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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의원, “박정희 동상 판결 환영…대한민국 현대사 균형 있게 봐야”

대구지법, 국가철도공단의 구조물 인도 청구 기각 “산업화 세대 헌신 기억하고 법적 다툼 마무리되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과 관련한 대구지방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대한민국 현대사를 성숙하고 균형 있게 바라볼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정희 동상 존치결정, 이제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성숙하게 바라볼 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역의 민심을 헤아려준 법원의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박정희라는 한 인물에 대한 찬반을 넘어 우리가 함께 살아온 대한민국 현대사를 보다 성숙하고 균형 있게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지법은 지난 1일 국가철도공단이 대구시를 상대로 제기한 동대구역 광장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관련 구조물 인도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동상 건립 당시 대구시의 고가교 사용권 내지 관리권이 인정된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이 의원은 이번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박 전 대통령과 산업화 세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빼고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논할 수는 없다"며 “가난과 폐허, 절망과 무력감에 허덕이던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른바 박정희 세대의 눈물과 땀, 담대한 도전과 인내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이 자랑스럽고 빛나는 대한민국을 건설한 박정희 세대의 헌신과 수고의 역사를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상에 대해서도 “'하면 된다,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도전 정신, 불굴의 정신을 상징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근 박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한 영화 등을 둘러싸고 논쟁이 이어지는 데 대해서는 “다시 논쟁과 갈등으로 전국을 달구고 있어 안타까움과 유감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법원의 이번 결정이 현명했음을, 그리고 이로 인한 법적 다툼이 더 이상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며 역사적 인물에 대한 찬반을 넘어 대한민국 현대사를 균형 있게 바라보길 희망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국가철도공단과 대구시는 동상 설치의 적법성과 광장 사용·관리 권한 등을 놓고 법적 다툼을 벌여왔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달 17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상 존치와 두 기관의 협의를 당부한 바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연천군의회-포천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2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관계자들과 만나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열고 돌봄과 복지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가 전하는 돌봄현장 경험을 듣고, 장애인과 가족의 생활 여건과 복지서비스 이용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는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 일상과 가족에게 집중되는 돌봄 부담을 전했다. 활동지원-주간활동서비스와 긴급돌봄, 의료-복지시설 이용 관련 의견을 전하고, 장애 특성과 가족의 생활 여건을 고려한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희량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회장은 “자녀를 돌보는 가족에게는 병원에 가거나 잠시 쉬는 일도 쉽지 않을 때가 많다"며 “발달장애인 특성과 함께 보호자가 처한 상황도 이해하고, 돌봄을 이어가는 가족의 일상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은 “자녀를 돌보느라 자신의 건강과 생활을 챙길 여유가 부족하다는 보호자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살필 때는 곁에서 돌봄을 이어가는 가족 일상도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겪는 구체적인 경험을 듣고 꾸준히 소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당사자와 가족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계속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지난 8월부터 이번 간담회까지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총 14회 진행했다. 앞으로도 시민 일상과 밀접한 여러 분야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1일 안산중앙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의회 교실'을 열고 학생에게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세밀하게 소개했다. 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실에서 진행된 이번 열린의회 교실에는 중앙초교 4학년 학생 78명이 참여했으며 안산시의회에선 백승희-이상우-유민희 의원이 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날 학생들은 안산시의회 시설 견학, 안산시의원과 대화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안산시의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겪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문제점들을 청취한 뒤 각 사안에 대해 시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과 권한 밖 영역을 구분해 설명하기도 했다. 