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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내외장재 전문 브랜드 메가판넬, ‘OSC EXPO 2026’ 참가

혁신적인 알루미늄 내외장재 전문 브랜드 메가판넬이 차별화된 디자인 구현력과 시공 효율성을 앞세워 건축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건축 시장에서는 건물의 심미적 가치뿐만 아니라, 친환경성과 시공 효율성(공기 단축)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메가판넬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 시공성, 내구성이라는 삼박자를 고루 갖춘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가판넬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의 자유로움'이다. 기성 제품 기준 6m, 최대 7.5m에 달하는 장스판 제작이 가능해 시원하고 웅장한 입면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코킹을 사용하지 않는 (No-Caulking)' 방식을 적용하여, 기존 패널의 단점인 조인트 오염 문제를 원천 차단하고 일체감 있는 모던한 외관을 완성한다. 또한 아웃코너, 인코너 및 라운드 벽체 등 까다로운 디테일도 완벽하게 처리하여 설계자의 의도를 구현한다. 현장의 효율을 높여주는 '시공성' 또한 강점이다. 메가판넬은 체계적으로 설계된 건식 공법을 기반으로 하여, 기후 영향을 덜 받고 작업 속도가 빨라 전체적인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공장에서 완제품 형태로 현장에 납품되기에 품질이 균일하며, 도심지 등 민원이 민감한 현장에서도 신속한 설치가 가능하다. 재료 자체의 '내구성' 역시 탁월하다. 메가판넬은 100% 국내(Made in Korea)에서 생산되어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추가 물량을 발주하거나 기술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알루미늄 사용으로 해안가나 산업단지 환경에서도 부식에 강하다. 부산, 제주도 등 해안가에서 메가판넬을 사용한 건축주들의 평이 좋고, 반도체 산업 등 새로 공장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한 건물에서도 평이 좋다. 불소수지 도장을 적용해 오염 저항성을 높였으며, 친환경 인증(녹색건축, LEED) 현장에도 적합한 자재로 평가받고 있다. 메가판넬 관계자는 “메가판넬은 단순한 자재 납품을 넘어, 30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단계부터 상세 도면 및 기술 지원까지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라며, “공공시설, 상업시설, 주택시설, 리모델링 등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되어 건물의 가치를 높이고 전체 라이프사이클 비용(LCC)을 절감하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판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6년 OSC EXPO 2026에서 직접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OSC EXPO 2026는 OSC·모듈러산업협회, (사)한국콘크리트학회가 주최하며, 대한민국 건설건축 전문전시회인 코리아빌드위크, 건설자동화&로보틱스산업전,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과 동시개최되며,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 실물 및 공법 ▲설비 및 장비 ▲관련 부자재 ▲스마트 건설기술 등 OSC 관련 기술을 총망라하여 공기 단축과 품질 향상을 통한 건설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며, 2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어슈어런트코리아, ‘M케어플러스’ 통해 사용자 중심 케어 서비스로 차별화 전략 추진

어슈어런트코리아는 한화손해보험, 몽키컴퍼니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휴대폰 케어 서비스 'M케어플러스'를 내달 2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휴대폰 판매점에서 사용하는 상담 플랫폼 '몽키컨설팅'에 직접 연동되어, 기존 유통 방식과는 차별화된 고객 접점을 형성한다. 'M케어플러스'는 ▲휴대폰 교체 ▲배터리 교체 ▲휴대폰 파손 보장 등 핵심 기능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꼭 필요한 혜택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단순한 보장 제공을 넘어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강신웅 어슈어런트코리아 대표는 “스마트폰 가격 상승과 사용 기간 장기화로 인해 소비자들은 불필요한 부가 혜택보다 실질적인 보장 중심의 상품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핵심 기능에 집중한 휴대폰 케어 서비스 제공하여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슈어런트는 전 세계 21개국에서 가전제품, 모바일 기기, 자동차, 주택 등 주요 구매와 관련된 보호 및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어슈어런트코리아가 자동차, 가전 및 모바일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뷰전, 태국 방콕서 스마트 윈도우 기술 세미나 개최… 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뷰전은 태국 방콕 라차다의 그라프호텔 3층에서 태국 현지의 건설 관련된 기관, 건설회사 관계자, 자재업체, 인테리어, 인플루언서 등을 초대하여 기술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30일 전했다. 뷰전은 이번 세미나에서 윤희영 대표는 독자적인 PDLC(고분자 분산형 액정) 기술을 선보이며, 현지 건설 업계와 인테리어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PDLC 필름은 전기 신호에 따라 유리의 투명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첨단 소재다. 뷰전의 핵심 경쟁력은 '초격차 기술'과 '생산 역량'의 결합에 있다. 설계부터 제조, 설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수직 계열화를 완성, 정밀한 품질 관리와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불투명한 상태가 기본인 '노멀 모드'를 넘어, 전원이 꺼졌을 때 투명함을 유지하는 '리버스 모드' 기술까지 확보하며 하이엔드 건축 및 프리미엄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뷰전은 단순한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공간 혁신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2030년까지 글로벌 스마트 윈도우 시장의 5% 이상을 점유하고, 매출 1조 원 규모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한 것이다. 특히 뜨거운 일조량으로 인해 에너지 절감 수요가 높은 동남아시아와 고사양 스마트 필름 수요가 급증하는 유럽 자동차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뷰전 관계자는 “단순히 창문의 투명도를 바꾸는 것을 넘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일상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경험을 전 세계에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세미나에서는 왕리리조트(회장 까몬팁)와의 스마트 윈도우 PoC 협약식도 눈길을 끌었다. 