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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NOW] 지그재그, 크림, 무신사, 영원무역, 신세계면세점

◇지그재그, 신한카드 손잡고 첫 PLCC카드 출시…앱 내 결제 시 15% 혜택 지그재그는 신한카드와 공동 기획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지그재그 신한카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지그재그가 PLCC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카드는 지그재그를 주 소비층인 20대~30대 여성 고객에게 상시 최고 수준의 적립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카드로 지그재그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5%를 지그재그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 한도는 전월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60만 원 미만이면 월 1만2000포인트, 60만원 이상이면 월 2만포인트까지 늘어난다. 지그재그에서 사용한 금액도 전월 이용 실적에 포함되며, 적립한 포인트는 지그재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일상 소비 속 특별 가맹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페(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백화점(신세계, 롯데, 현대) △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면세점(신라, 신세계, 롯데, 현대) △택시(카카오T)에서 카드 이용 시 결제 금액의 10%가 지그재그 포인트로 적립된다. 적립 한도는 전월 이용 금액 30만 원 이상 60만원 미만이면 3000포인트, 60만원 이상이면 6000포인트다. 지그재그의 자체 결제 서비스인 '지그재그페이'를 통한 결제 경험도 강화했다. 고객이 카드를 발급받은 뒤 지그재그페이에 등록해 결제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해당 포인트로 지그재그에서 재구매가 가능해 있어 결제와 적립, 재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그재그 신한카드는 지그재그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연회비는 2만원이다. ◇크림, '카테고리·가격대 경계 없앤 셀렉션' 프리미엄 편집숍 '크림플러스' 출시 크림이 '경계 없는 고감도 셀렉션'을 앞세운 자체 프리미엄 편집숍 브랜드 '크림플러스(KREAM+)'를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림플러스는 성별·연령 등 특정 카테고리나 가격대를 벗어나 여러 브랜드를 취급하며, 패션 고관여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신선한 제품을 선별 후 제안한다. 아울러 지난 7월 크림이 출시한 패션 자체 브랜드(PB) '아크릴'을 포함한 독점 라인업도 선보인다. 크림플러스의 셀렉션 기획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크림 앱 내 크림플러스 전용 브랜드 탭이 신설된다. 크림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인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잠실 롯데월드몰, 여의도 더현대 서울 매장의 경우 크림플러스로 리뉴얼된다. ◇“전 과정 수작업, 140년 전통 英 브랜드" 무신사, '솔로베어' 국내 공식 유통 무신사는 영국 풋웨어 브랜드 '솔로베어(Solovair)'를 국내에 정식으로 들여온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무신사가 공식 유통을 맡게 된 솔로베어는 1881년 설립된 영국 제화 제조사 '엔피에스 슈즈(NPS Shoes)'가 전개하는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140년이 넘는 제화 노하우와 영국 현지 생산 방식을 기반으로 부츠, 더비 슈즈, 로퍼 등 다양한 신발을 선보인다. 솔로베어 제품은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마무리한 것이 특징으로, 탄력 있고 부드러운 착화감을 구현한 밑창 기술이 핵심이라고 무신사는 소개했다. 브랜드명도 '공기를 머금은 밑창(Sole-of-Air)'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이번에 국내 출시와 함께 솔로베언는 브랜드 대표 상품인 '깁슨 슈즈(Gibson Shoe)', '8 아이 더비 부츠(8 Eye Derby Boot)', '페니 로퍼(Penny Loafer)' 등을 선보인다. 국내 온라인 판매는 무신사와 29CM를 위주로 전개된다. 오프라인에서는 노아 시티하우스에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달 중 무신사 킥스를 비롯한 오프라인 채널로 판매 접점도 순차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영원무역,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영문판 발간…글로벌 이해관계자과 소통 강화 영원무역은 글로벌 이해관계자들과 소통 강화를 위해 최근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영문판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주요 활동과 성과가 담겨 있다. 해당 내용들은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스탠다드 2021,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 등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영원무역은 해외 생산 기지 위주로 태양광 설비 발전 투자를 늘렸고, 올해까지 약 71 메가와트피크(MWp) 규모의 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회 부문으로는 주로 지역사회 투자 성과를 다뤘다. 방글라데시 친환경 공단(KEPZ) 내 메디컬 단지가 대표 사례다. 영원무역은 현재 약 100병상 규모 종합병원과 간호대학을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종합병원을 500병상 수준까지 늘리고 의과대학까지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약 800명 정원의 섬유∙패션 전문 대학도 세운다. 지배구조 분야로는 주주가치 제고와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노력을 피력했다. 영원무역은 기업가치 향상 계획을 수립·공시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신세계免, 아모레 자체 멤버십 온라인몰에 연동…뷰티 경쟁력 강화 신세계면세점은 아모레퍼시픽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몰 내 아모레퍼시픽의 멤버십 '뷰티포인트'를 연동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에서 고객이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를 간편하게 연결해 이용하도록 관련 서비스를 개발·운영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서비스 연동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고객이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뷰티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들 회사는 향후 우수 고객(VIP)을 대상으로 한 공동 혜택과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인다. 국내 면세업체 중 브랜드사의 자체 멤버십 포인트를 온라인몰에 연동한 것은 신세계면세점이 처음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자체 멤버십을 보유한 브랜드사와의 제휴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고객 관심과 구매 성향에 맞춘 혜택과 공동 마케팅도 강화하고, 광고·인플루언서 콘텐츠·멤버십 혜택을 연계한 신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재방문과 구매를 늘릴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화장품은 신세계면세점 전체 카테고리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핵심 상품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뷰티 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GS리테일, 세븐일레븐, BGF리테일, 우아한형제들, 쿠팡

