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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랩 김영민 대표, 충북 AI 대전환 활성화 캠페인 참여

식품포장용 랩 전문 생산기업 파워랩 김영민 대표가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충북 AI 대전환 활성화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AI 대전환 사업 유치를 지원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활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기업인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충북은 바이오, 반도체,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AI 기반 생산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 지역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업 현장의 공감대를 높이고, 미래 산업 기반 조성에 대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수석부회장인 아세아철강㈜ 전정희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국토의 중심인 충북이 AI 대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오송에 조성될 예정인 AI 바이오 영재고등학교를 통해 우수한 미래 인재가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구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다우산업 박종관 대표이사와 우리환경기술㈜ 권태옥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은행권, 생산적·포용금융 ‘확장’…지방기업 지원부터 도서관 건립까지

◇ 하나은행, 광주·호남권 거점기업 육성…'5극3특' 생산적 금융 가속화 하나은행이 5극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손을 맞잡기로 했다. 지난 16일 하나은행은 광주광역시, 광주상공회의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광주·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공이 함께 광주·호남 지역에서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 30억원, 기술보증기금 10억원 등 총 40억원을 출연해 △ABCDEF(AI, BIO, Contents, Defense, Energy, Factory) 6대 첨단전략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지역기반산업 영위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1556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0.6%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비율 우대(85%→100%, 3년) 및 보증료 감면(0.3%p↓, 3년) 혜택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에 대해 2.0%의 이차보전을 제공하고, 광주상공회의소는 회원사 및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광주ㆍ호남권 유망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은행권, 개인사업자 대출 이동 서비스 시행…포용금융 실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은행권이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해주는 개인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출이동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시스템을 기반으로 온라인대출 플랫폼에서 여러 금융사들의 대출금리를 비교한 뒤 더 낮은 금리로 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주도로 마련됐다. 기존 개인 신용대출에 이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까지 이용 범위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대출이동서비스는 개인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가계대출 중심으로 운영돼 왔지만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은 18개 금융기관의 사업자 신용대출 금리와 한도를 간편하게 비교하고,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됐다. 대출 비교부터 갈아타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갈아타기가 가능한 최대 대출 한도는 영업점 이용 시 3억원, 비대면 채널 이용 시 2억원까지다. KB국민은행은 비대면 채널을 통해 으로 대출을 갈아타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0.3%p의 갈아타기 전용 우대금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1억원 이내의 개인사업자 운전자금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동산 임대업 관련 대출 등 일부 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대출을 상환하면서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증액 대환도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서비스 시행에 맞춰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하나더소호 신용대출'을 신규 출시했다. 기존 대출을 상환하면서 추가자금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도 1억원 이내에서 증액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부터 승인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제공해 손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하나손해보험의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도 무료로 제공한다. 