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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소비] 롯데하이마트, 쿠팡, G마켓, 지그재그, 바디프랜드, 11번가

◇롯데하이마트, 9월 한 달 삼성 가전 중심 '하이라이트 세일'…최대 540만원 혜택 롯데하이마트가 9월 한 달 간 삼성전자 이사·혼수 가전을 대상으로 전국 오프라인 점포에서 '하이라이트 세일'을 실시한다. 먼저 '삼성 AI(인공지능) 이사·혼수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다품목 할인, 동시구매 할인, 상품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품목 할인은 'Neo QLED 8K TV(85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4도어 냉장고(861ℓ)',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세탁기 25㎏, 건조기 20㎏)' 등 행사 상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품목 수에 따라 최대 54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메인 TV와 세컨드 TV 등 동시구매 행사상품을 사면 최대 65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또, 롯데하이마트는 '쿠쿠 파워세일' 행사를 통해 생활·주방가전 인기 행사상품들도 최저가 수준에 제공하고, 동시구매 할인, 다품목 할인 등 최대 20만원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에어컨 행사상품 대상으로 '에어컨 클리어런스' 행사도 진행한다. ◇쿠팡, 14일까지 가을 맞이 '펫페어' 전개…90개 브랜드 총출동 쿠팡이 오는 14일까지 가을 시즌을 맞아 반려동물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펫페어'를 실시한다. 이번 펫페어에는 마즈, 굿데이, 하림펫푸드, ANF 등 약 9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약 2만5000개의 사료, 간식, 위생용품 등 반려동물용품을 선보인다. ​즉시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6만 원 이상 구매 시 9000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안 뒤 사용할 수 있다. ◇“10% 더 저렴하다" G마켓, 한가위 빅세일 '못난이 농수산물' 특가 코너 운영 G마켓은 오는 22일까지 추석을 맞아 '2026 한가위 빅세일'을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전국 농어촌 셀러의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못난이 농수산물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못난이 농수산물 특가 코너는 이상기후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와 어촌계를 지원하고자 특별 편성됐으며, 한가위 빅세일 '마트&리빙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코너에서는 폭염과 폭우를 견디며 모양은 못나도 맛이 좋은 국내산 과일, 채소, 수산물을 취급하며 일반 상품 대비 10% 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G마켓의 도착 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 적용 상품도 포함돼 보다 편리하게 도착일을 예측할 수 있다. 못난이 농수산물 코너에서는 긴급 공수한 60여 개의 상품을 제안한다. 이달 2일에는 '거제 무농약 친환경 식용 알로에', '해남 못난이 햇 수미감자(알감자용)', '해남 늘해랑 못난이 고구마', '성주 가정용 못난이 참외', '제주 못난이 미니 밤호박', '안동 못난이 실속 마' 등을 판매한다. 조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산물 셀러들의 산지직송 상품도 특가로 살 수 있다. '통영 손질 우럭', '남해안 자연산 돌문어', '통영 다시멸치' 등이다. G마켓은 이달 22일까지 못난이 농수산물 코너를 통해 다양한 농어촌 셀러들의 상품을 추가로 소개할 예정이다. 못난이 농수산물 구매 시 한가위 빅세일 할인 쿠폰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상품 구매 시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는 12% 할인쿠폰과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 할인해주는 10% 할인 쿠폰이 대표적이다. 해당 쿠폰은 무제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그재그, “미리 추석 선물 준비하세요"…최대 97% 할인 프로모션 지그재그는 오는 14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추석 선물' 프로모션을 열고, 명절 선물부터 여행용품, 집콕템 등 라이프스타일 인기 상품을 최대 97% 할인가로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부터 '트래블기어', '톰', '글로우엠', '생활공작소', '마틸라'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내 약 320개 브랜드가 함께 하며, 7000여개의 상품을 할인해 선보인다. 추석 명절에 맞춰 △추석 효도 선물 △추석 연휴 여행 준비템 △명절 집콕 △추석 연휴 생활 준비템 △홈케어템 등 다양한 코너도 준비했다. 연휴 시작 전 신속하게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직진배송 코너와 실시간 인기 상품을 살필 수 있는 △베스트 특가 △인기 급상승 아이템 코너도 있다.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프로모션 전용 '25% 할인 쿠폰'과 '20% 라이프 카테고리 쿠폰'을 지그재그 전체 회원에게 증정한다.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상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25% 첫 구매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밤 9시에는 '3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인기 브랜드 위주로 라이브 방송도 연이어 진행한다. 오는 6일 밤 9시 헤어 디바이스 브랜드 '글램팜'을 시작으로 13일 밤 10시 '풀리오', 14일 밤 9시 '라피타'의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라이브 방송 전용 쿠폰도 증정한다. ◇바디프랜드 'AI 마사지 생성 기능 탑재' 신제품 2종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 바디프랜드가 업계 최초로 AI 실시간 마사지 생성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해 '생성형 AI가 말만 하면 다 풀어드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는 프로모션은 사용자가 말하는 대로 마사지를 만들어주는 '생성형 AI 마사지' 기능에 빗대 명절 선물 고민과 건강 고민 모두를 풀어주겠다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 △생성형 AI 마사지 탑재 신제품 2종 '퀀텀AI', '다빈치AI' △퀀텀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에덴로봇 △팬텀로봇 △팔콘 시리즈 △메디컬파라오 2026(의료기기) △메디컬팬텀로봇(의료기기) 등 총 15가지 제품이다. 프로모션은 기본 선납금 할인 60만원(300만원 납부 기준, 월 1만원 할인, 60개월)에 프로모션 할인 30만원(월 5000원 할인, 60개월)을 적용한다. 이달 1일부터 확대되는 제휴카드 할인 최대 222만원(월 최대 3만7000원)과 선납금 추가 할인 30만원(300만원 납부 기준, 월 5000원 추가 할인)의 추가 혜택도 지원한다. 이 밖에 체험 예약 후 라운지에 방문만 해도 바디프랜드 앱에서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 건강코인을 증정한다. 기존 고객 대상 프로모션 기간 중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3종 사은품도 제공한다. ◇11번가, 10월 말까지 '11페이 신한은행 계좌 연결 행사' 11번가가 오는 10월 말까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11페이'에 연결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 시 최대 1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11페이 신한은행 계좌 연결 이벤트는 신한은행과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최근 1년(2025년 9월 1일~올해 8월 31일)간 11페이에 연결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 이력이 없다면 참여 가능하다. 행사 페이지에서 '5000원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쿠폰을 사용해 결제한 상품의 구매확정을 완료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최대 2회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쿠폰은 11번가에서 5100원 이상 결제 시 11페이에 연결한 신한은행 계좌를 결제수단으로 선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11번가는 연말까지 11페이에 연결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2%(결제 건당 최대 5000포인트)를 11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웜샐러드·파스타 등 2종 이달부터 판매개시, 식후 낮은 혈당반응 건강식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해남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 2종을 1일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해남 밤호박이 들어간 저당 곡물 웜 샐러드'와 '해남 밤호박이 올라간 저당 토마토 파스타'이다. 