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애플식 환율’이 뭐길래…듀오는 美보다 비싸고, 구형도 최대 50만원 올라

애플이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와 '아이폰18 프로' 라인업을 공개한 직후, 기존에 팔던 구형 아이폰 전 제품군의 출고가까지 일제히 올렸다. 새 기본형 모델을 내놓는 대신 구형 모델 가격을 끌어올리는 방식이어서, 업계에서는 신제품이 나오면 전작 가격을 낮추던 스마트폰 업계의 오랜 관행을 뒤집었다는 반응이 나온다. 여기에 새 폴더블 모델의 한국 판매가마저 미국보다 비싸게 책정되면서, 애플 특유의 환율 적용 방식을 둘러싼 논란도 재점화하고 있다. ◇ 신제품 나오면 싸진다? 애플은 반대로 갔다 12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9일(현지시간) 신제품 발표 행사 종료 직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구형 아이폰 출고가를 16만~50만원가량 전격 인상했다. 국내 기준 아이폰17 256GB는 129만원에서 145만원으로, 512GB는 159만원에서 175만원으로 각각 16만원씩 올랐다. 아이폰 에어는 용량별로 20만~50만원 인상돼 1TB 모델은 219만원에서 269만원으로 뛰었다. 보급형 아이폰17e와 아이폰16도 16만원씩 올랐다. 아이폰17 프로와 프로맥스는 신형 아이폰18 프로 출시와 함께 판매 라인업에서 아예 빠졌다. 이번 인상이 이례적인 이유는 애플이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18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새 보급형 모델 없이 기존 아이폰17 가격만 끌어올리는 방식을 택하면서 아이폰17이 당분간 일반형 최상위 모델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그 결과 국내 기준 가격대는 아이폰17 145만원, 아이폰 에어 179만원, 아이폰18 프로 199만원, 아이폰 듀오 329만원으로 재편됐다. 미국에서도 아이폰17이 799달러에서 899달러로, 아이폰 에어가 999달러에서 1099달러로 각각 올랐다. 이 같은 가격 인상 배경에는 '글로벌 메모리 공급난'이 있다. AI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스마트폰과 PC에 들어가는 범용 메모리까지 공급 부족이 확산하고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애플은 앞서 지난 6월 맥·아이패드 가격을 올리며 '메모리 공급 부족'과 '원가 상승'을 이유로 들었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역시 이 같은 상황을 두고 “100년에 한 번 닥칠 법한 대홍수"에 비유한 바 있다. ◇ 韓 '아이폰 듀오' 왜 美보다 더 비싸나 새로 나온 아이폰 듀오의 국내 가격을 둘러싼 논란도 적지 않다. 애플에 따르면 한국은 아이폰 듀오 1차 출시국에 포함돼 10월 16일 사전판매, 23일 정식 출시된다. 국내 가격은 256GB 329만원, 512GB 359만원, 1TB 419만원, 2TB 509만원으로 책정돼 국내 스마트폰 최초로 500만원대 모델이 등장했다. 미국 가격(1999~3199달러)을 당시 환율(1341.10원)로 단순 환산하면 268만~429만원, 부가가치세 10%를 더해도 294만~472만원 수준이어서, 한국 판매가가 미국보다 10% 비싼 셈이다. 이는 애플이 달러당 1450~1500원 수준의 환율을 적용한 결과로, 실제 환율보다 100~200원 높다. 애플은 미국 외 지역 가격을 정할 때 세금과 환율 변동 가능성을 고려한 자체 환율을 적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이 과정에서 유독 불리한 가격이 매겨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로 2022년 아이폰14 출시 당시 환율이 1400원대로 오르자 출고가를 최대 33만원 올렸지만, 이듬해 환율이 1300원대 초반으로 내렸을 때는 가격을 내리지 않았다. 이번에는 원가 상승을 이유로 한 인상폭 자체가 업계 예상보다 커, “'애플식 환율'의 영향이 더 크게 체감된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는 같은 폴더블폰을 내놓은 삼성전자의 가격 정책과도 대비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8 시리즈를 공개하며 “한국 시장에서 글로벌 어느 시장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는 목표를 최대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갤럭시Z폴드8·울트라·플립8의 국내 출고가를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은 지난 9일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에 들러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재택의료센터가 제공하는 방문진료 현장을 살펴보고 대상자와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의료기관을 직접 찾기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재택의료 서비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의료와 요양과 돌봄을 연계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현장에서 어떻게 제공되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동화 시장은 재택의료팀과 함께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찾아 안부를 묻고 일상생활 어려움과 건강 상태를 살폈다. 이어 활력 징후 측정, 문진과 청진, 복용 중인 약 점검, 처치, 진료기록 작성, 상태 변화 확인, 처방전 발급 등 의료진이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과정을 살펴봤다. 해당 대상자에게는 장기요양 재가 서비스와 복지용구 대여, 방문진료, 방문요양 등 필요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연계돼 있으며, 대상자는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살던 곳에서 건강관리를 계속 받고 있다.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환 등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을 찾아 진료하고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살던 집과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동화 시장은 “통합돌봄은 필요한 서비스 연결을 넘어 시민 한 분 한 분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요양과 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대상자와 의료진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통합돌봄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재택의료센터를 비롯한 관내 의료-복지-돌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돌봄 대상자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재택의료센터와 구리시 통합돌봄 특화사업인 '건강케어매니저 사업'을 운영하는 등 관내에서 의료와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와 민선9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화도-수동-호평-평내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국회의원, 유병수-이건희 경기도의원, 임영신-이영환-유수형 남양주시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 남양주시 실-국-단-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다. 당정은 이날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을 비롯해 △지하철 9호선 화도 연장-분선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조속 추진 △화도읍 인문계고교 신설 △화도 제2체육문화센터 건립 △수석~호평 고속도로 통행료 단계적 인하 등 교통-의료-교육-생활기반 분야 주요 현안 16건을 논의했다. 