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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유통] CJ제일제당 비비고 캔김 출시·롯데칠성 와인 카니버 포레스텔라 협업…하이트진로·삼양식품·서울우유

◇ CJ제일제당, 곱창김 원초 담은 캔김 출시…대형마트·편의점 입점 추진 CJ제일제당이 '비비고 김부각'에 이어 편의형 '비비고 캔김' 2종으로 김 제품군을 넓혔다. 지난 6월 나온 김부각 3종(찹쌀·매운맛·새우맛)은 9월 말까지 누적 50만봉 가까이 팔렸다. '비비고 초사리 곱창김'과 '비비고 임자도 곱창김'은 초겨울 첫 수확기에만 채취하는 곱창김 원초로 만들었고 밀폐 캔에 담아 바삭함을 오래 유지하도록 했다. 닐슨 기준 캔김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47% 커졌다. CJ더마켓과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먼저 팔기 시작했고 쿠팡에선 다음 달 15일까지 '이달의 신상' 기획전도 연다. 대형마트·편의점 입점은 그 뒤에 넓힌다. ◇ 롯데칠성음료, 카니버에 드롭스토퍼 증정…포레스텔라 패키지 800세트 사전예약 롯데칠성음료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를 내세워 미국 와인 '카니버' 알리기에 나섰다. 캠페인 대상인 '카니버 카버네 소비뇽'은 캘리포니아 카니버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으로 블랙체리 같은 검은 과실향에 커피·바닐라향이 겹친다. 이달 중순부터 제품에 넥택을 달고 병목에 끼워 와인 흘러내림을 줄이는 드롭스토퍼를 준다. 소믈리에와 포레스텔라가 와인 여는 법과 테이블 매너, 테이스팅을 알려주는 영상 2편도 공개한다. 오는 29일부터는 와인 1병에 멤버 키링과 사인 에코백, 포토카드 등을 묶은 기획 패키지를 롯데마트·롯데슈퍼·보틀벙커에서 판다. 롯데온 앱에선 오는 22일부터 800세트 한정 사전예약을 받는다. ◇ 하이트진로, 제로슈거 복분자주 선보여…11월 '복소사 키트' 출시 하이트진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10년 숙성 원액을 쓴 복분자주 '진로 복분자'를 한정 판매한다. 젊은 층 사이에 퍼진 '복소사(복분자주+소주+사이다)' 음용법과 제로슈거 수요를 겨냥해 당을 뺐다. 오래 숙성한 원액은 올드 버건디빛을 띠고 복분자 특유의 탄닌과 산미가 균형을 이룬다. 용량은 300㎖ 병에 도수는 12도로 전국 음식점·주점과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다. 복분자 열매와 잎 일러스트를 넣은 패키지에는 병 전면 '10년 숙성' 엠블럼과 'ZERO SUGAR' 문구를 더했다. 11월에는 복소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복소사 키트'를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내놓는다. ◇ 삼양식품, PC방·만화카페 전용 메뉴 공동 개발…범계 직영점 팝업 삼양식품이 PC방과 만화카페에서 '삼양1963'과 '짜르르'로 만든 협업 메뉴를 판다. '아이센스PC방'과 '벌툰'을 운영하는 아이센스에프앤비와 메뉴를 함께 개발했다. 아이센스PC방의 간판 메뉴는 짜르르에 땡초와 허브삼겹살을 곁들인 '땡초 야르르', 짜르르와 삼양1963을 한 그릇에 담은 '반반우지라면'이다. 벌툰에선 미니 꿔바로우를 곁들인 '꿔바르르'와 계란프라이·치즈를 얹은 '짜르치'를 앞세웠다. 12월15일까지 땡초 야르르나 꿔바르르를 주문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준다. 오는 23일부터는 범계 지역 직영점 2곳에 팝업 공간을 연다. ◇ 서울우유, 블랙·곡물 라인 리뉴얼…11월 '서울두유 플레인'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두유 통합 브랜드 '서울두유'를 내놓고 제각각이던 제품 이름을 하나로 정리했다. '원두밀플러스'와 '소이마스터', '검은콩', '귀리·호두' 등이 대상이다. 제품군은 원물에 따라 오리지널·블랙·곡물 3개 라인으로 나눴다. 블랙 라인에는 '서울두유 흑임자 검은 약콩' 등이, 곡물 라인에는 '서울두유 검은콩 호두·아몬드' 등이 들어가고 두 라인은 19일까지 차례로 리뉴얼을 마친다. 오리지널 라인은 저당두유 '소이마스터'를 '서울두유 고칼슘 저당 플레인'으로 바꾸는 작업과 함께 11월 두유 원액 100% 신제품 '서울두유 플레인'을 더한다. ◇ 풀무원헬스케어, 케일 원료 7배로 늘려…1병 2800원 풀무원헬스케어가 녹즙 '데일리클렌즈 레몬&케일'을 '갈아만든 채소 클렌즈 레몬&케일'로 바꿔 내놨다. 리뉴얼하면서 '갈아만든 케일' 원료 함량을 7배로 늘렸고 국내 유기농 계약재배 케일을 통째로 갈아 넣었다. 한 병에는 레몬 4개 분량인 식이섬유 5g과 폴리페놀 35㎎이 들었고 폴리페놀은 기존보다 5㎎ 늘었다. 가격은 1병(130㎖) 2800원이고 풀무원녹즙 가맹점과 샵풀무원, 풀무원녹즙 홈페이지에서 판다. 올해 5월 자체 생산 설비를 갖춘 풀무원헬스케어는 8월 '갈아만든 채소 클렌즈' 제품군을 꾸린 데 이어 기존 데일리클렌즈 제품도 같은 방식으로 차례로 바꿀 계획이다. ◇ 한국맥도날드, 패티 2장·치즈 3장 넣은 빅아치 출시…크리스피 어니언 첫 도입 한국맥도날드가 글로벌 맥도날드가 개발한 대형 버거 '빅아치'를 오는 22일 국내에 선보인다. 2024년 포르투갈·독일·캐나다 테스트를 거친 빅아치는 2025년 출시한 프랑스에서 맥도날드 대형 버거 판매 1위에 올랐고 영국과 아일랜드에선 올해 정규 메뉴로 자리 잡았다. 국내판은 참깨와 치아씨드를 뿌린 4.5인치 번 사이에 113g 순쇠고기 패티 2장과 화이트 체다 치즈 3장을 넣었다. 한국맥도날드가 처음 쓰는 원재료인 크리스피 어니언과 전용 '시그니처 빅아치 소스'도 들어간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의 새로운 아이콘 '빅아치'를 통해 기존 메뉴와는 또 다른 버거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버거킹, 와퍼 직접 조립하는 체험 운영…다음 달 '랩 투어' 버거킹이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연구개발 공간 '플레임랩'을 열고 고객 체험 프로그램 예약을 받는다. 플레임랩은 신메뉴 개발과 기존 제품 품질 향상을 맡는 곳이다. 첫 프로그램 '해빗 유어 웨이'는 참가자가 소스와 토핑을 골라 레시피를 짜고 자기만의 와퍼를 직접 조립하는 체험이다. 