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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때리겠다”더니 또 타코?…트럼프, 이란 공습 취소 [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했던 대(對)이란 군사 공격을 전격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증시가 급락 이후 반등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중동 전쟁 확산 우려를 스스로 거둬들이자 또다시 '타코(TACO·트럼프는 항상 막판에 물러선다)'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의 군사적 공포와 전력, 힘을 갖춘 채 이란을 상대로 행동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과 다른 중동 국가들로부터 공격을 보류해 달라는 요청을 방금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공격 취소 배경에 대해 “합의의 틀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다"며 “여기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이고 완전한 개방과 이란의 핵 위협 종식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요청을 바탕으로 세계의 미래와 성공적이고 번영하는 이란의 생존을 위해, 신속하게 합의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공격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이스라엘도 이러한 약속에 동참한다. 모두가 협상에 나서 하루빨리 합의를 성사시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표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가능성이 잇따라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앞서 미국 CBS는 지난달 31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르면 이번 주말 이란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같은 날 내각회의에서 “우리는 그들을 매우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며 “어느 시점이 되면 그들(이란)이 '더는 못 참겠다'고 말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란 역시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맞섰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이란 고위 당국자는 미국의 계획을 “무모한 행위"라고 규정하며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핵심 인프라와 중동 지역의 미국 에너지 시설을 포함한 포괄적인 대응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알리 압돌라히 소장도 “미국은 중동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는 길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며 “범죄적이고 침략적인 미국의 방패 역할을 하는 어떤 국가든 전쟁의 불길에 휩싸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실제 타격할 경우 국제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고, 이에 따른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글로벌 증시가 추가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 계획을 철회하면서 중동 리스크가 일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최근 반등을 시도하는 글로벌 증시의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햇빛소득마을 86곳 첫 선정…2차 공모 617개 마을 신청

행정안전부는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모델인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 결과 전국 86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2차 공모에는 총 617개 마을이 신청했다. 1차 공모에는 전국 129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86개 마을이 선정됐다. 34개 마을은 사업 준비를 보완한 뒤 차기 공모에 신청하도록 권고받았고, 9개 마을은 신청을 철회했다. 선정된 마을 가운데 9곳은 협동조합 구성과 부지 확보, 자금 계획 등 사업 추진 요건을 모두 갖춰 즉시 사업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나머지 77곳은 부지 임대 협의나 자금 조달, 계통연계 등 일부 보완이 필요하지만 단기간 내 사업 추진이 가능해 조건부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가 19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17곳, 충북 15곳, 경기 9곳, 경북 8곳, 경남 7곳, 충남 4곳, 강원 4곳, 세종·대구·제주 각 1곳이 선정됐다. 정부는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발전사업 허가 등 후속 절차를 지원하고 태양광 설치비의 최대 85%까지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정되지 않은 마을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부지 확보와 자금 계획 등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공공부지 활용과 민·관·군 협력 사례도 눈에 띄었다. 경기 가평군 상판리는 군부대 사격장 인근 유휴부지를 국방부가 마을에 제공하고, 가평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계획을 마련해 사업 기반을 구축한 대표 사례로 꼽혔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저수지 등 공공부지를 제공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인 사례도 포함됐다. 2차 공모에는 전국 12개 시·도, 116개 시·군에서 모두 617개 마을이 신청해 1차 공모보다 신청 규모가 4배 이상 늘었다. 행정안전부는 준비기간을 기존 2개월에서 약 4개월로 늘리고 민관합동지원단 운영, 권역별 설명회와 사업 컨설팅 등을 실시한 것이 신청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2차 공모 결과는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30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신청 수요 증가를 고려해 하반기 추가 공모도 검토하는 등 올해 총 700개 햇빛소득마을 발굴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통선 내 유일한 반환 미군기지이자 역사 문화공간인 캠프그리브스의 과거를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옛 미군기지를 활용한 관광지인 캠프그리브스 홍보를 위해 기지 내 창고를 리모델링한 홍보전시관 '더그리브스(The Greaves)'를 지난달 31일 공식 개관했다. 