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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9일 파주시에 올해 들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해 지역민은 물론 방문자는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지난달 22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파주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경기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주변 환경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에는 추가 사례 조기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안전문자, 언론매체를 통해 파주시 거주자와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다. 아울러 환자 주변 및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 경보 발령에 따른 조치 사항을 적극 수행하도록 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dportal.kdca.go.kr)에 따르면, 올해 신고된 말라리아 환자는 9일 기준으로 총 169명이다. 경기도는 94명으로 전국의 약 55.6%를 차지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선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위험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달라"고 권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룩셈부르크 6.25전쟁 참전 75주년 특별전 '6.25전쟁과 룩셈부르크 : 전쟁을 함께한 전우들'을 지난 6일 박물관 1층 테마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자크 플리스 주한룩셈부르크 대사, 브루노 얀스 주한벨기에 대사,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전은 올해 룩셈부르크 6.25전쟁 참전 75주년을 맞이해 동두천시와 주한룩셈부르크대사관의 긴밀한 협의 속에서 개최됐다. 작년 자크 플리스 대사가 동두천시 상봉암동에 소재한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기념비를 방문했을 당시 인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방문이 계기가 돼 시작된 유물 기증 및 대여 논의가 올해 특별전 개최까지 확대 및 추진됐다. 주한룩셈부르크대사관을 통한 국제 전시 규모 특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룩셈부르크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대한민국에 다시 알리기 위해 주한룩셈부르크대사관을 통해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MNHM)이 소장한 룩셈부르크 무명용사 태극무공훈장, 룩셈부르크 참전용사의 일기, 룩셈부르크 분견대의 전술지도 등 주요 유물을 대여해 전시했다. 유물 해외 운송 및 통관 절차는 룩셈부르크 외교부와 주한룩셈부르크대사관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이뤄졌다. 특히 이번 전시에선 룩셈부르크 참전용사 장 스토펠의 참전일기 내용을 실감형 전시 콘텐츠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박형덕 시장은 개막 인사를 통해 “이번 특별전 개최에 적극 협력해 주신 룩셈부르크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75년 전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한 룩셈부르크 참전용사께 경의를 표한다"며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6.25전쟁 참전국 대사관들과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특별전은 7월6일부터 9월30일까지 이어진다. 특별전 개최를 축하하는 개막식에선 룩셈부르크 클라리넷 엠배서더스의 축하공연도 이뤄졌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 양주시 농협(지역농협)과 함께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가 추진 중인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의 원활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좼다. 시는 모바일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소상공인 중심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종이 형태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 발행을 총괄하고 예산 확보, 시스템 구축과 홍보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전담한다.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와 지역농협은 지류형 상품권의 공식 대행기관으로서 상품권 보관, 관리, 판매, 정산업무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양주시는 관내 농협의 광범위한 지점망을 활용해 지류형 상품권의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오는 9월18일 개장 예정인 나리농원과 연계해 지류형 상품권을 처음 발행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입장료 환급사업 등에 활용돼 방문객의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9일 “이번 협약은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취임 후 첫 유관기관 방문지로 8일 용현산업단지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관내 주요 공공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핵심 유관기관인 LH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원기 시장은 김성연 지역본부장 등 LH 임직원과 만나 녹양우정지구, 의정부법조타운, 용현지구 등 관내 주요 공공주택지구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 기관은 시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각 사업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김원기 시장은 의정부에 거주 중인 LH 직원들을 만나 지역 생활과 정주 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LH 임직원들이 의정부에 빠르게 정착해 지역 상생에 지속 기여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김원기 시장은 밝혔다. 2024년 의정부로 이전한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역사회에 빠르게 안착하며 용현산단 일원 유동인구 증가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등 관내 민생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원기 시장은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의정부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가장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격의 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고, 지역과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5일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다정한 클래식'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포천반월아트홀이 주관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작이다. 공연은 '세대를 잇는 도시 포천, 모두의 클래식'을 주제로 열린다. 2024년 경기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포천의 특성을 바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삶의 속도는 달라도 음악으로 이어지는 공동체 가치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번 무대에는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 아벨 체임버(Abel Chamber)가 출연한다. 이스트만 음악대학 동문으로 구성된 아벨 체임버는 피아노와 현악기, 목관-금관악기 등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합주단(앙상블)으로 활동하며 수준 높은 연주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클래식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공연에선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아 온 클래식 명곡이 연주된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9일 “음악은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어주는 가장 따뜻한 언어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공연이 가족과 이웃이 함께 클래식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금희와 함께하는 '다정한 클래식'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문화의날 할인으로 누구나 50% 할인을 적용받아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공연 관련 세부 정보는 포천문화관광재단 아트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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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침수감지알람·배수펌프장 운영상황 살펴…여름철 인명피해 예방 위한 안전관리 강화 당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9일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반지하주택 밀집지역과 연현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하공간 침수감지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침수 발생 시 상황 전파, 주민 사전대피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 지사는 먼저 석수동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에 설치된 침수감지알람장치 운영 현황을 살폈다. 해당 장치는 침수 발생 시 경기도와 시군 상황실, 읍면동 담당 공무원에게 문자로 위험 상황을 전달해 현장 확인과 대피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현장을 둘러본 추 지사는 “도민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정책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 이러한 안전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 활동 당시에도 저지대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만큼 관심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안양과 같은 저지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2022년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석수동 일원 등 18곳에 반지하주택 침수감지알람장치를 설치했다. 개별 세대 설치의 어려움을 고려해 공공거점을 중심으로 장비를 운영하며 반지하주택가의 침수 위험을 관리하고 있다. 추 지사는 이어 연현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2000년 준공된 연현배수펌프장은 분당 440㎥의 처리능력과 1,150㎥ 규모의 유수지를 갖춘 시설이다. 안양시는 현재 관내 8개 배수펌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점검을 마친 추 지사는 “도정의 기본은 도민의 생명을 지켜드리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안전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야간에도 취약지역 주민들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끝까지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경기도는 장마철을 맞아 지하공간과 하천, 산사태 우려지역 등에 대한 사전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침수감지알람장치 등 AI·IoT 기반 재난안전 인프라를 활용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한 통제와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치료도우미견 교감부터 유기동물 돌봄까지…7월 22일~8월 13일 매주 수·목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반려마루화성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의 교감 활동과 유기동물 보호 봉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14세 이상 20세 미만 청소년으로 회차별 15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먼저 훈련된 치료도우미견과 함께 동물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아지와 인사하는 방법과 산책 요령 등을 배우며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후에는 보호동 환경 정비와 청소를 비롯해 보호동물 사회화 활동에 참여한다. 강아지 입양센터에서는 보호견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고양이 입양센터에서는 장난감 놀이와 사냥놀이 등 행동 풍부화 활동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입양 홍보카드와 인식표는 실제 입양센터와 입양 가정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은 회당 2시간 30분이 인정된다. 참가 신청은 7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반려마루화성은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교실도 운영한다. 반려견 행동지도사, 반려동물미용사, 동물보건사 등 3개 분야를 체험할 수 있으며, 8월 1일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서 가능하다. 8월 3일부터 2주간 안산·시흥·화성 등 6개 시군 집중 단속…미신고 시설·방지시설 운영 실태 확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여름철 악취 민원 증가에 대비해 악취관리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도 특별사법경찰단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안산·시흥·화성·평택·용인·오산 등 도내 악취관리지역에 위치한 제조업체와 하·폐수 처리업체 등 악취배출 사업장 12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거나 관련 법령을 반복적으로 위반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악취관리지역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악취가 지속적·집단적으로 발생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미신고 악취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를 비롯해 악취방지계획 이행 여부, 대기·수질오염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폐기물 보관과 처리 실태 등이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관할 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 악취방지계획에 따른 조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채 시설을 운영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된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악취는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생활환경 민원"이라며 “여름철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과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악취 등 환경 분야 불법행위에 대한 도민 제보를 연중 접수하고 있다. 