전문직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최대 9억원 한도의 갈아타기 전용 상품인 '전문직사업자 환승론'을 이용할 수 있다. ◇ KB국민은행, 전국 143곳에 'KB작은도서관' 조성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43곳의 도서관을 조성하면서 전국 어디서나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를 확대하는 방식의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KB작은도서관'은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 및 문화 인프라가 필요한 지역 사회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각지에 유휴공간을 활용한 'KB작은도서관' 134곳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전남 장성군 △경남 김해시 △광주 광산구 등 전국 9곳에 친환경 원목을 활용한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병행하는 한편, '찾아가는 책버스', '전자도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독서 인프라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문화와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의 경우 지역사회 돌봄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야간 연장돌봄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2028년까지 3년간 총 60억원을 지원해 돌봄시설의 환경 개선, 등하원 차량 운영 및 야간 안전귀가 지원 등을 영위 중이다. KB금융은 “'야간 연장돌봄사업(복지부)'과 '온동네 돌봄·교육센터(교육부)' 구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교육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5월 금리 전망, 2월과 다를 수 있어”...한은 금통위원, 이란 변수 주목

1년 넘게 이어진 '비둘기파' 기조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발언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오는 11월 조건부 금리전망을 내놓는 5월에는 이란 사태가 고려되지 않았던 2월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한은의 최우선 목표로 꼽히는 물가안정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이수형 금융통화위원은 1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월에는 이란 사태가 고려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통화정책의 적시성과 경제주체간 이질성 고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위원은 “한은이나 금통위 전체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금통위원 1인으로서의 개인 의견"이라고 전제한 뒤 “이란 사태가 물가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한은이 2월 경제전망을 내놓을 당시 브렌트유는 배럴당 64달러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100달러를 돌파했다. 국내 원유 도입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두바이유는 지난 16일 기준 129.9달러까지 치솟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에픽 퓨리' 작전으로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극대화되면서 석유·액화천연가스(LNG)·납사 등 여러 산업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제품의 수급 문제가 생긴 영향이다. 이 위원은 “상승된 가격 자체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가 될지도 중요한 요소"라면서도 “(국내 영향을) 아직까지는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통위원들이) 다음번 통방 회의까지 모니터링하고, 최대한 자료를 모은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행이 3.50%였던 기준금리를 지난해 5월까지 7개월만에 1%포인트(p) 인하했으나, 예상 보다 민간소비 회복이 늦었다는 것이다. 이 위원은 한은이 △'영끌족' 급증 △인플레이션 우려 △사상 최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부채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신중론' 대신 내수 침체 및 가계 이자 부담을 앞세운 '부양론' 쪽의 손을 들어 2024년 10월부터 금리 인하 기조로 전환했지만, 내부에서 전망하는 속도와 정도로 내수가 반응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금리를 현재 수준(2.5%) 밑으로 내렸어도 목표 달성이 힘들었을 것으로 봤다. 초저금리에 대해 선을 그은 셈이다. 경제주체간 이질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금리를 내려도 통화정책의 효과가 크지 않고, 오히려 소비위축이 이뤄질 수 있다는 외국 연구 결과도 소개했다. 실제로 지난 1월 전체 카드 평균승인금액은 4만4677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했다. 기업들이 사용하는 법인카드는 전년·전월 대비 모두 줄었다. 그는 고용 확대를 통한 민간소비 활성화도 금리 인하의 목적 중 하나였으나, (핵심연령층) 고용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다만 통화정책의 정도와 방향이 잘못됐다기 보다 경제주체가 통화정책에 반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이 위원은 예측과 실제의 간극을 좁히는 등 통화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미시 관련 통계와 거시경제 모형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달, 간편결제 확대를 비롯한 경제상황의 급격한 변화가 이뤄지면서 기존 모델의 예측력이 저하됐다는 이유다.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수도권과 지방, 청년층과 장년층의 '체감온도'가 달라 이질감이 큰 점도 언급했다. 