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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동두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자생적 환경개선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과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달 중 '2026년 경기 클린축산 페어(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를 3단계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 교육은 단일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되던 기존 방식을 전면 개편해 실효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현장 견학(1차), 전문 통합교육(2차), 도민 연계 페어(3차)로 세분화-전문화해 진행된다. 1차 프로그램인 현장 견학은 17일 여주한돈친환경자원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가축분뇨의 냄새 없는 친환경 자원화 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설명회를 통해 운영진의 기술 노하우 등을 청취할 수 있다. 2차 통합교육은 이번 행사 본무대인 '2026 경기 클린축산 페어'로, 오는 29일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축산농가, 축산 전공 학생, 일반 도민을 아우르는 자리로, 축종별 맞춤형 전문가 강연을 골라 듣고 친환경 축산 관련 기자재 전시 관람과 체험도 해볼 수 있다. 특히 전시 관람과 필수 교육 이수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미션 수행형 스탬프 랠리' 방식을 적용해 교육 참여도와 몰입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3차 연계 행사는 내달 24일과 25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리는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현장에서 펼쳐진다. 가축분뇨 기반의 퇴액비를 활용한 화분 심기 등 도민 참여형 경축순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자원순환 농업 가치를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도민이 가축분뇨로 만들어진 냄새 없는 퇴비를 활용해 식물을 심으며 자연스럽게 농업과 축산의 자원순환인 경축순환 가치를 깨닫고 축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16일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가 현장에서 냄새 없는 친환경 축산 해법을 보고, 페어를 통해 전문지식을 배우며, 도민과 함께 상생 가치를 나누는 입체적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축산 냄새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해 지역사회와 축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 관련 세부 사항은 추후 경기도 축산정책과 또는 친환경축산협회 누리집(ecolivestock.org) 공지 사항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 일원에서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2026년 제19회 한미우호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와 동두천시 관광특구 상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주민과 주한미군 및 가족,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한-미 간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우호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식전 공연으로 태권도 시범, 강비호, 중앙동 밸리댄스, 보산동 리듬북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초청 가수 공연에는 대한민국 1세대 대표 걸그룹 S.E.S. 출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바다를 비롯해 힙합 아티스트 수퍼비, 트로트 가수 강설민, 그리고 박한나&미겔 등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방 체험을 비롯해 스크린 사격, 인생네컷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세대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월드 푸드부스와 먹거리 부스로 구성된 푸드존에선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어 공연뿐 아니라 세계의 음식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6일 “한미우호축제는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지역 상인과 주민, 주한미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가을밤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이 추석을 맞아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행사를 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농부마켓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신규 회원에게는 2장, 기존 회원에게는 1장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지급된 쿠폰은 행사 기간 내 양주농부마켓에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양주농부마켓에서 4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나리농원 입장권' 2매를 지급한다. 입장권은 나리농원 현장 이벤트 부스에서 구매 영수증을 확인한 후 받을 수 있다. 양주시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구성한 '농산물 꾸러미 세트'도 판매한다. 꾸러미 세트는 세트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 구매 부담을 낮췄다. 정연아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이 양주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풍성한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이용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양주농부마켓에선 양주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양주농부마켓 누리집(market.y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2026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부문 '제11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하며 독서문화 진흥과 독서 경쟁력 향상에 앞장선 우수 기관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책과 함께 미래로 YES, 연천!'이란 슬로건 아래 평생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 매달 운영하는 인문학 특화 프로그램 '다달이 인문학'과 '한 도시 한 책 읽기' 캠페인, 독서 마라톤 및 독서 동아리 지원 등을 시행했다. 아울러 군부대와 협력해 민-관-군 협력 독서 교육 프로그램인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을 운영하고 병영도서관을 지원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독서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왔다. 연천군은 향후 지속가능한 독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YES 연천독서대학' 운영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YES 연천독서대학은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심도 있는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인력 수급 여건에 대응해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스스로 키울 수 있는 '기업 인재 육성 기반' 구축에 나섰다. 경기북부는 남부에 비해 산업과 기업 지원-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필요한 전문-실무 인력을 적기에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특히 규모가 작은 기업은 신규 인력 채용뿐 아니라 자체적인 교육체계를 갖추고 재직자를 핵심 인재로 육성하는 데에도 인력과 비용 부담이 따른다. 의정부시는 이런 인력 문제를 신규 채용만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정책 초점을 '인력 확보'에서 '인재 육성'까지 넓히고 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17일 “지역 기업 경쟁력을 높이려면 새 인재 영입만큼 현재 함께 일하고 있는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내부에서 육성함으로써 인력 부족에 대응하면서 생산성과 경쟁력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기업이 원하는 교육, 현장수요에 응답= 올해 새롭게 시작한 '기업 공감 맞춤형 핵심직무과정'은 이런 정책 방향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대표 사업이다. 