특히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의료-교육 기반과 생활 SOC를 차질 없이 갖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남양주시는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 방지 △마석모란공원 국립묘지 지정 △노인 장기요양 재가-시설급여 국가사무 전환 △기본사회 및 헌법친화도시 조례 제정 등 지역 발전과 제도 개선을 위한 21건의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당정은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과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남양주시는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회-경기도 등 관계기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인 정책 공조를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희 국회의원은 “당정이 형식적 협의를 넘어 현안과 정책 중심으로 긴밀히 공조하고 도시 전역의 도약과 맞물린 중장기 정책 현안까지 폭넓게 살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현덕 시장은 “오늘은 지역 현안을 함께 살펴보고 앞으로 무엇을 우선적으로 풀어가야 할지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며 “이번 논의가 크고 작은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든든한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오는 16일 남양주(병), 18일 남양주(을)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이어가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 공개녹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평일인데도 약 4000명이 행사장을 찾아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특히 관외에서 찾아온 초대가수 팬클럽 회원들도 객석 곳곳을 메우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본선 무대에는 개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숨겨둔 댄스 실력을 뽐낸 편의점 점주를 시작으로 식당, 카페, 펜션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잇따라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끼와 흥을 마음껏 발산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 사연과 무대도 관객들 눈길을 끌었다.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현직 트로트 가수와 남매 관계인 출연자부터 어머니와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함께 무대에 오른 모자(母子) 출연자, 수준 높은 판소리 실력을 선보인 초등학생 남매까지 가족만이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사연과 무대가 이어졌다. 양평군 기관-단체 참여도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양평한우와 지평 발효식품 등 지역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참여한 양평축협 한우프라자 직원들의 무대와 양평군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의 셔플댄스, 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들의 공연 등 다양한 단체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홍보부스도 마련됐다.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될 지역문화박람회를 비롯해 양평 관광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등이 진행됐다. 또한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열릴 양동부추축제와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진행되는 지평전통발효축제는 별도 부스 없이 현장을 누비며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녹화는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을 맡았으며, 초대 가수로 박서진, 박상철, 윤태화, 김태연, 정현아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1일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에 군민의 뜨거운 성원이 어우러져 양평의 흥과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며 “멋진 무대를 함께 만든 참가자와 군민께 감사드리며, 매력 넘치는 양평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은 내달 11일 낮 12시10분 방영될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12일 두런두런 소흘과 태봉공원 일원에서 '2026년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두런두런 인문 숲 소풍'을 주제로 체험 부스와 인공지능(AI) 체험, 작품 전시,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버블쇼와 벌룬쇼, 그룹 라퍼커션 공연과 타악기 공연, 레크리에이션, 보드게임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공간도 마련된다. 행사 방문객은 태봉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송우메가프라자 주차장, 솔모루 제1공영주차장, 쌈지주차장, 태봉초등학교, 송우중학교 등 6곳의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1일 “이번 축제가 시민이 인문과 평생학습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들러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시민의 번뜩이는 시선으로 감각적인 도시 브랜딩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하남시 SNS 숏폼 영상 공모전(하남 30초 프로젝트- 내가 담은 하남)'을 내달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겪고 즐긴 하남의 다채로운 모습을 쇼츠와 릴스 등 트렌디한 숏폼 영상으로 위트 있게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관광과 문화, 축제, 핫플레이스는 물론 생활 속 체감 정책까지 하남시와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아우른다. 시원한 한강 바람을 맞으며 맨발로 힐링하는 '미사한강모랫길' 산책 코스나 청소년의 등하굣길을 가뿐하게 책임지는 '학생통학순환버스' 탑승 꿀팁처럼, 나만의 아지트와 하남에서 보낸 신나는 하루를 30초 영상 마법으로 자유롭게 뽐내면 된다. 하남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 경우라면 지역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30초 이상 60초 이내 세로형(9:16) 풀HD(1,080×1,920 픽셀) MP4 영상이다. 올해 1월1일 이후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자막 변환이나 색보정, 편집 보조 등 생성형 AI 도구를 알차게 활용한 영상도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식도 모바일 세대 취향을 저격해 간편하다. 개인 유튜브(쇼츠)나 인스타그램(릴스)에 필수 해시태그(#하남30초프로젝트, #내가담은하남, @hanam_city)를 달아 전체 공개로 올린 뒤 안내 포스터에 담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네이버폼 참가신청서만 제출하면 접수가 끝난다. 심사는 1차 규격 심사에 이어 대중성(40점), 창의성(25점), 완성도(20점), 전달력(15점)을 합산하는 2차 심사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조회수와 '좋아요', 댓글, 공유 등 대중의 실시간 반응이 가장 큰 배점을 차지해 기발한 아이디어와 바이럴 감각을 갖춘 크리에이터들의 열띤 도전이 기대된다. 수상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11월 중 하남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작 4개 팀에는 등수 차등 없이 각각 50만원씩 총 2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영상은 하남시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하남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대표 숏폼 콘텐츠로 전격 활용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1일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하남을 빛내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며 “시민의 유쾌 발랄한 끼와 아이디어가 듬뿍 담긴 30초 영상이 많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하남시 SNS 숏폼 영상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하남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공보담당관 뉴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양천 찬빛광장부터 햇무리육교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년 제3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이 문화와 예술을 즐기면서 정원이 주는 즐거움과 매력을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 정원이 시민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부터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이어온 정원문화축제를 올해는 안양천으로 옮겨 시민이 자연 속에서 정원을 즐기고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축제로 의미를 넓혔다. '흐르는 정원, 머무는 광명'을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안양천 물결과 바람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정원과 예술을 만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 먼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전시가 축제 분위기를 북돋운다. '유니버셜 아트 컴퍼니'​는 금관앙상블 공연을, '몽키노트-김유겸'​은 어쿠스틱 음악 공연을 펼쳐 안양천을 찾은 시민에게 정원 속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여유를 선사한다. 