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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UN글로벌AI허브 유치 선언식'을 열고 유치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시 국회의원 한준호-김영환-이기헌 의원, 김미수 고양시의회 의장, 김운남-최규진-정연일 경기도의원, 허희영 항공대학교 총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양한광국립암센터 원장,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외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성회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유치를 전폭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양시 UN글로벌AI허브 유치 전략 주제발표 △유치 실현을 위한 국회 대응 방안 발표 △질의응답 △유치선언문 공동 낭독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오 고양시 도시주택정책실장은 발제를 통해 고양시 유치 경쟁력을 소개했다. 주요 경쟁력으로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 등 국제회의 시설 △인천국제공항 접근성과 GTX-A, 대곡역세권 등 광역교통망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기반 △바이오-의료 및 교육 인프라 등을 제시했다. 또한 여러 국제기구와 다자개발은행이 참여하는 허브의 특성상 국제회의와 업무공간, 정주여건을 동시에 갖춘 도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AI 기술의 실제 적용과 검증이 가능한 '글로벌AI실증도시'로서 고양시 역량을 함께 설명했다. 이어진 순서에선 국회 차원의 제도-정책적 지원 방안이 공유됐다. 참석 국회의원과 고양시장은 유치선언문을 공동 낭독하고 서명하며, 국회와 고양시가 함께하는 공동 유치 의지를 대외적으로 확인했다. UN글로벌AI허브는 AI를 안전하고 공정하게 활용하기 위한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AI 윤리와 국제표준 등 이용 규칙 마련△AI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 등 기술협력 △의료-교육-환경-기후-재난 등 지구촌 난제 해결 지원 △AI 법-제도, 공공AI, 디지털 정부 분야 정책연구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한다. 중앙정부는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UN글로벌AI허브 유치를 공식화한 뒤 지난 5월 서울에서 '글로벌AI허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9개 국제기구와 5개 다자개발은행(MDB)이 참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다자개발은행이 국내에 설립할 예정인 AI특화센터와 연계도 추진하고 있어, 허브가 들어서는 도시는 총 14개 국제기구-국제금융기구가 참여하는 글로벌AI협력 네트워크 거점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선언식에서 “UN글로벌AI허브 유치는 고양시가 첨단 AI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발판이자, 대한민국이 AI 국제규범 논의의 중심에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회와 정부, 시민이 하나의 원팀으로 힘을 모아 유치를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국회 선언식을 시작으로 내달 7일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9월 중 국제기구 유치 방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포럼을 열어 시민사회와 전문가, 국제기구로 유치 지지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마일희망 프로젝트-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사업'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50세~65세 시민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를 지원해 구강건강을 회복하고 건강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제로타리3690지구 김포 로타리클럽, 김포시, 김포시치과의사회는 작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올해 7월 치과치료 지원 사업비가 최종 승인됨에 따라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사업 본격 가동을 알리는 개소식을 열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기형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종철 국제로터리3690지구 총재, 최돈우 김포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 박주진 치과의사회 회장 및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국제로타리3690지구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고촌서울탑치과의원, 중앙치과의원, 걸포탑치과의원이 협력병원으로 참여해 전문 치과치료를 담당한다. 김포시보건소는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진료가 필요한 시민을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돈우 김포로타리클럽 회장은 개소식에서 “로터리의 재정지원과 보건소의 행정 조율, 치과의원의 전문적인 치료가 연계돼 취약계층이 구강건강을 회복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구강건강은 건강한 삶의 기본이지만 경제적 여건이나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분이 우리 주변에 많다"며 “이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 찾아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으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김포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4일부터 시민과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민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장 직통문자 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 시장 직통문자 민원서비스는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이나 시정에 대한 의견 등을 문자메시지로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면 처리 결과를 답변하는 시민 소통형 민원 서비스다. 시민 누구나 별도로 복잡한 절차 없이 직통 문자번호(010-9614-2330)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생활 불편 사항이나 시정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접수된 민원은 내용을 확인한 뒤 담당 부서에 신속하게 배정된다. 담당 부서는 민원 내용을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처리 결과를 시민에게 문자로 안내한다. 이와 같은 '접수-배정-처리-답변' 전 과정을 남양주시는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는 생활 속 불편과 현장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신속하게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이 시장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하고 처리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과 소통이 한층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서비스를 단순한 민원 접수와 처리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의견을 시정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시민 중심 소통 창구로 운영할 방침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25일 “시민 목소리는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을 위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보내주시는 한 통의 문자도 소중히 듣고,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어려운 사항은 충분히 설명하는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민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가나아트파크가 '2026년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로 신규 인증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작년 인증된 양주시립미술관과 육지장사에 이어 총 3곳의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우수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관광지를 선정한다. 가나아트파크는 1984년 개관한 국내 최초 사립미술관인 토탈미술관을 전신으로 하며 2005년 가나아트센터가 인수해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조성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13년에는 국내 최초 '피카소어린이미술관'을 개관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섬유작가 토시코 호리우치 맥아담이 직접 제작한 '에어포켓'과 '비밥'은 예술작품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작품이자 그물놀이터다. 특히 조각공원에선 문신, 최종태, 한진섭을 비롯해 부르델, 조엘 샤피로, 마크 퀸 등 국내외 대표 작가의 작품 50여점을 자연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소장품과 연계한 가족 치유 도슨트 프로그램 '귀를 기울이면'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예술과 테라피를 접목한 전시 연계 명상 프로그램 '완전한 몰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도리산 육지장사는 한국의 전통 치유 철학에 과학적 웰니스 방식을 접목한 치유 도량이다. 호흡명상과 쑥뜸, 침향, 선다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자연 속 '산소호흡 명상길'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는 앞으로 가나아트파크와 양주시립미술관, 육지장사가 지닌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양주를 경기북부 대표 웰니스 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운정호수와 소리천의 반복되는 녹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달부터 '운정호수공원 및 소리천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운정하수처리장 처리수를 재처리해 운정호수와 소리천에 지속 공급하는 사업으로, 총 168억원을 투입해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운정호수와 소리천의 녹조 현상은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제로, 최근에는 지속된 폭염 영향으로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다.