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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광주시-안성시-오산시-평택시

4월부터 두 달간 44명 참여, 중성지방 등 만성질환 지표 개선 성과 도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원격 건강 증진 사업 수료자들을 위한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해 운영한 결과 피교육자들의 신체 관리 실천율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026년 6월 1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해 6개월 동안 디지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했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 수칙 준수 여부를 재점검하고 취약한 생활 습관에 대해 전문 인력의 개별 상담을 제공하여 스스로 신체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정 절차는 기초 혈압 및 혈액, 체성분 검사를 우선 실시한 뒤 지난해 10월 측정된 최종 검진 데이터와 대조하여 개인별 신체 변화를 정밀 분석하고 상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보건소 내부 연계 건강 증진 사업 안내와 영양 섭취 식단 교육, 맞춤형 운동 실습 지도 등이 병행됐다. 전체 수강생 44명 중 성별 분포는 여성이 70.5%, 남성이 29.5%로 여성의 참여 비중이 상대적으로 컸다. 세부 연령대별 통계를 살펴보면 50대가 38.6%, 60대가 36.4%를 각각 기록해 전체 대상자의 약 75%가 중장년층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검진 지표 분석 결과 중성지방 수치 개선율이 60%를 기록해 가장 뚜렷한 호전 양상을 보였으며 혈압 관리는 41.6%,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30.7%의 완화율을 나타냈다. 반면 공복혈당 개선율은 10%, 허리둘레 감소율은 12.5% 수준에 머물러 향후 주기적이고 장기적인 일상 전반의 대사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과제로 남았다. 사후 관리에 동참한 한 주민은 “장기 관리 과정에서 느슨해졌던 신체 제어 의지를 다시 추스르고 보건소의 정밀 검진을 통해 객관적 상태를 인지하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기반으로 수강생들의 신체 지표를 재확인하고 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결실을 얻었다"며, “향후 모바일 헬스케어 본 정규 사업이 끝난 뒤에도 참여자들을 위한 사후 연계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환경체험마당 등 40여 개 프로그램 운영, 텀블러 지참 및 스탬프 챌린지 참여 유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26년 6월 13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제19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행사장은 크게 환경기획마당, 환경체험마당, 판매마당 등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세부 체험 프로그램은 총 40여 개가 마련되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방문객들은 환경 체험과 마당 이용을 위해 개인 텀블러와 반찬통 등 다회용기를 직접 준비해 지참해야 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부스 중 5개 이상을 방문해 체험을 완료하고 도장을 받는 '스탬프 챌린지'를 수행한 후, 스탬프 북을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안성시청 환경과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축제에 참여해 일상 속 자원순환을 경험하고 친환경 생활 습관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5월 23일부터 9일간 고인돌공원 일대서 전개, 주차난 해소 위해 임시 주차장 개방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문화재단이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연대 속에서 도심 녹지 공간을 활용한 '2026 오(Oh)! 해피 장미빛 축제'의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26년 6월 1일 발표했다. 재단 측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장미,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공식 핵심 주제 아래 지난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총 9일 동안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개막 첫날에만 약 1만 5천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렸다. 아울러 행사 전체 운영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수 총 6만 5천 명을 기록하며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문화 행사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올해 치러진 축제는 만개한 장미 군락지와 더불어 금계국, 꽃양귀비 등 다채로운 초화류를 배치했으며 야간 경관 조명 연출, 야외 음악 공연,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주야간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도심 밀착형 행사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단장한 광장공연장 부지에 설치된 14개의 무빙라이트 조명 장비를 비롯해 형형색색의 조도를 투사하는 고보조명 시설, 장미뜨레 트랠리스 구조물 터널 내부의 유럽풍 로즈월 미디어아트 스크린, 전통 양식의 청사초롱 테마 거리 등은 주말을 맞아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 기간 내내 연인과 지역 주민,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고인돌공원 야외 행사장 전역은 휴식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특히 야간 경관 조명 점등식과 개막 축하 공연은 축제의 상징적인 볼거리로 호응을 얻었으며, 먹거리 장터와 간이 쉼터 운영 등 편의 시설 배치 역시 방문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만발한 꽃을 배경으로 조성된 촬영 구역과 소셜미디어(SNS) 연계 인증 이벤트는 온라인 공간을 통해 빠르게 공유되며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냈다. 아울러 오산시는 고질적인 축제장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조성 마감 단계에 도달한 은빛개울공원 제1공영주차장 104면과 제2공영주차장 30면을 임시 승인해 개방했다. 이와 함께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인근 문시초등학교와 문시중학교 운동장을 주차 공간으로 임시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조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보완했다. 오산문화재단은 이번 봄철 장미 축제의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적 특색을 녹여낸 분기별 계절 축제 브랜드를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봄철 벚꽃 테마 행사를 시작으로 초여름 장미 축제, 한겨울 산타마켓으로 이어지는 사계절 거점형 문화 콘텐츠를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서정욱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향후 계절별 특화 행사를 고도화하여 주민들에게는 여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다시 머물고 싶은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내 고교 1~2학년 162명 참여해 90% 수료율 달성, 개근상 및 리더상 수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교육재단이 지난 5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실내 강당에서 지역 내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지자체·대학 연계 진로 교육 사업인 「대학 교수와 함께하는 전공탐색 얼리버드」의 상반기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오산교육재단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인 입시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고안한 대표적인 상생 진로 교육 모델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국내 6개 대학교에 재직 중인 10명의 전임 교수진을 초빙해 전문 강사단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미래 핵심 산업과 기초 보건 영역을 아우르는 총 6개 전문 분과로 편제됐다. 구체적으로 성균관대 교수진이 전담한 신소재공학 과정을 비롯해 건국대의 첨단바이오공학, 경기대의 AI인공지능학, 서울과기대의 물리학, 동남보건대의 간호학, 용인대의 경찰행정학 등으로 나뉘어 이론 수업과 기자재 실습, 학과 탐방 등이 종합적으로 실행됐다.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말을 반납하고 대학 강의실과 연구 실험실을 직접 오가며 전공 학문의 기초를 닦았으며, 별도로 마련된 진로설계 교과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군과 대입 전형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정해진 출석 일수와 과제를 모두 이행한 참여 학생 비율이 전체의 90%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재단 측은 모든 교육 일정에 빠짐없이 성실하게 출석한 학생들을 선발해 개근상을 수여했다. 이에 더해 분과별 자치 활동에서 조장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한 학생 6명에게는 별도의 리더상을 시상했다. 아울러 그동안의 활동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과 분과별 대표 학생들의 소감 발표회가 이어져 성장 과제를 공유했다. 