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내달 6일 개막될 '2026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고양시청 빙상팀 소속 임종언 선수 선전을 기원하며 전방위 응원과 지원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93개국 3500여명 선수단이 참가해 16개 종목에서 116개 경기를 치르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다. 임종언 선수는 작년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스타로 등극했다. 고양시는 임종언 선수의 압도적인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작년 12월18일 전격 영입하며 한가족이 됐으며, 당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직접 유니폼을 전달하며 새로운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종언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혼성 2000m 계주를 시작으로 남자 1000m, 1500m, 500m, 그리고 5000m 계주까지 5개 종목에 출격해 금빛 질주를 펼칠 예정이다. 고양시는 임종언 선수 응원단을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 파견한다. 임종언 선수의 주력 종목인 개인전 경기 현장을 찾아 108만 고양시민 염원을 전하는 집중 응원전을 펼치기 위해서다. 시민 응원 열기를 결집하기 위한 활동도 본격화된다. 고양시는 시청 본관 정면과 아람누리도서관, 어울림빙상장 등 주요 거점 3곳에 임종언 선수 선전을 기원하는 대형 응원 현수막을 내걸었다. 또한 고양시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입단식 영상과 인터뷰를 송출하고, 고양소식지에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는 등 임종언 선수 도전 과정을 시민에게 생생히 전달하며 도시 전체에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곽근영 체육정책과 팀장은 27일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 1위로 이미 기량을 입증한 임종언 선수가 밀라노의 빙판 위에서도 최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지난 25일 와부읍 '상상누리터 와부드림센터' 개소예배에 참석해 아홉 번째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개소를 공식화했다. 와부드림센터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돌봄 공간을 확대하고자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 지역 인사, 와부드림센터는 관계자,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도 △시장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와부드림센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제자교회가 위탁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욕구를 반영했다. 아울러 휴먼북라이브러리 등 관내 인적자원을 연계해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 동선에 맞춘 남양주형 밀착 돌봄 센터 '상상누리터' 운영을 통해 관내에서 생활하는 아이들만큼은 남양주시가 책임지고 안전하게 돌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향후 와부드림센터를 지역 돌봄 거점으로 삼아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 △지역사회의 자발적 돌봄 참여 확산 등 지역 맞춤형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보건소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 생활 속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노인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약 6개월간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에 따라 블루투스 활동량계 등 건강관리 기기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허약-만성질환 관리 또는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0명이며, 모집 기간은 내달 10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려면 본인 명의 스마트폰 소지가 필수다.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건강정보 확인과 디바이스 사용 여부 점검을 위해 방문 접수가 우선 권장된다.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윤순덕 양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27일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이번 사업이 어르신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이번 건강관리사업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돌봄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세원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전체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 세외수입 징수 노력도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징수율 등이 적용됐다. 파주시는 인구 규모와 인구 증감률, 세출 결산 규모, 재정력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분류 기준에 따라 대도시가 다수 포함된 '1그룹'으로 분류됐으며,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파주시는 앞서 경기도 주관 세외수입 운영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세외수입 분야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하며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27일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해준 시민과 직원의 적극행정이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외수입 운영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6일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사3동 주민과 대화'에서 K-컬처 복합콤플렉스(K-스타월드) 조성과 5성급 호텔 유치 등 지역 핵심 사업을 둘러싼 오해를 해소하고, 미사3동의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아파트 단지가 주로 들어서는 부동산 개발이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생긴 오해"라고 단언했다. 도시개발 시 주택 비율이 통상 24~43%에 달하는 것과 달리 K-스타월드는 이를 17%로 최소화해 일자리, 주거, 즐길거리가 공존하는 '직주락' 도시 건립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사섬의 60% 이상을 공원과 녹지로 조성하고 한강변 200m 구간은 녹지 축으로 보존하는 등 친환경 개발 원칙을 재확인했다. 망월동 941-1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같은 5성급 호텔 건립사업에 주상복합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인지 묻는 질문에도 명확하게 답변했다. 이현재 시장은 “5성급 호텔은 초기 투자비가 막대해 호텔만으로는 민간 참여를 끌어낼 수 없다"며 “삼성동 GBC나 강남 조선 팰리스(센터필드) 사례처럼 사업성 확보를 위해 수익 시설을 병행하는 점이 랜드마크 조성에 일반적인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부지는 인터컨티넨탈 등 글로벌 브랜드 유치를 목표로 제안 사업자가 파르나스호텔(주)과 위탁 운영 MOU를 체결한 상태이며, 하남시는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계획이득은 공공기여 형태로 지역사회에 환원해 특혜 논란을 투명하게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강 출렁다리가 철새 서식지와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겠느냐는 주민 질문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환경성-경관성-기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하천 내 교각이 없는 '무교각(Zero-Pier) 현수교'를 최우선 도입 시설로 선정했다"며 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답했다. 해당 사업은 작년 5월부터 하남시와 남양주시가 '상생 협력 기반 한강 수변 친환경 연계 발전 방안 공동 연구용역'을 진행해 지난 22일 용역 보고회를 마쳤다. 내달 28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로드맵도 제시했다. 특히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한홀중학교의 높은 담장 문제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아이들 안전은 지키면서도 주민 생활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며 지역에 열려있는 학교가 되도록 교육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교육청을 상대로 담장 낮추기와 개방형 구조 조정을 지속 요구하고 있으며, 개교 후 학교운영위원회가 구성되면 지역민과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남시는 교통 및 환경 현안에 대해 황산 사거리 정체 해소를 위한 우체국 앞 차선 확대(1차선→2차선)를 연내 추진하고, 느티나무 공원 정비는 오는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진행된 초이동 주민과 대화에서 이현재 시장은 초이동을 '하남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곳'으로 정의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 소통에 나섰다. 특히 동남로 연결도로와 초광산단 직결로 개설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현재 시장은 “산단과 연결하는 약 170m 구간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지만, 반드시 필요한 만큼 LH, 국토부와 실무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직결로 개설에는 약 122억원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산신도시 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초이~황산 간 4차선 도로에 대해선 “올해 하반기 도면 공고와 내년 보상을 거쳐 2029년 착공, 2032년 준공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초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도 오는 5월 보상계획 공고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