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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한국고분자학회장 취임

도레이첨단소재는 김영섭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고분자학회의 제4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에 창립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고, 김 회장의 취임은 새로운 100년을 위한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는 설명이다. 김 회장은 “산·학·연의 협력 강화 및 소통 활성화를 통해 학술·소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학회와 한국 고분자과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세계 석학들이 모이는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쳣다.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고분자학회는 국내 고분자 과학과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김회장의 임기는 2026년 12월까지 1년간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용인 범시민연대,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결사반대”...110만 서명운동 돌입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설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용인특례시 시민사회가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용인시 범시민연대는 5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은 110만 시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사안"이라며 이전 논의의 즉각 중단과 원안 이행을 촉구했다. 이경호 범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설은 책임을 완전히 망각한 처사로 혼란을 넘어 시민들에게 깊은 참담함과 분노를 안기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라 국가 산업정책의 신뢰를 근본부터 흔드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범시민연대는 최근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이전'을 주장하며 10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하겠다는 외부 단체의 움직임을 계기로 위기감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이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사업이 아니라 국가가 수년간 준비하고 수차례 공식 발표와 행정 절차를 거쳐 확정한 핵심 국가 프로젝트"라며 “이미 정부 결정으로 확정된 사안을 두고 이전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상식 밖의 일"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 공동대표는 “정부의 확정 결정조차 이렇게 쉽게 흔들린다면 앞으로 어느 시민과 기업이 국가의 계획을 신뢰할 수 있겠느냐"며 “용인 시민들은 국가의 약속을 믿고 교통 혼잡과 환경 부담, 각종 규제를 감내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범시민연대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전제로 삶의 터전을 지켜온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교육 현장의 불안이 극심하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소상공인들은 오늘 하루 장사가 아니라 10년, 20년 뒤의 생존을 바라보며 버텨 왔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교육 현장은 이 도시의 미래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버텨왔는데 이전설 하나로 그 모든 전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범시민연대는 이 사안이 협상이나 조정의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이는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생존권 문제"라며 “용인특례시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들이 여야를 넘어 한목소리로 '이전 불가, 원안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범시민연대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 결사반대 △이전 논의 즉각 중단 △철회 시까지 연대와 행동 지속 △110만 용인특례시민 서명운동 전개 등 4대 요구사항을 공식 선언하면서 110만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의 뜻을 분명히 밝히고 이를 정부와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범시민연대는 정부를 향해 강도 높은 메시지도 던졌다. 이 공동대표는 “불분명한 이전설을 확산시킨 데 대해 정부는 시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며 “특히 김성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국가가 약속한 계획을 원안 그대로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용인은 실험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터전이다. 이 도시의 정책과 미래는 이곳에 살아가는 시민이 결정한다"면서 “아이들의 미래와 용인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행동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핵심 국가전략산업 프로젝트로 지역 경제와 고용, 산업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번 논란이 향후 정부의 공식 입장 정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넥슨 엘소드, 네네치킨과 협업해 ‘엘소드 스노윙 세트’ 출시

넥슨은 5일 코그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가 네네치킨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엘소드'가 15년 만에 진행하는 치킨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으로,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엘소드'의 대표 마스코트 '헤지호그'가 네네치킨의 치킨무로 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월 31일까지 '엘소드 치즈스노윙 세트'와 '엘소드 스노윙MAXX 세트' 2종의 제휴 메뉴를 선보이며, 해당 기간 동안 네네치킨 홈페이지나 공식 앱으로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다음 날 '네네치킨 한벌 아바타'와 '부리', '탈' 액세서리가 포함된 특별 아이템 쿠폰을 지급한다. 넥슨은 1월 29일까지 이번 제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매일 적정 레벨 던전을 3회 클리어하면 '엘소드 스노윙 세트' 기프티콘을 획득할 수 있는 '코보 엘소드 스노윙 세트 추첨권 선택 큐브'를 제공한다. 또한, 컬래버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1월 10일부터 3주간 매주 주말마다 30분 이상 게임에 접속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인형 옷을 착용한 캐릭터 일러스트를 담은 '엘 수색대 키링'과 '네무네무 헤지호그 파우치' 세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넥슨플레이 이벤트도 진행해 '엘소드'에 1분만 접속해도 네네치킨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누적 30분간 접속하거나 적정 레벨 던전 5회 완료 시에도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엘소드'는 3월 1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퀵스타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고 던전 5판을 완료하면 곧바로 99레벨을 달성하고 마스터 클래스까지 전직할 수 있으며, 99레벨 이후에는 '전투력 부스팅'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공명도 200레벨과 '+11강 21제련 테네브로스 장비' 풀세트를 지급하고, 단계별 미션을 통해 '+11강 심연무기'와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엘소드'와 네네치킨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섬에어, ATR-72 600 신조 1호기 김포공항서 맞이

