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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빅데이터·AI 기반 개인맞춤형 초정밀 헬스케어 ‘드라이브’

정부가 '데이터가 치료가 되는 시대'를 전면에 내세운 초정밀 헬스케어 AI 전략을 공식화했다. 단순히 의료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넘어 한국인의 특성에 맞춘 '헬스케어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질병관리청은 국립보건연구원과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보건의료 기술개발 방향을 담은 '초정밀 헬스케어 인공지능 연구개발 중장기 로드맵 2035'을 1일 발표했다. 초정밀 헬스케어는 개인의 유전체와 건강 정보 및 일상의 연속적 생체·행동 데이터 등을 통합 분석해, 초개인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실시간 응답형(adaptive)으로 제공하는 차세대 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다. 기존의 정밀 의료가 환자군으로 단위를 분류한다면, 초정밀 의료는 개인 단위로 분류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 정밀 의료는 유전체나 임상 기록 데이터에 의존하지만, 초정밀 의료는 개인의 환경이나 행동, 식이 등 전반적인 라이프로그를 데이터로 사용한다. 특히 단일 질병 중심 데이터가 아니라, 개인의 생애 전반을 시간축으로 연결하는 '옴니모달 데이터'까지 포함한다는 점에서 기존 의료 데이터 정책과 질적으로 다르다. 따라서 의료 서비스의 개입 시점 역시 증상 발현 이후가 아닌, 보다 예방적 차원의 접근이 가능해진다. 질병청은 기술 성숙도와 헬스케어 현장의 수요를 고려해 2035년까지 추진 단계를 3단계로 구성하고, 초기 3년간은 데이터 자원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립보건연구원은 총 100만 명 규모의 통합 건강정보 데이터 45종을 토대로 '한국형 AI 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로드맵이 완성되는 시점인 2035년에는 헬스케어 분야 인공지능 및 유전체 기술 혁신을 통해 국민 개개인에게 초개인화된 실시간 맞춤형 건강관리와 질병 예측·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초정밀 헬스케어 인공지능은 개인별 건강위험을 더 정밀하게 예측하고 예방과 치료의 정확도를 높이는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미래의료 기술 혁신을 위하여 본 로드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에 발표된 로드맵에는 데이터의 공개 범위나 개인정보 보호방안에 대한 대책은 담겨있지 않아 향후 보완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우리나라는 단일화된 전국민 건강보험체계를 운영하고 있어 국가 단위의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개인정보보호와 생명윤리문제 등에 관해 분절화된 규제체계를 갖고 있어 이를 체계화하는 것이 입법 과제로 지적돼 왔다. 이러한 의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카카오헬스케어와 추진하는 '분산형 연합학습' 기반의 의료데이터 구축사업도 눈길을 끈다. 최근 과기정통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와 '의료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을 진행하면서 카카오헬스케어 연합체(컨소시엄)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의료데이터 스페이스'는 데이터 원본은 각 의료기관에 두고 '연합학습' 방식으로 AI를 학습시켜 분석 모델 또는 분석 결과만 외부로 가져오는 '분산형 연합 데이터 활용 체계'를 의미한다. 데이터 원본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 문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우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각 기관에서 의료 데이터를 공유·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헬스케어 컨소시엄은 향후 최대 3년간 총 168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으며 대한민국 의료 AI 인프라의 표준을 정립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이번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27개 선도 의료기관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21개 기업과 손잡고 메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의료기관은 대규모의 고품질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계하고, 플랫폼·인프라 관련 3개 기업과 AI 관련 18개 수요기업은 데이터 스페이스 내에서 고가의 비용이나 데이터 확보 난항 등으로 불가능했던 의료 AI 모델 연구·개발을 자유롭게 수행하게 된다.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는 “그동안 의료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았던 만큼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를 통해 많은 기업들의 연구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 AI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우상호·강삼영 민선 첫 결재는 ‘AI’와 ‘교권’…강원도·교육청 정책 우선순위 선명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취임 첫 결재는 새 행정의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AI 산업을 선택했고,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무너진 교권 회복을 교육 개혁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두 사람 모두 조직 신설을 첫 결재로 택했다는 점에서 공약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행 단계로 옮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우 지사는 1일 민선9기 도정 1호 결재로 'AI데이터센터추진단(TF)' 구성을 승인했다. 강 교육감도 같은 날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지원단' 신설과 피해 교원 회복을 위한 특별교육기관 설립 계획에 서명했다. 두 결재는 분야는 다르지만 '미래 경쟁력 확보'와 '교육 현장 정상화'라는 각자의 핵심 과제를 가장 먼저 꺼내 들었다는 점에서 민선9기 정책 방향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강원의 승부수는 AI…국가 메가프로젝트 선점 의지 우 지사의 첫 결재는 단순한 조직 신설보다 강원의 산업 전략을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국가 AI 인프라 구축 계획에서 강원이 AI 데이터센터 핵심 후보지로 거론되자, 도는 곧바로 전담 조직을 꾸려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기업이 투자 의사를 밝힌 뒤 행정 절차를 기다리는 방식이 아니라, 투자 여건을 먼저 갖춰 기회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AI데이터센터추진단은 기업 유치부터 인허가, 기반시설 구축까지 한 창구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강원도가 보유한 대규모 전력 인프라와 산업용지, 풍부한 용수를 AI 산업으로 연결해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우 지사가 첫 결재를 AI에 쓴 배경에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기존 산업만으로는 돌파하기 어렵다는 현실 인식도 깔려 있다. AI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반도체와 첨단산업을 잇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민선9기 경제정책의 출발점인 셈이다. 강 교육감의 첫 선택은 교권…교육 정상화의 출발점 강 교육감이 첫 결재로 교권보호지원단을 선택한 것도 상징성이 크다. 최근 몇 년간 교권 침해와 학교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교육 현장의 신뢰 회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 강 교육감은 이를 개별 학교나 교사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청이 직접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바꾸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교권보호지원단은 교권 침해 발생 시 행정·법률·심리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교육감 직속 조직으로 운영된다. 신고부터 대응, 사후 회복까지 하나의 체계로 묶어 교사가 혼자 문제를 감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 특별교육기관 설립도 추진한다. 교권 침해와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게는 상담과 특별교육을, 피해 교원과 학생에게는 심리 회복과 학교 복귀를 지원하는 등 처벌보다 회복에 무게를 둔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첫 결재가 보여준 민선9기의 방향 취임 첫날 두 사람이 선택한 결재는 향후 4년의 정책 우선순위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우 지사가 AI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데 방점을 찍었다면, 강 교육감은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을 교육 개혁의 출발선으로 제시했다. 결국 민선9기 초반의 성패는 두 정책이 얼마나 빠르게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느냐에 달려 있다. 강원도의 AI 데이터센터 유치가 실제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지, 교권 보호 체계가 학교 현장에서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지가 앞으로 민선9기 도정과 교육행정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전망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SMR과 가스터빈 결합하면 ‘초고효율’…출력조정도 가능

탄소중립 정책 본격화로 원자력이 청정 무탄소 전원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소형모듈원자로(SMR)의 구조적 한계를 가스터빈으로 극복하는 '원전 복합발전' 기술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가압경수로(PWR) 기반 SMR의 고질적인 효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재생에너지의 아킬레스건인 변동성을 보완할 핵심 카드로 주목받는다. 1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가압경수로 기반 SMR은 증기 조건이 약 290~320℃, 4~7 MPa 수준에 갇혀 있어 증기터빈 말단부의 습분 발생과 그에 따른 사이클 효율 저하를 피하기 어려운 한계를 지녀왔다. 최근 재생에너지 확대로 급격한 출력 조정을 요구하는 '출력 추종(Load following)' 압박이 커졌으나, 원자로 출력을 강제로 조절하는 방식은 핵연료 건전성 측면에서 제약이 컸다. 원전 업계가 내놓은 돌파구는 원자력 발전 계통에 가스터빈(브레이턴 사이클)과 배열회수보일러(HRSG)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가스터빈 가동 시 배출되는 500~650℃ 수준의 배기가스 열을 HRSG로 회수해 SMR 증기 계통에 공급하는 구조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추가적인 핵연료 소비 없이도 주증기 온도를 61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존 33.4% 수준이던 PWR 기반 SMR의 발전 효율은 최소 45%에서 최적화 시 최대 50%까지 수직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스터빈 출력을 미세 조정하는 방식으로 원자로에 무리를 주지 않고도 전력망 부하를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궁극의 무탄소 모델로는 고온가스로(HTGR) 기반 SMR이 거론된다. 미국의 GT-MHR, 일본의 GTHTR300, 중국의 HTR-PM 등은 입자형 TRISO 핵연료를 통해 950℃ 수준의 초고온 헬륨을 생산한다.이 초고온 가스가 화석연료 가스터빈의 연소기 역할을 대체해 직접 브레이턴 사이클을 구동하면, 화석연료를 쓰지 않고도 50% 내외의 고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발전 후 남은 고온의 열은 수소 생산이나 공정 열 공급 등 다목적 복합 이용(Co-generation)이 가능해 산업계 탄소중립의 마스터키로 꼽힌다. 현재 개발 중인 한국형 i-SMR 모델 역시 가스터빈 연계 시 발전소 효율과 제어 성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헬륨(He)이나 이산화탄소(CO₂) 등 비화석 작동유체를 기반으로 하는 상업용 가스터빈 모델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원전 업계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AI 산업 생태계 변화로 폭발적인 전력 수요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주증기 온도가 제한된 증기터빈의 성능 증대와 가스터빈의 융합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한국형 SMR이 글로벌 무탄소 에너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제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2050년 LNG 수요 65% 급증”… ‘2억 톤 공급 격차’에 추가 투자 비상

