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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무총리상…도시재생 성과 인정

'일상이 여행이 되는 행복황촌' 주민주도형 모델 호평 빈집을 마을호텔·카페로 탈바꿈…유동인구 4배 이상 증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구 경주역 동편 황오동 일원을 생활관광 중심 마을로 되살린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경주시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일상이 여행이 되는 행복황촌' 사업으로 우수정책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수준과 우수 정책, 도시행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대통령상 1곳과 국무총리상 1곳, 국토교통부 장관상 11곳을 선정했다. 대통령상은 경기 평택시, 국무총리상은 경주시가 각각 받았다. 경주시가 우수정책으로 제출한 행복황촌은 100여년 동안 철도로 도심과 단절되고 노후 건축물 비율이 95.2%에 달했던 황오동 일원을 생활관광 중심의 마을로 재생한 사업이다. 시는 철도 폐선과 경주역 기능 이전 등으로 쇠퇴가 가속한 지역에 관광과 주민 생활을 결합한 도시재생 전략을 적용했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과 노후주택을 정비해 마을호텔과 카페 등으로 활용하고 주민들이 설립한 행복황촌협동조합이 마을호텔과 각종 거점시설을 직접 운영하도록 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했다. 사업 시행 이후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록 업체는 2021년 2곳에서 지난해 21곳으로 늘었고, 카페는 같은 기간 5곳에서 16곳으로 증가했다. 유동인구는 1천295명에서 5천431명으로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빈집 정비와 집수리 실적도 4곳에서 39곳으로 확대됐으며, 지역 상생 프로그램 참여자는 2천571명에서 1만1천247명으로 증가했다. 규제 개선을 통해 노후주택의 관광자원화 기반을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는 노후 건축물의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록을 제한하던 기존 규제의 개선을 건의해 건축물의 연식보다 실질적인 안전성을 중심으로 등록 여부를 판단하도록 관련 지침 개정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안전성이 확보된 노후주택을 숙박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주민 소득 창출과 빈집 정비, 지역 관광 활성화를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마을호텔과 거점시설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 일부를 골목 환경 정비와 취약계층 지원, 주민복지 사업 등에 다시 투자하는 지역 선순환 구조도 마련했다. 지역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이 직접 사업 운영과 수익 환원에 참여함으로써 마을공동체 회복과 자립 기반 구축까지 연결했다는 것이 경주시의 설명이다. 경주시는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과 도시재생 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인정받게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 온 도시재생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대구시의회-경산시-영천시의회-영진전문대-칠곡군-영남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시민 이용이 많은 앞산공원을 찾아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와 도시공원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328회 정례회 기간인 9일 도시공원관리사무소 앞산공원관리소를 방문해 대구시의 도시공원 관리 현황과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8월 3일 자 대구시 조직개편에 따라 도시공원관리사무소가 기후에너지환경국 산하로 이관되면서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기관에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 위원회는 도시공원 관리 체계와 시설물 유지·보수 실태를 파악하고 시민 방문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마련했다. 도시공원관리사무소는 앞산공원과 두류공원, 달성공원, 달성습지 등 4개 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각 공원 내 시설물의 설치와 유지·관리, 탐방객 지원을 비롯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박종필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들은 이날 도시공원관리사무소장으로부터 공원별 운영 현황과 시설물 관리 실태, 주요 사업 추진 상황 등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앞산공원 일원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시설 설치와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위원들은 특히 큰골 사방댐과 저류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익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수·보강한 안전난간을 살펴보고 시설물의 견고성과 위험구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지난해 폭포 상단 무단출입에 따른 낙상사고 이후 설치한 큰골폭포 출입제한 시설도 확인했다. 위원들은 출입 통제시설의 실효성과 안전 안내 체계 등을 살펴보며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지속적인 순찰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원 이용객이 증가하면 시설물 훼손이나 탐방로 안전사고 위험도 커질 수 있는 만큼, 사고가 발생한 뒤 조치하는 사후 대응보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원 내 사방댐과 저류지, 폭포와 같은 시설은 자연 친화적인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출입 통제나 안전시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추락과 익수 등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박종필 경제환경위원장은 “도시공원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리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만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을 행락철이 시작되면 공원을 찾는 시민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은 위험 요소라도 방치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상시 점검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가 지방보조사업자의 금융기관 선택권을 확대하고 계좌 개설 과정의 불편을 덜기 위해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취급 금융기관을 지역 신용협동조합까지 확대한다. 경산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과 최재훈 압량신용협동조합 이사장, 관내 신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개정에 따라 기존 지방자치단체 금고로 제한됐던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기관을 다른 금융기관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금융기관 이용에 따른 보조사업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새마을금고와 관련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 신협으로 협약 대상을 넓혔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경산시 지방보조사업자들은 지역 신협에서도 지방보조금 전용통장을 개설하고 보조금 결제 전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그동안 지정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일부 보조사업자들의 불편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방보조사업자가 사업장이나 거주지와 가까운 금융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고령자와 소규모 민간단체, 읍·면 지역 보조사업자들의 금융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산시 지방보조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기존 시 금고인 IM뱅크와 NH농협은행을 비롯해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한 새마을금고, 이번에 추가된 신협까지 확대됐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르면 