오는 29일부터 평일 낮 12시와 오후 2시30분, 오후 5시에 회당 60분가량 진행하고 네이버 예약에서 2주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재료비 등을 감안해 정했다. 다음 달에는 일반인 출입이 막혀 있던 개발 공간 일부를 둘러보고 채소·패티·번·소스를 공간별로 맛보는 '랩 투어'를 열 계획이다. ◇ 맘스터치, 불고기 소스 버거 추가…스매쉬버거 흥행에 비프버거 판매 3배 맘스터치가 비프버거 라인업에 '그릴드불고기버거'를 더했다. 그릴에 구운 미트 패티에 특제 불고기 소스를 더하고 체다치즈와 채소를 얹은 제품이다. 그릴드 라인업은 기존 '그릴드버거'·'그릴드베이컨버거'를 합쳐 3종으로 늘었고 신제품은 전국 1000여개 스매쉬버거 판매점에서 판다. 비프버거 제품군 전체 판매량은 지난 9월10일 나온 스매쉬버거 3종에 힘입어 1년 전의 약 3배로 뛰었다. 주문과 동시에 패티를 강하게 눌러 굽고 버터오일과 시즈닝을 더한 제품들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스매쉬버거 3종이 출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맘스터치 비프버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코카콜라사, 가게별 맞춤 공간 브랜딩 진행…신흥로 상설 벽화 조성 코카콜라사가 지난해 신흥시장에 이어 서울 용산구 해방촌 골목 상인들과 손을 잡았다. '코카-콜라 X 해방촌'에는 피자오·타코스탠드·한신옹기 등 가게 18곳이 참여하고 이 중 15곳이 공간 브랜딩을 마쳤다. 올해 초부터 해방촌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신흥로 일대에서 작업을 이어 왔다. 디자인은 가게마다 달리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장이 운영하는 '치맥라이프'에는 코카콜라 월드컵 에디션과 축구공 소품을, 모로코 출신 사장의 샌드위치 가게 '카사블랑카'에는 아랍어 로고를 입혔다. 신흥로 상설 벽화는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 레옹 모카와 함께 만들었다. ◇ 배스킨라빈스, '아이엠, 샘' 다시 출시…네이버페이 최대 70% 할인 배스킨라빈스가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추억의 제품을 다시 꺼냈다.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1986년 국내 첫 매장을 열었다. 새로 손봐 내놓은 제품은 아이스크림 4종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이다. 2004년 나온 '아이엠, 샘'은 마카다미아 브라우니 볼을 더해 돌아왔고 '엄마는 외계인'은 초코볼을 20% 늘렸다. 1986년 명동 직영 1호점에서 팔던 '프랄린 앤 크림'도 다시 나온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는 네이버페이 앱에서 선착순으로 받은 쿠폰으로 패밀리 사이즈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40주년 기념 굿즈도 차례로 공개한다. ◇ 메가MGC커피, 3년 준비한 샌드위치 출시…5000원대 가격 메가MGC커피가 샌드위치를 카페 푸드 주력 메뉴로 정하고 6종을 오는 20일 출시한다. 2023년부터 일부 직영점에서 현장 제조 방식으로 시범 판매해 구매 데이터를 모았고 지난 9월부터는 완제품을 직영점에 먼저 내놓고 품질과 수익성을 점검했다. 가맹점 1200여곳이 먼저 판매에 들어가고 취급 매장은 단계적으로 늘어난다. 메뉴는 '햄치즈에그'와 '에그마요', '크래미마요', '모짜렐라 바질치킨', '불고기 에그', '스파이시 치킨텐더' 샌드위치이고 가격은 5000원대다. 전용 앱 '픽업 예약'을 쓰면 주문 당일부터 2일 안에 원하는 날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 도미노피자, 경찰 대상 반값 행사 진행…1회 최대 2판 도미노피자가 제81주년 경찰의 날에 맞춰 경찰과 그 가족에게 피자를 반값에 파는 '경찰의 날 히어로즈데이'를 연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모든 피자(M·L)를 포장 주문하면 50% 할인한다. 온·오프라인 포장 주문에 모두 적용되고 한 번에 2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은 현직 경찰관과 경찰 업무를 함께하는 일반직 공무원, 경찰 가족이다. 다만 매장에서 경찰 공무원증이나 제복, 경찰복지포털 로그인 화면 등으로 신분을 확인받아야 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1년 365일 사회 곳곳을 밝히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공차코리아, 전통 식재료 음료 판매…'리얼 애플 오미자티' 추가 공차코리아가 쑥과 밤, 오미자 같은 전통 식재료를 넣은 가을 시즌 한정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어텀 시리즈'는 쑥과 밤을 밀크티에 녹인 2종으로 '쑥 크림 밀크티 + 펄'과 '밤 크림 밀크티 + 펄'이다. 쑥 메뉴는 은은한 쑥 향을, 밤 메뉴는 고소한 맛을 살렸다. 뒤이어 나온 '리얼 애플 시리즈'는 3종이다. 그 가운데 '리얼 애플 오미자티'는 자스민티를 바탕으로 오미자와 사과를 섞은 과일차다. 공차는 2006년 대만 가오슝에서 시작해 30여개국에서 20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밀크티 브랜드로 공차코리아는 2012년 홍대점을 1호점으로 국내 영업을 시작했다. ◇ 더벤티, 앱 회원 할인 쿠폰 제공…신규 회원엔 아메리카노 무료 더벤티가 매달 20일 앱 회원에게 메뉴를 깎아 주는 '더벤티데이'를 맞아 오는 20일 딥라떼와 스파클링 음료 할인 쿠폰을 내건다. 할인 메뉴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바닐라·헤이즐넛 풍미를 입힌 '바닐라딥라떼'·'헤이즐넛딥라떼'와 '리치캐모마일 스파클링'·'제주청귤 스파클링'·'트로피칼 스파클링' 5종이다. 쿠폰은 당일 앱 메인 화면 '오늘의 쿠폰'에서 내려받아 오는 22일까지 매장이나 앱 픽업 오더로 쓸 수 있다. 