학생들 또한 사전에 안산시의원들에게 질문할 내용을 준비해 오는 등 열린 의회교실에 적극 임하며 의정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백승희-이상우-유민희 안산시의원은 학생들 태도를 격려하며 이번 열린의회 교실 경험이 학생들이 지방의회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익히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지역사회와 소통 확대와 시민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비회기 중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영철 연천군의회 의장이 발의한 '연천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각종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군비 부담이 수반되는 사업 투명성과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사업은 군비가 함께 투입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사업 선정에 앞서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부담과 기대효과 등을 충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박영철 의장은 2일“공모사업은 적극 발굴하되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인지, 군비 부담은 적정한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를 사전에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에 따라, 연천군수는 매년 공모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 전 적법성-사업 타당성-주민 의견 및 관계부서 협의-재정협의-사업 효과 등을 사전에 검토해야 한다. 아울러 공모사업 종합계획 수립, 사업 추진 전 사전검토, 추진 상황 상시 관리 등 내용을 담았다. 특히 연천군이 직접 신청하거나 민간이 군수를 경유해 신청하는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 중 군비 지원 없이는 추진이 불가능하면서 총사업비가 10억원 이상이거나 군비가 3억원 이상인 사업은 신청 전에 연천군의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부득이하게 사전 보고가 어려운 경우에는 예산 편성 전까지 그 사유와 함께 사후 보고하고, 공모사업 추진 상황도 연 1회 이상 연천군의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박영철 의장은 “이 조례는 필요한 사업은 적극 추진하면서도 군민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보다 더 신중하고 책임 있게 관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공모사업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04회 정례회에서 발의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내 회의록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배두영 연천군의회 의원이 발의한 '연천군 시책 일몰제 운영 조례안'이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환경 변화로 실효성이 떨어진 시책을 정비해 행정능률을 높이고 낭비 요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책이나 사업은 시행 당시 필요성이 있더라도 목적 달성이나 행정환경 변화 등에 따라 필요성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배두영 의원은 “한번 시작한 시책을 관행적으로 유지하기보다 변화된 여건과 성과를 살펴 실효성이 떨어진 사업은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에 따라, 연천군수는 매년 시책-제도-사업 등에 대해 심의를 거쳐 일몰 여부를 결정하며, 목적을 달성했거나 투자 대비 성과가 미흡한 사업, 예산-행정력 낭비 요인이 있는 사업 등을 일몰 대상으로 검토할 수 있다. 또한 연천군의회는 결산검사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몰을 권고할 수 있으며, 연천군수는 권고 후 6개월 이내 검토 결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연천군의회에 보고해야 한다. 조례에는 시책 일몰에 대한 정기 심의, 연천군의회의 일몰 권고 및 결과 보고, 일몰 결정 시책 공개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배두영 의원은 2일 “이 조례는 변화된 행정환경에 맞춰 시책 실효성을 점검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효과가 떨어진 사업은 정비하고 필요한 분야에 행정력과 재원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04회 정례회에서 발의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내 회의록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성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의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방의회 역할과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성초등학교 학생 9명과 교직원 2명 등 1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포천시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기념 촬영에 이어 의장과 의원 등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절차에 준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모의의회에선 개의 선포와 의사 보고, 5분 자유발언,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 조례안 상정 및 의결, 산회 등 주요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등 역할을 맡아 안건을 상정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가 시민을 대표해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의사를 결정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지방의회 역할과 의정활동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학생들이 모의의회에 참여하며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남양주시의회-부천시의회-하남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 의원 전원은 2일 양재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에 참석해 과천시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이날 공청회에는 과천시 주민 수백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일부 주민는 국토교통부를 향해 과천시가 요구하는 4개 역을 사업계획에 반영하라고 강력히 촉구하며 과천 교통 여건과 시민 요구를 적극 전달했다. 