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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동두천-양주시-연천군-의정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 보호에 헌신한 119구조견 '태공' 은퇴식을 5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 직원, 한국인명구조견협회 관계자, 분양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벨지움마리노이즈 품종인 태공은 2017년 2월 출생해 2019년 11월 구조견으로 배치된 뒤 핸들러인 오문경 소방위와 호흡을 맞춰 약 6년 5개월간 산악 및 재난 현장을 누비며 활약했다. 태공은 산악 1급과 재난 1급 자격을 보유한 우수 구조견으로 총 274회 구조활동에 투입됐다. 현장에서 생존자 4명과 사망자 14명을 발견하는 등 재난 최일선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24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개인전 1위와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 구조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태공은 구조견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일반인에게 분양돼 앞으로 새로운 가족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권선욱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장은 “태공은 오랜 기간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며 “태공이 건강하고 행복한 은퇴 생활을 보내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2026년 경비-청소 노동자 등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2차)'에 참가할 공동주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비원 또는 청소원 등 상시 근무하는 노동자를 고용한 관내 공동주택 단지 중 휴게시설이 없거나 설치 기준에 미달하는 곳이다. 지원 내용은 휴게시설 신축-보수-리모델링 및 냉-난방기, 환기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지난 1차 사업과 달라진 점은 기존 설치된 시설관리원 노동자 휴게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는 점이다. 지원 규모는 개소별 500만원으로, 경비-청소-시설관리원 휴게시설 등 3곳을 모두 신청하면 단지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자부담금은 개소별로 최소 10% 이상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동두천시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계획은 동두천시의 현장 확인 및 평가를 거쳐 사업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검토한 뒤 최종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한다. 김윤세 건축과장은 6일 “경비-청소 노동자는 시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라며 “이번 사업이 근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공동주택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경비-청소 노동자 등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2차) 관련 세부 사항은 동두천시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거나 동두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7일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Jump Up 2026! 양주 진로진학 ON! 학부모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입학사정관이 바라본 고교학점제–성적보다 중요한 선택의 기준'을 주제로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7일 오전 10시10분부터 12시30분까지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옥정동로7나길 18, 드림타워Ⅰ 2층)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핵심 이해 △입학사정관 관점에서 본 과목 선택 기준과 계열-진로별 교과 선택 사례 △대학입시와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등이다. 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의 과목 선택이 진학과 진로 설계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하는 만큼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양주진로진학플랫폼 누리집 내 '행사 및 강좌–학부모아카데미'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6일 “고교학점제와 대입 제도 변화에 대한 학부모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학부모아카데미가 자녀들 진로와 진학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하반기 청년행정체험' 참여자 36명을 모집한다. 관내 청년에게 사회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주시는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서 '청년행정체험 사업'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선발된 청년은 7월6일부터 8월23일까지 2개 기수로 나뉘어 각각 3주간 양주시 본청,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5일 기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현재 재학 중인 대학(원)생에 한해 부득이하게 타 시-군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는 직계가족이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됐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청년행정사업(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선발된 청연은 제외된다. 모집인원 36명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본인) 등 취약계층 6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조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업무 성격과 부서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급여는 올해 양주시 생활임금 기준인 시급 1만1560원을 적용해 일당 9만2480원이며 만근했을 경우 166만4640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양주시 누리집(yangj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23일 양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6월24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등록등본, 통장 및 신분증 사본, 특별선발 해당 증빙서류 등을 전자우편이나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최명훈 총무과장은 6일 “이번 청년행정체험 사업이 청년에게 사회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사회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경제적 자립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하반기 청년행정체험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 총무과 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진대학교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6년 인문도시 지원 공모사업에서 '경기북부 접경지역 상생의 인문도시 DMZ연천'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사업 추진 지역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대진대학교-전남대학교-가톨릭관동대학교 등 3곳만 선정됐다. 대진대학교는 향후 3년간 총 4억2000만원 국비를 지원받아 연천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연천군은 대응 예산 지원과 행정적 협력으로 사업 운영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이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 기반 문화-관광 분야 지역인재 육성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이해도를 높여 지역 사랑과 정주 의식을 제고한다. 특히 전곡리 구석기 유적,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DMZ 평화누리길, 고구려 호로고루성, 숭의전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문명-생태-평화를 주제로 한 인문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상생의 DMZ 연천 인문 강좌를 비롯해 △초-중-고교 학생 대상 접경 인문 체험 △노년 인문학 △군부대 영화 인문학 △인문 체험 및 인문주간 행사 등이 추진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형 인문도시 모델로 운영된다. 이미정 통일평생교육원장은 6일 “이번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연천형 교육생태계 구축에 주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연천의 문명-생태-평화 자산을 단순 관광자원이 아닌 교육-학습 자산으로 활용해 지역을 배우고 이해하며 다시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교육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복지자원이 모여 있는 '의정부시 복지자원 누리집'을 현행화했다고 6일 밝혔다. 의정부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나눔 네트워크'를 구성해 복지자원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된 자원들은 복지자원 누리집에 간결한 설명 및 신청 방법 등을 기재해 시민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은정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한 복지자원을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적시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서비스 연계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자원 조사는 공공-민간 복지자원과 제공 서비스 현황을 표준분류표에 따라 분류-조사해 △제공 주체 정보 △서비스 내용 및 이용 자격 △신청 방법 등으로 정비했다. 복지자원 및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의정부시 복지자원 누리집(ui4u.go.kr/welfare/main.do)이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 땅에 건물 지을 수 있나요?”…토지개발 인허가 여부, AI가 사전에 알려준다

