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코스맥스 ‘R&D 뚝심’이 만든 ‘초격차 기술력’, 伊 볼로냐서 우월성 입증

세계 1위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뷰티 시장에서 '초격차' 리더십을 굳히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을 널리 인정받는 코스맥스 경쟁력의 핵심은 R&I(Research&Innovation) 센터의 혁신 역량에 있다. 현재 코스맥스그룹의 글로벌 연구·개발 인력은 1100명을 넘어섰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등 세계 각지 주요 거점에 포진한 이들은 철저한 현지 맞춤형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매년 전체 매출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하는 뚝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국내외 누적 특허 출원 2016건을 기록하는 등 업계 최다 수준의 지적재산권(IP)을 확보했다. 코스맥스의 탁월한 제형 기술력은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무대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의 코스모팩어워즈(Cosmopack Awards)에서 화장품 ODM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3개 부문 파이널리스트(본선)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그 중 스킨케어 제형 부문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1000조 모이스처라이저'는 코스맥스의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바이오 컨버전 기술과 고압 균질화 공법을 결합한 혁신 제형이다. 1㎖당 약 1000조개 수준의 나노 입자를 형성, 높은 오일 함량에도 불구하고 반투명한 외관과 가벼운 사용감, 극강의 보습력을 동시에 구현해 내며 글로벌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다른 2개의 혁신 기술 역시 각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코스맥스의 폭넓은 연구 스펙트럼을 전 세계에 알렸다. 지속가능성 부문 결선에 진출한 '플러시-잇멜팅 패드(Flush-it Melting Pad)'는 물에 잘 녹는 생분해 원단을 적용해 뷰티 업계의 최대 화두인 친환경 트렌드를 완벽히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헤어케어 제형 부문 본선에 오른 '코어링크-S(Corelink-S)'는 손상된 모발을 근본적으로 케어하고 복구하는 코스맥스만의 독자 기술로 전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초 과학 연구 분야에서도 코스맥스의 발자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리딩 기업으로, 2019년 세계 최초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상용화에 성공해 2021년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까지 200여 건의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20여 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지난해 '화장품 업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모낭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스트레스 유발 새치 발생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한국 기업 최초로 기초 연구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1개조차 확보하기 힘든 '비고시 원료'를 3종(소이액트, 가녹실, 토타락신)이나 승인받는 압도적인 기초 연구 역량도 증명해 냈다. 코스맥스는 이러한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원활한 글로벌 진출을 돕는 '글로벌 품질 인증 트랙'도 적극 지원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뷰티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르포] 용답동 재개발, ‘역세권 천지개벽’ 기대와 ‘원주민 퇴출’ 우려의 교차로

서울 성동구 용답동이 재개발을 둘러싼 갈등의 중심에 서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 공급 정책인 '역세권 시프트'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이 맞물리면서, 낙후된 저층 주거지를 고밀 아파트로 탈바꿈하려는 기대와 고령 원주민의 생존권 우려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특히 용답1·2구역 모두 기존 추진 과정에서 차질을 겪은 뒤 방향을 재정비하며 재개발을 다시 추진하고 있어 단순 찬반을 넘어 '동의율의 정당성'과 사업 구조 자체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에너지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용답동 재개발은 당초 역세권 시프트 정비사업으로 추진됐지만 서울시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운영기준' 개정 이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기준에 따라 사전검토 절차가 진행됐으나, 용답2구역은 동의율 50%를 넘기지 못해 신청이 이뤄지지 않았다. 용답1구역 역시 일부 행정 절차에서 접수 과정의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민원 제기 등을 거쳤지만 최종적으로 동의율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양 구역 모두 역세권 시프트 방식은 무산된 상태다. 용답2구역은 신통기획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추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월 성동구청에 후보지 제안서를 제출했고, 당시 60.91%였던 동의율은 현재 약 76%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구역은 2024년 반대 동의율이 25%를 넘으며 사업이 한 차례 중단된 바 있어 이번에는 속도를 조절하면서도 안정적인 동의율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용답1구역은 과거 추진 과정에서 반대 동의서 접수 등으로 사업이 중단된 이후, 아직 정비구역 지정 전 단계다. 최근 구역계 조정 등을 통해 동의율을 높이며 재추진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구체적인 사업 방식과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용답1구역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현재는 정비사업 관련 심의를 신청한 단계일 뿐, 사업 시행이나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된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찬성 측은 용답동의 입지적 가치를 근거로 재개발 필요성을 강조한다. 지하철 2호선 용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청계천까지 인접해 있어 개발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다. 현재 용답동은 1970년대 조성된 노후 주택이 밀집해 있고 골목이 협소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울 정도로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추진위는 신통기획과 역세권 개발 인센티브를 활용해 용적률을 대폭 상향하고, 최고 40~49층 규모의 대단지(약 2000세대 이상)로 탈바꿈시키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재개발 기대감은 이미 시장에도 반영되는 분위기다. 