위례~과천 광역철도는 서울 서초구-강남구-송파구와 경기도 과천시-성남시 일원에 총연장 28.25㎞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계획을 수립하고 승인한다. 과천시가 요구하는 역은 과천대로(문원)역-과천지구역-주암역-양재IC(장군마을)역 등 4개 역이다. 과천시의회는 이미 작년 12월 본회의에서 이들 4개 역 설치를 포함한 결의안을 채택하며 과천시의 공식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라고 국토교통부에 촉구하 바 있다. 당시 결의안은 재석의원 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은 공청회에서 “수백 명의 과천시민이 현장을 찾은 것은 위례~과천 광역철도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징표"라며 “국토교통부는 과천시민 목소리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천시가 요구하는 4개 역은 시민이 실질적인 광역교통 편의를 확보하는데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과천시의회는 시민 뜻을 받들어 과천시 요구사항이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지속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후속 사업 절차를 면밀하게 살피고, 과천시민 교통권 확보와 지역 발전을 위해 과천시 요구사항 반영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30회 노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노인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건넸다. 이날 기념식은 '세월의 품격, 남양주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김진희 의장 등 남양주시의원, 최현덕 남양주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읍면동 노인회, 복지관 이용 노인, 시민 등 1000여명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초청 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국민의례 △노인대표 노인강령 낭독 △노인의날 축하 영상 메시지 △지회장 인사말 △표창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세월 안 먹고, 안 입으면서 자녀를 지극정성으로 키워준 어르신들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과 남양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불편하거나 필요한 사항이 있을 때 언제든지 지역 곳곳에 있는 남양주시의회 21명 의원에게 연락을 주시면 멀리 있는 자녀보다 더 든든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가까이에서 성심껏 보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노인회 분회별 온기마켓은 나눔과 참여로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시민과 함께 53주년 시민의날을 기념했다. 축사를 통해 박병권 의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온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하고, 시민 땀과 노력이 오늘의 부천을 만든 가장 큰 힘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특히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중동 신도시와 원도심 재정비,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언급하며 “부천 미래를 위한 변화는 시민이 일상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이 성장하면 좋은 일자리와 기회가 늘어나고, 도시와 교통이 좋아지면 삶도 더 편리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병권 의장은 “부천시의회는 시민 삶을 최우선에 두고 꼭 필요한 정책에 힘을 보태겠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살피며, 시민과 함께 부천의 다음 5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 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남시 맞춤형 정책발굴 연구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도시 변화에 대비하고 기존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중간보고회에는 정경섭 연구회 대표의원과 조창민-이정연 의원을 비롯해 연구를 수행하는 프리드먼연구원 이종길 기획국장 겸 통합연구센터장과 김민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인구 팽창기 도시의 성장관리 전략과 분야별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보육, 광역교통, 생활SOC, 자족기능-일자리, 지방재정 등 5개 분야를 진단하고, 정책 방향과 하남시의회 차원의 제도 개선과제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진은 미사-위례-감일 조성 과정에서 나타난 인구 증가와 기반시설 공급 시차를 분석하고, 교산 입주에 앞서 학교-교통-공공서비스 준비 상황을 점검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인구 증가에 비해 관내 일자리 확충이 충분했는지, 시설 건립 이후 운영비 부담에 대응할 재정 여력이 있는지도 주요 과제로 다뤘다. 정경섭 대표의원은 “정책 출발점이 되는 자료부터 하남의 현재 모습을 정확하게 담아야 한다"며 “최신 행정자료와 현장 변화를 반영해 실행이 가능한 정책과제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자족 기능 강화와 관련해선 지식산업센터 공실을 벤처-스타트업 성장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교산신도시의 우수기업 유치 전략을 보강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창민 의원은 “교산 개발을 앞둔 지금은 하남 성장 과정과 현재 여건, 앞으로 변화를 함께 살펴야 할 시점"이라며 “객관적인 데이터로 도시 강점과 한계를 짚고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생활권이 나뉜 지역 특성과 이를 연결하기 위한 순환버스 도입 논의도 언급했다. 이정연 의원은 “지식산업센터가 많이 들어섰지만 공실 문제는 여전히 크다"며 “다른 지방자치단체 공실 활용이나 기능 전환 사례를 살펴 하남에 적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미사강변도시 성숙기에 대비해 판교-분당-일산과 해외 사례를 비교하고, 노후화에 대응하면서 도시 활력을 유지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전남광주시-교육청

