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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의회-광명시의회-남양주시의회-안양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수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이 062B번 버스 운행 차질을 계기로 고양시 대중교통 운영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교통불편지역과 교통약자의이동권 보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제308회 고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김수진 의원은 차량 증차에도 안정적인 운행이 이뤄지지 못한 062B번 문제를 지적하며 개별 노선의 운행 차질을 넘어 버스 운영체계 전반의 원인과 개선 방향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선 마련과 증차는 시민이 매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과 다르다"며 △062B번 운행 차질 원인과 대체노선 실효성 점검 △버스 재정지원과 준공영제 개선 △이음택시-똑버스 등 대체교통수단 확대 △GTX-A 등 철도역 연계 교통 강화를 제안했다. 특히 고양시 시내버스 평균 배차간격이 약 29분, 마을버스가 약 37분 수준이란 점을 언급하며, 전체 평균만으로는 지역별 교통 불편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재정지원이 배차 개선과 결행 감소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성과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운행 차질이 반복되는 노선은 지원 방식과 운영체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준공영제에 대해서는 재정 부담을 고려하되, 비수익-적자노선의 공공성과 운영 안정성, 지역 간 형평성을 기준으로 단계적인 도입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아울러 제도 도입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교통불편지역 주민이 겪는 이동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어 교통취약지역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는 지역별 도로 여건과 교통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통수단이 필요하다며 법곳동-구산동 등 외곽지역에 이음택시와 똑버스를 확대하고, 병원-복지시설-전통시장-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필수시설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기존 버스와 연계도 강화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민경선 고양시장은 062B번이 현재 정상 운행 중이며, 버스 재정지원 개선과 단계적 준공영제 도입, 교통취약지역 노선 개편 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똑버스도 기존 4개 지역 14대에서 10개 지역 25대로 확대하고 주요 지역과 GTX-A 킨텍스역-대곡역 등을 연결하는 출퇴근 급행형 버스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김수진 의원은 이어진 추가 질문에서 고양시장 답변이 구체적인 실행 근거와 일정 없이 향후 계획을 제시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경선 시장 공약인 '출퇴근 시간 30분 단축' 공약 산출 근거와 측정 기준, 2027년 편하G버스-이음택시-준공영제 도입 시기와 대상, 예산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특히 “시민에게 중요한 것은 노선이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필요할 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는 믿음"이라며 “지역별 대기시간과 환승 불편을 줄이고 시민의 실제 이동을 기준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8일 시의회 3층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이홍규 의원, 부위원장에 송금희 의원을 각각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윤리특별위는 이홍규 위원장과 송금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공소자, 김보경, 김효금, 오우람, 장예선, 최은주, 황선경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 임기는 내년 6월30일까지다. 이홍규 신임 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가 어느 한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고 원칙과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며 “의원 윤리 의식을 확립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고양시의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윤리특위 출범은 제9대 고양시의회 당시 겪은 극심한 갈등 사례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제9대에선 여야 양당 간 대립 속에 상호 간 징계요구안 발의가 잇따르며 윤리특위가 빈번하게 소집되고, 이로 인해 '윤리특위가 정쟁의 도구로 변질됐다'는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이런 전례가 있던 만큼, 새롭게 닻을 올린 윤리특위는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정례적인 회의 개최와 자율적 정화 기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가 지역 역사자원을 시민 일상과 연결하기 위한 정책 공론장을 13일 마련했다. 이날 광명시의회는 '광명시 무의공 이순신길 명예도로명 지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시의회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개최했다. 최미영 광명시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현 광명시 일직동 출생으로 알려진 무의공 이순신 장군 업적을 기리고, 이를 지역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미영 의원, 이승구 무의공 이순신 장군 선양회장, 이승래 남촌문화포럼 상임대표, 광명시 관계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명예도로명 지정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연준 광명시발전연구회 사무총장은 '기록만으로 역사를 평가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무의공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지역 차원에서 재조명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에선 '무의공 이순신길' 명예도로명 지정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 무의공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무의공 이순신길'과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등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문화-관광과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는 명예도로명 지정이 단순한 도로 명칭 부여를 넘어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시민에게 알리고, 광명시 정체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최미영 의원은 “무의공 이순신 장군은 광명이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소중한 역사적 자산"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명예도로명 지정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지역 역사와 인물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덕 의장은 “지역 역사문화자원은 도시 정체성을 높이고 시민 자긍심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광명시의회도 지역의 소중한 역사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3일 금곡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 들러 노인회 관련 현안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10대 남양주시의회 개원 인사를 전하고, 노인회 현안 사항과 노인복지 사업 추진 관련 내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희 의장과 윤해원 남양주시노인회장이 참석했다. 윤해원 지회장은 “의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산적한 업무로 바쁠 텐데 이렇게 방문해 줘 감사하고 남양주노인회 차원에서 남양주의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장님이 지도력을 발휘한다면 어려운 문제들도 원만히 해결되리라 생각하며, 남양주의회도 남양주노인회 직원들 복리후생 문제나 노인일자리사업 등도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진희 의장은 “먼저 남양주시의회 원 구성 지연 등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며, 늦은 만큼 더 열심히 뛸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제8대 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무엇보다 어른신, 보훈, 장애인 관련 정책에 우선순위를 두고 관련 조례와 제도를 정비하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며 “예산 지원 등은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제도적 기반을 갖춰야 지속성이 보장되는 만큼, 저를 비롯해 21명 남양주시의원이 말씀하신 내용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어르신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과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는 12일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17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11건, 동의안 18건, 의견청취 9건, 계획안 2건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42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중 의원) △안양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진기 의원) △안양예술공원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양시 영-유아숲체험 활성화 조례안(윤경숙 의원) △안양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및 회복 지원 조례안(장명희 의원) 등 5건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정례회 회기 결정과 2026년도 연간 회의 총일수 연장의 건을 처리하고,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결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결특위는 채진기 의원을 위원장으로, 윤순섭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으며, 조지영-황원영-노수남-설다영-곽동윤-김정중-김서경 의원 등 9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13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21일부터 26일까지 예결특위에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17일간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해동 의장직무대리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10대 안양시의회가 처음으로 맞이하는 결산심사인 만큼,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그 결과가 다음 예산과 시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동료의원께서는 예산 집행 적법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살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기관도 성실하고 투명한 자료 제출과 답변으로 원활한 심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가 안양시 재정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집행부와 안양시의회가 '시민의 더 나은 삶'이란 공동 목표를 향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청-인천교통공사