더그리브스 전시관은 1950년대 미국 영화관 콘셉트로 꾸며진 스토리텔링형 홍보 공간이다. 단순한 유물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마치 한 편의 영화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도록 오프닝, 하이라이트, 엔딩 등 3단계 서사 구조로 기획됐다. 홍보관 시작인 '오프닝' 공간은 전시관 전체를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1950년대 미국 극장 입구를 그대로 재현해 당시 감성을 담은 매표소와 매점 등을 연출해 관람객이 본격적인 전시를 마주하기 전 레트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암막 커튼을 지나면 본격적인 역사 여행이 시작된다. 홍보관 핵심인 '하이라이트' 공간은 '영화 필름'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디자인 속에 당시 주둔했던 미군들의 일상과 흔적이 담긴 사진들이 필름 프레임처럼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공간 내 마련된 영화관 의자에 앉아 빔프로젝터로 상영되는 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연출해, 과거 캠프그리브스 주둔 부대의 연혁과 빛바랜 옛 모습들을 마치 한 편의 고전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여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엔딩' 공간은 관객 참여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실제 극장에 온 듯한 연출을 통해 관람객이 전시의 여운을 즐기는 동시에 직접 영화 주인공이 되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을 제공한다. 김영옥 DMZ정책과장은 2일 “더그리브스 홍보관은 캠프그리브스가 가진 고유의 역사적 배경에 '영화관'이란 흥미로운 문화적 요소를 접목한 공간"이라며 “DMZ를 찾는 방문객에게 역사를 배우는 유익함과 레트로 감성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오는 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년 동두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업지역기본계획은 산업단지와 발전소를 제외한 관내 전체 공업지역의 효율적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동두천시는 관련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는 최주영 대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4명의 지정토론자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관련 분야 종사자, 공무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다각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공청회에는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을 원하는 경우 공청회 당일부터 21일까지 동두천시 도시재생과에 서면으로 의견을 내면 된다. 동두천시는 이번 공청회 이후 관계기관 협의, 동두천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말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최종 확정-공고할 계획이다. 권미애 도시재생과장은 2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낙후된 공업지역을 관리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동두천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사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양주 인공지능(AI)-로봇 챌린지 대비 특별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회천중학교 내 경기에듀테크 R&D랩에서 운영되며, AI와 로봇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개최될 '2026년 양주 드론봇페스티벌 AI-로봇 경진대회'와 연계한 사전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은 AI와 로봇 기술을 이해하고 경진대회 참가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커리큘럼은 참가 학생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6년 양주 인공지능(AI)-로봇 챌린지 대비 특별교육과정 관련 교육 신청, 모집 일정 및 교육 과정 등 세부 사항은 양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거 벽돌을 생산하던 산업시설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연천군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이 2026년 3차 기획전 '끊임없을 지도'에 함께할 시각예술 작가를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은 산업 유산의 역사성과 공간성을 바탕으로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며 지역과 예술을 연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2026년 2차 기획전 '피어난 자리'를 운영 중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이어질 3차 기획전시를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작가들을 만난다. 전시 끊임없을 지도는 서로 다른 시선과 작업이 하나의 공간 안에서 만나 관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미디어아트, 사운드, 공예 등 시각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 작가에게는 전시 참여 기회와 함께 전시 홍보 및 기록 제작 등이 지원되며, 심사를 통해 총 9명(팀)에게 최대 3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전시는 오는 9월 중순부터 10월31일까지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지원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전자우편(eundaeri.opencall@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승구 연천군 관광과장은 2일 “이번 공모가 전국의 다양한 시각예술 작가가 산업유산이란 특별한 공간에서 새로운 작업과 교류를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신한 시선과 다양한 작업을 선보일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연천군 누리집, ​아트허브(ArtHub), ​은대리 문화벽돌공장 공식 인스타그램(@ycec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교육부 주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신청하기 전 다양한 교육 수요와 정책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연천교육 미래 정책간담회' 참가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을 위한 