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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초소형 인공심장펌프 ‘임펠라’ 시술 성공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은 6일 “급성심근경색에 심인성 쇼크가 동반된 고위험 환자에게 신속한 관상동맥 재관류를 시행할 수 있는 치료 체계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초소형 경피적 좌심실 보조장치인 임펠라(Impella CP)를 도입하고 최근 시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순환기내과 신상훈·전보경 교수팀은 최근 60대 남성에게 임펠라를 활용한 응급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환자는 말기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었으며, 빈혈·고혈압·이상지질혈증 동반에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인성 쇼크 상태였다. 신상훈 교수는 “좌주간부를 포함한 심장의 주요 3개 혈관이 모두 안 좋은 급성심근경색 환자라 재관류를 시도할 경우 풍선 확장과 스텐트 거치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관상동맥 혈류가 차단되는 순간 혈역학적 붕괴 및 심정지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았다"고 설명했다. 시술팀은 시술 도중 상태가 악화된 후에 대응하기보다 관상동맥중재술을 시작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임펠라를 삽입해 순환을 안정화한 상태에서 재관류를 시행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시술 이후 환자는 안정적인 경과를 보이며 기존과 동일하게 혈액투석을 유지하면서 회복해 퇴원했다. 임펠라는 급성심근경색에 동반된 심인성 쇼크 환자의 좌심실 펌프 기능을 직접 대신하는 기계적 순환보조장치로, 국내에서는 해당 적응증에 대해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희소의료기기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고려대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응급실’ 개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응급실'을 열었다. 기존 소아응급진료실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담 의료인력과 병상, 진료체계를 체계적으로 보강해 소아응급진료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소아응급환자 전담전문의 3명을 충원하고 소아환자를 위한 4개의 전용 병상을 운영하는 등 소아응급진료 전문성 고도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소아응급환자 전담전문의를 중심으로 초기 응급진료를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로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는 진료체계를 마련했다. 중증도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치료, 입원 및 전문과 진료로 이어지는 과정이 유기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한승범 원장은 “소아응급환자들이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최선의 진료를 받고, 이후 소아청소년과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좋은 치료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서울성모병원, 2026년 ‘만성콩팥병 공개강좌’ 6일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6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만성콩팥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질환의 조기 발견부터 초기 치료의 핵심인 실생활 맞춤형 식이 관리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신장내과 분과장 박훈석 교수는 “건강검진에서 발견되는 소변 검사 이상 소견은 콩팥이 보내는 가장 정직한 조기 신호"라며 “이를 제때 정확히 해석하고 적절한 생활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콩팥 건강 유지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달서자이 제니크, 아파트 이어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

전용면적 84㎡ 78실 구성…신혼부부·2~3인 가구 주거 선택 폭 넓혀 거실 2면 개방형 설계에 가전제품 무상 제공…입주 초기 부담 줄여 본리네거리 생활 인프라 갖춘 후분양 단지…2027년 2월 입주 예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GS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 공급하는 '달서자이 제니크'가 아파트에 이어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본리네거리 일대의 생활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전용면적 84㎡의 주거 공간을 갖춰 신혼부부와 소규모 가구 등의 주거 수요를 겨냥한다. 달서자이 제니크는 최근 진행된 아파트 선착순 계약 과정에서 견본주택 방문이 이어지며 관심을 모았다. 선착순 계약을 하루 앞두고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하려는 일부 수요자가 견본주택 앞에서 대기했으며, 계약 당일에도 이른 시간부터 상담과 계약을 위한 발길이 이어졌다. 현재 전체 아파트 공급 물량의 약 70%가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본리네거리 중심 입지와 자이 브랜드, 후분양에 따른 비교적 짧은 입주 대기 기간 등이 단지의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기존 도심의 생활 편의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데다 계약금 부담을 낮춘 분양 조건도 마련돼 주거 이전을 검토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총 78실이다. 아파트가 자녀를 둔 3~5인 가족의 주거 수요를 중심으로 한다면, 주거형 오피스텔은 신혼부부와 2~3인 가구 등을 주요 수요층으로 한다. 동일 단지 안에서 가구 구성과 생활 방식에 따라 주거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공급 유형을 넓힌 셈이다. 실내 설계에서는 채광과 개방감을 고려했다. 거실에 2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두 방향으로 시야가 열리도록 했으며, 전면 시야를 가리는 요소를 최소화해 조망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거실을 중심으로 실내 공간의 답답함을 줄이고 개방감을 높이도록 계획했다. 입주 초기 가전제품 구입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무상 제공 품목도 마련됐다. 시스템에어컨 4대를 비롯해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냉방과 식품 보관, 조리에 필요한 주요 가전이 포함돼 신혼 살림을 준비하거나 주거지를 옮기는 가구의 입주 준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자이 제니크는 달서구 본리동 661-9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6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78실로 구성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A·B형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본리네거리 일대는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형성된 지역이다. 기존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 죽전네거리 일대의 편의시설에도 접근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입주 이후 새롭게 생활 기반시설이 갖춰지기를 기다리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도 기존 도심 입지의 특징이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덕인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덕인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 프로그램인 PYP를 운영하는 달서구 최초의 IB 월드스쿨로 소개돼 있다. 