용답동 일대는 '3억대 갭투자'가 가능한 지역으로 소개되며, 부동산 블로그와 중개업소,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투자 권유성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거래 자료에서는 개인뿐 아니라 법인 매수 사례도 확인되는 등, 다가구·단독주택 중심의 소유권 이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흐름이 나타난다. 반대 측은 이러한 흐름을 '투기 유입'으로 규정하며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서울시청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가며 여론전에 나선 상태다. 집회는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소문2청사 앞 인도에서 열리고 있다. 전날 기자가 찾은 현장에서는 용답동 원주민 약 30여 명이 모여 재개발 반대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고령친화도시 성동이라더니 용답동 어르신들을 사지로 내모는가', '상생모델을 도입하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부수기 위해 새로 짓는 쪼개기 빌라는 100% 찬성, 이게 투기꾼이다', '노른자 땅 뺏기고 부채만 떠안는다', '고령자 생존권 위협하는 재개발 즉각 철회하라', '기울어진 재개발, 평안한 일상을 돌려달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집회를 이어갔다. 반대 측은 집회를 통해 지분 쪼개기와 외부 투자자 유입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면서 재개발 추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문제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권리산정기준일 이전에 이뤄지는 '지분 쪼개기'를 핵심 문제로 지목한다. 단독·다가구 주택이 신축 빌라로 전환되면서 소유자 수가 급격히 늘었고, 이 과정에서 원주민 1인의 의결권이 신규 소유자 다수에 의해 희석되는 구조가 형성됐다는 주장이다. 일부에서는 의결 구조가 최대 1대 15 수준까지 벌어졌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갈등은 경제적 생존 문제로도 이어진다. 반대 측은 용답동 원주민 상당수가 60대 이상의 고령층으로, 별도의 근로소득 없이 임대수익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재개발이 추진될 경우 임대수입이 중단되고 추가 분담금 부담이 발생해 이주가 불가피해질 수 있다는 우려다. 이들은 이를 두고 “원주민이 밀려나는 구조"라고 반발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도 불안감을 호소했다. 이들은 “고령 주민들은 병원 진료를 다니는 것만으로도 일상이 버거운 상황인데 재개발이 진행되면 이주 비용과 추가 분담금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대출도 쉽지 않아 현실적으로 버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구조는 실제 거주 주민보다 자금력이 있는 외부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작동하고 있다"며 “오랫동안 살아온 주민들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보상과 이주 대책이 현실적이지 않아 고령층은 갈 곳이 막막하다"며 “속도보다 주민 삶을 고려한 대책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동의율 확보 과정 역시 또 다른 쟁점이다. 반대 측은 정비업체(OS) 인력의 조직적 투입과 고령층 대상 오해 유도, 반복 방문 등을 문제로 제기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선물 제공과 결합된 동의 유도 정황도 있었다고 주장한다. 반면 추진위는 OS 활용은 매우 제한적이었고 현재는 중단된 상태로, 주민들이 주장하는 선물 공세 역시 일부 구역에서 소액의 감사 표시 수준에 그친 것으로 강압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용답1·2구역 추진위원회 측은 반대 주민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우선 용답2구역 측은 집회 규모와 동의율 형성 과정에 대해 선을 그었다. 추진위 관계자는 “집회 참여 인원은 30여 명 수준으로 전체 소유주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며 “용답동 전체 여론으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동의율 상승은 신규 빌라 유입 때문이 아니라 노후도와 사업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라며 “추가 빌라 유입 전에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위기감이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선물 제공과 관련해서도 “일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원주민 어르신들에게 후라이팬과 수건 등을 전달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감사 표시 차원일 뿐 동의 대가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용답1구역 관계자는 “선물 제공이나 강압적 동의 징구는 전혀 없었고, 그럴 이유도 재정적 여력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 소유자 확인을 위해 OS를 단기간 활용한 적은 있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야간 방문 등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투기 세력 유입 의혹에 대해서도 “원주민 비율이 높은 구조에서 신축 비중은 제한적이며, 노후도 역시 높은 수준"이라며 “신축 증가로 동의율이 왜곡됐다는 주장은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관련해 성동구청 측은 용답2구역 동의율 76% 수치가 추진위가 구청에 제출한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반대 주민 명단을 구청이 임의로 찬성 측에 제공한 것은 아니며, 신속통합기획 안내 절차상 처리 결과가 추진위에 통보되는 과정이 있었을 뿐이라고 전했다. 정비업계에서는 용답동 재개발 갈등의 또 다른 핵심 변수로 '구역 쪼개기'와 이에 따른 잔여지 문제를 지목한다. 특히 반대 측에서는 현행 제도상 토지등소유자 25% 이상이 반대할 경우 정비구역 지정이 어려워지는 구조를 피하기 위해, 일부 반대가 강한 지역이 구역 설정 과정에서 제외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실제 용답동 49-2번지 일대(용답 15번지 일대 포함)는 과거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25% 이상이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후보지 신청 동의서 효력이 정지된 바 있다. 이후 재추진 과정에서 구역 경계가 조정되면서, 일부 지역이 제외된 형태로 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반대 측은 이러한 과정에서 구역의 형태가 비정형적으로 나뉘었고, 결과적으로 재개발 구역 사이에 '잔여지'가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잔여지로 남은 지역은 주변이 고층 아파트 단지로 재편될 경우 일조권 침해와 기반시설 소외를 동시에 겪게 된다"며 “결국 급격한 슬럼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고 있다. 정비업계에서도 이 같은 구조적 위험성 자체는 인정하는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재개발 구역을 나누어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필지가 제외되면, 해당 지역은 향후 추가 정비가 쉽지 않은 '사각지대'로 남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상가나 기존 생활 기반이 형성된 지역이 잔여지로 남을 경우 생존권 문제로 갈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추진위 측은 이에 대해 “구역 설정은 법적 기준과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는 사안"이라며 “특정 지역을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복수 취재원들에 의하면 후보지 선정 일정과 관련해서는 최종 결정 권한이 서울시에 있어 확정된 일정은 아직 없는 상황이지만, 내부적으로는 5월께 선정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장혜원 기자 dalgu@ekn.kr

