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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 ‘쌍끌이’...하나금융지주, 1분기 1.2兆 벌었다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경영실적으로 1조21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2015년 하나·외환은행의 공식 통합 이후 분기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시장 불확실성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에서 고루 수익성 확대가 나타나며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모두 신장한 결과다.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823억원) 증가한 1조2100억원을 시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로, 직전 최고치는 외환은행 지분 인수 과정에서 염가매수 차익이 반영된 2012년 1분기(1조3200억원)였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지속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거래 환산손실 823억원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자산기반 확대,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1분기 핵심이익은 이자이익(2조5053억원)과 수수료이익(6678억원)을 합한 3조17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3787억원) 증가했으며, 순이자마진(NIM)은 1.82%이다. 이자이익은 그룹 순이자마진(NIM)이 지난해 1분기 1.69%에서 올해 1분기 1.82%로 0.13%p 상승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비이자이익(5836억원)은 같은 기간 11.9% 감소했다. 1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화 환산 손실과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채권 운용 실적 부진 등이 영향을 미쳤다. 비이자이익 내 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1462억원) 급증했다. 은행 수익 구조 다변화와 증권 등 비은행 관계사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은 결과다. 하나금융은 “신탁수수료, 증권중개수수료, 투자일임 및 운용수수료 등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 증대와 우량 IB 포트폴리오 강화에 따른 인수주선 및 자문수수료 확대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1%로 전년 동기 대비 0.29%p 개선됐으며, 총자산이익률(ROA)은 0.73%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 추정치는 13.09%로, 목표 수준인 13.0%~13.5% 구간에서 관리되고 있다. BIS비율 추정치는 15.21%이다. 핵심 자회사인 하나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1.2%(1113억원) 증가한 1조1042억원의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화환산손실 823억원, 특별퇴직비용 753억원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생산적 금융 분야에 대한 유동성 공급 확대, 외환·자산관리 수수료 증대, 퇴직연금 적립금 은행권 최대 증가 등이 견조한 영업력을 유지한 결과다. 이자이익(2조1843억원)과 수수료이익(2973억원)을 합한 은행 핵심이익은 2조4816억원으로,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58%이다.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130조4542억원을 포함한 694조 8983억원이다. 비은행 관계사인 하나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한 1033억원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WM 부문의 손님 중심 자산관리와 IB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순익을 견인했다. 하나카드는 575억원, 하나캐피탈은 535억원, 하나생명은 79억원, 하나자산신탁은 67억원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견조한 펀더멘탈에 기반한 안정적인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연초에 발표한 4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의 지속적 이행을 위한 2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과 지난해 평균 주당 배당금 대비 약 11.6% 증가한 주당 1145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박종무 하나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이날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지급된 2025년 4분기 배당을 포함해 올해 1·2·3분기 현금 배당에 대해 배당 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며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는 7조4000억 규모의 자본 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비과세 배당 시행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으며, 비과세 배당의 적용 시점은 올해 기말 배당부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초에 지급될 2026년 4분기 현금 배당부터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은 비과세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주주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주 환원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비바마법학교, 참여형 콘텐츠로 과학 접근성 높인다…

