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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건설근로자 주거환경 체계화”…용인, 임대형 기숙사·임시숙소 기준 마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건설근로자 주거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임대형 기숙사 건축계획 기준과 임시숙소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아울러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제2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제2용서고속도로) 건설도 적극 추진하며 도시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1일 지역에서 추진 중인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늘어날 근로자 주거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주택 행정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잎서 시는 지난 10일 공사현장 근로자들이 숙식할 수 있는 임대형 기숙사 건축 계획기준을 공고하고 공사용 가설건축물인 임시숙소 운영기준도 정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준 마련은 사업자가 건축 가능 여부와 규모 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하고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투명한 건축행정을 구현하고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숙소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고된 기준은 공고일로부터 2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 시행되며 기준에는 건축위원회 심의대상인 임대형 기숙사(50실 이상 또는 바닥면적 합계 2000㎡ 이상)의 건축계획기준이 포함됐다. 세부기준은 △입지 △면적 △주차대수 △단지 도로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300실 이상 대규모 임대형 기숙사는 폭 6m 이상의 국도나 지방도, 도시계획도로와 연결되지 않을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 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이나 심의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단지 조성 과정에서도 녹지 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변지역과 단절되지 않도록 계획하도록 했으며 옹벽 설치는 지양하고 불가피한 경우 '용인시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에 따른 구조물 설치기준을 준용하도록 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준도 포함해 1인실 개인공간 최소면적을 18㎡ 이상 확보할 경우 공유 공간은 국토교통부 고시 기준면적의 1.2배 이상 확보해야 한다. 주차기준은 시설면적 150㎡당 1대 또는 1실당 0.3대 중 높은 기준을 적용하며, 100세대 이상 기숙사의 경우 각 동 옥상면적의 50% 이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또 단지 내 도로 경사도를 10% 이하로 적용해 급경사지 개발을 지양하고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충족하는 설계를 의무화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시는 기준 정립 이후 임대형 기숙사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완화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임시숙소 운영기준도 현실에 맞게 개선해 건설근로자의 생활 편의를 위한 휴게시설 도입, 불법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주차기준 마련, 건축사 자격을 갖춘 인력의 도면작성 및 검토 의무화 등이 주요 내용을 담겼다. 또한 임시숙소 존치기간을 연장할 경우 시설점검과 설비작동 점검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해 거주 안전성을 높였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으로 건설근로자의 주거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임대형 기숙사와 임시숙소 기준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질서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근로자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합리적인 규제개선과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같은날 '제2용인~서울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12월 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에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추진됐다. 계획에 의하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서수지나들목에서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금토나들목까지 약 9.6㎞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고속도로가 신설된다. 현재 용인~서울 고속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어 교통 분산을 위한 대체노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사업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이 시장은 “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신설되면 기존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흐름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자적격성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차질 없이 통과해 사업이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 확장에 맞춰 주거·교통 인프라를 동시에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첨단무기 두뇌 99%가 수입산…K-방산, ‘국방 반도체 자립’ 박차

현대 전장의 패러다임이 과거의 물리적 타격력 중심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지능형 전장'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이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무기체계의 두뇌이자 심장 역할을 하는 국방 반도체가 자리 잡고 있고, 이는 국가의 자주 국방 역량을 결정짓는 핵심 전략 자산으로 부상했다. 21세기 대한민국 자주 국방의 완성은 기계적 성능이 아닌 반도체 회로 위에서 실현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지만 정작 국방 반도체 자급률은 취약한 수준이어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시 K-방산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원 반도체·메모리 등 주요 품목의 극심한 해외 의존 실태 국방 반도체는 일반적인 상용 반도체와 달리 전장의 극한 환경에서도 신뢰성을 보장해야 하는 특수부품이다. 고온과 저온의 극심한 온도 변화, 강력한 충격과 진동, 그리고 우주·고고도 환경에서의 방사선 노출 등 가혹한 조건 속에서도 무기체계의 정밀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전은 육·해·공뿐만 아니라 우주와 사이버 공간을 포함하는 다영역 작전(MDO, Multi Domain Operation)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국방 반도체는 방대한 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여 지휘관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무기체계의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인프라가 된다. 가트너의 전망에 따르면, AI 반도체 시장은 2023년 약 343억 달러 규모에서 내년에는 1194억 달러 수준으로 3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방 분야에서도 AI 반도체가 유도 무기·무인 플랫폼·전자전 장비 등에 필수적으로 통합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임을 의미한다. 국내 국방 반도체 산업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첨단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반도체의 98.9%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높은 의존도는 경제적 비용을 넘어 수출 규제나 단종 위험과 같은 공급망 위기 시 무기 생산이 전면 중단될 수 있는 안보 위협으로 직결된다. 구체적인 품목별 자율성 현황을 분석하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국방 반도체의 핵심 품목인 △디지털 집적 회로(IC) △전원 반도체 △센서 △트랜지스터 등은 대부분 전량 수입에 의존한다. 특히 국방용 전원 반도체의 수입 의존도는 99.5%에 달하며, 메모리 반도체 역시 98.8%를 해외에서 들여오고 있다. 현대 무기체계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들이 사실상 외국산 '두뇌'에 의존하고 있어 독자적인 전력 운용에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는 지적이다. ◇반도체 확보 기간, 6개월서 최대 2년으로↑…생산 차질·수출 경쟁력 저하 우려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성은 국방 반도체 확보를 위한 리드 타임을 과거 6개월에서 현재 1~2년으로 대폭 늘려 놨다. 이는 K-방산의 독보적 강점인 '신속한 납기' 능력을 훼손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납기 지연은 수출 시장에서의 대외 신뢰도 하락과 직결되며, 결과적으로 국가 경제와 방위산업 전반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무기체계별 탑재 규모를 보면 K-21 보병 전투 차량에는 1047의 반도체가 필요하며, 대포병 탐지 레이더(628개)·방어 유도탄(275개) 등 주요 무기마다 대량의 반도체가 투입된다. KF-21 보라매의 핵심인 AESA 레이더에는 수만 개의 송수신 모듈 반도체가 장착돼 표적 탐지·추적 능력을 좌우하므로 반도체 확보 실패는 곧 전투력 공백으로 이어진다. ◇AESA 레이더 핵심 'GaN 반도체' 제조 100% 해외 의존, 기술 종속 심화 실리콘(Si) 기반 반도체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질화갈륨(GaN) 반도체는 고출력과 고효율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AESA 레이더 고주파 전력 증폭기 등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국방 혁신을 이끌고 있다. 미국·독일·일본 등 주요 방산 강국들은 이미 GaN 기반 군사용 무선주파수(RF) 반도체를 전략 물자로 지정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GaN 반도체 제조 공정의 100%를 외국 파운드리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술 종속을 타파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민간 파운드리에 국방 전용 라인을 확보하는 '국방형 리쇼어링' 전략을 제안한다. 아울러 국내 방산 대기업들은 국방 반도체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협력해 AESA 레이더·무인 항공기 합성 개구 레이다(SAR)용 반도체 개발에 착수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초소형·고성능 반도체를 개발해 독자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향후 유·무인 전투기 사업 등에서 안정적인 부품 수급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위성용 우주 반도체' 개발을 시작했다.