이영빈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얼리버드 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대학 견학 단계를 뛰어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을 발견하고 진학 로드맵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정의하며, “앞으로도 고등 교육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촘촘히 다져 학생 맞춤형 진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재단은 수료생들을 오산진로진학상담센터와 매칭해 일대일 대입 컨설팅 등 사후 연계 관리도 지속할 방침이다. 7월 6일부터 창의채움교육센터서 총 11회 운영, 미디어 리터러시 등 실무 편성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확산기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활용관과 윤리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전문 지도 인력을 기르기 위해 '디지털 인성교육지도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시 산하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며 디지털 인성교육 전문 외부 강사를 육성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시는 교육 참여자들의 전문 지식 확보와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 자격증 및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모의 수업 실습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했다. 교육 과정을 충실히 마친 수료생들은 교안 작성법과 수업 시연, 교육 현장 실무 참관 등을 거쳐 강의 역량을 다지게 된다. 이후 시는 수료 인력들이 하반기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추진되는 '찾아가는 디지털 인성교육'의 전임 강사 조로 편성되어 실무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학부모 중 평소 아동 인성 및 정보 윤리 분야 강사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이직을 희망하는 자다. 전체 교육은 오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총 11회차 과정으로 기획됐으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강의실에서 집중 진행된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은 디지털 시대의 시민성 정립 요령을 비롯해 미디어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증진법,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따른 정보 윤리 교육, 효과적인 교수법 및 강의안 개발 실습 등 이론과 현장 실무가 조화롭게 편성됐다.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관계자는 정보 기술의 고도화에 발맞추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주는 인성 교육의 사회적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검증된 강사를 배출함으로써 지역 교육 현장의 안전망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한국쿠제 임직원 및 효명고 등 47명 동참, 하반기 기업 초청 진로 탐방 연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가 지난 5월 30일 서정리 전통시장 상권 내부 골목에서 지역 환경 정화와 세대 간 연대감 형성을 목표로 '2026년 1교1사 협력학교 연합프로젝트' 환경 개선 벽화 채색 봉사활동을 실행했다. 이날 전개된 외벽 개선 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외투기업인 한국쿠제 임직원들을 비롯해 효명고등학교 인터랙트 동아리 학생 청소년,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실무진, 1365 자원봉사시스템을 통해 자발적으로 접수한 일반 시민 등 총 47명이 대거 동참했다. 작업에 나선 참가자들은 채색 요령과 안전 수칙에 대한 사전 교육을 마친 후 낡은 전통시장 노후 외벽 구간에 지정된 페인트를 칠하며 어두웠던 골목 분위기를 밝게 전환했다. 특히 채색 작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중장년층 기업 임직원들과 청소년 학생들이 한 조를 이루어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멘토링과 사회 경험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번 벽화 개선 프로젝트는 본 작업에 앞서 한경국립대학교 청소년적십자(RCY) 동아리에 소속된 대학생들이 미화 구간을 찾아 바탕면을 다지는 프라이머 도색 작업을 사전에 완료했다. 이에 더해 송탄고등학교 미술반 동아리 청소년들이 재능 기부 형태로 벽화 디자인 시안을 도출하고 밑그림 스케치 작업을 끝내 두어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가 협력하는 자원봉사 구조를 완성했다. 전통시장의 외관을 바꾸는 이번 환경 개선 활동은 시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보행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청소년들에게는 도심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해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현장 학습의 장이 됐다. 특히 당일 봉사에 동참한 한국쿠제 엄재철 대표는 채색 일과가 끝난 후 청소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도록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응원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중 효명고 등 봉사 참여 학생들을 한국쿠제 제조 사업장으로 초청해 내부 생산 라인을 견학하고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단순히 벽면에 그림을 그려 넣는 작업을 넘어 정서적으로 서로 다른 세대가 멘토와 멘티로 만나 교감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플랫폼이었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힘 임이자 의원, ‘입법 로비 의혹’ 제기자 고발…“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의혹 제기 측 “로비 정황 있다" 주장, 임 의원 측 “사실무근 정치공작"…법적 대응 착수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이 자신을 둘러싼 입법 로비 의혹을 제기한 육견단체 회원 이모 씨를 경찰에 고발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1일 임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공작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며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지역 인터넷 매체는 임 의원과 관련한 입법 로비 의혹을 보도했다. 이후 해당 의혹은 지역사회와 정치권 일각에서 논란이 됐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언론에서도 관련 내용을 언급하며 공방이 이어졌다. 의혹을 제기한 측은 임 의원이 육 견 업계와 관련된 입법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했다. 반면 임 의원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임 의원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으며, 육견단체 또한 기자회견에서 “임 의원에 대한 입법 로비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임 의원 측은 육견단체 회원 이 씨가 이후 언론 인터뷰와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동일한 주장을 반복하면서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고 이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임 의원실은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관계가 밝혀졌음에도 추가 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허위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며 “여론을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정치공작과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자가 누구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관련 배후에 대해서도 다양한 제보가 접수되고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를 앞두고 근거 없는 의혹을 확산시키는 행위는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사실관계 확인 없이 의혹을 재생산한 언론에 대해서도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민·형사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은 의혹 제기 측과 임 의원 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어 향후 수사기관의 사실관계 확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용인시-화성시

흩어져 있던 재개발·재건축 현황 한눈에 파악, 투명성 및 접근성 향상 기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관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도시정비사업 자료를 통합해 보여주는 온라인 시스템인 '성남시 개발톡톡'을 개설하고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주민들이 거주지 주변의 개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 개발톡톡'은 시 전역에서 추진되는 재개발과 재건축을 비롯한 여러 정비사업의 현황 및 단계별 진척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하는 통합정보 웹사이트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개발톡톡 또는 성남시청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그동안 도시 개발 및 정비 관련 자료는 개별 사업 담당 부서마다 제각각 분산되어 관리되어 왔기 때문에 일반 시민이 종합적인 추진 흐름을 파악하는 데 제약이 따랐다. 