은 시니어 시장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성공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모든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단독] 삼성 평택 P5 아직은 버틴다…레미콘 파업 장기화에 긴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4와 P5 건설 현장이 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의 집단 운송 중단에 대비해 파업 직전 주말까지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파업 이후에는 레미콘이 필요하지 않은 다른 공정을 우선 진행하면서 현재까지 공사 기간 지연이나 중대한 공정 차질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골조와 콘크리트 타설이 진행 중인 P5는 운송 중단이 장기화할 경우 공정 일정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0일 에너지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물산은 레미콘 운송 중단을 앞두고 지난 주말까지 평택캠퍼스 P5의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운송 중단 이후에는 타설이 필요한 작업 일정을 조정하고, 레미콘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공정을 우선 진행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주말 동안 타설 작업을 많이 진행했고, 현재는 타설 외에 진행할 수 있는 다른 공사들을 수행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현장에 큰 타격이나 공기 지연은 없지만 운송 중단이 장기화하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만난 타설 관련 담당자도 “파업으로 월요일(8일) 공정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관련 공정 인력들이 지난 일요일 주말(7일) 출근을 해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삼성물산 관계자는 공정 차질이 현실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정확히 언제라고 말하기 어렵다"며 별도의 기준을 제시하지 않았다. 평택캠퍼스 내에서도 P4와 P5는 공정 단계에 따라 레미콘 운송 중단의 영향을 다르게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P4는 주요 골조와 콘크리트 타설 공정을 상당 부분 마치고 마감 등 후속 공정에 들어간 상태로 알려졌다. 실제 현장에서는 P4 구역의 크레인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반면 P5는 골조와 콘크리트 타설이 이어지는 단계여서 레미콘 공급 중단이 장기화할 경우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건설 노동자들은 파업 이후에도 공사 현장 전체가 멈추거나 작업 인력이 철수하는 분위기는 아니라고 전했다. 한 노동자는 레미콘 파업에 따른 공기 지연 가능성에 대해 “약간의 타격은 있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가 될지는 잘 모르겠다"며 “현장은 일을 굉장히 급하게, 빠르게 진행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또 다른 현장 노동자는 레미콘 운송 중단 이후 공사 지연이 체감되느냐는 질문에 “별로 지연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며 “타설 공정을 제외하면 공사장은 정상적으로 가동 중인 분위기"라고 말했다. 다만 이들은 캠퍼스 내부에 진입하는 레미콘 차량의 정확한 운행 규모나 개별 공정 일정까지는 알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날 P4와 P5 인근에서 공사 차량 통행을 살펴본 결과 덤프트럭과 자재 운반 차량, 협력업체 화물차 등은 계속 오갔지만 취재 시간 동안 레미콘 믹서트럭은 눈에 띄지 않았다. 복수의 현장 관계자들은 평소 레미콘 차량 통행 여부를 묻는 본지 질의에 “캠퍼스에는 수십 개의 입구와 통로가 있고 레미콘 차량도 수시로 드나든다"고 설명했다. 현장은 타워크레인과 작업 인력이 계속 움직이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지만, 콘크리트 타설 공정은 레미콘 공급 중단의 영향을 일부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레미콘 운송 중단이 단기간에 종료되면 주말 선제 타설과 공정 순서 조정으로 일정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지만, 장기화할 경우 P5 골조 공정을 시작으로 후속 일정이 연쇄적으로 밀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콘크리트 구조물 공사가 늦어지면 클린룸 구축과 생산장비 반입 시점도 순차적으로 조정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생산라인 완공과 가동 준비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노사는 운송단가 인상안을 놓고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과 레미콘 제조사 측은 유류비를 제외한 운송단가를 회당 4200원 인상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지만 조합원 찬반투표 절차가 남아 있어 최종 타결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잠정 합의안이 가결되면 수도권 레미콘 운송은 이르면 이날 오후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반면 부결될 경우 운송 중단이 이어지면서 평택캠퍼스 P5를 비롯해 골조와 타설 공정이 진행 중인 수도권 건설현장의 우려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특히 