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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이피알, 3분기 실적 눈높이 하향… 두자릿수 급락

13일 장 초반 에이피알이 약세다. 올해 3분기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 대비 4만5500원(12.93%) 내린 3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증권사들은 환율 변동과 유럽 지역 물류비 증가 등을 반영해 에이피알의 수익성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에이피알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1877억원으로 추정하며 시장 예상치인 1975억원을 약 5%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SK증권 역시 영업이익을 시장 전망치 대비 9% 하락한 1802억원으로 전망했다. 증권가에서는 에이피알 목표주가 조정이 이어졌다. 다올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56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췄다. SK증권 역시 56만원에서 4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두 증권사 모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환율 하락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유럽 판매량 증가에 따른 항공운임, 내륙 운송비 증가가 마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600만명 돌파…일주일간 감사 행사

스타벅스 코리아가 리워드 회원 누적 1600만명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기존 리워드 회원에게 별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가입 고객에게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지난 2011년 도입한 회원제 서비스다.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면서 적립한 '별'을 음료 쿠폰이나 식품·상품 구매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리워드 회원이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등 대상 음료를 구매하면 기존 적립 혜택에 더해 별 2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적립한 별을 활용할 수 있는 쿠폰 종류도 늘어난다. 기존 혜택에 더해 아메리카노 1+1, 제조 음료 1+1, 딜리버스 배달비 무료, 미니 홀 케이크 할인, 투고백 할인 등 다양한 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딜리버스 배달비 무료와 미니 홀 케이크 할인, 투고백 할인 쿠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도입한다.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스타벅스 리워드에 가입하면 별도 구매 실적 없이 그린 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다. 음료와 식품을 3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행사인 '마이 스타 커피'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시작한 이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 고객이 대상 커피 한 잔을 구매하면 스타벅스가 별도로 '마이 스타 커피' 한 잔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적립된 커피는 돌봄 종사자와 환경미화원, 청소년 등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 대상은 '오늘의 커피'에 포함되는 브루드 커피와 시즌 원두를 활용한 브루드 커피 등 2종이다. 전국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는 커피 100만 잔 적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월요일 무료 사이즈업 혜택도 제공한다. 그란데 크기를 주문하면 톨 크기 가격으로 구매하는 방식이다. 매장 주문뿐 아니라 사이렌오더와 드라이브스루 등에도 적용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농심, 일동후디스, 풀무원, 동서식품, 헥토헬스케어 드시모네, 삼립

◇ 농심 '감바스짜파게티' 출시…소비자 요리대회 우승작 제품화 농심이 소비자가 직접 개발한 조리법을 활용한 신제품 '감바스짜파게티'를 이달 27일 출시한다. 농심 감바스짜파게티는 지난해 열린 '짜파게티 요리사 대회'에서 우승한 조리법을 상품으로 구현한 봉지면이다. 올리브유에 구운 마늘과 새우, 페페론치노를 더하는 스페인 요리 감바스의 풍미를 짜파게티에 접목했다. 짜파게티 특유의 굵은 면발에 새우맛볼과 올리브 맛 플레이크, 튀김 마늘 등을 더해 식감과 향을 살렸다. 별도로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감바스와 짜파게티를 결합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심은 소비자들이 짜파게티에 다양한 재료를 더해 먹는 조리 문화에 주목했다. 인공지능(AI) 분석 기업 뉴엔AI에 따르면 지난해 짜파게티의 온라인 언급량은 약 13만4000건으로 국내 라면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았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는 소비자가 자신만의 조리법을 만들어 즐기는 문화가 활발한 브랜드"라며 “소비자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신제품으로 색다른 맛을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감바스짜파게티는 이달 27일 이마트에서 먼저 판매하고 향후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 일동후디스 '하이뮨 라운더스 챌린지', 골프 고객 100명 모집 일동후디스가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이뮨 라운더스 월간 챌린지'를 진행한다. 일동후디스는 다음달 30일까지 두 달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매월 50명씩 총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하이뮨 액티브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행사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선정된 참가자는 매월 공개되는 과제를 수행한 뒤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게시물을 올려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하이뮨 아미노포텐', '하이뮨 아미노포텐 워터플러스', '하이뮨 아미노포텐 이뮨비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등으로 구성된 제품 묶음과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4개를 제공한다. 