권역별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동문회, 지역민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연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을 초과할 때는 행사 장소를 변경해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10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전곡권역)을 비롯해 △11일 군남초-중학교 아고라홀(군남권역) △14일 연천초등학교 아고라홀(연천권역)에서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연천군수와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추진 성과와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방향을 공유한 뒤 자유로운 정책 토론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교육정책을 행정이 일방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정책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 진로-진학, 돌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수렴된 의견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계획 수립과 공모 실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앞서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함께 분석해 지역별 교육 수요와 정책 우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부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가 신청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누리집 내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수막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통일평생교육원 교육발전특구TF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농지 효율적인 관리와 경자유전 원칙 확립, 농지 투기 근절을 위해 '2026년 농지 전수조사 심층조사 추진회의'를 지난달 30일 시청 직곡홀에서 열고 심층조사 추진계획과 부서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추진회의는 김원기 시장이 주재했으며 관련 부서장과 15개 동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기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심층조사 추진체계와 부서별 역할 분담, 현장조사 방법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며 효율적인 조사 방안을 마련했다. 농지 전수조사는 중앙정부의 농지 관리 강화 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국가 시책사업이다. 농지 투기를 방지하고 경자유전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실제 농지 이용 실태와 불법전용, 장기 휴경 등 '농지법' 위반 여부를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조사 대상은 1996년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의정부시 관내 농지 5764필지(412.67ha)이며, 조사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다. 의정부시는 5월부터 행정정보와 항공-드론 영상, 인공지능(AI) 분석 등을 활용한 기본조사를 실시했으며, 8월부터 현장 중심 심층 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심층 조사에선 농지 이용 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농축산물 생산시설과 농지개량시설, 일반시설 설치-운영 실태와 농작물 경작 및 휴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자경-임대-위탁경영 등 실제 경작 여부 확인과 불법전용 의심 농지 점검을 위한 보완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농축산물 생산시설에는 고정식 온실, 버섯재배사, 비닐하우스, 축사, 곤충사육사, 간이퇴비장, 농막-농촌 체류형 쉼터, 간이저온저장고, 간이액비저장조 등이 포함된다. 농지개량시설은 유지(溜池: 웅덩이), 양-배수시설, 수로, 농로, 제방 등이다. 조사 결과 농지 대장과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으면 농지 대장을 현행화하고, 농지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처분명령과 이행강제금-과태료 부과 등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원기 시장은 2일 “농지 전수조사는 농지의 공익적 기능을 회복하고 경자유전 원칙을 확립하는 한편, 농지 투기를 막기 위한 중요한 조사"라며 “농지 이용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농지 관리와 효율적인 농지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농업인도 조사 과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농지가 본래 목적에 맞게 이용될 수 있도록 건전한 농지 이용 문화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현장] 확 바뀐 ‘룰루레몬’ 청담스토어…韓 진출 10주년 가치 담았다

프리미엄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국내 첫 번째 매장인 '청담 스토어'를 새단장했다. 규모를 키워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커뮤니티 클래스를 함께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늘리겠다는 게 업체 측 생각이다. 룰루레몬 청담 스토어가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지난달 31일, 기자가 현장을 찾아 분위기를 살펴봤다. 우선 접근성이 매우 훌륭하다.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출구로 나오면 눈앞에 매장이 있다. 주변에 갤러리아백화점을 비롯해 놀거리·볼거리가 많다. 고객들이 쇼핑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청담 스토어로 발길을 돌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내부는 산뜻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기분 좋은 향이 코끝을 찌른다. 레몬과 오렌지를 연상시킨다. 청담 스토어 외에도 다른 룰루레몬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향기다. 캐나다 밴쿠버 해안에서 영감을 받은 자연 소재와 따뜻한 컬러 팔레트를 적용해 스토어를 꾸몄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고객 동선을 고려해 넉넉하게 제품을 배치했다. 평일 오후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럼에도 복잡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옷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공간도 충분했다. 