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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신상]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오리온 지지미·나라셀라 리슬링·비이엑스 보우맨·창고43 콜키지 프리

◇ 배상면주가, 막걸리 5병 사면 부침개 스낵 증정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브랜드가 오리온 '지지미'와 온·오프라인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막걸리와 부침개라는 조합을 스낵으로 옮긴 기획이다. 홈술닷컴에서는 느린마을 막걸리 5병을 사면 지지미 1세트를 주고 정상가 대비 13% 할인한다. 11번가에서는 느린마을 막걸리 5입과 방울톡 5입, 한번더 3입 구매 시 최대 26% 할인과 함께 지지미 1개를 선착순으로 준다.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느린마을 양조장에서 오후 7시 이전 방문 고객에게 테이블당 지지미 1세트를 증정한다. 다만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종료한다.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로 15명에게 지지미 1박스와 전용잔도 준다. 오리온 지지미는 부침개를 스낵으로 만든 제품으로 원물을 넣고 얇게 부쳐낸 형태다. 김치전맛과 부추전맛 2종이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느린마을 막걸리를 더욱 친숙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라셀라, 드라이부터 아우스레제까지 스타일별로 구성 나라셀라가 독일 모젤 리슬링 브랜드 '놀렌 에르벤' 4종을 출시했다. 1860년 설립된 독일 와인기업 조셉 드라덴이 만드는 브랜드로, 브랜드명의 'Erben'은 독일어로 유산을 뜻한다. 모젤은 가파른 경사지와 점판암 토양, 서늘한 기후가 어우러져 미네랄리티와 산미의 균형을 갖춘 리슬링 산지로 꼽힌다. 놀렌 에르벤은 청사과와 라임, 복숭아 같은 과실 풍미에 산미를 얹었다. 드라이와 카비넷, 슈페트레제, 아우스레제 등 리슬링 대표 스타일 4종으로 짰다. 드라이는 깔끔한 피니시로 해산물에, 카비넷은 산뜻한 과실 향으로 구운 생선과 초밥에 맞췄다. 슈페트레제는 달콤한 과실 향과 산미를, 아우스레제는 깊은 단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살렸다. 직영점 나라셀라 리저브와 와인픽스, 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판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리슬링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독일 모젤 리슬링의 매력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비이엑스 스피리츠, 3회 증류 거친 버지니아 크래프트 버번 버팔로 트레이스를 수입·유통하는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보우맨' 2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사제락 컴퍼니의 크래프트 스미스 보우맨 증류소에서 만든 제품으로 6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다. 브랜드명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 버지니아 민병대를 이끈 보우맨 4형제에서 따왔다. 전통적인 3회 증류 방식을 지켜 일반 버번보다 부드러운 풍미를 냈다. '보우맨 브라더스 스몰배치 버번'은 플래그십 제품으로 마스터 블렌더가 고른 오크통을 써 블렌딩했다. 체리와 사과 향에 바닐라와 스파이시한 맛이 얹힌다. 45도, 750㎖다. '아이작 보우맨 포트 배럴 버번'은 2016년 월드 위스키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버번으로 뽑힌 '포트 피니시 버번'을 모태로 한다. 미국산 화이트 오크 배럴에서 숙성한 원액을 포트 와인 오크통에서 다시 피니시했다. 46도, 750㎖다. 이숭노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 대표는 “기존 버번 위스키 매니아는 물론이고 프리미엄 위스키 입문자들에게도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 창고43, 채끝·우니 육회에 맞춘 레드·화이트 페어링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콜키지 프리 서비스와 와인 큐레이션으로 여름 다이닝을 제안한다. 전 매장에서 고객이 준비한 주류를 별도 비용 없이 반입할 수 있는 콜키지 프리를 상시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는 로버트 몬다비 와인 2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레드와 화이트 가운데 고를 수 있게 구성했다. '트윈 오크스 까베르네 소비뇽'은 부드러운 탄닌이 특징인 레드 와인으로 대표 구이 메뉴인 '500시간 숙성 채끝'과 '특안심'에 맞췄다. 화이트 와인 '트윈 오크스 샤도네이'는 우니 육회와 우니 육사시미 같은 여름 별미 메뉴와 조합했다. 고병환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 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는 물론 한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주류를 엄선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한우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고43은 지난 6월 조서형 셰프와 협업해 '여름나물과 차돌박이 밀쌈'과 '깻순이 들깨 갈비탕' 2종을 내놨다. ◇ CU, 색조 화장품 매출 212% 늘자 키링 립글로스 단독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비건 색조 브랜드 피브의 '버블글로스 미니' 4종을 단독 출시한다. 대표 상품 버블글로스를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줄이고 키링을 붙였다. 