기존 일률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과정을 구성하고, 직원이 외부 교육장을 찾기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강사가 사업장까지 찾아간다. 기업 수요와 노동 여건에 따라 교육 '내용'과 '장소'를 모두 맞추는 방식이다. 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을 맡으며, 교육은 '거점교육형'과 '기업방문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거점교육형은 여러 기업의 공통 수요를 반영해 최근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무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오는 21일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와 협업해 'AI 활용, 유튜브 해외 마케팅 실무교육'을 운영한다. '기업방문형'은 전문 강사가 신청 기업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이 원하는 분야를 교육한다. 직원이 장시간 사업장을 비우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교육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서다. 교육 내용 역시 기업과 사전 상담을 거쳐 결정한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3정5S 교육'과 같은 생산성-품질 관리부터 AI, 리더십, 인사-노무 등 조직관리까지 기업이 현재 겪는 현안과 필요한 역량에 맞춰 과정과 내용을 설계한다. ▷ 직원 실무 역량부터 CEO 경영 역량 강화 지원=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또 하나의 축인 경영인 역량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CEO아카데미'를 통해 인문-조직관리 등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최신 산업-경영 흐름을 제공하고, 기업인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의 '기업 CEO 특강'은 변화하는 경영 환경을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시의성 있는 주제에 초점을 맞춘다. 올해 상반기에는 'AI 시대, CEO의 혁신전략'을 주제로 AI가 가져올 산업 변화와 기업의 대응 전략을 다뤘으며, 오는 11월에도 기업 현장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후속 특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를 통해 실무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역량을 갖추고, 경영인은 산업 변화를 읽고 조직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무자-경영인'을 아우르는 기업 인재 육성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 확산 촉진= 인재 역량을 높이는 것만큼 인재가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도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상공회와 함께 '기업인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 중심 지원을 기업인 간 교류와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까지 확장하고 있다. '명사 초청강연'에는 경제-경영을 비롯해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기업인이 새로운 지식과 산업-사회 흐름을 접하고 경영에 필요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한다. 노동자를 위한 '워라밸 무비데이'도 마련한다. 오는 30일 노동자에게 문화생활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함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캠페인도 추진한다.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건강한 노동문화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로 만든다는 취지다. 김원기 시장은 “실무자부터 경영인까지 기업 성장을 이끄는 사람이 관내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재 육성 기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전남광주서구-남구-북구

8천만원 후원해 명절꾸러미 2,573세대에 전달 18개 동 이웃돌봄단과 직접 찾아가 안부까지 살펴 광주서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가 추석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2,573세대의 든든한 이웃으로 나섰다. 서구는 16일 서구청에서 서구아너스 회원과 18개 동 이웃돌봄단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 온(on) 데이'를 열었다. 서구아너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8천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참석자들은 곰탕과 삼계탕, 약과 등 11종의 먹거리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명절꾸러미를 함께 마련했다. 꾸러미는 18개 동 이웃돌봄단이 살피고 있는 돌봄 필요 1인 가구 2,573세대에 전달된다. 서구아너스 회원과 이웃돌봄단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꾸러미를 건네고 안부와 생활상황을 함께 살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모두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살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서구아너스의 후원이 행정의 돌봄체계와 18개 동 이웃돌봄단의 관계망을 연결하면서 기부가 실제 이웃 돌봄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었다. 직접 가정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한 사람의 선한 마음이 또 다른 이웃을 움직이고 그 마음들이 모여 지역 전체를 돌보는 힘이 되는 것이 착한도시 서구가 지향하는 모습"이라며 “서구아너스와 이웃돌봄단, 행정이 함께 누구도 외롭지 않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아너스는 2024년 11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출범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현재 135명의 회원이 약 50억원을 약정하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문화가정 외갓집 방문 프로젝트와 장애인이 누워서 보는 콘서트, 폐지 수집 어르신 쉼 지원비 등 기존 복지제도로 채우기 어려운 영역을 찾아 지원하는 '012파트너스' 사업도 추진하며 지역 복지의 틈새를 메우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4~27일 종합상황실·5개 대책반 비상근무 김병내 구청장 '바로문자' 운영…주민 불편 직접 챙겨 남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생활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남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5개 대책반을 운영하며 재난·안전사고는 물론 쓰레기 수거와 교통, 보건·의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발생하는 민원과 사건·사고를 파악하고 해당 부서와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해 필요한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매일 8~9명이 순환 근무하며 비상 상황에 대응한다.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분야별 대응도 이어진다. 5개 대책반은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교통·주차, 보건·의료 등 분야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긴급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을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주요 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연휴 기간 각종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유지하면서 사고 예방에 힘을 쏟는다.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긴밀하게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김병내 남구청장이 주민들과 휴대전화로 직접 소통하는 '바로문자' 서비스를 운영한다. 주민들이 연휴 기간 겪는 불편이나 현안 등을 전달하면 구정 대응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연휴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빈틈없는 행정 대응에 나서고,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주민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일에는 쉼표가 없다"고 밝혔다. 11월 6일까지 7곳서 매주 월·수·금 운영 에어로빅·건강체조·파워워킹…누구나 참여 가능 북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선선한 가을 저녁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달빛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북구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일상 속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건강북구! 