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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앞마당, '초록빛 도시숲'…시민 쉼터 변신 사업비 6억 원 들여 소나무 등 나무 1만 2000여 주·다채로운 꽃밭 조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신청사 앞 광장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열린 녹색 광장'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신청사 정문 앞 광장 일원에 시민들을 위한 청정 도시숲 조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비 3억 원과 시비 3억 원 등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소나무를 비롯한 교목 25종 547주와 남천 등 관목 16종 1만 1,770주를 촘촘히 식재해 거대한 도심 녹지축을 완성했다. 시는 이번 도시숲 조성을 통해 청사 주변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도시숲은 그동안 녹지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불편을 겪었던 남중동 지역 주민들에게는 걸어서 갈 수 있는 친환경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동시에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는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한 편안한 안식처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대규모 수목 식재를 통해 도심 속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하고, 여름철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도시숲은 단순한 녹지 공간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소비하는 '복합 문화 광장'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된다. 숲과 인접한 야외공연장은 '시청 파크 콘서트' 등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대규모 시민 축제와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무대로 연계된다. 시는 숲 주변으로 마가렛, 향카네이션, 금어초 등 사계절 피어나는 다양한 초화류를 함께 심어 화사하고 풍성한 경관을 연출했다.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시청 앞 광장을 지나는 것만으로도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머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동선을 설계했다. 익산시, 노인일자리 연계 통합돌봄 체계 구축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공모 선정…국비 1억 5000만 원 확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노인일자리와 통합돌봄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 구축에 나선다. 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6년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식사 지원과 이동 편의, 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관장 신이원)과 함께 '익산 온(溫)돌봄' 사업을 신청했으며 △사업의 공공성 △지역 연계성 △수행기관 운영 역량 △지방비 투입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익산 온(溫)돌봄'은 고령 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사 지원과 이동 동행,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통합돌봄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특히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돌봄서비스 제공 주체로 활동하며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청년과 로컬 잇는 '솜솜살롱' 운영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운영…청년 창업가·브랜드 운영자 경험 공유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청년 창업 교류 플랫폼을 가동하며 청년이 모이고 머무는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청년 창업가와 로컬 브랜드를 연결하는 교류 프로그램 '청년 인사이트 솜솜살롱'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솜솜살롱은 익산 외 지역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창업가와 브랜드 운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로컬 콘텐츠와 창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회차 프로그램 '작은 브랜드의 생존법'을 시작으로, 5월 30일에는 2회차 프로그램 '같은 차(TEA), 각자의 방식으로 우려낸 청년 브랜드 이야기'가 진행됐다. 2회차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차를 매개로 한 브랜드 특강과 다도 체험, 네트워킹, 인화동 골목 투어에 참여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운영 사례와 창업 이야기를 접했다. 1부에서는 다격 조승하 대표가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차를 우린다'를 주제로 브랜드 특강을 진행하며 청년 창업 과정과 운영 경험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백운차실 김민준 강사와 함께한 다도 체험에서는 차를 활용한 브랜드 스토리와 감각적 경험을 나누고, 인화동 골목 투어를 통해 로컬 자원과 청년 창업의 접점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 길잡이 나선 익산시…아카데미 개최 오는 11~12일 '사회적기업 전환 아카데미' 운영…10일까지 접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가치에 대해 배우고 창업의 길도 모색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사회적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시민과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전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는 이윤 추구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 공동체 발전을 추구하는 경제 활동으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이 대표적 사례다.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익산청년시청에서 진행된다. 11일에는 '사회적기업 제도 및 진입'을 주제로 사회적기업 설립 절차와 인증 제도, 실제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현장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으며 사회적기업 진입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12일에는 '지역순환경제와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가치와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익산시체육회, 미래 꿈나무 청소년 스포츠 사업 활성화 '시동' 제19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초청사업 전격 유치… 7월 익산서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2026년 하반기 국내외 청소년 스포츠 교류 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민선 2기 핵심 목표인 '미래 꿈나무 청소년 육성'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다음달 익산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교류 행사다. 익산시체육회는 '제19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초청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는 지난해인 2025년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인정받은 탁월한 역량과 인프라가 밑바탕이 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본 행사는 오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선수단 및 임원 170여 명이 익산을 방문할 예정이며, 배드민턴, 농구, 탁구, 바둑 등 총 4개 종목에서 뜨거운 선의의 경쟁과 문화 교류를 펼치게 된다. 국제 스포츠 교류는 여름과 가을에도 숨 가쁘게 이어진다. 오는 8월에는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위해 대한민국 청소년 선수단이 일본으로 파견길에 오르며, 11월에는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파견 사업이 차례로 예정되어 있어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전망이다. 국내 청소년들을 위한 내실 있는 스포츠 대회 유치 성과도 돋보인다. 익산시체육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학교체육진흥원 주최 6개 종목,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 5개 종목 등 총 11개 종목의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익산시 일원에서 치러질 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체력을 증진하는 건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익산시체육회는 지역 내 엘리트 스포츠 인재 육성과 유출 방지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체육회는 최근 산하 스포츠 클럽을 창단하여 전국 상위권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훌륭한 '리틀 야구 꿈나무들이 타 지역으로 전학 가지 않고 익산에서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 회장은 “청소년 시기의 스포츠 활동과 국제 교류 경험은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자산이 될 것"이라며, “7월 한·중 교류전 초청 사업을 시작으로 하반기 예정된 국내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준비해 익산시가 청소년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하림, 폭염 앞두고 농가에 2억 원 상당 '가바솔' 무상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계약 농가에 약 2억 원 규모의 가바솔(닭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상생 경영 실천에 나섰다. 하림은 지난달 28일 이광택 하림농가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림 농가 가바솔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매년 반복되는 혹서기 폭염 속에서 농장의 닭 폐사 피해를 최소화하고, 회사와 농가가 동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되는 품목은 닭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비테인(Betaine) 성분의 보조제 '가바솔(Gavasol)'이다. 하림 사육사업부에 따르면, 종계를 포함해 총 1만 8,216L, 금액으로는 약 2억 원 상당의 물량이 농가에 공급된다. 해당 보조제는 출하를 기준으로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9주간 집중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각 농가에서는 사육 규모에 맞춰 출하 전 2일간 음수용으로 지속 투여하게 된다. 하림 측은 이를 통해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닭의 증체율 및 산란율 하락을 예방하고, 무엇보다 폭염 속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계(폐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현장에서 닭을 건강하게 키워내기 위해 밤낮으로 땀방울을 흘리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농가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매년 겪는 혹서기는 농가와 저희 하림 모두에게 큰 도전이기에, 무더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가바솔 지급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림은 농가 여러분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지원이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다가올 무더위 속에서 농가와 하림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 성장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민주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 “72시간 무박 유세” 막판 총력전… 원주 변화 위한 마지막 호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사흘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원주 전역을 돌며 '72시간 무박 총력 유세'에 돌입했다. 