평균에 근거한 상황 평가 및 정책효과 분석의 한계가 있는 이유라는 것이다. 그는 노동시장에서도 취업자 수가 양호하게 증가하면서 실업률 지표 등이 안정적이었으나, 채용연계형 인턴 등 취업의 질과 소비성향 변화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가계대출 역시 신규 대출금리가 하락했으나, 차주특성별 대출금리 변동분을 알기는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국 뉴욕 연방준비제도의 가계부채 전 계층 실시간 추적, 계층별 인플레이션·소득·고용 지표 분기별 산출 등 선행지표 활용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부동산과 국내·외 주식을 포함한 주요 가계 투자자산의 장기수익률 실증 평가, 금융중개 지원대출제도 보완 등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환율에 대한 질문에는 “원화가 (아시아) 주요 통화와 대비해 변동성이 높고 약세인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만의 문제라고 보기 힘든 측면이 있다"며 “한은에서도 (환율 상승) 기대에 대한 우려를 안심시킬 수 있는 조치들이 마련돼 있다"고 답변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AI·3D로 옷을 디자인한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패션디지털디자이너 양성과정 훈련생 모집

패션 산업에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접목되면서, 관련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실무 중심의 디지털 패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학교 측은 오는 3월 30일 개강을 앞두고 '스마트의류 패션 디지털 디자이너 양성 (3D CLO + 생성형 AI 활용) 과정' 훈련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9월 15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운영되며, 총 700시간 이상 진행되는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주 5일 평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 의류 제작 방식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패션 산업의 변화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트렌드 분석과 디자인 이미지 제작, 3D CLO 기반 가상의류 제작 및 시뮬레이션 등 최신 디지털 패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패턴 제작과 봉제 실습 등 전통적인 의류 제작 과정도 병행해 실무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한다. 학교 관계자는 “디자인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디지털 콘텐츠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교육생들이 실무형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 자격은 패션 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가능자로,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비전공자도 참여 가능하며, 간단한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교육 참여 의지를 확인한다. 교육비는 전체 460여만원중 자부담 30만원을 제외한 금액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지원돼 비용 부담을 낮췄다. 일정 기준 이상의 출석률을 충족하면 훈련장려금이 지급되며, 교재 제공과 함께 수료 후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패션 전문 헤드헌터 상담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학교 측은 “최근 패션 업계에서는 AI와 3D 기반 디자인 역량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과 패션을 함께 배우려는 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수 정예로 운영되는 과정 특성상 정원이 제한돼 조기 마감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이번 과정 외에도 직장인을 위한 국민내일배움카드 토요과정, 일반고 특화 고교 위탁 과정, 학점은행제 학위 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셰프의 첫 단추를 채우다’ 호텔학교 한호전, 실무형 인재 양성 위한 착복식 개최

호텔 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예비 셰프들의 첫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를 열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12일 엠블던호텔에서 호텔조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착복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육광심 이사장과 이원영 학장을 비롯해 조리계열 교수진, 선배 졸업생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학생들은 단정한 조리복을 갖춰 입고 행사에 참여했으며, 교수진으로부터 조리모를 전달받으며 전문 셰프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겼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 셰프는 단순히 기술만 뛰어난 직업인이 아니라 서비스 마인드와 태도까지 갖춘 전문 인력"이라며 “호텔조리과에서는 양식,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조리 실습과 반복 훈련을 통해 실전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내와 인성, 열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착복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호텔외식조리계열은 특급호텔과 리조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취업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학교 측은 “조리 기술뿐 아니라 단정한 태도와 고객 만족을 위한 마음가짐을 중요한 가치로 교육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호전은 호텔외식조리 분야뿐 아니라 제과제빵, 관광식음료 등 다양한 계열에서도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에게는 폭넓은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입학사정관 면접 전형으로 진행 중이다.