11일 이후를 이번 사태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한국노총 소속 운송노조의 파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노총 계열 운송노조까지 동참할 경우 수도권 상당수 현장에서 레미콘 공급 차질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주말 선제 타설과 공정 조정, 일부 재고 물량 활용 등을 통해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파업이 1~2주 이상 이어질 경우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미콘은 타설 시기를 놓치면 후속 공정 전체가 연쇄적으로 밀릴 수밖에 없다"며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아파트 건설현장의 입주 일정이나 산업시설 준공 일정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현장별로 공정을 조정하며 대응하고 있지만 민주노총 계열 운송기사들까지 동참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수도권 레미콘 수급 불안이 한층 커질 수 있다"며 “특히 골조 공정이 한창 진행 중인 현장들은 타격이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dalgu@ekn.kr

해외서도 QR스캔 한 번으로 한식 조리…더본코리아, ‘TBK’ 채널 가동

해외 현지에서 한식 메뉴를 도입하려는 외식 사업자나 조리사들이 한국식 양념을 일일이 조합하기 어렵고 표준 레시피를 접하기 힘들었던 문제가 유튜브와 QR코드가 결합한 플랫폼을 통해 해소될 전망이다. 더본코리아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소스 패키지에 QR코드를 적용하고 이와 연계된 해외용 한식 전용 유튜브 채널 'TBK'를 본격 가동하면서, 한식 메뉴의 균일한 구현법과 조리 노하우를 제공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해외 소스 시장을 공략하는 한식 유튜브 'TBK' 채널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백 대표는 해당 채널이 기존 개인 채널과 구별되는 상업용 채널로, 더본코리아가 축적해 온 가맹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3년 전부터 해외 한식당 운영 희망자들을 위해 준비해 온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소스 패키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조리법과 지속해서 업데이트되는 레시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제품을 다 사용한 용기도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 채널 개편과 함께 공개된 'TBK비책' 코너에서는 백 대표가 직접 출연해 제육볶음 조리법을 시연했다. 해당 소스는 식당 운영자용 대용량으로 설계되었으나, 해외 현지 한식당의 수요를 감안해 이슬람 문화권 등 돼지고기 섭취가 제한되는 지역에서는 양고기나 소고기로 대체해 조리할 수 있는 변형 레시피가 함께 제공된다. 현재 이 소스 제품군은 미국 아마존을 통해 온라인 판매 중이며, 오는 6월 중순부터는 캐나다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시청층을 위해 'QR 스캔 한 번이면 당신도 한식 요리사!(SCAN & COOK! One QR, Anyone can be a Korean Chef)'라는 슬로건을 도입하고 영문 자막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외 로컬 기업들을 대상으로 TBK QR소스 사업을 추진해왔다면, 앞으로는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전 세계 이용자와 요리사들에게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본사 해외사업본부의 해외 기업 대상 영업 활동과 유튜브 등 백종원 대표 IP를 활용한 해외 유저 개인 대상의 영업 방식을 병행하면서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TBK 채널은 단순 소스 홍보를 넘어 전 세계에 한식 노하우를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계 곳곳의 요리사들과 외식 사업자, 현지 유통기업들이 계속해서 채널로 집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 전략도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더본코리아는 제품 검증과 홍보를 위한 국내 소비자 대상 소스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자사 전용 쇼핑몰인 더본몰을 통해 선착순 500명을 한정으로 된장찌개소스, 매콤볶음소스, 매콤찌개소스 3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삼양그룹 ‘지배구조 준수율’ 대폭 개선…과제는 여전

삼양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동종 식품업계는 물론 유사 규모의 다른 대기업 집단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그룹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계열사 3곳의 올해 지배구조 핵심지표 평균 준수율은 46.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평균 준수율인 28.9%와 비교해 17.8%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삼양그룹은 코스피에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와 삼양사, 삼양패키징이 상장돼 있다. 다만 농심그룹의 농심(73.3%), 농심홀딩스(53.3%), 율촌화학(40.0%) 등 동종 식품업계나 화학업계 기업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각 회사별로 살펴보면 삼양사가 지난해 6개에서 올해 9개 항목을 준수하며 가장 높은 60.0%의 준수율을 기록했다. 