2단계 5년 늦춰 2035년 개통…양산~첨단·수완~신가 11.9㎞ 우선 검토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일정이 또다시 늦춰지는 가운데 양산동에서 첨단·수완·신가로 이어지는 핵심 구간을 먼저 개통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의 현재 공정과 잔여 공정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결과를 공개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2단계 부분개통과 통합 공정관리체계 전환 계획을 제시했다. 검증 결과 1단계 개통 시점은 당초 2027년 12월에서 2028년 12월로 1년 늦어지게 됐다. 암반과 지장 매설물 등 예상하지 못했던 현장 여건으로 토목공사가 지연된 데 이어 건축·기계·전기·통신·신호·차량 제작과 시험운행까지 전체 연계 공정을 다시 분석하면서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진 데 따른 것이다. 2단계는 지연 폭이 더욱 커졌다. 당초 2030년 12월로 잡았던 전 구간 개통 시점이 2035년 12월로 5년 조정되면서다. 수완지구를 통과하는 13공구는 노선 일부 변경에 따른 재설계가 진행 중이며, 전남대 후문과 본촌산단을 지나는 7·10공구 역시 반복된 유찰로 보완 설계와 총사업비 협의가 이어지는 상황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통합특별시는 2단계 전체 구간을 한꺼번에 개통하기보다 공사가 상대적으로 앞선 구간을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선 검토 대상은 양산동에서 첨단·수완·신가 지구로 이어지는 11~14공구로, 총연장 11.9㎞에 9개 정거장이 포함된다. 현재 검토안대로 진행될 경우 2034년 4월 개통이 가능해 2단계 전 구간 개통 시점인 2035년 12월보다 1년 8개월가량 앞서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부분개통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운행계획 변경과 총사업비 증가를 수반하는 기본계획 변경 사항인 만큼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최종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업비 증가도 만만치 않다.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는 당초 1조7394억원에서 현재 3조2430억원으로 1조5036억원 늘었다. 증가액 가운데 물가 상승분이 1조21억원으로 전체의 66.6%를 차지했으며, 건설방식 변경 3547억원, 실시설계 반영과 현장 여건 변화 146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공사기간 연장과 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만큼 통합특별시는 실제 공정에 맞춰 연차별 투자계획을 다시 조정하고, 남은 공정을 개통 시점까지 하나의 일정으로 묶어 통합 관리에 나선다. 특히 개통 일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핵심 공정을 별도로 집중 관리하면서 매월 공정 진행 상황과 개통 준비 과정도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2단계 우선 개통 검토 구간의 도로는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30년 상반기까지 개방을 마무리하고, 1단계 구간은 이미 전 구간 도로 개방을 완료한 상태다. 박금화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검증을 계기로 공정과 사업비를 통합 관리하고, 핵심 공정을 집중 관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주요 진행 상황과 개통 준비 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7일 학생맞춤통합지원 박람회…32개 기관 참여해 상담·체험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학생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오는 7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지역사회 관계자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작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학습과 심리·정서, 복지 등 여러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기초학력과 심리·상담, 교육복지 등 다양한 학생 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내용과 지역사회 자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가 특강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체험·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특강은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가 '폭발하는 아이들'을 주제로 진행한다. 감정 조절이나 행동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들의 행동 이면을 살펴보고, 교실에서 학생의 마음이 무너지는 원인과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가족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수련시설 등 32개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동시에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자원을 소개한다. 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교가 학생의 어려움을 혼자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자원을 공유하며 보다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광민 예산복지과장은 “학생이 겪는 어려움은 하나의 원인이나 학교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박람회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가진 자원을 서로 연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보다 촘촘한 지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이번엔 스팀”…로보락 신모델 12일 출시, 사전예약 혜택은