막판 부동층 표심과 투표 참여를 끌어올리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 모습이다. 구 후보는 지난 30일 자정을 기점으로 전통시장과 출퇴근길, 골목상권, 야간 자율방범 순찰 현장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시민 밀착형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대위는 “대규모 세 과시형 유세보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세에서는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병행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온라인을 통해 유세 현장을 지켜보며 댓글로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구 후보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쌍방향 소통 유세"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T5 비전'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공약과 미래산업 육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대표 공약으로는 청년·신혼부부 대상 '천원주택' 사업이 꼽힌다. 하루 1천원 수준 임대료로 청년 주거 부담을 낮추겠다는 내용으로, 임기 내 1천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주패스 도입과 교통·보육·생활비 부담 완화 등 이른바 '반값원주' 정책도 주요 민생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시민 체감형 생활비 절감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는 모습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의료기기 산업과 AI를 결합한 '첨단원주' 구상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서원주 의료AI 클러스터 조성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 AI 기반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미래 일자리와 첨단기업 유치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원주의 기존 의료기기 산업 기반을 활용한 AI·바이오 융합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도심 문화거점 확대와 로컬 콘텐츠 육성을 통해 체류형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구 후보는 이번 총력 유세에서 민주당 원팀 결집도 거듭 호소했다. 구 후보는 “원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시장 혼자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까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운동 마지막 순간까지 시민을 만나겠다"며 “원주의 미래를 바꾸는 가장 큰 힘은 투표인 만큼 본투표일에 꼭 투표장에 나와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72시간 무박 유세'가 막판 투표율과 지지층 결집을 끌어올리기 위한 총력전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생활형 공약과 현장 밀착 이미지를 동시에 부각하며 부동층 공략에 집중하는 전략이라는 평가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횡성군수 후보들 막판 총력전…관광·기본소득 공방 가열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횡성군수 선거전이 막판 공방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후보와 국민의힘 임광식 후보, 무소속 김명기 후보는 관광산업과 지역소멸 대응, 기본소득 정책 등을 놓고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장신상 후보는 이날 횡성장날을 맞아 횡성장터와 시계탑 로터리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 유세에는 가수 이은하·정정아·홍주, 개그맨 김정렬·황기순, 가수 백승일 등이 참여했다. 연예인 유세단은 장터를 돌며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가수 이은하는 중장년층 주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사진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오전 11시부터 열린 합동 유세에서 개그맨 김정렬은 “장신상을 횡성군민의 마당쇠로 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지난해 12월 '500만 관광시대'를 선언한 뒤 관광산업 중심의 지역 발전 전략을 준비해 왔다"며 “횡성이 미래 100년을 먹고 살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차원의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관광산업 확대 가능성을 강조했다. 상수원보호구역 문제와 관련해서는 “우상호 도지사 후보,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와 협약을 체결하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사업 △전 군민 지원금 20만원 △소상공인 지원금 200만원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광식 후보는 이날 정책 중심 선거를 강조하며 '군민 참여형 투자도시' 구상을 재차 밝혔다. 임 후보는 최근 제기된 선거법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토대로 왜곡된 문자메시지가 유포됐다"며 “관련 사안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는 비방보다 정책 경쟁이 우선돼야 한다"며 “군민 판단을 겸허히 받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군민·출향인·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횡성 군민펀드'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횡성베이스볼파크 활성화와 야구학교 설립, 호수정원 조성, 치악산 관광개발 등을 연계해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무소속 김명기 후보는 이날 장신상 후보의 '500만 관광도시'와 기본소득 공약을 비판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과거 400만 관광 목표 역시 군민이 체감할 성과로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500만 관광도시를 이야기하고 있다"며 “숫자만 키운다고 횡성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농어촌 기본소득은 이미 횡성군이 공모 신청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사업"이라며 “이를 특정 후보 개인의 성과처럼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군민에게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실질적인 소득"이라며 “횡성형 행복소득을 통해 전 군민에게 매월 20만원을 지급해 생활과 지역상권에 직접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횡성군수 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후보들 간 정책 경쟁과 공방도 한층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중동 사태 버팀목 된 LPG, ‘에너지 안보’ 재평가론 대두

물가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을 자제해 왔던 LPG업계가 최근 국제가격의 급등을 반영해 6월 요금을 일부 인상했다. 최근 중동 사태로 원유,LNG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로 북미에서 수입하는 LPG는 에너지 및 석유화학 시장 안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이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일 가스시장에 따르면 LPG 수입사인 E1과 SK가스는 6월 LPG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을 kg당 30원씩 올렸다. E1은 프로판의 가정·상업용과 산업용 가격을 전달보다 kg당 30원 오른 각각 1433.17원, 1439.77원으로 책정했다. 부탄 가격도 kg당 30원 오른 1738.05원(1015.02원/ℓ)으로 책정했다. SK가스도 6월 판매가격을 전달보다 kg당 30원 오른 프로판 1435.73원, 부탄 1740.05원(리터당 1016.19원)으로 책정했다. E1은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호응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 등을 고려해 남아 있는 요인의 일부만 반영해 kg당 30원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 LPG 가격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아시아 가격의 기준이 되는 사우디 아람코의 프로판 판매가격은 올해 1월 톤당 480달러대에서 7월물 660달러로 약 36% 올랐다. 이에 비해 국내 LPG 가격은 자동차용 부탄의 경우 1월 리터당 998원에서 6월 1일 현재 1091원으로 9.3% 오름세에 그쳤다. 이번 30원 인상을 반영해도 오름세는 12.3%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 사태로 세계 최대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비교적 큰 문제 없이 에너지 가격이 관리되고 있다. 여기에는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등 물가안정 대책 영향이 크지만, 자발적으로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있는 LPG업계의 노력도 적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휘발유 가격은 전쟁 직전인 2월 28일 리터당 1693원에서 현재 2011원으로 약 18.8% 인상됐고, 같은 기간 경유 가격은 1598원에서 2005원으로 25.6% 인상됐다. LPG 가격보다 상승폭이 높다. 휘발유와 경유를 판매하는 정유사는 정부로부터 원가 보상을 받지만, LPG업계는 정부 보상 없이 스스로 가격 상승을 자제하고 있다. LPG 수입도 중동 사태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다. 2025년 국내 LPG 수입량 800만톤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안쪽 나라로부터 수입은 66만톤(사우디 61만톤, 쿠웨이트 5만톤)으로 8.1%에 그친다. 대부분은 미국(707만톤), 캐나다(26만톤) 등으로부터 들여오고 있다. LPG는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수급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SK가스의 자회사 SK어드밴스드는 프로판을 개질해 석유화학 기초제품인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PDH(Propane De-Hydrogenation) 울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연간 생산 규모는 60만톤이다. 국내 나프타 수급은 절반가량이 중동에서 수입되고 있는데, 이번 전쟁으로 수입이 중단되면서 초반에 큰 혼란이 빚어졌다. 하지만 SK어드밴스드의 프로필렌 공급으로 현재 수급은 정상적인 상태이다. 또한 PDH 공정에서는 부생수소가 발생해 수소차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처럼 LPG가 에너지 및 화학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부는 LPG 시장을 점차 축소시키려 하고 있다.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183만대 LPG차 시장과 1970여개의 충전소 시장은 퇴출 공포에 떠는 신세가 됐다. 에너지업계 한 관계자는 “100년 역사에 가까운 에너지 시장의 교훈은 절대 특정 에너지만을 고집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탄소중립 시대에도 마찬가지"라며 “에너지 및 석유화학 위기 완화에 기여하고 있는 LPG산업에 대한 대우와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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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2026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지역 특산품과 우수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 제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공개모집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품질과 지역 연계성, 상품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총 23개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지역 농축산물 19개 품목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28개 품목을 비롯해 공예품 2개, 생활용품 2개, 지역 상품권 2개 등 모두 53개 품목이다. 지역 상품권은 경산사랑카드와 경산몰 모바일 쿠폰이 포함됐다. 