◇“AI 대화만으로 상품 추천" GS리테일, 우리동네GS앱·챗GPT 연동 GS리테일은 자체 모바일 앱인 '우리동네GS'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를 연동한 '챗GPT 전용 플러그인'을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고객이 챗GPT와 대화만으로 우리동네GS 앱의 상품을 탐색하고, 필요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AI 쇼핑 서비스다. 고객이 챗GPT에 원하는 상품을 질문하면 AI가 GS25와 GS더프레시, 와인25플러스에서 판매 중인 상품 정보를 제공해주는 방식이다. 상품명을 정확히 몰라도 '초코우유 추천해줘'와 같이 관심 상품이나 선호도만 질문하면 AI가 적합한 상품과 덤증정 등의 행사 정보를 알려준다. 추천 제품 선택 시 챗GPT에서도 우리동네GS 앱과 동일한 상품 상세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우리동네GS 앱에서 보기'를 누르면 별도 로그인 없이 앱의 통합 검색 영역으로 이동해 관련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GS리테일은 향후 챗GPT에서 상품뿐 아니라 GS25와 GS더프레시의 매장 위치, 영업시간, 부가서비스 등의 매장 정보까지 확인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경희대 우수 인재 인턴십 진행…산학연계 성공 모델 만든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8월부터 경희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두 차례 실시한 교육과 연구 과정을 성료하고, 경희대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채용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진행한 산학 연계 교육과정에는 박재홍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의 총괄 아래 총 2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편의점 운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방안을 연구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2학기, 올 1학기에 각각 진행된 1·2기 과정에서 도출된 과제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방안도 단계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1기 과정에서는 점포 재고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솔루션이, 2기 과정에서는 상품 운영과 발주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AI기반 시스템이 각각 최종 연구 과제로 도출됐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인턴십 채용에서 최종 선발된 2명은 이달부터 4개월간 실무를 경험하고 현업 과제를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은 산학협력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함께 점포 운영과 유통 디지털 전환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과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오는 12월에는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개별 최종 과제 발표를 수행할 예정이다. ◇CU, 브랜드 얼굴로 아이돌 그룹 '리센느' 발탁…온·오프라인 캠페인 전개 편의점 CU가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아이돌 그룹 '리센느(RESCENE)'를 앞세워 '일상의 모든 Scene, CU' 캠페인을 전개한다. 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자체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캠페인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리센느 멤버들이 일상 속 CU를 즐기는 장면들을 담아 '일상의 모든 순간에 CU가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 공개 후 하루 만에 누적 조회 수 60만 회를 기록하는 등 고객 관심도 얻고 있다. 향후 CU는 SNS 채널을 통해 리센느가 CU에서 경험하는 일상 속 장면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오프라인 점포 마케팅도 병행한다. 전국 CU 점포에 전면 포스터, 상품 홍보물, 서비스 홍보물 등 리센느 홍보물을 부착한다. 또, POS와 점포 내부 스피커를 통해 리센느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긴 다양한 메시지를 송출한다. 캠페인과 별개로 CU는 이달부터 리센느와 함께 다채로운 협업 상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배민, 10월 '배민클럽' 리뉴얼 운영…'배민포인트 적립' 기능 추가 배달의민족이 오는 10월부터 무료배달, 배민B마트 10% 무제한 할인 등 기존 혜택을 넘어 결제 시 배민포인트 적립 기능을 더한 신규 배민클럽 상품을 운영한다. 이번에 리뉴얼한 배민클럽 상품은 결제 금액에 따라 배민에서 현금처럼 쓰는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정확한 적립률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 기존 배민클럽 구독자는 혜택 변동 없이 상품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배민클럽 상품은 이달 30일까지 신규 가입이 가능하며, 다음 달부터는 신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9월 시작한 배민클럽은 티빙·유튜브 프리미엄 등 OTT 결합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는 등 제휴 혜택 범위를 넓히고 있다. ◇전통시장과 상생 강화하는 쿠팡이츠…속초관광수산시장 매출 87%↑ 쿠팡이츠는 여름 휴가철을 노려 지난 7월 실시한 전통시장 상생 기획전 결과, 속초관광수산시장 참여 매장의 쿠팡이츠 기획전 기간 매출이 전월 동일 기간 대비 87%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일부 매장은 주간 매출이 전주 대비 최대 220% 올랐다. 이번 '우리동네 진짜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 기획전은 지난 7월 16일~8월 1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기획전 기간 동안 쿠팡이츠는 참여 매장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시장 대표 맛집을 소개하는 등 프로모션을 펼쳤다. 또, 선정된 매장 대상으로는 홍보 영상 제작과 메뉴 사진 촬영 등을 지원했다. 매주 새로운 매장을 소개하는 '금주의 추천 매장' 코너도 참여 상인들의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쿠팡이츠는 설명했다. 한편, 쿠팡이츠와 쿠팡이츠서비스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청량리시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포장재 무상 지원, 온라인 판매 전략 컨설팅 등 다각도로 지원했다. 그 결과, 상반기 청량리시장 상인들의 쿠팡이츠 매출은 전년 대비 40% 가량 올랐다. 이 밖에 쿠팡이츠는 전국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전통시장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2021년 10월부터 전통시장 매장을 대상으로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프로모션도 지원 중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에너지소식] 하동근 한난 사장, 현장경영…한전, 안전 우수협력사 포상

하동근 한난 사장, '찾아가는 안전경영' 본격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하동근 사장이 지난 3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지사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하 사장은 열수송관 공사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물품을 직접 건네고, 안전 최우선 메시지를 전달했다. 하 사장의 안전경영 방침의 일환인 '찾아가는 안전경영'은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과 안전물품 지원을 제공해 안전의식을 내면화한다는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한난은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난 세이프가드(SAFE-GUARD)'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하고 지원 성과를 점검한다. 2024년 시작된 한난 세이프가드 사업은 매년 한난이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는 상생협력 활동이다. 하 사장은 “안전은 지키라고 강요하는 규정이 아니라, 몸에 밴 습관이자 조직의 문화가 되어야 한다"며 “한 사람의 방심이 모두의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서로의 안전을 챙기는 문화를 현장 곳곳에 뿌리내리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지난달 31일 충북 오송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올해 2분기 현장 안전 문화를 선도한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 19명을 선정하고 격려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 협력사 대표자로 선정된 19명에게는 자율 안전 실천 포상금을 50만원씩 지급하고 '자율안전 선도 협력회사' 현판을 수여했다. 