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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용인시-성남시-경기광주시-이천시-여주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시민 공감대 형성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했다. 현장에서는 식전 공연,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등이 이어졌으며 복도와 컨벤션홀에서는 시민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 이윤송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양성평등상 수상자 등 총 4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양성평등은 기념행사에서 의미를 되새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정과 일터 등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디지털 폭력이나 인공지능(AI)을 악용한 딥페이크 등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시장은 용인시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8년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1인 여성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맞춰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적극적인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성평등가족부의 '2025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유공 기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올해 7월에는 경기도의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표창을, 8월에는 성평등가족부의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상진 시장 참석,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시상 및 맞춤형 가족 지원 약속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2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천 가치를 공유했다. '성남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더 넓게 더 깊게'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및 여성발전 유공 표창,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어 성평등 주제 연극과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청 로비에서는 포토존과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신상진 시장은 양성평등 발전과 여성복지를 위해 힘쓴 유공자들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치를 전한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성남시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부모, 1인 가구 등 소외 없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 안전망 강화와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양성평등이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고 공정한 기회를 누리기 위한 핵심 가치라며, 시민들이 각자의 역량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0인승 버스 개조해 주요 사업장·민원 현장 찾아 시민 의견 수렴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민선 9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직통버스 이동시장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직통버스 이동시장실은 시민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찾아오던 방식에서 탈피해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민원 현장으로 직접 이동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현안과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듣고자 기획됐다. 광주시는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시 보유 30인승 차량을 이동형 소통 공간으로 개조했다. 시장과 관계자들이 버스를 이용해 관내 곳곳을 순회하며 현안별 추진 상황과 민원 사항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일 첫 운행에 나선 직통버스는 '팔당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지'와 '경안2지구 도시개발 사업지',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을 찾았다. 시는 향후 행정 접근성이 떨어지는 원거리 지역과 주요 사업장, 생활민원 현장을 중심으로 방문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조치를 거쳐 처리 과정까지 지속 관리한다.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사후 결과까지 점검해 시민들이 행정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민선 9기에는 시민을 기다리기보다 문제가 있는 현장으로 먼저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통버스 이동시장실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관계 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기업 협업 통한 국내 시장 확대 및 미국·호주·일본 등 해외 판로 개척 인정받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임금님표이천쌀'이 9월 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쌀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통산 7번째 수상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받은 결과다. 조선 시대 진상품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온 임금님표이천쌀은 우수한 자연환경, 찰진 식감, 밥맛 등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쌀 브랜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천시는 최근 변화하는 식문화에 맞춰 기업 및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추진하며 소비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더벤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천쌀 음료 4종을 선보였고, 올해 3월에는 동원F&B, 이마트와 협업해 이천쌀 현미를 활용한 즉석밥의 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추진했다. 해외시장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부터 2026년 현재까지 미국, 호주, 일본 등으로 약 103톤의 임금님표이천쌀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호주 시드니와 일본 오사카 등으로 수출 판로를 확장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이 오랜 기간 쌓아온 브랜드 경쟁력이 국내외 시장에서 확인된 계기라고 평가했다. 이어 차별화된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다각적인 기업 협업과 해외 유통망 확대를 통해 임금님표이천쌀의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주민 1천여 명 참여, 기념식 및 체육대회·화합 한마당 성료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대신면이 지난 9월 1일 대신체육공원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대신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 공동체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 대신면 주민자치동아리의 색소폰, 민요, 다이어트댄스 공연이 진행된 후 기념식, 면민체육대회, 화합 한마당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대신면체육회가 주관한 체육대회에서는 파크골프퍼팅, 탁구공릴레이, 훌라후프 통과하기 등 다채로운 종목이 진행됐다. 우천 속에서도 44개 마을 주민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했다. 이어진 화합 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한소민, 짜이 등의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 준 면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풍요로운 대신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화성시-평택시-오산시-안성시

