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민선 6기부터 8기 식품 산업 육성 성과 점검 '생생 현장 행정'…청년창업캠프 교육장 찾아 청년 격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수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이 미래를 향한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1일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핵심 시설과 주요 공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다져온 식품 산업 육성 성과를 점검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및 차세대 동력이 될 푸드테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독려하는 '생생 현장 행정'을 펼쳤다. 시는 민선 6기 초기부터 다져온 강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푸드테크 기반과 성공적으로 결합해 국내외 초일류 식품 기업들이 찾아오는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정 시장은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는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미래 식품 시장을 익산이 선점하기 위해서는 적기의 기반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는 한편, 현재 활발히 가동 중인 소스산업화센터와 농식품원료중계공급센터의 운영 현황도 함께 챙기며 입주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문턱 낮추기'를 주문했다. 이어 정 시장은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탄생하는 공간인 청년식품창업센터를 찾았다. 센터 내 전시된 혁신 제품들을 꼼꼼히 시찰한 정 시장은 현장에서 열리고 있던 '청년창업캠프' 교육장을 방문했다. 미래의 글로벌 식품 기업가를 꿈꾸며 열띤 토론을 벌이던 청년 참가자들을 만난 정 시장은 청년들의 과감한 도전과 혁신이 가장 강력한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헌율 시장은 “민선 6기부터 지금까지 시민들과 함께 땀 흘려 키워온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이제 세계 시장과 당당히 경쟁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그동안 다져온 견고한 토대 위에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를 푸드테크라는 날개를 달아 익산의 백년 먹거리를 완성하고, 전국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 스스로 찾아오는 활력 넘치는 식품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시, '제3회 전북 청소년박람회' 성료…1만여 명 참여 20~21일 미래·글로벌 등 8개 분야 128개 부스 운영…청소년 주도형 축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에서 전북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21일 예술의전당과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북도 청소년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와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57개 학교 학생을 비롯해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전북 최대 청소년 축제다운 열기를 보였다. '청소년의 상상이 전북의 미래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미래산업과 문화,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미래·진로 △지역·성장 △그린 △글로벌 △상담 △안전 △나눔 △스트레스 해소 등 8개 분야, 총 128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 주도형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명 수상과 전북도지사 표창 4명, 전북도교육감 표창 12명, 익산시장 표창 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박람회의 시작을 빛냈다. 이어 글로벌 토크콘서트와 스트레스 해소존, 청소년 아트페스티벌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글로벌 토크콘서트에서는 방송인 파비앙이 청소년들과 진로와 세계 문화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조수민 UNFAO 남아프리카공화국사무소 관계자와 최은영 KOICA 관계자가 국제기구와 국제개발 협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혔다. 청소년 아트페스티벌에서는 전북과 익산 지역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 공연 등 다양한 재능과 끼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 등이 운영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즐기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서울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와 연계한 AR·VR·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기술 기반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익산은 지금 장미의 계절"…도심 공원 장미 활짝 익산시, 배산체육공원·중앙체육공원·유천생태습지 장미정원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초여름을 맞아 시민들에게 향긋하고 화사한 휴식공간을 선물하고 있다. 시는 장미정원이 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맞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장미정원은 배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유천생태습지에 조성된 공간이다. 매년 5월이면 형형색색 장미가 피어나 가을까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특히 배산체육공원 장미원은 약 5,400주의 장미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원 입구 장미터널을 시작으로 '골든 셀리브레이션', '퍼플 브리즈', '화이트 심포니', '퀸 엘리자베스' 등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산책길을 따라 어우러져 화려한 풍경을 선사한다. 중앙체육공원과 유천생태습지도 장미정원이 초여름 정취를 더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쉼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아름다운 장미 경관 유지를 위해 가지치기와 시비, 병해충 방제, 제초 작업 등 장미 생육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공원 관리 업무를 녹색도시관리사업소로 일원화하고 장미 관리 체계를 강화하면서 장미공원의 품질과 경관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 익산서 전국 승마대회 열린다…오는 25일 개막 25일·29~31일 '제1회 익산 미륵사지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국 승마인들이 익산에 모여 역동적인 레이스를 펼친다. 익산시는 오는 25일과 29~31일 '제1회 익산 미륵사지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익산시공공승마장과 금강변 승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선수 등 전국 승마인 200여 명이 참가해 종목별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5일에는 지구력 경기가 펼쳐진다. 지구력 경기는 말과 기수가 장시간 호흡을 맞추며 코스를 완주하는 종목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익산 금강변 승마길에서 진행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9일부터 31일까지는 익산시공공승마장에서 장애물 경기와 마장마술 경기가 열린다. 장애물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마장마술은 말과 기수의 섬세하고 우아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어 승마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가 승마 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의 우수한 승마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선수단과 방문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 요리교실' 본격 가동 첫 수업 '우엉소고기버섯밥·열무얼갈이물김치'시민 큰 호응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푸드재단)가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로컬푸드 요리교실'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문을 열었다. 푸드재단은 지난 19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첫 수업인 '우엉소고기버섯밥 및 열무얼갈이 물김치' 강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익산에서 자란 신선한 제철 뿌리채소와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손질하고 조리하며, 로컬푸드가 가진 본연의 맛과 영양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역산 농산물을 일상 식단에 자연스럽게 접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메뉴들로 기획됐다. 대표적으로 △배추 우리밀 백짬뽕과 봄나물 소고기 유부초밥 △우리밀샌드위치와 리코타 샐러드 △뿌리채소 궁중떡찜과 우리쌀(고구마)피자 등 지역산 밀·콩·쌀을 주재료로 한 트렌디하고 풍성한 메뉴들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두 센터장은 “시민들이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의 우수성을 오감으로 느끼고, 가정의 식탁에서부터 로컬푸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라며 “단순한 요리법 전수를 넘어 농민과 소비자를 잇는 신뢰의 가교 역할을 다하고,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먹거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요리교실은 다음 달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회차별로 12명·2시간씩 진행된다. 모집은 시작과 동시에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일찌감치 전 회차 마감됐다. 익산교육지원청, 학교업무경감 지원 강화로 학교 부담 크게 줄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연중 추진·업무담당자 교육 완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성과 학교업무경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지원 연중 추진과 이와 연계한 업무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익산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는 2024년 출범 이후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를 직접 계약·지원해 왔다. 2년마다 검사주기가 도래하는 이 반복적·전문적 업무를 교육지원청이 학교 대신 수행함으로써 학교업무경감 체계가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2025년에는 공립유치원 31개원 41개 시설, 초등학교 29개교 31개 시설 등 총 72개 시설의 정기시설검사를 지원하여 전 시설 합격을 이끌어냈다. 검사수수료 또한 교육지원청이 전액 부담해 학교의 예산·행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2026년에도 관내 공립 유·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48개교 58개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를 연중 지원한다. 교육지원청은 검사기관 용역 계약, 일정 안내, 검사 결과 확인 및 대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학교는 검사 입회와 현장 관리만 담당하면 된다. 또한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놀이시설업무담당자 교육을 선제적으로 운영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학교업무경감 지원체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교육에는 공·사립 유치원, 초등·특수 학교 등 어린이놀이시설 업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점검·유지관리 절차, 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놀이시설은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학교가 전문적 행정업무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교육과 정기시설검사 지원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