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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경산시-영진전문대-대구대-영남이공대-대구경북병무청-경북문화관광공사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이륜자동차 운행이 늘면서 배기 소음과 불법 개조에 대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가 관계기관과 함께 집중 합동단속에 나섰다. 경산시는 지난 8일 압량읍 신대부적 일원에서 이륜자동차 소음과 불법 개조 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산시 환경과와 차량등록사업소를 비롯해 경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배달 서비스 증가와 함께 이륜차 운행이 급증하면서 배기 소음과 불법 구조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운행 중인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구조·장치 변경 여부를 비롯해 미인증 등화장치 설치, 전조등 임의 변경, 불법 개조, 번호판 관리 상태,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불법 LED 조명등 설치 사례 3건이 적발됐다. 경산시는 적발된 차량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등 시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륜자동차의 불법 구조변경과 과도한 배기 소음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야간 주거지역 소음 민원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단속과 계도를 병행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최근 오토바이 소음과 불법 개조 관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과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교육부의 AID(AI+Digital) 전환 정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영진전문대학교가 AI 기반 미래산업을 이끌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첨단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드론, 클라우드, 반도체 등 핵심 기술을 교육과정 전반에 반영하고 학과 개편과 신설을 통해 AI 중심 교육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6학년도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에 발맞춰 2027학년도부터 AI항공드론과와 AX아트미디어자율학과를 신설·개편하고 AI 기반 교육체계를 전 계열과 학과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혁신은 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를 맞아 산업 현장과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영진전문대학교는 AID 전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인재 공급의 핵심 축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무인항공드론과를 AI 중심 교육과정으로 전면 개편한 AI항공드론과다. 이 학과는 단순한 드론 조종 교육을 넘어 AI 기반 영상인식과 자율비행 기술, 드론 촬영, 정비, 소프트웨어 제어를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약 3000평 규모의 전용 비행교육장에서 실습 중심 교육을 받게 되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국가자격 취득도 지원받는다. 졸업 후에는 드론 제작기업과 방위산업체, 공공기관, 민간항공 분야를 비롯해 스마트물류, 시설안전, 재난관리 등 AI 드론 기술이 활용되는 다양한 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문화콘텐츠 분야에도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교육모델이 도입된다. 신설되는 AX아트미디어자율학과는 학생들이 입학 후 AI·AX 공통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1학년 2학기부터 만화애니메이션과, 방송영상미디어과, 시각디자인과 가운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는 자율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미디어 기술, 프로젝트 중심 수업, 지역혁신사업과 연계한 창작 및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AI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것이 대학 측의 설명이다. 기존 AI 특성화 학과에 대한 경쟁력 강화도 함께 추진된다. AI소프트웨어과와 AI게임메타버스과, AI글로벌IT과, AI컴퓨터보안과, AI융합기계계열, 글로벌시스템융합과 등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클라우드 컴퓨팅, 로봇, 반도체 등 산업 현장의 핵심 기술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한다. 특히 기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확대해 졸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형 AI 인재를 양성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시스템융합과는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과 대규모언어모델(LLM) 응용기술 교육을 강화해 일본 AI·IT 기업 취업 확대에 나선다. 컴퓨터정보계열 역시 AI와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을 기반으로 국내외 AI·SW 산업을 이끌 전문기술인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이미 국내 대표 취업 명문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부의 '2026년 고등교육 취업통계조사'에서 해외취업 전국 전문대학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10여 년간 해외취업자 1043명을 배출해 전국 2·4년제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취업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삼성과 LG, SK, 현대 등 주요 대기업 그룹에 378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며 산업계가 인정하는 현장 중심 교육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관계자는 “2027학년도 모집은 AI 대전환 시대와 첨단산업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혁신을 더욱 강화한 것이 핵심"이라며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AI 