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송호성 기아 사장, 장애인 고용촉진 공로 고용부장관상

송호성 기아 사장이 장애인 고용 확대와 차별 없는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6일 기아는 '2026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송 사장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임금, 업무, 복지 등 전반에 걸쳐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 없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는 기아는 채용 단계에서 장애인 지원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을 벗어나 2024년 장애인 특별채용 전형을 신설해 지원자들이 동등한 기준에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음'을 설립해 지속가능한 장애인 고용 기반도 강화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예별손보 본입찰에 1곳 참여…재공고 입찰 검토

예금보험공사가 실시한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결국 유찰됐다. 2곳 이상 뛰어들면 경쟁 입찰 방식으로 본입찰이 이뤄지지만, 예비인수자로 선정된 3곳(하나금융그룹·한국투자금융지주·JC플라워) 중 한 곳만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한 탓에 유효경쟁이 성립하지 않았다. 이번 본입찰에는 한국투자금융지주만 단독 응찰한 것으로 파악됐다. 예보는 단독응찰자를 비롯한 잠재매수자의 인수 의사를 확인하고, 매각 가능성이 있으면 국가계약법에 따라 재공고 입찰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반면, 매각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공개매각을 중단하고 손해보험사 5곳(삼성화재·DB손해보험·메리츠화재·KB손해보험·현대해상)으로 계약을 이전한다. 예별손보는 MG손해보험의 계약을 관리하는 가교보험사로, 예금보험공사의 100% 출자로 설립됐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재매각은 계약이전 일정이 늦춰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진될 예정"이라며 “공개매각 진행 여부와 무관하게 예별손보의 모든 보험계약은 조건 변경 업이 보호되고, 보험계약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트리앤씨, 마이애미 코스모프로프 코스모트렌드 선정…갤러리아몰 기획전 진행

뷰티 브랜드 트리앤씨가 최근 참가한 코스모프로프 북미 마이애미 (Cosmoprof North America Miami)에서 자사 제품이 '코스모트렌드(Cosmotrends)'에 선정됐다고 16일 전했다. 코스모트렌드는 글로벌 트렌드 기관 BEAUTYSTREAMS가 전시 제품 중 혁신성과 시장성을 기준으로 선별하는 프로그램으로, 업계에서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최근 K-뷰티는 사막, 북극, 마다가스카르 등 극한 환경 유래 원료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트리앤씨는 이번 선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갤러리아몰과 함께 '뷰티위크' 기획전을 진행하며 국내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획전은 코스모트렌드 선정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대표 제품 '사막 소금팩 클렌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제품은 미네랄이 풍부한 사막 소금을 활용해 피부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체험단 운영을 통해 소비자 리뷰와 콘텐츠를 확대하고 구매 전환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트리앤씨 관계자는 “글로벌 전시에서 확인된 반응을 국내 고객과 빠르게 공유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과 국내 소비자를 연결하는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리앤씨는 코스모프로프 홍콩, 라스베이거스, 두바이 뷰티월드 등 주요 글로벌 전시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미도, 로즈 골드 감성 담은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공개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가 대표 컬렉션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의 신제품을 아시아 앰버서더 이종석과 함께 공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모델은 블루 다이얼과 로즈 골드 컬러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을 적용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블루에서 블랙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다이얼과 로즈 골드 톤이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다이얼에는 수평 브러쉬드 마감이 적용돼 빛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감을 연출하며, 리세스드 인덱스 구조와 슈퍼-루미노바® 코팅을 통해 입체감과 시인성을 높였다. 12시 방향의 빅 데이트 창과 화이트 미닛 트랙은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한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PVD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으며, 새틴과 폴리싱 마감을 조합해 입체적인 질감을 구현했다. 스크류 다운 크라운 구조를 적용해 100m 방수 성능도 지원한다. 투명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최대 8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칼리버 80이 탑재됐다.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을 적용해 자성과 온도 변화, 충격에 대한 내구성도 강화했다. 오유경 기자 oyk1213@ekn.kr

종근당 차세대 항균코팅 소독티슈, 의료 현장서 효과 입증