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안정적인 통신을 지원하는 트랜시버 우주 반도체 기술을 확보해 미국이나 유럽에 의존해온 저궤도 통신 위성 부품의 국산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 반도체는 디지털 방식의 빔포밍 기술을 통해 정밀한 신호 제어와 대용량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 ◇정부·국회 차원 독자 설계·제조 및 공급망 자립화 추진 정부는 국방 반도체 자립을 국가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고 2024년 국방반도체센터를 출범시키는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한국 무기체계가 미국의 국제 무기 거래 규정(ITAR) 통제 품목에 종속돼 수출·운용 시 미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삼성전자는 항공우주·방위산업용 AI·RF 반도체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파운드리 공정 역량과 KAI의 항공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설계-공정-양산 전 단계에 걸친 통합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방산 특유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고려한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민수 분야의 첨단 반도체 기술을 국방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 로드맵을 수립해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자주국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정부는 'ITAR-프리'와 같은 원천 기술 국산화 R&D를 지원하고, '인·허가 타임 아웃제' 등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속도를 높이는 등 인프라 조성과 같은 제도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일 국회에서는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국방반도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국방반도체육성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성 의원은 국방 무기체계의 핵심 부품인 국방 반도체 자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작년 2월 해당 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이상우 방위사업청 국방반도체인공지능과장은 “국방 반도체 설계·제조·양산 등 국내 산업 생태계의 수직 계열화가 이뤄지도록 관계 부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산업-안보가 서로 연계되는 전략 기술이기에 민·학·군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다. ◇AI·무인 전장 시대 대비 국방 전용 파운드리 확보·전문 인력 양성 과제 미래 전장은 유·무인 복합 체계(MUM-T)과 자율화 기술이 지배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뒷받침할 고성능·저전력 국방 반도체 확보가 필수적이다. KAI는 개발된 국방 AI 반도체를 온 디바이스 형태의 자율 제어 시스템(ACS)에 적용하여 무인기 플랫폼 등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파일럿 구동을 실현하고 MUM-T 수출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화시스템은 서울대학교·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캠퍼스 내에 국방우주반도체 공동 연구 센터를 설립했다. 서울대와는 통신용 고주파수 반도체를, 성균관대와는 레이더용 고출력·고효율 반도체를 공동 개발하며 기술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반도체 특성화 대학원을 10개로 확대하고 국방 반도체 분야 계약학과를 신설해 첨단 방산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E- 로컬뉴스] 익산시, 익산경찰서, 전북농업기술원, 원광대 전·현직교수 64명 소식

낮부터 야간까지 이어지는 익산 서동축제, 신흥근린공원·중앙체육공원으로 옮겨 5월 1~3일 개최체류형 콘텐츠 강화…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서동축제'가 올해 도심으로 축제장을 옮겨 체류형 역사문화축제로 새롭게 도약한다. 익산시는 서동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신흥근린공원·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서동축제는 백제 무왕(서동)과 선화공주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익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시는 올해 축제 장소를 신흥근린공원·중앙체육공원으로 이전해 접근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또 도심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축제 효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체험과 참여 중심 콘텐츠를 확대해 축제 경쟁력을 강화한다. 서동과 선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축제 전반을 하나의 서사 구조로 재편해, 방문객들이 이야기를 따라가며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행사로 운영한다. 축제장은 △서동 스토리 △백제 체험 △야간 경관·미디어 등 주제별 공간으로 구성돼 공연과 체험이 진행된다.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역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간에는 미디어 연출과 공연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축제의 상징 프로그램인 '서동·선화 서사 퍼레이드'는 도심 환경에 맞춰 구간별 연출과 시민 참여 요소를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이전을 통해 축제 공간을 확장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퍼레이드와 체험·공연 콘텐츠를 강화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초·중학생 480명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진행 개인 수준 맞춤형 화상 학습 영어 교육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익산에 거주하는 초·중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원어민 화상영어는 익산시가 지원하고 원광대학교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으며, 고등교육기관과 연계한 우수한 교육 품질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9일부터 맞춤형 영어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 화상영어 교육은 주2회 진행되며 기초반은 1회 25분간 1:2형태로, 심화반은 1회 50분 1:4형태로 운영된다. 학습 성과 우수 학생에게는 3주간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시는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지난 7일 원광대학교 멀티미디어센터에서 수강생과 학부모 약13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프로그램 일정, 수강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원어민과 직접 소통하며 영어를 배우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익산경찰서,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 '맞손' 첨단 시스템 기반 생활안전 서비스 추진…촘촘한 안전망 구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익산경찰서와 손을 맞잡았다. 익산시와 익산경찰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경찰 간 협력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안전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우범지역 중심의 첨단 안전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기반 영상 분석 △익산안심이앱 서비스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AI기반 영상 분석 기술은 폐쇄회로(CC)TV영상 속 인물과 차량 등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배회,침입, 폭력, 넘어짐 등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CCTV통합관제센터에 즉시 표출해 사건·사고에 대한 조기 대응을 지원한다. '익산안심이앱'은 야간 보행 불안 해소와 위급 상황 대응을 위한 서비스로, 귀가 경로를 미리 설정하면 위급 시 보호자와 CCTV통합관제센터로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된다.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는 농기계 및 전동보장구 전복사고 발생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해 신속 대응을 돕는다. 익산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범죄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해 익산경찰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빌리지 사업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행정과 경찰의 협력이 강화되면 범죄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이 크게향상할 것"이라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도시 구현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업기술원, 농장단위 서리예측 서비스 시범 운영 전북 14개 시·군 서리 위험 분포 지도 제공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농업기술원은 봄철 서리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장 위치 기반 '서리 예측 시범서비스'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서리는 저온으로 인해 작물 조직 내 수분이 얼거나 세포가 손상되어 생육 저해와 수량 감소 등 농업 생산에 피해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농업기상재해로, 봄철 개화기 과수와 채소류 등 다양한 작물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전북 14개 시·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농장 위치별 기상조건을 반영해 서리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농장단위 서리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시범 서비스다. 머신러닝 기반 예측모델이 최저기온, 평균풍속, 상대습도 등 주요 기상요소를 분석해 농장단위 서리 발생 위험을 예측하며, 모델 검증 결과 약 91.8%의 예측 정확도를 보였다. 지도 기반 화면에서는 전북 전 지역의 서리 위험 분포를 확인할 수 있다. 농업인 등은 서비스 화면을 통해 최대 3일 후까지 농장 위치별 기상정보와 서리 발생 위험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리 위험도는 안전·주의·경고 3단계로 제공된다. 