12일 SK아트리움서 개최, 해설과 관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9월 12일 오후 7시 수원에스케이(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6 수원발레축제'를 개최한다. '발레, 시대를 걷다-발레 인 수원(Ballet in Suw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고전발레부터 현대발레까지의 흐름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객이 직접 발레 마임 동작을 따라 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무대에는 국립발레단, 수원시티발레단, 인천시티발레단, 아함아트프로젝트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관람 예약은 모바일 앱 새빛톡톡의 '2026 수원 발레 축제 사전예약 안내'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수량은 1인당 최대 4매로 제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발레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과 체험을 더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축제가 발레를 친숙하게 접하고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캠핑장·전망대·어린이체험관 등 조성…포도축제 등 연계 행사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서신면 궁평리 일원에 조성한 화성형 농촌관광 모델 '화성에코팜테마파크'가 오는 9월 5일 정식 개장한다. 화성에코팜테마파크는 화옹간척지 4공구 일대에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조성하는 768ha 규모의 복합관광단지 '에코팜랜드' 사업 가운데 화성시 부지인 4-9공구에 들어섰다. 도시민에게는 자연 속 휴식과 농업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해 주는 도농 상생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테마파크 내부에는 106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어린이체험관 등이 들어섰다.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징검다리 활력센터'에서는 농가레스토랑과 카페, 공유주방을 운영하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농촌 교류 공간 역할을 수행한다. 화성시는 향후 화훼정원 등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개장과 맞춰 다채로운 연계 행사도 펼쳐진다. 9월 5일부터 6일까지 화성송산포도축제가 개최되며, 9월 12일에는 선셋콘서트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에코팜테마파크가 시민에게는 자연 속 휴식과 농업을 경험하는 공간이 되고 지역 농민에게는 새로운 소득 기회를 창출하는 상생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에 생태와 관광을 접목한 화성만의 농촌관광 모델을 만들어 지역 농업과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11월부터 이충문화체육센터서 18경기 개최…프로구단 유치 기틀 마련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스타즈)의 2026-2027시즌 홈경기가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평택시는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KB스타즈와 홈경기장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언론브리핑을 통해 총 18경기의 홈경기 유치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유치는 기존 경기장 폐쇄로 대체지를 찾던 KB스타즈 측에 시가 이충문화체육센터 활용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양측은 시설 여건과 접근성, 안전관리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이전을 확정했다. 평택시는 이번 경기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원정 팬 방문 등으로 식당과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평택시는 한 시즌 동안 관중 수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경기장 운영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프로스포츠 구단 창단 및 유치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향후 전문 체육시설 확충 방안도 지속해서 검토할 방침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홈경기 유치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를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평택에서 시작되는 프로배구가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2027시즌 V-리그는 10월 31일 개막한다. KB스타즈는 11월 1일 오후 2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평택에서의 첫 홈경기를 치른다.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명소 방문 및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스탬프투어 '오산이 즐거울 지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산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모바일 앱 '오산시 스마트 전자지도'로 온라인 스탬프를 받으면 참여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대상지는 독산성과 세마대지, UN군 초전기념관, 고인돌공원, 궐리사, 오산 에코리움, 오산 창작예술촌,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 오색시장, 오산 오색둘레길 5개소 등이다. 역사와 문화, 예술, 자연이 결합된 명소를 연계해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방문객은 각 코스에서 모바일 스탬프를 모은 뒤 설문조사와 배송지 정보를 제출하면 완주 기념품을 증정받는다. 아울러 오산시는 지역 관광 연계 업체를 방문하는 코스를 추가해 관광객이 주변 상권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관내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진흥 효과도 도모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이 오산의 다채로운 명소와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길 바란다며, 관광지와 상권의 상생으로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투어 신청 방법과 스탬프 인증 방법, 기념품 제공 기준 등 상세한 사항은 오산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7개 기관·단체 합동 참여, 시장 주변 도로 중심으로 홍보 활동 펼쳐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9월 2일 오전 8시 안성장날을 맞아 시장 주변 도로 일대에서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성시청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시민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행사는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선진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 교통사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 38명 중 17명이 보행자 사고로 집계돼 법규 준수와 안전한 도로 횡단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참여 기관과 단체는 운전자의 법규 미준수와 고령 보행자의 무단횡단 등으로 발생하는 위험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현장에서는 '더불어 사는 안전한 안성'을 주제로 무단횡단 금지 계도, 안내문 배부, 안전운전 수칙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와 보행자의 주의 기울이기가 함께 이뤄져야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청

