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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지난해 사회적가치 창출액 32조2000억원”

SK그룹은 지난해 전 계열사가 약 32조2000억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가치란 이해관계자들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완화하는 데 기업이 기여한 가치를 의미한다. SK그룹은 정성적 요소로만 평가되던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를 2018년부터 매년 화폐 단위로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SK그룹은 지난해 경제간접 기여성과 31조8000억원, 환경성과 -3조1000억원, 사회성과 3조4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경제간접 기여액은 전년 대비 6조2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계열사의 주요 사업 실적 개선 등으로 고용·납세 금액이 늘어난 결과다. 환경성과는 제품 생산량 증가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사회 분야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대폭 확대하고, 협력사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상생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면서 성과를 냈다. SK그룹 관계자는 “8년간 진정성 있게 사회적가치 측정에 매진하며 방법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며 “축적된 노하우에 AI를 더해 측정의 문턱을 낮추고 사회 문제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해결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패트롤] 익산시-하림-익산교육청-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익산시, 위기청소년 지원 위해 지역사회 힘 모은다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개최…기관별 지원 연계 방안 논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18일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과 의료, 정신건강, 고용 분야 등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은 물론 대인관계 문제, 학업 중단,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위기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기관별 지원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청소년안전망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신속한 개입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참석 기관들은 위기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청년창업가들, 익산서 창업 아이디어 찾는다 오는 21일까지 인화동 거점으로 '로컬체인지 솜솜스쿨' 2기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국 청년창업가들이 익산에 머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익산시는 인화동을 거점으로 지역 문화와 한식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로컬체인지 솜솜스쿨' 2기를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과 부산, 인천, 광양, 마산, 익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비 청년창업가와 청년창업가 1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인화동에 마련된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가능성을 탐색하게 된다. 특히 익산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제철 한식을 직접 만들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하는 한편, 이를 브랜드와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경험하며 창업 역량을 키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익산 로컬 식재료 이해와 레시피 연구·실습, 참여자 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자원을 창업 아이디어와 연결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청년창업가 간 협력 기반도 마련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하는 고향올래(로컬벤처)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전통시장서 즐기는 익산 '이리와 포차축제' 19~20일 남부시장 주차장서 개최…먹거리·공연·이벤트 풍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에서 여름밤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이리와 포차축제가 열린다. 시는 '제4회 이리와 포차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남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남부시장상인회가 협력해 마련한 행사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6 전통시장 릴레이 장터바캉스'의 두 번째 행사로 진행된다. 전통시장만의 정겨운 분위기에 포장마차 감성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후라이드 치킨과 홍어회무침, 소고기 스테이크, 곱창 등 다양한 포차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수 공연과 DJ쇼 등이 이틀간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축제와 함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행사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10%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한정판 마룡이 키링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릴레이 장터바캉스가 열리는 전통시장 4곳의 키링을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마룡이 쿠션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릴레이 장터바캉스는 매일시장 야시장 페스티벌에 이어 이리와 포차축제, 중앙시장 청년몰 상상포차 야시장(6월 26일~7월 25일), 서동시장 별별야시장(7월 31일~8월 1일) 순으로 진행된다. 익산시, 기본사회 확산과 공직자 정책 역량 높이기 위한 교육 실시 공직자 정책 기획 역량 강화로 '익산형 기본사회' 구현 뒷받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정 전반에 기본사회 관점을 확산하고, 공직자들의 정책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선다. 시는 19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기본사회 이해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기본사회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 수립 과정에 기본사회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통령 소속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이자 전북연구원 인구전략실 선임연구원인 황영모 박사가 맡는다. 황 박사는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수산식품 분과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행정과 복지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전문가다. 특강에서는 기본사회의 개념과 도입 필요성,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 사례를 통해 시민 삶의 기본 조건을 보장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기본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득·주거·의료·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 웅포블루베리축제 20일 개막...웅포초등학교서 개최 웅포 블루베리 우수성 알리고 농가·소비자 함께 소통하는 축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에서 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는 블루베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시는 '제5회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웅포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웅포블루베리공선회가 주관하고 익산시와 서익산농협이 후원한다. 