학교와의 거리와 주변 교육환경은 자녀를 둔 가구가 입주를 검토할 때 살펴볼 수 있는 요소다. 교통 여건으로는 달구벌대로와 와룡로, 남대구IC 등이 가까이 있다. 주변 간선도로를 이용해 대구 시내 주요 생활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남대구IC를 통한 시외 이동도 가능하다. 성서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로 접근할 수 있는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주변에서는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과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이 추진 사업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 사업은 향후 주변 생활권과 교통 여건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요소다. 달서자이 제니크는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일반적인 선분양 단지보다 계약 이후 입주까지 기다리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이사 일정과 실거주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주택의 임대차 만료 시점이나 주거 이전 일정에 맞춰 새집을 찾는 수요자들에게도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 아파트에 이어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되면서 본리네거리 생활권에서 주거지를 찾는 수요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지게 됐다. 전용면적 84㎡의 공간 구성과 거실 2면 개방형 설계, 가전제품 제공 조건 등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달서자이 제니크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대표 야간 축제 '고양 국가유산 야행–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별빛 아래 행주'를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동안 행주산성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9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행주가 예술이야'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기존 5야(夜)(야경-야사-야로-야시-야설)에 야화(夜畵)와 야식(夜食)을 더한 '7야(夜)' 체계로 콘텐츠를 확장했다. 아울러 미래세대와 대학, 지역상권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꾸렸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5일 “행주산성은 고양의 대표 역사문화 자원"이라며 “지역주과 학생,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문화와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발전시키고, 고양만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어린이 해설사-대학생-지역상권 참여= 고양시는 미래세대와 관내 대학, 골목상권이 기획과 현장 운영에 동참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야사(夜史) 프로그램 '그날 밤, 행주에서'는 '행주산성 어린이 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들이 도슨트로 나선다. 지난 8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어린이 해설사는 접수 2분 만에 마감됐고, 선발된 10명은 지난달 3주간 총 3회의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어린이 도슨트들은 행주대첩 역사를 집대성한 대첩기념관에서 주말-공휴일 5일간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하루 4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행주산성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캐릭터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중부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생들이 권율 장군과 의병장 김천일 등 10명의 인물로 분장해 행주산성 곳곳을 순회하며 관람객에게 인물 별 서사를 전달하고 동선 안내도 맡는다. 관내 학예사 자문도 거쳐 역사적 고증을 보완해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지역상권과 연계한 야시(夜市) '행주 행화길'도 운영된다. 행주산성 먹거리촌과 행주외동 일대 음식점-카페가 연장 영업과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 업소에는 행사 포스터와 인증 청사초롱이 지급된다. 방문객은 행사 기간 관내 상가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LED 장미꽃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는 행사 종료 후 상권 활성화 효과와 방문객 만족도를 분석해 사업 성과를 관리하고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 걷고 보고 듣는 행주의 밤 체험= 행주산성 지형과 역사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야경(夜景) '행주 8색(色)8야(夜)'는 대첩문, 권율장군 동상, 충훈정, 행주대첩비, 대첩기념관 등 주요 지점 8곳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행주산성 지형과 역사적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야로(夜路) '행주 과거길'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행주산성을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투어다. 선비길과 장수길 두 코스로 나뉘며,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회당 20명 규모로 운영된다. 조선시대 유생들의 풍류와 교육을 체험하는 '선비길'은 도화방-고누방-땅먹기방-천문방으로 구성되며 매일 오후 6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된다. 권율 장군의 충절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장수길'은 국궁방-투석방-딱지방-천문방으로 꾸려지며 매일 오후 6시30분과 7시30분 두 차례 운영된다. 두 코스의 마지막 순서인 천문방은 한국항공대 천체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아, 관람객이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측하며 코스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주산성 정상 충의정에선 야설(夜設) '행주의 울림' 공연이 2주간 금-토-일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열린다. 고양버스커즈 공연과 대금 연주가 이어지며, 10일에는 고양시 태권도시범단의 개막 특별공연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개막 선언, 랩과 국악이 어우러진 퓨전 공연 등이 펼쳐진다. ▷ 야화(夜畵)-야식(夜食) 신설…시각-미각 강화= 올해는 시각과 미각 요소를 강화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체험형 콘텐츠를 확장했다. 야화(夜畵) '그린 행주별밤'은 중부대 경기 RISE 사업단과 고양산업진흥원 기업 지원 사업에서 나온 콘텐츠로 채워진다. 고양 8경을 인공지능(AI) 영상 기술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충의정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보이고, 방문객이 멀티 컬러 스탬프로 행주산성 그림을 완성하는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야식(夜食) '행주 런케이션'은 행주대첩과 밥할머니 설화를 모티브로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밥할머니 주먹밥과 과거 행주산성에 많던 살구나무로 만든 살구잼, 전통 음료인 미숫가루 등을 맛보며 역사와 관련된 스토리텔링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외국인 유학생과 일반인 대상으로 10일-17일 각각 두 차례 진행되며,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20명 규모로 운영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17일 라베니체와 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2026년 김포 라베니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김포 랜드마크 라베니체에서 열리며 음악과 불꽃, 라베니체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등이 어우러진 행사다. 