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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미 소믈리에’ 50명 모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일까지 2026년 하반기 경기미 소믈리에 실습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경기미 소믈리에는 와인의 품질과 맛을 감별하고 안내하는 소믈리에 제도를 경기미에 도입한 것으로, 다양한 쌀 품종별 차이를 이해하고 올바른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11월 5일과 6일 이틀간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진행된다. 쌀의 성분과 품질, 품종 개발과 재배 과정 등 기본 이론뿐 아니라 서로 다른 품종의 밥을 직접 맛보며 외관·향·찰기·경도 등 밥맛의 차이를 평가하는 실습이 포함됐다. 특히 품종별 밥맛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밥맛지도' 작성과 취반과학을 활용한 솥밥 짓기 수업이 있다. 교육 첫날에는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가 '일본 쌀 소비시장 혁신 사례'를 주제로 변화하는 쌀 소비시장과 새로운 소비 방식을 소개할 계획이다. 둘째 날은 신동민 요리장이 가루쌀을 활용한 쌀 디저트 만들기 특강을 진행해 쌀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쌀과 밥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배민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동기와 교육 후 활용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된 50명에게는 개별 안내 예정이다. 조정주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좋은 쌀을 고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품종마다 다른 밥맛을 이해하고 자신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경기미 소믈리에 교육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고 다양한 쌀의 가치를 알리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수원시,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자매우호도시의 날 환영 만찬

수원= 예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시의 국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수원을 방문했다. 수원시는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자매우호도시의 날' 환영 만찬을 열고, 손님을 맞았다. 이날 만찬에는 국제자매·우호도시인 인도네시아 반둥,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베트남 하이퐁, 캄보디아 시엠립,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일본 후쿠이, 중국 주하이, 멕시코 케레타로시 대표단과 국내 자매·우호도시인 태안군, 논산시, 제주시, 포항시, 봉화군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환영만찬은 주하이시와 클루지나포카시 대표단의 전통공연으로 시작돼 이재준 특례시장의 환영사, 환담,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각 도시 대표단은 대화를 나누며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오랜 우정을 이어온 도시와 새롭게 교류를 넓혀갈 도시의 대표단을 함께 모시게 돼 기쁘다"며 “수원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수원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고, 수원의 역사문화를 세계와 함께 즐기는 콘텐츠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자매우호도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귀한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퓨전국악팀 '아트쿠도'는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휴대전화 불빛을 함께 밝히며 서로 다른 도시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우정의 빛'을 완성하기도 했다. 2026년은 수원시와 일본 후쿠이시의 자매결연 25주년, 중국 주하이시와의 우호교류 20주년을 맞는 해다. 또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 대표단은 2016년 수원화성문화제 이후 10년 만에 다시 수원을 찾아 변함없는 우정을 확인했다. 대표단은 수원에 머무르며 수원화성문화제 개막 타종식,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상 실경공연 '선유몽' 등 수원화성문화제 주요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공식 예방과 문화 시찰 등을 한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수원특례시, 영유아 환경체험박람회 개최

수원특례시가 지난 2일 탑동시민농장에서 '2026 어린이 문화·환경체험 페스티벌'과 연계한 '영유아 환경체험박람회'를 열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수원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등이 참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부스를 둘러보며 어린이들을 만났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생태놀이 ▲자원순환 체험 ▲저탄소·친환경 먹거리 체험 ▲기후변화·탄소중립 교육 ▲수달 생태 체험 등 환경 체험부스 10개를 운영하며 영유아가 놀이와 체험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전통악기 놀이와 세계문화유산 블록 체험, 전통·다문화·세계문화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놀이로 익혀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며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화성시-화성시의회