뒤이어 열린 안전 간담회에서 한전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협력회사 지원제도 소개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고용노동부 특강 등도 진행했다. 한전은 지난 4월부터 협력회사 대표자 현장 안전점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협력사 대표자는 주 1회 이상 직접 현장을 찾아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주관하고 위험 요인을 조치하고 있다. 아울러 한전 사업소장과 협력사 대표자가 합동으로 월 1회 이상 심층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앞으로도 전기공사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협력회사가 자발적으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에 위치한 본사에서 전사 주요 간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조직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토론에서는 기존 사업과 내부 역량에 대한 냉철히 진단하고, 한수원이 앞으로 집중 확보해야 할 미래 경쟁력과 변화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특히 △원전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가동원전 운영역량 고도화 △미래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대응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토론회에서 “과거의 성공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한수원만이 할 수 있는 일과 반드시 잘해야 하는 일을 분명히 정립해야 한다"며 “한수원의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스스로 묻고 미래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출발점으로 삼아, 오늘 논의를 실행 가능한 전략과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해 달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 경쟁력을 구체화하고, 이를 중장기 경영전략의 실행 과제로 연계해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은 지난달 31일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불용 전기·전자제품 친환경 회수·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기평은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 등으로 발생하는 불용 전기·전자제품을 선별하여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무상 회수한 뒤 친환경 재활용 공정을 통해 철, 구리,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순환자원으로 재활용한다. 특히 에기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거된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양에 따라 △스코프(Scope) 3 온실가스 감축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기여 확인서 △사회공헌 활동 확인서 등 환경·사회·투명(ESG) 성과에 대한 인증서·확인서를 발급받게 된다. 자원순환 과정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친환경 경영(E)과 사회적 책임(S)을 동시에 실천할 방침이다. 이승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뿐 아니라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속 가능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너지연)은 태양광연구단이 페로브스카이트/구리 인듐 갈륨 셀레늄(CIGS) 탠덤 태양전지 분야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시스템연구소로부터 효율 26.7%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기록은 미국 국립록키연구소(NLR, 옛 NREL)가 발표하는 '태양전지 유형별 최고 효율 기록표(Best Research-Cell Efficiencies Chart)'에 세계 최고 기록으로 등재됐다. 지난해 서울대학교·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공동연구팀이 26.3%로 세계 최고 효율을 달성한 데 이은 결과다. 탠덤 태양전지는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태양전지를 층층이 겹쳐 태양 빛을 폭넓게 활용하는 방식이다.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실리콘 태양전지는 기술적으로 이미 성숙 단계에 이르러 효율을 계속 끌어올리기에는 물리적 한계가 있다. 이에 탠덤 태양전지가 차세대 고효율 태양광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페로브스카이트/CIGS 탠덤 태양전지는 위쪽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아래쪽에 CIGS 태양전지를 배치해 서로 다른 파장대의 태양 빛을 나눠 흡수한다. 두 소재 모두 얇은 막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효율이 높은 것은 물론 가볍고 유연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두 태양전지를 하나로 결합하는 과정에서 페로브스카이트 광 흡수층이 열화되거나, 일부 구성층이 빛을 불필요하게 흡수해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연구진은 손실 원인을 분석해 페로브스카이트의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계면층 소재와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아울러 상부 투명전극과 전하수송층의 구조를 최적화해 불필요한 빛 흡수를 줄이고 광전류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같은 면적에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가볍고 유연한 박막 구조로 제작할 수 있어 건물과 자동차는 물론 소형 위성과 우주 데이터센터 등 미래 우주산업의 전력원으로도 활용할 잠재력이 크다고 에너지연은 설명했다. 연구를 주도한 정인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연구단 선임연구원은 “세계적인 인증기관에서 효율을 확인받고 최고 효율로 등재된 것은 우리 기술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본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탄소에너지핵심기술개발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산단공, 대구 혁신도시 기관들과 임산부·아동 합동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포함한 대구 혁신도시 이전 9개 공공기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 위기 임산부와 아동을 지원하는 '생애 첫걸음' 사업에 총 1900만 원의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대구 동구시에 위치한 대구아동권리센터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9개 공공기관 사회공헌 담당자를 비롯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9개 공공기관으로는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이번 합동 후원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대구·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임산부와 24개월 이하 영아 76세대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액 대상 가정을 위한 '맞춤형 육아 키트' 제작에 쓰인다. 지원 물품은 체온계, 순면 턱받이, 사운드북, 흡착 식판, 수저 세트 등 영아의 월령과 발달 단계에 맞춰 구성된 필수 육아용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ESG) 실천과 지역 상생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14년 출범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현안 해결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동 과제를 발굴해 대규모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합동 지원이 대구·경북 지역 내 취약계층 임산부와 아이들의 건강한 첫걸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 10여 년간 다져온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의 견고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환경소식] “하늘길 날씨 실시간 안내”…기상청, 도심항공교통 맞춤 기상체계 구축

