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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버팀목 된 LPG, ‘에너지 안보’ 재평가론 대두

물가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을 자제해 왔던 LPG업계가 최근 국제가격의 급등을 반영해 6월 요금을 일부 인상했다. 최근 중동 사태로 원유,LNG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로 북미에서 수입하는 LPG는 에너지 및 석유화학 시장 안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이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일 가스시장에 따르면 LPG 수입사인 E1과 SK가스는 6월 LPG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을 kg당 30원씩 올렸다. E1은 프로판의 가정·상업용과 산업용 가격을 전달보다 kg당 30원 오른 각각 1433.17원, 1439.77원으로 책정했다. 부탄 가격도 kg당 30원 오른 1738.05원(1015.02원/ℓ)으로 책정했다. SK가스도 6월 판매가격을 전달보다 kg당 30원 오른 프로판 1435.73원, 부탄 1740.05원(리터당 1016.19원)으로 책정했다. E1은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호응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 등을 고려해 남아 있는 요인의 일부만 반영해 kg당 30원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 LPG 가격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아시아 가격의 기준이 되는 사우디 아람코의 프로판 판매가격은 올해 1월 톤당 480달러대에서 7월물 660달러로 약 36% 올랐다. 이에 비해 국내 LPG 가격은 자동차용 부탄의 경우 1월 리터당 998원에서 6월 1일 현재 1091원으로 9.3% 오름세에 그쳤다. 이번 30원 인상을 반영해도 오름세는 12.3%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 사태로 세계 최대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비교적 큰 문제 없이 에너지 가격이 관리되고 있다. 여기에는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등 물가안정 대책 영향이 크지만, 자발적으로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있는 LPG업계의 노력도 적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휘발유 가격은 전쟁 직전인 2월 28일 리터당 1693원에서 현재 2011원으로 약 18.8% 인상됐고, 같은 기간 경유 가격은 1598원에서 2005원으로 25.6% 인상됐다. LPG 가격보다 상승폭이 높다. 휘발유와 경유를 판매하는 정유사는 정부로부터 원가 보상을 받지만, LPG업계는 정부 보상 없이 스스로 가격 상승을 자제하고 있다. LPG 수입도 중동 사태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다. 2025년 국내 LPG 수입량 800만톤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안쪽 나라로부터 수입은 66만톤(사우디 61만톤, 쿠웨이트 5만톤)으로 8.1%에 그친다. 대부분은 미국(707만톤), 캐나다(26만톤) 등으로부터 들여오고 있다. LPG는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수급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SK가스의 자회사 SK어드밴스드는 프로판을 개질해 석유화학 기초제품인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PDH(Propane De-Hydrogenation) 울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연간 생산 규모는 60만톤이다. 국내 나프타 수급은 절반가량이 중동에서 수입되고 있는데, 이번 전쟁으로 수입이 중단되면서 초반에 큰 혼란이 빚어졌다. 하지만 SK어드밴스드의 프로필렌 공급으로 현재 수급은 정상적인 상태이다. 또한 PDH 공정에서는 부생수소가 발생해 수소차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처럼 LPG가 에너지 및 화학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부는 LPG 시장을 점차 축소시키려 하고 있다.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183만대 LPG차 시장과 1970여개의 충전소 시장은 퇴출 공포에 떠는 신세가 됐다. 에너지업계 한 관계자는 “100년 역사에 가까운 에너지 시장의 교훈은 절대 특정 에너지만을 고집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탄소중립 시대에도 마찬가지"라며 “에너지 및 석유화학 위기 완화에 기여하고 있는 LPG산업에 대한 대우와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패트롤]경산시-대구대-계명대-대구환경청-영남대병원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2026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지역 특산품과 우수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 제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공개모집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품질과 지역 연계성, 상품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총 23개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지역 농축산물 19개 품목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28개 품목을 비롯해 공예품 2개, 생활용품 2개, 지역 상품권 2개 등 모두 53개 품목이다. 지역 상품권은 경산사랑카드와 경산몰 모바일 쿠폰이 포함됐다. 시는 6월 중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을 마치고 공급업체 대상 교육을 실시한 뒤 오는 7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경산시는 지역 농특산물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 등을 적극 활용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경산만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개편해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는 제도다.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이번 시민안전보험 보장 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다. 경산시는 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치료비 항목을 신규 도입했다. 이에 따라 야생동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반면 보험 운영의 효율성과 보장 체계 조정을 위해 일부 항목의 보장금액은 조정됐다. 농기계사고 사망 보장금액은 기존 2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익사 사고 사망은 2천만원에서 1천600만원으로 각각 변경됐다. 화상 수술비도 기존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됐다. 이 밖에도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를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개 물림·부딪힘 사고 진료비,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상해사망·후유장해, 상해사망 장례지원금, 자전거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등에 대해 보장을 제공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피해 시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시민안전보험 통합콜센터를 통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보장 내용과 청구 절차는 경산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반도체교육원 반도체부트캠프센터는 최근 공학5관 5501호에서 첨단 반도체 제조공정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반도체AI융합공정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순진 대구대 총장과 김경기 반도체교육원장, 정현 반도체부트캠프센터장을 비롯한 교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습실 구축 완료를 축하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공정실 소개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반도체AI융합공정실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 수준의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반도체 제조 공정부터 정밀 분석까지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는 첨단 장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육과 연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반도체 산업이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공정실은 크게 반도체 공정 구역과 정밀 분석 구역으로 구성됐다. 반도체 공정 구역에는 박막 형성 실습과 AI 기반 증착 패턴 예측 모델링 연구가 가능한 증착공정(CVD) 설비와 에칭·세정 공정 최적화를 위한 화학공정 설비(Fume Hood)가 마련됐다. 또 기존 마스크 공정의 한계를 보완한 마스크리스 노광 장비(Maskless Photolithography)를 도입해 미세 패턴 형성 기술 교육과 AI 기반 패턴 설계 및 수율 향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정밀 분석 구역에서는 광 특성 분석 장비(PL/Raman Spectrometer)를 활용해 소재 데이터를 확보하고 AI 모델을 통해 분석함으로써 분석 시간 단축과 정확도 향상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전기 특성 분석 장비(Probe Station)를 활용해 반도체 소자의 전기적 특성을 측정·평가하고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성능 예측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기 반도체교육원장은 “반도체AI융합공정실은 학생들이 차세대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핵심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진 총장은 “최신 교육·실습 환경이 구축된 만큼 학생들이 실무 역량과 첨단 기술을 겸비한 AI-반도체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대 반도체부트캠프센터는 이번 공정실 개소를 계기로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중심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한국중국언어학회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중국언어학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계명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30일 성서캠퍼스 영암관 들메실에서 한국중국언어학회와 공동으로 '2026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능(Intelligence)의 시대, 중국언어학의 본질과 확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대학과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중국언어학 연구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AI와 언어학, 담화·코퍼스 연구, 중국어 교육, 대조·번역, 문자·어휘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2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분과별 발표와 토론에서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언어 연구와 교육에 미치는 영향, 중국어 연구의 새로운 방법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AI와 언어학의 융합을 다룬 연구들이 주목을 받았다. 