헬로마이펫, 다이소 통해 신제품 6종 추가 출시

헬로마이펫이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반려동물용 '헬스케어 솔루션' 6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초 면역과 건강 관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다양한 반려 가구의 생활 방식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 '댕댕카솔', '뉴트리댕댕' 등 제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다이소 전용 상품으로 선보였다. 제품은 기관지·심장·눈&눈물·오메가-3 등 기능성 영양제 4종과 안구세정제 '드랍더눈물', 해충방지 클립 '산책가는길' 등으로 구성됐다. 기호성을 높이고 성분 안전성을 강화해 반려동물이 부담 없이 섭취·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헬로마이펫 관계자는 “다이소 채널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 케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희재 기자 hjhur@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안산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도시공사와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이 22일 사업협약을 체결하며 과천 아주대학교병원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이번 협약은 작년 8월 우선협상 결과를 토대로 사업 추진 조건과 책임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공식화하는 절차로, 종합의료시설 건립을 포함한 개발사업이 계획단계에서 실행단계로 전환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과천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설립을 비롯해 심-뇌혈관 및 4대 암 전문센터 운영, 사물인터넷(IoT) 기반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 미래 의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에는 ㈜아이비케이투자증권, 학교법인 대우학원, ㈜코웨이, ㈜한화, ㈜대우건설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약 4조 287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향후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은 종합병원을 넘어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문화-상업시설이 결합된 융복합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과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생활 편의 향상은 물론 수도권 남부의 의료 중심지이자 미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총연면적 약 86만㎡ 규모로 오는 2029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협약체결 이후 프로젝트회사(SPC) 설립, 토지매매 계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가시화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에게 필요한 의료 인프라 확충과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광명시가 지역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이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광명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국비를 최대 1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기초-광역 지방정부 가운데 17곳이 선정됐으며,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가 이끄는 지역순환경제 모델,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를 주제로 차별화된 정책 모델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가 제안한 모델 핵심은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중심축으로 삼아 지역자산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관내에서 순환하며 재투자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를 이루는 것이다.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필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내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등 청년 유입과 이탈 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시민회원제를 운영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자산화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사회연대경제기업을 집중 육성해 관내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관내 거래와 공공구매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과 내 사회적경제센터팀과 지역자산화팀 등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조례'와 '광명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을 완비했다. 여기에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지역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내실 있게 운영해 온 점도 인정받았다.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의 교육-실증-연계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최혜민 광명시장 직무대행(부시장)은 23일 “이번 선정은 광명시가 사회연대경제를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 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쏟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확보된 동력을 기반으로 지역 자산화의 선순환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다문화 체험 공간 '다가온(ON)'이 관내 숨은 명소이자 떠오르는 체험 핫플로 주목받고 있다. 