기상청이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하는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기술개발' 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1일 밝혔다. 총사업비 848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기존에 개발된 핵심 기술을 실제 도심 항공 환경에서 연계·실증하는 후속 프로젝트다. 기상청은 지상 300~600m 저고도를 운항하는 도심형항공기의 안전을 위해 난류, 급변풍, 저시정 등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고해상도 기상관측망과 예측모델의 성능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상용 기상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도심항공교통 기상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해 상용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단계"라며 “관계부처와 협력해 안전한 하늘길 운항을 지원하는 기상서비스 체계를 차질 없이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환경보전원이 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과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해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대국민 환경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을 잇다,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처음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환경서비스·국민체감 혁신, 환경사업·정책 아이디어, 디지털·ESG경영 혁신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총 6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보전원장상과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국민의 창의적인 생각이 환경 정책과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환경보전원이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협력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지구를 위한 동네모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당근 앱 내 동네모임 기능을 활용해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용자가 '#지구를위한동네모임' 해시태그로 일정을 개설하고 모임원들과 플로깅, 물물교환, 다회용품 사용 등을 실천한 뒤 후기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우수 모임과 참가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당근포인트와 친환경 장바구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기후행동은 올바른 분리배출과 물건 나눔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이웃과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풀뿌리 기후행동 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환경단체 에코나우와 LG생활건강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한국·일본·몽골·베트남 등 청년 활동가 100여 명이 참여한 '2026 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 캠프'를 개최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강릉 옥계 해변 비치코밍, 줄리안 퀸타르트 유럽연합(EU) 기후환경 친선대사의 특강 등 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6개월간 기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참가팀 중 우수 활동 팀에는 장관상과 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는 “청년들이 현장을 경험하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기회가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연결되어 더 큰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현진 기자 vrai.jin@ekn.kr

[똑똑한교육] 미래엔, 교원그룹, 금성출판사, 웅진씽크빅, 소크라 AI, 비상교육 온리원

◇ 미래엔 '2026 초등 국어 교과서 단원 설계 콘테스트' 개최 미래엔이 초등 국어 교육 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초등 국어 교과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6 초등 국어 교과서 단원 설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초등 국어 교과서를 직접 사용하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참신한 단원 설계 아이디어를 모아 향후 교과서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초등 국어 교과서 발행사로서 미래엔의 교육 전문성과 콘텐츠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가 정해진 교과서 내용을 활용하는 데서 나아가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실제 교과서의 한 단원을 직접 설계하고 집필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콘테스트 참가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국어과 성취기준 가운데 콘테스트용으로 제시된 성취기준을 활용해 초등 국어 교과서 1개 단원을 5차시 내외로 설계하고 집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교사와 예비 초등학교 교사이며,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12월31일까지다. 심사는 내용 창의성 30점, 현장 적합성 30점, 구성 완성도 40점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미래엔은 교과서로서의 완성도뿐 아니라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기존 교과서와 차별화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수상작은 총 11편으로, 최우수상 1편에 500만 원, 우수상 2편에 각 300만 원, 장려상 3편에 각 200만원, 입선 5편에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미래엔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교육 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초등 국어 교과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교원그룹, 청소년 시사교양 잡지 '위즈키즈' 창간 26주년 맞아 교원그룹의 청소년 시사교양 잡지 '위즈키즈'가 창간 26주년을 맞이했다. 교원그룹에 따르면 2000년 10월 창간된 위즈키즈는 국내 대표 청소년 시사교양 잡지다. 매월 발간되는 위즈키즈는 시사·경제·사회·문화 등 최신 뉴스를 비롯해 한국사와 세계사 등 역사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의 시사 및 교양 함양에 필요한 콘텐츠를 엄선해 소개한다. 