개별 법인 형태로 운영되는 지역조합은 한 곳의 금융기관이 대표로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체결하면 지방보조사업자들이 같은 조합에 속한 다른 지역 금융기관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금융기관 간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는 한편, 지방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시간적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계좌 개설이 가능한 금융기관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보조사업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신협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어 2025회계연도 결산안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앞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김상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조상임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이날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재정 건전성과 사업의 효율성·시급성·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심사 결과 2025회계연도 결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승인했다.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사업의 필요성과 집행 가능성 등을 따져 모두 10건, 3억8천700만원을 삭감했다. 나머지 일반회계 세입예산과 상수도사업특별회계, 하수도사업특별회계는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기금운용변경계획안도 원안 가결했다. 예결특위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심사의 초점을 맞추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편익 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인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업 추진의 시급성과 효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불요불급하거나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사업비를 조정했다. 김상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를 면밀하게 검토했다"며 “확정된 사업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예산 집행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예결특위 심사를 거친 결산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일본의 건축·인테리어 현장을 둘러보며 글로벌 공간 디자인 감각과 실무 시공 역량을 키웠다. 영진전문대는 인테리어디자인과 2학년 학생 9명이 최근 일본 오사카와 교토, 효고 일원에서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 '해외선진기술연수'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공간 디자인과 시공 기술을 실제 건축 현장에서 확인하고 일본의 선진적인 건축·인테리어 기술과 공간 기획 사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인테리어디자인과 시공관리 등 학생들의 희망 진로를 고려해 전공 역량을 현장 중심으로 강화하고 해외 취업에 필요한 경험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일본의 초고층 랜드마크인 '아베노 하루카스'와 도심 상업공간 재생의 대표 사례인 '난바파크스', 건축·주거자재 기업인 'LIXIL 오사카 쇼룸'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나카노시마 어린이 책의 숲 도서관'과 '아와지 유메부타이'도 찾아 건축물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구성 방식과 빛을 활용한 설계 기법을 살펴봤다. '교토 신풍관'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상업·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사례를 확인했다. '다케나카 목공도구관'에서는 일본 전통 목조 건축의 결합 구조와 목공 기술, 정교한 시공 방식을 직접 관찰했다. 이 밖에도 '히라카타 T-SITE' 등 일본의 독창적인 공간을 탐방하며 상업·문화·공공시설에 적용된 설계 철학과 디자인 요소를 비교·분석했다. 학생들은 각 시설의 이용자 동선과 공간 구성, 마감재 선택, 조명과 자연광 활용, 주변 환경과의 조화, 시공 세부기법 등을 전공자의 관점에서 살폈다. 단순한 건축물 관람에서 벗어나 공간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디자이너의 시각과 실제 시공 과정에서 요구되는 정밀한 품질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체감했다. 인테리어디자이너를 준비하는 안소연 학생은 “히라카타 T-SITE와 신풍관 등 일본의 독창적인 공간을 직접 경험하며 디자이너로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일본을 비롯한 해외 디자인 스튜디오와 기업에서 일하며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권기태 인테리어디자인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건축·인테리어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의 언어로 연결한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글로벌 교육을 확대해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테리어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 인테리어디자인과는 디자인과 시공 분야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을 위해 국보디자인과 삼원에스엔디, 두양건축, 다원앤컴퍼니 등 실내건축 전문기업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기업 실무 전문가의 특강과 멘토링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 결과 매년 취업자의 80% 이상이 수도권 주요 실내건축업체에 입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또 2·4년제 대학생이 참가하는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동안 모두 9차례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으며 실내건축·전시디자인 분야의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난 4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칠곡군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함께 가꾸는 에코 칠곡! 함께 누리는 행복 복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한마음체육대회 등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날 열린 '에코발대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사람과 환경을 함께 돌보는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복지와 환경이 분리된 과제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가치라는 데 뜻을 모았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를 생활화하고 친환경 실천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2부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내빈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관계 공무원들이 다양한 체육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일상적인 복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관과 시설의 경계를 넘어 서로 친목과 유대감을 다졌다. 복지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이웃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헌신적으로 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변함없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11년 2월 창립한 이후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기관 간 협력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연구팀이 전자소자와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에 활용되는 강유전체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나노구조 설계 원리를 제시했다. 