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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집서 나만의 영화관” LG전자, ‘시네빔 AI’ 출시

LG전자가 3일 벽이나 화면과의 거리가 10cm 미만이어도 선명한 100형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초단초점(UST)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LG 시네빔 AI(모델명 HU925V)'를 국내에 출시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시네빔 신제품이다. 포터블 모델인 시네빔 큐브·시네빔 숏츠와 달리 홈시네마용 모델로, 화면과 프로젝터의 거리가 5.6~18.3cm만 돼도 90~120형 4K UHD 화면을 투사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나만의 영화관을 완성할 수 있다. 투사거리 확보를 위해 천장이나 방 뒤편에 설치해야 하는 기존 프로젝터와 달리 생활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화면 가까이에 프로젝터를 둘 수 있어 사람·사물의 이동이나 그림자로 인한 화면 간섭도 줄일 수 있다. 화질은 4K UHD(3840×2160)로 FHD 대비 4배 높은 해상도를 구현해 클로즈업, 빠른 움직임, 색채 그러데이션, 섬세한 질감까지 정교하게 표현한다. 3채널 RGB 레이저 시스템을 적용해 적색·녹색·청색 빛을 각각 독립적으로 생성함으로써 색 혼합 과정의 색감 손실을 줄이고 색 정확도를 DCI-P3 94%까지 끌어올렸다. 200만 대 1의 명암비로 화면의 깊이감과 블랙 표현도 강화했다. 밝기는 최대 3000안시루멘으로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함을 유지한다. 수동 조리개 조절(IRIS) 모드로 조명 조건에 맞춰 화면 밝기를 정밀 제어할 수 있다. 기존 모델과 가장 큰 차이점은 AI 프로세서 탑재다. 3세대 알파8 AI 4K 프로세서를 통해 △AI 픽처 프로(화질 최적화) △AI 사운드 프로(음질 최적화) △AI 매직 리모트 △AI 검색 △AI 컨시어지 △AI 보이스 ID △AI 화질 마법사 등을 지원한다. 특히 AI 픽처 프로와 AI 사운드 프로는 시청 중인 콘텐츠를 자동 인식해 영상·음향 품질을 실시간으로 보정하며, 저해상도 콘텐츠도 픽셀 단위까지 업스케일링해 4K 화질로 볼 수 있다. 사운드는 2채널 40W 스피커를 내장하고 객체 기반 입체음향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모든 방향에서 몰입감 있는 음향을 제공한다. 프로젝터가 오디오 시스템의 허브 역할을 하는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FlexConnect) 기능도 지원해, 사운드 스위트 M5·M7 시리즈 등 호환 사운드바나 개별 스피커(별도 구매)를 연결해 서라운드 사운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신제품 크기는 가로 68cm, 깊이 34.7cm, 높이 12.8cm이며 무게는 12.7kg이다. 블랙·실버 컬러의 간결한 디자인에 메탈릭 소재를 채택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529만원이다. 3일부터 LG전자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LGE닷컴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이달 중순부터는 LG전자 플래그십 D5, 동교점, 인천본점, 수원본점, 대전본점, 서대구본점, 사상본점 등 베스트샵 주요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은행 경영+글로벌’ 이재근, 내부 승계 강자로 [KB 차기 회장은]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양종희 현 회장, 이재근 KB금융 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9월 11일 2차 심층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본지는 최종 회장 후보 선출을 앞두고 3인의 경영 성과와 강점, 리더십 및 향후 과제를 차례로 짚어본다. KB금융지주 회장 선임 경쟁에 이재근 부문장이 도전장을 내민다. 은행과 비은행 사업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린 KB금융이 다음 성장동력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과제로 안고 있는 만큼 해외사업 경험을 갖춘 이 부문장이 적임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린 이 부문장은 현재 글로벌·WM·SME부문장을 맡고 있다. KB국민은행장 출신으로 은행 경영 경험을 갖춘 데다, 지주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는 그룹의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며 해외 네트워크와 현지법인 관리 경험을 쌓았다. 은행과 비은행에 이어 글로벌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워야 하는 KB금융의 현 상황과 맞물려 이 부문장의 경력이 주목받고 있다. KB금융은 올해 상반기 3조88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비은행 부문의 순이익 기여도 역시 44% 수준까지 확대됐다. 증권과 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의 경쟁력을 높이며 은행 중심이었던 수익구조를 다변화한 성과가 가시화된 것이다. 시장의 관심은 KB금융이 국내에서 쌓은 경쟁력을 해외에서도 재현할 수 있느냐에 쏠린다. 국내 은행업은 가계대출 규제와 경쟁 심화 등으로 외형 성장에 제약이 있는 데다 비은행 부문 역시 경쟁력을 상당 부분 끌어올린 만큼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은행뿐 아니라 증권·보험·자산운용 등 계열사의 해외사업을 연계해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중장기 성장전략의 핵심으로 꼽힌다. 실제 국민은행의 해외사업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 해외법인 5곳의 단순 합산 순이익은 지난해 116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해외사업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면서 주요 해외법인의 정상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다만 글로벌 사업은 KB금융이 경쟁 금융지주와 비교해 추가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분야다. 지난해 신한은행 해외법인 10곳의 당기순이익은 586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국민은행 해외법인 5곳의 순익은 1163억원에 그쳤다. 국내 리딩금융 경쟁과 달리 글로벌 사업에서는 신한금융지주가 상대적으로 앞서 있는 만큼 KB금융으로서는 해외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다음 과제로 남는다. 이런 점에서 이 부문장의 현재 역할은 회장 후보로서 차별화된 강점이 될 수 있다. 국민은행장 재임 당시 쌓은 은행 경영 경험에 글로벌 사업 경험을 더했다는 점에서 향후 KB금융의 해외 확장을 이끌 후보로 평가받을 여지가 있다. 특히 KB금융이 글로벌 사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워야 하는 상황에서 해외 현지시장에 대한 이해와 현지법인 관리 경험은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이 부문장이 자신의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수익성 있는 성장축으로 만들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인도네시아 KB뱅크(옛 KB부코핀은행)는 이 부문장의 글로벌 사업 경력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변수로 꼽힌다. 국민은행은 2020년 부코핀은행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 정상화를 추진해왔으며 이 부문장이 국민은행장으로 재임하던 기간에도 주요 해외사업 과제로 다뤄졌다. 당시 부코핀의 실적이 좋지 않았던 만큼 회추위가 이 부문장의 해외사업 경력을 검증하면서 부코핀의 성과를 어떻게 평가할지는 변수다. 다만 최근에는 KB뱅크의 손실 규모가 빠르게 줄고 있다. KB뱅크 순손실은 2024년 2410억원에서 지난해 683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41억원까지 축소됐다. 아직 적자를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손실 폭이 크게 줄면서 정상화 작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차기 회장에게도 국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울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대 실적과 비은행 경쟁력 강화라는 기존 성과를 이어가면서 상대적으로 약했던 글로벌 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향후 KB금융의 주요 과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회장 후보 경쟁에서 이 부문장이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KB금융의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내부 승계를 넘어 KB금융의 다음 성장축을 이끌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최종 후보 경쟁의 핵심 변수라는 평가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을 맡은 이후 부진했던 인도네시아 사업의 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등 문제 해결 역량을 보여줬다"며 “글로벌 사업에서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지만 이를 하나씩 풀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경영인으로서의 역량은 충분히 입증됐고, 회장 후보로서의 자질 역시 충분히 검증된 인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패트롤]최혁진 의원-김산·조성호·전찬성 강원도의원-정선군의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주변을 노인보호구역(실버존)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현재 시속 50㎞인 제한속도를 낮추고 보행신호 시간을 늘리는 등 교통안전시설 보강도 함께 추진될 전망이다. 2일 최혁진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원주시와 원주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강원도지부는 지난달 19일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일대에서 교통·보행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 의원이 지난 7월 24일 복지관을 방문해 이용자들과 가진 차담회에서 교통안전 문제를 전달받아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당시 복지관 이용자들은 주변 도로의 대형 화물차와 덤프트럭 통행, 차량 과속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실버존 지정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건의했다. 