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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전국 의회 공조 나서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의회가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해 전국 광역의회를 상대로 협조를 구하고 있다. 25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안신일 의장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와 인천시의회를 방문한 데 이어 24일 서울시의회를 찾아 각 의회 의장에게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안 의장은 오는 3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리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 참석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지지하는 선언문 서명을 요청했다. 그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은 충청권 발전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과제"라며 “수도권 의회의 동참은 전국 시·도의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장은 지난 20일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으며, 지난달에는 충북·대전·전북 등 광역의회를 찾아 협조를 요청했다. 김현미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도 24일 세종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2대 전반기 제1차 정기회에서 특별법의 연내 제정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미래를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전국 시·도의회와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 회의 일정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제12대 전반기 협의회장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신민호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오는 31일 결의대회는 범국민대책위원회와 세종시,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충청권 시·도지사와 국회의원, 시·도의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공동결의문을 낭독하고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고복저수지 관광명소로 거듭나나…조상호 세종시장 “전국 관광메카로”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 연서면 고복저수지를 자연환경과 체험관광이 어우러지는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지난 24일 연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 50여 명을 만나 고복저수지의 발전 방향을 밝혔다. 조 시장은 “고복저수지는 스마트국가산단과 함께 연서면의 성장을 주도할 핵심 거점"이라며 “고복저수지를 충청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을 수 있는 관광메카로 만드는 것이 세종시의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고복자연공원 일대는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녹지공간을 문화관광 요소로 즐길 수 있도록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조 시장은 “현재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 중에 있지만 그 중심에는 무조건 규제를 풀어 개발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고복자연공원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고복저수지 하천과 인근 부지를 보유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도 관심을 가질 만한 세종만의 특별한 자연공원을 고심해 보겠다"며 “한국농어촌공사와 최대한 빠르게 만남을 가져 고복자연공원을 전국구 자연생태공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패트롤] 무안군-함평군-화순군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호남권 반도체 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첨단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24일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에 김산 무안군수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송형곤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대학 총장, 경제계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정부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발맞춰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산 군수는 경제계·행정계·교육계·연구기관 등을 대표하는 '8대 분야 대표위원' 가운데 행정계 '기반조성' 부문 대표위원으로 무대에 올라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김 군수는 공동선언에서 “국가산업단지 개발과 전력·용수·교통 등 핵심 기반시설의 적기 구축을 위해 지역과 적극 소통하고, 관련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국회·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광주 종전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메모리 반도체 산업단지와 연계해 무안 국가산단 예정지 일원에 '차세대 화합물반도체 전주기 생산기지'와 '국방반도체 특화단지'를 선제적으로 유치·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무안국제공항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반도체 수출입을 지원하는 '첨단 반도체 항공물류 허브'를 조성하고 호남권 반도체 밸류체인에서 무안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은 각 지자체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완성도 높은 생태계를 구축할 때 가능하다"며 “무안군이 보유한 공항 등 핵심 자원을 바탕으로 전력·용수·물류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무안이 대한민국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핵심 배후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5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군민 1인당 50만 원의 '함평군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지급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7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함평군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를 두고 있는 사람이다. 