화성=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3일 동탄2 수질복원센터 파크골프장에서 '2026 화성특례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노년층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뒀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 약 3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나누고 교류하며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9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준석·전용기 국회의원, 김영훈·김영수 경기도의원, 화성시의회 의원,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이말병 화성시파크골프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대회 관계자, 참가선수 등이 참석했으며, 체육유공자 표창과 대회사, 축사에 이어 개회선언과 선수대표 선서가 진행됐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으로 나눠 18홀을 돌며 기록한 총타수가 적은 순으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선수들은 4개 그룹으로 나눠 경기에 나섰으며, 각 조가 지정된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샷건 방식'을 적용했다.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정과 대회 자체 규칙에 따라 진행됐으며, 심판과 기록관을 배치해 경기 진행과 기록 관리를 맡았다. 경기 결과에 따라 남녀 개인전 각각 1~3위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또한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장에 응급 의료 지원팀을 배치하고 비상 상비약을 비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힘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 속에서 걷고 운동하며 건강을 지키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황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3일 동탄여울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6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바둑문화 활성화와 정조대왕의 효 정신 계승을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바둑협회, 경기도바둑협회, 화성시바둑협회가 주관했다. 화성특례시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사와 축사에 이어 개회선언과 선수대표 선서가 진행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는 전국부와 화성시 지역부로 나눠 연령과 기력에 따라 다양한 부문으로 운영됐다. 전국부에는 청년·중년·장년부와 여성최강부, 유소년최강부, 여성 3인 단체전, 초등 일반부 등이 마련됐으며, 지역부에서는 화성시민 페어부와 3인 단체전, 유치부·초등부 경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가족이나 친척이 2인 1팀으로 참가하는 가족페어부는 바둑을 매개로 가족이 소통하고 호흡을 맞추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대국을 펼치며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대국 외에도 참가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조연우 프로기사의 팬사인회와 식전 캘리그라피 공연이 열렸으며, 캘리그라피 체험 부스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화성에서 바둑을 통해 세대가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이번 축제의 특별한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대국을 즐기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정조효공원에서는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가 열려 바둑축제 참가자들에게 정조대왕의 효 정신과 화성의 역사·문화를 함께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바둑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과 전통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108만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체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넓혀갈 계획이다. 화성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3일 저녁 열린 2026 정조효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축제의 시작을 함께하고, 일상에서 효를 실천해 온 효행상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김미영 문화체육위원장, 김창겸·송현미·신동희·오문섭·유상희·장철규·조정옥·최청환·최태양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명근 시장,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와 시민 등이 함께했다. 개막식에서는 효행상 시상과 함께 정조대왕의 효심을 담은 하현궁 퍼포먼스와 1,000대 드론쇼가 펼쳐졌다.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밤 축제를 즐겼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가족의 곁을 지키며 일상에서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 오신 여러분이 계셔서 참 든든하다"며 효행상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축제를 준비한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자원봉사자와 출연진에게도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효는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작은 행동으로 옮기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가까운 사람일수록 미뤄왔던 '같이 와서 참 좋다', '늘 고맙다'는 말을 오늘 가족에게 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축제가 아이들에게는 가족과 함께한 추억으로, 부모님께는 자녀와 즐겁게 보낸 저녁으로 남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가족을 돌보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가까운 곳에서 함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속 돌봄과 문화환경을 꼼꼼히 챙길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화성시,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민원해결 혁신’ 성과 두각

화성특례시가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민원 혁신 사례보고회'에서 조직·인력 정비와 협업을 통한 민원해결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화성특례시 김정환 팀장은 민·관 협업으로 하천 악취 민원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2026년 민원해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주재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보고회는 '국민의 목소리, 대한민국을 바꾼다'를 부제로, 민원을 통한 행정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공무원의 헌신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자로 나선 유운호 화성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화성특례시 민원해결 혁신'을 주제로, 빠른 도시 성장에 따라 복잡해지는 민원을 기관 스스로 끝까지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온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교통·도로민원 신속처리기동단' 운영, '생활불편 도와드림 QR'과 '행정종합관찰제'를 통한 생활불편 해결, 특이민원 전담팀 신설과 민원조정 전문관 채용으로 기관 자체 민원 해결력을 높여 온 점을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듣고 여러 부서와 주민이 함께 해법을 찾아온 결과"라며 “기관이 함께 책임지는 민원 해결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공무원을 보호·격려해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드론 1000대·불꽃 터진 공주의 밤…백제문화제 막 올랐다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드론 1000대가 공주의 밤하늘을 밝히고 불꽃이 터졌다. 금강신관공원에 모인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9일간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는 '청동거울, 1,500년 백제의 빛을 비추다'다. 웅진백제의 핵심 유물인 청동거울과 무령왕비 서거 1500주년의 의미를 담았다. 개막식에서는 웅진백제의 역사를 담은 실감형 주제공연 '웅진판타지아'가 펼쳐졌다.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이어지자 관람객들의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드론쇼와 불꽃쇼는 개막일 밤을 장식했다. 축제의 첫 일정은 백제를 기리는 의식이었다. 이날 아침 정지산 천제단에서 '백제 혼불 채화'를 진행하고, 숭덕전에서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를 봉행했다. 개막의 열기는 야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공산성에서는 대형 야간 실경공연 '접경: 왕비가 건넌 밤'이 펼쳐진다. 백제의 역사를 품은 성곽을 배경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웅진판타지아'와 빛과 예술을 담은 '웅진백제별빛정원', '등불향연'도 마련했다. 시는 야간 공연과 생활문화 체험 등 낮과 밤에 즐길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공산성 일원에 조성한 '백제마을 고마촌'에서는 웅진백제의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주민들이 주도하는 '웅진성 퍼레이드'도 축제의 볼거리로 선보인다.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과 '웅진골 맛집'에서는 지역 먹거리와 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시는 미르섬 쿠폰 가맹점도 운영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제72회 백제문화제는 찬란한 웅진백제의 유산인 청동거울을 테마로 공주만의 매력을 담은 품격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축제장을 찾은 모든 분들이 1,500년 백제의 빛과 마주하며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경북, 복지공동체 새 비전 세우고 가을 산림축제로 지역 활력 높인다