광명문화원에서 선보였던 '안양천 이야기' 그림 조형물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는 광장 바닥을 도화지 삼아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바닥 그림그리기(드로잉)에 참여하며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광명청년예술공장 입주 작가들이 공예품으로 꾸민 '예술상상정원'에서 안양천의 생태적 가치를 살펴보고, 자연과 식물의 소리를 느껴보는 '자연의 소리 체험(사운드 스케이프)'에 참여할 수 있다. 안양천 희귀 동식물 움직임을 무용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과 친환경 오감 숲체험 등 10여개정원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국립정원문화원이 운영하는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에선 무료로 반려식물 상담을 받거나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발전자전거로 직접 전기를 만들어 탄소중립 주스를 만드는 체험,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병뚜껑을 재활용한 버튼형 열쇠고리(클리커 키링) 만들기 등 자원순환과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참여 이벤트도 열린다. '시인의 정원'​에선 기형도 시인의 문구를 활용한 조형물을 감상하고 마음에 남는 문장을 엽서에 직접 필사하며 문학과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5곳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티커를 모은 시민에게는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헬륨풍선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2026 광명정원문화축제 관련 세부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확인하거나 정원도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국내산 농축산물과 국산-원양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추석을 준비하는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축산물 환급행사에는 △고리울동굴시장 △신흥시장 △오정시장 △원종중앙시장 △한신시장 △역곡상상시장 △원미종합시장 등 7개 시장이 참여한다. 수산물 환급행사에는 △오정시장 △원종종합시장 △소사종합시장 △역곡남부시장 △강남시장 △원미종합시장-원미부흥시장(연합) △중동사랑시장 등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 참여 점포에서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휴대전화를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1인당 환급 한도는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최대 2만원으로, 두 행사에 모두 참여하면 최대 4만원 혜택을 받게 된다. 김종만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11일 “이번 행사가 추석을 준비하는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며 지역상권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지난 6월 열린 '2026년 시흥시 동네슈퍼 공동세일전''에 대한 시민 호응을 바탕으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열릴 '제2회 동네슈퍼 공동세일전'에 참여할 점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공동세일전은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시흥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와 협력해 추진된다. 공동구매를 통해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판매가에 반영해 참여 점포에는 비용 부담 완화와 매출 증대 효과를, 시민에게는 생필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있는 소규모 마트와 슈퍼마켓 30곳이며, 선정된 점포에는 공동세일전 현수막과 판촉물 등 홍보 물품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점포는 시흥산업진흥원 상권활성화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hs0105@sid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유흥업소와 프랜차이즈, 대형마트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현진 시흥시 소상공인과 상권활성화팀장은 11일 “지난 1회 공동세일전에 보내준 시민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2회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도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동네슈퍼 공동세일전 참여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산업진흥원 상권활성화센터 또는 시흥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관내 취업준비청년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시험 응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오는 12월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12월4일 이전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1986년생~2007년생)의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 대상은 작년 12월1일부터 올해 11월30일까지 응시한 시험이다. 토익 등 어학시험 19종을 비롯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9종 △국가전문자격 345종 등 1005종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30만원이다. 작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응시 및 신청 횟수에도 제한은 없다. 다만 동일한 자격증 시험은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명숙 청년청소년과 청년창업팀장은 11일 “고물가와 취업난 속에서 어학시험과 자격증 시험 응시료가 청년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의 취업 준비와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시흥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바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2026년 제6회 안산시 청년의날 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의날은 청년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1일 “이번 축제가 청년이 서로의 고민과 일상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청년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는 '놀러와요, 청년마을'을 주제로 청년과 시민이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행사장은 별빛마당, 분수광장, 청년마을회관, 맛.