종근당의 국내 유일 차세대 항균 코팅 기술을 적용한 환경소독티슈 제품이 실제 의료 현장(리얼월드)에서 유의미한 살균 지속 효과를 입증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를 통해 공개됐다. 종근당은 자사 환경소독티슈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의 살균 지속 효과에 대한 리얼월드 연구 결과가 대한감염학회 국제학술지 'Infection & Chemotherapy'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는 '디데실디메틸암늄염화물(DDAC)'과 '유기실란(Si-QAC)'을 결합해 살균·항균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차세대 환경소독티슈다. 특히 미생물의 세포막을 파괴해 항균 효과를 발휘하는 잠자리 날개 표면의 나노 스파이크(돌기) 구조체를 차용해 살균력을 유지시키는 보호막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구조로 이 제품은 즉각적 살균 작용 이후 물체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유해균의 사멸을 물리적으로 유도하는 기전을 보인다. 이번 연구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가천대학교 길별원 등 5개 대학병원이 참여했으며, 리얼월드 대조군 설정 연구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병원 내 미생물 오염이 잦은 침대 난간·간호사 스테이션 등 '건성 구역'과 세면대·변기 덮개 등 '습성 구역' 160여곳에서 제품의 효과를 기존 표준 소독법과 비교해 분석했으며 모두 유의미한 미생물 감소 효과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군(병원 표준 소독법)에서는 소독효과가 유의미하게 측정되지 않았으며, 소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유해균이 재증식해 살균효과를 유지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였다. 이번 논문 1저자인 노덕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실제 대학병원 내 다양한 접촉 표면에서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의 살균 지속력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감염관리가 까다로은 구역에서도 1회 사용으로 탁월한 성능을 입증한 것이 인상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다기관 임상 연구는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의 독보적인 살균 지속력이 실제 의료 현장의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유효성을 입장한 중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방역 솔루션을 공급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더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보험사 풍향계] 삼성생명, DC형 퇴직연금 수익률 빛났다 外

◇ 삼성생명, 1분기 DC형 퇴직연금 수익률 1위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성과를 끌어올리고 있다. 올 1분기말 확정기여(DC)형 원리금비보장형·보장형 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이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다. 16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DC형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최근 1년 운용수익률은 25.17%로 나타났다. 보장형은 3.55%였다. 개인(IRP)형 퇴직연금 역시 최상단에 위치했다. 원리금비보장형은 23.28%로 2위, 보장형은 4.19%로 1위에 올랐다. 확정급여(DB)형 보장형의 경우 3.51%로 전분기(3.62%)에 이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DC·IRP의 비중이 커지는 추세에 맞춰 전담 영업부를 설치했다. 전문 인력이 수익률 개선을 위해 가입자별 맞춤 포트폴리오 상담, 자산관리센터는 운용 수익이 낮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운용사의 ETF를 편입하면서 714개 라인업을 갖췄고, 리스크가 과도한 상품은 편입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DB형은 적립금 규모를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100여명으로 이뤄진 전문 조직을 토대로 고객사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 삼성화재, TM 전용 상해보험 출시…추가 혜택 제공 삼성화재가 텔레마케팅(TM) 채널 경쟁력 향상에 나섰다. 전용 상해보험 신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건강보험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더든든 우리집행복지킴이'은 상해·운전자·화재사고에 대비하는 생활종합보험으로, 치료비용과 검사비 및 생활자금 등을 보장한다. 상해 담보는 최대 100세 만기 자동갱신형으로 운영된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변호사 선임비용,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을 비롯한 보장을 제공한다.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화재손해·도난손해·배상책임·수리비용 담보 등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개인용·업무용)에도 든 경우 초년도 보장보험료가 매월 10% 할인된다. 단체 할인은 제공되지 않는다. ◇ 신한라이프, 서류 없는 보험금 청구 서비스 오픈 신한라이프가 공공데이터와 디지털인증을 통한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오픈한다. 