달빛운동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달빛운동교실은 지역의 주요 산책 공간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모두 347회의 프로그램에 2만5,000여 명이 참여할 만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운영되며,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장 ▲문화근린공원 ▲가작어린이공원 ▲산동교 친수공원 ▲시화문화마을 광장 ▲천변 두물머리 ▲일곡제1근린공원 등 7곳에서 진행된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에어로빅과 건강체조, 파워워킹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주 1회 '1530 걷기' 홍보도 병행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북구는 구 누리집과 공식 SNS, 27개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알리고 있으며, 강사 간담회를 열어 하반기 운영계획과 주민 의견, 프로그램 운영 시 유의사항 등도 공유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현장과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 만족도와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개선사항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달빛운동교실이 주민들이 부담 없이 생활 속 운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건강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고흥군-장흥군

수산 발전 민관 협의회 열고 주요 현안 논의 어업인 이해·공감대 높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모색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고흥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지역 수산업의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한 민관 소통에 나섰다. 고흥군은 1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어업인 대표 등 3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수산 발전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주민과 어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수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고흥군의 주요 수산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역 수산업에 미칠 영향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해상풍력 단지가 조성될 경우 어업 구역에 어떤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지, 조업 환경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등을 살펴보며 이를 수산업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상생 모델 마련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군 수산정책과 관계자는 “해상풍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에너지 전환 사업이지만, 지역 경제의 근간인 수산업과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 협의회를 지속적인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수산업의 고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규 6개 지구 선정…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 경신 침수·붕괴 위험지역 정비로 군민 안전망 강화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고흥군이 자연재난에 대비한 재해예방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재해취약지역 정비에 속도를 낸다. 고흥군은 16일 2027년도 행정안전부 소관 신규 재해예방사업에 6개 지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785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 확보한 728억 원보다 57억2,000만 원 늘어난 규모로, 2년 연속 신규 재해예방사업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사업 기반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봉래 신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94억4,000만 원 ▲도양 비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96억8,000만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4개 지구 94억 원 등이다. 고흥군은 사업을 통해 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하천과 우수관로를 정비하는 한편 위험 사면을 개선해 침수와 붕괴 위험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6년 신규사업 3개 지구에 이어 2027년 6개 지구가 추가로 반영되면서 모두 9개 지구에 대한 신규 재해예방사업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다. 침수지역과 붕괴 위험 사면 등 재해취약지역을 종합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정비가 시급한 재해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시비 확보에 적극 나서 재해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재해예방사업비를 확보한 것은 군민 안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선정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재해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고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덕림 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초청 강연 제595회 장흥학당 연찬회서 적극행정 방향 공유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흥군이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지역의 변화와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새로운 미래를 위한 소통에 나섰다. 장흥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5회 장흥학당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장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방향을 찾고, 군민과 공직자가 적극행정의 가치와 실천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최덕림 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이 초청돼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순천만국가정원 조성 및 국제정원박람회 추진 과정의 사례를 소개했다. 최 전 총감독은 지역이 가진 자원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지역의 가치와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직자의 발상 전환과 과감한 실행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작은 생각의 변화가 장흥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공직자 여러분께서 관행과 기존의 틀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에게 필요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장흥학당을 통해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지역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보성군-영광군-신안군