남 광장, 숲속 쉼터 등 특색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공연에선 개그맨 이선민이 청년 진로-관계-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 시간을 진행한다. 서울예대 출신 청년가수 임재현을 비롯해 더혼즈, 모먼트52, 라스트릿크루가 무대에 오르며, 혼성 음악팀 어반자카파가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맞춤 색상 진단(퍼스널 컬러)-체형진단을 비롯해 △휴대용 향수-향기분무제(아로마 스프레이) 만들기 △친환경 화분-기념품 제작 △도자기 공예 등 청년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정책과 각종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는 홍보-상담 공간도 마련된다. 청년 모임과 관계기관도 참여해 청년에게 필요한 정보와 활동 내용을 소개한다. 특히 안산중앙상인연합회와 함께 운영하는 '맛.남 광장'에선 중앙동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는 시식 행사와 지역 상점 연계 행사가 진행된다. '숲속 쉼터'에는 인조잔디와 대형 쿠션, 그늘막 등을 설치해 청년과 시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열릴 기념식에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한 청년 5명에게 '제2회 안산시 청년인재상'을 수여하고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도 표창을 수여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침수탐지 인공지능(AI) 모델' 시범 적용 실증 거점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이 11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침수탐지 AI 모델 실증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5월 안양시는 관내 방범-교통-안전 분야 8000여대 CCTV 관제망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영상 데이터 통합관리력을 바탕으로 국정과제 '재난 예측 및 감시 시스템 고도화' 일환으로 추진되는 침수탐지 AI 모델 시범 적용 실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6월부터 침수탐지 AI 모델이 현장에서 원활히 검증될 수 있도록 관내 CCTV 영상 등 통합 관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검증 모델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송출되는 CCTV 영상을 AI가 실시간 분석해 하천 수위 상승이나 도로 침수 상황이 발생하면 관제요원에게 즉시 알리는 시스템이다. 기존 육안 중심 관제 한계를 극복하고 24시간 공백 없는 감시를 가능하게 해 집중호우 시 대응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안양시는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AI 모델을 지속 검증하는 한편, 탐지 결과를 신속한 도로 통제와 주민 대피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으로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선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 현황 및 침수탐지 AI 모델 시범 적용 현황 보고에 이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AI 기술 연구 동향과 향후 기술 고도화 방안 발표도 진행됐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11일 “재난 대응은 속도와 정확성이 생명“이라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구축된 '스마트 안양'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침수탐지 AI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고도화해 시민 안전을 보다 더 신속하게 지킬 수 있도록 행안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준공 20년이 지난 고양종합운동장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최근 대형 공연이 잇따르며 활용도가 높아진 만큼 안전성, 이용 편의, 운영 효율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어서다. 특히 노후시설 보수를 넘어 공연과 스포츠와 관광 기능을 통합적으로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003년 9월 개장한 고양종합운동장은 연면적 6만461㎡, 총 4만907석 규모 다목적 경기장으로 준공 이후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위탁 운영을 맡아왔다. 한동안 체육 인프라로만 기능했으나 최근 들어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콜드플레이, BTS, 빅뱅, 블랙핑크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공연이 잇따라 열리며 경기장은 수만 관객으로 채워지고 있다. 급증한 수요에 걸맞은 관람 환경과 안전, 편의 개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장기 리모델링 방향을 마련하고 약 150억원 규모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종합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은 K-컬처밸리 아레나, 킨텍스와 함께 문화콘텐츠 거점도시를 완성하는 핵심 축"이라며 “대형 공연이 관광과 체류형 소비로 이어져 그 효과가 지역경제로 환류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복합문화공간 역할 확대…안전-편의-경관 개선= 먼저 노후화된 관람석은 전면 교체를 검토 중이다. 현재 일부 파손 구간에 대한 보수가 이뤄지고 있지만 대형 공연이 잦아진 상황에서 부분 교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관람석은 이용객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경기장 이미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선도 함께 검토된다. 고양종합운동장 내 화장실은 총 56곳으로 운영에는 무리가 없지만, 준공 후 20년이 넘어가면서 전반적인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조적 보강도 함께 고려된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철근콘크리트(RC)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구조로 건립됐다. 다만 PC 구조 특성상 장기간 사용 시 패널 이음부 열화로 인한 누수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부분 보수를 넘어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의 종합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부 철골과 콘크리트 마감재 전면 도장공사를 통해 자외선과 강우, 대기오염으로 인한 박리와 변색, 부식을 개선하고, 시설 안전성과 도시 경관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글로벌 공연 거점 기반 강화…지역경제 연계=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관람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공연 수요를 지역 체류와 소비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관람객 증가에 대응한 다국어 안내표지를 확대하고, 공연장 내부 안내 체계에 주변 관광 정보를 연계한다. 관람객이 공연 관람 이후 자연스럽게 관내 이동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공연 산업은 티켓 판매에 그치지 않고 숙박-음식-교통-관광 등 연관 산업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되는 구조다. 공연 전후 인근 상권 이용이 늘어나고, 원거리 방문객을 중심으로 숙박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BTS 월드투어 일정 발표 후 여행 플랫폼 아고다에서 고양 숙소 검색량이 전주 대비 약 8배나 증가했고, 소노캄 고양과 글러스터 호텔 등 인근 숙소도 사실상 만실을 기록했다. 