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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부천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망우순환로 안전 보행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은 교문동 산84-1번지 일원 망우순환로 중 구리시 구간 2.45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역사-문화 탐방길과 산림휴양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59억9500만원이 투입되며, 사업은 3개 구간으로 나눠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8억원은 1구간 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현재 망우순환로는 보차 구분이 없는 도로라서 공원 순찰 차량과 묘지관리 차량, 성묘객 차량뿐 아니라 자전거 이용객과 둘레길 탐방객 등이 함께 이용하고 있어 차량 충돌과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 공간 확보를 위해 안전 보행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역사-문화-산림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기반도 마련해 시민에게 사색, 학습,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성 공원녹지과장은 15일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망우순환로 안전 보행로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역사-문화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15일부터 '2026년 남양주시 청년음악스쿨 청년와락(樂)'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와락(樂)은 음악을 매개로 청년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자기효능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 문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했다. 작년보다 수업 시간과 교육 기간을 늘리고 청년 간 교류와 협업 활동을 강화해 더욱 체계적인 음악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청년와락(樂)은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 총 60명이다. 참여자는 보컬-통기타-드럼 중 한 개 파트를 선택해 개별 레슨을 받고 이후 밴드를 구성해 합주와 공연 활동까지 경험하며 음악 활동에 참여한다. 청년와락(樂) 프로그램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뭉클스튜디오, 청년창업센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이달 15일 오전 9시부터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내달 8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청년담당관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선미 청년담당관은 15일 “청년와락은 단순 음악 프로그램이 아니라 청년이 음악으로 연결되고 서로의 일상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라며 “음악에 관심 있는 청년이 새로운 도전과 성장 기회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 부천아트벙커B39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6년 지역전시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우수 미술 콘텐츠와 지역 전시공간을 연계해 미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04건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시 공간 64곳과 미술 콘텐츠 74건이 선정됐다. 부천아트벙커B39는 과거 소각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한 시설로써 산업시설 구조와 흔적을 보존한 독창적인 공간성과 현대 문화예술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 공연,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재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발판으로 우수 전시 콘텐츠를 지속 유치하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운영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트벙커B39에선 미디어아트 '스펙트럴 크로싱스'를 선보인다. 해당 전시는 미디어아트 전문기업 ㈜더스웨이가 제공하며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10월 말부터 약 1개월간 시민에게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혜경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15일 “이번 공모 선정은 아트벙커의 공간 경쟁력과 문화적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 유치와 공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문화재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평, 생활의 발견' 지원 공모사업를 추진한다. 양평, 생활의 발견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지역협력형 생활문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양평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실천가(장인)와 생활문화 활동가(기록자)를 발굴-연결해 지역의 삶과 문화를 기록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전통음식, 농업, 공예, 생활예술 등 일상 속 생활문화를 지역 문화자산으로 아카이빙해 양평만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는 생활문화 실천가와 생활문화 활동가를 각각 선정한 뒤 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활동가는 인터뷰, 사진-영상 촬영, 현장 기록 등을 통해 실천가의 삶과 작업 과정을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시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 실천가(장인) 3명과 생활문화 활동가(기록자) 3명 등 6명을 선정하며 실천가에게는 100만원, 활동가에게는 250만원을 각각 정액 지원한다. 신청은 14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최종 선정된 실천가와 활동가는 매칭 과정을 거쳐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11월에는 양평, 생활의 발견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사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15일 “이번 사업이 양평 일상과 지역 이야기를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이 2026년 신진작가 전시 지원사업 '뉴 앙데팡당'에 참여할 작가 8명(팀)을 15일 선정, 발표했다. 