기계번역 기술의 발전과 한·중 언어 간 의미 구조 비교, AI 기반 언어 분석 방법론 등 최신 연구 성과가 소개되며 디지털 전환 시대 언어학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중국어 교육 분야에서는 학습자의 이해도와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 연구가 발표돼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윤창준 한국중국언어학회 회장 겸 계명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술대회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학문 교류의 장"이라며 “지능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언어학 역시 전통 연구를 넘어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가 연구자 간 협력과 학문적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르빠오 중국주부산총영사는 축사에서 “계명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중 양국 간 학술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언어와 학문을 매개로 상호 이해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계명대 공자아카데미와 한국중국언어학회는 앞으로도 중국언어학 연구의 학문적 저변 확대와 국제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이동주 전공의가 척추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예후를 분석한 연구 성과로 국내 주요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영남대병원은 이동주 전공의가 전익찬 교수(책임연구자)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를 통해 지난 3월 열린 '2026 대한척추골다공증연구회 정기학술대회'와 5월 개최된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학술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수상 연구는 '척추골절을 동반한 고위험 골다공증 환자에서의 골다공증 약제 중단 및 예후'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구는 고령화에 따라 골다공증과 이에 따른 척추골절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적절한 약물 치료와 치료 종료 이후의 관리 방안을 분석한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연구팀은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을 경험한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현행 임상 가이드라인에 따라 충분한 기간 동안 약물치료를 시행한 뒤 치료를 중단한 사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치료 종료 이후 추가 골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순히 권고 기간 동안 치료를 시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치료 종료 후에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실제 진료 현장에서 고위험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환자별 위험도를 분석하고 적절한 골다공증 치료제 선택과 치료 기간을 예측하는 후속 연구도 진행 중이다. 연구팀은 AI 기반 정밀의료 기술을 접목해 환자 맞춤형 치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과 치료 효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주 전공의와 전익찬 교수 연구팀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골다공증성 골절과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진료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연구를 통해 치료 성과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은 고령층 삶의 질 저하와 장기 치료 부담을 초래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최근에는 예방과 재골절 방지를 위한 장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1일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낙동강 중·상류 녹조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강수량 감소로 낙동강 유역의 녹조 발생이 상시화·광역화되는 상황에 대응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공위성 자료를 활용해 낙동강 유역 녹조 발생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발생 추이를 분석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특히 기존 조류경보제 운영 지점 중심의 감시체계를 넘어 낙동강 본류로 유입되는 농업용 저수지까지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해 녹조 발생원 단계부터 관리할 계획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녹조 공동대응 협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모니터링 대상 지점 선정과 관리, 협의체 운영 등을 총괄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체 개발한 위성자료 기반 클로로필-a 농도 추정 기술을 적용해 수계의 부영양화 정도를 시각화하고 녹조 발생 상황을 분석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농업용 저수지 수질정보를 제공하고 위성 분석 정확도 향상을 위한 현장 수질 측정과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을 담당한다. 세 기관은 축적된 위성 모니터링 자료와 현장 조사 결과를 공유해 낙동강 중·상류 지역 녹조 발생 특성을 분석하고 향후 녹조 저감 대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은 위성기술과 현장 대응 역량을 결합해 낙동강 유역 녹조를 보다 과학적이고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녹조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당국은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녹조 발생 시기와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첨단 위성기술을 활용한 감시체계 구축이 낙동강 수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2026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하는 제도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01년 4월2일부터 2002년 4월1일 사이 출생한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001년 4월2일부터 7월1일 사이 출생한 청년은 이번 분기가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접수하면 된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지만 개인정보에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연령과 거주 기간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해당 청년에게 내달 20일(예정) 광명사랑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 한해선 사업장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경기도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확인하거나 광명시 민원콜센터(1688-33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는 시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중심 민생경제 공약'을 발표하며 “더불어 잘 먹고 잘 사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광명사랑화폐 발행 확대를 통해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아울러 공공배달앱 배달비 지원사업과 광명시 사계절 세일 페스타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 또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새마을시장 복합시설 확충, 소하 상권 주차 및 복합시설 조성을 통해 시민이 찾고 머무는 상생형 생활상권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광명형 지역경제전략연구센터 설립,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기금 조성과 광명 맞춤형 사회연대경제기업 육성 New100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기반 공동체 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키워나간다.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위해 광명시노동권익센터를 설립하고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해 상생의 노동문화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박승원 후보는 “민생 회복 핵심은 경쟁보다 상생"이라며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힘으로 광명 미래를 만들겠다"며 “소상공인과 노동자, 시민 모두가 함께 살아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상반기 자전거도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지난달 29일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구 합동으로 관내 자전거도로 110.38km 전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점검 결과 1394곳 중 1387곳을 정비해 99.5% 높은 정비율을 달성했다. 주요 정비 성과로는 자전거도로 재포장 25곳(정비면적 약 765㎡), 퇴색 차선 및 노면표시 정비 9개 노선(200㎡), 배수시설 준설 및 청소 8곳, 교통안전표지 설치 66곳, 자전거 보관대 등 편의시설 정비 103곳 등이 포함됐다. 특히 상미초등학교 등 학교 주변 8개교 인근에는 교통안전표지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강화했으며, 공공자전거 대여소 환경 개선과 노후 시설 정비도 함께 추진해 이용 편의와 도시 미관을 동시에 개선했다. 이와 함께 방치 자전거를 수거하고 자전거도로 내 불법 주정차와 적치물 점검을 시행해 주행 환경을 전반적으로 정비했다. 일부 미정비 구간은 예산 확보 후 순차적으로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효인 건설정책과 자전거문화팀장은 1일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 여건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이하 시흥예총)가 주최-주관하는 시흥시 대표 종합예술축제 '2026년 제33회 물왕예술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비둘기공원과 목감산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물왕예술제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며 지역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통로이자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새로운 문화예술 기반이 돼주고 있다. 올해 물왕예술제는 '삼삼오오 함께 즐기는 시흥예술'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둘기공원에선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목감산현공원에서는 6일부터 7일까지 분산 운영된다. 이번 예술제 야외 전시는 '시선 너머 단상들'을 부제로 진행된다. 건축과 미술, 사진, 문인 분야 등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이 공원 공간과 어우러져 시민에게 일상의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참여형 무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청소년과 시민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청소년·동아리 아트 페스티벌'을 비롯해 시민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나도 가수다' 본선 무대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백일장과 사생·휘호대회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공원 현장에서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이재환 시흥예총 회장은 1일 “제33회 물왕예술제는 시민이 삼삼오오 모여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두 곳의 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초여름 낭만과 예술의 감동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천 시에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과 목감2어울림센터 일원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2026물왕예술제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예총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안산형 야장 문화 활성화 정책'을 1일 발표했다. 