또한 사전·즉시·사후 단계별 대응지침도 함께 제공해 농가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한다. 전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이 서리 예측 서비스를 활용해 서리 발생 위험을 사전에 확인하고 대응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사용자 매뉴얼 제작과 농업인 대상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서비스 활용을 확대하고 농업기상재해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광대 교수진 64인,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3특 4극 시민 행복 채우는 실행 전략 미래세대에 희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 전·현직 교수 64명이 조용식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강승구 교수 등 64명의 교수진들은 10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기에 직면한 익산시의 해법으로 행정 능력 있고 청렴결백한 '조용식 예비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의 미래를 연구하고 인재를 양성해 온 학자의 양심으로, 현재 익산이 직면한 '존립의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할 적임자는 조용식 후보뿐"이라며 강력한 지지를 천명했다. 먼저 익산 발전의 패러다임을 '외연'에서 '내실'로 과감히 전환하려는 조 후보의 통찰력을 높이 평가했다. 떠 “그간의 외연 확장 정책은 구도심의 쇠퇴와 인구 유출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하며,“조 후보가 제시한 읍·면·동 중심의 실질적 생활 거점 재편 모델은 익산의 생명력을 뿌리부터 회복시키는 가장 혁신적인 처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후보의 미래 산업 전략이 제자들의 삶을 지켜낼 유일한 비전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조 후보의 핵심 공약인 '3특(역사·문화, 미래 산업, 교통·물류) 4극(민생·경제, 일자리·청년, 복지·안전, 행정 혁신)' 전략에 대해 “익산의 지형을 바꿀 정교하고 담대한 설계도"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의 세 가지 핵심 공약에 전폭적인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100만 평 규모의 AI·로봇·반도체 첨단 산업단지 조성 ▲3만 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와 창업을 잇는 실질적인 정착 지원 등 세 가지 정책이 실현될 때 비로소 익산은'떠나는 도시'에서 '꿈을 위해 머무는 도시'로 대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조 후보의 '검증된 도덕성'을 지지의 결정적 이유로 꼽았다. 또한 “조 후보는 34년 공직 생활 동안 사적 이익이나 부동산 투기 등 도덕적 논란이 없었던 청렴한 행정가"라며 “무결점의 도덕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이야말로 땅에 떨어진 익산시정의 신뢰를 회복할 가장 귀한 자산"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들은 어르신 무상교통, 스쿨존 개선 등 시민의 일상을 보듬는 섬세한 정책과 황등 폐석산의 미디어아트 거점화를 통한 체류형 문화 전략 등도 익산의 활력을 깨울 구체적 대안으로 언급했다. 강승구 교수 “실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조용식 후보와 함께라면, 익산시는 다시 호남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며, 익산의 위대한 전환을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미-이란 전쟁] 에너지 수급 불안…철강업계, LNG 직도입 발전 서두른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에너지 수급 안정성 문제가 부상하면서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LNG 발전 전략이 힘을 받고 있다. LNG 직도입과 자체 발전이 전기로와 직접환원철 공정 도입·확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력 수요에 대비하는 방책이기 때문이다. 저탄소 공정을 향한 중간 단계(브릿지 연료)를 넘어 안정적인 전력 확보 수단으로서 철강사들의 LNG 직도입 발전은 확대될 전망이다. 1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천연가스 수출입업을 정관상 사업 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충남 당진제철소에 건립 중인 LNG발전소를 염두에 두고 LNG를 직접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LNG 발전소 가동 전까지 현대제철은 연료 수급 전략 수립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포스코는 경북 포항제철소와 전남 광양제철소에서 LNG 발전설비를 운영 중이다. 포항의 경우 기존 시설을 대체할 신규 설비를 2028년 9월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미국산을 중심으로 LNG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11월부터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을 통해 15년 동안 연간 37만톤의 미국산 LNG를 도입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LNG 공급망과 광양제철소 인근 LNG터미널을 토대로 그룹 차원의 LNG 수급 대응도 가능하다. 국내 양대 철강사가 LNG 직도입에 나선 이유는 비싸진 전기료로 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전기로 도입으로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산업용 전기 요금은 킬로와트시(kWh)당 약 178원으로 2022년 대비 80% 가까이 올랐다. 미국-이란 전쟁의 여파로 석유와 LNG 가격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전기료 상승 압박이 더 커진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입장에서 올해는 전기로 확대의 원년이다. 포스코는 올해 상반기 중 광양제철소에 연산 260만톤의 전기로를 가동할 예정이고, 이미 전기로 공정을 운영 중인 현대제철은 지난달부터 당진 전기로-고로 복합 공정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전기 사용량은 늘어나는 반면, 그간 철강사들이 발전원으로 활용해온 부생가스는 발생량이 줄어들게 된다. 부생가스는 고로 기반 공정에서 석탄을 이용해 철광석에서 산소를 떼어내고 용광로를 가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고로 공정의 부산물로 나오는 가스를 알뜰하게 모아 전체 발전 효율을 끌어올린다. 그러나 전기로 공정은 기존 철강 제품을 재활용한 철스크랩을 원료로 쓰는 데다 전기를 이용해 가열하기 때문에 전력 소비량이 더 크다. 포스코는 전체 소비 전력량의 85%를 부생가스와 LNG등 직접발전으로 조달했다. 현대제철은 전기로가 있는 당진제철소 기준으로 약 60%를 자가발전에 의존하고 있다. 부생가스가 줄어들면 그만큼 외부에서 전기를 끌어와 더 큰 전기료를 부담하거나 LNG 도입을 추가 도입해야 한다. 길게 보면 2030년대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수소환원제철 공정과도 관련이 있다. 철강사의 탄소 배출이 많은 원인인 제선 공정(쇳물을 붓는 공정)에서 석탄 대신 전기로 열을 공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LNG 직도입으로 시황 변화의 영향을 직접 받게 되는 점은 부담이다. 동북아시아 LNG 선물 가격 마커(JKM)는 지난 9일 100만BTU(물 약 0.454kg을 화씨 1도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당 16.23달러를 기록해 미국-이란 전쟁 직전인 지난달 27일보다 51.3% 급등했다. 한국이 LNG 중동 의존도가 지난해 기준 19.7%로 작은 편이지만, 국제 정세에 따라 LNG 구매 부담을 철강사가 직접 안게 되는 구조다. 이미 LNG 직도입 발전을 하는 포스코는 미국산 중심의 원료 계약으로 수급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작지만, LNG 시장 가격 변동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철강업계 한 관계자는 “철강사들이 전기로 확대를 넘어 수소환원제철 공정 도입으로 더 많은 전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세워야 하는 상황"이라며 “LNG 발전을 비롯해 직접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 도입은 이 같은 저탄소 공정 도입을 준비하는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E-로컬뉴스]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계명대, iM뱅크 소식

◇경주 드론기업 '리하이', 경북 국방벤처기업 선정 AI 자율비행 드론 기술 기반… 화물수송·방산 드론 시장 진출 본격화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 지역 첨단 드론기업이 경상북도 국방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역 기업의 방위산업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경주시는 드론 전문기업 ㈜리하이가 경상북도가 확대 운영하는 '경북국방벤처센터' 신규 국방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도내에서 선정된 국방벤처기업은 총 19개사로, 경주 지역에서는 ㈜리하이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앞서 경상북도는 지난달 12일 '경북국방벤처센터' 현판식을 갖고 기존 구미 지역 중심으로 운영되던 국방벤처센터를 2026년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국방벤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통해 기술개발과 사업화,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리하이는 2018년 창업해 2021년 법인을 설립한 경주 향토기업으로, 지능형 무인항공기를 기반으로 한 AI 자율비행 드론 기술을 중심으로 화물수송 드론과 방산 드론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첨단 드론기업이다. 특히 드론 국산화를 위한 설계·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드론 행정서비스와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군수용 화물수송 드론과 실시간 작전 관제 시스템 개발에도 나서며 방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경주시민들에게 ㈜리하이는 드론쇼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기업은 지난해 경주시민의 날과 국가유산야행, 황금정원나들이 등 주요 행사에서 드론쇼를 선보이며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또한 특허 13건과 디자인 4건, 상표 1건 등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국방 분야에서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드론과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유럽 시장 공략 시동 'ITB 베를린 2026' 참가… 프리미엄 관광객 유치·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세계 최대 관광박람회인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해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며 유럽 관광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TB Berlin 2026'에 참가해 경북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유럽 관광업계와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ITB)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 