뉴 앙데팡당은 민선8기 양평군 공약인 '더 큰 미술관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되며, 잠재력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작품 세계를 폭넓게 조망하는 양평군립미술관의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에도 많은 지원자가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면밀한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동시대 미술 감각과 실험성을 두루 갖춘 작가들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작가로는 △개인적 기억과 감정을 사물에 투영해 기호화된 추상 회화로 풀어내는 '권혜경' △유기적 재료를 실험하며 기억과 신체에 대해 탐구하는 '로렌리' △용접으로 쌓아 올린 말(馬)의 형상으로 소통을 꾀하는 '박예지'가 포함됐다. 공필화(工筆畵)와 배채(背彩) 기법으로 겉과 속의 괴리를 나타내는 '박태준'을 비롯해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정체성에 대해 다루는 듀오 '슬미 앤드 재엔더플루이드(Sulme & Jae-Nder Fluid)'(강예슬미, 백재화) △자유로운 붓질과 강렬한 색채의 풍경을 통해 생생한 감정을 전하는 '오지은'도 선정됐다. 아울러 △가상 이야기를 통해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불안을 드러내는 '최우영' △왁스 조각과 영상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인간 존재를 탐구하는 '최주연'도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작가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은 “뉴 앙데팡당은 신진작가들이 각자 작업 세계를 한 단계 더 확장하고 동시대 미술 속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가들과 긴밀히 호흡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앙데팡당 정신 아래 신진작가들이 저마다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지속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청소년 창작 전시 공간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미사도서관 3층 만화자료실에서 웹툰 전시회를 개막했다. '2026년 지역사회 협력 미사도서관×한국애니메이션고 웹툰 전시회'는 미래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 창작 작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도서관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애니메이션고 만화창작과 학생들이 제작한 웹툰 작품 포스터 등이 전시되며, 청소년들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만화자료실 앞 유리 진열장에선 '2026년 만화자료실 애니메이션 상설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한국애니메이션고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 동영상과 포스터 작품이 전시돼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두 전시에는 웹툰 원고와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보드, 애니메이션 영상 및 포스터 등 학생이 직접 제작한 창작 콘텐츠 총 90여점이 상설 전시된다. 특히 학생들은 기획 단계부터 작품 제작과 전시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창작 과정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오는 23일에는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국애니메이션고 만화창작과 교사가 직접 작품을 해설하고 전시 공간을 함께 둘러보며 웹툰 제작 과정과 관련 진로 분야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북 복지·교육계 잇단 정책 행보…도지사·교육감 선거 앞두고 현장 목소리 확산

◇경북사회복지연대, 오중기 도지사 예비후보와 정책간담회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사회복지연대는 14일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복지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사회복지연대는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를 중심으로 도내 19개 사회복지 관련 직능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연대 조직이다.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맡아왔으며, 복지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 권익 보호를 주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형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각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의 인력난과 처우 문제, 지역 복지체계 개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연대 측은 특히 '경상북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필요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지금까지의 단편적·사업별 지원 방식으로는 현장의 체감 효과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인 정책 설계와 이행 점검이 가능한 도 단위 종합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경북형 통합 임금체계 마련 △사회복지 인력 기준 현실화 △지속 가능한 광역 복지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연대는 우선 시설 유형과 지역별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임금 격차 문제를 줄이기 위해 도 차원의 표준 임금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도 임금 수준이 달라지는 문제를 개선하고, 경력 인정 범위를 확대해 인사 체계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읍·면·동 단위 복지 행정 수요 증가에 맞춰 사회복지직 공무원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사회복지시설 인력 기준 역시 단순 최소 인원 기준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기능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광역 복지정책을 총괄할 '사회복지 부지사' 배치와 종사자 건강검진 휴가 확대, 인권보호 체계 강화 등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경상북도사회복지연대 관계자는 “다른 시·도의 경우 이미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임금체계 개선과 복리후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경북 역시 보다 체계적인 복지 정책을 통해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고 도민 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오중기 예비후보 측은 “사회복지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한 정책 수립이 중요하다"며 “제안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공약과 도정 운영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민 1199인, 이용기 경북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공개 지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에서는 경북교육감 선거와 관련한 시민사회의 지지 선언도 이어졌다. 