로보락이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맥스V 울트라 스팀(S10 MaxV Ultra Steam)'을 오는 12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 출시한다. 정식 출시에 앞서 11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2일 로보락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기획 단계부터 한국 시장에 맞춰 개발됐다. 청소와 위생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높은 기대 수준과 문턱이 많은 국내 주거 구조를 반영했다는 것이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한국 소비자에게 먼저 검증을 받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핵심 기능은 스팀이다. 고온 스팀으로 물걸레질을 해 살균과 위생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주행 기술도 끌어올려 최대 8.8㎝ 높이의 이중 문턱을 넘을 수 있다. 300종이 넘는 사물을 인식해 피해 가는 기능도 넣었다. 세부 사양은 12일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로보락이 자신감을 보이는 근거는 국내 소비자 평가다. 로보락은 이날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로봇청소기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부문이 지난해 처음 생긴 이후 두 해 연속 1위다. KCS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2년 만든 고객만족도 조사로, 올해 35회째다.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서비스 만족도와 재구매 의향, 브랜드 신뢰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로보락은 전반적 만족도 93.7점, 평가 요소 종합만족도 87.9점, 재구입 의향 90.2점을 받았다. 흡입력과 청소 구역 자유도, 사용 편의성, 저소음, 유지관리 편의성 항목에서 경쟁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인증식에는 김청송 로보락코리아 지사장이 직접 참석했다. 로보락은 높은 평가의 배경으로 기술과 사후관리를 꼽는다. AI 기반 내비게이션과 센서로 모서리와 장애물 주변까지 꼼꼼하게 청소하도록 했다. 본체 세척과 필터 교환 같은 유지관리 과정도 자동화했다. 올해는 공식 AS센터 운영 시간을 늘리고, 직배수 스테이션 일부 모델에는 출장 AS를 새로 도입했다. 김 지사장은 앞으로 제품 경쟁력은 물론 구매 이후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혜택도 눈길을 끈다. 추첨으로 1명을 뽑아 신제품을 100원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나의 ( ) 순간' 사연 공모 이벤트도 연다. '청소는 맡기고, 여유는 켜세요'라는 메시지를 내걸고 △여유 △새출발 △육아 △반려동물 △효도 5개 테마로 사연을 받는다. 테마별 1명씩 모두 5명에게 약 20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준다. 실제 구매로 이어지면 혜택이 더 붙는다. 사전예약 뒤 론칭 프로모션 기간에 제품을 사면 국내 조명 브랜드 일광전구와 협업한 한정판 '일광전구 X 로보락 에디션'을 받는다. 일광전구의 대표 조명 '스노우맨'을 로보락의 상징색인 빨간색으로 만든 제품이다. 방문 설치, 펫 배변 흡입 안심보장, 이사 시 직배수 재설치 등을 묶은 '로보락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일룸 로봇청소기장 10% 할인 쿠폰을 주고, 추첨으로 5명에게는 일룸 '베노' 로봇청소기장을 증정한다. 변수는 가격이다. 로보락은 아직 출고가를 공개하지 않았다. 가격과 사전예약 혜택의 세부 적용 조건은 12일 정식 출시 때 함께 발표된다. 출시 직전까지 가격을 밝히지 않고 이벤트로 관심부터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로보락코리아 관계자는 “100원 구매 기회와 한정판 굿즈까지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전남광주캠핑관광박람회 10.9(금) ~10.11(일) 오시아노 관광단지 산이정원 정원페스타·그린스텝 마라톤대회 10.17(토)~10.18(일) 산이정원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10.22(월)~10.25(일) 파인비치골프링크스 해남미남(味南)축제 10.30(금)~11.1(일) 두륜산도립공원 일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가을빛이 물드는 10월, 해남은 전국에서 가장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전남캠핑관광박람회와 세계적 스포츠대회, 수확의 계절에 맛보는 미식축제가 연이어 열리면서 해남의 맛과 멋, 즐거움을 가득 전한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는 전남광주캠핑관광박람회가 열린다. 드넓은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캠핑레저 관련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장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 국내 최대 규모 야외 캠핑관광 박람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와함께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전국 780여팀, 4,000여명의 캠핑 동호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캠핑대회가 열린다. 캠핑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9일 저녁에는 오시아노 뮤직 페스타도 진행된다. 민간정원인 산이정원에서는 17~18일 정원페스타가 열린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산이면 구성리 일원에 조성된 산이정원은'산이 곧 정원이 된다'는 이름에 걸맞게 압도적인 규모와 함께 해남의 풍요로운 자연을 그대로 살린 공간 구성으로 전국의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17일에는 고구마 캐기 체험과 어린이사생대회, ESG 정원학교 준공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2026 산이정원 정원페스타가 열리고, 18일에는 산이정원과 솔라시도대교 등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진행된다.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국내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 '2026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이어진다.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해남에서 열리는 대회는 세계 170여개국, 5억 7천만 가구에 중계 방송되고, 경기기간 동안 6만명 이상의 입장객이 해남을 찾으며 세계속 해남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푸른 가을하늘 아래 샷을 겨루는 장면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자 흥미진진한 스포츠 대결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이번 대회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해남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20일 프로암대회를 시작으로, 22~25일까지 본 대회가 진행된다. 10월 축제의 대미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해남미남축제가 장식한다. 