“이 필지에 주거용 건축물을 지을 수 있어?" 귀촌을 위해 100평 농지를 구매한 A씨. 그 중 20평엔 주거용 건축물을 짓고, 나머지는 텃밭으로 이용하고 싶었다. 이 부지에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각종 부담금은 얼마나 되는지, 소요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사전에 알려주는 'AI 인허가 도우미'가 도입된다. 5일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야에 AI를 적용하는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AI기반 통합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6~2027년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285억원이다. 공모사업은 AI 농산물 알뜰 소비정보 플랫폼·AI 국세정보 상담사·국가유산 AI 해설사·온라인 성착취 자동 탐지 시스템·SNS기반 위기징후 탐지 AI 시스템·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턴트·인체적용제품 AI 안전 지킴이·모두의 경찰관·AI 기반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플랫폼·해양 위험 분석 AI 등이 있다. 이 중 국토부 공모 사업인 'AI 인허가 도우미'는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2~12개월 소요되는 처리기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다. 현재 농지·산지전용 및 건축허가 등 토지개발행위는 200여개 법률과 지자체 조례 등에 따라 건축허가 시 23개, 공장설립은 최대 36개 의제에 대한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 AI기반 통합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토지정보와 각종 인허가 관련 법령·행정절차를 AI로 분석·진단하는 체계를 구축해 토지개발행위 인허가가 가능한지, 주요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사전에 알려준다. 서비스는 디지털 트윈 국토 기반 공간정보와 AI 기술로 구현된다. 사용자가 질문을 던지면 지도제어·공간분석 비전·사전진단 추론·3D 시뮬레이션 AI 에이전트들끼리 역할을 수행해 지도기반으로 인허가 가능성 여부 결과를 제공해준다. AI는 개발 대상 토지의 용도지역, 건폐율·용적률, 행위제한 등 관련 법령·조례 기준과 민원인의 질의 의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필요한 인허가 절차와 검토 사항을 안내한다. 지자체별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 등으로 토지의 용도가 변경되더라도 시스템에 자동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법령이나 조례 해석에 있어 공무원의 재량 판단이 필요한 부분은 담당 부서에 최종적으로 안내되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사업개발을 맡은 비아이매트릭스의 김용환 이사는 “토지개발 수요가 점차 증가해 사전진단에 대한 잠재 수요도 연간 50만건에서 100만건 이상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도심에 쓸 수 있는 토지가 고갈돼 외곽 산지 개발수요가 증가하거나 도심의 집값이 상승해 농지가 주거지 확장되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산지가 택지나 공장 등 비농업용으로 전환된 규모는 약 5000헥타르(ha)에 달한다. 농지전용의 경우 연간 10만5000건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김 이사는 “건축 가능여부를 판단할 때 일반인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워 전문가 의존도가 높다"며 “국민 입장에서는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비용을 줄이고 행정의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담당 공무원 입장에서는 검토해야 할 법령과 다수 기관 협의 기간도 단축돼 민원 준비와 인허가 처리 기간이 30% 이상 줄어들어 연간 약 75억원의 처리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 4개 지자체 실증을 시작으로 2027년 6월 10개 지자체로 확대하여 시범운영을 할 계획이다. 2027년 하반기에는 모바일 앱을 포함해 전국 지자체와 공무원 지원 서비스로 확대할 방침이다. 실증 대상 지자체는 아직 선정 전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양한 실증을 위해 도시지역·도농복합지역·농촌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인허가 건수가 많은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윤주 기자 syj@ekn.kr

“퇴근 후 삼겹살에 소주한잔 어때?”…홍대 불금 즐긴 젠슨 황[현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국내 주요 재계 총수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이른바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을 갖고 인공지능(AI)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5일 오후 한국에 입국한 황 CEO는 첫 공식 일정으로 SK텔레콤이 운영하는 T1 베이스캠프를 방문한 데 이어 저녁에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형님 저요' 고깃집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만찬을 가졌다. 오후 6시 50분께 최 회장과 구 회장, 이 의장이 먼저 식당에 도착했고 약 20분 뒤 황 CEO가 모습을 드러내며 만찬이 시작됐다. 황 CEO는 이날도 트레이드마크인 검은색 가죽 재킷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무더운 서울 날씨에도 변함없는 스타일이었다. 세계적인 기업 총수들이 번화가 고깃집에 둘러앉은 모습은 거대한 사업 논의를 앞둔 재계 리더들보다는 퇴근 후 회식을 즐기는 직장 동료들에 가까워 보였다. 숯불이 들어오자 가장 먼저 고기 집게를 잡은 사람은 구 회장이었다. 참석자 중 가장 젊은 구 회장은 직접 삼겹살을 굽고 테이블을 챙기며 자연스럽게 '막내 역할'을 맡았다. 이날 메뉴는 식당의 대표 메뉴인 '리얼삼겹살'이었다. 고기가 익기 전 이들은 술잔을 채우며 건배했다. 황 CEO는 “고 코리아(Go Korea)! SK, LG, 네이버! 치어스(Cheers)!"라고 외쳤고 참석자들은 웃으며 잔을 부딪쳤다. 테이블에는 테라 맥주와 참이슬 소주가 올랐다. 이후 맥주가 카스로 바뀌면서 국내 양대 주류 업체 제품이 모두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눈길을 끈 장면은 구 회장이 직접 냅킨을 가져다 나눠주는 모습이었다. 글로벌 기업 총수들의 만남이었지만 식사 자리만큼은 격식보다 편안함이 앞섰다. 황 CEO는 직접 쌈을 싸 먹으며 한국식 바비큐를 즐겼다. 최 회장은 “이해진 의장이 먼저 시범을 보였고 황 CEO가 이를 따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사 도중 네 사람은 식당 손님들의 기념촬영과 사인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 또 식당 밖으로 나와 이들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 과정에서 황 CEO는 직접 가져온 고대역폭메모리(HBM) 모양 과자를 꺼내 들고 “모두가 HBM을 사랑한다(EVERYONE LOVES HBM)!"고 외치며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시민들이 함께 “HBM"을 연호하자 그는 과자를 나눠주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를 지켜보던 최 회장은 “산타클로스도 아니고…"라며 웃었고, 황 CEO는 옆에 있는 구 회장의 어깨를 감싸며 “그는 좋은 친구(He is a good friend)"라고 말했다. 기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최 회장은 “삼겹살이 맛있다는 이야기와 PC방에 다녀온 이야기 등을 했다"고 답했다. 황 CEO의 주량을 묻는 질문에는 “어우, 나보다 잘 마셔"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구 회장 역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오늘은 편안한 자리에서 친목을 다졌고 월요일에 별도 미팅이 예정돼 있어 그때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황 CEO는 식당 앞에서 즉석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에 온 이유는 친구와 고객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사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한국도 매우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엔비디아에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LG,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한국 기업들과 훌륭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CEO는 “한국에 대한 큰 선물로 엔비디아의 새로운 사업 4개를 가져왔다"며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Vera Rubin)', 차세대 CPU '베라', AI PC 플랫폼 'RTX 스파크(RTX Spark)',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AI 엣지 슈퍼컴퓨터 '젯슨 토르(Jetson Thor)'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들 제품은 대규모 메모리 수요를 창출할 것이며 한국은 앞으로 더욱 바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에 AI 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AI 연구원과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대차와의 로보틱스 협력을 언급하며 “한국 기업들은 모두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며 “그들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한국 음식에 대한 질문에는 “쌈은 맛있었지만 고추는 매우 매웠다"며 웃었고 “소주도 정말 좋다"고 평가했다. 