2050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연간 약 7억 톤(t)으로 지난해 거래량보다 6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2억 톤 정도의 수요-공급 격차 예상치를 메우기 위한 추가 LNG 설비 투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쉘은 1일 '2026 LNG 전망 보고서'를 내며 이 같은 LNG 시장 수급 전망을 내놨다. 지난 2017년 첫 발간 이후 이번이 10번째다. 2050년까지 세계 LNG 수요 증가세는 한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중국과 인도 같은 아시아 지역이 견인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기존 설비를 통한 공급량은 올해 약 4억톤에서 2050년 3억 톤 아래로 줄고,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생산 설비 구축까지 고려해도 전체 공급이 5억 톤을 조금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LNG 거래량은 호르무즈 해협 운항이 여름에 정상화될 경우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고 쉘은 내다봤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전 세계 월간 LNG 공급의 약 20%가 방해를 받았다. 현물가격 상승은 일부 아시아 국가들에 영향을 미쳤다. 이 같은 중동발(發) 공급 위축은 북미 지역의 신규 LNG 액화 설비 가동 확대와 기존 플랜트의 생산성 개선, 아시아 지역의 LNG 수입 증가세 둔화로 상쇄됐다. 특히 올해 1~5월 LNG 수출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 등에서 약 2000만톤 줄어든 반면 미국에서 수출이 1000만톤을 넘겼다. 가격 측면에서는 중동 위기에도 강화된 공급 안정성과 회복력에 힘입어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MMbtu(100만BTU, 1BTU는 약 252칼로리)당 70달러를 넘었던 것에 비해 낮은 수준인 20달러대를 유지했다. 아울러 장기 공급계약이 전체 LNG 거래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면서 구매자들이 지난 5월 실제 지급한 LNG 평균 가격은 MMBtu당 11~12달러를 기록했다. 1월에는 7~11달러 수준이었다. 쉘은 중동 불안 국면이 종료되면 내년부터 LNG 거래량이 다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세드릭 크레머스(Cederic Cremers) 쉘 통합가스부문 사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은 경제 전 부문에 연쇄적인 혼란을 일으키며 시스템 전반에 충격을 초래했지만, LNG 산업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며 높은 회복력을 보여줬다"며 “공급과 수요 인프라에 대한 추가 투자가 필요하지만, 장기적인 성장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LNG는 앞으로도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2030년까지 연간 약 1억8000만 톤 규모의 신규 LNG가 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스 공급 접근성과 가격 경쟁력이 개선되면서 신규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는 석탄을 대체할 에너지원 수요가 증가하며 2050년 전 세계 LNG 수입의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재기화 설비와 파이프라인 등 LNG 인프라 확보가 신규 공급 확대 효과를 좌우할 것으로 분석했다. 유럽에서는 역내 가스 생산이 줄어드는 시황 속에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에너지 안보를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LNG의 역할이 앞으로도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NG 벙커링(선박 연료 공급) 수요는 2035년까지 약 2700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7배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LNG 액화 설비는 현재 건설 중인 프로젝트 외에도 2030~2040년대 연간 약 2억 톤 규모의 신규 설비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패트롤] 안산시의회-의왕시의회-의정부시의회-포천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안산시의회가 1일 본회의장에서 첫 회기를 열어 의장-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사실상 원 구성을 마쳤다. 이날 열린 제304회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한명훈 시의원을, 부의장에 현옥순 시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기획행정위원장에 박은정 시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이진분 시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선현우 시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재복 시의원을 각각 선거를 통해 선출했다. 또한 상임위원장 선거에 앞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4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무리했다. 다만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30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오는 3일 열릴 상임위원회에서 선임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재복 박은정 이진분 선현우 김재국 최찬규 염정우 위원, 기획행정위원회는 박은정 현옥순 이재복 윤성영 이상우 유민희 안두회 위원, 문화복지위원회는 이진분 김진숙 설호영 천복희 백승희 위원, 도시환경위원회는 선현우 김재국 최찬규 염정우 윤오일 김태성 위원으로 각각 구성됐다. 이날 한명훈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장이란 자리는 권한보다 책임이 더 크다"며 “시민 뜻을 먼저 살피고 소통과 협력으로 신뢰받는 안산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면서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옥순 부의장은 “부의장이란 막중한 책임을 부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산시의회가 불협 없이 서로 소통하고 협치해 신명 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장님과 함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복 의회운영위원장과 박은정 기획행정위원장, 이진분 문화복지위원장, 선현우 도시환경위원장도 상임위위원회 내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살리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두 곳의 구성 신고서가 의회사무국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찬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0명과 김재국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 9명이 각각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의왕시의회는 1일 첫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을 선출하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임시회에선 서창수 의원이 의장, 김동국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의장단은 시민 뜻을 대변하며 원활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향후 2년간 제10대 의왕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간다. 서창수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준 동료의원과 시민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며 “앞으로 시의회 자율성과 독립성을 지키고, 집행부와는 건설적인 협력을 통해 의왕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국 부의장은 “의장님과 함께 동료의원님들과 긴밀히 협력-소통해 공정하고 원활한 의왕시의회 운영을 뒷받침하고, 의왕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오는 3일 오전 11시 개원식을 열고 제10대 의왕시의회의 힘찬 출발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개원식에선 시의원 선서와 개원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소통 중심 의왕시의회의 구현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의정부시의회는 1일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공식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참배에는 의정부시의원 13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했다. 의정부시의원들은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넋을 기리고, 호국영령 뜻을 이어받아 민생을 챙기는 바른 의정을 펼치겠다고 굳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0대 의정부시의회는 현재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회계연도 결산 및 2027년도 예산안 등 주요 현안 처리를 앞두고 있다. 특히 제345회 임시회에서 앞으로 2년간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단을 선출해 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7대 포천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의정활동 출발을 알렸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1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7대 포천시의회 원 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가 실시됐다. 의장에는 서과석 시의원, 부의장 김현규 시의원, 운영위원장에 최홍화 시의원이 각각 선출돼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원 구성에 이어 열린 개원식에는 포천시의원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등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새롭게 출범한 제7대 포천시의회 시작을 알리고 시민 대표기관으로서 포천시의회에 주어진 책무와 역할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7대 포천시의회는 앞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정책 제안, 현장 중심 의정활동 등을 통해 민생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살펴나갈 계획이다. 특히 집행부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예산 편성 타당성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이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포천시의회 차원의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과석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7대 포천시의회는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과 책임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해결책을 적극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