◇경북 이웃사촌복지센터 새 청사진 마련…지역복지 거점 역할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지역 이웃사촌복지센터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지난 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2026년 이웃사촌복지센터 미래비전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6개 시·군 이웃사촌복지센터 실무자를 비롯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센터가 추진해 온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필요한 서비스와 연결하는 지역복지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행정과 지역사회 각 기관·단체를 이어주는 연결망 역할도 담당한다. 워크숍에서는 먼저 도 센터의 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이 공유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조별 토의를 통해 현재 센터가 가진 강점과 약점을 살펴보고 앞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 요인과 극복해야 할 과제를 분석했다. 특히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논의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센터가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를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션과 비전, 슬로건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전략목표도 구체화했다. 도와 시·군 센터가 각각 담당해야 할 기능과 역할을 정립하는 작업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전략목표가 실제 현장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부 실행 방향과 추진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분임별 논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최종 미래비전과 추진 방향에 반영됐다. 각 지역 센터의 사업 경험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면서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경북도는 이번에 마련한 비전과 추진전략을 토대로 이웃사촌복지센터의 기능을 보다 체계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황욱준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 “현장 실무자들이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를 직접 진단하고 센터의 정체성과 미래 역할을 함께 고민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마련한 비전과 로드맵이 지역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을꽃부터 트레킹·산림치유까지…10월 경북 숲이 축제장 된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경북 곳곳의 산과 숲이 관광객을 맞는 다채로운 축제와 체험행사로 채워진다. 경상북도는 10월 한 달 동안 봉화와 포항, 영주 등 도내 주요 산림관광지에서 가을꽃과 단풍을 감상하고 트레킹과 산림치유, 지역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산림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가을의 문을 여는 행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백두대간 봉자 페스티벌'이다. 6일은 휴관한다. '봉자'는 봉화 자생식물을 줄여 만든 이름으로, 축제 기간 수목원 곳곳은 지역 농가가 재배한 자생식물 55만여 본으로 꾸며진다. 올해는 '세상을 향유하다: 킁킁보들짭짭'을 주제로 마타리와 구절초, 개미취 등 다양한 가을꽃을 만날 수 있다. 포항에서는 경상북도수목원 개원 25주년을 기념하는 가을축제가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숲놀이와 숲생태 공예, 목공체험을 비롯해 나무 이름을 맞히는 OX 퀴즈와 축하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같은 시기 봉화에서는 보다 역동적으로 가을 숲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 행사가 펼쳐진다. 9일부터 11일까지 봉화군 도심3리 일원에서 열리는 '코오롱 트레일 캠프 in 동서트레일'에서는 참가자의 체력과 일정에 따라 춘양~봉화 30㎞, 단양~영주~봉화 60㎞, 울진~봉화 120㎞ 코스에 도전할 수 있다. 단순히 걷는 데 그치지 않고 트레킹 교육과 관련 장비 체험, 로컬푸드, 라이브 공연, 산악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산림레포츠와 지역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포항 만인당과 잔디광장에서 '2026 경상북도 산림박람회'가 개최된다. 도내 22개 시·군을 비롯해 산림 관련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해 약 1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산림산업과 관련된 전시·체험·홍보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호두와 밤, 잣 등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숲빵페스타'도 관람객을 맞는다. 10월 산림행사의 마지막 무대는 영주에서 이어진다.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2026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숲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미래 산림치유산업을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지역에서 생산한 임·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도 마련해 산림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계한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경북 산림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산림휴양과 관광, 지역 먹거리와 산업을 연결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순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10월은 경북의 산과 숲이 가장 아름다운 색으로 물드는 시기"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산림행사에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경북 산림자원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기아트센터,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5회 연속 선정