이날 천영미 후보는 “야장 문화는 이제 일부 상점의 영업 방식이 아니라 도시 분위기와 상권 매력을 만드는 주요 콘텐츠"라며 “중앙동 로데오거리와 고잔동 항아리골목 등 안산의 대표 상권을 시민이 머물고, 즐기고, 다시 찾는 야간문화 명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행정은 여전히 규제와 단속 중심 방식에 머물러 있다"며 “이제는 과도한 단속행정을 끝내고 상권에 숨통을 틔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앙동 로데오거리와 항아리골목에 대해 “안산 청년과 시민이 모이는 대표 상권이자 도심 문화공간"이라며 “이곳 특색을 살려 안산형 야장문화를 만들면 골목상권 회복은 물론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영미 후보는 매년 봄철인 4월부터 6월, 가을철인 9월부터 10월까지를 '골목상권 활성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중앙동 로데오거리와 항아리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야장 활성화 특구'를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특구 운영 기간에는 야외 테이블 설치와 옥외영업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고, 조례 정비를 통해 소상공인이 과태료 걱정 없이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무분별한 운영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막기 위한 관리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상인회와 협력해 자율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보행권 확보, 심야 소음관리, 위생관리, 환경정비 기준을 담은 '안산형 야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천영미 후보는 “서울의 을지로, 성수동, 이태원처럼 지역 고유 분위기를 살린 상권은 도시 경쟁력이 된다"며 “안산도 규제에 묶인 상권이 아니라 시민이 찾아오고 청년이 모이며 소상공인이 살아나는 활력 있는 도시문화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동 로데오거리와 항아리골목을 시작으로 안산 곳곳의 골목상권을 야간관광과 청년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 콘텐츠로 키우겠다"며 “시민에게는 즐거움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을 가져오는 안산형 골목상권 혁신 정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이 국-도비 9억원을 투입한 시설 현대화 공사를 마치고 1일 전면 재개장했다. 1999년 문을 연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연간 43만명이 이용하는 안양의 대표적 청소년 문화-체육 공간이다. 다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동안청소년수련관은 노후도가 심하고 이용률이 높은 1층 다목적 체육관과 4층 문예극장을 중심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비는 국비 특별교부세 7억원과 도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 등 전액 외부 재원으로 조달했다. 안양시 재정 부담 없이 오래된 개선 과제를 해결해 지자체 예산 확보 모범 사례로 꼽힌다. 시설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전면 개보수됐다. 1층 다목적 체육관은 부상 위험이 있던 노후 목재 마루를 새로 바꾸고, 벽면 도장 공사와 함께 관람석 의자-농구대 등 체육시설도 교체했다. 이를 통해 농구-배드민턴 등을 즐기는 시민의 부상 위험을 줄이고,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4층 문예극장은 소리 울림 현상이 있던 흡음재를 교체해 음향 환경을 개선하고, 노후 바닥 정비와 함께 총 150석 규모의 객석 의자도 새로 설치해 관람 편의를 높였다. 향후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완성도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주 동안청소년수련관 관장은 “개관 27년 만에 새 단장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현대적이고 안전한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며 “재개장을 계기로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과 시민의 건전한 여가 및 성장 지원 공간으로 문화-체육-진로-청소년 자치활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이나 시설별 운영 세부 사항은 안양시청소년재단 누리집(ayf.or.kr/ayf)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일 포천시 소흘읍 하송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지방도360호선 포천 하송우~마산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에 들러 폭염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대순 부지사는 이동식 그늘막, 산업용 선풍기 등 폭염 대비 시설 운영과 온도계, 냉음료 비치, 보냉장구 지급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작업 전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고용노동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시원한 물 제공을 비롯해 △냉방-통풍장치 설치 △충분한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체계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주문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시간 조정, 작업강도 완화, 취약 시간대 옥외작업 최소화 등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를 적극 시행하도록 지시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공정보다 근로자 안전이 더 중요하다"며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방도360호선 포천 하송우~마산 도로확-포장공사는 포천시 소흘읍 하송우리와 가산면 마산리를 연결하는 연장 3.59km, 폭 20m의 4차로 도로 건설사업이다. 총사업비 754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 12월 착공해 오는 2029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2일부터 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며, 주거비 부담이 큰 신혼가구와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와 청년으로 나뉜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 후 7년 이내인 가구로 2019년 6월1일 이후 혼인신고를 마친 경우 해당한다. 신청일 기준 가구원 모두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무주택 세대여야 하며, 자녀를 포함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1인 무주택 가구로, 동두천시에 전입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주택 요건은 신혼부부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청년은 60㎡ 이하의 건축법상 주거용 건물이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접수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대출 용도가 주택 구입, 임차, 전세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만 지원하며,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은 제외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목적의 타 사업 참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한 원본이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돼 있어야 한다. 열람용 서류는 인정되지 않는다. 김혜경 복지정책과장은 1일 “이번 사업으로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가 기한 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장기간 활용되지 않던 시유지와 옛 도로부지를 활용해 시민 휴게공간과 생활권 녹지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어 시민 호응도가 높다. 양주시는 광적면 광석리 76-5번지와 76-16번지 일원에 아동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방치된 시유지를 활용해 주민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수목 식재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공원 내에는 녹지공간과 휴게 쉼터를 조성해 인근 어린이집 아동과 지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백석읍 복지리 235-14번지와 235-16번지 일원에도 옛 도로부지를 활용한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이곳에는 교목과 관목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옛 도로부지를 녹지공간으로 재정비하면서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두 곳의 쌈지공원은 모두 지난달 준공을 마쳤으며 현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창연 공원사업과장은 “앞으로도 생활권 녹지와 휴게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2일 선거운동 종료와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시민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원기 후보는 “사전투표 기간 시민께서 보여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의정부 변화를 바라는 절실한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며 “이제 남은 본투표는 의정부 미래와 시민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선거 기간 시민을 만나며 출퇴근 교통 문제와 침체된 골목상권, 부족한 일자리와 생활 인프라 등 시민 걱정과 답답함을 현장에서 들었다"며 “이제 의정부는 갈등과 정쟁을 넘어 시민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정부를 소비형 도시가 아니라 기업과 일자리가 살아나는 생산형 자립도시로 바꾸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겠다"며 “교통과 민생경제, 돌봄과 생활복지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시민 위에 군림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 의견이 시정 중심이 되고 생활현장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원기 후보는 “선거는 결국 시민 참여로 완성된다"며 “6월3일 본투표에서 시민의 소중한 한 표로 의정부의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취업 경쟁력 향상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 6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관내를 생활권으로 하는 15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예정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아로마 향수 만들기를 비롯해 △취업 성공 포트폴리오 전략 클래스 △함께 배우는 소자본 창업 △영어 인터뷰 기초훈련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이끼볼&행잉그물 만들기 △부모 교육 △청년 취업 상담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클리닉 △실전 면접 대비 코칭으로 프로그램은 구성됐다.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미취업-구직 청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청년 고용정책과 취업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청년다락방에서 운영하며, 각 강좌는 7명 이상 모집 시 개강한다. 참여자에 대해선 강의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취업 상담 및 관련 서비스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청년공감터 누리집(ui4u.go.kr/youthcenter)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의정부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 또는 청년다락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리 청년정책과장은 2일 “청년이 변화하는 취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관내 명승인 화적연을 배경으로 추진하는 2026년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에 참여할 시민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뮤지컬 화적연은 고유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실경 공연으로 풀어내는 포천형 지역특화 공연 콘텐츠로, 그동안 시민 주도형 공연 프로젝트로 추진돼 왔다. 