안동시민 1199인은 14일 오전 안동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기 경북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대학생과 연구자, 학부모, 교육공무직 노동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용기 후보가 제시한 교육자치 확대와 학교 민주주의 강화 공약에 공감한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대학생과 연구자들은 “학생·교직원·학부모 의회 설치와 경북형 교육자치 실현은 학교를 살아있는 민주주의 공간으로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AI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공감 능력을 키우겠다는 교육 방향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과도한 입시 경쟁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성장 속도를 존중하는 교육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통학 문제 해결과 균형 교육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이들은 “안동처럼 생활권이 넓은 지역에서는 아이들의 등하교 문제가 중요한 현실 과제"라며 “교육지원청이 농어촌 학생 이동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점에서 진정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장애 학생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도 차별 없이 함께 배우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약속 역시 중요한 가치"라고 덧붙였다. 교육공무직 노동자들도 학교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 실현 공약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들은 “교육공무직을 학교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존중하고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방향에 희망을 갖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평등과 존엄의 가치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 참가자들은 공동 시민선언문을 통해 “지금 사회는 심각한 갈등과 분열 속에 놓여 있으며 기존 방식만으로는 다양한 위기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아이들이 경쟁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명을 존중하는 교육과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차별 없는 학교문화 정착, 지역과 교육이 함께 살아나는 교육 정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기 후보는 31년간 중·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했으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과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해 말 시민사회 중심의 '경북교육희망 2026' 경선을 통해 민주진보 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포항 제조혁신 세계무대 도전…예천 민생지원·산림재난 대응·친환경 산업전환 가속

◇포항시, '2028 세계제조업포럼' 유치 본격 추진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가 글로벌 제조혁신 분야 핵심 인사들과 손잡고 '2028 세계제조업포럼(World Manufacturing Forum·WMF)'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철강 중심 산업도시를 넘어 미래 제조혁신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포항시는 14일 세계제조업재단(WMF) 창립자이자 학술위원장인 마르코 타이쉬 이탈리아 밀라노공대 교수와 스마트 제조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앤드류 쿠시악 교수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제조산업 변화와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국제행사 개최 여건, 미래 제조산업 육성 전략 등을 설명하며 세계제조업포럼 개최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세계제조업포럼은 글로벌 제조혁신 정책과 산업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세계경제포럼(WEF),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세계 제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포럼 관계자들은 포항이 POSCO를 중심으로 성장한 세계적인 철강산업 도시이자 첨단 제조 기반을 갖춘 점에 높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POSTECH과 RIST 등 연구기관과 산업 현장이 긴밀하게 연결돼 연구개발부터 실증, 산업 적용까지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갖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포항시는 향후 WMF와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해 2028년 포럼 유치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장상길 권한대행은 “세계 제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를 포항에 유치해 산업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치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27년 개관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중심으로 국제회의와 전시 기반시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7 이클레이 세계총회 유치 등 대형 국제행사를 잇달아 추진하며 글로벌 MICE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천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접수…군민 생활 안정 지원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18일부터 '제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가구 합산액이 하위 70%에 해당하는 주민이며, 지급 금액은 1인당 15만 원이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가 12억 원을 넘거나 금융소득이 연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예천사랑상품권 앱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카드 연계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군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대상자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차 지급 당시 신청하지 못했던 주민들도 이번 기간 동안 소급 신청이 가능해 보다 폭넓은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예천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유소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예천군은 군민 편의를 위해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서비스' 활용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카카오톡과 네이버, 토스 등에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원 대상 여부와 신청 일정 등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유가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실시된 1차 지원금 신청에서는 전체 대상자 4천 명 가운데 3천661명이 신청해 90%가 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여름철 산사태 대응체계 가동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대응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기상특보와 강우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산사태 위험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주민 대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과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취약지역 1천102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우기 이전 주요 사방사업도 마무리해 재난 대응력을 높였다. 올해 추진된 사방사업은 사방댐 17개소 설치를 비롯해 계류보전 12km, 산지사방 17.7ha, 산림유역관리 6개소 등이다. 산림청은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과 산사태 위험이 커지는 만큼 위험지역 예찰 활동과 주민 대피체계 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 예방과 초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산사태 주의보나 재난문자가 발송될 경우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풍 석포제련소, 친환경 전환 가속…사외이사 현장 점검 강화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풍 사외이사들이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를 찾아 친환경 조업 시스템과 환경안전 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영풍은 14일 허성관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사외이사 전원이 석포제련소를 방문해 주요 생산시설과 환경관리 시스템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현장 점검으로, 이사회 차원의 감시·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투명 경영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외이사들은 배소와 주조 공정, 폐수무방류시스템(ZLD) 등 핵심 설비를 둘러보고 현장에서 이사회를 열어 경영 현황과 환경·안전 관리 실태를 보고받았다. 영풍은 지난 2019년 환경 개선 혁신 계획을 수립한 이후 지난해까지 약 5천400억 원을 투입해 생산시설과 환경 인프라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세계 제련소 최초로 도입한 폐수무방류시스템(ZLD)과 공장 외곽 지하수 확산 방지시설은 환경오염 차단을 위한 핵심 설비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투자 효과로 최근 제련소 인근 낙동강에서 멸종위기종인 수달이 발견되고, 공장 주변 산림에서 산양이 관찰되는 등 생태환경 회복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풍은 글로벌 공급망의 환경·윤리 기준 강화에도 대응하고 있다. 지난 4월 석포제련소는 글로벌 책임광물 협의체인 RMI로부터 RMAP 인증을 획득하며 런던금속거래소(LME) 적합 제련소로 등록됐다. 이는 국제 시장에서 요구하는 책임광물 기준과 친환경 경영 체계를 충족했다는 의미로, 향후 글로벌 거래 경쟁력 확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허성관 이사회 의장은 “환경 개선 시설과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지속적인 변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이사회 차원의 감시와 지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노규 석포제련소장도 “이번 현장 점검은 회사의 환경·안전 관리 체계를 객관적으로 점검받는 계기가 됐다"며 “친환경 제련 기술 고도화와 지속가능 경영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민주 최정호 익산시장 후보 “시민통합 선대위로 익산 대전환 승리 이끌 것”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후보가 14일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세 결집에 나섰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니라 익산의 미래 성장 전략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시민과 함께 익산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와 세대를 넘어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통합 선대위를 구성했다"며 “익산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시민의 힘을 모아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국토교통부 차관과 전북도 정무부지사,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서 국가사업 추진 경험과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 후보는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교통 중심지라는 강점을 갖고 있지만, 이제는 산업과 경제, 도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제·도시·삶의 대전환을 통해 익산의 성장 엔진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익산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관리형 행정이 아니라 국가사업을 연결하고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실행력"이라며 “말보다 결과로 시민께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 핵심 비전으로 '익산 7대 대전환'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국가교통 허브 대전환, 산업경제 대전환, 도시 대전환 청년 대전환, 농업 대전환, 삶·복지 대전환, 안전 대전환 등이다. 