B2B(Business to Business) 박람회로, 전 세계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국제 관광 교류의 장이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관에서 경북의 역사·문화·자연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유럽 프리미엄 관광시장 공략에 집중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현지 관광 전문 미디어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총 25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경북 관광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포상관광(Incentive Tour) 등 고부가가치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고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 제도와 관광 인프라를 함께 소개하며 현지 관광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공사는 이번 ITB 베를린 참가를 계기로 유럽 관광업계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경북 관광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행사 운영 역량을 입증한 데 이어 2026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관광기구인 PATA(태평양아시아관광협회) 연차총회를 포항과 경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러한 국제행사를 발판으로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고부가 관광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경북문화관광공사 마케팅사업본부장은 “ITB 베를린은 세계 관광업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Post-APEC 시대를 맞아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부가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경북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목요철학 인문포럼' 12일 개막… 동서양 사상가 통해 인간 존재 성찰 크리슈나·붓다·예수·루터 등 동서양 사상가 조명…45년 전통 인문학 플랫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인간의 존재와 삶의 의미를 성찰하는 인문학 강좌가 대구 시민들과 만난다. 계명대학교 계명-목요철학원은 '인간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다시 묻다'를 대주제로 2026년 상반기 '목요철학 인문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진행된다. 포럼은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의 발전, 기후 위기, 사회적 불안 등 거대한 시대적 전환 속에서 인간 존재의 의미를 다시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간과 자연, 인간과 기계,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은 무엇이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시민들과 함께 탐색하는 자리다. 계명-목요철학원은 인류 문명의 역사 속에서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해 사유해 온 동서양 사상가들의 철학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강연에서는 크리슈나와 붓다, 예수, 무함마드, 노자, 공자, 소크라테스, 세네카, 안셀무스, 알 가잘리, 마르틴 루터 등 동서양 사상가들의 사유를 통해 인간과 문명, 윤리와 공동체, 자유와 책임 등 인간 삶의 다양한 층위를 탐구한다. 종교학과 철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인문학적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연은 12일 이광수 부산외국어대 인도지역통상학과 명예교수의 '크리슈나: 모크샤는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는가?'를 시작으로 △보일 스님(AI부디즘연구소장)의 '붓다: AI시대, 화엄으로 본 인간의 고통과 고유성' △김학철 연세대 학부대학 교수의 '예수: 그가 주는 영생의 샘물'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의 '무함마드: 삶에서 무엇을 원했는가?' △이용주 광주과학기술원 AI정책전략대학원 교수의 '노자: 무위자연과 인간의 삶' △신정근 성균관대 유학대학 교수의 '공자: 덕은 인간과 사회를 어떻게 완성하는가?' △이종환 서울시립대 철학과 교수의 '소크라테스: 지혜는 무지를 깨닫는 데서 시작되는가?' △강대진 정암학당 연구원의 '세네카: 절제와 평정은 어떻게 가능한가?' △유대칠 오캄 연구소장의 '안셀무스: 자유의지는 책임을 수반하는가?' △전병희 참사랑교회 목사의 '알 가잘리: 치열한 경쟁시대의 자아정체성' △박흥식 서울대 역사학부 교수의 '루터: 미완의 개혁가, 마르틴 루터' 강연으로 이어진다. 이재성 계명-목요철학원 원장은 “급변하는 기술 문명 속에서도 인간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이번 인문포럼이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인간과 문명의 미래를 함께 사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목요철학원의 '목요철학 인문포럼'은 1980년 시작된 '목요철학 세미나'를 모태로 한 시민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45여 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철학과 인문학의 가치를 공유해 온 국내 대표 인문학 강좌로 평가받고 있다. 강연은 지역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참가 가능하다. 강연은 현장 참여와 함께 유튜브 채널 '목철TV'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iM뱅크, '참소리자문단' 발대식 개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고객 패널 11명 참여해 개선 의견 제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10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해 운영하는 'iM 참소리자문단' 2026년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바르고 진실된 것'을 뜻하는 '참'에서 이름을 따온 iM 참소리자문단은 지난 2014년 출범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11명의 고객 패널이 참여해 금융서비스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한다. 자문단은 iM뱅크의 신상품 기획과 판매 단계에서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금융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만과 불편 사항, 개선 방안 등을 금융소비자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자문단 의견이 반영된 대표 사례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본인확인 서비스 도입,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터넷뱅킹 음성지원 기능 개선, 고객의견카드 개선 등이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고객 의견이 실제 금융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M뱅크는 올해 시중은행 전환 3년차를 맞아 고객 참여 기반의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자문단은 대학생과 MZ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돼 고객 의견을 보다 폭넓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숙 iM뱅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2026년 참소리자문단은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만큼 고객의 목소리를 보다 폭넓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과 대고객 소통 창구 역할을 적극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iM뱅크도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신뢰받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광명시-근포시-남양주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집중호우로 맨홀뚜껑이 이탈해 발생하는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안동 일대 맨홀에 '맨홀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한다. 맨홀추락방지시설은 맨홀뚜껑 바로 아래 설치하는 격자 모양 철망형 장치다. 집중호우 시 수압 상승으로 인한 맨홀뚜껑이 이탈하더라도 사람이나 차량이 맨홀 내부로 추락을 직접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광명시는 하안동 일대 맨홀 1400여곳에 내달부터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시작해 우기 전인 6월 중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인 하안동 상업지역 일대는 2022년 8월 시간당 109.5㎜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침수 피해를 겪었다. 광명시는 당시 피해를 계기로 환경부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건의했으며 그해 11월 하안동 일대가 최종 지정되면서 국비 지원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설치 사업 역시 국-도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13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하안동을 시작으로 광명시는 관내 전역에 맨홀추락방지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일 “시민 안전은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관내 안전시설을 촘촘하게 확충해 재난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하안동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침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2024년 8월 '하안배수구역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덕산 인근 하안동 685-1 일원에 2만6000톤 규모 하수저류시설 설치 △금당로 등 4개 구간에 총 1.43㎞의 우수관로 신설 및 확장 등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주요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뒤 광명시는 하반기 우수관로 신설 및 확장 정비 공사를 우선 착공한다. 하수저류시설은 용지 보상 완료 후 착공해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하고 '상해진단위로금'을 새롭게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는 제도로 재난이나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한다. 시민안전보험은 매년 갱신해 운영된다. 이번에 신설된 '상해진단위로금' 항목은 일상생활 중 발생한 사고(교통상해 제외)로 4주 이상 상해 진단을 받은 경우 위로금을 지원해 사고 피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제도는 우선적으로 12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향후 운영 상황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군포시 시민안전보험은 총 18개 보장 항목을 보장하며 △화상수술비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 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가스 사고 사망 및 후유 장해 △물놀이 사고사망 △상해사망(교통상해 제외) 및 후유 장해(단순 부상 지원 불가)다. 