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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주연테크, 상장폐지 우려에 약세…‘관리종목 지정 효력 가처분 신청’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주연테크 주가가 11일 장 초반 약세다. 최대주주가 연일 장내에서 매수하고 있지만, 상장폐지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는 속절없이 내리고 있다. 최근 회사는 관리종목 지정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10분 주연테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92%(109원) 내린 571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연테크는 지난 7월 21일 시가총액 기준금액 미달을 이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이후 90거래일간 시가총액 300억원을 45거래일 연속해서 넘기지 못하면 상장폐지 된다. 지난 9일 한국거래소는 주연테크가 관리종목 지정 후 35거래일간 시가총액 기준을 한 번도 넘기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와 최대주주는 시가총액 기준을 넘기기 위해 액면병합·유상증자·장내매수 등 여러 방안을 시도했다. 지난 5월 회사는 주가를 높이기 위해 5대 1로 주식을 병합했다. 이후 8월에는 최대주주인 화평홀딩스가 회사에 유상증자를 통해 10억원을 투입했다. 이어 최대주주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1만~2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하고 있다. 그럼에도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가총액 기준을 넘기지 못하자, 회사는 지난 7일 관리종목 지정 결정에 대한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지난달 유가증권 상장사 2곳은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관리종목 지정·상장폐지 결정 취소를 요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아직 해당 가처분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똑똑한리빙] 한샘, 코렐,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글라스락, 쿠쿠홈시스

◇ 한샘, 스윙 기능 강화한 '스위브 엣지 스윙소파' 출시 한샘이 스윙 기능과 디자인을 한 차원 끌어올린 신제품 '스위브 엣지 스윙소파'를 출시하고 대표 기능성 소파인 '스위브 스윙'의 라인업을 확장한다. 한샘에 따르면 '스위브 엣지'의 핵심은 기존 제품 대비 대폭 강화된 스윙 및 틸팅 기능이다. 팔걸이를 좌우로 확장하던 기존 스위브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위아래로 각도를 유연하게 조절하는 '2Way 틸팅 팔걸이'를 새롭게 탑재했다. 신제품은 기존 라인업 대비 착석감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게 특징이다. 소파 내부에는 몸의 곡선에 유연하게 반응하는 메모리폼과 고밀도 스펀지, S자 스프링을 적용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18cm 높이의 덕다운 헤드레스트도 넣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의 라운드 스타일에서 벗어나 깔끔하고 직선적인 라인을 강조해 프리미엄 모던 스타일을 완성했다. 분리형 모듈 구조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하며, 소파와 벽 사이의 공간 낭비를 없앤 '제로월(Zero-Wall)' 설계를 통해 제작됐다. 표면재는 부드러운 실을 촘촘하게 엮어 제작한 캐시미어 촉감의 고급 니팅 패브릭을 사용했다. 한샘 관계자는 “신제품은 단순히 공간을 넓히는 스윙 기능을 넘어, 소파 위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자세에 최적화 되도록 진화한 차세대 스윙소파"라며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된 '스위브 엣지'를 통해 스윙소파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코렐 브랜드 '코렐 로맨틱가든' GS SHOP 단독 특가 방송 진행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코렐(Corelle)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12일 오후 5시25분 GS SHOP에서 '코렐 로맨틱가든'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상차림과 손님맞이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코렐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인기 패턴 '코렐 로맨틱가든'을 방송 단독 특가와 특별 세트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코렐은 방송에서 명절 상차림과 손님 접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12종 홈세트 구성을 선보인다. 