맛있는 해남(味南)을 주제로 제철 농수산물과 해남8미로 대표되는 맛있는 음식,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창의적인 요리가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해남쌀을 주제로, 쌀 전시·홍보와 판매까지 연계한 주제관 운영과 해남8미를 중심으로 한 미식관 및 주전부리관 음식 판매,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가을밤 낭만 콘서트와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두륜산의 정취는 축제의 기억을 더욱 깊게 만든다. 해남의 가을이 축제로 물들고 있다. 가을을 오롯이 느끼고 싶다면 해남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장 확실한 선택이다. 전복 등 먹거리·공연·체험·이벤트까지 풍성한 오감 만족 여행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가을에 물들었섬, 완도에 반했섬'을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완도 해변공원에서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완도의 맛과 멋,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을 개최한다.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은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완도 전복 등 특산품까지 받아 갈 수 있는 오감 만족 여행을 콘셉트로 관광객들에게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섬 여행인 만큼 청산도와 보길도, 생일도 등 완도의 아름다운 섬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직 안 가봤섬?' 스마트 전자 지도 스탬프 투어는 완도의 주요 관광지 15곳 중 5곳 이상을 방문하고 완주 인증서 획득 시 전복(3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가을에 걸었섬!' 남파랑길(86~88코스) 트래킹, '완도수목원 그린 숲 페스티벌', '별이 빛나는 밤, 청산도 은하수 만나기', '섬 속의 낙원, 보길도 세연정에서 머무르기', '생일도의 가을 선물' 등 섬마다 다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장(해변공원)에서는 싱싱한 활 전복을 비롯해 전복 가공식품과 광어, 해조류 등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완도 특산물을 맛볼 수 있다. '완도 전복의 맛있는 변신!' 전복 시식·판매관에서 시식은 물론 전복 깜짝 경매·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비파와 유자 등 농특산품 마켓존과 플리마켓에서는 청년 공동체와 소상공인이 직접 만든 공예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을 해변 독서 문화 축제 ▲완도 아일랜드 퀴즈 여행 ▲나도 최경주, 퍼팅 챌린지 ▲가수 왕을 찾아라! ▲꼭꼭 숨었섬! 전복 먹은 해양이를 잡아라! ▲가을 섬 여행 SNS 인증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신나는 공연도 빠질 수 없다. 첫째 날에는 '버블 팡팡 가을 섬 매직 쇼', 관내 초중고 학생 동아리와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가을 섬 로컬 웨이브'와 7시부터 진행되는 '개막 축하 쇼'에는 가수 손태진, 정다경, 현진우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길구, 김길중, 레이나, 조용준, FCD 무용단, 퓨전 국악 밴드 그라나다 등이 '가을 섬 낭만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군 관계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완도의 맛과 멋에 빠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섬 지역 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 제공… 의료 사각지대 해소 기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군수 이재각)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어복버스(어촌복지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복버스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섬 주민들에게 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주하는 의료 인력이 없는 섬 지역을 중심으로 비대면 원격진료 체계를 구축해 정기적인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관내 29개 섬의 경로당에 원격진료 시스템을 설치해 주민들이 섬을 벗어나지 않고 의료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어복버스 서비스'는 해당 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진도군은 이장, 어촌계장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과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수렴해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섬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섬 지역의 의료와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무안군-고흥군-영광군-함평군

경보시설 2곳 새로 설치…교육·현장 대응체계도 강화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무안군이 민방위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으며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관한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시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무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민방위 업무추진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관계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재난과 비상사태에 대비한 민방위의 역할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무안군은 올해 민방위 경보체계를 보강하는 한편 교육과 편성 등 전반적인 비상대비 역량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지난 9월 22일에는 망운면과 운남면에 민방위 경보시설 2개소를 새로 설치해 재난이나 비상사태 발생 때 주민들에게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했다. 