보험금은 사고를 당한 피해 시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시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1522-3556)를 통해 직접 청구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다.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군포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1일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시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며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향후 제도를 지속 보완해 시민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 시민이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통해 제도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3월17일부터 10월31일까지 수동면 소재 물맑음수목원에서 유아-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루에 즐기는 4가지 여행'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맑음수목원 내 주요 시설을 연계한 통합형 산림교육 과정이다. 자연 속에서 배우고 체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했다. 체험 과정은 목공 체험과 숲 해설, 오감 체험, 생태 관찰을 하루 일정에 담은 몰입형 유료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연령별(유아-어린이-청소년) 단체 맞춤형으로 전일제 및 반일제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전일제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목재문화체험장 목공 체험 △유아숲 산책 및 생태해설 △숲문화센터 오감 체험 △반딧불이생태학습관 생태 관찰 체험 전체를 모두 진행한다. 반일제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하며 목공 체험과 선택 체험 1개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남양주시 복지국과 구리남양주교육청과 연계해 사전 모집이 완료됐다. 추가예약은 물맑음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3-4월 프로그램은 이달 10일에서 15일까지 접수하며 5월 이후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매달 1일에서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장종기 휴양시설관리과장은 11일 “물맑음수목원은 숲에서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득하는 체험형 교육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남양주를 대표하는 자연체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맑음수목원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남양주시 물맑음수목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중앙정부가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을 시행함에 따라 시흥시가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돌봄 대상자 중심 운영과 민-관 협력 기반 대상자 발굴, 지역특화 돌봄 추진을 골자로 한 '시흥시 통합돌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돌봄통합지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 각각 서비스를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기 때문에 시민 편의와 서비스 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기반 마련= 이에 시흥시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운영 기반을 다져왔다. 2021년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 제정, 2022년 경기도 최초 '시흥돌봄SOS센터' 설치에 이어 올해 1월에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시흥시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했고, 전담 부서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하며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먼저 시흥시는 통합돌봄 우선관리 대상자 2만1408명을 이원화해 대상자별 세심한 돌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기반 발굴-조사로 지원이 확정된 '일반대상자', 병원과 연계해 퇴원 시점에 선제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퇴원 예정 대상자'로 나눠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사전 조사부터 통합판정,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까지 원스톱으로 통합돌봄을 제공하며 대상자 중심 운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시의적절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자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요양 정보 및 지역진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위험군 대상자를 정기적으로 선별하고, 관내 종합-요양병원 등과 퇴원 예정 환자 정보를 공유하며 돌봄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약국, 종교시설 등 생활거점기관과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과 협력하며 돌봄 대상자의 위험 신호를 놓치지 않겠다는 목표다. ▷ 민관 협력 발굴-지역 특화 강화= 현재 시흥시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돌봄, 주거지원 등 5개 분야에서 49개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서비스별 사각지대와 통합지원 사례를 분석하고 수요조사 등을 거쳐 시흥시만의 특색과 수요를 반영한 통합돌봄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시흥형 원스톱 보건의료 돌봄 사업' 등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집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거주지에 성공적으로 복귀하도록 '퇴원환자 지역복귀 연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복지 취약계층이 급증함에 따라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AI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사업' 등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시흥형 통합돌봄 목표는 시민 일상을 지켜내고 누구나 자신의 터전에서 필요한 모든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중심 돌봄체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시민이 지역 안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도록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16일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 정식 운행을 앞두고 10일 사전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이계삼 부시장,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 안양시 명예시민 과장회 김명화 회장 등이 참석해 자율주행 신기술을 체험했다. 참석자는 안양시청을 출발해 범계역을 거쳐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이어지는 총 4km 구간을 약 30분간 시승했다. 현재 차량 탑승 가능 인원은 9명으로 최고 속도 40km/h로 주행이 가능하다. 차량에는 각종 센서와 통신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등이 적용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은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운전석 없이 운행되는 자율주행 차량이다. 다만 긴급 상황에 대비해 안전 관리자 1명이 법적으로 동승해야 한다. 시민 체험 노선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시민 누구나 안양시 통합 예약 누리집(anyang.go.kr/reserve)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승 행사 후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스마트 교통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것"이라며 “안양시는 이런 첨단 기술이 일상 속 대중교통으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교통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2024년 4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서비스-시설-제도-안전 전반의 운영체계를 구축해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올해 국토교통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안양시는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악역에서 안양예술공원까지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을 새롭게 도입한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기존 주간 노선을 평촌 엘프라우드 아파트까지 연장해 시민 이용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27일까지 'IP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 콘텐츠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원천 IP를 활용해 산업-장르-기술 융합을 통한 2차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본사를 둔 콘텐츠기업과 사업 기간 내 고양시로 본사 이전을 확약한 타 도시의 콘텐츠기업으로 총 13개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 분야-내용은 △실감형 콘텐츠 제작(5개 사) △IP융복합 콘텐츠 제작(3개 사) △IP융복합 상품 제작(5개 사)으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g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올해 선정된 사업 결과물을 오는 10월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시민과 기업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3년간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산업진흥원은 28개 기업을 지원해 △기업 유치 2개 사 △투자 유치 35억원 △IP 획득 70건 확보 △CES 혁신상 수상 △300명 이상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거뒀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3일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착공식을 열고 시설 조성에 들어갔다. 