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파주시는 △유입 수량 부족으로 인한 물 고임 현상 △여름철 급격한 수온 상승 △도로변 우수 유입 및 공원 제초 작업 등으로 인한 영양염류의 유입 등을 꼽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민선9기 주요 공약 사항 중 하나로 '운정호수공원 및 소리천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정하고 원천적인 해결에 나섰다. 사업 핵심은 기존 소리천으로 단순 방류되던 운정하수처리장 처리수를 물순환시스템 수처리장으로 압송해 재처리한 뒤 기존 물순환시스템 관로(4.1㎞) 및 실개천(8.6㎞)과 연계-활용해 깨끗한 물 지속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168억원 사업비 중 143억을 투입해 운정 하수처리장 내 신규 펌프장 1곳을 신설하고 기존 물순환시스템 취수펌프장까지 1.2km의 압송 관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말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강수량이 적은 겨울철 등 갈수기에도 하루 3만4000㎥ 이상 수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운정호수와 소리천의 상시 유수가 가능해져 생태적 건강성 회복, 획기적 수질개선과 녹조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상범 도시관리과장은 25일 “하수처리수 재이용은 단순히 물 재활용을 넘어 운정호수 및 소리천 수변 생태계 건강을 되찾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가장 핵심적인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만들어 가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유통가 NOW] 깨끗한나라, 이랜드 킴스클럽, 에이블리, 우아한형제들, NS홈쇼핑, LF

◇깨끗한나라 '포포몽', '상하이 펫페어 아시아' 참가…글로벌 B2B 접점 확대 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은 지난 19~23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상하이 펫페어 아시아'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펫 산업 박람회로, 전 세계 2600개 이상의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포포몽은 반려동물 위생·케어 제품군인 '케어포'와 그루밍·생활용품 중심의 '러빙포', 펫푸드 영역으로 확장한 '헬시포' 등 전 라인업을 소개했다. 최근 출시한 '밸런스 스틱'도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B2B 사업 상담도 진행했다. 포포몽은 해외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사업 상담존을 운영하고, 제품 샘플과 영문·중문 소개자료를 활용해 제품· 유통 상담도 실시했다. 포포몽은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 바이어들과 후속 미팅을 이어가며 국가별 유통·수출 계약 체결을 추진하고, 현지 바이어의 의견을 제품과 마케팅 전략에 반영해 해외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랜드 킴스클럽, 산지 농가 손잡고 '애플호박 햇고구마' 생산량 50% 확대 이랜드리테일의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이 올해 전남 나주산 '애플호박 햇고구마' 생산량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렸다고 25일 밝혔다. 이 고구마는 밤고구마의 단단한 식감과 호박고구마의 촉촉하고 달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품종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킴스클럽은 지난해 애플호박고구마에 대한 고객 호응을 기반으로 산지 농가와 사전 협의한 뒤, 올해 생산량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렸다. 수확도 앞당겨 약 8월 초께 매장에 선제 공급했다. 해당 고구마 판매가도 평균 시세 대비 20~30% 수준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이블리 '도착보장' 서비스, 참여 마켓·등록 상품 수 2배 이상 '쑥' 에이블리는 지난 6월 23일 공식 개시한 '도착보장' 서비스가 참여 마켓·상품 라인업의 확대와 유저들의 활발한 이용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도착보장은 평일에는 자정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후 10시 전까지 주문 시 익일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빠른 배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출시 첫 주인 6월 23~29일 대비 출시 6주차(7월 30~8월 5일) 해당 서비스 거래액이 74%, 주문 건수가 68%씩 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셀러 참여 지표에서도 성장세를 보였다. 출시 약 6주 만인 이달 5일 기준 도착보장 참여 마켓 수는 97%, 등록 상품 수는 153% 상승했다. 지난 달 도착보장 서비스의 연령별 이용 비중은 20대가 43%로 가장 높았다. 10대(27%), 30대(12%), 40대(10%) 등 세대 전반으로 폭넓은 분포도 나타났다. 빠른 배송을 통한 재유입 효과도 가시화됐다. 이용 유저 중 약 16%가 직전 3개월간 에이블리 구매 이력이 없는 유저로 확인됐다. 동기간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관련 상품을 찾는 수요도 많았다. 도착보장 주문 상품군 중 팬츠, 상의, 비치웨어가 상위 3위를 차지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배민 '최저가도전', 약 1년 만에 주문수·거래액 50% 이상 '껑충'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7월 배민B마트 '최저가도전' 프로젝트 대상 상품 주문수가 지난해 9월 대비 92% 가량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거래액도 약 53% 신장했다. 최저가도전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자 신선식품·가공식품·생활용품 등을 업계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판매하는 배민B마트의 상시 프로모션이다. 지난해 7월 첫 선보인 뒤 그해 9월부터 전국 단위로 운영 범위를 확장했다. 출시 후 전체 주문의 80% 이상에 최저가도전 상품이 포함될 만큼 호응도 얻고 있다.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배민은 최저가도전 대상 상품 수도 초기 약 250개에서 이달 약 600개까지 확대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운영 초기에는 채소와 계란, 정육, 우유 등 필수 장바구니 품목이 인기가 높았고 최근에는 그러한 수요가 일반 상품군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필품 위주로 품목을 늘리는 한편, 가격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S홈쇼핑, '2026 서울뷰티위크'서 부스 운영…7개 중소 뷰티협력사 제품 전시·체험 기회 제공 NS홈쇼핑은 지난 23~25일 사흘 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6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해 중소 뷰티 협력사의 제품 홍보·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서울뷰티위크는 국내 뷰티기업과 소비자, 국내외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뷰티산업 행사다. K-뷰티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제품을 소개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다. 행사장에서 NS홈쇼핑은 단독 홍보부스를 꾸려 △에버미라클 △기베스트 △로츠 △피플앤코 △모노글로트홀딩스 △케이원코스메틱 △브리드비인터내셔널 등 7개 협력사의 뷰티 제품을 소개했다. 또, 방문객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협력사별 브랜드·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NS몰 기획전과 연계한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뷰티플레이 서포터즈도 초청해 협력사 제품을 체험하고 알리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온라인에서는 행사 참여 협력사의 상품을 소개하는 NS몰 기획전을 운영했다. 현장 부스와 온라인 기획전을 연계해 실구매로 이어지도록 지원했으며, 협력사에는 소비자 접점 확대와 온라인 판매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기업 간 거래(B2B) 지원도 이뤄졌다. 서울뷰티위크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뷰티 협력사와 국내외 바이어 간 매칭도 지원했다. ◇LF몰, AI 쇼핑 에이전트 'LF 스타일톡' 강화…음성·이미지 인식 기능 도입 LF몰이 지난 7월 도입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쇼핑 에이전트 서비스 'LF 스타일톡'의 음성·이미지 기능을 고도화하며 고객 쇼핑 경험을 강화한다. 25일 LF에 따르면, 올 하반기 LF 스타일톡 내 AI가 답변과 함께 고객이 이어서 궁금해 할 질문을 버튼 형태로 제안하는 기능을 추가한다. 앞서 6일 LF는 해당 서비스 내 음성·텍스트를 자동 변환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타이핑 없이 말로 질문하고 AI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이달 20일에는 이미지 유사상품 검색 서비스를 신규 적용했다. 옷 사진을 채팅창에 올리면 AI가 해당 사진 속 아이템을 구분한 뒤 색상·패턴·소재·핏 등을 분석해 LF몰 내 유사 제품을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이미지 검색 후 “검은색으로"와 같은 조건을 추가하면 AI가 이미지와 대화 맥락을 고려해 추천 범위도 정교하게 좁혀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사진 속 아이템이 불분명해도 AI가 되물어 확인한 이후 추천해줌으로써 검색 정확도를 강화했다. LF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해 텍스트•음성•이미지를 아우르는 더욱 자연스럽고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김포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GPAF)'를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과천시민광장 및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 주제는 '솟아오른 기억, 상상의 여정이 시작되는 시간'이다. 작년 처음 선보인 축제 세계관인 '지팝시티(GPAF CITY)'를 한층 확장한 '지팝시티 2.0'을 통해 상상의 도시를 구현한다. 