다가온(ON)은 군포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 체험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다양한 국가 문화를 직접 보고, 입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체험형 공간이다. 세계 전통 의상 및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하고, 국가별 소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집-유치원 등 관내 유관기관은 물론 수원-안양 등 인근 도시 기관도 들러 체험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 문화 체험 공간이란 점에서 차별화된 체험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관내 유관기관이 들러 체험하는 '다가온 월드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시민으로서 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 감수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박성희 군포시가족센터장은 23일 “다가온(ON)은 전국에서도 찾기 어려울 정도도 공들여 가꿔온 세계 문화 체험 공간이다. 군포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세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온(ON)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가온(ON)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기관 단체 체험 및 교육 신청은 군포시가족센터 가족공동체사업팀(다가온(ON)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전략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고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하고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안산시는 366건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약 4415억원 중 약 70%에 해당하는 3130억원을 국-도비 등 외부 재원으로 확보했다. 이는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정부 정책과 연계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되며 재정 운영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3일 “공모는 힘든 재정 여건 속에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 확보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청년, 산업 등 주요 분야에 균형 있게 투자하며 재정 건전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재정 부담 줄이고, 도시 경쟁력 높인다"= 선제대응 강화= 안산시는 공모 공고 이후 대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동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사업 기획을 선행하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런 전략은 올해도 주요 공모사업 연속 선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6년 청년도전지원(약 10억원)을 비롯해 △상권 매니저(4.7억) △2026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20억) △삼성꿈장학재단 이주배경 청소년 배움터 교육지원(1.3억)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 지원(0.85억) △2026년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72억)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28억)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2026년 환경교육도시,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2027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등도 선제적으로 준비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공모사업은 지역상권 활성화부터 청년-교육-환경-복지-체육-첨단산업 등 도시 전 영역을 포괄하며 단순 재원 확보를 넘어 도시 구조 전환의 핵심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다. ▷ 국-도비 확보로 도시 바꾼다… “2035 안산비전 실현 가속"= 안산시는 확보한 외부 재원을 바탕으로 산업-교육-복지-환경-교통 전반에 걸친 사업을 추진하며 '2035 안산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학교-기업 간 협력과 부서 간 연계를 통해 도시 전반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모사업 성과를 도시 변화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산업 분야는 '로봇시티-첨단산업 도시'를 핵심 축으로 전략적인 공모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AX 실증산단 구축(280억원) △산업단지 환경 개선(200억) △제조로봇 플러스(12억) △첨단제조로봇 실증(2억) 사업 등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 체질 개선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259억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160억)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3억)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등을 통해 A-·로봇-스마트 기술 기반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기존 산업 구조를 첨단기술 중심 '로봇 시티'로 전환하는 핵심 동력으로 기능하고 있다. 교육-정주 환경 분야에선 △학교복합시설(원곡초, 경수초) 건립(610억원) △직업교육 혁신지구(18억) △자율형 공립고 2.0(20억) △경기청년공간 지원(15억) 등이 선정되며 교육-주거-문화가 결합된 정주형 도시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 복지-문화 분야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10억원)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7억) △지역 특성 살리기(5억) △GH 의료복지 사회공헌(4억) △재외동포 정착지원(4억)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교통-환경 분야에서도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60억원) △수소도시 조성(50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25억)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태양광 가로등 무상 설치) 등을 통해 친환경 도시 전환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런 결과는 공약 이행 평가 SA(최우수) 등급, 범죄예방대상 대통령상, 제8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2025 고객만족브랜드 대상(교육도시 분야), 각종 행정-AI 혁신 관련 평가 수상과 함께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우수상 등각종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연일 민생 행보에 시동을 걸고 소통 행보를 넓혔다. 