앱에 새로 가입한 회원에겐 핫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이 추가돼 라떼 할인과 스파클링 할인, 아메리카노 무료로 이뤄진 '트리플 혜택'이 돌아간다. ◇ 노랑풍선시티버스, 할로윈 체험 프로그램 운영…케이블카 이용권 경품 노랑풍선시티버스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할로윈 이벤트를 연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서울시티투어버스 공식 운영사다. 주간·야간 투어 탑승객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맡는 페이스 페인팅 부스와 유령 분장 배우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2층 버스로 도심 야경을 도는 야간투어에는 유령으로 분장한 배우가 함께 타 서울 랜드마크를 소개하고 퀴즈와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경품은 시티버스 굿즈와 문화상품권, 남산 케이블카 이용권,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등이다. 탑승권은 노랑풍선시티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 클룩, 귀국길 픽업 방식으로 특산품 판매…간장게장 1달러 행사 클룩이 공항철도 서울역에 진도 특산품 픽업센터를 열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진도잇츠' 상품을 판다. 서울역 지하 2층에 문을 연 '글로벌 디지털 K-푸드 허브'다. 진도잇츠는 진도 농수산물로 만든 특산품 브랜드로 간장게장과 전복장, 쌀, 들기름·참기름 세트, 꽃송이 미역, 곱창김이 클룩에 올라 있다. 외국인 관광객은 클룩에서 상품을 사 둔 뒤 귀국길에 서울역에서 진공 포장된 제품을 찾아가면 된다. 판매 개시 기념으로 간장게장 100팩을 1팩에 1달러에 팔고 1인당 2팩까지 살 수 있다. 사업은 클룩과 진도군이 지난해 12월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의 하나다. ◇ 오니스트, 행사장에 스퀴즈 바 운영…콜라겐·케라틴 음료 제공 오니스트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어반 웰니스 챌린지'에서 한정 이너뷰티 음료 2종을 선보였다.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열렸고 300여명이 하이록스 챌린지와 명상·요가, 사우나 리추얼 등을 체험했다. 오니스트는 에스콰이어 라운지에 '오니스트 스퀴즈 바'를 차렸다. '트리플콜라겐 오렌지 비타민 부스터'는 자사 제품 '트리플콜라겐 오렌지'에 생과일 다섯 가지를 착즙한 주스를 섞었고 '케라그로우 망고 프로틴 스무디'는 '케라그로우 망고'에 단백질을 더했다. 김재현 오니스트 대표는 “이번 행사는 기존 접점이 적었던 남성 고객을 비롯해 고강도 운동과 자기관리에 적극적인 새로운 소비자층에 오니스트를 알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 요거트월드, 매장 결제 할인 진행…가맹점 비용 부담 없어 요거트월드가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장 결제 고객에게 2000원을 깎아준다. 가맹점의 홀·테이크아웃 매출을 늘리려는 행사로 할인 비용은 가맹점이 부담하지 않는다. 카카오페이 가맹을 마친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2000원 이상 결제하면 바로 2000원이 빠진다. 요거트아이스크림과 와플, 커피, 간편식 등 메뉴와 관계없이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할인한다. 다만 1인 1회만 적용되고 준비 수량이 떨어지면 일찍 끝날 수 있다. 요거트월드는 배달 플랫폼 할인 행사와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인기 메뉴를 반값에 파는 '요월데이'에 이어 오프라인 결제 고객으로 혜택을 넓혔다. ◇ DMZ숲, 이달 오픈위크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민통선 출입 사전 예약 DMZ숲이 파주도시공사와 함께 민통선 안 숲에서 파주출판도시·헤이리예술마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코스를 선보인다. 캠페인 이름은 'Re:DMZ - 경계의 숲에서 만나는 파주'다. 코스의 출발점은 민통선 안에서 8년간 복원해 온 DMZ숲이다. '2026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파주시와 파주도시공사가 주관을 맡았다. 이달 오픈위크 동안 웰니스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는 21일 박정우 셰프가 식탁을 차리고 24일 트레일 러닝과 사운드 워킹, 26일 싱잉볼 명상, 30일 차 프로그램이 열린다. 민통선 출입 절차상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이고 참가자는 출입 명단을 미리 낸 뒤 당일 신분증 실물을 챙겨야 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보험사 예보료 수천억 증가…김성식 예보 사장 “업계 의견 수렴할 것”

예금보험공사(예보)의 예금보험료율 인상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당국과 예보가 제시한 인상폭의 차이가 현저하고, 현장의 반발이 크기 때문이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김성식 예보 사장에게 예보료 인상 관련 연구용역 세부 데이터 자료 공개를 촉구했다.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는 손보사 예보료율이 기존 0.15%에서 0.154%, 생보사는 0.15%에서 0.171%로 인상하는 내용의 보고자료를 만들었다. 반면 예보의 연구용역에서는 손보사와 생보사가 각각 0.50%·0.40%로 나왔다. 인상률이 233.3%, 166.7%이라는 의미다. 이는 다른 금융업권(저축은행 35.0%, 금융투자 46.7%, 은행62.5%)과 다른 규모다. 이같은 현상이 벌어진 원인으로는 예보기금 적립률이 꼽힌다. 지난해말 기준 생명보험의 적립률은 0.9003%로 목표 범위(0.660~0.935%)에 포함됐다. 그러나 손해보험(0.5342%)은 하한선(0.825%)을 하회했다. 금융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금을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까닭이다. 