이천 서희청소년센터서 현장면접·취업지원 서비스 운영…지역 우수기업 30개사 참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이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5일 이천 서희청소년센터에서 중장년 구직자와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2026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5070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경력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박람회에는 ㈜명진로직스, 이천시시설관리공단 등 지역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기업을 위해서는 이력서 접수 대행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일자리 유관기관 10곳도 참여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중장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AI 이력서 작성 지원을 비롯해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상담 등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채용 상담부터 현장 면접,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는 참여기업 채용공고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지원 분야를 검토한 뒤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일자리는 삶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중장년층에게는 새로운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현장 경험을 갖춘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상생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람회 관련 문의는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운영사무국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성남하이테크밸리서 기업·기관 간담회 개최…실증 확대·R&D 지원 등 현장 의견 수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지난 8일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위치한 '경기도 피지컬 AI LAB'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및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와 성남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피지컬 AI 분야 스타트업 6개사, 성남하이테크밸리 제조기업 관계자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과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성남하이테크밸리에 3,600여 개의 제조기업이 집적돼 있지만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중소기업이 피지컬 AI와 로봇 기술을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실증사업 확대, 공동 연구개발(R&D) 지원, 전문인력 양성, AI·로봇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석훈 의원은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실제 로봇과 제조설비를 제어하며 생산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이라며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이러한 기술을 실증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간 피지컬 AI LAB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는 연구를 넘어 제조기업이 실제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증과 기술 확산이 중요하다"며 “제조업 경쟁력 강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성남하이테크밸리가 대한민국 피지컬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석훈 의원이 추진해 조성된 '경기도 피지컬 AI LAB'은 스타트업의 기술 연구와 실증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입법과 정책 보완을 검토할 계획이다. 방성환 대표의원 “22명 힘 모아 민생·정책 경쟁력 강화…도민 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9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원내대표단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새 원내대표단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한 원내대표단과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국회의원,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향후 의정 운영 방향과 조직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새 원내대표단은 방성환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이오수 운영수석부대표, 이혜원 정책수석부대표, 윤종영 정책위원장, 김일중 총무수석, 정용한 정무수석, 김현석 교육수석, 오남석 기획수석, 김선희 수석대변인 등으로 구성됐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22석이라는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원내대표단 구성을 통해 다시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의석수보다 중요한 것은 조직력과 정책 역량인 만큼 도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의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2년 후 총선과 4년 후 지방선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 의회 운영 역량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국민의힘 지방의원들과도 긴밀히 소통해 하나 된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집행부를 견제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야당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도민에게 실력으로 평가받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은 원내대표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최선을 다한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숫자에 위축되지 말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민의힘의 경쟁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4년간의 의정 성과가 다음 지방선거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당도 원내대표단과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원내대표단 출범을 계기로 정책 경쟁력 강화와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며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담당자 성장·나눔 워크숍 개최…예방·대응·회복 아우르는 지원체계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곤지암리조트에서 '2026년 상반기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담당자 성장 나눔 워크숍'을 열고 교육활동 보호 지원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사안 대응, 피해 교원 회복 지원 등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25개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센터장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상담사, 주무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25개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교원 경력 단계별 '마음 충전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예방교육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법률·행정·심리 지원을 확대해 예방과 대응, 회복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업무지원 프로그램 시연을 비롯해 교권보호지원센터 우수사례 발표, 성장 나눔 토의 등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교육활동보호국 설치에 앞서 교권보호추진단을 우선 구성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교육감이 직접 단장을 맡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도 교권, 둘째도 교권, 셋째도 교권"이라며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이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국을 설치해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와 악성 민원, 아동학대 피소 피해 교원을 대상으로 초기 대응부터 사안 종결까지 1대1 전담 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는 교육에 전념하고 학생은 배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재취업지원 과정 3기·300명 운영…재무·건강·진로설계까지 실질적 교육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안양교육관에서 '2026년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과정(1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령자고용법'에 따른 재취업지원서비스 취지를 반영해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가 퇴직 이후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재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율곡연수원은 올해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 규모를 지난해 2기 200명에서 올해 3기 300명으로 늘렸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교육공무직원이 퇴직 전 생애전환 교육과 재취업 준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퇴직을 단순한 직업생활의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전환기로 보고 '인식-준비-설계'의 흐름에 맞춰 교육과정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애전환기 자기 이해와 사회관계 점검을 비롯해 중장년 일자리 변화와 재취업 정보, 건강관리, 재무설계, 여가관리, 재취업 실행전략과 진로설계서 작성 등 퇴직 이후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사례와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생애전환기에 필요한 실천 역량을 높이고, 퇴직 이후 경력 활용과 새로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근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과정은 학교 현장에서 오랜 기간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이 퇴직 이후에도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연수"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을 비롯한 생애전환기 교직원의 안정적인 적응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AI·로보틱스·바이오 등 5개사 선발…실리콘밸리 IR·TechCrunch Disrupt 2026 참가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소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6 GH 베이스캠프' 참가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판교 입주기업 가운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에서 투자유치 활동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GH는 2024년과 2025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을 이어간다. 모집 대상은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소재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첨단 분야 기업이며,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료와 숙박비, 현지 교통비를 비롯해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기업들은 미국 방문에 앞서 약 두 달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1대1 전략 멘토링,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 등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IR)을 진행한다.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TechCrunch Disrupt 2026'에도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기업설명과 투자자 네트워킹,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기회 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H에 따르면 2024~2025년 프로그램 참가 기업 가운데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은 약 92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고, AI 분야 기업도 약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확보했다. 일부 기업은 글로벌 가전·리테일·방송미디어 기업과 기술실증(PoC) 및 협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용진 GH 사장은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와의 협력과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판교 테크노밸리가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 GH 베이스캠프' 참가 신청 방법과 자격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청