영남대는 신소재공학부 류정호 교수 연구팀이 서로 다른 강유전체와 반강유전체를 나노미터 크기로 결합해 우수한 전기적 특성을 인공적으로 구현하고, 이를 고성능 에너지 저장 박막으로 발전시키는 데 성공했다고9일 밝혔다. 강유전체는 외부에서 전기를 가하면 물질 내부의 전기적 방향인 분극이 바뀌고, 전기를 제거한 뒤에도 그 흔적이 일부 남는 소재다. 전기를 저장하거나 전기 신호를 움직임으로 전환하고, 반대로 압력과 진동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데 적합해 축전기와 센서, 초음파 변환기, 정밀 구동기, 에너지 하베스터 등 다양한 전자·전기 소자에 활용된다.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영향력지수 19.9, 재료과학 분야 상위 4%)에 관련 논문 두 편을 잇달아 발표했다. 지난 4월 게재된 첫 번째 논문에서 연구팀은 서로 다른 강유전체와 반강유전체 물질을 상온에서 나노 크기로 촘촘하게 혼합해 '상변형 경계'와 유사한 효과를 인공적으로 구현했다. 상변형 경계는 서로 다른 결정 구조가 만나는 특정 조성 영역으로, 작은 전기 자극에도 분극이 쉽게 변화해 강유전체의 성능을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물질 내부의 미세한 경계를 나노 단위로 설계해 전기적 반응성을 높인 이번 구조를 '인공 상변형 경계'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상변형 경계가 특정한 고체용액 조성에서만 형성됐다면, 인공 상변형 경계는 서로 다른 물질을 나노 크기로 조합해 유사한 효과를 구현한다. 이에 따라 적용 가능한 소재의 범위를 넓히고 목적에 맞춰 성능을 설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구팀은 후속 연구에서 인공 상변형 경계의 설계 원리를 실제 에너지 저장용 소재 개발에 적용했다. 두 번째 연구논문은 지난 6월 같은 학술지에 게재됐으며, 두 논문 모두 영남대 대학원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한 송현석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바륨 타이타네이트(BaTiO₃)와 납 지르코네이트(PbZrO₃), 납 타이타네이트(PbTiO₃)를 결합한 다상 나노 클러스터 박막을 제작했다. 개발한 박막은 절연파괴강도 5.8MV/㎝와 회수 가능한 에너지 저장밀도 68.6J/㎤를 기록했다. 비교 대상인 단일상 박막보다 두 성능 모두 약 3배 향상된 수치다. 절연파괴강도는 소재가 손상되지 않고 견딜 수 있는 전기장의 세기를 의미한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고전압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고, 회수 가능한 에너지 저장밀도가 높으면 같은 부피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과 열 안정성도 확보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박막은 1억회의 충·방전 이후에도 성능 저하가 크지 않았고 섭씨 140도까지 안정적인 에너지 저장 특성을 유지했다. 연구팀은 여러 종류의 나노 결정이 만나는 경계에서 전하가 붙잡히면서 누설전류가 감소하고, 전기장이 특정 지점에 집중돼 소재가 갑자기 손상되는 현상도 억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박막은 높은 전기장에서도 매우 낮은 누설전류를 나타냈다. 이번 연구는 강유전체의 우수한 특성을 인공적인 나노구조로 구현할 수 있다는 학술적 개념을 제시한 데 이어 이를 고성능 에너지 저장 박막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특정 소재의 성능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강유전체와 반강유전체를 결합하고 경계를 설계하는 방식에 따라 새로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재료 설계 방향도 제시했다. 류정호 교수는 “성능 향상은 나노미터 크기의 세라믹 결정립 경계가 전하의 이동을 억제하는 효과와 관련이 있다"며 “강유전체의 우수한 성능을 인공적인 나노구조로 구현하고 이를 고성능 에너지 저장 소자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고출력 축전기와 전력전자 부품, 센서, 구동기,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나노·미래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영남대 류정호 교수 연구실과 인하대 정대용 교수 연구실이 연구를 주도했으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와 미시간공대, 중국 베이징과학기술대 연구팀 등이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권혁빈의 ‘스마일게이트’, 이혼으로 단독 주주체제 무너지나

법원이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인 권혁빈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 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의 이혼을 인용하면서 스마일게이트 주식 35%를 포함한 총 2조5500억원 상당의 재산을 배우자에게 분할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스마일게이트가 유지해온 단독 주주 체제가 깨지는 만큼, 향후 회사 경영의 주요 의사결정에도 상당 부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는 권 이사장의 부인 이모씨가 제기한 이혼 청구를 인용하면서 피고(권 이사장)가 원고(이씨)에게 재산분할로 스마일게이트 주식 35%를 현물로, 65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장기간 갈등 경위와 심화 과정, 관계회복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혼인 관계는 회복할 수 없는 파탄에 이르렀고 책임은 모두에게 있고 대등하다"며 “혼인 초기 원고 가족의 지원이 있었고 배당금을 지급 받은 사정, 다른 사건에서 자회사 기업가치가 이 사건보다 높게 평가된 점, 혼인생활 과정, 파탄 경위, 경제력 등 여러 사정을 두루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스마일게이트는 게임업계 보기드문 단독 주주체제로 운영돼 왔다. 권 이사장은 그룹 지주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100%를 갖고 있다. 법원의 이번 판결이 그대로 확정될 경우에도 권 이사장이 지분 65%를 보유하고 있는만큼 지배구조 자체에는 흔들림이 없을 전망이다. 다만 지분 35%를 보유한 이씨가 배당이나 계열사 재편, 합병·분할, 기업공개(IPO), 지분 매각 등 중대한 의사결정에 관여할 수 있는 만큼 스마일게이트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측이 법원의 이번 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대한항공, 부산 ‘2026 WSCE’ 참가…미래 항공산업 솔루션 전시

대한항공이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시티 박람회에서 미래 항공산업 생태계 기술을 선보인다. 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박람회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의 주최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비롯해 교통, 모빌리티, 인프라에 관련된 최신 기술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전시회·컨퍼런스 등 비즈니스 행사가 다수 진행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에서 전시를 통해 △첨단 자동화 제조 △AI 항공 유지·보수·정비(MRO) △도심항공교통(UAM) 통합 관제 등을 주축으로 하는 차세대 항공 인프라를 구현하고 미래 스마트 시티의 비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한항공 전시관 내 '미래항공 AI 전환(AX) 존'에선 스마트 시티 산업의 근간인 제조 혁신 역량을 뽐낸다. AI를 접목해 항공 부품과 기체를 대량 생산하는 방식으로 고도화된 다목적 공정 라인이 영상으로 구현됐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스마트 팩토리의 청사진과 부산을 거점으로 한 대규모 차세대 항공 생산 혁신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대한항공이 개발 중인 민항기 부품의 제조 자동화 기술과 미래 핵심 항공 전력인 저피탐 무인편대기도 해당 구역에 전시돼 첨단 기체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 입증에 나선다. 또한 'AI 항공 MRO 존'에서는 지능형 유지보수 기술을 민항기 정비에 적용한 사례가 소개된다. 대한항공이 개발한 '인스펙션 드론'과 '지상 이동형 로버'가 항공기 외관을 정밀 스캔하고 결함을 탐지해 실시간으로 보고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대한항공은 해당 기술이 스마트 시티에서 대형 모빌리티의 핵심 유지보수 체계를 무인·지능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모델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ACROSS존'에선 미래 스마트 시티와 하늘을 연결할 3차원 교통망 핵심 기술도 선보인다. ACROSS는 대한항공이 개발한 UAM 통합 운영 솔루션으로, 도심 상공을 이동하는 다량의 UAM 기체들의 운항 안전·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스마트 관제 시스템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진정한 스마트 시티의 완성은 지상을 넘어 고도화된 항공 제조 기술, 관제 및 정비 인프라가 하나로 연결될 때 가능하다"며 “미래 항공 클러스터 비전을 통해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의 자동화 생산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이재용, 홍라희 관장 삼성전자 주식 1.9조원어치 매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친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0.11%를 장외에서 매수한다. 