매월 우수 참가자 5명에게는 골프존 5만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일동후디스 하이뮨은 지난해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공식 협력 관계를 맺고 정규투어 등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하이뮨 제품을 경험하고 자신의 라운딩 순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풀무원아미오, 소노펫과 반려견 캠페인…유기견 사료 지원 풀무원의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소노펫클럽앤리조트와 손잡고 반려견 대상 캠페인 '바른 먹거리, 바른 즐거움'을 진행한다. 풀무원아미오는 내년 2월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펫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반려견용 제품을 제공하고 유기견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노펫 방문 고객에게는 체크인할 때 풀무원아미오 '채소쏙쏙 두부봉'과 '건강담은' 사료 견본으로 구성된 환영 꾸러미를 제공한다. 리조트 내 식음료 매장 '띵킹독'에서 반려견 전용 음료를 주문하면 풀무원아미오 두부과자를 증정한다. 리조트에는 브랜드 체험을 위한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한다. 풀무원아미오는 소노펫이 임시 보호하는 유기견에게 정기적으로 사료를 지원하고 입양이 확정된 유기견에게도 제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음달에는 KU 아임도그너헌혈센터와 함께 헌혈견을 위한 '헌혈 영웅견 힐링스테이'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수요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며 “반려 가족을 위한 체험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동서식품 '미떼 제로슈거' 출시…설탕 없는 핫초코 선봬 동서식품이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핫초코 신제품 '미떼 제로슈거'를 출시한다. 동서식품 미떼 제로슈거는 당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설탕을 넣지 않으면서 기존 미떼 핫초코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서식품은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무설탕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기존 핫초코 제품의 맛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동서식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디지털 광고를 공개하고 온라인 행사와 제품 시식·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판매한다. 이정인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무설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다양한 식품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미떼 제로슈거가 맛과 당 섭취를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헥토헬스케어 드시모네 '캡슐 프리미엄', 사전판매 1000개 완판 헥토헬스케어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가 신제품 '드시모네 캡슐 프리미엄'을 정식 출시했다. 헥토헬스케어는 지난달 28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준비한 제품 1000개가 모두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드시모네 캡슐 프리미엄은 1캡슐당 프로바이오틱스 보장균수 1000억 CFU를 담은 제품이다. 하루 한 캡슐씩 섭취하도록 설계했으며 한 통에 약 2개월분인 60캡슐이 들어 있다. 제품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자인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8종 유산균 배합 원료 'DSF'를 사용했다. 해당 원료는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 조절을 통한 장 건강 도움 기능성을 개별 인정받았다. 헥토헬스케어는 기존 '드시모네 4500'과 어린이용 제품, 여성 특화 제품에 이어 고함량 캡슐형 상품을 추가해 제품군을 확대했다. 신제품은 드시모네 공식몰에서 단독 판매한다. 김석진 헥토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사전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고함량 캡슐형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섭취 편의성과 건강관리 수요를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삼립 '타코 호빵' 등 신제품 20종…배우 공명 광고모델 발탁 삼립이 겨울철 대표 간식인 '삼립호빵'의 신제품 20종을 선보이고 배우 공명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삼립은 올해 '올 겨울 호빵 몇개?'를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맛의 호빵을 소개할 계획이다. 관련 광고는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기존 단팥·야채·피자·고구마·김치 호빵에는 특허 유산균과 쌀가루를 혼합한 '발효미종'을 적용했다. 김치호빵은 기존 볶음김치 대신 생김치를 활용해 내용물의 식감을 바꿨다. 신제품 가운데 '김치타코 호빵'은 김치와 타코 살사 소스를 결합했으며 '정통타코 호빵'에는 과카몰리 랜치소스와 큐민을 사용했다. '바질치즈 호빵'과 '흑당단팥 호빵', '감주통팥 호빵'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캐릭터 협업 상품도 마련했다. 다마고치와 협업한 '고기부추 호빵', '칠리도그 호빵'을 비롯해 호빵맨 캐릭터를 활용한 '밤단팥 호빵', '카레 호빵' 등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에는 캐릭터 스티커를 동봉했다. 이 밖에 '타로밀크티 호빵', '황치즈 호빵', '단팥&우유 호빵'과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를 활용한 호빵 제품도 판매한다. 삼립 관계자는 “기존 인기 제품부터 캐릭터 협업, 타코와 불닭 등 새로운 맛까지 상품 구성을 다양화했다"며 “배우 공명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는 호빵을 선택하는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iM증권 “원화 강세가 외국인 매도 부추겨…코스피 부진 영향”