지역 대표 농산물인 웅포 블루베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는 20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햇블루베리 할인 판매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운영된다. 특히 블루베리 할인 판매 부스에서는 웅포블루베리공선회 소속 80여 농가가 공동선별한 고품질 블루베리를 선보인다. 공선회원들은 축제 기간 엄선된 블루베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웅포 블루베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난타와 통기타 공연, 밸리댄스, 마술공연,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해 댄스파티와 즉석 노래자랑, 푸드트럭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를 앞두고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진행된 '탑마루 웅포 블루베리' 온라인 라이브 판매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으며, 수도권과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블루베리 수확체험은 모집 시작 이틀 만에 정원이 모두 마감됐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비타민 등이 풍부한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웅포 블루베리는 큰 과실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소비쿠폰 2주차 할인 릴레이 돌입 오는 24일까지 새로운 농·축산물로 장바구니 지원 지속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고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에서 진행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정책'의 품목을 새롭게 단장하고 2주차 행사를 이어간다. 직매장 모현점은 지난 11일부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주차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혜택은 2주차 행사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기존 20%에 직매장 자체 3%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23%의 할인이 지원되며, 소비자 1인당 주차별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 품목은 여름철 보양 수요를 반영한 육계 10호를 비롯해 계란, 돼지고기, 양파, 양배추, 대파 등 시민들의 밥상 수요가 높은 일상 식재료 위주로 구성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두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2주차에는 가정에서 가장 자주 쓰는 필수 식재료들을 중심으로 품목을 대폭 전환해 혜택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매주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굶는 다이어트는 옛말"… 하림, 퍽퍽함 잡고 맛 살린 '헬시플레저' 닭가슴살 식단 제안 프랑스 정통 수비드(Sous-vide) 공법 적용한 '하림 냉장 수비드 닭가슴살'로 촉촉함 극대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옷차림이 얇아지는 6월, 여름휴가와 바디 프로필 촬영을 대비해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건강 관리의 핵심은 무작정 굶거나 맛없는 식단을 억지로 참아내는 것이 아닌,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며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의 대명사인 닭가슴살을 퍽퍽함 없이 촉촉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하림 냉장 수비드 닭가슴살' 라인업을 통해 여름철 다이어터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다이어트 필수품으로 꼽히는 닭가슴살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특유의 퍽퍽한 식감 탓에 장기간 섭취하기 어렵다는 고충이 뒤따른다. 하림은 오랜 시간 축적된 신선육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닭가슴살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다. 올여름 맛있는 식단 관리를 위한 필수템으로 꼽히는 '하림 냉장 수비드 닭가슴살'은 닭고기를 진공 포장해 적정 온도의 물에서 서서히 익히는 프랑스 정통 '수비드(Sous-vide)'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조리 과정에서 수분 증발을 차단하여 닭가슴살 본연의 육즙을 고스란히 가두고, 극강의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소비자들이 닭가슴살을 질리지 않고 매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오리지널 맛 외에도 블랙페퍼, 바질&올리브, 하바네로, 트러플 등 다양한 풍미를 더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전자레인지에 약 1분간 데우거나 끓는 물에 중탕하는 것만으로 갓 조리한 듯한 뛰어난 맛을 느낄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1인 가구의 한 끼 식사 대용은 물론 운동 직후 간편한 단백질 보충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단백질로 다이어터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하림 냉장 수비드 닭가슴살' 제품군은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을 비롯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익산교육지원청, 유아주도 수업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지원 연수 성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원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주도의 수업 설계」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유아의 자발성과 주도성을 바탕으로 한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수업 고민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수업 설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빛누리유치원 김감오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유아주도 놀이 수업의 방향과 의미 ▲유아의 놀이를 지원하는 교사의 역할 ▲수업 운영 과정에서의 고민과 실제 사례 ▲유아주도 수업 설계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유아의 놀이와 흥미를 반영한 수업안을 직접 작성하고, 동료 교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수업 설계 방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존중하는 유아주도 교육은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한 방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 중심 교육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와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오산시-이천시-평택시