시는 6월 중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을 마치고 공급업체 대상 교육을 실시한 뒤 오는 7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경산시는 지역 농특산물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 등을 적극 활용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경산만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개편해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는 제도다.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이번 시민안전보험 보장 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다. 경산시는 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치료비 항목을 신규 도입했다. 이에 따라 야생동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반면 보험 운영의 효율성과 보장 체계 조정을 위해 일부 항목의 보장금액은 조정됐다. 농기계사고 사망 보장금액은 기존 2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익사 사고 사망은 2천만원에서 1천600만원으로 각각 변경됐다. 화상 수술비도 기존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됐다. 이 밖에도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를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개 물림·부딪힘 사고 진료비,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상해사망·후유장해, 상해사망 장례지원금, 자전거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등에 대해 보장을 제공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피해 시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시민안전보험 통합콜센터를 통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보장 내용과 청구 절차는 경산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반도체교육원 반도체부트캠프센터는 최근 공학5관 5501호에서 첨단 반도체 제조공정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반도체AI융합공정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순진 대구대 총장과 김경기 반도체교육원장, 정현 반도체부트캠프센터장을 비롯한 교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습실 구축 완료를 축하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공정실 소개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반도체AI융합공정실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 수준의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반도체 제조 공정부터 정밀 분석까지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는 첨단 장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육과 연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반도체 산업이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공정실은 크게 반도체 공정 구역과 정밀 분석 구역으로 구성됐다. 반도체 공정 구역에는 박막 형성 실습과 AI 기반 증착 패턴 예측 모델링 연구가 가능한 증착공정(CVD) 설비와 에칭·세정 공정 최적화를 위한 화학공정 설비(Fume Hood)가 마련됐다. 또 기존 마스크 공정의 한계를 보완한 마스크리스 노광 장비(Maskless Photolithography)를 도입해 미세 패턴 형성 기술 교육과 AI 기반 패턴 설계 및 수율 향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정밀 분석 구역에서는 광 특성 분석 장비(PL/Raman Spectrometer)를 활용해 소재 데이터를 확보하고 AI 모델을 통해 분석함으로써 분석 시간 단축과 정확도 향상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전기 특성 분석 장비(Probe Station)를 활용해 반도체 소자의 전기적 특성을 측정·평가하고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성능 예측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기 반도체교육원장은 “반도체AI융합공정실은 학생들이 차세대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핵심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진 총장은 “최신 교육·실습 환경이 구축된 만큼 학생들이 실무 역량과 첨단 기술을 겸비한 AI-반도체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대 반도체부트캠프센터는 이번 공정실 개소를 계기로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중심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한국중국언어학회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중국언어학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계명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30일 성서캠퍼스 영암관 들메실에서 한국중국언어학회와 공동으로 '2026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능(Intelligence)의 시대, 중국언어학의 본질과 확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대학과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중국언어학 연구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AI와 언어학, 담화·코퍼스 연구, 중국어 교육, 대조·번역, 문자·어휘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2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분과별 발표와 토론에서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언어 연구와 교육에 미치는 영향, 중국어 연구의 새로운 방법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AI와 언어학의 융합을 다룬 연구들이 주목을 받았다. 기계번역 기술의 발전과 한·중 언어 간 의미 구조 비교, AI 기반 언어 분석 방법론 등 최신 연구 성과가 소개되며 디지털 전환 시대 언어학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중국어 교육 분야에서는 학습자의 이해도와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 연구가 발표돼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윤창준 한국중국언어학회 회장 겸 계명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술대회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학문 교류의 장"이라며 “지능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언어학 역시 전통 연구를 넘어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가 연구자 간 협력과 학문적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르빠오 중국주부산총영사는 축사에서 “계명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중 양국 간 학술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언어와 학문을 매개로 상호 이해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계명대 공자아카데미와 한국중국언어학회는 앞으로도 중국언어학 연구의 학문적 저변 확대와 국제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이동주 전공의가 척추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예후를 분석한 연구 성과로 국내 주요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영남대병원은 이동주 전공의가 전익찬 교수(책임연구자)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를 통해 지난 3월 열린 '2026 대한척추골다공증연구회 정기학술대회'와 5월 개최된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학술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수상 연구는 '척추골절을 동반한 고위험 골다공증 환자에서의 골다공증 약제 중단 및 예후'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구는 고령화에 따라 골다공증과 이에 따른 척추골절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적절한 약물 치료와 치료 종료 이후의 관리 방안을 분석한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연구팀은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을 경험한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현행 임상 가이드라인에 따라 충분한 기간 동안 약물치료를 시행한 뒤 치료를 중단한 사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치료 종료 이후 추가 골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순히 권고 기간 동안 치료를 시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치료 종료 후에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실제 진료 현장에서 고위험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환자별 위험도를 분석하고 적절한 골다공증 치료제 선택과 치료 기간을 예측하는 후속 연구도 진행 중이다. 연구팀은 AI 기반 정밀의료 기술을 접목해 환자 맞춤형 치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과 치료 효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주 전공의와 전익찬 교수 연구팀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골다공증성 골절과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진료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연구를 통해 치료 성과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은 고령층 삶의 질 저하와 장기 치료 부담을 초래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최근에는 예방과 재골절 방지를 위한 장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1일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낙동강 중·상류 녹조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강수량 감소로 낙동강 유역의 녹조 발생이 상시화·광역화되는 상황에 대응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공위성 자료를 활용해 낙동강 유역 녹조 발생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발생 추이를 분석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특히 기존 조류경보제 운영 지점 중심의 감시체계를 넘어 낙동강 본류로 유입되는 농업용 저수지까지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해 녹조 발생원 단계부터 관리할 계획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녹조 공동대응 협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모니터링 대상 지점 선정과 관리, 협의체 운영 등을 총괄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체 개발한 위성자료 기반 클로로필-a 농도 추정 기술을 적용해 수계의 부영양화 정도를 시각화하고 녹조 발생 상황을 분석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농업용 저수지 수질정보를 제공하고 위성 분석 정확도 향상을 위한 현장 수질 측정과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을 담당한다. 