올해 공연은 오는 9월4일과 5일 포천 화적연 야외무대에서 총 2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면 오디션을 실시해 시민배우를 선발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시민 참여 비중과 역할을 확대해 공연 현장성과 지역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민배우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공연 앙상블과 조연 역할을 맡을 시민 10명 내외다. 공연예술에 관심이 있는 포천시민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온라인 신청서(forms.gle/KVbbVg8vYXrHN19y9)로 접수할 수 있으며, 홍보물 내 정보무늬(큐알코드) 또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오디션을 거쳐 시민배우로 선발되면 6월30일부터 9월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전문 연출진과 함께 연습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2026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 출연 △시민배우 위촉장 수여 △소정의 출연 사례비 지급 △전문 연출진과 함께하는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제공된다. 시민배우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으로 하면 된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오전 10시30분 일동터미널, 오후 3시 신읍사거리, 오후 6시 송우사거리에서 총집결 합동 유세를 펼친다. 이날 유세에선 청년 댄스팀 공연 등도 진행된다. 백영현 후보는 김용태 의원과 일동면 5일장터부터 소흘읍까지 함께하며 필승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주요 공약과 정책 등을 시민에게 알린다. 특히 유세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 성과를 소개하며 더 높은 교육도시 조성 로드맵을 밝힌다. 백영현 후보는 1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청년이 포천에서 일하고,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상하는 데 필요한 기틀을 다진 4년, 멈춤 없이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저 백영현과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주요 공약으로 백영현 후보는 생활밀착형 도심 속 정원도시 조성을 비롯해 △K-AI 첨단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교육 발전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광역 도로망 및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주시-안성시-오산시-평택시

4월부터 두 달간 44명 참여, 중성지방 등 만성질환 지표 개선 성과 도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원격 건강 증진 사업 수료자들을 위한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해 운영한 결과 피교육자들의 신체 관리 실천율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026년 6월 1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해 6개월 동안 디지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했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 수칙 준수 여부를 재점검하고 취약한 생활 습관에 대해 전문 인력의 개별 상담을 제공하여 스스로 신체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정 절차는 기초 혈압 및 혈액, 체성분 검사를 우선 실시한 뒤 지난해 10월 측정된 최종 검진 데이터와 대조하여 개인별 신체 변화를 정밀 분석하고 상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보건소 내부 연계 건강 증진 사업 안내와 영양 섭취 식단 교육, 맞춤형 운동 실습 지도 등이 병행됐다. 전체 수강생 44명 중 성별 분포는 여성이 70.5%, 남성이 29.5%로 여성의 참여 비중이 상대적으로 컸다. 세부 연령대별 통계를 살펴보면 50대가 38.6%, 60대가 36.4%를 각각 기록해 전체 대상자의 약 75%가 중장년층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검진 지표 분석 결과 중성지방 수치 개선율이 60%를 기록해 가장 뚜렷한 호전 양상을 보였으며 혈압 관리는 41.6%,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30.7%의 완화율을 나타냈다. 반면 공복혈당 개선율은 10%, 허리둘레 감소율은 12.5% 수준에 머물러 향후 주기적이고 장기적인 일상 전반의 대사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과제로 남았다. 사후 관리에 동참한 한 주민은 “장기 관리 과정에서 느슨해졌던 신체 제어 의지를 다시 추스르고 보건소의 정밀 검진을 통해 객관적 상태를 인지하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기반으로 수강생들의 신체 지표를 재확인하고 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결실을 얻었다"며, “향후 모바일 헬스케어 본 정규 사업이 끝난 뒤에도 참여자들을 위한 사후 연계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환경체험마당 등 40여 개 프로그램 운영, 텀블러 지참 및 스탬프 챌린지 참여 유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26년 6월 13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제19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행사장은 크게 환경기획마당, 환경체험마당, 판매마당 등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세부 체험 프로그램은 총 40여 개가 마련되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방문객들은 환경 체험과 마당 이용을 위해 개인 텀블러와 반찬통 등 다회용기를 직접 준비해 지참해야 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부스 중 5개 이상을 방문해 체험을 완료하고 도장을 받는 '스탬프 챌린지'를 수행한 후, 스탬프 북을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안성시청 환경과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축제에 참여해 일상 속 자원순환을 경험하고 친환경 생활 습관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5월 23일부터 9일간 고인돌공원 일대서 전개, 주차난 해소 위해 임시 주차장 개방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문화재단이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연대 속에서 도심 녹지 공간을 활용한 '2026 오(Oh)! 해피 장미빛 축제'의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26년 6월 1일 발표했다. 재단 측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장미,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공식 핵심 주제 아래 지난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총 9일 동안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개막 첫날에만 약 1만 5천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렸다. 아울러 행사 전체 운영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수 총 6만 5천 명을 기록하며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문화 행사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올해 치러진 축제는 만개한 장미 군락지와 더불어 금계국, 꽃양귀비 등 다채로운 초화류를 배치했으며 야간 경관 조명 연출, 야외 음악 공연,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주야간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도심 밀착형 행사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단장한 광장공연장 부지에 설치된 14개의 무빙라이트 조명 장비를 비롯해 형형색색의 조도를 투사하는 고보조명 시설, 장미뜨레 트랠리스 구조물 터널 내부의 유럽풍 로즈월 미디어아트 스크린, 전통 양식의 청사초롱 테마 거리 등은 주말을 맞아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 기간 내내 연인과 지역 주민,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고인돌공원 야외 행사장 전역은 휴식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특히 야간 경관 조명 점등식과 개막 축하 공연은 축제의 상징적인 볼거리로 호응을 얻었으며, 먹거리 장터와 간이 쉼터 운영 등 편의 시설 배치 역시 방문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만발한 꽃을 배경으로 조성된 촬영 구역과 소셜미디어(SNS) 연계 인증 이벤트는 온라인 공간을 통해 빠르게 공유되며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냈다. 아울러 오산시는 고질적인 축제장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조성 마감 단계에 도달한 은빛개울공원 제1공영주차장 104면과 제2공영주차장 30면을 임시 승인해 개방했다. 이와 함께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인근 문시초등학교와 문시중학교 운동장을 주차 공간으로 임시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조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보완했다. 오산문화재단은 이번 봄철 장미 축제의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적 특색을 녹여낸 분기별 계절 축제 브랜드를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봄철 벚꽃 테마 행사를 시작으로 초여름 장미 축제, 한겨울 산타마켓으로 이어지는 사계절 거점형 문화 콘텐츠를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서정욱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향후 계절별 특화 행사를 고도화하여 주민들에게는 여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다시 머물고 싶은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내 고교 1~2학년 162명 참여해 90% 수료율 달성, 개근상 및 리더상 수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교육재단이 지난 5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실내 강당에서 지역 내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지자체·대학 연계 진로 교육 사업인 「대학 교수와 함께하는 전공탐색 얼리버드」의 상반기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오산교육재단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인 입시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고안한 대표적인 상생 진로 교육 모델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국내 6개 대학교에 재직 중인 10명의 전임 교수진을 초빙해 전문 강사단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미래 핵심 산업과 기초 보건 영역을 아우르는 총 6개 전문 분과로 편제됐다. 구체적으로 성균관대 교수진이 전담한 신소재공학 과정을 비롯해 건국대의 첨단바이오공학, 경기대의 AI인공지능학, 서울과기대의 물리학, 동남보건대의 간호학, 용인대의 경찰행정학 등으로 나뉘어 이론 수업과 기자재 실습, 학과 탐방 등이 종합적으로 실행됐다.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말을 반납하고 대학 강의실과 연구 실험실을 직접 오가며 전공 학문의 기초를 닦았으며, 별도로 마련된 진로설계 교과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군과 대입 전형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정해진 출석 일수와 과제를 모두 이행한 참여 학생 비율이 전체의 90%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재단 측은 모든 교육 일정에 빠짐없이 성실하게 출석한 학생들을 선발해 개근상을 수여했다. 이에 더해 분과별 자치 활동에서 조장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한 학생 6명에게는 별도의 리더상을 시상했다. 