한국인의 식생활에 맞춘 한국형 밥공기와 국대접, 다양한 크기의 원형접시와 찬기는 물론, 일상 식탁 및 명절 상차림의 필수 아이템인 '면기'까지 포함해 세트 구성의 완성도와 실용성을 높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코렐 브랜드 관계자는 “'코렐 로맨틱가든'은 소비자 패턴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깔끔하고 섬세한 매력이 특징"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다시 마련한 GS SHOP 특별 방송을 통해 면기를 포함한 실용적인 홈세트 구성과 방송 단독 혜택을 선보이는 만큼, 일상과 명절 상차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식기를 합리적으로 장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인기 다이닝 시리즈 '포멜로' 거실 가구 확장 출시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프리미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베스트셀러 다이닝 가구 시리즈인 '포멜로(POMELO)'의 디자인 감성을 담은 거실 가구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포멜로 다이닝은 고급 원목 소재 프레임에 세라믹 상판을 조화롭게 매치한 간결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 옵션 등을 앞세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신제품은 이러한 포멜로 다이닝 시리즈의 디자인 정체성을 거실 공간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전체 톤앤무드의 연결성을 중시하는 신혼부부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이닝 공간과 거실을 하나의 무드로 완성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했다. 포멜로 거실 가구는 거실장과 티테이블 2종으로 나왔다. 포멜로 특유의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과 따뜻한 느낌을 주는 애쉬 원목, 내추럴한 색감의 세라믹 소재가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관계자는 “포멜로 다이닝은 까사미아 웨딩클럽에 가입한 혼수 고객들의 구매 품목 중 전체 톱 5이자 다이닝 가구 톱 3에 꾸준히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시리즈인 만큼 이를 구매하는 고객들 중 해당 제품의 디자인 톤을 공간 전체로 이어가고 싶어하는 수요가 많다"며 “이번 포멜로 거실 가구 신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와 시리즈 선호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글라스락 “'휴식형 명절'이 대세… 주방 일손 줄여주는 가사 아이템 눈길" 음식 보관과 쓰레기 처리, 설거지까지 이어지는 번거롭고 반복적인 주방 일을 스마트한 가사 장비에 넘기는 '휴식형 명절'이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름에 따라 관련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라스락에 따르면 복잡한 명절 조리 과정과 불 앞에서 보내는 노동 시간을 줄여주는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는 주방 필수 아이템이다. SGC솔루션의 '글라스락 렌지쿡 폴딩 찜잇'은 글라스락 고유의 내열강화유리 접시와 간편하게 접히는 폴딩 구조의 실리콘 뚜껑 및 트레이가 결합된 전용 찜용기다. 찜기나 냄비를 따로 꺼낼 필요 없이 명절용 찜 요리나 전·잡채 등 간편 재가열 요리를 뚜껑째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수분 손실 없이 촉촉한 조리가 완성된다. 뚜껑 양쪽의 스팀홀로 전자레인지 사용 시 과도한 수증기를 배출해 줘 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주고, 실리콘 트레이로 물이나 기름 등이 빠져 음식의 눅눅해짐을 방지해준다. 명절 연휴 주방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문제는 가족들이 많이 모여 수시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다. JMW의 생활가전 브랜드 '바이툴즈(BYTULZ)'는 국내 동급 용량 제품 가운데 최소 크기의 슬림한 디자인에 넉넉한 바스켓 용량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한 음식물처리기를 선보였다. 반복되는 단순 재료 손질 노동을 줄여줄 전동 채칼도 있다. 실리만의 전동채칼은 재료를 통째로 넣을 수 있는 와이드 투입구를 적용해 준비 과정을 간소화했으며, 강력한 모터 성능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손질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고강도 스테인리스 칼날을 적용해 식재료를 깔끔하게 손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스마트 과열 방지 센서와 2중 안전장치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까지 함께 고려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 쿠쿠홈시스, 에스텍시스템과 업무협약(MOU) 체결 쿠쿠홈시스가 지난 9일 에스텍시스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의 제품·서비스와 영업 인프라를 연계한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선다.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제품·서비스 경쟁력과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한편, 생활환경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쿠쿠홈시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력 제품을 특별 공급 조건으로 에스텍시스템에 제공한다. 추후 에스텍시스템의 신사옥 건립 시 사내에 제품을 공급하는데 있어 쿠쿠홈시스 제품 도입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제품과 서비스 간 연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며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케어] 에이피알, 코스맥스, 설화수, 신세계인터내셔날 딥티크, 코웨이 리엔케이·V&A뷰티