거래 규모는 1조9374억 원이다. 대규모 물량을 시장에서 처리하는 대신 특수관계자 간 거래를 택해 주가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홍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 718만8793주를 다음 달 12일 장외매수 방식으로 사들일 예정이다. 매매 단가는 보고서 제출일 전 영업일인 이달 8일 종가(26만9500원)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총 거래금액은 1조9373억 원 상당이다. 공시상 거래목적은 '특수관계자로부터 주식 양수'로 명시됐다. 삼성 측은 대주주 개인 간 거래인 만큼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재계에서는 홍 명예관장이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상속세 납부 과정에서 발생한 금융기관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해 지분을 처분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분율 상승 폭 자체도 크지 않은 만큼, 지배구조상 변화 없는 대주주 간 지분 정리 성격의 거래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번 거래가 예정대로 완료되면 이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우선주를 포함해 1.47%(9755만1953주)에서 1.58%(1억474만746주)로 0.11%포인트 오르게 된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금융권 풍향계] SBI저축은행, 업계 최초 ‘고객만족경영’ 국제인증 획득 外

◇ SBI저축은행, 은행·저축은행 최초 '고객만족경영' 인증 획득 SBI저축은행이 국내 은행·저축은행 최초로 고객만족경영(ISO10002)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10002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고객만족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산업통상부 산하의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 심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와 불만사항을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프로세스를 갖춘 조직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SBI저축은행은 그동안 고객 제일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의 관점에서 최적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사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이번 인증을 취득하게됐다는 설명이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소재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강장진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장, 장평희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SBI저축은행은 민원 처리 절차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고객 불만의 사전 예방 및 신속한 해결 체계를 한층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노동진 수협 회장 “변화된 수산업, 여성의 힘 필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제5회 여성 어업인의 날(10월 10일)을 맞아 9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환영사를 통해 여성 어업인의 달라진 위상을 강조했다. 노 회장은 “생산과 가공, 유통과 판매까지 수산업 전반을 이끄는 주역이 여성 어업인"이라며 “변화하고 있는 수산업에 여성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성 어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의 필요성도 피력했다. 그는 “여성 어업인이 수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그들의 목소리가 어촌 현장과 정책 과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며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그 노력에 걸맞은 기회를 보장받도록 국가적 뒷받침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향숙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장도 개회사에서 “여성 어업인이 어촌과 수산업이 마주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중심적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기념식에 참석한 2000여명의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소속 여성 어업인들 또한 수산업 혁신의 주역이자 도약을 견인하는 핵심으로 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노 회장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어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30명에게 표창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 신용보증기금, 대구시·iM뱅크와 '대구광역시 경기 취약 업종 영위 중소기업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 대구시청에서 대구광역시, iM뱅크와 '대구광역시 경기 취약 업종 영위 중소기업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업 등 취약 업종의 장기 불황에 대응해 대구 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특별출연금 12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8억원 등 총 20억원을 신보에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약 98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소재하는 건설업,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등 경기 취약 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을 최대 100%까지 적용하고 보증료율은 0.2%p 차감 지원한다. 또한,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서는 2년간 0.5%p의 보증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해당 기업에 1년간 1.5%p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 우리은행, 반도체·바이오·AX 중견기업 45개사 키운다…“생산적 금융 집중 지원" 우리은행이 산업통상부와 함께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 8기 기업 45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산업의 핵심 주자로 육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생산적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우리은행과 산업통상부가 2023년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8기는 적기 지원을 위해 모집공고 시기를 전년 대비 한 달 앞당기고 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기존 DX 분야를 AX 분야로 개편했다. 대상 업체는 산업통상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콜마홀딩스㈜ △스태츠칩팩코리아 △㈜라이온켐텍 등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유망 중견기업 45개사가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선정 기업에 업체당 최대 300억원의 대출과 초년도 기준 최대 1.0%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수출입금융지원 △해외진출 컨설팅 △기업승계 솔루션 등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화근 우리은행 기업영업전략부장은 “올해 하반기 8기 공고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겨 유망 기업들을 조기 발굴한 결과 역대 가장 많은 45개사를 선정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글로벌 경제 최전선에서 뛰는 중견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인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2023년 프로그램 시행 이후 총 225개 중견기업에 약 2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 8기 모집에서는 약 5480억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첨단전략산업 분야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유통가 NOW] SPC GFS 상주 농특산물 MOU·남양유업 바리스타 직무 체험…교촌에프앤비·이디야커피·공차코리아