경원재서 첫 권역별 포럼 열려…2045 탄소중립 비전·블루카본·해상풍력 등 실천방안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함께 연안도시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을 논의하는 권역별 포럼을 열고 글로벌 기후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9일 경원재에서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공동위원장 한성숙 국무총리·이창훈 민간위원장)와 공동으로 '연안도시의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2026년 제1차 기후위기대응 권역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후대응위가 추진하는 권역별 포럼의 첫 일정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찬대 시장과 이창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해양과 항만을 보유한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전략과 이를 다른 연안도시로 확산할 수 있는 정책 모델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승환 인천시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은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며 정부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김영남 해양환경공단 해양보호복원처장은 블루카본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김은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산업실장은 감축·전환·측정·흡수를 연계한 항만 탈탄소 전략을 발표했다. 윤석진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해상풍력을 활용한 에너지 산업 전환과 RE100 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종합토론은 박찬진 인천시 기후대응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한병화 기후대응위 위원과 진경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 이희관 인천대학교 교수, 최가영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참여해 연안도시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 로드맵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은 192개의 섬과 긴 해안선을 보유한 도시인 만큼 기후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아 탄소중립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며 “'ABC+E' 에너지 대전환과 블루카본 중심의 생태계 전환, 시민이 체감하는 상생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창훈 기후대응위 민간위원장은 “2035 NDC 이행과 제2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정책과 논의가 국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역별 포럼은 인천을 시작으로 9월 강원, 10월 경남, 11월 경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실시간 송수펌프 효율 분석 도입…전력원단위 10.4% 개선·정수장 운영 효율 향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공촌정수사업소는 지난 8일 '펌프 효율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최종 성과보고회'를 열고 데이터 기반 시설 운영을 통해 연간 약 2억 3,2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한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공촌정수사업소는 송수펌프의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펌프 효율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며 데이터 기반 운전 방식을 적용해 시설 운영 효율을 높여왔다. 그 결과 전력원단위를 10.4% 낮추고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전력 절감에 그치지 않고 피크전력 감소와 펌프 내부 코팅을 통한 설비 효율 개선, 데이터 기반 운전관리 체계 구축, 운영 담당자 교육 등 정수장 운영 전반의 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실제로 2025년 12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전력원단위는 0.1337kWh/㎥를 기록해 비교 기간인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의 0.1492kWh/㎥보다 10.4% 개선됐다. 이는 같은 전력 사용량으로 더 많은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성과보고회에는 인천시 4개 정수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촌정수사업소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정수장별 적용 가능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공촌정수사업소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설비 운영을 확대하고 정수장 간 협업을 강화해 에너지 절감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병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공공 에너지 소비를 줄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설 운영으로 에너지 절감과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월 13일까지 접수…청년 59명 매칭 추진, 기업당 최대 4명 배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실무 경험 확대를 위해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향후 선발 예정인 인천지역 청년 59명과 참여기업을 연결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시는 참여기업을 먼저 선정한 뒤 청년을 모집해 기업별로 배치할 계획이며, 신청 기업은 적격성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고용인원 10명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조직 규모와 직무 설계 수준 등을 고려해 기업당 최대 4명의 청년 인턴이 배정된다. 참여기업에는 인턴 운영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된다. 청년 1인당 월 234만 원의 인건비를 비롯해 기업 운영비 월 20만 원, 멘토수당 월 15만 원, 4대 보험료 기업 부담분 등이 지급된다. 인턴십은 일반 업무를 수행하는 '취업형'과 신규 직무를 기획·실행하는 '일자리창조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기업 선정과 청년 매칭이 완료되면 참여 청년들은 각 기업에서 약 4개월간 일경험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13일까지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사회연대경제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천 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사회연대경제 조직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과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국비 40억 원 투입 '인천 철강업 버팀이음 프로젝트' 추진…퇴직·재직근로자와 화물운송종사자 최대 80만 원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제물포구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맞춰 철강산업 종사자와 기업의 고용 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고용노동부가 9일 제물포구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고시한 것을 계기로 원도심 철강산업의 고용안정과 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한 후속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철강산업 장기 침체에 따른 고용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인천시는 철강업 생산 감소와 피보험자 감소 등 고용지표 변화를 분석하고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이어온 끝에 이번 지정을 이끌어냈다. 특히 행정체제 개편 이후에도 제물포구의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협력해왔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제물포구는 고용유지 지원과 직업능력개발, 생활안정 지원 등 다양한 고용지원사업을 우선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국비 40억 원을 확보해 추진 중인 '인천 철강업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재직근로자 고용안정 지원, 비자발적 퇴직자 생활안정 지원, 철강업 연관 화물운송종사자 지원 등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지원 목표 5,250명 가운데 1,265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1,096명(조건부 포함)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총 6억 8,900만 원의 지원을 결정했다. 시는 앞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비자발적 퇴직 인정 범위 확대와 전·후방산업 지원 확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사업 기준 정비 등을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정 고시일인 7월 9일부터 제물포구를 중심으로 철강기업 현장 방문과 찾아가는 설명회, 수행기관 합동 홍보를 확대해 더 많은 근로자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제물포구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철강산업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원도심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7월부터 11월까지 초·중학교 대상 방문형 프로그램 진행…진학 특강·직업체험 함께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결대로진로센터는 7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진로·진학 제도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진로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인천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가 희망하는 일정과 장소를 방문해 운영한다. 학교별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참여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고입 대비 특강과 고교학점제 특강 등 진로·진학 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강좌와 함께 조향, 쿠킹·베이킹, 원예공예, 우드 공예, 글라스·라탄 공예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부모들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여러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자녀의 진로 선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성장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진로교육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는 자녀의 진로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교육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하는 진로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변화하는 진로·진학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ESG 리더 : 모두의 자리를 찾아라' 주제…인권·독서·보드게임·친환경 만들기 체험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백윤영)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7일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일일 집중형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ESG 리더 : 모두의 자리를 찾아라'를 주제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의미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독서캠프는 ESG 가치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인권교육과 독서교육을 비롯해 협력 보드게임, 친환경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도서관은 책 읽기와 체험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공동체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캠프가 어린이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재이용시설 운영현황 공유·ESG 기반 자원순환 논의…도시안전·친환경 인프라 구축 방안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송도 G타워에서 송도하수처리수 재이용수 수요처 간담회를 열고 재이용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안정적인 공급과 친환경 정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이용수를 사용하는 기업들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인천환경공단이 송도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운영 현황을 발표했으며, 인천경제청과 인천종합에너지 등 수요처 관계자들이 재이용수 활용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존 시설과 관로의 노후화에 따른 도시 안전성 확보 방안을 비롯해 ESG 경영 실천을 통한 환경 보호와 경제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친환경 경영 사례로 알려진 파타고니아의 기업 철학을 참고한 지속가능 경영 방향도 함께 검토됐다. 송도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2004년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됐으며, 2023년에는 역삼투압(RO)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해 수질을 한층 개선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인천환경공단과 협력해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재이용수 활용률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현재 이 시설은 연간 133만㎥의 재이용수를 생산해 산업용수와 지역난방용수 등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수자원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민·관·산·학 협력을 확대해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경제성과 도시 안전,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송도국제도시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인천종합에너지 등 수요처 관계자는 “인천경제청과 긴밀히 협력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산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성남시-화성시-평택시-용인시