현재까지 약 1500만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교원그룹은 창간 26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한 달 간 위즈키즈 정기구독을 신청하는 전 고객에게 특별 사은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조선왕조실록'을 제공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위즈키즈는 지난 26년간 청소년들이 사회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시사 교양 콘텐츠를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해왔다"며 “앞으로도 독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재밌게 읽으면서도 세상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는 잡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성출판사, 초록우산에 취약계층 아동 위한 도서 885권 전달 금성출판사가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 금성출판사 복합문화공간 'KCS(Kumsung Cultural Space)'에서 '금성출판사·초록우산 취약계층 아동 교육 지원을 위한 도서 물품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금성출판사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에 사전, 학습지, 동화책 등 총 885권, 1128만원 상당의 도서를 후원했다. 후원 도서는 유아부터 초·중학생까지 연령과 학습 단계에 맞춰 구성했다. '필수한자사전', '한국사 사전', '웰컴투 베이직 그래머', '힘이 붙는 수학' 등을 전달했다. 금성출판사 측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필요한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아동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소크라 AI “'산타', 일본 상반기 매출 86% 성장"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스타트업 소크라 AI의 영어 학습 서비스 '산타'가 토익(TOEIC)에 이어 토플(TOEFL)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일본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크라AI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타의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기존 주력 서비스인 산타 토익의 안정적인 성장에 지난해 10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한 산타 토플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빠르게 안착하면서 전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산타 토플이 출시 6개월 만에 전체 매출의 약 45%를 차지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신규 사업이 출시 6개월 만에 기존 주력 서비스에 버금가는 매출원으로 성장하면서 토익과 토플의 동반 성장 구조가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산타가 토익 시험 중심의 단일 서비스에서 토플까지 아우르는 '멀티 시험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결과라는 게 소크라 AI 측 설명이다. 산타는 AI 기반 영어 학습 솔루션으로, 지난 2017년 AI 토익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23년 일본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문용주 소크라 AI 일본 지사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 토플이 출시 6개월 만에 기존 주력 서비스인 토익과 대등한 수준의 매출원으로 성장했다는 점은 산타의 AI 학습 경쟁력뿐만 아니라 멀티 시험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라며 “토익과 토플의 동반 성장을 기반으로 일본에서 성장세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인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국가별 학습 수요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웅진씽크빅, 유·초등생 독서 수준 알려주는 'KRS 진단 검사' 무료 제공 웅진씽크빅이 전국 유·초등생을 대상 무료 독서 진단 캠페인을 'KRS'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한다. KRS 진단 검사는 웅진씽크빅의 맞춤형 독서 성장 솔루션 KRS(Korea Reading System)가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다. 아이의 독서력, 기질, 취향 세 영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학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유·초등생이면 누구나 KRS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를 마치면 세 영역의 결과를 종합한 맞춤 리포트가 제공된다. 웅진씽크빅의 진단 검사는 독서력, 기질, 취향 세 영역을 순차적으로 측정한다. 먼저 첫번째 진단은 책의 일부를 읽을 수 있게 제공하고, 읽은 내용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독서력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어휘 난이도, 문장구조 복잡도, 토픽의 명확성, 일관성, 배경지식, 사고력 도구어 등 다중 지표를 기반으로 아이의 현재 읽기 역량이 평가된다. 기질 진단은 아이가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돼 책을 읽을 때 나타나는 동기, 태도, 정서반응 등 심리적 특성을 분석한다. 아이의 독자로서의 성향을 나타내는 독서 기질은 책을 잘 읽게 하는 독서 교육의 방향성을 수립하는 지표로 활용한다. 진단을 마치면 세 영역의 결과를 종합한 리포트가 제공된다. 독서력 결과에 따라 아이는 1~12단계(K1~K12) 읽기 레벨에 배정된다. 어휘력과 추론적이해, 창의적 적용 등 5개 영역별 강점과 보완점이 함께 제시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KRS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아이가 자신의 독서 출발점을 찾는 것"이라며 “진단을 통해 아이 스스로 흥미를 느끼는 책을 발견하고,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비상교육 온리원, 초등 '온리원 라이브'·중등 '온리원 레슨' 론칭 비상교육이 메타인지 기반 스마트 학습 '온리원 초등'과 '온리원 중등'을 출시 4년 만에 전면 개편하고 초·중등 학교급별 맞춤형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온리원은 이번 개편을 통해 학습 니즈를 보다 정교하게 공략한다. 비상교육에 따르면 초등학생 대상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매일 같은 시간에 진행되는 실시간 수업 중심의 '온리원 라이브'로, 중학생 대상 서비스는 교과서 발행사가 만든 베스트셀러 교재, 1타 강사의 강의, AI 메타인지 코치를 하나로 결합해 마치 과외 선생님의 원 포인트 과외처럼 개개인의 학습 과정을 핀셋 코칭하는 콘셉트의 '온리원 레슨'으로 세분화됐다. 신규 광고 캠페인 역시 각 서비스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부각하기 위해 두 가지 크리에이티브로 분리 제작됐다. 손병목 비상교육 T-러닝컴퍼니 대표는 “비상교육이 강조하는 '공부력'이란 모든 공부의 근본이 되는 기초 역량으로 문해력, 문제해결력, 자기조절능력 등을 의미한다"며 “초등은 스스로 하는 힘과 공부 습관을 길러주고, 중등은 맞춤형 핀셋 코칭을 통한 빠른 성적 향상으로 성취 경험을 제공하는 등 혼자 하는 공부의 한계를 극복하는 학습 환경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애버랜드, 제주신라호텔, 레고랜드, 파라다이스,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 제주신라호텔, 제철 식재료 담은 시즌 한정 메뉴 선봬 제주신라호텔이 오는 11월30일까지 일식당 디너 코스와 루프탑 칵테일 등 가을 한정 미식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 지역 및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신라호텔에 따르면 먼저 호텔 내 일식당 히노데(Hinode)는 가을 한정 디너 코스 '코요우(Kouyou)'를 출시한다. 코요우는 일본어로 '단풍'을 뜻하는 단어로, 붉게 물든 가을 풍경과 계절의 절정을 상징한다. 이번 코스는 가을을 대표하는 송이버섯과 연근을 비롯해 제주산 옥돔, 부채새우, 제주 한우 등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제주 로컬 및 제철 식재료의 풍미를 담아 가을의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가을 저녁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풀사이드 바 루프탑 칵테일(Autumn Rooftop Cocktail)' 4종도 함께 선보인다. 또 칵테일과 함께 즐기면 좋은 '풀사이드 바 스페셜 딜라이트(Poolside Bar Special Delights)'도 마련했다. 