특히 올해는 라베니체 상권 어디서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로 축제 현장을 중계한다. 아울러 3만원 이상 라베니체 상가에서 구매 인증 시 온누리상품권(어플) 1만원 증정(500인 한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다가 플리마켓 20곳과 체험텐트 3곳, 라베니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마칭밴드와 라퍼커션 퍼레이드와 어쿠스틱, 마술 버스킹이 마련돼 라베니체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축제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 한강중앙공원 메인 수상 무대에서 오후 6시 개막행사로 시작돼 재즈밴드 조운트리오, 존박, 바다 등 축하공연과 오후 8시30분부터 약 15분간 불꽃쇼가 펼쳐져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라베니체 구간 곳곳에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와 버스킹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공공정책 홍보 및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이 시정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포시는 인파 밀집 등 비상-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약 500명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의료(운영) 부스 등을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에 별도 운영하며, 유관기관(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안전 책임자가 공동 대응하는 합동상황실도 한강중앙공원에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행사 시 인파 밀집으로 통신 장애가 발생할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통신 3사의 이동기지국을 축제 개최 전날부터 미리 배치해 통신 장애 현상을 예방한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축제 종료 시에는 섹터별 퇴장, 골드라인 배차간격 단축과 안전요원 배치 등 다양한 대책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이 오는 10일 왕숙천 경관광장(진접읍)에서 지역민과 생활문화동아리가 함께하는 '2026년 남양주 부침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와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는 주민 참여형 생활문화축제다. 친숙한 음식인 부침개를 매개로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일상 속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시민이 직접 부침개를 부치고 나누는 부침개 체험-시식을 비롯해 남양주시 문화의집 생활문화동아리와 관내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하는 문화공연,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주민과 생활문화동아리가 함께 부침개를 만들고 방문객과 나누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이웃이 어울려 축제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남양주문화재단 대포이사는 5일 “부침개라는 친숙한 음식을 매개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7시20분까지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2026년 양주관아지 밤마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양주관아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댕기키링을 비롯해 △매듭 참장신구 △반짝반짝 화분 꾸미기 △보틀 컵케이크 △블루프린트 아트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5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양주관아지 기념품도 증정한다. 오후 6시부터는 공연이 이어진다.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가 무대에 오르며, 오후 6시40분에는 공연팀 나무의 '풍류 버블매직쇼'가 펼쳐진다. 이들 프로그램은 가을 저녁 양주관아지를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족과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6일 “가을을 맞아 시민이 양주관아지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이 함께 들러 양주관아지의 색다른 가을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가을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을철 영농 이후 발생하는 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은 농업인이 자체적으로 소각하는 경우가 많아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 또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도 있어 적절한 처리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농업 현장의 처리 부담을 줄이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파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파쇄지원단이 신청 농지를 직접 찾아가 농가가 모아둔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업 기간은 오는 11월2일부터 12월18일까지 7주간이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 관내 농경지이며, 농경지 소재지가 포천시 관내라면 관외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2월4일까지 접수한다. 희망 농업인은 농경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인이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마을 이-통장이나 가족 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포천시는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과 연접한 100m 이내 농경지를 우선 지원하고, 그밖에 농경지는 2순위로 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당 지원 면적을 농경지 합산 최대 4950㎡(1500평)로 제한한다. 일부 작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세부 사항은 신청 전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마을 단위 공동 파쇄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마을 대표가 신청해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받을 수도 있다. 포천시는 이를 통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개원 55주년 경희의료원 “깊은 치유 너른 돌봄” 새로운 기치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오주형)이 '깊은 치유 너른 돌봄'을 슬로건으로 의학·치의학·한의학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새로운 단일 의료원 체제를 공고히 한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2일 열린 개원 55주년 기념식에서 산하 의료기관별 전문성은 유지하되, 진료·연구·교육·행정 분야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의 학술·연구 역량을 더해 미래 의료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영문 명칭도 'Kyung Hee University Medical Center'에서 'Kyung Hee Medicine'으로 새롭게 정립했다. 