편의점에서 소용량 색조 화장품 수요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CU의 올해 1~7월 색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212.1% 늘었고, 전국 600여 곳 뷰티 특화점에서는 301.5% 증가했다. 미니 립·립밤 제품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는데 구매 고객의 약 70%가 1020세대였다. 신제품은 웜톤과 뉴트럴톤, 쿨톤을 아우르는 4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가방이나 파우치, 에어팟 케이스에 달 수 있어 '백꾸' 트렌드를 반영했다. 가격은 7900원이지만 이달 한 달간 1000원 할인한 6900원에 판다. 홍진희 BGF리테일 뷰티TFT MD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차별화 뷰티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가보니] “여름방학 무더위 속 특별한 경험” 아쿠아플라넷 일산

“밖은 40도에 육박하는데, 안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네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실내에서 하루를 보내려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이런 수요를 겨냥한 대표적인 체험 공간이다.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찾았다. 이곳은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일산호수공원과 GTX 킨텍스역 사이에 자리 잡았다. 서울 여의도역에서 출발하면 25㎞ 정도 거리다. 차를 타고 30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다. 낮 12시께 도착했을 때 주차 공간은 여유가 있었다. 입구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유모차를 끄는 부모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연인까지 방문객 구성도 다양했다. 2014년 4월 개관한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표방한다. 연면적 1만5431m²(약 4676평)에 수조 규모는 4300t 수준이다. 총 370여 종, 약 5만마리의 다양한 생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동선이 상당히 체계적으로 짜여 있다. 1층 매표소를 지나서 2층으로 가면 해양생물 전시공간 '더 아쿠아'가 나온다. 이후 육상생물 전시공간 '더 정글'과 체험형 농장 '스카이 팜'을 경험할 수 있다. 더 아쿠아에서는 수많은 어종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한다. 연안 어류, 갯벌 생물, 심해 생물 등을 별도 공간에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친숙한 해양생물부터 신기한 어종까지 눈에 담다 보면 자연스럽게 메인 수조 '딥 블루오션'에 도달하게 된다. 메인 수조는 가로 18m, 높이 9m로 총 2000t에 달하는 크기를 자랑한다. 상어, 가오리 등 대형 어종들이 많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발걸음을 멈췄다. 수조 앞에는 바닥에 앉아 한참 동안 물속 풍경을 감상하는 관람객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생태 정보를 쉽게 설명한 안내판도 곳곳에 배치돼 아이들의 교육 효과도 기대할 만했다. 시간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방문객은 오후 12시30분 메인수조에서 '빛의 군무'를 관람한 뒤 1시에 '바다코끼리 생태설명회'를 듣는 식으로 동선을 짤 수 있다. 메인 수조를 가득 메운 3만여 마리 정어리 떼의 '은빛 군무'는 이날 관람의 백미였다. 전시는 단순히 물고기를 보는 데 그치지 않았다. 3층으로 올라가면 실내 동물원인 '더 정글'이 나타난다. 내부를 각종 나무와 동굴·폭포로 꾸며 실제 정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곳에서는 다람쥐원숭이, 미어캣,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등 친근한 동물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이자 온순한 성격의 카피바라와 맹수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용맹함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벌꿀오소리가 최근 새 식구로 합류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잡았다. 한쪽 공간에 마련된 '터치 풀'에서는 닥터피시와 물총고기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했다. 바다코끼리, 참물범, 수달, 펭귄 등이 모여 사는 수조는 개방형으로 구성돼 있다. 옥상 공간에는 조랑말, 당나귀, 양, 염소, 토끼 등 친숙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기념품 매장에는 해양생물을 활용한 인형과 문구류, 완구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시설 관리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실내 온도는 쾌적하게 유지됐고 이동 동선도 넓은 편이었다. 곳곳에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해도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실내 피서지가 주목받는 가운데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시원한 피서'와 '생태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시설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과 해양생물을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형 콘텐츠까지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 정상가는 3만9000원이다. 제휴 카드나 지역민 할인, 생일자 우대 등을 이용하면 30~50%가량 저렴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주차는 기본 3시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내부 식음료 시설을 이용할 경우 무료 주차 시간이 1시간 더 연장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한끼] 오뚜기 제주 드립 커피·아워홈 갓석박지·배스킨라빈스 메가팩·BBQ 올떡 마이 픽