풍성한 치즈와 까나페, 글라스 와인 2잔으로 구성해 가을 저녁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최근 미식 소비 트렌드는 화려한 메뉴보다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과 지역의 스토리를 경험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가을의 풍요로움과 제주만의 식재료를 담아낸 시즌 한정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레고랜드, 올가을 장난꾸러기 몬스터 원정대 모인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가을을 맞이해 '브릭 오어 트릿'(Brick or Treat) 시즌을 11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브릭 오어 트릿' 시즌은 장난꾸러기 몬스터 원정대를 메인 스토리로 내세워, 레고랜드의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들이 꼬마 몬스터 어린이들을 모험에 초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모으고, 꾸미고, 춤추고, 맛본다'를 주요 테마로 레고랜드만의 귀여운 가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오싹한 분위기로 변신한 파크 곳곳을 모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몬스터 랠리'가 진행된다. 레고랜드를 방문한 꼬마 원정대들은 주요 공간에 마련된 스탬프 포인트를 찾아 미션을 완성하며 주요 놀이기구와 시설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가을 시즌 한정판 몬스터 배지와 달콤한 사탕과 젤리 간식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난꾸러기 몬스터들과 함께하는 공연과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정문 입구에서부터 오프닝 공연이 펼쳐지며, 레고 캐슬 몬스터 스테이지에서는 DJ와 몬스터 캐릭터가 함께하는 V.I.M (Very Important Monster) 댄스파티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레고를 활용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이벤트 및 챌린지가 진행되며, 시즌 한정 먹거리와 상품들도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관계자는 “올가을 '브릭 오어 트릿'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몬스터 테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선선해지는 나들이 계절 레고랜드만의 색다른 가을 시즌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콘래드 서울,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 한국 지역 총괄로 승진 콘래드 서울은 사무엘 피터(Samuel Peter) 총지배인이 힐튼 한국 지역 총괄(Area General Manager, Korea)로 승진했다고 1일 밝혔다.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은 기존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직을 이어가는 동시에 콘래드 서울을 거점으로 힐튼의 국내 호텔 포트폴리오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승진을 통해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에서 쌓아온 리더십과 호텔 운영 전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한국 지역으로 확대하게 됐다. 그는 콘래드 서울의 전반적인 운영을 이끌며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으며, 변화하는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시장에 발맞춰 호텔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스위스 국적의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은 20여 년간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호텔리어다. 새롭게 한국 지역 총괄을 맡게 된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은 앞으로 국내 힐튼 호텔의 리더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각 호텔의 운영과 성장을 지원하고, 호텔 간 협업과 시너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무엘 피터 한국 지역 총괄 겸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에서 훌륭한 팀원들과 함께 성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한국 지역의 힐튼 호텔들과 함께 새로운 역할을 맡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호텔과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강점을 존중하면서 서로의 전문성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가겠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힐튼만의 특별한 호스피탈리티를 선사하는 동시에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에버랜드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 12일 선봬 에버랜드가 선선해진 가을철을 맞아 동물과 함께하는 사파리 야생 체험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사파리 현장을 직접 걸어 탐험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Wild Savanna Expedition, 이하 와일드 사바나)을 가을축제 개막에 맞춰 오는 12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와일드 사바나는 이국적인 사파리 초원의 풍경 속을 관람객이 두 발로 자유롭게 거닐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새로운 탐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평소 차량에 탑승해 동물을 관찰해야만 했던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로 직접 걸어 들어가며 기린, 코끼리, 코뿔소 등 동물의 우아하고 웅장한 모습을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다. 특히 로스트밸리 뿐만 아니라 기존 유료로 운영되던 리버트레일 구간까지 탐험 코스에 전격 무료로 개방해 총 15종의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더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고 에버랜드는 소개했다. 에버랜드는 동선 곳곳에서 관람객이 새로운 자연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도록 탐험로를 조성했다. 각 동물들의 생태적 특성에 맞춘 최적의 관찰 뷰포인트를 배치해 탐험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탐험 코스 곳곳에서는 주키퍼(사육사)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생태 스토리텔링이 펼쳐진다. 동물들의 행동 습성과 생태적 특징은 물론 멸종위기종 보전의 가치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온 가족을 위한 유익한 생태 교육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한 동물 콘텐츠 운영 노하우로 고객이 자연의 숨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가을 많은 분들이 사파리를 직접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온 가족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 파라다이스시티, A.A.무라카미 한국 첫 개인전 'New Nature' 개최 기술로 자연을 다시 설계한 A.A.무라카미의 세계가 한국에서 처음 펼쳐진다. 비눗방울과 안개, 조개껍질까지 익숙한 자연의 요소들이 기술과 만나 전에 없던 장면으로 다시 태어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일 아트스페이스에서 A.A.무라카미의 'New Nature'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자연 이후의 자연'(Nature after Nature)을 주제로 펼쳐진다. 기술을 통해 자연의 생성과 변화, 소멸을 새롭게 구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A.A.무라카미는 일본 출신 아즈사 무라카미와 영국 출신 알렉산더 그로브스로 구성된 아티스트 듀오다. 두 작가는 비눗방울과 안개처럼 형태가 고정되지 않고 사라지는 물질에 첨단 기술을 결합하는 작업을 '에페머럴 테크(Ephemeral Tech)'라 명명하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아트스페이스 1층에서 A.A.무라카미의 작업세계를 대표하는 두 작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뉴 스프링'(New Spring)은 높이 6.4m의 나무 형상 구조물로, 24개 가지 끝에서 비눗방울이 꽃처럼 피어나 떨어진 뒤 이내 사라진다. 2층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작 '머드 페인팅: 천 겹의 위장 시리즈'(Mud Paintings From 'A Thousand Layers of Stomach' Series)도 만날 수 있다. 