현충탑 참배 후 청년기업인과 간담회…창업 생태계 강화·기업 맞춤형 지원 확대 약속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으로 청년벤처기업인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창업 생태계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1일 오전 현충탑을 참배한 뒤 영통구 신동에 위치한 ㈜리플라를 찾아 청년벤처기업인 7명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시정의 출발을 청년 창업 현장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리플라 서동은 대표를 비롯해 애니이츠월드 권순철 대표, 코스파니엘 김태규 대표, 위로 조영실 대표, 리페어코리아 강혁 대표, 두들 이준영 대표, 미메틱스 이근호 기술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수원시의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출개척단, 원스톱 수출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과 사업 확대 성과를 거둔 청년기업들이다. 이 시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과 시가 보완해야 할 부분을 자유롭게 이야기해 달라"며 현장의 의견을 경청했다. 기업인들은 기술력은 갖추고 있지만 초기 실적 부족으로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비롯해 마케팅, 법률, 회계, 노무 등 전문 분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리플라 서동은 대표는 “기술 개발과 영업 과정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실적이 있느냐'는 것"이라며 “청년벤처기업이 공공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되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지원 과정에서 기술력과 사업 역량 향상을 유도하는 체계를 마련하면 기업의 성장 동기를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의료기기 스타트업인 위로의 조영실 대표는 “의료기기는 제품 개발 이후 임상시험에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돼 스타트업이 감당하기 쉽지 않다"며 “임상과 사업화를 위한 지원이 확대되면 기술 상용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했다. 두들 이준영 대표는 “창업 초기 기업은 법률과 노무, 회계 분야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즉시 자문을 구하기 어렵다"며 “변호사와 노무사, 회계사 등 전문 인력과 청년창업자를 연결하는 멘토링 시스템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수출홍보 간소화 사업과 수출개척단 등 수원시의 기업지원 정책이 해외시장 개척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은 우수한 인재와 연구개발 기반,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춘 도시"라며 “청년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첨단과학연구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창업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9기에도 기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청년기업이 성장해야 지역경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만큼 창업과 혁신이 이어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리플라는 수원시의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사업을 통해 2025년 5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확보했으며, 2027년 싱가포르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미국소비자가전박람회(CES)'에서 2024년과 2026년 두 차례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수원시 지원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 수원 서베이' 결과 발표…4개 구 모두 행복지수 상승, 시민 94.9% “5년 후에도 수원 거주"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민의 행복지수가 처음으로 7점대를 기록하고 생활환경 만족도와 시정에 대한 관심도도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정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수원 서베이'에 따르면 시민 종합 행복지수는 2024년 6.59점에서 2025년 7.04점으로 0.45점 상승했다. 조사는 지난해 8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민 30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복지수는 건강상태, 재정상태, 친지·친구와의 관계,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 5개 항목을 종합해 산출했다. 건강상태가 7.54점으로 가장 높았고, 친지·친구와의 관계 7.28점, 가정생활 7.11점 순이었다. 재정상태는 6.38점으로 가장 낮았지만 전년보다 개선됐다. 4개 구 모두 행복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영통구가 7.47점으로 가장 높았고 장안구 7.00점, 권선구와 팔달구는 각각 6.80점을 기록했다. 세대별로는 중년층(7.24점)과 청년층(7.18점)의 행복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생활환경 만족도도 자연녹지 환경(69.7점), 주거환경(68.8점), 생활환경(68.5점), 보건환경(67.3점) 등 모든 분야에서 상승했다. 응답자의 94.9%는 “5년 후에도 수원에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수원시 정책에 대한 관심도는 평균 60.5점으로 전년(48.8점)보다 높아졌으며, 정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49.8%로 전년보다 24.1%포인트 증가했다. 수원시는 조사 결과를 담은 '한눈에 보는 수원 2025'와 영문판 'SUWON AT A GLANCE'를 발간했으며,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와 수원특례시 데이터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하반기 미신청자 대상…연 최대 14만2000원 수원페이 지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새빛생활비패키지의 하나로 추진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하반기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생리용품 구입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과 기본적인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외국인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를 한 11~18세(2008~2015년 출생) 여성청소년이다. 다만 성평등가족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자와 상반기(1차)에 이미 신청해 지원받은 청소년은 이번 하반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월 1만1800원으로, 연간 최대 14만2000원까지 지급된다. 대상자 자격 확인을 거쳐 9월 1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모바일 카드 형태의 수원페이로 제공된다. 지원금은 수원페이 가맹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 생리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대리인이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접수는 7월 1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받는다. 수원시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이 이번 하반기 접수 기간을 활용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여성청소년들이 이번 하반기 신청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기본권 보장을 위해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초격차·교통망 확충·교육·복지 청사진 제시…첫 공식 일정은 반도체 현장 방문과 종합계획 결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취임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시즌2'를 시정 구호로 내걸며 민선9기 시정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르네상스적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여야 협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최초의 재선 시장이 된 이상일 시장은 시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민선8기에서 추진한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향후 4년 동안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추진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성과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인에 조성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3곳을 '반도체지원특별법'의 '제1호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 차원의 지원이 뒷받침돼야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태계 조성이 속도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를 하나의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하고, 전력과 용수 공급, 기반시설 구축 등을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의 부지 조성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며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지 조성 공사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부지하고속도로와 반도체고속도로, 