◇ 오뚜기, 갓 모양 필터 적용한 제주 특산물 드립 커피 오뚜기가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드립 커피 '제주담음 제주 드립 커피' 2종을 출시한다. 오뚜기몰 대잔치가 시작되는 오는 8일 선보인다. '제주 청귤 드립 커피'는 청귤 껍질과 원두를 함께 갈아 청량한 향을 냈고,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100% 원두로 산뜻한 맛을 잡았다. '우도 땅콩 드립 커피'는 우도 땅콩에서 뽑은 땅콩 오일을 원두에 스미게 해 고소한 풍미를 살렸고 3개 산지 원두를 섞어 끝맛을 정리했다. 갓 모양의 페도라 필터를 써 드립할 때 물이 고르게 퍼지도록 했다. 여행 기념품이나 선물용을 겨냥해 패키지도 따로 손봤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워홈, 코스트코 판매량 53% 늘자 1~2인용 추가 아워홈이 별미김치 '아워홈 갓석박지'의 800g 소용량 제품을 내놨다. 지난 4월 코스트코 19개 점포에 1.5㎏ 제품을 처음 선보인 뒤 월평균 판매량이 53% 늘자 1~2인 가구용을 추가로 개발했다. 무의 아삭한 식감에 갓의 향긋한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갓과 무를 비롯해 고춧가루와 생강 등 주요 원재료에 국산 농산물을 썼다. 석박지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손질 없이 바로 먹을 수 있게 했다. 신제품은 지난달 31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아워홈몰에서 판다. 코스트코에서만 팔던 1.5㎏ 제품과 달리 온·오프라인 채널을 넓혀 소용량을 찾는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800g 제품을 통해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아워홈만의 별미김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배스킨라빈스, 하프갤론 1.6배 크기 핸드팩 할인 판매 배스킨라빈스가 여름철 대용량 수요를 겨냥해 2㎏ 아이스크림 '메가팩'의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프갤론보다 약 1.6배, 파인트 기준 약 6배 용량으로 최대 9가지 맛을 담을 수 있는 핸드팩이다. 정가는 5만3000원이지만 오는 13일까지 사전예약하면 31% 할인된 3만6500원에 살 수 있다. 예약 제품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지정 매장에서 받는다. 사전예약이 끝난 뒤에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다만 이 기간 현장 결제 할인율은 20%로 낮아져 4만2400원이 적용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여러 명이 함께 다양한 플레이버를 즐길 수 있는 메가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소스·맵기·토핑 40여 가지 직접 고르는 매장 제너시스BBQ 그룹이 분식 브랜드 '올떡'의 잠실새내본점과 중계은행사거리본점 등 직영점 2곳을 열고 브랜드와 메뉴를 전면 개편했다. 고객이 재료를 직접 골라 떡볶이를 완성하는 '마이 픽' 시스템이 핵심이다. 소스는 로제맛과 달달맛, 매운맛, 마라맛 4가지 중에 고르고 즉석떡볶이나 일반 떡볶이를 선택한 뒤 매운맛 단계를 정한다. 이어 떡과 면, 어묵, 채소에 우삼겹과 대왕오징어, 김말이, 새우튀김 등 40여 가지 재료를 담는 방식이다. 튀김과 델리 메뉴, 빙수 3종 등 사이드 메뉴도 함께 손봤다. 잠실새내본점은 약 49㎡ 16석, 중계은행사거리본점은 약 59㎡ 28석 규모다. 학생과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상권을 골랐다. BBQ 관계자는 “잠실새내와 중계동 직영점을 시작으로 고객 의견과 운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올떡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본코리아 홍콩반점, 지역 한정 메뉴 19일까지 전국서 판매 더본코리아의 홍콩반점0410이 지역 특화 메뉴 '돼지국밥짬뽕'을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지난 6월 시작한 '팔도 홍콩반점' 프로젝트의 첫 메뉴로, 그동안 부산·울산·양산 24개 지정 매장에서만 팔았다. 부산 향토음식인 돼지국밥을 짬뽕으로 재해석해 진하게 우린 국물에 고기 토핑을 얹었다. 타 지역 고객의 출시 요청이 이어지면서 한시적으로 판매 지역을 넓혔다. 전국 판매가 끝나면 내년 2월28일까지 다시 지정 매장에서만 판다. 판매 기간 배달의민족에서 주문하면 2000원이 자동 할인되고,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는 5000원이 추가로 깎여 최대 7000원 혜택을 받는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부산 돼지국밥을 짬뽕으로 재해석한 색다른 메뉴를 더 많은 고객들이 가까운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메가MGC커피, 스티커 7개 모으면 EXO 5인 포토카드 메가MGC커피가 그룹 EXO와 함께 '오늘의 미션: 무사 퇴근' 포토카드 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30대 직장인의 퇴근을 매개로 삼은 'EXO 요원의 오피스 생존카드' 콘셉트다. 공식 앱에서 미션 스티커 3개와 일반 스티커 4개를 포함해 총 7개를 모으면 EXO 멤버 5인의 포토카드 교환 쿠폰을 받는다. 