관계기관 검토 결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보호구역 지정이 가능한 시설로 확인됐다. 원주시는 복지관 측에 지정 신청 절차를 안내했으며 원주경찰서도 시에서 협조 요청이 들어오면 지정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복지관 인근 도로는 현재 왕복 4차로에 제한속도 시속 50㎞가 적용되고 있다.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제한속도 하향과 과속방지턱 등 속도저감시설을 비롯해 미끄럼방지 포장과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이 검토된다. 보행신호 시간 연장과 횡단보도 주변 안전시설, 보행자 이탈방지용 방호울타리 설치도 검토 대상이다. 과속·신호위반 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역시 보호구역 지정과 연계해 설치 여부를 살펴보기로 했다. 대형 화물차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서는 경찰의 현장 계도·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최혁진 의원은 “중요한 것은 검토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실버존 지정과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후속 조치를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 붕어섬 태양광발전시설의 민간사업자 사업허가 협약이 2027년 8월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시설 철거와 향후 부지 활용방안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김산 도의원(더불어민주당·춘천8)은 2일 강원개발공사 관계자들과 춘천 붕어섬 태양광발전시설을 찾아 시설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붕어섬 태양광발전시설은 현재 민간사업자가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허가 협약은 내년 8월 만료된다. 시설을 철거하고 원상복구하기 위해서는 협약 종료에 앞서 민간사업자에게 철거 여부를 통보해야 하는 만큼 향후 처리 방향을 조속히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이날 붕어섬을 춘천의 미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태양광시설 철거 문제를 협약 만료 전에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붕어섬을 춘천의 미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큰 가치가 있는 만큼 협약 만료 전 태양광시설 철거에 관한 협의가 반드시 완료돼야 한다"며 강원개발공사에 조속한 협의를 주문했다. 이어 “협약 만료를 앞두고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붕어섬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지역에서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을 주민과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조성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7)은 9월 '강원특별자치도 재생에너지 발전지구 지정 및 개발이익 공유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재생에너지 발전지구 지정·변경·해제와 주변지역 특성화마을 지정, 발전사업 심의위원회 설치, 개발이익 공유화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발전지구 지정 때는 환경·산림·경관·생태 보전과 전력계통 여건, 주민수용성, 지역 상생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해당 시장·군수와 사전 협의하도록 했다. 발전지구 주변지역은 특성화마을로 지정해 주민소득사업과 에너지복지, 생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이익 공유는 사업 주체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공공주도 사업은 개발이익 공유화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민간주도 사업에는 계획 수립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조 의원은 “개발이익이 외부 사업자에게만 귀속되지 않고 주민과 지역에 실질적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9월 도의회 심사를 거쳐 이르면 10월 시행될 예정이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전찬성 도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9)은 지역별 학생 수와 교육수요 변화에 따라 도시형캠퍼스를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학령인구와 교육수요 변화에 기존 학교 신설 방식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보다 탄력적으로 교육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원지역은 전체 학생 수 감소에도 지역별 상황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인구 감소지역에서는 소규모학교 증가와 학교 통·폐합에 따른 통학거리 문제가 나타나는 반면,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도시지역에서는 과대·과밀학급과 원거리 통학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도시개발지역에서 학교 신설 요구가 이어지더라도 학생 수가 신설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학교를 새로 짓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실제 교육수요와 학교 배치 사이에 간극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조례안 발의 배경이다. 도시형캠퍼스는 이 같은 지역에서 기존의 독립된 학교 신설 방식보다 교육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됐다. 학교 신설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 배치와 통학 불편, 과밀 문제를 완화하는 것이 취지다. 전 의원은 “강원도 전체적으로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지역별로 학교가 부족한 곳과 학생 감소로 학교 유지가 어려운 곳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 여건과 실제 교육수요에 맞춰 학교 설립과 운영 방식도 유연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형캠퍼스가 학교 신설이 어려운 지역의 교육수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통학 불편과 과밀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4일 열리는 강원도의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 상정돼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의회가 2일부터 11일까지 제316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규칙안, 민간위탁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변경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군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특별위원회별 안건 심사에 착수했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유재철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의회 회의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비롯해 모두 6건의 조례·규칙안을 다룬다. 민간위탁 및 공유재산 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주요 복지시설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2026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변경계획안을 심의한다. 시설 운영의 적정성과 공유재산 취득·변경 필요성 등이 심사 대상이다. 