복지·경제·문화 실국 업무보고…도민체전 준비 및 중소기업 지원책 보완 강조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2027년 경기도민체전 준비 상황과 관내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등 민선9기 주요 공약과 현안의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실행계획 점검에 나섰다.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7일 복지교육국, 교육재단, 경제문화국, 문화재단 등 주요 실국과 산하기관으로부터 핵심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조 당선인은 2027년 경기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인수위원들은 시설 정비, 운영 관리, 관내 문화·관광 자원 연계 등 세부 분야별 실행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침체된 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 지원책과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집행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국내 우수 행정 사례를 오산 실정에 맞춰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방과후 돌봄 정책 수립 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AI·AX 교육거점 공약의 구체적 이행 방향을 검토했다.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AI 접근성 확보와 공설·공동묘지 유휴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도 이뤄졌다. 조용호 당선인은 “민선9기 공약은 구상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고도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은계대교 하부서 배수펌프·발전기 점검…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총력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에 따른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17일 은계대교 하부 공간에서 수방장비 작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실전 훈련은 기습적인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도심 침수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담당 공무원 및 유관 단체의 현장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안전정책과 담당 공무원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 9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해 합동 훈련을 펼쳤다. 훈련 참가자들은 수중펌프, 배수펌프, 비상 발전기 등 수방 대책 수행에 핵심적인 장비들의 구동 상태를 점검하고 장비별 올바른 사용 절차를 익혔다. 아울러 침수 현장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배수 장비를 직접 설치하고 해체하는 실무 훈련을 전개해 비상 상황 시 현장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사전 장비 점검과 실전 대응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취약지역 순찰을 상시화하고 장비를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성수석 당선인 주재 22일까지 진행…시민 눈높이 맞춘 핵심 공약 실행력 제고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과 민선9기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7일부터 시청 각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주요업무 보고회에 돌입해 본격적인 시정 현황 조율에 나섰다. 서학원 인수위원장이 이끄는 이번 인수위는 담당관 4개 부서를 비롯해 8개 국, 2개 직속기관, 4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업무보고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성수석 당선인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보고회는 행정 전반의 현황 파악은 물론 핵심 추진 현안과 민선9기 공약사항의 안정적인 이행 방안을 종합 검토하기 위해 조율됐다. 성 당선인은 부서별 당면 과제와 현행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청취한 뒤 구체적인 개선책을 질의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 도출 방안에 대해 인수위원들과 논의를 벌였다. 특히 핵심 공약들의 실현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요 예산 확보 대책과 법령·제도적 과제 등 이행 계획 전반을 살폈다. 성수석 당선인은 “업무보고는 과거의 치적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앞으로 해결해야 할 시정 과제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든 사업을 시민의 관점에서 원점 검토해 실효성 높은 정책 위주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GH와 공동 공영개발 방식으로 110억 원 투입…2027년 12월 준공 목표 설정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글로벌 반도체 거점도시 구축을 위해 역점 추진해 온 '대월2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이번 6월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대월2일반산업단지는 이천시 대월면 구시리 499-2번지 일원에 총 면적 48,656㎡ 규모로 지어지며, 총 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되는 공영개발 산단이다. 이천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 시행사로 참여하며, 시공을 맡은 효림종합건설이 부지조성 공사를 전담해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본 산업단지를 SK하이닉스 공장과 연계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 단지로 지정해 앵커 기업과의 근거리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청사진을 가동 중이다. 이에 따라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C25), 전자 부품·통신장비 제조업(C26), 전기장비 제조업(C28) 업종을 위주로 유치하고 관련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동서발전과 체결한 재생에너지 공공협력 업무협약(MOU)을 적용해 태양광 발전 인프라를 갖춘 RE100 특화 산단으로 시범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산단 조성을 통해 약 200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와 26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고용부 등 15개 단체 60여 명 동참…근로자 대상 노동법 책자 및 홍보물 전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송탄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자의 일과 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독려하기 위한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합동 행사는 평택시청 기업투자과를 포함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내 15개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자체 보안 역량이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의식을 일깨워 산업재해 발생률을 낮추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정착시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산단 근로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점심 시간을 활용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과 식당가 주변에서 홍보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산업안전 안내문과 노동법 해설 책자, 홍보 물품 등을 배포했다. 유주형 평택시 기업투자과장은 “노사민정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연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는 행정적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하반기에도 직업계고교 및 대학생 인턴 대상 특화 교육, 산업안전 캠페인, 감정노동자 힐링 교육 등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음악·무용 등 5개 부문 경연 마무리…최우수 팀 등 8월 본선 무대 참가 자격 획득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제34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평택시 예선'을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 예선 무대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등 총 5개 부문 11개 세부 종목으로 세분화되어 치러졌다. 관내 많은 청소년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소질을 발휘했으며, 단순 순위 경쟁을 넘어 문화 교류와 화합의 무대로 운영됐다. 대회 결과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8개 팀(204명), 우수상 10개 팀(49명), 장려상 18개 팀(58명)이 최종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 중 예선 성적이 우수한 최우수 팀과 일부 우수 팀을 포함한 총 21개 팀은 오는 8월에 개막하는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 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본선 진출권을 얻었다. 댄스 부문 고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Perse팀의 박소명(한광고 2) 청소년과 밴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R.E.M팀의 최여진(비전고 2) 청소년은 시 대표로 본선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선 대회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광주시-안성시-여주시