용인-성남고속도로, 용인-충주고속도로, 제2영동연결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강선 연장, 반도체선 등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조속히 확정하고 플랫폼시티와 이동공공주택지구, 언남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지구 등을 계획대로 추진해 주택 공급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처인구는 난개발을 방지하는 체계적인 개발 전략을 마련해 계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내년 개교 예정인 용인반도체고등학교의 안정적인 개교를 지원하고, 2028년 마이스터고 전환을 준비하는 한편 AI예술융합고 설립과 학교 신설 등을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과 복지 분야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시 보유 공간을 공유사무실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전 시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 등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르네상스적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여야가 협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시민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국회와 경기도의회, 용인시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용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첫 공식 일정도 현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새벽 환경관리원들과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을 찾아 근무 여건을 살핀 뒤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이동·남사읍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잇달아 방문했다. 이어 '용인 르네상스 2.0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을 민선9기 첫 결재 안건으로 승인하며 반도체 중심도시 육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반도체 생태계 고도화·인재 양성 등 11개 추진과제 제시…국가산단·일반산단 현장 찾아 사업 속도 주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민선9기 출범 첫날인 1일 첫 결재 안건으로 '용인 르네상스 2.0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에 서명하며 반도체 중심도시 육성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새벽 환경관리원들과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을 점검한 뒤 시청 집무실에서 종합계획에 서명했으며, 이어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민선8기부터 추진해 온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를 민선9기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청사진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용인을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3대 추진 전략과 11개 세부 사업을 담았다. 핵심 전략은 ▲반도체 클러스터 적기 가동 ▲실리콘 용인 생태계 고도화와 소재·부품·장비 산업 혁신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글로벌 반도체 인재 양성이다. 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NRD-K)의 기반시설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이들 시설을 반도체지원특별법상 '반도체클러스터'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 실증과 양산을 지원하는 '양산연계형 트리니티팹 기반구축 사업'을 지원하고, 전략기업 유치와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반도체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낸다. 처인구 남곡분교장 부지에 조성되는 용인반도체고등학교는 2027년 3월 반도체특성화고로 개교한 뒤 2028년 마이스터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시는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육경비 40억 원을 지원하고, 고교·대학·산업체가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 구축과 반도체 공공 연구기관 유치도 추진한다. 현장 점검에서는 국가산단 보상 진행 상황과 일반산단 조성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국가산단은 현재 전체 보상금액 기준 47%, 면적 기준 40%의 보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이상일 시장은 국가산단 부지 조성 공사가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토목공사 입찰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사업 속도를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LH 측은 7월 중 입찰 공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는 SK하이닉스 관계자로부터 2027년 가동 예정인 1기 팹 건설과 부지 조성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시장은 향후 3·4기 팹 건설을 위해서는 전력과 용수 공급 기반을 차질 없이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공업용수 관로의 유수율을 현재 수준보다 높여 안정적인 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제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국가산단과 일반산단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며 “용인시는 앞으로도 필요한 행정지원을 지속할 것이며 정부도 용인시처럼 강력한 지원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학교 중심 기후적응 정책으로 우수사례 평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기후위기 적응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 심사와 국민평가단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학교, 기후위기 적응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주제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기후변화로 폭설과 강설이 잦아지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 확보 필요성이 커진 점에 착안해 학교 중심의 기후위기 적응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195개 학교 통학로를 전수 조사해 결빙 취약 구간을 반영한 맞춤형 제설체계를 구축·운영했다. 또 전통놀이를 접목한 기후위기 적응 교육교재를 자체 개발하고 초·중·고등학생 2546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미래세대의 기후 적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이 같은 학교 중심 정책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과 학습권 보호는 물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이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 미래세대가 안전하게 생활하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위기 적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기후안심도시 용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본사회·광역교통 정책 첫 결재…햇빛소득마을·케어안심주택 현장 점검하며 민생행보 시작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9기 화성특례시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시정 운영 비전과 핵심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취임식은 민선8기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4년간 추진할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민선9기 출범을 알리는 업무개시 서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시장은 서명식을 통해 민선9기 5대 정책 가운데 '따뜻한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계획'과 '출퇴근 광역버스 증차 계획'을 우선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취임사에서 정 시장은 민선9기 시정의 핵심 가치로 '도시 전 분야에서의 행복한 성장',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따뜻한 기본사회', '더 바른 공정과 투명한 행정 혁신'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장의 성과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와 함께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시민 행복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또 지속적인 도전과 미래 비전을 통해 화성특례시를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특히 교육과 산업, 교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특례시에 걸맞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9기 첫 공식 일정은 현장 중심 행보로 이어졌다. 정 시장은 취임식 직후 장안면 석포리에 조성된 제1호 화성특례시 햇빛소득마을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태양광 발전사업에 직접 참여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활용하는 화성형 주민주도 재생에너지 모델이다. 이어 화성형 통합돌봄의 핵심 사업인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이음채'를 방문해 운영 준비 상황과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살폈다. 화성 온(溫)이음채는 퇴원 이후 또는 위기 상황에서 주거와 의료, 돌봄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 시설로, 취임 당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정명근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운영 계획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9기는 성장과 포용, 공정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을 체감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과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더 큰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첫 결실·케어안심주택 운영 점검…에너지 자립과 촘촘한 돌봄체계 강화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민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사업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민선9기 핵심 가치인 기본사회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1일 장안면 석포리에서 열린 '제1호 화성특례시 햇빛소득마을' 운영 기념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병점동 케어안심주택 '온(溫)이음채'를 방문해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민선9기 첫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화성시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가 되어 발전소를 운영하고, 수익을 마을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활용하는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장안면 석포6리 햇빛소득마을은 전국 최초로 국유지 제방을 활용해 조성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 사업보다 8개월 앞서 추진된 사례다. 