세 기관은 축적된 위성 모니터링 자료와 현장 조사 결과를 공유해 낙동강 중·상류 지역 녹조 발생 특성을 분석하고 향후 녹조 저감 대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은 위성기술과 현장 대응 역량을 결합해 낙동강 유역 녹조를 보다 과학적이고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녹조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당국은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녹조 발생 시기와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첨단 위성기술을 활용한 감시체계 구축이 낙동강 수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2026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하는 제도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01년 4월2일부터 2002년 4월1일 사이 출생한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001년 4월2일부터 7월1일 사이 출생한 청년은 이번 분기가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접수하면 된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지만 개인정보에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연령과 거주 기간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해당 청년에게 내달 20일(예정) 광명사랑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 한해선 사업장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경기도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확인하거나 광명시 민원콜센터(1688-33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는 시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중심 민생경제 공약'을 발표하며 “더불어 잘 먹고 잘 사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광명사랑화폐 발행 확대를 통해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아울러 공공배달앱 배달비 지원사업과 광명시 사계절 세일 페스타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 또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새마을시장 복합시설 확충, 소하 상권 주차 및 복합시설 조성을 통해 시민이 찾고 머무는 상생형 생활상권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광명형 지역경제전략연구센터 설립,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기금 조성과 광명 맞춤형 사회연대경제기업 육성 New100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기반 공동체 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키워나간다.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위해 광명시노동권익센터를 설립하고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해 상생의 노동문화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박승원 후보는 “민생 회복 핵심은 경쟁보다 상생"이라며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힘으로 광명 미래를 만들겠다"며 “소상공인과 노동자, 시민 모두가 함께 살아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상반기 자전거도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지난달 29일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구 합동으로 관내 자전거도로 110.38km 전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점검 결과 1394곳 중 1387곳을 정비해 99.5% 높은 정비율을 달성했다. 주요 정비 성과로는 자전거도로 재포장 25곳(정비면적 약 765㎡), 퇴색 차선 및 노면표시 정비 9개 노선(200㎡), 배수시설 준설 및 청소 8곳, 교통안전표지 설치 66곳, 자전거 보관대 등 편의시설 정비 103곳 등이 포함됐다. 특히 상미초등학교 등 학교 주변 8개교 인근에는 교통안전표지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강화했으며, 공공자전거 대여소 환경 개선과 노후 시설 정비도 함께 추진해 이용 편의와 도시 미관을 동시에 개선했다. 이와 함께 방치 자전거를 수거하고 자전거도로 내 불법 주정차와 적치물 점검을 시행해 주행 환경을 전반적으로 정비했다. 일부 미정비 구간은 예산 확보 후 순차적으로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효인 건설정책과 자전거문화팀장은 1일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 여건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이하 시흥예총)가 주최-주관하는 시흥시 대표 종합예술축제 '2026년 제33회 물왕예술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비둘기공원과 목감산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물왕예술제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며 지역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통로이자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새로운 문화예술 기반이 돼주고 있다. 올해 물왕예술제는 '삼삼오오 함께 즐기는 시흥예술'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둘기공원에선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목감산현공원에서는 6일부터 7일까지 분산 운영된다. 이번 예술제 야외 전시는 '시선 너머 단상들'을 부제로 진행된다. 건축과 미술, 사진, 문인 분야 등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이 공원 공간과 어우러져 시민에게 일상의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참여형 무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청소년과 시민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청소년·동아리 아트 페스티벌'을 비롯해 시민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나도 가수다' 본선 무대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백일장과 사생·휘호대회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공원 현장에서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이재환 시흥예총 회장은 1일 “제33회 물왕예술제는 시민이 삼삼오오 모여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두 곳의 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초여름 낭만과 예술의 감동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천 시에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과 목감2어울림센터 일원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2026물왕예술제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예총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안산형 야장 문화 활성화 정책'을 1일 발표했다. 이날 천영미 후보는 “야장 문화는 이제 일부 상점의 영업 방식이 아니라 도시 분위기와 상권 매력을 만드는 주요 콘텐츠"라며 “중앙동 로데오거리와 고잔동 항아리골목 등 안산의 대표 상권을 시민이 머물고, 즐기고, 다시 찾는 야간문화 명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행정은 여전히 규제와 단속 중심 방식에 머물러 있다"며 “이제는 과도한 단속행정을 끝내고 상권에 숨통을 틔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앙동 로데오거리와 항아리골목에 대해 “안산 청년과 시민이 모이는 대표 상권이자 도심 문화공간"이라며 “이곳 특색을 살려 안산형 야장문화를 만들면 골목상권 회복은 물론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영미 후보는 매년 봄철인 4월부터 6월, 가을철인 9월부터 10월까지를 '골목상권 활성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중앙동 로데오거리와 항아리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야장 활성화 특구'를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특구 운영 기간에는 야외 테이블 설치와 옥외영업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고, 조례 정비를 통해 소상공인이 과태료 걱정 없이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무분별한 운영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막기 위한 관리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상인회와 협력해 자율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보행권 확보, 심야 소음관리, 위생관리, 환경정비 기준을 담은 '안산형 야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천영미 후보는 “서울의 을지로, 성수동, 이태원처럼 지역 고유 분위기를 살린 상권은 도시 경쟁력이 된다"며 “안산도 규제에 묶인 상권이 아니라 시민이 찾아오고 청년이 모이며 소상공인이 살아나는 활력 있는 도시문화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동 로데오거리와 항아리골목을 시작으로 안산 곳곳의 골목상권을 야간관광과 청년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 콘텐츠로 키우겠다"며 “시민에게는 즐거움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을 가져오는 안산형 골목상권 혁신 정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이 국-도비 9억원을 투입한 시설 현대화 공사를 마치고 1일 전면 재개장했다. 1999년 문을 연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연간 43만명이 이용하는 안양의 대표적 청소년 문화-체육 공간이다. 다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동안청소년수련관은 노후도가 심하고 이용률이 높은 1층 다목적 체육관과 4층 문예극장을 중심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비는 국비 특별교부세 7억원과 도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 등 전액 외부 재원으로 조달했다. 안양시 재정 부담 없이 오래된 개선 과제를 해결해 지자체 예산 확보 모범 사례로 꼽힌다. 시설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전면 개보수됐다. 1층 다목적 체육관은 부상 위험이 있던 노후 목재 마루를 새로 바꾸고, 벽면 도장 공사와 함께 관람석 의자-농구대 등 체육시설도 교체했다. 이를 통해 농구-배드민턴 등을 즐기는 시민의 부상 위험을 줄이고,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4층 문예극장은 소리 울림 현상이 있던 흡음재를 교체해 음향 환경을 개선하고, 노후 바닥 정비와 함께 총 150석 규모의 객석 의자도 새로 설치해 관람 편의를 높였다. 향후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완성도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주 동안청소년수련관 관장은 “개관 27년 만에 새 단장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현대적이고 안전한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며 “재개장을 계기로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과 시민의 건전한 여가 및 성장 지원 공간으로 문화-체육-진로-청소년 자치활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이나 시설별 운영 세부 사항은 안양시청소년재단 누리집(ayf.or.kr/ayf)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일 포천시 소흘읍 하송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지방도360호선 포천 하송우~마산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에 들러 폭염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대순 부지사는 이동식 그늘막, 산업용 선풍기 등 폭염 대비 시설 운영과 온도계, 냉음료 비치, 보냉장구 지급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작업 전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고용노동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시원한 물 제공을 비롯해 △냉방-통풍장치 설치 △충분한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체계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주문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시간 조정, 작업강도 완화, 취약 시간대 옥외작업 최소화 등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를 적극 시행하도록 지시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공정보다 근로자 안전이 더 중요하다"며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방도360호선 포천 하송우~마산 도로확-포장공사는 포천시 소흘읍 하송우리와 가산면 마산리를 연결하는 연장 3.59km, 폭 20m의 4차로 도로 건설사업이다. 총사업비 754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 12월 착공해 오는 2029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2일부터 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며, 주거비 부담이 큰 신혼가구와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와 청년으로 나뉜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 후 7년 이내인 가구로 2019년 6월1일 이후 혼인신고를 마친 경우 해당한다. 