기념식은 개원 55주년 기념영상 '인류의 미래, 경희의 도전 : 경희의료원 55년의 여정' 상영, 경희의료원 미래전략 발표(오주형 경희의료원장), 기념사(조인원 경희학원 이사장), 원기수여식, 교직원 인터뷰 영상 '구성원이 전하는 긍지와 희망의 미래' 등으로 진행됐다. 경희의료원은 '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이라는 경희학원의 설립정신을 바탕으로 1971년 10월 5일 개원했다. 올해 3월에는 경희대학교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이 경희의료원 체계 아래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책임경영 실현을 위한 단일 거버넌스 체제'를 마련했다. 의료원은 이를 '하나의 경희'로 나아가는 전환으로 규정했다. 오주형 의료원장은 이날 미래전략 발표에서 연구(Research)·진료(Care)·미래기반(Infrastructure) 중심의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연구는 새로운 질병과 난치질환의 해법을 찾는 선도 연구를 강화한다. 의·치·한 및 의생명공학 역량을 결집한 융합·중개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진료에서는 가장 어려운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는 의료를 구현한다. 암·심뇌질환·희귀난치질환·응급질환·중증질환의 역량을 고도화하고, 첨단 암 치료기술을 도입하고 의·치·한 융합의료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병원을 혁신해나간다. 미래기반 분야는 연구와 진료를 뒷받침하는 운영체계와 공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AI·데이터 기반 의료행정과 구성원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연구·진료·산업을 연결하는 개방형 협력 기반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경희의료원은 이러한 발전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경희의료원 복합단지(Kyung Hee Medicine Complex)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이는 연구와 진료 거점이자 대학과 산업, 글로벌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융합 공간을 말한다. 현재 분산된 연구공간을 하나로 집적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물리적 공간 또한 최대 3배 수준으로 확장해 양적 성장도 달성하게 된다. AI 임상연구센터, 개방형 실험실, 임상데이터저장소, 융합연구라운지 등을 구축하고 연구와 연계된 복합 진료공간도 확대한다. 오주형 의료원장은 “개원 55주년을 맞은 올해는 단일 거버넌스 체제 아래 책임경영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가장 어려운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환자에게는 신뢰를, 구성원에게는 자긍심을 주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보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퇴근길 시민을 찾아간다. 광명시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퇴근길에 만나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간 평일 일과 시간에 진행하던 '시민과 대화'에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학생, 청년 등 다양한 계층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일 저녁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야외공간을 행사 장소로 선정해 직장인과 학생, 노인 등 다양한 시민이 근처를 지나다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퇴근길에 만나요!'에서 시민은 생활 속 사소한 불편 사항부터 광명시 미래를 바꿀 정책 아이디어까지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5일 “시민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작은 제안도 놓치지 않고 시정에 담아 더 나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7일 광명권역 광명사거리역 쉼터 △16일 철산-하안권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 △23일 소하-일직-학온권 무의공 만남의광장에서 오후 6시10분부터 열린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 '우리동네 시장실',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기존 '시민과의 대화'를 발전시킨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퇴근길에 만나요!'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주말 시민과의 대화-토요일에 만나요!'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시정 소통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과 만나는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일간 '2027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을 '도시 대전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민선9기 출범에 따른 내년 주요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는 '혁신-변화-시민주권' 등 3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과 일몰 대상 275개와 공약 90개 등 365개 사업 추진 상황과 재원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공약사업은 민선9기 5대 전략인 △미래형 신계획도시 △녹색건강도시 △창의문화 거점도시 △따뜻한 기본생활 도시 △시민주권 1번지를 중심으로 세부 이행계획을 꼼꼼히 살폈다. 군포시는 이를 바탕으로 도시 공간 전면적 변화에 속도를 낸다.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이전 대응을 본격화해 도시 공간 혁신의 전기를 마련하고, GTX-C 노선 착공에 발맞춰 금정역 일원을 군포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개발-재건축을 속도전으로 전환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삶과 밀접한 민생경제 회복과 청년주권도시 구현, 인공지능(AI) 행정 혁신 등 생활밀착 정책도 동시 진행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과 연계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보고회에서 “2027년은 군포가 오랜 정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시로 빠르게 전환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시민과 약속한 사업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실천해 군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민선9기 시정운영기본계획을 확정하고 100개 공약 이행에 나선다. 시정운영기본계획은 '시흥시 공약실천을 위한 기본 규정'에 따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수립을 추진해 왔으며, 공약 과제별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해 체계적인 시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은 민선9기 시정의 종합 로드맵으로, 3선 연임 지방정부로서 민선8기 시정 운영 원칙인 '시민행복, 균형발전, 공감소통, 적극행정' 기조를 유지해 정책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시흥 발전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는 대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등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이 본격적으로 구축되는 시기에 접어든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미래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완성하고 시민 체감 성과를 높이기 위해 민선8기의 10대 전략을 선도전략(경제-균형-교통), 확장전략(교육-문화-관광-생태), 기반전략(안전-복지-건강) 등 3개 분야로 재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잘살고, 편안하며, 행복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시민과 약속인 공약을 실질적인 성과로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선9기 공약과제는 총 100건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AI)-바이오 혁신 거점 구축 △시흥장현 행정문화 융복합 공간 재구조화 △시흥 미래를 이끌 경기형 (가칭)바이오과학고 개교 추진 등 미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을 담고 있다. 