이날 계산은 이 의장이 맡았다. 이 의장이 네이버페이로 식당 손님들의 식사비를 모두 결제하자 황 CEO는 “네이버가 모두를 위해 샀다"고 외쳤고 식당 안에서는 “네이버!"를 연호하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1차 만찬이 끝난 뒤에는 예상과 달리 자리가 그대로 마무리되지 않았다. 이후 네 사람은 인근 BBQ 치킨 매장으로 자리를 옮겨 2차 모임을 이어갔다. 약 1시간 30분가량 대화를 나눈 뒤 황 CEO가 차량에 탑승하면서 이날 '삼소 회동'은 마무리됐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시교육청

익산시, 중앙동 치킨로드 축제장으로 변신 오는 13~14일, 먹거리·버스킹·EDM파티·추억의 놀이 행사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중앙동 치킨로드가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추억의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시는 오는 13~14일 이틀간 중앙동 일원에서 '슬기로운 치킨로드-그 시절의 우리' 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킨로드와 문화예술의 거리를 알리고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치킨로드가 단순한 닭요리 거리를 넘어 먹거리와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치킨로드 조성사업 참여업체와 문화예술의 거리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치킨과 맥주를 비롯해 한식, 분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 기간 진행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버스킹과 EDM 파티 등 다양한 공연은 축제의 흥을 더하고, 공예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7080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RPG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딱지치기와 달고나 게임 등 추억의 놀이를 활용한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중앙동 곳곳을 둘러보고 옛 감성을 되새길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립풍물단, 제25회 정기공연 '연희 STAGE Ⅱ' 개최 오는 8일 오후 2시 예매 시작…전석 무료, 1인 4매까지 가능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립풍물단이 전통연희의 깊이와 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특별한 무대로 시민들과 만난다. 시는 오는 18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립풍물단의 제25회 정기공연 '연희(演戲) STAGE Ⅱ'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6월 첫선을 보인 '연희 STAGE'의 두 번째 무대다. 배우가 말과 동작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전통 공연예술 연희(演戱)의 깊이와 역동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공연은 향(響)·합(合)·화(華)·흥(興)을 부제로 총 네 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소리와 몸짓, 장단과 움직임이 어우러지며 하나의 연희로 완성·확장되는 과정을 무대에서 입체적으로 담아낸다. 첫 번째 무대 '향'은 설장구의 절제된 움직임과 섬세한 채놀음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며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합'에서는 연주자들의 호흡이 하나의 장단으로 어우러지는 삼도사물놀이가 펼쳐지며, 힘찬 가락과 역동적인 에너지로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세 번째 무대 '화'는 부포놀음의 화려한 움직임과 아름다운 춤사위를 통해 전통연희의 시각적 매력을 선보인다. 마지막 '흥'에서는 농악 특유의 신명 나는 가락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완성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이 지닌 매력과 가치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권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익산시, 백제의 왕과 떠나는 역사탐방 백제문화체험관, 오는 27~28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백제의 전성기를 이끈 왕과 문화를 꽃피운 인물을 만나보는 특별한 역사탐방을 운영한다. 익산시 백제문화체험관은 6월 '역사탐방-백제의 왕과 인물'을 오는 27일과 28일에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역사탐방-백제의 왕과 인물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백제의 왕과 인물을 알리는 참여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일요일에 진행된다. 6월 프로그램은 백제의 전성기를 이끈 '근초고왕'과 백제 문화를 일본에 전한 '왕인박사'를 주제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백제의 문화와 국제교류, 학문의 발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백제의 역사적 가치를 배울 수 있다. 특히 교육은 단순한 역사 설명을 넘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근초고왕 수업에서는 영토 확장과 해상 교류, 문화 발전 등을 통해 강국으로 성장한 백제의 모습을 살펴본다. 왕인박사 수업에서는 일본에 천자문과 학문을 전한 이야기 등을 통해 백제 문화의 우수성과 국제적 영향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익산 코스트코 호남권 최초 매장 건립 초읽기...건축허가 최종 승인 4일 건축허가 완결로 모든 복잡한 사전 심의 마침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호남권 최초로 들어서는 글로벌 유통업체 '코스트코 익산점' 건립 사업이 착공을 위한 핵심적 관문인 '건축허가'를 최종 통과했다. 그동안 교통영향평가와 건축 심의 등 여러 단계의 행정 절차가 이어지며 가시적인 변화를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이번 건축허가 승인은 사업이 무산이나 지연 없이 확고한 궤도에 올라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리는 결정적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코스트코코리아가 신청한 코스트코 익산점 건립 사업에 대해 그동안의 교통영향평가 보완 사항과 건축위원회 심의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지난 4일 자로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건축허가 완료는 그동안 서류상으로 진행되던 모든 복잡한 사전 검증 절차가 사실상 완결됐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코스트코 익산점 건립은 실제 눈앞에 건물이 올라가는 물리적 착공을 위한 완벽한 법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시는 이번 건축허가를 기점으로 대규모점포 등록, 착공 신고 등 서류 제출 위주의 남은 후속 행정 절차들을 강력한 속도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시공사 선정을 거쳐 코스트코 익산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스트코 익산점은 호남권 전체를 아우르는 최초의 매장으로 조성되는 만큼, 그동안 인근 타 시·도로 원정 쇼핑을 떠나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전북도 내는 물론 호남권 등 거대한 소비 수요를 익산으로 유입시키는 효과와 함께 대규모 일자리 창출, 지역 물류·유통 산업 지형 재편 등 연쇄적인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익산교육지원청,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연수' 성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과 전문상담교사 등 위기관리 핵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연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전북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최근 정서적 고립이나 복합 위기를 겪는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학교 현장의 관리자와 상담교사의 체계적·선제적 대응 능력을 기르고 위기 학생에 대한 학교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익산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사안 처리 과정 ▲위기관리위원회 절차 ▲위기 학생에 따른 맞춤형 관리 방안과 원광대학교 양찬모 교수의'학생 자살 및 자해 위기 학생 지원 방안'연수를 통해 일상속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고위기 학생에 대한 다층적 개입과 정서적 치유 전략을 안내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책무"라며“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거나 방치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특성화고 재학생 취업 날개 단다 직무특화 경진대회 통해 실무 역량·취업 경쟁력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5일 교육발전특구 고등 산학관 커플링 사업의 일환으로 '2026 채용연계형 직무특화 경진대회'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특성화고 재학생 14개팀, 63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기업 분석부터 취업 역량 교육, 전문가 멘토링, 경진대회 발표까지 단계별 과정을 거치며 실무 역량과 경쟁력을 키우게 된다. 