특히 축제 공간을 확장하고 '지팝빌리지'를 새롭게 조성해 관객이 하나의 도시를 여행하듯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는 축제장 내 6개 공간에서 50회 이상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객은 축제장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개막식에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무대와 역동적인 공중 퍼포먼스로 축제 포문을 열며, 폐막식에선 대형 무대와 불꽃쇼로 3일간 여정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전문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는 현장 관객도 참여할 수 있으며, '과천집합쇼'와 '과천청소년동아리'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른다. 또한 어린이 우주 테마 체험을 비롯해 '분필로', '로그의 기억저장소' 등 체험을 통해 모든 세대가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창작자와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에선 개성 있는 상품과 작품을, '파머스마켓'에선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를 소개해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과천 음식점이 참여하는 푸드존에선 다채로운 맛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으며, '과천시 지역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도 참여해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과천공연예술축제는 4년 연속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친환경 축제 명성을 이어가고, 지역 업체와 협업한 기념품도 출시한다. 아울러 우천 시 관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주요 동선과 관람 공간에 천막과 야자매트를 설치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과천공연예술축제 누리집(gcf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시민과 관객이 직접 축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천만의 문화축제"​라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상상과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공연예술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오는 31일부터 시정 주요 안건을 다루는 확대간부회의를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기존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열리던 확대간부회의를 군포시는 '시민ON군포LIVE'라는 이름으로 개편해 정례화한다. 군포시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는 주요 정책 회의가 시민에게 실시간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민은 회의가 진행되는 오전 10시부터 군포시 누리집 메인 배너와 열린시장실 내 '시민ON군포LIVE' 메뉴를 통해 회의 실황을 시청할 수 있다. 생중계 종료 후에는 군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군포시는 이를 통해 단순한 회의 공개를 넘어 주요 현안을 투명하게 브리핑함으로써 시민의 시정 참여와 정책 공감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부서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추진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군포시는 전망했다. 8월 첫 중계를 통해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안정화한 뒤, 군포시는 추후 공개가 필요한 다른 주요 회의로도 생중계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5일 “행정에 대한 신뢰는 성과만이 아니라 과정의 투명성이 함께 구현될 때 확보할 수 있다"며 “시민 알권리를 보장하는 열린 행정으로 빠르고 확실한 변화와 시민주권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천출입국-외국인청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24일 인천출입국-외국인청장을 만나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관리 및 외국인 인권 보호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기형 시장은 김포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농촌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한 관리체계 구축과 계절근로제도 안정적 운영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김포시-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인력 공급은 물론 근로자 이탈 방지와 인권 보호, 체류 및 행정 지원 등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기형 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근무와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향후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김포시 계절근로자 증가에 대응해 찾아가는 외국인등록서비스를 확대하고 체류민원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 전 고촌읍 신곡리 화훼농가 현장 방문에는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이 인천출입국-외국인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폭염 속에서 영농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주를 직접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와 주거환경 관리, 인권침해 예방 등에 대해 함께 점검했다. 한편 현재 김포시 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5일 기준 83명으로, 농촌 현장 인력난이 지속되는 만큼 향후 계절근로자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내달 중 통진읍 조강로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해 도로 편의 체감도 제고 등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김포시는 전망했다. 이번 사업은 통진읍 마송리 61-5번지부터 마송리146-3번지 일원 1320m 구간을 대상으로, 통진읍 주민의 일상적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다. 김포시는 도로변에 설치된 전선 및 통신선을 지중화해 복잡하게 얽혀 있던 공중선을 정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정비 결과, 기존 전주와 공중선으로 인해 발생했던 거리 미관 저해 요소가 개선돼 도시경관이 한층 깔끔해지고 보행자와 차량 통행환경도 쾌적해질 전망이다. 또한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를 통해 강풍-폭우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전선 관련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도로변 시설물 정비를 통한 보행공간 개방감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 도로관리과장은 25일 “이번 지중화 사업을 통해 통진읍 조강로 구간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정비함으로써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정비를 추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내달 12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2026년 제32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를 개최한다.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는 소년소녀합창단 간 예술 교류와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하며, 이번 행사에는 안양을 포함해 경기 13개 ,경남 3개, 전남 2개 등 전국 18개 시립소년소녀합창단(단원830여명)이 참가한다. 공연은 '다 잘될 거야!'를 주제로 1부(오후 2시)와 2부(오후 7시)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는 과천-안성-고양-포천-나주-광양-김해-창원-통영-안양 등 10개 팀이, 2부에는 군포-의왕-광명-용인-시흥-김포-파주-의정부-안양 등 9개 팀이 순서대로 무대에 오른다. 주관 팀인 안양은 1-2부에 모두 참여한다. 각 합창단은 클래식-창작 뮤지컬 곡과 동요, 가곡 등 다양한 무대를 펼치며, 각 부 마지막 순서에선 이건륜 지휘자의 지휘 아래 참가자 전원이 연합 합창 '다 잘될 거야'를 부른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사전예매 없이 각 부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안양아트센터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배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전국 청소년이 문화도시 안양에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공연장을 찾아 청소년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나 안양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과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2026년 하반기 장학생'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장학생 모집을 통해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금 선발 대상은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20명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15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1명 등 36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총 5600만원 장학금이 지급되며,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은 1인당 200만원, 고등부 장학생은 1인당 100만원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장학금 지원 자격 및 필수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전자우편 또는 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5일 “이번 장학금이 학생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기아 노사, 파업 직전 ‘브레이크’…6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에서 접점을 찾았다. 6년 연속 무분규 합의에 한 걸음 더 다가서면서 지난해 최대 생산·판매를 기록한 데 따른 보상과 고용 안정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기아 노사는 25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12차 본교섭을 열고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최종 타결 여부는 오는 28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결정된다. 