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지원자의 역량과 의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다. 입학처 관계자는 “합격자에게는 다양한 장학 혜택이 제공되며, 성적 우수자나 관련 전공 희망자, 모범상 및 봉사상 수상자 등을 위한 지원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학 기간에는 약 1000여 개 협력 기관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과 자격증 특강,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호전 호텔외식조리계열은 4년제 학사 과정과 2년제 전문학사 과정으로 운영되며, 호텔외식조리과를 비롯해 호텔조리과, 호텔일식조리과 등 다양한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이원바이오, 위드웰임플란트 인수합병 협약 체결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아이원바이오와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위드웰임플란트가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전해다. 양사는 최근 아이원바이오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향후 사업 통합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아이원바이오는 치과용 임플란트 기술과 치과 의료 네트워크를 사업 영역에 포함하게 됐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아이원바이오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 인프라와 AI 기반 유전자 분석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연구개발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바이오 기술과 치과 의료기기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임플란트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아이원바이오의 골재생 및 바이오 소재 연구 역량과 위드웰임플란트의 임플란트 설계·제조 기술을 결합해 임상 안정성과 치료 효율성을 고려한 임플란트를 공동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김민배 아이원바이오 대표는 “바이오 연구 역량과 치과 의료기기 기술이 결합되면 새로운 사업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재생의료와 치과 치료 분야를 연결하는 다양한 기술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일영 위드웰임플란트 대표는 “아이원바이오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해지면 자사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허먼리프(Hermann Ryff)'의 해외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중 관련 법적·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통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위드웰임플란트는 임플란트 브랜드 '허먼리프'를 중심으로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SAFE 3.5'와 'Click-fit' 등 임상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아이원바이오는 VNP-16 펩타이드 기반 신약 연구를 통해 골재생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AI 기반 유전자 분석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롯데하이마트 부평구청점, ‘신검단중앙역 디에트르 더 에듀’ 공식 입주지정점으로 선정

롯데하이마트 부평구청점이 '신검단중앙역 디에트르 더 에듀 공식 입주지정점으로 선정되어, 오직 입주민만을 위한 압도적인 혜택을 담은 가전, 가구, 케어 풀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 준비의 시작부터 끝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입주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케어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돋보인다. 특히, 대한민국 가전의 양대 산맥인 삼성 비스포크와 엘지 오브제컬렉션을 한자리에서 직접 비교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디자인, 기능, 가격을 꼼꼼히 따져보고 최적의 가전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입주 필수템으로 떠오른 로보락 S10 드리미 X60, 삼성비스포크AI 등 최신 로봇청소기도 입주민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부평구청점 관계자는 “신검단중앙역디에티르 더 에듀 입주민분들이 복잡한 입주 준비를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마칠 수 있도록 이번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며, “매장을 방문하시면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가정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입주 풀패키지를 구성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유경 기자 oyk1213@ekn.kr

여성의 달 기념 빌라 르 코레일 ‘송 스파’ 웰니스 프로그램 강화