청렴 퀴즈부터 이색 경기까지…직원 128명 참여 부서 간 소통·협업으로 청렴 조직문화 확산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보성군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색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반부패 제도를 익히고 부서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보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청렴올림픽'을 열고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청렴올림픽에는 부서별 대표선수 128명과 응원단이 참여했으며 청렴 선서 낭독을 시작으로 청렴 OX퀴즈와 부서 대항 '청렴올림픽 4종경기' 등이 이어졌다. 청렴 OX퀴즈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알아야 할 주요 반부패 법령과 청렴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직원들이 실무와 일상에서 필요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부서 대항 경기에서는 육상·축구·탁구·컬링을 청렴 교육과 접목한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각 부서가 팀을 이뤄 경쟁하는 가운데 응원단도 함께 참여하며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다지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청렴 OX퀴즈 개인전에서는 10명이 우승자로 선정됐으며, 부서 대항 경기 종합 우승은 가족행복과가 차지했다. 은메달 2개 부서와 동메달 5개 부서가 각각 수상했고, 열띤 응원전을 펼친 3개 부서에는 응원상이 돌아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청렴은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모든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서로 소통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보성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기록했다. 국립목포대와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영광지식산업센터에 산학협력관 캠퍼스 조성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영광군이 국립목포대학교와 손잡고 수소에너지 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 수소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영광군은 국립목포대학교와 수소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연계하는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소에너지 분야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현장실습과 기업 연계 교육, 취업 지원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목포대학교는 영광군 대마면 영광지식산업센터에 산학협력관 캠퍼스를 조성해 수소에너지 분야 교육과 연구 거점으로 활용한다. 캠퍼스에는 수소에너지 관련 학부 2개 학과와 석·박사 과정, 중소기업 R&D 지원센터 등이 들어서며 강의공간 6실과 대학원 Lab 2실 등을 갖춰 지역 산학협력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재 양성 규모는 학부 2개 학과와 석·박사 과정을 포함해 연간 입학정원 80명, 총원 160명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등 공모사업과 연계한 취업 연계형 집중교육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도 추진하며 교육과 산업 현장의 연계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수소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산업 기반과 함께 전문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립목포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수소에너지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이 지역산업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앞으로 국립목포대학교와 지역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면서 수소에너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과 산학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1일부터 금호고속 하루 1회 왕복 운행 환승 없이 서울행…추석 앞두고 수도권 접근성 강화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신안군 임자도에서 서울까지 환승 없이 오갈 수 있는 시외버스 직통 노선이 오는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신안군은 금호고속과 진행해 온 노선 종점 연장 협의를 마무리하고 9월 21일부터 임자와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을 연결하는 직통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하루 한 차례 왕복 운행하며, 임자 대광에서 매일 오전 8시 50분 출발한다. 그동안 임자도 주민들이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 환승해야 했던 교통 불편이 줄어들면서 수도권 접근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개통 초기인 9월 21일부터 30일까지는 임자 대광과 진리 이용객이 '지도↔서울 승차권'을 발권해 해당 승차지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기존 지도↔서울 운임인 3만9,600원이 적용된다. 10월 1일부터는 임자 출발지별 정상 운임이 적용된다. 임자 대광에서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까지 운임은 4만6,700원이며, 모바일 앱 '티머니GO'와 임자 대광 버스 대합실에서 현장 발권할 수 있다. 임자 진리에서 출발하는 경우 운임은 4만5,800원으로, '티머니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진리 승차권은 현장 발권이 지원되지 않는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이번 직통 노선 운행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보편적 이동권을 확실히 보장하고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원주시의회 제268회 정례회 폐회…추경·민생현안 처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가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 이어진 제268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원주시가 제출한 제2회 추경안은 2조1058억원 규모로 제1회 추경보다 1808억원 늘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495억원, 동부순환도로 개설 200억원, 문화체육공원 캠프롱 조성 112억원,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20억5000만원 등이 주요 사업에 포함됐다. 회기 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송영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적격' 의견을 채택했다. 새로 구성된 원주시 AI·자원순환혁신특별위원회는 차은숙 의원을 위원장, 박웅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호국보훈공원조성추진특별위원회는 박한근 의원이 위원장, 박순호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날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 환자 맞춤형 관리, 가족지원 사업 등을 점검했다. 2027년 신규시책으로 검토되는 치매안심마을 확대와 고립 위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 예방사업 추진계획도 살폈다. 시의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 민간위원 5명도 위촉했다. 임기는 2028년 9월 12일까지로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와 징계 등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에 자문한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9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민원부터 농업과 돌봄, 원도심 재생까지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언을 이어갔다. 나경만 의원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 문제를 지적했다. 점자블록과 횡단보도 진입로, 버스정류장 등을 중점관리구역으로 정하고 사업자가 일정 시간 내 이동하지 않을 경우 시가 직접 이동·보관하는 체계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선동 의원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농번기 추첨 배정과 인력 부족 문제를 짚었다. 지역농협과 연계한 임대사업소 확충과 인력 보강, 임차·리스 방식 도입, 청년·여성·신규 농업인에 대한 우선지원 근거 마련을 제안했다. 김치주 의원은 원주시 농업예산을 일반회계의 1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중장기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청년농과 스마트농업, 기후위기 대응 투자를 늘리고 농업직 공무원 확충 등 농업 전문행정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기민 의원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문제를 제기했다. 60세 이후 요양보호사에게도 복지수당을 지급하고 중장기적으로 원주시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박한근 의원은 '원주시 국가유공자의 날' 제정을 제안했다. 공식 기념행사를 정례화하고 학교 교육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보훈정책을 지원 중심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보훈문화로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영 의원은 1998년 공사가 중단된 명륜2동 영동코아 문제를 다시 꺼냈다. 