임금과 성과에 따른 보상도 마련했다. 기본급을 10만원 올리고 경영성과금 3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470만원, 오토카 어워즈 수상 기념 격려금 40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단체교섭 타결을 기념한 자사주 47주와 최대 생산·판매 목표 달성 특별 포인트 50만 포인트도 제공한다. 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로 한때 협상이 결렬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 노조가 26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을 예고했지만, 파업 돌입을 하루 앞두고 잠정합의에 도달하면서 생산 차질 우려를 일단 덜게 됐다. 고용 안정에도 노사가 뜻을 모았다.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미래 산업 전환에 공동 대응해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고용 안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40억원도 출연한다. 기금은 지역사회 공동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독일 등 전통적인 글로벌 차 업계 강호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기아는 내연기관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이르는 풀라인업을 구축, 판매 증가 등 가시적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이번 임단협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사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현 기자 shine@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축산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방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국어 기반 게임형 가축방역 교육 프로그램 '팜데믹Ⅱ'를 도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축산농가 583곳에 내달 1일부터 일괄 무료 보급한다. 최근 축산 현장에선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으나 언어 차이와 교육 여건 한계로 방역 수칙을 정확히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방역 교육 시스템 '팜데믹Ⅱ'를 도입했다. 팜데믹Ⅱ는 12개 언어(네팔어-베트남어-태국어 등)와 3차원 시뮬레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가상 농장에서 농장 출입 차단방역, 시설-차량 소독, 백신 접종, 가축전염병 의심축 신고 등 필수 방역 절차를 게임하듯 직접 수행하고 반복 학습할 수 있다. 학습자가 상황에 맞게 행동을 선택하면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방역 수칙 이해도와 교육 몰입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관리자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교육 수료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학습자 수준에 따른 맞춤형 관리와 교육 성과 분석도 가능해 농장별 방역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경기도는 프로그램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방역 관계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세 차례 실무교육과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은경 동물방역위생과장은 25일 “외국인 근로자가 늘고 있지만 언어 차이와 기존 교육 방식으로 방역 수칙을 정확히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팜데믹Ⅱ는 근로자가 익숙한 언어로 방역 절차를 직접 체험하고 반복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농가의 방역 수준을 높이고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24일 지행동 시가지우회도로 현장에서 '지행동~시가지우회도로 연결사업' 개통식을 열고 시민에게 새로운 도로 개통을 알렸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지행동 에코휴먼빌2차 아파트 인근에서 송내동 시가지우회도로를 연결하는 연장 약 0.5km, 폭 20m의 4차로 도로​로, 그동안 단절됐던 도로망을 연결해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가지우회도로를 통해 지방도 364호선과 연계되는 도로망이 구축돼 동두천과 포천 간 접근성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국도3호선과 도심을 통과하던 교통량을 시가지우회도로로 분산함으로써 시가지 교통 정체 완화와 원활한 교통흐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통식에서 “개통하는 이 도로는 그동안 단절됐던 동두천 동-서간 도로망을 완성하는 중요한 연결축"이라며 “새롭게 열린 이 길을 통해 시민 이동 편의가 높아지고,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며 동두천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더 편리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신도심 주민의 교통편의를 높일 뿐 아니라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향후 도시 발전을 뒷받침하는 주요 교통 기반시설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락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동두천 신천교 하부 특설무대에서 열릴 '2026년 제26회 동두천락페스티벌'의 사전예매를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두천락페스티벌은 내달 11일 록밴드 경연대회와 12일, 13일 록뮤지션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내달 11일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록밴드들의 경연대회 결선과 시상식이 개최되며 별도 사전예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내달 12일과 13일은 국내 정상급 록 뮤지션들 공연이 펼쳐지며, 사전예매는 네이버 누리집에서 동두천락페스티벌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별로 2000매씩 사전예매가 진행된다. 사전예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사전예매분과 함께 ​당일 현장에서도 2000매 현장예매분도 마련해 사전예매 없이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내달 12일에는 부활, 크라잉넛, 홍경민 밴드 등이 무대에 오르며, 13일에는 YB(윤도현밴드), 크랙샷 등 국내를 대표하는 록 뮤지션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관객에게 뜨거운 록 음악 열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락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25일 “올해 동두천락페스티벌은 록밴드 경연대회부터 국내 정상급 록 뮤지션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록 음악 팬들이 축제장을 찾아 동두천의 뜨거운 록 음악 열기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주사랑상품권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한다. 이는 명절을 앞둔 시민의 소비 부담을 낮추고 관내 소비를 유도해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조치다. 인센티브율이 10%로 상향되면서 1만원 충전 시 1000원, 30만원 충전 시 최대 3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주사랑상품권은 양주시 관내 음식점과 슈퍼마켓, 학원 등 약 9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하고 충전할 수 있으며, 이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앱의 '가맹점 찾기' 기능이나 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25일 “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상향이 추석 명절을 맞는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24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흥선권 최초 광역버스인 '1108번 노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통식은 그동안 광역버스가 운행되지 않던 녹양동-가능동 등 흥선권에 신규 광역버스 개통을 기념하고, 노선 개통 의미를 지역민과 나누고자 마련했다. 광역버스 1108번 노선 신설은 2024년 8월 서울 106번 버스 폐선 이후 흥선권 주민이 겪어온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의정부시는 작년 5월 광역버스 신규사업을 제출한 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왔으며, 11월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 이후 올해 7월 노선 번호 부여와 한정면허 발급을 거쳐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광역버스 1108번은 25일 첫차부터 버들개-실내빙상장을 기점으로 녹양동-가능동-흥선동과 도봉산역, 신설동역, 청량리역을 거쳐 광화문역까지 운행한다. 총 8대가 투입돼 하루 34회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25~40분이다. 김원기 시장은 개통식에서 “이번 노선 개통으로 흥선권 주민의 서울 도심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수요를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통식에는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의정부시의원,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자생단체 및 운수업체 대표,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축사, 표창장 수여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작년 집중호우로 발생한 '2025년 산사태 피해지 재해복구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내년도 산림재해 예방 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산사태 발생 직후 긴급 준설공사와 응급복구공사를 신속히 완료해 1차 위험 요소를 차단했다. 이어 올해 2월부터 본격 착수한 '2025년 산사태 피해지 재해복구사업'으로 지난 6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등록된 주요 피해 현장 공정을 전부 완료했다. 