◇ SPC GFS, 식자재 유통망에 농가 연계…곶감·배·한우 구매 확대 삼립의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 자회사 SPC GFS가 상주시, 농협유통과 '상주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상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생산 기반과 농협유통의 소비지 판매망, SPC GFS의 물류 역량과 식자재 유통 채널을 결합해 상주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8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재민 상주시장과 윤진 SPC GFS 대표이사, 이상문 농협유통 사업전무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SPC GFS는 곶감과 배, 한우 등 상주 우수 농산물의 구매를 확대해 주요 사업장 원료로 활용하고, 지역 농산물 연계 상품 개발과 급식·외식 유통 채널을 통한 판매를 추진한다. 상주시는 우수 농산물과 생산자를 발굴·연계하고 관내 학교와 관공서 등 수요처를 연결하며, 농협유통은 전국 하나로마트 유통망 입점을 지원한다. ◇ 남양유업, 백미당 인프라 활용…가족돌봄청년 13명 바리스타 체험 남양유업이 가족돌봄청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바리스타 직무 체험 교육'을 마쳤다. 가족 돌봄으로 진로 탐색과 직무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유업과 월드비전이 추진하는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 '필 케어'의 하나로 올해 3년째를 맞았다. 지난 8월25일과 9월8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백미당 본점에서 가족돌봄청년 1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백미당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커피 추출과 블렌딩 실습부터 현직 바리스타의 멘토링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가 청년들은 실제 매장 환경에서 바리스타 업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 교촌에프앤비, 해외 아동으로 첫 확대…한일 아동 57명 붓질 체험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아동건강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8월28일 서울 교촌치킨 신촌점에서 '글로벌 행복 지원 프로그램'을 열고 한국과 일본 아동, 양국 관계자 57명을 대상으로 '교촌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을 진행했다. 교촌은 2022년부터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푸드 지원과 조리 체험,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이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원 대상을 해외 아동으로 처음 확대한 자리로, 치킨을 매개로 양국 미래세대가 교류하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기획했다. 행사에는 한국 아동 15명과 일본 아동 15명, 양국 대학생 봉사자 10명,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일본 에히메현 관계자 17명 등 총 57명이 참석했다. 아동들은 붓으로 치킨 조각마다 소스를 펴 바르는 교촌 고유의 '붓질' 조리법을 실습하고 직접 만든 허니순살 등을 맛봤다. 교촌의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올해 5년 차로, 지난 5년간 전국 17개 시도의 10만8000여 명 아동을 지원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 아동이 K-FOOD를 매개로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 세종청사서 저탄소 우유 팝업…5월 업계 최초 전환 이디야커피가 전국 매장에서 사용하는 '저탄소 인증 우유'를 알리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과 함께 '저탄소 인증 우유 팝업 스토어'를 열고 저탄소 인증 우유를 활용한 음료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커피와 음료를 통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디야커피는 커피트럭에서 저탄소 인증 우유를 활용한 라떼와 바닐라 라떼 등 음료 3종을 제공하고, 저탄소 캐릭터를 활용한 전용 컵홀더도 제작했다. 청사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저탄소 인증제도 영상과 퀴즈, 인증 마크 손도장 찍기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5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전국 매장에 공급하는 우유를 저탄소 인증 우유로 전환했다. 사용 빈도가 높은 원재료인 우유를 저탄소 인증 제품으로 바꿔 고객이 일상에서 친환경 소비를 경험하도록 한 것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전국 매장에서 사용하는 저탄소 인증 우유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공차코리아, 설립 20주년 나눔…서울농학교에 음료 300잔 공차코리아가 브랜드 설립 2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서울농학교를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글로벌 캠페인 '그레이트 밸류 데이'의 하나로,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공차코리아는 지난 8일 그레이트 밸류 데이를 맞아 서울농학교를 방문했다. 학생과 교직원에게 음료 300여 잔을 전달하며 브랜드 설립 20주년의 의미를 나눔으로 이어갔다. 공차코리아는 지역사회에서 실천한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주변으로 확장한다는 취지다. ◇ 굽네, 스포츠로 잇는 지역사회…입상자에 굽네 상품권 수여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난 5일 '제8회 굽네배 김포시 테니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굽네가 주최하고 김포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포시 마산동 솔터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김포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했으며, 2017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경기는 금배부와 은배부, 동배부로 나눠 개인복식으로 진행됐다.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렸고, 각 부문 입상자에게는 우승 70만원, 준우승 50만원, 공동 3위 30만원 상당의 굽네 상품권을 수여했다. 이 밖에 '홍기훈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청소년 선수의 성장을 지원하는 등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힘을 보탰다. ◇ 놀유니버스, 축제에 안전 더해…경기북부경찰청과 안전관리 협업 놀유니버스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NOL 페스티벌'을 앞두고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건전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여가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고객 참여형 공익 캠페인과 현장 협력 체계를 함께 추진한다. 양측은 약물 오남용과 불법 유해물질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즐기는 문화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13일까지 NOL과 경기북부경찰청 공식 SNS 채널에서 자신만의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댓글로 공유하는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NOL FESTIVAL 초대권을 증정한다. 행사 현장 안전관리에서도 협력한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관람객 밀집에 대비한 인파 분산과 교통 통제·혼잡 완화 대책을 마련하고, 놀유니버스는 자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유관기관과 협력한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즐거운 축제 경험의 기본은 안전이라는 원칙 아래 경찰청과 협력하게 됐으며,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로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민박업협회, 창업 정보 64% '신뢰 판단 어려워'…10월 박람회 한국민박업협회가 공유숙박 창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내놨다.