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 시총 1위 탈환](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324.690abd851d9c46e9b618c06176c7f44d_T1.png)
24일 삼성전자가 장중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다. 박상주 기자 redphoto@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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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삼성전자가 장중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다. 박상주 기자 redphoto@ekn.kr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해양수산부 신청사 유치를 둘러싼 부산 기초자치단체들의 경쟁이 본격화된다. 해수부는 부산 신청사 건립을 위한 후보지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청사 건립은 지난해 말 부산으로 이전한 해수부의 안정적인 정착과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해양정책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부산시 내 16개 구·군들은 관할 구역 내 1만㎡ 이상 규모의 부지 중 연면적 5만㎡ 이상 청사 건립이 가능한 후보지 1곳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서는 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후보지 평가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지선정 심사위원회가 맡는다. 토지 확보 가능성과 개발 여건, 접근성, 해양수도 조성과의 연계성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현재 해수부는 부산 동구 중앙대로 일대 건물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며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8월 초 최종 부지를 확정한 뒤 올해 안에 청사 규모를 결정하고 설계비 확보 절차에 착수해, 2030년 준공이 목표로 뒀다. 신청사 입지로는 북항 재개발의 중심지인 동구와 해운기업 본사가 모여 있는 중구, 문현금융단지를 품은 남구 등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이와 함께 북항 재개발지와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일대, 영도구 해양클러스터 인근 등도 거론된다. 황성오 해양수산부 운영지원과장은 “부지 선정 이후 신청사 건립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발전 5사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통합발전사 본사를 유치하기 위한 지자체 간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남동발전이 위치한 경남 진주시가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부상하고 있다. 입지적 이점, 산업 생태계 연계성, 경제성, 그리고 정주여건 등 모든 면에서 당위성이 앞선다는 평가다. 경남 진주는 발전 5사 본사 소재지 중 가장 중심에 위치해 있어 현장 관리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곳이다. 하동, 삼천포, 고성, 함안, 여수 등 주요 발전소와 1시간 생활권에 위치해 있으며,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한국전기연구원(KERI)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전력 기업 및 기관들이 경남에 집적해 있어 긴밀한 산업 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지정되는 '하이브리드 수소에너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국가 R&D 사업을 추진할 강력한 동력도 확보한 상태다.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탈석탄 전환' 정책 측면에서도 진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및 태양광 재생에너지 집적지인 전남권과 긴밀히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는 2030년 삼천포와 하동 화력발전소 폐지가 예정되어 있어 '탈석탄 폐지 시범사업'의 선도지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발전소 폐쇄에 따른 고용 불안과 지역 소멸 위험을 극복하고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실현할 상징적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현실적인 경제성과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도 진주 존치론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전남 나주와 충남 내포 등 타 지자체에 신규 청사를 건립할 경우 20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과 최소 5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어 국고 낭비와 행정 공백이 불가피하다. 반면 진주는 현재의 남동발전 본사 청사와 우수한 인력을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공개된 '에너지 전환기 전력공기업 새로운 역할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도 단일 법인 체제 통합 시 기존 본사 건물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전 기관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정주여건 만족도에서도 진주혁신도시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진주는 2020년과 2024년 혁신도시 정주여건 만족도에서 각각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정주율이 69.3%에 달할 정도로 주거·교육·교통·의료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있으며, KTX 진주역과 사천공항 등 광역 교통 접근성도 매우 우수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통합발전사는 단순한 기관 통합을 넘어 에너지 전환 시대 국가 전력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조직"이라며, “입지 효율성, 기존 인프라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 재생에너지 전략 거점으로서의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경남 진주가 최적지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충남, 전남, 세종 등도 유치 의사를 보이고 있으나, 객관적인 지표와 당위성에서 앞선 경남도가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서면서 진주가 통합발전사 본사 입지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오는 7월 1일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 시행을 앞두고 사조동아원이 10대 1 주식병합에 나선다. 사조동아원은 1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병합하고, 발행주식총수를 1억4114만4600주에서 1411만4460주로 줄이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사조그룹은 강화된 상장폐지 규정에 따른 주식병합이라고 설명했다. 