해남군은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해남 농산물 이용 항당뇨 가공상품 개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 전문기업과 협력해 제품 개발과 실증을 거쳐 상품화를 완료했다. 두 제품에는 해남의 대표 농산물인 밤호박을 비롯해 귀리·보리·양파·마늘 등 지역 농산물이 활용됐다. 당류를 낮춘 레시피와 당뇨환자의 영양관리를 고려한 식단으로 설계했으며, 실증연구에서도 일반식과 비교하여 낮은 식후 혈당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은 9월 1일부터 메디쏠라 공식몰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본점, SSG마켓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제품은 해남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활용하여 특수의료용도식품으로 개발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과 상품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 직원 1,237명 반부패·청렴 서약, 청렴 행정 의지 다시 한번 다져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1일 전직원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갖고 한마음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청렴 서약은 해남군 공직자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공개적인 청렴 다짐을 통해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서약식에서는 직원 대표와 명현관 군수가 함께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낭독하고, 해남군 전체 직원 1,237명(2026년 8월 기준)이 청렴 서약서를 작성, 제출했다. 해남군 반부패·청렴 서약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개인의 이익을 앞세우지 않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에 최선 ▷직무와 관련된 금품․향응․편의 제공 등 부적절한 청탁이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깨끗한 공직 윤리를 지켜나감 ▷모든 이해관계자를 공정히 대하며, 편파적 행정이나 부당한 특혜가 없도록 스스로를 엄격히 통제 ▷청렴이 곧 군민의 신뢰라고 생각하며, 일상 속 실천을 통해 부정과 부조리를 예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반부패·청렴 서약식 직후에는 서약식에 참석한 전 직원이 함께 카드섹션을 펼치며 해남군의 청렴 의지를 강조했다. 카드 문구에는 민선 8-9기 해남군의 행정철학인 '공정''공평''공개' 와 함께'청렴'을 활용해 그 의미를 더하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청렴한 행정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군수를 포함한 전 해남군 공직자가 서로의 거울이 되어 하나 된 마음으로 깨끗한 해남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청렴 골든벨, 청렴 연극, 청렴 라이브 콘서트, 청렴 서한문, 건전 명절 캠페인, 청렴 주의보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시행해 더 투명한 해남군을 만들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 내·외국인 관광객 10명 이상, 여행 일정·관광 지역 따라 차등 지원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하반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 업체가 완도군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관내 음식점, 숙박, 관광지, 완도해양치유센터,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할 경우 지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10명 이상이며, 여행 일정과 관광 지역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당일 관광(1인당)은 체도권 12,000원, 섬 지역 15,000원을 지원한다. 1박 관광은 ​체도권 15,000원, 섬 지역은 18,000원, 2박 이상은 ​체도권 18,000원, 섬 지역 21,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하는 관광객에 대해서는 지원을 확대한다. 당일 관광(1인당)은 체도권 25,000원, 섬 지역 28,000원, 1박 이상은 체도권 30,000원, 섬 지역 33,000원, 2박 이상은 ​체도권 35,000원, 섬 지역은 38,000원을 지원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를 필수 관광 코스로 포함한 1박 2일 이상의 완도 치유 관광 상품을 개발·홍보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서는 1인당 5,0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인센티브를 지원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단체 관광객 유치 사전 계획서를 완도군에 제출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에는 15일 이내에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관광지·음식점·숙박 시설 이용 확인서, 영수증, 특산품 판매장 방문 확인서, 승선권 영수증(섬 방문 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행사와 협력을 강화해 단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관광객 유입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14개 메달 획득,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값진 성과 거둬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제26회 전남광주농아인체육대회에서 진도군선수단이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구례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임원과 선수단 29명이 총 8개 종목에 출전했고,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꾸준한 훈련을 바탕으로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게이트볼 종목에서는 박종병, 박종천, 이판영, 정기주, 한재심, 박복심 선수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배드민턴에서 이홍승, 이보라 선수가 개인전 3위, 혼합복식 2위 ▲'육상 필드'에서 양세용 선수가 창던지기 1위, 포환던지기 2위, 원반던지기 3위를 기록하며 다관왕에 올랐다. 볼링에서는 천원령, 황선홍 선수가 2인조 1위, 개인전 2위와 3위 ▲'슐런' 종목에서 김상준, 김설례 선수가 개인전 1위와 2위를 기록했고, 김상준, 김설례, 신땅꼬, 양윤희, 이양술 선수가 단체전 3위 ▲장기 종목에서는 이문영 선수가 2위를 기록했다. 이보라 전남농아인스포츠연맹 진도군지부장은 “27명의 진도군 농아인 선수단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로 인해 종합 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무더운 날씨와 빗속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함께 노력한 지도자와 수어 통역사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농아인의 체육활동을 지원해 주시는 진도군과 진도군의회,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 우승은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모품 비용 농가당 2만 원 까지 지원 9월 18일까지 읍면 방문 수리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추석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18일까지 각 읍면에서 예초기 무상 점검과 수리를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추석 명절 전에 벌초와 풀베기 등 작업이 집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자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병행하며,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 비용을 농가당 2만 원 까지 지원한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초기 무상 수리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해 군민들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사고 없는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많아져 안전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장기간 보관했던 예초기를 점검 없이 사용하면 시동 불량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예초기 무상 점검을 통해 장비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한 작업을 진행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김천시-상주시-상주시의회-문경시-고령군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 가운데 하나인 김천시가 '경북 도립 포도연구소'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일 김천시는 지난 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경북 도립 포도연구소 김천 유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최병근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이우청 건설소방위원장, 조용진·공승희 도의원을 비롯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김천시는 이날 급변하는 포도 소비시장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품종 개발에서 재배기술, 유통까지 포도산업 전반을 담당할 도 단위 전문 연구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북이 전국적인 포도 주산지임에도 포도산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정책을 뒷받침할 도 단위 전담기관이 없다는 점을 문제로 들었다. 