◇ 에이피알,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글로우 헬로키티 에디션' 출시 에이피알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부스터 글로우 헬로키티 에디션'을 출시한다. 에이피알은 산리오캐릭터즈의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와 협업한 부스터 글로우 헬로키티 에디션을 공개했다. 물방울 초음파 기술 기반의 부스터 글로우는 서로 다른 주파수의 초음파를 교차 출력해 피부 내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콜라겐 활성화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피부 수분과 탄력, 진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부스터 글로우 헬로키티 에디션은 헬로키티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제품에 담아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조한 한정판 제품이다. 2026 산리오 캐릭터 대상에서도 상위권에 오를 만큼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헬로키티의 친숙한 이미지를 뷰티 디바이스에 접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게 에이피알 측 설명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그간 다양한 캐릭터 협업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가 단순 미용기기가 아닌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코스맥스 '바쿠치올 멀티밤' 슬로우에이징 시장 선도한다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바쿠치올을 활용한 비고시 고형제(스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최근 뷰티 업계에서는 피부 본연의 건강을 중시하는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와 이른 나이부터 노화를 관리하는 2030세대의 '슬로우에이징(slow aging)'이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코스맥스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간편하게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스틱형 화장품의 기능성을 다양화하고자 이번 연구를 추진했다. 이번 신기술의 핵심 원료인 '바쿠치올'은 인도 약초인 보골지의 씨앗과 잎에서 추출한 천연 항산화 성분이다.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성분인 레티놀과 유사한 콜라겐 합성 효능을 지녀 '차세대 레티놀'로 불린다. 식물성 원료로 클린 뷰티 및 비건 화장품 수요를 충족할 수 있어 스킨케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빛과 자외선에 취약해 주로 저녁시간에 사용하는 레티놀과 달리 상대적으로 열과 광안정성이 뛰어나 낮 시간용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액상 형태인 바쿠치올 함량을 높이면서도 단단한 스틱 형태로 안정화하는 것은 그동안 업계의 기술적 난제로 꼽혀왔다. 코스맥스는 독보적인 제형 제어 기술로 이 같은 한계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고정밀 왁스 그물망 구조를 구현해 고함량의 바쿠치올을 담아내면서도 제형이 뭉개지거나 표면에 오일이 맺히는 스웨팅(sweating) 현상을 방지했다. 그 결과 단단한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피부에 닿으면 부드럽게 녹는 최적의 발림성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바쿠치올 비고시 고형제 기능성 허가는 코스맥스의 초격차 스킨케어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며 “고효능 뷰티 제품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며 제형의 한계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기술력으로 글로벌 슬로우에이징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일본 시장 진출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설화수는 일본 대표 백화점인 이세탄 신주쿠점에서 첫 공식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 럭셔리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설화수는 현재 전세계 15개국에서 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설화수는 일본 시장 본격 진출에 앞서 현지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활동도 이어왔다. 지난 5월 일본 대표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cosme)'에서 팝업을 진행했으며 지난달에는 일본 주요 뷰티 매체와 유통 관계자 등을 초청해 브랜드 론칭 행사도 개최했다. 설화수는 일본 시장 본격 진출을 기념해 다음달 13일까지 이세탄 신주쿠점 본관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설화수가 일본 백화점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식 팝업으로, 향후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는 게 아모레퍼시픽 측 설명이다. 팝업에서는 대표 제품인 자음생크림과 윤조에센스를 중심으로 설화수의 60년 인삼 연구 헤리티지를 소개한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관계자는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60년간 이어온 인삼 연구와 한국의 아름다움에 대한 설화수의 철학을 보다 많은 일본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일본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딥티크 '레 리추엘 드 수앙'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딥티크(Diptyque)는 고대 로마와 그리스의 목욕탕 문화에서 영감받은 웰빙 바디 컬렉션 '레 리츄엘 드 수앙'(Les Rituels de Soin)'을 출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고대 목욕탕에서 이어져 온 신체 관리법과 향, 원료 등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아침과 저녁, 하루의 리듬에 맞춘 '모닝 리추얼'과 '이브닝 리추얼' 제품으로 구성했다. 