300년 가문 추가 발굴…지역 내 '뿌리깊은 가문' 총 51개로 늘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9월 2일 샤펠드미앙에서 '인천 뿌리깊은 가문 감사패 수여 및 간담회'를 열고 올해 신규 선정된 연안이씨 장령공파 연희종중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기존 선정 가문을 포함해 29개 가문 대표 및 종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인천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가문들의 공동체적 의미를 다졌다. '인천 뿌리깊은 가문'은 인천에서 200년 이상 거주했거나 인천을 본관으로 하는 가문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인천시는 관내 문화원 등의 추천과 족보·문헌 검토 등 심사를 거쳐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새로 선정된 연안이씨 장령공파 연희종중은 22세손 이중원을 입향조로 현재 인천 서구 연희동 일대에서 300여 년간 정주해 왔다. 종중은 향토사 연구에 기여한 고 이훈익 선생과 이훈갑 전 서구신문 발행인, 이훈국 전 서구청장 등 지역사회 인물을 배출했다. 김포시 감정동에는 6대에 걸친 13인의 정려를 모신 '연안이씨 13정려각'이 보존돼 있다. 이번 수여로 인천시의 뿌리깊은 가문은 연안이씨 연희종중을 비롯해 인천 이씨, 부평 이씨, 강화 노씨 등 총 51개로 늘어났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수백 년 동안 지역에 뿌리를 내린 가문의 역사는 인천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가문들의 역사와 이야기를 지속 발굴하고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선학동·남동구 일원 5.43㎢ 재지정…2027년 9월 20일까지 유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구월2 공공주택지구와 인근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1년 연장하며 투기성 거래 차단에 나선다.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부동산 시장 혼란을 막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인천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오는 9월 20일 지정 만료 예정인 연수구 선학동 및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일대 총 5.43㎢ 규모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간 재지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허가구역 효력은 2027년 9월 20일까지 유지된다.해당 구역에서 일정 기준 면적을 넘어서는 토지를 거래할 때는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구체적인 허가 기준 면적은 주거지역 60제곱미터, 상업·공업지역 150제곱미터, 녹지지역 100제곱미터 초과 시 적용된다. 아울러 주택의 경우 2년간 실거주 목적으로만 매수할 수 있다.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관할 구청장은 3개월 이내의 이행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토지 취득가액의 최대 10퍼센트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개발 기대감에 따른 투기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부동산 거래 질서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10대 의회 운영 방향 공유 및 인사검증 절차 재정비 등 주요 현안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제8기 의정발전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의정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인천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제10대 의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혁 의장과 6개 상임위원장, 위촉직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찬대 인천시장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회의는 제10대 의회 개원과 제8기 자문위원회 위촉에 따라 주요 운영 방침을 알리고 전문가 소통을 넓히기 위해 개최됐다. 현장에서는 의회 현황 및 주요 업무보고, 의원별 공약사항 안내, 분과위원회 구성 및 의정발전 방안을 다루는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자유토론에서는 균형발전부시장(정무부시장)에 대한 인사 검증 실효성 확보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박인규 행정안전분과 자문위원(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이 정무부시장 인사간담회 지침 폐지로 인한 견제 약화 우려를 제기하자, 의회사무처는 타 지자체 사례 검토와 인사청문회 조례 신설 등을 통해 검증 절차를 조속히 재정비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종혁 의장은 자문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정책 파트너라며, 제시된 조언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8기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 6개 상임위원회별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운영된다. 시의회는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소관 현안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언을 활성화해 자문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 갑질 경험 응답률 11.0%로 감소…심각성 응답 28.8%에는 지속 대응 의지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학기 개학을 앞둔 지난 8월 31일 관내 각급 기관 및 학교 교직원에게 갑질 근절과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번 서한문에는 인천 교육의 혁신에 기여해 온 교직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부당 행위 및 갑질 문화를 뿌리 뽑겠다는 시교육청의 방침이 담겼다. 인천시교육청의 2026년도 갑질 실태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이내 갑질을 경험했다는 응답 비율은 2022년 16.5%에서 올해 11.0%로 하락했다. '갑질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63.9%에서 71.2%로 상승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두고 인천 교육 현장의 문화가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지표로 평가했다. 다만 여전히 갑질을 심각하게 느끼는 응답 비율이 28.8%를 기록한 점을 지적하며 현장의 소외된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갑질 예방을 위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교직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도·영종·청라에서 K-컬처 테마별 릴레이 행사… 모바일 패스 도입 등 연계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영종·청라 3개 도시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브랜드를 통해 '2026 IFEZ 글로벌 페스티벌'을 릴레이로 연다. 인천경제청은 대표 축제 브랜드 'I♥FEsta(아이페스타)'를 활용해 오는 9월 12일 송도를 시작으로 10월 10일 영종, 10월 24일 청라 순으로 축제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2025년 처음 선보인 'I♥FEsta'는 지역별 개별 행사를 하나로 묶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축제는 'K-Culture의 리듬, 세상을 연결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 도시 특색을 살린 3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 구성된다. 첫 일정인 9월 12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클래식·국악 공연과 한복 패션쇼 등 전통문화 체험 중심의 'K-STAGE'가 선보인다. 