2030년까지 102억 원 투입…영종 출퇴근 셔틀·송도 관광 연계 자율주행 교통망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2027년부터 청라~강서 구간에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하고, 영종·송도 지역에도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027년도 예산에 자율주행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영종·송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사업을 반영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청라~강서 BRT 23.8km 구간에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투입한다. 이 가운데 청라국제업무단지~부천고강지하차도 18.3km는 중앙차로 전용구간으로, 일반 도로보다 자율주행 운행 환경을 확보하기에 유리하다. 인천시는 2027년 자율주행버스 1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매년 1대씩 추가할 예정이다. 향후 무인운행과 원격제어 방식의 도입 가능성도 검토한다. 영종·송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52억 원을 투입한다. 영종 하늘도시~운서역 9.7km 구간에는 출퇴근 시간대 셔틀버스를 운영해 신도시 교통 불편을 줄이고 기존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송도 센트럴파크 일원 3.7km 구간에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한다. MICE(마이스) 시설과 호텔, 관광거점을 연결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인천시는 2023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4곳을 지정받았으며, 2024년 7월에는 관련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국토교통부도 2026년 2월 발표한 '2030 모빌리티 혁신성장 로드맵'에서 2027년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시는 실제 운행을 통해 안전성과 사업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박성순 시 교통정책국장은 자율주행을 위한 제도와 기반시설이 마련된 만큼 실제 교통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BRT와 시범운행지구에서 안전성과 실효성을 확인한 뒤 운영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15~16일 송도컨벤시아서 직업교육·글로벌 취업박람회 동시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직업계고 28개 학교의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인공지능(AI), 드론, 항공 조종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15~16일 송도컨벤시아 제1·2홀에서 '2026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6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을 잇다, 미래를 열다. 다(多)가치 완성하는 인천직업교육'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 전시관에서는 인천지역 28개 직업계고가 학교별 교육과정과 학과 특성, 졸업 후 진로를 소개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AI 디자인과 드론축구, 가상·증강현실(VR·AR), 항공 조종, 미래에너지 신기술, 웹툰·이모티콘 제작, 주얼리, 뷰티, 조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별무대관에서는 밴드와 댄스, 태권도, 난타, 치어리딩, 패션쇼 등 학생 공연이 진행된다. 16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최태성 강사가 '세상을 바꾸라!'를 주제로 1시간 동안 특별강연을 한다.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서는 인천직업교육지원센터와 졸업생 취업지원센터 등이 고졸자 취업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진로 정보와 학생 창업동아리 활동, 기업가정신 체험, AI 활용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인 '외국어 스몰토크존'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15일 오전 10시 특별무대관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제1전시홀 입구 옆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로 하면 된다. 인천경제청, 개청 23주년 미래전략 포럼 개최…제2차 발전계획 수립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23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바이오,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커넥티드카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육성과 경제자유구역 발전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종철)은 13일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2026 IFEZ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별 정책 방향과 제2차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新)지경학 시대, IFEZ의 선택과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세계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위험에 대응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중장기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민선 9기가 추진하는 AI·바이오·문화콘텐츠·미래에너지 중심의 'ABC+E 융합 생태계 구축' 구상을 설명하고, IFEZ가 글로벌 산업 공급망의 주요 거점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도 향후 정책과 실행 전략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조연설에 나선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글로벌 경제 블록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을 위한 IFEZ의 전략'을 주제로 세계 경제질서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첨단산업 3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AI·바이오 분야에서는 한균희 연세대학교 K-나이버트(K-NIBRT) 사업단장이 미국 생물보안법에 따른 산업 기회와 글로벌 제약기업 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제조업 AX 분야에서는 배영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피지컬 AI를 활용한 IFEZ형 제조업 혁신 과제를 제안했다. 커넥티드카 분야에서는 정원선 한국자동차연구원 커넥티비티본부장이 미래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옥우석 인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윤석진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제2차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을 설명한 뒤 심원보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탄소제로본부장, 변영환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 등이 참여해 발전계획의 추진 방향과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FEZ가 기존 외국인 투자유치 중심의 역할에서 벗어나 첨단기술과 산업이 결합하는 거점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수렴한 의견을 미래전략과 제2차 발전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 열차 위치·혼잡도 연계 자동 냉방 제어…오전 7~8시 민원 76% 감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철도 2호선에 도입된 지능형 스마트 냉방 시스템이 출퇴근 시간대 객실 온도 관련 민원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열차 위치와 승객 혼잡도를 분석해 냉방 강도를 자동 조절하는 방식으로, 무인운전 열차의 온도 관리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자체 개발한 '지능형 스마트 객실냉방 시스템'을 고도화한 결과, 출퇴근 시간대 객실이 덥다는 민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9%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2호선 전체 민원 가운데 91%는 객실 온도 조절 요청이었으며, 이 중 84%가 더위를 호소하는 내용이었다. 특히 승객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불편이 집중됐다. 공사는 지난 7월 종합관제소의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열차 위치와 구간별 혼잡도에 따라 냉방을 원격·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혼잡구간 진입 전 객실 온도를 미리 낮추고, 해당 구간을 벗어나면 냉방 강도를 줄여 에너지 사용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8월에는 기존 혼잡도·시간대별 5개 설정 구간을 10개로 세분화했다. 상·하행 혼잡구간도 별도로 구분해 열차 운행 방향과 시간에 따라 냉방 설정온도를 조정하도록 개선했다. 시스템 개선 이후 객실 온도 관련 민원은 감소했다. 지난해 8월 인천지역 평균기온이 27.4℃였을 당시 675건이던 민원은 올해 8월 평균기온이 28.1℃로 높아졌음에도 484건으로 줄었다. 전년 대비 191건, 28.3% 감소한 수치다. 출퇴근 시간대 감소 폭은 더욱 컸다. 오전 7~10시와 오후 5~8시 사이 더위를 호소한 민원은 지난해 8월 439건에서 올해 154건으로 64.9% 줄었다. 특히 오전 7~8시에는 166건에서 40건으로 76% 감소했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객실 온도 관리뿐 아니라 관제사의 민원 대응 부담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무인운전 열차의 특성상 승객이 느끼는 온도에 즉각 대응하기 어려웠지만,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객실 환경과 운영 효율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교통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서 건축상 수상작·국제건축작품 등 전시…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31년 만의 행정체제 개편을 맞아 도시의 변화와 미래를 건축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인천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2026 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도시 정체성의 변화를 반영해 '변화'를 주제로 선정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4월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된 건축 관련 공모전과 체험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제23회 건축학생공모전, 제24회 도시건축사진공모전, 제27회 건축아이디어콘테스트, 제13회 건축물그리기대회 등에서 선정된 작품이 전시된다. 제8회 어린이건축창의교실과 제2회 나만의 랜드마크 건축물 창작, 제7회 건축문화 콘퍼런스, 건축자산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도 소개한다. 일부 행사는 연수구, 제물포구, 남동구, 서해구, 미추홀구 등 지역별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인천시 건축상과 각종 공모전 수상자, 건축문화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인천시 건축상' 대상작인 'ㅅㄱ'을 비롯해 송도국제도서관, 연수구 청소년센터, 하늘의문성당(봉안당) 등 우수작을 포함한 9개 작품이 소개된다. 수상작은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까지 전시된다. 인천건축사작품전과 신진건축상 수상작 전시도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인천 국제건축작품전'과 '인천조각가협회 작품전'에서는 국내외 건축 작품과 조각 작품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이지연 인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 속 건축의 의미를 이해하고 도시 변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 서해구-제물포구-검단구-미추홀구-부평구