주민등록자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 원의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또는 체류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9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운영된다. 출생연도 끝자리별 신청일은 ▲9월 7일 1·6 ▲9월 8일 2·7 ▲9월 9일 3·8 ▲9월 10일 4·9 ▲9월 11일 5·0이다.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의 신청 편의를 위해 마을별 찾아가는 신청도 함께 운영된다. 지급받은 선불카드는 함평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화순군 춘양면이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노후주택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화순군 춘양면(면장 최홍남)은 지난 24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김종만)와 화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관내 노후주택 12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노후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면서 화재 취약가구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양면 복지기동대는 화재 위험이 높은 가구를 발굴했으며,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시설 등 화재 위험요인과 전반적인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노후 멀티탭을 누전차단 멀티탭으로 교체하는 등 필요한 안전조치도 진행했다. 아울러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과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만 복지기동대장은 “지역사회에 고령 1인 가구 어르신들이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홍남 춘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복지기동대원과 119생활안전순찰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취약가구를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인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제5회 여성기업주간 기념 회원확대 프로모션 ‘신규회원 유치 1위’

여성기업주간 회원 확대 프로모션서 경북·서울·경남 순 “회원 모두가 만든 성과"…여성경제인 네트워크 확장 주목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가 전국 신규회원 유치 실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역 여성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조직적인 네트워크가 회원 확대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제5회 여성기업주간 기념 회원 확대 프로모션'에서 전국 지회 가운데 신규회원 유치 1위를 기록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본회는 제5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지회를 대상으로 회원 확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 모두 102명이 신규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신규회원 유치 실적에서는 경북지회가 1위에 올랐으며 서울지회와 경남지회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경북지회의 이번 성과는 일부 임원 중심의 회원 모집을 넘어 기존 회원들이 지역 여성경제인들에게 협회의 역할과 주요 사업, 회원 혜택 등을 직접 알리고 가입을 권유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지회 측 설명이다. 특히 경북지역 여성기업인들의 인적 네트워크가 신규회원 가입으로 이어지면서 지역 여성경제인 조직의 결속력과 외연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나온다. 남영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은 “이번 1위는 지회장이나 몇몇 임원의 노력만으로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라 경북지회 회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여성경제인 한 분을 더 만나고 연결하려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전국 1위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지회가 더 많은 여성경제인에게 열린 조직이 되고 회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여성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지회는 경북 22개 시·군의 여성경제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경영 연수와 국내외 교류, 판로 개척, 제품 홍보, 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지회는 앞으로 기존 회원 간 교류를 확대하는 동시에 신규 여성경제인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지역 여성기업의 성장 기반과 사업 네트워크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정말 중국 때릴까”…트럼프 대이란 ‘경제적 왕따작전’의 딜레마 [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들을 상대로 2차 제재를 가하겠다고 경고했다. 약 6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이란을 국제 경제망에서 완전히 고립시키는 이른바 '경제적 디데이(D-Day)'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중국이 이란의 최대 교역국인 만큼 제재가 본격화할 경우 미국과 중국이 정면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재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경제적 고립 작전(Operation Economic Outcast)'을 선언하면서 “우리는 전 세계에 뻗어 있는 이란의 금융 연결망을 상대로 경제적 총공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디지털 자산과 기술, 금, 항공, 해운 등 이란 경제의 핵심 분야에서 거래를 이어가는 제3국 기업과 금융기관 등에 2차 제재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2차 제재는 미국의 직접적인 제재 대상이 아닌 제3국의 기업이나 금융기관이라도 제재 대상과 거래할 경우 달러 기반 금융시스템 접근 제한 등 불이익을 주는 조치다. 