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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함평군-화순군-보성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반찬 한 통에 담긴 이웃의 마음…함평읍, 취약계층 20가구 챙겨 전남 함평군 함평읍에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한 끼를 챙기기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특화사업 '오늘, 마음을 담다'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함평군이 21일 밝혔다. '오늘, 마음을 담다'는 장애인과 저소득 가구 등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히 음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지역의 돌봄 역할도 함께 맡고 있다. 이날 준비된 음식은 장조림과 고구마순김치 등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각 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생활 상태 등을 살폈다. 지역사회의 추가적인 후원도 이어졌다. 이동우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대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족탕 60개를 기부했다. 협의체는 기부받은 우족탕을 밑반찬과 함께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지선 함평읍장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행정기관의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의 돌봄 문제에 주민과 민간단체, 지역 사업자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정기적인 밑반찬 지원과 안부 확인이 함께 이뤄지면서 식생활 지원을 넘어 홀로 생활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안전을 확인하는 지역 돌봄망으로 기능하고 있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금연을 결심하고도 직장이나 학교 일정 때문에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화순군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간다. 화순군은 시간과 거리 등의 이유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학생 등 금연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방문형 금연 지원사업이다. 관내 사업장과 학교 등에서 신청하면 금연 전문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개인별 상담과 검사 등을 진행한다. 상담은 단순한 금연 권고에 그치지 않는다. 참여자별 흡연 습관과 의존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일산화탄소(CO)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실시하고,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도 제공한다. 금연 과정에서 필요한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도 무료로 지원한다. 운영 방식도 참여기관의 특성에 맞췄다. 사업장은 3개월 동안 격주로 총 6차례 상담을 진행하고, 학교는 주 1회씩 6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순군은 앞서 상반기에도 화순우체국과 GC녹십자 화순공장 등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군은 참여자들의 호응이 이어진 만큼 하반기에도 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금연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이나 단체는 화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한 금연클리닉도 별도로 운영된다.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전문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미라 화순군보건소장은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겠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금연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의 이번 사업은 금연 의지가 있어도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지역 축제에 참여해 제품을 판매한 기업이 수익금 일부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보성군은 보해양조가 지난 20일 재단법인 보성군장학재단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열린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에서 보해양조가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업이 축제에서 제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보성군은 지역 기업과 기관·단체 등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판매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 기업의 제품과 농특산물, 관광 콘텐츠 등을 축제와 연계해 지역 내 소비와 경제적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보해양조와 보성군의 협력은 이번 기탁에 앞서 차 산업 분야에서도 이어져 왔다. 양측은 지난해 10월 '보성 차 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성녹차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지역 차 생산 농가의 원료 판로 확대, '녹차수도 보성' 브랜드를 활용한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이 같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인재 육성 분야로까지 확대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축제 판매 부스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위해 환원해 주신 보해양조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이 차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장학재단은 기업과 기관·단체, 군민 등의 기탁금을 재원으로 장학금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축제가 단순한 관광객 유치 행사를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수익과 가치를 나누는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전남광주특별시-전남광주시교육청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통합 출범을 앞두고 전남과 광주의 청년정책을 지역 특성과 청년 수요에 맞게 조정하기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통합특별시는 지난 13일 목포와 19일 광양시 청년센터에서 동·서부권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통합방안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동부·서부·광주권 청년협의체와 지역 청년 네트워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연령 기준을 비롯해 출생기본소득, 청년 문화복지카드, 청년 희망일자리, 주거비 지원 등 기존 청년정책의 통합·조정 방향이 논의됐다. 