이날 군산 스테이호텔에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본격적인 경진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참가 학생들은 6일까지 목표 기업과 직무를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고, 전문가의 1대1 및 소그룹 첨삭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팀별 직무 포트폴리오 작성과 발표 스피치 교육,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결과물을 점검하며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이후에는 오는 26일까지 팀별 온라인 멘토링이 총 3차례 진행된다. 학생들은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발표 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종 성과를 겨루는 본선은 오는 27일 원광대학교에서 열린다. 교수진과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기술 요소, 완성도, 발표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진로·직무 역량을 구체화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해 지역 정착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사고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전국 10곳 운영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발생한 사고의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 10개 사업장에 합동 분향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분향소는 임직원들이 고인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분향소가 설치된 곳은 서울 중구 장교동 소재 한화빌딩을 비롯, △창원1·2·3 사업장 △아산 사업장 △대전 사업장 △대전 R&D 센터 △보은 사업장 △여수 사업장 △판교 R&D 센터 등 총 10개소다. 운영 기간은 이달 25일까지며,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모 공간을 개방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계양공원사업소-인천시교육청

6월 8일부터 온라인 및 현장 접수… 최대 80만 원 e음 포인트 차등 지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고용노동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고용 여건이 악화한 관내 철강업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고용 유지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인천 철강업 버팀이음 프로젝트'의 참여자 접수를 오는 6월 8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4월 16일 고용노동부가 동구 철강업종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마련됐다. 사업 규모는 고용노동부의 최종 심사 의견을 토대로 총 40억 원으로 책정됐다.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은 퇴직근로자 재도약 버팀목 지원, 재직자근로자 고용안정지원, 철강업 연관 화물운송종사자 지원 등 3개 세부 사업으로 세분화되어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가계의 생계 부담을 덜고 소득 감소분을 보전하기 위해 지원금은 부양가족 수에 따라 1인당 5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급 방식은 현금 집행에 따른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액 인천e음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인천시는 고용위기 지역인 동구 소재 근로자와 기업을 중점적으로 돕기 위해 전체 모집 인원인 5,250명 중 90% 이상을 동구 지역에 할당했다. 향후 도래할 행정체제 개편으로 제물포구가 출범하더라도 현재의 동구 관할 구역에 대해서는 동일한 지원 혜택을 부여해 수혜의 연속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신청 기한은 6월 8일부터 6월 30일 오후 5시까지이며, 통합 접수시스템인 '인천버팀이음.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령층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구직자를 배려해 동구청 주민행복센터 2층에 오프라인 현장 접수처도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전담 인력이 상주해 서류 검토부터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노동부 심사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예산의 89.5%를 근로자 직접 지원금으로 편성하는 등 지원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철강산업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세부적인 지원 자격과 구비 서류는 인천광역시 공식 누리집 고시·공고란이나 인천버팀이음 통합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자격 검증을 완료한 후 오는 7월 31일 이전에 1차 포인트 지급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6월 10일부터 5일간 최대 2만 원 환급행사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가계의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 유도를 촉진하고자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관내 전통시장 23개소에서 진행된다. 참여 전통시장은 신포국제시장, 인천종합어시장, 신흥시장, 용남시장, 신기시장, 남부종합시장, 토지금고시장, 용현시장, 옥련시장, 구월시장·인천모래내전통시장(연합), 간석자유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부평종합시장·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연합), 작전시장,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정서진중앙시장, 거북시장·신거북시장(연합), 가좌시장, 강남시장 등이다. 소비자가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비용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개인별로 환급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2만 원이다. 환급액 기준을 살펴보면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을 지급하고,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환급을 원하는 방문객은 행사 기간 내에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신용카드 등 본인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을 지참해 전통시장 내에 마련된 환급 부스를 찾으면 된다. 다만 이번 환급은 행사에 참여하는 점포에서 판매하는 국내산 수산물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일반 음식점에서 지출한 금액이나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결제한 수산물, 정부 비축 물량, 수입산 수산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우리 바다에서 생산된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일홍·피튜니아 등 5종 선정…도시 주요 도로변 및 공원에 식재해 도심 경관 개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하절기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여름 초화 34만 1,570본을 오는 12일까지 시 산하 공공기관에 보급한다고 전했다. 지급되는 품종은 천일홍 94,990본, 피튜니아 87,830본, 멜란포디움 70,685본, 메리골드 71,075본을 포함해 녹색 경관을 더해줄 댑싸리 16,990본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이 식물들은 강렬한 햇볕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후 변화 속에서도 생장이 원활하고 고유의 색상을 장기간 유지하는 특성을 지녔다. 공급된 초화는 각 군·구의 주요 가로변과 도심 공원, 유동인구가 많은 광장 등에 순차적으로 심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더위와 장마철 기후로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 환경을 선사한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에 보급되는 여름꽃들은 지난 3월 조성 완료한 1만 8,000㎡ 면적의 만수양묘장에서 자라났다. 실내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양묘 시스템을 활용해 내부 온도와 습도를 관리함으로써 이전보다 생육 상태가 견고하고 품질이 우수한 초화를 생산해 냈다. 박은지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첨단 양묘 시설에서 정성껏 길러낸 여름꽃들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초화 생산과 공급을 통해 사계절 내내 아름답고 쾌적한 인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공모로 확대해 6대 1 경쟁률 기록… 6월부터 10월까지 5박 6일 일정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독자적인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인 '말랑갯티학교' 단기체험형 참가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66가구(총 93명)를 선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5월 6일부터 1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했다.