제26회 대회서 연주 기량 인정…11월 21일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서해구립풍물단이 '제26회 진해 전국국악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서해구 출범 이후 새로운 구 명칭으로 참가한 첫 국악대회에서 거둔 성과다.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서해구립풍물단이 이번 대회에서 악기 연주의 기량과 소리의 조화를 선보이며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해구립풍물단은 인천서해구문화재단의 운영 아래 김정태 예술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연주 역량을 높여왔다. 전문단원과 운영진은 지속적인 연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연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해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참가한 첫 대회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립예술단이 지역의 이름을 알리는 대외 활동에서 수상 실적을 거둔 것이다. 풍물단은 그동안 악기별 연주 기법을 다듬고 단원 간 호흡을 맞추는 연습을 이어왔다. 재단은 이러한 활동이 이번 대회 성과로 연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서해구립풍물단은 오는 11월 21일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선보인 연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풍물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정기연주회에서 서해구립풍물단의 특색 있는 풍물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기연주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해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영초 130주년 기념 구교사 공개·철길음악회·헌책 경매 등 역사문화 체험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제물포구의 오래된 골목과 헌책방, 근대 건축물을 무대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축제가 열린다. 제물포문화재단(이사장 김찬진)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금창동 배다리 일원에서 '제4회 배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목을 읽고, 이야기를 걷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배다리 지역에 남아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방문객이 지역의 이야기를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배다리 철길음악회, 배다리 인문학, 배다리 문화공간 활용 프로그램, 창영초 구교사 전시, 배다리 어울림 마당, 배다리 과거시험, 골목 낭독극장, 헌책 경매쇼, 공예체험 및 아트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창영초등학교 개교 130주년을 맞아 '창영, 130년 기억, 구 교사의 문을 열다' 특별전이 열린다. 100년이 넘은 근대 문화유산인 창영초 구교사를 시간대별 도슨트 투어 방식으로 공개해 학교와 지역의 역사를 소개한다. 배다리 일대 헌책방과 공방 등 문화공간 10곳에서도 공연과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골목 곳곳을 이동하며 지역 문화공간의 특성을 살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영화평론가 라이너가 배다리 헌책방과 고전문학을 소재로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저녁에는 싱어송라이터 '그_냥'과 '오왠'이 출연하는 배다리 철길음악회가 마련된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배다리의 역사와 이야기를 축제에 담았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골목을 걸으며 지역의 문화유산과 공간적 가치를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제 장소는 골목이 좁고 주차공간이 제한적이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배다리 과거시험과 창영초 구교사 전시 관람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일정은 제물포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모집 선발 거쳐 위촉장 수여 및 직무 교육 진행해 안전망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가 일상생활 속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안관 20명을 새로 위촉했다. 검단구는 지난 8일 구청 3층 재난상황실에서 김진규 검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위촉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검단구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지난 9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전보안관의 주요 임무, 현장 활동 요령 등을 전달하는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 안전사각지대 발굴과 사고 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새롭게 위촉된 안전보안관들은 관내 생활 시설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해 지역사회 안전 의식을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이웃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안전보안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민관 협력을 긴밀히 유지해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구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향교 달빛 공감 음악회'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향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인천향교 달빛 공감 음악회'가 아카펠라와 전통 탈춤, 타악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진행됐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인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인천향교 달빛 공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인천향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에 따라 장소를 변경했다. 본 공연은 풍류관에서 열렸으며, 사전 체험 프로그램은 기획전시실과 극장 홀 로비에서 운영됐다. 공연에 앞서 기획전시실에서는 생태 감수성과 상상력을 주제로 한 예술 활동 '달빛 한 조각', '없는 기운 제작소'와 인천향교 입체 그림책(팝업북) 만들기가 진행됐다. 로비에서는 전통차와 다식을 체험하는 '맛있는 달빛'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후 7시 시작된 본 공연은 아카펠라 팀 '제니스'가 문을 열었다. 제니스는 '입으로 만드는 불후의 명곡'을 주제로 익숙한 노래를 악기 반주 없이 목소리만으로 재구성해 선보였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으로 구성된 마당 예술동아리 '마당깨비'가 은율탈춤의 기본 무와 사자춤을 공연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타악기 집단 '일로'가 '일로노리: 신명나게 잇는 판'을 통해 전통 타악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인천향교의 역사적 의미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교류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인천시와 인천향교가 후원했다. '2026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인천향교, The 다가감'의 하나로 추진됐다.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무상처리 협약…연간 300톤 자원화·탄소배출 저감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부평구가 가로수와 공원에서 발생하는 나뭇가지 등 임목폐기물을 재생에너지 연료로 활용해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탄소배출 저감에 나선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로수 가지치기와 공원 내 위험수목 제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민간기업이 무상으로 수거해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부평구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수거한 뒤 목재칩과 목재펠릿 등 재생에너지 연료로 가공할 예정이다. 가공된 연료는 열병합발전소에 공급돼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데 사용된다. 그동안 부평구는 가로수 정비와 공원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비용을 들여 처리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별도의 처리비용을 줄이면서 폐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부평구는 연간 약 300톤의 임목폐기물을 자원화하고, 기존 처리비용 가운데 매년 약 3천9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환경적 효과도 기대된다. 목재펠릿 1톤을 사용하면 석탄 604.65kg을 대체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48톤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부평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재활용을 연계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임목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도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임목폐기물을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자원순환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여주시-용인시-이천시-평택시-경기광주시-성남시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 금상…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성과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여주시 점동면 덕평1리가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자원을 발굴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주시는 덕평1리에서 금상 수상을 기념하는 현판식과 주민 공동체 공간인 '덕실방앗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마을만들기 활동을 돌아봤다. 덕평1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사업에 참여하면서 공동체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금상(대통령상)을 받았다. 주민 중심의 협력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 노력이 평가에 반영됐다. 현판식에 이어 열린 덕실방앗간 개소식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새로운 공동체 공간을 선보였다. 덕실방앗간은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앞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재운 덕평1리 이장은 이번 수상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덕실방앗간을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고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도 물려줄 수 있는 마을 자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덕평1리의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하며 주민들의 노력과 공동체 정신이 만들어 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지역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마을만들기 사업과 지역 특성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농촌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 서한문 보내 경기남부광역철도 및 중부권광역급행철도 등 정부 지원 요청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13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한문을 보내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뒷받침할 연계 교통망 확충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대규모 반도체 거점의 성공과 물류 및 인적 자원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서는 철도와 도로망의 신속한 조성이 필수적이며, 중앙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11월 국가산단 부지 조성이 시작되고 2027년 말 반도체 생산시설(fab) 착공에 들어가면 공사 차량과 근로자 이동으로 일대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강선 연장(광주역~에버랜드~남사 약 38㎞), 분당선 연장(기흥역~동탄2~오산 약 16.9㎞),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이천 부발~원삼~이동·남사~동탄~병점~전곡항 89.4㎞), 수서고속철도(SRT) 복복선화 및 구성역 신설 등 5개 핵심 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판교, 용인 신봉·성복, 광교, 봉담을 잇는 50.7㎞ 노선으로, 이 시장은 성남·수원·화성과 협력 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서울 잠실부터 용인과 안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 및 오송역을 연결하는 135㎞ 길이의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사업과 관련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돼 조기 착공에 이를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을 당부했다. 도로 인프라 확충 건의도 전달됐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투자 부지를 잇는 국지도57호선(원삼~마평)과 국지도82호선(장지~남사)을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포함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방도321호선 확장과 연계노선 신설, 백옥대로 확장·신설, 산단 진출입 나들목(IC) 개설 등을 제안했으며 원삼3 일반산단 추진을 위한 산업단지 물량 배정도 건의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도 서한을 보내 대규모 반도체 산단 건설에 따른 현장 근로자 숙소 공급 등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기자본비율을 유연하게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스라엘·덴마크 등 국내외 기업 참가…17일까지 드론·로봇 전시, 비행 시연·군 경진대회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국내외 드론·방산기업의 첨단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26 이천 첨단드론대전(ICHEON ADVANCED DRONE FESTIVAL 2026)'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복하천 드론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KOREA ITC)이 주관한다. 