아울러 그동안의 활동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과 분과별 대표 학생들의 소감 발표회가 이어져 성장 과제를 공유했다. 이영빈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얼리버드 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대학 견학 단계를 뛰어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을 발견하고 진학 로드맵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정의하며, “앞으로도 고등 교육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촘촘히 다져 학생 맞춤형 진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재단은 수료생들을 오산진로진학상담센터와 매칭해 일대일 대입 컨설팅 등 사후 연계 관리도 지속할 방침이다. 7월 6일부터 창의채움교육센터서 총 11회 운영, 미디어 리터러시 등 실무 편성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확산기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활용관과 윤리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전문 지도 인력을 기르기 위해 '디지털 인성교육지도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시 산하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며 디지털 인성교육 전문 외부 강사를 육성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시는 교육 참여자들의 전문 지식 확보와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 자격증 및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모의 수업 실습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했다. 교육 과정을 충실히 마친 수료생들은 교안 작성법과 수업 시연, 교육 현장 실무 참관 등을 거쳐 강의 역량을 다지게 된다. 이후 시는 수료 인력들이 하반기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추진되는 '찾아가는 디지털 인성교육'의 전임 강사 조로 편성되어 실무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학부모 중 평소 아동 인성 및 정보 윤리 분야 강사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이직을 희망하는 자다. 전체 교육은 오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총 11회차 과정으로 기획됐으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강의실에서 집중 진행된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은 디지털 시대의 시민성 정립 요령을 비롯해 미디어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증진법,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따른 정보 윤리 교육, 효과적인 교수법 및 강의안 개발 실습 등 이론과 현장 실무가 조화롭게 편성됐다.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관계자는 정보 기술의 고도화에 발맞추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주는 인성 교육의 사회적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검증된 강사를 배출함으로써 지역 교육 현장의 안전망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한국쿠제 임직원 및 효명고 등 47명 동참, 하반기 기업 초청 진로 탐방 연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가 지난 5월 30일 서정리 전통시장 상권 내부 골목에서 지역 환경 정화와 세대 간 연대감 형성을 목표로 '2026년 1교1사 협력학교 연합프로젝트' 환경 개선 벽화 채색 봉사활동을 실행했다. 이날 전개된 외벽 개선 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외투기업인 한국쿠제 임직원들을 비롯해 효명고등학교 인터랙트 동아리 학생 청소년,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실무진, 1365 자원봉사시스템을 통해 자발적으로 접수한 일반 시민 등 총 47명이 대거 동참했다. 작업에 나선 참가자들은 채색 요령과 안전 수칙에 대한 사전 교육을 마친 후 낡은 전통시장 노후 외벽 구간에 지정된 페인트를 칠하며 어두웠던 골목 분위기를 밝게 전환했다. 특히 채색 작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중장년층 기업 임직원들과 청소년 학생들이 한 조를 이루어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멘토링과 사회 경험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번 벽화 개선 프로젝트는 본 작업에 앞서 한경국립대학교 청소년적십자(RCY) 동아리에 소속된 대학생들이 미화 구간을 찾아 바탕면을 다지는 프라이머 도색 작업을 사전에 완료했다. 이에 더해 송탄고등학교 미술반 동아리 청소년들이 재능 기부 형태로 벽화 디자인 시안을 도출하고 밑그림 스케치 작업을 끝내 두어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가 협력하는 자원봉사 구조를 완성했다. 전통시장의 외관을 바꾸는 이번 환경 개선 활동은 시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보행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청소년들에게는 도심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해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현장 학습의 장이 됐다. 특히 당일 봉사에 동참한 한국쿠제 엄재철 대표는 채색 일과가 끝난 후 청소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도록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응원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중 효명고 등 봉사 참여 학생들을 한국쿠제 제조 사업장으로 초청해 내부 생산 라인을 견학하고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단순히 벽면에 그림을 그려 넣는 작업을 넘어 정서적으로 서로 다른 세대가 멘토와 멘티로 만나 교감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플랫폼이었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힘 임이자 의원, ‘입법 로비 의혹’ 제기자 고발…“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의혹 제기 측 “로비 정황 있다" 주장, 임 의원 측 “사실무근 정치공작"…법적 대응 착수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이 자신을 둘러싼 입법 로비 의혹을 제기한 육견단체 회원 이모 씨를 경찰에 고발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1일 임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공작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며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지역 인터넷 매체는 임 의원과 관련한 입법 로비 의혹을 보도했다. 이후 해당 의혹은 지역사회와 정치권 일각에서 논란이 됐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언론에서도 관련 내용을 언급하며 공방이 이어졌다. 의혹을 제기한 측은 임 의원이 육 견 업계와 관련된 입법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했다. 반면 임 의원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임 의원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으며, 육견단체 또한 기자회견에서 “임 의원에 대한 입법 로비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임 의원 측은 육견단체 회원 이 씨가 이후 언론 인터뷰와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동일한 주장을 반복하면서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고 이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임 의원실은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관계가 밝혀졌음에도 추가 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허위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며 “여론을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정치공작과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자가 누구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관련 배후에 대해서도 다양한 제보가 접수되고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를 앞두고 근거 없는 의혹을 확산시키는 행위는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사실관계 확인 없이 의혹을 재생산한 언론에 대해서도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민·형사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은 의혹 제기 측과 임 의원 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어 향후 수사기관의 사실관계 확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용인시-화성시

흩어져 있던 재개발·재건축 현황 한눈에 파악, 투명성 및 접근성 향상 기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관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도시정비사업 자료를 통합해 보여주는 온라인 시스템인 '성남시 개발톡톡'을 개설하고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주민들이 거주지 주변의 개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 개발톡톡'은 시 전역에서 추진되는 재개발과 재건축을 비롯한 여러 정비사업의 현황 및 단계별 진척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하는 통합정보 웹사이트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개발톡톡 또는 성남시청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그동안 도시 개발 및 정비 관련 자료는 개별 사업 담당 부서마다 제각각 분산되어 관리되어 왔기 때문에 일반 시민이 종합적인 추진 흐름을 파악하는 데 제약이 따랐다. 성남시는 이번 통합 웹사이트 개설을 계기로 행정 절차의 투명성을 다지는 한편 시민들의 정보 소외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당 웹사이트에서는 분당 지역 재건축을 시작으로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세부 사업 종류별 진행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살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소 생소하고 복잡한 행정 절차나 법률 용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주며, 소통을 위한 시민광장 질의응답 게시판도 함께 개설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범 가동 기간 동안 웹사이트 전반의 기능 안정성과 게시된 데이터의 신뢰도, 인터페이스 편의성 등을 정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접속자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미흡한 시스템을 보완한 후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하고 발 빠른 정보 전달을 통해 주민들의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1일부터 지역 내 9개 의료기관 응급실과 협력, 기온 상승에 따른 인명 피해 방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무더위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손상을 막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해당 모니터링 체계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접수처에 후송된 온열 환자의 통계를 매일 취합하고, 질환 유발 요인과 환자별 세부 인적 특성을 도출해 대중에게 알림으로써 주민 스스로 무더위에 대비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합된 통계와 관련 동향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상시 확인 가능하다. 만약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 사례가 신고될 경우 즉시 질병관리청 등 상급 기관에 상황을 보고하게 된다. 