지주사인 삼양홀딩스는 준수 항목이 4개에서 8개로 늘어나며 전년 대비 26.7%P 상승한 53.3%를 나타냈다. 반면 삼양패키징은 준수 항목이 지난해 3개에서 올해 4개로 1개 늘어나는 데 그치며 준수율 26.7%로 그룹 내에서 가장 저조했다. 이러한 계열사 간 편차는 공시 대상 편입 시기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양홀딩스와 삼양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공시 대상에 포함돼 지표를 관리해 온 반면, 삼양패키징은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법인 확대로 인해 지난 2024년부터 뒤늦게 공시 대상이 돼 상대적으로 지배구조 체계 정착을 위한 준비 기간이 짧았던 것으로 보인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삼양그룹 상장 3개사는 실질적인 주주 환원 예측성과 이사회 독립성 관련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성적을 받았다. 총 15개 핵심지표 가운데 △현금 배당 관련 예측 가능성 제공 △배당정책 및 배당실시 계획을 연 1회 이상 주주에게 통지 △최고경영자 승계정책 마련 및 운영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 여부 △집중투표제 채택 △기업가치 훼손 책임자의 임원 선임 방지 정책 수립 여부 등 6개 항목은 3개사 모두 단 한 곳도 준수하지 못했다. 특히 준수율이 가장 낮은 삼양패키징의 경우 △위험관리 등 내부통제정책 마련 △이사회 구성원의 성별 다양성 확보 △독립적인 내부감사부서 설치 △내부감사기구 내 회계·재무 전문가 존재 여부 등도 미준수에 머물러 있다. 이같은 계열사간 편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상법상 최소 요건만 충족하던 기존 주총 운영 관행과 내부 통제 규정의 명문화(明文化), 전담 감사 조직 신설 등에 소요되는 법적·조직적 정비 시차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공시 대상 편입 연차가 짧은 계열사일수록 이러한 지표 도입에 시간이 걸렸다는 것이이다. 다만 올해 코스피 상장사 전면 의무화 조치와 함께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코리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기조'가 맞물리면서, 그룹 차원에서 주총 소집공고일 조정이나 독립적 내부감사부서 설치 등 실무적으로 즉각 개선이 가능한 항목부터 정비에 나선 것이 이번 지표 준수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배구조 핵심지표 공시는 기업이 주주나 이사회, 감사기구 등을 얼마나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는지를 밝히는 제도로, 전자투표 실시, 주주총회 4주 전 소집공고 실시, 최고경영자 승계정책 마련 및 운영 등 총 1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7~2018년 자율 공시로 시작된 이후 직전년도 말 자산총액 기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의무 적용 대상이 확대돼 왔으며, 올해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로 전면 의무화됐다. 이러한 제도 적용 확대 취지가 기업의 투명 경영과 주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삼양그룹은 아직 핵심 지표 추가 개선을 통한 경영 투명성 제고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그룹은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ESG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건전한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홀딩스, 삼양사, 패키징 모두 지배구조핵심지표 준수율이 개선됐다. 앞으로도 각 사의 사정을 고려해 준수율 제고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김학홍 문경시장 당선인, 취임 앞두고 통합 행보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학홍 문경시장 당선인이 7월 1일 취임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사회 통합과 화합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당선인은 지난 9일 박인원 문경시장을 예방하고 지역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시정 운영에 대한 조언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 전 시장은 “선거는 끝났지만 모두가 문경 시민"이라며 “흩어진 민심을 잘 봉합해 화합하는 문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의 경쟁과 갈등을 넘어 '문경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김 당선인은 문경시 노인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도 소통했다. 어르신들은 지역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김 당선인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확충 등 공약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취임 전부터 각계각층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그는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문경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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