국토교통부와 육군 제7기동군단, 육군정보학교, 첨단민군산업협회, 첨단항공모빌리티산업기술연구조합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시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내외 방산·드론·로봇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실증 중심의 산업전시회로 운영한다. 참가 기업은 국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 & Aerospace), 카네비모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뉴빌리티(Neubility)를 비롯해 이스라엘의 아폴로쉴드(ApolloShield), 덴마크의 마이디펜스(MyDefence) 등이다. 이들 기업은 드론과 무인로봇, 드론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대드론시스템 등 방산·무인체계 관련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비 전시와 함께 실제 비행 및 운용 시연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군 감시정찰용 드론과 임무형 무인기, 자율주행 로봇, 대드론 탐지·대응체계 등의 작동 방식과 활용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군정보학교가 참여하는 드론경진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군의 드론 운용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민간기업과 기술 및 운용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드론 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운영한다.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은 지난해 이천시와 첨단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 이후 국내외 드론·방산기업과 기술교류 및 산업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날아오른 드론의 미래, 이천에서 산업이 되다'를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이천시는 전시와 비행 시연, 군 경진대회 등을 통해 민·군 기술협력과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국방·방산 전문가 20여 명과 간담회…민·군 협력 확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전략 논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국방 인프라와 반도체 산업, 평택항을 연계한 지역 특화 방위산업 육성에 나섰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방·방산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방위산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에 구축된 군사시설과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해 방위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향후 산업 육성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국방기술학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방산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방산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연구원이 '평택형 방위산업 육성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국방·산업 인프라와 첨단산업 역량을 활용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방산 특화분야 발굴과 중앙부처·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지역 제조기업의 방산시장 진출 지원, 경기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 연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평택에서는 군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방산 관련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KT·삼성전자와 국방혁신 4.0 '스마트 군항'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한국석유공사와 국가 기간시설 보호를 위한 대드론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한미 장비 전시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방산 기술을 소개하는 등 군과 기업 간 기술 실증 및 교류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경기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 산업 여건에 맞는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 주한미군 기지 등 군사 인프라에 평택항과 첨단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적 특성을 강조하며, 전문가 제안을 산업 육성 전략과 국가 협력사업 발굴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위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국가 방위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11월 2~19일 읍면동 순회 검사…10t 미만 비자동 저울 대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19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광주시는 13일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정기검사를 지역 내 읍면동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이다. 판수동 저울과 접시지시 저울, 판지시 저울 등이 포함되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정육점 등에서 사용하는 계량기가 해당한다. 다만 2025년 또는 2026년에 검정이나 재검정을 받은 저울은 이번 검사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11월 2일 곤지암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경안동은 11월 11일 경안시장, 1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검사가 이뤄진다. 지정된 날짜에 검사를 받기 어려운 경우 다른 읍면동 검사 장소를 이용할 수 있다. 부착식 저울처럼 이동이 곤란하거나 검사 대상 계량기가 많은 사업장은 저울이 설치된 현장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에 합격한 저울에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이 부착된다.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해야 한다. 특히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하면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검사 일정과 장소는 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해당 읍면동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초등학생 대상 숲 생태·자원순환 교육 확대…유아·장애 학생 맞춤형 과정도 운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3종을 국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추가 지정받으면서 전체 지정 프로그램이 8종으로 확대됐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환경교육 과정 3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국가 지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교육 과정의 친환경성, 교육적 우수성,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정 유효기간은 3년이며 해당 기관은 지정서와 인증 로고,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과정은 초등학교 5학년 대상 '신기한 숲 체험'과 '물과 함께하는 생태 이야기', 4학년 대상 '쓰레기도 자원이래요' 등 3종이다. '신기한 숲 체험'은 남한산성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계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현장 중심 교육이다. '쓰레기도 자원이래요'는 상대원·판교 환경에너지시설의 폐기물 소각 과정과 스마트그린센터의 재활용품 처리 과정을 살펴보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1월 지정된 기존 프로그램은 '꿈틀이 환경 교실'(6~7세 유아), '학교 숲 돋보기 세상'(초등학교 4학년), '지구의 온도가 수상해'(초등학교 6학년), '찾아가는 생태 교실'(장애 학생), '목공 수업'(장애 학생) 등 5종이다. 시는 이번 추가 지정을 계기로 유아부터 초등학생, 장애 학생까지 교육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환경교육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생태 탐구와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 지정 확대를 계기로 자연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의회-이천시의회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복지 연계 촉구…용인시 2025년 이후 별도 전수조사 없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이상욱 의원이 출생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행정기록에서 누락된 이른바 '그림자 아동'의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이상욱 의원(보정·죽전1·죽전2·죽전3·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생 미등록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출생 미등록 아동 2123명을 조사한 결과, 249명의 사망이 확인됐으며 814명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됐다. 용인시의 경우 2023년 6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출생 미신고 아동 조사 대상자는 14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출생신고가 확인된 아동은 86명, 경찰 수사가 의뢰된 아동은 31명이었다. 이 의원은 특히 용인시가 2025년부터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별도의 전수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출생등록이 누락된 아동은 학대나 유기 등 위험에 처하더라도 행정기관이 상황을 파악하거나 보호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출생신고 누락을 막기 위해 2024년 7월 출생통보제를 시행했지만, 여전히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출생등록이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아동에게 보장돼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실태 파악과 보호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용인시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례에는 미등록 아동의 발굴부터 출생등록 지원,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보호체계 구축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이상욱 의원은 행정기록에 없다는 이유로 아동이 보호 대상에서 제외돼서는 안 된다며, 용인시와 시의회가 협력해 단 한 명의 아동도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승차권 보장 촉구…정류장 환경 개선·승차대기 표시등 도입 제안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이주연 의원이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버스 이용권 보장을 위해 정류장 환경 개선과 승차대기 표시등 도입 등 교통복지 정책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주연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 확보 대수보다 시민이 실제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휠체어 이용자가 정류장에서 오랜 시간 기다렸지만 버스가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는 모습이 담긴 보도 영상을 사례로 제시했다. 