최대호 후보는 22일 오전 만안구 장애인복합문화관에 들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최대호 후보는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종사자 헌신을 잘 알고 있다. 처우개선이 곧 복지서비스 질 향상으로 어어진다 믿는다"며 “종사자 애로사항을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고 하나하나 정성껏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최대호 후보는 관양전통시장을 찾아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상인들 목소리를 경청했다. 상인들은 “치솟는 물가와 경기 침체 때문에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 발길이 부쩍 줄었다"며 “다시 웃으면서 장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최대호 후보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 뿌리다. 고물가로 힘겨운 상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며 “지역화폐 활성화와 시설현대화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호 후보는 전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안양 대표 상권인 '안양1번가'를 찾아 거리 물청소에 동참했다. 상인들에게 최대호 후보는 “한때 안양을 대표하던 안양1번가 상권이 많이 침체돼 무척 안타깝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철우 ‘제3세대 새마을운동’ 제시…김상동은 ‘경북 축구 르네상스’ 구상

◇이철우, “청년·디지털로 새마을정신 다시 세울 때"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철우 후보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오늘의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제3세대 새마을운동' 공약을 발표했다. 경북에서 출발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으면서, 과거의 성공 경험을 현재의 지역 문제 해결에 다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새마을운동이 단순한 과거의 상징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경북에서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국가 재건의 동력이 됐던 것처럼, 이제는 지방소멸과 청년 유출, 저출생, 공동체 약화, 디지털 격차 등 새로운 시대 과제를 풀어내는 실천 운동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새마을운동의 발전 단계를 세 시대로 구분해 설명했다. 1세대가 가난을 극복하고 마을 기반을 일으킨 생활혁신의 시대였다면, 2세대는 대한민국의 발전 경험을 세계와 공유한 확산의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의 3세대는 청년의 창의성, 디지털 기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을 결합해 지역의 구조적 위기를 돌파하는 단계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근면·자조·협동의 의미를 시대 변화에 맞춰 다시 정의했다. 근면은 단순히 오래 일하는 태도가 아니라, 배우고 익히며 더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라고 설명했다. AI와 데이터,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익히고 활용하는 능력이 오늘날 새로운 근면의 기준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자조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과 주민이 스스로 살아갈 힘을 갖추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했다. 청년이 지역 안에서 기회를 만들고, 주민이 스스로 자립 기반을 세울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새로운 자조 정신이라는 설명이다. 협동의 개념도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거에는 마을길을 넓히고 생활환경을 바꾸기 위해 함께 몸을 움직이는 것이 협동이었다면, 이제는 주민과 청년, 세대와 지역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는 방식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대면 공동체와 디지털 네트워크를 함께 살려 토론과 참여, 실행이 동시에 이뤄지는 협력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함께 내놨다. 이 후보는 무엇보다 청년을 제3세대 새마을운동의 중심에 세웠다. 지방이 어려움을 겪는 근본 원인 가운데 하나가 청년 유출이며, 청년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는 지역 안에서 미래를 설계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청년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니라 지역 변화를 이끌 주체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의 활용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과거 새마을운동의 상징이 삽과 시멘트였다면 앞으로는 AI, 데이터, 플랫폼, 사람의 연결이 새로운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주민 참여를 넓히고, 지역 문제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며,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뜻이다. 이 후보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 과제로 청년 참여형 지역혁신 프로젝트 확대, 주민 참여 디지털 소통 기반 조성, AI·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 체계 구축, 지역 정주 자립형 경제모델 확산, 돌봄·교육·문화가 살아있는 생활공동체 회복 등을 제시했다. 여기에 기존 새마을세계화 사업으로 쌓아온 국제 네트워크도 청년의 해외 경험 확대와 지역의 새로운 기회 창출로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새마을정신을 청년의 도전과 디지털 기술, 살아 있는 공동체와 결합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힘으로 만들겠다"며 “미래세대가 당당히 설 수 있는 길을 경북이 앞장서 열겠다"고 밝혔다. ◇김상동, 경북 축구 경쟁력 키워 '대한민국 축구 중심지' 도전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경상북도축구협회와의 정책 논의를 통해 경북 축구 발전 구상을 구체화했다. 