작품의 출발점은 두 작가가 도쿄에서 된장국을 먹다 발견한 바지락의 조개껍질이었다. 서로 다른 정교한 무늬에 주목한 작가들은 조개껍질이 성장하며 패턴을 형성하는 원리를 생물학적 알고리즘으로 해석하고 이를 컴퓨터 코드로 변환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술 그 자체보다 기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고 사라지는 자연의 순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만의 예술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이 세계적인 현대미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개관 준비 본격화 이랜드파크가 오는 10월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해 실무 중심의 서비스 교육 혁신에 나섰다. 이랜드파크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4년 신설된 '서비스 혁신팀' 주관으로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직원(객실·식음·조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국내 5성급 및 글로벌 체인 호텔에서 럭셔리 호텔 개관과 국빈·VIP 응대, 국제행사 등을 경험한 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해보는 시뮬레이션 방식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참여 직원들은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의 주요 고객층과 방문 목적, 여행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설정한 뒤 고객과 직원의 역할을 번갈아 맡으며 상황별 대화와 업무 흐름을 동시에 실습했다. 특히 고객이 요청하기 전에 필요한 부분을 먼저 세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즉각적인 서비스로 연결하는 '선제적 대응' 과정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시뮬레이션 직후에는 현장 밀착형 피드백이 이어졌다. 화법과 표현 방식, 고객과의 적정 거리 유지, 시선 처리, 동선 등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그루밍 스탠다드까지 응대 전 과정의 행동 지표를 세부적으로 점검해 서비스 스킬을 완벽히 내재화하는 데 주력했다.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관계자는 “럭셔리 리조트의 경쟁력은 고객이 투숙하는 동안 경험하는 서비스에서 완성된다"며 “이랜드파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럭셔리 리조트인 만큼 고객이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부분을 먼저 살피는 서비스를 통해 그랜드 켄싱턴만의 럭셔리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제주 핀크스 레스토랑, 유튜버 '히밥' 극찬 및 '블루리본' 연속 선정 제주 SK핀크스가 운영 중인 레스토랑이 한국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국내 최고 미식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 추천 레스토랑으로 연속 선정과 더불어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의 추천 맛집으로 소개됐다. SK핀크스의 각 레스토랑은 고유의 콘셉트와 제주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들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 핀크스 레스토랑에 따르면 먼저 인기 유튜버 히밥이 디아넥스와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시그니처 메뉴들을 맛보고 후기를 남겼다. 디아넥스 레스토랑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분위기와 아시아 명장대회 금상 수상 셰프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정통 중식 요리가 특징이다. 포도호텔 레스토랑과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은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 추천 레스토랑에 각각 7년,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SK핀크스는 이러한 호평을 바탕으로 투숙객들이 레스토랑의 미식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도록 객실 패키지를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SK핀크스 관계자는 “포도호텔, 디아넥스, 비오토피아 레스토랑 등 핀크스가 자랑하는 F&B 부대시설이 대중과 미식 전문가 모두에게 가치를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현재 선보이고 있는 레스토랑 연계 객실 패키지를 통해 오직 핀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휴식과 미식의 감동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동양생명, ‘우리WON하는든든치료비보험’ 출시…반복적 의료비 보장

동양생명이 반복적으로 발생 가능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보험상품을 선보였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의료비 보장 수요가 커진 점에 주목한 셈이다. 1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무)우리WON하는든든치료비보험'은 3대질환(암·뇌·심장질환) 등의 진단과 치료에 중점을 둔 기존 고액 상품과 달리 질병 발생부터 치료 과정을 포괄하는 영역의 의료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MRI와 CT 검사는 연 1회 각 5만원, 재해로 인한 중증재해를 진단 받으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저체온치료(최대 700만원),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최대 500만원), 치료 후 재활치료는 연간 15회(회당 7만원)까지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15~75세로, 납입기간 중 질병이나 재해 또는 장해 지급률 50% 이상인 경우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슬림형의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 약 2만440원·여성 1만8820원, 밸런스형은 4만760원·3만7440원, 플러스형은 4만9400원·4만4700원이다. 고객은 보장 목적과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보장 니즈에 맞춰 상품 유형을 세분화하고 선택권을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보장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상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에어버스 싱가포르 亞 트레이닝 센터, 아·태 지역 전용 ‘A220 시뮬레이터’ 도입

에어버스와 싱가포르항공의 합작법인인 에어버스 아시아 트레이닝 센터(AATC)가 싱가포르 캠퍼스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위한 A220 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FFS)를 새롭게 도입한다. 1일 에어버스는 따르면 이와 같은 도입 결정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항공훈련 서밋(APATS) 2026'에서 공식화다고 밝혔다. 내년 4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인 A220 시뮬레이터는 에어버스 공인 훈련 제공업체인 플라이트 트레이닝 얼라이언스(FTA)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구축된다. FTA가 시뮬레이터 기기 배치를 전담하고, AATC가 전반적인 운영과 훈련 프로그램 제공을 총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최신예 단일 통로 항공기 조종사·정비진 훈련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실비아 멜로니 AATC 총괄 책임자는 “역내 A220 훈련 역량 구축은 아·태 지역에서 에어버스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전략적 핵심 요소"라며 “조종사들이 자국과 가까운 곳에서 세계적 수준의 훈련을 소화함으로써 각 항공사가 신형 기단을 한층 안전하고 빠르게 실제 운항에 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어버스의 최신 글로벌 시장 전망에 따르면 향후 20년 간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항공망 연결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100석에서 최대 160석 규모의 A220은 최대 6,700km의 항속거리를 갖췄으며, 이전 세대 대비 좌석당 운항 비용을 25%가량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전 세계 25개 이상 운항사에 총 532대가 인도됐고 누적 주문량은 1100대를 돌파했다. 