청년들은 통합 과정에서 도시와 농어촌 등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기존 정책 수혜자가 통합 이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책 효과와 성과를 분석하고, 변화하는 청년 수요에 맞춰 사업을 재설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통합특별시는 권역별 간담회에 이어 시군구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세부 수요를 파악하고 통합 청년정책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 정책의 취지를 살리면서 지역과 청년이 소외되지 않는 균형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을 54년 만에 개편하기로 하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인 20.79%를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는 21일 내국세에 연동하는 현행 방식을 폐지하고, 최근 3개년 평균 경상성장률에 학령인구 변화율의 35%를 반영해 다음 해 교부금 규모를 산정하는 개편안을 발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새 산정 방식이 AI·디지털 교육과 기초학력 보장 등 늘어나는 교육 수요와 인건비 상승 등 학교 현장의 실제 재정 부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교육청 자체 분석 결과 현행 방식을 적용하면 내년 교부금 증가분이 약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 개편안을 적용하면 약 2,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교육청은 학령인구가 감소하더라도 학교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같은 비율로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며, 학생 수 중심의 산정 방식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확대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또 정부가 시도교육감들과 충분한 협의 없이 개편안을 추진했다며 절차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교육청은 앞으로 국회 교육위원회와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입법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전달하고 개편안에 대응할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정부에 ▲내국세 20.79% 연동 방식 유지 ▲시도교육감 참여 공식 협의체 구성 ▲미래대응기금의 유·초·중등교육 투자 명시 등을 요구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조경태 7선 가도에 빨간불…사하을 ‘당협위원장’ 새 인물 나오나

국민의힘 6선 조경태 의원이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의 중징계를 받으면서 부산 사하을의 2028년 총선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조 의원의 지역 조직 장악력이 약해질 수 있고 당협위원장 경쟁도 본격화할 수 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조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을 의결했다. 국회부의장 후보 경선 결과에 불복해 경쟁 후보였던 박덕흠 의원의 낙선 운동을 벌였다는 이유다. 징계 기간은 2029년 2월까지다. 2028년 4월 총선보다 길다. 징계가 유지되면 조 의원은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7선에 도전하기 어려워진다. 조 의원은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법원에 징계 효력 정지를 요구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총선 출마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조 의원에게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 여부도 부담이다. 조 의원은 친한계로 분류된다. 한 의원이 2028년 총선 전까지 국민의힘에 복당하지 못하면 조 의원을 비롯한 친한계 인사들의 당내 입지도 약해질 수 있다. 당내에서는 친한계 인사들의 차기 총선 공천 배제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의원은 국민의힘 복당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당장 복당을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최근에는 상향식 공천을 주장하며 2028년 총선을 겨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하을에서는 당협위원장 선출도 변수다. 국민의힘은 당협위원장 선출 방식을 두고 의견이 갈려 있다. 장동혁 대표 측은 기존 당협위원장을 모두 물러나게 한 뒤 당원들이 직접 새 위원장을 뽑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역 의원들은 기존처럼 당원협의회 운영위원들이 위원장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21일 의원총회에서 기존 선출 방식을 유지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 의견을 최고위원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최종 결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사하을에서는 조 의원이 당원권 정지 상태에 놓인 만큼 당협을 누가 이끌지도 관심사다. 당협위원장이 바뀌면 조 의원이 오랫동안 이끌어온 지역 조직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조 의원은 사하을에서 6선을 지냈다. 오랜 기간 지역 조직을 이끌며 탄탄한 기반을 유지했다. 최근 지역 정가에서는 조 의원과 일부 인사들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2024년 총선 당시 송샘 전 구의원과 이복조·성창용 전 시의원은 정호윤 당시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이후 이들과 조 의원의 관계가 틀어졌다는 이야기가 지역 정가에서 꾸준히 나왔다. 이복조 전 시의원의 최근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이 전 시의원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에서 강무길 시의장의 비서실장으로 발탁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 전 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재수 부산시장 체제와 국민의힘 사이에서 협력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거론한다. 이 전 시의원의 역할이 커지면서 조 의원의 7선 도전에 맞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이 전 시의원은 아직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패트롤]고흥군-장흥군-담양군-무안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이 고흥읍 드론쇼 관람장소를 군민광장에서 고흥전통시장 인근으로 변경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고흥군은 오는 28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열리는 고흥읍 드론쇼와 버스킹 공연의 관람장소를 고흥전통시장 인근으로 옮긴다고 전했다. 이번 장소 변경은 드론쇼와 별별야시장, 수제맥주 브루어리 등 전통시장 주변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과 군민의 발길을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고흥군은 드론 안전을 위해 고흥동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착륙장으로 활용하고, 부산지방항공청의 특별비행승인도 받았다. 