성남시는 이번 통합 웹사이트 개설을 계기로 행정 절차의 투명성을 다지는 한편 시민들의 정보 소외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당 웹사이트에서는 분당 지역 재건축을 시작으로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세부 사업 종류별 진행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살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소 생소하고 복잡한 행정 절차나 법률 용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주며, 소통을 위한 시민광장 질의응답 게시판도 함께 개설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범 가동 기간 동안 웹사이트 전반의 기능 안정성과 게시된 데이터의 신뢰도, 인터페이스 편의성 등을 정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접속자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미흡한 시스템을 보완한 후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하고 발 빠른 정보 전달을 통해 주민들의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1일부터 지역 내 9개 의료기관 응급실과 협력, 기온 상승에 따른 인명 피해 방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무더위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손상을 막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해당 모니터링 체계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접수처에 후송된 온열 환자의 통계를 매일 취합하고, 질환 유발 요인과 환자별 세부 인적 특성을 도출해 대중에게 알림으로써 주민 스스로 무더위에 대비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합된 통계와 관련 동향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상시 확인 가능하다. 만약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 사례가 신고될 경우 즉시 질병관리청 등 상급 기관에 상황을 보고하게 된다. 이후 피해자가 머물던 외부 환경과 구체적인 발병 경위, 평소 앓던 지왕 등을 심층 조사해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대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성남시의료원, 성남정병원, 성모윌병원, 성남중앙병원, 바른마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 등 지역 내 응급실을 운영하는 총 9곳의 보건의료기관과 상시 비상 연락망 및 협력 여건을 유지한다. 온열질환은 폭염이나 고온의 작업 환경에 오랜 시간 신체가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 이상 증세다. 대표적으로 어지러움, 두통, 심한 피로감, 근육 경련을 비롯해 의식이 저하되는 현상이 동반된다. 열사병이나 열탈진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조치 시기를 놓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어 예방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에서 기온이 높은 날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장시간 야외 근로나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응급실 감시체계를 고도화하고 행동 요령을 지속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성남 지역에서는 총 56명의 온열 환자가 신고되었으며 이 중 사망자는 1명이었다. 6월 30일까지 접수, 종합대상 등 총 7명 선정해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 부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12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포상 후보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포상 제도는 꾸준한 신기술 연구 개발과 생산 효율성 향상, 해외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지역 경제 성장에 일조하고 도시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대상 1명을 비롯해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총 6개 세부 부문별 대상 각 1명씩 총 7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규정된 중소기업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아울러 공고일인 6월 1일 현재를 기준으로 최소 3년 이상 계속해서 수원시 관내에 법인 본사 또는 제조 공장을 두고 정상적인 생산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의 대표자여야 한다.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 기업인에게는 전용 현판과 수원시장 명의의 상장이 부여된다. 또한 향후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이라는 공식 지위가 부여되며 시가 추진하는 해외 박람회 참가지원 등 통상 진책 공모 시 가산점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시 이차보전 비율이 기존 2%에서 2.5%로 상향 우대되며 지방세 체납이 없을 시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수원시는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한 1차 서류 정량평가와 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심사 과정에서는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도와 미래 성장 잠재력, 경영자의 자질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된다. 서식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8월 중 발표되며 시상식은 10월 '제4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시민 100여 명 참여해 전통 손 모내기 및 둠벙 속 수생 생물 관찰 체험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지난 5월 30일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개구리논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6년 친환경 개구리논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기계 장비 대신 일일이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일과를 체험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논과 습지 환경을 접하며 자연 생태계가 가진 소중함과 가치를 현장에서 배웠다. 모내기 시작에 앞서 현장에서는 흥겨운 풍물놀이 공연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고사 의식이 치러졌다. 뒤이어 벼농사에 대한 시청각 설명과 올바른 모내기 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이 이뤄진 후 참가자들이 직접 진흙 논에 들어가 모내기 작업에 임했다. 작업이 끝난 후에는 다채로운 연계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논에서 경험한 소감을 글과 그림으로 나타내는 논 백일장 행사를 비롯해 나무 조각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자석 기념품 만들기, 논 주변에 형성된 웅덩이인 둠벙 내부의 수생 생물을 채집하고 관찰하는 생태 학습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모내기 과정에서는 수원 지역의 특화 쌀 품종인 '정다미' 종자가 활용되어 친환경 농법으로 심어졌다. 현재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호매실동 일원에 5707㎡ 규모로 조성된 논 체험장을 관리하며 다채로운 생물 관찰 교육을 연중 운영 중이다. 교육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습지 생물들을 보며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돌아오는 가을철 벼 베기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메일 접수, UCC 및 숏폼 영상 분야 총 8개 팀 시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근로의 신성한 가치를 되새기고 건전한 일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상 창작물 공모전인 '제11회 수원시 건강한 내-일, 행복한 내일'을 개최하고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미디어 소비 경향의 변화를 반영하여 기존의 표준 양식인 '가로형 창작 영상(UCC)' 부문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비디오 규격인 '세로형 숏폼 영상' 부문으로 영역을 나누어 응모를 받는다. 참가자들은 노동이 지닌 사회적 의미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하거나 진솔한 이야기 구조로 담아낸 영상물을 출품하면 된다. 세부 공모 주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 육아휴직이나 유연근무제 정착 방안, 환경미화나 돌봄 서비스 등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다양한 필수 노동의 가치 조명 등이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이 직접 꿈꾸는 이상적인 미래의 일터 환경 등 근로와 관련된 주제라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근로 조건 개선에 관심이 있는 만 14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이라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오는 7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지정된 전자우편을 통하거나 관련 파일이 저장된 USB를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출품작들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받게 되며 총 8개의 최종 우수작이 가려진다. 가로형 UCC 부문 최우수상에는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세로형 숏폼 부문 최우수상에는 50만 원 등 총 시상금이 수여된다. 결과는 온라인 검증 절차를 거친 후 8월 19일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되며 향후 인식 개선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6월 5일부터 일주일간 환경교육주간 지정, 생태 탐사 등 다채로운 탄소중립 실천 전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제5회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여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시 전역에서 주민들이 직접 동참하는 일상 밀착형 환경 학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환경교육주간은 법정 기념일인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해 국민들의 환경 보전 의지를 높이고자 환경부가 지난 2022년에 처음 제정해 전개하고 있는 기간이다. 정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라는 공식 인증을 부여받은 용인시는 매년 이 시기에 맞추어 주민 중심의 다채로운 행사를 주관해 오고 있다. 올해 일정의 막을 여는 5일에는 시청 컨벤션홀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105명이 참석해 친환경 생활 실천을 서약하는 '환경 실천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린다. 