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2.7bdee9d6144d486e935456f5d9e891a8_T1.jpg)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준공 20년이 지난 고양종합운동장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최근 대형 공연이 잇따르며 활용도가 높아진 만큼 안전성, 이용 편의, 운영 효율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어서다. 특히 노후시설 보수를 넘어 공연과 스포츠와 관광 기능을 통합적으로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003년 9월 개장한 고양종합운동장은 연면적 6만461㎡, 총 4만907석 규모 다목적 경기장으로 준공 이후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위탁 운영을 맡아왔다. 한동안 체육 인프라로만 기능했으나 최근 들어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콜드플레이, BTS, 빅뱅, 블랙핑크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공연이 잇따라 열리며 경기장은 수만 관객으로 채워지고 있다. 급증한 수요에 걸맞은 관람 환경과 안전, 편의 개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장기 리모델링 방향을 마련하고 약 150억원 규모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종합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은 K-컬처밸리 아레나, 킨텍스와 함께 문화콘텐츠 거점도시를 완성하는 핵심 축"이라며 “대형 공연이 관광과 체류형 소비로 이어져 그 효과가 지역경제로 환류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복합문화공간 역할 확대…안전-편의-경관 개선= 먼저 노후화된 관람석은 전면 교체를 검토 중이다. 현재 일부 파손 구간에 대한 보수가 이뤄지고 있지만 대형 공연이 잦아진 상황에서 부분 교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관람석은 이용객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경기장 이미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선도 함께 검토된다. 고양종합운동장 내 화장실은 총 56곳으로 운영에는 무리가 없지만, 준공 후 20년이 넘어가면서 전반적인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조적 보강도 함께 고려된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철근콘크리트(RC)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구조로 건립됐다. 다만 PC 구조 특성상 장기간 사용 시 패널 이음부 열화로 인한 누수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부분 보수를 넘어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의 종합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부 철골과 콘크리트 마감재 전면 도장공사를 통해 자외선과 강우, 대기오염으로 인한 박리와 변색, 부식을 개선하고, 시설 안전성과 도시 경관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글로벌 공연 거점 기반 강화…지역경제 연계=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관람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공연 수요를 지역 체류와 소비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관람객 증가에 대응한 다국어 안내표지를 확대하고, 공연장 내부 안내 체계에 주변 관광 정보를 연계한다. 관람객이 공연 관람 이후 자연스럽게 관내 이동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공연 산업은 티켓 판매에 그치지 않고 숙박-음식-교통-관광 등 연관 산업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되는 구조다. 공연 전후 인근 상권 이용이 늘어나고, 원거리 방문객을 중심으로 숙박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BTS 월드투어 일정 발표 후 여행 플랫폼 아고다에서 고양 숙소 검색량이 전주 대비 약 8배나 증가했고, 소노캄 고양과 글러스터 호텔 등 인근 숙소도 사실상 만실을 기록했다. 고양종합운동장이 공연장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2024년 하반기부터 작년 말까지 85만 관람객이 공연을 위해 고양을 찾았으며, 같은 기간 공연 유치에 따른 누적 수익도 125억원에 달한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올해 예정된 13회 대형 공연을 통해 약 99억원 추가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공연 유치와 시설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이 시민 생활과 대형 문화 행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연 운영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점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신설해 올해 첫 시행을 본격 가동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은 노후화된 점포 시설과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해 소상공인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관내 창업 3년 이상, 작년 매출액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총 83곳이 신청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42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공급가액의 90% 범위에서 업체당 최대 200만원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LED-판형 간판 등 옥외광고물 개선을 비롯해 △도배-도색-바닥-전기조명 등 인테리어 개선 △CCTV 설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등으로, 점포별 여건과 필요에 따라 실질적인 영업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김포시는 단순한 시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컨설팅을 통해 각 점포 현황과 개선 필요 사항을 살펴보고 사업주와 함께 필요한 개선 방향을 구체화해 지원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은 현재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8월 말 기준 선정업체 42곳 중 18곳이 환경 개선을 완료해 지원금 지급까지 마쳤다. 김포시는 나머지 업체에 대해서도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 확인해 연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추진 결과와 참여 소상공인 의견 등을 바탕으로 김포시는 사업 효과를 살펴보고, 내년에도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11일 “소상공인이 영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직접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점포별 컨설팅을 함께 진행해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026년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지난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어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구인 기업 25개와 구직자 13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중 261명이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했으며 73명은 채용이 확정되거나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행사는 △채용관 △일자리정보관 △직업계고-청년존 △부대행사관 등 구직자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부스로 운영됐다. 일자리정보관과 직업계고‧청년존에는 남양주시 관련 부서와 청년-여성-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 취업을 지원하는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약 320명 구직자가 이곳을 찾아 일자리 정보를 얻고 맞춤형 취업 상담을 받았다. 부대행사관에도 구직자 발길이 이어졌다.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성공 헤어스타일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1일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일자리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 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는 상반기 총 6회 소규모 채용행사인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하반기에도 기업 수요에 맞춘 소규모 채용행사를 수시로 열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10일 조소앙기념관에서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기 위해 '조소앙기념관 10주년 기념식 및 서거 68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덕영 양주시장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광복회 등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와 유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조소앙 선생 약력 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조소앙 선생 생애와 업적을 되새기고, 조국 독립과 민족의 자주-평등을 위해 헌신한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조소앙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부장과 의정원 의장 등을 역임하며 독립운동과 외교활동을 이끌었다. 또한 한국독립당 창당과 삼균주의를 통해 독립 이후 국가 건설 방향을 제시했다. 1919년에는 스위스 루체른 만국사회당대회에 참여하는 등 국제사회에 한국의 독립 의지를 알렸으며, 이런 공로로 1989년 대한민국장을 서훈받았다. 선생 가문에선 형제와 가족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독립운동 관련 포상을 받았다. 정덕영 시장은 추모제에서 “조소앙 선생께서는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치셨을 뿐만 아니라 독립 이후 모든 국민이 고르게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국가 비전까지 제시한 위대한 독립운동가"라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대한민국 발전은 선열들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소앙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과 삼균주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조소앙 선생 가문의 항일운동 정신을 시민과 함께 계승-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제21회 헤이리 판(PAN) 페스티벌'이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열린다. 헤이리 예술마을 주요 철학인 '평화(Peace)', '예술(Art)', '자연(Nature)'을 전파하기 위해서다. 음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만나온 이 축제는 올해도 헤이리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먹거리 시장(로컬푸드 마켓)을 비롯해 △예술시장(아트마켓) △관현악단(오케스트라) 공연 △야외 영화 상영 △판놀이(보드게임) △특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야외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마음이 닿길'에서는 디제이(DJ) 공연을 곁들인 로컬푸드 마켓과 아트마켓이 열리고, '갈대광장'에선 오케스트라 공연과 야외 영화 상영이 펼쳐질 예정이다. '헤이리 커뮤니티홀'에선 보드게임을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헤이리 문화예술위원회는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헤이리 예술과 자연, 다양한 공간이 어우러져 누구나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헤이리를 찾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예술과 함께 즐겁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헤이리 판 페스티벌 관련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내용은 헤이리 예술마을 누리집(heyr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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