실무형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지역 대표 기업 탐방과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결합한 실무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기업 현장 체험부터 산업 분석, 프레젠테이션까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남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2026 지역특화 기업탐방 및 기업분석 경진대회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재학생 20명이 참가해 지역 대표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산업과 직무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실제 기업 현장을 체험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대구·경북권을 대표하는 첨단 제조기업인 HD현대로보틱스와 두산에너빌리티를 차례로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생산시설과 주요 업무 공간을 둘러보며 기업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현직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의 사업 전략과 조직문화, 직무별 요구 역량, 채용 정보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진 캠프에서는 기업 정보 수집과 분석 방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팀별로 기업의 경쟁력과 산업 동향, 직무 특성을 분석하는 실습에 참여했다. 단순한 기업 소개를 넘어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직무 적합성을 분석하는 실전 중심 교육으로 진행돼 참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효과적인 발표 기법을 익히기 위한 피칭 스피치(IR) 특강에 이어 '기업분석 경진대회'가 열렸다. 참가팀들은 탐방 기업에 대한 분석 결과와 산업 전망, 직무 요구 역량 등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했으며, 전문가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발표 역량과 분석 능력을 함께 점검받았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상이 수여됐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등 우수팀을 선정해 학생들의 참여 의욕을 높였다. 대구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현직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무 중심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지역 기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전 취업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현직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청년과 미래산업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 채용행사를 마련한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물류 등 성장산업 분야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채용 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만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8층 대강당에서 '청년 일자리 수요데이(99+DAY)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영남이공대학교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가 주관한다.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구인·구직 매칭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래 성장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채용 상담과 현장면접을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엠티에스코퍼레이션, 케어웰솔루션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스태츠칩팩코리아, ㈜미래첨단소재 등으로 반도체와 AI, 첨단소재, 물류 분야의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청년들은 사전에 준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채용 직무와 근무환경, 복리후생, 채용 절차 등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채용 연계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가 제공되며, 인생네컷 촬영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증명사진을 현장에서 지원해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채용행사가 단순한 구인·구직 행사를 넘어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기업을 직접 만나 직무를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 역시 현장에서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할 수 있어 지역 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금길 영남이공대학교 취업지원처장은 “이번 채용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실제 채용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반도체와 AI, 물류 등 미래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생생한 채용 정보와 현장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는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지원 정책과 연계해 진로 탐색부터 취업 컨설팅,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코칭, 기업 연계까지 단계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청년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역에서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가 지난해보다 53% 늘어난 1,267가문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병역 이행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예우 문화가 확산되면서 병역명문가 제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이날 청사 6층 대강당에서 '2026년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병역명문가 20가문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역의 명예와 자긍심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구광역시장과 경상북도지사,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석자들은 이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찾아 호국정신과 병역의 가치,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견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병역명문가 제도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아들 등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해 병역을 명예로운 사회적 가치로 확산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성실히 이행한 국민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병역의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대표적인 병무행정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모두 1,267가문, 5,903명이 신규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827가문보다 약 53% 증가한 규모다. 전국적으로도 지난해 6,813가문에서 올해 10,511가문(4만7,738명)으로 약 54% 증가하며 제도에 대한 관심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는 병무청장 명의의 병역명문가 패와 증서, 병역명문가증이 수여된다. 또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병역 이행 내용이 등재돼 명예를 기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병역명문가 예우 조례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2,000여 개 국·공립 및 민간 시설에서 입장료와 이용료 할인 등 각종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병무청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병역 이행이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준모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국민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예우 정책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장마철 이어지는 비로 야외 활동이 부담스러운 가운데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역사와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명소를 추천했다. 실내에서 쾌적하게 머물며 역사와 자연, 호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연인들의 여름 여행지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7월 장마철을 맞아 비 오는 날에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대표 실내 관광지로 경주 황룡사역사문화관, 상주 낙동강역사이야기관,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등 3곳을 선정해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경주 황룡사역사문화관은 신라 최대 사찰인 황룡사의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황룡사지 옆에 자리한 문화관은 비가 내리는 날 한층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천년 신라의 웅장함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화관의 대표 전시물은 실제 황룡사 9층 목탑을 10분의 1 규모로 재현한 높이 8m의 대형 모형이다. 웅장한 규모와 정교한 제작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3D 영상관에서는 황룡사의 창건부터 몽골 침입으로 소실되기까지의 역사를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대형 치미와 청동거울 등 주요 유물 모형도 함께 전시돼 역사적 이해를 돕는다. 상주 낙동강역사이야기관은 낙동강의 역사와 생태,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시설 덕분에 장마철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 체험관에서는 퍼즐과 문화재 만들기 등 놀이를 통해 낙동강의 생태와 물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로비에는 대형 나무 화석과 다양한 암석·화석이 전시돼 자연사 교육 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다. 2층에서는 나룻배 모형을 활용한 가상 낙동강 체험과 4D 영상관 등 실감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의 호응이 높다.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은 국내 유일의 해상 실내 전시관으로 꼽힌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전개된 장사상륙작전과 참전 학도병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이곳은 당시 실제 운용된 상륙함 '문산호'를 실물 크기로 복원해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념관 내부에는 당시 전투 상황과 학도병들의 희생을 보여주는 군복과 유품, 편지 등이 전시돼 있으며, 장사상륙작전 과정을 샌드아트 영상으로 재현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전시 관람을 마친 뒤 최상층 갑판에 오르면 장사해수욕장과 동해 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역사적 의미와 아름다운 풍광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장마철에도 실내에서 역사와 문화, 교육,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계절 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장마철은 오히려 실내 관광지의 매력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며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경북의 다양한 실내 관광지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특별한 추억과 역사적 감동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찰, 자생한방병원 압수수색…손보 4사 고소