과학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주제이지만 동시에 접근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이러한 인식을 고려해 체험형 키즈 어드벤처 프로그램 '비바마법학교'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설명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이야기 속 인물로 참여해 과학 주제를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마법학교에 입학한 플로르키즈 소속생들이 MC 비비와 바바와 함께 다양한 과학 소재를 탐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출에서는 시각적 요소와 참여 활동을 함께 활용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도록 했다. 주요 코너인 '우피 박사의 신비한 과학 수업'에서는 우파루파 캐릭터인 '우피 박사'가 등장해 과학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한다. 설정상 750년간 연구 끝에 마법의 힘을 얻은 인물로 등장하며, 복잡한 원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제작사 측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활용해 이해를 돕는 방식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얼굴 크기가 달라 보이는 이유나 동일한 그림이 다르게 인식되는 현상, 촬영 각도에 따라 신체 비율이 달라 보이는 원리 등을 통해 시각 정보가 처리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실험과 이야기 전개, 참여 활동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관찰하고 질문하며 답을 찾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비바마법학교'는 4세부터 13세까지 출연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향후 캐리TV와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플로르, ‘벚꽃과 캔버스’ 주제의 봄 시즌 키즈 화보 선보여…

어린이 콘텐츠 제작과 모델 육성을 병행하는 플로르방송제작사가 '벚꽃과 캔버스'를 주제로 한 2026년 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키즈모델 발굴과 방송·화보·영상 제작을 함께 운영하며 키즈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화보는 화이트 톤 중심의 스튜디오에 벚꽃 장식과 이젤, 캔버스 등을 배치해 계절감을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간결한 공간 구성 속에서 따뜻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소품을 활용해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출은 일정한 포즈보다는 아이들의 시선과 움직임, 표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작사 측은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을 살리는 데 초점을 두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배경에는 절제된 화이트 공간을 바탕으로 꽃 장식과 내추럴한 소품을 더해 차분한 분위기를 구성했다. 의상은 클래식한 키즈웨어를 기반으로 색감과 실루엣에 변화를 주어 봄 시즌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모델 박정윤은 바닥에 기대 앉은 자세와 밝은 표정으로 화면의 중심을 형성했다. 손동작을 활용한 제스처와 편안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자연스러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제작사 관계자는 “불필요한 장식을 줄이고 인물과 공간의 균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이어 “밝은 색감의 꽃 장식과 단정한 공간 구성, 데님과 셔츠 조합을 통해 계절 분위기를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박하율은 팔레트와 붓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장면에서 안정된 표정과 분위기를 보여줬다. 스튜디오에 배치된 미술 소품과 벚꽃 장식이 어우러지며 봄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연출됐다. 밝은 톤의 의상과 자연스러운 표정이 결합되며 전체적인 이미지가 구성됐다. 관계자는 “촬영 과정에서 모델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고, 소품을 활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두 모델은 향후 방송과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플로르키즈는 영상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소속 모델들의 활동 기회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우리카드, 1분기 순익 33% 급증...‘수익 기반’ 강화

우리카드가 고객·수익 기반을 다져온 결실을 맺고 있다.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형국이다. 24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올 1분기 우리카드의 당기순이익은 약 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다. 현재까지 발표된 카드사 실적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그룹 내 비은행 계열사 1위도 차지했다. 영업수익(7490억원)은 신용카드를 중심으로 5.0% 늘어났다. 개인 신용카드 회원수(사용가능 기준)가 615만1000명으로 30만명 가까이 확대된 영향이다. 우리카드는 대표선수로 불린 '카드의정석' 시리즈를 잇는 '카드의정석2' 시리즈 라인업을 확충하는 중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디 오퍼스 실버'의 저변을 넓히는 등 본업 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용카드 자산이 1조2117억원에서 1조3943억원으로 15.1% 증가한 것도 이같은 노력의 성과다. 신판 매출은 7조4620억원에서 9조1150억원,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3조9870억원에서 4조2440억원으로 확대됐다. 그럼에도 연체율은 지난해 1분기 0.37%, 지난해말 0.34%, 올 1분기 0.38%로 큰 변동이 없었다. 우량 자산 중심의 성장과 리스크 관리 강화 덕분이다. 비용 부담이 커진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영업비용은 4510억원에서 4930억원으로 불어났다. 이자비용과 수수료 및 기타비용 부담이 함께 가중된 탓이다. 판매관리비도 75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확대됐다. 다만 대손비용은 1300억원에서 1210억원으로 완화됐다. 우리카드는 독자카드 매출 비중이 16.2%에서 37.8%로 높아졌고, 독자가맹점수도 175만4000점에서 195만1000점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가맹점 관리 수수료 지급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독자 가맹점 확대에 따른 비용구조 개선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기업카드·트래블로그’ 선전...하나카드, 불황 뚫고 실적 향상