이번 인프라 확충은 빠르게 성장하는 아태지역 항공사들이 상업성이 높은 신규 노선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척하도록 돕는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싱가포르 셀레타 에어로스페이스 파크에 위치한 AATC는 연간 최대 1만 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에어버스의 글로벌 최대 규모 운항 승무원 훈련 시설이다. 6대의 고정식 조종석 훈련 장비(FCTD)를 비롯, A350·A320·A330·A380·ATR 72-600 등 총 10개의 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베이를 가동 중이고 향후 A220 전용 베이까지 추가해 아·태 최고 수준의 항공 훈련 인프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카드사 풍향계] 신한카드, 지그재그 PLCC 출시…15% 적립 外

◇ 신한카드, 지그재그 PLCC 출시…15% 적립 신한카드가 지그재그와 손잡고 2030여성 고객들의 합리적 쇼핑을 돕는다. 지그재그는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고객들을 만나는 쇼핑 플랫폼으로, 운영사는 카카오스타일이다. 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그재그 신한카드'는 이용액의 15%가 지그재그 포인트로 쌓인다. 적립 한도는 전월 실적 30만원 미만이면 3000포인트,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이면 1만2000포인트, 60만원 이상에서는 2만포인트다. 백화점(신세계·롯데·현대), 카페(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폴바셋),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 면세점(신라·신세계·롯데·현대), 택시(카카오T) 등 라이프 Pick 서비스 특별 가맹점 이용액의 10%도 포인트로 적립된다. 적립 한도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이면 3000포인트, 60만원 이상은 6000포인트다. 이달 말까지 카드를 신규 발급 받고 지그재그페이에 등록한 뒤 첫 결제시 3만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그재그페이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 할인쿠폰, 직진배송 상품 구매에 쓸 수 있는 990원 중복 할인 쿠폰 2매도 증정한다. 양사는 다음달말까지 이용하면 최대 20%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적립한도도 높아진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 우리카드, 추석 맞아 무이자할부 6개월까지 연장 우리카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로 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설에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무이자할부를 제공하고, 올 1월부터 국세·지방세 업종의 무이자할부 최대 3개월 혜택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5만원 이상 결제(법인·기프트카드 제외)하는 경우에도 무이자할부 혜택이 강화된다. 온라인 결제는 최대 6개월, 병·의원 및 여행(항공, 면세점)에서는 5개월, 마트·슈퍼에서는 4개월까지 적용된다. 4대보험 업종은 10·12개월 부분 무이자할부를 활용 가능하다. 오는 15일부터 우리WON카드 앱에서 재산세 납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꾹' 혜택을 담고 우리카드로 40만원 이상 납부시 5000원 할인된다. 유태현 우리카드 부사장은 “명절 이용이 집중되는 온라인 업종, 상차림 준비를 위한 마트/슈퍼 업종 무이자할부를 기존보다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ALL·YOU·NEED' 시리즈, 발급 30만장 달성 KB국민카드의 신규 상품 브랜드 'ALL·YOU·NEED' 시리즈의 누적 발급량이 30만장을 넘어섰다. 교육비·간편결제·프리미엄 소비 등 필요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축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셈이다. ALL 영역은 국내외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할인을 제공하는 'KB ALL 카드'처럼 일상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상품, YOU 영역은 선택형 서비스팩 구조를 갖춘 'KB YOU Prime 카드'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KB NEED Pay 카드' 등이 포진한 NEED 영역은 특정 목적 지출이 많은 고객들이 타겟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소비 라이프를 보다 세밀하게 반영해 필요한 혜택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새로운 상품 브랜드 체계"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패턴과 생활 방식의 변화를 면밀히 살펴 고객 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담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하나카드-산림조합, 연 8.0% 특판 적금 출시 하나카드와 산림조합중앙회가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코스피가 7000포인트 밑으로 떨어지는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으로 자산을 늘리려는 수요가 커진 점에 착안한 셈이다. 이번 특판 상품은 '하나더 정기적금Ⅱ', '하나더 정기예금Ⅱ'로 구성되고, 다음달 31일까지 판매된다. 납입기간은 12개월이다. 적금 상품은 월 납입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금리는 산림조합 기본금리(영업점별 상이)와 하나카드 우대금리 4.6%포인트(p)가 더해진 8.0% 수준이다. 예금 상품은 1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예치할 수 있고,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4.0% 안팎이다. 우대금리를 적용 받기 위해서는 우선 전국 산림조합 영업점에서 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제휴카드를 발급 받고, 예·적금 가입월로부터 8개월간 6회 이상 월 10만원 이상 이용하거나 누적 800만원을 넘기면 된다. 하나카드 마케팅 전체 항목 동의도 필수다. 산림조합 계좌를 결제계좌로 등록하면 현금인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원더카드2.0 산림조합 제휴카드'는 57개 서비스 영역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변경할 수 있고,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와 가족 결합 혜택 기능이 탑재됐다. ◇ 농협카드, 러너 맞춤형 상품 선봬 NH농협카드가 러닝족 급증에 맞춰 전용 상품을 기획했다. 'zgm 러닝카드'는 러너 특화 영역과 일상 소비 영역을 축으로 설계됐고, 모바일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 플레이트는 총 3종으로, 기안84 협업 디자인이 포함됐다. 특화 영역은 편의점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운동시간대(평일 오전 5~9시, 오후 5~9시 및 주말 종일)에 CU에서 음료 품목을 구매하면 50% 현장할인이 제공된다. 스포츠용품점·무신사·KREAM을 비롯한 러닝용품과 피트니스 5% 할인, 유튜브 프리미엄·티빙·넷플릭스·멜론 등 스트리밍과 의료(병원·약국) 3% 할인도 활용할 수 있다. 일상 영역은 △카페(메가MGC·컴포즈·빽다방), 베이커리(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뚜레쥬르),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5% 할인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3% 할인 △해외 가맹점 2% 할인으로 구성됐다.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CU에서 멤버십 포인트 0.5%가 추가 적립된다. 오는 8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개인 및 크루에게 추첨을 통해 '2026 아시아 오픈마라톤' 10㎞ 참가권과 zgm 러닝카드 전용 굿즈도 증정한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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