왕리리조트는 태국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카오야이 국립공원 근처에 있어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하고 많은 관광객들의 재방문이 이어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600객실의 대형 리조트로서 평균 기온 20-26도를 자랑하는 휴양지이다. 이번 방콕 세미나의 성공 뒤에는 현지 파트너의 전략적 지원이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피키타이 박주현 대표는 태국에서 12년간 쌓아온 탄탄한 업력을 바탕으로, 최근 태국 전역에서 'T2K 라이징스타' 서바이벌 오디션을 성공시킨 현지 비즈니스 전문가다. 박주현 대표는 “그동안 K-컬처를 통해 태국 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면, 이제는 뷰전과 같은 우수한 K-테크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의 주역이 될 차례"라며, “피키타이의 현지 네트워크와 뷰전의 기술력을 결합해 한국 유망 기업들의 성공적인 동남아 진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뷰전은 태국 내 주요 건설 프로젝트 공급망 확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K-스마트 윈도우'가 방콕의 마천루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디페인트,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플라스터로 2026 킨텍스 건축박람회 참가

디페인트가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플라스터를 선보이며,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2026 건축박람회에서 디페인트는 버려지는 PET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개발한 업사이클링 플라스터 마감재를 공개하며, 기존 시멘트·석고 기반 마감재가 가진 환경적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건축 마감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국앤컴퍼니그룹, 신입사원 환영회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 개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신입사원 환영 행사인 '2026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행사는 신입사원 83명의 입사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경영진과 신입사원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환영사와 사원증 수여식, 입문교육 스케치 영상 상영 등이 이어졌다. 이후 입문교육 기간 진행한 '인공지능(AI) 아이디어톤' 시상과 오찬이 진행됐으며, 입사 축하 영상과 가족 선물 전달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ONE Hankook(원 한국)' 콘셉트를 바탕으로 신입사원과 경영진, 기존 임직원을 연결하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그룹 차원의 통일된 정체성을 공유하며, 신입사원들이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종선 한국타이어 대표이사(사장)는 “신입사원들이 혁신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프로액티브 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가장 큰 경쟁력은 협업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신입사원들을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로 육성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프로액티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트럼프가 예고한 차기 연준 의장은 누구?…베팅사이트 판세 보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차기 의장 후보자를 곧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해온 만큼, 차기 의장의 성향에 따라 연준 통화정책 방향이 달라질 경우 시장에 미칠 파장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트럼프-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 시사회에서 차기 연준 의장 결정이 언제 발표되느냐는 질문에 “내일(30일) 아침"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 연준 의장 후보에 대해 “탁월한(outstanding) 사람", “매우 존경받는 인물"이라면서 “금융계에서 모두가 아는 인물이 될 것이다.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거론된 유력 후보로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릭 라이더 블랙록 글로벌 채권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 크리스토퍼 월러 현 연준 이사,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등 네 명이다. 다만 해싯 위원장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그가 백악관에 남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히면서 유력 후보에서 멀어진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파월 의장을 향해 금리를 대폭 낮추라고 압박해왔다. 그는 이날에도 “우리가 지불하는 이자는 지나치다"며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가져야 한다. 금리는 2포인트 혹은 3포인트 더 낮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28일까지 이틀간 열린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연준의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지난해 7월 동결 이후 6개월 만이다. 연준은 이후 지난해 9월, 10월, 12월 금리를 3차례 연속 0.25%포인트씩 인하해왔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베팅 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선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될 가능성을 매우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폴리마켓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11시 40분 기준, '트럼프 대통령이 누구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워시 전 이사가 지명될 가능성이 95%의 확률로 반영되고 있다. 이 질문에 걸린 판돈은 현재 2억9100만달러(약 4189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주목할 점은 불과 몇 시간 만에 워시 전 이사의 지명 가능성이 급등했다는 것이다. 