역세권 중심 3만 호 신도시·AI 산업 육성 구상 밝혀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이 도시 미래 성장 전략과 시민 안전 대책을 동시에 챙기며 본격적인 시정 준비에 나섰다. 박 당선인은 지난 17일 직통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들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광주시의 중장기 발전 방안과 도시개발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곤지암역세권 제2단계 도시개발사업의 사업계획 승인 절차와 경기광주역세권 2단계 사업의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박 당선인은 역세권 개발 구상을 확대해 주요 철도 거점을 중심으로 약 3만 호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광주시 역세권 신도시 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이 계획에는 첨단산업과 주거, 교통 기능을 연계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도시 조성 방안이 포함됐다. 또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인공지능 연구협력단지 조성 구상을 설명하며 광주시를 경기 동부권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들은 광주시의 역세권 중심 개발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방안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 당선인은 미래 성장 전략과 함께 시민 안전 확보에도 발 빠르게 나섰다. 같은 날 직통인수위원회는 우산1교 재가설 사업 현장, 정지배수펌프장, 모개미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능평2지구 급경사지 보수사업 대상지 등 재난취약시설 4곳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침수와 하천 범람, 급경사지 붕괴 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시설별 대응체계를 살폈다. 특히 2022년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모개미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오는 7월 준공을 앞둔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박관열 당선인은 “광주의 역세권 자산과 우수한 접근성을 활용해 미래형 신도시와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동시에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에도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바람의 빛깔'과 '오늘은 내가 주인공' 무대로 음악적 하모니와 감동 선사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3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청소년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합창 활동을 통해 협력과 배려,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예술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씨앗'은 '바람의 빛깔'과 '오늘은 내가 주인공'을 선보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로 다른 개성과 목소리가 어우러져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 낸다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담은 무대를 펼쳤으며 안정적인 합창과 안무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완성도 높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함께 노력하며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씨앗'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 체험활동,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되며 현재 상시 대기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7년 10월 준공, 2028년 초 개원 예정으로 영아·산모 위한 전문 돌봄 제공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오는 22일 옥산동 424-3번지 일원에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를 착공한다.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약 1,856㎡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16개의 내실 있는 산모실과 신생아실을 비롯해 산모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황토방, 마사지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약 138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 10월 준공 후 내부 준비를 거쳐 2028년 초 정식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건축 공사 진행과 발맞춰 향후 관련 조례 제정과 위탁 운영 기관 선정 등 조리원 운영에 필요한 각종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준공 후 신속한 개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동안 안성 관내에는 민간 산후조리원이 없어 많은 출산 가정이 인근 지역으로 원정 산후조리를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향후 공공산후조리원이 정식 개원하면 이러한 이용 불편이 전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질의 전문 산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전하게 시공을 마무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쾌적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4개 대학 정규 교육과정 연계…실무 역량 입증하는 인증제 도입해 지역 안착 도모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생과 공예산업을 연결하는 '2026년 상반기 대학협력 창작인재 순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인재의 외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타 지자체에서 경험하기 힘든 안성만의 장인·산업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재학 중에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쌓아, 취·창업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 특강 형태를 벗어나 대학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한 '정규 교과과정'으로 운영된다. 현재 한경국립대, 중앙대, 동아방송예술대, 두원공과대 등 관내 4개 대학 135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역 장인들과 함께 20여 건의 실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기존의 단기 프로젝트성 위탁 방식에서 탈피해 국·도비 지원 등 RISE 재원을 안정적으로 연계했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 정책 사업과의 구조적 결합을 이뤄냈으며, 일회성 예산 종료 후에도 중단 없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관내 4개 대학 8개 전공의 정규 교육과정에 지역 공예 과제를 정식 편성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점 취득과 현장 경력 형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지자체-대학 협력 모델을 확립했다. 참여 학생들은 개인의 진로 수요에 따라 세 가지 특화 트랙을 선택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취업 트랙(문화 분야 채용 교육 및 공공 기관 실무 매칭), 창업 트랙(문화도시사업 참여를 통한 제품 개발 및 유통 판로 개척), 정책 트랙(청년 주도의 문화도시 정책의제 발굴 및 시정 제안 반영) 등 다각도의 실무 역량을 폭넓게 경험하며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완수한 학생들에게는 안성시장 명의의 '실무 경험 인증서'를 발급한다. 