룰루레몬 청담 스토어는 4개 층 총 711㎡(약 215평)의 면적을 지녔다. 안내도 친절했다. 입구에서부터 직원들이 동선과 특징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줘 만족스러웠다. 각 층마다 3~4명씩은 항상 대기하고 있는 듯했다.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직원을 찾아 돌아다닐 필요가 없었다. 1층에는 여성 및 남성의 최신 컬렉션이 자리했다. 지하 1층에는 남성용, 2층에는 여성용 컬렉션이 각각 준비됐다. 3층에는 국내 룰루레몬 매장 중 유일하게 '요가 스튜디오'가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요가, 바레, 트레이닝 등 소기구를 활용한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한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한 뒤 룰루레몬 앰배서더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룰루레몬 청담 스토어 리뉴얼 공사는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전반적으로 프리미엄 경험을 확대하고 브랜드와 고객들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했다는 총평이다. 룰루레몬 측은 이번 재개장이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성장한 여정을 기념하는 동시에,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함께 움직이고 연결되는 커뮤니티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룰루레몬은 2016년 청담 스토어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했다. 현재 총 2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데이비드 드라벡 룰루레몬 한국 지사장은 “한국은 룰루레몬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성장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청담 스토어는 앞으로도 더 많은 게스트들이 웰비잉을 경험하고 지역 커뮤니티와 연결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아모레·LG생건, 2분기 ‘깜짝 실적’…탈중국 효과 가시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전통 화장품 2강이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재도약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한동안 발목을 잡았던 '중국 리스크'를 떨쳐내면서 글로벌 사업 확대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출은 약 1조2543억원, 영업이익은 약 1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53.3%씩 성장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 59% 증가한 1조1759억원, 1173억원을 기록하며 전사 실적을 끌어올린 덕분이다. 특히, 2분기 해외 사업 매출·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 99%씩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전사 매출 중 해외 사업 비중도 지난해 2분기 43.0%에서 46.9%로 늘었다. 눈에 띄는 점은 핵심 진출국인 미국·중화권 간 매출 비중 격차가 더 커진 것이다. 미주 매출 비중은 13.4%에서 17.9%로 증가한 반면, 중화권 매출 비중은 13.2%에서 10.6%로 감소해 1년새 격차가 0.2%p에서 7.3%p 차로 벌어졌다. 더구나 미주(약 57%), 유럽·중동·아프리카(약 63%), 일본 등 기타 아시아(약 19%) 모두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나타냈지만, 중화권에서는 6.2% 줄면서 나홀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도 아모레퍼시픽과 마찬가지로 2분기 두 자릿 수의 매출성장률·영업이익률을 나타내며 큰 성장을 거뒀다. 이 기간 LG생활건강 매출은 1조6574억원, 영업이익은 10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87.5%씩 올랐다. 지난해 4분기 LG생활건강은 2001년 LG화학에서 분사한 이래 첫 영업 적자를 냈지만, 올 1분기 107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에도 글로벌 사업 호조로 실적 반등 모멘텀을 추가 확보한 분위기다. 이 기간 LG생활건강의 해외 매출 비중은 58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6%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5%에 이른다. 특히 북미 매출이 그동안 가장 큰 해외 매출 비중을 차지했던 중국 매출을 처음으로 뛰어넘는 기록도 세웠다. 2분기 LG생활건강은 2058억원의 북미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47.3% 오른 수치다. 미국의 관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까지 더해져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반면 중국 매출은 1853억원에서 1760억원으로 5% 감소했다. 그간 중소·신생 브랜드가 K-뷰티 열풍을 발판으로 해외 시장에서 약진하던 사이, 이들 두 기업은 중국·면세점 의존 문제 등으로 오랜 기간 실적 부진에 빠졌다. 2021년 8조원대 매출을 거둔 LG생활건강의 연간 매출은 이듬해 7조원대로 떨어졌고, 최근 3년 간 6조원대에 그쳤다. 그나마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3년 만에 가까스로 매출 4조원대에 복귀한 상황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 때 중국 주요 도시 봉쇄령이 이어지면서 이들 기업도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렸다. 이를 계기로 두 기업 모두 수 년 간 비(非)중국 지역으로의 사업 다각화 등 체질 개선 작업을 이어온 터다. 업계는 올 들어 사업 개편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본격적인 실적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두 기업은 특정 지역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기보다 시장 환경·특성별 대응과 균형 있는 성장에 해외 사업 방향을 맞추고 있다. 다만, 이들 기업 둘 다 전체 해외 매출 중 미주·북미 비중이 가장 커진 만큼 어떤 차별점을 보여줄 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LG생활건강은 현지 주요 유통채널 위주로 주력 브랜드 유통망 확대를 강화한다. 하반기 중 미국 얼타뷰티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자회사 '비바웨이브' 색조 브랜드 '힌스' 입점도 예정돼 있다. 