당일 시청 하늘광장 구역에는 일반 방문객들이 직접 친환경 소품을 만들고 자원 순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야외 체험 부스가 상시 개설된다. 이튿날인 6일에는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죽전체육공원 일대에서 종이 팩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재생에너지 교구 조작 체험, 자원순환 공익 홍보 등을 결합한 '탄소중립 조아용'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도 편성되어 9일에는 용인대덕중학교 학생들이 모여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 구조)의 개념을 공부하고 환경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10일에는 운학초등학교에서 생태 자원 체험 교육이, 정암수목공원에서 청소년 과학동아리 중심의 하천 수생생물 정밀 탐사반이 가동된다. 같은 날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는 관내 생태학교 9곳의 교사 40여 명이 모여 교내 ESG 실천법과 교육 자원 발굴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공식 블로그에서 조회할 수 있다. 6월부터 전용 앱에 플랫폼 탑승 사진 인증 시 회당 지역화폐 100원 지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저탄소 생활 습관 정착을 유도하고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6월부터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러스' 제도에 경전철 이용 실천 항목을 새로 도입해 시행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러스'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광역 단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모형에 용인시만의 특화된 생활 밀착형 실천 과제들을 결합해 운영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용인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관내에서만 약 13만 명의 주민들이 이 사업에 가입해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고 있다. 그동안 용인시는 자체 특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용인FC의 홈경기가 개최되는 미르스타디움 경기장 내부에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음료를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회당 지역화폐 200원을 적립해 주는 환경 리워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에 새로 시행되는 경전철 이용 인증 제도는 일상 속 친환경 교통수단인 용인경전철의 이용 빈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해 하루 동안 경전철 탑승 인증 이벤트를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당시 참여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제안을 수용해 이번에 정식 제도로 편입시켰다. 적립을 희망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기후행동 기회소득'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한 후, 경전철 역사 내부 승강장 플랫폼이 명확히 보이도록 증빙사진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된다. 인증이 완료되면 1회 승차당 지역화폐 100원이 계정으로 지급되며 보상금은 하루 최대 2회 참여분까지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과제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1일부터 20일까지 사진 인증 접수, 추첨 통해 시 마스코트 '코리요' 우산 증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31회 환경의 날(6월 5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우리도 같이해_화성시와 같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2024년 첫 시행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가치 소비와 분리배출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정책이다. 특히 특정 소셜미디어(SNS)를 활발히 이용하지 않는 연령층이라도 스마트폰 기본 조작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수 문턱을 낮췄다. 일반 참가자들은 장을 볼 때 다회용 장바구니를 지참해 사용하거나 식음료 매장에서 개인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모습, 가정 내에서 지침에 맞게 플라스틱 등을 재활용 분리배출하는 장면을 카메라로 담아내면 된다. 이후 안내문에 명시된 네이버 폼 웹페이지 링크에 접속해 해당 인증사진을 첨부해 발송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시는 참여 조건 조사를 거쳐 추첨된 인원에게 시 마스코트인 '코리요' 캐릭터가 그려진 우산을 기념품으로 발송한다. 화성시는 이번 행사 홍보 과정에 대중에게 친숙한 '코리요' 디자인을 적극 배치해 거부감 없는 참여 분위기를 만드는 한편 수집된 우수 실천 사례들을 자원순환과 공식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소개해 자원 순환에 대한 주민 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종원 자원순환과장은 일상 속 작은 행동 하나를 바꾸는 편이 진정한 청정 환경의 첫걸음이라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연대를 부탁했다. 전문가 심사 거쳐 80점 중 우수작 엄선, 창작 지원금 지급 및 상생 문화 실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역 전통 전통미술의 맥을 잇고 뛰어난 역량을 가진 공예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제17회 화성특례시 공예품대전'의 최종 심사 일정을 지난 5월 22일 화성시공예문화관에서 완료하고 우수작 30점을 최종 선정했다.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사)화성시공예사업협동조합이 실무를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섬유, 목칠, 금속, 도자, 종이, 가죽 등 전통과 현대 공예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과에서 총 80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기량을 겨뤘다. 접수작들에 대한 평가는 공예 전공 학과 교수들로 짜인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심사위원으로는 한동엽 협성대 가구디자인학과 조교수, 최연수 한국공예연구소장, 김성민 목원대 섬유패션디자인학과장이 참여해 출품작의 독창성과 예술성, 상품성, 제작 완성도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최종 심사 결과, 종합적인 완성도가 높은 30개의 작품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전통 기법 외에도 레진, 유리, 황동 등 다채로운 현대적 소재를 융합한 개성 있는 공예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지역 문화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시 공예 명장으로 활동 중인 이성재, 국승천, 김은자, 김애경 작가는 신진 후배 예술인들에게 수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본인들의 심사 점수 획득분을 차점자들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선정된 30점의 수상작을 출품한 예술가들에게는 차후 작품 보완 및 연구를 위한 재료비 명목으로 각각 3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 작품들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상급 기관 주관 행사인 '제56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 화성시 대표 자격으로 출품된다. 한광규 기업지원과장은 공예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조형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실질적인 장려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결과는 화성시공예문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19일까지 일자리·주거 등 5개 부문 접수, 총상금 410만 원 규모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세대 맞춤형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 과정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2026년 화성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기획하고 제안서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 행사는 청년 세대가 맞닥뜨린 취업이나 주거 불안 등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당사자들의 시각에서 조명하고, 시정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창의적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예산이 편성됐다. 공모가 진행되는 영역은 청년층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계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총 5개 핵심 분야로 세분화됐다. 아이디어 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연령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독 개인 명의 혹은 공동 팀 단위 구성을 통한 응모도 허용된다. 신청 방식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통합 행정 접수 웹사이트인 '잡아바 어플라이'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문서를 송부하는 방식으로만 접수된다. 참가 희망자는 서식에 맞춰 작성된 공모 참가신청서와 세부 제안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하나의 파일로 묶어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안건들은 총 2단계 검증 절차를 밟게 된다. 1차 실무진 서면 검토과정을 통과한 과제들을 선정해 대학교수 및 외부 연구원 등 민·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선정된 최우수상 1건에는 2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상금 규모는 410만 원이다. 