발전소는 마파지태양광협동조합이 운영하며 422kW 규모의 설비를 갖췄다. 총사업비 5억2000만원은 주민 자부담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화성우리신협 상생협력대출과 마을 보유자본, 공동경작 수익금, 마을발전기금 등이 활용됐다. 시는 발전소 운영으로 연간 약 1억원의 전기생산 매출과 약 7000만원의 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익은 자체 마을버스 운영과 종합건강검진, 마을공동식당 운영,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 주민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 수익이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와 주민들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발전수익이 주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고 석포6리 사례가 전국 햇빛소득마을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병점동 케어안심주택 '온(溫)이음채'를 찾아 시설 운영과 입주 준비 상황을 살폈다. '온(溫)이음채'는 몸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화성형 통합돌봄 거점시설이다. 시설 내 커뮤니티센터에서는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화성특례시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144개 서비스 제공기관, 돌봄매니저 466명과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현재까지 322명을 대상으로 1061건의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화성형 통합돌봄 체계를 민선9기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적기에 받을 수 있는 보편적 복지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통합돌봄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핵심 복지정책"이라며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케어안심주택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통합돌봄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평택시-광주시-안성시

수정·중원 재개발부터 분당 선도지구까지 직접 점검…주민 의견 반영·사업 속도 제고 약속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9기 취임 첫날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성남시는 신 시장이 1일 시청 로비에서 시민 대표들과 함께하는 간소한 취임식을 가진 뒤 곧바로 수정·중원 재개발사업 현장과 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먼저 태평2·4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수정·중원 재개발 구역별 대표 15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성남시는 수정·중원 지역 18개 구역에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순환정비 5개 구역, 조합방식 4개 구역, 생활권계획 9개 구역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생활권계획 대상 가운데 수진2 등 5개 구역은 올해 하반기, 태평1 등 2개 구역은 내년 3월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구역별 사업 일정과 고도제한 완화, 행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이 제시됐다. 신 시장은 “재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를 찾아 분당재건축연합회와 선도지구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재건축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분당 선도지구는 시범단지 6049가구, 샛별마을 5050가구, 양지마을 6839가구, 목련마을 2475가구 등 총 2만413가구 규모의 미래형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주민 부담 완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신 시장은 “재개발·재건축은 시민 주거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부담은 줄이고 사업 속도는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시민만 바라보며 시정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을 최우선에 두고 '성남시민'이라는 이름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바르고 빠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2일 중원구 성남동 청년창업 현장, 3일에는 중원구 상대원동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전통·모던상 15세트 마련…장난감도서관 3곳서 무상 이용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영유아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의 성장 기념일을 보다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2~5월 공모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시는 사업비 1050만원을 들여 전통상 7세트와 모던상 8세트 등 모두 15세트를 마련해 올해 4월부터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던상은 나무 소반과 그릇, 소품, 방석, 조화 장식 등 12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전통상은 청실·홍실 보자기를 활용한 나무 소반과 그릇, 양초 장식, 방석, 조화 장식 등 11개 품목으로 꾸려졌다. 대여는 수정구 복정대형장난감도서관, 중원구 중원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분당구 판교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3곳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생후 90~120일 영아를 둔 가정의 백일상과 생후 11~13개월 영아를 위한 돌상 대여를 희망하는 성남시민 또는 성남지역 직장인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대여일로부터 1주일 후 같은 요일에 반납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백일상과 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의 소중한 성장 순간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미화 직원과 첫 소통 행보…'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TF' 1호 결재로 생활밀착 행정 본격화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이 1일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평택시정의 출범을 알렸다. 취임 첫날부터 환경미화 직원들과의 간담회와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TF' 1호 결재를 진행하며 민생 중심 시정 운영 의지를 드러냈다. 최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환경미화 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행정의 해답을 찾겠다는 민선 9기 시정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보다. 이어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린 뒤 열린 취임식에서는 '함께 성장하며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민선 9기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택은 이미 큰 성장을 이뤄온 도시지만 앞으로는 성장의 성과가 시민의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교통, 주거, 교육,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취임 직후에는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TF 구성 및 운영계획'을 1호 결재 문서로 승인했다. 전담팀은 권역별 도심 단절과 장거리 이동 문제를 해소하고, 고덕~지제 축을 중심으로 첨단산업단지와 주거·문화·의료 기반시설을 연계해 평택 전역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교통망 구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최원용 시장은 1995년 제1회 지방행정고등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농업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평택시 부시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다. 30여 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약 59.7%의 득표율로 평택시장에 당선됐다. 평택시-몽골 토브아이막 우호협력 기반 국제교류…4박 5일 현지 문화 체험·청소년 교류 진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와 태를지국립공원 일원에서 국외 현장 체험학습 '몽골문화탐방'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와 몽골 토브아이막 간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의 의미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몽골 전통 주거문화인 게르에서 숙박하며 유목민의 생활방식을 체험하고, 현지 역사와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몽골 청소년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소통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꿈드림 소속 표경준 청소년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몽골 친구들과의 만남이었다"며 “헤어질 때는 눈물이 날 만큼 정이 들었고 다시 만나자는 약속도 했다. 