세류2동 주민총회 개최…2027년 마을자치계획·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주민 투표로 결정 수원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마을자치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8일 세류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 세류2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 발전 방안과 주민자치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다음 연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을 제안하고 토론한 뒤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를 공유한 뒤 주민자치분과, 마을공동체분과, 사회복지분과가 마련한 '2027년 마을자치계획(안)'을 발표했다. 이후 사전투표와 새빛톡톡을 활용한 현장 온라인 투표, 스티커를 이용한 오프라인 투표를 병행해 사업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투표 결과 '꽃이 피는 마을 세류2동' 사업이 264표를 얻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마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생활환경과 경관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세류2동 체험 한마당', '사랑이 가득한 미용 봉사',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 '정성 가득, 행복 가득 반찬나눔 봉사', '우수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등이 뒤를 이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세류2동 대표 마을표지판' 설치안은 찬성 83%(880표), 반대 17%(174표)로 가결됐다. 해당 사업은 수원천 세류대교에 세류2동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2023년 1월 모든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며 주민 자치 기반을 확대했다"며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마을자치계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진 가능한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업은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며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주민총회는 지난 6월 26일 송죽동을 시작으로 8월 초까지 44개 모든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민총회에서 확정된 자치계획은 세부 검토를 거쳐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12월 31일까지 부국원 2층 전시…일제강점기 종자 역사부터 기후위기 시대 농업까지 소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 구 부국원이 12월 31일까지 부국원 2층에서 기획전시 '콩, 한 알의 이야기'를 열고 우리 식생활과 근현대사, 미래 식량 문제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부국원에서 판매했던 대표 종자인 콩을 소재로 기획됐다. 작은 콩 한 알에 담긴 역사와 생활문화는 물론 일제강점기 농업 수탈의 흔적, 기후변화 시대 식량 문제까지 폭넓게 조명한다. 전시는 콩의 기원과 품종, 영양적 가치, 재배 과정 등을 소개하는 내용과 함께 일제강점기 부국원이 판매했던 콩 종자와 당시 농업 현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기후변화와 식량 위기, 농업 생물다양성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비롯해 콩과 관련된 속담과 음식 문화도 함께 소개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영통구 망포동에 있던 경기도 종자관리소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기증한 다양한 종류의 콩도 함께 전시돼 우리나라 종자 자원의 다양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 구 부국원은 일제강점기 종자와 종묘, 농기구 등을 판매하던 회사 건물로 사용됐으며, 광복 이후에는 관공서와 병원, 인쇄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됐다. 현재는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으며, 근대문화와 지역 역사를 알리는 전시·교육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부국원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콩이 지닌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콩은 우리 식생활의 중요한 식재료이자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소재"라며 “관람객들이 작은 콩 한 알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부국원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가사·동행이동·식사·이미용 서비스 최대 60일 제공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시민과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시는 9일 시청 5층 복지국 회의실에서 8개 기관과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를 포함한 총 5억9000만원을 투입해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위기 상황에 놓였지만 돌봐줄 가족이 없는 시민이다. 대상자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도움을 요청하면 현장 방문을 통해 생활 실태를 조사한 뒤 서비스 지원계획을 수립한다. 협약기관을 통해 1인당 최대 150만원 범위에서 최장 60일간 가사, 동행 이동, 식사, 이미용 등 4개 분야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사 지원은 청소, 세탁, 설거지, 식재료 정리, 말벗 등을 포함하며 하루 최대 4시간, 연간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동행 이동 서비스는 병원과 관공서, 은행 방문 등을 지원하며 동일하게 하루 최대 4시간, 연간 60시간 제공된다. 식사는 일반식과 죽 등 맞춤형 도시락을 하루 두 끼, 연간 45끼 범위에서 배달 방식으로 지원하며, 이미용 서비스는 월 1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비용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무료이며, 기초·장애연금 수급자는 이용 금액의 20%를 부담한다. 일반 대상자는 비용 전액을 본인이 부담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은 별도의 등급판정 없이 현장 조사만으로 신속하게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 공적 돌봄 체계를 보완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8월 9일까지 교육생 20명 모집…교육비 전액 무료·월 최대 39만원 훈련수당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경기도 내 고등학교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스템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오는 8월 9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가 맡아 8월 3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반도체 제조·패키징·테스트 공정기술을 중심으로 한 실무형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기초와 유틸리티, 반도체 8대 공정을 배우는 기초 실무교육을 비롯해 증착·포토·식각 실습, 와이어본딩, 몰딩, 반도체 패키징 등 심화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기업 취업 특강과 멘토링 등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반도체시스템과와 반도체공정과의 강의실 및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한 교육생에게는 월 최대 39만원의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3학년 또는 고교 졸업생이며, 성남시민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고용보험 가입 이력 확인서,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등을 기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 4월 가천대, 서강대, 한국폴리텍대와 함께 성인 61명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반도체 아카데미를 개설해 대학별로 5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판교를 중심으로 국내 팹리스 기업의 약 40%가 집적된 성남의 산업 기반을 활용해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반도체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직매장 활성화·판로 확대 등 5개 분야 협력…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가 소득 기반 확대 추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과 로컬푸드 활성화 및 도농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간 먹거리 정책과 유통 협력을 확대한다. 화성시는 9일 화성시청에서 완주군과 로컬푸드 활성화 및 도농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지역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및 판로 확대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 ▲농산물 가공품 개발과 유통 협력 ▲먹거리 정책 및 운영 우수사례 공유 ▲도농 상생 교류협력 사업 추진 등 5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도시 소비시장과 유통 인프라를 갖춘 화성시와 로컬푸드 정책 선도지역인 완주군의 운영 경험과 농산물 생산 기반을 연계해 상호 강점을 살리는 데 의미가 있다. 양 지자체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농산물 교류를 넘어 양 지자체의 신뢰와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미래지향적인 농업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축적한 로컬푸드 정책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화성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먹거리 공공성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주군과의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고, 지역 간 상생을 기반으로 한 로컬푸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농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7월 24일까지 참가 접수…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홍보 활동 참여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역사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해 '2026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 참가자를 오는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선발대회는 시민이 직접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효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정조대왕 역과 혜경궁 홍씨 역 지원자 가운데 각각 6명을 선발한 뒤, 7월 29일 오후 4시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최종 각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민과 화성시 소재 직장인, 관내 예술단체 활동가다. 정조대왕 역은 45세 이하 성인 남성, 혜경궁 홍씨 역은 60세 이하 성인 여성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응모원서를 작성해 담당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2026년 8월부터 9월까지 화성시를 대표하는 시민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관내 주요 지역 홍보투어와 각종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 행렬을 비롯해 정조효문화제 홍보투어, 산릉제례 어가행렬 제향 참관 등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화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선발대회는 시민이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를 직접 재현하며 화성시의 역사와 효 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선발된 시민들이 화성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화성시 대표 역사문화축제"라며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가동…세교지하차도·지제1배수문 등 재해취약지역 집중 관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최대 205㎜의 집중호우에 대응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평택시는 지난 8일 오후 10시 2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즉시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와 읍·면·동, 출장소가 참여하는 비상 대응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최원용 시장은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평택시 재난안전방'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배수로 범람, 도로 침수, 토사 유출, 도로 파손, 지하차도 침수 등 각종 피해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긴급 대응이 이어졌다. 시는 접수되는 침수 위험과 도로 파손 등 현장 상황을 즉시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며, 9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 14건에 대한 현장 확인과 긴급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 예찰도 강화했다. 