리추얼(ritual)은 일상에서 정해진 순서에 따라 몸과 마음을 돌보는 자신만의 관리 습관을 의미한다. 딥티크는 헤어&바디 케어와 캔들, 립 왁스, 바디 괄사, 브러시, 스펀지 등 웰빙 바디 케어 컬렉션 17종과 욕실 및 생활 공간을 위한 수공예 장식 오브제 6종을 포함해 총 23종으로 선보인다. 딥티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성수 팝업스토어에서도 운영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딥티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나만을 위한 리추얼로 만들어주는 새로운 웰빙 경험"​이라며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제품과 향기, 사운드를 통해 감각적인 휴식의 시간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코웨이 리엔케이 및 V&A뷰티, 무신사 뷰티 홍대 입점 '리엔케이(re:nk)'와 'V&A뷰티'가 무신사 뷰티 홍대에 공식 입점한다. 셀 더마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 영국 V&A(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 런던)와 협업한 라이선스 뷰티 브랜드 'V&A뷰티'는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의 코스메틱 자회사인 힐러비의 뷰티 브랜드다. 코웨이 힐러비는 이번 입점을 통해 스킨케어 제품부터 색조 메이크업 제품까지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신사 뷰티 홍대는 무신사 뷰티의 첫 번째 단독 매장으로 600여개 뷰티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매장에서는 리엔케이의 대표 스킨케어 제품인 하이퍼 히알 플럼핑 시리즈 3종, 래디언스 톤 업 빛크림 4종, 인텐스 브라이트닝 셀 에센스 선크림, 인텐스 브라이트닝 비타 스크럽 클렌징폼, 립 트리트먼트 밤 등을 직접 경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V&A뷰티는 멀티 컬러밤 '무드 글로우팟 립앤치크 4종'을 선보인다. 코웨이 힐러비 관계자는 “K-뷰티의 중심지인 홍대에 마련된 무신사 뷰티 첫 단독 매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리엔케이와 V&A뷰티의 제품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남양유업, 분유 구매하면 동일 수량 기부하는 ‘동행데이’ 캠페인 전개

남양유업이 한부모가족의 육아를 지원하고 소비자 참여형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분유를 구매하면 동일 수량의 제품을 회사가 기부하는 '동행데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남양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매월 진행되며, 적립된 분유 수량은 다음날인 12일 스토어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화 우선주 전량 소각 선언·현대차 7891억원 자사주 소각…주당 가치↑

대기업들이 최근 우선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에 나서는 배경에는 자본 운용 효율성 극대화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이 맞물려 있다. 그동안 국내 상장사들은 주로 보통주를 매입·소각해왔으나, 최근에는 우선주까지 소각 대상에 포함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통주 중심의 자사주 소각이 일반적이었던 이유는, 의결권이 있는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그동안 우선주 매입·소각이 활발하지 않았던 배경에 대해, 지배주주 중심의 계산법이 작동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총주주수익률(TSR)과 자본 효율성에 대한 주주들의 요구가 커지면서, 우선주 소각이 자본 운용의 극대화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우선주 소각의 효과는 단순히 발행주식 수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보통주 대비 30~70% 저렴하게 거래되는 우선주를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이 매입해 소각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주식 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주당 가치 상승을 이끌 수 있다. 이로 인해 주당순이익(EPS)과 주당배당금(DPS)이 최소 비용으로 동시에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난다. 또한, 우선주 소각 시 매년 지급해야 하는 배당금 재원과 우선주에 귀속되던 당기순이익이 모두 보통주 주주들에게 돌아가게 된다. 실제 사례로, ㈜한화는 2024년 1월 인적분할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구형 우선주인 제1우선주 19만9033주 전량을 장외에서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 또한 임직원 RSU 지급분을 제외한 보통주 445만주도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쳐 소각할 방침을 밝혔다. ㈜한화는 이번 조치로 '지주회사 디스카운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2024년에도 제3형우선주를 시장에서 매입해 모두 소각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무의결권 주식을 없애는 강력한 주주환원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역시 2024년 5월 31일 우선주를 포함해 시가 7891억원 규모의 자사주 250만5606주(보통주 129만1274주, 우선주 121만4332주)를 소각했다. 소각된 우선주는 현대차우 50만1923주, 현대차2우B 70만6883주, 현대차3우B 5526주 등이다. 