지자체가 청년의 실무 역량을 공식 보증하여 취·창업 시장에서 활용되도록 돕기 위함이다. 시는 인증서 발급에 그치지 않고, 향후 창업보육센터 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등 청년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적 인센티브를 다각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안성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최근 AI 확산에 따른 일자리 축소 우려와 기업들의 '경력직 신입' 선호 트렌드로 청년들의 취업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대학을 다니면서 안성만의 특화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차별화된 무기를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기존 사업 연계해 예산 절감, 월별 테마컬러 반영해 여주 인지도 제고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2026 여주 관광 톤온톤(Tone-on-Tone)' 사업을 하반기에는 행정 전반으로 넓히며 도시 이미지 통일화에 박차를 가한다. 여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여주 관광 톤온톤' 2차 협업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 점검과 하반기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톤온톤' 사업은 여주시의 관광브랜드인 '다채로운 여주·컬러풀 여주'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 내내 연속성 있게 추진 중인 핵심 실행 사업이다. 상반기 동안 주요 관광지와 축제 현수막, 홍보물 등에 지정 컬러를 지속적으로 적용해 오며 도시 이미지의 시각적 통일감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상반기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하반기 지정 테마컬러인 블루(Blue), 마젠타(Magenta), 오렌지(Orange)를 관광·축제 홍보물뿐만 아니라 내부 보고자료와 회의자료 등 행정 분야 전반으로까지 전격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별도의 추가 예산 편성 없이, 기존에 진행 중인 사업들과 연계해 월별 테마컬러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는 '이동형 홍보물(양산)'의 경우, 실제 관광객 참여 유도와 경관 연출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은 우수 사례로 공유하기도 했다. 여주시 문화복지국장은 “상반기부터 톤온톤 색상이 적용된 현수막 등이 점차 확대되면서 도시 이미지의 통일감 제고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취지가 광고업계와 시민들에게도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하반기까지의 운영 성과와 참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향후 사업의 지속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다채로운 여주·컬러풀 여주'라는 도시 브랜드를 대내외에 확고히 각인시킬 방침이다. 정원 전문가 과정 교육생들, 초화류 및 관목 식재로 교내 생태 휴식 공간 마련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정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여주시 조경가든대학' 교육생들이 지난 6월 17일 수요일, 연라초등학교에서 정원조성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교육생들이 그동안 이론교육과 기초 실습을 통해 습득한 정원 설계 및 식재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보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연라초등학교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실습에는 조경가든대학 6기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식재 계획에 따라 초화류와 관목을 심고, 정원 경계 조성, 멀칭 작업 등 다양한 정원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3개조로 나뉘어 공간의 특성과 이용자의 동선을 고려한 정원 설계를 직접 구현하며 조경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라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정원공간이 마련돼 뜻깊다"며, “정원 조성에 힘써준 조경가든대학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조경가든대학은 시민들이 정원과 조경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지역사회 녹색환경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조경가든대학은 황학산수목원에서 매년 3월부터 7월까지 식물 이해와 관리, 정원 설계 및 조성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

메이지대 염종순 교수 등 오피니언 리더 14명 방문…이재준 시장과 면담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일본의 정계, 재계, 고위 공직자들로 구성된 '일본 선진정보화사회 견학단'이 지난 17일 수원시를 찾아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의 우수 행정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방문단장인 염종순 메이지대학 교수를 비롯해 요코오 토시히코 전 다쿠시장, 토키 류이치 중앙정부 디지털청 과장 등 각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견학단은 이날 수원시청의 새빛민원실을 둘러본 뒤 이재준 수원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어 시청 상황실에서 정선 수원시 에이아이(AI)전략과장으로부터 시가 추진 중인 첨단 디지털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기초지방정부 중 최초로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을 개설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행정 대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시는 현장에서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비롯해 AI 기반 재난·안전 예방 시스템, 피지컬 AI 실증사업,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등 4개 전략 축을 중심으로 한 핵심 사업들을 소개했다. 염종순 단장은 수원시의 선진적인 AI 행정 도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민범 수원시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장은 피지컬 AI의 발전이 삶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월 1일까지 신청 접수…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활성화 및 모니터링 수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모바일 기반의 시정참여 소통 플랫폼인 '새빛톡톡'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제1기 새빛톡톡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접수 기한은 오는 7월 1일까지다. 이번에 처음 구성되는 새빛톡톡 서포터즈는 모바일 플랫폼의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대시민 서비스의 고도화와 기능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모니터링 요원으로서 소통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수원시 행정과 새빛톡톡 플랫폼에 관심이 많고, 개인 에스엔에스(SNS)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새빛톡톡이 진정한 시민 주도형 참여 광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정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공간이다. 현재까지 가입 회원 수 22만 명을 넘어섰으며, 플랫폼 내에서 이루어진 제안 및 투표 등의 시민 참여 건수는 누적 204만 건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소통 채널로 성장했다. 관내 중소·중견 10개사 선정…컨설팅 및 정보유출방지·방화벽 임대 등 맞춤 지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관내 반도체 기업들의 핵심 기술 유출을 예방하고 자율적인 보안 관리 체계를 다지기 위해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의 2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 관내에 본사 또는 제조 사업장을 두고 있는 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및 설계 관련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선정해 각 업체의 보안 취약점에 맞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초 및 심층 보안 컨설팅을 비롯해 내부 정보 유출 방지, 악성코드와 랜섬웨어 탐지 등 기술유출 방지 서비스 3종이 지원된다. 