이와 연계된 추가 산사태 피해지 복구 작업 및 행정 절차 또한 오는 9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단순 사후 복구'에서 벗어나 향후 재해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항구적 예방 중심' 안전 인프라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산사태 피해지를 대상으로 산림재해대책비, 특별교부세, 자체 시비 등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복구 및 예방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사방댐 10곳, 토석류방호시설(네트형 사방댐) 12곳, 큰돌골막이(소형 사방댐) 15곳, 돌망태골막이 39곳, 낙석방지망 3곳, 유목막이 스크린 14곳을 설치 완료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망을 탄탄히 다졌다.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화 및 다변화되는 산사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산림 재난 대응력 강화에도 나선다. 2027년 산림유역관리사업 2곳과 사방댐 5곳을 신설하는 등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예방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작년 집중호우 이후 긴급 복구와 피해지 복구, 추가 피해지역 정비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2027년 산림유역관리사업 등 선제적-체계적인 예방사업을 지속 펼쳐 안전한 포천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비거주 1주택 종부세 9억→12억 검토…‘거주 중심 과세’ 3주 만에 손질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강화하기로 한 '8·3 세제개편안'을 발표 3주 만에 손질한다. 당초 9억원으로 낮추기로 했던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를 현행 12억원으로 되돌리고, 직장 이전이나 자녀 교육 등 불가피한 비거주 사유를 폭넓게 인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1주택자는 실제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12억원 또는 14억원의 동일한 기본공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실거주 중심 과세'라는 원칙을 유지하려는 정부와 급격한 세 부담 증가를 막으려는 여당이 어느 수준에서 절충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25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와 실거주 인정 기준을 포함한 세제개편안 수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주 안에 검토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1일 국무회의를 거쳐 3일 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인 공제액과 인정 기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세제개편안은 실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를 공시가격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이는 대신 비거주 1주택자는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낮추는 내용을 담았다. 종부세 세 부담 상한도 전년도 재산세와 종부세 합계액의 150%에서 200%로 높이기로 했다. 현행 60%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은 보유 주택 수와 소재지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70∼80%까지 올리는 방안이 포함됐다. 실제 거주하는 중간 가격대 1주택자의 부담은 덜어주되 비거주·초고가 주택과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는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주택 수보다 보유 주택의 가액과 실제 거주 여부를 중심으로 종부세 체계를 다시 짜겠다는 것이 정부가 내세운 개편 방향이었다. 그러나 본인 소유 주택에 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비거주 1주택자를 투자 수요와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반발이 이어졌다. 직장 이전이나 자녀 교육, 해외 근무, 질병 치료, 부모 봉양 등으로 불가피하게 다른 곳에서 거주하는 1주택자까지 세 부담이 급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집을 전월세로 내놓은 소유자의 보유세 부담이 임차인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정부는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를 9억원으로 낮추지 않고 현행 12억원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주요 대안으로 살펴보고 있다. 실거주자에게는 14억원, 비거주자에게는 12억원을 적용해 급격한 증세를 피하면서도 거주 여부에 따른 차등 원칙은 남겨두는 절충안이다. 실거주로 간주하는 비거주 사유와 인정 범위도 확대될 전망이다. 당초 정부는 고교·대학 취학과 직장 변경·전근, 1년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 학교폭력 피해에 따른 전학, 해외 체류, 부모 봉양 등의 사유로 주거지를 옮긴 경우 최장 3년을 거주 기간으로 인정할 방침이었다. 정부는 이 같은 예외 사유를 추가하는 방안과 함께 특정한 배제 사유가 아니면 비거주 사정을 폭넓게 인정하는 '네거티브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 예외 사유를 일일이 열거하는 기존의 '포지티브 방식'으로는 개인별로 다양한 비거주 사정을 모두 반영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인정 범위를 지나치게 넓히면 실제 투자 목적으로 주택을 보유한 경우까지 실거주자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선의의 피해자를 줄이면서도 갭투자를 막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배제 기준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비거주하는 것이 합리적인 부분은 과감하게 거주로 전환해 문제를 해결해 드리려고 한다"며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보다 합리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비거주자의 기본공제를 12억원으로 되돌리는 수준을 넘어 1주택자의 거주·비거주 구분 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지난 23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정부에 종부세 차등 적용을 재검토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민주당 주택시장안정화 태스크포스(TF) 소속인 오기형 의원은 25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1가구의 거주·비거주 논쟁을 굳이 지속할 필요가 있느냐는 문제의식이 있다"며 “12억원이든 14억원이든 가급적 거의 유사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모든 1주택자의 기본공제를 현행 12억원으로 유지하거나 실거주자와 비거주자 모두 14억원으로 올리는 방안이 거론된다. 반면 정부는 비거주자의 공제액을 12억원으로 복원하더라도 실거주자와의 차등은 유지해야 한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정부가 모든 1주택자의 공제액을 14억원으로 통일하면 비거주 주택에도 감세 효과가 발생해 '실거주 중심'이라는 개편 취지가 약해질 수 있다. 반대로 모두 12억원을 적용하면 실거주 1주택자의 부담을 낮추겠다던 정부 방침까지 사실상 후퇴하게 된다. 종부세 세 부담 상한과 공정시장가액비율도 당정 간 쟁점이다. 오 의원은 정부가 세 부담 상한을 150%에서 200%로 높이기로 한 데 대해 “급격한 변화는 예측 가능성 측면에서 절제할 필요가 있다"며 현행 수준 유지를 요구했다. 공정시장가액비율 상향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공시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과세표준을 결정하는 비율까지 동시에 높이면 납세자의 체감 부담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다는 이유다. 양도소득세 개편안도 종부세 논의 결과에 따라 함께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정부안은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장기거주소득공제 중심으로 바꿔 실제 거주하지 않은 1주택자의 양도세 혜택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종부세에서 비거주 사유의 인정 범위를 넓힐 경우 양도세에서도 같은 기준을 적용할지 검토해야 한다. 종부세와 양도세가 서로 다른 거주 기준을 적용하면 납세자의 혼란이 커지고 과세체계의 정합성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정부 최종안과 국회 논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이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 경우 보유세를 우려해 집을 내놓은 일부 소유자가 매도 시점을 늦추거나 급매물을 거둬들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이달 3일부터 23일까지 아파트 매물은 강남구에서 13.3%, 서초구와 송파구에서 각각 1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강남권에서는 보유세 부담을 의식한 매물이 늘었다는 현장 반응이 나왔지만, 매물 증가가 전적으로 세제개편에 따른 것인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서도 지난 17일 기준 서초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9%, 강남구는 0.05% 떨어졌다. 한 주 전 서초구가 0.04%, 강남구가 0.02% 하락한 데 이어 낙폭이 확대됐다. 장혜원 기자 dalgu@ekn.kr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미용고교위탁, ‘2026 글로벌 K-뷰티 콘테스트’ 총장상·국회의원상 수상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미용고교위탁교육과정 학생들이 '2026 글로벌 K-뷰티 콘테스트'에서 총장상과 국회의원상,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예술대학교가 주최하고 국제예술대 뷰티아트과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헤어와 메이크업, 네일 분야에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고교위탁교육 수업과 실습에서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종목별 작품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대회를 앞두고 각 종목의 기본 기술을 점검하고 반복 실습을 통해 작품을 준비했다. 학교 측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외부 경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종목별 실습 지도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업과 실습을 통해 준비한 미용 기술을 대회에서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대회 참가 과정에서 작품 제작 경험과 종목별 실무 능력도 쌓았다"고 말했다. 