경찰이 자생한방병원과 자생의료재단에 수사관을 파견,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다. 9일 경찰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4곳(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은 자생한방병원이 교통사고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맞지 않는 부문별한 한약 처방으로 수백억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부당수령했다고 보고 고소장을 냈다. 전국 21곳 자생한방병원장과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이 고소 대상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처방 기록과 증거를 토대로 위법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는 점을 들어 말을 아끼면서도 '8주룰' 등과 관련한 갈등이 수면 위로 부상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는 모양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주담대 이제 3억원만”…좁아지는 대출 문, ‘돈 빌리기’ 막막

KB국민은행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3억원으로 제한하는 초강수를 두며 은행권의 가계대출 조이기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지고 있다. 은행들은 올해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의 상당 부분을 이미 상반기에 소진한 상태다. 가계대출 성장에 제동이 걸린 상호금융 등 2금융권도 대출 문을 걸어잠그고 있다. 금융권 전반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며 하반기 실수요자들의 자금난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10일부터 전국에서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최대 3억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현재 주담대 한도는 규제지역에서 주택 가격에 따라 최소 2억원에서 최대 6억원까지다. 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자체적으로 낮춘 것은 국민은행이 처음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지키지 못해 페널티를 받았고 올해 가계대출 연간 증가율 목표치를 0.59%로 부여받았다. 신한은행 0.695%, 하나·농협은행 0.7%, 우리은행 0.71% 수준으로, 5대 은행 중 가장 낮다. 올해 상반기 주담대는 감소했지만 신용대출 중심으로 불어나며 가계대출 증가를 부추겼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목표치를 초과한 것은 아니지만 주담대 성장세가 빨라지고 있는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한도를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뿐 아니라 다른 은행들도 대출 문턱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8일부터 대출 모집인을 통한 신규 대출 접수를 이달 말까지 받지 않기로 했다. 10일부터는 별도 안내 시까지 모기지신용보험(MCI)·모기지신용보증(MCG) 취급을 중단한다. MCI·MCG는 주담대와 함께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를 제외하면 차주는 소액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이 가능하다. 서울의 경우 약 5500만원의 한도가 줄어든다. 신한은행에 앞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도 MCI·MCG 가입을 제한하고 있다. 그나마 대출이 비교적 수월했던 2금융권도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며 대출 절벽 우려가 커진다. 지난해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초과한 새마을금고는 물론 수협, 신협은 올해 가계대출 성장률 목표치가 0%로 설정됐다. 사실상 연간 대출 성장이 막힌 만큼 상반기 늘어난 가계대출 규모를 하반기에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 상호금융권은 연초부터 대출 관리 조치를 강화해 왔다. 새마을금고는 집단대출, 비회원 신규 주담대 취급을 중단했고 농협, 신협 등도 비조합원 대출 제한 등으로 대출 문턱을 높였다. 금융권 관계자는 “올해 대출 총량 목표치가 예년보다 낮아 대출 절벽 현상이 일찍 나타나고 있다"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와 맞물려 신규 입주자 등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만큼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8조3000억원 증가했다. 전월(9조3000억원) 대비 증가 폭은 줄었으나 1년 전(6조5000억원)과 비교하면 1조8000억원 늘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보다 7조6000억원 확대된 11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증가 폭은 2024년 8월(9조2000억원) 이후 1년10개월 만에 가장 크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집중 견제에 선호투표제 철회도 위기…‘사면초가’ 정청래 전략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4파전 구도로 재편되면서 당권 경쟁의 중심이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하고 있다. 경쟁 후보들은 일제히 정 전 대표를 겨냥한 공세를 이어가는 반면, 최대 경쟁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다른 후보들과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두며 세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까지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정 전 대표가 당권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당권 경쟁은 김민석 전 국무총리에 이어 송영길·고민정 의원이 잇달아 출마를 선언하면서 4파전 구도로 굳어지고 있다. 정 전 대표는 오는 11일 이후 공식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저마다 정 전 대표를 겨냥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김 전 총리는 전날 한 유튜브 방송에서 정 전 대표 시절 조국혁신당 합당 논의를 거론하며 “폭탄선언 방식으로 일이 꼬였다"며 “과욕의 기저에 (자기정치) 그런 욕구가 작동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전 대표의 당대표 재임 시절을 겨냥해 “국무회의가 끝나면 적어도 그다음 1~2시간 안에 착착 정리해서 '이것은 여당이 법으로, 정책으로 끌고 가야지' 이런 것이 정리되는 느낌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정이라는) 두 개의 기관차가 속도 경쟁을 하면서 달려가야 한다"며 “새로운 자율적 긴장감이 당에 생겨야 한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선 “(선거 뒤) 며칠은 두렵더라"며 “당이 이를 악물고 지지율 하락을 딱 멈춰야 한다"고 했다. 