청소년 축구에서 이미 경쟁력을 입증한 경북의 성과를 토대로, 체계적인 인재 육성과 지역 스포츠 생태계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방향이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경북 축구의 질적 성장 방안과 미래 인재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북 청소년 축구가 각종 대회와 성과를 통해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외부 학생 유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그는 경북이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 축구 인프라와 성적을 갖춘 지역이라고 평가하며, 이 같은 장점을 더욱 체계적으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학교 운동부를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경북을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장기적 안목의 정책 기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축구가 단순한 경기 종목을 넘어 교육적 가치가 큰 자산이라고도 밝혔다. 학생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이고 협동심과 인성, 공동체 의식을 함께 길러주는 교육 수단이라는 점에서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북의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꿈을 키우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청이 스포츠 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체육계와 교육계가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돼야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이 가능하다는 인식도 함께 드러냈다. 김 예비후보는 “경북은 이미 청소년 축구 분야에서 높은 성과와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 흐름을 더 키워 학생과 학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축구 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의 아이들이 이곳에서 실력을 쌓고 더 넓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교육청이 책임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정관장, 가정의달 프로모션 전개…‘GLPro·RXGIN’ 최대 15% 할인

KGC는 정관장이 2026년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 건강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가정의달 프로모션'을 오는 5월16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이 개인의 일상적 루틴으로 안착하면서 '실속형 소비'와 '개인화'가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시장 규모는 약 5조9626억 원에 달하며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관장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어버이날 등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 선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에브리타임', '홍삼정', '홍삼톤' 등 스테디셀러와 '천녹', '황진단' 등 프리미엄 라인업은 10% 할인을 적용한다. 특히 혈당 케어 브랜드 'GLPro'와 남성 전문 브랜드 'RXGIN'에는 15%의 높은 할인율을 부여해 기능성 중심의 선물 선택지를 넓혔다. 또한 프로모션 초기 8일간(4월 23일~30일)은 30만원 이상 구매 시 포인트를 3배로 적립해준다. 오프라인 매장 고객을 위한 금융권 연계 혜택도 마련됐다. 5월8일까지 현대카드와 삼성카드 이용 시 포인트 사용 및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약 95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국내 홍삼 시장에서 127년의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정관장은 이번 대규모 행사를 통해 건강 관리 수요를 선점할 계획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나타나는 '실속형 소비'와 '개인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며 “가정의달, 어버이날을 맞아 소중한 가족에게 드릴 건강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추천 선택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패트롤]홍천군-정선군

AI·드론 총동원…투기 적발보다 중요한 건 '지속 관리 체계'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8만 필지에 달하는 대규모 농지 전수조사에 착수하면서 농지 투기 차단과 관리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2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총 8만3128필지, 1만1268ha 규모로, AI·드론·위성영상, 인공지능(AI) 분석까지 활용해 농지 소유 구조와 실제 경작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적합 소유자와 투기 가능성이 높은 농지를 선별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위법 여부를 가려 행정 조치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조사는 5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5~7월 기본조사에서 농지 이용 현황을 정밀 파악한다. 이어 8~12월에는 현장 중심의 심층조사를 통해 실제 농업경영 여부, 무단 휴경, 불법 전용 등 농지법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군은 단순 서류 검증을 넘어 현장 중심 조사 비중을 확대해 '소유 따로·경작 따로' 구조와 투기성 보유 농지를 걸러낸다는 계획이다.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 인력도 별도로 모집한다.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5월 18일부터 12월까지 기본 및 심층조사를 보조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자차 운전이 가능한 사람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보수는 시간당 1만2087원으로, 강원도 생활임금 기준을적용한다. 접수는 홍천군청 농지관리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사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조사 이후의 조치에 관심이 쏠린다. 농지법 위반이 확인되더라도 실체 처분까지 이어지는 과정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문제는 과거에도 농지 실태조사는 반복적으로 추진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관리가 느슨해지고 다시 원상 복귀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러한 구조를 끊지 못하면 정책 효과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홍천군 관계자는 “농지 이용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투기성 보유를 차단하고 불법 농지를 정상화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강화에 나선다. 군은 반려동물 놀이터의 체계적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설 운영을 맡을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홍천읍 상오안리 419-1번지 일원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로, 부지면적 4670㎡, 건축면적 898.2㎡ 규모를 갖춘 복합 반려동물 시설이다. 