이날 오전 8시 50분까지만 해도 워시 전 이사와 라이더 CIO의 지명 가능성은 각각 37%, 34.6%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워시 전 이사의 지명 확률은 오전 9시 무렵 64%로 급등한 뒤 현재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워시 전 이사를 지명할 것이란 소식이 일부 외신을 통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워시를 지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어 “워시 전 이사가 목요일(29일) 백악관에 방문했었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발표를 하기 전까지는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워시 전 이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1기 시절 연준 의장 지명 당시 파월 의장과 함께 유력 후보군에 올랐던 인물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글로벌 증시와 금·은 등 귀금석은 하락한 반면 미 국채금리와 달러화 가치는 반등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제로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국제금값 시세는 전날 온스당 5600달러마저 돌파했지만 현재 5261달러 수준으로 급락했다. 이는 워시 전 이사의 매파적 성향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무라 호주법인의 앤드루 티스허스트 선임 전략가는 “시장은 워시 전 이사가 비교적 전통적이며 덜 비둘기파적인 인물로 인식하고 있다"며 “그가 차기 의장으로 지명되면 기준금리 인하 횟수가 시장 예상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ITC 마켓의 션 캘로우 선임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그의 오랜 매파적 행보를 잊지 않았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차기 연준 의장은 미 상원의 인준 표결을 통과해야 취임할 수 있다. 공화당의 톰 틸리스와 리사 머코스키 상원의원은 파월 의장을 향한 수사가 해결될 때까지 연준 의장 지명자에 대한 어떤 인준도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차기 연준 의장 인준은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해야 하는데, 현재 공화당 13명, 민주당 11명 구도 속에서 은행위 소속인 틸리스 의원이 민주당 편에 선다면 의장 인준안은 채택되기 어렵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전략가 방준혁 ‘묘수’ 통했다…코웨이 매출 5조 시대 ‘눈앞’

코웨이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실적에서 연초 제시했던 자체 전망치를 초과할 것이 유력시된다. 넷마블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의 선구안적 미래 전략과 서장원 대표이사의 치밀한 실행력이 시너지를 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웨이는 앞서 지난해 초 2025년 연결기준 경영목표로 매출 4조5860억원, 영업이익 8450억원을 제시하며 전년 대비 약 6%대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오른 3조6882억원, 영업이익은 13.9% 증가한 6970억 원을 기록했다. 실적 가이던스 대비 매출 80%, 영업이익 82%의 진도율을 채우며 순항하고 있는 만큼, 4분기에 통상적인 수준의 실적이 인식될 경우 연간 목표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코웨이가 세계 경기 둔화와 불확실성 속에서도 실적 경신을 지속하고 있는 배경으로는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의 혁신 리더십과 체질 개선이 적중했다는 중론이다. 방준혁 의장은 2019년 코웨이 인수 후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회사의 사업 전략을 총괄하며 근본적인 질적 성장 방향성을 구상해왔다. 방 의장이 큰 틀에서의 항로를 설계하면, 서장원 대표는 방 의장이 제시한 비전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효율을 높이며 내실을 다졌다. 방 의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혁신 신상품 출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발굴 △글로벌 경쟁력 확대 △디지털 전환(DX) 기반 고객 가치 확장이라는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하며 경영 전면에서 변화를 주도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안착이다. 방 의장은 기존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 위주로 머물러 있던 사업 구조를 슬립 및 힐링케어 영역으로 과감히 확장했다. 스마트 매트리스와 가구형 안마의자를 중심으로 한 비렉스는 2022년 12월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시장의 반향을 일으키며 코웨이의 핵심 매출원으로 자리 잡았다. 비렉스는 론칭 이후 3년 만에 판매량이 약 80% 성장하는 등 기존 침대 시장 양강구도에 도전장을 내밀며 업계 선두를 넘보고 있다. 올해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슬립테크 신상품을 기반으로 전통 강자들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장악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코웨이의 글로벌 사업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방 의장은 글로벌 생활편리가전 수요의 잠재력에 주목하며 현지 맞춤형 R&D·마케팅 투자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바탕으로 해외 보폭을 넓혀나갔다. 환경가전 외에도 침대, 안마의자, 에어컨 등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고객 저변을 확대했다. 2024년 해외법인 매출은 1조5452억원으로 넷마블 계열사로 편입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해 2.4배 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약 20%에 달한다. 전체 매출액에서 해외법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넷마블 인수 이전인 약 10년 전에는 8% 수준에 불과했으나 2024년 말 기준 35% 이상으로 크게 확대됐다. 여기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를 결합한 디지털 혁신은 상품, 서비스, 영업, 마케팅 등 전사적 차원으로 고도화되며 고객 가치를 향상시켰다. 고객들의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중심으로 쇼핑 환경을 개선했으며, 현장 서비스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디지털 툴을 도입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설치·AS 전문가인 서비스매니저의 출발 정보, 현재 위치, 도착 시간 등 방문 정보를 모바일 알림톡으로 미리 안내해주는 '서비스매니저 도착 알림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신뢰와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 전화나 문자로 안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각화된 디지털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를 강화했다. 2022년에는 제품 구매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고객을 위해 가까운 위치의 전문 판매인과 즉시 연결해주는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주거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어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코웨이는 올해에도 혁신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비렉스 등 신사업 확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가며 환경가전은 물론 침대 업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 6.5%를 달성해 2027년 연결 기준 매출 5조원을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초 시무식에서 방준혁 의장은 올해의 핵심 경영 키워드로 '리버스(RE-BIRTH)'를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내적 체질 강화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고객 가치 혁신을 최우선으로 삼아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경쟁력 있는 혁신 상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경상북도·경주시, SMR 유치 본격 추진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30일 도청 동부청사에서 '경주 SMR 유치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첫 회의를 했다. 