지난 6월에는 미국 아마존 내 더페이스샵 대표 세안 상품인 '미감수' 라인을 출시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도 아마존·틱톡샵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함께 활용하는 멀티 채널 전략을 이어가며 맞불을 놓을 방침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트럼프·이란 전쟁도 모자라”…‘깜깜이 연준’ 글로벌 증시 흔드나 [머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이란 전쟁 장기화,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 등이 맞물리며 글로벌 증시가 널뛰기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통화정책에 대해 소통을 줄이려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행보가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포워드 가이던스(사전 안내)를 제시하지 않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행보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더욱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기준금리 인상 여부와 시기에 대해 명확한 신호를 보내지 않으면서 시장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준의 이 같은 '깜깜이 논란'은 지난달 29일까지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더욱 부각됐다. 당시 12명의 FOMC 위원 가운데 3명이 즉각적인 금리 인상에 찬성표를 던졌다. FOMC는 통상 만장일치 또는 이에 가까운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 지난 6월 회의에서도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블룸버그는 이번처럼 이견이 크게 노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워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도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사실상 침묵을 이어갔다. 그는 “전망 기간에도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기준금리 인상은 해결책의 일부가 될 수 있다"면서도 “유일한 해법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달 예정된 잭슨홀 경제심포지엄 연설에 대해서도 “지금은 백지 상태"라고만 언급하며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지 않았다. 잭슨홀 심포지엄은 연준 의장이 향후 통화정책 기조를 시사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꼽힌다. 시장은 워시 의장의 '깜깜이 소통'에 즉각 반응했다. 지난달 29일 뉴욕증시에서는 장 마감을 앞둔 마지막 한 시간 동안 매도세가 급격히 확대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날 S&P500지수는 1.52% 하락하며 2024년 12월 이후 FOMC 회의 당일 기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고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VIX)는 투자심리 악화를 의미하는 20선을 넘어섰다. 미국 자산운용사 엠파워의 마르타 노턴 최고투자전략가는 “기자회견이 그렇게까지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점에 정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워시 의장이 포워드 가이던스를 축소하려는 점에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코페이의 칼 샤모타 수석 시장전략가는 그동안 연준의 포워드 가이던스는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 투자자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 시기를 놓칠 가능성까지 감안해 더 높은 '불확실성 프리미엄'을 요구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인티그리티 애셋매니지먼트의 조 길버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은 지금까지 투자 판단의 기준이 됐던 연준의 포워드 가이던스라는 닻 없이 여러 요인을 동시에 가격에 반영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워시 의장은 시장이 오히려 연준을 도와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시장 참가자들은 이제 심판이 아니라 공을 보고 플레이하는 법을 배우고 있으며 시장 가격은 자신들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방향과 규모에 따라 계속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금리 동결 배경으로 채권시장을 언급하며 “지난 42일 동안 연준이 정책적으로 크게 한 일은 없지만 시장은 상당한 일을 해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기채 금리 상승이 금융여건을 긴축시키면서 시장이 연준을 대신해 정책 효과를 내고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 같은 접근법이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장벽을 다시 높이려 하는 데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와 기대인플레이션까지 출렁이는 상황에서 연준이 정책 방향에 대한 힌트를 주지 않는 것은 시장 변동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증시는 FOMC 이후에도 극심한 변동성을 이어갔다. S&P500지수는 지난달 30일 1.66% 반등했고 31일 장 초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이후 하락 전환했다가 다시 반등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한 끝에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지난달 29일 5.3% 급락한 뒤 30일에는 8.2% 급등했다. 이어 31일 장 초반에도 5% 넘게 올랐지만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채 0.07% 상승 마감했다. 일각에서는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자산 간 상관관계가 다시 높아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뉴엣지웰스의 브라이언 닉 포트폴리오전략 책임자는 “2022년처럼 국채금리와 자산군 간 상관관계가 동시에 급등하는 상황이 가장 큰 리스크"라고 말했다. 실제 연준은 2022년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섰고, 이는 미국 증시의 약세장으로 이어졌다. S&P500지수는 그해 1월 고점 대비 10월 저점까지 약 25% 하락했고 연간 기준으로는 19.4% 떨어지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의 스튜어트 카이저 미국 주식거래전략 책임자는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에 익숙해져야 한다"며 “앞으로 연준이 가이던스를 덜 제공할수록 이 같은 변동성은 더욱 자주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노턴 전략가는 이번 워시 의장의 기자회견은 특히 불안정했다며 9월 FOMC와 잭슨홀 심포지엄이 증시를 크게 흔들 가능성이 높은 이벤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안동·영주시, 시민 체감 정책 눈길…