소유권과 채권·채무 관계 등에 대한 법률 검토와 정비 로드맵을 마련하고 원주시와 강원도, 국토교통부, LH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박순호 의원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지역 선수 육성과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교운동부와 선수층, 지역 출신 선수 비율, 생활체육 저변 등을 반영한 종목 선정·평가 기준을 만들고 배드민턴 실업팀 창단 가능성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원용대 의원은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인 '햇빛소득마을'에 원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 공공자산을 발굴해 주민 협동조합 등에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금융기관과 자금조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노주비 의원은 원도심 빈집을 청년주택으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학성동과 일산동 등 빈집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활용 가능한 주택을 확보하고 청년 임대주택과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조성하자는 구상이다. 대정부·관계기관 건의안도 이어졌다. 곽희운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은 교육청이 학교시설 개선에 자체 예산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을 우선 활용하고 원주시 교육경비는 기초학력과 학습결손 예방, 방과후·방학 프로그램 등 학생 직접지원에 보다 집중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김선동 의원은 강원지역 중대범죄 수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강원지방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원주경찰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광역교통망 등 지역 여건을 들어 원주에 강원권 전문수사 거점을 설치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경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소년 금연정책 개선 건의안은 현행 정책의 사각지대를 유통·연계·권한·교육 등 4개 분야로 짚었다. 액상형 전자담배 통관검사 확대와 흡연 적발 청소년의 전문 금연기관 연계, 교원의 생활지도 권한 안내, 초등학생 대상 예방교육 확대 등을 요구했다. 김지헌 의원은 공중보건의사의 의무복무기간 단축을 정부에 건의했다. 현재 원주에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1명이 4개 보건지소 진료를 맡고 있다며 복무기간과 근무여건 개선, 공공의료 인력 확충 및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문정환 의장은 “16일간 안건 심사와 시정질문에 힘써 준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협조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의결한 예산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대안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안동 출신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사회공헌대상

-30년 서울시 행정 경험·인적 네트워크 고향과 지역사회에 환원- -서울광장 '왔니껴 안동장터' 지원부터 경북 산불 피해 지원·지역관광 해외 진출까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2026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이 30년간 공직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고향과 지역사회에 환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전 부시장은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 행정1부시장까지 지낸 김 전 부시장이 공직을 떠난 뒤에도 고향인 안동지역과의 연결고리를 놓지 않고 도농상생과 재난 피해지역 지원, 사회복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온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서울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네트워크를 고향 안동을 알리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왔니껴 안동장터'가 대표적이다. 김 전 부시장은 안동 농특산물이 국내 최대 소비시장인 서울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행사 개최를 지원하며 안동과 서울을 잇는 역할을 했다. 지역 농민들에게는 수도권 판로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 시민들에게는 안동의 농특산물과 지역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도시와 농촌이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고향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지원을 연결하는 데 힘을 쏟았다. 2025년 경북 북부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 당시 김 전 부시장은 서울시와 자치구, 민간의 지원이 피해지역에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구호물품 전달과 복구 지원 과정에도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나섰다. 오랜 서울시 공직생활에서 맺은 인적 네트워크를 개인적인 자산으로 남겨두지 않고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돕는 통로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그의 지역사회 환원 행보를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사회공헌 활동의 폭도 넓혀가고 있다.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지역관광을 해외에 알리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여행엑스포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전 부시장은 대만에서 한국여행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한국의 지역 관광자원을 해외시장에 소개하고 관광 교류를 확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지역으로 넓히고,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이 해외 관광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데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 전 부시장의 이 같은 행보는 30년 공직생활의 경험을 다시 지역사회로 돌려주고 있다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서울시에서 오랜 기간 주요 행정 현장을 경험하고 행정1부시장까지 지낸 뒤 자신이 축적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도농 교류와 고향 지원, 재난 극복, 복지와 관광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안동 농특산물의 서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경북 북부 산불 피해지역 지원에 나선 것은 고향과의 인연을 실제 활동으로 이어갔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의승 전 부시장은 “이번 수상을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평가라기보다 지역과 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인연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일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병원 ‘나눔365 봉사단’, 추석 맞아 복지시설 9곳에 온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365 봉사단'은 16일 안동을 비롯해 충북 단양과 영양, 청송지역 사회복지시설 9곳을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안동지역에서는 성좌원과 안동단비마을, 안동효마을, 애명노인마을, 혜성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찾았으며, 단양 다사랑노인요양원과 영양 영양사랑노인요양원, 청송 아름다운실버타운 등 인근 지역 시설에도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설에 이어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각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살폈다. 안동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은 명절 나눔에 그치지 않고 연중 이어지고 있다.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나눔365 봉사단은 지역 취약·소외계층 30가구와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안동병원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일직면과 남선면, 길안면 등을 찾아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임하면과 남후면 등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계속할 계획이다. 