버스가 정차하지 않은 이유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교통약자가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용인시가 저상버스 도입과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앞으로는 실제 이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정책을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세 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복지시설과 의료기관 주변 정류장을 중심으로 보도 단차와 장애물, 대기 공간, 승하차 여건 등을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손을 흔들거나 정류장 앞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시민도 운전자에게 탑승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승차대기' 표시등을 시범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의료기관 인근부터 설치한 뒤 운영 효과를 검토해 확대하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교통약자가 겪는 이동의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며, 모든 시민이 정류장에서 불편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조례 정비에도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안전한 통학권 조성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12월 15일까지 노선·보행환경 개선방안 마련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가 학생 통학순환버스 '통학이'의 운행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별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이천시 안전한 통학권 조성 연구회'(회장 김재국)는 13일 오전 10시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학생 통학 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권 조성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학교 주변 교통안전뿐 아니라 학생들이 집에서 학교까지 이동하는 전 과정을 대상으로 한다. 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대중교통 이용 여건, 보행환경, 교통안전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통학 안전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가 연구 과업과 세부 추진계획,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역별 통학 환경과 학생들의 이동 특성을 반영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핵심 과제는 통학순환버스 '통학이'의 제한된 운행 노선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파악하는 것이다. 학군별 통학 수요를 조사해 신규 노선 개설 가능성을 검토하고, 신도시와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변화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대중교통 체계와 학생들의 실제 생활권 사이에 발생하는 이동 불편을 확인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선책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재국 회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이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학습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구회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연구를 진행해 지역별 통학 여건의 차이를 분석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 안전한 통학권 조성 연구회'는 김재국 회장을 비롯해 조주환·정신화·진재훈·김하식·김미경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항만공사-인천테크노파크-인천문화예술회관

8개 구에 공영주차장 1곳씩 조성…2027년 입지 조사 착수, 2030년까지 단계적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원 등 공공시설 지하에 총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별도 부지 매입 부담을 줄이고 기존 공공시설의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1,040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8개 구에 공영주차장 8개소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지역과 가까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주차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규 부지 확보가 어려운 원도심의 특성을 고려해 지상 공간은 유지하면서 지하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방안이다. 시는 8개 구에 각각 1개소씩 주차장을 조성해 총 8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는 1,040억 원이며, 주차면당 평균 약 1억 3천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사업대상지는 입지 여건과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해 결정한다. 시는 지난 7월 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했으며, 2027년 본예산에 입지선정 및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반영할 방침이다. 현재 관련 부서에 용역심의를 요청한 상태로, 예산편성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되면 2027년 1월부터 약 6개월간 입지선정 및 타당성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대상지를 확정한 뒤 개별 사업지의 여건에 맞춰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전체 사업은 2030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성순 인천시 교통정책국장은 원도심 주차난이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공원 지하 등 활용 가능한 공공공간을 발굴하고, 주차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14일 제10회 초등교육 페스티벌 개최…16개 주제별 워크숍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초등교원과 예비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활동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4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과 16개 회의실에서 '2026 제10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초등교원과 경인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여한다. '열 번째 만남!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시간, 사람을 향하는 배움, 초등교육으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교육 현장의 실천 사례와 교수·학습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행사는 교원 간 소통과 교육 전문성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교육과정·수업·평가·기초학력·인성교육 등 초등교육 전반을 다루는 16개 주제별 워크숍이 운영된다. 각 워크숍에서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천한 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수업 방식과 교육활동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난 행사와 교육활동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10주년 아카이브 갤러리'를 비롯해 '공감과 응원의 우체통', '읽걷쓰AI와 같이!' 등이 운영되며, 초등교육 관련 주요 행사와 사업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공감과 응원의 우체통'에 모인 메시지를 함께 읽는 '마음 한 줄 나눔'이 진행된다. 이어 '10주년 감사 이벤트'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교원들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중심의 초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선박·터미널 공공데이터 제공…하역 완료·출항 지연 예측해 물류계획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항에 입항하는 선박의 하역 완료 시점과 출항 예정시간을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하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과거 선박 운항 기록과 터미널 혼잡도 등을 분석해 화물 운송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026년 창업·벤처기업 항만물류 AI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한 서프컴퍼니(대표 최선진)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선박 출항시간 예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과거 유사한 선박 입출항 사례와 하역 작업량, 동일 항로의 운항 이력 등을 AI로 분석해 선박별 출항 예상시간을 산출한다. 기존에 공표된 출항 예정시각과 비교해 얼마나 빨라지거나 지연될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예측 결과와 함께 산출 근거를 확인할 수 있어 화주와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가 긴급 수입화물의 운송 일정을 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는 인천항만공사의 공공데이터 지원이 이뤄졌다. 공사는 선박제원 API에 국제해사기구(IMO) 번호를 추가해 선박명이나 호출부호가 변경되더라도 과거 운항 이력을 추적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AI 학습에 필요한 약 1년간의 터미널 혼잡도 데이터를 별도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선박 운항정보와 항만 작업환경을 함께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그동안 항만물류 관련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민간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데이터 품질과 활용 편의성을 개선해 왔다. 공사는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분야 96.11점으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1위와 6년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도 99.86점을 받아 기타공공기관 1위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정상구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공공데이터가 민간의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로 연결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항만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서프컴퍼니 홈페이지(AI 선박 출항시간 예측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2개 과정 총 60명 내외 무료 교육…20일까지 접수, 24일부터 5주간 실습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AI 서비스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제조 현장 데이터 분석부터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서비스 개발까지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하나로 디지털신기술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며, 제조 AX와 AI 서비스 개발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총 60명가량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제조 AX 과정은 인천지역 제조기업 재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생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교육생들은 실제 업무에 적용할 시나리오와 개념검증(PoC) 모델도 설계한다. 교육 장소는 지난 8월 개소한 인천 ICT콤플렉스다. AI 서비스 개발 과정은 인천지역 소프트웨어(SW)·정보기술(IT) 분야 대학생과 취업·창업 준비생,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거대언어모델(LLM), 검색증강생성(RAG), AI 에이전트 활용법을 익히고 서비스 개발과 배포 과정을 실습한다. 교육생들은 직접 AI 서비스를 제작하고 결과물을 포트폴리오로 완성하게 된다. 해당 과정은 인천 ICT이노베이션스퀘어 미추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두 과정 모두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40시간씩 운영된다. AI 실습환경이 제공되며, 출석률 80% 이상과 필수 산출물 제출 요건을 충족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자격·라이선스 취득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0일까지 인천 ICT콤플렉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 적합성과 지원동기, 활용계획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결과는 10월 21일 개별 안내한다. '핸드쉐도우 판타지 ANIMARE' 29~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인천시민 1천 원 관람 혜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일본의 손 그림자극 '핸드쉐도우 판타지 ANIMARE(아니마레)'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인천시민에게 1천 원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인천 행복문화티켓' 사업으로 진행되며, 예매 시작 이후 전석 매진됐다. 