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원주시,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호텔인터불고 원주 소식](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0.817df0177edf4ecc817f893f8fab9ca6_T1.png)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혁신도시 내 택시 종사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복리 증진을 위해 삼산병원에 '혁신도시 택시 간이쉼터'를 조성하고, 10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삼산병원 관계자, 택시 운수 종사자 등이 참석해 쉼터 조성을 축하하고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간이쉼터는 권역별 택시쉼터 확충을 추진 중인 원주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병원 공간 제공에 적극 협조한 삼산병원이 뜻을 모아 조성한 시설로, 민관 협력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택시 종사자들은 앞으로 삼산병원 주차장 내 전용 주차면 5면을 비롯해 병원 로비 휴게공간, 화장실, 편의점, 전기차 충전소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누적된 기사들이 주차 걱정 없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공간을 흔쾌히 내어주신 삼산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택시를 비롯한 운수 종사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처우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문기 원주시부시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 거점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혁신도시 발전 방향과 2차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혁신도시 선거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국회의원과 전문가, 지자체, 노동조합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이민원 광주대학교 명예교수(제2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 거점 조성' 주제 발표로 시작해 이어진 포럼에서는 산업연구원, 국토연구원, 충북연구원 전문가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위원장 등이 참여해 △정주 여건 개선 △지역산업 연계 활성화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으로 혁신도시가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지만, 교육·문화·의료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산업과의 연계 등 여전히 보완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며 “혁신도시가 명실상부한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주 하귀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보태며 원주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제주와 원주, 서로 다른 지역이지만 10년간 이어온 신뢰와 우정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또 하나의 따뜻한 결실을 맺으며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로 남게 됐다. 하귀농협은 지난 9일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 간 깊은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금은 문막농협과 제주 하귀농협이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0년간 이어온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역 농협이 쌓아온 신뢰와 협력, 그리고 상생의 가치가 고스란히 담긴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병진 하귀농협 조합장은 “10년 동안 이어온 소중한 인연을 앞으로도 더욱 깊게 이어가고,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발전에 계속 힘을 보태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원주 시민들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후신 문막농협 조합장은 “멀리 제주에서 보내주신 정성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과 지역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WMIT)은 지난 9일, 강원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2025 의료기기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의료기기 종사자들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로,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위상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강원도와 원주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WMIT와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의료기기 기업과 기관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향후 발전 방향을 폭넓게 나눴다. 행사 1부는 원주 기업도시 합창단 '씨티콰이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참석자 소개, 개회식이 이어졌다. 이어 허영구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이 차례로 축사를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효자 산업은 의료기기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기반 확대와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며, 기업들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산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의 원주 의료기기 산업이 있기까지는 이 자리에 계신 기업인과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첨단의료복합단지를 포함해 원주 의료기기 산업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기 의장은 “작년 원주시가 의료기기 수출 실적 기준 전국 2위를 기록했다"며 “원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2025 강원의료기기산업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21명의 유공자가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 2부 교류회에서는 기업과 기관 간 협력 방안과 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펼쳐졌으며,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황동훈 WMIT 전략기획실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2025년을 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강원 의료기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 의료기기인의 밤'은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참가자들의 의지를 다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호텔인터불고 원주는 진정한 홀리데이 시즌의 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연말 '크리스마스 굿즈 프로모션(Merry Donation Promoti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투숙의 휴식을 넘어, 고객의 선한 참여가 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획된 연말 기부 캠페인 형태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중 한정으로 특별가로 운영되며 프로모션 예약 고객에게는 객실당 '크리스마스 브레드 이발소 굿즈백' 1개를 증정한다. 특히 해당 굿즈백은 프로모션을 통한 판매 수익금 일부가 대한결핵협회에 기부돼 취약계층 아동과 환자 지원에 사용된다. 고객의 숙박과 소비가 자연스럽게 기부로 이어지는 구조로, 연말 시즌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또한 예약은 스탠다드 객실 기준으로 진행되지만, 디럭스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되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포함돼 보다 여유롭고 품격 있는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단, 주말(금·토)과 공휴일 전날은 제외되며, 체크인 기준 1일 전 취소 시에는 수수료가 부과된다. 강성관 호텔인터불고 원주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의미 있는 연말 이벤트"라며 “편안한 휴식과 가치 있는 기부가 공존하는 시간을 통해, 머무르는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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