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맞아 공유숙박 창업에 관심이 늘고 있지만, 예비 창업자 상당수가 정보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협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함께 올해 8월 창업 경험이 있는 전국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응답자의 43%가 공유숙박 창업 또는 부업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고, 관심층의 77%는 '부수입 또는 추가 수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보 탐색은 SNS 의존이 두드러졌다. 창업 관심층의 71%가 관련 정보를 접한 경험이 있었는데, 정보를 찾은 경로로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72%)와 블로그·카페(44%)를 주로 꼽은 반면 정부·지자체 홈페이지(8%)나 협회(5%)는 낮았다. 그 결과 정보를 접한 응답자의 64%가 '신뢰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웠다'고 답했고, 83%는 공식 설명회·박람회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한국민박업협회는 이런 수요에 맞춰 오는 10월9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최초의 공유숙박 박람회 'K-Stay Expo'를 연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에너지소식] SK이노 E&S, 한국·인니 창업 지원…한화큐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SK이노베이션 E&S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창업 현장 방문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 E&S는 오는 10일까지 6일 동안 부산에서 '클라이밋 솔브 위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클라이밋 솔브 위크는 SK이노베이션 E&S가 한국 부산과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추진해 온 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인 '아임인부산'과 '마주온'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국 대학생들이 부산 소재 중소기업이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임팩트 해커톤'이 지난 5일 열렸다. 8일에는 솔브 컨퍼런스를 통해 에너지·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인공지능(AI) 기반 기후테크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부터 10일까지는 부산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을 방문해 실제 창업 생태계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벤치마킹 투어'가 진행된다. 지난 5월 인도네시아 마주온 행사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된 '아이그라(AIGRA)', '라이프가드(Lifeguards)' 팀이 참여한다. 양국 청년들은 이번 행사 주간을 통해 향후 스타트업 창업과 경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의 전 주기를 경험했다. 나아가 한-인니 양국 간 교류를 넓히고 기후·에너지 분야 창업 생태계를 확장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이종수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인니 양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와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기후테크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8일 도시가스 관로공사 협력회사 대표자들과 '2026년 하반기 협력회사 대표자 간담회 및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가스 관로공사의 시공품질 향상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공사 계획과 실적, 협력회사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굴착 개구부 추락방지 조치와 혹서기 휴게시설 운영 등 현장 안전관리 개선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도심지역 관로공사 중 암반 발생에 따른 시공량 감소와 공사기간 증가 등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제 작업 여건을 고려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해양에너지는 앞으로도 협력회사와 안전·품질관리 사례 및 현장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도시가스 공급시설의 시공품질과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정회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힘써온 협력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위험요인 발견 시 공사 일정이나 비용 부담보다 안전을 우선한 작업중지권을 적극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해양에너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5개구,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오는 16~18일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주관해 개최된다. 올해는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열린다. 한화큐셀은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을 순서대로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한화큐셀의 에너지 솔루션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에너지 생산을 담당하는 태양광 모듈 솔루션을 선보인다. 주력 제품인 일반 태양광 모듈과 함께 농가 수익의 버팀목이 될 '햇빛소득마을'에 특화된 영농형태양광 모듈이 전시된다. 아울러 한화큐셀이 선도적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Tandem)' 셀도 실물로 전시할 예정이다. 미래 발전소 운영 방식과 전력시장의 작동 방식을 엿볼 기회도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한화큐셀의 발전소 모니터링 시스템 '큐허브(Q.HUB)' 애플리케이션과 가상발전소(VPP) 관제 페이지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발전소 운용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산업 구조의 변화와 전력 수요 증가에 따라 다양해지는 전력 공급 방식도 소개할 예정이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기후산업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한화큐셀은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일 다양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8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에스솔루션, 가온플랫폼, 넥스트로 등 3개 우수 창업기업과 '민·관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이번 기술실증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에 발전 현장의 수요기술을 발굴했다. 이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관기관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과 연계한 평가 절차를 거쳐 3개 기업을 파트너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각 창업기업은 중부발전의 지원을 받아 현장 기술 실증에 돌입한다. 에스솔루션은 상명풍력 실증 장소와 운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상풍력단지 통합 화재진단 및 구동부 건전성 상시 감시 AI 시스템'을 검증한다. 가온플랫폼은 중부발전이 운영 중인 조기경보시스템을 국산화하기 위한 'AI 기반 발전소 조기경보시스템 국산화 개발'을 진행한다. 