과제별 세부 실행계획은 시흥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시정 전 분야 정책을 아우르는 계획이 수립된 만큼 시민과 엄중한 약속인 공약을 책임 있게 이행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시민이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K-시흥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시정소식지 '뷰티풀시흥'과 함께 지역 이야기를 기록할 제4기(2027~2028) 시민명예기자 12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명예기자는 시민 시선으로 동네 곳곳의 소식과 이웃 이야기를 취재해 '뷰티풀시흥'에 담는 시민 필진이다. 뷰티풀시흥은 매월 1회 회당 1만부가 발행되는 시정 소식지로, 현재 12명 시민명예기자가 취재와 기사 작성에 참여하고 있다. 19세 이상 시흥시민 또는 시흥을 주 생활권으로 경우 누구나 시민명예기자에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시흥시는 10월 말 최종 12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발된 시민명예기자는 2027년 1월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시흥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흥시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작성한 기사 1편(1000자 내외)과 기타 서류를 전자우편(lvn20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의 숲과 폭포, 익숙한 도시 공간이 새로운 예술의 무대로 변신한다. 낮에는 자연 속에서 작품을 만나고, 밤에는 빛과 영상, 사운드가 어우러진 풍경을 경험하는 특별한 예술 여정이 시작됐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가 지난달 30일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개막됐다. '아르떼 엑스(Arte X) : 예술 대전환- 안양 무릉도원'을 주제로 열리는 APAP8는 오는 11월29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안양파빌리온, 아르테자이 상가동 및 상가 내 오감갤러리, 학운공원 내 오픈 스쿨 등에서 펼쳐진다. 3년 만에 돌아온 APAP8에는 4개국 41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부터 야외 조각-설치, 한-중 현대미술 작품까지 장르와 공간을 넘나드는 전시를 선보인다. ▷ 빛으로 다시 만나는 안양예술공원= 이번 APAP8에서 주목할 볼거리는 안양예술공원의 밤을 새롭게 펼쳐 보이는 야외 미디어아트 '밤의 도원경'이다. 308 아트크루가 선보이는 '빛의 폭포'와 '오색운'은 빛-영상-사운드를 통해 익숙한 공원의 풍경을 감각적인 예술공간으로 전환한다. 벽천광장 폭포를 배경으로 한 '빛의 폭포'는 자연 풍경과 레이저아트를 결합해 산책로를 거대한 예술 화면으로 확장하며, 관람객은 익숙한 공간이 빛과 예술로 재해석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야간 작품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7시~10시까지 운영된다. '빛의 폭포'는 매 정시부터 15분간, '오색운'은 매시 15분부터 다음 정시까지 상영된다. ◇ 걷는 곳마다 펼쳐지는 예술세계= 안양파빌리온에서 열리는 '아이 파빌리온'은 AI를 주제로 가상과 현실,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탐색하는 전시다. 미디어아트와 조각-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기술 환경 속 인간의 삶과 미래를 조명하며, 미디어아트 공모 선정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야외 조각전 '오픈 그라운드'는 안양파빌리온 앞 광장과 안양박물관 야외, 안양예술공원 내 옛 '공동의 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별전 '우리가 꿈꾸는 도원'은 아르테자이 상가동 오감갤러리와 학운공원 내 오픈 스쿨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국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바라는 삶과 세계를 조명하며, 예술공원에서 시작된 관람 경험을 시민 생활공간으로 확장한다. ◇ 두 달간 전시 대장정 돌입=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공예술은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고, 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앞으로 두 달 동안 펼쳐지는'안양 무릉도원'에서 평범한 일상이 예술로 채워지는 특별한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5년 시작된 APAP는 20여년 동안 안양의 숲과 계곡, 도시 곳곳에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 일상과 예술을 연결해 왔다. 이번 APAP8은 그동안 쌓아온 공공예술 경험에 첨단기술과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더해 안양의 공간을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료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이달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야외 주요 작품을 전문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APAP8 스페셜 투어– 나이트'가 진행된다. 야간 투어 참가비는 5000원이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도원 릴레이'도 마련되며, 세부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2026.apap.or.kr)와 인스타그램(@apap.official)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와 관람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공공예술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지난달 30일 인덕원퍼스비엘아파트에서 '국공립 비엘숲어린이집'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의왕시의원, 아파트 입주민과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해 비엘숲어린이집 출발을 축하했다. 의왕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비엘숲어린이집은 젊은 세대 유입이 활발한 신규 아파트(인덕원퍼스비엘) 단지 내 자리해, 입주민 보육수요를 충족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의왕시는 앞으로 비엘숲어린이집을 안전한 보육환경을 바탕으로 영유아 발달 단계와 다양한 보육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개소식에서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양적 성장은 물론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보육과 돌봄 정책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비엘숲어린이집 개소로 총 30곳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정부의 공보육 강화 정책에 발맞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내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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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40' 최우수상, '소여강 42' 우수상 수상으로 지역 쌀 가공 경쟁력 증명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소재 양조장들이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2026년 제4회 경기주류대상' 증류주 부문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품질을 공인받았다. 