미국 정부는 또 이란 정권이 핵·미사일 기술을 확보하고 사이버 작전을 수행하며 석유 수익을 창출하는 데 관여했다고 판단한 전 세계 60여개 단체와 개인, 선박을 신규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제재 명단에는 이란 국방·군수부(MODAFL) 산하 기관과 이란 정보안보부(MOIS)가 지휘하는 악성 사이버 그룹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홍콩, 중국, 싱가포르, 스위스,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는 이란산 원유 중개업체와 기업, '그림자 선단' 관련 네트워크 등이 포함됐다. 다만 베선트 장관은 향후 구체적으로 어떤 국가나 기업이 2차 제재 대상이 될지, 제재가 언제부터 발효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내가 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폭파시키고 싶겠느냐"며 “우리는 상황을 명확히 하고 각국에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상황은 매우 빠르게 움직일 것이며 우리가 진지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누구도 미국의 제재가 미치지 않는 곳에 있지 않다"고 경고했다. ◇ “진짜 디데이는 아직"…결국 시험대는 중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의 대니얼 프리드 연구원은 “이번 조치는 마지막 경고였을 뿐 실제로 망치를 내리친 것은 아니며, 특히 중국에는 그렇다"고 평가했다. 그는 “베선트 장관의 표현으로 보면 이것은 디데이가 아니다"며 “디데이는 해변에 실제로 상륙하는 날이다. 지금은 디데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한 것이고, 그것은 같은 의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국이 당장 중국을 직접 겨냥하지 않은 것은 다음 달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앞두고 미중 관계가 악화할 가능성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산 원유의 약 90%를 사들이는 중국은 이란의 핵심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란 정권의 남아 있는 수입원을 실질적으로 차단하려면 중국 기업과 금융기관을 제재하지 않고서는 사실상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제니퍼 웰치와 애덤 패러 애널리스트는 이번 발표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보여주기에 가까웠고 여전히 중요한 의문들이 남아 있다"며 “핵심 시험대는 미국이 이란과 관계를 끊지 않는 국가들을 제재하겠다는 위협을 실제로 실행하는지, 그리고 중국의 대형 금융기관과 에너지 기업들까지 겨냥하는지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나 미국이 중국 은행 등을 상대로 실질적인 제재에 나설 경우 중국은 이를 단순한 경제 조치를 넘어 미중 무역 휴전을 깨뜨리는 행위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허드슨연구소의 마이클 소볼릭 선임연구원은 중국이 이를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앞서 합의한 무역 휴전을 위반하는 행위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중국이 글로벌 제조업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의 대미 수출을 추가로 제한하거나 주요 의약품 수출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보복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을 상대로 미국의 2차 제재가 가해지더라도 경제적 파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의 발리 나스르 교수는 인도와 튀르키예, 걸프 지역 국가들도 상당한 경제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미국은 본질적으로 걸프 지역에서 벌이고 있는 전쟁을 미국과 전 세계 다른 주요 국가들 사이의 훨씬 더 큰 전쟁으로 확대하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 이란 “제재 완전 대비"…호르무즈·에너지 시설 공격 카드 한편, 이란은 미국의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란 협상단장이자 의회의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는 베선트 장관의 발표 직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이란과 다른 국가들의 관계를 추가로 제한할 수 있을 만큼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이란의 무역 상대국들은 언론을 통해서든 우리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서든 미국의 이 같은 말들에 개의치 않는다고 분명히 했다"고 주장했다. 세예드 알리 마다니자데 이란 경제재정부 장관은 국영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국의 제재에 완전히 대비돼 있다"며 “적들은 당연히 우리를 상대로 경제적 테러 공격을 가하려 하고 있지만 우리에게도 자체적인 수단이 있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방어는 더 이상 방어에만 머물지 않는다"며 “적들은 우리의 공격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초강력 경제 제재 위협에 맞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를 통한 원유 수송을 추가로 차단하거나 걸프 지역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와 에너지 가격을 더욱 끌어올려 트럼프 행정부에 정치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전략이다. 서방 국가에 대한 사이버 공격 역시 이란이 꺼낼 수 있는 또 다른 대응 카드로 거론된다. 최근 미국 당국은 미네소타주의 상수도 시설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의 배후로 이란을 의심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이란과 연계된 해커들이 소규모 전력시설의 가동을 중단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자율주행, 미래차 새로운 주역으로”…‘AME 2026’ 개막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 2026)'이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산업전에서는 자율주행차를 비롯해 센서·반도체·소프트웨어·인공지능(AI)·통신·로보틱스 등 자율주행 산업 전반의 기술과 기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조성환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지난해 처음 개최된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이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출발점이었다면,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은 이제 AI,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차량용 반도체, 통신, 로보틱스 등 다양한 첨단 기술과 결합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기술 혁신뿐 아니라 제도 개선, 인력 양성, 실증과 같은 산업 생태계 전반의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산업통상부는 자율주행을 미래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김의중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국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자동차 산업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산업에서 주연이 아니었던 SDV와 자율주행이 이제 미래차 산업의 새로운 주역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차 전환을 위한 정부 지원 계획도 소개했다. 