클러스터는 콘텐츠 IP 기반 창작-제작-사업화-유통 등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이 10일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지역사회 돌봄 수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남양주시 통합돌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방향을 모색하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돌봄 전달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 돌봄기관 관계자, 복지-의료 분야 전문가 등이 포럼에 참석해 '남양주시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전에는 통합돌봄 정책과 남양주시 돌봄체계 구축 방향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아 통합돌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도묵 (사)휴먼복지회 이사장 등 6명의 패널은 통합돌봄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복지-의료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 필요성과 기관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오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 돌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그룹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는 현장에서 경험한 돌봄 서비스 제공 과정 어려움과 협력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각 분야와 기관에서 맡아야 할 역할과 향후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통합돌봄은 의료와 복지,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는 정책"이라며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통합돌봄체계 구축은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는 실현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이번 포럼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남양주시 통합돌봄체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양주시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이달 1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융자 지원은 양주시 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농어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가 경영에 필요한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시중 금리보다 훨씬 저렴한 연 1.5% 저금리로 지원돼 농가의 금융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이란 전망이다. 지원 대상 자금은 농약, 비료, 사료 구입비 등 농업 경영에 필요한 운영비이며, 지원 한도는 농가당 최대 5000만원, 농업인 단체는 최대 1억원이다. 상환 조건은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융자신청서, 신용조사서, 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농업복지팀)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양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내달 중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융자 지원이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양주시 농업발전기금 관련 기타 사항은 양주시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탄탄한 체육 인프라, 건강한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2026년 체육진흥계획을 수립하고 △누구나 함께하는 생활체육 활성화 △미래 인재 및 엘리트 체육 육성 △모두를 위한 체육 인프라 조성 등 3대 핵심 분야, 19개 주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기반으로 유망 선수를 엘리트체육으로 연계하고, 프로스포츠 협력과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준 체육과장은 11일 “체육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자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라며 “탄탄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을 누리는 도시를 만들고 체육을 통해 의정부의 미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누구나 함께하는 생활체육 활성화= 생활체육과 체육복지 분야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영역이다. 의정부시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체육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시민 생활체육광장을 운영해 생활체조-러닝-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한다. '의정부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과 '가을맞이 체육인 페스티벌'을 열어 종목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도 마련한다. 작년 열린 마라톤 대회를 확대해 풀코스를 도입한 '물길 전국 마라톤 대회'를 열고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기반도 마련한다. 내년 경기도에서 열릴 전국체육대회 자전거 종목 개최에 대비해 자전거경기장을 개-보수해 선수와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높인다. 이를 통해 전국 단위 체육행사 개최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 생활체육~프로까지 스포츠 도시 위상 강화= 학생과 전문체육 육성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튼튼한 내일을 여는 학생 체육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초-중-고 학생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도 단위 이상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를 뒷받침한다. 직장운동경기부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사이클-빙상-테니스 종목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선수를 발굴-육성하는 한편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출전을 지원해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프로스포츠 기반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 지원을 지속하고 의정부시를 연고로 하는 'K4 축구단 창단'을 추진한다. 프로 구단과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한 도시 활력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국제교류와 도시 위상 제고에도 힘을 쏟는다. 1981년부터 이어온 '한-일 우호도시 친선교환경기'를 오는 7월경 열어 시바타시 대표단을 맞이한다. 친선 경기를 통해 두 도시 간 우호를 다지고 체육 발전을 위한 교류 폭을 넓힌다.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해 의정부시 체육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힘쓸 계획이다. ▷ 모두를 위한 체육 인프라 조성= 체육 인프라 확충과 시설 개선은 중장기 핵심 과제다. 종합운동장 일대는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개별 시설이 분절된 공간이 아닌 도시공원형 체육공간으로 재구성한다. 공공체육시설 유지관리도 강화한다. 노후된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보수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보수 중인 의정부체육관은 각종 공연 관람이 가능한 아레나 형태로 개-보수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규 체육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먼저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생활밀착형 체육공간을 마련한다. 3월 말에는 직동근린공원 내 '호원 실내 배드민턴장'을 개관한다. 이를 통해 증가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체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국내 최초 바둑전용경기장 완공도 예정돼 있다. 전문 대국장을 갖춘 시설로 조성돼 전국-국제 규모 바둑대회 유치 기반을 마련한다. 유소년 바둑교실과 시민 강좌도 운영해 저변을 확대하고, 바둑을 매개로 한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해 글로벌 바둑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평가'에서 경기도 내 시-군 중 가장 많은 '탁월' 등급 사회적기업을 배출했다. 사회적가치지표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지역사회 기여, 고용 창출, 조직 운영, 재정 성과, 혁신성 등 14개 지표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제도다. 결과에 따라 △탁월 △우수 △양호 △미흡 △취약 등 5단계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탁월' 등급 3개 기업을 비롯해 '우수' 7개, '양호' 7개 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평가에 참여한 17개 기업 모두가 '양호' 이상 등급을 획득했다. 이 중 10개 기업은 '우수' 이상 등급을 획득해 우수 이상 등급 비율도 경기도 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런 성과는 파주시가 그동안 (예비)사회적기업 발굴과 성장을 위해 추진해 온 다채로운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파주시는 그동안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사회적경제 재정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등 기업 내실을 다지고 자생력을 키우는 데 집중해 왔다. 최근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정책이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결과를 적극 반영하는 방향으로 변화함에 따라 이번 파주시 높은 성적은 향후 더 많은 정책적 지원과 혜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11일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지속 추진해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원주 혁신도시 현장 점검…원창묵·곽문근 원주시장 예비후보 사무소 방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10일 원주를 방문해 혁신도시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현안을 논의한 뒤 원창묵·곽문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잇따라 방문하며 지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 후보는 이날 송기헌 의원과 원주 혁신도시 일대를 둘러보며 원주의 주요 현안과 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는 원주가 2차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라는 점과 함께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지역 균형발전 전략 등이 집중 논의됐다. 