포상식은 오는 9월에 예정된 공식 '청년의 날' 기념 주간 행사 현장에서 열린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제안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실제 예산 사업으로 집행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천시 행정구역 7월 전면 개편, 지방선거 투표 시 자치구 명칭 혼동 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 자치구 행정체제가 오는 2026년 7월 1일부터 전면 개편됨에 따라, 한 달 앞서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바뀐 행정구역 명칭과 투표소 위치로 인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지난 1995년도부터 유지되어 온 2군·8구 체제를 인구 변화와 생활권 분리에 맞추어 2군·9구 체제로 재편하는 핵심 사업이다. 개편 대상 지역인 기존 중구, 동구, 서구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제물포구, 영종구, 서해구, 검단구 등 4개 자치구가 새롭게 출범한다. 이에 따라 6.3 지방선거 역시 7월에 출범할 신설 자치구를 기준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는 곳은 중구와 동구 지역이다. 기존 중구 내륙 지역과 동구 전체가 하나로 통합되어 '제물포구'로 재탄생하며, 바다 건너 중구 영종도 지역은 독립된 '영종구'로 분리 신설된다. 인구 과밀 지역인 서구 역시 아라뱃길을 기준으로 남북이 완전히 갈라진다. 아라뱃길 남단 지역은 '서해구'로 명칭이 변경되며, 아라뱃길 북단 지역은 '검단구'로 신설 분리된다. 기존 서구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동이 서해구와 검단구 중 어디에 속하는지 명확히 확인해야 투표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행정체제 개편 시점보다 한 달 먼저 치러지지만, 당선된 구청장과 구의원들은 7월 1일 출범하는 신설 자치구에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 때문에 유권자가 투표용지에서 맞닥뜨릴 자치구의 이름은 현행 이름이 아닌 제물포구, 영종구, 서해구, 검단구로 표기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유권자들이 자신의 행정구역 명칭을 오인해 투표소 방문에 차질을 빚거나 후보자 선택 시 혼선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는 행정구역 전환기에 치러지는 만큼 주민들의 혼동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대별 안내문 발송과 현수막 게시 등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투표 참여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세부 관할 구역과 선거 정보는 인천시 행정개편 안내 누리집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시교육청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접수, 7월 중 공공기관 배치 실무 체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름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무를 수행할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행정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추진된다. 자격 요건은 모집공고일인 2026년 6월 1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이다. 다만 최근 2년간인 2024년 7월부터 2026년 1월 사이에 인천시가 운영한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적이 없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모집과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2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모집으로 나뉜다. 신청은 6월 1일 오전 9시부터 11일 18시까지 인천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대상자 선발은 15일 전산 추첨으로 이루어지며, 절차의 투명성을 위해 신청 선착순 5명에게 선발 과정 참관 기회를 준다. 최종 선발 인원은 2026년 7월 6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7일 동안 시 본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에 배치된다. 하루 7시간씩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기관 여건에 따라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신청 관련 상세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이나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6월 7일 경연대회 결선 및 줄타기 등 다채로운 전통 행사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6년 제6회 인천전통문화예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 예술인과 단체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전통문화의 매력을 나누는 자리다. 축제 프로그램은 전통예술 경연대회 종합결선과 초청 공연, 지역예술단 무대, 시민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경연대회 결선에서는 무용과 소리, 풍물, 타악 분야의 예선을 거친 8개 팀이 경합을 벌인다. 시작을 알리는 식전 행사로는 인천도화농악보존회와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의 농악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에서는 국악인 박애리의 국악 가요를 비롯해 소리울 국악관현악단의 연주, 박은하 무용단의 태평무, 천산연희단의 줄타기 등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이외에도 진도북춤, 버꾸춤, 등춤 등 지역 예술단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행사장에서는 외줄타기, 전래놀이, 상모·버나돌리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김윤희 시 문화유산과장은 “시민들이 전통예술의 멋을 직접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전통문화예술 계승과 대중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제컨벤션협회(ICCA) 기준 세계 112위·아시아 23위로 경쟁력 증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제컨벤션협회(ICCA)가 발표한 '2025년 국제회의 개최도시 순위'에서 인천이 국내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이 거둔 역대 가장 높은 순위다. 아울러 세계 순위는 112위, 아시아 순위는 23위에 올랐다. 통계를 집계한 국제컨벤션협회(ICCA)는 학회나 협회가 주최하고 3개국 이상을 순환하며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를 기준으로 삼는다. 해당 순위는 도시의 마이스(MICE) 역량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인천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24건의 기준에 부합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순위가 전년도 4위에서 3위로 한 단계 상승하며 서울, 부산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마이스 도시로 안착했다. 세계 순위 역시 전년도 183위에서 112위로 71계단 뛰어올랐다. 이러한 지표 상승은 송도국제도시와 영종 지역에 마련된 컨벤션 시설 및 공항·항만의 접근성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결과다. 특히 바이오와 반도체, 로봇 등 시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행사가 늘어난 점이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우수한 기반시설과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전략산업 연계 회의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마이스 중심도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차 연도 자체평가 심의, 대학별 전략산업 연계 성과 분석 및 예산 환류 적용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1일 시청 본관 나눔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인천광역시 RISE위원회'를 열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1차 연도 자체평가 결과와 사업비 집행·관리 기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우 인하대 총장 포함 지역 대학 총장들과 경제·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RISE 사업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for Education)'의 영문 약자로,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개혁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대학을 키우고, 인재를 지역 기업에 취업시켜 함께 살아남겠다는 정부와 지자체의 핵심 대학 지원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 지침에 맞춰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참여 대학들은 지역 산업 연계와 정주 지원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인하대는 6대 전략산업 연계 특화 IPCC 구축과 평생교육을 운영했고, 가천대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보건융합교육을, 연세대는 전략산업 전문인재 양성을 추진했다. 경인여대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학위과정을 운영했으며, 경인교육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했다. 인천가톨릭대는 노후산단 가치 재창조를, 인천대와 인하공전은 스마트 모빌리티 등 현장 중심 교육 성과를 확대했다. 재능대, 청운대, 한국폴리텍대학도 산업 수요 기반 교육을 실행했다. 인천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별 성과를 예산 배분과 연계하는 환류 체계를 강화하고 개정된 기준을 통해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RISE 사업을 통해 대학들이 지역 산업과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총면적 2,011㎡~2,978㎡ 규모, 6월 9일부터 온비드 통해 전자입찰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5공구 내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용지 5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번에 매각되는 토지는 송도5공구의 마지막 근린생활시설 용지다. 