여러 차례 반복 참여하지 않아도 한 번에 5인 카드를 모두 받는 구조다. 미션 메뉴는 복숭아 퐁당 요거트 스무디와 멋쟁이 토마토 스무디, 포도녹차 젤리 크러쉬 등 여름 시즌 음료 5종 가운데 3종을 고르면 된다. 일반 메뉴는 메가리카노와 카페라떼, 저당 꿀배 XO야쿠르트 등 5종이다. 이벤트는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하고 포토카드 수령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다. 다만 일요일에는 받을 수 없다. ◇ 이롬, 한 팩에 단백질 12g·BCAA 2000㎎ 담아 이롬이 '황성주 박사의 이롬 고단백 두유' 2종을 출시했다. 지난달 내놓은 '고단백 두유 Pro24'에 이어 고단백 두유 제품군을 넓혔다. 플레인과 검은콩 2종으로 용량은 190㎖다. 한 팩당 식물성 단백질 12g을 담아 달걀 약 2개 분량에 해당하고, 국산콩 두유 원액을 썼다. BCAA(분지쇄아미노산) 2000㎎과 비타민 B1·B2·B6, 나이아신, 엽산을 넣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5%를 채웠다. 칼슘 105㎎과 아연도 더했고 저당으로 설계했다. 자사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다. 이롬 관계자는 “한 팩으로 단백질은 물론 다양한 영양 성분까지 부담 없이 보충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신동국 회장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부회장 주식 가압류”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측과의 공동의결권 갈등 국면에서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다. 6일 신동국 회장측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달 29일 신 회장이 임주현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100억원의 한미사이언스 주식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신 회장측은 임 부회장이 4자협약에서 합의한 의결권 공동행사 의무를 위반해 이에 따른 위약벌로 100억원의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가압류 신청 인용은 본안소송에 앞서 임시보전 차원의 처분으로,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앞서 신 회장과 임 부회장, 송영숙 회장, 킬링턴 유한회사(라데팡스파트너스)는 지난 2024년 4자 연합을 결성하면서 각자 보유주식에 관한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신 회장측에 따르면 임 부회장은 4자협약 당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라고 밝힌 9.15% 중 2.7%에 대해 에쿼티퍼스트펀드에 환매조건부 거래를 했다. 이후 에쿼티퍼스트는 해당 주식을 시장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임 부회장은 2025년 및 2026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신의 보유주식 9.15% 중 2.7%에 해당하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해 2차례에 걸쳐 4자협약 상의 약속을 위반했다는 것이 신 회장의 주장이다. 공시에 따르면 에쿼티퍼스트는 임주현 부회장으로부터 지분 2.7%,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로부터 3.44%, 송영숙 회장으로부터 0.46%를 매수했다. 이렇게 되면 송영숙·임주현·임종훈 창업주 일가가 보유한 실질 의결권 지분은 34.4% 수준으로, 신 회장이 한양정밀과 함께 보유한 지분 35%가 더 앞서게 된다는 것이 신 회장의 설명이다. 4자연합은 지난 2024년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임종윤·임종훈 형제간의 한미약품그룹 오너가 경영권 분쟁 이후 한미약품그룹 공동경영을 위해 결성된 주주간 계약으로, 4자연합은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한 이후 전문경영인 체제 확립 등에 보조를 맞춰 왔다. 그러나 송영숙·임주현 모녀측과 신동국·킬링턴측은 시니어케어(실버타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견 충돌을 빚었고, 모녀측은 신 회장측을 상대로 4자협약 위반을 이유로 위약벌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법원의 임주현 부회장 주식 가압류와 관련해 신동국 회장은 “이번 건으로 4자연합에 본질적 균열이 생겼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무엇보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전문경영인 중심 체제 확립과 준법경영 등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유통가 NOW] CJ제일제당 Food AI 360·롯데칠성 사이다 광고·롯데리아 싱가포르 2호점·오비맥주 양조 체험

◇ CJ제일제당, 말차 햇반·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기획에 AI 활용 CJ제일제당이 실시간 트렌드 분석부터 상품 기획·개발, 소비자 반응 모니터링까지 지원하는 AI 플랫폼 'Food AI 360'을 미국에 도입했다. 지난해 6월 국내 사업부에 먼저 넣은 뒤 두 번째 적용 국가로 미국을 골라 지난 6월 말 도입을 마쳤다. 식품마케팅실과 AX/DX담당이 함께 개발한 플랫폼으로, 흩어져 있던 트렌드 캐칭과 콘셉트 개발·평가, 시장 반응 모니터링을 하나로 묶었다. 특히 '콘셉트 스튜디오' 기능은 예측한 트렌드를 제품 아이디어로 구체화하고 제품 방향성과 패키지 형태까지 시각화해 제안한다. 이 플랫폼으로 기획한 제품도 나왔다. 