최근 포도산업이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도 제시했다. 샤인머스켓 재배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전국적인 과잉생산과 가격 하락이 발생하고 있고,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과 일소 피해 등으로 포도 품질 관리에도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김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생·중생·만생종 신품종을 개발해 출하시기를 분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재배기술과 농가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연구·보급할 기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립 포도연구소가 설립될 경우 단순한 재배기술 연구기관을 넘어 품종 육성과 스마트농업, 병해충 대응, 저장·유통, 수출 등 포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연구개발(R&D)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게 김천시의 구상이다. 김천시는 연구소의 입지로도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대규모 포도 생산농가와 재배단지가 집적돼 있어 연구 결과를 곧바로 농가 현장에 적용하고 실증할 수 있고, 기존 농업 연구·지도 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을 유치 논리로 내세우고 있다. 경북도의회 차원의 지원 필요성도 제기됐다. 최병근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도립 포도연구소 설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공론화해 왔다"며 “도지사의 정책적 결단을 이끌어내기 위해 도의회와 김천시, 시민사회가 하나가 돼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 경북도의회와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연구소 설립 필요성과 김천 유치의 타당성을 경북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도립 포도연구소 유치는 김천 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포도산업을 스마트 R&D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도의회와 긴밀히 소통해 연구소 유치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국 중·고등학교 농구 유망주들이 상주에 모여 10일간 열전을 펼친다. 2일 상주시는 2일부터 11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구관과 상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6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상주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중고등학교농구연맹이 주최하고 상주시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농구 80개 팀, 선수 95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2일부터 7일까지 예선전을 치른 뒤 8~9일 결선과 준결승, 10~11일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각 팀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치며, 전국 중·고교 농구 유망주들의 기량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지도자, 대회 관계자 등이 10일간 상주에 머무는 만큼 숙박업소와 음식점, 편의시설 등 지역 상권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체류형 스포츠 방문객을 늘리고, 이를 지역 소비로 연결한다는 게 상주시의 구상이다. 시는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체육단체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경기장과 편의시설 점검, 참가 선수 안전관리 등 대회 준비에 나섰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전국의 농구 유망주들이 상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대회 유치와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스포츠 메가시티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의회가 제241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상주시의회는 2일 공공산후조리원과 청년내일플러스센터, 우수 외국인재 단기숙소, 어린이정원 조성사업 등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4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류 중심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벗어나 사업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감사와 안건 심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각 사업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시설 운영계획,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등을 살폈다. 특히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와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 준공 이후 시설을 어떻게 운영·관리할 것인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설별 운영 활성화 방안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공공산후조리원 등 시민 생활과 직접 맞닿은 시설의 경우 사업을 완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률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사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점검의 무게가 실렸다. 청년과 외국인 인재 지원시설 역시 당초 사업 목적에 맞는 수요 확보와 지속 가능한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다. 상주시의회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한 사항을 제241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안건 심사에 활용할 방침이다. 사업 계획 단계부터 시행과 준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의회의 점검을 강화해 불필요한 재정 지출을 막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창수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과 추진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 계획부터 시행, 준공과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4년 연속 입상한 것을 기념해 금상 수상 작품을 시청사에 심었다. 2일 문경시는 지난 1일 김학홍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은 백단심계 '별이' 등 무궁화 2주를 시청사 내에 기념식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경북도내 시·군과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 가꾼 무궁화 분화 141점이 출품됐다. 외부 전문가들은 수형의 균형미와 개화·생육 상태, 작품성,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문경시는 백단심계 '별이'를 비롯해 모두 7점을 출품해 금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문경시는 2023년과 2024년 금상, 2025년 은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입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문경시는 이를 무궁화 재배 기술과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시청사에 식재한 무궁화는 시민들이 나라꽃을 일상에서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상징 공간으로 활용된다. 