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이해 모집 대상을 종전 인천 관내에서 전국 범위로 넓혀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으로 대상을 다각화한 결과 총 381가구(500명)가 참가를 희망해 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인천 지역 학생만을 대상으로 모집했던 지난해 경쟁률인 2대 1과 비교했을 때 대폭 증가한 수치로, 인천형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외부 지역의 수요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최종 선발 결과를 살펴보면 인천 외 타 시·도 지역에서 접수한 가구가 전체 선발 인원의 53%를 차지했다. 선정된 학생들은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각자 배정받은 유학학교에서 5박 6일 동안 머무르며 단기체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도시 환경을 벗어나 강화도와 옹진군 일대의 자연 속에서 생활하게 된다. 유학 대상 학교별로 수립된 특색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것은 물론, 어촌과 농촌의 생활 방식을 경험하고 지역 생태계를 탐방하며 학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농어촌유학의 가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단기체험이 향후 장기 체류형 농어촌유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2학기 과정에 참여할 농어촌유학 '장기체류형' 신청자를 접수한다. 구체적인 요건과 신청 안내는 시교육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저자 양성 프로그램 결과물 15점 공유…오는 12일까지 도서관 내 전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시민저자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인스타툰 작가되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창작물을 선보이는 '디지털 드로잉 작품 전시회'를 오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교육 과정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시각 예술 작품을 커뮤니티와 공유하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작 문화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서는 수강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완성해 낸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지털 드로잉 작품 총 15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출품작들은 개개인의 관점과 표현 기법을 담고 있어, 디지털 매체를 접목한 창작 활동의 방향성과 시민들이 체감한 창작의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평범한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저자학교 6기 프로그램으로 7월 8일부터 운영…실습 기반 공동 문집 발간 예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오는 7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시민저자학교 6기 과정인 'AI 활용 블로그 글쓰기'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50대 이상의 장년층 성인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중장년층 시민들의 주도적인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개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의 진행은 이광옥 작가가 담당한다. 인공지능(AI)을 글쓰기 보조 수단이자 코칭 도구로 도입해 수강생들이 직접 겪어보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편성했다. 상세 강의 일정은 1차시 '일상에서 글감 찾기', 2차시 'AI와 함께 글쓰기', 3차시 '내 글 다듬기', 4차시 '한 편의 글 완성하기' 등 총 4회 과정으로 이뤄진다. 특히 해당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을 단순한 도구적 기술로 활용하는 단계를 넘어, 개인의 삶 속 경험과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구체화해 주는 '글쓰기 파트너'로 다루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추후 공동 문집을 발간하는 작업에도 동참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세부 요건은 누리집 내 안내문을 참조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032-540-4478)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제주 대기고 등 50개 학교 학생 1,756명 해양치유 체험 명사십리 맨발 걷기, 수중 운동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교육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현장학습 및 수학여행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도 소재 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 코스로 센터를 방문했으며,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이후 총 50개 학교의 1,756명 학생이 해양치유의 효능을 직접 체험했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 심신을 치유하는 웰니스 수학여행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는 앞으로 현장학습과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더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딸라소풀에서 강사와 함께하는 전문 수중 테크 프로그램 ▲청정 해변을 걸으며 오감을 자극하는 맨발 걷기 ▲해양문화치유센터와 연계한 완도 특산물 활용한 소품·음식 만들기 등이 있으며, 학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전남교육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군에서는 센터에 학생들을 유치하는 한편 학생들은 힐링을 하고 해양자원 등에 대한 교육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지난 2024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재지정됐으며, 개관 이후 누적 이용객 14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6월 10일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형 공룡 공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과 진도군문화도시센터는 오는 6월 10일,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룡 체험 공연인 '리얼공룡쇼 포켓다이노'를 무료로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찾아가는 진도문화도시 별별예술극장'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약 5미터(m) 규모의 초대형 공룡을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 생동감 있게 구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웅장한 음향과 역동적인 움직임, 다양한 등장인물의 연기가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공룡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를 더했는데, 공룡이 무대와 객석을 오가는 연출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생생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진도군과 진도군문화도시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진도문화도시 별별예술극장'을 지속 운영하고 있고,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군민들이 문화를 누리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진도군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콘텐츠를 공연예술과 접목해 더욱 생생하고 즐거운 문화예술 경험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용인시-화성시-평택시