지난 6월 출시한 '말차 햇반'은 말차 트렌드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해 콘셉트를 잡았고, 출시 반년 만에 140만개가 팔린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는 단백질 소비가 수산 쪽으로 옮겨가는 흐름을 반영했다. CJ제일제당은 일본과 유럽 등 주요 권역에도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차별화된 제품으로 빠르게 구현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분리배출 장면에 박수 얹은 언어유희 광고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100% 재생 MR-PET(기계적 재활용 페트)를 쓴 '칠성사이다'의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친환경 패키지 소개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분리배출 실천이 결과를 만들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는 퇴근길 직장인이 페트를 분리배출하자 경비원이 박수를 보내고, 학교와 캠핑장에서도 주변 사람들이 박수를 보태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수거하셨습니다'라는 자막이 '수고하셨습니다'로 바뀌는 언어유희 연출을 넣었고 '모두가 잘해서 100%'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재생 원료 100% 칠성사이다 500㎖ 페트병을 내놨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플라스틱 약 1300톤을 줄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이시스와 펩시 제로슈거 라임, 새로에도 100% 재생 원료 패키지를 적용했다. ◇ 롯데GRS 롯데리아, 조식 메뉴·할랄 인증으로 현지 공략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지난 5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포인트몰에 2호점을 열었다. 약 60평 70석 규모로, 올해 2월 동부 주얼 창이공항에 1호점을 낸 뒤 반년 만에 운영 지역을 넓혔다. 현지 식문화에 맞춰 메뉴를 손봤다. 아침 식사 문화가 발달한 점을 반영해 조식 전용 메뉴를 개발했고, 한국 길거리 토스트를 모티브로 한국식 계란 패티를 넣은 'K-오믈렛 버거' 3종을 자체 개발했다. 종교·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해 버거류와 치킨류 원재료의 할랄 인증도 마쳤다. 말레이시아 롯데리아 출점 당시 개발·검증한 핵심 원재료를 싱가포르 매장과 공유하는 공급망관리(SCM) 체계를 짜 조달 효율을 높였다. 롯데GRS 관계자는 “동부에 이어 서부 지역으로 브랜드 확장으로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해 롯데리아만의 K-버거 외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오비맥주, 이천 쌀·복숭아·산수유로 기념 수제맥주 오비맥주가 세계 맥주의 날을 맞아 경기 이천공장에서 임직원과 함께 맥주를 만드는 '이천이 빚은 한 잔' 행사를 열었다. 구자범 수석부사장과 김두영 이천공장장, 김준규 브루마스터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위해 이천 브루어리 브루마스터들이 3주 전부터 레시피를 개발해 수제맥주 '치어스 프롬 이천'을 만들었다. 이천 임금님 쌀과 장호원 복숭아, 백사면 산수유를 시식하고 원료 특성을 분석한 뒤 맥아와 함께 발효했다. 참가자들은 공장 내 맥주 박물관에서 한국 맥주 산업의 발전 과정을 둘러본 뒤 크래프트 라운지에서 수제맥주 6종을 시음했다. 이어 발효와 숙성, 여과 과정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과 홈브루잉 병입 공정 체험에 참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 잔의 맥주는 지역 농업과 지역사회를 지속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는 만큼, 국내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맥주 전문기업으로서 맥주가 가진 가치와 지역 원료의 소중함을 다방면에서 계속 조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GS샵, 전문관 3곳 순방문자 260만명으로 136% 증가 GS샵의 모바일 앱 내 패션·뷰티·푸드 전문관 거래액이 올해 2분기 1분기 대비 50% 늘었다. 3개 전문관의 중복을 제외한 누적 순방문자(UV)는 지난해 11월 말 110만명에서 지난달 말 약 260만명으로 136% 증가했다. GS샵은 지난해 8월 패션 전문관 '패션Now'를 연 데 이어 11월 뷰티 전문관 '뷰티#'과 식품 전문관 '맛있는 발견'을 추가해 3개 체제를 갖췄다. 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4060 여성의 관심 카테고리를 독립 전문관으로 떼어낸 구조다. TV홈쇼핑에서 쌓은 큐레이션 역량을 모바일에 옮긴 것이 성장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푸드 전문관의 구매전환율은 푸드 상품군 전체 평균보다 최대 4배 높다. 최근에는 인기 상품 리뷰를 AI가 한 줄로 요약해주는 '리뷰인기상품' 코너도 넣었다. 김은주 GS샵 세일즈마케팅팀장은 “고객 관심이 높은 상품군일수록 단순히 많은 상품을 보여주는 것보다 정교한 탐색 경험과 큐레이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삼성웰스토리, 송하슬람 셰프와 신메뉴 3종 5000그릇 삼성웰스토리가 외식 토탈 컨설팅을 제공한 '오설록 말차 누들바'가 개점 1년을 맞아 누적 방문객 약 1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뒤 제주산 말차를 쓴 이색 면 요리로 입소문을 탔다. 매장 오픈 단계부터 메뉴 기획과 공간 설계, 전용상품 개발까지 통합 컨설팅을 제공한 사례다. 삼성웰스토리는 2021년부터 외식 토탈 컨설팅과 메뉴·운영 컨설팅, 상품 연구개발을 아우르는 '360솔루션'을 운영해왔다. 영유아 동반 가족과 외국인 방문이 늘면서 식사 메뉴 추가 요청이 이어지자 후속 컨설팅에 나섰다. 