공급되는 필지별 면적은 2,011.8㎡에서 2,978.1㎡ 사이다. 분양 예정가격은 최소 10,465,872,700원에서 최대 16,310,942,000원으로 책정됐다. 매입 대금은 계약 시 10%를 납부하고, 나머지 잔금은 2년 동안 4회에 걸쳐 균등하게 분할 납부할 수 있는 조건이다. 해당 부지에는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 외에도 판매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을 건립할 수 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과 인천경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온비드에 등록한 실수요자라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자입찰서 제출 기간은 6월 9일 오전 10부터 6월 25일 오후 4시까지다. 개찰은 6월 26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한교동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이번 대상지가 입지와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청약 희망자는 지구단위계획 및 행정 제한사항 등 여건을 철저히 확인한 후 입찰에 동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생 및 시민 10,000명 참여, 송도 솔찬공원 등 4곳에서 사생대회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0일 '제29회 바다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이 가천문화재단 및 경인일보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 29회를 맞이한 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사생대회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일반 시민을 포함해 약 10,000명이 동참했다. 대회 장소는 송도 솔찬공원, 인천해사고등학교, 인천항 갑문, 강화도 광성보 등 총 4개 구역에서 동시에 열렸다. 경연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부문으로 나뉘어 수채화 화풍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화지에 인천 앞바다를 풍경으로 환경의 가치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 속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직접 관찰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바다그리기 대회에서 선정된 분야별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7월 중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관내 고등학생 대상 대학 인프라 활용한 전공 특강 및 실습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서부 결대로진로센터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의 교육 자원을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운영 일자는 5월 29일과 6월 16일이다. 이번 사업은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며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계획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10개 학과가 동참해 2차례로 나누어 강좌를 이어간다. 지난 29일에 열린 1회차 일정에는 고등학생 60명이 출석했다. 학생들은 스포츠재활학과, 치위생학과, 뷰티학과(메이크업), 뷰티학과(뷰티케어) 교실에서 전공 특강을 듣고 실습에 임하며 개별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다가오는 6월 16일 2회차 일정에는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바이오환경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간호학과, 스포츠헬스케어학과 등 보다 폭넓은 분야의 진로 체험 교실이 순차적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늘려 학생들이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통합위(Wee)센터는 위(Wee)센터 실장 및 부실장 13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위기 사안에 대응하기 위한 '트라우마 위기대응 전문가 양성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 기간은 5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소집된다. 이번 직무 교육은 청소년들의 자살 시도나 자해 등 학교 현장에서 빈번해지는 위기 상황에 대해 실무자들의 전문적인 상담 능력을 기르고자 개설됐다. 강의는 한국트라우마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동훈 성균관대학교 외상심리건강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교육과정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위기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삼아 실질적인 치료 및 개입 기법을 습득하도록 설계됐다. 상세 세부 과목은 청소년 자살행동의 이해, 비자살성 자해행동의 이해, 트라우마 상담기법, 학교 트라우마 개입의 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사전에 발견해 조치하는 예방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Wee)센터의 상담 전문성을 한층 높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복대, K-의료미용 글로벌 경쟁력↑…외국인 유학생 멘토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외국인 유학생 학과생을 대상으로 'K-메디컬뷰티 취업-진로-비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메디컬-뷰티 산업에 대한 외국인 유학생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병원 취업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미용 분야 우수 산업체 전문가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현장 중심 멘토링이 이뤄졌다. 특히 기린성형외과, 나나성형외과, 노트성형외과, 아이디병원, 아이니크성형외과, 원진성형외과 등 국내 대표 메디컬-뷰티 병원 관계자가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병원 취업 트렌드, 글로벌 인재 역량, 현장 실무능력, 취업비자 및 진로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K-메디컬뷰티 산업의 글로벌 성장 전망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취업 성공 사례 △병원별 인재상 및 채용 방향 △취업비자 및 국내 정착 전략 △산업체 현장 Q&A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운영됐다. 유학생들은 병원 실무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유학생은 1일 “한국의 메디컬-뷰티 산업과 실제 병원 취업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졸업 후 진로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복대 의료미용학과장은 “K-뷰티와 메디컬-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진로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개발제한구역(GB)에서 해제된 소규모 취락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계획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규모 GB 해제 취락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일 최종 결정-고시한다. 이번 재정비는 '국토 계획 및 이용 법률'에 따라 고시일로부터 2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주차장 등) 실효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양시는 우선 올해 7월 실효 예정된 소규모 취락 19곳을 대상으로 재정비를 추진하고, 상대적으로 면적이 넓고 이해관계가 복잡한 중대 규모 취락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정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재정비에선 재정 여건 등으로 장기간 집행되지 못한 도시계획시설을 실제 토지이용 현황과 지역 여건에 맞게 조정해, 불합리한 재산권 제한을 완화하고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도로의 경우 현재 이용 중인 현황도로를 중심으로 정비하고, 건축 한계선을 통해 유효폭원을 확보하도록 계획했다. 또한 여건상 개발이 어려운 시설은 폐지하고 보차혼용통로 결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주차장과 완충녹지를 폐지하고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했다. 고양시는 공공기여비율 15%를 적용하고 허용 용도 및 가구 수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공공성과 개발 균형을 확보할 방침이다. 장영채 도시계획정책관 팀장은 1일 “소규모 GB 해제 취락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주민의 오랜숙원이던 사유재산권 제한 문제를 해소하고. 취락지구의 정주 여건을 현실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대 규모 취락에 대한 단계적 정비를 추진해 체계적인 도시관리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재정비를 위해 관련 부서(기관) 협의 및 주민공람을 거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및 고양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관내 하천과 계곡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시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김포시가 오는 30일까지 '하천-계곡 불법시설 자진 철거 및 신고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현장 조사 결과, 총 534곳 불법시설이 확인됨에 따라 신속하고 원활한 정비를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단속과 처벌에 앞서 시민이 하천-계곡 공공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 철거 및 신고 기간 내 동참하는 불법시설 소유주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계도기간을 통해 자발적으로 정비하거나 신고할 경우 관련 개별법에 따른 변상금, 과태료, 이행강제금 부과가 제외되며 형사책임도 면책된다. 