추경안 심사는 3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부서별 사업계획과 예산 편성 내용을 살펴본 뒤 삭감·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함께 다룬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현장 의정활동에 나선다. 정선읍을 시작으로 고한·사북·신동·남면·북평·임계·화암·여량 등 9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 21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한다. 군의회는 현장에서 사업 진척도와 예산 집행 상황 등을 살펴보고 확인된 문제점이나 주민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한 추경안과 조례안 등은 1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배왕섭 정선군의회 의장은 “추경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편성됐는지 살펴보고 주요 사업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겠다"며 “예산 심사와 현장점검에서 확인한 사항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도 국비 첫 11조원 시대…내년 정부안 11조1230억원 반영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 내년도 국비 확보액이 처음으로 11조원을 넘어섰다. 강원도는 3일 국회에 제출하는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도 관련 국비 11조1230억원이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8630억원, 8.4% 증가한 규모다. 도가 당초 세운 목표액 10조7000억원보다 4230억원 많다. 분야별로는 복지·보건이 2조9732억원으로 가장 많다. 안전·행정·기타 분야가 2조8566억원, SOC 2조4243억원, 농림·해양·환경 1조3471억원, 경제·산업 1조2234억원, 문화·관광·체육 2984억원이다. SOC 분야에서는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에 4450억원이 반영됐다. 춘천~속초 철도 2708억원, 여주~원주 철도 1900억원, 제천~영월 고속도로 1183억원, 제2경춘국도 550억원 등 도내 주요 교통망 구축사업도 정부안에 이름을 올렸다. 영월~삼척 고속도로에는 149억원이 반영됐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신규사업 확보가 눈에 띈다. 춘천 반도체 설계지원센터 구축에 53억원이 신규 반영됐고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운영에도 169억원이 편성됐다. 원주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AI융합혁신 허브 조성 35억원과 강원 의료 AX 산업 실증 허브 조성 20억원,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 20억원도 포함됐다. 수소·미래차 분야에서는 무공해차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에 신규 102억원을 비롯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237억원,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136억원이 반영됐다. 횡성 전기차 CTP-CTB 핵심부품 안전성 평가 기반 구축에도 신규로 10억원이 배정됐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홍천 중소형 CDMO 육성을 위한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31억원과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건립 27억원, 강릉 항체-천연물 융합 치료제 기술개발 14억원 등이 포함됐다.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 사업화 지원에도 200억원이 반영됐다. 도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예산도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기초연금 9379억원, 의료급여 진료서비스 3716억원, 생계급여 3293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1634억원 등이 정부안에 담겼다. 지역상품권 발행 지원에는 500억원,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에는 225억원이 반영됐다. 농림·환경 분야에서는 하수도 시설 확충 2754억원과 기본형 공익직불제 1506억원, 노후 상수도 정비 373억원 등이 포함됐다. 속초 국제크루즈터미널 장비 현대화에 27억원이 신규 반영됐으며 춘천·강릉·영월 정원도시 조성에도 12억원이 편성됐다. 강원도는 이번 정부안 가운데 민선 9기 공약과 관련한 국비가 1조2094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와 정책 방향에 맞춰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 등을 상대로 예산 반영을 추진해 왔다는 설명이다. 정부 예산안 심의 막바지에는 우상호 강원도지사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행정부지사와 실·국장들도 소관 부처와 기획예산처를 잇달아 방문해 주요 사업의 예산 확보에 나섰다. 지역 국회의원들도 여야를 떠나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위해 힘을 보탰다. 우상호 도지사는 “도민과 공무원,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 힘을 보태준 결과"라며 “민선 9기 도정 비전 실현을 위한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안은 국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강원도는 이달부터 국회 대응 체제로 전환해 오는 14일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미반영 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의 추가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UN 보고서 “지구 기온 ‘1.5도 방어선’ 수년 내 깨진다”

지구 평균 기온 상승 폭이 수년 내에 파리 기후 협정의 목표치인 1.5°C 방어선(임계온도)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인류가 마주할 기후 위험과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엄중한 경고가 나왔다. 유엔 산하 환경 전문기구인 UNEP가 발표한 새 보고서 '오버슈트 제한(Limiting Overshoot)'는 방어선을 넘어 상승한 기온을 다시 낮춰 파리 협정의 전 지구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경로를 최선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른바 '오버슈트, 정점 및 하강(Overshoot, peak and decline)' 경로다. 이 경로는 임계 온도를 넘어서는 기간과 규모를 최소화한 뒤, 최대한 빠르게 기온을 다시 1.5°C 미만으로 돌려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올여름 전 세계를 덮친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 치명적인 홍수는 앞으로 닥칠 기후 재앙의 경고"라며 “1.5°C 이상의 기온 오버슈트를 가능한 한 작고 짧게 만들기 위해 인류는 더 큰 야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C를 초과할 것이라는 경고가 여러 차례 나왔지만, 유엔이 공식 보고서를 통해 1.5°C 목표 초과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정면으로 다룬 것은 처음이다. ◇기온 오버슈트, 돌이킬 수 없는 '기후 임계점' 경고 보고서는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따르더라도 지구 기온 상승 폭은 최대 1.8°C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고, 다른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정점을 예측하고 있다. 지구 기온이 1.5°C를 초과하게 되면 기온이 소폭 상승할 때마다 극단적인 기상 현상, 생태계 상실, 소도서국 및 저지대 연안 도시의 침수 위험이 걷잡을 수 없이 심화된다. 또한 식량 안보, 수자원 공급, 보건, 경제 인프라 전반에 걸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 특히 보고서는 기온 초과 기간이 길어질수록 △대규모 빙하의 불안정화 △아마존 우림의 황폐화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AMOC, 따뜻한 표층수를 북쪽으로, 차가운 심층수를 남쪽으로 이동시켜 기후를 조절하는 중요한 해류계) 붕괴 등 돌이킬 수 없는 '기후 임계점(Tipping Points)'을 넘어설 가능성이 급격히 커진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정점 후 하강'을 위한 열쇠: 메탄 감축과 탄소 제거(CDR) 이 경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메탄을 비롯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즉각적이고 지속적으로 감축해 기온 상승 정점 자체를 낮추어야 한다. 이후 넷제로(Net-Zero)를 넘어 장기적으로 마이너스 배출(Net-negative emissions) 상태를 달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대기 중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신중하게 통제된 이산화탄소 제거(CDR) 기술의 도입이 필수적이다. 다만, CDR 기술은 기온 정점 자체가 2°C 미만으로 억제되고 모든 잔류 배출량이 감축될 때만 신뢰할 수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다. 따라서 환경 건전성, 형평성, 규모 관리를 위한 강력한 거버넌스 체계 마련이 필수 과제로 꼽힌다. ◇적응력 강화와 정의로운 전환 마련 시급 UNEP는 기온 정점을 낮추는 '완화' 대책과 함께, 기후 변화에 대한 취약성을 줄이는 '적응' 조치가 상호 보완적으로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화와 적응을 동시에 달성하는 자연 기반 냉각 등의 조치를 우선시해야 하며, 비선형적이고 돌발적인 기후 위험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적응 체계가 요구된다. 