그러나 유 의원은 예보의 연구용역대로 예보료율이 높아지면 생보업계는 9271억원, 손보업계는 5726억원의 추가 부담을 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수입보험료의 0.73%·0.41% 수준이다. 그는 “데이터가 공개되면 반발할 이유가 없고, 문제가 지적되면 받아들이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발언했다.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자체적으로 논의를 많이 하고 있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서 접점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세부 데이터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검찰청 폐지 이후 경찰 수사는 어떻게 달라지나…세종사이버대, 23일 특강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경찰학과가 검찰청 폐지에 따른 형사사법체계 개편과 경찰 수사 현장의 변화를 살펴보는 온라인 특별강의를 마련했다. 세종사이버대 경찰학과는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 박봉균 교수를 초청해 '경찰 수사의 새로운 길: 개정 형사소송법과 수사현장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난 2일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에 따른 수사기관 간 권한 재편을 살펴보고, 변화된 제도가 경찰 수사 실무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검찰과 경찰의 관계 변화에 따른 수사 절차와 권한 행사 문제를 현직 수사 책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박봉균 교수는 경찰 수사관으로 30년 이상 근무한 수사 분야 전문가로, 현재 서울노원경찰서 수사팀장을 맡고 있다. 박 교수는 세종사이버대 경찰학과에서 '외국의 탐정제도 이해' 과목을 강의하고 있으며, 경찰 수사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공소청 출범 이후 검사의 경찰 수사 감독 및 관여 문제를 비롯해 경찰 수사관의 수사권 행사 방식, 현장 수사 절차의 변화 등을 다룬다. 또 경찰 수사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수사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기관별 역할과 책임 분담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형사사법체계 개편이 경찰 수사 업무에 가져올 변화를 검토하고, 수사관에게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무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강의에 대해 법률과 제도의 개편이 실제 수사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지 현직 수사 책임자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경찰학과는 경찰과 해양경찰, 교정 등 형사사법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률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직 경찰관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해 수사제도와 법률 개정에 따른 현장 업무의 변화도 소개하고 있다. 김재운 세종사이버대 경찰학과장은 “수사체계의 변화는 법률과 조직의 개편에 그치지 않고 경찰 수사관의 권한 행사와 수사 실무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수사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시각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찰학과 재학생들이 수사체계 개편과 관련한 현장 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경찰학과는 오는 12월부터 2027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세종사이버대의 재학생 수는 2025학년도 4월 대학정보공시 기준 1만1464명으로 집계됐다. 2026학년도 대학정보공시 자료에 따르면 재학생 2만2198명 중 89.2%가 장학금을 받았으며, 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은 222만원으로 나타났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키즈모델 최지수·함예주, 로맨틱・클래식한 가을 스커트 패션 화보 공개

플로르 방송 제작사 키즈 소속 모델 최지수와 함예주가 가을 분위기를 담은 키즈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꽃무늬 원피스와 니트 가디건을 활용한 로맨틱 스타일, 패턴 플레어스커트와 가죽 액세서리를 조합한 클래식 스타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풍과 빈티지 소품을 배경으로 두 모델의 서로 다른 스커트 패션을 담았다. 최지수(사진)는 아이보리 컬러의 케이블 니트 가디건과 작은 꽃무늬가 들어간 원피스를 함께 착용해 부드러운 분위기의 가을 스타일을 연출했다. 니트의 입체적인 짜임과 원피스의 플라워 패턴이 어우러지면서 따뜻한 느낌을 살렸으며, 전체적으로 밝고 차분한 색상을 사용해 의상의 통일감을 높였다. 여기에 레이스 양말과 아이보리 스트랩 슈즈를 매치하고, 머리를 높게 묶어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자전거 바구니를 활용한 포즈는 빈티지한 촬영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키즈 관계자는 “최지수는 케이블 니트와 플라워 원피스를 조합해 자연스러운 로맨틱 스타일을 표현했다"며 “밝은 색상의 신발과 양말, 헤어스타일을 통해 의상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함예주(사진)는 화이트 롱슬리브 톱에 브라운과 레드 색상이 섞인 패턴 플레어스커트를 착용해 복고풍의 클래식 스타일을 선보였다. 