이후 피해자가 머물던 외부 환경과 구체적인 발병 경위, 평소 앓던 지왕 등을 심층 조사해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대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성남시의료원, 성남정병원, 성모윌병원, 성남중앙병원, 바른마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 등 지역 내 응급실을 운영하는 총 9곳의 보건의료기관과 상시 비상 연락망 및 협력 여건을 유지한다. 온열질환은 폭염이나 고온의 작업 환경에 오랜 시간 신체가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 이상 증세다. 대표적으로 어지러움, 두통, 심한 피로감, 근육 경련을 비롯해 의식이 저하되는 현상이 동반된다. 열사병이나 열탈진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조치 시기를 놓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어 예방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에서 기온이 높은 날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장시간 야외 근로나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응급실 감시체계를 고도화하고 행동 요령을 지속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성남 지역에서는 총 56명의 온열 환자가 신고되었으며 이 중 사망자는 1명이었다. 6월 30일까지 접수, 종합대상 등 총 7명 선정해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 부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12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포상 후보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포상 제도는 꾸준한 신기술 연구 개발과 생산 효율성 향상, 해외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지역 경제 성장에 일조하고 도시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대상 1명을 비롯해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총 6개 세부 부문별 대상 각 1명씩 총 7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규정된 중소기업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아울러 공고일인 6월 1일 현재를 기준으로 최소 3년 이상 계속해서 수원시 관내에 법인 본사 또는 제조 공장을 두고 정상적인 생산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의 대표자여야 한다.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 기업인에게는 전용 현판과 수원시장 명의의 상장이 부여된다. 또한 향후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이라는 공식 지위가 부여되며 시가 추진하는 해외 박람회 참가지원 등 통상 진책 공모 시 가산점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시 이차보전 비율이 기존 2%에서 2.5%로 상향 우대되며 지방세 체납이 없을 시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수원시는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한 1차 서류 정량평가와 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심사 과정에서는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도와 미래 성장 잠재력, 경영자의 자질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된다. 서식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8월 중 발표되며 시상식은 10월 '제4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시민 100여 명 참여해 전통 손 모내기 및 둠벙 속 수생 생물 관찰 체험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지난 5월 30일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개구리논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6년 친환경 개구리논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기계 장비 대신 일일이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일과를 체험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논과 습지 환경을 접하며 자연 생태계가 가진 소중함과 가치를 현장에서 배웠다. 모내기 시작에 앞서 현장에서는 흥겨운 풍물놀이 공연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고사 의식이 치러졌다. 뒤이어 벼농사에 대한 시청각 설명과 올바른 모내기 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이 이뤄진 후 참가자들이 직접 진흙 논에 들어가 모내기 작업에 임했다. 작업이 끝난 후에는 다채로운 연계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논에서 경험한 소감을 글과 그림으로 나타내는 논 백일장 행사를 비롯해 나무 조각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자석 기념품 만들기, 논 주변에 형성된 웅덩이인 둠벙 내부의 수생 생물을 채집하고 관찰하는 생태 학습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모내기 과정에서는 수원 지역의 특화 쌀 품종인 '정다미' 종자가 활용되어 친환경 농법으로 심어졌다. 현재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호매실동 일원에 5707㎡ 규모로 조성된 논 체험장을 관리하며 다채로운 생물 관찰 교육을 연중 운영 중이다. 교육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습지 생물들을 보며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돌아오는 가을철 벼 베기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메일 접수, UCC 및 숏폼 영상 분야 총 8개 팀 시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근로의 신성한 가치를 되새기고 건전한 일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상 창작물 공모전인 '제11회 수원시 건강한 내-일, 행복한 내일'을 개최하고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미디어 소비 경향의 변화를 반영하여 기존의 표준 양식인 '가로형 창작 영상(UCC)' 부문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비디오 규격인 '세로형 숏폼 영상' 부문으로 영역을 나누어 응모를 받는다. 참가자들은 노동이 지닌 사회적 의미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하거나 진솔한 이야기 구조로 담아낸 영상물을 출품하면 된다. 세부 공모 주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 육아휴직이나 유연근무제 정착 방안, 환경미화나 돌봄 서비스 등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다양한 필수 노동의 가치 조명 등이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이 직접 꿈꾸는 이상적인 미래의 일터 환경 등 근로와 관련된 주제라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근로 조건 개선에 관심이 있는 만 14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이라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오는 7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지정된 전자우편을 통하거나 관련 파일이 저장된 USB를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출품작들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받게 되며 총 8개의 최종 우수작이 가려진다. 가로형 UCC 부문 최우수상에는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세로형 숏폼 부문 최우수상에는 50만 원 등 총 시상금이 수여된다. 결과는 온라인 검증 절차를 거친 후 8월 19일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되며 향후 인식 개선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6월 5일부터 일주일간 환경교육주간 지정, 생태 탐사 등 다채로운 탄소중립 실천 전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제5회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여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시 전역에서 주민들이 직접 동참하는 일상 밀착형 환경 학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환경교육주간은 법정 기념일인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해 국민들의 환경 보전 의지를 높이고자 환경부가 지난 2022년에 처음 제정해 전개하고 있는 기간이다. 정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라는 공식 인증을 부여받은 용인시는 매년 이 시기에 맞추어 주민 중심의 다채로운 행사를 주관해 오고 있다. 올해 일정의 막을 여는 5일에는 시청 컨벤션홀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105명이 참석해 친환경 생활 실천을 서약하는 '환경 실천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린다. 당일 시청 하늘광장 구역에는 일반 방문객들이 직접 친환경 소품을 만들고 자원 순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야외 체험 부스가 상시 개설된다. 이튿날인 6일에는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죽전체육공원 일대에서 종이 팩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재생에너지 교구 조작 체험, 자원순환 공익 홍보 등을 결합한 '탄소중립 조아용'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도 편성되어 9일에는 용인대덕중학교 학생들이 모여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 구조)의 개념을 공부하고 환경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10일에는 운학초등학교에서 생태 자원 체험 교육이, 정암수목공원에서 청소년 과학동아리 중심의 하천 수생생물 정밀 탐사반이 가동된다. 같은 날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는 관내 생태학교 9곳의 교사 40여 명이 모여 교내 ESG 실천법과 교육 자원 발굴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공식 블로그에서 조회할 수 있다. 6월부터 전용 앱에 플랫폼 탑승 사진 인증 시 회당 지역화폐 100원 지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저탄소 생활 습관 정착을 유도하고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6월부터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러스' 제도에 경전철 이용 실천 항목을 새로 도입해 시행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러스'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광역 단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모형에 용인시만의 특화된 생활 밀착형 실천 과제들을 결합해 운영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용인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관내에서만 약 13만 명의 주민들이 이 사업에 가입해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고 있다. 그동안 용인시는 자체 특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용인FC의 홈경기가 개최되는 미르스타디움 경기장 내부에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음료를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회당 지역화폐 200원을 적립해 주는 환경 리워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에 새로 시행되는 경전철 이용 인증 제도는 일상 속 친환경 교통수단인 용인경전철의 이용 빈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해 하루 동안 경전철 탑승 인증 이벤트를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당시 참여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제안을 수용해 이번에 정식 제도로 편입시켰다. 적립을 희망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기후행동 기회소득'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한 후, 경전철 역사 내부 승강장 플랫폼이 명확히 보이도록 증빙사진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된다. 