언어는 달라도 마음은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느꼈고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주권·기본사회·AI 미래도시 비전 제시…용인 반도체 상생지원도 정부에 적극 건의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1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식을 통해 '바로 통하는 나의 삶, 직통광주'를 새로운 시정 구호로 선포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축하 서한 낭독을 시작으로 주요 공약 비전 영상 상영, 공직자와 가족 대표 축하 인사, 판굿 공연 등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취임사에서 “행정이 시민보다 앞서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먼저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보고만 받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과 바로 연결되는 직통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복지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사람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일"이라며 신청 중심이 아닌 '복지 내비게이션'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체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 민선 9기 핵심 시정 목표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행정과 기본사회도시 ▲배움과 돌봄이 일상이 되는 시민행복도시 ▲인공지능·에너지·문화관광이 융합된 미래경제도시 ▲스마트 기술 기반 혁신교통도시 ▲역세권 중심 3만 호 인공지능 스마트 자족도시 조성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 공급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가 전략산업 협력은 필요하지만 광주의 희생이 전제되어서는 안 된다"며 반도체·인공지능 상생특별지원지역 지정과 첨단산업·연구개발 기능 유치, 광역교통망 및 교육 기반시설 확충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가사·식사·주거환경 개선까지 특화 서비스 구축…노인·중증장애인 지역사회 돌봄 강화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통합돌봄 특화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생활 터전에서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과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 가운데 통합 지원 회의를 통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시민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가사 및 이동 지원을 맡는 클린시티,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는 현대그린푸드, 주거환경 개선을 담당하는 공구잡는청년들이다. 각 기관은 대상자의 생활 여건과 필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받고,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는 비용의 80%를 지원받으며 본인이 20%를 부담한다. 기준중위소득 160%를 초과하는 가구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수요에 맞춘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돌봄 공백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기관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시작으로 복지·농업·산업 현장 잇따라 방문…'AI 기반 스마트 안전도시'·현장 소통 행정 강조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시작한 데 이어 복지, 농업, 산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본격화했다. 김 시장은 1일 오전 백성초등학교를 찾아 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공직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과 일시정지, 교통법규 준수를 운전자들에게 홍보했다. 김 시장도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등굣길 안전을 직접 살폈다. 김 시장은 “민선 9기의 출발을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로 시작하게 돼 뜻깊다"며 “AI 시대에 맞춰 생활안전과 교통, 재난 등 전 분야에 빅데이터 기반 선제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민생 현장을 찾아 소통을 이어갔다. 공도읍 '올드장금씨댁 2호점'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다회용기에 반찬을 담고 통합돌봄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생활 불편과 복지 수요를 살폈다. 김 시장은 “복지는 행정이 먼저 다가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누구나 안성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성면 축산 농장과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해 폭염 대응을 위한 냉방·환기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이상기후와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서운면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현대차그룹 미래모빌리티 배터리 안성캠퍼스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민선 9기의 시작은 시민이 있는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복지와 농업, 산업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현장을 더욱 자주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고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50분 아양도서관 옆 잔디광장에서 열린 민선 9기 출범식을 통해 시민들과 시정 방향과 지역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법률·회계·건축·토목·환경·산림 분야 전문가 6명 위촉…2년간 자체 감사 참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자체 감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제3기 시민감사관 6명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법률, 회계, 건축, 토목, 환경, 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들로, 공개모집 등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7월 4일부터 2년간 안성시 자체 감사 과정에 참여하며 감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민감사관은 종합감사와 취약 분야 특정감사, 공사 현장 합동 점검 등에 참여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등 자체 감사 기능을 보완하게 된다. 또한 시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점검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문 분야별 의견을 감사 과정에 반영해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시민감사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성과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안성시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감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제264회 임시회 개회…2일 상임위원장·예결특위위원장 선출하며 원 구성 마무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10대 의회 첫 회기를 진행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의장단 선거가 실시됐다. 투표 결과 최재영 의원이 무효 1표를 제외한 의원 전원의 지지를 받아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정일구 의원은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도 이뤄졌다. 기획행정위원회에는 김래현, 이종원, 오치성, 이학섭, 최두성, 최준구 의원이 배정됐고, 복지환경위원회에는 강창수, 류정화, 박은옥, 정일구, 윤희중, 이향숙, 최영갑 의원이 선임됐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산수, 김태선, 유미경, 이관우, 최동윤, 한윤섭 의원으로 구성됐다. 최재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회의 운영 기조로 '화합·통합·실천'을 제시했다. 그는 “제10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의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다른 의견을 하나의 지혜로 모으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의정을 펼쳐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일구 부의장도 “부의장이라는 소중한 책무를 맡겨준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장과 함께 원활한 의회 운영을 지원하고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의회의 중심을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67만 평택시민의 행복을 위해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과 협력의 의정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여주시-오산시-이천시

시민 1,800여 명과 출범식 개최…원도심 활성화·어르신 복지 등 민생행정 본격 추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1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여주시정 출범식'을 열고 시민 중심 시정 운영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출범식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민선 9기 비전 영상 상영, 시민 영상 메시지, 시민대표 공동선언,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빈 소개 등 의전 중심의 절차를 줄이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꾸며졌다. 행사장 로비에는 시민들이 민선 9기에 바라는 희망을 적을 수 있는 메시지보드와 포토존도 마련됐다. 출범식의 핵심 프로그램인 시민대표 공동선언에는 어르신, 농업인, 소상공인, 장애인, 청년, 청소년 대표가 참여해 여주시의 미래에 대한 바람을 발표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시민대표들과 함께 공동선언을 하며 시민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는 시민의 기대를 여주의 성장으로, 여주의 성장을 시민의 행복으로 연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제도시를 만들고, 현장을 답으로 삼는 행정과 시민을 기준으로 하는 시정을 통해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여주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급식 봉사에 참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민선 9기 첫 결재로 제1호 '여주시 도시재생(원도심 활성화) 추진계획'과 제2호 '경로당 밑반찬 지원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승인하며 민생 중심 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도시재생 추진계획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은 어르신 복지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다. 여주시는 이 같은 민생 과제를 우선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하고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대왕님표 여주쌀 등 대표 농특산물 상설 전시…QR코드 연계로 홍보·판매 기능 강화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과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청사 내에 '농특산물 홍보관' 조성을 완료하고 민선 9기 출범일인 7월 1일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했다. 