송 의원과 고 의원도 정 전 대표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다. 송 의원은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6·3 지방선거는 승리의 외피를 쓴 패배다. 70%에 육박하는 지지율과 이재명 대통령의 땀과 눈물로 만든 성과에도 당은 압승에 실패했다"며 우회적으로 정 전 대표를 비판했다. 고 의원은 SBS 라디오에서 정 전 대표를 겨냥해 “(당대표 시절) 소통이 사라졌고 논의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당권 경쟁 초반부터 선두 주자로 평가받는 정 전 대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김 전 총리의 행보는 다소 결이 다르다. 정 전 대표를 향해서는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도 송 의원과 고 의원 출마에는 환영의 뜻을 밝히며 경쟁자 끌어안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김 전 총리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송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 소식을 들었다. 오랜 동지이고 애정하는 선배"라며 “최고로 멋진 선의의 경쟁! 해보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고 의원에 대해서도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하며 쌓은 국정 이해와 당정 협력의 감각을 높이 평가해 왔다"면서 “저는 고 의원님의 (과거) 최고위원 출마를 처음 권했던 사람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논하는 전대를 함께 멋지게 치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행보가 이번 전당대회에서 추진되는 선호투표제를 염두에 둔 전략이라는 해석도 제기된다. 다자구도에서는 2·3순위 선호표 확보가 승패를 가를 수 있는 만큼 다른 후보 지지층까지 흡수하려는 포석이라는 것이다. 선호투표는 유권자가 출마한 후보들을 1순위, 2순위, 3순위 등으로 나눠 모두 기표한 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하위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의 차순위 표를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인을 대상으로 다시 투표를 치르려면 일정과 장소를 다시 정해야 하는 절차상 부담이 있어 선호투표제 도입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선호투표제가 김 전 총리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다. 후보 간 연대와 차순위 표 확보가 중요해지는 만큼 다른 후보들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려는 김 전 총리의 전략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서 “현실적으로는 정청래 후보가 완전히 고립된 상황 속 (김민석 등) 친명계(친이재명계) 쪽에 유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이 같은 구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여론조사상 정 전 대표의 우세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인 데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전 총리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 전 대표의 연임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정 전 대표는 29.8%, 김 전 총리는 24.5%, 송영길 의원은 11.1%로 집계됐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전 총리가 39.4%로 가장 높았다. 정 전 대표는 32.8%, 송 의원은 15.2%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면접 1.4%, 무선 ARS 98.6%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 김 전 총리가 앞선 점은 정 전 대표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종근 정치평론가는 “민주당 지지층 여론에서 김민석 전 총리가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것은 정청래 전 대표에게 특히 뼈아플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가 기대를 걸 수 있는 변수는 선호투표제 재논의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최근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의결했지만 당내 반발이 이어지자 이날 다시 논의했다. 친청계(친정청래계)는 선호투표제가 당헌·당규를 위반한 결정이라며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전준위는 이날 선호투표제와 관련해 “당헌·당규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히며 제도 유지에 무게를 실었다. 다만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의결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최종 도입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최고위에서 해당 안건이 부결될 경우 전준위가 투표 방식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 민주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관련 사안을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최고위 의결 결과에 따라 이번 전당대회 판세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선호투표제가 그대로 유지될 경우 후보 간 연대와 차순위 표 확보 경쟁이 더욱 중요해질 수 있지만, 제도가 변경되거나 철회될 경우 선거구도 역시 다시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넥센타이어 144만株 부산대에 기부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넥센타이어 지분 1.4%를 부산대학교에 기부한다. 넥센타이어는 7일 강 회장이 넥센타이어 보통주 144만5087주를 부산대 발전재단에 증여 형태로 기부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처분단가는 6920원으로 거래금액은 약 100억원에 달한다. 기부 주식은 전체 지분율의 약 1.4%로, 증여가 완료되면 강 회장의 넥센타이어 지분은 18.24%에서 16.85%로 감소하게 된다. 증여는 8월 10~14일 이뤄질 예정이다. 강 회장은 “대학이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 상생 발전을 하고, 국가균형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기에 부산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히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이 더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중 회장은 1939년 경남 진주 생으로 1970년대 중반 진주 이반성중학교 이사장을 맡아 육영·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50년 넘게 후원사업을 이어왔다. 넥센타이어는 강 회장이 현재까지 개인과 KNN문화재단, 넥센월석문화재단, 월석선도장학회 등 3개 문화장학재단을 통해 약 500억원을 후원해왔으며, 장학금 수혜 학생은 1만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앞서 모교인 동아대에도 발전기금으로 사재 150억원을 쾌척했다. 3년 전 별세한 부인 故 김양자 여사도 주식과 채권 등 100억원을 공익재단에 기부했다. 박상주 기자 redphoto@ekn.kr