이번 작품은 1952년 창단한 일본 최초의 그림자 전문 극단 '카카시 쉐도우 프로젝트(구 극단 카카시좌)'의 대표 공연이다. 2009년 독일 초연 이후 네덜란드, 스페인, 브라질, 프랑스 등 여러 나라의 공연예술 축제에 초청됐다. '핸드쉐도우 판타지 ANIMARE(아니마레)'는 별도의 소품 없이 배우의 손과 몸만으로 동물과 다양한 등장인물을 표현하는 그림자 공연이다. 작품명 'ANIMARE'는 라틴어로 '생명을 불어넣다'라는 뜻으로, 손 그림자에 움직임과 이야기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총 60분 동안 여러 이야기를 선보이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동물의 움직임을 그림자로 표현하는 '동물들의 댄스', 관객이 그림자 만들기에 참여하는 '토끼와 거북이', 창작극 '꿈꾸는 펭귄의 이야기, 펜타&펜코' 등이 무대에 오른다. 대표작 '미운 오리 새끼'에서는 오리 새끼가 백조로 변화하는 과정을 손 그림자로 표현한다. 특히 20~30년의 무대 경력을 가진 일본 배우 4명이 직접 한국어로 대사를 전달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인천 행복문화티켓' 사업의 하나다. 일반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지만 인천시민은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대상은 36개월 이상이다. 공연 일정은 29일과 30일 오후 5시,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다. 다만 현재 모든 회차의 좌석 예매가 마감된 상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조기 매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천시민 할인 혜택을 적용받은 관객은 공연 당일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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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방산 수출 설명회 열고 한국의 날 행사 참여해 경제·문화 협력 확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성남시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방위산업 수출 지원과 문화예술·체육 분야 교류 확대에 나섰다.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방산 수출 설명회와 '제1회 2026 한국의 날 페스티벌' 등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성남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 시장은 현지에서 야체크 수트릭(Jacek Sutryk) 브로츠와프 시장과 만나 경제·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야체크 수트릭 시장은 양 도시가 지속적인 대면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쌓고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폴란드 방산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간 기술교류와 산업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지에서 열린 방산 수출 설명회에는 폴란드 각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관련 문의가 이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폴란드의 민간 방위력 강화 수요를 고려해 성남지역 방산기업이 보유한 학교 사격 훈련용 시스템과 기술을 현지 교육 현장에 도입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김덕근 성남방산기업협의회 회장은 성남시가 국내 기업과 폴란드 현지 기관 사이의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데 역할을 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방산기업 간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화교류도 진행됐다. 성남시는 10월 10일 브로츠와프 백년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2026 한국의 날 페스티벌'에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했다. 폴란드 한인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1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았으며, 1000석 규모 공연장 밖에도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성남시립국악단은 민속악 합주 '시나위'와 타악 독주 '설장구' 등 총 7곡을 연주하며 한국 전통음악을 소개했다. 행사장에서는 떡볶이와 라면 등 한국 음식을 선보인 K-푸드 페스티벌과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10월 20일~11월 3일 총 5회 무료 교육…양육자·시민 80명 선착순 모집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폭력과 미디어 과의존 등 아동·청소년 문제에 대한 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2026년 양육자 교육 성장하는 부모, 건강한 아이'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심리적 특성과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익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예방과 디지털 환경에서의 미디어 과의존 대응,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지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교육은 10월 20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상담으로 풀어나가는 학교폭력 이야기'를 시작으로, 22일 '디지털&AI시대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마음건강 챙기기', 27일 '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9일에는 '긍정양육: 아주 쉬운 행복 찾기', 11월 3일에는 '공부 잘하는 뇌과학 학습법'을 주제로 전문 강사진이 강의한다. 강의에는 오인수 이화여대 교수, 권선중 한국침례신학대 교수, 김학진 고려대 교수, 이정미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교수, 박병관 한국심리자문연구소 소장 등이 참여한다. 교육은 매회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아동·청소년 양육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회차별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0월 17일까지 안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거나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내 20개 시군 참가한 '2026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서 조부경 씨 최고상 수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한 조부경 씨가 경기도 내 20개 시군이 참가한 '2026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0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조 씨가 한국 자생 착생식물인 '풍란'을 활용한 작품 '회복의 섬'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반려식물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사무실과 거실 등 실내 공간을 창의적이고 실용적으로 꾸미는 능력을 평가하는 행사다. 도내 20개 시군 대표들이 참가해 작품 제작과 공간 연출 실력을 겨뤘다. 경진은 80분 동안 작품을 제작한 뒤 작품 설명과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 씨는 천천히 성장하는 풍란의 생태적 특성에 착안해 현대인에게 기다림과 느린 성장의 가치를 전달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공간을 작품으로 구현했다. 심사 결과 '회복의 섬'은 창의성과 실용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참가자 가운데 1위에 올랐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정서적 휴식과 건전한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원예와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 수상작은 11일 동탄호수공원 현장 전시를 마친 뒤 복지시설과 요양원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천 쌀과 독서 접목한 20개 프로그램 운영…독서골든벨·마술쇼·체험행사 진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지난 10일 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개최한 야외도서관 행사 '쌀롱 드 도서관'에 프로그램별 누적 인원 2,21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리딩ON경기'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마중 나온 도서관'의 하나로, 경기도서관이 주최하고 이천시가 주관했다. '이천 쌀과 책을 만나는 다정한 동네 마실'을 주제로 독서골든벨과 마술쇼, 야외 독서 등 20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행사인 '독서골든벨'에는 지역 초등학교 3~5학년 어린이 38명이 참가해 독서 지식을 겨뤘으며, 최종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책을 소재로 한 마술 공연이 진행됐다. 광장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 독서 공간도 조성됐다. '미미 사서의 책그릇', '쌀처럼 든든한 책' 등 주제별 도서 추천과 독서 감상을 공유하는 '교환독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역 특산물인 이천 쌀을 활용한 독서 체험도 진행됐다. 쌀알에 문장을 적는 '문장 한 톨', 식혜와 독서를 결합한 'Tea&Book 페어링'을 비롯해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멈추고 책을 읽는 '로그아웃이 필요해', 독서 기록을 CD에 담는 '나의 북플레이리스트' 등이 운영됐다. 이 밖에 자개 책갈피와 문장 키링 만들기, 도서관 스탬프·컬러링, 인공지능(AI) 오목두기, 사진 인화, 로봇 강아지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제2회 김량장 페스티벌 개최…AI 캐리커처·체험·대학생 공연에 중앙시장 야시장까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인근 문화의 거리에서 '제2회 김량장 페스티벌 청춘장(場), 걷는 순간, 오늘이 축제'를 개최한다. 용인시는 13일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가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험 행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행사 시간은 이틀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다. 축제 장소는 용인중앙시장 인근 문화의 거리에서 석성교 진입로까지다. 주민들이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인공지능(AI) 캐리커처 드로잉과 용인중앙시장 컬러링, 시장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인생 네 컷', 다육이 체험 교실 등이 마련된다. 캐릭터 솜사탕 퍼포먼스와 페이스페인팅, 팝콘 나눔, 전통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들은 '삶의 기록, 용인중앙시장 상인 인물전'을 통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친환경 소품 만들기'와 '자물쇠를 찾아라'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 행사도 선보인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지역 대학생들의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강남대학교와 용인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단국대학교 공연팀이 참여해 노래와 댄스, 국악 등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같은 기간 인근 용인중앙시장에서는 '제8회 별빛마당 야시장'도 개최된다. 야시장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에는 푸드트럭과 지역 먹거리 판매팀 등 60여 개 업체·팀이 참여한다.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도시재생이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축제가 그동안의 도시재생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용인중앙시장과 김량장동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어라, 꽃처럼' 화훼경진대회 개최…분화심기·절화장식 2개 부문 경연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여주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꽃을 심고 장식하며 그동안 익힌 화훼 기술을 선보이는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6명은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2일 무이숲카페에서 2026년 장애인 화훼경진대회 '피어라, 꽃처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 관내 5개 기관 소속 발달장애인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가족과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연 과정을 지켜봤다. 