◇안동시, 어린이 통학 안전 위한 '안심승강장' 첫 선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첫 번째 어린이 안심승강장을 선보였다. 시는 지난 7월 31일 용상동 세영리첼1차 아파트에서 주민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심승강장 안동 1호점' 개소 행사를 열었다. 안심승강장은 어린이집과 학원 차량을 이용하는 아동과 보호자가 보다 안전하게 승·하차를 기다릴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다. 냉난방 설비를 갖춰 계절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CCTV도 설치해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사업 대상지는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여건, 입주민 동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으며, 이번 시설에 이어 추가 대상지 1곳도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의 '아이천국 육아친화 두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시는 생활권 중심의 육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이들의 일상 속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부모가 믿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성황…전국 1천여 명 참가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개최한 '2026 제3회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8월 1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모두 1089명이 참가를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브롤스타즈는 현장 예선부터 결선까지 연속 운영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 총상금 103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종목별 우승팀과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으며, 경기 외에도 디지털 체험존과 영주시 홍보관, 지역 마스코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전국에서 영주를 찾아준 선수단과 시민들의 참여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e스포츠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문화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한 혁신 프로젝트 본격화

◇경북, AI 접목 스마트 APC 확대…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 속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을 본격 확대하며 산지유통 혁신에 나섰다.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농산물 유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경북도는 AI와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APC를 통해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133곳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상당수가 설치된 지 10년 이상 지나 시설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다. 이에 따라 작업 효율 저하와 인력난, 품질관리 한계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시설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경북도는 지난 2023년부터 기존 APC를 대상으로 AI 기반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6개 시설에서 관련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 APC는 농산물의 색상과 크기, 당도, 외형 등을 AI가 자동 분석하고 선별부터 포장, 물류까지 자동화 시스템이 담당하는 첨단 유통시설이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품질의 균일성을 확보해 소비자 만족도와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숙련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하던 선별 방식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함으로써 유통 과정의 표준화와 신뢰성을 확보하고, 온라인 판매와 수출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경북도는 앞으로 노후 APC를 단계적으로 스마트 시설로 전환하는 한편 AI를 활용한 수급관리와 가격 예측, 온라인 도매시장 및 스마트 물류체계 연계를 추진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리하는 미래형 산지유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총 1,433억 원을 투입하고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506억 원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스마트 APC는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유통체계를 지속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경북, 자동차부품 제조 AI로봇 실증거점 확보…자율제조 확산 기반 마련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자동차 부품 제조 현장에 AI 기반 첨단 로봇을 확산하기 위한 핵심 거점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6년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의 자율제조 확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9억5천만 원을 포함해 총 19억 원이 투입되며, 경산을 중심으로 첨단 제조 로봇 실증과 기술 확산을 위한 인프라가 조성된다. 사업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총괄하고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이 함께 참여한다. 