하나카드가 경기둔화와 경쟁심화 등 카드업계를 덮친 각종 악재를 뚫고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기업카드와 트래블로그가 '쌍두마차'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24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올 1분기 하나카드의 당기순이익은 약 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했다. 이자이익(1175억원, +6.3%)과 매매평가익(251억원, +65.4%)이 확대되고, 일반관리비(669억원) 증가폭을 2.6% 수준으로 억제한 영향이다. 하나카드는 기업·신용판매·체크 등 결제성 취급액이 늘어나고, 해외카드 매입을 비롯한 글로벌 부분의 시장 지배력 확대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고객 기반이 넓어진 점도 언급된다. 개인 신용카드 회원수(사용가능 기준)가 527만8000명에서 539만6000명, 법인 회원은 24만8000명에서 26만4000명으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하나카드 보다 법인 회원이 많이 늘어난 카드사는 없다. 향후에도 수익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로 자본·자산효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1분기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작용했고, 여전히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큰 만큼 펀더멘탈 강화를 지속하겠다는 것이다. 대출자산을 늘리면서도 건전성 지표를 일정수준으로 유지한 것도 특징이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잔액은 2조8833억원에서 2조9591억원,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잔액은 3993억원에서 4026억원으로 확대됐다. 이들 상품은 수익성과 리스크가 함께 커지는 특성이 있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지만 연체 위험이 있다는 의미다. 하나카드의 총채권 연체율은 지난해말 기준 1.74%에서 지난달말 1.81%로 상승했다. 다만 2024년과 비교하면 0.06%포인트(p) 완화됐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41%로 소폭 개선됐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손님 효율 개선을 비롯해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글로벌 성장과 나라사랑카드를 중심으로 이용손님을 확대하는 등 결제성 매출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환율 급등’ 직격탄...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7.5% 감소

IBK기업은행의 1분기 순이익이 1년 전보다 7.5% 감소했다. 작년 1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역기저효과가 발생했고,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환차손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IBK기업은행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753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수치다. 별도 기준 순이익은 1년 전보다 12.4% 감소한 6663억원이었다.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환 평가손이 발생하면서 전체적으로 실적이 뒷걸음질쳤다. 기업은행 측은 “다만 은행 본업 부문인 이자이익이 조달비용 감축을 통해 반등했다"며 “유망 혁신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결과 유가증권 평가익이 증대되는 등 그간 수익 다각화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실제 기업은행의 이자이익은 작년 1분기 1조7833억원에서 올해 1분기 1조8508억원으로 3.8% 증가했다. 이 기간 비이자이익은 1704억원에서 931억원으로 45.4% 급감했다. 연결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분기 8.16%로 1년 전(9.57%) 대비 하락했다. 1분기 현재 순이자마진(NIM)은 1.60%로 작년 1분기(1.63%) 대비 0.03%포인트(p) 하락했다. 3월 말 현재 대출잔액은 317조9000억원이었다. 이 중 중소기업 대출이 264조200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2조4000억원(0.9%) 늘었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시장 점유율은 24.4%였다. 3월 말 현재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8%로 작년 말과 같았다. 대손비용률은 0.43%로 작년 말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형 생산적 금융 30-300 프로젝트를 통해 환율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3월에 공시한 바와 같이 7월 31일을 배당기준일로, 분기배당을 최초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재벌승계지도] GS그룹 ‘홍들의 전쟁’ 지분보다 경영 능력이 중요