[패트롤] 익산시

익산시 백제문화체험관에서 '백제랑 놀자'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백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백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여름방학 가족 체험 프로그램 '백제랑 놀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인의 일상문화인 다도와 문화 강국 백제를 꽃피운 장인들의 뛰어난 기술을 체험 중심으로 풀어내 백제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백제의복을 입고 백제의 다도를 체험하며 당시 생활문화를 살펴본다. 오후에는 왕관과 석탑 등 백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백제 장인들의 섬세한 기술과 창의성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백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생이야기 기록 작가단', 익산의 기억 써 내려간다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일환…어르신 작가들, 자서전 제작 사업 참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삶이 어르신 작가들의 손을 거쳐 지역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게 된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인생이야기 기록 작가단'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삶을 기록하는 자서전 제작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생이야기 기록 작가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인터뷰 진행자와 작가로 참여해 지역 인물의 생애사를 기록하는 역량활용형 일자리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은 올해 초 인생이야기 기록 작가단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생애사 기록을 시작했다. 이후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록 대상을 우수 자원봉사자까지 확대해 지역사회 헌신의 가치를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협약에 따라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은 심층 인터뷰와 원고 집필, 편집 등 기록 작업 전반을 담당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추천,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우수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 명의 삶과 경험이 기록될 예정이다. 완성된 기록물은 연말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공유해 세대를 잇는 소중한 기록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금연문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금연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익산시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집중 지도·점검, 금연클리닉 운영,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금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는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담배의 정의가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한 제품'까지 확대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을 집중 지도·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금연구역 안내와 홍보를 병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상담과 행동요법, 금연보조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와 사업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홍보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금연 실천의 중요성과 간접흡연 예방 메시지를 알리며 건강한 금연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동산원광어린이집과 함께 동산주공아파트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달 6일에는 삼성동과 부송원광어린이집,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주택관리공단 부송1관리사무소, 부송1주거복지상담실 등 지역 유관기관과 민관 협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익산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공중이용시설 지도·점검과 금연클리닉 운영을 비롯해 어린이집과 학교, 공동주택 등 생활터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익산시립도서관서 즐기는 알찬 여름방학 초등학생 대상 7~8월 운영…오는 14일부터 참여신청 순차 접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독서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시립도서관 6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과 '도담도담 어린이 문화교실', '도서관 문화학교' 등 총 24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서관별 특색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영등도서관 '너와 나를 잇는 다리, 다문화' △부송도서관 '책 속에서 만난 챔피언' △유천도서관 '그림책, 내 마음을 읽다' △마동도서관 '반짝이는 여름, 별빛 인문학'이 운영된다. 또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금마도서관은 '책으로 만나는 나의 이야기', 황등도서관은 '꿈꾸는 그림책 놀이터'를 주제로 독서교실을 연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익산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어 8월 4일부터 14일까지는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에서 '도담도담 어린이 문화교실'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영등도서관의 '냠냠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부송도서관의 '아이돌 스타 댄스 교실', 유천도서관의 '만들면서 배우는 역사 놀이터', 금마도서관의 '열려라! 나의 썸머 공작소', 황등도서관의 '어메이징 잉글리시' 등 총 13개 강좌로 꾸려졌다. 마동도서관에서는 같은 기간 '도서관 문화학교'를 운영해 어린이들을 위한 5개 강좌를 선보인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파네라이, 다이버 워치 ‘섭머저블 네이비 씰 PAM01738’ 출시