경기아트센터가 '2026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5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2014년 첫 인증 이후 2017년, 2020년, 2023년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인증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월 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신규 인증 52곳과 재인증 37곳 등 총 89개 기업·기관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67개 신청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 대상을 선정했다.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의 관심과 실행 의지, 기업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경기아트센터는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관람 지원 등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해왔다. 시차출퇴근제는 직원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업무와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와 함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의 직무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공연 관람 지원으로 직원과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족 공연 관람 지원은 문화예술기관의 특성을 직원 복지에 반영한 제도다. 경기아트센터는 앞으로도 유연한 근무환경과 문화예술기관의 특성을 살린 가족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직원의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이재준 수원시장, “꼬치와 함께 수원화성 3대 축제 즐기길 바란다”

100종류가 넘는 꼬치를 만날 수 있는 2026 수원꼬치페스타가 3일 개막했다. '수원에 꼬치다'를 주제로 열리는 수원꼬치페스타는 5일까지 오전 11시~오후 8시 수원화성박물관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수원꼬치페스타에는 지역 음식점,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등 90여 개 단체·업체가 참여해 전통 음식부터 세계 각국의 꼬치 요리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정조대왕의 효와 애민 정신을 담은 진찬연 음식 '화양적(오색꼬치)'과 수원양념갈비를 활용한 수원갈비꼬치를 비롯해 퓨전꼬치, 일본·중국·인도·태국 등 세계 각국의 꼬치 요리를 만날 수 있다. 메뉴가 104개에 이른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나만의 꼬치 만들기' 체험행사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소떡소떡을 만들어보는 '소떡소떡 팩토리', 과일을 활용해 꼬치를 만드는 '알록달록 과일꼬치 스타일링', 루마니아·멕시코·일본의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오늘은 나도 글로벌 셰프!', 보드게임으로 실력을 겨루는 '꼬치의 달인' 등이 진행됐다. 3일 열린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정조대왕이 어머니 진찬연에 선보였던 전통 궁중요리부터, 수원을 상징하는 양념갈비까지 수원의 과거와 미래를 꼬치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간편하게 들고 다니기 편한 꼬치와 함께 수원화성 3대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영진(수원시병)·김준혁(수원시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타종, 4일부터 11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세계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3일 여민각에서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타종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우뚝 서고, 정조대왕 능행차는 'K-컬처로드'로 도약하도록 준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이 8일 간의 위대한 여정을 위대한 축제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일원에서 '새빛홍민'을 주제로 열린다. 새빛홍민은 '백성을 널리 이롭게 하는 새로운 빛'이라는 의미로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나누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공간을 확장해 수원화성 내부 전체를 축제장으로 활용한다. 행궁광장과 화성행궁, 연무대, 용연, 전통문화관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원 판타지 '야조', 수상퍼포먼스 '선유몽', '시간여행_그날 행궁야화', 시민의 위대한 건축 '화홍', 수원 가마레이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간여행_그날 행궁야화'는 화성행궁 내 전각 5곳에서 시간을 두고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하는 이동형 야간 몰입 콘텐츠다. 용연에서 펼쳐지는 '선유몽'은 빛과 물, 소리와 경관이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주제공연 '야조'는 횟수를 5회로 늘렸다. 7~11일 오후 8시 연무대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화성문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4일 펼쳐진다.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수원종합운동장, 장안문을 거쳐 행궁광장에서 마무리된다. 시민이 참여하는 수원화성 퍼레이드, 을묘원행 재현 행렬 등으로 진행된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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