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원이 구리 마을 기록화 사업 세 번째 성과물인 '토평동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기억'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책은 구리시 보조를 받아 구리문화원 향토사연구소가 토평동 주민과 함께 추진한 마을 기록화 사업 성과물로, 토평동 역사와 문화, 주민 삶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 후대에 전하고자 기획됐다. 향토사연구회는 사전 기획회의를 시작으로 토평동 인문지리적 조사, 주민 구술 채록, 마을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기록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각종 문헌자료와 구리시지, 고문서 자료는 물론 토평동 노인들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마을 전통과 생활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책은 구술 채록에 참여한 주민에게 직접 전달돼, 주민이 자기 삶과 기억이 기록으로 남겨진 결과물을 공유하게 됐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토평동은 구리시의 중요한 생활공간으로, 주민의 삶과 기억 자체가 곧 지역의 역사"라며 “이번 책이 후대가 토평동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마을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소중한 향토 사료이자 토평동 주민의 삶을 담은 기록물이 바로 이번 책자"라며 “이번 사업을 추진한 구리문화원 탄성은 원장과 향토사연구회 회원들, 그리고 기록화에 함께해준 주민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중앙정부 정책에 따라 올해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청년문화예술패스 제도가 개편된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개편 기준에 맞춰 지역대상자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원 인원이 1만6386명으로 전년 대비 1687명이 늘어난다. 또한 1인당 지원 금액도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1만원 인상된다. 특히 청소년(13~18세)과 생애전환기(60~64세) 대상자는 1만원이 추가 지원돼 16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층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도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올해 지원 인원은 1645명으로 전년 대비 727명 증가하며, 지원 연령 역시 기존 19세에서 19~20세로 확대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내달 2일부터 누리집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내달 25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세부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네 번째 일정으로 양서면민을 9일 양서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만나 동네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소통한마당은 전진선 양평군수, 박용순 양서면장, 관계 부서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양서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는 먼저 △두물머리·세미원 유엔(UN) 세계 최고 관광마을 선정 △신원정수장 준공 △다회용품 사용 확대 △맨발걷기길 조성 등 양서면 작년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양평군은 유엔(UN) 세계 최고 관광마을인 두물머리 일대 국가정원 지정 추진을 비롯해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및 시설 개선 △용늪 순환산책로 조성 △용담리 수변녹지 복원 △양서–서종 자전거길 신설 △양서–서종 터널 설치 △국수역 역세권 도시개발 등 올해 중점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양서면민과 대화 시간에는 △도시가스 인입 △마을별 제설 지원 대책 마련 △유휴부지 활용한 태양광 소득사업 △양서면 관광객 유치 위한 콘텐츠 개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나왔으며, 이에 대해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적극 소통을 이어갔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양서면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는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가 컸다. 아직 양서면에 남아 있는 과제들도 면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가겠다"며 소통한마당을 마무리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026년 공감-소통 간담회'를 지난 8일 신북면과 영중면에서 개최했다. 주민과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원, 경기도의원, 각 면 주요 기관-단체장과 마을 이장 등 90여 명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올해 포천시정 운영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간담회는 면별 주요 현안 설명, 최근 4년간 주민 건의 사항 추진 현황 공유,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 건의 사항 청취 및 현장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 부서장들이 직접 주민 질문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신북면 주민은 생활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중심으로 포천시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확대, 경로당 추가 조성, 버스 노선 연장, 옛 신북대교 재가설 공사 조속한 추진, 신북체육문화센터 주차장 확장 조성, 인도 및 하수도 설치 등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건의했다. 영중면 주민은 38평화공원 조기 착공을 비롯해 악취 저감시설 확대 설치 등 악취 문제 해결 방안 마련, 골프장 농약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 대책 마련, 홍수 대비 하천 정비 추진, 목욕탕 조성, 로드리게스 영평사격장 관련 민원 해소, 38역사체험길 연장, 인도 설치, 영중면 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의견을 내놨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지역 발전에 대한 바람을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건의 사항은 담당 부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급한 사안은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지역별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주민 중심 행정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시작하는 전입 시민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2026년판 전입생활 안내 전자책(e-book) '하남에서 설레는 시작'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인구 유입이 활발한 하남의 역동적인 변화에 맞춰, 전입 초기 시민이 겪을 수 있는 정보 공백을 메우고 하남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적기에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으로 구현해 '시민 중심 스마트 행정'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총 120여쪽에 달하는 방대한 정보는 시민 일상 동선과 필요도를 고려해 유기적으로 구성됐다. 전입신고와 학군 배치, 쓰레기 배출 체계 등 이사 직후 마주하는 기초 민원 행정은 물론 시정 소식지 '청정하남' 및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 안내를 수록해 시민이 도시 구성원으로서 시정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복지 및 보건 분야 세심한 설계도 돋보인다. 부모급여와 돌봄수당 등 생애주기별 지원책을 비롯해 하남시만의 특화 사업인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통(通)하남', 공공심야약국 및 보건소 활용법 등 시민 건강과 안녕을 뒷받침하는 핵심 정보도 상세히 수록했다.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황톳길-모랫길'과 'Stage하남' 버스킹 공연, 문화예술회관 및 도서관 이용 안내 등 품격 있는 여가 인프라를 소개해 전입 시민이 정서적 소속감을 느끼며 도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록으로 수록된 '주요 공공시설(SOC) 위치도'는 지리에 서툰 시민을 위해 미사-감일-위례-원도심 등 권역별 핵심 인프라를 정리했다. △복지시설(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감일청소년문화의집 등) △도서관(미사-위례-신장 등) △체육시설(하남종합운동장, 덕풍스포츠문화센터 등) 등 생활밀착형 SOC 위치 정보를 상세히 담아 이사 첫날부터 공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은 하남시 공식 누리집(하남 소개-하남 홍보–하남시 홍보책자)에서 확인하고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가이드북을 열람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가이드북이 하남에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린 시민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이자 믿음직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생활에 밀착된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인구 유입 추세에 발맞춰 전입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