특히 새벽 시간 강한 비구름대가 평택을 통과할 것으로 예보되자 최 시장은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세교지하차도와 하천 수위 조절의 핵심 시설인 지제1배수문을 직접 찾아 배수시설 가동 상태와 차량 진입 차단 시스템 등을 점검하며 현장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평택시는 호우특보가 이어지는 동안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추가 강우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원용 시장은 “공무원에게 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책무는 없다"며 “호우특보가 완전히 해제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재난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틀간 직접 조리·가정 전달…안부 확인하며 이웃사랑 실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노미화)와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양복)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식재료 손질과 육수 준비, 조리 등 전 과정을 분담해 삼계탕 750인분을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삼계탕은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찾아 전달했으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는 등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노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이어오는 삼계탕 나눔 행사는 준비 과정은 쉽지 않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하고 직접 전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북읍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비롯해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부식 꾸러미와 함께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웃 돌봄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용인대·경희대·한국외대와 10년 협력…생활체육 활성화·지역사회 상생 기반 강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체육시설 이용 부담을 낮춘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대, 경희대, 한국외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대학 체육시설 대관료 감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이 보유한 체육시설을 시민과 체육단체가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박윤규 용인대 총장, 김진상 경희대 총장, 강기훈 한국외대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10년간 용인시 체육단체 등이 체육행사를 개최할 경우 대학 체육시설 대관료를 30~50% 감면받을 수 있다. 시와 각 대학은 체육시설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홍보는 물론 지역 체육 발전과 체육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과 체육단체가 대학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보다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발전하는 상생 모델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협력이 더 많은 대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규 용인대 총장은 “대학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은 대학이 해야 할 역할"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상 경희대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시설을 시민과 공유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고, 강기훈 한국외대 총장은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주민들의 스포츠·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그동안 지역 대학 체육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협력 기반을 확대해 왔다. 2023년 용인대 골프연습장 노후시설 개선, 2024년 대운동장 인조잔디 교체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용인대 종합체육관 개보수와 경희대, 한국외대 체육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지역 내 8개 대학 모두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에 선정되며 지역과 대학의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10월까지 처인구 4개 읍·면 대상…옛 문서·사진·생활용품 등 지역 역사 기록 수집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담은 옛 문서와 사진, 생활용품 등을 조사해 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한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10월까지 처인구 이동읍,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을 대상으로 지역 생활사가 담긴 유물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주택단지 개발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의 옛 모습을 기록하고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마을 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생활사 자료다. 고문헌과 서화류, 초상화, 복식 등 역사·인물 자료를 비롯해 종교·교육 자료, 민속자료, 마을 전경 사진, 정미소·양잠·사금광 등 지역 경제사를 보여주는 자료, 산업단지 조성과 도로·철도·교량 건설 등 도시 발전 과정을 담은 시정자료도 포함된다. 시는 철거를 앞둔 가옥의 생활 유물과 폐업한 상점의 물품, 노후 산업시설을 기록한 사진 등 일상 속 자료까지 폭넓게 확인해 지역의 생활사를 입체적으로 기록할 방침이다. 조사 과정에서는 지역 문중과 학교, 종교단체, 마을 이장회, 상인회 등과 협력해 주민 설명회를 열고 구술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시민 참여도 확대한다. 수집된 자료는 체계적으로 정리해 현재 추진 중인 용인시립박물관 건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 속에서 시민들이 오랫동안 간직해 온 문서와 사진, 생활용품 하나하나가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소중한 기록"이라며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이번 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안성시-오산시-이천시-여주시-경기광주시

안성천 둔치주차장 현장 점검·재난대책회의 개최…취약지역 예찰·출입통제 등 선제 대응 지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9일 호우경보 발효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오전 안성천 둔치주차장을 방문해 차단기와 재난 예·경보시설의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시설 관리와 안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주재한 김 시장은 기상 전망과 부서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와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하천 산책로와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이 큰 지역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재난 예·경보시설과 마을방송 등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는 한편,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또 배수펌프장과 각종 재난 예방시설의 운영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읍·면·동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호우에 따른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취약지역 순찰과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재난 취약지역 예찰과 시설 점검을 강화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7월 31일까지 공개 접수…우수팀 총 1100만원 시상·재료비와 전문가 멘토링 지원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팀을 오는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퍼레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동화와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주제로 마련된다. 참가팀은 안성시 아양동 일원인 구 새벽시장부터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내혜홀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거리 행진을 펼치며, 전래동화와 세계명작동화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다. 퍼레이드 종료 후에는 내혜홀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 무대와 연계한 공연도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과 연령, 국적에 관계없이 20명 이상 100명 이하로 구성된 단체다. 선정된 팀에는 현장 참여 인원을 기준으로 1인당 3만 원의 실비가 지급되며, 팀별 최대 150만 원 범위 내에서 재료비도 지원된다. 퍼레이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시상은 평가위원 심사와 시민심사단 투표를 통해 이뤄진다. 우수팀 3개 팀과 인기상 1개 팀 등 모두 4개 팀에 총 1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수상팀은 축제 첫날 공식 개장식 퍼레이드에도 참여해 행사의 시작을 함께 장식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축제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용호 시장, 취임 직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호우주의보 속 방재시설·예경보 체계 점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본격적인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장빗물펌프장과 재난 예·경보시설, 오산천 잠수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지난 8일 우기철 대비 선제 점검을 진행한 데 이어 9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오산천 잠수교를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조용호 시장의 방침에 따라 추진됐다. 조 시장은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첫 공식 일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중점대비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한 바 있다. 조 시장은 신장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펌프 가동 상태와 배수시설 운영 현황,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집중호우 시 신속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를 주문했다. 재난 예·경보시설에서는 강우량과 하천 수위 변화에 따른 경보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했으며,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예·경보 체계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9일 오전에는 오산천 잠수교를 찾아 통제시설과 안내표지판, 차량·보행자 통제체계 등을 점검하고 하천 수위 상승 시 즉시 출입 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방안을 살폈다. 조용호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이 잦아지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특보가 발효되거나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 하천변 산책로와 잠수교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재난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을 이어가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일 임시회 개회 앞두고 조례·규칙안 등 4건 검토…의회 운영 개선과 시민생활 밀착 정책 논의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김종욱)는 9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오는 20일 개회하는 제304회 임시회 안건을 사전 점검하고 향후 의사일정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원과 오산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조례안과 규칙안 등 모두 4건의 안건을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의원 정수 확대에 따른 제도 정비와 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운영 개선 등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시민 주거환경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조례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며 안건의 실효성과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임시회 심의 과정에서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종욱 의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오산시의회의 첫걸음은 언제나 민생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조례를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304회 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3건과 규칙안 1건을 심의하고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과 시정 업무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3303번 광역버스 신설·231번 증차·286번 운행…광역교통망과 교통취약지역 이동편의 동시 강화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광역버스 신설과 시내버스 노선 확대를 통해 광역교통망을 강화하고, 택지지구와 교통취약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천시는 G2100번과 3401번에 이어 세 번째 광역버스 노선인 3303번을 오는 2026년 7월 13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3303번은 부발읍 응암리를 출발해 신하리와 증포동, 백사 나들목(IC)을 거쳐 잠실역 1번·11번 출구 정류소까지 직행으로 운행한다. 