이번 홍보관은 여주 농업의 역사와 성과, 대표 농특산물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상설 홍보 공간으로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농업인과 시민, 외부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공간에 설치돼 여주 농업의 우수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홍보관에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을 비롯해 고구마, 땅콩, 가지, 복숭아, 배 등 여주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다양한 가공제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공동브랜드 홍보 콘텐츠, 각종 수상 실적, 농업정책 성과 등을 함께 소개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전시 품목마다 판매처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제품에는 QR코드를 함께 배치해 방문객이 현장에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전시 기능을 넘어 홍보와 판매를 연계한 실용적인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홍보관 조성은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에서도 중점 추진하는 '여주 농산물 공동브랜드 활성화' 공약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이를 통해 여주 농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특산물 홍보관은 여주 농업의 자부심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 만큼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 홍보관을 지역 대표 홍보 플랫폼으로 운영하며 방문객과 소비자가 여주 농산물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취임 첫 일정부터 자연재난 대응 점검…AI·반도체 산업 육성·교통망 확충·안전도시 조성 제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1일 제14대 오산시장으로 취임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을 시작했다. 조 시장은 시민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핵심 목표로 제시하는 한편, 취임 첫 공식 회의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점검으로 시작하며 시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조 시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을 참배한 뒤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하고 첫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을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선포하고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취임식에는 시민을 비롯해 차지호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공직자 등이 참석해 민선 9기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조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소통과 통합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시정 핵심 과제로는 ▲시민 중심 책임행정 ▲지속 성장하는 지역경제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안전하고 든든한 안심도시 ▲사통팔달 연결도시를 제시했다. 또한 세교3지구와 운암뜰을 중심으로 AI·반도체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화폐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AI·AX 교육 거점 조성과 오산형 AI 진로교육을 추진하고, 24시간 돌봄체계와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 GTX-C 노선 연장과 분당선 연장 재추진 등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조 시장은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중점대비 회의를 주재하며 시민 안전을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호우와 태풍, 폭염에 대비한 분야별 대응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부서별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침수 취약지역과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이재민 구호체계,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온열질환 대응체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조 시장은 특히 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와 빈틈없는 비상 대응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재난 예방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오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303회 임시회서 전반기 의장단 구성 완료…시민 중심 의정·협력과 견제 균형 다짐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가 1일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욱 의원(가지역구·더불어민주당)이 의장으로, 정윤영 의원(나지역구·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투표 결과 의장 선거에서는 김종욱 의원이 5표를 얻어 3표를 받은 박창선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으며,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윤영 의원이 5표를 획득해 3표를 얻은 조미선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 이어 열린 개원식에는 제10대 오산시의회 의원 8명을 비롯해 조용호 오산시장과 차지호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의원 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의원들이 등원 소감과 덕담을 나누는 다과회가 이어졌다. 의원들은 개원식에서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조화롭게 수행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욱 신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이 자리는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소중한 책무"라며 “시민의 뜻을 무겁게 새기고 오산의 더 큰 내일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와는 건강한 긴장과 견제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시민 행복과 오산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과 균형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영 부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욱 의장(가선거구, 세마동·신장1·2동·중앙동)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오산문화원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정윤영 부의장(나선거구, 대원1·2동·남촌동·초평동)은 국회의원 선임비서관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한편 제10대 오산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제304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안건을 심의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업·교통·교육·복지·농업 아우른 8대 약속 발표…시민 참여 중심 민선 9기 시정 본격화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민선 9기 이천시정의 출범을 알렸다. 성 시장은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새 비전으로 제시하고 산업혁신과 교통, 교육, 복지, 농업을 아우르는 8대 시정 과제를 중심으로 4년간의 시정 운영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천시는 이날 오전 설봉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각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이천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성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쁨보다 책임, 영광보다 사명이라는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며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고, 이천시민이라는 사실이 최고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정 슬로건으로 '통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을 발표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성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정책으로 △미래를 키우는 산업혁신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도시 △일과 삶이 조화로운 안심도시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매력도시 △평생 안심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혁신 등 8대 약속을 제시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반도체 설계연구단지와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이천신산업센터 설립 등을 추진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햇빛연금 도입과 지역화폐 확대, 스마트 그린 비즈니스센터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용인~충주 고속도로 이천 연결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조기 준공을 추진하고, 광역버스 확충과 노후 터미널 현대화, 읍·면 지역 똑버스 확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와 연계한 반도체·AI 특성화 교육 확대,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 설립, 공공도서관 확충 등을 추진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유치와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이천형 케어넷 구축, 장애인 맞춤형 지원 확대 등 생애주기별 복지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지역 예술인 지원과 창작공간 조성, 100대 테마 체험관광 콘텐츠 확대,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고, 농업 분야에서는 농어민 기회소득 확대와 친환경농업 지원, 첨단 농축산물유통센터 건립, 이천농촌재생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성 시장은 특히 “시민의 뜻이 정책이 되고 시민의 참여가 시정을 완성하는 '시민주권 시대'를 열겠다"며 시민 거버넌스위원회 운영과 시민참여예산 확대, 시장 직통 문자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참여 행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또 “권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책임을 짊어진 사람이 되겠다"며 “시민 위에 있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 곁에 서는 시장으로 실천과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석 시장은 취임식을 마친 뒤 이천시의회와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이천경찰서, 보훈회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다지는 등 민선 9기 첫 공식 현장 행보에 나섰다. 