산불 피해 당시에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임시주택에 필요한 냉장고를 지원하는 등 복구와 일상 회복에도 힘을 보탰다. 안동병원은 이 같은 활동을 ESG 경영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와 의료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권부옥 나눔365 봉사단장은 “명절마다 지역의 이웃들을 직접 찾아 마음을 나누고 의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전하는 것도 지역 의료기관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나눔과 의료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NH농협은행 경북본부-포항시-청송군-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영양군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추석 앞두고 불시 현장점검…금융사고 예방 고삐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융·복무사고 예방을 위해 일선 영업점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에 나섰다. 경북본부는 지난 15일 영업시간에 앞서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를 예고 없이 방문해 '내부통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전후해 자금 거래가 증가하고 시재관리와 복무 등에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취약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본부는 9월 한 달을 '내부통제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영업점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특히 형식적인 점검을 넘어 실제 영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안동시지부를 찾은 김진욱 경북본부장은 직접 시재조사를 실시하며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금융사고는 물론 복무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 원칙과 내부통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북본부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확인된 현장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영업점 직원들의 사고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점검과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욱 본부장은 “명절 전후에는 평소보다 자금 거래가 많아지고 업무 과정에서 긴장이 느슨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더욱 세밀한 내부통제가 요구된다"며 “실효성 있는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NH농협은행 경북본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부 지정 수출단지 날개 단 포항 딸기…2030년 수출 50억 원 정조준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 딸기가 정부 지정 농산물전문생산단지에 이름을 올리면서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포항시는 16일 '2026년 정부 지정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선정을 기념해 지역 딸기 수출농가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김상철 포항시딸기연합회장과 박홍열 흥해농협 상임이사, 딸기 재배농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 지정 단지 선정을 축하하는 한편, 수출시장 다변화와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등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 딸기의 수출 경쟁력 강화는 품종 전환에서부터 속도를 냈다. 지난 2024년 경상북도 수출전문시범단지로 지정된 뒤 포항시와 농협, 농가가 협력해 기존 내수 중심의 '설향' 대신 과육이 단단해 장거리 운송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프리미엄 품종 '금실' 재배를 확대했다. 수출에 필요한 유통 기반도 강화했다. 흥해농협과 포항시딸기연합회를 중심으로 선별과 포장, 저온저장이 가능한 공동선과장을 조성했으며, 수출 전문조직 '케이베리(K-Berry)'에도 참여해 품질관리 체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포항산 딸기의 해외 판로도 넓어지고 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태국, 대만,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포항 수출딸기 단지는 지난달 2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정부지정 농산물전문생산단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지역에서는 55개 농가가 20.6㏊에서 연간 1082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5개 농가가 7㏊ 규모로 수출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외시장 개척과 시설 현대화 등 관련 지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2030년 딸기 수출액 50억 원을 목표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2035년 지역 농특산물 전체 수출액 500억 원 달성을 위한 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정부 지정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선정을 계기로 포항 딸기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시와 흥해농협, 생산농가가 힘을 모아 수출 확대에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송군, 2027~2030년 복지 청사진 확정…41개 세부사업 추진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앞으로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을 담은 중장기 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에 나선다. 군은 지난 11일 청송읍행정문화센터에서 '2026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6기 청송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계획은 고령화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면서 주민들의 실제 복지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마련됐다. 제6기 계획에는 모두 8개 추진전략과 41개 세부사업이 담겼다. 이 가운데 주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8개 사업을 중점추진사업으로 정해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특정 연령층에 복지 혜택이 집중되지 않도록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돌봄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이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사회보장사업의 연계성도 높여 주민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청송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계획에 포함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군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향후 복지정책의 방향을 담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군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산에 담은 '공정·신뢰·책임'…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이색 청렴교육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의성군위지사는 16일 지사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우산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 중심의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창작 활동을 통해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직원들은 2명씩 한 팀을 꾸려 투명 우산 위에 청렴을 상징하는 그림과 문구를 직접 그려 넣었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공정과 신뢰, 책임의 의미를 공유하고 각자가 생각하는 청렴의 가치를 되짚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완성된 우산을 단순한 교육 결과물로 보관하지 않고 실제 방문객을 위한 물품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의성군위지사는 