또한 외부 침입을 막기 위한 통합보안장비(방화벽) 임대 서비스 등 현장 밀착형 보안 대책이 함께 제공된다. 신청은 18일 오후 4시부터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용인시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협업하여 관내 반도체 기업 6개사를 1차 대상으로 선정하고 보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랜섬웨어 등 보안 위협이 상당한 만큼, 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예방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동문·재학생 150명 참석…반도체 활황 따른 세수 확보 시 투자 확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2026년 용인그린대학 동문회 배려와 소통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용인그린대학 동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동문 회원들과 현재 재학 중인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휴양림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날 현장에는 용인그린대학 총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용인시장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이 첨단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지만 국가 정체성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가치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현재 반도체 산업의 활성화로 인해 향후 지방세 세수가 증대된다면 시민들의 복지와 농업 인프라 혁신을 위해 과감한 재정 투자를 집행하겠다는 구상을 공유했다. 시는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인재를 양성하고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용인그린대학 및 대학원 과정을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8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3월에는 대학원 원예과 30명, 대학 그린농업과 35명, 생활농업과 35명 등 총 100명이 입학해 오는 11월까지 27주간 작물 재배와 현장 실습 등 전문 농업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인구 기준 1그룹서 최고 성적 기록…행정 혁신 결실로 상사업비 4억 원 확보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상사업비 4억 원을 받게 됐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행정 역량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인구 규모별로 그룹을 나누어 진행된다. 정부 핵심 과제 수행 여부를 평가하는 합동평가 연계 지표와 경기도의 중점 시책 지표 등을 종합해 매년 최우수 기관을 선발한다. 인구수가 많은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과 함께 1그룹에 배정된 화성시는 지표 전반에서 고른 고득점을 기록하며 그룹 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평가 이후 도출된 취약 요소를 면밀히 보완하고, 각 지표별로 맞춤형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하는 등 행정 매뉴얼을 체계화하는 혁신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총 110개 평가 지표 전반에서 성적이 상승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 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이어 앞으로도 철저한 행정 모니터링과 조직 역량 강화를 지속하여 화성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착수보고회 개최…2027~2031년 적용, 4개 구청 체제 특성 반영한 모델 구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미래형 도시 운영 체계를 다지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서 관계자 및 유관기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재 시행 중인 제1차 스마트도시계획(2022~2026년)의 만료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향후 5년간 화성시에 적용할 제2차 마스터플랜을 고안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계획은 단순한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 단계에서 나아가 4개 구청 체제로 행정 구조를 개편한 화성시의 지역별 발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보고회에서는 미래 스마트도시의 단계별 추진 전략과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등 분야별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서비스 발굴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2차 계획의 핵심 비전으로 '데이터 기반 도시운영 통합체계 구축'을 설정했다. 도시 전역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디지털트윈 및 AI를 접목한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길 화성시 제2부시장 직무대리는 이번에 수립하는 스마트도시계획은 첨단 기술 도입을 넘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시 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시민들이 직접 효용을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현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브리프]강원도교육청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학·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입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도내 고등학교 교사 대상 간담회와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대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연수원 횡성분원에서 열린 교사 간담회에는 도내 18개 고등학교 교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과의 학교별 맞춤형 간담회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진학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학업역량과 진로 탐색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는 학생·학부모를 위한 '2027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사전 신청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입학전형의 주요 특징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향, 강원지역 학생들의 진학 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어 열린 교사 대상 '2028학년도 대입전형 설명회'에는 도내 교사 15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설명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대입전형 변화와 학생부 평가 방향,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업역량 평가 방안 등이 안내됐다. 