신청일 기준 가구원 모두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무주택 세대여야 하며, 자녀를 포함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1인 무주택 가구로, 동두천시에 전입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주택 요건은 신혼부부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청년은 60㎡ 이하의 건축법상 주거용 건물이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접수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대출 용도가 주택 구입, 임차, 전세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만 지원하며,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은 제외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목적의 타 사업 참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한 원본이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돼 있어야 한다. 열람용 서류는 인정되지 않는다. 김혜경 복지정책과장은 1일 “이번 사업으로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가 기한 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장기간 활용되지 않던 시유지와 옛 도로부지를 활용해 시민 휴게공간과 생활권 녹지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어 시민 호응도가 높다. 양주시는 광적면 광석리 76-5번지와 76-16번지 일원에 아동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방치된 시유지를 활용해 주민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수목 식재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공원 내에는 녹지공간과 휴게 쉼터를 조성해 인근 어린이집 아동과 지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백석읍 복지리 235-14번지와 235-16번지 일원에도 옛 도로부지를 활용한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이곳에는 교목과 관목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옛 도로부지를 녹지공간으로 재정비하면서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두 곳의 쌈지공원은 모두 지난달 준공을 마쳤으며 현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창연 공원사업과장은 “앞으로도 생활권 녹지와 휴게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2일 선거운동 종료와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시민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원기 후보는 “사전투표 기간 시민께서 보여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의정부 변화를 바라는 절실한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며 “이제 남은 본투표는 의정부 미래와 시민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선거 기간 시민을 만나며 출퇴근 교통 문제와 침체된 골목상권, 부족한 일자리와 생활 인프라 등 시민 걱정과 답답함을 현장에서 들었다"며 “이제 의정부는 갈등과 정쟁을 넘어 시민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정부를 소비형 도시가 아니라 기업과 일자리가 살아나는 생산형 자립도시로 바꾸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겠다"며 “교통과 민생경제, 돌봄과 생활복지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시민 위에 군림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 의견이 시정 중심이 되고 생활현장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원기 후보는 “선거는 결국 시민 참여로 완성된다"며 “6월3일 본투표에서 시민의 소중한 한 표로 의정부의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취업 경쟁력 향상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 6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관내를 생활권으로 하는 15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예정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아로마 향수 만들기를 비롯해 △취업 성공 포트폴리오 전략 클래스 △함께 배우는 소자본 창업 △영어 인터뷰 기초훈련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이끼볼&행잉그물 만들기 △부모 교육 △청년 취업 상담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클리닉 △실전 면접 대비 코칭으로 프로그램은 구성됐다.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미취업-구직 청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청년 고용정책과 취업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청년다락방에서 운영하며, 각 강좌는 7명 이상 모집 시 개강한다. 참여자에 대해선 강의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취업 상담 및 관련 서비스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청년공감터 누리집(ui4u.go.kr/youthcenter)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의정부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 또는 청년다락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리 청년정책과장은 2일 “청년이 변화하는 취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관내 명승인 화적연을 배경으로 추진하는 2026년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에 참여할 시민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뮤지컬 화적연은 고유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실경 공연으로 풀어내는 포천형 지역특화 공연 콘텐츠로, 그동안 시민 주도형 공연 프로젝트로 추진돼 왔다. 올해 공연은 오는 9월4일과 5일 포천 화적연 야외무대에서 총 2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면 오디션을 실시해 시민배우를 선발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시민 참여 비중과 역할을 확대해 공연 현장성과 지역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민배우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공연 앙상블과 조연 역할을 맡을 시민 10명 내외다. 공연예술에 관심이 있는 포천시민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온라인 신청서(forms.gle/KVbbVg8vYXrHN19y9)로 접수할 수 있으며, 홍보물 내 정보무늬(큐알코드) 또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오디션을 거쳐 시민배우로 선발되면 6월30일부터 9월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전문 연출진과 함께 연습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2026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 출연 △시민배우 위촉장 수여 △소정의 출연 사례비 지급 △전문 연출진과 함께하는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제공된다. 시민배우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으로 하면 된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오전 10시30분 일동터미널, 오후 3시 신읍사거리, 오후 6시 송우사거리에서 총집결 합동 유세를 펼친다. 이날 유세에선 청년 댄스팀 공연 등도 진행된다. 백영현 후보는 김용태 의원과 일동면 5일장터부터 소흘읍까지 함께하며 필승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주요 공약과 정책 등을 시민에게 알린다. 특히 유세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 성과를 소개하며 더 높은 교육도시 조성 로드맵을 밝힌다. 백영현 후보는 1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청년이 포천에서 일하고,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상하는 데 필요한 기틀을 다진 4년, 멈춤 없이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저 백영현과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주요 공약으로 백영현 후보는 생활밀착형 도심 속 정원도시 조성을 비롯해 △K-AI 첨단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교육 발전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광역 도로망 및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주시-안성시-오산시-평택시

4월부터 두 달간 44명 참여, 중성지방 등 만성질환 지표 개선 성과 도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원격 건강 증진 사업 수료자들을 위한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해 운영한 결과 피교육자들의 신체 관리 실천율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026년 6월 1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해 6개월 동안 디지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했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 수칙 준수 여부를 재점검하고 취약한 생활 습관에 대해 전문 인력의 개별 상담을 제공하여 스스로 신체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정 절차는 기초 혈압 및 혈액, 체성분 검사를 우선 실시한 뒤 지난해 10월 측정된 최종 검진 데이터와 대조하여 개인별 신체 변화를 정밀 분석하고 상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보건소 내부 연계 건강 증진 사업 안내와 영양 섭취 식단 교육, 맞춤형 운동 실습 지도 등이 병행됐다. 전체 수강생 44명 중 성별 분포는 여성이 70.5%, 남성이 29.5%로 여성의 참여 비중이 상대적으로 컸다. 세부 연령대별 통계를 살펴보면 50대가 38.6%, 60대가 36.4%를 각각 기록해 전체 대상자의 약 75%가 중장년층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검진 지표 분석 결과 중성지방 수치 개선율이 60%를 기록해 가장 뚜렷한 호전 양상을 보였으며 혈압 관리는 41.6%,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30.7%의 완화율을 나타냈다. 반면 공복혈당 개선율은 10%, 허리둘레 감소율은 12.5% 수준에 머물러 향후 주기적이고 장기적인 일상 전반의 대사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과제로 남았다. 사후 관리에 동참한 한 주민은 “장기 관리 과정에서 느슨해졌던 신체 제어 의지를 다시 추스르고 보건소의 정밀 검진을 통해 객관적 상태를 인지하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기반으로 수강생들의 신체 지표를 재확인하고 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결실을 얻었다"며, “향후 모바일 헬스케어 본 정규 사업이 끝난 뒤에도 참여자들을 위한 사후 연계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환경체험마당 등 40여 개 프로그램 운영, 텀블러 지참 및 스탬프 챌린지 참여 유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26년 6월 13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제19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행사장은 크게 환경기획마당, 환경체험마당, 판매마당 등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세부 체험 프로그램은 총 40여 개가 마련되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방문객들은 환경 체험과 마당 이용을 위해 개인 텀블러와 반찬통 등 다회용기를 직접 준비해 지참해야 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부스 중 5개 이상을 방문해 체험을 완료하고 도장을 받는 '스탬프 챌린지'를 수행한 후, 스탬프 북을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안성시청 환경과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축제에 참여해 일상 속 자원순환을 경험하고 친환경 생활 습관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5월 23일부터 9일간 고인돌공원 일대서 전개, 주차난 해소 위해 임시 주차장 개방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문화재단이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연대 속에서 도심 녹지 공간을 활용한 '2026 오(Oh)! 