GS그룹은 재계에서 '승계지도'를 그리기 가장 어려운 곳이다. 수십명의 친척들이 지분을 나눠 가진 구조 속에서도 경영권은 철저히 역량 중심으로 이양되고 있기 때문이다. 출범 당시부터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해 지배구조는 단순하다. 대신 총수 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계열 외 회사들이 상당히 많다. 대부분 각자 '실탄 마련' 창구로 쓰이고 있다. 균형이 무너질 경우 그룹 전체 소유권에 변수를 만들 여지도 있다. 재계 이목은 일선에서 뛰고 있는 경영인들의 행보에 쏠린다. 허태수 GS 회장의 뒤를 누가 이을지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아서다. 돌림자로 '홍'을 사용하는 4세 경영 시대가 임박하며 '홍들의 전쟁' 총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GS그룹 지배구조는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모순적인 형태를 지니고 있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체제로 모양 자체는 깔끔하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주)GS 지분 과반 이상(53.33%)을 확보했다. 문제는 해당 특수관계인 범위에 개인·법인이 59개나 포함됐다는 점이다. GS건설을 비롯해 계열 외 회사들도 많다. 4세대에 걸친 가족들이 지분을 보유한 채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은 그룹의 '리더십 리스크'를 키우는 요소다. GS그룹은 지난 2004년 LG그룹과 이별할 때부터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체제로 출범했다. 지주사는 (주)GS다. 현재(이하 각사 2025년도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 기준) 최대주주는 허용수 GS에너지 부회장(5.26%)이다. 허창수 GS 명예회장도 4.68%를 들고 있다. 이외 (주)GS 지분 보유자 중 '허씨'만 46명이다. 그룹을 이끌고 있는 허태수 GS 회장의 지분율이 2.12%에 불과할 정도로 여러 사람이 주식을 나눠가지고 있다. 동일인으로 지정된 이는 허창수 명예회장이다. 공정거래법에서는 동일인의 4촌까지를 가족으로 분류하지만 GS그룹의 경우 이를 넘어선 방계들도 '총수 일가'로 분류하는 게 적합하다. 최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허연수 전 GS리테일 부회장도 5촌 조카인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유 관점에서 핵심은 (주)GS 지분 확보다. 총수 일가 가계도를 보면 허만정 GS그룹 창업주와 그 아들 세대(2세)까지는 모두 별세했다. 3세부터는 경영 측면에서 '조력자' 위치로 전환하거나 계열 외 회사를 맡고 있는 경우가 상당수다. 허창수 명예회장이나 허연수 전 부회장 사례가 대표적이다. 그럼에도 (주)GS 주식은 들고 있다. 1943년생인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1.79%), 1950년생 허정수 GS네오텍 회장(0.12%)뿐 아니라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1946년생, 1.65%),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1957년생, 2.10%) 등도 지주사 지분을 보유했다. 1938년생인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은 지난해 두 자녀에게 지분을 전량 증여하며 주주 명단에서 빠졌다. 4세로 넘어가면 허남각 회장의 아들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 지분율이 4.71%로 높은 편이다. 개인으로 따지면 허용수 부회장과 허창수 명예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 허광수 회장의 아들 허서홍 대표(2.69%), 허정수 회장의 아들 허청홍 GS엔텍 대표(1.37%) 등도 1% 이상 지분을 지녔다. 이밖에 총수가 4세 중 현재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이는 허윤홍 GS건설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허치홍 GS리테일 전무, 허진홍 GS건설 부사장, 허주홍 GS칼텍스 전무, 허태홍 GS퓨처스 대표 등이 있다. 이들의 연령대는 1969년생부터 1985년생까지 다양하다. 활동 중인 4세를 중심으로 '가족 지분율'을 보면 뚜렷한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다. △허준홍 4.71% △허세홍+허동수 4.16% △허서홍+허광수 4.34% △허윤홍+허창수 5.21% △허철홍+허정수 1.49% △허치홍+허진홍+허진수 2.95% △허주홍+허태홍+허명수 1.78% 등이다. 지분을 증여받아 한 사람에게 몰아주더라도 '가족 방계 경영' 힘의 균형이 깨지기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특정인들끼리 합종연횡을 펼치거나 외부 자금을 끌어와 분란을 일으킬 여지가 있지만 외부에서는 이를 예측하기 힘들다. (주)GS 아래로는 핵심 계열사들이 자리했다. 총수 일가가 하위 계열사들 주식을 보유한 사례는 거의 없다. (주)GS는 GS EPS(70%), GS스포츠(100%), GS리테일(58.62%), GS에너지(100%), GS글로벌(50.78%), GS E&R(89.67%), GS P&L(58.62%) 등의 최대주주 지위를 지니고 있다. GS에너지는 GS칼텍스(50%)와 GS파워(51%) 주식을 소유했다. 핵심 회사인 GS칼텍스는 미국 셰브론(Chevron) 측이 나머지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3년간 매년 42조~45조원가량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다른 축인 GS리테일은 매출액 12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 수준의 실적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계열 외 회사가 많다는 점도 GS그룹 지배구조에 불확실성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다. 대표적으로 연매출 12조원 안팎을 기록 중인 GS건설이 (주)GS와 지분관계가 없다. GS건설 최대주주는 허창수 명예회장(5.95%)이다. 허윤홍 사장(3.89%)과 허진수 GS칼텍스 고문(3.55%) 등 특수관계인 합산 지분율은 23.64%다. 남촌재단(1.4%) 등이 여기에 포함됐지만 (주)GS를 중심으로 한 그룹과는 연결고리를 찾아보기 힘들다. (주)GS를 소유한다 해도 GS건설에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로 인해 한때 'GS건설은 GS그룹 계열사가 아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GS건설이 2023년 검단 주차장 붕괴 사고로 부실 시공 논란에 휩싸였을 때다. 승계지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회사들도 있다. 총수 일가가 보유한 회사 중 삼양인터내셔날(100%), 삼양통상(57.32%), 승산(100%), 위너셋(100%), 삼정건업(100%), GS네오텍(100%)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 GS네오텍(0.08%), 승산(0.30%), 삼양통상(0.12%) 등은 (주)GS 주식도 소량 보유하고 있다. 서울컨트리클럽을 운영 중인 경원건설의 경우 총수 일가(12.08%), 삼양통상(24.69%), 삼양인터내셔날(8.32%) 등이 지분을 나눠가지고 있다. 삼양통상, 삼양인터내셔날 등은 창업주의 장남인 고(故) 허정구 회장의 독립 법인들이다. 삼양통상은 나이키 등에 가죽을 공급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삼양인터내셔날은 총수 일가의 '실탄 마련처'로 꼽힌다. 