아울러 원활한 정비를 위해 충분한 철거 기간(단, 상행위는 제외)을 부여하고, 철거 방법과 절차에 대한 행정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반면 불법시설을 은폐하거나 철거에 불응하는 경우에는 관용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가 취해진다.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변상금-과태료-이행강제금이 엄정하게 부과되며, 형사 고발 조치도 병행된다. 특히 철거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선 강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원인자에게 청구할 방침이다. 김포시 해양하천과장은 1일 “하천과 계곡은 특정 개인 소유가 아닌 시민 모두가 누려야 할 공공자산"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불법시설 소유주는 자진 철거에 적극 나서고 시민도 많은 관심을 갖고 신고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막판 이틀 동안 '5호선 지키기 도보 유세'에 들어간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과 관련해 김병수 후보는 “5호선 노선 재협상은 절대 안 된다"고 단언하며 시민을 직접 만나 5호선 조기 착공과 김포시 관내 3개 역사 신설 의지를 전달한다. 김병수 후보는 “김포시민의 오랜 염원으로 어렵게 여기까지 끌고 온 5호선을 다시 흔들 수는 없다"며 “지금은 노선을 다시 협상할 때가 아니라, 확정된 노선을 지키고 착공 절차를 최대한 앞당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병수 후보 측은 민주당 후보의 5호선 인천과의 협상 발언과 임기 내 착공 불가 발언에 대해 “노선이 다시 흔들리면 김포시민의 출근길 고통도, 김포의 미래도 함께 늦어진다"며 “5호선은 정치적 실험이나 타협 대상이 아니라 시민 삶이 걸린 절박한 교통 현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김병수 후보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끌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착공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통진역 등 김포시 관내 3개 역사 신설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후보 캠프는 “이번 도보 유세는 김포 5호선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호소"라며 “김병수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 시민 한 분 한 분을 직접 만나 5호선 재협상 반대, 조기 착공, 3개 역사 신설 의지를 끝까지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경복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1:1 무료 취업 컨설팅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경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추진되며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청년의 진로 설계와 구직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오는 11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년창업센터 3층 공유작업실에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상담은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1:1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을 비롯해 △진로 상담 △취업 준비 전략 수립 등으로 청년 개개인 상황에 맞춰 제공된다. 김선미 청년정책과장은 1일 “청년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원하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 무료 취업 컨설팅 관련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경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남양주시 청년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청년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주시는 앞서 1차 모집을 통해 청년 후계농업인 3명을 선발했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으로, 독립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양주시에 거주하며 영농 기반을 갖추고 있거나 사업장 조성이 예정돼 있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110만원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융자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내달 10일 오후 6시까지 농업e지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선정된 독립경영 예정자는 내년 말까지 본인 명의의 영농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세부 사항은 양주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 임진각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호국 보훈 가치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국민 안전을 지키는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국가유공자 본인은 무료로 평화곤돌라를 탑승할 수 있으며, 동반 3인까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일선에서 근무하는 제복 근무자 역시 본인과 동반 3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평화곤돌라를 탑승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현장 매표소에서 국가유공자증, 공무원증 등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 제시하면 적용된다. 이번 할인 행사는 당사자뿐 아니라 그 가족에게도 감사 뜻을 전하고자 할인 범위를 넓힌 점이 특징이다. 이백현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대표이사는 1일 “순국선열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 평화와 오늘의 안전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되새기고자 한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과 그 가족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하늘길로 연결해 조망할 수 있는 관광시설로, 내외국인 관광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방문객 30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새로운 볼거리인 '신규 판문점 포토존'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SK그룹, 정승일 차관 영입...“에너지,반도체 핵심역할 기대”

SK그룹이 정승일 전 산업부 차관을 영입하고 에너지와 반도체 등 미래성장분야의 중책을 맡겼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SK그룹은 정승일 전 차관을 SK(주) 미래성장 담당 사장 겸 SK하이닉스 에너지TF 사장으로 선임했다. 정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2치관과 한국전력 사장,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거친 최고의 에너지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SK그룹은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전력/에너지 전략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에 대한 인사"라며 "그룹이 추진 중인 전력/에너지 및 반도체 공장 구축 등 미래 성장 사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호주 퀸즐랜드, 남반구 ‘K-외식 허브’로 키운다

호주 퀸즐랜드 한식(당)협회가 지난 5월 30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의 웨스틴 브리즈번 호텔에서 'K-Wave 2026'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퀸즐랜드를 'K-외식 허브'로 키우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퀸즐랜드 한식(당)협회(Queensland Korean Restaurant Association)가 주최하고 오더나우(OrderNow)와 셀리 에이전시(Selli Agency)가 공동주관하며 CJ푸드(CJ Foods)를 비롯한 현지 식품·유통업체들이 후원해 개최됐다. 시드니를 비롯해 브리즈번의 현지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더나우는 호주·베트남에 기반을 둔 글로벌 외식업 전문 POS 및 매장 운영 솔루션 플랫폼으로, 외식업의 디지털 운영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셀리 에이전시는 외식업 전문 브랜딩 및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로, 호주 내 아시아계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K-Wave 2026'은 한식당 및 자영업 운영 컨설팅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철윤 펀앤아이 회장과 임영태 한국프랜차이즈 마케팅 단장을 비롯해 시드니 '스멜리 치즈케익(The Smelly Cheesecake)'의 임윤택 대표, 브리즈번 '야누스 델리(Janus Deli)'의 딘&라이언(Dean & Ryan) 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브랜드 성장 전략, 실전 운영 노하우, 마케팅 및 고객 관리 전략 등 현장 중심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퀸즐랜드 한식(당)협회는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식진흥원(KFPI)의 인가를 받아 2023년 최현탁 회장이 설립한 단체로, 퀸즐랜드 한식 산업 발전과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코린 맥밀란(Corrine McMillan) 퀸즐랜드 주의회 의원, 스티븐 황(Steven Huang) 시의원, 김성연 주 브리즈번 대한민국 총영사, 게리 황(Gary Hwang)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브리즈번 내 한류 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최현탁 회장은 “K-Wave 2026은 브리즈번을 중심으로 K-Food와 K-Culture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출발점"이라며 “브리즈번 시 및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2027년 'K-Wave Festival'을 추진하고, 퀸즐랜드를 남반구 한류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년 추진 예정인 'K-Wave Festival 2027'은 한식의 K-프랜차이즈와 K-팝, K-뷰티, 전통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는 대규모 한류 축제로, 브리즈번 시민과 다문화 커뮤니티가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퀸즐랜드 한식(당)협회 관계자는 “브리즈번은 멜버른, 시드니에 이어 호주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32년 하계 올림픽 개최도시"라며 “브리즈번에서 시작된 한류의 새로운 물결이 퀸즐랜드 전역으로 확산되는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K-컬처를 넘어 한식과 K-프랜차이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대전 사업장 폭발·5명 사망’에 “총력 수습” 지시…여승주 부회장 특별 TF 가동