iM증권은 최근 코스피 지수가 미국 나스닥 지수 등에 견줘 약세를 보이는 배경으로 수급 여건 악화와 함께 원화 가치의 가파른 상승세를 지목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원화 강세도 코스피 차별화 원인?' 보고서에서 “원화 가치가 경쟁국 통화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데다 변동성도 커지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매도 심리를 부추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피 상승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주요국 증시를 크게 웃돌았지만, 하반기 들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기준, 6월 말보다 나스닥 지수는 3.9% 상승했지만, 코스피 지수는 24.7% 급락했다. 같은 기간 일본과 대만 증시는 각각 1.4% 하락, 6.8% 상승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 불안, 국채금리 급등 등 대외 불확실성 여건이 동일하지만 유독 국내 증시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배경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스피 지수의 가파른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요구와 더불어 국내 수급 여건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는 7~8월 축소됐다가 9월부터 다시 큰 폭으로 커졌다. 박 연구원은 원화 강세 국면에서 외국인의 매도 압력이 커진 이유로 원화 가치의 급격한 상승과 변동성 확대를 꼽았다. iM증권에 따르면, 원화 가치는 상반기에 7.6% 하락했지만, 하반기 들어 지난 12일까지 13.8% 급등했다. 하반기 달러 가치 상승 폭은 1.4%, 엔화 가치는 2.4% 상승하는 데 그쳤다. 박 연구원은 “환율만으로 외국인의 공격적인 순매도를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이다"면서도 “여타 통화 대비 원화 가치 상승 폭이나 변동성이 유독 뚜렷하다는 점에서 외국인 수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코스맥스, 국내외 동반 성장에 실적 눈높이 상향 [DB증권]

DB증권은 13일 코스맥스에 대해 국내외 법인의 실적 성장세가 예상보다 가파르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K-뷰티 수출 고객사들의 주문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그동안 수주가 저조했던 색조 고객사의 턴어라운드도 감지된다"며 “해외 법인 역시 외형 성장에 기반한 이익 증가 추세가 뚜렷하다"고 평가했다. DB증권은 코스맥스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한 8261억원, 영업이익은 86.4% 늘어난 796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75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DB증권은 국내 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고객사의 수출용 제품 주문이 급증하고 스킨케어에 이어 색조 고객사의 신제품 발주도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이드로겔 마스크의 생산 수율 회복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법인 역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DB증권은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30.5%,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법인 역시 신규 제품 수주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이 73.5% 늘고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국내 법인의 실적 추정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해외 법인 실적도 기대 이상"이라며 “전년 동기 기저가 낮아 코스맥스의 올해 수익성 개선세가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급락…美 반도체주 약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3일 장 초반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도 매도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19% 하락한 2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5.98% 떨어진 150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반도체주 약세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8% 상승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06%, 0.44% 하락했다. 특히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CXMT)가 차세대 서버용 D램 제품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미국 메모리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밀렸다. 마이크론은 3.88%, 샌디스크는 4.02% 하락했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주요 기술주도 2% 안팎의 약세를 보였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내일날씨] 비 그치지만 아침부터 전국 쌀쌀…강풍까지 불 듯

내일(14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적으로 쌀쌀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13일 기상청 단기예보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최저 기온이 5~14도 수준으로 낮아지겠다. 낮 최고기온도 17~22도의 분포를 보이며 12일까지 10월 치고는 이례적으로 높았던 기온이 한풀 꺾이겠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9~19도 △부산 14~22도 △인천 10~19도 △대구 11~20도 △대전 9~19도 △전남 광주 12~20도 △울산 12~21도 △전주 11~20도 △춘천 7~18도 △강릉 12~20도 △제주 17~20도 등이다. 바람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불고, 산지에서는 70km/h(20m/s) 안팎으로 더 강하겠다. 바다에서도 바람이 세게 불고 파고가 높이 일 것으로 예상되며,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높겠다. 남해 앞바다에서는 물결이 0.5~1.5m 수준으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에서 1.0~3.5m, 남해에서 0.5~3.0m로 높게 일겠다. 특히 오늘 밤 서해중부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부터 충남앞바다와 서해남부해상,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동해중부해상에서 바람이 30~55km/h(8~15m/s)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세기의 바람은 내일 오전부터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동해남부해상(울산앞바다 제외)에서도 불겠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물결이 최대 5.0m 이상으로 더욱 높게 일면서 풍랑경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이 밖의 해상에도 차차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선박 항해·조업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맑은 날씨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지만, 제주도는 모레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하나증권, 키움증권 목표가 하향…“3분기 실적 부진 전망”