이 노선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를 통과한 이후 운송사업자 선정과 차량 확보, 운수종사자 채용, 면허 발급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운행에 들어간다. 중리택지지구 입주민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도 확대된다. 시는 시내권과 부발읍(SK하이닉스 포함)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231번을 2대 증차해 같은 날부터 중리택지지구를 경유하도록 운행한다. 시는 입주민 이용 수요를 분석해 추가 노선 개편도 검토할 계획이다.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노선도 신설됐다. 시내권과 백사면 현방리를 연결하는 시내버스 286번은 2026년 7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이천역 및 시내권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택지지구 교통복리 증진, 교통취약지역 노선 신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천시 전역을 아우르는 교통복지 선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7월 6~8일 72명 대상 구강검진·스케일링 실시…2023년 협약 이후 정기 의료봉사 이어져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W.B.M 진료 봉사 동아리와 함께 2026년 하계 치과 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72명을 대상으로 엑스레이(X-ray) 촬영과 구강검진, 스케일링 등 다양한 치과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W.B.M 진료 봉사 동아리(지도 이정우 교수)는 2023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하계와 동계로 나눠 정기 치과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전문 교수진과 학생들이 복지관을 직접 찾아 치과 검진과 상담을 제공하면서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질환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복지관은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시설 내에서 전문적인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W.B.M 진료 봉사 동아리 학생들은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과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천시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영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매년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해 치과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W.B.M 봉사 동아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봉사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협의회 참석해 고장 신고 절차 안내·리플릿 배부…장마철 감전사고 예방 협조도 당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6월 24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장협의회에 참석해 가로등과 보안등 관련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고장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현장 소통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이 겪는 생활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해 신속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각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보안등 고장 신고 절차를 설명하고 신고 방법이 담긴 리플릿 100매를 배부했다. 아울러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빛가림 설치 방법과 보안등 신규 설치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점등 관련 민원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주민 의견을 들었다. 또 장마철을 앞두고 보안등과 가로등 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장협의회는 “여주도시공사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해 줘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주도시공사는 협의회에서 제기된 보안등 거미줄 제거 등 관리 개선 의견을 적극 검토해 순차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주민들이 전달한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밝은 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례·예산심사·행정사무감사 등 실무 중심 교육…제5대 의회 의정역량 강화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의회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제5대 여주시의회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출범한 제5대 여주시의회 의원들이 변화하는 지방의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조례 제정,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와 조사 등 지방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핵심 실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 의원들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심의하는 데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정활동 과정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와 실무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박두형 의장은 “이번 의원 역량강화 교육이 제5대 여주시의회의 첫 의정활동을 내실 있게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여주시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활동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58명 투입…지하차도·산사태 우려지역 등 집중 예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9일 오후 12시 10분 기상청의 호우주의보 발표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집중호우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호우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50~100㎜의 강우와 시간당 최대 30~65㎜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는 이에 따라 오후 12시 30분부터 기존 사전대비 단계를 비상 1단계로 격상하고 재난상황실 3명, 둔치주차장 관리 1명, 지하차도 관리 1명, 실무반 18명, 읍·면·동 32명 등 총 58명을 투입해 24시간 상황관리와 현장 대응에 나섰다. 기상 상황과 피해 발생 여부에 따라 비상 단계와 근무 인력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에는 목현천과 곤지암천 둔치주차장 2곳의 차량 이동 조치를 완료했으며, 청석공원을 포함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9곳을 통제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84곳의 출입을 차단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 시는 저수지 7곳의 수문 개방을 준비하는 한편 산사태 우려지역 373곳과 대형 건설공사장에 대한 예찰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침수 피해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16곳과 지하차도 빗물펌프장 4곳도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박관열 시장은 현장 점검과 함께 관계 부서에 취약지역 예찰과 대응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시간당 최대 65㎜의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은 하천변과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달라"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응급조치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인전 금 2·은 4·동 2 획득…전국 무대서 우수한 경기력 입증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청 씨름팀이 '제3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는 광주시청 씨름팀이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청수 선수와 차승민 선수가 각각 개인전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혁, 문윤식, 이장일 선수는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김수용, 김태형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청 씨름팀은 개인전에서 고른 성적을 거둔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 대회에서 거둔 결과로 평가된다.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광주시청 씨름팀의 전력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며 광주시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광명시의회-구리시의회-안양시의회-의정부시의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9일 상임위원회별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와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과 관계기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박성민 위원장을 비롯해 설진서-이승희-박태영-최미영 자치행정교육위원은 광명시 평생학습본부와 광명도시공사,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평생학습본부와 광명도시공사 본부에서 기관 운영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시민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기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박성민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요 기관과 사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며 “시민 불편을 줄이고 공공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정 위원장을 비롯해 김도연-김종오-김정미-최아름-박미정 복지문화건설위원은 학온역 건설 현장과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온정수장을 찾았다.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학온역 건설 현장에서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노온정수장에 들러 보육지원체계와 정수시설 운영 현황 등을 각각 살폈다. 최미정 복지문화건설위원장은 “교통 인프라 확충, 보육 환경 개선, 안정적인 식수 공급은 민생과 직결된 현안"이라며 “주요 사업이 안전하게 추진되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광명시의회 본연의 점검과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사항과 현장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과 예산 심의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지난 6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선출 등 원 구성을 완료하고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최된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양경애 의원(3선,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이경희 의원(2선, 국민의힘), 운영위원장 김성태 의원(2선, 민주당)을 각각 선출해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으며, 선출된 의원들은 오는 2028년 6월까지 2년간 의장단 업무를 수행한다. 이후 열린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행동강령을 통해 법령 준수와 시민의 권익 신장,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직무를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민선9기 신동화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청 간부공무원 30여명, 전직 구리시의회 의원 등이 개원식에 참석해 제10대 구리시의회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양경애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정당과 정치는 다를 수 있지만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곳은 오직 구리시민 행복"이라며 “언제나 골몰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정책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조례와 대안을 지속 제시하는 구리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는 9일 성명을 통해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보여준 행태에 깊은 분노와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시민을 기만한 민주당, 안양시의회 의장 자격 없는 후보 추대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안양시의회 내 성희롱 사안에 대해 성희롱이 있었다고 판단했는데, 안양시의회는 홈페이지에 몇 줄의 결정 내용을 게시한 것 외에 시민이 납득할 만한 후속 조치를 내놓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도 민주당은 시민사회와 공무원노조의 우려를 외면한 채 윤경숙 안양시의원을 안양시의장 후보로 단독 추대하려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는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보여준 행태에 깊은 분노와 강한 유감을 표한다. 불과 한 달여 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찾아다니며 고개를 숙였다.