특히 장소 변경 이후 첫 공연인 28일 드론쇼는 기존 900대보다 600대 늘어난 1,500대 규모의 특별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드론쇼와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연결해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드론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정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흥군이 정남진장흥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사육농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장흥군은 20일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질병 예방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유대성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한우농장의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원인과 예방·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정종학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문위원은 한우 등급 기준과 품질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참석 농가들은 질병 예방과 한우 품질 향상에 필요한 현장 적용 방법을 배우고 사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장흥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에서 재배한 '대숲맑은 조기햅쌀'이 올해 첫 수확에 들어갔다. 담양군은 지난 20일 봉산면 삼지리에서 조생종 '해담쌀' 수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올해 대숲맑은 조기햅쌀단지는 63농가가 참여해 43ha 규모로 조성됐다. 수확한 벼는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전량 수매해 가공한 뒤 10㎏ 단위로 포장,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조생종 품종으로 밥맛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담양군은 안정적인 조기 수확을 위해 공동육묘장을 활용한 조기 육묘와 냉해 예방에 나섰으며, 고품질 햅쌀 생산을 위해 육묘 구입비 2,200만원도 지원했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폭염과 가뭄 속에서도 좋은 결실을 거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앞두고 조기햅쌀의 판로 확대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무안군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 무안군은 지난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무안군은 2022년과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 2025년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난해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안군은 남악·오룡 신도시와 농촌 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산업·청년·농촌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취업지원, 청년·신중년 맞춤형 고용, 로컬브랜드 창업, 취약계층 일자리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15~64세 고용률은 66.9%, 취업자 수는 5만3,800명을 기록했으며 여성 고용률도 59.8%로 목표치를 넘어섰다. 김산 무안군수는 “5년 연속 수상은 신도시와 농촌의 고용 기반을 함께 키워온 결과"라며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청년과 신중년,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주주환원 기대에 삼전닉스 강세…코스피 6900선 회복·코스닥은 800선 턱걸이 [마감시황]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69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4% 넘게 내려앉았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37포인트(0.88%) 오른 6912.9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6954.12까지 상승했다. 투자자별 수급을 보면 기관이 248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1657억원, 176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3.87%), SK하이닉스(+2.31%), 삼성생명(+10.61%), 삼성물산(+5.75%) 등이 상승했다. 삼성전기(-5.73%), LG에너지솔루션(-4.05%), 삼성바이오로직스(-1.46%), 현대차(-0.60%)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 모멘텀에 따른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특히 SK하이닉스는 40조원 규모 자사주 장내매수 결정 이후 기타법인 순매수가 확대되며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8.95포인트(4.63%) 내린 801.9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795.57까지 밀리며 800선을 밑돌기도 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623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36억원, 346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코스닥시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해 시장의 과열을 막는 장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알테오젠(-5.74%), 에코프로(-7.26%), 에코프로비엠(-7.45%), 레인보우로보틱스(-3.71%), 주성엔지니어링(-4.91%), 원익IPS(-5.27%), HLB(-3.13%), 리노공업(-5.47%), 이오테크닉스(-2.52%), 에이비엘바이오(-8.85%) 등이 모두 밀려났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1원 내린 1386.5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보험사 풍향계] 현대해상,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 운영 外