종이 서류 발급·제출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고객은 '신한SOL라이프' 앱에서 간편 인증을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 내역을 조회하고, 간단한 정보를 입력한 뒤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인공지능·디지털전환 전략에 맞춰 보험금 신속지급 서비스(S-Pass) 기반의 자동지급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AI OCR)을 활용한 서류 인식 기술을 도입하면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공공기관과의 협업으로 보험금 지급·자산관리를 비롯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사전단계·이용단계·서비스 이후 단계에 걸쳐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한다는 목표다. ◇ KB손해보험, '2026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 진행 KB손해보험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5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2026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에서는 총 446명이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홍주현 서울Pro사업부 Pro3지점 소속 홍금보험대리점 대표는 3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는 '매출대상'을 받았다. 홍 대표는 15년간 매일같이 기록한 업무일지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영자 경인지역단 부평지점 주식회사KB소명대리점 대표는 역대 골드멤버 매출대상 출신 중 1위에게 주어지는 '크라운멤버 대상'으로 뽑혔다. 구본욱 사장은 “골드멤버 여러분이 'Golden Rise'를 현장에서 실천해 온 KB손해보험 성장의 중심이자 핵심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실행력과 고객중심의 실천을 통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 ABL생명·우리투자증권, 플로깅 봉사활동 펼쳐 ABL생명과 우리투자증권이 구성원과 지구의 건강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양사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플로깅(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를 진행했다. ABL생명은 이번 봉사를 통해 우리금융그룹 차원의 사회공헌에 본격 참여했다. 양사 임직원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수거량에 비례한 기부금으로 전환돼 위드캔복지재단 산하 성북50플러스센터를 통해 결식 우려 아동들의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ABL생명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깨끗한 한강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카드사 풍향계] 삼성카드, 무신사 제휴카드 만든다 外

◇ 삼성카드, 무신사 제휴카드 만든다 삼성카드가 패션·뷰티 플랫폼 무신사와 제휴 상품 출시 등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김상규 삼성카드 전략사업본부장(부사장)은 최재영 무신사 최고커머스책임자(CCO·부사장)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무신사 삼성카드'를 출시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무신사 스토어·29CM·솔드아웃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무신사 스토어 이용시 추가적립을 비롯한 특화 혜택을 담을 예정이다. 무신사를 많이 이용하는 2030의 취향을 반영한 카드 플레이트도 선보인다. 각사의 브랜드와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포함해 다양한 협업도 진행한다. ◇ 신한카드-육군본부, 군장병 복지 위한 간담회 개최 신한카드와 육군본부가 군장병을 위한 복지·문화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육군본부는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신한카드의 금융·복지 서비스 제공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신한카드는 2019년부터 육군 제1군단·수도군단·제1보병사단을 포함한 군부대 7곳에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는 장병들의 자기계발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친환경 시공과 디지털 기기 등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설계가 특징이다. 올해 개관 예정인 육군 부사관학교(익산), 제12보병사단(인제) 내 도서관은 장병 자녀를 위한 문화 공간 수요도 반영된다. 오는 8월 군장병 1000여명을 초청해 마술공연을 진행하는 등 문화·여가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 하나카드 “BTS 고양 공연, 지역경제 파급효과 컸다" 최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BTS 공연이 국내 소비 시장과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하나카드는 3차례에 걸친 공연 관련 카드 결제 데이터를 토대로 외국인 카드 구매자수가 3만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1인당 평균 2.1장의 티켓을 구매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32%로 가장 많았고, 대만(12%)·필리핀(7%)·홍콩(5%) 등 아시아 국가의 비중이 75%를 넘었다. 공연 주간(4월6~12일)의 외국인 카드 이용건수는 전주 대비 807%, 이용액은 231% 급증했다. 업종별로 보면 편의점(+1069%), 카페(+1109%), 음식점(+600%), 쇼핑(+629%) 등이 수혜를 받았다. 공연을 보러 온 외국인의 소비 패턴이 일반 관광객과 달랐던 것도 특징이다. 숙박과 항공 업종의 지출이 높았고, 공연장 주변의 실질 소비에 집중했다는 것이다. 하나카드는 전 업종의 1인당 평균 지출을 소비단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1인당 약 185만원, 3만명 기준 총 555억원 안팎의 소비가 창출된 것으로 봤다. 동일한 규모의 관광 유치를 일반 마케팅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큰 비용과 시간이 드는 만큼 K-팝 대형 공연의 파급효과가 단순한 티켓 수익을 상회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 우리카드, 아파트관리비 부담 낮추는 신상품 선봬 우리카드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 아파트관리비는 카드 이용자들이 절약하려는 대표적인 항목이다. 