미용고등학교위탁교육은 미용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계고 3학년 학생이 기존 학교의 학적을 유지하면서 직업교육기관에서 전문교육을 받는 과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고등학교 3학년 기간 헤어와 메이크업, 네일 등 세부 분야의 이론과 실습을 배운다. 교육과 함께 관련 자격 취득과 대학 진학, 취업 등을 준비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다. 1984년 개교한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헤어·메이크업과 헤어·네일아트 등 미용고교위탁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습과 대회 참가로 연계하고 있으며, 관련 대학 진학과 뷰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영상편집, 게임그래픽디자인, 정보보안 등의 고교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MBC연합캠프, 초중학생 대상 ‘2027 겨울 캐나다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MBC연합캠프가 2027년 겨울방학 캐나다 밴쿠버에서 운영하는 캐나다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7년 1월 8일부터 2월 4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영어수업과 캐나다 사립학교 정규수업, 현지 학생 교류, 홈스테이, 문화체험 등을 연계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Regent Christian Academy(RCA)에서 ESL 집중 수업을 받고 정규수업에도 참여한다. ESL 과정에서는 영어의 기초를 익히고, 정규수업을 통해 캐나다 학교의 수업 방식과 교육환경을 경험하도록 했다. RCA 재학생과 함께하는 '캐나다 엠버서더(Ambassador) 통합수업'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현지 또래 학생들과 소그룹을 구성해 프로젝트와 공동 활동을 수행하며 수업에서 배운 영어를 의사소통에 활용하게 된다. 학교 수업 이후에는 캐나다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생활문화를 접한다. 밴쿠버 지역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살펴보는 체험 일정도 마련된다. 캠프 마지막에는 미국 시애틀을 방문하는 2박 3일 일정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캐나다에서의 학교생활과 홈스테이에 이어 미국 도시의 문화와 생활환경을 살펴볼 예정이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ESL 수업으로 영어의 기본기를 다지고 정규수업과 현지 학생 교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로 활용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처음 해외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도 현지 학교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수업과 홈스테이, 또래 학생 교류, 밴쿠버 문화체험, 미국 시애틀 방문을 통해 참가자들이 영어 활용 능력과 독립심,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패트롤]영천시-경산시-계명대-대구보건대-공군11전비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작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업업무 관리감독자와 담당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영천시는 25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현업업무 종사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는 위험성평가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관리감독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적절한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안전 컨설팅 기관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보다는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위험성평가의 기본 개념과 절차를 비롯해 현장 안전관리에서 관리감독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 최근 안전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주요 위험요인과 개선 대책 및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내고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리감독자와 담당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한층 강화하고, 사업장별 위험성평가가 실질적인 사고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발견되는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병기 영천시 부시장(안전보건총괄책임자)은 “위험성평가는 현장의 보이지 않는 위험을 미리 찾아내고 개선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교육이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의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캣이 캐나다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산시는 이번 수출을 글로벌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로 삼아 수출국 다변화와 해외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경산시는 25일 자인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경산 샤인머스캣의 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손병한 자인농협장, 포도 공선회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경산 샤인머스캣의 캐나다 시장 진출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수출 확대를 기원했다. 이번에 캐나다로 수출되는 샤인머스캣은 현지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형태와 수요를 고려해 여러 규격으로 포장된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경산 샤인머스캣의 우수한 품질과 상품 경쟁력을 현지 시장에 적극 알린다는 전략이다. 경산시는 이번 캐나다 수출이 지역 샤인머스캣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확인하고 새로운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캐나다 시장을 경산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교두보로 활용해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는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별 소비 특성과 유통환경 등을 고려한 현지 맞춤형 수출 전략을 추진하고, 신규 해외시장 발굴과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방침이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경산시는 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해외 안테나숍 운영 등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농업인과 수출업체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안테나숍 등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 반응과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생산·포장·마케팅 전략에 반영함으로써 경산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구상이다. 경산시는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지역 우수 농산물이 해외에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경우 농산물 유통시장 확대는 물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캐나다 수출은 경산 샤인머스캣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수출국 다변화와 수출 물량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산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기반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가 세계적인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위너(Winner) 3건을 포함해 모두 7건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공 수업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UX), 생성형 AI 콘텐츠 등으로 발전시키고 국제 공모전까지 연계한 프로젝트 중심 교육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계명대학교는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가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 디자인 공모전 'DNA Paris Design Awards 2026'에서 위너 3건과 아너러블 멘션(Honorable Mention) 4건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DNA Paris Design Awards는 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통적인 디자인 강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세계 70여 개국의 디자이너와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창의성과 혁신성,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계명대 시각디자인과는 이번 공모전에서 프로페셔널 부문 2건과 학생 부문 5건 등 모두 7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프로페셔널 부문에서는 위너 1건과 아너러블 멘션 1건을, 학생 부문에서는 위너 2건과 아너러블 멘션 3건을 각각 수상했다. 전공 교육과 연구를 토대로 추진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가 국제무대에서 작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수상작의 분야도 다양하다. 전공 수업을 통해 개발한 미래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제안하는 디자인 콘셉트를 비롯해 생성형 AI 영상 상영회를 위해 제작한 포스터, 대구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한 연합 동아리 공모전 출품작, 공동 디자인 프로젝트 등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디자인 이론과 기술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한 뒤 이를 연구 발표와 국제 공모전 출품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계명대 시각디자인과는 학생들이 단순히 결과물을 제작하는 데 머물지 않고 아이디어 기획에서부터 조사·분석, 프로토타입 제작, 시각화, 논문 발표, 국제 공모전 출품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 같은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방식이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국제 디자인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기반이 됐다는 분석이다. 