기업이 주식을 소각하면 임직원 보상이나 인수합병(M&A) 등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없게 된다. 현대차는 2024년부터 자사주 소각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삼성전자 역시 향후 우선주 중심의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거론된다. 2023년 8월 31일 열린 '은폐된 한국 우선주 디스카운트 문제와 해법' 세미나에서 김수현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로 인해 삼성전자가 보통주 자사주 소각에 제약이 있다고 설명했다. 금산법은 동일 대기업집단 내 금융계열사가 비금융 계열사의 의결권 있는 주식을 10% 이상 보유하지 못하도록 한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 지분율이 약 9.99%에 달해, 추가 보통주 소각 시 10%를 넘길 수 있다. 반면,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어 소각해도 금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주환원 계획에서 보통주와 우선주 배당 비율을 따로 안내하지 않아, 우선주 중심 환원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주 소각이 보통주 주주에게도 이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유건호 미래에셋증권 책임연구위원은 현대차가 구형 우선주와 현대차3우B를 소각할 경우, 보통주 EPS와 DPS가 각각 10.6%, 10.7%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기순이익 총액은 변하지 않지만, 이익을 나눠받는 주식 수가 줄어들어 보통주 1주의 내재 가치가 높아지는 결과다. 예산 대비 효과도 크다. 예를 들어, 보통주가 10만원, 우선주가 5만원에 거래되는 A기업이 1조원 예산으로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보통주는 1000만주, 우선주는 2000만주를 소각할 수 있다. 같은 예산으로 2배에 달하는 주식 수를 줄여 주주가치 제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셈이다. 다만, 모든 기업에 우선주 소각이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한국 내 일부 기업은 배당을 거의 하지 않아, 우선주가 많아도 주주환원에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런 기업에서는 투자 판단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주 기자 redphoto@ekn.kr

예멘 반군, 바브엘만데브해협 거점 장악…두바이유 120달러 돌파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거점을 장악하면서 국제 석유와 가스 가격이 폭등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막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의 석유·가스 공급이 제한된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가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해 일일 500만 배럴가량을 수출하던 길목마저 막힐 위기에 처하자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이다.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일 기준 중동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52달러 오른 121.49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가 12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7일 이후 157일 만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전일 대비 6.43달러 오른 102.48달러, 유럽 브렌트유는 6.42달러 오른 107.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예멘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주요 요충지인 모카 지역을 장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세를 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정부군과의 며칠간에 걸친 격렬한 전투 끝에 타이즈주의 전략 도시 모카를 점령했으며, 남동쪽의 또 다른 항구도시 두바브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 반군이 이 지역까지 장악할 경우 세계 무역의 핵심 해상 통로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에 대한 통제력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이집트 수에즈 운하와 연결되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유럽과 중동을 잇는 핵심 수송로다. 이 지역 통항이 차단될 경우 유럽은 에너지 수급에 큰 차질을 빚게 된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가 호르무즈 해협 대신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해 수송하던 일일 500만 배럴의 원유 수출길마저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국제 가스 가격도 크게 뛰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유럽 가스 가격(TTF)은 MWh당 82.045유로를 기록해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MMBtu당 27.91달러에 해당한다. 동북아 LNG 현물 가격 역시 MMBtu당 24.815달러를 기록하며 2023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드론으로 러시아 북극권 야말-네네츠 자치구의 푸롭스키 지구와 노비우렌고이에 위치한 가스 처리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러시아 국경에서 약 3000km 떨어져 있는 곳이다. 러시아의 비공식 '가스 수도'로 불리는 노비우렌고이의 가스 자원량은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 추산(2020년 기준) 26조5000억㎥에 달하며, 이는 전 세계 수요를 6년 이상 충당할 수 있는 규모다. 현재 유럽의 천연가스 재고율은 67.64% 수준으로, 2024년 같은 기간(93.2%) 대비 크게 낮아진 상태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전쟁 끝난다”던 트럼프…국제유가 110달러 육박, 국채시장 ‘패닉’ [이슈+]