이어 10월 10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는 락·국악 공연과 K-디저트를 연계한 'K-BEAT'가 열린다. 10월 24일 청라 호수공원에서는 OST 콘서트와 K-드라마 체험 위주의 'K-OST'가 운영되며, 당일 진행되는 '청라 페스티벌'과 연계해 와인 콘텐츠도 함께 다뤄진다. 인천경제청은 관람객의 유기적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I♥FEsta 모바일 PASS'를 운영하고, 상권 할인 쿠폰 등 인천관광공사 플랫폼과 연계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인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이번 행사가 3개 지역의 서로 다른 매력을 하나의 브랜드 아래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시도라며, K-컬처를 매개로 전 세계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휴머노이드 로봇·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중심 청소년 체험형 프로그램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5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1층 광교홀과 미래채움센터에서 '2026 경기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인공지능(AI)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AI숲, 경기도'를 주제로 열리며,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로봇팔 등 실물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피지컬 AI존, 상상팩토리존, AI 상상 플레이존, 에듀테크 탐험존, 홍보존 등 총 5개 체험 공간이 설치된다. 피지컬 AI존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간 복싱 경기와 로봇팔의 부품 조립 등 AI가 상황을 인지해 스스로 판단·구동하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상상팩토리존에는 경기대,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 등 도내 주요 대학이 참여해 기관별 AI 기술 및 교육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모로 선정된 에듀테크 기업들의 교육 콘텐츠와 SW 미래채움 사업 성과도 전시된다. 청소년들이 AI로 제작한 영상을 선보이는 'AI 영상전'과 도내 7개 대학이 연계한 고등부 AI 경진대회 결선도 개최된다. 학생들은 'AI 아이디어톤'과 'AI 서비스톤' 분야에서 직접 개발한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별 순서로 경기도 홍보대사 쯔양이 로봇 셰프가 조리한 음식을 시식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행사는 도내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 SW 미래채움 페스티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수재 경기도 AI산업육성과장은 청소년들이 생성형 AI를 넘어 피지컬 AI 기술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미래 산업 변화를 체감하고 AI·SW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대폭 줄이고 방문객의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병행해 디지털 기술과 환경적 가치의 조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YB·넬·새소년 등 화려한 라인업…경기도민·수원시민 할인 혜택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2026 INMUFE)'의 공식 일반예매를 9월 4일 오후 2시 놀(NOL) 티켓을 통해 시작한다. 티켓 가격은 1일권 5만 원, 2일권 8만 원으로 설정됐다. 경기도민과 수원시민, 우대 대상자를 위한 할인 혜택도 함께 마련된다. 세부 할인 대상과 할인율, 예매 방법은 NOL 티켓 예매 페이지와 공식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얼리버드 예매는 판매 개시 5분과 30분 만에 모두 매진된 바 있다. 행사 첫날인 10월 17일에는 체리필터, 새소년, 애쉬다히어로(ASH DA HERO), 테종, 헤븐브로트미헬(Heaven Brought Me Hell), 다다다, 캔트비블루, 키라라, 캐치더영이 무대에 오른다. 신예 음악인을 발굴하는 '인디스땅스 TOP 5 결선' 무대와 시상식도 같은 날 진행된다. 둘째 날인 10월 18일에는 크라잉넛, 넬, 와이비(YB)를 비롯해 루아멜, 주이하츠(Juui Hatsu), 매미, 중식이, 윈디시티, 더픽스, 내귀에도청장치, 김민규(델리스파이스·스위트피), 3호선 버터플라이가 공연을 펼친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인디 음악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도의 대표 음악축제다. 올해는 선배 아티스트부터 신진 음악인, 해외 음악가까지 폭넓은 출연진으로 구성됐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얼리버드 티켓 매진을 통해 축제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세대와 장르, 국경을 아우르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도로·철도망 확충 협력 다짐…녹색어머니연합회와 통학로 안전 개선 모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및 경기남부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잇달아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통망 확충과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일 소회의실에서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지역 건설·교통 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도로 및 철도망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의회는 장지~남사, 완장~서리, 유운~매산 등 도로사업과 역북~서리, 덕성~묵리, 독성~백봉, 백암~설성 등 제4차 도로건설계획 반영 사업을 검토했다. 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된 수도권 고속선 2복선화, 경강선 연장선, 경기남부동서횡단선,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주요 철도 사업도 점검했다. 잠실~청주공항 광역철도, 평택~부발 단선철도, 동백신봉선 및 용인선 연장 등 지역 숙원 사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용인시의회 측은 지방도 321호선(완장~서리)과 지방도 318호선(독성~설성) 도로확장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고찬석 건설교통위원장은 긴밀한 소통과 현장 중심의 정책 대응을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협력을 강조했다. 김영식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역시 광역과 기초의회가 머리를 맞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찬석 위원장과 김영식 위원장을 비롯해 김주환, 김진석, 김한울, 신민욱, 신현녀, 이교우, 이정열, 임현수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어 건설교통위원회는 경기남부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단을 초청해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 개선 간담회를 가졌다. 녹색어머니연합회 측은 보행자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스쿨존 불법주정차 해소, 통학버스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정책 반영과 교통안전 관련 예산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고찬석 위원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관계기관의 행정 집행을 넘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사안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는 고찬석 위원장과 김철환·윤순옥 부위원장, 김진후, 오진택, 유재수, 조명자, 채명기 의원과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은정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참석했다. 