수년간의 기후 행동 지연으로 인해 향후 기온을 다시 1.5°C 미만으로 되돌리더라도 일부 피해와 환경 변화는 되돌릴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공동체가 이주를 강요받거나 생계 수단을 바꿔야 하는 심각한 재조정 과정에 직면할 것이며, 이는 정의와 권력, 정치적 정당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포용적인 거버넌스 논의가 시급한 시점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세계 지도자들 “지금 당장 행동해야" 잉거 안데르센 UNEP 사무총장 이 보고서와 관련 “1.5°C 위에 머무는 한 좋은 결과는 결코 없다. 극심한 폭염이 증명하듯 기후 영향은 더 빠르고 강력하며 오래 지속될 것이다. 이제 기후 행동에 두 배로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크리스 보웬 호주 기후변화에너지부 장관은 “온난화가 지속될수록 태평양 이웃 국가들이 전선에서 가장 먼저 가혹한 피해를 입는다"면서 “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해 야망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UNEP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에 제시된 '오버슈트, 정점 및 하강' 경로가 새로운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이지만, 결코 다음 세대에게 떠넘겨서는 안 되며 지금 당장 즉각적인 조치에 나서야만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은 “목표를 넘어섰다가 다시 내려오는 오버슈트의 세계에서는, 최종 온도 못지않게 얼마나 오래 얼마나 높이 그 선을 넘었는가가 결정적"이라면서 “오버슈트의 시간이 길어지고 높이가 커질수록 커지는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젊은 세대와 아이 세대가 짊어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대한 앞당겨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강찬수 기후환경 전문기자 kcs25@ekn.kr

외환보유액 4400억달러 돌파…유가증권·예치금 견인

외환보유액이 한 달만에 큰 폭으로 확대됐다. 금융기관 외화예수금이 늘어나고 운용수익 및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도 증가한 덕분이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422억8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43억3000만달러 커졌다. 항목별로 보면 △미 국채 △회사채 △정부기관채 등으로 구성된 유가증권이 3870억7000만달러(70.7% 증가)로 가장 많고, 예치금이 303억달러(71.7% 증가)로 뒤를 이었다. 특별인출권(SDR)은 157억7000만달러, 국제통화기금(IMF)포지션은 43억4000만달러로 소폭 늘어났다. 금은 47억9000만달러 규모를 유지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달 20일 연천군 소재 염소농장에서 발생한 집단폐사 원인을 보툴리즘(Botulism)으로 최종 진단했다며 도내 축산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험소는 건강하던 염소 10여 마리가 갑자기 폐사했다는 농가 신고를 받고 독소 검사 등 정밀검사를 한 결과 보툴리즘 독소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해당 농장에선 전체 사육 염소 60마리 중 49마리가 보툴리즘 때문에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툴리즘은 보툴리눔균(Clostridium botulinum)이 생성한 신경독소에 오염된 사료나 물 등을 동물이 섭취해 발생하는 중독성 질병이다. 가축전염병은 아니지만, 섭취한 독소량에 따라 기립불능과 마비 등 증상이 나타나며 독소량이 많으면 뚜렷한 이상 증상을 확인하기도 전에 폐사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소에서는 1999년 처음 확인된 이래 2011년~2012년 포천-연천의 20여개 농장에서 대규모 보툴리즘이 발생해 400마리 이상이 폐사한 바 있다. 이후로는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보툴리즘은 사계절 발생하지만 계속 비가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 보관한 변질-부패 사료, 오염된 물과 동물 사체 등이 주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최옥봉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2일 “평소와 같은 사료를 급여했더라도 보관 상태나 기온․습도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오염과 변질이 발생 할 수 있다. 축사 환경에 대한 청결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에서 보툴리즘 예방백신을 지원하는 만큼 과거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소 및 염소농가에선 매년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2024년 9월 국내 최초로 '염소 보툴리즘'을 진단한 바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오는 10일부터 동두천사랑카드 신규 발급자에게 새로운 디자인의 카드를 발급한다. 이번 디자인 변경은 동두천사랑카드의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고 시민에게 보다 더 친근하고 산뜻한 지역화폐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변경된 동두천사랑카드는 오는 10일 이후 동두천사랑카드를 처음 발급받는 신규 발급자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해당 날짜 이후 신규 발급을 신청하는 시민은 기존 디자인이 아닌 새로운 디자인의 동두천사랑카드를 받게 된다. 다만 기존에 동두천사랑카드 이용자는 현재 카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카드로 변경을 원하면 재발급 수수료 3000원이 발생한다. 권별 일자리경제과장은 2일 “새롭게 선보이는 동두천사랑카드가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사랑카드는 동두천시 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지역화폐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일자리센터는 관내 구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인공지능(AI) 실무역량강화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양주시민을 위한 무료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모집 인원은 총 18명이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55세 이하 구직자다. 다만 4대 보험 직장가입자와 개인사업자, 타 국-도비 지원 취업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양주시일자리센터(양주시청 내 양주고용복지+센터 1층)에 들러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양주시 전산교육장에서 이달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1일 3시간씩 총 9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홍보 마케팅 예산을 줄이는 실전 AI 마케팅 △업무 자동화 스마트 워크 진단 및 나만의 AI 비서 활용 △AI 시대 직장인을 위한 핵심 역량(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스마트 비즈니스 매너) 등 현업에 즉시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게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함께 전문적인 취업 연계 일자리 상담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송미애 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2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춰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지난달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2회 연천군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열고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추진할 '연천군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인구감소대응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연천군의회 의원, 대학-연구기관, 복지 분야 전문가 등 인구감소대응위원들이 참석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6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시-군-구가 5년 단위로 수립한다. 이번 계획에 담긴 과제들은 향후 연도별 시행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으로 이어져 실제 인구감소 대응 사업으로 추진된다. 