7일까지 진행,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및 룰렛 이벤트 눈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7일까지 서울 COEX에서 진행되는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시 관광홍보관을 마련하고 용인의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알리는 데 주력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4월 구축한 '스마트 관광 플랫폼' 등 디지털 기반의 관광 인프라를 전면에 내세웠다. 관람객들이 용인 지역의 관광 정보에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 관광 플랫폼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를 안내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맞춤형 관광 코스를 제안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관광 명소의 입장권 예매 및 결제, 교통 정보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오디오 가이드와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박람회 현장에서 방문객들이 QR코드를 활용해 해당 플랫폼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가입을 마친 관람객 전원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홍보물품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용인투어패스 플랫폼 이용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패스를 구매한 사람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실속 있는 여행 설계를 지원 중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알리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이 용인 관광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관광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콘텐츠를 다양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5명에게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수여, 환경실천 서포터즈 '용인 Eco-조아용' 발대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5일 오전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31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26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환경보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민, 환경단체 관계자, 환경보전 유공자, 환경실천 서포터즈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담은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환경실천 서포터즈 발대식 순으로 이어졌다. 시는 행사장 일원에 기상청 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황준기 부시장은 지역 환경보전에 기여한 개인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부시장은 “용인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고, 학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급속히 성장하는 도시일수록 환경의 가치가 더욱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서포터즈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가 생활 속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환경실천 서포터즈 '용인 Eco-조아용' 발대식에서는 그룹별 대표자 위촉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이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은 용인시가 환경교육도시로 재지정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환경교육주간 행사와 연계되어 의미를 더했다. 시는 우수한 환경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환경교육도시로 재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서포터즈가 탄소중립 실천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서포터즈 모집에는 총 24개 팀 343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팀 105명이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시니어탄소중립센터)의 어르신 그룹부터 대학생, 초등학생, 유아 그룹까지 전 세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캠페인, 플로깅, 환경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되며, 시는 11월 성과공유회를 열어 우수활동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필요한 사람 누구나 이용 가능…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 및 복지기관 비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여성과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화성시복지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코리요 그냥드림 생리대'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사용되는 '코리요 그냥드림 생리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경제적 형편이나 별도의 소득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생리대가 필요한 여성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 4~5일 화성시복지재단을 거쳐 관내 총 83개 장소에 생리대 보급을 완료했다. 비치된 곳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를 비롯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센터, 가족센터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관공서와 복지시설이다. 생리대가 급하게 필요한 시민은 해당 기관에 방문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주민들과 밀접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위기가구 방문 사업과 이번 지원 사업을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더욱 집중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생리대는 여성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필수품인 만큼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코리요 그냥드림 생리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557개소에 1,115대 Ap 가동…연간 데이터 소비량 131만 GB 소비 전망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환경을 조성하며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과 디지털 복지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시는 관내 557개 장소에서 총 1,115대의 공공와이파이 Access Point(AP·무선접속장치)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의 데이터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25년 기준 연간 약 131만 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가 소비될 것으로 도출됐다. 이 수치를 이동통신사의 데이터 평균 단가인 1GB당 4,955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65억 원에 이르는 규모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고물가 시기 속에서 서민 경제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공공와이파이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보편적 스마트 도시의 필수 복지 기반 시설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화성시 공공와이파이는 별도의 복잡한 인증 과정 없이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용 중인 통신사와 상관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기기의 와이파이 설정에서 'G_PublicWiFi@Hwaseong'을 선택하면 무료로 안전하게 데이터를 쓸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통신 기본권을 보장하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소외됨 없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유동 인구가 많고 시민들이 오래 머무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지속해서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청년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채용 행사 진행…청년은 23일, 기업은 16일까지 접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역 내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6 평택 청년-기업 이어드림' 사업의 일환인 「만남의 장(상반기)」 행사를 개최하고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취업 행사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 희망 청년을 직접 매칭하는 소규모 맞춤형 채용 행사다. 현장에서는 기업 소개 및 일자리 매칭, 면접 공간 제공, 청년 구직자 현장 매칭 서비스와 더불어 구직자를 위한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 등이 지원된다.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평택1로9번길 23)에서 열린다. 신청 대상은 취업을 원하는 지역 내 만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들과 청년 채용 계획을 수립한 관내 우수 중소기업들이다. 