대회는 장애인들이 화훼 관련 교육과 실습을 통해 쌓아온 역량을 확인하고, 작품 제작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꽃과 식물을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며 그동안 익힌 기술을 선보였다. 경연은 화분에 식물을 심는 '분화심기'와 절화를 활용해 작품을 구성하는 '절화장식'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에서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를 1명씩 선정해 총 6명이 입상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21일 열리는 전국 화훼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역대회에서 선보인 실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경연에 나설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대회를 장애인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화훼 분야에서 익힌 기술이 실제 직무 경험과 취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대준 여주시 문화복지국장은 장애인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이를 직무 경험과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나주시-함평군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2026 나주농업페스타'가 판매 실적과 체험 프로그램에서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13일 나주시와 나주농업페스타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정원에서 열린 '2026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지역 40여 개 업체와 단체, 지역농협 등이 참여해 나주배와 한우를 비롯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다양한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농특산물 판매액은 총 3억1,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참여 업체와 지역농협은 신선 농축산물부터 가공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직접 만났고, 현장 판매를 통한 판로 확대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탰다. 나주시는 올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도 공을 들였다. 빛가람혁신도시와 원도심, 영산포 등 3개 권역을 축제장과 연결하는 무료 직행 셔틀버스를 운영해 교통 혼잡과 주차 부담을 줄였다. 이용객들 사이에서는 차량 정체와 주차 걱정 없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전시 공간에는 '천년이음 나주배' 포토존과 전시 부스, 나주들애찬한우 홍보관, 야생화 전시관 등이 들어서 나주의 대표 농축산물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알렸다. 귀농·귀촌 상담 부스에서는 농촌 정착을 준비하는 방문객들에게 관련 지원정책과 정보를 제공했다. 나주들애찬한우를 비롯한 지역 축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룰렛 돌리기와 축산 관련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졌으며, 농특산물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구매액의 20%에 해당하는 농특산물 구입 쿠폰을 지급해 현장 소비를 유도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농업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직접 재배한 고구마 수확을 비롯해 벼락(樂) 농부 체험, 농촌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 나주 딸기 모종 심기, 반려식물 심기 등이 운영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라오스와 베트남의 음식·음료를 체험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마련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 소무대에서는 나주배 깎기 대회와 룰렛 이벤트가 진행됐고, 잔디와 그늘막, 쉼터 등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고구마 수확 체험에 참여한 한 유치원생은 “영차영차 당기니까 커다란 고구마가 뿅 나왔다"며 “내년에도 유치원 친구들이랑 고구마를 또 캐러 오고 싶다"고 말했다. 흙을 만지고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경험은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업인의 수고를 이해하는 교육의 장으로 이어졌다. 재방문 사례도 나왔다. 여수에서 온 한 가족은 막내 자녀와 함께 고구마 수확 체험을 한 뒤 만족감을 느껴 행사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5일 연속 축제장을 찾았다. 농업 체험과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방문객의 발길을 다시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는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농업을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농업인과 지역농협, 생산자단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업페스타는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나주 농업과 귀농·귀촌을 알리는 자리"라며 “외지 관광객과 청년들이 나주 농업의 지원과 기회를 살펴보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이 자긍심을 갖고 소비자는 나주 농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농업페스타를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함평군은 최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회 장애인가족 한마음축제'가 장애인과 가족, 복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함께하는 일상, 행복한 함평, 하나 되는 우리'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며 어울리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와 전남시각장애인협회, 전남농아인협회 함평군지회가 결의문을 낭독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주민과 기관 관계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장에서는 장애인 가족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열려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체험과 보장구 수리 및 상담 등 생활에 필요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함평군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하나 되는 함평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세심하게 살피고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앞으로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전남광주시-시의회-교육청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림연구원이 토종다래의 재배 확대와 가공·산업화 가능성을 살피기 위해 현장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산림연구원은 오는 21일 산림비즈니스센터에서 임업인과 재배 희망 임가, 시군 산림소득 담당자,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토종다래 산업활성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토종다래의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부터 수확 후 관리, 기능성 연구, 가공제품 개발과 상용화 전략까지 산업 전반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종다래는 생과뿐 아니라 발효식품과 기능성 소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산림소득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가공산업과 연계할 경우 임가의 소득원 다변화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우수품종 확보와 재배기술 개발, 산업 수요에 맞춘 연구가 중요하다. 이날 발표에서는 국내 다래 품종 개발과 재배관리, 유통품질 향상을 위한 수확 후 관리, 토종다래 유전자원과 연구개발 현황 등이 다뤄진다. 다래 추출물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와 발효공정을 활용한 산업소재 개발, 발효 다래의 수요처 발굴 및 상용화 전략도 소개할 예정이다. 산림연구원은 보유·관리 중인 토종다래 유전자원과 관련 연구과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원물 생산과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증식·재배기술 연구 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참석자 질의응답과 다래 가공품 시음, 토종다래 시험포지 견학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품종별 생육 상태와 실제 재배 환경을 살펴보며 현장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산림연구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재배 임가의 애로사항과 산업화 과정에 필요한 연구 수요를 파악해 향후 연구와 기술보급에 반영할 방침이다. 참석 관련 문의는 산림연구원 산림생명자원과로 하면 된다. 산림연구원은 앞서 산림청의 '2026년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R&D)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토종다래를 활용한 '산업수요 대응형 산림자원 기반 전임상 연계 발효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오득실 산림연구원장은 “이번 현장토론회는 토종다래 재배를 준비하는 임업인부터 실제 재배 임가, 산업 관계자까지 품종과 생산, 가공, 기능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연구에 반영하고 우수 유전자원 확보와 재배기술 개발, 가공·산업화 연계를 추진해 토종다래가 지역의 새로운 산림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와 기술보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강헌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2)이 통합 이전 광주시의 채무가 종전 전남지역의 재정 부담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명확한 채무관리 원칙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첫 시정질문에서 광주와 전남의 재정 통합에 따른 채무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고, 농수산업과 사회간접자본(SOC) 등 기존 전남지역 사업의 예산이 축소되지 않도록 보호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통합은 단순히 행정구역과 조직을 합치는 문제가 아니라 과거의 재정적 책임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까지 분명히 정립하는 과정"이라며 “통합 이전 광주의 재정부담이 전남지역의 희생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이후 회계가 하나로 운영된다는 이유로 광주 채무 상환에 전남지역 예산이 투입되고 기존 사업이 줄어들 경우 통합의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종전 전남지역의 주요 사업과 예산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민형배 시장은 광주와 전남을 통합한 이후 별도 회계로 구분해 운영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하면서도 “옛 전남지역의 사업은 일부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총액에서는 줄어들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통합에 따른 재정 부담과 성과가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통합의 부담은 공정하게 나누고 성과는 모든 지역이 함께 누리는 것이 통합의 기본 원칙이 돼야 한다"며 “시장이 약속한 종전 전남지역 예산 총액 유지가 향후 예산편성과 정책 과정에서 실제로 지켜지는지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소속 학생선수 878명이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열리며, 사전경기부터 전남과 광주 학생선수들이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본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남 선수단은 사이클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전남체육고 황윤미·김재림 선수는 여자고등부 메디슨 종목에서 금메달을 합작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고, 옴니엄과 경륜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배드민턴에서는 전남기술과학고가 남자고등부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힘을 보탰다. 광주 선수단도 배드민턴과 체조에서 메달 소식을 전했다. 배드민턴 혼합복식 여서영(광주체고)·김선우(전대사대부고) 조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전대사대부고 남자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이 나왔다. 광주체고는 여자단체전과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체조에서는 광주체고 송채연 선수가 여자 이단평행봉 은메달에 이어 개인종합과 마루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활약을 펼쳤다. 본대회에서는 전남체육고를 비롯한 학교별 강세 종목에서 메달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교육청의 사전 전력 분석에서는 육상·레슬링·역도·사이클 등 개인종목의 메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배구·핸드볼·축구 등 단체종목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전남체육고는 레슬링과 사이클, 역도, 펜싱 등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광양하이텍고는 육상, 완도고는 역도에서 성과를 노리고 있으며, 단체종목에서는 순천제일고 배구와 무안고 핸드볼 선수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전국체육대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전남과 광주 학생선수들이 하나의 이름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통합 학교체육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은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격려와 경기 운영 지원, 안전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사전경기부터 첫 금메달을 비롯한 값진 성과를 거둔 학생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메달의 색깔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이어 “878명의 학생선수 모두가 전남광주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똑똑한유통] KT&G 동물의 날 기획전·롯데웰푸드 과자 굿즈…오비맥주·빙그레·크라운해태·골든블루·교촌·배스킨라빈스