문경시는 그동안 지역 내 무궁화 가로수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녹지경관 조성과 나라꽃의 가치 확산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공공청사와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무궁화 식재와 관리사업을 확대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무궁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기념식수는 무궁화 품평회 금상 수상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나라꽃 무궁화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식재를 통해 '무궁화 도시 문경'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지난 1일 지병으로 별세한 고(故) 이남철 고령군수의 장례가 '고령군장'으로 엄수된다. 2일 고령군은 '고령군 군장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고 이남철 군수의 장례를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고령군장으로 거행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정광호 부군수와 나영완 고령군의회 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고령군장례추진위원회를 긴급 구성하고 유족과 협의를 거쳐 장례 절차를 확정했다. 빈소는 고령대가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오전 8시이며, 같은 날 오전 8시30분부터 고령군청 광장에서 영결식이 거행된다. 영결식을 마친 뒤 고인은 합천추모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고령군장은 현직 군수나 군 의회 의장이 재임 중 별세했을 경우 군민의 뜻을 모아 고인을 공식적으로 예우하기 위한 장례 절차다. 고령군은 군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겼거나 군민의 추앙을 받는 인물, 고령군 소속 공무원이 공무로 사망한 경우 등에 장례를 경건하고 엄숙하게 치를 수 있도록 2022년 '고령군 군장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고 이남철 군수는 41년 동안 고령군청 공직자로 근무하며 지역 행정 현장을 지켰다. 오랜 공직생활을 마친 뒤 2022년 민선 8기 고령군수로 취임해 군정을 이끌었으며, 이후 재선에 성공해 민선 9기까지 군수직을 수행했다. 고인은 공직자와 군수로 재임하는 동안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고령군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 현직 군수의 별세에 따라 고령군은 장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군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체계 유지에도 나설 방침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정식 장례 절차가 마련된 만큼 고인의 마지막 길을 경건하게 예우하고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전남광주, 전국 첫 스마트농업 규제특구 지정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특별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충청남도와 손잡고 전국 최초의 '스마트농업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됐다. 지역별로 보유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따로 실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태양광 발전과 직류전력 공급, 전기농기계, 무인 자율농기계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광역 단위 실증이 추진된다. 전남광주특별시는 국무조정실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일 개최한 제1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스마트농업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는 기존의 단일 지역·개별 기술 중심 실증에서 벗어나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별 특화기술과 연관된 규제를 통합적으로 실증하는 제도다. 이번 특구는 전남광주특별시를 중심으로 전북과 충남이 참여하며,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 433억 원을 투입한다. 각 지역의 특화기술을 실증한 뒤 전남광주에서 이를 하나의 스마트농업 시스템으로 연계해 통합 실증하는 방식이다. 전남광주특별시는 230억 원을 투입해 영농형 태양광에서 생산한 직류전력을 교류로 변환하지 않고 농업시설과 전기농기계 등에 직접 공급하는 직류배전 기반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실증한다. 전북은 소프트웨어 정의 농기계를 기반으로 완전 무인 자율작업과 여러 대의 농기계를 한 명의 작업자가 제어하는 다중관제 기술을 실증한다. 충남은 영농형 태양광에서 생산된 직류전원을 활용한 전기농기계 충전시스템을 검증한다. 각 지역에서 실증된 기술은 다시 전남광주에서 연계된다. 주요 실증 분야는 ▲직류배전 기반 농업용 에너지 공급·효율화 ▲전기농기계 직류 충전시스템 구축·운영 ▲완전 무인 자율작업 농기계 운행 ▲다중관제 ▲지역별 기술을 연계한 스마트농업 통합 운영 등이다. 특히 이번 특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부 소관 8건의 규제특례가 적용된다. 관련 기준이나 제도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신기술을 규제특례를 통해 영농환경에서 직접 검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인력 부족과 에너지 비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실증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태양광 발전에서 생산된 전력을 농업시설과 전기농기계에 공급하고, 무인 자율농기계와 다중관제 기술까지 연계하면서 스마트농업의 전 과정을 실증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전남광주특별시는 특구 지정을 계기로 전북·충남과 협력해 태양광 발전부터 직류전력 공급, 전기농기계 충전, 무인 자율작업까지 이어지는 스마트농업 전주기 실증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실증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류배전과 전기농기계 분야의 안전기준 및 국가표준 마련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에너지산업 기반과 농업 현장을 함께 갖춘 지역적 강점을 활용해 지역 에너지기업과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과 실증제품 사업화, 투자유치, 국내외 시장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현호 전남광주특별시 에너지산업국장은 “전남광주의 에너지산업 역량과 전북·충남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연계해 실제 영농 현장에서 검증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통합 실증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영농형 태양광과 직류배전 기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전남광주를 직류배전 신산업의 실증과 사업화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구미, 16조 투자유치 넘어 ‘공항 경제도시’로 간다

민선 8기 국책사업 6개 유치…1140여개 기업 투자 이끌어 민선 9기 한 달 만에 1조원 투자…삼성 19조 투자계획도 호재 동구미역·구미~군위 고속도로 가시화…산업 성장 골목경제로 확산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민선 8기에서 구축한 첨단산업 기반을 토대로 민선 9기 들어 대규모 투자유치와 광역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방산을 중심으로 한 산업구조 전환에 이어 성장 효과를 골목상권과 민생경제까지 확산시키는 데 정책의 무게를 싣고 있다. 2일 구미시는 민선 8기 4년 동안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굵직한 국책사업 6개를 잇달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1,140여개 기업에서 누적 16조원이 넘는 투자를 끌어냈고 1만 2,346명의 고용을 창출했다는 게 구미시의 설명이다. 민선 9기 들어서도 투자 움직임은 이어지고 있다. 출범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자화전자와 AGC화인테크노, 오뚜기, 월덱스 등 반도체·K-푸드 분야 4개 기업에서 약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삼성SDS가 19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내놓으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미래산업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구미시는 '첨단산업혁신 TF'를 구성해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부가 대경권 핵심 성장엔진으로 제시한 AI로봇·반도체 소재부품·이차전지·미래모빌리티 등 4개 분야가 구미의 기존 주력산업과 맞물린다는 점도 산업 경쟁력 강화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산업 성장과 함께 광역교통망 구축도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올해 대구경북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동구미역 신설이 가시화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예타를 통과했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구미에는 120년 만에 새로운 철도 인프라가 들어서고,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55년 만에 구축되는 새로운 고속도로 축이 된다. 