사조그룹 관계자는 “7월 1일부터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이 발효되는 만큼, 저가주 이미지 개선과 요건 대응을 위해 액면병합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7월부터 '주가 1000원 미만'이면 퇴출 사정권 새 '동전주' 요건은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을 밑돌면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이후 90거래일 동안 연속 45거래일 이상 1000원선을 회복하지 못하면 상장폐지하는 내용이다.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13일 한국거래소 상장규정 개정안을 승인한 바 있다. 2월 발표한 정부와 거래소가 발표한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방안'의 후속 조치다. 시가총액·공시위반 요건 강화와 함께 7월1일부터 시행된다. 사조동아원의 23일 종가는 772원으로, 이미 1000원을 밑돌고 있다. 규정 시행과 동시에 동전주 요건 사정권에 들어가는 셈이다. 10대 1로 병합하면 주당 가격은 7720원 수준으로 올라 요건에서 벗어나게 된다. ◇ '부실'아닌 '저가주'…시총·매출은 정상 규모 사조동아원은 동전주 요건에 걸릴 수 있는 종목이지만, 실적이 부진해 퇴출 위기에 몰린 '부실기업'과는 거리가 있다. 22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120억원으로, 강화되는 코스피 시총 상장폐지 기준(7월1일 300억원·2027년 1월 500억원)에는 여유가 있다. 매출과 시가총액은 정상적인 규모를 갖췄지만, 발행주식수가 1억4000만주를 넘을 만큼 많아 주당 가격만 낮게 형성된 케이스다. 회사가 밝힌 '저가주 이미지 개선'이라는 표현도 이 같은 맥락에 닿아 있다. 새 동전주 요건이 실적 부실 기업뿐 아니라, 사조동아원처럼 시총은 일정 규모를 갖췄으나 주식수가 많은 기업까지 액면병합을 압박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사조그룹 상장사 중 동전주는 동아원뿐 사조그룹 상장 계열사 5곳 가운데 주가가 1000원 미만인 동전주는 사조동아원이 유일하다. 사조산업·사조대림·사조오양은 이미 액면가가 5000원이고 주가도 높은 수준이다. 사조씨푸드는 액면가가 1000원이지만 주가는 5000~7000원대로, 동전주 요건과는 무관하다. 병합이 마무리되면 사조동아원은 액면가 5000원, 발행주식 약 1411만주로 그룹 핵심 상장사들과 외형이 비슷해진다. ◇ “지배구조 개편 사전 정지작업" 해석도 시장에서는 이번 병합을 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연결 짓는 해석도 제기된다. 사조그룹은 지난해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계열사 지분 매집을 통해 순환출자 고리를 대폭 줄이는 등 지배구조 정비 작업을 이어왔다. 이번 병합으로 사조동아원의 액면가와 주식수 규모가 그룹 핵심 상장사들과 정렬되는 만큼, 향후 계열사 간 합병이나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할 때 교환비율 산정과 단수주 처리를 단순화하는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이번 병합 일정을 보면 임시주주총회는 7월29일 열린다. 신주 효력발생일은 8월13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9월 2일이며, 매매거래는 8월11일부터 9월1일까지 정지된다. 1주 미만 단수주는 신주 상장 첫날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자본금은 약 705억원으로 변동이 없어, 자본금이 줄어드는 감자가 아니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주식병합은 임시주총 안건으로 상정돼 있어 주총 결과에 따라 세부 내용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하나금융지주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지역상권 활력 제고 및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는 '하나 On, 청년 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4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전날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함영주 회장과 인태연 이사장은 개별 사업장 중심의 단발성 지원을 넘어 청년 소상공인이 속한 지역상권 단위의 포괄적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전국에 분포한 60개 지역상권에서 소상공인 사업장 약 4000곳을 발굴, 육성한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성과 확산형 통합 홍보 등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4년간 총 50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상권 단위의 역량강화 교육, 청년 소상공인 육성 및 상권 활성화, 홍보를 연계한다. 청년 소상공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주도의 상권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청년 소상공인의 지역 정착을 돕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은 ▲디지털 활용 역량 ▲고객관리 및 데이터 활용 ▲사업운영 등 온라인 교육과 ▲정책 및 상권의 이해 ▲매출전략 ▲협업 및 공동사업 등 오프라인 교육으로 구성된다.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청년 소상공인이 팀을 이뤄 직접 상권별 특성에 맞는 공동사업을 기획·실행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만 4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다. 지역상권 소상공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일반형 14개팀과 전국 권역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조직된 특화형 1개팀을 선발해 일반형에는 팀별 최대 5000만원, 특화형에는 1억5000만원을 상권 활성화 자금으로 지원한다. 선발된 팀에는 자금 지원뿐 아니라 ▲야시장, 할인행사, 지자체 축제 연계 등 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프로그램' ▲공동 공간정비, 동선가이드 제공, 포토존 운영 등 '공동 시설개선' ▲판매기법 강화 컨설팅 등 자생력 향상을 위한 '실무코칭'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상권 브랜딩을 구축하는 '홍보지원' 등 상권 맞춤형 패키지도 제공한다. 하나금융이 이번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한 것은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상권은 소상공인의 고령화로 청년 유입 기반이 약화되고, 상권의 지속성 또한 저하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협력은 청년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청년 소상공인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상권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서민경제를 지탱하는 기반인 소상공인의 시작과 성장, 그리고 도약을 위해 그룹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패트롤]경주시-청도군-수성구-영남대-경북문화관광공사-대구보건대](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624.491cdfeecd1e483482cf6889df2c8208_T1.jpg)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는 24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철우 의원은 '제9대 의정활동 소회 및 경주시의회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난 4년간의 의정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의회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5건 등 모두 22개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하거나 의견을 채택했다. 