인증이 완료되면 1회 승차당 지역화폐 100원이 계정으로 지급되며 보상금은 하루 최대 2회 참여분까지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과제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1일부터 20일까지 사진 인증 접수, 추첨 통해 시 마스코트 '코리요' 우산 증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31회 환경의 날(6월 5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우리도 같이해_화성시와 같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2024년 첫 시행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가치 소비와 분리배출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정책이다. 특히 특정 소셜미디어(SNS)를 활발히 이용하지 않는 연령층이라도 스마트폰 기본 조작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수 문턱을 낮췄다. 일반 참가자들은 장을 볼 때 다회용 장바구니를 지참해 사용하거나 식음료 매장에서 개인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모습, 가정 내에서 지침에 맞게 플라스틱 등을 재활용 분리배출하는 장면을 카메라로 담아내면 된다. 이후 안내문에 명시된 네이버 폼 웹페이지 링크에 접속해 해당 인증사진을 첨부해 발송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시는 참여 조건 조사를 거쳐 추첨된 인원에게 시 마스코트인 '코리요' 캐릭터가 그려진 우산을 기념품으로 발송한다. 화성시는 이번 행사 홍보 과정에 대중에게 친숙한 '코리요' 디자인을 적극 배치해 거부감 없는 참여 분위기를 만드는 한편 수집된 우수 실천 사례들을 자원순환과 공식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소개해 자원 순환에 대한 주민 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종원 자원순환과장은 일상 속 작은 행동 하나를 바꾸는 편이 진정한 청정 환경의 첫걸음이라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연대를 부탁했다. 전문가 심사 거쳐 80점 중 우수작 엄선, 창작 지원금 지급 및 상생 문화 실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역 전통 전통미술의 맥을 잇고 뛰어난 역량을 가진 공예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제17회 화성특례시 공예품대전'의 최종 심사 일정을 지난 5월 22일 화성시공예문화관에서 완료하고 우수작 30점을 최종 선정했다.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사)화성시공예사업협동조합이 실무를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섬유, 목칠, 금속, 도자, 종이, 가죽 등 전통과 현대 공예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과에서 총 80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기량을 겨뤘다. 접수작들에 대한 평가는 공예 전공 학과 교수들로 짜인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심사위원으로는 한동엽 협성대 가구디자인학과 조교수, 최연수 한국공예연구소장, 김성민 목원대 섬유패션디자인학과장이 참여해 출품작의 독창성과 예술성, 상품성, 제작 완성도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최종 심사 결과, 종합적인 완성도가 높은 30개의 작품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전통 기법 외에도 레진, 유리, 황동 등 다채로운 현대적 소재를 융합한 개성 있는 공예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지역 문화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시 공예 명장으로 활동 중인 이성재, 국승천, 김은자, 김애경 작가는 신진 후배 예술인들에게 수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본인들의 심사 점수 획득분을 차점자들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선정된 30점의 수상작을 출품한 예술가들에게는 차후 작품 보완 및 연구를 위한 재료비 명목으로 각각 3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 작품들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상급 기관 주관 행사인 '제56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 화성시 대표 자격으로 출품된다. 한광규 기업지원과장은 공예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조형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실질적인 장려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결과는 화성시공예문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19일까지 일자리·주거 등 5개 부문 접수, 총상금 410만 원 규모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세대 맞춤형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 과정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2026년 화성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기획하고 제안서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 행사는 청년 세대가 맞닥뜨린 취업이나 주거 불안 등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당사자들의 시각에서 조명하고, 시정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창의적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예산이 편성됐다. 공모가 진행되는 영역은 청년층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계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총 5개 핵심 분야로 세분화됐다. 아이디어 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연령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독 개인 명의 혹은 공동 팀 단위 구성을 통한 응모도 허용된다. 신청 방식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통합 행정 접수 웹사이트인 '잡아바 어플라이'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문서를 송부하는 방식으로만 접수된다. 참가 희망자는 서식에 맞춰 작성된 공모 참가신청서와 세부 제안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하나의 파일로 묶어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안건들은 총 2단계 검증 절차를 밟게 된다. 1차 실무진 서면 검토과정을 통과한 과제들을 선정해 대학교수 및 외부 연구원 등 민·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선정된 최우수상 1건에는 2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상금 규모는 410만 원이다. 포상식은 오는 9월에 예정된 공식 '청년의 날' 기념 주간 행사 현장에서 열린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제안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실제 예산 사업으로 집행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천시 행정구역 7월 전면 개편, 지방선거 투표 시 자치구 명칭 혼동 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 자치구 행정체제가 오는 2026년 7월 1일부터 전면 개편됨에 따라, 한 달 앞서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바뀐 행정구역 명칭과 투표소 위치로 인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지난 1995년도부터 유지되어 온 2군·8구 체제를 인구 변화와 생활권 분리에 맞추어 2군·9구 체제로 재편하는 핵심 사업이다. 개편 대상 지역인 기존 중구, 동구, 서구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제물포구, 영종구, 서해구, 검단구 등 4개 자치구가 새롭게 출범한다. 이에 따라 6.3 지방선거 역시 7월에 출범할 신설 자치구를 기준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는 곳은 중구와 동구 지역이다. 기존 중구 내륙 지역과 동구 전체가 하나로 통합되어 '제물포구'로 재탄생하며, 바다 건너 중구 영종도 지역은 독립된 '영종구'로 분리 신설된다. 인구 과밀 지역인 서구 역시 아라뱃길을 기준으로 남북이 완전히 갈라진다. 아라뱃길 남단 지역은 '서해구'로 명칭이 변경되며, 아라뱃길 북단 지역은 '검단구'로 신설 분리된다. 기존 서구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동이 서해구와 검단구 중 어디에 속하는지 명확히 확인해야 투표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행정체제 개편 시점보다 한 달 먼저 치러지지만, 당선된 구청장과 구의원들은 7월 1일 출범하는 신설 자치구에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 때문에 유권자가 투표용지에서 맞닥뜨릴 자치구의 이름은 현행 이름이 아닌 제물포구, 영종구, 서해구, 검단구로 표기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유권자들이 자신의 행정구역 명칭을 오인해 투표소 방문에 차질을 빚거나 후보자 선택 시 혼선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는 행정구역 전환기에 치러지는 만큼 주민들의 혼동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대별 안내문 발송과 현수막 게시 등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투표 참여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세부 관할 구역과 선거 정보는 인천시 행정개편 안내 누리집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시교육청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접수, 7월 중 공공기관 배치 실무 체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름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무를 수행할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행정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추진된다. 자격 요건은 모집공고일인 2026년 6월 1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이다. 다만 최근 2년간인 2024년 7월부터 2026년 1월 사이에 인천시가 운영한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적이 없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모집과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2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모집으로 나뉜다. 신청은 6월 1일 오전 9시부터 11일 18시까지 인천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대상자 선발은 15일 전산 추첨으로 이루어지며, 절차의 투명성을 위해 신청 선착순 5명에게 선발 과정 참관 기회를 준다. 최종 선발 인원은 2026년 7월 6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7일 동안 시 본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에 배치된다. 하루 7시간씩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기관 여건에 따라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신청 관련 상세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이나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6월 7일 경연대회 결선 및 줄타기 등 다채로운 전통 행사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6년 제6회 인천전통문화예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 예술인과 단체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전통문화의 매력을 나누는 자리다. 축제 프로그램은 전통예술 경연대회 종합결선과 초청 공연, 지역예술단 무대, 시민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경연대회 결선에서는 무용과 소리, 풍물, 타악 분야의 예선을 거친 8개 팀이 경합을 벌인다. 