술아원의 '필 40'이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추연당의 '소여강 42'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두 양조장이 여러 주류 품평회에서 연속으로 성과를 내온 연장선에 있다. 술아원은 지난해 제3회 대회에서 '경성과하주 오크'로 대상을 거머쥔 데 이어 이번 최우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술아원은 지역 농산물과 전통 제조 기법에 현대 감각을 결합한 주류를 생산해 왔다. 추연당은 대회 원년인 2023년부터 4년 연속 입상 기록을 이어갔다. 2023년과 2024년 '순향주'로 약·청주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받았고, 2024년 '소여강42' 금상, 2025년 탁주 '백년향' 우수상에 이어 올해 '소여강42'로 우수상을 보탰다. 아울러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도 2024년 '소여강42', 2025년 '소여강50'으로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며 전국적 인지도를 쌓았다. 이번 결과는 여주쌀 등 지역 농특산물이 단순 원물 소비를 넘어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양조 기술이 결합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는 양조장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왕님표 여주' 브랜드를 1차 농산물에서 가공식품 전반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센터는 지역 기업 성장이 공동브랜드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상휘 센터장은 지역의 좋은 농산물이 우수한 전통주로 빚어져 여주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꾸준한 연구로 결실을 본 술아원과 추연당의 성과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289억원 투입해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 건립…11월부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건립된 판교대장도서관이 오는 7일 오후 3시 문을 연다. 판교대장도서관은 2020년 4월부터 최근까지 289억원(국도비 59억원 포함)을 투입해 부지면적 1863㎡,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5145㎡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영유아·어린이 자료실과 마주침 공간(로비 및 카페), 반디홀(시청각실), 배움실(강의실), 창작실, 소리뜰(방음실)이 들어섰다. 2층에는 종합 자료실과 디지털 열람 공간, 강의실 등이 배치됐으며 지하 1~2층에는 총 53면의 주차장이 마련됐다. 도서관은 일반·아동 도서 등 모두 2만614권의 장서를 갖췄다. 성남시 다른 도서관의 책을 이곳에서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는 11월부터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관식은 7일 도서관 1층 주출입구 앞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대장도서관이 독서와 문화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지역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1천여 명 참석 속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열고 미래선언문 낭독 및 유공자 표창 진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지난 2일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과 내빈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에 힘써온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본 행사에 앞서 축시 낭송과 소년소녀합창단 합창, 변검술 등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마련됐다. 이어 노인강령 낭독과 세대공감 미래선언문 낭독, 지혜의 촛불 전달식,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본식이 진행됐다. 특히 30회를 기념해 마련된 세대공감 미래선언문 낭독과 지혜의 촛불 전달식은 어르신의 경륜을 청년과 어린이에게 잇는 상징적인 자리로 꾸며져 세대 간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복지 증진에 헌신한 모범 어르신과 기여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격려를 전했다. 박관열 시장은 광주의 오늘을 일군 어르신들의 지혜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활력 넘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권익 보호와 생활 안정을 돕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세대 간 상호 존중이 어우러지는 공동체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5개월간 회원들이 재배…어린이집 원아 체험 참여·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가 지난 1일 팽성읍 두정리 66-19 일원에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수확은 위원들이 지난 5월 직접 텃밭을 일구고 고구마를 심은 뒤 약 5개월 동안 관리한 결과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2곳의 어린이들도 참여해 직접 고구마를 캐며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과 수확을 체험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성숙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가꾼 농작물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농촌 체험의 기회가 되고 수확한 고구마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홀몸노인을 위한 배식 봉사와 밑반찬 꾸러미 지원, 태극기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무지개 가래떡 등 운영…6개 주차장·꼬마기차로 이동 지원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새롭게 단장한 복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천시는 올해 축제장을 도심과 가까운 복하천 수변공원으로 이전하고 관람객 이동 동선과 주차·교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진리동 159(P1), 부발읍 가좌리 363(P2), 부발읍 신하리 87(P3), 갈산동 54-8(P4), 안흥동 6(P5), 이천시청 주차장 등 총 6개 주차장을 운영한다. 축제장과 가까운 P1~P3에서는 도보 이동이 가능하며 거리가 있는 주차장 이용객을 위해 꼬마기차도 운행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과 '무지개 가래떡 뽑기'도 진행된다.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에서는 대형 가마솥으로 지은 이천햅쌀밥을 2,000원에 맛볼 수 있으며, 무지개 가래떡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에는 '부발달집축제'와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빅세일전', '이천첨단드론대전' 등 지역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이천시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주차와 셔틀버스, 꼬마기차 등 교통·이동 대책을 비롯해 안전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새롭게 열리는 축제인 만큼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미르스타디움서 인공지능·로봇 등 40여 개 체험 부스 운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26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축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과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40여 개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인간형 로봇인 휴머노이드 관련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운영됐다. 관람객들은 로봇과 직접 맞붙는 '휴머노이드와 함께하는 축구'에 참여하거나 춤 공연을 관람했다.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증강현실(AR)로 찾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아울러 가상현실(VR)과 AR을 활용한 체력 훈련, 양궁 등 XR 스포츠 체험과 탑승형 로봇 시승, 로봇과 그림그리기 부스도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용인시산업진흥원 등이 꾸린 미래도시 용인 부스에서는 3D프린터 체험과 바이오 실험 등이 열렸으며,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도 블록코딩 로봇 축구와 RC카 등 8개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로봇과 어울리는 어린이들을 통해 일상에 기술이 스며든 미래도시의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이번 축제의 체험 경험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항만공사