스위스 워치메이킹 기술과 이탈리아 디자인을 접목한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파네라이(PANERAI)가 미국 해군 특수전 부대인 네이비 씰(Navy SEALs)에서 영감을 얻은 다이버 워치 '섭머저블 네이비 씰 PAM01738'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전했다. 이번 모델은 파네라이의 툴 워치 제작 노하우에 최신 기술을 더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네이비 씰 컬렉션은 지난 2022년 처음 공개된 이후 군용 헤리티지와 전문 다이빙 워치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다. 카보테크™와 티타늄 등 첨단 소재를 적용하고, GMT와 크로노그래프, 목표 도달 시간(Time to Target) 기능 등을 추가하며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신제품 섭머저블 네이비 씰 PAM01738은 44mm 스틸 케이스와 블랙 세라믹 디스크를 적용한 단방향 회전 베젤을 갖췄다. 무브먼트는 오토매틱 P.980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최대 3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여기에 스톱 세컨즈 기능과 트래버싱 밸런스 브리지를 적용해 정밀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방수 성능은 50BAR(약 500m) 수준이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확대된 인덱스와 수퍼 루미노바® X2 적용 범위를 넓혀 시인성을 높였고, 아워 마커는 그린 컬러, 분침과 베젤 기준점은 블루 컬러로 발광해 직관적으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에는 네이비 씰 컬렉션의 특징이 반영됐다. 그라데이션 앤트러사이트 다이얼과 9시 방향의 타깃 모티브 스몰 세컨즈, 옐로우 컬러 포인트를 적용했으며, 케이스백에는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네이비 씰 휘장을 인그레이빙했다. 스트랩은 블랙 러버와 그레이 캔버스 두 가지가 제공되며, 파네라이의 인터체인저블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파네라이는 이번 모델에도 자체 품질 검증 절차를 적용했다. 모든 제품은 개별 테스트를 거치며, 방수 성능은 표기 기준보다 25% 높은 압력에서 시험한다. 이와 함께 열충격과 부식, 충격, 항자성, 라이프사이클 테스트 등 다양한 검증 과정을 통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내구성과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허희재 기자 hjhur@ekn.kr

IMF·ADB 성장률 올리자, 정부 “2% 후반” 시사…“반도체 쏠림, 성장 제약”

국제통화기금(IMF)에 이어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높여 잡은데는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견인하는 성장 흐름에 주목해서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중동 전쟁과 에너지 가격 상승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것이란 분석이다. 정부도 AI와 반도체 관련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올해 성장률을 2% 후반으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교롭게도 IMF와 ADB 모두 8일(현지시간)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이전(1.9%)보다 무려 0.7%포인트(p) 올려 잡았다. IMF는 한국의 내년 성장률도 2.5%로 0.4%p, ADB는 2.0%로 0.1%p 각각 상향 조정했다. 특히, IMF의 경우 성장률 상승 폭만 보면 발표 대상 선진국 그룹 포함 주요 30개국 가운데 우리나라가 가장 컸다. 올해 미국(2.3%), 스페인(2.1%)은 2%대, 호주(1.9%), 영국(1%) 등은 1%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0.6%) 등 일부 국가는 1%대에 못 미쳤다. IMF는 유독 한국의 성장률을 높게 전망하면서 견조한 반도체 수요가 중동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압도한 점을 이유로 꼽았다. IMF는 “한국이 대만·태국·말레이시아 등과 함께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순수출 상위 4개국"이라며 “중동 에너지 수입 의존이 높지만 반도체와 AI 하드웨어 수출 호조에 힘입어 높은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ADB 또한 글로벌 AI 수요 증가에 따른 반도체 수출 확대가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지속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ADB는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 비용 증가, 공급망 차질로 경제 성장세가 영향을 받겠지만 반도체 경기 호조로 하방 압력이 상쇄될 것"으로 진단했다. 국내외 주요 기관들도 반도체 호황을 이유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IMF, ADB의 전망치와 같은 2.6%를 제시했는데 이전(1.7%)대비 0.9%포인트(p)로 가장 큰 상승 폭이었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성장률을 1.9%에서 2.5%로, 한국은행도 2.0%에서 2.6%로 각각 올려 잡았다. 모두 중동 전쟁 발발 전 전망치보다 상향 조정한 것으로 종전 후 불확실성 제거, 반도체 호황과 내수 개선세 등을 긍정적 요소로 꼽았다. IMF·ADB 경제전망 발표가 있던 날, KDI는 경제동향을 통해 “우리 경제는 반도체 수출과 서비스업 호조에 힘입어 완만한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쟁 불확실성 우려에도 반도체 호황에 따른 큰 폭의 수출 증가세가 우리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는 게 KDI 설명이다. 