장식이 없는 흰색 상의와 무늬가 들어간 스커트를 대비시켜 하의에 시선이 집중되도록 했으며, 아래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A라인 디자인을 활용해 단정한 실루엣을 표현했다. 브라운 크로스백과 블랙 메리제인 슈즈, 화이트 타이츠를 함께 착용해 의상의 색상과 액세서리 사이에 균형을 맞췄다. 특히 한쪽 발을 앞으로 내미는 포즈를 통해 플레어스커트의 형태를 드러내고, 패턴과 소품을 활용한 레트로 스타일을 강조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키즈 관계자는 “함예주는 패턴 스커트와 가죽 소재의 액세서리를 활용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표현했다"며 “상의와 하의의 색상 대비, 신발과 가방의 조합을 통해 전체적인 스타일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지수는 플라워 패턴과 니트 소재를 중심으로 로맨틱한 의상을 선보였고, 함예주는 플레어스커트와 액세서리로 클래식한 스타일을 표현했다"며 “두 모델의 화보를 통해 소재와 패턴, 색상에 따라 달라지는 가을 스커트 패션을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호전 제과제빵학과, ‘몬디알 뒤 팽’ 국가대표 선발전서 실력 겨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호텔학교 한호전)가 개최한 프랑스 베이커리 월드컵 '몬디알 뒤 팽(Mondial du Pain)'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백동우·임수민 조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호전은 지난 13~14일 교내 국제 규격 실습장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하고, 2027년 프랑스 낭트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몬디알 뒤 팽' 세계대회에 출전할 대표팀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몬디알 뒤 팽'은 프랑스 국립제빵제과연맹과 프랑스 빵 앰배서더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제빵 경연대회다. 전통 발효 기술과 원재료 활용 능력, 영양학적 균형, 예술적 조형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엠베서더 뒤 뺑 코리아가 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한호전이 행사 운영과 실습시설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연은 메인 셰프와 보조 선수가 한 팀을 이루는 '2인 1조'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출전한 3개 팀에는 한호전 제과제빵학과 재학생들이 '꼬미(어시스턴트)'로 참여해 제빵 공정을 지원했다. 참가팀들은 양일간 정통 바게트와 비에누아즈리, 천연 발효 건강빵, 피에스 몽테(예술 조형물)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제빵 기술을 겨뤘다. 한호전 학생들은 재료 계량과 제조 공정 보조, 위생 관리 등을 담당하며 실제 국제대회 운영 방식과 제빵 작업 과정을 경험했다. 한호전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학생들이 전문 제빵사들과 함께 작업하며 현장 실무를 익혔다"며 “정확한 계량과 공정 관리, 팀원 간 협업이 요구되는 대회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백동우·임수민(호텔베이커리&디저트공예 전공) 조가 수상했다. 두 사람은 2027년 프랑스 낭트에서 열리는 '제11회 몬디알 뒤 팽' 세계대회 본선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최우수상은 최시훈·김경현(호텔베이커리&디저트공예 전공) 조, 우수상은 이동우·안성준(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 전공) 조에 각각 돌아갔다. 이번 대회 심사에는 제4회 몬디알 뒤 팽 우승자인 프랑스 빵 앰배서더 로랑 르바구스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학생들의 작업 집중도와 제조 공정의 정확성을 평가하며 한국 제빵 교육과 기술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한호전은 지난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국제 제빵 경연대회 '베스트 오브 몬디알 뒤 팽'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국가대표로 참가한 한호전 박상현 학생과 호텔제과제빵계열 정지현 교수, 코치를 맡은 시릴 고댕 교수는 수개월간 훈련을 거쳐 한국 전통 식재료와 유럽 제빵 기술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였다. 한호전은 이번 선발전을 계기로 국제대회와 연계한 현장 실습 교육을 이어가고, 학생들의 제빵 기술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호전 관계자는 “국제대회 기준에 맞춘 실습시설을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 경연 환경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2027년 프랑스 낭트 세계 본선 참가를 지원하는 한편 제과제빵학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티시에 양성을 위한 교육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삼표 계열사 에스피네이처, 중간관리자 리더십 강화 교육 진행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가 상·하위 직급을 연결하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19일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가 