송하슬람 셰프와 함께 '말차 비빔밥'과 '오 차밥', 비건 요리 '말차 누들 샐러드' 3종을 개발했고 지난 6월 초 출시 이후 두 달여 만에 5000여 그릇이 팔렸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360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 대형 광고 없이 네이버 거래액 158% 끌어올려 남양유업이 마케팅 컨퍼런스 '맥스서밋 2026'의 어워드에서 음료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성과를 심사해 남양유업을 포함한 14개 기업이 뽑혔다. 대규모 미디어 집행 대신 채널별 퍼널 전략에 집중한 점이 평가받았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핵심 커머스 채널로 잡고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에 역량을 모으면서 채널 전용 상품 구성과 검색 최적화 콘텐츠, 마이크로 크리에이터 숏폼 광고를 활용했다. 지난달 기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 총거래액(GMV)은 전년 동월 대비 158% 늘었고, 브랜드스토어 전체 매출도 75% 증가했다.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 '테이크핏 브레드밀'을 내놓고 무신사 뷰티 같은 버티컬 채널을 공략하기도 했다. 명수형 남양유업 E-커머스부문장은 “채널별 고객 구매 여정을 세밀하게 분석해 각 채널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과 콘텐츠 전략을 수립한 것이 이번 수상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감시 1만4190건 중 1만4182건 차단 심의 의뢰…사감위, 8건은 수사 의뢰

사감위가 월드컵 집중 신고기간 운영 결과를 공개했다. 국민 신고와 사행산업사업자 공동 감시로 1만4190건을 확인했고, 청소년 자진신고제와도 연계해 대응을 이어간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최병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운영한 불법도박사이트 집중 신고기간에 도박사이트 1만4190건을 감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집중 신고기간은 6월 8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였다.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틈타 번질 우려가 있는 불법도박사이트를 국민 신고로 빠르게 찾아내 차단하고,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의 불법도박 노출과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였다. 감시 실적은 국민 신고와 사감위, 사행산업사업자의 공동 감시를 강화한 결과다. 사행산업사업자는 강원랜드와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창원레포츠파크, 부산시설공단, 청도공영사업공사, 동행복권이다. 유형별로는 불법스포츠도박이 1만1087건으로 전체의 78.1%를 차지했다. 월드컵 기간 불법스포츠도박 확산에 감시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이어 불법카지노 2136건(15.1%), 불법온라인도박 874건(6.2%), 경주류 93건(0.7%) 순이었다. 확인된 1만4190건 가운데 1만4182건은 접속차단을 위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곧바로 심의를 의뢰했다. 수사가 필요한 8건은 경찰에 넘겼다. 사감위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와 협조해 차단 조치가 빠르게 이뤄지도록 했다. 심의가 진행 중인 건도 처리현황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 국민 신고에 대한 포상금 지급 여부와 지급액은 9월 초 포상금심사위원회에서 정한다. 신고한 사이트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서 차단되면 1건당 1만원, 사이트 운영에 쓰인 계좌정보까지 함께 제공하면 1건당 5만원을 준다. 지급 한도는 1인당 월 60만원이다. 사행산업사업자가 접수한 신고 건은 각 사업자의 일정과 기준에 따라 별도로 지급된다. 사감위는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이달 31일까지 운영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제'와도 연계해 청소년 도박문제의 조기 발견과 예방·치유를 강화한다. 사이버도박 경험이 있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로 자진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학교전담경찰관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전문상담사가 초기 면담과 도박중독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과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최병환 위원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월드컵 기간 동안 성행할 우려가 있는 불법도박사이트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조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불법도박사이트의 신속한 차단은 물론,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조기에 상담과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주니어 패션 매거진 ‘크레센도’ 8월호, 교보문고 잡지 일간베스트 10위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주니어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크레센도' 8월호가 지난 4일 기준 교보문고 잡지 분야 일간베스트 10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크레센도'는 키즈 모델에서 하이틴 모델로 성장하는 주니어들의 개성과 스타일을 담는 패션 매거진이다. 