고정비 성격의 지출인 까닭에 체감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아파트아이 우리카드'는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를 신청하고 전월 실적 50만원을 충족하면 이용액에 따라 1만6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파트관리비 이용액도 전월 실적에 포함된다.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우리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시 48개월간 매월 추가 8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해외 겸용 2만원이다. ◇ 농협카드 “새로운 가치 제공하는 금융혁신 가속화해야" NH농협카드가 올 1분기 성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급변하는 업계 환경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발족한 '체질개선 태스크포스(TF)'의 6대 핵심 분과별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 농협카드는 고금리와 소비 위축 등의 환경 속에서 견조한 실적을 내며 성장 기반을 재확인했다는 입장이다. 체계적 분석을 통한 마케팅과 선제적 비용관리로 수익성을 방어하고, 농협 특화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 기반을 다졌다고 언급했다. 체질개선 과제로는 △업무비용 관리 효율화 △NH pay 내 인공지능(AI)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 도입 △서비스 편의성 극대화 △기업·VIP 고객 맞춤형 포지션 강화 △자산 건전성 관리체계 고도화 △고객 맞춤형 혜택 극대화 등이 꼽혔다. 이정환 농협카드 사장은 “카드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는 지금이 바로 전사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수익성 개선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 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김승주, 본선 경쟁력 부각 속 급부상…부산진구청장 선거 요동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진구청장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 경선을 앞둔 김승주 전 부산진구약사회장이 본선 경쟁력을 갖춘 후보로 부각되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정당을 넘는 평가와 출마 직후 확인된 지지율 흐름이 맞물리면서, 경선 구도에도 변화 조짐이 감지된다. 16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따르면 부산진구청장 경선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된다. 경선을 앞두고 김승주 예비후보 측에는 학부모와 남해·호남 향우 지지자, 청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잇따라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학부모 지지자와 재부 남해·호남 향우 지지자, 약사, 지역 청년 등이 김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실무 능력을 갖춘 후보"라며 김 후보를 지지했다. 학부모들은 교육·보육 정책에 공감을 나타냈고, 향우회는 지역 화합을 이끌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청년층 역시 일자리와 주거 문제 해결 능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학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고, 향우의 힘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며, 청년의 패기로 변화를 만들겠다"며 “이번 지지는 부산진구 통합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를 둘러싼 평가는 당 안팎으로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해 온 정이수 씨는 최근 SNS에서 김 후보를 “신사답고 성실한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신뢰를 강조했다. 지역에서는 이를 두고 “정당을 넘어선 평가가 나올 정도로 본선 경쟁력을 갖춘 후보라는 신호"라는 해석이 나온다. 여론 흐름도 주목된다. 부산C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달 13~14일 실시한 조사에서 김승주 예비후보는 당내 후보 적합도 11.8%를 기록했다. 출마 선언 직후 실시된 조사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인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부산 지역 원외 인사 출마자 가운데 비교적 높은 수준의 지지율을 나타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짧은 준비 기간과 낮은 인지도에도 의미 있는 수치를 기록했다"며 “본선에 나설 경우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산진구는 지역 정치 흐름을 가늠하는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김승주 예비후보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를 수 있는 확장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이런 가운데 김영욱 구청장 측도 세 결집에 나섰다. 전·현직 시의원과 구의원 43명은 지난 15일 부산진구 서면 선거사무소에서 김 구청장 지지를 선언했다. 이경구 부산진구의정회 회장 등을 포함한 이들은 “경험과 능력이 검증된 재선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 구청장의 지난 4년 성과로 청년친화도시 선정과 3년 연속 인구 증가를 들었다. 또 도시재생사업과 '부산형 15분 도시' 모델 구축, 백양·수정터널 무료화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제, 재활용시설 지하화, 빈집 정비 정책도 언급했다. 다만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서은숙 전 구청장이 앞서는 흐름이 나타났다. 김영욱 구청장은 가상대결에서 뒤지는 결과가 이어지며 본선 경쟁력 확보가 과제로 거론된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경선은 단순한 당내 경쟁을 넘어 본선 경쟁력을 가르는 과정"이라며 “누가 확장성과 경쟁력을 입증하느냐에 따라 전체 판세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선 결과에 따라 한 명은 민주당 서 전 구청장과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며, 응답률은 5.