연천군 제2차 기본계획은 '모두가 함께, 오늘을 누리고 내일을 꿈꾸는 정주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추진 전략은 모든 세대의 삶을 포용하는 기본사회 실현을 비롯해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정주 환경 개선 △미래 신성장 기반 조성 및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구축 △체류와 교류를 활성화하는 로컬콘텐츠 강화 등 4대 전략, 35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2차 계획은 단순한 신규 사업 발굴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인구정책 관점에서 재정렬해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제1차 계획(2022~2026) 추진 성과 분석에서 지적된 사업 과다 편성 및 낮은 집행률 문제를 보완하려는 조치로, 필요성과 실행력과 실효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다. 생활인구 정책은 단순 방문객 확대에 그치지 않고 반복 방문, 장기 체류, 지역 소비, 관계 형성을 거쳐 정주로 연결되도록 단계별로 설계했다. 인접 지자체와의 인구 쟁탈전에서 벗어나 연천을 경험한 사람이 세컨드 홈을 마련하거나 정주인구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도록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이번 계획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는 13개 과제도 포함됐다. 연간 120억원씩 5년간 총 600억원 규모로, 농어촌기본소득 연계사업, 통합돌봄, 교육혁신 생태계, 햇빛소득마을 등 주민 체감형 프로그램 사업에 집중 편성했다. 이날 위원회는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분포를 반영한 진단, 발달장애인 돌봄 공백 해소,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 개별 사업 성과지표 보완, 인구 유발효과의 계량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연천군은 제시된 의견을 매년 수립하는 시행계획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성과관리 방식도 대폭 정비한다. 단순히 사업비 집행액이나 시설 준공 여부에 그치지 않고, 정주인구, 순전입 인구, 생활인구, 고용률 등 정량지표와 주민 행복도, 정주 지속 의향률 등 정성지표를 더한 8개 핵심지표로 종합 관리한다. 분기-반기 정기점검과 연 1회 자체평가를 거쳐 부진 사업은 조정하고, 우수 사업은 이듬해 기금 투자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인구감소대응위원회에서 “인구정책도 이제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입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각 사업이 어느 세대의 인구 유출을 막고 어느 정도 유입을 만들어 내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이 중앙정부를 설득해 국비를 확보하는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기본소득으로 시작된 인구 증가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연천이 스스로 사람을 붙잡는 지역 구조 완비가 인구정책 첫 번째 목표"라고 덧붙였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의정부사랑카드 발행 확대 예산이 의정부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확대 시행된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일 본회의에서 지역화폐 발행 지원 사업비가 포함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오는 4일부터 의정부사랑카드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율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한다. 시민은 월 30만원을 이용하면 최대 3만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국-도-시비 매칭으로 추진하는 지역화폐 발행 지원 사업비 8억원과 자체 지역화폐 발행 지원사업비 8억1900만원을 편성했다. 특히 자체 사업비는 상임위원회 계수조정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화폐 발행 확대 필요성과 시민-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효과가 다시 논의되면서 최종 예산에 반영됐다. 이 과정에서 한정된 재원으로 보다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월 구매 한도를 당초 계획된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하고, 인센티브율은 10%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전월 대비 수혜 인원은 약 1.2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경으로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213억원 확대된다. 여기에 의정부시가 이번 추경과 별도로 국-도비 5억1800만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올해 의정부사랑카드 연간 발행 규모는 총 508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발행 확대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관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의정부시는 지역화폐 이용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에도 그동안 시민 1인당 지역화폐 지원 규모가 경기도 내 낮은 수준에 머물렀던 만큼, 이번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지역화폐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의정부사랑카드는 관내 가맹점에서 소비되는 구조인 만큼, 시민에게 제공된 인센티브가 관내 소비로 이어지고 다시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연결되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2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예산 필요성에 공감해 주신 의정부시의회에 감사하다"며 “확정된 예산을 바탕으로 9월4일부터 시민들이 확대된 혜택을 차질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사랑카드가 단순한 할인 수단을 넘어 시민이 가계 부담을 덜고 관내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에 힘을 보태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도농수산진흥원

중장년 경력과 지역 산업 연계…스마트허브 기업 40여 곳 참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안산시가 오는 10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5070 중장년층과 스마트허브를 이끌 청년 세대를 이어주는 세대 통합형 채용의 장으로 꾸려진다. 대한민국 대표 산업단지인 안산 스마트허브의 특성을 반영해 중장년의 숙련된 경력을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하는 데 집중한다. 현장에는 대덕전자주식회사, ㈜유케이케미팜, 에스지(SG)테크 등 지역 우수 제조·산업 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해 구직자와 1대 1 면접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안산시일자리센터, 안산고용복지+센터,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고용기관들이 참여해 종합 상담을 지원한다.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력서 작성 지원부터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재무상담 등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채용공고는 누리집 및 안산시일자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중장년층의 경험을 지역 산업의 활력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20일 평택시, 10월 28일 시흥시에서도 박람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법률 및 전문 통번역 지원 체계 구축…경기북부 상담거점 확대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1일 경기도의회에서 사업보고대회를 열고 지난 운영 성과 공유와 함께 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체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센터가 발표한 상담통계에 따르면 2025년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총 712명의 이주여성이 6,101건의 상담 서비스를 이용했다. 상담 현장에서는 가정폭력 등 피해 사례뿐만 아니라 체류 및 국적, 가족·자녀, 생활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발생해 맞춤형 종합 지원과 기관 간 연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체류자격과 상관없이 폭력피해 이주여성과 가족에게 다국어 상담을 제공하고 전문기관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결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 외에도 귀화자, 미등록 체류자, 난민신청자, 인도적체류자, 고용허가제 이주여성 등 다양한 배경의 이주여성이 이용하며 기존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다. 전문적인 지원 강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됐다. 