도로와 철도망이 완성되면 구미에서 대구경북신공항까지 이동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구미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여기에 김천~구미~신공항 연결철도와 KTX 구미역 정차까지 추진해 국가산업단지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입체적인 광역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산업과 교통 인프라 확대에 따른 변화는 경제지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구미 수출은 213억8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6.1% 증가했다. 고용률은 64.0%로 전년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 수도 약 1만2000명 증가해 경북에서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고 구미시는 밝혔다. 골목경제에서도 일부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지역경제동향' 7월호에 따르면 구도심인 구미역 상권 공실률은 2025년 4분기 26.5%에서 올해 1분기 24.4%로 2.1%포인트 낮아졌다. 지역 카드 소비실적도 2024년 약 3960억원에서 지난해 약 4172억원으로 5.4% 증가했다. 구미시는 이제 대기업 투자와 수출 증가 등 산업 분야 성과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시민 생활경제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와 '골목상권지원단'을 본격 가동하고 기업·산업과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지난 7월 22일에는 '시장환경개선 TF'를 구성해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도 착수했다.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과 구미사랑상품권 발행 등 소비 진작책도 병행하고 있다. 구미시의 다음 과제는 대규모 투자와 산업 성장의 성과를 시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와 소득, 소비 증가로 얼마나 연결하느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매년 국책사업 유치로 시작된 변화가 대규모 투자와 도로·철도망 예타 통과로 이어지며 구미가 공항 중심 경제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며 “구미식 혁신정책의 성과가 41만 시민의 일상과 골목 상권 구석구석까지 활력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고흥군-함평군-장흥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고흥군이 군민들의 불편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군수와 온 군민 소통채널, 365 군민소통폰'이 운영 1년을 맞았다. 고흥군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운영한 '365 군민소통폰'을 통해 지난 1년간 총 599건의 문자를 접수·처리했다고 2일 밝혔다. '365 군민소통폰'은 공영민 고흥군수의 '군정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오직 군민'이라는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된 소통창구다.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군민 누구나 010-2112-3650으로 불편사항이나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건의·고충 등을 문자로 전달할 수 있다. 접수된 문자는 군수가 직접 확인한 뒤 관련 부서에 처리를 지시한다. 담당 부서는 현장 확인과 검토 등을 거쳐 2일 이내 답변을 원칙으로 처리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접수된 599건을 유형별로 보면 ▲건의 358건(59.8%) ▲고충 137건(22.9%) ▲제안 19건(3.2%) ▲기타 85건(14.1%)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지역개발 123건(20.5%) ▲교통 44건(7.3%) ▲복지 43건(7.2%) 등이 접수됐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까지 군민들의 목소리가 폭넓게 전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65 군민소통폰'은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현장의 문제를 군민이 직접 알리고, 행정이 신속하게 확인·조치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한 군민이 전망대 화장실 저장물탱크가 넘치는 것을 발견해 소통폰으로 알리자, 군은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문제임을 파악해 임시조치를 했다. 이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처리 과정과 향후 계획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민원인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고흥군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문자 한 통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는 편리성을 바탕으로 '365 군민소통폰'이 군정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민들이 주변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군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살피고 해결하는 소통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1년간 365 군민소통폰으로 보내주신 한 통 한 통의 문자에는 군민 여러분의 삶과 고흥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가장 낮은 곳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민의 작은 불편 하나도 놓치지 않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운영 1년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365 군민소통폰'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신속한 처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의 나침반으로 삼아 행정의 사각지대까지 살피는 소통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호남대학교와 손잡고 군민들의 대학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함평군은 2일 호남대학교 교무위원회의실에서 호남대학교와 '드림라이프대학 함평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오 함평군수와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거리와 시간, 생업 등의 현실적인 여건으로 대학 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군민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대학 교육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민선 9기 이남오 함평군수의 핵심 교육 전략인 '정주형 교육 환경 조성' 공약을 구체화하는 첫 단계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드림라이프대학 함평캠퍼스 조성 및 운영 ▲지역 맞춤형 학위·교육과정 개발·운영 ▲함평군민 평생학습 활성화 및 평생교육 운영 ▲학생 장학 및 취·창업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 ▲교육·연구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함평캠퍼스 운영과 교육과정 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 지원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단계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2027년 1학기 강좌 개설을 목표로 함평캠퍼스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세부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공약은 약속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마중물로 삼아 군민들이 함평을 떠나지 않고도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착실히 마련하고, 배움이 개인의 성장과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통한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련 제도와 교육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호남대학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함평캠퍼스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과 교육과정을 확정해 나갈 방침이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흥군이 군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가운데 사순문 장흥군수가 지급 첫날 '찾아가는 신청' 현장을 찾아 군민들과 소통했다. 사순문 군수는 지난 8월 31일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민생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 현장을 살피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생안정지원금이 군민들에게 차질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신청 절차와 지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 군수는 마을을 찾은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신청 절차를 살펴보는 한편, 군민들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세심한 안내와 신속한 지급을 당부했다. 장흥군은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지급기준일인 2026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다. 대상 군민에게는 1인당 30만원이 정책발행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장흥군 지역내 장흥사랑상품권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8월 31일부터 10월 16일까지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추석을 앞두고 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 한 분 한 분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마을 현장을 찾아보니 군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소통하고, 군민의 삶에 힘이 되는 민생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유통가 NOW]게토레이 러닝 캠페인·폴바셋 카페 영화 시사회…코카콜라·네스프레소·트윅스·캄파리코리아