윤활유 유통 등 사업으로 수익을 내 이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당기순이익이 44억4973만원인데 배당금은 50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그룹 내 일감을 총수 일가 사익편취에 이용한다는 비판을 받는 지점이기도 하다. 삼양인터내셔날 지분은 허준홍(37.33%), 허서홍(33.33%), 허세홍(11.20%) 등 4세 경영인들이 들고 있다. 승산과 위너셋 일부 등은 창업주의 막내인 허완구 회장계 법인이다. 물류 및 레저업 등을 영위하는데 마찬가지로 그룹 일감을 바탕으로 성장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GS건설을 제외하면 몸집 자체가 큰 회사는 없다. 삼양통상이 연매출 1700억~1900억원을 올리는 수준이다. 삼양인터내셔날처럼 높은 배당성향을 바탕으로 총수 일가가 (주)GS 지분을 매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도다. 총수 일가가 보유한 GS건설이나 비상장사들이 사건 사고에 휩싸이면 여론의 비판 수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부실 시공이나 내부 거래 논란 등 후폭풍이 불 경우 지주사 체제 밖에 있는 회사들의 지배구조가 불투명하다는 비판을 받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곧 '가족 경영'을 비롯한 총수 일가의 승계 정당성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 단계에서는 총수 일가 중 누가 (주)GS를 비롯한 주력사 지분을 많이 확보하게 될지 판단하기 힘들다. 증여 등 각종 수단을 활용해 특정인이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선다 해도 그룹 전체를 장악하기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같은 회사에서 조카가 삼촌에게 경영 수업을 받고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는 '가족 경영' 전통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자연스럽게 GS그룹 승계지도는 '소유'보다는 '경영' 측면에 초점이 맞춰지게 된다. 세대 교체는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홍자 돌림자를 쓰는 4세 경영인이 현재 40~50대고 △15년간 그룹을 이끌던 허창수 명예회장이 70대가 된 뒤 용퇴했으며 △허창수 명예회장의 동생이자 현재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허태수 회장이 현재 68세라는 점 등을 감안한 결과다. '허태수 체제'가 공식 출범한 것도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허태수 회장은 LG투자증권 IB사업부 총괄상무, GS홈쇼핑 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GS그룹 역시 허태수 회장을 (주)GS 대표로 선임하면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해 질적 성장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4세 주요 인물들은 GS칼텍스, GS리테일, GS건설 등에서 역량을 쌓아나가고 있다. 허세홍 부회장, 허서홍 대표, 허윤홍 사장 등은 이들 3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허세홍 부회장의 경우 지난해 말 인사를 통해 승진하며 보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전쟁 등 여파로 글로벌 정유·석유화학 업황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게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산업 구조 개편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해야 할 전망이다. 허서홍 대표는 인공지능(AI) 시대 유통업 전환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열린 GS리테일 주총에서 “모든 판단과 실행의 기준을 고객 경험에 두겠다"며 “AI와 디지털 도구에 대한 투자와 활용을 지속 확대해 운영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허윤홍 사장 입장에서 건설업 불황은 위기인 동시에 기회다. '정도 경영' 기치를 내걸고 본업 경쟁력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앞으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작업도 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태수 회장이 AI를 활용한 역량 강화를 수차례 주문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그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AI 비즈니스 임팩트'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전환, AI·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인구 구조 변화는 새로운 사업 지형도를 형성하고 있다"며 “그룹이 보유한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집한다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GS그룹 총수 일가는 가족 모임을 자주 개최해 주요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계지도에서는 지분율 싸움보다 '가족 간 합의'가 승계의 핵심이 될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얼마나 갖고 있느냐'보다 '누가 더 잘하느냐'가 권력을 결정짓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 소유에 대한 고민이나 쟁점은 5세 시대에 접어들어 본격 점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수는 육촌 경영인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이별'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당장 (주)GS의 영향력 밖에 있는 GS건설이 대표적이다. 허윤홍 체제가 안착될 경우 합의를 통해 지분을 교환하고 독립할 가능성도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한 기아, 관세 영향에 영업익은 ‘뒷걸음질’