특히 서울대학교는 학생부 5등급제 도입 등 입시 환경 변화 속에서도 단순한 성적보다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의 학업적 성장 과정과 탐구 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진로 탐색 활동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성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2028학년도 대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만큼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울대학교와의 교사 간담회와 입학설명회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진학지도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사들에게는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8일 춘천 KT상상마당에서 '우리아이 언어발달 톡톡(Talk, 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6 유아 언어발달 검사 및 치료 지원 사업'과 연계한 이번 교육은 유아의 언어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아의 자연스러운 발달을 지원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발달 단계별 부모의 고민을 공유하는 토크 및 질의응답(Q&A)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오는 26일 속초 체스터톤스호텔에서도 같은 내용의 부모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탁진원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이 유아의 언어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 언어교육을 강화해 모든 유아가 동등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8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6 강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도교육청과 17개 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교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강원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와 17개 교육지원청의 교육과장, 학생지원센터장,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정책 이해를 높이고 교육지원청 운영 현황 점검, 현장 질의 및 대응 사례 공유, 지역 맞춤형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때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교육지원청이 온의·삼천 지역 학교 설립 추진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4.4%가 남춘천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남춘천초 재학생과 통학구역 내 미취학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유효 응답 분석 결과 신설대체이전 84.4%, 초등학교 신설 15.6%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남춘천초 재학생 가구 응답률은 67.9%를 기록했다. 교육지원청은 설문 결과를 향후 학교 설립 추진 방향 결정의 주요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춘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설대체이전이 추진될 경우 기존 남춘천초 부지 활용 방안도 지역사회 의견과 공공적 가치를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고등학교는 18일 교내 중앙정원 학도병 참전기념탑 앞에서 '춘천대첩 76주년 학도병 참전 추념식'을 개최했다. 춘천은 한국전쟁 당시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학도병이 활약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춘천대첩 기간 춘천고, 춘천농고, 춘천사범학교 부속고, 춘천여고 학생들은 군부대와 함께 탄약과 물자를 운반하며 전투를 지원했다. 특히 춘천고는 311명의 학도병이 참전해 도내 최다 참전 기록을 남겼으며, 이 가운데 27명이 전사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선배가 참석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후배들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혜 국제문화부장은 “학생들이 학도병 선배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韓 신성장전략 ‘Made in Korea’서 ‘Innovated in Korea’로 전환해야”

한국경제연구원은 민주연구원, 한국사회과학회와 공동으로 18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세계질서 패러다임 변화와 한국의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한국을 둘러싼 국제적 환경 변화의 동향과 본질을 짚고 외교안보, 경제 및 사회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의 과제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업인들은 지금의 세계정세를 강대국 중심의 동맹 질서 재편, 중동 리스크 장기화 등으로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격랑으로 비유하고 있다"며 “반도체 의존도, 수도권-지역 불균형, 청년 취업난 등 'K자형-양극화'가 잠재적 위험으로 남아 있고 2% 아래로 하락한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일이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상호 한경연 경제본부장은 경제·사회 세션에서 '한국경제 성장률 반등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이 본부장은 “10년 내 세계 국내총생산(GDP) 10위 재진입을 목표로 제시한다. 이를 위해 연평균 3.3% 성장이 필요하다"며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서는 가성비 좋은 범용 제품을 대량 수출하던 'Made in Korea'에서 혁신 첨단제품의 'Innovated in Korea'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정책과제로 △혁신자극을 위한 '네거티브 규제' 원칙의 규정 명문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도입을 통한 산업구조의 전환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등을 통한 투자여력 확충 △노동시장 경쟁력 제고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을 들었다. 주동헌 한양대 교수와 손종칠 한국외대 교수는 '이재명 정부 경제‧산업 정책 평가' 발표에서 “재정 역할의 중요성과 지역·계층 간 공정과 상생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직접 설득한 노력은 정책 추진과정에서 불가피한 저항을 돌파하는 데 긴요한 역할을 했다"며 “남은 4년이 한국경제 도약의 기간이 되기 위해서는 주가, 환율 등 거시경제 지표의 변동성을 적절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재명 정부 사회·노동 정책' 발표를 통해 “정부의 사회정책 방향은 '모두의 복지'를 지향하고 있다"며 “소득보장, 보편적 서비스 보장 및 사회보장 인프라 확충을 주요 전략으로 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위원은 “모두의 복지 취지는 좋으나 정책적으로 실효성이 있으려면 개선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보편적 기본서비스 보장을 위해 복잡한 전달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윤성욱 충북대 교수와 공민석 제주대 교수는 외교·안보 세션에서 '미-이란 전쟁과 동맹체제의 변동성: NATO와 한미동맹'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았다. 이들은 한국이 '동맹의 현대화'라는 이름 아래 미국으로부터 역할 확대를 요구받고 있다고 봤다. 제성훈 한국외대 교수는 '중-러 비공식 동맹의 장기 지속성과 한국외교의 과제' 발표를 통해 “초당파적 외교안보 전략 협의체를 제도화하고 고유의 가치와 이익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외교 전략의 원칙을 도출해야 한다"며 “한국은 미·일과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중·러와 고위·실무급 전략 대화 채널을 열어 우리의 핵심 이익을 정교하게 분리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필랑트 흥행 부진에 르노코리아 ‘신차 시간표’ 빨라질까