이동협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9대 경주시의회가 지난 4년 동안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경주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민생 현장과 지역 현안을 살피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 의원들과 의정 운영에 협조해준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의회로서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대 경주시의회는 이날 제297회 임시회를 끝으로 사실상 마지막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남은 임기 동안 주요 현안 점검과 의정 마무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지난 23일 경북근로자연수원 대회의실에서 한재미나리 재배농가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한재미나리 성공 출하를 위한 미나리 생산 및 친환경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청도 한재미나리의 고품질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농가들이 영농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에 대비한 시설 관리 방안과 맞춤형 병해충 방제 기술 등 재배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청도사무소의 협조로 지리적표시제 관리 방안과 친환경 농자재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전문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참석 농가들은 한재미나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품질 생산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정진 한재미나리생산자연합회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친환경 재배 원칙을 철저히 지켜 나가겠다"며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한재미나리의 명성과 품질을 지키는 데 생산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한재미나리의 위상을 지켜온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재미나리의 명품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 한재미나리는 맑고 깨끗한 천연 지하 암반수로 재배돼 특유의 짙은 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갖춘 전국 대표 미나리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청도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친환경 재배 확대를 통해 내년에도 최고 품질의 한재미나리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오는 7월 2∼3일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문화가 만드는 지역발전의 비전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제7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문화산업포럼은 수도권 중심의 문화산업 구조를 넘어 지역이 주도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2020년 수성구에서 시작된 국제포럼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수성구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한다. 포럼은 2024년 제5회 행사까지 국내외 문화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93개국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온라인 누적 조회수 약 2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국제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는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행사 첫날인 7월 2일에는 존 홍 수성국제비엔날레 총감독이 '아트뮤지엄시티 수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세계 100대 건축가로 꼽히는 김영섭 건축가와 문화기획가 류재현,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 등이 참여해 도시디자인과 도시브랜딩, 도시콘텐츠를 주제로 문화 기반 도시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둘째 날인 7월 3일 오전에는 오부치 유코 일본 중의원과 호리코시 마사카츠 일본 시부카와시 부시장,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일 협력 특별세미나가 열린다. 참석자들은 도시 간 협력을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교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과 연계해 한·중·일·미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수성못 수상무대를 활용한 공연예술의 미래와 K-뮤지컬 세계화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로컬 크리에이터 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아트뮤지엄시티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고 문화로 도시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와 도시가 직접 협력하는 새로운 한·일 협력 모델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세계적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7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26위, 세계 791~800위에 오르며 비수도권 종합 사립대학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남대는 지난해 세계 901~950위권에서 올해 100계단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 QS 세계대학평가는 전 세계 1천504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국내 대학 가운데는 43개 대학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남대는 이번 평가에서 논문 피인용도와 외국인 