한내초·아미초 학생 763명 참여…환경교육 통해 자원순환·탄소중립 실천 확산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성수석)는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투명 폐페트병 모으기 시민참여 캠페인 및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부터 '365 안녕한 이천'을 슬로건으로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투명 폐페트병 모으기 운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으로, 매년 6월은 '환경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4일 한내초등학교와 6월 26일 아미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한내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회와 교직원, 학생 등 660명이 참여했으며, 아미초등학교에서는 병설유치원 교직원과 학생 103명이 함께해 모두 763명이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했다. 참가 학생들은 가정에서 세척한 투명 폐페트병을 학교로 가져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실천했으며, 폐플라스틱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되는 과정을 배우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익혔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체험했다. 환경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됐다고 자원봉사센터는 설명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투명 폐페트병 모으기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 이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365 안녕한 이천'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와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7월 6일부터 22개 마을 추가 지원…교통 소외지역 이동권·교통복지 강화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희망택시 지원사업'을 오는 7월 6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이천시는 추가 대상지에 대한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기존 71개 마을에서 22개 마을을 추가한 93개 마을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희망택시 지원사업은 '이천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권역별 주요 거점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통복지 서비스다. 이번 확대 대상은 백사면 4개 마을(조읍1리·현방2리·우곡리·내촌리), 호법면 1개 마을(안평1리), 대월면 3개 마을(군량1·2·3리), 신둔면 2개 마을(인후1리·용면리), 마장면 2개 마을(각평리·표교1리), 모가면 1개 마을(두미2리), 설성면 4개 마을(상봉1·2리·암산1·2리), 율면 3개 마을(북두1·2리·오성2리), 장호원읍 2개 마을(방추1·2리) 등 모두 22개 마을이다. 사업 대상 주민은 이천시 브랜드 콜택시 콜센터를 통해 이용 1시간 전에 예약하면 마을회관에서 탑승해 지정된 거점 정류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천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원 대상과 운행 규모를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교통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희망택시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보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광명시의회-동두천시의회-양평군의회-파주시의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광명시의회를 앞으로 2년간 이끌어갈 전반기 의장단이 닻을 올렸다. 광명시의회는 1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이형덕 의원을, 부의장에 박미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는 교황 선출 방식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다. 이형덕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10대 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준 동료의원과 광명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의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광명 발전을 이끌어가는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미정 신임 부의장은 "의장을 비롯해 동료의원들과 화합해 광명시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장단 선출을 마친 광명시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해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제10대 광명시의회는 이날 의정활동 공식 첫걸음으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시민 복리 증진과 광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동두천시의회는 1일 오전 9시30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7명 동두천시의원은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오전 10시 제346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제10대 동두천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투표 결과, 의장에는 임현숙 시의원 부의장에는 송흥석 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임현숙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중책을 맡겨준 동료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두천시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동료의원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함께 동두천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흥석 부의장은 “동료의원들과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동두천시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의장단 구성을 마친 제10대 동두천시의회는 오는 3일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15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제34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양평군의회가 1일 본회의장에서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출에 이어 개원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본회의에는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지민희 군의원(국민의힘, 재선)이 의장으로, 조근수 군의원(국민의힘, 초선)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개원식에서 양평군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군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양심에 따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엄숙히 선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집행부 간부 공무원, 김선교 국회의원, 의정동우회장 등 내빈이 개원식에 참석해 제10대 양평군의회 출발을 축하했다. 지민희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양평군의회가 되겠다“며 “군민과 함께 내일을 여는 양평군의회를 만들고 집행기관과 건전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부의장은 “의장과 함께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원활한 양평군의회 운영에 힘쓰겠다"며 “양평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양평군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원들은 개원식 이후 충혼탑을 참배하고 기념식수를 진행하며 군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제9대 파주시의회가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2년간 전반기 의정활동 시작을 알렸다. 개원식은 16명 파주시의원을 비롯해 민선9기 손배찬 파주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유각 의장은 이날 개원사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깊이 새기며 시민 목소리를 의정활동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열린 파주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의 등 시의회 본연의 책무에 충실하되,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해 신뢰받는 시의회가 되겠다"며 “파주시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긴밀히 소통-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이날 제264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최유각 시의원, 부의장에 이진아 시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아울러 자치행정위원장에 이정은 시의원, 도시산업위원장에 유장무 시의원, 문화환경위원장에 이혜정 시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유병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취임…“산단 AI 전환·기업 지원 강화”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유병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이 1일 취임했다. 유 본부장은 973년 충남 보령 출신인 유 본부장은 군산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2000년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사한 뒤 본사와 호남·전북지역본부, 강원본부 춘천지사장 등을 거치며 산업단지 관리와 기업 지원 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최근 춘천후평일반산업단지의 강원도 최초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지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이번 인사에서 도재엽 혁신기획팀장과 이범호 춘천지사장도 새로 부임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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