직원들이 제작한 청렴우산을 청사 로비에 비치하고 무인 대여·반납 방식으로 방문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 내부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공사를 찾는 고객과도 신뢰와 청렴의 가치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진병호 의성군위지사장은 직원들이 우산에 표현한 청렴의 의미처럼 공정과 신뢰, 책임의식을 업무 과정에서 꾸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며, 청렴이 별도의 구호가 아니라 일상적인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의성군위지사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영양군, 건설현장 위험요인 합동 점검…중대재해 예방 강화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안전보건공단 및 민간 안전전문가와 함께 지역 건설현장을 찾아 사고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군은 지난 15일 관내 주요 건설현장 2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패트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 건설현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차광인 부군수를 비롯해 농촌경제과장과 중대재해예방팀,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민간 전문가인 산업안전보건지킴이 등이 참여해 분야별 안전관리 상태를 살폈다. 점검반은 추락·낙하 등을 포함한 12대 핵심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상태와 폭염·호우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 사업장별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실제 이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일부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건설현장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점검뿐 아니라 사업주와 근로자가 위험요인을 스스로 확인하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차광인 부군수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작은 부주의가 자칫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임차인은 전세로, 임대인은 월세로’…HUG, 전월세 안심신탁 추진

“'PF시장은 위험해서 원금훼손 우려 있지 않냐'하시는데, HUG가 2013년부터 PF대출 보증을 서 왔는데 사고율은 0.3%입니다. 아무 사업장에 해주지 않습니다"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은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월세 안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 수익의 안정성을 강조했다. 전월세 안심신탁은 임차인에게는 전세를, 임대인에게는 월 수익을 제공하는 임대차 모델이다. 전세를 선호하는 임차인과 월세를 선호하는 임대인의 미스매치를 함께 수용하기 위해 제도가 디자인됐다. 안심신탁은 HUG-임차인-임대인 3자 간 약정 구조로 이뤄진다. 임차인은 전세금을 HUG 내의 공적 관리기구인 전월세안정화기구에 예치하고, 기구는 전세금을 직접 관리한다. 전세금과 민간 투자금을 재원으로 '주택공급활성화 펀드'를 조성해 펀드 재원을 HUG가 보증하는 주택 PF사업장에 투자해 이자를 수납하는 방식이다. 최 사장은 “임차인의 신탁금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HUG가 PF보증을 선 사업장에 한해 대출한다"며 “이때 수익성·분양성·시장상황·사업장 위치·시행사와 시공사의 능력 등 여러 요소를 감안한다"고 설명했다. HUG가 2013년부터 PF 대출 보증을 선 규모는 약 50조원에 달한다. 그중에서도 사고 규모는 1800억원에 그치고, 최근 5년간 사고율은 더 낮다는 것이다. 임차인은 월세 대신 전세로 거주하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갭투자가 원천 차단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전세사기도 예방된다. HUG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안심신탁을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는 저리 대출상품도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세금 반환보증을 가입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서울 연립·다세대 중위가격인 매매가 3억원, 전세가 2억원으로 가정했을 때, 일반적으로 월세 지출은 약 74만원이다. 이 경우 임차인이 안심신탁에 가입해 전세가 2억원을 대출한다면, 저리 대출상품을 적용할 경우 월 대출이자는 53만원으로 가입하지 않았을 때 보다 월 21만원을 아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세계약 2년동안 연 252만원씩 총 504만원 절약이 가능하다. 전월세 안심신탁은 임대인 자율참여형이다. 임대인은 연 4%대 매월 고정적인 수입을 얻고, 공실이 발생해도 최대 2개월 간 월 수익을 보장한다. 현재 수익률은 4.35%가 유력하다. 이는 아파트 분양시장, 정비사업 등 범 PF 대출 금리를 평균적으로 고려했을 때 수치다. 임대인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세금 감면 방안도 마련된다. 현재 임대소득세는 14%인데, 이를 한자리 수로 감면하는 방안을 정부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임차인 입장에서 월세수입은 비슷한 수준이다. 임차인의 순수 월세 수입은 월 74만원인데, 안심신탁 수익률 4.35%를 적용하면 73만원 수준이다. 여기에 개인 등록임대사업자에게 임대보증료가 평균 0.2% 절감되는 점, 임대소득세 0.2%가 추가로 감면되는 점을 고려하면 수익률은 4.75%까지 상승할 수 있다. HUG는 LH 공공임대사업에 안심신탁제도가 도입되면 여유재원을 HUG가 직접 투자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최 사장은 “LH가 1만호를 맡기면 연간 3.7조원의 신탁금이 쌓인다"며 “LH가 2030년까지 20만호 가까운 신축매입 임대사업을 확대할 계획인 만큼 이를 안심신탁에 맡긴다면 신탁금 규모는 60조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유자금을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재원을 활용한다면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높여 전월세 안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윤주 기자 syj@ekn.kr

[똑똑한유통] CJ프레시웨이 LG 컬처위크 부스, 선진 어린이 그림대회…신세계푸드·사조푸디스트·필립모리스·동아오츠카

◇ CJ프레시웨이, LG 컬처위크에 프레시 아케이드 부스…아이누리 PB 상품 소개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리는 'LG 컬처위크 2026'에 참가해 식음 부스를 운영한다. LG 컬처위크는 LG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협력사, 지역 주민 대상 문화 행사다. 지역 소상공인이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하는 상생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매년 참가자는 약 3만명이다. CJ프레시웨이는 LG전자 마곡 사이언스파크 구내식당 운영 협력사로 참여해 행사장 F&B 구역에서 오락실 콘셉트의 식음 부스 '프레시 아케이드'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IP 콜라보 메뉴 시식 △참여형 이벤트 △키즈 브랜드 '아이누리' PB 상품 소개를 진행한다. 관람객은 게임과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tvN 예능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협업 메뉴 등을 맛볼 수 있다. ◇ 선진, 어린이 그림대회 16회째 개최…수상작 샵오름 갤러리 전시 축산식품기업 선진이 '제16회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를 연다. 주제는 '어린이가 만들고 싶은 넉넉한 세상'이다. 작품은 10월7일까지 접수하고 최종 수상자는 11월3일 발표한다. 그림대회는 2011년 임직원 자녀가 부모의 일터를 그리는 '일터 그리기 대회'로 시작했다. 이듬해 어린이 그림대회로 바뀐 뒤 협력사와 고객, 해외 사업장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올해 16회째다. 지난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지역사회로 확대했다. 선진 서울사무소가 있는 강동구 주민의 13세 이하 자녀도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서울사무소 복합문화공간 '샵(#)오름' 갤러리에 전시한다. 필리핀과 베트남, 중국, 미얀마, 인도 등 선진이 사업을 하는 나라의 어린이들도 참여하고 있다. ◇ 노브랜드 버거, 군 급식으로 들어가…하루 최대 250식 제공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군 부대에 처음 진출한다. 노브랜드 버거는 최근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함께 전북 임실군 35사단 신병교육대대 식당에서 매장 운영을 시작했다. 주요 프랜차이즈 버거 브랜드가 군 급식 형태로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영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맡은 군 급식사업장에 노브랜드 버거를 도입하는 방식이다. 군 급식 운영 환경에 맞춘 조리·공급 시스템을 적용했다. 