김 국장은 “지난해에는 60여개 기업·대학·연구기관이 참여하는 AI 미래차 얼라이언스를 구축했고, 앞으로 5년간 대규모 R&D를 통해 차량·반도체·데이터·AI 등 미래차 분야의 핵심 기업과 기술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엔진·밸브 등 기존 내연기관 부품 기업들이 미래 산업으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30년까지 미래차 전문기업 약 200개를 지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실제 도로에서 축적되는 경험과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토부 박준형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자율주행은 피지컬 AI의 핵심 기반 기술"이라며 “다양한 주행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AI가 학습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이터 인프라 구축 방향에 대해서는 “올해 조성 중인 자율주행 실증도시를 통해 실제 도로에서 충분한 경험과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다시 자율주행 AI 모델 개발에 활용하는 국가 차원의 데이터 플라이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부터는 교통수단이 부족한 교통 취약 지역과 시간대에 자율주행 VRP를 확대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자율주행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전시와 함께 자율주행산업컨퍼런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퓨처 모빌리티 IR 피칭데이, 자율주행 네트워킹 나잇,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 등도 진행된다. 자율주행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기업 간 비즈니스와 투자, 네트워킹까지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박서현 기자 shine@ekn.kr

[유통가 NOW] 갤러리아, CJ온스타일, 삼양식품, SSG닷컴, 하림, 바디프랜드

◇ 갤러리아백화점, 피아제 '아우라' 국내 첫선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에서 스위스 명품 주얼리·시계 브랜드 '피아제'의 '아우라 하이주얼리 시계'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아우라 하이주얼리 시계'는 전세계 단 하나뿐인 제품이다. 강렬한 붉은빛의 루비 다이얼이 특징이다. 52개의 루비와 250개의 다이아몬드 등 총 302개의 보석, 약 60.52캐럿이 사용됐다. 다이얼 전체에는 루비를 파베 세팅(보석을 표면에 빈틈없이 촘촘하게 세팅하는 기법)해 선명한 붉은빛을 강조했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시계줄에는 에메랄드 컷(보석을 직사각형 형태로 연마하는 방식)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배치했다. 각각의 다이아몬드를 크기와 색상에 맞춰 선별해 케이스부터 시계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시계 내부에는 두께 2.1mm의 초박형 430P 수동식 무브먼트(시계 내부에서 시간을 구동하는 기계장치)를 탑재했다. 가격은 31억원대다. ◇ CJ온스타일, 세계적 디자이너 브랜드 '베라왕' 단독 전개 CJ온스타일이 미국 뉴욕의 모던 럭셔리 브랜드 '베라왕(Vera Wang)'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2026년 FW 시즌부터 베라왕 패션 컬렉션을 국내에 단독 전개한다. 베라왕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베라 왕이 1990년 뉴욕에서 설립한 브랜드다. 웨딩드레스에서 출발해 기성복(Ready To Wear·RTW)과 아이웨어, 주얼리, 향수, 테이블웨어, 리빙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CJ온스타일과 베라왕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CJ온스타일은 2015년 아시아 최초로 베라왕 본사와 서브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VW베라왕'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패션 사업을 전개했다. 베라왕 고유의 디자인 헤리티지에 국내 고객의 취향을 더한 상품으로 5년만에 누적 주문금액 4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에는 글로벌 베라왕의 디자인 정체성과 패션 감도를 담은 오리지널 컬렉션으로 국내 고객을 다시 만난다. CJ온스타일은 바니스 뉴욕, 브룩스 브라더스, 락포트 등 글로벌 라이선스 브랜드를 국내에 단독 전개하며 브랜드별 헤리티지와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올해 상반기 이들 브랜드의 주문 건단가는 CJ온스타일 패션 전체 평균보다 약 47% 높게 나타났다. 베라왕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프리미엄 패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베라왕은 글로벌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정체성을 구축해 온 브랜드"라며 “이번 오리지널 컬렉션 국내 단독 전개를 통해 프리미엄 패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양식품 '삼양1963'·'불닭소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패키징 디자인' 부문 수상 삼양식품은 '삼양1963'과 '불닭소스'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Award 2026)'에서 '패키징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각기 다른 브랜드가 보유한 정체성과 제품 특성을 패키지에 효과적으로 구현해낸 삼양식품만의 디자인 역량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사례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단순한 외형뿐 아니라 조형적 완성도, 사용성, 혁신성, 책임 있는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삼양식품은 프로틴 파스타 브랜드 '탱글(Tangle)'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2개 부문 및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서로 다른 브랜드와 카테고리의 전략과 개성을 경쟁력 있는 디자인으로 구현해내는 삼양식품의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브랜드의 전략 방향성을 직관적으로 가시화하면서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했다. ◇ SSG닷컴, 멤버십 크리에이터 '쓱7크루' 2기 모집 SSG닷컴이 다음달 2일까지 멤버십 '쓱7클럽' 공식 크리에이터 '쓱7크루' 2기 77명을 모집한다. 