특히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미래차 부품 산업 육성,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고도화, 청년 정착 생태계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후보는 “익산역은 단순한 기차역이 아니라 익산 경제를 다시 뛰게 할 핵심 성장 플랫폼"이라며 “교통·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새만금 미래차 산업 확대와 연계해 익산은 미래차 부품·물류·정주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 배후도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제3산단은 미래차 부품 중심 산업단지로 육성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는 푸드테크와 바이오산업 중심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국가 예산과 대규모 SOC 사업을 직접 다뤄본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에 필요한 사업들을 국가사업으로 연결하겠다"며 “중앙정부와 전북도, 정치권을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기업이 들어오고 청년이 돌아오며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정체의 시간을 끝내고 다시 성장의 시대로 나아가겠다. 말보다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 등록…“결과로 증명하는 시정 이어가겠다”

도시철도 연장·경마공원·AI데이터센터 유치 등 성과 강조 “시민 삶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더 큰 영천 완성할 것"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무소속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가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민선 시정 기간 추진해 온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점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민생 중심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재선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최 후보는 이날 오전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천시장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지난 민선 기간 동안 추진해 온 영천 발전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시민이 체감하는 더 큰 변화와 성과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단 없이 추진해야 할 중요한 과제들이 많다"며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는 자세로 시민만 바라보고 뛰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그동안 주요 시정 성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추진, 영천경마공원 조성, 기업 유치 및 산업단지 활성화,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청년 정착 지원 정책 등을 제시해 왔다.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문화예술회관 건립, 금호 역세권 복합개발 등 미래 성장 기반 사업과 함께 청년 희망 사다리 정책, 어르신 돌봄 및 효도 공약 등 민생 공약도 잇따라 발표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영천청년상우회와 산성식당이 함께 진행한 무료식사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만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선거도 결국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늘 시민 곁에서 함께 숨 쉬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들으면서 더 큰 영천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국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등록…“중단없는 경주발전”

“지난 8년 성과 바탕으로 경주 미래 완성" “관광·경제·복지 등 시민 삶 변화 이끌 것"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가 14일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주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후 “지난 8년간 시민들과 함께 경주의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왔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경주의 더 큰 도약과 미래를 완성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관광·경제·청년·복지·농어촌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며 “검증된 실력과 경험으로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언제나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만 바라보겠다"며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은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되며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김관영 후보, “익산을 전북 제2성장 엔진으로 키워 자존심 회복하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무소속 후보가 익산을 찾아 제2혁신도시 유치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추진 등 제1호 공약으로 7개 부문 익산 발전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전북도지사 입후보 등록을 마치고 14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 혁신도시 및 공공기관 유치가 전북으로 이전이 확정된다면, 다른 지자체와는 분할 이전을 약속한 바가 전혀 없으므로 앞서 익산시민들과 약속한 대로 익산이 메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2 혁신도시 및 공공기관 익산유치를 재차 확인했다. 이어 “익산은 전북의 관문이며, KTX 익산역과 원광대학교, 백제문화, 보석산업까지 전북 성장의 핵심자산을 모두 가진 도시지만 시민들 마음속에는 깊은 아쉬움도 함께 자리잡고 있다"며 “익산을 전북의 제2성장엔진으로 키워 무너진 자존심을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첫 번째 역점사업으로 제2혁신도시를 익산에 유치할 것이라고 재차 약속했다. 