장병이 사전에 취식을 신청하면 저녁 식사 시간에 메뉴를 제공한다. 1개 식당에서 하루 최대 250식을 낸다. 신세계푸드는 35사단 신병교육대대 운영 성과를 토대로 노브랜드 버거를 경험할 수 있는 채널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 사조푸디스트, 주요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개선사항 순차 조치 사조그룹 계열 식자재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업장 내 잠재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점검이다. 물류센터를 포함한 전국 주요 대형 사업장이 대상이다. 본사 안전관리 담당 부서와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점검 항목은 △현장 안전관리 상태 △시설·설비 안전성 △화재 및 비상 상황 대응 체계 △개인보호구 착용·관리 상태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위험요인 사전 발굴이다. 사조푸디스트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개선 필요사항을 사업장별 특성에 맞춰 조치할 예정이다. 최종학 사조푸디스트 안전경영실장은 “정기적인 현장 안전점검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필립모리스, 비브 인프라임 레드닷 수상…유럽 포드 시장 1위 한국필립모리스의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비브 인프라임'이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기기 디자인과 패키지 디자인 모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혁신성과 기능성, 품질, 인체공학,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정한다. 비브 인프라임은 폐쇄형 포드 시스템을 적용한 필립모리스의 최상위 플래그십 기기로 지난달 26일 국내 출시됐다. 색상은 5가지다. 슬릭 블랙과 오셔닉 블루, 말라카이트 그린이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고 일부 판매 채널에서는 특정 색상이 일시 품절됐다. 비브는 2026년 2분기 기준 유럽 폐쇄형 포드 시장 1위 브랜드다. 올해 상반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 동아오츠카, 울진해경과 민관 합동 정화활동…Blue CPR 일환 동아오츠카가 제26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16일 경북 울진군 기성망양해수욕장 일대에서 울진해양경찰서와 민·관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울진해양경찰서와 동아오츠카를 비롯해 울진군과 제121여단, 한울원자력본부, 해양자율방제대 등 8개 기관·업체·단체에서 1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안가의 폐플라스틱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은 동아오츠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Blue CPR'의 일환이다. 폐기물 수거와 환경 회복 활동으로 해양 생태계를 되살린다는 취지로 음료 제조기업 특성상 중요한 수자원 보호 활동과 연계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부터 동해해양경찰 및 유관기관과 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강릉 주문진항에서 31개 기관·단체 약 250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약 5t을 수거했다. ◇ 하나투어, 카자흐스탄 관광공사와 손잡아…하나LIVE로도 상품 소개 하나투어가 카자흐스탄 관광공사와 카자흐스탄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16일 하나투어 본사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방기영 하나투어 중국사업부서장과 탈갓 가지조프 카자흐스탄 관광공사 대표이사가 참석했고 카자흐스탄 국적 항공사 에어아스타나의 아델 다울벡 한국·일본 지사장과 김영섭 여객영업팀 상무도 자리했다. 양측은 △카자흐스탄 여행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여행 상품 개발 △하나투어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에서 협력한다. 하나투어는 협약을 계기로 카자흐스탄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대 도시 알마티를 비롯해 골든링과 알틴에멜, 망기스타우 등 주요 여행지를 포함한 상품을 선보인다. 라이브 커머스 '하나LIVE'를 통해서도 관련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 한진트래블, 이집트 직항 전세기 여행 내놔…요르단 일정도 포함 한진트래블이 이집트 카이로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인천과 카이로 구간을 직항으로 연결해 경유 없이 이동하도록 구성했다. 2027년 1월1일부터 2월5일까지 매주 금요일 출발하며 6회 한정 운항한다. 일정은 카이로와 룩소르, 아스완, 후르가다를 아우른다. 카이로에서는 스핑크스와 2025년 개장한 이집트 대박물관을 방문해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 등을 관람한다. 룩소르에서는 카르나크 신전과 룩소르 신전을, 아스완에서는 아부심벨 신전을 둘러본다. 콤옴보 신전과 호루스 신전 일정도 포함했고 후르가다에서는 홍해에서 휴식한다. 인접국 요르단 탐방 일정도 마련했다. 페트라의 알 카즈네와 와디럼 사막을 찾고 '아부심벨 신전 사운드 & 라이트 쇼'와 '페트라 나이트 쇼' 관람, 돔 텐트 숙박도 넣었다. ◇ 굽네, 신제품 출시 기념 팝업 열어…게임 3종 참여하면 시식 기회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서울엄마 파기름떡볶이 치킨' 출시를 기념한 체험형 팝업 '파·떡·치 동아리 2학기 개강파티'를 오는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운영한다. 2학기 개강파티와 대학 동아리 모임을 모티브로 꾸렸다. 파기름과 쌀떡 등 신제품의 특징을 게임과 공간 곳곳에 넣었다. 현장 게임은 3종이다. 쌀떡 토핑을 쌓는 '떡토핑 탑쌓기'와 '파기름떡볶이 치킨 잡기', 신제품 관련 내용을 맞히는 'OX 퀴즈'다. 굽네 공식 SNS를 팔로우한 뒤 세 게임에 모두 참여하면 신제품을 맛볼 수 있다. 시식 이벤트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포토존이나 신제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면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 더벤티, 추석 선물세트 내놔…콜드브루에 스텐 머그컵·엽서 구성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브랜드 모델 박지훈을 활용한 추석 선물세트를 내놓는다. 구성은 콜드브루 1병과 아로마드립백 2박스에 스텐 머그컵, 박지훈 추석 굿즈인 '엽서' 3종이다. 커피 제품에 MD와 모델 굿즈를 함께 담았다. 콜드브루는 저온 고농도 추출 방식으로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냈다. 아로마드립백은 기본 원두 3종과 가향 드립 커피 3종 등 6종을 한 박스에 담았다. 판매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더벤티 매장에서 시작한다. 다만 매장별 판매 여부와 보유 수량이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고 재고가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된다. 더벤티 관계자는 “맛있는 커피와 함께 박지훈의 특별한 굿즈까지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올 추석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마즈, 켈로그 사업 통합 운영 나서…첫 통합 타운홀 열어 한국마즈가 켈로그 사업을 포함한 통합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두호 대표이사가 확대된 한국 사업 전반을 맡는다. 글로벌 마즈가 2025년 12월 농심켈로그의 모회사 켈라노바를 인수한 데 따른 변화다. 한국마즈는 스낵과 시리얼, 펫케어를 아우르는 사업 기반을 갖추게 됐다. 한국마즈는 지난 15일 전 직원이 참여한 첫 타운홀 미팅을 열고 확대된 사업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조직이 하나의 체계로 운영되기 시작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다. 브랜드 포트폴리오도 넓어졌다. 기존 스니커즈와 트윅스 등 초콜릿, 이클립스 등 껌·민트, 시저와 위스카스, 그리니즈 등 펫케어 브랜드에 켈로그와 프링글스가 더해졌다. 이두호 대표이사는 “각 사업과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 바즈타운 버번, 편의점 스마트오더로 판매…한정판 디스커버리도 포함 미국 버번위스키 브랜드 바즈타운 버번 컴퍼니가 GS25 와인25플러스에 입점했다. 공식 수입사 제이비에스트레이더가 GS25 와인25플러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1일부터 스마트오더 플랫폼에서 선보였다. 국내 편의점 입점은 처음이다. 라인업은 오리지널 시리즈 켄터키 스트레이트와 라이, 위티드 보틀드-인-본드 3종에 한정판 '디스커버리 No. 10'을 더한 4종이다.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은 6년 숙성 원액을 썼다. 라이 위스키는 토스티드 체리우드와 오크통에서 피니싱을 거쳤고 보틀드-인-본드 버번은 곡물 배합에 밀을 사용했다. 디스커버리 No. 10은 6~13년 숙성한 켄터키 버번을 블렌딩했다. 바즈타운 버번 컴퍼니는 매쉬빌과 숙성 연수를 라벨에 표기한다. 지난 5월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로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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