글로벌 국채시장 매도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국 재무부가 확대 계획 발표 이후 처음 실시한 국채 바이백(재매입)마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한 탓이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통화정책 변화에 민감한 미 2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16bp(1bp=0.01%포인트) 급등한 4.59%를 기록했다. 하루 상승폭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로 금융시장이 요동쳤던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컸다.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인 미 10년물 국채금리도 12bp 뛰어 4.95%까지 오르며 2023년 말 기록한 고점에 바짝 다가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8bp 상승한 5.37%로 치솟아 19년 만의 최고치를 새로 썼다. 국채 매도세를 부추긴 것은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결과였다. 미 재무부는 이날 만기 10~20년 국채를 대상으로 바이백을 실시했지만 실제 매입 규모는 51억9000만달러에 그쳤다. 앞서 재무부가 전날 발표한 최대 60억달러 규모의 바이백 계획 자체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는데, 실제 매입액은 이보다도 적었던 셈이다. 재무부에는 총 105억달러 규모의 매도 제안이 들어왔지만 절반가량만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지난 6개월간 이어져온 미 국채 매도세를 트럼프 행정부가 진정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국채금리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이례적으로 시장 개입에 나섰지만, 이란 전쟁이 장기화하고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바이백만으로 시장의 방향을 돌려놓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조지 카트람본 DWS 아메리카 채권부문 대표는 “베선트 장관은 대형 화재에 물총을 들고 온 격"이라며 “현재 미국의 부채와 재정적자,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감안하면 투자자들이 30년물 국채를 사들이기 위해 요구하는 추가 수익률을 낮추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국제유가 급등도 채권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07달러를 넘어섰다. 중동 정세 악화로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선을 돌파해 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확대되면서 시장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과 이란 어느 쪽에서도 뚜렷한 긴장 완화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는 점도 유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국채금리 상승 압력은 미국과 이란이 지난 2월 전쟁에 돌입한 이후 전 세계 채권시장에서 꾸준히 이어져왔다. 전쟁 초기 트럼프 대통령은 단기간 내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지만, 전쟁이 장기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시장의 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오는 11월 중간선거가 끝나면 전쟁이 종료될 수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러나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 최측근들은 이란 전쟁이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2029년 1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비공개로 경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토니 패런 미슐러파이낸셜그룹 금리 세일즈·트레이딩 담당 전무는 “원유 가격은 인플레이션을 움직인다"며 “유가 상승이 경제 전반에 스며들기 시작하면 이를 억제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국채금리가 내려갈 수 있는 여지가 사실상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가 급등과 함께 2년물 국채금리가 크게 뛴 것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기준금리가 현 수준보다 0.25%포인트 높은 3.75~4.0%로 인상될 가능성을 71%가량 반영하고 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이 확률은 50% 미만이었다. 미국에서 시작된 국채 매도세는 아시아 채권시장으로도 빠르게 번지고 있다. 11일 아시아 시장 초반 호주와 뉴질랜드 국채금리가 일제히 급등했다. 호주 10년물 국채금리는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뛰었고, 뉴질랜드 10년물 국채금리도 2년여 만에 처음으로 5%를 넘어섰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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