◇ KT&G, 세계 동물의 날 기념 2인전 운영…'힐링 컬러링' 체험 데스크도 KT&G 상상마당이 대치갤러리에서 기획전 '같은 별에 사는 우리'를 운영한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조각가 도근기와 회화작가 임영주가 세계 동물의 날(10월4일)을 기념해 2인전을 꾸렸다. 두 작가는 동물의 생명력과 존재감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냈고 출품작은 모두 21점이다. 전시장 한쪽에는 '힐링 컬러링' 체험 데스크를 뒀다. 관람객은 작품 속 동물의 표정을 떠올려 직접 색을 칠해볼 수 있다. 상상마당은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KT&G 관계자는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예술로 풀어낸 의미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 제과 브랜드 입힌 굿즈 내놔…27일 칙촉 에어팟 케이스 추가 롯데웰푸드가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제과 브랜드 굿즈를 내놨다. 빼빼로·가나·짱셔요·찰떡파이·롯샌·칙촉 등 자사 브랜드의 특징과 디자인을 창작자들이 생활 소품으로 다시 풀어냈다. 참여 작가는 아이디어스에 사전 접수된 120건 중에서 뽑힌 12인이다. 첫 라인업은 13일 공개됐고 오는 27일 칙촉 에어팟 케이스와 짱셔요 머들러, 찰떡파이 클리커가 추가된다. 1차 협업은 지난 5월 진행됐고 해당 굿즈 판매량은 9월까지 약 8200개다. 이번 2차에서 품목은 10종에서 16종으로 늘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 아이디어를 통해 소비자들이 롯데웰푸드 브랜드를 일상 속에서 새롭게 경험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러닝 세션 열어…완주 후 사우나·교류까지 오비맥주가 카스 라이트 브랜드 모델인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함께하는 소비자 러닝 세션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러닝 복합공간 '런포트'를 출발해 마포 일대를 달렸다. 코스 길이 3.3㎞는 카스 라이트의 칼로리가 카스 프레시보다 33% 낮다는 점을 반영해 정했다. 사우나 휴식과 참가자 간 교류는 완주 이후 일정으로 이어졌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오상욱 선수가 딴 금메달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 2개다. 2024년부터 3년째 카스 라이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카스 라이트는 서울레이스와 JTBC 서울마라톤 등 가을 러닝 현장에서도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빙그레,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늘려…급여·복리후생·유니폼 지원 빙그레가 논산시, 논산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과 함께 론볼 선수 6명을 채용했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충남 논산시에서 열렸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장애인체육회·논산시장애인론볼연맹 관계자, 새로 고용된 선수들이 자리했고 빙그레에서는 황현연 논산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에게는 매월 급여와 복리후생이 제공되고 유니폼 등도 지원된다. 빙그레의 장애인 선수 고용은 지난해 김해공장의 7명 고용으로 시작됐고 올해 2명이 추가됐다. 경산공장 고용 인원은 탁구·축구·럭비·론볼·유도 5개 종목 5명이다. ◇ 크라운해태, 임직원 100명 '수제천' 합창 무대…창작무 '오방정재' 첫선 크라운해태제과가 국악 공연 '제21회 창신제'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었다. 공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이어졌다. 올해 주제로 고른 '수제천'은 백제가요 '정읍사'에서 비롯돼 궁중음악으로 자리 잡은 곡이다. 수제천 공연은 올해로 5년 연속이다. 첫 무대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락음국악단 연주에 맞춰 임직원 100명이 정읍사 노랫말을 부르는 합창으로 꾸몄다. 이어 '일무, 전폐희문'과 '정가구음', 임직원 50명이 처음 선보인 창작무 '오방정재', 사물놀이 '수제천 동락'이 차례로 올랐다. 마지막은 양주풍류악회의 '수제천 원형 합주'였다. 지난 11일에는 '모여라! 한음 꿈나무 경연대회' 입상자들이 꾸린 '영재한음회 창신제 특별공연'도 열렸다. ◇ 골든블루, '게릴라 노마드 캠페인' 두 번째 행사 마쳐…바텐더 마스터 클래스 병행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게릴라 노마드 캠페인' 두 번째 행사로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했다. 바텐더로는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의 브랜드 앰버서더 조아오 비센테가 나섰다. 행사는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바밤바'에서 열렸다. 쉐리 향을 살린 조아오 비센테의 시그니처 칵테일 2종과 바밤바가 노마드 베이스로 개발한 칵테일 2종이 이날 메뉴에 올랐다. 본 행사에 앞서 영등포 일대 업장 바텐더 20여명을 대상으로 '노마드 마스터 클래스'가 열렸다. 시음 품목은 노마드 아웃랜드와 노마드 리저브 10, 곤잘레스 비야스 쉐리 와인이었다. 캠페인은 지역별 주요 바를 도는 오프라인 릴레이로 지난 7월 마포구에서 처음 열렸다. 10월부터는 주요 스마트오더 서비스에서 노마드를 산 고객에게 전용잔이 증정된다. ◇ 교촌, 이주배경 청소년·청년 26명 초청…'붓질' 조리법 실습 교촌에프앤비가 '제3회 교촌 이주배경 지원사업'의 체험 프로그램 '우리의 좋은 맛과 멋'을 진행했다. 지난 8일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소속 이주배경 청소년·청년 26명이 서울 이태원 '교촌필방'과 남산 일대를 찾았다. 참가자들은 베트남·중국·독립국가연합(CIS) 국가 등에서 왔다. 교촌필방에서는 치킨 조각마다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교촌의 '붓질' 조리법을 직접 해보고 만든 치킨으로 점심을 먹었다. 남산 서울타워와 팔각정, 남산봉수대 탐방이 오후 일정이었다. 이 사업은 이주배경 청소년과 청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24년 시작됐다. 교촌은 올해 체험 프로그램을 모두 5회 운영하고 앞선 1·2회차에는 약 50명이 참여했다. ◇ 배스킨라빈스, 캐릭터 협업 한정판 굿즈 판매…16일부터 전국 매장 배스킨라빈스가 '몬치치 말랑 크로스백'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캐릭터 '몬치치'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굿즈다. 말랑한 실리콘 소재에 도트 패턴 스트랩을 단 크로스백으로 빨간 리본의 '몬치치'와 귀가 쫑긋한 '치무탄' 2종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15일까지 배스킨라빈스 앱과 해피오더 앱,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할 수 있다. 쿼터 사이즈 이상 아이스크림을 사면 8900원에 살 수 있다. 예약 상품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지정 매장에서 받을 수 있고 같은 16일부터 전국 매장 판매도 시작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몬치치와 치무탄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말랑한 크로스백에 담아 일상 속에서도 캐릭터의 귀여운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아웃백, 판매 돌파 기념 할인 쿠폰 지급…앱서 21일까지 선착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넘겼다. 지난 4월1일 출시 후 3개월 만에 10만개를 넘긴 데 이어 6개월 만에 20만개에 이르렀다.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세미 코스 메뉴다. 메인인 '블랙라벨 씨즐링 스테이크'는 230℃로 달군 핫 플레이트에 담겨 나온다. 판매 돌파 기념 쿠폰은 2만원 할인권으로 오는 21일까지 아웃백 앱에서 선착순 지급된다. 10만원 이상 주문에 적용되고 오는 31일까지 쓸 수 있다. 가을 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어텀 에디션'과 'Cheese On. OUTBACK' 캠페인 신메뉴 6종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 도미노피자, 사회공헌 푸드트럭 디자인 바꿔…스마일 이모티콘 전면 배치 도미노피자가 '파티카' 디자인을 새로 바꿨다. 파티카는 피자 제조 시설을 실은 사회공헌 푸드트럭이다. 새 디자인의 중심 문구는 '출동 파티카, 즐거움을 나눕니다'이고 스마일 이모티콘도 곳곳에 들어갔다. 운행 기록도 디자인 요소로 썼다. 2008년 10월 첫 운행 뒤 누적 주행거리 약 55만㎞는 지구 16바퀴와 맞먹는다. 나눈 피자는 약 7만판, 함께한 고객은 약 28만명이다. 새 파티카는 지난 9월 고양시 군부대를 찾았고 지난 8일 한글날 행사에서도 피자를 나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한층 더 친근하고 밝아진 파티카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 네스프레소, 영화의전당 두레광장에 라운지 열어…구름 의자·분홍 관람차 오브제 네스프레소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광장에 '버츄오 클라우드 월드' 콘셉트의 커피 라운지를 열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스폰서로서 관람객을 위해 마련한 체험 공간이다. 라운지는 라테 거품과 버츄오 크레마를 모티브로 꾸몄다. 구름 모양 의자와 분홍색 관람차 오브제, 포토부스, 럭키드로우 공간이 들어섰다. 영화제 기간에만 라운지에서 파는 레시피 커피는 2종이다. '애플 클라우드'는 시즌 한정 '시나몬 애플 크리스프향 커피'에 솜사탕을 더했고 '솔티드 팝콘 라테'는 영화관 간식인 팝콘을 커피 메뉴로 풀어냈다. 커피를 주문하면 경품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고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에게는 팝콘을 준다. 두레광장 외에 더블콘 게스트 라운지 커피 라운지와 벡스코 ACFM 카페테리아도 운영한다. ◇ 하나투어, 하나금융그룹 퇴직 임직원 모임과 손잡아…회원 약 3200명 대상 하나투어와 하나금융그룹동우회가 회원 복지 증진과 프리미엄 여행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하나금융그룹동우회 대회의실에서 열렸고 하나투어 류양길 영업본부장과 한성수 하나금융그룹동우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동우회는 하나금융그룹 퇴직 임직원 모임으로 회원은 약 3200명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으로 동우회 공식 여행사가 되고 회원 전용 여행복지몰 운영을 맡는다. 상품 기획에는 회원들의 여행 목적과 취향이 반영된다. 류양길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여행 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을 확대해, 만족도 높은 여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육우자조금, 대한파크골프연맹과 대회 마쳐…10여개 브랜드 3300만원 상당 후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대한파크골프연맹과 '제1회 우리육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열었다. 지난 12일 대구 달성군 서재파크골프장에 전국 동호인 등 170여명이 모였다. 대회는 생활체육 파크골프를 매개로 고단백·저지방 국내산 소고기인 우리육우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위 상금 100만원과 우리육우 선물세트는 남자부 이성구씨, 여성부 이성숙씨에게 돌아갔다. 다른 부문 입상자들도 우리육우 세트를 받았다. 다모아스포츠와 가송미트, 미트코어, 밝은해한의원, 연세유업 등 10여개 브랜드가 3300만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 현장에서는 우리육우를 직접 구워 내놓는 시식 코너도 운영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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