'연결과 균형 갖춘 탄소중립 스마트 해양도시' 비전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민 124명이 세 차례의 숙의와 토론을 거쳐 마련한 2045년 인천의 미래 도시발전 구상이 시에 전달됐다. 인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생활권계획) 시민계획단 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시장과 시민계획단 37명이 참석해 시민제안서 전달과 미래비전 발표, 자유로운 대화를 진행했다. 20대부터 80대까지 각계각층 시민 124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은 지난 9월 2일부터 세 차례 숙의와 토론을 거쳐 5개 분야에서 총 400여 건의 의견을 제안했다. 생활권 지도를 활용해 지역별 현안과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2045년 인천의 미래비전은 '연결과 균형을 갖춘 탄소중립 스마트 해양도시'다. 5대 핵심가치에는 신도시와 원도심, 육지와 바다를 잇는 '연결'을 비롯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회복과 재생', 신재생에너지와 AI 기반 교통체계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과 스마트기술'이 포함됐다. 갯벌과 습지 보전 등을 다룬 '해양과 생태', 지역·세대 간 격차를 줄이는 '균형발전'도 제시됐다. 생활권별 제안에서는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박찬대 시장은 시민이 직접 인천의 미래를 설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달받은 제안 내용을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향후 생활권별 주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고 2027년 7월까지 운영하는 시민참여 플랫폼을 통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전문가 자문과 국가계획·시 정책 방향과의 부합성 등을 검토해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과 생활권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민자역사·역세권 활성화·지하 유휴공간 재생 현장 점검…인천 노후계획도시 적용 모델 연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택지지구공간재창조연구회'가 인천 노후계획도시에 적용할 입체복합 도시공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왕십리역 일대를 찾았다. 연구회는 2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일원에서 복합개발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구회가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압축재생을 통한 입체복합 도시공간 창출 방안 연구'와 관련해 다중역세권 입체복합개발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우성·장수진 인천시의원과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이웅규 책임연구원, 마경남 연구원, 박희두·구영미 연수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왕십리역 민자역사와 역세권 활성화사업 부지, 지하 유휴공간 재생 현장 등을 둘러봤다.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5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환승거점이다. 연구회는 다중역세권 입체복합개발과 유휴공간 재생 사례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곳을 답사 대상지로 선정했다. 왕십리 민자역사인 비트플렉스에서는 철도역과 상업시설을 지하·지상 동선으로 연결한 공간 구조를 살폈다.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호텔과 근린생활시설, 공공전시시설, 공영주차장 등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부지도 확인했다. 또 왕십리역 지하 유휴공간을 정원과 휴게공간으로 재생한 사례를 살펴보며 지하공간 활용과 보행 네트워크 확장 가능성을 점검했다. 연구회는 이번 현장방문 결과를 토대로 인천 노후계획도시 5개 권역에 적용할 수 있는 입체복합 공간창출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우성 대표의원은 인천 노후계획도시의 평면적 정비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하·지상·공중공간을 연결하는 도시공간 전략을 검토해 인천 여건에 맞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체고 재학 중 평균대 종목 정상 등극… 도성훈 교육감, 격려 간담회 및 장학증서 수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인천체육고 황서현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일 황서현 선수를 초청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훈련과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학금 전달에 앞서 황 선수와 간담회를 갖고 선수 생활과 대회 준비 과정,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의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 선수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꽃다발을 전달했다. 황 선수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줄 몰랐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많은 사람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좋은 선수가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 교육감은 황 선수의 금메달이 꾸준한 노력과 도전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이번 성과가 인천 학생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등록금 범위 내 1인당 최대 100만원…소득·성적 등 종합평가해 대상자 선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중소기업 노동자 가정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장학생 80명을 선정해 학자금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2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2026년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노동자의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7월 13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타 기관의 자녀학비 보조 여부와 노동자의 월 소득, 자녀의 학교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80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장학금은 등록금에서 국가장학금 등 다른 장학금 수혜액을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성중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력이 