지난 2024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 흥행으로 반등에 성공한 르노코리아가 올해 준대형 크로스오버(CUV) '필랑트'를 앞세워 신차 효과 이어가기에 나섰지만 기대와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르노코리아가 오는 2029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하는 중장기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업계의 관심은 향후 선보일 다음 승부수에 쏠리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올해 그랑 콜레오스의 흥행을 이어갈 전략 모델로 필랑트를 선보였지만 기대했던 수준의 신차 효과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필랑트는 국내 출시 첫 달인 지난 3월 4920대가 판매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 판매량은 빠르게 감소했다. 4월에는 2139대로 줄었고 5월에는 1201대까지 떨어졌다. 출시 두 달 만에 판매량이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것이다. 신차 효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약화되면서 실적에도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올해 1~5월 국내외 누적 판매량은 2만8733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3% 감소했다. 이는 그랑 콜레오스 출시 이후 나타났던 상승 흐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르노코리아가 '신차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로 선보인 그랑 콜레오스는 출시 직후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반등을 이끌었다. 지난 2024년 9월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는 첫 달 3900대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10월 5385대, 11월 6582대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중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성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높은 연비, 넓은 실내 공간 등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은 르노코리아 판매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연간 내수 판매는 2023년 2만2048대에서 그랑 콜레오스 출시 첫해인 2024년 3만9816대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5만2271대까지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 그랑 콜레오스는 4만877대가 팔리며 전체 판매의 78.2%를 차지했다. 사실상 단일 차종이 르노코리아의 실적 반등을 견인한 셈이다. 이 같은 성공 경험은 필랑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필랑트가 그랑 콜레오스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실제 시장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필랑트의 부진 배경으로 국내 시장 특성을 꼽는다. 필랑트는 세단의 안락한 승차감과 SUV의 공간 활용성을 결합한 CUV 형태로 개발됐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 CUV는 SUV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요층이 제한적이다. 실제 필랑트와 유사한 성격의 모델은 한국지엠의 '트랙스 크로스오버' 정도에 불과할 만큼 시장 규모 자체가 크지 않다. SUV와 세단 선호도가 뚜렷한 국내 시장 특성상 CUV라는 차급 자체가 가진 한계가 초기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필랑트의 판매 흐름만으로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전망을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과거 신차 부재로 판매 감소를 겪었던 시기와 달리 현재는 지속적인 신차 투입 계획이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실제 르노코리아는 최근 몇 년간 신차 부재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랑 콜레오스 출시 이전인 2023년 국내 판매량은 2만2048대에 그치며 존재감이 크게 약화됐다. 당시에는 주력 차종 노후화와 제한적인 라인업으로 판매 부진이 이어졌고 일각에서는 한국 시장 철수설까지 제기될 정도로 위기감이 높아졌다. 현재 르노코리아는 르노그룹의 글로벌 전략인 '퓨처레디 플랜'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신차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퓨처레디 플랜은 2030년 연간 최소 200만대 판매를 목표로 전동화와 라인업 확대를 추진하는 성장 계획으로 유럽 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르노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올해 초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을 르노그룹 내 D(중형)·E(준대형) 세그먼트 차량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하나의 성공 사례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공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르노코리아는 내년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출시하고 이후 인공지능 기반 차량(AIDV)으로 진화시키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차량을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지능형 동반자'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단순히 신차 출시 확대에 그치지 않고 전동화 전환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2028년부터 부산공장에서 차세대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며 한국을 글로벌 전략 생산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특정 모델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필랑트의 초기 판매 둔화 역시 단기 성과 부진보다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장통에 가깝다는 업계의 분석이 나온다. 결국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성패는 필랑트 단일 모델보다 앞으로 투입될 후속 신차들의 경쟁력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필랑트의 포지션이 그랑 콜레오스와 달리 CUV로 다소 애매해 시장에서 확실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르노코리아가 필랑트의 초기 판매 부진에 지나치게 의미를 두기보다는 성장통으로 받아들이고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르노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신차들이 남아 있는 만큼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상품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며 “최근 르노코리아가 중견 완성차 3사 가운데 가장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장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경쟁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SKC “‘美 유리기판 2공장 백지화’ 검토한 적 없어”

SKC가 미국에서 추진 중인 유리기판 생산공장 증설 계획을 철회하는 결정을 내린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SKC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자사의 반도체 유리기판 사업 투자사 앱솔릭스가 미국 유리기판 2공장 증설을 백지화했다는 보도에 대해 “현재까지 이를 백지화하거나 무산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거나 검토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 SKC는 “앱솔릭스의 2공장 증설은 당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사업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언급했다. 유리기판 사업 현황에 관해서는 “유리기판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추진하는 신공정인 만큼 철저한 검증과 공정 안정화가 필수"라며 “현재 앱솔릭스는 1공장의 상용화 준비 및 글로벌 고객사 대상 신뢰성 검증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2공장 증설 시기, 투자 규모 등은 상용화 진척 상황, 고객 수요, 시장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제1회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에 요셉의원 설립자 선우경식 원장 선정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동건 교수)이 제1회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으로 요셉의원 설립자이자 초대 원장인 故 선우경식 원장(의대 10회)을 선정했다. 그의 부조상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민창기 교수) 설립 90주년 기념식에 앞서 지난 16일 처음 공개됐다. 우경식 원장은 1987년에 무료 자선병원인 '요셉의원'을 설립해 21년간 운영하며 노숙인과 행려병자 등 약 42만 명을 진료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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