고양종합운동장이 공연장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2024년 하반기부터 작년 말까지 85만 관람객이 공연을 위해 고양을 찾았으며, 같은 기간 공연 유치에 따른 누적 수익도 125억원에 달한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올해 예정된 13회 대형 공연을 통해 약 99억원 추가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공연 유치와 시설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이 시민 생활과 대형 문화 행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연 운영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점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신설해 올해 첫 시행을 본격 가동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은 노후화된 점포 시설과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해 소상공인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관내 창업 3년 이상, 작년 매출액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총 83곳이 신청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42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공급가액의 90% 범위에서 업체당 최대 200만원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LED-판형 간판 등 옥외광고물 개선을 비롯해 △도배-도색-바닥-전기조명 등 인테리어 개선 △CCTV 설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등으로, 점포별 여건과 필요에 따라 실질적인 영업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김포시는 단순한 시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컨설팅을 통해 각 점포 현황과 개선 필요 사항을 살펴보고 사업주와 함께 필요한 개선 방향을 구체화해 지원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은 현재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8월 말 기준 선정업체 42곳 중 18곳이 환경 개선을 완료해 지원금 지급까지 마쳤다. 김포시는 나머지 업체에 대해서도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 확인해 연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추진 결과와 참여 소상공인 의견 등을 바탕으로 김포시는 사업 효과를 살펴보고, 내년에도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11일 “소상공인이 영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직접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점포별 컨설팅을 함께 진행해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026년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지난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어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구인 기업 25개와 구직자 13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중 261명이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했으며 73명은 채용이 확정되거나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행사는 △채용관 △일자리정보관 △직업계고-청년존 △부대행사관 등 구직자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부스로 운영됐다. 일자리정보관과 직업계고‧청년존에는 남양주시 관련 부서와 청년-여성-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 취업을 지원하는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약 320명 구직자가 이곳을 찾아 일자리 정보를 얻고 맞춤형 취업 상담을 받았다. 부대행사관에도 구직자 발길이 이어졌다.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성공 헤어스타일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1일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일자리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 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는 상반기 총 6회 소규모 채용행사인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하반기에도 기업 수요에 맞춘 소규모 채용행사를 수시로 열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10일 조소앙기념관에서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기 위해 '조소앙기념관 10주년 기념식 및 서거 68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덕영 양주시장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광복회 등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와 유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조소앙 선생 약력 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조소앙 선생 생애와 업적을 되새기고, 조국 독립과 민족의 자주-평등을 위해 헌신한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조소앙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부장과 의정원 의장 등을 역임하며 독립운동과 외교활동을 이끌었다. 또한 한국독립당 창당과 삼균주의를 통해 독립 이후 국가 건설 방향을 제시했다. 1919년에는 스위스 루체른 만국사회당대회에 참여하는 등 국제사회에 한국의 독립 의지를 알렸으며, 이런 공로로 1989년 대한민국장을 서훈받았다. 선생 가문에선 형제와 가족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독립운동 관련 포상을 받았다. 정덕영 시장은 추모제에서 “조소앙 선생께서는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치셨을 뿐만 아니라 독립 이후 모든 국민이 고르게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국가 비전까지 제시한 위대한 독립운동가"라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대한민국 발전은 선열들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소앙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과 삼균주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조소앙 선생 가문의 항일운동 정신을 시민과 함께 계승-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제21회 헤이리 판(PAN) 페스티벌'이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열린다. 헤이리 예술마을 주요 철학인 '평화(Peace)', '예술(Art)', '자연(Nature)'을 전파하기 위해서다. 음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만나온 이 축제는 올해도 헤이리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먹거리 시장(로컬푸드 마켓)을 비롯해 △예술시장(아트마켓) △관현악단(오케스트라) 공연 △야외 영화 상영 △판놀이(보드게임) △특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야외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마음이 닿길'에서는 디제이(DJ) 공연을 곁들인 로컬푸드 마켓과 아트마켓이 열리고, '갈대광장'에선 오케스트라 공연과 야외 영화 상영이 펼쳐질 예정이다. '헤이리 커뮤니티홀'에선 보드게임을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헤이리 문화예술위원회는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헤이리 예술과 자연, 다양한 공간이 어우러져 누구나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헤이리를 찾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예술과 함께 즐겁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헤이리 판 페스티벌 관련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내용은 헤이리 예술마을 누리집(heyr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수시 6회 제한 없이 지원…면접으로 신입생 선발