하나증권은 13일 키움증권에 대해 증시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3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주가 하락에 따른 배당수익률 상승과 퇴직연금 시장 내 입지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종전 대비 14% 낮춘 49만원으로 제시했다. 올해 3분기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은 338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3768억원)를 약 10%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5%로 전년 동기 대비 3.2%포인트, 전 분기 대비 19.9%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실적 부진의 주요 배경으로는 거래대금 감소를 꼽았다.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전 분기보다 36% 줄면서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에도 부담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고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증시 부진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 평가손실 우려가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고 연구원은 “퇴직연금 시장 진출 이후 ETF 시장 내 입지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의 월간 ETF 시장점유율은 지난 6월 말 10.7%에서 9월 말 15.0%까지 상승했으며, 현재 업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주당배당금(DPS)을 1만9500원으로 가정할 경우 기대배당수익률이 8%대에 달한다"며 배당주로서의 투자 매력도 높다고 판단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똑똑한리빙] 소노시즌, 바디프랜드, 코지마, 누하스, 프로젝트슬립, 포빠페드레띠, 노비타

◇ 소노시즌 '어텀 리프레시' 침구 최대 70% 할인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스퀘어가 운영하는 생활용품 브랜드 소노시즌이 가을을 맞아 침구와 매트리스 등을 할인 판매하는 '어텀 리프레시' 행사를 진행한다. 소노시즌은 다음달 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침구류를 최대 70%, 메모리폼 매트리스·침대 프레임 세트를 최대 25% 할인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래피놀 듀얼 커브 필로우'는 여러 개 구매하면 40%, '프리미엄 호텔 코튼 타월 기프트세트'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노캄 호텔 객실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동일한 사양의 호텔 타월은 지난 9월 매출이 7월 대비 322% 증가했다. 소노시즌은 이달 18일까지 네이버 '라이프위크' 행사에도 참여한다. '그래피놀 호텔 침구 세트'를 최대 68%, 호텔 타월 선물세트를 35%, '피톤치드 리츄얼 디퓨저'를 40% 할인한다. 이달 14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열고 호텔 타월 구매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클렌징 티슈를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제공한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침실과 생활 공간을 새롭게 꾸미려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며 “호텔에서 경험한 편안함을 집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바디프랜드, 환절기 맞아 온열·수면 관리 제품 제안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일교차가 큰 가을철을 맞아 온열 마사지와 수면 관리 기능을 갖춘 제품을 소개했다. 바디프랜드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로봇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 수면 특화 제품 '뉴팔콘', 라클라우드 모션베드 '뉴헬스모션' 등을 환절기용 제품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음성으로 몸 상태나 원하는 마사지 방식을 설명하면 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생성한다. 온열 단계와 마사지 강도도 음성으로 조절할 수 있다.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뉴팔콘은 '깊은 수면', '미니 낮잠', '고요한 밤' 등 3가지 수면 관련 마사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온열 기능은 최대 60도까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라클라우드 모션베드 뉴헬스모션은 사용자가 원하는 자세에 따라 침대 각도를 조절하는 제품이다. '숨 편한 모드', '속 편한 모드', '허리 편한 모드', '다리 편한 모드' 등 4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편안한 휴식과 수면을 챙길 수 있도록 온열 마사지부터 모션베드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 코지마, 9월 안마의자 매출 35% 증가…실속형 제품 인기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의 지난달 안마의자 매출이 전월 대비 약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지마에 따르면 9월 안마의자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65%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추석 선물 수요와 가을철 실내 공간을 새롭게 꾸미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했다. 판매 상위권에는 주요 마사지 기능을 갖추면서도 가격 부담을 낮춘 제품들이 이름을 올렸다. '오블리크'가 전체 안마의자 판매에서 13%의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소프라'와 '아르코'가 각각 8.2%, 8.1%의 비중으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오블리크는 LS프레임과 3단계 발 마사지, 온열 기능 등을 갖췄다. 