이곳에 농생명·식품·바이오·재난안전·공공의료 기관을 집중 유치해 익산을 대한민국 바이오·식품 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또'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익산 분원' 설치도 공약했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통해 익산을 대한민국 K-푸드 수도로 육성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아울러 “푸드테크, 대체식품, 메디푸드 기업을 집중 유치하는 계획은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며, 국립식품박물관까지 건립해 식품·관광·체험이 결합된 글로벌 K-푸드 도시를 완성하는 것"이라면서 “익산을 세계인이 찾는 미식·식품 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푸드테크·바이오·혁신캠퍼스 조성으로 연구인재가 모이는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전북과학기술원(JBIST) 설립 후 이와 연계한 익산형 연구거점 구축과 원광대학교,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연구소가 하나로 연결된 공동 연구체계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렇게 되면 청년들이 익산에서 배우고 연구하며,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익산시와 협력해 익산역의 복합환승센터 조성, 주차난 해결을 위한 선상 주차장 확충, 전주·군산·김제·완주를 30분 대로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에 나설 것"이라며 “산재전문병원을 반드시 익산에 유치해 산업재해 치료부터 재활, 직업복귀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는 의료복지 모델이 익산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왕궁의 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결해 생태복원에 주력하고, 백제왕궁 유적을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백제문화 디지털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면서 “청년들이 익산에서 배우고,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제2청년시청' 건립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관영 후보는 “익산의 미래는 결국 누가 해 낼 수 있느냐의 문제"라며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시민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가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민주 이원택 후보“전북 100년의 운명, ‘고립’의 완행열차 아닌‘기회’의 고속열차 타야”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는 14일 “전북 100년의 운명 앞에서 '고립'의 완행열차가 아닌 '기회'의 고속열차를 선택해달라"며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선관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지금 전북은 해방 이후 100년 만에 찾아온 거대한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해소,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 등 전북의 해묵은 과제 가운데 중앙정부와 국회의 전폭적인 협조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도 없다"며 “서울 등 수도권, 그리고 통합된 전남·광주와 경쟁해야 하는 이 냉혹한 현실 앞에서 당·정·청의 힘을 끌어오지 못한다면 전북은 다시 변방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의 문턱조차 넘기 힘든 무소속 후보는 전북을 다시 소외와 차별의 늪으로 몰아넣는 고립의 완행열차일 뿐"이라며 “국비 확보 한 푼, 법안 통과 한 건도 혼자서 할 수 없기에 당·정·청에서 소외된 전북은 결국 멈춰 설 수밖에 없다"고 읍소했다. 특히 “전북의 미래를 위해 저 이원택이 운전하는 기회의 고속열차에 탑승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와 핫라인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민주당의 전폭적인 입법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당·정·청 원팀'만이 전북 발전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현대차 9조 원 투자 프로젝트 성공 △피지컬AI 중심도시 완성 △우량 공공기관 전북 이전 △가구당 1000만 원 연금도시 조성 △전라선 수서행 KTX 신설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이재명 정부라는 든든한 돛을 달고, 민주당이라는 강력한 돛대를 세워, 전북이라는 거대한 배를 저 넓은 미래로 힘차게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또 “새만금 예산을 지켜냈던 삭발의 결기로, 완행열차가 아닌 고속열차의 속도로 전북의 운명을 바꾸겠다"며 “이원택이 운전하는 '이재명-민주당-이원택호'에 탑승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입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참배하고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도내 미군 반환공여구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4차 입법추진지원단 회의를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입법추진지원단은 미군이 사용하다 반환한 공여구역 개발을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법-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는 경기도 차원의 자문-지원 기구다. 경기도 공무원(도청 담당 부서)과 의정부-동두천-파주 등 경기북부 3개 시 담당 공무원, 관련 법학 교수, 법률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까지 10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는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단장)을 비롯해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 이희은 평택대학교 대외부총장, 최영희 경기도 법률전문관 등 전문가와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군협력담당관, 의정부시-동두천시-파주시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지역별 특성과 건의 사항을 반영한 '미군공여구역법' 개정 건의안 검토 △국회 및 중앙정부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존 지원 정책 한계를 보완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적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기도는 이번 