송 의원은 현장에서 정책 자료를 바탕으로 원주가 수도권과의 접근성, 의료·디지털헬스케어 산업 기반, 혁신도시 인프라 등을 갖춘 만큼 공공기관 추가 이전의 적합한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는 광역 통합에 따른 '원주 역차별' 우려와 관련해 우 후보는 “강원도가 예외나 배제가 될 가능성은 없다"며 균형발전 원칙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논의에서는 원주의 미래 산업 전략도 공유하며 웰니스 AX 허브 구축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확대를 통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1시간 생활권 실현을 위한 교통 SOC 확충 등 광역 교통망 개선 필요성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혁신도시 현장 방문 이후 우 후보는 원창묵·곽문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잇따라 찾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정치인들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우 후보는 이 자리에서 “강원과 원주의 발전은 국가 균형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축"이라며 “지역의 현안과 요구가 중앙과 도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 후보의 원주 방문은 강원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원주의 핵심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구미시, 투자기업 찾아 현장 간담회…‘반도체·방산 산업 투자 지원 강화’

씨엠티엑스 336억 추가 투자 공장 증설…지아이에스, 반도체·로봇 장비로 사업 확장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투자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구미시에 따르면 10일 김장호 시장은 반도체 소재 기업 ㈜씨엠티엑스(CMTX)와 자동화 장비 기업 ㈜지아이에스(GIS)구미 사업장을 방문해 투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 투자 활동을 지원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일환이다. 반도체 장비용 소재·부품 전문기업인 ㈜씨엠티엑스는 2013년 설립됐다. 2017년 경기도 광주시에서 구미로 본사를 이전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2023년 구미에 374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데 이어, 주요 고객사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0월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2027년까지 총 336억 원을 투입해 CMTX M캠퍼스 내 실리콘 전극과 링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약 40명의 신규 고용도 예정돼 지역 산업 생태계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 향토기업인 ㈜지아이에스는 1988년 '구일엔지니어링'으로 출발해 40여 년 동안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다. 초정밀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왔으며 최근에는 반도체와 로봇 산업 장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반도체 장비와 드론 사업을 추진해 온 모회사 ㈜네온테크와 흡수합병을 추진하면서 사업 구조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로봇 등 첨단 산업 장비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씨엠티엑스와 지아이에스는 구미 산업단지의 역사이자 미래를 상징하는 기업"이라며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K-방산 산업 성장 흐름 속에서 구미가 글로벌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 투자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재 채용 확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로컬뉴스] 경주시, 대구시의회, 포항시, 청도군, 영남대, 대구시교육청 소식

◇경주시,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 본격 추진 350억 투입해 해안 경관·사적지 정비…역사·관광 결합 문화공간 조성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신라 제30대 왕 문무대왕의 역사적 의미와 해양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주시는 10일 문무대왕릉 일대를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성역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7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350억 원(국비 245억 원·지방비 105억 원)이 투입된다. 문무대왕릉 주변 사적지 정비와 해안 경관 개선,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이 핵심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27필지와 가옥·점포 23호에 대한 보상 절차를 진행해 대부분의 매입을 완료했으며, 현재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또 보상이 완료된 지역에는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주변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정비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앞서 경주시는 2020년 문무대왕릉 정비 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했으며, 2021년에는 문무대왕 유조비를 설치하고 해안 침식 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이어 2024년에는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133면)을 조성했으며, 같은 해 경역 정비 설계를 완료하는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올해부터 공원과 탐방로,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경역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문무대왕릉 일대를 역사 교육과 관광이 결합된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해안 경관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역사·문화 관광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상가 이전에 따른 주민 생계 대책으로 봉길리 일원에 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며, 국가유산청의 현상 변경 조건부 승인을 받아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은 신라의 해양 정신과 역사적 상징성을 되살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문무대왕릉을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대구시의원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재정비·파워풀대구페스티벌 존속해야' '축제 통합 이후 경쟁력 약화·브랜드 인지도 저하' 지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 대표 축제 브랜드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의 재정비와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안정적 존속 필요성이 제기됐다.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동구1)은 11일 열리는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 축제 정책의 전면적인 재정비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22년 축제 통합 당시부터 정체성 훼손과 운영 혼선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도 축제 경쟁력 약화와 브랜드 인지도 저하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26개 축제가 참여했던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올해 봄 6개, 가을 9개 등 총 15개 축제로 줄어들며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김 의원은 이를 두고 “이는 '축제의 도시 대구'라는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 “김천 김밥축제와 구미 라면축제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지정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반면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시민 인지도와 브랜드 파급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43년 전통의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예산 미편성으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진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대표 축제가 흔들리면 통합 브랜드의 신뢰도 역시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상징적인 축제로 단순한 행사 차원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대구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 가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상설 협의체를 구성해 각 축제의 고유성을 보존하고 차별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MZ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체감형 참여 확대를 통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축제를 분산 운영해 연중 개최하는 방식으로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도시의 문화 경쟁력과 직결된 핵심 자산"이라며 “행정 중심의 통합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 축제의 존속을 보장하고 각 축제의 고유성을 살리면서 연중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를 마련할 때 비로소 '축제의 도시 대구'라는 브랜드가 완성될 것"이라며 대구시의 적극적인 정책 재정비를 촉구했다. ◇포항시, 봄철 산불 대비 재난통신망 긴급훈련 경찰·소방·군과 협력 강화…실제 산불 상황 가정 통신 실습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재난 대응 연락 체계를 점검하고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다. 