자동차 부품 생산의 핵심인 프레스와 용접 공정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한 개방형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디지털트윈 기반 원격관제 시스템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또 실증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업 맞춤형 AI 전환(AX)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 관계자들이 첨단 제조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전시관과 체험공간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실제 생산설비를 도입하기 전 다양한 공정을 가상환경에서 검증하고 최적의 생산방식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투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프레스와 용접은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대표적인 제조공정으로 꼽히는 만큼 로봇 활용 확대는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숙련기술의 데이터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구미 반도체 제조·물류 로봇 거점을 구축한 데 이어 이번 경산 거점까지 확보하면서 지역 제조업 전반의 AI 기반 산업 전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첨단 로봇 기술 확산 기반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로봇산업 생태계 육성과 제조혁신을 동시에 추진해 경북을 로봇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상주시 경제원팀 회의…스마트팜·리조트·관광단지 미래전략 제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와 상주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스마트농업과 관광,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경북도는 상주시청에서 '경북+22 경제원팀 전략회의 상주Day'를 열고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프로젝트와 협력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안재민 상주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 경제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과 식품산업, 첨단산업, 관광을 상주의 미래 핵심 분야로 설정하고 분야별 발전 방향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기반으로 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기업형 스마트팜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식품산업 분야에서는 곶감과 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으며, 상주2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식품산업 특화를 추진하는 계획도 공유됐다.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북부권 산업 구조를 고려한 상주형 미래산업 모델 발굴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으며,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과 콘텐츠 확충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상주시는 식품산업 육성, 호텔·리조트 유치, 스포츠대회 활성화 등 5개 경제 현안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이에 대한 미래 전략으로 △기업형 스마트팜 프로젝트 △리버사이드 패밀리 리조트 파크 △낙동강 관광휴양단지 조성 등 3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기업형 스마트팜은 혁신밸리를 기반으로 AI 농업기업을 육성하는 산업 프로젝트이며, 리버사이드 리조트는 경천대 일원의 낙동강 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시설 조성 계획이다. 또한 경천섬 주변에는 고급 리조트와 가족형 휴양시설, 파크골프장과 체험시설 등을 결합한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해 사계절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됐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오늘 논의는 상주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도와 시가 긴밀히 협력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이자 미래산업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엔씨·컴투스홀딩스, 亞 최대 박람회서 중화권 ‘노크’

엔씨와 컴투스홀딩스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2026'에서 중화권 시장을 노린 작품들을 각각 선보인다. 엔씨가 공개하는 타이틀은 '아이온2'과 '아이온 클래식'이다. 엔씨는 이번 차이나조이에서 아이온2의 현지 퍼블리싱을 맡은 중국의 셩취게임즈 부스에서 '아이온2'의 시연을 진행한다. '아이온2'의 현지 서비스명은 '永恒之塔2(영원의탑2)'로, 서비스 일정 등은 추후 공개된다. '아이온 클래식'의 현지 서비스명은 '永恒之塔: 经典, 영원의탑: 경전'로, 8월 현지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엔씨는 아이온2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아이온2'는 지난해 11월 국내에 출시돼 큰 흥행을 기록한 PC 작품이다. '아이온2'의 지난해 영업매출은 941억원, 올해 1분기 영업매출은 1368억원이다. 현지 파트너사인 셩취게임즈는 앞서 지난 2009년 '아이온'의 중국 현지 서비스를 맡은 바 있다. 당시 아이온을 향한 현지 시장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이번 작품도 성공을 거둘지 주목된다. 김택진 엔씨 대표는 “원작이 그리고자 했던 이상을 한층 높은 완성도로 구현해냈다"며 “중국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오랫동안 기억될 작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펑청 셩취게임즈 대표는 “아이온2는 엔씨가 오랜 기간 쌓아온 MMO 개발 철학과 노하우에 최신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신작"이라며 “엔씨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출시부터 운영까지 차근차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가 선보이는 작품은 엔데브게임즈가 개발한 PC 및 콘솔 기반 신작 '페이탈 클로(Fatal Claw)'다. 별도의 부스를 꾸리지는 않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을 통해 전시에 참가했다. 페이탈 클로는 신비로운 고양이 '키샤'와 함께 미지의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횡스크롤 액션에 성장 요소를 결합했다. 지난해 11월 스팀을 통한 얼리액세스(미리해보기)에 돌입했으며,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을 확장하며 탐험과 성장의 재미를 강화했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6일이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관람객들이 게임의 핵심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보스 전투와 추격전 중심의 전용 시연 빌드를 선보인다"며 “현장 시연 참여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똑똑한소비] 이마트, 신세계까사, 이랜드 뉴발란스, GS25, 롯데백화점