인천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동자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중소기업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10월 한 달간 국민참여 소통 캠페인 '아이디어 전달해(海)'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국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실제 항만 운영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대국민 소통 행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를 모아 인천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국민참여 캠페인 '아이디어 전달해(海)'를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전달해(海)'는 인천항 이용객과 일반 국민 누구나 서비스 개선안이나 혁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상시 운영 창구인 '모두의 인천항'과 비정기 행사인 '아이디어 전달해'를 연계한 이원화 체계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공모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휴대전화 본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PC와 모바일 전용 마이크로사이트에 접속하거나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안전, 항만운영, 환경, 서비스, 마케팅·홍보 등 5개 분야로 분류해 실현 가능성과 현장 편익을 다각도로 검토한다. 특히 파급효과가 큰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와의 실무 협의 및 세부 사업성 검증을 거쳐 공사 정책과 신규 사업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국민 한 사람의 의견이 인천항을 발전시키는 뜻깊은 디딤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경청하고, 실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소비자정책위 157개 과제 평가…안전·거래·역량·피해구제 전 영역 최고등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2025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탁월'을 받았다. 국무총리 소속 제17차 소비자정책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김성숙 계명대 교수)는 '제6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2024~2026)'에 따라 17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지자체가 2025년도 추진한 소비자정책 157개 과제의 이행 성과를 심의·의결했다. 대상 과제는 중앙 89개, 지방 68개다. 평가는 소비자 안전, 거래, 역량, 피해구제·정책협력 등 4개 영역을 대상으로 '탁월·우수·양호·개선 필요·미흡' 등 5단계로 진행됐다. 전체 과제 가운데 32개가 '탁월' 등급을 받았으며 인천시는 4개 전 영역에서 '탁월' 평가를 받았다. 기관별 '탁월' 평가 과제 수는 인천 4개, 공정위·소비자원 4개, 공정위 4개, 대구 4개, 경기 3개, 경북 3개, 전북 3개, 농식품부 2개, 경남·산업통상부·기후부·문체부·식약처 각 1개다. 인천시는 대상별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 민·관 협력을 통한 생활밀착형 소비자 이슈 발굴과 대응,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와 교육 활동 등에서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인천시 경제국장은 2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은 시민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행정의 결과라며,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소비자 역량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의회-평택시의회

에코델타시티와 해운대구의회 찾아 인공지능 기반 시설 관리 및 의정 지원 모델 탐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인시 지방의회 AI 연구모임'(대표 오수정)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공공인프라 관리 및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살피기 위해 부산시 주요 현장을 벤치마킹했다.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해운대구의회,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 교량처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첨단기술이 도시 관제와 의정 지원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점검하고 용인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방문 첫날 연구단체는 국내 스마트시티 실증 공간인 에코델타시티의 스마트빌리지와 어반테크하우스를 찾아 주거, 에너지, 수자원 관리, 교통 등 다방면에 AI가 접목된 도시 인프라를 확인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해운대구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사례 분석과 조례안·민원 자료 검토 과정에서 AI를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AI 생성물에 대한 법령 검토 및 사실 확인 절차의 중요성과 정보보안 대응책도 공유했다. 마지막 날에는 부산시설공단 교량처를 방문해 스마트톨링 시스템과 AI 기반 침수예방 등 선제적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살펴봤다. 의원들은 센서와 연계된 위험 징후 조기 감지 시스템과 통신 장애 대비책 등 기반시설 관리의 고도화 추세를 집중 점검했다. 오수정 대표의원은 AI가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에 적용되는 현장과 의회 업무 효율화 사례를 직접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기술을 의정에 접목해 의회의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연구모임은 이번 현장 답사 결과를 바탕으로 타 지자체의 AI 기반 의정 지원 모델을 면밀히 분석한 뒤 향후 시정 정책 연구에 반영할 방침이다. 기획행정위원회 주관으로 후보자 경영 능력과 미래 산업 정책 이해도 등 송곳 검증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2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산업진흥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 비전을 점검했다. 이번 인사청문회에는 최준구 위원장을 필두로 김래현 부위원장, 이학섭, 최두성, 이종원, 오치성 위원이 참석했다. 청문위원들은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에 따라 청문 과정을 외부에 공개하고, 후보자의 선서와 기조발언, 일문일답, 최종 발언 순으로 절차를 밟았다. 위원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부장을 지낸 정광용 후보자를 상대로 기관 운영의 전문성과 직무 적합성을 집중 확인했다. 특히 평택의 산업 현안에 대한 이해도, 조직 관리 역량, 중점 사업의 구체적 실행 로드맵,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 등을 파고들며 다각적인 검증을 벌였다. 최준구 위원장은 평택산업진흥원이 지역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관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관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임용후보자가 진흥원을 안정적으로 이끌 경영 능력과 산업 육성 비전을 갖췄는지 살피는 데 주력했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객관적인 인사 검증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의회는 후보자의 직무 수행 역량과 정책 비전 검증 내용을 정리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해 평택시 집행부에 공식 통보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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