위너 수상작 가운데 '대한민국 도시수집 NUBI'는 여행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발한 위치 기반 랜드마크 수집 서비스다. 게임화(Gamification) 전략을 서비스에 적용해 이용자들이 여행지의 랜드마크를 찾아 수집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을 반복적으로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대한민국 도시수집 NUBI'는 장순규 교수가 리드 디자이너로 참여하고 류예빈·김이수·박지현·최정빈 학생이 공동 제작했으며, 그래픽 디자인과 UX 디자인 부문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류예빈 학생은 생성형 AI 기술을 디자인 과정에 활용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류예빈 학생은 “AI가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강력한 협업 도구라는 점을 체감했다"며 “여러 분야를 탐색하며 새로운 관점에서 영감을 얻는 과정이 좋은 디자인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술과 사회 흐름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프랑스 공모전 프로젝트를 총괄 지도한 장순규 계명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체계적인 디자인 결과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관점을 논리적인 내러티브로 발전시키고 이를 실제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으로 구현하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연구와 실무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시각디자인과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디자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AI와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공 수업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을 학술 연구와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으로 확장하고, 대학 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과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계명대 시각디자인과는 앞으로도 AI 등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연구와 실무, 국제무대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미래 디자인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문신사법 시행에 대비해 문신 시술의 위생·안전 기준과 국가자격제도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24일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문신사중앙회와 공동으로 '문신시술 표준지침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7년 10월 시행 예정인 문신사법에 대비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문신시술 표준지침'을 산업 현장에 알리고, 지침의 주요 내용과 향후 국가자격제도 도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보건대와 대한문신사중앙회가 대구지역을 대표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 문신사를 비롯해 뷰티산업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도 변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에서는 문신 시술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위생·감염관리와 안전관리, 표준 시술 절차, 관련 법·제도 등을 중심으로 표준지침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문신사법 시행에 따라 현장에서 갖춰야 할 위생·안전관리 체계와 시술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을 공유하면서 제도 시행 이후 산업 현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표준지침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과 문신사법 및 국가자격제도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대구보건대는 문신·반영구 분야가 제도권 전문 영역으로 자리 잡는 과정에서 위생과 감염관리, 안전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대학이 보유한 보건·의료 및 뷰티 분야 교육 인프라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 현장의 전문성을 대학 교육과 연계해 국가자격제도 도입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장 실무능력과 위생·안전관리 역량을 함께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대구보건대와 대한문신사중앙회는 앞서 지난 6월 문신·반영구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공동 개발을 비롯해 위생·안전 중심의 전문교육,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세미나와 특강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문신사 국가자격제도 시행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표준화된 교육 기반 마련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문신사법 시행을 앞두고 위생과 안전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갖춘 교육체계를 마련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대학의 보건·뷰티 교육 인프라와 산업 현장의 전문성을 연계해 국가자격제도에 부합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신·반영구 분야가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표준교육체계 구축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군사 대비태세 확립과 작전요원의 실전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대구기지에서 이틀간 주·야간 비행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에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비행이 이어져 평소보다 많은 비행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구기지에서 주·야간 비행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조종사를 비롯한 각 분야 작전요원의 임무 수행능력을 높이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6일과 27일 모두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주간과 야간에 걸쳐 비행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훈련 기간 대구기지 주변지역에서는 평소보다 항공기 운항이 늘어나면서 비행음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1전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작전 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임무 수행능력을 점검하고, 주·야간 작전 환경에서 조종사와 각 분야 요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공군은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실전적인 비행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작전 요원들이 다양한 시간대와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숙련도를 유지·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한다. 다만 장시간 이어지는 주·야간 훈련으로 대구기지 인근 주민들이 비행음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사전 안내에도 나섰다. 11전비는 훈련에 앞서 대구기지 인근 마을과 지역자치단체에 관련 공문을 보내 훈련 일정과 비행음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알렸다. 11전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작전 요원의 실전 임무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주·야간 시간대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비행음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미취업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오는 9월1일부터 12월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함께 진행하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취업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9월1일 오전 9시부터 12월4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거주하는 18~39세(1986년생~2008년생) 미취업 청년이다. 응시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단기간근로자(계약기간 1년 미만), 일용직 노동자, 임의계속가입자는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30만원이다. 작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응시 및 신청 횟수에도 제한은 없다. 다만 동일한 자격증 시험은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총 1005종으로 어학 19종(TOEFL-IELTS-TOEIC 등)을 비롯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3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9종이 포함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할 수 있다.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 모집 기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김성은 일자리정책과 팀장은 24일 “이번 사업이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부담을 덜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이 관심을 갖고 적극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고양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시민이 도심 속에서 가을꽃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 화단과 화분에 구리시립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가을꽃을 24일부터 식재한다. 