접수 기한은 청년 구직자는 23일까지이며, 구인 기업은 당초 일정보다 연장돼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과 기업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신청 기한을 놓친 청년 구직자라 하더라도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채용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행사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평택시청 공식 홈페이지의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평택시청 청년정책과로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7개 부문 대상 6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접수…11월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 예정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역 농어업 발전에 기여하고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우수 농어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29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 선발 절차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1998년 농어민대상 조례를 제정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28회에 걸쳐 신기술 도입과 농어업 소득 증대에 공헌한 농어민 163명과 8개 단체를 시상했다. 아울러 수상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한 결과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 39명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장관 표창 수상자도 나오는 등 지역 농어업계의 사기 진작에 기여해 왔다. 올해 선발하는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 과수, 채소, 화훼·특작, 축산, 수산·임업, 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며 지역 내에 농어업 경영 사업장을 두고 해당 산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이번 농어민대상 신청 및 접수 기간은 6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수상을 원하는 농어민은 해당 기간 내에 거주지 읍·면·동장이나 지역 농·축·원예·수협장, 산림조합장에게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들은 각 추천 기관장을 거쳐 7월 31일까지 평택시장에게 추천서가 전달된다. 추천이 완료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이 공적 사실 확인을 위한 현지 조사를 수행한다. 이후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예정된 제31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회식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내년도 경기도 및 중앙 단위 농어업 관련 상 후보자 추천 권한 부여, 영농교육 명예 강사 위촉, 농어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산점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성남시-수원시

도내 웰니스 관광지 10개소·워케이션 12개소 대상…문화소비쿠폰 한도와 별도 적용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6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웰니스 관광지와 워케이션 시설을 이용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경기컬처패스'와 연계해 숙박 및 체험 비용을 최대 8만 원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웰니스(Wellness) 관광은 치유와 건강을 중심으로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형태이며, 워케이션(Workcation)은 휴가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여행 방식이다. 최근 일상 속 휴식과 재충전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체류형 관광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시설은 고양 아쿠아필드, 양평 미리내힐빙클럽 등 경기도가 인증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와 포천 담화재, 가평 자라섬 워케이션센터 등 워케이션 시설 12개소(11개 거점)다. 경기도민은 경기컬처패스 앱을 통해 각 시설의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체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웰니스 시설 이용객은 숙박, 레저, 체험 프로그램 예약 시 최소 5천 원부터 최대 5만 원까지 할인을 받는다. 직장인,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워케이션 시설 이용객에게는 경기컬처패스 전용 3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두 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경우 최대 8만 원의 혜택을 보게 된다. 이는 기존 워케이션 지원사업의 숙박 지원금(최대 4박 기준 12만원)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할인은 경기컬처패스의 기존 연간 문화소비쿠폰 한도(연간 6만 원)와 별개로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컬처패스 앱에서 쿠폰을 내려받은 뒤, 웰니스 상품은 '여기어때' 앱에서, 워케이션 상품은 '더휴일'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고영미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최근 휴식과 건강, 일과 여행을 함께 추구하는 관광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도민이 보다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기컬처패스를 통해 도민이 경기도 곳곳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감형 관광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컬처패스는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도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쿠폰 사업이다. 회원 가입 시 품목 할인 및 5% 탄소중립 포인트 적립…수원공유냉장고와 업무협약도 체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 이의동 경기도청사 내에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이 오는 8일 문을 연다. 경기도는 8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과 함께 도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매장 운영을 담당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요리 시연회, 친환경 양파 원하는 만큼 담아가기,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오픈 기념 행사를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셰프 초청 로컬푸드 요리 시연회'에서는 셰프가 경기 우수 농산물과 고품질 친환경 인증 식재료를 활용해 즉석에서 건강 요리를 선보이고, 조리된 음식을 한입 크기의 핑거푸드로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시식 기회로 제공한다. 개장일부터 6월 22일까지 2주 동안은 '회원 한정 30% 특별 할인 행사'가 열린다. 직매장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은 신선채소와 과일, 가공식품 등 매장 내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구매 금액의 5%를 탄소중립 포인트로 적립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장식에서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은 로컬푸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수원공유냉장고와 '기후먹거리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직매장 내에서 판매되는 농특산물의 일부를 수원공유냉장고에 기증하게 된다. 수원공유냉장고는 수원 시민 누구나 음식을 넣고 필요한 사람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는 음식 나눔 공동 냉장고다. 가정이나 업소에서 남는 안전한 먹거리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경제적 소외계층이나 필요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가 활용하는 구조다.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휴무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와 협업…수질복원센터 등 7개소 대상 10월 말까지 진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와 공동으로 고위험 사업장 대상 안전보건관리 실태 점검을 오는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개선함으로써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성남수질복원센터를 포함해 장례문화사업소, 구청사 및 행정복지센터 등 총 7개소다.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끼임이나 질식 등 중대재해로 직결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조치를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위험 기계·장비에 대한 기술적 지도와 자문을 수행하며,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중이다. 특히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각 사업장의 시설 특성과 작업 공정에 맞춘 맞춤형 개선대책을 제안하여 실질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위험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중견·중소기업 및 유관 단체 대상…10월 20일 수원컨벤션센터 개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제4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할 기업과 기관 등을 6월 8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4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은 10월 20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을 비롯해 수원시의 기업지원 시책 안내, 전시·홍보 부스 운영, 기업지원 컨설팅, 명사 초청 특강, 참가자 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장 내에서 운영되는 전시·홍보 부스의 신청 대상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기업지원 유관 기관·단체, 그리고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업체 등이다. 