해피 장미빛 축제'의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26년 6월 1일 발표했다. 재단 측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장미,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공식 핵심 주제 아래 지난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총 9일 동안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개막 첫날에만 약 1만 5천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렸다. 아울러 행사 전체 운영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수 총 6만 5천 명을 기록하며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문화 행사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올해 치러진 축제는 만개한 장미 군락지와 더불어 금계국, 꽃양귀비 등 다채로운 초화류를 배치했으며 야간 경관 조명 연출, 야외 음악 공연,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주야간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도심 밀착형 행사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단장한 광장공연장 부지에 설치된 14개의 무빙라이트 조명 장비를 비롯해 형형색색의 조도를 투사하는 고보조명 시설, 장미뜨레 트랠리스 구조물 터널 내부의 유럽풍 로즈월 미디어아트 스크린, 전통 양식의 청사초롱 테마 거리 등은 주말을 맞아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 기간 내내 연인과 지역 주민,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고인돌공원 야외 행사장 전역은 휴식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특히 야간 경관 조명 점등식과 개막 축하 공연은 축제의 상징적인 볼거리로 호응을 얻었으며, 먹거리 장터와 간이 쉼터 운영 등 편의 시설 배치 역시 방문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만발한 꽃을 배경으로 조성된 촬영 구역과 소셜미디어(SNS) 연계 인증 이벤트는 온라인 공간을 통해 빠르게 공유되며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냈다. 아울러 오산시는 고질적인 축제장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조성 마감 단계에 도달한 은빛개울공원 제1공영주차장 104면과 제2공영주차장 30면을 임시 승인해 개방했다. 이와 함께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인근 문시초등학교와 문시중학교 운동장을 주차 공간으로 임시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조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보완했다. 오산문화재단은 이번 봄철 장미 축제의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적 특색을 녹여낸 분기별 계절 축제 브랜드를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봄철 벚꽃 테마 행사를 시작으로 초여름 장미 축제, 한겨울 산타마켓으로 이어지는 사계절 거점형 문화 콘텐츠를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서정욱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향후 계절별 특화 행사를 고도화하여 주민들에게는 여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다시 머물고 싶은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내 고교 1~2학년 162명 참여해 90% 수료율 달성, 개근상 및 리더상 수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교육재단이 지난 5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실내 강당에서 지역 내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지자체·대학 연계 진로 교육 사업인 「대학 교수와 함께하는 전공탐색 얼리버드」의 상반기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오산교육재단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인 입시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고안한 대표적인 상생 진로 교육 모델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국내 6개 대학교에 재직 중인 10명의 전임 교수진을 초빙해 전문 강사단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미래 핵심 산업과 기초 보건 영역을 아우르는 총 6개 전문 분과로 편제됐다. 구체적으로 성균관대 교수진이 전담한 신소재공학 과정을 비롯해 건국대의 첨단바이오공학, 경기대의 AI인공지능학, 서울과기대의 물리학, 동남보건대의 간호학, 용인대의 경찰행정학 등으로 나뉘어 이론 수업과 기자재 실습, 학과 탐방 등이 종합적으로 실행됐다.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말을 반납하고 대학 강의실과 연구 실험실을 직접 오가며 전공 학문의 기초를 닦았으며, 별도로 마련된 진로설계 교과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군과 대입 전형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정해진 출석 일수와 과제를 모두 이행한 참여 학생 비율이 전체의 90%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재단 측은 모든 교육 일정에 빠짐없이 성실하게 출석한 학생들을 선발해 개근상을 수여했다. 이에 더해 분과별 자치 활동에서 조장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한 학생 6명에게는 별도의 리더상을 시상했다. 아울러 그동안의 활동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과 분과별 대표 학생들의 소감 발표회가 이어져 성장 과제를 공유했다. 이영빈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얼리버드 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대학 견학 단계를 뛰어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을 발견하고 진학 로드맵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정의하며, “앞으로도 고등 교육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촘촘히 다져 학생 맞춤형 진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재단은 수료생들을 오산진로진학상담센터와 매칭해 일대일 대입 컨설팅 등 사후 연계 관리도 지속할 방침이다. 7월 6일부터 창의채움교육센터서 총 11회 운영, 미디어 리터러시 등 실무 편성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확산기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활용관과 윤리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전문 지도 인력을 기르기 위해 '디지털 인성교육지도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시 산하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며 디지털 인성교육 전문 외부 강사를 육성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시는 교육 참여자들의 전문 지식 확보와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 자격증 및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모의 수업 실습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했다. 교육 과정을 충실히 마친 수료생들은 교안 작성법과 수업 시연, 교육 현장 실무 참관 등을 거쳐 강의 역량을 다지게 된다. 이후 시는 수료 인력들이 하반기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추진되는 '찾아가는 디지털 인성교육'의 전임 강사 조로 편성되어 실무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학부모 중 평소 아동 인성 및 정보 윤리 분야 강사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이직을 희망하는 자다. 전체 교육은 오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총 11회차 과정으로 기획됐으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강의실에서 집중 진행된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은 디지털 시대의 시민성 정립 요령을 비롯해 미디어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증진법,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따른 정보 윤리 교육, 효과적인 교수법 및 강의안 개발 실습 등 이론과 현장 실무가 조화롭게 편성됐다.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관계자는 정보 기술의 고도화에 발맞추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주는 인성 교육의 사회적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검증된 강사를 배출함으로써 지역 교육 현장의 안전망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한국쿠제 임직원 및 효명고 등 47명 동참, 하반기 기업 초청 진로 탐방 연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가 지난 5월 30일 서정리 전통시장 상권 내부 골목에서 지역 환경 정화와 세대 간 연대감 형성을 목표로 '2026년 1교1사 협력학교 연합프로젝트' 환경 개선 벽화 채색 봉사활동을 실행했다. 이날 전개된 외벽 개선 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외투기업인 한국쿠제 임직원들을 비롯해 효명고등학교 인터랙트 동아리 학생 청소년,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실무진, 1365 자원봉사시스템을 통해 자발적으로 접수한 일반 시민 등 총 47명이 대거 동참했다. 작업에 나선 참가자들은 채색 요령과 안전 수칙에 대한 사전 교육을 마친 후 낡은 전통시장 노후 외벽 구간에 지정된 페인트를 칠하며 어두웠던 골목 분위기를 밝게 전환했다. 특히 채색 작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중장년층 기업 임직원들과 청소년 학생들이 한 조를 이루어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멘토링과 사회 경험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번 벽화 개선 프로젝트는 본 작업에 앞서 한경국립대학교 청소년적십자(RCY) 동아리에 소속된 대학생들이 미화 구간을 찾아 바탕면을 다지는 프라이머 도색 작업을 사전에 완료했다. 이에 더해 송탄고등학교 미술반 동아리 청소년들이 재능 기부 형태로 벽화 디자인 시안을 도출하고 밑그림 스케치 작업을 끝내 두어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가 협력하는 자원봉사 구조를 완성했다. 전통시장의 외관을 바꾸는 이번 환경 개선 활동은 시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보행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청소년들에게는 도심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해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현장 학습의 장이 됐다. 특히 당일 봉사에 동참한 한국쿠제 엄재철 대표는 채색 일과가 끝난 후 청소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도록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응원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중 효명고 등 봉사 참여 학생들을 한국쿠제 제조 사업장으로 초청해 내부 생산 라인을 견학하고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단순히 벽면에 그림을 그려 넣는 작업을 넘어 정서적으로 서로 다른 세대가 멘토와 멘티로 만나 교감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플랫폼이었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힘 임이자 의원, ‘입법 로비 의혹’ 제기자 고발…“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의혹 제기 측 “로비 정황 있다" 주장, 임 의원 측 “사실무근 정치공작"…법적 대응 착수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이 자신을 둘러싼 입법 로비 의혹을 제기한 육견단체 회원 이모 씨를 경찰에 고발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1일 임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공작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며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지역 인터넷 매체는 임 의원과 관련한 입법 로비 의혹을 보도했다. 