제4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입법 추진 방향을 구체화해 단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장석 균형발전기획실장은 15일 “미군 반환공여구역은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 온 만큼, 해당 지역의 실질적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중동사태에 따른 원자재 수급 우려로 일반용 종량제봉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 체계 유지를 위해 긴급 제작 추진 및 제작업체 현장 점검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특히 제작 공정 및 납품 가능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공급 일정 관리와 재고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판매소별 공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일부 품목에 대한 일시적 수요 집중에도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종량제봉투 수급 동향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필요하면 추가 제작 및 공급 조치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종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15일 “시민의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 유지를 위해 제작 및 유통 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지난 11일부터 종량제봉투 온라인 카드결제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기존에는 카드 단말기를 들고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방문하는 현장 결제 방식으로만 카드 결제가 가능했으나 이번 온라인 카드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시간-공간적 제약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온라인 카드 결제 주문에도 택배 배송 체계를 도입해 더 신속하고 안정적인 종량제봉투 공급이 가능해졌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올해 양주관아지 활성화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양주관아지에서 만나는 특별한 주말' 5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이 역사문화공간인 양주관아지를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통문화 체험, 역사 해설,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주말마다 운영한다. 작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5월에는 양주목사의 찻집을 비롯해 △다함께 양주관아지 한바퀴 △양주관아야 놀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함께 양주관아지 한바퀴는 부모와 아이가 각기 다른 공간에서 양주관아지 역사를 즐기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부모는 내아에서 '전통 다식 만들기'를, 아이들은 관아지 일대를 탐방하며 활쏘기와 탈 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 수행에 참여하도록 구성돼 각각 관심 분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양주관아지 내 상시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양주시 방문자센터에선 △양주대모산성 쌓기 △유물 접합 체험 △가상현실 체험 △한복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아에선 실내 전통놀이 공간인 '내아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송덕비군 옆에선 형옥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5일 “2026년 양주관아지 활성화 사업 시작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역사문화유산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시기에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사업 시행 후 3개월분 지급액 중 83%가 사용되며 관내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4월 말까지 지급된 농어촌기본소득은 164억으로 이 중 약 136억이 소비됐고, 지역화폐 사업 시행 전 한 달(1월27일~2월26일) 대비 4월(3월27일~4월26일) 매출액은 전체 333%, 면은 436%나 치솟았다. 가맹점 등록 증가세도 눈에 띈다. 연천군이 작년 공모사업 선정 이후 273곳이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추가 등록됐고, 신규창업 가맹점은 74곳으로, 읍 53개, 면 21개가 개설됐다. 면 소재 소상공인은 “농어촌기본소득 지급 이후 매출 증가뿐 아니라 영업을 일시 중지했던 가게들이 다시 여는 경우가 늘어 지역 상권에 활력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매달 지급되는 금액이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읍내 소비에 익숙한 어르신이 면 내 소비처를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아 사용처 안내와 홍보가 좀 더 적극적으로 이뤄지면 훨씬 편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인구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연천군 자체 집계에 따르면, 작년 공모 선정일 기준 인구 4만997명 대비 전입 인원은 3473명으로 전출-사망 등을 포함한 4월 기준 연천군 인구는 1742명이 순증해 4만2739명을 기록했다. 김관섭 기획감사담당관 직무대리는 15일 “미용실, PT샵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면에서 신규창업 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지향하는 면 경제 활성화에도 점차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사용처 제한과 사용 방식 복잡성 등 주민 불편 의견도 있는 만큼,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주민이 보다 더 편리하게 농어촌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내달 '추동 숲정원 조성사업' 단기계획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곡동과 용현동에 위치한 약 73만㎡(약 22만평) 규모 추동근린공원을 의정부시는 시민 일상에 휴식과 여유를 더하는 숲-정원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최문희 도시정원과장은 15일 “추동 숲정원은 시민과 전문가 의견,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원 가능성을 새롭게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숲의 혜택과 아름다운 경관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정원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흩어진 공간 연결 '통합형 숲정원'= 그동안 추동공원은 일부 공간 중심으로 산발적인 정비가 이뤄지면서 공원 전체 통일성과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공원 전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순환 산책로가 부족해 시민이 공원 전체를 충분히 이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민간 전문가와 워킹그룹을 여러 차례 운영한 뒤 이를 바탕으로 3개 상징공간과 5개 테마숲, 12개 정원을 하나의 순환 산책로로 연결하는 '추동 숲정원'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 시민 함께 만든 '참여형 숲정원'= 추동 숲정원 특징은 기획부터 공사 단계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한 점이다. 