◇ 게토레이, 9월4~5일 남산서 '런스탑'…앰버서더와 3.5㎞ 런 세션 글로벌 스포츠 음료 브랜드 게토레이가 러너의 수분 충전을 돕는 '2026 게토레이 러닝 캠페인'을 전개한다. 러닝 중 휴대성을 높인 '게토레이 런 300ml' 출시를 계기로 마련한 캠페인이다. 게토레이는 지난 4월 러닝 전·중·후 단계에 맞춰 수분 보충을 돕는 '게토레이 런'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소용량 300ml 제품을 내놨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프리미엄 러닝웨어 브랜드 칼렉과 협업한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러닝 베스트와 싱글렛, 양말, 소프트 플라스크 등 4종으로, 오는 9월7일 무신사에서 판매한다. 오프라인 체험 공간 '게토레이 런스탑'도 운영한다. 오는 9월4일부터 5일까지 서울 남산서울타워 T1 광장에서 열리며, 현장에서 공식 SNS를 팔로우하면 '게토레이 런 300ml'를 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게토레이 앰버서더 3인과 약 3.5㎞의 남산 코스를 달리는 '런 세션'을 비롯해 무동력 트레드밀에서 300m를 질주한 뒤 제품을 맛보는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게토레이는 “러닝 중 수분을 충전하고 러너들과 교류하는 건강한 러닝 문화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폴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 스크린 타임…숏폼 대신 영화 감상 제안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폴 바셋이 카페에서 영화 '더 드라마'의 개봉 전 시사회와 관객과의 대화(GV)를 연다. 오는 4일 폴 바셋 코리아나 호텔점에서 열리며, 이 영화는 오는 9일 개봉한다. 이번 행사는 폴 바셋의 커피 문화 캠페인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의 하나로, 영화 배급사 워터홀컴퍼니와 함께 기획했다. 개봉 전 영화를 카페에서 시사회 형식으로 상영하고 GV까지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행사다. 특히 '더 드라마' 배급에 참여한 김태호 PD가 참석해 직접 만든 커피를 제공하고 상영 후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은 커피 한 잔과 함께 온전한 휴식을 즐기는 느린 커피 문화 캠페인으로 2025년부터 이어져 왔다. 올해는 '스크린 타임'을 주제로, 숏폼처럼 짧고 빠르게 소비하는 콘텐츠에서 잠시 벗어나 한 편의 영화를 온전히 감상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자는 취지를 담았다. 폴 바셋 관계자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커피향 가득한 공간에서 대화를 시작하듯, 좋은 영화 한 편이 새로운 대화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카콜라, '공간'서 '사람'으로 시선 확장…상인 10여 명 이야기 기록 코카콜라가 해방촌 신흥시장 상인들의 삶을 기록한 전시 '신흥시장 사람들 with 코카콜라'를 선보이며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 시즌2를 이어간다. 시장 곳곳을 전시장으로 활용한 골목형 전시로, 오는 9월1일부터 약 두 달간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시즌1은 코카콜라가 신흥시장 상인들과 골목부터 레스토랑까지 시장을 찾는 경험 전반을 새로 디자인한 지역 협업 프로젝트다. 지역 활성화 기여를 인정받아 상인회 감사패를 받았고, '2026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최고상인 '그랜드 에피'를 수상했다. 올해 시즌2는 지난해 조명한 공간에서 그 공간을 만들어온 사람으로 시선을 넓혔다. 신흥시장을 일궈온 상인 10여 명의 이야기를 포스터 10여 점과 필름 3편으로 기록했고, 방문객은 초입 골목과 중앙 광장, 실내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따라 걸으며 상인들의 하루를 마주할 수 있다. 중앙 광장에는 참여형 포토월을, 실내 갤러리에는 음료 냉장고를 본뜬 파사드와 브라운관 TV 등 레트로 연출을 더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공간을 만들어온 상인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는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네스프레소, 칸·두바이 이어 아시아로…부산국제영화제 첫 파트너십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파트너십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 네스프레소는 그동안 칸영화제와 두바이국제영화제 등 주요 국제영화제와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영화와 커피가 어우러지는 문화적 접점을 넓혀 왔다. 예술성과 최고의 경험을 추구하는 영화의 세계가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는 판단에서다. 올해부터는 이 여정을 아시아로 넓혀 부산국제영화제와 첫 공식 파트너십을 맺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의 'A-리스트' 영화제로 인정받고, 최근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선정한 세계 6대 주요 영화제에 이름을 올린 아시아 대표 영화 축제다. 네스프레소는 영화제 기간 관객과 영화인을 위한 특별한 커피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와 창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와 교감할 수 있는 무대로 부산국제영화제를 택했다는 설명이다. ◇ 트윅스, '두 개니까 트윅스' 캠페인…10월 TWS 증명사진 한정판 출시 한국마즈의 초코바 브랜드 트윅스가 보이그룹 TWS를 국내 첫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신규 캠페인 '두 개니까, 트윅스'를 전개한다. 2024년 데뷔한 6인조 TWS의 청량하고 풋풋한 이미지, 멤버 간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에 주목했다. 트윅스는 TWS의 이미지가 '두 개의 바를 나눠 먹으며 사람 사이 거리를 좁힌다'는 나눔 가치와 부합한다고 봤다. 트윅스는 1967년 나온 마즈의 대표 초코바로, 바삭한 쿠키와 캐러멜을 초콜릿으로 감싼 두 개의 바가 한 패키지에 담겨 혼자 즐기거나 나눠 먹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은 9월2일부터 TWS를 주인공으로 한 브랜드 콘텐츠를 공개하며 시작한다. 친구끼리 트윅스를 나누며 친해지는 순간을 청량한 감성으로 그린 필름과 포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한국마즈는 오는 10월 TWS 멤버 6인의 증명사진이 담긴 한정판 패키지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마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트윅스를 나누며 일상 속 달콤한 순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캄파리코리아, 최연소 여성 마스터 블렌더 초청…'가토스'서 씨푸드 페어링 캄파리코리아가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 '부나하벤'의 마스터 블렌더 줄리앤 페르난데스를 초청해 국내 미디어와 소비자를 만난다. 이번 방한에서 부나하벤의 위스키 제조 철학과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마스터 클래스와 미식 페어링 등 브랜드 경험을 선보인다. 줄리앤 페르난데스는 29세에 스카치 위스키 업계 최연소 여성 마스터 블렌더에 오른 인물로, 부나하벤을 비롯한 스카치 위스키의 캐스크 선정부터 숙성 관리, 블렌딩을 총괄한다. 오는 9월8일에는 서울 한남동 스페니시 레스토랑 '가토스'에서 소비자 대상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 줄리앤이 증류소 철학과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테이스팅 세션을 진행하며, 박대혁 가토스 총괄 셰프가 구성한 잿방어 세비체와 호박꽃 요리 등 씨푸드 메뉴를 부나하벤 스튜라더·12년·18년과 페어링한다. 가토스는 이날을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스페니시 푸드와 부나하벤 위스키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부나하벤은 올해 국내에 처음 출시한 한정판 '부나하벤 21년 캐스크 스트랭스'가 판매 약 1시간 만에 완판되며 호응을 얻었다. ◇ 플로, 함께 듣고 응원하는 스트리밍…태민 팬덤 하루 2만 건 응원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플랫폼 플로가 지난 1일 정식 오픈한 참여형 스트리밍 기능 '응원하기'가 사전 오픈 기간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함께 음악을 들으며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기능이다. 