이후 해당 의혹은 지역사회와 정치권 일각에서 논란이 됐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언론에서도 관련 내용을 언급하며 공방이 이어졌다. 의혹을 제기한 측은 임 의원이 육 견 업계와 관련된 입법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했다. 반면 임 의원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임 의원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으며, 육견단체 또한 기자회견에서 “임 의원에 대한 입법 로비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임 의원 측은 육견단체 회원 이 씨가 이후 언론 인터뷰와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동일한 주장을 반복하면서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고 이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임 의원실은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관계가 밝혀졌음에도 추가 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허위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며 “여론을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정치공작과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자가 누구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관련 배후에 대해서도 다양한 제보가 접수되고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를 앞두고 근거 없는 의혹을 확산시키는 행위는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사실관계 확인 없이 의혹을 재생산한 언론에 대해서도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민·형사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은 의혹 제기 측과 임 의원 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어 향후 수사기관의 사실관계 확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용인시-화성시

흩어져 있던 재개발·재건축 현황 한눈에 파악, 투명성 및 접근성 향상 기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관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도시정비사업 자료를 통합해 보여주는 온라인 시스템인 '성남시 개발톡톡'을 개설하고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주민들이 거주지 주변의 개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 개발톡톡'은 시 전역에서 추진되는 재개발과 재건축을 비롯한 여러 정비사업의 현황 및 단계별 진척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하는 통합정보 웹사이트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개발톡톡 또는 성남시청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그동안 도시 개발 및 정비 관련 자료는 개별 사업 담당 부서마다 제각각 분산되어 관리되어 왔기 때문에 일반 시민이 종합적인 추진 흐름을 파악하는 데 제약이 따랐다. 성남시는 이번 통합 웹사이트 개설을 계기로 행정 절차의 투명성을 다지는 한편 시민들의 정보 소외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당 웹사이트에서는 분당 지역 재건축을 시작으로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세부 사업 종류별 진행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살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소 생소하고 복잡한 행정 절차나 법률 용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주며, 소통을 위한 시민광장 질의응답 게시판도 함께 개설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범 가동 기간 동안 웹사이트 전반의 기능 안정성과 게시된 데이터의 신뢰도, 인터페이스 편의성 등을 정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접속자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미흡한 시스템을 보완한 후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하고 발 빠른 정보 전달을 통해 주민들의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1일부터 지역 내 9개 의료기관 응급실과 협력, 기온 상승에 따른 인명 피해 방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무더위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손상을 막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해당 모니터링 체계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접수처에 후송된 온열 환자의 통계를 매일 취합하고, 질환 유발 요인과 환자별 세부 인적 특성을 도출해 대중에게 알림으로써 주민 스스로 무더위에 대비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합된 통계와 관련 동향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상시 확인 가능하다. 만약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 사례가 신고될 경우 즉시 질병관리청 등 상급 기관에 상황을 보고하게 된다. 이후 피해자가 머물던 외부 환경과 구체적인 발병 경위, 평소 앓던 지왕 등을 심층 조사해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대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성남시의료원, 성남정병원, 성모윌병원, 성남중앙병원, 바른마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 등 지역 내 응급실을 운영하는 총 9곳의 보건의료기관과 상시 비상 연락망 및 협력 여건을 유지한다. 온열질환은 폭염이나 고온의 작업 환경에 오랜 시간 신체가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 이상 증세다. 대표적으로 어지러움, 두통, 심한 피로감, 근육 경련을 비롯해 의식이 저하되는 현상이 동반된다. 열사병이나 열탈진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조치 시기를 놓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어 예방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에서 기온이 높은 날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장시간 야외 근로나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응급실 감시체계를 고도화하고 행동 요령을 지속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성남 지역에서는 총 56명의 온열 환자가 신고되었으며 이 중 사망자는 1명이었다. 6월 30일까지 접수, 종합대상 등 총 7명 선정해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 부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12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포상 후보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포상 제도는 꾸준한 신기술 연구 개발과 생산 효율성 향상, 해외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지역 경제 성장에 일조하고 도시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대상 1명을 비롯해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총 6개 세부 부문별 대상 각 1명씩 총 7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규정된 중소기업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아울러 공고일인 6월 1일 현재를 기준으로 최소 3년 이상 계속해서 수원시 관내에 법인 본사 또는 제조 공장을 두고 정상적인 생산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의 대표자여야 한다.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 기업인에게는 전용 현판과 수원시장 명의의 상장이 부여된다. 또한 향후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이라는 공식 지위가 부여되며 시가 추진하는 해외 박람회 참가지원 등 통상 진책 공모 시 가산점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시 이차보전 비율이 기존 2%에서 2.5%로 상향 우대되며 지방세 체납이 없을 시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수원시는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한 1차 서류 정량평가와 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심사 과정에서는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도와 미래 성장 잠재력, 경영자의 자질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된다. 서식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8월 중 발표되며 시상식은 10월 '제4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시민 100여 명 참여해 전통 손 모내기 및 둠벙 속 수생 생물 관찰 체험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지난 5월 30일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개구리논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6년 친환경 개구리논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기계 장비 대신 일일이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일과를 체험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논과 습지 환경을 접하며 자연 생태계가 가진 소중함과 가치를 현장에서 배웠다. 모내기 시작에 앞서 현장에서는 흥겨운 풍물놀이 공연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고사 의식이 치러졌다. 뒤이어 벼농사에 대한 시청각 설명과 올바른 모내기 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이 이뤄진 후 참가자들이 직접 진흙 논에 들어가 모내기 작업에 임했다. 작업이 끝난 후에는 다채로운 연계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논에서 경험한 소감을 글과 그림으로 나타내는 논 백일장 행사를 비롯해 나무 조각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자석 기념품 만들기, 논 주변에 형성된 웅덩이인 둠벙 내부의 수생 생물을 채집하고 관찰하는 생태 학습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모내기 과정에서는 수원 지역의 특화 쌀 품종인 '정다미' 종자가 활용되어 친환경 농법으로 심어졌다. 현재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호매실동 일원에 5707㎡ 규모로 조성된 논 체험장을 관리하며 다채로운 생물 관찰 교육을 연중 운영 중이다. 교육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습지 생물들을 보며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돌아오는 가을철 벼 베기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메일 접수, UCC 및 숏폼 영상 분야 총 8개 팀 시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근로의 신성한 가치를 되새기고 건전한 일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상 창작물 공모전인 '제11회 수원시 건강한 내-일, 행복한 내일'을 개최하고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미디어 소비 경향의 변화를 반영하여 기존의 표준 양식인 '가로형 창작 영상(UCC)' 부문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비디오 규격인 '세로형 숏폼 영상' 부문으로 영역을 나누어 응모를 받는다. 참가자들은 노동이 지닌 사회적 의미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하거나 진솔한 이야기 구조로 담아낸 영상물을 출품하면 된다. 세부 공모 주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 육아휴직이나 유연근무제 정착 방안, 환경미화나 돌봄 서비스 등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다양한 필수 노동의 가치 조명 등이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이 직접 꿈꾸는 이상적인 미래의 일터 환경 등 근로와 관련된 주제라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근로 조건 개선에 관심이 있는 만 14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이라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오는 7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지정된 전자우편을 통하거나 관련 파일이 저장된 USB를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출품작들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받게 되며 총 8개의 최종 우수작이 가려진다. 