의정부시는 기본계획과 실시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할 41명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을 모집-구성했다. 시민참여단은 세부 설계 검토 과정에서 공원 이용자 중심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실제 숲 가꾸기와 정원 조성에도 참여했다. 특히 과학도서관과 물놀이장 입구정원, 상사화원, 우리꽃정원 등 테마 정원은 시민 참여로 조성된 대표 공간으로 시민이 직접 가꾸고 관리하며 정원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 누구나 누리는 '무장애 행복길'= 의정부시는 누구나 숲정원을 누릴 수 있는 녹색복지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기존 1.3㎞ 규모 '무장애 행복길'에 더해 이번 사업을 통해 1.4㎞ 구간을 추가 조성했으며 내달 개통 시 총연장 2.7㎞ 무장애길이 완성된다. 보행 약자도 이제 보다 편리하게 숲정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곡동 능골 공영주차장과 물놀이장을 연결하던 기존 무장애길을 정상(효자봉)까지 연장했다. 노후 또는 훼손된 8.8㎞ 산책로도 정비하고 2.7㎞ 규모 숲 둘레길을 새로 만들어 신곡동과 용현동 어디에서든 추동 숲정원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 도심 속 '잣나무 쉼터' 조성= 추동근린공원 정상부인 효자봉(172m)은 그동안 시민으로부터 외면됐다. 기존 정자는 안전 문제로 폐쇄됐고 정상부에서도 조망이 어려운 상태였다. 의정부시는 효자봉 일대를 '하늘마당'으로 새롭게 조성해 기존 정자를 철거하고 넓은 데크 공간을 마련했다. 시민은 이곳에서 의정부 전역을 조망하며 일출과 일몰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잣나무와 전나무가 울창한 약 1ha 규모 숲에는 데크 쉼터와 해먹이 어우러진 '잣나무 쉼터'를 조성해 시민이 도심 속 자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2030년까지 숲정원 조성 확대= 추동 숲정원은 내달 단기계획 사업인 3개 상징공간, 3개 테마숲, 8개 정원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부터 중장기 계획 사업을 추진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숲정원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메타세쿼이아와 자작나무를 활용한 '대규모 테마숲' 조성, '무장애 행복길' 연장, 사색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추동 책뜰'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원강수, ‘4050 마스터플랜’ 발표 예고…재취업·부모돌봄 동시 지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가 중장년층의 일자리와 돌봄 부담 완화를 핵심으로 한 '4050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며 생활밀착형 민생 공약 경쟁에 나선다. 4050 세대를 '가족과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허리'로 규정하며 재취업과 부모 돌봄을 동시에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 패키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원강수 후보는 15일 '원주 4050 마스터플랜 6대 공약' 가운데 제1탄으로 '재도약 센터 구축'과 '원주형 통합돌봄 강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원 후보는 “4050 세대는 자녀 교육비와 부모 병원비, 생활비까지 동시에 감당하는 세대"라며 “이 세대가 무너지면 자녀 세대와 부모 세대, 지역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우선 일자리 분야에서는 '원주형 4050 재도약 센터' 설립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다. 혁신도시 또는 의료기기단지 인근에 중장년 특화 직업교육과 재취업 알선을 통합 제공하는 거점센터 1~2개소를 설치하고, AI 활용·의료기기 관리·스마트팜·보건 분야 등 원주 산업 구조와 연계한 4대 직무교육 트랙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교육 이수 후 재취업에 성공할 경우 원주사랑상품권 형태로 100만 원 상당의 '재도약 바우처'를 지급하고, 교육 수료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는 인건비의 30%를 1년간 지원하는 '4050 채용 쿼터제'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폐업 위기에 놓인 50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승계와 재기 지원 패키지를 운영해 법률·세무·자금 상담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원 후보 측은 이를 통해 재취업률을 현재 28% 수준에서 40%까지 끌어올리고, 4년간 약 6,000명의 재취업 효과와 월 평균 가구소득 70만 원 회복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모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원주형 통합돌봄' 공약도 함께 발표된다. 원 후보는 요양등급 신청과 재가요양, 주간보호, 병원 동행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돌봄 원스톱센터를 읍면동 5개소로 확대하고, 재도약센터와 연계해 '부모를 맡기고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 시립 공공요양시설 1개소를 설치해 민간 대비 저렴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가요양 방문시간도 현재보다 50% 확대해 차액을 시비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형광등·수도꼭지 교체 등 소규모 생활수리를 지원하는 '그냥해드림부서' 대상을 부모를 모시는 4050 세대까지 확대하고, 부모 간병을 위해 휴직하는 시민에게는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의 간병휴가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원 후보는 “4050이 흔들리면 원주가 흔들린다"며 “중장년층이 다시 일어서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 원강수가 함께 책임지겠다"는 메시지를 밝힐 예정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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