2027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 원서접수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수시 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대입에서 이른바 '수시 납치'는 수시모집에 합격한 수험생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을 뜻한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수시 지원 횟수와 정시 지원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전형을 찾는 수험생들의 상담이 늘고 있다"며 “본교의 면접전형은 수시와 정시 전형 외 전형으로 운영돼 수시 6회 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고, 추가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형에서는 내신과 수능, 생활기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고3 졸업예정자와 N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하고 있으며 연령 제한도 없다고 교육원 측은 설명했다. 면접은 교수와의 1:1 방식으로 진행한다. 준비요소 30점, 기본면접 40점, 심층면접 30점으로 평가하며 별도의 교과형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2026년 기준으로 만화예술, 문예창작학, 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학업 기간은 2년에서 2년 6개월이다. 일부 전공을 제외한 모든 전공은 졸업 시 대졸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는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 4년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교육원 측은 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과 학사편입, 산학 연계 취업 등으로 진로를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2027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과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입학 홈페이지에 공고된 원서접수 마감일은 9월 11일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실무교육·취업 연계

4년제 대학 수시 원서접수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 게임학과가 2027학년도 게임 관련 학과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한아전은 게임기획학과와 게임개발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게임개발학과에서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등 게임개발 관련 분야의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게임기획학과는 레벨 디자이너 양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아전 관계자는 “게임학과 학생들은 최신 VR·AR 기기를 활용한 수업에 참여하며, 매년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와 국제게임전시회(G-STAR) 등 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고3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하고 있다. 학교는 게임 관련 학과 외에도 컴퓨터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정보보안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고 대학 진학 희망자와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련 학과와 디자인 관련 학과 등에 대한 입학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게임학과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과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등 게임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한아전은 학생들의 게임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 수업과 전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똑똑한패션] 29CM, 신성통상 탑텐, 이랜드 뉴발란스, 삼성물산 패션 랙앤본

◇29CM, '이구홈 서울숲' 정식 개장…서울숲 직장인·거주민 공략 29CM는 11일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서울숲'을 정식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매장은 29CM의 다섯 번째 이구홈 매장이다. 약 100평 규모·4층 단독 공간으로 조성된 이곳은 직장인·거주민 등 생활권 고객 수요를 반영해 생활용품 구성을 강화했다. 기존 이구홈 성수 1·2호점은 연무장길 중심의 패션·뷰티 상권 수요를 타깃으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 집중했다. 1층에서는 29CM에서 인기가 높은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지식재산(IP) 콘텐츠 상품을 집중 소개하고, 펫 상품군도 확대했다. 2층·3층에는 주방·욕실 등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기능성과 디자인 정체성을 갖춘 브랜드를 선별해 선보인다. 지하 1층에는 팝업존·스테이셔너리존을 마련했다. 팝업존에서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국내 생활용품 브랜드 '리빙크리에이터'의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신성통상 탑텐, 이마트 신제주점 '새단장'…성인·키즈 복합매장 전환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은 지난 10일 기존 이마트 신제주점을 성인·키즈 복합매장으로 리뉴얼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단장한 이마트 신제주점의 전체 면적은 약 192평으로, 탑텐의 이마트 제주권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해당 점포가 자리한 노형·연동은 주거·상업시설이 함께 형성된 지역으로, 제주시 내에서도 인구가 밀집한 생활권에 속한다. 특히, 이마트 위주로 장보기와 생활 소비가 이뤄지는 상권인 만큼 30대~50대 중심의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같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탑텐은 기존 성인 단독 매장을 성인·키즈 복합매장으로 전환했다. 성인 의류 중심이었던 기존 구성에 키즈 상품을 함께 배치했다. 이마트 1층 입구 인근에 숍인숍 형태로 조성해 장보기 전후 의류 쇼핑도 함께 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신제주점 이번 리뉴얼은 기존 매장의 입지와 고객 특성에 따라 상품 구성·공간을 조정하는 탑텐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 방향과 맞닿아 있다. 탑텐은 올 하반기 총 27개 매장의 환경 개선을 추진하며 매장별 상권과 고객 특성을 고려한 리뉴얼을 이어가고 있다. 또, 성인·키즈 복합매장을 확대하는 한편, 2022년 선보인 베이비 라인 등 유아동 상품군도 꾸준히 강화 중이다. ◇이랜드 뉴발란스, 착용감·기능성 높인 '플라잉77 구스다운' 출시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지난 9일 경량 다운 시리즈 '플라잉77 구스다운'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상급 구스 다운 소재를 적용한 플라잉77 구스다운은 뉴발란스가 매년 선보이는 경량 다운 시리즈다. 올해는 소재 경쟁력을 전작 대비 강화했다. 7데니어 초경량 원사를 적용해 가벼운 착용감을 더했고, 다운 삼출을 방지하는 7셀 코팅 원단을 사용해 기능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색상 라인업도 다채로워졌다. 파스텔 톤 위주로 구성했으며, 이 가운데 푸른빛이 돋보이는 '애쉬블루'와 차분한 무드의 '차콜' 색상이 출시 직후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여성 고객을 위한 '우먼스 플라잉 에어리(Airy) 경량다운'도 함께 선보인다. 초경량 원단을 기반으로 보온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챙기길 원하는 고객을 겨냥한 제품이다. ◇랙앤본, 국내 첫 단독 팝업 운영…'미라마 한정판 컬렉션' 최초 공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전개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랙앤본이 오는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 문화 공간 '스테이지 35 성수'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 매장은 미국 이외 지역에서 열리는 글로벌 첫 대형 팝업 겸 국내 첫 플래그십형 단독 팝업 매장이다. 해당 팝업 매장의 메인 슬로건은 '소호에서 성수로'다. 랙앤본은 과거 산업 단지에서 현재 문화 예술 거점이자 트렌드의 중심지로 진화한 뉴욕 소호·서울 성수동의 발자취에 주목했으며, 데님을 매개체로 뉴욕의 자유로운 감성을 팝업 매장에 구현했다. 팝업 매장은 총 2개층 구조로, 이 가운데 1층 '더 랙앤본 로프트'는 과거 창고를 개조한 개방형 공간인 뉴욕 로프트(Loft) 특유의 감성을 연출했다. 책과 빈티지 가구가 어우러진 이곳에서는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랙앤본 컬렉션을 선보인다. 토요일에는 라이브 DJ 공연도 진행된다. 2층은 랙앤본의 대표 상품군 '미라마(rb Miramar)' 라인 전용 공간이다. 미라마 라인은 다른 소재 위에 데님 특유의 질감과 무늬를 정교하게 프린팅해 입체적인 착시 효과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랙앤본은 이 기법을 벽, 가구 등 2층 전체에 적용했다. 랙앤본은 이번 팝업 단독으로 미라마 한정판 컬렉션을 최초 공개한다. 벨벳 등 부드러운 소재에 데님 질감을 프린팅한 이번 컬렉션은 신규 색상인 '그레이시 블루' 셋업을 포함해 다양한 품으로 구성됐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우아한형제들, KT알파, NS홈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면세점