기아가 글로벌 수요 둔화와 관세 부담 속에서도 고수익 차종 중심 전략을 앞세워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관세 등 외부 비용 증가 영향으로 수익성은 감소했다. 기아는 24일 올해 1분기 매출 29조5019억원, 영업이익 2조2051억원, 당기순이익 1조83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하며 역대 분기 최대를 달성했으며, 판매도 77만9741대로 1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6.7%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7.5%로 하락했다. 판매는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국내에서는 전기차 보조금 집행 효과로 EV3, EV5 등 전기차 판매가 늘며 5.2% 증가한 14만1513대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중동 지역 공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북미 하이브리드 모델 확대와 유럽 전기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현지 소매 판매는 글로벌 산업 수요가 감소한 상황에서도 3.7% 증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4.1%로 상승해 처음으로 4%를 넘어섰다. 매출 성장은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과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환율 효과 등이 견인했다. 반면 수익성은 미국의 수입차 관세(약 7550억원)와 북미·유럽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충당부채 확대 등으로 악화됐다. 친환경차 부문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친환경차 판매는 23만2000대로 33.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는 32.1% 늘어난 13만8000대, 전기차는 54.1% 증가한 8만6000대를 기록했다. 전체 판매에서 친환경차 비중은 29.7%로 상승해 전년 대비 6.6%포인트(p) 확대됐다. 기아는 향후에도 지정학적 리스크와 시장 경쟁 심화 등 불확실한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고수익 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과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한국에서 EV4·EV5 등 전기차 판매 확대와 하이브리드 신차 출시를 추진하고 미국에서는 텔루라이드와 카니발 등 고수익 모델과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럽에서는 전기차 풀 라인업을 기반으로 시장 리더십을 확대하고, 신흥 시장에서는 맞춤형 전략 차종과 공급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관세 등 단기 비용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와 친환경차 중심의 질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판매 믹스 개선과 비용 효율화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코스피 보합 마감...외인 매도세 쏟아져 [마감시황]

24일 코스피지수는 보합세였던 반면 코스닥지수는 상승했다. 중동전쟁 변동성 확대와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8포인트(0.00%) 내린 6475.63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1797억원과 808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조949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2.23%), SK하이닉스(-0.24%)가 동반 하락했다. 현대차(-3.57%), 기아(-3.16%) 등 자동차주 역시 밀려났다. LG에너지솔루션(+3.11%), 두산에너빌리티(+3.67%), 삼성바이오로직스(+0.92%) 등은 올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9.53포인트(2.51%) 오른 1203.84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였다. 삼천당제약(+8.29%), 레인보우로보틱스(+2.00%), 에이비엘바이오(+2.41%), 코오롱티슈진(+0.90%) 등이 상승했다. 에코프로(-0.38%), 리가켐바이오(-0.74%) 등은 약보합세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5원 오른 1484.5원에 마감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bhc ‘별 하나 페스티벌’, 오디션 결선 진출자 확정…티켓 응모 1만명 돌파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치킨 브랜드 '별 하나 치킨' bhc가 오는 5월9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별 하나 페스티벌'의 아티스트 오디션 '별 하나, 꿈 하나' 결선 진출자와 티켓 응모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아티스트 오디션에는 총 203팀이 지원해 최종 11팀(나타샤, 담담, LUAMEL, 블낫블, 아사달, 언오피셜, 오아베, Open Run!, 최춘목밴드, 헤이맨, 화노)이 결선 진출자로 확정됐다. 결선 심사는 오는 26일 진행되며, 최종 선발팀에게는 총상금 2000만원과 함께 페스티벌 본무대의 오프닝을 장식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들은 당일 이무진, 다이나믹 듀오, 멜로망스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티켓 응모 이벤트 당첨 결과는 24일 bhc 앱 등록 연락처를 통해 개별 통지된다. 지난 7일부터 진행된 티켓 프로모션은 일주일 만에 누적 참여자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 과정에서 bhc 앱 접속량은 전월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관련 콘텐츠의 소셜 미디어 누적 조회수 역시 16만 회를 상회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별 하나 페스티벌'은 음악과 식문화가 결합된 참여형 축제로, 현장에서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창고43 등 그룹 내 주요 브랜드가 참여하는 F&B 존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 당일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될 방침이다. 축제는 '연결(Connection)'과 '참여(Craft)' 등 네 가지 핵심 메시지를 바탕으로 도심 속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에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별 하나'를 무대 위에서 빛내기 위해 도전해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결선에 오른 팀들이 5월9일 난지한강공원의 무대 위에서 그 열정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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