의상과 소품, 배경을 활용한 다양한 콘셉트 화보를 중심으로 모델별 이미지와 분위기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8월호에는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와 베이커리를 배경으로 한 화보, 프레임을 활용한 연출, Y2K 감성을 반영한 캐주얼 스타일 등 다양한 촬영 콘텐츠가 담겼다. 계절감을 강조하기보다 모델마다 다른 이미지와 콘셉트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의상과 소품도 각 화보의 분위기에 맞춰 구성했다고 제작사는 설명했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이번 호를 통해 주니어 모델들이 지닌 다양한 개성과 표현 방식을 화보 콘텐츠에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플로르키즈 관계자는 “크레센도는 키즈 화보와 하이틴 화보를 잇는 시기의 모델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기록하는 매거진"이라며 “앞으로도 연령과 콘셉트에 맞는 패션 화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재인증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가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심사를 거쳐 재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6년 6월 24일부터 2029년 6월 23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의지와 안전관리 체계, 프로그램의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교육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천 부평구에 있는 인하항공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특화 직업전문교육기관이다. 지난 2017년 처음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체험 프로그램은 시설 견학에 그치지 않고 항공정비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항공기에 탑승해 기체 구조와 작동 원리를 배우고, 항공기 부품으로 제작한 교구를 활용해 전기전자 고장 탐구 등 항공정비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인하항공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약 330명의 청소년에게 항공정비 분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꾸준히 운영해 온 실무 중심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항공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항공은 현재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과정은 항공산업기사와 항공정비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하는 고교위탁과정을 비롯해 항공정비사면허 취득과정, 학사장교 공학사과정, 항공부사관 학위과정 등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전원경 교수와 ‘도쿄 인상파의 비밀 정원’ 인문학 강연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세종휴머니티칼리지 전원경 교수의 인문학 강연 '도쿄, 인상파의 비밀 정원'을 열고 예술과 도시, 역사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일본이 세계적인 인상파 작품을 수집하게 된 배경과 주요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중심으로 도시와 미술관이 지닌 문화적 의미를 소개했다. 전 교수는 미술관을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한 도시의 역사와 시대상을 담아내는 문화 공간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모네의 '수련', 고흐의 '해바라기', 피카소의 작품 등을 통해 인상주의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예술이 국가와 시대를 넘어 문화적 가치를 확장해 온 흐름을 함께 이해했다. 강연에서는 관광지로 알려진 도쿄를 세계적인 미술관 도시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주요 작품과 미술관에 담긴 수집 역사와 시대적 배경, 도시 문화의 변화도 함께 다뤘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인상파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과 미술관 여행의 즐길 거리, 기억에 남는 작품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전 교수는 자신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베리타스 강연에는 세종사이버대 재학생과 졸업생, 입학지원자를 비롯해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도 참석했다. 세종사이버대 교양학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예술과 역사, 도시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베리타스 강연을 통해 재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는 인문학과 예술,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는 베리타스 강연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8일에는 '예술가들의 여행: 배움과 유학'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휴머니티칼리지는 문학과 예술, 역사 등 인문학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공과의 융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과목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2차 원서접수는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3조 던진 외국인, 3조 받은 개미”...