민방위대 편성과 교육계획 역시 수요자 편의를 고려해 운영하면서 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민방위는 각종 재난과 비상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대비체계"라며 “앞으로도 민방위 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관리, 교육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면 주민 300여명 대상 양·한방·치과 진료…10월 3곳 추가 운영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고흥군이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의료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1일 금산면 김일체육관에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인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하거나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농촌 주민들을 위해 전문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건강검진과 상담, 진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금도농협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양·한방 진료와 치과 진료, 근골격계 질환 관리 등 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의료기관을 찾아가기 어려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와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농촌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의미를 더했다. 고흥군은 금산면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 이어 10월 중 흥양농협을 포함한 남은 3개소에서도 농촌왕진버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농촌왕진버스는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과 농업인의 건강을 현장에서 챙기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복지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월 24일 'YOUNG光 페스타'…공연·체험·놀이 한마당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영광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은 오는 10월 24일 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2026년 영광군 청소년 어울림 마당'인 'YOUNG光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과 놀이를 직접 경험하고 참여하면서 스스로 축제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이 이어지는 자리로 꾸며진다. 축제는 공연마당과 체험마당, 놀이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준비한 K-POP 댄스와 밴드 공연 등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친다. 놀이마당에는 미션 스탬프 투어와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미션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푸드트럭 이용권을 제공해 축제에 참여하는 즐거움도 더할 예정이다. 영광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YOUNG光 페스타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천여 명 참석…모범노인 15명 표창하며 감사와 존경 전해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에서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함평군은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남오 함평군수와 김영인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걸어오신 길에 존경을! 함께 할 날들에 행복을!'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함평군노인복지관의 라인댄스 축하공연과 초대가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남오 함평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큰절을 올린 모습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행동으로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오늘의 함평군이 있기까지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삶을 바꾸는 생활복지를 실천해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서 신약·CDMO로…사업영역 확대 잰걸음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과 위탁개발생산(CDMO)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운다. 기존 제품의 글로벌 판매 경험과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CDMO 사업에서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보한다. 이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링의 무대가 10월6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6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CPHI는 생산·공급망 구축부터 CDMO, 전략적 제휴까지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의 협력을 논의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170여 개국·2400여 개 기업을 대표하는 6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셀트리온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신약 개발부터 원부자재 공급, 위탁생산, CDMO까지 사업 전반을 소개한다. 올해는 약 46평 규모의 부스에 전용 미팅룸과 라운지를 마련해 글로벌 잠재 고객사 및 협력사와 파트너링에 나선다. 특히 항암, 비만·대사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신약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 발굴에 집중한다. 최근 관련 질환을 겨냥한 신약 연구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공동개발과 사업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다. CDMO 분야에서는 항체 바이오의약품 개발 경험과 생산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링을 확대한다.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축적한 개발·생산 노하우와 대규모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와의 CDMO 협력을 구체화한다. 