쓱7크루는 장보기 7%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쓱7클럽'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숏폼 영상, SNS·블로그 게시물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 장보기 경험과 자신만의 멤버십 활용 노하우를 콘텐츠로 담아내면서 다양한 활동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 힘입어 지난 1기 모집은 약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기 활동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활동 지원금을 지급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도합 1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SNS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SG닷컴은 모집 기간 2기 지원자 중 77명을 추첨해 SSG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생생한 경험을 통해 쓱7클럽의 다양한 혜택과 유용한 장보기 팁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하림 '한입쏙 닭가슴살' 2종 GS25서 판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대형마트, 온라인몰에서 스테디셀러로 판매 중인 '한입쏙 닭가슴살'을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2종(△청양고추 △허브갈릭) 출시하며 판매처를 확장했다. 최근 1-2인 가구 규모의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대형마트를 방문하는 대신 편의점에서 필요한 만큼만 식자재를 구매하는 경향 역시 늘고 있다. 이에 하림은 GS25를 통해 요리 활용도가 높고 조리가 간편한 '한입쏙 닭가슴살'을 소용량 제품으로 선보였다. '한입쏙 닭가슴살'은 신선한 국내산 닭가슴살을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빠르게 동결하는 '개별급속냉동' 공법을 적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을 살린 제품이다. 이번 편의점 전용 제품 2종은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한입쏙 닭가슴살 청양고추'는 청양고추의 깔끔한 매콤함이 특징이며, '한입쏙 닭가슴살 허브갈릭'은 마늘과 허브가 어우러져 풍부한 감칠맛을 선사한다고 하림 측은 소개했다. ◇ 바디프랜드 생성형 AI 마사지 기술, 업계 최초 한국표준협회 AI+ 인증 획득 바디프랜드가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마사지' 기술이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의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획득했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와이즈스톤이 공동 개발한 AI(인공지능) 제품 품질 인증 제도다. 인공지능 품질과 관련한 국제표준(ISO/IEC 25023, ISO/IEC 25051, ISO/IEC 42001)을 기반으로 품질 시험과 문서·현장 심사를 거쳐 AI가 적용된 제품·서비스의 성능과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는 바디프랜드 R&D센터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마사지 기술인 '블록스'의 핵심 기능인 '자연어 기반 마사지 부위 추론' 성능을 정량적으로 검증, 평가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 받은 기술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퀀텀AI프로 및 다빈치AI프로, 733 등의 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헬스케어로봇에 AI라는 이름을 더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말을 이해해 실제 마사지 동작으로 구현하는 핵심 기술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확인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와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의 융합 기술을 통해 개인의 실제 니즈와 몸 상태, 취향에 적합한 정교한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신상] 일화, 할리스, 새마을식당, 아웃백, 대상 청정원, 라이온코리아 ‘아이! 깨끗해’

◇ 일화 '천연사이다 제로 망고' 250ml 캔 출시 일화가 대표 음료 브랜드 '천연사이다'의 신제품 '천연사이다 제로 망고'를 출시했다. 1985년 첫선을 보인 천연사이다는 특유의 소다 맛과 청량감으로 4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아온 국내 토종 사이다 브랜드다. 일화는 2022년 '천연사이다 제로'를 출시해 제로 탄산음료 시장에 진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신제품 '천연사이다 제로 망고'는 더 많은 소비자가 천연사이다만의 차별화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 제품의 특징인 깔끔한 소다 맛에 망고 향을 더해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250ml 캔 용량으로 출시된다. '천연사이다 제로 망고'는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출시된다. 일화 공식 온라인몰 '일화몰'과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현우 일화 F&B사업본부장은 “40년 넘게 사랑받아온 천연사이다 고유의 소다 맛을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망고 플레이버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이어가면서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할리스, 가을 메뉴 5종 출시 할리스가 한국적 정서를 가득 담은 가을 시즌 메뉴 5종을 출시한다. 할리스의 가을 신메뉴는 '제2회 할리스 레시피 콘테스트' 수상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홍시와 곶감, 흑임자 등 한국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들이다. 레시피 콘테스트에서 30: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을 차지한 '흑임자 라이스 할리치노'를 비롯해, 가을하면 떠오르는 홍시와 곶감을 활용한 '호감 스무디', 배와 모과의 달콤한 조화가 특징인 '모과배차' 등 음료 4종과 디저트 1종의 총 5종이 준비됐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는 한국의 식음료 문화와 정통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K-푸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고객분들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가을 시즌 메뉴는 전통적인 식재료를 활용해 K-헤리티지를 담아내는 것은 물론, 맛과 재미까지 선사하는 이번 가을 시즌 메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더본코리아 새마을식당, 열탄불고기에 소대창 더한 '열탄대창불고기' 선봬 더본코리아 새마을식당이 대표 메뉴인 '열탄불고기'에 소대창을 조합한 신메뉴 '열탄대창불고기'를 선보였다. 