◇배민,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성료…글로벌 스타트업과 노하우 교류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 배민스타트업스퀘어에서 '2026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참가 기업·관계자들과 현장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다. 우수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유치해 한국을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키우는 것이 목표로, 이번 현장 교류 행사도 해당 프로그램의 하나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 스타트업 관계자 38명과 배민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나누는 세션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김은혜 우아한형제들 배민스타트업스퀘어 운영파트장은 “자본금 3000만 원으로 시작한 배민은 치열한 시장 상황 속 꾸준히 경쟁력을 강화해 스타트업의 교과서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체 불가능한 배달 플랫폼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공간 투어에서는 대규모 행사를 주최할 수 있는 80석 규모의 '컨퍼런스홀', 입주 스타트업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오픈형 공간'과 '라운지' 등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배민의 성장 노하우와 한국 시장의 특성, 핵심 가치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주연 우아한형제들 경영전략부문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활발한 창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민 KT알파 대표, 서울경창청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박정민 KT알파 대표이사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 했다. 11일 KT알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추진해 온 공익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불법도박 근절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공기관과 다양한 기업도 뜻을 동참하고 있다. 박 대표는 권진미 홈앤쇼핑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호상 KT ENA 대표에게 동참을 요청했다. 박정민 KT알파 대표는 “청소년 불법도박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NS홈쇼핑,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성료…뷰티 협력사 해외 판로 지원 NS홈쇼핑은 지난 10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뷰티 협력사들과 함께 참가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상담회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미국, 호주,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카자흐스탄 등 7개국, 13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연결된 국내 뷰티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상담이 이뤄졌다. NS홈쇼핑은 태영, 코스넷, 기베스트, 바이오쎈글로벌, 피플앤코 등 뷰티 상품 협력사 5개사와 함께 참가해 총 24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참여 업체들은 해외 바이어에게 주요 제품의 특성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국가별 시장 진출 가능성과 유통·판매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같은 날 NS홈쇼핑은 바이오쎈글로벌, TSS 플래닛(Planet)과 '메이크힐' 화장품의 몽골·모로코 수출을 위한 3자 업무 협약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바이오쎈글로벌은 수출 상품의 기획·생산을 맡고, TSS Planet은 현지 유통망 확보와 판매·마케팅을 추진한다. NS홈쇼핑은 상품 운영과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NS홈쇼핑은 상담 결과가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와 협력사 간 후속 협의를 지원한다. 또, 수출 대상 상품의 품질관리와 현지 인허가 취득 등 협력사별 진출 단계에 걸맞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임직원, 서울숲 '생생 정원' 개선 작업 진행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지난 10일 서울숲 생생 정원에서 주변 개선 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신세계라이브쇼핑 임직원 약 40명은 잡초를 제거하고 울타리 등 주변을 정비했다. 또, 생태관찰일기를 작성하며 정원 내 다양한 생물과 자연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생생 정원은 지난 2024년 신세계라이브쇼핑과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서울그린트러스트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약 400㎡의 크기로 조성됐다. 이곳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형 정원으로 만들어졌고, 정원 내 연못 정원과 이끼 정원, 숲 정원, 벌의 초원 등이 산책로와 어우러져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정기적인 식재와 환경 개선 작업 등을 통해 꾸준히 정원을 가꿔가고 있다. ◇“별도 앱 설치·로그인 無" 신세계면세점, 카카오톡 내 '신세계면세점 툴' 도입 신세계면세점이 챗GPT 포 카카오(ChatGPT for Kakao) 내 카카오툴즈(Kakao Tools)에 '신세계면세점 툴'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이 익숙하게 사용하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에서 면세 쇼핑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한 것이다. 카카오툴즈는 카카오톡 내 챗지피티 포 카카오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외부 서비스를 연결해 필요한 정보·기능을 대화형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이용자는 원하는 툴을 추가한 뒤 챗지피티 포 카카오와 대화하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툴은 개인의 여행지에 맞는 상품 추천부터 인기 상품과 판매 랭킹, 진행 중인 프로모션, 지점 위치와 영업시간 안내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상품 카드를 누르면 신세계면세점 상세 페이지로 넘어가 가격·재고를 살펴본 뒤 즉시 구매도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 없이 카카오톡 채팅탭 상단의 ChatGPT에 접속한 뒤, 오른쪽 상단의 카카오툴즈에서 '신세계면세점'을 추가하면 된다. 신세계면세점은 향후 툴즈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기능의 범위를 확장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면세 쇼핑 경험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SSG닷컴, 11번가, 아이파크몰, 홈플러스익스프레스