변호사 등 17명으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이 64건의 법률상담을 진행했으며, 33명의 전문 통번역 지원단이 총 97회의 통번역을 지원해 상담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대응 협력망을 구축했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경기북부지역 이주여성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담거점 추가 설치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홍보와 희소언어 통번역 지원을 강화해 현장 지원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보고대회에서 논의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 접근성을 강화하고, 센터가 지역 내 전문기관을 연결하는 핵심 지원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의원·민간전문가 등 10명 위촉…위원장에 이영봉 경기도의원 선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도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12대 전반기 의정홍보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2일 의회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도의원 6명과 민간 전문가 2명 등 위촉직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 임기는 2028년 6월 30일까지다. 경기도의원 위원으로는 이영봉, 김선희, 김승기, 김해련, 윤도희, 최수연 의원이 위촉됐다. 민간 전문가로는 정윤경 한세대 휴먼서비스대학원 공공정책학과 특임교수와 이하유 서울예술대 미디어창작학부 교수가 합류했다. 위원회는 향후 주요 의정홍보 사업과 콘텐츠를 심의하고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모색한다. 의정홍보물 제작 기본계획과 발행주기, 배부방침 등을 검토하며 대표홍보영상, 소식지, 웹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 활용 방안도 다룰 예정이다. 남종섭 의장은 의정홍보는 도민이 의회의 역할과 성과를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돕는 중요한 소통 과정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홍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 직후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이영봉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김승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영봉 위원장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효과적인 의정홍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폰 수면실'과 필사 공간 등 맞춤형 디지털 디톡스 환경 조성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 의정부도서관이 스마트폰 이용을 줄이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폰-프리(Phone-free) 도서관'을 9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의 '폰-프리 스쿨' 정책과 연계해 방과 후와 주말에도 지속 가능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관은 강제적 제재 대신 이용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별 특성을 반영한 방식을 채택했다.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휴대전화를 보관함에 자율적으로 맡긴 뒤 보관 카드를 받는 체험형 '폰 수면실'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이 놀이처럼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종합 자료실은 학습용 스마트기기 활용이 많은 성인 이용자를 고려해 생활 속 실천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이동 동선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폰 끄고, 문장 켜고' 필사 릴레이 공간을 조성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독서를 돕는다. 이와 함께 1층 출입구에는 폰-프리 안내 Sign물을 설치해 이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며, 오는 10월에는 '올바른 미디어 습관'과 '디지털 디톡스'를 주제로 대상별 맞춤형 도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미경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장은 학교에서 시작된 폰-프리 문화가 일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건강한 독서 환경 조성과 학생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전·모둠해물전 조리 체험 및 식생활 교육 진행…6일까지 접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9월 사계주방 프로그램 '나홀로 추석'에 참여할 도민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명절 문화를 반영해 마련됐다. 혼자 명절을 보내는 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고 식사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명절 음식과 식재료에 대한 간단한 식생활 교육을 이수한 뒤 육전과 모둠해물전을 직접 조리한다. 익숙한 명절 음식을 다루며 다양한 식재료 활용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행사는 9월 23일 경기도 먹거리광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등 2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20명씩 총 40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9월 6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받는다. 참여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9월 8일 오후 3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개별 안내된다. 세부 사항은 경기도 먹거리광장 카카오톡 채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도 먹거리광장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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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30년 사업계획 의결…기술 개발부터 실증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중심의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인천시는 2일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위원을 위촉하고 '2026~2030년 인천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방산혁신클러스터는 '엣지 AI 기반 대드론' 등 AI 항공 분야를 특화해 지역 방위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역협의회는 산·학·연·군·관 방위산업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주요 사업 심의와 기관 간 협력을 총괄한다. 군과 체계기업 등 수요 기관 전문가들도 참여해 현장 맞춤형 기술 개발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공급망 진입을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5개년 마스터플랜과 2026년 1차년도 세부 사업 방안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대드론 핵심 기술 국산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북방한계선(NLL)과 도심 침입 불법 무인기에 대응하는 '엣지 AI 기반 탐지 및 요격 드론 기술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개발(R&D)부터 실증, 사업화, 공급망 진입으로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인프라를 활용한 전주기 원스톱 지원을 실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인천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을 통해 2026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2030년까지 대드론 방산 선도기업을 육성해 인천을 AI 항공 방위산업 거점으로 다질 계획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이 인천의 미래 방위산업 청사진을 실행하는 출발점이라며, 현장 수요에 맞춘 전주기 지원을 통해 지역 유망 기업들이 국방 안보를 지키고 글로벌 K-방산 시장을 선도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다큐 '나무의 노래' 상영, 양성평등 노후 설계 및 선배시민 역할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신중년 세대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시는 2일 틈 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신중년 인생 2막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전환기를 맞이한 50~64세 신중년 및 예비 신중년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연과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토크쇼를 결합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해숙 선배시민협회 회장이 신중년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조발제를 맡아 당당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위한 강연을 펼쳤다. 2부에서는 진재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나무의 노래'가 상영됐다. 