책임·수석급(과·차장급)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브릿지 리더십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브릿지 리더십 과정은 과정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실무역량에서 나아가 중간관리자가 조직의 목표와 구성원을 연결하고, 상·하위 직급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이끌어내도록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과정은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상·하위 직급 연결을 통해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는 브릿지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업무 지시의 배경과 조직의 목표를 이해하기 위한 '전략적 링커십(Strategic Linkership)' 역량도 강화했다. 전략적 링커십은 구성원과 유관조직과의 협업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데 도움을 준다. 구성원에게 적절한 권한을 위임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코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적 링커십(Relational Linkership)' 교육도 진행했다. 에스피네이처는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급과 역할에 맞는 체계적인 리더십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한편,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구성원의 성장과 조직 경쟁력 향상이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에스피네이처 관계자는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방향성과 구성원의 실행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가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고 구성원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윤주 기자 syj@ekn.kr

유진이엔티 유튜브 ‘머니인더트랩’, 부모·자녀 함께하는 경제교육 강연 개최

유진그룹의 유진이엔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머니인더트랩'이 온 가족을 위한 오프라인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19일 유진이엔티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머니인더트랩은 재능교육과 공동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프리미엄 경제 강연을 다음달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머니인더스쿨'은 가족 참여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올바른 경제관념과 투자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부모와 자녀에게 각각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부모를 대상으로는 올바른 투자관과 투자 심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하고, 자녀에게는 쉽게 전달하는 기초 경제교육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에는 경제·인문 분야 전문가와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부모 강연에는 존리 존리의 부자학교 대표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사전질문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자녀 대상 강연에는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이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옥효진 부산 광안초교 교사와 '하루 한 장 초등 경제 신문', '게임 현질하는 아이 삼성 주식 사는 아이'의 저자인 김선 경기 둔전초교 교사가 나선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강연자 사인도서가 제공될 예정이다. 강연은 서울 JCC재능문화센터에서 총 3회(11월 14일·21일, 12월 19일) 진행된다. 한편 강연이 열리는 JCC재능문화센터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공간이다. 회차별 강연진과 참가 대상, 참가비 등 자세한 예매 정보는 공식 예매처인 NOL 티켓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연 주요 내용은 '머니인더트랩' 유튜브 채널과 '재능TV'를 통해서도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진이엔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제를 배우고 소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머니인더트랩의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머니인더트랩'은 전문가 인터뷰와 해설을 통해 경제·금융·국제정세·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경제 교양 유튜브 채널이다. 현재 구독자 약 11만명과 누적 조회수 약 5900만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표 콘텐츠는 '얘기 좀 합시다'다. 송윤주 기자 syj@ekn.kr

파세코 ‘스타더스트’, 주요 백화점 팝업 확대