◇SSG닷컴, 이달 14~20일 '가을·겨울 슈퍼위크'…최대 60% 할인 SSG닷컴이 가을 쇼핑 시즌을 맞아 오는 14~20일 패션·뷰티·가전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로 선보이는 '가을·겨울(FW) 슈퍼위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나이키 러닝화와 스파이더 후드 집업을 최대 60% 할인해준다. 매일 지정 브랜드에 혜택을 집중하는 '오늘의 브랜드'도 운영한다. 행사 첫날 나이키를 시작으로 16일 SK-II, 17일 뉴발란스 등이다. 삼성전자 혼수가전은 최대 32%, 로얄캐닌 사료는 최대 22% 각각 저렴하게 판매한다. 브랜드별 최대 15% 상품쿠폰도 제공한다. 14~16일까지 신세계몰·신세계백화점몰 상품에 사용 가능한 7%·12% 상품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4~18일까지 '브랜드 쇼케이스'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폴로 랄프로렌, 라코스테, 에스티 로더, 설화수, 랑콤 등 패션·뷰티 인기 브랜드 특가상품을 모았다. 최대 5만원 쿠폰·카드 청구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 'T멤버십 쇼핑 페스타' 전개…약 1600개 상품 최대 반값 할인 11번가는 오는 12~20일 T 멤버십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 멤버십 쇼핑 페스타'를 전개한다. 추석 쇼핑 수요를 겨냥해 전월 대비 약 70% 확대된 16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T 멤버십 고객은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 제품은 횟수 제한 없이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행사 상품 모두 무료배송을 제공하낟. 대표 상품으로는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광천김 3대째 달인 재래 도시락김 27봉 선물세트'(혜택 적용 시 1만3880원), '동원 스페셜 O-87호'(참치·리챔·카놀라유 구성, 2만원대)를 비롯해 '엘지 선물세트 보타닉 퍼퓸컬렉션'(1만원대), '스팸 선물세트 12호'(2만원대), '한삼인 홍삼진 기운담은 선물세트'(2세트, 6만200원) 등이다. 추석 장보기에 필요한 먹거리도 있다. '26년 첫 수확 홍로 사과 5kg'(소과 30과 안팎, 1만4930원), '가정용 배 5kg'(중소과 11~14과, 1만3710원), '제주한우 1++ 등심 200g+200g'(4만1410원)은 물론, 국내산 고등어, 자연산 돌문어, 완도 활전복 등을 선보인다. 햇반, 간편식 등 명절 상차림과 연휴 기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낚시용품·식기·굿즈 한 곳에 '터졌다 손맛! 월척 팝업' 운영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오는 16일까지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 더 팝업'에서 낚시·바다를 주제로 한 '터졌다 손맛! 월척 팝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낚시라는 취미를 하나의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테마형 팝업으로, 총 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들은 낚시용품뿐 아니라 통영 지역 굿즈, 수산물 모티브 식기와 라이프스타일 상품, 참치회와 건어물 등을 판매한다. 팝업 내 낚시존에서는 18만 구독자를 보유한 낚시 전문 유튜버 브랜드 '박과장TV'가 선보이는 낚시용품과 사용법 체험, 팬미팅 등도 진행한다. 통영굿즈존에서는 굴과 수산물에서 착안한 의류와 키링, 비치타월 등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20대~30대 취향을 저격한 디자인의 도자기 식기와 회·수산물 전용 종지 등 테이블웨어를 구매할 수 있는 '식기존', 사진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컵과 코스터, 침구류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이는 '감성존', 신선한 참치회와 다채로운 주전부리용 건어물이 있는 '회&건어물존' 등이 있다. 팝업 기간 동안에는 아이파크몰 한정 특가 혜택과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 한우·갈비·과일·수산·가공식품 선물세트 '최대 40% 할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오는 25일까지 한가위를 맞이해 한우·갈비·과일·수산물·가공식품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1만원대 실속 상품부터 프리미엄 한우 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마련했다. 행사카드 할인과 멤버십특가, 1+1·3+1 등 여러 혜택도 제공한다. 일부상품은 특정 행사카드(신한·삼성·KB국민·BC·롯데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해준다. 축산 대표 상품으로는 '호주청정우 LA식 꽃갈비 세트'와 '미국산 LA식 꽃갈비 세트'를 각각 행사카드 20% 할인한 11만2000원에 내놓는다. 두 상품 모두 LA식 꽃갈비 1kg 2팩으로 구성했다. 다채로운 한우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순우리한우 1등급 등심정육 냉장세트'는 등심과 국거리용, 불고기용으로 이뤄져 행사카드 결제 시 20% 저렴한 16만8000원에 판매한다. '순우리한우 1+등급 구이혼합 냉장세트'는 등심과 채끝, 부채살로 구성해 29만6000원에, '순우리한우 갈비 냉동세트'는 1등급 이상 갈비찜용 0.8kg 3팩 구성으로 25만6000원에 판매한다. 전점 기준 100세트 한정으로 운영한다. 국내산 사과·배 위주로 과일 세트도 마련했다. '유명산지 배 세트'는 배 6~9입, 5.5kg 안팎 구성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2만원 할인한 5만4900원에 판매한다. 'GAP 사과·배 혼합세트'는 사과 6입과 배 4입 구성으로 5만9900원, '프레샤인 사과세트'는 사과 14입 이내, 3.5kg 안팎 구성으로 5만49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수산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국내산 갈치와 고등어로 구성한 '명품 제주 갈치&고등어 세트'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정상가 20만원에서 12만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전복 1kg 안팎으로 구성한 '해양(海陽) 전복 세트'는 7만9900원에서 3만원 할인한 4만9900원에 선보인다. '실속 참굴비 나눔세트'는 1+1 덤증정 혜택으로 판매한다. 가공식품과 견과류 선물세트도 있다. 행사카드로 결제시 'CJ 스팸 복합 S호'는 40% 할인한 3만9900원, '동원 스페셜 5호'는 30% 할인한 3만24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하림 챔 오리지널 1호'는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30% 저렴한 3만2900원에 판매한다. 김과 견과류 일부 상품에는 1+1 또는 3+1 혜택을 제공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미국 8월 CPI 발표, 3.4%↑…나스닥 선물 상승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동월대비 3.4% 오른 것으로 발표됐다. 1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미국 8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4%)와 동일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도 0.4%로 집계, 전망치(0.4%)와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8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4% 오르면서 전문가 예상치(2.4%)와 부합했지만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 올라 전망치(0.2%)를 소폭 상회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 CPI 상승률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지을 때 눈여겨보는 지표 중 하나다.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로,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약 90%로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한편, 8월 CPI 발표 직후 뉴욕증시 선물은 상승세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1일 한국시간 오후 9시 33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66%, S&P 500 선물은 0.59%, 나스닥100 선물은 0.61% 상승 중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