지역 항공 모빌리티(RAM, Regional Air Mobility) 섬에어는 자사 1호 신조기가 지난 4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항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재는 지난해 12월 29일 항공기 리스사인 어베이션(AVATION)으로부터 인수 절차가 완료됐고 12월 30일에 대한민국 항공기 등록 부호인 HL5264가 새겨졌다. 이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프랑스 툴루즈를 떠나 이집트 카이로-오만 무스카트-인도 나그푸르-베트남 다낭 등 4개국을 승객이나 화물을 싣지 않고 빈 비행기로 비행하는 방식인 '페리 플라이트(Ferry Flight)를 통해 국내에 도착했다. 섬에어1호기는 운항 증명에 필요한 시범 비행이 끝나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2월 경 1200m 규모의 울릉도 활주로와 동일한 길이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전남 고흥 비행장에서 시범 이착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LG U+, AI가 유해 이미지·문자 감지하는 ‘U+키즈폰 무너 에디션2’ 출시

LG유플러스는 자체 캐릭터인 '무너'를 활용한 'U+키즈폰 무너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색상은 블루와 그레이 두 가지이며, 출고가는 36만9500원이다. 지난 2일 출시된 'U+키즈폰 무너 에디션2'는 LG유플러스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해 선보이는 9번째 키즈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17 LTE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LG유플러스의 대표 인기 캐릭터 '무너'가 바탕화면과 테마에 적용됐다. 무너폰2는 △키즈 골전도 에어 이어폰 △무너 파우치 △폰 케이스 △넥스트랩 △무너 스티커 △액정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번 키즈폰의 가장 큰 특징은 유해 이미지와 문자를 AI가 감지하고 알림을 주는 'AI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 기능은 자녀가 유해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캡처·다운로드할 경우 AI가 즉시 경고 알림을 보내 이미지를 삭제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비속어 등 유해한 키워드가 포함된 SMS 문자를 받은 경우에도 보호자에게 알림을 제공,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유플러스는 이 기능을 통해 자녀 보호는 물론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길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키즈폰에서 제공하는 핵심 보호 기능도 그대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키위플레이+' 앱을 통해 키즈폰 이용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자녀 위치 조회와 앱 사용 제어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보호자들은 이를 활용해 자녀의 실시간 위치와 앱 사용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9일부터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올해 무너폰2를 개통한 만 0세부터 15세까지의 고객에게 교보라이프플래닛의 '키즈케어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보험은 가입 시점 기준 1년간 깁스 치료와 재해 골절에 대해 회당 3만 원씩 보장한다. 또한 무너폰2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는 '유독픽(Pick) AI 교육팩'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유독픽(Pick) AI는 LG유플러스의 AI 구독 서비스로, 해당 교육팩은 과학·수학 학습을 위한 '과학동아AiR'와 '수학대왕', 영어·국어 학습을 위한 '플랭'과 '러니'로 구성돼 국영수과 전 과목 AI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한다. 고객은 유독 서비스에 가입해 교육팩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만 18세 이하 무너폰2 개통 고객 중 하나은행 용돈관리 앱 '아이부자' 고객에게 최초 가입 시 2000원, 무너카드 첫 결제 시 5000원 등 총 7000원의 용돈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무너폰2 개통 후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에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무너 아이템을 제공한다. U+ 온라인공식스토어에서 2일부터 무너폰2를 개통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디엘티테크코리아 라벨 프린터기, 엑스트라볼트 10000mAh 보조배터리, 아남(ANAM) 무선 이어폰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디바이스/Seg담당은 “무너폰2는 자녀가 처음 사용하는 스마트폰인 만큼, 디자인뿐 아니라 안전과 사용 관리 측면을 가장 우선에 두고 기획했다"며 “AI 기반 보호 기능과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해 부모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키즈폰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서 안과질환 치료제 ‘직판’ 개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시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바이오시밀러 품목군을 늘리며 현지 사업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5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회사는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우비즈'의 유럽 상업화 권리를 반환받고 직접 판매에 나선다. 바이우비즈는 글로벌 제약사 제넨텍이 개발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습성(신생혈관성) 연령유관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다양한 안과질환을 적응증으로 두고 있다. 이번 결정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10월 바이오젠으로부터 바이우비즈의 유럽 판권 반환 계획을 밝힌 후 관련 절차가 진행됐다. 회사는 권리 확보에 따라 유럽에서 바이우비즈의 상업화를 직접 진행한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3년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를 시작으로, 골질환 치료제 '오보덴스·엑스브릭(프롤리아·엑스지바 시밀러)'을 유럽에서 직접 판매하며 상업화 경험을 축적해 왔다. 특히 이번 바이우비즈의 직접 판매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내 직판 제품군을 총 4종으로 확대하게 됐다. 이는 그동안 축적해 온 상업화 경험이 직접 판매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개발·임상·허가에 이어 상업화까지 사업 수행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는 의미라는 게 삼성바이오에피스 측 설명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 린다 최 부사장은 “바이우비즈의 유럽 직접 판매 개시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시장에서의 상업화 역량을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현장 및 의료진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환자들의 바이오시밀러 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경북 혁신기술,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입증…CES 2026부터 인재·교육 혁신까지