K-방산의 선두 주자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 로켓 추진제인 화약 세척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벌어졌다.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동일 사업장에서 발생한 세 번째 폭발 사고로, 8년간 누적 사망자만 13명에 달한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지시에 따라 여승주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 대응 태스크 포스(TF)를 전격 가동하고 대국민 사과에 나섰지만 안전 불감증에 대한 노동계의 거센 비판과 함께 정부 당국의 전방위 수사가 예고되고 있다. ◇로켓 추진제 세척 중 폭발…20대 계약직 등 7명 사상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 경 대전 유성구 외삼동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공장 56동 '세척 공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동시간대 “폭발음이 들렸다", “연기가 많이 난다"는 119 신고가 30여 건 빗발쳤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17분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1시 7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이 사고로 지상 1층 544㎡ 면적의 건물 1동이 전소하고 구조물이 모두 내려앉았다. 현장에서는 폭발한 사업장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생산팀 소속 근로자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 중 2명은 20대 계약직 근로자였고 나머지 3명은 50대 2명, 30대 1명 등 정규직으로 확인됐다. 자력으로 탈출한 2명 중 1명은 전신 화상을 입어 입원 치료 중이며, 다른 1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 후 귀가했다. 사상자 7명은 모두 오전 8시부터 근무를 시작해 규정에 따른 방염복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폭발 사고는 다연장 로켓 등 발사체 추진제(화약) 제조 과정에서 공구에 묻은 화약을 다량의 물과 세제로 세척하는 공정 중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김승연 회장 “애통한 심정"…여승주 부회장 TF 출범·대국민 사과 사고 직후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2차 공식 입장문을 잇달아 내고 희생자와 유가족·부상자·그리고 지역 주민과 국민을 향해 머리 숙여 깊이 사죄했다. 한화그룹 측은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에 대한 모든 예우를 다하고, 부상자 회복을 위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던 직원들이 숨지고 다쳤다는 소식에 애통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에게 최선의 예우를 하고, 유가족 지원 및 부상자 치료 등 피해 수습을 정성을 다해 신속하게 실행하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이어 사고 수습에 전 그룹 역량을 총동원하도록 지시하며 여승주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는 그룹 차원의 '특별 대응 TF'를 즉각 구성하도록 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부문 대표이사는 서울 본사에서 대책 회의를 주재한 직후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대책 본부를 마련했다. 손 대표는 “회사의 대표이사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유가족 곁에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하고 부상자 치료와 회복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화그룹 측은 건물 붕괴로 막힌 현장 진입로가 확보되는 대로 관계 기관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원인을 명백히 규명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룹 전사의 안전 관리 대책을 전면 점검해 일터 조성에 모든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물 써서 위험 크지 않다" 해명 논란…소방 보고 의무 '사각지대' 그러나 해당 사업장에서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대전 공장에서는 2018년 5월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졌고, 2019년 2월 이형공실 폭발로 또다시 3명이 사망했다. 2018년 사고 직후 시행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특별 근로 감독에서는 법 위반 사항이 무려 486건이나 적발돼 안전 수준 '최하 등급'을 받기도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관계자는 현장 브리핑에서 “과거 2018·2019년 사고 이후 큰 비용을 들여 공정을 자동화했다"며 “세척 공정은 다량의 물을 사용해 화약이 무력화되기 때문에 당초 위험이 크지 않다고 인지했던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허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동조합 위원장은 “사업장에 특별히 덜 위험한 곳은 없다. 다 위험하다"고 정면 반박했다. 이창진 건국대학교 항공우주·모빌리티공학과 명예교수 역시 “고체 추진제에 들어가는 알루미늄 가루는 정전기에 매우 취약해 방진복이나 접지 등 안전 수칙을 갖춰도 100% 사고가 안 난다는 보장이 없다"며 치명적 위험성을 지적했다. 관리 제도의 허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폭발한 56동은 건물 면적이 작아 사측이 연 2회 자체 소방 점검만 할 뿐 소방서에 점검 결과를 보고할 의무가 없었다. 이에 따라 작년과 올해 이뤄진 소방 당국의 화재안전조사 역시 주로 본관동 위주로만 진행되며 폭발 건물이 제외된 '제도적 사각지대'였던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의 위험성 평가조차 사측의 자체 평가에만 의존해 온 실정이다. ◇정부 합동 수사 착수·국방부 지원…양대노총 “솜방망이 처벌 탓, 엄벌 촉구" 정부도 기민한 대응에 돌입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대전 현장을 찾아 철저한 원인 규명을 지시했다. 노동부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중대산업재해수사과 등 20여 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해당 공장에 전면 작업 중지 조치를 내렸다. 또한 중앙·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강도 높게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도 별도 수사 전담팀을 꾸려 현장 감식과 수사에 착수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소셜 미디어 X에 애도를 표하며 “방위사업청과 함께 원인 조사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방산업체 안전 대책 수립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방사청은 방위산업진흥국장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노동계는 엄중 처벌을 촉구하며 거세게 반발했다. 전국민주노동총연맹(민주노총)은 “이전 사고로 기소된 한화 관계자 5명이 전원 집행유예를, 법인은 고작 벌금 5000만 원이라는 요식적인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것이 다시 노동자의 목숨을 앗아갔다"며 “국가 보안시설이라는 허울 뒤에 안전 시스템을 방치한 경영 책임자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엄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역시 “동일 사업장에서 반복된 사고는 재해 예방 시스템 전반의 부실"이라며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요구했다. ◇'K-방산 주력' 화려한 실적 이면의 뼈아픈 오점 참사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은 다연장 로켓 '천무'와 장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 'L-SAM' 등 전술 지대지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는 국방의 핵심 요람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5년 한화그룹이 삼성테크윈을 인수하며 출범한 이후, 한화디펜스·㈜한화 방산 부문 흡수 합병과 한화오션 자회사 편입을 거치며 우주·항공과 육·해·공 방산 통합 기업으로 거듭났다. 그룹 내 위상도 독보적이다. 나이스(NICE) 신용평가에 따르면 방위산업 부문은 한화그룹 전체 영업이익의 59%를 차지하며 조선(36%), 기타(25%), 신재생 에너지(4%), 유통(2%) 부문을 압도한다. 그룹 승계 구도의 핵심인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이곳의 전략부문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K-방산 호황을 이끌며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6조6078억 원(전년 대비 136.7% 증가), 영업이익 3조 345억 원(75.2% 증가)으로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 1분기 수주 잔고만 약 39조 7,000억 원에 이른다. 그러나 눈부신 실적 고공행진 이면에 방치된 구조적인 안전 불감증이 또 한 번 근로자들의 참혹한 희생으로 이어짐에 따라 1위 방산 기업으로서의 책임 경영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게 됐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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