봄과 함께 찾아온 국제 여성의 달을 기념하며 베트남 남부 해안에 위치한 빌라 르 코레일, 그란 멜리아 호텔(Villa Le Corail, A Gran Meliá Hotel)이 여성의 내면의 건강을 강조한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리조트 내 송 스파(Song Spa)는 바다의 리듬과 회복력을 바탕으로 구성된 월간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 여성의 회복력과 부드러움, 그리고 재생의 가능성을 기리는 명상적 리추얼 시리즈를 선보인다.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해 송 스파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인 허 라이트(In Her Light)'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월부터는 리조트의 산호 테마 웰니스 여정인 '각성(Awakening)'을 통해 세 가지 트리트먼트를 직접 선택한 120분 맞춤형 스파 경험이 가능하다. 한편 시즌 프로그램인 '어웨이크닝 리추얼(Awakening Ritual)'은 60분간의 시암 스타일의 바디 테라피와 30분 풋 리플렉솔로지가 결합한 트리트먼트이다. 5월 3일부터 10일까지는 국제 어머니의 날을 기념한 스페셜 케어도 주목할 만한다. 120분간 고요한 휴식을 선사하는 '세레니티 포 허(Serenity for Her)'은 전통 하맘 리추얼로 시작해 릴랙세이션 트리트먼트로 이어지며, 뷰티케어를 돕는 앤 세모닌 테일러드 페이셜(Anne Semonin Tailored Facia)로 마무리된다. 한편 해안가에 자리한 햇살 가득한 휴식 공간인 송 스파는 산호초의 생애 주기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웰니스 경험을 선사한다. 산호의 흐름과 순환은 베트남 전통 의학과 탈라소테라피(thalassotherapy)에 기반한 트리트먼트로 표현되며, 바다의 미네랄과 에너지는 신체 균형을 회복하도록 돕고, 터키식 하맘, 온센, 해수 온·냉수 풀이 포함된 하이드로테라피 서킷은 물이 지닌 치유적 특성을 더욱 극대화한다. 개인의 회복 경험을 넘어선 건강한 삶에 대한 영감을 선사하며, 바다의 치유까지 이어지게 하는 송 스파의 철학은 해양 생물학 기관 아바타(Avatar)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파 수익의 일부는 리조트 하우스 리프에서 진행되는 산호 복원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스파 트리트먼트가 진행될 때마다 새로운 산호가 심어지며, 이를 통해 고객은 웰니스 여정을 즐기며 동시에 주변 해양 생태계의 회복력 강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된다. 빌라 르 코레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가격 인하에 수입 전기차 대중화 ‘쾌속질주’

전기차 대중화가 본격화되면서 소비자 선택 구도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간 가격 격차가 줄어들면서 지난해 국내에서 수입차 기준 전기차 판매량이 내연기관차를 앞질러 전기차 확산에 불을 붙이고 붙이고 있다.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총 13만 3150대이며, 이 가운데 전기차 9만 1253대(전체의 68.5%), 내연기관차 4만1906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판매량이 내연기관차의 두 배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내연기관을 추월한 것이다. 점유율 변화도 빠르다. 지난 2023년 9.8%였던 수입차 시장 내 전기차 점유율은 이듬해 18.8%로 확대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29.7%까지 올라서며 불과 3년 사이 세 배 이상 증가했다. 업계는 이러한 흐름이 올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수입차 시장을 중심으로 전기차의 '가격 장벽'이 낮아지면서 소비자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지난해 말 모델 Y 등 주요 모델 가격을 최대 940만원 인하했고, 르노와 볼보 역시 약 700만원 수준의 할인에 나서며 중저가형 모델 가격을 조정했다. 여기에 비야디(BYD)는 2000만원대 소형 해치백 '돌핀'과 3000만원대 중형 세단 '씰'의 후륜구동 모델을 출시하며 동급 전기차뿐 아니라 내연기관차까지 포함한 가격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BYD 돌핀은 245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 구조로 비슷한 차급의 내연기관차와 비교되는 수준이다. 중형 전기 세단인 BYD 씰 역시 3000만원대 가격대에 진입했다. 기존 중형 내연기관 세단과 직접 경쟁할 수 있는 가격대가 형성되면서 전기차 경쟁력의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기차가 내연기관차와 유사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 소비자들도 단순한 구매 가격을 넘어 유지 비용 등 전체적인 경제성을 고려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전기차는 상대적으로 단순한 정비 구조로 관리 부담이 적고, 연료비 측면에서도 내연기관차 대비 비용 우위를 갖는 등 유지·관리 비용 측면에서 유리하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의 선택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1만 819대로 전년동기 대비 188% 늘어났다. 시장 점유율도 39.8%를 차지하며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여기에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정도 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이란 사태 여파로 유가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내연기관차의 유류비 부담이 커질 경우 전기차 선호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는 올해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보급 초기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들어선 국내 전기차 시장은 정부 보조금, 충전 인프라 확장, 가격 구조 변화, 소비자 경험 축적 등을 바탕으로 '캐즘'을 넘어 점진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사실상 공짜 ‘세컨드폰’…알뜰폰, MZ고객 공략 ‘활로 찾기’