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함익병 등판에 부산 선거 요동…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와 시너지 주목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혁신당 함익병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부산 선거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판세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개혁신당이 단순한 '제3세력'을 넘어 실제 표를 가져가는 세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개혁신당은 최근 부산에서 지도부가 참여한 회의를 열고 선거 체제에 들어갔다. 이준석 대표와 함께 함 위원장이 전면에 나서면서 현장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당은 후보 지원과 메시지 전달을 동시에 강화하며 세를 넓히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함 위원장의 등장은 기존 정치권과 다른 흐름을 만든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는 의사 출신으로, 방송 활동을 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정치권 밖에서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도층과 무당층에 비교적 쉽게 다가간다는 평가를 받는다. 복잡한 정치 언어 대신 쉬운 말로 메시지를 전하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개혁신당은 이런 이미지를 앞세워 기존 양당 중심 구도를 흔들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부산시장 선거에 나선 정이한 후보와 함께 '새 얼굴' 이미지를 강조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젊은 후보와 인지도가 높은 선대위원장을 앞세워 인물 경쟁력을 부각시키겠다는 계산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실제 표심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여야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을 경우, 개혁신당이 가져가는 표가 결과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선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함 위원장은 부산 곳곳을 돌며 직접 유세에 나서고 있다. 기존 정치가 풀지 못한 문제를 바꾸겠다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유권자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일부 지역은 승부처로 정하고 집중적으로 찾고 있다. 다만 현실적인 한계도 있다. 개혁신당은 아직 조직과 지역 기반에서 거대 정당보다 약한 편이다. 일정 수준의 득표를 하더라도 당선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이 많다. 그럼에도 함 위원장의 등장은 분명한 변화를 만들고 있다. 선거 결과와 별개로, 개혁신당이 가져가는 표의 크기에 따라 기존 양당 구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복수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누가 당선되느냐뿐 아니라, 누가 얼마나 표를 가져가느냐도 중요하다"며 “함익병 위원장이 움직일수록 선거 판은 더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JW신약, 모발케어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인체시험 결과 공개

JW신약이 국내 독점 공급하는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의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가 글로벌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 범용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JW신약은 최근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의 글로벌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체적용시험은 한국 포함 전세계 13개국에서 16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에선 JW신약이 모발 고민을 겪고 있는 한국인 110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시험은 18세부터 93세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여러 피부 타입을 포괄한 대규모 관찰 연구 방식으로 진행해 제품의 범용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관찰 결과, 이번 시험에선 제품 사용후 외형적 변화가 가장 두드러졌다. 제품 사용 후 모발의 볼륨감과 윤기, 밀도감 등 전반적인 체감 컨디션이 개선됐으며, 기존 모발관리 제품 또는 전문 모발관리 프로그램의 두피·모발 관리 단계에서 병행 사례 역시 긍정적 사용 경험이 나타났다. 일상적 모발 관리 환경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전문가 97.3%, 대상자 93.6%가 해당 제품에 '지속 사용 의향'을 보였다. JW신약은 피나스테리드 기반 경구형 탈모치료제 '모나드정'·'모나스타정'과 두타스테리드 기반 '두타모아정' 등 유전과 출산, 지루성 피부염 등 탈모 발생 원인에 따라 처방 가능한 탈모 치료 포트폴리오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24년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해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탈모 치료에서 모발 관리 라인업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JW신약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관찰 연구는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가 실제 모발 고민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공식 데이터로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발 케어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