언어 습득 원리 및 부모 역할 안내…고려인 4세 문블라다 씨 강사 참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관이 이주배경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언어 학습과 자녀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6일과 22일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언어와 문화 차이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가정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부모의 교육 역량을 높여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6일에는 '8개 국어 구사자가 말하는 외국어 학습의 본질'을 주제로 다국어 환경에서 자라는 학생들이 언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는 원리와 연령별 학습 전략을 소개한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외국어 교육 방법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22일 열리는 '똑똑한 부모의 행복한 자녀' 강좌에서는 다문화 환경 속 자녀가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룬다. 강사로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고려인 4세이자 현재 삼성전자 개발자로 재직 중인 문블라다 씨가 참여해 한국 사회 정착 경험을 공유한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관장은 이주배경 학생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해서는 학부모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교육취약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해 종묘 주제 입체 퍼즐·악기 연주 등 교육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감일복합청사, 종합복지타운)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 꿈쟁이' 체험 프로그램을 1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세계유산인 종묘를 주제로 한 입체 퍼즐을 제작하고, 종묘제례악 악기인 축·어·박 모형을 직접 연주하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GH가 추진해 온 전통문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GH는 2010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후 전통문화 보호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도내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 지원사업도 병행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국가유산 보호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아이들이 문화유산을 가까이 접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민의 정보-문화-평생교육 거점이 될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은 갈현동 221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55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민이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특화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서관 내부에는 자료 열람 공간을 비롯해 문화예술 특화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 등이 마련되며, 이용자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내년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7월경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를 비롯해 각종 인증 절차와 행정안전부 투자 심사 등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과천시는 지난달 20일 시청에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현재까지 마련된 설계안을 점검하는 한편, 공간 구성과 분야별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은 주민 누구나 다채로운 지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곳이자, 주민 간 소통을 이끄는 과천 남부권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품 도서관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시민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슬로건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난타팀 '두드림' 축하공연에 이어, 박사옥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장이 '성평등 렌즈로 일상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일상 속 성평등 실천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는 군포시가족센터, 군포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군포시새일센터 등 지역 내 관련 기관이 참여한 홍보 부스가 운영돼 시민에게 성평등 및 가족-여성 관련 정책 정보를 제공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이 일상 속 성평등 의미를 생각하고 작은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군포시도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인 '일하는 여성'과 '여권통문'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여성 사회 참여와 권리가 확대되어 온 역사적 과정을 조명하며 우리 사회 변화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온마음 AI복지콜'이 감사원 주관 2026년 혁신행정 모범사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는 인공지능(AI)콜을 활용해 복지 신청주의 한계를 보완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인 결과다. 감사원은 국민 편익 증진과 행정능률 향상에 크게 기여한 혁신행정 사례를 매년 모범사례로 선정하고 있다. 온마음 AI복지콜은 시민이 직접 복지서비스를 찾아 신청하는 기존 방식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선제적 복지 전달체계다. 행정이 먼저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응답 결과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부천시는 AI콜로 생활밀착형 복지정보를 대상자별로 선제적으로 안내해 시민이 직접 정보를 찾아 신청해야 하는 기존 복지 신청주의 한계를 보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딥러닝 기반 음성분석 기술로 인지 저하 위험군을 선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등 AI를 예방적 복지 서비스로 확장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반복적-대량으로 이뤄지는 복지정보 안내는 AI콜이 맡고, 공무원은 위기가구 발굴과 심층 상담 등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에 집중하도록 해 행정 효율성을 높인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일 “이번 수상은 AI 기술을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로 연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변경) 및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1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열고 '안양의 미래 100년'을 향한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도시기본계획은 공간구조와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해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지침으로, '국토 계획 및 이용 법률'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여건에 맞게 재정비하게 되어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안양시는 앞서 수립한 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에 수도권 서남부의 광역교통 중심지로 도약 등 변화된 도시 여건과 민선9기의 핵심 정책 방향을 정밀하게 반영해 제한된 도시공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안양시민 동반성장 및 미래 신성장 기업 유치 등 민선8기부터 이어온 핵심 거점 사업 신속한 추진을 위한 실행 기반을 단단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개발 