최근 AI 수요에 힘입어 반도체 수출은 일평균 기준 17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주요 기관들이 올해에 이어 내년 성장 전망도 동반 상향한 점을 들어 “한국의 반도체·AI 관련 성장 모멘텀이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도 하반기에 올해 성장률을 2% 후반대로 크게 높여 잡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앞서 정부는 중동 전쟁 전이었던 지난 1월 2.0% 성장을 전망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OECD에 이어 IMF, ADB 등 주요 해외 기관들이 잇달아 우리 성장률을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한 점을 눈여겨 보고 있다"며 “반도체 호조 속 종전 합의로 대외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완화된 점은 전망치 상승 요인으로, 2% 후반대도 조정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최근 미국의 이란 공습 재개 등 중동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는 점은 여전히 성장의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반도체에 편향된 '양극화 성장', 중동 전쟁의 여파가 고용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고용 없는 성장'도 제약 요인으로 남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송영관 KDI 선임연구위원은 “종전 후에도 고유가에 따른 고물가 흐름이 이어질 거고, 산업과 고용 양극화를 야기하는 반도체 의존도가 클수록 제한적 성장에 그칠 수 있다"며 “반도체 호황에 따른 주식시장 쏠림, 환율 변동성이 큰 점도 성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승일 기자 won@ekn.kr

홍천서 물놀이·농촌체험 한 번에…‘Let’s 홍캉스’ 8월 운영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가람리조트와 홍천동키마을을 연계한 가족 대상 농촌관광 프로그램 'Let's 홍캉스'를 운영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천군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인 '홍천애홀릭24'의 메이트홀릭 상품으로 기획됐다. 숙박과 물놀이, 식사, 농촌체험을 하나의 일정으로 구성해 숙소와 체험시설을 각각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첫째 날에는 가람리조트에서 야외수영장과 사계절 썰매장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숙소 배정과 수영장 이용 절차를 마친 뒤 오후 시간을 자유롭게 보낸 후 셀프 바비큐로 저녁 식사를 하고 리조트에서 숙박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숙소와 식사, 물놀이 시설이 한곳에 마련돼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도 이동 부담 없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바비큐용 고기와 숯, 쌈채소, 즉석밥, 라면 등이 기본 제공돼 별도의 장보기나 식재료 준비 없이 이용 가능하다. 둘째 날에는 리조트 한식 뷔페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뒤 홍천동키마을로 이동해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동물들과 교감하는 체험을 비롯해 당나귀 타기, 옥수수 수확 체험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이번 프로그램이 리조트 휴식과 농촌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홍천의 숙박·레저 시설과 농촌체험 자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 농촌관광팀 관계자는 “숙소와 식사, 체험을 각각 예약해야 하는 가족 여행의 불편을 줄이고 부모와 아이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많은 가족들이 홍천에서 물놀이와 농촌체험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et's 홍캉스'는 2026년 8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홍천애홀릭'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유경 기자 oyk1213@ekn.kr

현대백화점 ‘K-콘텐츠 수출 플랫폼’ 日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로 간다

현대백화점의 'K-콘텐츠 수출 플랫폼'이 일본 도쿄 중심가로 간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이하 현지시각)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에 더현대 글로벌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THE HYUNDAI)'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 백화점이 일본 핵심 상권에 대형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모테산도 거리는 일본 럭셔리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지로 알려졌다. 더현대 글로벌은 도쿄 시내 복합 쇼핑몰 '도큐플라자 오모카도' 3층에 들어선다. 총 620㎡ 규모다. 패션·뷰티·식음료(F&B)·지식재산권(IP) 콘텐츠 등 총 7개 브랜드와 2개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THE HYUNDAI)는 작년에 오픈한 파르코 정규 매장보다 한 층 더 진화된 리테일 모델"이라며 “규모를 키운 것 외에 공간 구성 및 콘텐츠 운영 전반을 국내 최고 트렌드 세터 공간인 '더현대 서울'의 표준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더현대 글로벌은 K패션·뷰티·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현대백화점의 콘텐츠 수출 플랫폼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26일까지 대만 타이중 신광미츠코시 백화점 중강점에서도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5월 개장 이후 약 3개월간 현지인들과 호흡하는 것이다. 해당 팝업은 백화점 10층 식당가 행사장에 66㎡ 규모로 마련됐다. 대만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썸웨어버터, 슬로우앤드, 아떼, 23.65 등 6개 브랜드를 포함해 총 13개 브랜드가 함께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지난해 10월 타이베이 신이 플레이스 A11점에서 열린 K브랜드 단독 팝업에서 거둔 역대 최고 매출 성과가 이번 재진출의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작년 12월 일본 패션 플랫폼 '누구(NUGU)'에 '더현대 전문관'을 공식 출범하기도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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