시설에는 관리사무실을 비롯해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구분한 놀이터, 격리장, 조립식 수영장, 마킹장 을 비롯해 이용객 편의를 위한 33면 규모의 주차장도 함께 운영한다. 수탁자는 시설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운영 업무를 맡게 되며, 위탁 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이다. 군은 운영 성과 등을 고려해 1회에 한해 계약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 과정에서는 단순 운영 능력을 넘어 전문성과 공신력, 재정 안정성, 인력 및 기술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한다. 특히 동물복지 수준과 안전관리 체계, 이용자 간 갈등 대응 역량도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영리·비영리 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 반려동물 관련 업종 사업자등록을 갖춘 개인 등으로 관련 조례와 운영 기준을 준수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23일부터 27일까지 홍천군 관광문화과 관광개발팀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운영 주체를 선정해 반려동물과 이용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공공시설 서비스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천군=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비닐하우스 전소 잔해와 멈춰선 트렉터, 영농철을 앞둔 농가에 도움을 손길이 닿으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한다. 지난 9일 홍천군 남면 유치1리 한 농지에서 생한 화재는 창고용 비닐하우스와 농기계를 순식간에 집어삼켰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생계를 책임지던 농기계가 전소되면서 피해 농가는 막막한 현실과 마주해야 했다. 그때 조용히 이어진 손길이 있었다. 홍천군 공직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모아온 '월 천원 돕기' 기금이다. 누군가에게는 부담 없는 천 원이지만 그 천 원이 모여 한 가정의 삶을 다시 움직이게 한다. 군은 이 기금을 통해 화재 피해 농가에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소식이 전해지자 마을에는 작은 안도감이 번졌다. 당장 눈앞의 농사 준비를 이어갈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했던 상황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기 때문이다. '월 천원 돕기'는 특별한 제도가 아니다. 공직자들이 스스로 참여해 매달 작은 금액을 기부하는 조용하지만 꾸준한 나눔이다. 그동안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왔고, 이번 화재 피해 농가에도 그 온기가 전해졌다. 원경상 남면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천에서는 오늘도 작은 천원이 모여, 누군가의 내일을 다시 밝히고 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공영버스 무료화 정책을 넘어 AI기반 이용객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며 지방 교통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공영버스 '와와버스'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교통정책 추진을 통해 교통복지와 효율성을 동시에 잡는 '공공교통 혁신 모델' 구축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버스 내 AI 카메라와 분석 장비를 설치해 승·하차 인원과 이동 패턴을 자동으로 수집·분석한다. 이를 통해 시간대별·노선별 수요와 정류장별 이용 빈도, 지역 간 이동 흐름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향후 교통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확대해 왔다. 2025년 7월 전면 무료화 시행 이후 누적 이용객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생활 교통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다만 교통카드 태그 없이 운영되는 구조 특성상 정확한 이용객 데이터 확보에 한계가 있었고, 이에 따라 AI 기반 분석 체계 도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새롭게 구축되는 시스템은 단순 이용객 집계를 넘어 환승 정보와 계절·요일·시간대별 수요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기반으로 혼잡 구간 증차, 비효율 노선 조정, 심야 및 취약지역 맞춤형 운행 등 보다 탄력적인 노선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정류장별 승·하차 동선 개선과 환승 거점 정비 등 이용 편의성 향상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특히 교통약자와 고령층의 경우 별도의 카드 사용 없이도 이용이 가능해 접근성과 안전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4월부터 본격 추진됐으며 총 6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영버스 37대에 관련 장비를 설치한다. 군은 향후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정밀한 교통 정책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덕종 교통관리사업소장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영버스 운영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이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 이동권 보장과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 고한구공탄시장이 농어촌 기본소득과 연계한 '반찬 플리마켓'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순환 모델 구축에 나섰다. 최근 고한구공탄시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선군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과 지역 상권을 직접 연결한 실험적 시도로, 지역화폐 소비를 유도하는 구조를 설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기본소득이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점에 착안해 행사에서는 지역화폐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기획·운영을 맡았다. 상인들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 소비 패턴을 반영해 소량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선보이며 차별화 전략을 시도했다. 소포장 형태로 다양한 반찬을 구성한 상품은 실속형 소비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장 방문과 구매를 동시에 유도하는 효과를 냈다. 이번 행사는 향후 정식 사업화에 앞서 시범 운영됐다. 