넥스트로는 보령발전본부 석탄 분쇄 설비의 수명 예측과 정비 의사결정을 돕는 'AI 기반 산업설비 운영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 솔루션'을 실증한 뒤 구축할 예정이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우수한 AI 기술을 현장에 도입해 AX를 선도하고, 유망 창업기업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사내 입주 협력기업과 '전 구간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실천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계획'에 발맞춰 폐기물 발생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자원순환을 강화하고, 임직원뿐만 아니라 입주 협력기업까지 참여하는 전 구간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원천감량 △순환이용 △다회용 전환을 중심축으로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사내에 조속히 정착시키는 것은 물론, 향후 사외 공급망 협력기업으로까지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남병근 가스안전공사 신임 감사 “적극행정 지원하고 부패엔 무관용”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지난 8일 제20대 남병근 상임감사가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병근 신임 상임감사는 취임사에서 “감사는 단순히 잘못을 찾아내는 데 머무르지 않고, 원칙과 독립성을 지키며 공사 발전을 위해 함께 해법을 찾는 경영의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며 “조직의 화합과 신뢰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남 상임감사는 향후 감사 운영 방향으로 △적극행정 면책 및 사전컨설팅제도를 통한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 △사후 처벌이 아닌 사전예방 중심 감사 △부패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 확립 등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공직생활 경험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원칙에는 엄격하되 직원들과는 끊임없이 소통하는 합리적인 감사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 경무관 출신인 남 상임감사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차장, 행정자치부 및 경찰대학 교수를 거쳐 신한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공직 및 현장 경험을 갖췄다. 가스안전공사는 감사원 자체감사활동심사 3년 연속 A등급 달성 및 기획재정부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평가 우수 등급 획득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감사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똑똑한한끼] 롯데칠성 델몬트주스 선물세트·사조푸디스트 휴게소 로코노미 신메뉴…엔그릴·웅진식품·해태제과

◇ 롯데칠성, 정통주스 델몬트 7종…한국적 정서 담은 패키지 롯데칠성음료가 추석을 맞아 감사와 정을 전하는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 담은 선물'을 콘셉트로 델몬트의 인기 제품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선물세트는 대용량 1.5L 페트병 세트와 간편하게 즐기는 180㎖ 소병 세트 등 총 7종으로 마련해 취향과 용도에 따라 고르도록 했다. 1.5L 페트병 세트는 '애정(愛情)'과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와 탐스러운 과일 이미지를 담은 한국적 패키지가 특징이다. 제주감귤·매실·포도 4본입의 '애정 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의 '감사 세트', 잔칫집식혜를 더한 '행복가득 작은나눔 세트' 등 4종으로 구성했다. 델몬트 소병 세트는 프리미엄 과일주스를 간편하게 즐기는 180㎖ 제품으로, 10병 구성의 '오렌지·감귤 세트'와 12병 구성의 '포도·토마토·망고 세트' 등 3종을 갖췄다. 델몬트주스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 부문에서 28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 사조푸디스트, 장수흑돼지·고창복분자로…휴게소 신메뉴 7종 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덕유산휴게소와 고창고인돌휴게소(양방향) 4곳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7종을 선보였다.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로코노미(Local+Economy)' 흐름에 맞춰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 것이다. 사조푸디스트는 앞서 지난해 11월 장수군, 올해 3월 고창군·무주군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번 신메뉴는 협약의 하나로 지역특산물 활용을 주목적으로 출시했다. 덕유산휴게소에서는 장수흑돼지를 활용한 '무진장 제육덮밥'과 '무진장 짜글이', '무진장한우소고기대파라면' 등 5종을, 고창고인돌휴게소에서는 '고창청보리비빔밥'과 '고창복분자돼지구이덮밥' 등 2종을 냈다. 장수흑돼지는 고원 지대에서 길러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고창청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고창복분자는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사조푸디스트 장수연 메뉴 R&D 팀장은 “휴게소 신메뉴에 대한 반응이 좋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시즌별 시그니처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엔그릴, 남산 가을 풍경과 미식…메인 3종 중 선택 코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의 프렌치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엔그릴'이 가을을 맞아 계절의 풍미를 담은 시즌 한정 코스를 선보인다. 서울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식사하는 최상층 360도 회전 레스토랑이다. 가을에는 남산을 비롯한 서울 풍경이 계절의 색으로 물들며 엔그릴에서 보는 전경에도 색다른 분위기가 더해진다. 이번 시즌 코스는 가을 식재료 본연의 풍미에 엔그릴만의 프렌치 터치와 섬세한 조리법을 더해 구성했다. 식사는 단새우 타르틀렛과 트러플 한우 타르타르 등을 담은 '아뮤즈 부쉬'로 시작해 '광어 유자 카르파치오', 밤의 풍미를 살린 '밤 크림스프', 시그니처 '구운 관자와 꽃게 비스크'로 이어진다. 메인은 '한우 채끝 스테이크'와 '참숯 그릴 양갈비', '버터몽테 농어 스테이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디저트로 '애플 카라멜 무스 케이크'를 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의 풍미를 엔그릴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시즌 코스로, 가을의 맛과 서울의 풍경을 여유롭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웅진식품, 소용량부터 1.5L까지…추석 주스 26종 구성 웅진식품이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주스 브랜드 '자연은'과 '가야농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스테디셀러인 '자연은 알로에'와 '자연은 토마토', '가야농장 당근농장' 등을 비롯해 소용량 병입 음료부터 1.5L 대용량 페트까지 폭넓게 갖춰 친지 방문 선물은 물론 명절 연휴 가정에서 즐기기에도 좋다. 대표 제품 '자연은 행복세트'는 인기 제품인 알로에·토마토·망고 3종에 키친타월을 함께 담아 실용성을 높였다. 올해는 '가야농장 프리미엄 세트'와 '가야농장 건강세트'를 새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세트는 알로에·토마토·당근 등 병입 음료 5종으로, 건강세트는 알로에와 토마토를 각각 5병씩 담은 실속형으로 구성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총 26종으로 마련했고, 가격대는 1만원대로 편의점과 전국 소매점에서 판매한다. ◇ 해태제과, 고기+와사비 조합 딤섬으로…냉동 와사비 만두 첫선 해태제과가 업계 처음으로 와사비를 담아 빚은 딤섬 '와샤오롱'을 출시한다. 고기에 와사비를 곁들여 먹는 인기 미식 조합을 상하이 전통 딤섬 샤오롱바오로 구현한 제품이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와사비 만두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태제과가 '샤오롱'을 20년간 만들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와사비와 딤섬을 새롭게 조합했다. 진짜 고추냉이인 본와사비를 사용해 한층 깔끔하고 알싸한 맛을 냈다. 와샤오롱은 이달 CU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모든 편의점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 신세계L&B, 산지·품종 비교하는 구성…테마별 와인 선물세트 신세계L&B가 2026년 추석을 맞아 세계 주요 와인 산지의 개성과 생산자 이야기를 담은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호주 바로사 밸리부터 프랑스 샤블리, 스페인 리오하, 칠레까지 아울렀다. 이번 선물세트는 단순히 두 병의 와인을 묶는 데서 나아가, 각 세트 안에서 산지와 품종, 양조 방식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호주 쉬라즈와 프랑스 샤블리의 대비부터 같은 와이너리의 숙성 등급 비교, 칠레 대표 레드 품종의 서로 다른 매력까지 세트마다 뚜렷한 테마를 담았다. 