구리시립양묘장은 구리시 곳곳에 심을 다양한 계절 꽃을 직접 생산하는 시설이다. 올해 생산한 가을꽃은 메리골드, 맨드라미, 백일홍 등 17종 12만여 본이다. 구리시는 지난 6월 가을꽃 씨앗을 뿌린 뒤 약 3개월간 정성껏 길러 왔으며 24일부터 본격적인 출하와 식재에 들어간다. 가을꽃은 도심 주요 도로변의 화단과 정원, 교통섬 등 15곳과 도로변-가로등에 설치된 1700여개 화분에 심는다. 또한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기간단체와 시민이 함께 가을꽃을 심어 경관을 조성하고, 도심 곳곳에 생동감과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25일 “구리시립양묘장 운영은 양질의 꽃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도심 곳곳에서 계절 꽃을 접하며 작은 행복을 느끼는 것은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소중한 복지인 만큼, 앞으로도 꽃 생산과 계절 꽃 식재를 지속 추진해 사계절 꽃이 피어나는 '동화 같은 구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인공지능(AI) 행정 시스템 'NAP(냅)'이 단순한 질의응답형 AI를 넘어 직원의 실제 행정업무에 필요한 도구를 직접 개발-탑재하고 부서 간 협업까지 지원하는 남양주시 맞춤형 AI 행정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NAP(냅)은 문서 작성과 자료 검색 등 기본적인 AI 업무 지원 기능뿐 아니라 행정 현장에서 업무를 보다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가계도 그리기, 캐릭터 생성기, 법률 챗봇, 회의실 좌석 배치도 등이 탑재돼 있다. 스마트도시과는 현업 부서의 업무 방식과 사용 환경을 분석한 뒤 필요한 기능을 직접 발굴-개발하고 NAP(냅)의 도구 메뉴에 구현했다. 이를 통해 직원이 별도 프로그램을 찾거나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NAP(냅)의 협업 기능은 여러 직원이 하나의 업무를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냅에서 협업프로젝트를 생성한 뒤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상자를 초대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프로젝트 안에서 문서와 자료를 공유하고 채팅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더구나 공동 업무와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과제의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공유해 정보 분산과 업무 공백을 줄일 수 있다. 남양주시는 이런 협업 기능이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추고 조직 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생성형 AI를 개인별 업무 보조수단에 머물게 하지 않고 직원 간 정보 공유와 공동 업무를 지원하는 내부 행정 인프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스템 고도화 과정에도 직원 참여를 확대한다.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사내 개발 인력과 함께 개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폭넓게 마련할 방침이다. 스마트도시과 NAP(냅) 개발담당자는 “NAP(냅)은 정해진 기능을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직원의 업무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함께 발전하는 남양주시 맞춤형 AI 행정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한 내부 행정 역량 강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해 철저한 긴축재정을 운영하고 과감한 예산 구조조정을 실시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군민을 위한 핵심 신규사업을 차질 없이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양평군은 총 407억원을 증액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물안개공원 조성 24억원 △양평군 환경교육선 운영(선박 건조) 20억원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11.75억원 △청운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11.5억원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 6억원 △양평군립병원 설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억원 △양평국제평화공원 공간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0.55억원 등이 포함됐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와 중앙정부의 교부세 축소 등으로 지방재정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양평군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긴축재정 운영안을 수립해 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전 부서 사업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시급성이 낮거나 사업 효과가 미흡한 예산을 과감히 감액해 재원을 마련했다. 특히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9기 취임 행사 예산 전액을 삭감하고 이를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재원으로 활용하도록 해 미래세대 지원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양평군은 단순히 예산 규모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한정된 재원을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행정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불요불급한 지출과 재정 누수 요인을 점검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을 집중해 마련한 예산인 만큼 더욱 뜻깊다"며 “긴축재정에 따른 불편과 부담을 함께 감내해 준 공직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군민 행복과 양평 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학생승마체험 사업' 가을학기 참여 학생 150명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으로, 학생에게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승마인구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양평군 학생승마체험 사업에는 총 280명이 참여한다. 앞서 봄 학기 101명과 여름방학 29명을 대상으로 체험이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150명을 모집해 학생승마체험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승마체험은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된 '골든쌔들 승마클럽(양평군 용문면 경강로 2960)'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회당 60분씩 승마 기본자세, 말과 교감하는 방법, 안전 수칙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우게 된다. 참가비는 보험료를 포함해 10회 기준 32만원으로, 학생은 70% 지원을 받아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10회 기승을 완료한 학생은 포니 3등급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양평군은 향후 포니 2등급, 포니 1등급 등 단계적으로 기승 능력을 인증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성혜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5일 “학생이 말과 교감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생승마체험이 승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양평군 말산업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6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하남'을 개최한다. 하남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스타필드 하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에게 알리고,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에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페스타에는 하남시 등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38개가 참여해 먹거리,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판매 수익 일부가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라 시민은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면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다. 제품을 둘러보며 구매는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도 마련된다. 석고방향제, 비즈꽃 화분, 글라스아트 다용도꽂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아이를 위한 알록달록 풍선 파티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오는 28일에는 오후 3시 Mondo의 라이브 드로잉 쇼와 오후 5시 신석근의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29일에는 오후 3시 마리오의 벌룬 퍼포먼스와 오후 5시 가수 유이란의 공연이 열리고, 30일에는 오후 3시 이정원의 마술공연과 오후 5시 가수 고유진의 무대가 이어진다. 방문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된다. 얼리버드 방문객에게 스페셜 키링을 증정하고, 빙고 미션 달성 시 100% 당첨되는 럭키드로우와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도 진행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5일 “더 좋은소비 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시민에게 좋은 제품과 가치를 전하고, 시민 소비가 다시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좋은 제품도 만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도 즐기면서 '더 좋은 소비'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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