◇ 이마트 '오더픽' 건고추 예약 판매 시작 이마트가 햇 건고추가 나오는 시기에 앞서 이마트앱 '오더픽'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오더픽은 이마트앱에서 미리 주문한 후 매장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햇 건고추 오더픽 예약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고객의 상품 수령기간은 27일부터 31일까지다. 행사 상품은 경북 영양·청양·안동·봉화와 전북 정읍·고창 등 국내 대표 고추 산지에서 생산한 건고추 6종으로 구성했다. 이마트는 그동안 절임배추와 매실 등 특정 시기에 수요가 집중되는 제철 농산물의 예약 판매를 '오더픽'으로 기획했고 산지와 고객을 연결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왔다. 이마트 관계자는 “건고추는 김장철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지만 세척과 제분 등의 번거로움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며 “전국 유명 산지의 우수한 건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무료 제분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신세계까사, 창립 5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실시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창립 5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는 소파, 다이닝, 침대 등 인기 가구를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과 패키지 구매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특히 누적 판매량 45만개를 돌파한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뉴테라모', '바젤', '카르모' 등 대표 가죽 소파와 '포멜로', '보테', '에르네' 등 인기 식탁 세트도 15% 할인 판매한다. 일부 상품은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파엘' 등 인기 침대 프레임은 단품 기준 최대 15% 할인된다.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는 패키지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자주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매일 다른 인기 상품 5종을 특가에 선보이는 '원데이 특가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 자주 '그레이 고무장갑', '퍼펙트 노라인 원몰드 브라', '소나무 두피 진정 샴푸' 등 생활·패션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창립 5주년 행사를 통해 까사미아와 마테라소, 자주의 차별화된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랜드 뉴발란스 '빠른도착' 당일 배송 서비스 도입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당일 배송 서비스 '빠른도착'을 오는 3일부터 선보인다. 빠른도착은 낮 12시 이전 주문한 상품을 당일(오늘도착)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평일 서울·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서 산간을 제외한 그 외 지역은 내일도착으로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는 뉴발란스와 도심형 물류 플랫폼 딜리박스중앙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에서 배송 속도가 구매 경험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더욱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GS25 '춘식이 꼬북칩 고구마탕후루맛' 단독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리온과 손잡고 '춘식이 꼬북칩 고구마탕후루맛'을 오는 6일 단독 출시한다. 꼬북칩은 특유의 바삭한 네 겹 식감과 다양한 맛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오리온 대표 브랜드다. 신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즐기는 고구마를 메인으로 제작됐다. 탕후루 특유의 바삭하고 달콤한 식감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가격은 1700원이다. GS리테일 GS25 관계자는 “GS25는 판매 데이터와 소비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식품사와 함께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는 협업 모델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친숙한 메가 브랜드에 새로운 콘셉트를 더한 차별화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SSG닷컴, 여름 클리어런스 돌입 SSG닷컴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쇼핑 익스프레스' 행사를 열고 여름 클리어런스를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패션 브랜드 '럭키슈에뜨'는 최대 45% 할인에 추가 20% 혜택을 제공한다. '닥스', '헤지스', '스톤헨지' 등의 잡화를 최대 60% 할인한다. 뷰티 브랜드 '랑콤'은 대표 상품 구매 시 샘플을 본품 용량만큼 추가 증정한다. '코오롱스포츠' 역시즌 외투와 '스메그', '삼성전자' 등 가전, 유아동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SSG닷컴은 행사 기간 신세계몰 상품 최대 10% 할인 쿠폰과 신세계백화점몰 상품 8%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 청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여름 시즌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클리어런스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롯데백화점 본점, 스트릿 브랜드 '사파리스팟'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이 오는 6일까지 본점 9층 키네틱스테이지에서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사파리스팟(SAFARISPOT)'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사파리스팟은 영화와 일상에서 영감을 받은 특유의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릿 브랜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본점 단독 선발매 상품까지 대거 선보인다. 특히 키치한 작품으로 유명한 하트퍼프 작가 콜라보 상품 12종을 각 50개 한정으로 단독 판매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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