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지난 26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제2기 과천청년네트워크 해단식 및 제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활동한 제2기 위원들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3기 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새 기수 출범을 알렸다. 제3기 위원은 20대부터 30대 후반까지 연령대가 고르게 분포돼 있으며, 직장인-전문직-사업자-학생 등 다양한 배경 청년으로 구성됐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청년정책 논의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청년 참여기구다. 특히 제3기부터는 '과천시 청년 기본조례' 개정에 따라 '청년자율예산' 제도가 도입된다. 청년자율예산은 청년위원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제와 연계해 선정 및 추진된다. 제3기 위원들은 오는 12월31일까지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청년정책 홍보, 대시민 투표 운영 등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위촉식에서 “청년자율예산 도입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청년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관내 지역 서점에서 책을 사는 시민에게 최대 20% 혜택을 돌려준다. 내달 1일부터 광명시는 관내 서점에서 광명사랑화폐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도서구입비 10% 캐시백' 사업을 시행한다. 1인당 월 최대 1만원까지 지원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한다. 캐시백에 지역화폐를 충전할 때 제공되는 10% 인센티브까지 더하면 실질적으로 최대 2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시민 체감 혜택이 클 것이란 전망이다. 관내 지역화폐 가맹 서점에서 광명사랑화폐로 도서구입비를 결제하면 캐시백을 즉시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지급된 금액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관내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대형 쇼핑몰 입점 서점과 체인 서점을 제외한 지역 서점 13곳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서점과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서점 매출 증대를 돕고, 지역 내 소비가 다시 지역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 참여 서점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 또는 홍보 안내문 내 큐알(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8일 “독서는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문화활동"이라며 “도서구입비 10% 캐시백 사업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서점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독서진흥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서점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지역화폐 부천페이 사용처를 교통 분야로 확대하고 시민의 택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코나아이, 부천개인택시조합과 '부천시 택시요금 부천페이 결제 도입'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변동훈 코나아이 사장, 조봉기 부천개인택시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부천페이 결제 연동 시스템 안정적 구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유지관리체계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페이 사용 범위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적 혜택을 높이고, 침체한 택시산업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입 대상은 관내 개인택시 2484대 전체다. 부천시는 가맹점 등록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내달 본격 시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시민은 택시요금을 부천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은 생활 속 경제적 혜택을 누리고 결제 편의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조용익 시장은 28일 “이번 협약은 부천페이를 민생과 더욱 밀접한 지역화폐로 확장하는 계기"라며 “교통 서비스 질을 높여 지역경제와 시민 삶이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역화폐 가맹점 가입 요건에 맞춰 우선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법인택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지난 26일 '장곡동 생활체육시설' 완공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곡동 생활체육시설은 거점별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됐다. 부지면적 2만5194㎡ 규모로 축구장 1면, 풋살장 1면, 족구장 1면 등 실외 체육시설과 연면적 약 859㎡ 규모 다목적 실내체육관, 111면 규모 야외 주차장, 피크닉 광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췄다. 총사업비는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약 222억원이 투입됐다. 2014년 사업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0년 실시계획 인가 고시 및 토지 보상에 착수했으며, 2023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작년 12월 말 준공했다. 이후 실외 체육시설을 임시 개방한 데 이어 이날 공식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문정복 국회의원, 시흥시의원, 경기도의원, 장곡동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공사 참여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개장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기념사에서 “10여년 기다림 끝에 주민과 관계자 노력으로 장곡동 생활체육시설이 문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체육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곡동 생활체육시설은 시흥시 통합예약플랫폼 '시소'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실외 체육시설 중 풋살장은 무료로 운영되며, 축구장은 유료(관내 거주자 기준 평일 6만원, 휴일 9만원) 시설이다. 실내 체육관은 1회(운영시간 : 09:30~12:00, 13:30~16:00, 17:00~19:00, 19:00~21:00 4부) 입장권 방식으로 운영되며, 관내 거주자 기준 이용 요금은 평일 2000원, 주말 2500원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17년부터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자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아울러 혁신활동 참여와 혁신성과 확산 노력, 조직문화 개선 및 행정 내부 효율성, 대표 혁신과제 등 10개 세부 지표에 대해 전문가 평가단 심사와 국민 체감도 조사 등을 거쳐 종합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는 주민과 협력 강화 노력 및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활용 등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9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이란 성과를 거뒀다. 특히 △AI 실종자 실시간 탐지 시스템 개발-활용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 △드론 배송 서비스 등 급변하는 AI-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공공행정서비스를 개선 시키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차 없는 거리 '호성 안녕길' 조성을 비롯해 △청년자율예산제 신설 △서울대 안양수목원 상시 개방 등 주민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규주 정책기획과장은 28일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혁신을 일상 행정에 체계적으로 내재화하고, 정책 기획부터 집행까지 시민 참여를 확대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과 현장 중심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