가장 먼저 움직인 것은 오는 9월12일 월드투어를 앞둔 플레이브 팬덤이다. 팬들은 사전 오픈 기간에 응원권을 더해 링크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월드투어 성공을 기원했고, 며칠 만에 누적 15만 건이 넘는 응원권이 모였다. 지난달 31일 신보를 낸 태민의 팬들도 하루 만에 2만 건에 가까운 응원권을 모아 태민을 응원하기 아티스트 2위에 올렸다. 9월1일 정식 오픈과 함께 아티스트들의 관심도 높아져 10여 팀이 동참 의사를 전했다. 각 팬덤은 신보 발매와 생일, 데뷔 기념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플로는 응원하기 상위 3개 팀 아티스트에게 지하철 역사 내 광고를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이새롬 플랫폼사업부문장은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함께 듣고 응원하는 경험으로 스트리밍의 영역을 확장하며 팬과 아티스트의 연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WFDSA, '사람의 변화를 이끄는 직접판매' 슬로건…인스파이어서 3일간 직접판매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행사 '제18차 WFDSA 직접판매 세계대회'가 오는 10월 개막을 앞두고 공식 슬로건과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동북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공식 슬로건은 'Direct Selling: Powering Human Transformation(직접판매, 사람의 변화를 이끌다)'이다. 직접판매가 제품을 유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사람 중심의 관계와 신뢰로 삶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2월 직접판매세계연맹(WFDSA)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직접판매 인력의 71%가 업무를 통해 자신감 향상 등 내면의 성장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국내 종사자의 84%가 여성이고 55세 이상 비율도 50%에 달해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 기간에는 글로벌 기업 CEO와 산업 전문가가 직접판매 시장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첫날 프리미엄 인천 시티 투어와 웰컴 리셉션을 시작으로, 20일 특별 만찬 '선셋 디너', 마지막 날 차기 개최지를 발표하는 '갈라 디너'가 이어진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세븐일레븐, CGV 팝콘 편의점서 최초 상품화…스타벅스 추석 비즈몰 혜택·갤러리아·웅진식품·골든블루

◇ 세븐일레븐, 영화관 팝콘 편의점으로…하반기 롯데시네마 협업도 예고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영화관 대표 먹거리인 팝콘을 편의점 상품으로 선보이며 '시네마 팝콘' 시장을 연다.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 브랜드와 협업해 영화관에서 즐기던 팝콘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기도록 상품화한 것으로, 업계 최초 시도다. 먼저 오는 3일 CGV와 협업한 'CGV팝콘바질어니언맛'을 출시한다. CGV 대표 시즈닝 팝콘인 '바질어니언팝콘'을 편의점 스낵으로 구현해, 바질의 향긋한 풍미와 어니언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담았다. 상품에는 CGV 영화 관람과 연계한 '100% 당첨 랜덤 쿠폰'을 뜯어 쓰는 형태로 넣었다. 쿠폰은 SCREENX 관람권과 일반 영화 관람권, 영화 2000원 할인권, 팝콘 무료 쿠폰 등 총 7종으로 구성돼 실제 영화관 방문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CGV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롯데시네마와 협업한 팝콘도 추가로 선보이며 '시네마 팝콘' 라인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강동훈 세븐일레븐 스낵팀 MD는 “영화관에서 즐기던 팝콘을 편의점 상품으로 새롭게 구현한 시도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편의점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카드 증정·굿즈 할인 확대…3만원권 이상 카드에 케이스 증정 스타벅스 코리아가 추석을 앞두고 기업·단체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온라인몰 '스타벅스 비즈몰'에서 구매 혜택을 확대한다. 프로모션은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스타벅스 카드를 구매하는 기업·단체 고객 대상 추가 증정 혜택을 넓혔다. 기존에는 500만원 이상 구매 시 3%를 추가 증정했으나, 프로모션 기간에는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구매 고객에게 3%를,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를 증정한다. 굿즈 상품도 기존 200만원 이상에만 적용하던 7% 추가 할인을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까지 확대했다. 명절 선물 수요에 맞춘 사은품도 마련했다. 3만원권 이상 스타벅스 카드를 사면 고급 카드 케이스를, 3만원 이상 텀블러를 사면 구매 수량만큼 로고 쇼퍼백을 준다. 사은품은 선착순으로 제공돼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스타벅스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단체 및 기업 고객이 임직원과 고객, 거래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감성을 담은 상품과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갤러리아, 초고가 식재료 라인업 강화…순혈 와규·희소 진미 제안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7일부터 전 지점에서 '2026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 특별하고 차별화된 선물을 찾는 수요에 맞춰 초고가 프리미엄 식재료와 유명 디저트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은 희소성과 품질을 갖춘 초고가 식재료다. 한우 최고 등급인 1++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 9등급의 좋은 부위만 엄선한 '1++ No.9 BLACK'을 350만원에 한정 판매하고, 순수 혈통을 유지한 99.9% 순혈 와규 세트도 45만원에 마련했다. 뉴질랜드 프리미엄 꿀 '오마누카'의 최상위 등급 제품(250만원)과 북해도 우니·한우·캐비어를 모은 '오색진미 세트'(160만원) 등도 선보인다. 디저트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국내외 인기 브랜드로 채웠다. 프랑스 하이엔드 파티세리 '피에르 에르메 파리'의 마카롱 기프트 컬렉션과 함께, 프리미엄 김부각 브랜드 'VASAK(바삭)'이 미슐랭 1스타 손종원 셰프,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과 협업한 셰프에디션 선물세트를 내놨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희소가치가 뛰어난 최상급 식재료와 글로벌 디저트 등 갤러리아만의 안목으로 엄선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웅진식품, 1976년 인·홍삼 브랜드 새 단장…'흑삼진액' 재출시 웅진식품이 추석을 앞두고 홍삼 브랜드 '장쾌삼'의 주요 제품을 새로 단장하고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장쾌삼은 1976년 처음 나온 웅진식품의 인·홍삼 전문 브랜드로, 100% 국내산 인삼과 홍삼을 써 명절 선물로 꾸준히 선택받아 왔다. 올해는 브랜드 론칭 50주년을 맞아 주요 제품의 패키지를 새로 하고 대표 제품을 재출시한다. 'The Heritage of Korean Vitality, Since 1976'을 주제로, 1976년부터 이어온 건강 노하우와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장쾌삼 산삼배양근'과 '장쾌삼 홍삼력 골드'에 새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50년 헤리티지를 강조했고, '장쾌삼 흑삼진액'을 재출시했다. 특별한 날에만 찾는 건강 선물을 넘어 일상 속 웰니스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6년근 홍삼추출액 원물만 100% 담은 '장쾌삼 홍삼순액 100'과 6년근 발효홍삼농축액에 벌꿀·천궁·당귀 등을 배합한 '장쾌삼 발효홍삼력'도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오랜 시간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과 패키지에 담았다"고 말했다. ◇ 골든블루, 보석 모티브 패키지…음용 취향 맞춰 전용잔 구성 차별화 골든블루가 추석을 맞아 '골든블루 명절 선물 세트' 2종을 한정 출시한다. 대표 스테디셀러인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로 기획한 세트로,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맞춤형 전용잔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올해 패키지는 보석의 반짝임을 모티브로 한 크로스 패턴을 전면에 적용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세트'는 신뢰와 정통성을 상징하는 다크 네이비,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세트'는 혁신과 도전을 뜻하는 오렌지 컬러 바탕에 화려한 패턴을 더해 선물의 품격을 살렸다. 