소프라와 아르코는 마사지볼 깊이를 5단계로 조절하는 4차원(4D) 마사지 기능을 적용했다. 소프라는 최대 약 166도까지 펼쳐지는 프레임도 탑재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추석 선물과 가을철 집단장 수요가 맞물리면서 마사지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실속형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누하스 '스누즈L'·'노마원',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 출시 생활가구 브랜드 누하스가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 신제품 '스누즈L'과 '노마원'을 선보였다. 스누즈L은 기존 '스누즈 클래식'을 개선한 제품이다. 좌석 공간은 유지하면서 전체 크기를 줄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버튼으로 등받이와 발받침을 최대 165도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270도 회전과 20도 흔들림 기능도 갖췄다. USB와 C타입 충전 단자를 내장했으며 화이트와 샌드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노마원은 넓은 등받이와 팔걸이를 적용한 1인용 소파다. 등받이와 다리 받침을 최대 140도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브라운 색상으로 구성했다. 두 제품 모두 포켓 스프링을 적용하고 물과 기름에 대한 오염 저항성을 높인 원단을 사용했다. 내부 목재 프레임에는 E1 등급 목재를 적용했다. 누하스는 이달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신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외식 상품권과 주유권, 대형마트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 프로젝트슬립 '월간 가구 라이브 특가' 토퍼·매트리스 할인 수면용품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이달 14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월간 가구 라이브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프로젝트슬립은 이번 방송에서 '푹신토퍼'와 '플립토퍼', 매트리스 등 주요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 할인 쿠폰 10%와 네이버 앱 전용 선착순 할인 쿠폰 10%를 제공한다. 구매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3%, 50만원 이상이면 5%의 추가 할인 쿠폰도 적용할 수 있다. 네이버 멤버십 대상 상품은 최대 15%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라이브 앱 전용 추가 적립 행사도 마련했다. 푹신토퍼는 7㎝ 두께의 7개 층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침대와 바닥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플립토퍼는 3단 접이식 구조로 좌식 소파처럼 활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슬립 매트리스는 단단한 면과 부드러운 면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토퍼와 매트리스를 찾는 고객들이 다양한 할인과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노비타, 이인상 신임 사장 취임…해외 사업 확대 추진 욕실가전 전문기업 노비타가 이인상 신임 사장을 선임하고 국내외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노비타는 이 신임 사장이 고객 중심 혁신과 수익성 있는 성장을 핵심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장은 남양유업과 페레로코리아, 필립스코리아,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 등을 거쳐 2023년 노비타에 합류했다. 소비재와 생활가전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유통망 확대와 매출 성장에 참여해 왔다. 노비타는 국내에서 소비자 직접판매(D2C)와 온라인 유통망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비데와 스마트 변기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수류 기술과 위생 기능, 디자인 등 제품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기존 일본·대만 수출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국·중국·인도를 전략 시장으로 육성한다. 모기업인 콜러그룹의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현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인상 노비타 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고객 중심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의 입지를 강화하고 주요 해외 시장에서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 포빠페드레띠 '스타일', 이탈리아산 유아용 의자 국내 출시 이탈리아 유아가구 브랜드 포빠페드레띠가 프리미엄 유아용 의자 '스타일(Stile)'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포빠페드레띠 스타일은 페라리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온 이탈리아 디자인 전문기업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제품이다. 곡선형 디자인과 원목 소재를 결합했으며 기획부터 소재 가공, 조립, 마감, 생산까지 전 과정을 이탈리아에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산 너도밤나무 원목을 사용하고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목재를 적용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품은 '2026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포빠페드레띠는 스타일 구매 고객에게 전용 좌석 쿠션을 함께 제공한다. 이달 29일부터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에도 참가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포빠페드레띠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이 유아용품을 구매할 때 안전성과 디자인, 소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아이의 성장에 따라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유아가구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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