부스는 소형(2m×2m), 중형(3m×3m), 대형(6m×6m) 등 3가지 규격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신청자는 이 중 1개를 선택해 접수해야 한다. 신청은 홍보물에 포함된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구글 폼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선정 여부와 최종 배정되는 부스의 규모는 7월 중에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기후행동 공동선언문 낭독 및 다짐…친환경 체험 부스 및 환경작품 전시회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우리 모두 기후행동을 실천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5일 수원시청에서 개최된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나와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행동을 실천해야 할 때"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후행동'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환경 유공자 표창 수여, 환경작품 공모전 시상식,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기후행동 공동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환경단체 회원 및 일반 시민들은 '기후행동 공동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자원순환과 친환경 소비 확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개인의 실천을 넘어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에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연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수원시청 별관 야외 공간에서는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시민들이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시청 본관 로비에서는 '2026년 환경작품 공모전' 수상작 중 그림 부문 작품 30점이 6월 11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매년 6월 5일은 세계환경의 날이다. 1972년 제27차 국제연합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대한민국은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 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15개국 관광 장·차관 등 200여 명 참석…장기체류형 관광 발전을 위한 고위급 토의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의 역사와 문화, 첨단 인프라를 촘촘하게 연결해 수원을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도시, 세계인이 찾아오는 'K-콘텐츠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장기체류형 여행'을 주제로 개최된 제5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은 도시 자체를 'K-글로벌 문화관광 산업 허브'로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며 “조선시대 정조대왕 능행차를 재연한 'K-컬처로드'를 중심으로 수원의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를 글로벌 3대 축제로 키워낼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관광"이라며 “오늘 컨퍼런스가 새로운 관광 전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의 미래를 여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제관광인포럼과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파와 수원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에는 스리랑카, 일본, 네팔,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15개국의 관광부처 장·차관, 관광청장, 대사, 세계관광기구(UN 투어리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5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 기조연설, 고위급 토의, 수원관광설명회 등이 진행됐으며, 6일 수원시 일원에서 실시되는 참가자 팸투어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기조연설은 압둘 마나프 멧트시(Abdul Manaf Metussin) 브루나이 자원관광부 장관과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맡았다. 고위급 토의에는 누르 아흐마드 하미드(Noor Ahmad Hamid)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스리랑카, 일본,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네팔, 필리핀의 관광부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기체류형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가별 정책과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선은임 수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수원의 관광 콘텐츠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직접 소개했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6일 수원화성 일원을 방문해 수원의 관광 자원을 체험할 계획이다. 이들은 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무예 24기 공연 등을 관람하고 플라잉 수원(계류식 헬륨기구)을 탑승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재선 성공한 신상진 성남시장 업무 복귀…“민생 최우선으로 미래도시 완성할 것”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업무에 복귀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신 시장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직원들과 만나 복귀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시청 광장에서 부시장과 실·국·소·단장, 구청장 등의 환영을 받은 신 시장은 본청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선거 기간 추진된 주요 현안과 정책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시장 부재 기간에도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정을 신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현장을 다니며 많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앞으로는 민생 현안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기간 많은 시민들, 특히 서민들이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절실하게 느꼈다"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4만9634표를 얻어 50.30%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는 24만1586표(48.68%)를 기록했으며, 두 후보 간 격차는 8,048표였다. 성남시장 선거는 경기지역 주요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혔지만, 민선 8기 성과와 시정 연속성을 내세운 신 시장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신 시장은 대한의사협회장을 역임했으며 성남 중원구에서 17·18·19·21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2022년 민선 8기 성남시장에 당선된 이후 시정을 이끌어 왔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재선 고지에 올랐다. 민선 9기 성남시는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과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광역교통망 확충 등 굵직한 현안을 앞두고 있다. 신 시장은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과 성남 도시철도 트램 건설을 비롯해 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AI·반도체·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청년 창업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을 확대해 첨단산업 중심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신 시장은 당선 소감에서 “이번 선거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성남의 지속적인 발전을 선택한 시민들의 승리"라며 “민선 8기에서 시작한 사업들을 완성하고 시민과 약속한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을 더욱 높이 받들고 오직 성과와 실력으로 보답하겠다"며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희망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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