전용잔 구성은 제품 특성과 소비자 음용 취향에 맞춰 차별화했다. '사피루스 세트'는 450㎖ 위스키 1병에 하이볼 전용 톨 글라스 1개를 더해 스트레이트부터 하이볼까지 다양하게 즐기도록 했고, '다이아몬드 세트'는 450㎖ 위스키 1병에 고급 언더락잔 2개를 넣어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각 위스키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패키지와 맞춤형 전용잔을 매칭해 선물의 가치를 한 차원 높였다"고 말했다. ◇ 코니바이에린, 230g 초경량 아기띠…iF·레드닷·굿디자인 잇단 수상 글로벌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니'를 운영하는 코니바이에린이 '듀얼 서포트 힙시트'로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2024년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잇따라 받았다. '듀얼 서포트 힙시트'는 한쪽 어깨에 걸쳐 착용하는 약 230g의 초경량 아기띠다. 아이의 엉덩이를 받치는 힙 패드와 허리를 지지하는 접이식 백 패드가 이중으로 몸을 받쳐 안정적인 착용을 돕고, 넓은 어깨끈으로 무게를 고르게 분산한다. 아이를 안지 않을 때는 작은 숄더백처럼 보여 일상 옷차림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코니는 3관왕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연다. 그레이베이지·차콜·모카 등 베스트 컬러 3종에 본체와 같은 색 버클을 적용한 '듀얼 서포트 힙시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고, 주요 힙시트·아기띠 제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임이랑 코니바이에린 대표는 “기능성과 일상에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인정받아 3관왕을 달성해 뜻깊다"며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브랜드 미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SY동아, 하반기 실적 반등 노린다…로봇·방산으로 성장축 확대

SY동아가 올해 상반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감소한 가운데 당기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SY동아는 하반기 본업의 수익성을 회복하는 한편 로봇과 방산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일 SY동아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과 사업 전망 등을 공유했다. 최대주주가 바뀐 후 반기가 지난 시점에서 회사가 보유한 경쟁력과 비전을 제시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려는 행보다. 올해 2분기 SY동아의 매출은 9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0.1% 줄어든 22억원에 그쳤다. 영업이익률은 5.4%에서 2.2%로 낮아졌다. 당기순손실은 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 부진에는 매출 감소와 비용 증가가 동시에 영향을 미쳤다. 회사에 따르면, 관세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수요가 일부 위축된 데다 고객사 파업 등으로 출하 물량 일부가 밀렸다. 원화 약세에 따른 비용 부담과 유가 상승에 따른 원재료 가격 압박 역시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보유 중이던 우발채무를 비용으로 처리하면서 일회성 손실도 발생했다고 말했다. 삼영파트너스가 SY동아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해외 법인의 채권을 확인했고, 이를 털어내면서 재무제표상 이익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실적 부진과 맞물려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재 SY동아 주가는 지난해 말 최대주주 변경 이후 약 25% 하락했다. SY동아는 보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수익성을 회복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은 자체 고무 배합 기술과 안정적인 양산 역량을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 가스켓과 수소연료전지 관련 부품 등에서 우위를 굳히겠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7개국에 걸친 생산 네트워크와 제조 자동화 설비를 활용해 가격과 현지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다. 중장기적으로는 로봇과 방산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로봇 분야에서 SY동아는 국내외 로봇 제조자개발생산(OEM)과 부품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자동차 부문 양산 라인 일부를 로봇 부품 생산에 활용해 초기 설비투자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방산에서는 자동차 부품 생산 과정에서 축적한 역량을 활용한다. 자동차 부품은 진동과 고·저온, 충격, 염수, 분진 등을 견뎌야 한다는 점에서 방산 분야의 요구 조건과 유사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Y동아는 이를 바탕으로 국방품질경영시스템(DQMS)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회사 측은 올해 하반기 본업 실적이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고객사 생산 차질로 출하가 미뤄진 물량이 하반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해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3년간 평균적으로 7~9월에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한다"며 “주요 고객사인 현대자동차의 파업이 종료되면서 생산이 재개되는 만큼 미뤄졌던 물량도 순차적으로 출하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 자동화 등을 통한 생산 효율화도 하반기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SY동아는 제조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생산 공정과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있다. 고정비는 낮추고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회사는 향후 전 공정에 로봇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다크팩토리(Dark Factory)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단가 인상 협의도 지속 중이다. 실제로 SY동아는 LG전자와 단가 협상에서 원재료 가격과 단가를 연동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협의하고 있다. 현재와 올해 3분기 원재료 가격의 평균 금액을 바탕으로 단가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일회성 비용과 매크로 환경이 겹치면서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지만, 이는 구조적 원인이 아닌 일시적인 요인에 기인한다"며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이러한 요인들은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6m 트로이목마 안에 들어가 본다…렛츠런파크 포니랜드, 가을 콘텐츠 재개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가 가을을 맞아 어린이 승마전동차와 포니 운동회 등 가족 대상 콘텐츠를 재개한다. 오는 5일부터 매주 주말 운영되며, 영화 '오디세이' 속 6m 대형 트로이목마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운영하는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가 가을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인기 콘텐츠를 재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SNS 조회수 124만회를 기록한 '어린이 승마전동차'는 새 단장을 거쳐 오는 5일부터 매주 토·일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페달을 밟으면 상하로 움직이며 실제 승마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콘텐츠다. 만 6세 이상은 혼자 탈 수 있고, 만 6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았던 '포니 운동회'도 돌아온다. 포니들의 재능을 가까이서 보는 참여형 공연으로, 올 가을에는 관람객 대상 퀴즈 프로그램도 추가된다.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낮 12시·오후 3시20분, 일요일 낮 12시30분·오후 3시에 하루 2회씩 열린다. 영화 '오디세이' 속 트로이목마도 만날 수 있다. 높이 6m의 대형 트로이목마는 바깥에서 구경하는 것뿐 아니라 내부를 돌아다닐 수 있는 체험형 구조물이다. 목가적 풍경 속에서 풀밭을 거니는 포니를 감상하는 '말멍' 명소도 있다. 포니랜드 카페 'Slow Pony'는 도심 가까이에서 목장 감성과 자연을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영화 오디세이 속 트로이목마처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형놀이터와 함께 친근한 포니를 통해 즐겁게 말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말 테마 체험들을 준비했다"며 “가을 가족 나들이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영 일정과 이벤트 등은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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