새마을식당은 대표 메뉴인 열탄불고기에 다양한 맛과 식재료를 접목하며 메뉴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이번 신메뉴 역시 열탄불고기의 익숙한 맛을 바탕으로 새로운 풍미와 식감을 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열탄대창불고기'는 매콤달콤한 특제 양념에 버무린 돼지고기에 고소하고 쫄깃한 소대창과 향긋한 쪽파를 함께 담은 메뉴다. 열탄불고기 특유의 불맛과 감칠맛에 소대창의 진한 풍미가 어우러지며, 쪽파가 대창의 묵직한 맛을 산뜻하게 잡아줘 균형 있는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더본코리아 측 설명이다. 더본코리아 새마을식당 관계자는 “대표 메뉴인 열탄불고기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소대창과 쪽파를 조합한 신메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와 조합을 활용해 열탄불고기의 익숙한 맛은 살리면서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 아웃백, 조니워커 골드라벨 손잡고 프리미엄 스테이크 신메뉴 개발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글로벌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Johnnie Walker)'와 손잡고 컬래버 신메뉴를 내놓는다. 신메뉴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웃백의 대표 프리미엄 스테이크 오지 포터하우스에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의 풍미를 더해 완성했다. 에이징(숙성) 기술로 부드러운 안심과 진한 풍미의 채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조니워커 골드 라벨 리저브를 활용한 플람베 기법을 통해 스테이크의 깊이를 한층 더했다는 게 아웃백 측 설명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가족 모임과 기념일, 비즈니스 다이닝 등 다양한 모임이 이어지는 가을·연말 시즌을 맞아 아웃백에서 한층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아웃백만의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가 어우러진 이번 신메뉴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가을 미식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대상 청정원 '2026 추석 선물세트' 출시 대상 청정원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 반영해 실속형 제품부터 차별화된 구성의 프리미엄 제품까지 폭넓게 마련한 '2026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올해는 지속되는 고물가 속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실속형 선물세트의 구성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동시에 참깨 로스팅 정도와 올리브 품종별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고급유 세트, 미원 헤리티지 선물세트 등 이색적인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대상 청정원은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풍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고급유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참기름 로스팅 셀렉션' 세트는 참깨의 볶음 정도에 따라 라이트, 미디엄, 다크로스트 3종으로 구성했다. 미원 헤리티지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1960년대 미원 선물세트를 재현한 제품으로, 미원 고유의 빨간색과 과거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한 레트로 감성의 틴케이스 2종에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5g 파우치형 미원을 담았다. 아티스트 협업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생동감 있고 경쾌한 색채가 특징인 차인철 아티스트와 협업한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 2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청정원 BI(Brand Identity) 컬러와 크라프트 질감에 리드미컬한 도형, 표정 등을 더해 선물을 주고받는 즐거움을 표현했다. 청정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G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정원 '2026 추석 선물세트'는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전국의 대형 할인마트와 백화점, 쿠팡, 네이버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명절 선물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은 물론 받는 사람의 취향과 선물의 의미까지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올해는 실속형 세트의 구성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청정원만의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한 만큼 소중한 사람에게 보다 특별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라이온코리아 아이! 깨끗해, '헬로키티' 협업 휴대용 핸드워시 선봬 라이온코리아가 간편한 손 씻기를 돕는 '아이! 깨끗해 X 헬로키티 휴대용 핸드워시'를 25일 올리브영에서 선보인다. 라이온코리아는 휴가 시즌 피서지나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꼼꼼하게 개인위생을 챙기려는 '셀프 위생 케어'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해 이번 협업 신제품을 기획했다. '아이! 깨끗해 휴대용 핸드워시 50ml'는 약 12cm의 콤팩트한 크기로, 외출 시 미니백이나 파우치에 부담 없이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펌핑을 하면 바로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나오며, 99.9% 항균 효과로 유해세균인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제거하고 미세먼지도 99.9% 말끔하게 세정한다고 라이온코리아는 설명했다. '아이! 깨끗해 X 헬로키티 휴대용 핸드워시'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은 물론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트렌드 소비자와의 접점이 넓은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브랜드 접근성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야외활동과 여행이 잦아지는 여름철, 외부에서도 위생적이고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이! 깨끗해 X 헬로키티 에디션'을 휴대용 기획세트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사용 환경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위생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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