교수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순위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글로벌 사회공헌 가치를 기반으로 추진해 온 국제화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영남대는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발전 경험을 학문으로 체계화한 '새마을학'을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운영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개발도상국 인재 양성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설립 이후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7개 국제기구 관계자를 포함해 81개국 1천여 명의 청년 인재가 석사과정을 이수했으며, 현재 세계 각국에서 국제개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남대는 주요 개발도상국 정부와 국제기구를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대학의 지속가능성과 국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QS 세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도(30%), 논문 피인용도(20%), 졸업생 평판도(15%), 교수 1인당 학생 비율(10%), 외국인 교수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국제 연구 네트워크(5%), 취업 성과(5%), 지속가능성(5%) 등 9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다. 영남대는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혁신대학랭킹(WURI)'에서도 학생 교류 및 개방성 분야 세계 3위, 비전적 리더십 분야 세계 4위에 오르는 등 각종 세계대학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교육·연구 혁신과 국제화 전략이 글로벌 기준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세계 속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의 숨은 매력과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사보 'GCTO' 최신호를 발간하고 전국 2000여 곳에 배포한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호에는 지리산 천왕봉 자락에 정착한 공사 출신 여성 산악인과 세계적 작가 정보라의 포항 정착기 등 경북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인물들의 삶과 도전이 담겼다.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국내 러닝 인구를 겨냥한 '경북 런 트립' 코스와 진정한 쉼을 제안하는 '경북 웰니스 4선'을 소개하며 경북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제시했다. 특집으로는 올해 경주와 포항에서 열린 '2026 PATA 연차총회'를 집중 조명했다. 47년 만에 경북에서 다시 열린 국제행사와 함께 PATA 역사상 한국인 최초로 오창희 회장이 신임 의장에 선출된 의미를 담아냈다. 또 1970년대부터 경주의 풍경과 사람들을 기록해 온 보림사진관 권순금 대표와 '대한민국 최초의 인간드론 작가'로 불리는 고(故) 석기삼 사진작가의 열정적인 삶도 소개했다. 포항 죽도시장의 개복치 상인 부부, 경산 자인시장의 뻥튀기 장인, 경주 수제 단팥빵 브랜드 '호문당', 포항·울릉 브루어리 등 지역의 특색 있는 로컬 콘텐츠도 다채롭게 담았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취재해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종합 문화관광 매거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3년간 반기별로 사보 'GCTO'를 발간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문화·관광·여행업계 등 2000여 곳에 배포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전문 치과위생사 양성에 나섰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14일과 21일 본관에서 '2026년도 노인 전문 치과위생사 과정'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RISE 및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임상 경력 5년 이상의 치과위생사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치위생학과 교수진이 맡아 노인의 특성과 구강 돌봄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치매와 연하장애, 노인·장애 환자의 약물 이해, 구강위생관리 및 구강기능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3인 1조 실습을 통해 의치 관리와 구강 마사지, 입 체조, 설압 강화 훈련, 저작 기능 향상 훈련 등을 익히며 노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실무 역량을 높였다. 박희옥 평생교육원장(간호학과 교수)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건강한 노후와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접점을 넓히며 본격적인 '당심 쟁탈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당권 구도가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 공백과 장기 입원으로 흔들리면서 조기 재편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24일 정치권에서는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두 사람이 당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미래혁신포럼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보수 가치의 회복과 미래' 세미나에 강연자로 나섰다. 미래혁신포럼은 옛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연구모임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영남권 중진들은 물론, 당내 개혁 성향 모임인 '대안과미래', 친한(친한동훈)계 등 계파를 막론한 현역 의원 28명이 대거 참석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의도를 떠난 지가 꽤 오래돼서 내가 당내 스킨십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며 “정치보다는 정책으로 승부하는 영역에 있었던 게 이번 6·3 지방선거 승리에 바탕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최근 오 시장은 여당 의원들과의 이른바 '식사 정치'를 통해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4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의원, 김영주·김성태·최재형 전 의원 등 중진·원로들과 오찬 회동을 한 것이 대표적이다. 다음 달에는 정점식 원내대표와 비공개 만찬도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 역시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과의 접촉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는 전날 이성권 의원과 보수 성향 시민단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공동 주최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한 의원은 당대표 시절 불편한 관계였던 친윤계 의원들과도 인사를 나누는 등 비교적 유연한 태도를 보였다. 