생활가전 전문기업 파세코가 프리미엄 주방후드 '스타더스트(STARDUST)'를 앞세워 백화점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파세코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6층 리빙관에서 스타더스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전했다. 다음 달 10일부터 22일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진행한 첫 팝업스토어에 이은 후속 행사다. 파세코는 주요 백화점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판매와 구매 상담을 통해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스타더스트는 강력한 흡입 성능과 저소음 설계를 적용한 프리미엄 주방후드다.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면서 작동 소음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지관리 편의성과 디자인도 주요 특징이다. 기름때가 쌓이기 쉬운 내부 구조를 개선하고 스크린필터 커버를 분리해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외관에는 두께 35㎜의 초슬림 스테인리스 디자인을 적용해 주방 공간의 활용도와 인테리어 조화를 고려했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제품의 흡입 성능과 작동 소음을 직접 확인하고 필터 분리 및 세척 방식도 살펴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제품 시연과 함께 구매 및 설치 관련 상담도 진행된다. 파세코는 백화점별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향후 오프라인 유통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추가 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파세코는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3사와 2027년 초까지 추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일정과 장소를 논의 중이다. 이를 통해 주요 상권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주방후드 시장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파세코 관계자는 “스타더스트는 주방후드의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과 실제 사용 경험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이 제품의 특성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허희재 기자 hjhur@ekn.kr

매머드커피, 하반기 IFS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커피 프랜차이즈 매머드커피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6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하반기)'에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가맹 상담을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매머드커피는 이번 박람회에서 브랜드의 매장 운영 시스템과 가맹 사업 경쟁력을 소개하고,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상권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매장 관리 시스템과 가맹점 운영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자동화 커피 머신을 활용한 음료 제조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료 제조 과정의 부담을 줄이면서 일정한 커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 운영 방식의 장점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피스 상권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입지 선정과 상권별 매장 운영 전략, 가맹점 개설 절차 등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매머드커피의 주요 메뉴와 브랜드 운영 시스템을 소개하는 홍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개별 상담도 진행해 방문객들이 자신의 창업 계획에 맞는 가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매머드커피 관계자는 “카페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실제 매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매머드커피가 축적해 온 운영 경험과 브랜드 경쟁력을 소개하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커피 품질이라는 브랜드의 기본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가맹점주들이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 시스템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오유경 기자 oyk1213@ekn.kr

명신산업 손자회사 나스닥 行…해외 중복상장 규제 첫 적용 사례