도는 지난 26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 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공식화함에 따라 TF를 구성했다. TF는 경주에 SMR 유치를 위한 실무 협의기구로 향후 진행될 부지공모 절차에 대응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15명으로 구성됐다. 경북도와 경주시, 경북연구원, 포스코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테크노파크, 포스코 E&C 등 지역 유관 기관도 참석해 SMR 유치를 위한 기관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SMR 유치 예정 부지는 안전사고 없이 50년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월성원전과 인접한 지역으로 이미 지진, 지질 등에 대한 부지 적합성이 검증됐다.월성 1호기 영구 정지에 따른 기존 변전설비를 활용하면 즉시 전력공급도 가능하다. 또 인근에 SMR 산업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단, SMR 제작 지원센터 등 산업기반과 차세대원자로 개발과 실증을 위한 국책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사업이 국가 주도로 추진 중이다. 도와 시는 앞으로 정책 자문회의, 주민설명회, 시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SMR 경주 건설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유치에 성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그동안 경주 지역에 SMR 연구·산업기반 마련을 위해 전력을 다해왔으며 이미 12개 선도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업생태계 조성도 착실히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부발전, 북극항로 개척 나선다...항로 상용화 핵심 역할 맡아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북극항로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김준동 사장은 29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북극항로 개척 민관 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발전공기업 중 유일하게 '에너지 분야 화주'로 참여하여 안정적인 물동량를 제공함으로써 항로 상용화의 핵심 역할을 맡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남부발전, 부산·인천·여수·울산 항만공사, 에이치라인, 팬오션 등 해양·물류 분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30여 곳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정부 주도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올해 하반기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성공시키기 위해 구성됐다. 남부발전이 주목하는 북극항로는 러시아 영해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기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항로와 비교했을 때 운항거리는 최대 40%(약 7,000km)까지 단축되고, 운항기간 역시 10일 이상 줄어들 걸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물류 효율성 제고는 물론, 연료비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등 경제적·환경적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를 위해 '북극항로 전담 TF'를 구성·운영하며 관련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F는 글로벌 공급사 및 선사와 협력하여 러시아 영해 통과 루트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연료 공급망 확대를 통한 수급 안정성 강화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이미 2023년 발전공기업 최초로 LNG 연료추진선인 '남부1호'와 '남부2호'를 도입하며 친환경 해상물류 체계를 구축해 왔다. 2025년에는 국내 LNG 벙커링 인프라 활성화를 통해 기반을 닦았으며, 이번 북극항로 개척은 그간 쌓아온 친환경 에너지 물류 역량의 결정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NG벙커링(Bunkering)은 선박의 추진연료로 사용되는 LNG를 선박에 공급하는 작업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출범식은 북극항로를 통해 에너지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전력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의 경계를 넘는 협력을 통해 정부 정책 목표를 달성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와 미래 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대한한의사협회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제약산업 발전 공동협력 MOU 체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30일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하고, 이를 위한 '한·우즈베키스탄 공동 실무 TF' 구성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최근 윤성찬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제약산업개발청을 방문해 공동의 목표를 기반으로 제약산업 분야의 촉진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제약산업 분야에서의 지식 및 경험과 기술을 교류하고 제약 제품 생산 역량 개발 및 무역 및 투자에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공동 실무 TF는 향후 △현행 제도 범위 내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사안 정리 △단계적 제도 정비가 필요한 단기·중기·장기적 과제 구분 △한의약 교육·연수 공동협력 프로그램 구체화 △임상 및 산업협력 관련 정보 공유 등의 업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윤성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유럽과 아시아 교류의 중심점인 우즈베키스탄을 교두보 삼아 한의약의 세계화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양국의 제약분야는 물론 전통의학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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