현재 '친한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대부분 초선·비례대표에 집중되어 있어, 외연 확장이 시급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정치적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복당' 역시 핵심 과제다. 친한계 박정하 의원은 23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의원을 리더로 인정하기는 싫고 실권을 갖는 것도 원치 않으니, 총선 때 치어리더 역할만 해달라는 것 아니냐"며 당내 견제 기류를 비판하기도 했다. 한 의원은 복당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한 의원은 “공소취소와 같은 큰 싸움을 앞두고 나라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큰 과제가 있다"며 “그 과정에서 복당의 골든타임이 분명히 있다"고 말해 조기 복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두 사람은 세 확장에 나서면서도 장 대표를 향한 직접적 비판은 자제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오 시장은 24일 '장 대표 퇴진론'에 대해 “서둘러서 되는 일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그는 “불필요하게 서두르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당분간 지켜보면서 원내에서 해결할 문제"라고 말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는 “두 사람 모두 겉으로는 표정 관리를 하면서 당내 다양한 세력과 접점을 넓혀가는 흐름"이라며 “각자 당 안팎의 반응을 살피며 이슈를 던져보고,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박 교수는 또 “다만 아직 두 사람이 당내 주류로 확실히 올라섰다기보다는 주류로 진입하기 위한 초입 단계에 가깝다"면서 “현재로서는 서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며 '한번 잘해보자'고 포석을 다지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날 퇴원해 당무에 복귀한다. 지난 1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후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료진 권유로 입원한 지 엿새 만이다. 김나현 기자 knh@ekn.kr
![[패트롤] 한국도로교통공단-보훈공단-한국기후변화연구원](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623.8382520261b443899243fc70f4de6406_T1.png)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이 교통사고 사망자를 크게 줄인 교통안전 정책과 제도 운영 경험을 몽골에 전수하며 교통체계 선진화를 지원하고 있다. 23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몽골 도로교톻부 공무원과 교통쳥찰청 관계자 등 8명을 초청해 교통안정 정책 수립과 집행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과거 ODA가 도로와 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정책과 제도, 전문인력 양성 중심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몽골은 최근 자동차 등록 대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교통사고 감소 정책과 교통안전 관리 노하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연수생들은 교통안전 정책 수립 과정과 교통신호 운영 체계, 도시교통정보센터 운영 방식 등 한국의 교통관리 시스템 전반을 교육받았다. 부산광역시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을 방문해 실제 정책 운영 사례도 살펴봤다. 이번 연수는 정책 전수에만 머물지 않았다. 부산과 제주지역 창업·혁신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통안전 분야 기술 협력과 사업 연계 가능성도 논의했다. 특히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지역 스타트업 5개사와 몽골 정부기관 간 교류를 지원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섰다. ODA 사업이 기술 협력과 산업 진출로 확대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셈이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공적개발원조(ODA)를 넘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새로운 국제협력 모델이라는 평가다. 몽골 도로교통부 네르귀바타르 과장은 “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정책과 교통안전 관리 체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한국의 우수한 정책과 관리 노하우를 몽골 교통행정에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한국의 교통안전 정책과 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몽골 정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의 20만㎞ 발걸음이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으로 이어졌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3일 원주보훈요양원과 원주보훈회관을 찾아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지난달 열린 창립 45주년 기념 대국민 달리기 행사 '보훈런(Run)'의 성과를 국가유공자 예우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런은 국민이 달린 거리만큼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4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체 완주자의 40%가 10~30대 청년층이었다. 참가자들이 달린 거리는 약 20만㎞에 달했다. 당초 목표였던 4500㎞의 46배가 넘는 기록이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날 원주보훈요양원을 찾아 입소 중인 국가유공자들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친환경 녹색인증 생활용품 세트도 함께 지원했다. 위문 현장에는 보훈런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담비도 함께했다. 김담비는 국가유공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윤 이사장은 원주보훈회관을 방문해 지역 국가유공자들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점수(100) 6·25 참전 국가유공자는 “젊은 세대가 우리를 잊지 않고 전국에서 20만㎞나 달려주다니 가슴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보훈런에 담긴 국민들의 마음을 국가유공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산림청과 강원도, 전문기관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산림병해충 담당자 실무협의회를 열고 재선충병 방제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춘천·홍천·서울·수원·인제·민북지역 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담당자와 강원특별자치도 관계 공무원, 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산림병해충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 계획을 점검했다. 