◇ 현대해상,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 운영 현대해상이 경남 지역을 덮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기 위한 기지를 구축했다. 남해안 일대가 과거부터 수해를 많이 입었지만, 이번에는 이례적인 규모(900㎜ 이상)의 비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21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거제시 고현동 일대에 마련된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는 현대해상, 현대하이카손해사정, 하이카프라자 임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긴급지원단과 견인차량 12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침수 차량들을 임시보관소로 옮기고, 방문객들의 보상상담과 사고접수 등을 돕고 있다. 현대해상은 통영 지역에도 지원인력·견인차량을 추가 배치하면서 복구 지원과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 KB손해보험, 'KB다이렉트 24365' 브랜드 캠페인 공개 KB손해보험이 KB다이렉트의 편의성을 알리는 브랜드 캠페인 '나의 일상과 바로 연결, KB다이렉트 24365'의 모델로 수학강사 정승제를 발탁했다. 정 강사는 누적 수강생 900만명,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 35만여명을 보유한 스타강사로 불린다. 이는 고객이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험상품 보장 내용을 확인하고 가입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았고, 정 강사 특유의 방식으로 보험의 개념 및 다이렉트의 특징을 설명한다. KB손보는 자동차보험·건강보험·주택화재보험을 비롯한 상품군을 대상으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프로모션을 실시할 방침이다. ◇ 한화생명, 미래 인재 모집…26일 설명회 개최 한화생명이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기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는 나이·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인재를 모집하는 분야는 투자·마케팅·신사업 등으로, 서류는 다음달 18일 오후 3시까지 한화그룹 채용 사이트에서 접수 받는다. 한화생명은 기존 자기소개서 문항 대신 간결한 60여개 문답들로 이뤄진 형태의 상세지원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지원자가 부담을 덜고 솔직하게 풀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과 조직 적합성 등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상세지원서는 9월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지원자가 프로젝트와 협업 과제를 수행하는 실무 면접과 경영진 면접이 진행된다. 한화생명은 오는 26일 오후 5~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호재 한화생명 People&Culture팀장은 “지원자들이 입사 후 다양한 금융 영역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한화금융과 함께 금융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ABL생명, 말복 맞아 취약계층 아동에 치킨 제공 ABL생명이 말복을 맞아 서울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FC영업본부 임직원들은 응원 메세지를 담은 손편지를 작성하고, DIY 에코백과 여름나기 키트를 만들었다. 또한 양천구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킨 푸드트럭 봉사활동(따뜻한 온기 한끼)을 통해 50여명에게 치킨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ABL생명은 매달 첫째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을 비롯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8월 '나눔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금융지주 풍향계] KB금융, FTSE4Good 지수 16년 연속 편입 外

◇ KB금융, 글로벌 ESG 경쟁력 인정 KB금융그룹은 글로벌 ESG 지수인 'FTSE4Good Index Series(FTSE4Good 지수)' 구성종목에 16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B금융은 FTSE Russell이 실시한 올해 평가에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산업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FTSE4Good 지수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산하 글로벌 지수 제공기관인 FTSE Russell이 상장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구성하는 글로벌 ESG 투자지수다. ESG 투자상품 구성과 투자 포트폴리오의 성과 비교·평가 등에 활용된다. KB금융은 글로벌 ESG 평가에서도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MSCI ESG 평가에서 5회 연속 AAA등급을 획득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World Index)에는 10회 연속 편입됐다.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도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FTSE4Good 지수 16년 연속 편입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을 일관되게 실천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책임 있는 금융을 실천하고 청년의 성장과 자립,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며 고객과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9월 개최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안산 더헤븐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2억7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올해는 대회 개최지를 기존에서 안산 대부도의 더헤븐컨트리클럽으로 옮긴다. 하나금융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와 함께 다양한 갤러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포츠와 지역 축제가 어우러지는 대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출전 선수는 하나금융 소속 선수인 리디아 고와 이민지가 출전을 확정했다. LPGA 투어 통산 23승을 기록한 리디아 고는 후원사 대회 우승에 도전하며, 지난해 준우승을 기록한 이민지도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을 노린다. 일본의 이와이 아키와 이와이 치지 자매도 출전한다. 두 선수는 지난해 LPGA 투어에서 각각 우승하며 쌍둥이 자매의 동반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전 세계랭킹 1위이자 메이저 5승을 거둔 청야니도 출전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청야니는 2011년 대회 전신인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인연이 있다.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의 타이틀 방어 여부도 관심사다. 이다연은 올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짜라위 분짠, 이효송, 오수민, 권은 등 하나금융 소속 선수들도 출전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갤러리 티켓은 9월 16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 우리금융, 스포츠 유망주 국가대표선수촌 초청 우리금융그룹이 스포츠 유망주들이 경제적 여건이나 환경의 제약 없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스포츠 유망주들을 초청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남과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금융의 스포츠 유망주 육성사업인 '우리드림브릿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드림브릿지는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비인기 종목에서 잠재력을 가진 선수 40명을 선발해 총 2억원의 성장지원금을 제공하는 미래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다. 우리금융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유망주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우리드림브릿지 선발 선수 가운데 대표 학생 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진천선수촌을 둘러보고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성승민 선수와 2024 파리올림픽 복싱 메달리스트 임애지 선수 등 국가대표 선배들과 1대1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카카오, 17조 ‘숨은 가치’ 깨운다…AI·투자회사로 인적분할