코스피 상장사 명신산업의 손자회사 심원아메리카(Simwon America)가 다음 달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지난 8월 시행된 중복상장 규정을 국내 상장사 자회사의 해외 증시 상장에 적용하는 첫 사례다. 회사는 북미 성장 재원을 자회사가 직접 조달하기 위해 나스닥 상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증권신고서(S-1)를 보면 심원아메리카는 공모로 조달할 금액보다 많은 현금을 이미 쥐고 있다. 상장 과정에 이익은 상장 직전 들어온 소수 투자자에게 먼저 돌아가고, 국내 두 상장사 일반주주는 지분 가치 희석과 할인 위험이 남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한국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심원아메리카는 지난 9일(현지시간) 증권신고서(S-1)를 제출했다. 나스닥 글로벌마켓에는 종목코드 'SWA'로 상장을 신청했다. 공모 주식은 250만주로 신주 150만주와 기존 주주가 파는 구주 100만주로 구성된다. 희망 공모가는 18~22달러, 중간값 기준 공모 규모는 5000만달러(약 665억원)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25일이다. 지배구조는 엠에스오토텍이 명신산업 지분 45.4%를, 명신산업이 심원테크 지분 100%, 심원테크가 심원아메리카 지분 89.66%를 갖는 구조다. 상장 후 심원테크 지분율은 80.54%로 낮아진다. 한 그룹 안에 코스닥·코스피·나스닥 상장사가 세 겹으로 쌓이는 셈이다. 심원아메리카는 캘리포니아주 래스럽에서 전기차 차체 부품을 만든다. 2026회계연도(2025년 7월~2026년 6월) 매출은 3억2385만달러(약 4308억원), 순이익은 1693만달러(약 225억원)다. 매출의 99.02%가 테슬라에서 나온다. 명신산업과 엠에스오토텍은 지난 14일 온라인 주주 설명회에서 “자회사가 북미 성장 재원을 직접 조달해 모회사의 출자·차입·지급보증 부담을 줄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신고서상 공모 순조달액 약 2390만달러(약 318억원)는 운전자본(40%), 미국 동부 거점 인수(25%), 멕시코·캐나다 진출(25%), 연구개발(10%)에 쓸 계획이다. 동부 거점에 대한 구체적인 인수 대상은 언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심원아메리카의 6월 말 현금은 3943만달러(약 525억원)로 순조달액보다 많다. 쓰지 않은 은행 신용한도도 1500만달러(약 200억원)가 있다. 차입금은 한국수출입은행 900만달러(약 120억원)가 전부이고, 2026회계연도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은 3235만달러(약 430억원)다. 상장 시점은 심원아메리카의 이익이 가장 좋아 보이는 때와 겹친다. 2026회계연도 순이익은 전년(1127만달러, 약 150억원)보다 50% 늘었다. 반면 매출은 2024회계연도 4억1313만달러(약 5496억원)에서 2년 연속 줄었다. 이익 개선을 이끈 것은 영업 실적보다 모회사와 계약 변화였다. 심원아메리카는 그동안 심원테크에 매출의 2%를 기술 로열티로, 엠에스오토텍에 0.25%를 상표 사용료로 냈다. 두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 만료 후 갱신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2026회계연도 하반기(2026년 1~6월)분 로열티 약 340만달러(약 45억원)가 나가지 않았다. 로열티 절감 효과는 2026회계연도 영업이익 증가분(551만달러, 약 73억원)의 약 62% 수준이다. 로열티를 계약대로 1년 내내 냈다면 영업이익은 약 1564만달러(약 208억원)로, 실제 증가율은 16% 수준에 그쳤을 것으로 추산된다. 계약 미갱신으로 앞으로 매년 매출의 2.25%, 2026회계연도 매출 기준 약 729만달러(약 97억원)가 심원아메리카에 남는다. 이익이 늘어난 상태에서 상장하면 공모가는 높아지지만, 로열티를 받던 명신산업·엠에스오토텍의 수익은 그만큼 줄어든다. 이번 상장으로 곧바로 이익을 보는 쪽은 지난해 11월 25일 신주103만8461주를 900만달러(주당 8.67달러)에 인수한 투자자 3곳이다. 국내 투자조합 퍼스트MVG펀드(100만달러), 홍콩 J&J홀딩스(400만달러),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VI) 법인 제이드테크놀로지(400만달러)다. 이후 주식 수 조정으로 이들의 보유 주식은 137만689주가 됐다. 이번 공모의 구주매출 100만주는 전부 이들 몫이다. 공모가 20달러를 가정하면 인수 수수료를 뺀 매각대금만 1860만달러(약 247억원)로 원금의 약 2배다. 보호예수가 걸리는 나머지 약 37만주를 공모가로 평가하면 전체 가치는 원금의 약 2.9배가 된다. 매각분 100만주는 보호예수에서도 빠졌다. S-1에 첨부된 청약계약서를 보면 이 투자는 처음부터 나스닥 상장을 전제로 짜였다. 계약서는 심원아메리카를 “그룹의 상장 수단"으로 규정했다. 회사는 상장 전까지 투자자 지분율(퍼스트MVG 1.15%)을 유지하고, 상장 때 투자자 주식 전부를 재매도 주식으로 등록해 주며 그 비용도 부담하기로 했다. 상장이 완료되면 투자자는 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손해배상 청구권을 포기하기로 했다. 국내 두 상장사 일반주주에게 돌아가는 보상은 상대적으로 작다. 명신산업은 일반주주에게 3년간 총 70억원의 특별배당과 주당 100원 배당 유지를 약속했다. 올해 지급한 결산배당도 주당 100원이었다. 70억원은 프리IPO 당시 장부가 기준 가치와 공모가 기준 가치의 차이(약 271억원)의 4분의 1 수준이다. 엠에스오토텍은 기업가치 제고와 IR 확대 등 원칙만 밝히고 금액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 안건을 다룬 엠에스오토텍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2명과 감사가 모두 불참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상장은 주주총회 승인이 아닌 한국거래소 개별 심사를 거친다. 두 회사는 16일까지 주주 설문을 받았다. 명신산업 이사회는 20일 최종 판단을 내린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모회사 주주 입장에서는 핵심 자회사의 이익 일부가 외부 주주에게 넘어가는데 보상이 충분한지가 관건"이라며 “첫 해외 적용 사례인 만큼 거래소 심사 결과가 이후 다른 기업의 선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명신산업 측에 심원아메리카 나스닥 상장과 관련한 질의를 남겼지만, 기사 출고 시점까지 답이 오지 않았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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