가용지 부족 등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역세권 중심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콤팩트시티(Compact City)'를 조성,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피지컬 인공지능(AI) 선도 도시 조성 위한 성장 기반 구축 △축구 전용 경기장 및 아레나 건립 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 및 상권 활성화를 통해 도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구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변화하기를 멈춘 도시는 정체되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는 영원한 생명력을 얻게 된다"며 “지금 안양은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으며, 이번 계획 변경은 제한된 한계를 넘어 도시 생동감을 되살리고 경쟁력을 키우는 든든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지역 독서 생태계 활성화와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2026년 의왕의 작가를 만나다' 프로그램이 시민의 큰 호응 속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과 시민이 직접 만나 글쓰기, 문학, 역사, 여행 등을 주제로 소통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중앙도서관뿐 아니라 관내 동네서점 4곳(사각사각책방(오전동), 다감책방(삼동), 스밈트임(오전동), 책방새와우물(청계동)와 연계해 진행돼 지역 문화 거점 공간 활성화를 촉매하고 있다. 의왕시는 이번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지역 독서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해 4월13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지역작가 연계 학생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7월13일에는 '지역독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지역작가-지역서점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런 협력과 준비를 바탕으로 지난달 21일 동네서점 '사각사각책방'에서 열린 이진희 작가의 '필사 문장력 특강'을 시작으로 27일 중앙도서관에서 최준배 작가의 '글쓰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강연을 진행했다. 이달에도 다채로운 강연이 이어진다. △3일, 정란희 작가의 '사할린 아리랑', '잃어버린 사람들의 노래'(중앙도서관) △10일, 김우남 작가의 '문학작품을 통해 나의 버킷리스트 찾기'(다감책방) △14일, 방현희 작가의 '두 장으로 완성하는 소설- 초단편소설 쓰기 특강'(스밈트임) △17일 조성진 작가의 '나의 여행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책방 새와우물) 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2일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 서점에서 지역 작가와 가까이 마주 앉아 글쓰기와 필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 동네서점 주인은 “서점이 단순한 책을 파는 곳이 아닌, 지역 문화 상생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책을 더 가까이하고, 지역작가와 지역 서점 그리고 도서관이 함께 상생하는 독서문화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지역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작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의왕의 작가를 만나다 관련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유통가 NOW] 컬리, 롯데백화점, GS샵

◇컬리, 피부 과학 기반 뷰티 브랜드 '듀에라' 출시…피부 개선 마스크팩 2종 공개 컬리가 2일 피부 과학 기반 뷰티 브랜드 '듀에라(Dew:Era)'를 단독 출시하고 첫 제품으로 마스크팩 2종을 선보인다. 듀에라는 '맑고 순수한 물의 결정(Dew)'과 '패러다임의 전환(Era)'의 합성어로, 독자 원료 개발과 객관적인 인체적용시험 결과로 정직한 효능을 보여주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신제품은 브라이트닝 케어에 도움을 주는 '듀에라 글로우 5X 토닝 투스텝 페이셜 필름 마스크'와 수분·보습 케어 중심의 '듀에라 하이드로 5X 히알코어 투스텝 페이셜 필름 마스크'로 구성됐다. 독자 개발 원료 '하이브리드 엑포좀™ NAD'를 함유한 신제품은 VIP 고객에게 선판매된 후 오는 7일부터 전체 고객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두 제품 모두 핵심 성분을 담은 크림의 흡수력을 돕도록 설계된 '2-단계(Step) 레이어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피부 고민에 따라 구매한 제품에 포함된 '듀에라 글로우 5X 토닝 크림' 또는 '듀에라 하이드로 5X 히알코어 크림'을 먼저 바른 뒤, 고순도 글루타티온이 함유된 필름 마스크를 붙이는 구조다. ◇“백화점을 도심 속 예술 무대로" 롯데百, 더콘란샵 공간 프로젝트 첫 선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은 오는 4일부터 약 한 달 간 디자인과 예술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더콘란샵 공간 프로젝트(TCS Space Project)'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더콘란샵이 쌓아온 디자인·문화적 자산과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화점을 도시와 연결된 문화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첫 번째 프로젝트는 '컬러(Color)'와 '모노크롬(Monochrome)' 두 가지 주제로 구성했으며, 글로벌 디자이너 '베르너 팬톤(Verner Panton)'과 사진작가 '다이도 모리야마(Daido Moriyama)'의 작품 세계를 연이어 선보인다. 이달 4~17일까지 롯데타운 명동에서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덴마크 디자이너 베르너 팬톤의 색상과 패턴을 만날 수 있다. 베르너 팬톤은 가구와 조명, 공간과 색채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20세기 대표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본점 외관은'베르너 팬톤의 작품 전시로 탈바꿈하고, 1층 팝업존에서는 그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다양한 의자 컬렉션을 전개한다. 오는 10월 16일에는 베르너 팬톤의 딸 '카린 팬톤(Carin Panton)'의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더콘란샵 강남점 1층에서도 오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베르너 팬톤 팝업을 실시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인다. 두 번째 주제인 모노크롬은 오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본을 대표 사진가 다이도 모리야마의 작품으로 전개된다. 그는 1960년대부터 거칠고 강렬한 흑백 사진으로 현대 길거리 포토그래피에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구축해왔으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갔다. 본점 외관은 다이도 모리야마의 대표 길거리 사진으로 채워진다. 본점 1층 팝업 애비뉴에서는 이달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100평 규모의 팝업을 열고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오리지널 작품과 대형 전시 설치를 함께 선보인다. 다이도 모리야마의 길거리 사진 작업과 함께해 온 카메라 브랜드 리코(RICOH)의 'GR 시리즈' 총 400대에 대한 구매 기회를 마련했다. 다만, 당첨자에 한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래플(raffle)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 더콘란샵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협업 굿즈도 선보인다. ◇GS샵 “10년 새 추석 소비 식품·건강 비중 두 배 '쑥'…패션·뷰티도 성장" 최근 10년 간 추석 연휴 전 TV홈쇼핑과 모바일 앱 구매 데이터를 비교해본 결과 식품·건강 관련 상품 비중은 늘어난 반면, 주방용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GS샵은 2015년과 2025년 추석 연휴를 앞둔 3주간 TV홈쇼핑과 모바일 앱 내 판매된 상품 매출 비중을 비교한 결과, 식품 비중이 9.3%에서 17.9%로 8.6%포인트(p) 늘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식품 매출도 80% 올랐다. 