시작을 알리는 식전 행사로는 인천도화농악보존회와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의 농악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에서는 국악인 박애리의 국악 가요를 비롯해 소리울 국악관현악단의 연주, 박은하 무용단의 태평무, 천산연희단의 줄타기 등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이외에도 진도북춤, 버꾸춤, 등춤 등 지역 예술단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행사장에서는 외줄타기, 전래놀이, 상모·버나돌리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김윤희 시 문화유산과장은 “시민들이 전통예술의 멋을 직접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전통문화예술 계승과 대중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제컨벤션협회(ICCA) 기준 세계 112위·아시아 23위로 경쟁력 증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제컨벤션협회(ICCA)가 발표한 '2025년 국제회의 개최도시 순위'에서 인천이 국내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이 거둔 역대 가장 높은 순위다. 아울러 세계 순위는 112위, 아시아 순위는 23위에 올랐다. 통계를 집계한 국제컨벤션협회(ICCA)는 학회나 협회가 주최하고 3개국 이상을 순환하며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를 기준으로 삼는다. 해당 순위는 도시의 마이스(MICE) 역량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인천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24건의 기준에 부합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순위가 전년도 4위에서 3위로 한 단계 상승하며 서울, 부산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마이스 도시로 안착했다. 세계 순위 역시 전년도 183위에서 112위로 71계단 뛰어올랐다. 이러한 지표 상승은 송도국제도시와 영종 지역에 마련된 컨벤션 시설 및 공항·항만의 접근성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결과다. 특히 바이오와 반도체, 로봇 등 시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행사가 늘어난 점이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우수한 기반시설과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전략산업 연계 회의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마이스 중심도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차 연도 자체평가 심의, 대학별 전략산업 연계 성과 분석 및 예산 환류 적용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1일 시청 본관 나눔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인천광역시 RISE위원회'를 열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1차 연도 자체평가 결과와 사업비 집행·관리 기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우 인하대 총장 포함 지역 대학 총장들과 경제·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RISE 사업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for Education)'의 영문 약자로,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개혁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대학을 키우고, 인재를 지역 기업에 취업시켜 함께 살아남겠다는 정부와 지자체의 핵심 대학 지원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 지침에 맞춰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참여 대학들은 지역 산업 연계와 정주 지원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인하대는 6대 전략산업 연계 특화 IPCC 구축과 평생교육을 운영했고, 가천대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보건융합교육을, 연세대는 전략산업 전문인재 양성을 추진했다. 경인여대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학위과정을 운영했으며, 경인교육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했다. 인천가톨릭대는 노후산단 가치 재창조를, 인천대와 인하공전은 스마트 모빌리티 등 현장 중심 교육 성과를 확대했다. 재능대, 청운대, 한국폴리텍대학도 산업 수요 기반 교육을 실행했다. 인천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별 성과를 예산 배분과 연계하는 환류 체계를 강화하고 개정된 기준을 통해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RISE 사업을 통해 대학들이 지역 산업과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총면적 2,011㎡~2,978㎡ 규모, 6월 9일부터 온비드 통해 전자입찰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5공구 내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용지 5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번에 매각되는 토지는 송도5공구의 마지막 근린생활시설 용지다. 공급되는 필지별 면적은 2,011.8㎡에서 2,978.1㎡ 사이다. 분양 예정가격은 최소 10,465,872,700원에서 최대 16,310,942,000원으로 책정됐다. 매입 대금은 계약 시 10%를 납부하고, 나머지 잔금은 2년 동안 4회에 걸쳐 균등하게 분할 납부할 수 있는 조건이다. 해당 부지에는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 외에도 판매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을 건립할 수 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과 인천경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온비드에 등록한 실수요자라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자입찰서 제출 기간은 6월 9일 오전 10부터 6월 25일 오후 4시까지다. 개찰은 6월 26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한교동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이번 대상지가 입지와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청약 희망자는 지구단위계획 및 행정 제한사항 등 여건을 철저히 확인한 후 입찰에 동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생 및 시민 10,000명 참여, 송도 솔찬공원 등 4곳에서 사생대회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0일 '제29회 바다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이 가천문화재단 및 경인일보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 29회를 맞이한 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사생대회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일반 시민을 포함해 약 10,000명이 동참했다. 대회 장소는 송도 솔찬공원, 인천해사고등학교, 인천항 갑문, 강화도 광성보 등 총 4개 구역에서 동시에 열렸다. 경연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부문으로 나뉘어 수채화 화풍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화지에 인천 앞바다를 풍경으로 환경의 가치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 속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직접 관찰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바다그리기 대회에서 선정된 분야별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7월 중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관내 고등학생 대상 대학 인프라 활용한 전공 특강 및 실습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서부 결대로진로센터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의 교육 자원을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운영 일자는 5월 29일과 6월 16일이다. 이번 사업은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며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계획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10개 학과가 동참해 2차례로 나누어 강좌를 이어간다. 지난 29일에 열린 1회차 일정에는 고등학생 60명이 출석했다. 학생들은 스포츠재활학과, 치위생학과, 뷰티학과(메이크업), 뷰티학과(뷰티케어) 교실에서 전공 특강을 듣고 실습에 임하며 개별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다가오는 6월 16일 2회차 일정에는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바이오환경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간호학과, 스포츠헬스케어학과 등 보다 폭넓은 분야의 진로 체험 교실이 순차적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늘려 학생들이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통합위(Wee)센터는 위(Wee)센터 실장 및 부실장 13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위기 사안에 대응하기 위한 '트라우마 위기대응 전문가 양성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 기간은 5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소집된다. 이번 직무 교육은 청소년들의 자살 시도나 자해 등 학교 현장에서 빈번해지는 위기 상황에 대해 실무자들의 전문적인 상담 능력을 기르고자 개설됐다. 강의는 한국트라우마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동훈 성균관대학교 외상심리건강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교육과정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위기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삼아 실질적인 치료 및 개입 기법을 습득하도록 설계됐다. 상세 세부 과목은 청소년 자살행동의 이해, 비자살성 자해행동의 이해, 트라우마 상담기법, 학교 트라우마 개입의 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사전에 발견해 조치하는 예방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Wee)센터의 상담 전문성을 한층 높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복대, K-의료미용 글로벌 경쟁력↑…외국인 유학생 멘토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외국인 유학생 학과생을 대상으로 'K-메디컬뷰티 취업-진로-비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메디컬-뷰티 산업에 대한 외국인 유학생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병원 취업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미용 분야 우수 산업체 전문가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현장 중심 멘토링이 이뤄졌다. 특히 기린성형외과, 나나성형외과, 노트성형외과, 아이디병원, 아이니크성형외과, 원진성형외과 등 국내 대표 메디컬-뷰티 병원 관계자가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병원 취업 트렌드, 글로벌 인재 역량, 현장 실무능력, 취업비자 및 진로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K-메디컬뷰티 산업의 글로벌 성장 전망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취업 성공 사례 △병원별 인재상 및 채용 방향 △취업비자 및 국내 정착 전략 △산업체 현장 Q&A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운영됐다. 유학생들은 병원 실무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유학생은 1일 “한국의 메디컬-뷰티 산업과 실제 병원 취업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졸업 후 진로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복대 의료미용학과장은 “K-뷰티와 메디컬-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진로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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