또 방제 이력관리시스템 교육을 통해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북부지방산림청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은 재선충병 확산 차단과 방제 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발생 정보 공유는 물론 현장 관리와 기술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될 경우 나무가 급속히 고사하는 대표적인 산림병해충이다.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초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병해충 방제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뒷받침돼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재선충병 확산을 막고 건강한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관계기관과 정기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산림병해충 발생 정보 공유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강원지방기상청은 23일 강원지방기상청 회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6월 기후변화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기후정보 공유와 공동 연구, 교육·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 연장으로 협력 범위도 확대된다. 기존의 기후변화 대응 교육과 홍보, 연구 정보 교류에 더해 기후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 분야까지 협력 영역을 넓히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기후변화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정책과 연구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 영향이 산업과 농업, 재난안전 등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기상정보와 기후정책 연구 역량을 결합해 지역 맞춤형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병수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확한 기상 정보와 과학적 연구가 함께 이뤄질 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강원지방기상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강원지방기상청은 앞으로도 공동 연구와 정보 교류를 확대하며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과 기후재난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지역사회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학생들의 전공 지식과 재능을 연결해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과 대학이 협력해 지역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문화·환경·안전 분야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학생들과 함께 교통안전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 기관은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사회공헌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강종호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장 직무대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대학생들의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교통안전 교육을 비롯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IBK기업은행이 기술인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료 지원, 금리 감면 등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IBK기업은행은 24일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와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관에서 '기술인증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성장 과정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인증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오는 7월 기술인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대상은 협약에 따라 산기협에서 추천받고 기보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이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30억원 한도 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2년간 연 0.5%포인트(p)의 보증료 지원과 최대 1.3%p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은 기술혁신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기술기업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한국씨티은행이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을 맞이해 종로 지역의 자원재생활동가분에게 안전경량손수레 11대와 안전물품키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본사가 위치한 종로 지역의 자원재생활동가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지원하고자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와 협력해 자원재생활동가들이 수거한 폐지를 더 높은 가격으로 매입하고 있다. 수거된 폐지로 페이퍼캔버스를 제작해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활동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기존 손수레보다 가볍고 조작이 편리한 안전경량손수레를 직접 제작해 올해까지 총 45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함께 전달한 안전물품키트도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것이다. 야간 이동 시 교통사고 예방과 여름철 야외 활동 지원을 위해 안전조끼, 작업용 장갑, 반사 테이프, 햇빛 가리개 모자 등 안전에 필요한 물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한국씨티은행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본사가 위치한 종로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지역인 만큼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원이 종로 지역 자원재생활동가분들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