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시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그렇게 시민의 한 표를 간절히 호소했던 의원들이 선거가 끝난 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시민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지금 민주당이 보여주는 모습은 시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정치적 셈법과 자리 나눠 갖기뿐이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는 안양시의회 내 성희롱 사안에 대해 성희롱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시민들이 요구한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안양시의회가 책임 있는 사과를 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며, 무엇보다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양시의회 의장을 선출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안양시의회는 홈페이지에 몇 줄의 결정 내용을 게시한 것 외에 시민이 납득할 만한 후속 조치를 내놓지 못했다. 반성과 책임은 없고, 시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시민사회와 공무원노조의 우려를 외면한 채 윤경숙 안양시의원을 안양시의회 의장 후보로 단독 추대하려 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민주당의 소통 방식이다. 시민사회와 노동조합의 지속적인 면담 요청을 수 차례 미루다 어렵게 성사된 면담마저 사실상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했다. 안양시의장 후보 등록은 노조와 면담이 끝나기도 전에 윤경숙 시의원 단독 출마로 이미 등록 마감 절차가 완료됐다. 이미 모든 결정을 끝내놓고 노조를 만나 의견을 듣겠다는 것이 과연 소통인가. 노조 의견을 들을 생각이 있었다면 후보 등록 이전에 만났어야 했다. 결국 어제의 면담은 시민과 공무원노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이미 내려진 결정을 정당화하기 위한 형식적인 절차였다. 면담 과정에서 윤경숙 시의원은 노조 요구에 대해 “의장을 안 하게 되면, 앞으로 총무경제위원회 4년 동안 내가 어떻게 하는지 두고 봐라. 나는 할 일이 너무 많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어 “의장을 하려고 지금까지 꾹꾹 참고 있었다. 하지만 의장을 하지 않게 되면 이제는 나도 공격할 것이다.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우리가 윤경숙 시의원의 안양시의장 선출을 반대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의장은 개인적인 감정으로 의회를 운영하는 자리가 아니다. 의장은 공과 사를 누구보다 엄격히 구분하고,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며, 갈등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윤경숙 시의원은 아무렇지도 않게 공적인 업무에 사감을 끌여들이고, 상대방과 대화하는 방법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의장이 자격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의장직을 맡지 못하면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발언, 특정 상임위원회에서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라"는 취지 발언은 공적인 권한과 사적인 감정을 구분하지 못하는 인식을 여지없이 또 드러낸 것이다. 시민사회와 공무원노조가 윤경숙 시의원의 안양시의장 자격에 우려를 제기하는 이유를 본인 스스로의 발언으로 확인시켜 준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윤경숙 시의원을 안양시의장 후보로 단독 추대한 민주당 역시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정당은 의석수만으로 운영되는 조직이 아니다. 정당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와 책임을 요구해야 하며, 공직자로서 적합한 인물을 선택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시민사회의 우려와 공무원노조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정치적 다수만을 앞세워 의장 선출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 이것은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 민주당 전체가 시민의 신뢰보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우선한 것으로 평가받게 될 것이다. 시민은 선거 때만 필요한 존재가 아니다. 시민은 지방의회의 주인이며, 의원은 시민의 뜻을 받드는 대리인이다. 시민의 뜻을 외면한 권력은 오래갈 수 없으며, 시민의 신뢰를 잃은 의회는 존재 이유를 잃게 된다. 우리는 안양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에 엄중히 촉구한다. 하나. 시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라. 하나. 의장 후보 추대를 즉각 재검토 하라. 하나. 윤리와 책임, 시민의 신뢰를 기준으로 의장을 선출하라. 그렇지 않다면 오늘의 결정은 안양시의회의 또 하나의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며, 그 정치적 책임은 민주당과 이를 선택한 모든 의원들이 져야 할 것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는 시민사회와 함께 안양시의회의 윤리와 책임이 바로 설 때까지 끝까지 감시하고 행동할 것이다. 2026년 7월 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세일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9일 당선 첫 공식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와 보훈단체에 들러 노인들과 국가유공자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첫 민생 행보로 시민 목소리를 의정활동 출발점으로 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됐다. 조세일 의장은 첫 일정으로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을 만나 노인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세대 간 소통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며 노인복지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이어 보훈회관을 찾은 조세일 의장은 보훈단체 지회장과 임원, 회원들을 만나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의회는 이번 방문이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와 애로사항을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정책 제안 과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조세일 의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지역 곳곳의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지속 살피겠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도심을 통과하는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지하로 이전하는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민선9기가 1호로 결재한 이번 사업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약 1000억원을 투입하며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으로 과천시는 LG에너지솔루션 기부채납금 500억원과 문원동 발전기금 200억원 등 700억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 사업비 300억원은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사업 추진 첫 행정절차로 한국전력공사에 송전선로 이설 요청서를 지난 8일 공식 제출했다. 앞으로 지중화사업 심의와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9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고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을 가로지르는 송전탑과 송전선로가 지하로 이전돼 도시경관과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시민 안전은 물론 도시공간 활용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9일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시민 안전과 도시의 미래를 위한 민선9기 핵심사업"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신중년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인생플러스센터는 '2026년 하반기 직업능력개발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 직업교육과 자격취득 지원으로 신중년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하반기 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신중년 전기기능사 양성 △지게차 운전기능사 양성 △중장년 생애설계상담사 2급 취득 △신중년 모델 강사 자격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전기기능사와 지게차 과정은 국가기술자격 취득 중심, 생애설계상담사는 상반기 수료자 대상 전문 심화 교육으로 진행한다. 모델 강사 과정은 강의 및 사회공헌 활동 연계를 목표로 한다. 모든 교육생은 필수 공통 과정 '신중년 라이프디자인 트랙'으로 생애 설계, 진로 탐색 등 인생 후반기 종합 설계 교육을 병행한다. 수료 후에는 배운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취-창업 의지가 있는 광명시민이다. 50~64세 신중년을 우선 선발하며, 40~49세 시민은 후순위로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 방법은 과정별로 다르다. 전기기능사와 지게차 과정은 방문 접수해야 하며, 생애설계상담사와 모델 강사 과정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이(e)지(LLL.gm.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넘어 신중년 세대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당당하게 준비하는 재도약 발판이 될 것"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신중년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예술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전시 를 이달 14일부터 내달 9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지고, 움직이며 예술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체험 전시다. 몸의 움직임과 빛, 손의 감각을 활용해 일상 속 사물과 공간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에는 '신혜정', '띠리리제작소', '깪' 작가가 참여했다. 각 작가는 감정과 관계를 표현한 설치미술 '뒹굴고', 빛을 활용한 드로잉 공간 '반짝이고', 손을 주제로 한 촉각 조형물 '하이파이브!' 등 3가지 공간과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사전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세부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gm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예술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은영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8일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이 가까운 문화공간에서 예술과 놀이가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문화원은 경제-사회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실혼 관계의 부부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2026 희망을 잇는 전통혼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 2쌍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식 비용 부담 등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한 시민에게 전통혼례를 지원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0월5일 정오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2쌍은 전통 예법에 따른 합동 전통혼례를 올리며, 부천문화원은 전통 혼례복과 혼례용품, 집례, 혼례 절차 등 전통혼례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실혼 관계 부부 또는 예비부부 중 경제-사회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시민이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한다. 부천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객관적인 증빙자료 제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원사유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전통혼례 지원사업에는 관내 업체들의 따뜻한 나눔도 함께한다. 플라워 스튜디오 꽃띠(Flower Studio kkotti), 언니네 한복, 언니네 메이크업, 퐁당스튜디오가 후원업체로 참여해 꽃장식, 한복, 메이크업, 사진촬영 등 각 분야에서 예비부부의 소중한 하루를 함께할 예정이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9일 “이번 사업이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시민에게 뜻깊은 출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익형 문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전통혼례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와 경기도가 본격적인 호우를 앞두고 9일 반지하주택 침수감지알람장치 및 연현배수펌프장 등 침수방지 시설을 합동 점검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시-도 관계 공무원은 이날 오전 11시 만안구 충훈동에 있는 반지하주택 공공거점 침수감지알람장치를 찾아 작동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했다. 안양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침수 우려가 있는 구역 20곳에 침수감지알람장치를 설치했다. 이 장치는 도로변 침수를 감지해 무선 네트워크로 관계부서에 알림을 전파하며, 재난 담당자가 CCTV 등 시스템으로 상황을 실시간 파악해 주민 대피 안내 및 재난안전문자 발송 등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 이어 추미애 지사와 최대호 시장은 연현배수펌프장으로 이동해 가동 상태를 점검했다. 안양시는 저지대 침수 발생 시 강제로 빗물을 배수하는 역할을 하는 배수펌프장을 총 8개 운영 중으로, 이 중 3개는 작년 7월 준공했다. 최대호 시장은 “재난을 막는 핵심은 현장을 철저히 살피고 대비 태세를 굳건히 하는 것"이라며 “경기도와 합동 점검은 물론 유관기관과 상시 공조 체계를 강화해 어떤 폭우에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관내 천년고찰 청계사에서 '신중들의 지물소반' 프로그램을 지난 4일 진행했다. 내달 29일 신중들의 지물소반은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전통 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신중들의 지물소반은 청계사 신중도(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속 신들이 손에 들고 있는 지물(持物)과 전통 단청의 오방색을 활용해 소반을 직접 채색하는 전통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국가무형유산 단청장 이수자의 단청 및 청계사 신중도 이론 교육과 참가자의 지물 소반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첫 회기로 진행된 이날 체험에선 참가자가 청계사 신중도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의미, 전통 단청의 색채와 문양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자신만의 소반을 직접 완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여명 프로그램 참가자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단청 기법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기회를 누렸다. 신중들의 지물소반은 내달 29일 추가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문화관광과 또는 ㈜컬처앤로드문화유산활용연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9일 “청계사는 의왕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으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시민이 우리 전통문화 우수성을 향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계사 소장 국가유산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연꽃으로 물든 천년고도, 푸른 동해 품다…경주, 7월 여름관광 본격 개막