#서울의 한 피트니스클럽에서 근무하는 30대 남성 A씨는 자신이 사용하는 메인 회선 외에 다른 회선 하나를 더 보유하고 있다. 고객 상담을 위해 유선번호가 아닌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개인 연락처를 노출하지 않으려는 의도에서다. 별도 기기를 둔 것은 아니지만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의 e심과 알뜰폰업체의 프로모션을 활용해 두 번째 회선을 '사실상 공짜'로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20대 직장인 B씨는 이번에 최신 휴대전화를 자급제로 구매하면서 '세컨드폰(second phone)' 이용자가 됐다. 최신 휴대폰으로 갈아타긴 했지만 기존 기기도 사용에는 무리가 없어 아예 회선을 하나 더 쓰기로 한 것이다. B씨는 “특별히 세컨드폰이 필요한 직종은 아니지만 알뜰폰 프로모션을 잘만 활용하면 세컨폰을 거의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고 들어 이번에 가입하게 됐다"며 “게임을 하거나 중고거래를 할 때 유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 세컨드폰, 잘 이용하면 '공짜'…알뜰폰업계 0원 프로모션 '활활' 1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세컨드폰이 유행하면서 알뜰폰업계가 세컨드폰 마케팅을 내세워 'MZ세대 고객 잡기'에 힘쏟고 있다.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ARPU)은 높지 않을 수 있지만, 신규 가입자 확보 측면에서는 유리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통상 세컨드폰은 메인폰(main phone:주사용 폰) 외에 두 번째 보조 휴대폰을 뜻한다. 하지만 현대적 의미의 세컨폰이 꼭 물리적인 두 번째 휴대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휴대전화가 한 대라 하더라도 e심(eSIM)을 활용해 하나의 폰에서 번호 2개를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과 KT·LG유플러스 등 메이저 이동통신사들도 하나의 기기에서 2개 회선을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형태의 듀얼 넘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통 3사의 듀얼 넘버 서비스 가격은 월 8800원으로, 메인 회선의 음성과 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메인 회선의 데이터를 공유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통사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위해 듀얼 넘버 서비스를 제공하고는 있지만 사실상 주력 요금제라 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세컨드폰 시장은 사실상 알뜰폰 업계가 주도하고 있다. 주무기는 '가격 경쟁력'이다. 현재 가입 후 일정기간동안 아예 이용 요금을 면제해 주는 프로모션으로 고객유치 움직임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일례로 유니컴즈(모빙)의 '실속데이터 4.5GB+' 요금제의 경우 롱텀에볼루션(LTE) 기본 데이터 4.5GB 이후 1Mbps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통화와 문자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니컴즈는 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 고객이 7개월 동안 월 100원만 내면 해당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8개월 이후 요금은 1만6000원으로, 약정 없는 자유로운 해지가 가능하다. 또한, 알뜰폰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알뜰폰허브'만 봐도 가입 이후 적게는 6개월~12개월 간 이용요금을 받지 않는 요금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약정 기간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아 혜택 기간이 끝난 후 해지해도 위약금은 없다. 세컨드폰으로 알뜰폰을 이용하고 있다는 한 30대 이용자는 “별도의 약정 기간이 없기 때문에 혜택 기간이 끝나면 번호이동으로 다른 알뜰폰 업체로 갈아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라며 “특별 할인 기간을 따져보고 몇 개월에 한번 씩 번호이동을 해야 해 번거롭긴 하지만 그래도 번호 하나를 공짜로 쓸 수 있으니 그 정도 수고는 감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통신시장 포화 상태…알뜰폰업계, 세컨드폰 수요로 성장 노린다 알뜰폰업계가 세컨드폰 수요에 주목하는 까닭은 최근 주춤한 시장 환경과 관련이 깊다. 알뜰폰은 지난 2020~2023년 연평균 20%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6월을 기준으로 처음으로 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다만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포화 상태에 다다르면서 최근에는 성장 정체기를 맞은 상태다. 메이저 이동통신사들의 주력 요금제가 전보다 저렴해지면서 메인폰 수요를 겨냥한 알뜰폰 업체들의 요금제가 경쟁력을 잃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처럼 이동통신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업계가 노릴 수 있는 신(新)시장이 '세컨드폰 수요'라는 설명이다. 알뜰폰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간 자급제 휴대기기에 알뜰폰 요금제를 조합하는 방식이 이동통신 시장의 흐름을 주도해 왔다면, 요즘은 세컨폰 수요가 늘어난 것에 주목하고 있다"며 “아직 수요가 폭발적으로 많은 것은 아니지만, 자급제+알뜰폰 소비트렌드가 확산한 것처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업계의 이 같은 전략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메이저 이통사 관계자는 “규모로만 보면 알뜰폰업계는 이미 제 4 이통사나 다름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도매대가 협상에 기댄 저렴한 요금제보다는 혁신적인 서비스나 요금제로 알뜰폰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장기적 전략을 세우는 게 맞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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