삼전닉스, 하루 새 ‘와르르’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주 투자심리 악화와 외국인 대규모 매도세가 겹치면서 동반 급락했다. 최근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회복 흐름을 보이던 국내 증시도 하루 만에 다시 큰 폭으로 밀리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30% 하락한 23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전날 종가 수준까지 반등하기도 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낙폭을 키웠다. SK하이닉스의 하락폭은 더욱 컸다. 이날 SK하이닉스는 10.37% 내린 149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장중에는 148만1천원까지 밀리며 11% 넘는 하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국내 반도체주 약세의 직접적인 배경으로는 미국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악화가 꼽힌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만 상승 마감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17%, 0.83% 하락했다. 특히 메모리 기업 샌디스크가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5% 넘게 급락하면서 국내 반도체주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샌디스크는 2026회계연도 4분기(4~6월)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 분기 매출 전망 역시 시장 예상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투자자들이 실제로 기대했던 이른바 '위스퍼링 넘버'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확산되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뉴욕증시에서는 AI·반도체 업종 전반의 약세도 나타났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핵심 AI 연구진인 제프 딘 수석과학자의 퇴사 소식이 전해지며 약세를 보였고, AMD 역시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 넘게 내렸다.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를 둘러싼 개별 이슈도 투자심리에 부담을 더했다.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나스닥 상장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서 제기됐다. 다만 회사 측은 전날 공시를 통해 솔리다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으며,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면 또는 한 달 이내에 다시 공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초반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발생한 거래도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오전 프리마켓에서 전일 종가보다 약 30% 낮은 가격에 첫 거래가 체결됐다. 거래량은 11주에 불과했지만 프리마켓 시초가가 접속매매 방식으로 결정되면서 해당 가격이 형성됐다. 이후 곧바로 동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돼 2분간 단일가 매매가 진행됐고, 이후에는 하락폭이 3%대 후반 수준까지 빠르게 축소됐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장 초반 가격 형성이 투자심리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는 반도체주 하락을 더욱 키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3492억원, 기관은 122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3조3390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3조1805억원을 순매도하며 매도세를 집중시켰다. 기관 역시 해당 업종에서 5981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조662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삼전닉스' 레버리지 보완대책 이후 증시 변동성 자체는 다소 완화됐지만, 한 차례 크게 흔들렸던 반도체 투자심리가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미국발 악재와 외국인 매도세가 겹치며 낙폭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외국인의 선물·옵션 포지션 변화와 최근 매도 흐름을 근거로 오는 13일 파생상품 만기 전까지는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이날 로이터통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주환원 확대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악화를 상쇄하기에는 영향력이 제한적이었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송재석 기자 media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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