가로형 UCC 부문 최우수상에는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세로형 숏폼 부문 최우수상에는 50만 원 등 총 시상금이 수여된다. 결과는 온라인 검증 절차를 거친 후 8월 19일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되며 향후 인식 개선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6월 5일부터 일주일간 환경교육주간 지정, 생태 탐사 등 다채로운 탄소중립 실천 전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제5회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여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시 전역에서 주민들이 직접 동참하는 일상 밀착형 환경 학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환경교육주간은 법정 기념일인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해 국민들의 환경 보전 의지를 높이고자 환경부가 지난 2022년에 처음 제정해 전개하고 있는 기간이다. 정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라는 공식 인증을 부여받은 용인시는 매년 이 시기에 맞추어 주민 중심의 다채로운 행사를 주관해 오고 있다. 올해 일정의 막을 여는 5일에는 시청 컨벤션홀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105명이 참석해 친환경 생활 실천을 서약하는 '환경 실천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린다. 당일 시청 하늘광장 구역에는 일반 방문객들이 직접 친환경 소품을 만들고 자원 순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야외 체험 부스가 상시 개설된다. 이튿날인 6일에는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죽전체육공원 일대에서 종이 팩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재생에너지 교구 조작 체험, 자원순환 공익 홍보 등을 결합한 '탄소중립 조아용'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도 편성되어 9일에는 용인대덕중학교 학생들이 모여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 구조)의 개념을 공부하고 환경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10일에는 운학초등학교에서 생태 자원 체험 교육이, 정암수목공원에서 청소년 과학동아리 중심의 하천 수생생물 정밀 탐사반이 가동된다. 같은 날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는 관내 생태학교 9곳의 교사 40여 명이 모여 교내 ESG 실천법과 교육 자원 발굴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공식 블로그에서 조회할 수 있다. 6월부터 전용 앱에 플랫폼 탑승 사진 인증 시 회당 지역화폐 100원 지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저탄소 생활 습관 정착을 유도하고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6월부터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러스' 제도에 경전철 이용 실천 항목을 새로 도입해 시행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러스'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광역 단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모형에 용인시만의 특화된 생활 밀착형 실천 과제들을 결합해 운영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용인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관내에서만 약 13만 명의 주민들이 이 사업에 가입해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고 있다. 그동안 용인시는 자체 특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용인FC의 홈경기가 개최되는 미르스타디움 경기장 내부에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음료를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회당 지역화폐 200원을 적립해 주는 환경 리워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에 새로 시행되는 경전철 이용 인증 제도는 일상 속 친환경 교통수단인 용인경전철의 이용 빈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해 하루 동안 경전철 탑승 인증 이벤트를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당시 참여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제안을 수용해 이번에 정식 제도로 편입시켰다. 적립을 희망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기후행동 기회소득'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한 후, 경전철 역사 내부 승강장 플랫폼이 명확히 보이도록 증빙사진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된다. 인증이 완료되면 1회 승차당 지역화폐 100원이 계정으로 지급되며 보상금은 하루 최대 2회 참여분까지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과제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1일부터 20일까지 사진 인증 접수, 추첨 통해 시 마스코트 '코리요' 우산 증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31회 환경의 날(6월 5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우리도 같이해_화성시와 같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2024년 첫 시행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가치 소비와 분리배출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정책이다. 특히 특정 소셜미디어(SNS)를 활발히 이용하지 않는 연령층이라도 스마트폰 기본 조작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수 문턱을 낮췄다. 일반 참가자들은 장을 볼 때 다회용 장바구니를 지참해 사용하거나 식음료 매장에서 개인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모습, 가정 내에서 지침에 맞게 플라스틱 등을 재활용 분리배출하는 장면을 카메라로 담아내면 된다. 이후 안내문에 명시된 네이버 폼 웹페이지 링크에 접속해 해당 인증사진을 첨부해 발송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시는 참여 조건 조사를 거쳐 추첨된 인원에게 시 마스코트인 '코리요' 캐릭터가 그려진 우산을 기념품으로 발송한다. 화성시는 이번 행사 홍보 과정에 대중에게 친숙한 '코리요' 디자인을 적극 배치해 거부감 없는 참여 분위기를 만드는 한편 수집된 우수 실천 사례들을 자원순환과 공식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소개해 자원 순환에 대한 주민 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종원 자원순환과장은 일상 속 작은 행동 하나를 바꾸는 편이 진정한 청정 환경의 첫걸음이라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연대를 부탁했다. 전문가 심사 거쳐 80점 중 우수작 엄선, 창작 지원금 지급 및 상생 문화 실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역 전통 전통미술의 맥을 잇고 뛰어난 역량을 가진 공예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제17회 화성특례시 공예품대전'의 최종 심사 일정을 지난 5월 22일 화성시공예문화관에서 완료하고 우수작 30점을 최종 선정했다.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사)화성시공예사업협동조합이 실무를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섬유, 목칠, 금속, 도자, 종이, 가죽 등 전통과 현대 공예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과에서 총 80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기량을 겨뤘다. 접수작들에 대한 평가는 공예 전공 학과 교수들로 짜인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심사위원으로는 한동엽 협성대 가구디자인학과 조교수, 최연수 한국공예연구소장, 김성민 목원대 섬유패션디자인학과장이 참여해 출품작의 독창성과 예술성, 상품성, 제작 완성도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최종 심사 결과, 종합적인 완성도가 높은 30개의 작품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전통 기법 외에도 레진, 유리, 황동 등 다채로운 현대적 소재를 융합한 개성 있는 공예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지역 문화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시 공예 명장으로 활동 중인 이성재, 국승천, 김은자, 김애경 작가는 신진 후배 예술인들에게 수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본인들의 심사 점수 획득분을 차점자들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선정된 30점의 수상작을 출품한 예술가들에게는 차후 작품 보완 및 연구를 위한 재료비 명목으로 각각 3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 작품들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상급 기관 주관 행사인 '제56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 화성시 대표 자격으로 출품된다. 한광규 기업지원과장은 공예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조형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실질적인 장려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결과는 화성시공예문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19일까지 일자리·주거 등 5개 부문 접수, 총상금 410만 원 규모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세대 맞춤형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 과정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2026년 화성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기획하고 제안서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 행사는 청년 세대가 맞닥뜨린 취업이나 주거 불안 등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당사자들의 시각에서 조명하고, 시정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창의적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예산이 편성됐다. 공모가 진행되는 영역은 청년층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계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총 5개 핵심 분야로 세분화됐다. 아이디어 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연령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독 개인 명의 혹은 공동 팀 단위 구성을 통한 응모도 허용된다. 신청 방식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통합 행정 접수 웹사이트인 '잡아바 어플라이'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문서를 송부하는 방식으로만 접수된다. 참가 희망자는 서식에 맞춰 작성된 공모 참가신청서와 세부 제안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하나의 파일로 묶어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안건들은 총 2단계 검증 절차를 밟게 된다. 1차 실무진 서면 검토과정을 통과한 과제들을 선정해 대학교수 및 외부 연구원 등 민·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선정된 최우수상 1건에는 2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상금 규모는 410만 원이다. 포상식은 오는 9월에 예정된 공식 '청년의 날' 기념 주간 행사 현장에서 열린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제안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실제 예산 사업으로 집행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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