반면 냄비,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 비중은 8.0%에서 3.3%까지 줄었고, 매출도 38% 감소했다. 이에 대해 GS샵 측은 “가족모임이 간소화돼 명절음식을 직접 만드는 가정이 줄어드는 등 명절 준비 방식이 달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건강용품·식품 비중도 2015년 7.0%에서 2025년 15.3%로 8.3%p 증가했고, 매출은 103% 늘었다. 중장년층 위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데다, 건강 관리가 일상화돼 관련 상품이 선물 수요를 중심으로 확대된 것이라 GS샵은 분석했다. 패션·뷰티 상품 비중도 높아졌다. 의류는 2015년 20.8%에서 10년 만에 23.7%로, 이미용은 15.2%에서 16.4%로 높아졌다. 신발은 5.3%에서 7.6%로 늘었다. GS샵은 여행과 나들이 등 명절 연휴를 보내는 방식이 다양해진 흐름이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명절 소비 변화에 맞춰 GS샵은 추석 전 식품·건강기능식품·패션·뷰티 등을 중심으로 관련 상품 편성을 강화한다. 오는 4일 소유진쇼에서 프리미엄 김부각 '바삭(VASAK)' 앵콜 방송을 준비했다. 또, '이연복 해물누룽지탕', '해운대 한우등심불고기', '이상민 갈비찜' 등 간편식도 잇따라 선보인다. 건기식은 명절 선물 수요에 맞춰 사은품을 강화했다. 오는 11일 소유진쇼에서 방송하는 '정관장 홍삼진고 데일리'는 전 구매 고객에게 목·어깨 마사지기를 증정한다. 23일 진행하는 위 건강기능식품 '프롬바이오 매스틱'은 전 구매 고객에게 헤링오일 2박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달 5일 '마데카 크림'을 시작으로 '세포랩', '세인트프랑 크림' 등 인기 상품을 추석 특별 패키지와 최대 용량 구성 등으로 준비했다. 의류는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위주로 방송한다.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판타지 추석' 특집을 진행하고, 주요 상품군을 대상으로 TV홈쇼핑과 모바일 앱에서 2회에 걸쳐 1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를 적립해준다. 적립 한도는 최대 3만원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패트롤] 포항시-의성군의회

◇포항시-경북 여성경제인, 여성기업 판로 확대·성장 지원 머리 맞대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가 포항지역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포항시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지난 1일 포항시에서 포항분과 회원들과 박용선 포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여성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남영남 경북지회장을 비롯한 경북지회 및 포항분과 회원들이 참석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여성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요 주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품과 기술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홍보 기회 확대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하고도 시장 진입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있는 만큼 공공부문과 민간시장을 연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여성기업 간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고 지자체와 유관기관, 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논의됐다. 포항시는 이날 제시된 기업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경제인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기업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성경제인들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활발하게 기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남영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은 “포항지역 여성경제인들의 현장 의견을 시에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여성경제인들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의성군의회 제293회 정례회 개회…17일간 군정 전반 살핀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 등을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의성군의회는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7일간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의 핵심 일정인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행정 전반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정 주요 현안을 다루는 군정질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김우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을 비롯해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도 심의한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지무진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춘천시,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준비 ‘착착’…국가급 R&D 거점 밑그림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강원과학기수루언 설립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했다. 기존 대학과 경쟁하는 새로운 교육기관보다는 강원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을 연결해 연구개발(R&D) 성과를 산업으로 확산시키는 국가급 연구개발 거점으로서의 역할에 무게를 실었다. 춘천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설립 방향과 주요 기능, 연구·교육체계 등을 담은 기본구상안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을 맡은 강원연구원은 국내외 유사 사례와 강원도의 산업·교육·연구 여건을 분석해 과학기술원의 비전과 기능, 연구 분야, 교육체계, 조직·운영방안 등을 검토했다. 특히 강원 전역의 산업 기반과 과학기술원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췄다. 용역 결과에서는 강원과학기술원의 역할을 기존 대학의 기능을 대체하는 별도 교육기관이 아닌 지역의 대학·연구기관·기업에 흩어진 연구역량을 연결하는 R&D 거점으로 설정했다. 연구성과가 논문이나 기술개발에 머물지 않고 사업화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 분야는 정부의 '5극 3특' 전략과 연계한 강원형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구상됐다. 연구개발특구와 기업혁신파크, 산업단지 등 도내 산업 기반을 활용해 인재양성부터 연구개, 기술사업화,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연구인력을 강원으로 끌어들이는 것도 주요 기능으로 제시됐다. 지역 대학에서 양성된 인재와 외부 연구인력이 강원도에 정착하고,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을 지역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원이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 방식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강원과학기술원이 강원도 전역의 성장엔진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구체화됐다"며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실제 설립까지는 넘어야 할 단계가 적지 않다. 