셀트리온이 추진하는 신약과 CDMO 사업 확대의 바탕에는 기존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 쌓아온 글로벌 시장 경험이 있다.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는 올해 7월 일본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4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015년 출시 이후 약 11년 만에 오리지널 제품을 제치고 처방 1위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유플라이마, 앱토즈마, 스테키마 등 자가면역질환 제품군도 판매하고 있다. 허쥬마와 베그젤마는 각각 78%, 6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7년에는 램시마SC 출시를 준비하는 등 일본 내 제품군 확대도 이어간다. 글로벌 판매 확대에 맞춰 생산 역량도 높인다.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캠퍼스 내 1~3공장 총 25만 리터 규모 원료의약품(DS) 생산시설과 완제의약품(DP) 생산시설에 대한 유럽의약품청(EMA)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EU-GMP) 갱신을 완료했다. 2024년 말 상업생산에 들어간 송도 3공장의 생산 안정화가 진행되면서 올해 생산량은 128개 배치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보다 약 142% 늘어난 규모다. 신규 DP공장을 통한 생산 내재화에도 속도를 낸다. 신규 공장은 지난 6월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뒤 설치·운전적격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상업생산에 들어가면 DS부터 DP까지 자체 생산 범위를 넓혀 외부 위탁생산 의존도를 낮추고 생산 일정과 품질관리 대응력을 강화한다.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의 6만6000리터 규모 생산시설도 글로벌 공급망의 한 축으로 활용한다. 현재 글로벌 제약사의 위탁생산(CMO) 물량을 생산하는 동시에 셀트리온 자체 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CPHI는 셀트리온의 의약품 개발·제조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 주력 사업의 공급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CDMO 수요와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 협력에 대응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한양대, 모유량 원격 측정 가능한 ‘스마트 수유 브라’ 개발

한양대학교 연구팀이 모유 수유 브라에 섬유 기반 고주파(RF) 안테나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모유량 변화를 비침습적으로 추정하고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웨어러블 시스템을 개발했다. 2일 한양대에 따르면 한양대학교 Beyond-G 글로벌 혁신센터(센터장 김선우 교수) 참여교수인 공과대학 전기생체공학부 유형석 교수 연구팀은 수유 브라에 전파를 주고받는 섬유형 안테나 4개를 적용하고, 측정된 신호를 AI로 분석해 모유량을 추정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엄마가 아기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과정에서 아기의 모유 섭취량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기존에는 수유 전후 체중을 측정해 섭취량을 간접적으로 파악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됐다. 유 교수 연구팀은 모유처럼 수분이 많은 물질의 양에 따라 전파 신호가 달라지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실제 모유 대신 우유를 채운 유방 조직 모사체를 이용해 성능을 검증했다. 우유의 양을 단계적으로 줄이며 전파 신호를 측정한 결과, AI 모델은 평균제곱근오차(RMSE) 0.73mL, 결정계수(R²) 0.998을 기록했다. 측정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해 원격으로 확인하는 의료사물인터넷(IoMT) 시스템도 구현했다. 측정된 신호를 정리해 클라우드로 보내면 웹 대시보드에서 신호 변화와 측정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실제 수유 환경이 아닌 유방 조직 모사체를 이용한 개념검증 단계다. 연구팀은 향후 장치를 소형화하고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른 측정 안정성을 높인 뒤 실제 모유 수유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IEEE Internet of Things Journal'에 지난 9월 온라인 게재됐다. 이 논문에는 하시브 압바시(Haseeb Abbasi) 연구원이 제1저자로, 유형석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GC녹십자, 창립 59주년 “미래 성장축 확보”

GC녹십자가 창립 59주년을 맞아 핵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졌다. GC녹십자는 2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GC녹십자를 포함한 1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이 기념식에서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올해 우리는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미래 성장축을 확보하며 큰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알리글로의 미국 시장 성장과 글로벌 사업 확장 등 각 가족사가 주요 사업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알리글로는 GC녹십자가 개발·생산하는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허 회장은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기업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으로 꼽으며 업무 방식의 변화도 주문했다. 그는 “모든 임직원이 AI와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계열사 간 역량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포상도 진행됐다. '녹십자대장'은 남효정 GC녹십자 Discovery2팀 팀장이 수상했다. '녹십자장'은 배백식 GC녹십자 전략/사업개발실 실장과 김영석 GC녹십자EM 기술영업1팀 팀장 등 4명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GC 준법지원실 경영진단팀 등 23개팀이 단체 표창을 받았다. 오창택 GC녹십자웰빙 MA/TR팀 팀장 등 66명은 우수 표창을, 김석훈 이니바이오 대표를 비롯한 332명은 근속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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