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8.3ef14d6550294212ba3bbc22ead7b48e_T1.jpg)
정전협정 73주년 연석회의서 경기북부 평화지대 전환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지사가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평화경제특구 조성사업을 '남북협력사업'으로 지정하고 경기북부를 평화지대로 전환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추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 참석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관계 부처,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제안하며 접경지역 발전 방안을 설명했다. 추 지사는 정전협정 73주년을 맞은 이날 “분단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만큼 접경지역을 평화지대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접경지역 주민들이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각종 규제를 감내해 온 만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발전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지난 6월 22일 민간인통제선 북상과 군사시설보호구역 축소 등을 언급하며 규제 완화가 이뤄지는 현시점을 평화경제특구 추진의 적기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통일부에 평화경제특구 조성사업을 남북협력사업으로 승인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남북협력사업으로 지정될 경우 남북협력기금 활용은 물론 입주기업에 대한 보증과 융자 등 금융 지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추 지사는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은 앵커기업 유치와 차별화된 투자 인센티브 마련에 달려 있다"며 “이번 논의가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져 접경지역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평화경제특구의 남북협력사업 지정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남북협력기금을 특구 인프라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 지사는 이와 함께 동두천시와 의정부시 등 미군반환공여구역을 보유한 지역의 재정 부담을 고려해 국방부가 부지를 매각하기보다 저렴한 임대 방식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경기도·인천시·강원도와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해 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원등 'LGSM-ID50' 대상 등 제18회 우수디자인 인증제 결과 발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2026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심사를 통해 42개 제품을 새롭게 인증제품으로 선정하고 공공디자인 품질 향상에 나선다. 도는 올해 제18회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심사 결과 기존 인증제품 167개에 더해 17종 42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공공공간에 설치되는 시설물의 디자인 수준을 높이고 공공디자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가 2009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가로등과 벤치 등 모두 148개 제품이 접수됐으며,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실용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현물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제품이 결정됐다. 올해 신설된 '올해의 우수디자인 대상'에는 레젠의 공원등 'LGSM-ID50'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파이프앤파입스의 벤치 '리니어벤치'가 받았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에는 인증패와 인증서가 수여되며,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인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제품이 소개되고 공공디자인 심의와 관련 사업에서 우선 사용이 권장되는 등 활용 기회도 제공된다. 인증을 받지 못한 업체는 하반기 '경기디자인클리닉'에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디자인 전문가의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품 개선과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디자인클리닉을 이수한 제품 가운데 4개가 올해 인증제품에 포함됐다. 인증제품과 관련 정보는 디자인경기 누리집 E-Book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건축정책과 공공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 면담…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요청·청원 1호 사업 추진 의지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지사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비롯한 경기도 주요 철도사업 40건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추 지사는 27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면담에서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등 경기도가 건의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히 민선 9기 청원 1호인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추 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화성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핵심 노선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이 심한 지역을 통과하며, 시·군 용역 결과 경제성(B/C)이 높게 나타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도 갖춰져 있어 국가 지원이 이뤄지면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잠실~판교~수지~광교~봉담을 연결하는 총연장 50.7㎞ 복선철도로, 개통 시 봉담에서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약 58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 12일 참여자 1만 명을 넘기며 추미애 지사 취임 이후 첫 번째 경기도 청원으로 채택됐다. 추 지사는 GTX와 관련해서도 경기 남부권의 교통 병목 현상을 언급하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도 노선이 반영되면 반도체 산업벨트 조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면담 직후에는 민선 9기 청원 1호에 대한 도민 답변 영상을 촬영했다. 추 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경제성(B/C 1.2)과 사업 타당성이 검증된 사업"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도의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비롯한 주요 철도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온라인 취업교육·진로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수도권 41개 학교와 연계한 청년 맞춤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가 온라인 취업교육과 자기소개서 첨삭, AI역량검사, 진로·취업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구직자의 취업 준비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재단은 27일 취업 준비 비용 증가에 대응해 구직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잡아바를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 사교육 경험자의 평균 지출액은 월 38만 원, 연간 455만 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비용은 자격증 취득과 영어·IT 교육,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등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잡아바의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는 2019년부터 전문 컨설턴트 10명이 참여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기준 누적 첨삭 건수는 4만250건이며, 이용자 만족도는 97.2점을 기록했다. AI 기반 채용 확대에 맞춰 2024년 도입한 AI역량검사 서비스는 성향파악, 전략게임,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돼 실제 채용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단은 이용 증가에 맞춰 검사 응시 전략 특강 등 후속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격증과 어학, AI 분야를 포함한 126개 온라인 취업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대학과 직업계 고등학교 등 41개 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러닝센터 교육 이수에 따른 학점 인정과 마일리지 장학금 지급 등 학교별 특성에 맞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서비스는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누리집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재단은 앞으로도 온라인 교육 콘텐츠 확대와 자격증 취득 챌린지 등 청년 수요를 반영한 취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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