카카오가 회사를 인공지능(AI) 플랫폼과 미래사업 투자, 두 갈래로 쪼갠다. 카카오톡과 AI에 집중하는 신설법인 '카카오AI'를 떼어내고, 금융·콘텐츠·모빌리티 계열사를 거느린 존속법인 '카카오X'는 투자회사로 재편한다. 성격이 다른 두 사업을 각자 다른 의사결정 체계에 두고 실행 속도를 높여 시장에서 제대로 된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AI(신설법인)와 카카오X(존속법인)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카카오AI 0.36, 카카오X 0.64로 정해졌으며, 기존 주주는 이 비율에 따라 두 회사 주식을 모두 받는다. 정신아 현 카카오 대표이사가 카카오AI 대표를,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 겸 CA협의체 그룹투자전략실장이 카카오X 대표를 맡는다. 정 대표는 “카카오AI와 카카오X가 각자의 사업 특성에 맞는 전략과 자본배분 원칙을 세우고, 더 빠르게 실행해 그 성과를 시장과 투명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AI는 카카오톡·AI·광고·커머스 사업을 담당하며 디케이테크인·케이앤웍스 등 운영자회사를 산하에 둔다. 카카오톡이 15년간 쌓아온 이용자 관계와 서비스 연결망을 '에이전틱 AI 인터페이스'로 전환하는 게 핵심 구상이다. 이용자가 메시지로 원하는 것을 전달하면 개인화된 AI 에이전트가 탐색부터 추천, 구매, 결제까지 연결해준다는 설명이다. AI 운영비용은 온디바이스 기술로 낮춘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용자 요청의 절반가량을 경량 모델 '카나나 나노'로 기기에서 처리하고, 복잡한 요청은 개발 중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AI컨덕터'로 해결해 서버 모델 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하겠다는 것이다. 카카오AI는 2030년까지 AI 일간 활성 이용자 2000만명 이상, 플랫폼 체류시간 50% 이상 증가, 검색 광고 시장 점유율 5%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2030년 AI 매출 1조원 이상, 전체 매출 6조원 이상, EBITDA 2조원 이상, 영업이익률 30% 이상, ROE 25%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X는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증권(테크핀), 카카오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카카오픽코마(콘텐츠), 카카오모빌리티를 거느린 '미래가치 투자회사'로 재편된다. 보유 자산 유동화로 마련한 2조3000억원과 자회사가 보유한 4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 재원을 활용해 △가상자산 △피지컬 AI △글로벌 팬덤 등을 검토 분야로 제시했다. 목표는 2030년까지 주요 사업 매출 연평균 13.3% 성장, 매출 10조원 이상이다. 김도영 대표는 이날 설명회에서 “두나무를 비롯해 당근, 한국신용데이터 등 유망 스타트업 초기 투자로 거둔 성공 방정식을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며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뱅크·카카오웹툰처럼 시장에 없던 비즈니스를 키워온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번 분할은 지난 2년여간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계열사를 대폭 줄이며 성장 사업 중심으로 거버넌스를 정비해온 연장선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사업 규모가 커지고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하나의 의사결정 체계로는 성격이 다른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끌고 가기 어려웠다는 판단이 배경에 깔려 있다. 이달 국내외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SOTP(부분합산가치평가) 컨센서스 평균 기준 카카오그룹의 잠재가치는 34조2000억원으로, 최근 3개월 평균 시가총액 16조8000억원보다 17조4000억원 높다. 시장이 개별 사업과 자회사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이번 결정에 작용한 셈이다. 김도영 대표는 이날 질의응답에서 김범수 창업자의 향후 역할에 대해 “양 법인에서 창업자의 대주주 역할은 계속 수행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지금과 동일하게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X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에는 “전혀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기존 CA협의체 조직도 해체 수순을 밟는다. 김 대표는 “분할 전엔 카카오톡 비즈 기반 사업회사와 자회사 관리 역할을 동시에 수행했기 때문에 CA협의체가 필요했다"며 “인적분할 이후엔 양사의 사업 목적이 다른 만큼 독립적인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카카오톡 플랫폼과 자회사 간 협업 체계는 기존과 다르지 않게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함께 내놨다. 카카오AI는 별도 조정 잉여현금흐름(FCF)의 20~35%를, 카카오X는 자회사 배당금과 투자차익의 각 3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 최근 두나무 매각 차익을 활용한 3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카카오는 오는 12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분할을 완료하고, 1월 27일 카카오AI 재상장과 카카오X 변경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범수 창업자는 “모바일 시대 카카오는 가보지 않은 길에 가장 먼저 뛰어들어 혁신을 만들고 사용자의 일상을 바꿔 왔다"며 “AI 시대는 차원이 다른 민첩함을 요구하는 만큼, 두 개의 엔진으로 성장 구조를 재설계해 그 성과가 주주와 이용자, 크루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미래엔서해에너지, 장애 영유아 현장학습 봉사활동 진행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송민섭)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13일 장애 영유아 현장학습에 일일도우미로 참여했다. 이날 한마음봉사단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청주 오스코 상상체험 키즈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했으며, 이동과 놀이활동, 식사 및 휴식 등을 돕는 등 일일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한마음봉사단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놀이와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서산·예산·태안·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환경보전 활동, 헌혈 캠페인,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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