동궁과 월지·황남동 연꽃 절정…10일부터 동해안 4개 해수욕장 개장 역사문화와 자연휴양 결합한 여름 관광도시로 관광객 발길 기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천년고도 경주가 연꽃과 동해를 앞세워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도심에서는 연꽃이 절정을 이루며 계절의 정취를 더하고, 동해안에서는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면서 피서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역사와 자연, 휴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경주만의 여름 관광 콘텐츠가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나선 것이다. 경주시는 연꽃 명소와 동해안 해변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와 관광환경 정비를 마무리하고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연꽃의 도시' 경주의 여름은 연꽃이 피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연꽃은 한낮의 뜨거운 햇살보다 이른 아침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 꽃이다. 때문에 새벽부터 카메라를 든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경주의 대표 연꽃 명소를 찾는 모습은 여름철이면 익숙한 풍경이 됐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연꽃은 단순한 꽃밭이 아니라 천년 역사와 함께 어우러지는 경주의 대표적인 계절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1만 평 연꽃 장관…동궁과 월지의 여름 가장 대표적인 명소는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다. 신라 왕궁의 별궁이자 왕실 연회가 열리던 동궁과 월지 주변에는 1만 평이 넘는 연꽃단지가 조성돼 있다. 7월이면 넓게 펼쳐진 연잎 사이로 홍련과 백련이 만개하면서 장관을 연출한다. 연못과 고즈넉한 신라 유적이 어우러져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여름 풍경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목재 데크와 징검다리, 흙길 산책로를 따라 연꽃 사이를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지 중앙의 '연화정'은 휴식과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지난해에는 탐방로를 확장하고 석축 수로와 경관조명을 정비하는 등 관람환경도 한층 개선됐다.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연꽃은 8월 초까지 절정을 이어간다. ◇ 황남동 고분군…신라 고분과 연꽃의 만남 황리단길 인근 황남동 고분군 연꽃 군락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여름 명소다. 비교적 아담한 규모지만 부드러운 신라 고분 능선과 연꽃이 조화를 이루며 경주 특유의 고즈넉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특히 황리단길과 대릉원, 첨성대 등이 가까워 도보 관광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역사문화 탐방과 휴식, 사진 촬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10일부터 동해안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도심의 아침이 연꽃이라면, 오후의 경주는 동해 바다가 주인공이다. 경주 동해안 해수욕장은 오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개장 대상은 나정고운모래해변, 오류고아라해변, 관성솔밭해변, 봉길대왕암해변 등 모두 4곳이다. 시는 안전요원 배치와 수질관리, 편의시설 점검 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돌입한다. ◇ 가족 피서객에게 인기…나정·오류 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과 오류고아라해변은 경주를 대표하는 가족형 해수욕장이다. 완만한 수심과 넓은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류고아라해변에는 해송림을 활용한 카라반과 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으며, 나정고운모래해변 역시 새롭게 정비한 오토캠핑장을 운영 중이다. 주차장과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여름 휴가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림과 바다가 만든 힐링 명소 '관성솔밭' 관성솔밭해변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푸른 동해가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힐링 해변이다. 최근에는 해안 산책로 주변에 야자수 경관이 조성되면서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져 SNS 사진 명소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해송림 인근에는 노지 캠핑 공간도 마련돼 있어 여름철 캠핑족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문무왕 수중릉 품은 봉길대왕암 봉길대왕암해변은 경주 동해안만의 역사성을 품은 특별한 관광지다. 해변 앞바다에는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으로 알려진 대왕암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 감은사지와 함께 신라 해양문화의 상징으로 꼽힌다. 해수욕과 역사문화 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역사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관광환경 조성" 경주시는 여름 관광 성수기 동안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 관리와 해수욕장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7월의 경주는 도심에서는 아름다운 연꽃을 감상하고, 동해안에서는 시원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계절"이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관광지 관리와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는 원화로 102 일원에 위치하며 원화로 노상주차장과 동궁과 월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황남동 고분군 연꽃 군락은 황남동 501 일원으로 첨성로 노상주차장과 황남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나정고운모래해변(감포읍 동해안로 1976), 오류고아라해변(감포읍 동해안로 2468-14), 관성솔밭해변(양남면 양남로 68-24), 봉길대왕암해변(문무대왕면 봉길리 30-1)에도 각각 전용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자가용 이용객들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LS전선, 차세대 HVDC 해저케이블 사전인증 통과…“에너지고속도로 공략 강화”

LS전선이 국내 최고 용량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상용화 속도를 올리며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프로젝트 공략을 위한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525킬로볼트(kV)·80℃급 HVDC 해저케이블의 사전검증(PQ) 시험을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PQ 시험은 장기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국제 인증 절차다. PQ 시험을 통과한 기업은 사업 수주 시 사실상 형식시험(Type Test)만 거치면 제품 공급이 가능한만큼, 이번 시험 통과를 계기로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525kV·80℃급 해저케이블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는 게 LS전선 측 설명이다. 이번 해저케이블은 도체의 허용 온도를 70℃에서 8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25% 향상시킨 차세대 제품이다. 장거리·대용량 송전에 적합하지만 초고압 절연 기술과 장기 신뢰성이 요구돼 개발·상용화 난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확산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장거리·대용량 송전망 구축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시장 역시 동반 성장하는 추세다. LS전선은 제주 2·3 연계사업, 유럽 테넷 프로젝트를 통해 관련 사업 경험을 축적한 것은 물론, 국내 유일의 상용화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LS전선은 자회사를 통해서도 국내외 초고압 케이블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LS에코에너지가 북미용 400kV급 초고압 케이블의 PQ 시험을 완료한 데 이어, 가온전선도 한전 규격의 초고압 케이블을 개발해 내년부터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LS전선 관계자는 “이번 PQ 시험 통과는 차세대 국가 전력망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LS마린솔루션과의 제조·시공 턴키 역량을 토대로 에너지고속도로와 글로벌 HVDC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강원FC, 아시아 무대 강릉서 뛴다…ACLE 홈경기 개최 승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종합운동장이 아시아 프로축구 최고 무대 개최지로 이름을 올렸다. 강원FC는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강릉종합운동장의 2026-2027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홈경기 개최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FC는 춘천과 강릉 두 곳에서 ACLE 경기를 열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강릉에서 아시아 클럽대항전이 열리게 되면서 지역 스포츠 인프라의 국제경기 운영 역량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강릉 개최의 가장 큰 변수는 접근성이었다. 지난 시즌에는 국제공항과의 거리 등 AFC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ACLE 홈경기를 춘천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양양국제공항 항공편 운영 상황 변화와 원정팀 이동 지원 방안 등이 마련되면서 다시 강릉 개최 가능성이 열렸다. AFC는 지난달 강릉종합운동장을 찾아 경기장 시설과 훈련장, 숙박 환경, 대회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실사 결과를 토대로 AFC는 일부 시설과 운영 보완을 조건으로 ACLE 홈경기 개최를 승인했다. 강원FC는 첫 홈경기 전까지 경기 운영 동선과 시설 개선 등 요구 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승인으로 강릉은 올림픽 개최 경험에 이어 국제 프로축구 대회를 치르는 도시로 영역을 넓히게 됐다. 지역에서는 경기 개최에 따른 축구 팬 방문과 스포츠 관광 효과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강릉에서 열리는 첫 ACLE 경기인 만큼 선수와 팬, 관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8월 1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일본 감바 오사카와 2026-2027시즌 ACLE 플레이오프 홈경기를 치른다.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종합운동장이 아시아 프로축구 최고 무대 개최지로 이름을 올렸다. 강원FC는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강릉종합운동장의 2026-2027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홈경기 개최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FC는 춘천과 강릉 두 곳에서 ACLE 경기를 열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강릉에서 아시아 클럽대항전이 열리게 되면서 지역 스포츠 인프라의 국제경기 운영 역량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강릉 개최의 가장 큰 변수는 접근성이었다. 지난 시즌에는 국제공항과의 거리 등 AFC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ACLE 홈경기를 춘천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양양국제공항 항공편 운영 상황 변화와 원정팀 이동 지원 방안 등이 마련되면서 다시 강릉 개최 가능성이 열렸다. AFC는 지난달 강릉종합운동장을 찾아 경기장 시설과 훈련장, 숙박 환경, 대회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실사 결과를 토대로 AFC는 일부 시설과 운영 보완을 조건으로 ACLE 홈경기 개최를 승인했다. 강원FC는 첫 홈경기 전까지 경기 운영 동선과 시설 개선 등 요구 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승인으로 강릉은 올림픽 개최 경험에 이어 국제 프로축구 대회를 치르는 도시로 영역을 넓히게 됐다. 지역에서는 경기 개최에 따른 축구 팬 방문과 스포츠 관광 효과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강릉에서 열리는 첫 ACLE 경기인 만큼 선수와 팬, 관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8월 1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일본 감바 오사카와 2026-2027시즌 ACLE 플레이오프 홈경기를 치른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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