포항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구청과 읍면동,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산불 대응 긴급훈련을 실시하고 재난 대응 연락 체계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통신 실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현장의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간 음성·영상 등 멀티미디어 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는 재난 전용 무선통신망으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처가 요구되는 재난 상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포항시는 구청과 29개 읍면동,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23개 부서에 재난안전통신망을 보급해 긴급 연락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매일 상황 훈련을 실시하고 매달 재난 대응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경찰과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정기 교신을 매일 실시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기관 간 신속한 소통과 협력 대응 능력을 높여 왔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과정에서의 통신 체계 운영 능력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태풍이나 극한 강우로 인한 하천 붕괴와 도시 침수 등 돌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도 실시하는 등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김복수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신속한 상황 전파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혈액 수급난 해소 동참…헌혈 참여자 건강검진·봉사시간 제공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청도군이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청도군은 10일 군청 광장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군민 등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중증 수혈 환자는 증가하는 반면 헌혈 참여 인구는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 상황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생명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과 간염, 총단백 등 혈액검사를 통해 개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봉사활동 4시간 인정과 헌혈증서,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청도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사회가 먼저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혈액 부족으로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직사회부터 생명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며 “군민들께서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대, KOICA 전문인재양성 프로그램 2개 분야 동시 선정 IT·AI·제조엔지니어링 석사과정 운영…2030년까지 62억 원 지원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개발도상국 산업 발전을 이끌 이공계 전문 인재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영남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한 '전문인재양성 프로그램(이공계 석사학위과정)' 연수기관 공모에서 IT·AI 분야와 제조산업 엔지니어링 분야 등 2개 과정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영남대는 2030년 8월까지 총 62억 원 규모의 KOICA 지원을 받아 개발도상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석사급 엔지니어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KOICA 전문인재양성 프로그램은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가 지정한 수원국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의 석사학위과정과 산업체 인턴십을 연계해 운영하는 국가 차원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우리나라의 경쟁력 있는 산업 기술을 중심으로 학위 교육과 현장실습, 한국어 교육을 통합 제공해 개발도상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연구개발(R&D)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영남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IT·AI 분야에서 대학원 정보통신공학과(연구책임자 최규상 교수)가 과정당 15명씩 3차수 총 45명을, 제조산업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대학원 기계공학과(연구책임자 홍성호 교수)가 과정당 10명씩 3차수 총 3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두 과정에서 총 75명의 연수생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5개 분야에서 전국 17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2개 분야 이상을 동시에 운영하는 대학은 영남대를 포함해 전국 단 두 곳뿐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남대는 그동안 KOICA 등 정부가 추진하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꾸준히 수행하며 개발도상국 인재 양성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왔다. 석사학위 과정만 해도 지금까지 77개국 공공기관과 NGO 전문가 등 1천여 명을 교육하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쌓아왔다. 대표적으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개발 지도자 양성 석사학위과정(2014~2017년), 수자원 관리 석사학위연수 사업(2023~2027년) 등 다양한 글로벌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발도상국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해 왔다. 특히 2016년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SNNPR)에서 진행한 '새마을운동 정책연수' 프로그램은 KOICA가 실시한 글로벌 교육연수 우수성과 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국제개발협력 교육 모델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대학 측은 그동안 축적해 온 교육·연구·산학협력 경험과 국제개발협력 노하우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사업 준비 과정에서도 산학협력단 글로벌산학협력센터가 관련 학과 및 산업체와 협력해 체계적인 기획과 실행을 지원하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남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IT·AI와 첨단 제조 분야 연구 경쟁력, 외국인 유학생 지원 시스템, 지역 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결합한 국제개발협력 모델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외출 총장은 “이번 KOICA 전문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모에서 2개 분야가 동시에 선정된 것은 영남대가 국제개발협력 분야뿐 아니라 이공계 교육·연구 역량에서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KOICA와 함께 수원국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현장형 R&D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새마을학 공유를 통해 축적해 온 국제개발협력 경험을 첨단기술 인재 양성과 접목해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과 지구촌 공동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공헌 선도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OICA 전문인재양성 프로그램은 24~30개월 동안 석사학위과정과 3~6개월 산업체 인턴십, 한국어 교육을 결합해 운영된다. 과정별 10~15명을 선발하며 네팔·몽골·방글라데시·베트남·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원국 인재들에게 등록금과 기숙사비, 항공료, 생활비 등 연수 전반을 지원하고 학위 취득을 위한 체계적인 학사 관리도 병행한다. ◇대구시교육청, '진취적 진로검사 주간' 첫 운영 '진로실행력 검사' 전국 첫 전면 도입…커리어넷 모바일 활용 확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진취적 진로검사 주간'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신학기부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깊이 이해하고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취적(진학·취업·적성을 찾는) 진로검사 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진로검사 주간은 9일부터 4월 17일까지 기간 중 학교별로 한 주를 지정해 실시되며, 중학교 전 학년과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학교별로 3종 내외의 다양한 진로 심리검사가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진로검사를 단순한 심리검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이 스스로에게 '나는 누구인가'를 질문하며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검사 결과는 학생 맞춤형 진로 상담과 학업 설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진로검사에는 교육부 진로정보망 '커리어넷'에 올해 3월 신규 도입된 '진로실행력 검사'를 전국 최초로 전면 포함하도록 권장한다. 진로실행력 검사는 학생이 진로 목표를 향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로 계획수립력, 행동실천력, 실천지속력, 진로탄력성 등을 분석해 학생의 구체적인 진로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진로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진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부 진로정보망 '커리어넷' 모바일 앱 활용도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 사용하는 학생용 1인 1디바이스(수업용 스마트기기)에 커리어넷 앱 설치를 지원하고, 앱을 활용한 진로검사와 진로 탐색 활동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에게도 커리어넷 앱 설치를 안내해 학생의 진로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가정에서도 진로와 학업 설계에 대한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진로교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진로검사는 학생이 스스로에게 '나는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묻는 깊이 있는 질문의 과정"이라며 “이번 '진취적 진로검사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 실행력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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