춘천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최종보고회 의견을 토대로 기본구상안을 보완한 뒤 설립 타당성과 후보 입지, 설립 규모, 운영체계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원도와 정부,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이어가며 국가 차원의 설립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영주시 “풍기인삼축제 영상 제작·공유 지시 사실 없어”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최근 논란이 된 풍기인삼축제 홍보영상과 관련해 “시가 영상을 제작하거나 공식 SNS에 게시한 사실이 없으며, 공무원들에게 공유를 지시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2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영상은 지난 8월 24일 한 간부 공무원이 개인 페이스북에 게시한 AI 활용 영상으로, 황병직 영주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풍기인삼을 들고 춤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영상 제작과 유통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제작비 등 예산을 지원하거나 시 공식 SNS에 게시한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황 시장이 같은 날 확대간부회의에서 SNS 홍보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특정 영상의 공유를 지시한 것이 아니라 풍기인삼축제를 비롯한 시정 홍보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취지였다"고 밝혔다. 특히 황 시장은 개인 SNS 홍보가 부당한 지시나 공식 업무가 아니라고 판단할 경우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도 함께 전달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영주시는 회의나 공문 등을 통해 해당 영상의 공유를 지시하거나 조직적인 확산을 권유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풍기인삼축제 주관 기관 변경 등으로 준비 여건에 변화가 생기면서 일부 공무원들이 축제 홍보 공백을 줄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SNS 홍보에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실관계 확인에 성실히 협조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관련 경위를 충분히 설명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법령의 범위 안에서 시정과 주요 정책을 투명하게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목포역, 낡은 역사 넘어 서남권 교통거점으로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호남선의 시·종착역으로 100년 넘게 서남권의 관문 역할을 해온 목포역이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노후 역사 신축에 이어 철도와 버스, 택시 등 교통수단을 한곳에서 연결하는 복합환승센터 구축사업까지 국가 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 목포역 일대의 공간과 교통체계가 동시에 바뀌는 전환점을 맞고 있다. 목포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 8월 31일 고시한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목포역 복합환승센터 구축사업'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전국적으로 65곳의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반영됐으며, 이 가운데 지방권 사업은 30곳이다. 국토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지방권 환승센터를 기존보다 약 2배 확대하고 주요 철도거점을 중심으로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목포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2025년부터 2035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본계획상 총사업비는 418억 원이다. 목포역을 중심으로 고속철도와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환승 편의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목포역 변화의 출발점은 노후 역사 개선이다. 목포역은 1913년 목포~학교 구간 개통과 함께 역사가 시작됐으며, 현재 역사는 1970년대 후반 신축된 뒤 2004년 KTX 운행을 계기로 증축됐다. 오랜 시간 서남권의 주요 교통관문 역할을 해왔지만 역사 시설이 노후화되고 철도 이용 수요가 늘면서 새로운 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목포시는 이에 따라 '목포역 대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90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협소하고 노후화된 지상역사를 철거하고 3층 규모의 선상역사를 새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완공 목표는 2028년이다. 여기에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도 맞물려 있다. 목포MBC가 지난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목포역 역사 신축 490억 원과 철도시설 재배치 1,700억 원 등 모두 2,19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착발선도 기존 6개에서 8개로 확대하는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단순히 낡은 역사를 새로 짓는 수준을 넘어 목포역의 철도 기능과 주변 교통체계까지 함께 손보는 이유다. 복합환승센터 구축은 목포역 대개조사업의 효과를 교통 측면에서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목포역 주변은 고속철도 이용객이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할 때 교통수단 간 연계가 충분하지 않고 주차공간도 부족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되면 KTX·SRT 등 고속철도를 비롯해 시외·고속버스, 시내버스, 택시 등을 편리하게 연결하는 환승체계가 마련될 예정이다. 약 500면 규모의 주차공간도 확보해 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역과 주변 도로, 버스·택시 승강장 등의 연결성이 개선되면 목포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외부 방문객의 이동 편의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목포역은 단순한 철도역이 아니라 서남권 여러 지역에서 목포를 오가는 관문이라는 점에서도 교통거점으로서의 역할이 크다. 호남선의 종착역이라는 철도 기능에 복합환승 기능이 더해지면 광역교통의 중심축으로서 역할도 확대될 수 있다. 목포역 대개조와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원도심과의 연결성이다. 목포역은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주변 상권과 관광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입지다. 목포시는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역 주변 원도심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목포시는 그동안 목포역 노후 역사 신축과 철도시설 재배치를 단순한 교통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이번 국가 기본계획 반영으로 목포역은 철도시설 개선과 환승체계 구축이라는 두 가지 변화의 축을 갖추게 됐다. 새로운 선상역사가 들어서고 철도시설이 재배치되는 데 이어 철도와 버스, 택시가 연결되는 복합환승체계까지 구축되면 목포역 일대는 지금과는 다른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결국 이번 사업의 핵심은 '역사를 새로 짓는 것'에만 있지 않다. 목포역을 중심으로 광역교통과 지역 교통을 연결하고, 원도심으로 사람의 이동을 이어주는 도시의 새로운 관문을 만드는 데 있다. 목포시는 목포역 대개조사업과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연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역은 앞으로 광역철도망 확충과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통해 서남권을 대표하는 교통복합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목포역 대개조사업과 복합환승센터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연계·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역의 변화는 이제 시작 단계다. 2028년을 목표로 추진되는 역사 신축과 철도시설 재배치, 그리고 2035년까지 추진되는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계획대로 이어질 경우 목포역은 과거의 교통 관문을 넘어 서남권의 이동과 교류를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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