정선군과 상인회는 소비자 반응과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품 구성과 품질을 보완하고, 패키징 개선을 통해 반찬 꾸러미를 브랜드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고한구공탄시장만의 특화된 반찬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지역 대표 모델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카뱅·케뱅, 1분기 실적은 웃지만…시장은 ‘성장성’ 본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수익 개선 흐름은 지속되고 있지만 주가는 힘을 쓰지 못하며 시장은 향후 성장 방향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IR)에서 단순한 실적 증가를 넘어 향후 성장성을 입증할 만한 전략을 제시할지 관건이 될 전망이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내달 6일, 케이뱅크는 오는 30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8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5% 상승할 것으로 추산된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가계대출 확대를 억제하고 비이자수익을 키우며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8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확대됐다. 여신이자수익이 감소했으나 비이자수익이 22.4% 늘어나 1조원을 돌파하며 순이익에 기여했다. 대출·투자 플랫폼, 광고 사업 등으로 수수료·플랫폼 수익이 늘었고, 자금운용 결과도 좋았다. 올해도 비슷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출 비교 플랫폼에 개인사업자 등 라인업을 추가하고, 투자 탭 신설 등 신규 서비스를 내놓는다. 외화통장, 외국인 대상 서비스 등 신규 시장에도 진입한다. 결제, 캐피탈 사업에 대한 인수·합병(M&A)도 추진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2024년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둔 후 지난해에는 실적이 감소했다. 한 해 순이익은 1126억원으로 전년(1281억원) 대비 12% 줄었다. 충당금 적립에 따라 지난해 1분기 순이익이 161억원에 그쳤는데, 올해 1분기에는 기저 효과로 반등이 예상된다. 케이뱅크 또한 가계대출 규제 속에 새로운 수익 통로를 찾고 있다. 개인사업자 대출을 확대하고 운용·플랫폼 광고 수익을 강화하고 있다. 내년에는 인터넷은행 처음으로 중소기업 대출 진출도 앞두고 있다. 업비트와 제휴를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수익 개선에도 인터넷은행의 주가 흐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행에 따라 은행권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지만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주가는 부진한 모습이다. 22일 기준 카카오뱅크 주가는 2만4700원으로 연초(2만1900원) 대비 12.8% 상승했다. KRX은행 지수가 1615.67로 같은 기간 24.6%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상승 폭은 절반 수준이다. 지난달 5일 상장한 케이뱅크 주가는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케이뱅크 주가는 6370원으로 공모가(8300원) 대비 23.3% 낮아진 상태다. 상장 후 차익 실현 매물과 오버행 부담이 커지면서 주가를 짓누르고 있다. 여기에 과거 인터넷은행이 누렸던 성장주 기대감이 사라지고, 규제 환경과 수익 구조가 기존 은행과 차별성이 크지 않다는 인식이 커졌다. 단순한 실적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인터넷은행 업계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사업 기반을 제시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지난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분위기에 카카오그룹이 주목을 받으며 카카오뱅크 주가가 동반 상승한 것은 새로운 사업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여신 성장이 제한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실적의 숫자보다 향후 성장 전략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케이뱅크는 상장 후 처음 IR을 진행하는 만큼 현재의 주가 부진에 대한 냉정한 판단과 사업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주주환원 정책 발표는 당장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두 자릿수가 되면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책을 실시하겠다고 했는데, 지난해 말 기준 ROE는 5.2% 수준에 그쳤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의 경우 여신 성장성 회복 여부,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방향 등이 향후 주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뱅크는 상장 후 개선된 재무여력을 기반으로 얼마나 빠르게 중소기업 대출 시장에 침투하고, 디지털자산 정책 동향이 얼마나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지가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최정호,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최종 확정… “익산 대전환으로 보답할 것”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로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최종 확정됐다. 최 후보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결과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본선 압승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 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를 “위대한 시민과 당원의 승리"라고 규정하며, “정체된 익산의 판을 바꾸고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현장에서 느낀 시민들의 절박함을 언급하며, 과거의 방식과 낡은 관행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를 바꾸는 '실전형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선에서 함께 경쟁한 조용식, 심보균 후보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두 후보의 정책과 인적 자산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최병관 전 부지사의 정책적 역량도 결합해 지지자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 갈등을 넘어선 '필승의 원팀'으로 본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 후보는 본인의 최대 강점으로 '중앙의 힘'과 '행정의 전문성'을 꼽았다. 국토교통부 차관으로서 국가 정책 설계 및 대형 예산 집행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국회를 잇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가동해 익산의 경제 지도를 확실히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끝으로 “이번 선거는 정체냐 도약이냐를 결정하는 운명적인 선택"이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약속이 아닌 결과로 익산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