뉴욕 페스티벌 TV & Film Awards 3관왕을 수상한 이 작품은 미래세대를 위해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여성의 삶을 다뤘으며, 참가자들에게 은퇴 후 선배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진 감독과 시민 패널, 관객들이 참여해 일·가정·돌봄 속 성별 역할 전환과 양성평등한 노후 설계, 지역사회 내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사·돌봄에 대한 성별 인식 전환과 함께 신중년의 사회참여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은 신중년 세대가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스스로의 가치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신중년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재난안전·돌봄노동자·고령창업·AI시티·공기질·교원마음건강 등 지역 현안 대안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가 2일 시의회 6개 상임위원회별로 '정책 소통 토론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 의정발전자문위원,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해 상임위별 핵심 현안을 진단하고 개선책을 제시했다. '정책 소통 토론회'는 시의회와 인천시 산하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ICReN이 매년 개최하는 정책 발굴 협력의 장이다.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대영) 토론회에서는 안승현 인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인천시민 재난안전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시민들의 안전 인식 수준에 비해 실천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군·구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실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재현) 토론회에서는 권혜영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이 돌봄노동자 근로실태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기초지자체 단위 조례 부재와 휴게시간 미보장 등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직종별 수당 기준 마련과 대응 매뉴얼 개발 등 실질적인 실행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문세종) 토론회에서는 은퇴 세대 증가에 따른 고령 자영업 현황과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김희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연구위원은 창업 전 진단부터 디지털 역량 강화, 경영위기 조기관리, 폐업·전환 지원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종합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석정규) 토론회에서는 박석규 인천도시공사(iH) 도시연구팀장이 인천형 AI 시티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박 팀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재난·안전 분야에 AI 기술을 도입해 사전 예측 중심의 도시관리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환경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환) 토론회에서는 최용범 인천교통공사 공기질개선TF팀장이 지하역사 공기질 관리 대응책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의 오염 예측 시스템과 스마트 환기 설비를 도입해 선제적인 공기질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논의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종혁) 토론회에서는 한은정 교수가 교원 마음건강 지원체계의 예방적 전환을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기존의 사후 치료 방식에서 벗어나 교직 특성을 반영한 조기 발견 및 학교 조직문화 개선 등 구조적 예방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인천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자문위원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교육 전문가 50여 명 참여…주민직선 5기 '학생성공시대' 실효성 제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일 시민과 교육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교육계와 시민사회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요 교육 정책과 현안을 검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안하는 기구다. 지난 제1기 위원회는 2년간 지역특화교육, 이주배경학생 지원, 학생 심리·정서 지원, 교육활동 보호, 학교폭력 대응,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을 방문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위원회는 1기의 성과를 토대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파악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시교육청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직선 5기 인천교육이 추진되는 시기에 맞춰 주요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여 '학생성공시대'를 완성하는 데 집중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환경 변화가 빠른 때일수록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모으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제2기 자문위원회와 협력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만들고 읽걷쓰AI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정기회의와 현장 방문, 수시 자문 등을 진행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실제 교육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자문 결과와 추진 상황을 관리할 방침이다. 전시·간담회·워크숍 등 청년 예술인 교류 네트워크 프로그램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2026 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 사업인 청년주간 행사 '틈:아트(Team:ART)'를 진행한다. '시작공간 일부 청년주간'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중심으로 약 4주간 청년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는 기간이다. '틈:아트'는 예술인의 일상에 예술이 스며들고 창작자 간의 '틈'을 이어 '팀(Team)'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뜻하며, 2025년부터 청년 예술인들의 협업 창구로 운영돼 왔다. 행사 기간에는 간담회, 청년예술활동지원 사업 연계 전시, 워크숍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인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 창작자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인천 청년문화예술인 간담회는 참여형 토크콘서트 형태로 개최된다. 9월 17일 '예술가의 삶을 만드는 조건-청년정책과 예술 현장 사이에서'를 시작으로, 9월 30일에는 '예술을 계속하는 사람들-창작을 지속하는 각자의 방식'을 주제로 문화예술 창작자들이 발제자로 나서 교류를 이끈다. 전시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창작자의 작품을 소개해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려진다. 워크숍은 수제 포트폴리오(ZINE)를 제작하는 소통형 프로그램과 테라리움·홈 카페·향수 만들기 등 “심기-가꾸기-수확"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틈:아트'가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협업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용인시-평택시-화성시