이마트에서 선보이는 '투핸즈 벨라스 가든·루이자도 샤블리 세트'는 호주 바로사 밸리의 풍부한 쉬라즈와 프랑스 샤블리의 산뜻한 샤도네이를 한 상자에 담았다. '투핸즈 벨라스 가든'은 바로사 밸리 곳곳에서 선별한 쉬라즈를 블렌딩한 프리미엄 와인으로, 짙은 과실과 향신료, 초콜릿 풍미가 층층이 이어지며 긴 여운을 낸다. ◇ 국순당, 라벨에 '生' 크게…생주 신선함 직관적으로 국순당이 살균하지 않아 신선함이 살아 있는 백세주 '生백세주'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품 정체성을 강화하고 기존 백세주와의 차별점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리뉴얼은 양조장에서만 맛볼 수 있던 생주 특유의 신선함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라벨 중앙에 한자 '生'을 크게 넣어 생주임을 부각하고 초록색을 도입해 신선함을 강조했으며, '生백세주' 로고를 라벨 상단에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生백세주'는 경기도 화성에서 수확한 쌀과 국순당의 발효기술로 빚은 백하국에 다양한 재료를 더해 만든다. 기존 백세주와 재료 비중을 다르게 하고 살균 처리를 하지 않아, 백세주 본연의 맛을 간직하면서도 생주 특유의 풍성하고 산뜻한 과실 풍미를 살렸다. ◇ 연세유업, '텍스트힙' 겨냥 독서 시리즈…고구마 케이크맛 구현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와 협업한 신제품 '연세우유 밀리의 생크림빵'을 출시한다. 지난해 9월 '교보문고맛 생크림빵'에 이은 두 번째 독서 시리즈다. 연세유업은 독서를 취향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텍스트힙' 트렌드에 주목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책을 즐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신제품은 밀리의서재 10주년을 기념한 케이크 콘셉트로,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재미를 더했다. 밀리의서재 브랜드 컬러인 노란색에서 착안한 '고구마 케이크맛'으로 구현했으며, 부드러운 고구마맛 생크림을 가득 넣고 겉면에 고구마 카스테라를 더해 풍미를 살렸다. 또 촛불 모양의 아트카드를 동봉해 빵에 꽂아 작은 생일 케이크처럼 연출하도록 했고, 아트카드 뒷면에는 밀리의서재 1개월 구독 시 1개월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를 담았다. ◇ 맘스터치, 주문 즉시 눌러 굽는 패티…10일 비프버거 재정비 맘스터치가 '스매쉬' 라인업을 중심으로 비프버거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치킨버거 중심의 제품 경쟁력을 비프버거로 확대해 '비프버거 맛집'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핵심은 주문 즉시 패티를 그릴에 눌러 굽는 조리법 '스매쉬'다. 이 방식을 기반으로 비프버거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버터 풍미와 시즈닝을 강화한 제품 설계를 적용했다. 새 라인업은 오는 10일부터 전국 1000여개 비프버거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대표 메뉴 '스모키스매쉬버거'는 프리미엄 호주산 와규 패티에 스모키 미트 크럼블을 더해 진한 육향과 풍미를 살렸다. 합리적 가격의 엔트리급 그릴드버거 신메뉴도 함께 선보여 브랜드 고유의 가심비를 살리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맘스터치는 전문점급 메뉴 라인업과 매장 조리 인프라를 강화해 비프버거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 투썸플레이스, 불닭 협업 흥행 이어…포카치아 피자빵으로 확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삼양식품 '불닭'과 함께한 델리 메뉴의 흥행에 힘입어 협업 영역을 베이커리로 넓히고 신제품 '피자빵'을 출시했다. 지난 1월 '불닭 치즈 멜트 파니니'를 한정 출시한 투썸플레이스는 8월 '불닭 콘치즈 파니니'와 '불닭 치킨 바게트 샌드위치'를 추가했다. 그 결과 1~8월 델리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고, 특히 '불닭 콘치즈 파니니'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8월 파니니 카테고리 매출은 71% 성장했다. 신제품 '피자빵'은 부드러운 포카치아에 진한 피자소스와 치즈를 더하고 페퍼로니를 올려 구운 메뉴다. 앞선 협업 제품이 든든한 샌드위치 타입이었다면, 이번에는 가벼운 베이커리 메뉴로 간식이나 가벼운 한 끼로 즐기기 좋다. 빵 자체에는 불닭 소스가 들어 있지 않지만 구매 시 불닭 소스 스틱을 별도로 제공해 원하는 만큼 곁들이도록 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불닭을 일상적인 베이커리 메뉴와 결합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잠바, 생 아보카도 그대로…아몬드·말차·피스타치오 3종 데일리 웰니스 브랜드 '잠바'가 신선한 아보카도를 그대로 담은 아보카도 스무디 3종을 출시한다. 잠바가 꾸준히 선보여 온 아보카도 제품의 매력을 다양하게 즐기도록 기획했다. '아보 아몬드 무드'는 생 아보카도에 고소한 아몬드와 우유를 더해 담백하고 크리미한 풍미를 살렸다. '아보 제주 말차'는 아보카도의 은은한 고소함에 제주 말차의 쌉쌀하고 향긋한 맛을 더했고, '아보 피스타치오 드림'은 아보카도의 크리미한 질감에 피스타치오의 깊은 고소함을 어우러지게 했다. 잠바는 출시를 기념해 아보카도 음료 제조 과정에서 나온 씨앗으로 만든 재배 체험 키트를 오는 14일부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이 밖에 30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에서 신제품 3종 구매 시 1500원 혜택을, 해피오더에서 픽업 주문 시 최대 30% 혜택을 제공한다. 잠바주스는 “각기 다른 풍미의 원료와 아보카도를 조합해 취향에 따라 고르도록 한 신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창고43, 우리 쌀 증류주 화요와…한우 페어링 20% 할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화요'와 함께 한우의 풍미를 다채롭게 즐기는 '화요 페어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한 달간 '화요 25·41'을 최대 20% 할인한다. 최근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즐기는 '힙트레디션' 열풍이 불면서 전통주가 젊은 세대의 새로운 주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전통주를 즐기는 것을 넘어 어울리는 음식을 찾아 나서는 등 우리 술을 접하는 방식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창고43은 이런 흐름에 맞춰 우리 쌀로 빚은 증류주 화요와 프리미엄 한우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을 제안한다. '500시간 숙성 채끝'부터 '특안심'까지 한우의 깊은 맛에 화요 한 잔의 깔끔한 여운을 더해 한우다이닝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 매드포갈릭, 영화 티켓 내면 피자 무료…2만8700원 상당 1종 증정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가을을 맞아 영화 관람객에게 인기 피자를 무료로 증정하는 '영화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9월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적용한다. 영화 관람이라는 문화생활과 매드포갈릭의 미식을 연계한 행사로, 주문 전 당일 영화 티켓을 제시하고 5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시그니처 메뉴인 '갈릭 스노잉 피자' 또는 '고르곤졸라 피자' 중 1종을 무료로 준다. '갈릭 스노잉 피자'는 고객 테이블에서 치즈를 직접 갈아 올려주는 퍼포먼스로도 인기가 높다. 혜택은 놀이동산 입점 매장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매장 이용과 포장 주문 모두 적용되며, 일행당 1회 제공된다. 통신사 멤버십과 카드사 포인트와는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문화생활과 매드포갈릭의 미식을 함께 즐기도록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머큐어 서울 마곡, 호텔명 담은 크래프트 비어…객실 패키지도 머큐어 서울 마곡이 호텔 이름을 내건 시그니처 크래프트 비어 '머큐어 맥주' 3종을 단독 출시했다.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로 목적지를 경험하는 머큐어의 브랜드 철학을 호텔만의 식음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국내 앰비션 브루어리와 협업했다. 신제품은 깔끔한 목 넘김이 돋보이는 라거 '머큐어 골드'와 복숭아 향을 더해 가볍게 즐기는 '머큐어 헤이즈', 깊고 진한 풍미의 흑맥주 '머큐어 미드나잇' 세 가지로 구성된다. 객실에서도 '머큐어 맥주'를 즐기는 '머큐어 브루스'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객실 1박과 머큐어 맥주 2잔, 곁들이기 좋은 스낵으로 구성되며 맥주는 3종 중 원하는 종류를 고를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호텔 '라운지 앤 바' 메뉴 20% 할인 혜택도 준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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