9월 30일까지 2학기분 접수…온라인 신청 가능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셋째 자녀부터 대학 등록금을 학기당 최대 100만원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올해 2학기분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30세 미만의 셋째 자녀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공고일인 9월 1일 기준 학생과 보호자(1명 이상) 모두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지급일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학업 문제로 대학 소재지 근처에 주민등록을 옮긴 경우에는 공고일 직전까지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확인돼야 지원이 가능하다. 성적 기준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평균 B학점 이상 취득이다. 단, 신입생과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지원금은 국가장학금이나 학교 및 직장 장학금 등 타 기관 지원금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자격 조건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신청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2022년 해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4년간 셋째 이상 대학생 2715명에게 총 26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비 10억3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상반기 1학기에는 552명에게 5억5000만원을 집행한 바 있다. 유망 기업 발표 및 투자운용사와 일대일 상담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 9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오가노플러스, 레바, 비욘드디엑스, 웰스케어, 제닉스큐어, 유스바이오글로벌, 아이엠디팜, 에이치앤에스바이오랩 등 8개 기업 관계자가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과 사업 아이템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아이엠엠(IMM)인베스트먼트, 에스비아이(SBI)인베스트먼트, 젠엑시스, 인포뱅크 아이엑셀(iAccel), 데일리파트너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프리미어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등 8개 투자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참가 기업들과 일대일 투자 상담을 펼쳤다.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관내 중소·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모집에는 총 202개 기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원시는 더 많은 기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총 32개사(기수별 8개사)로 확대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일대일 컨설팅, IR 스토리라인 및 스피치 역량 강화,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투자운용사 연계 피칭 opportunity가 주어진다. 아울러 투자·오픈 이노베이션 수요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시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이뤄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판이 기업의 가능성을 실제 성장으로 연결하는 대표 혁신 무대라며, 9기 무대에 오른 기업들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 우상혁 등 시 소속 선수 6명 선전 기원 및 출전준비금 전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2일 처인구 역북동 일원에서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및 '2026 제5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는 용인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용인시 소속 선수단은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 조정 강우규·이종희, 태권도 정하은, 장애인수영 조기성·박수한 등 총 6명이다. 이는 시가 1984년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을 창단한 이래 단일 국제대회 참가 인원 기준 최대 규모다. 이날 격려 자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우상혁, 정하은, 조기성, 박수한 선수와 지도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정팀 선수들은 훈련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지자체와 국가의 위상을 높여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출중한 기량을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길 바라며 111만 용인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상혁 선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감사를 표하며 부상 속에서도 경기력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즐겁게 뛰는 모습을 보여드려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용인시는 관련 조례 규정에 따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에게 1인당 50만원의 출전준비금을 지급했다. 한편,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패러게임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우상혁 선수의 높이뛰기 예선은 9월 24일, 결선은 26일에 치러지며 다른 종목 선수들도 일정에 맞춰 현지 경기장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KOTRA와 첫 공동 개최…38개 관내 기업 판로 개척 지원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KOTRA 경기지원본부와 공동으로 9월 1일 '2026 평택시(P-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상담회에는 평택지역 기업 38개사와 7개국 해외 바이어 17개사가 참가했다. 각 기업은 자사 제품 및 진출 희망 시장 특성에 맞춰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글로벌 사우스 3개국을 포함한 다국적 바이어가 참석해 지역 기업들의 수출국 다변화 기회를 넓혔다. 시와 KOTRA는 해외 네트워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거래처 발굴을 적극 지원했다. 행사 당일 이뤄진 상담은 오프라인 95건, 온라인 5건 등 총 100건이다. 이 가운데 평택시 관내 기업과 중국 바이어 간 10만 달러 상당의 업무협약(MOU) 1건이 체결되는 성과도 거뒀다.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평택AI무역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디지털 무역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KOTRA와 협업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시 최초로 열어 실질적인 바이어 발굴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상담회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와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내 수출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AI 기반 산재 예방·ESG 경영·격차 해소 등 15개 기관 공동 실천 선언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명근)가 2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의 지속 가능 발전과 스마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화성시의회, 경기지방고용노동청, 화성시 등 15개 대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노사 상생과 산업안전 강화, ESG 경영 실천을 핵심 과제로 정하고 공동의 역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선언문은 '3 Zero(차별 Zero·격차 Zero·사고 Zero)' 실현을 목표로 작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위험 예측 시스템 및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등 산재 예방 체계 구축, ESG 경영 실천, 변화하는 노동 법률 환경에 대응하는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기업은 노후 설비 교체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비정규직과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차별을 해소하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노사는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현장 갈등을 예방하며, 고용노동부와 화성시는 노동·법률 역량 교육과 분쟁 예방 지원을 적극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제조업 도시인 만큼 산업현장의 차별과 격차를 해소하고 산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사민정이 협력해 '3 Zero' 실천을 확산시킴으로써 노동자는 안전하게 일하고 기업은 지속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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