◇CES 2026 경상북도 공동관 운영…글로벌 시장 정조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CES 2026 기간인 6일부터 9일까지, 경상북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등에서 '경상북도 공동관'을 운영하며 도내 혁신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올해 CES는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에너지 전환 기술 등 산업 전반의 최신 흐름이 집약된 자리다. 경북에서는 총 29개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직접 검증받는다. 구성은 경상북도관 14개 사, 포항시관 8개 사, 포스텍관 7개 사다. 특히 경북 기업들은 올해 CES에서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 총 5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딥퓨전에이아이㈜와 ㈜시티파이브가 최고혁신상을, ㈜휴머닉스·㈜하이보·더키퍼가 혁신상을 각각 수상해 경북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대표단은 현장에서 참가 기업들을 직접 격려하고, 글로벌 주요 기업 부스를 참관하며 AI·모빌리티·로봇 등 미래 산업 전반의 기술 흐름을 점검한다. 경북도는 단순 전시 참가를 넘어 해외 바이어·투자자 연계, 기술 사업화, 후속 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 로드맵을 마련해 기업의 세계시장 안착을 전략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지역 산업과 연결된 인재 육성…직업교육 혁신지구 성과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전 선발 전형' 결과를 발표하고, 직업계고 2학년 학생 60명을 합격자로 선발했다. 총 223명이 지원해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는 아주스틸㈜, ㈜피엔티, 자화전자㈜ 등 지역 제조·전기·전자 분야를 이끄는 중견기업에 배정된다. 이 사업은 지역 산업체와 직업계고 간 연계를 강화해 고졸 취업률과 지역 정주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전 선발된 학생들은 2026년 10월 현장실습 전까지 자격증 취득, 취업·면접 캠프, 기업 현장 방문, 채용 연계 직무교육과정(80시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기업 역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학력 향상 넘어 진학 성과까지…공교육 중심 전략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에도 공교육 중심 진학 지원 체제를 대폭 강화한다. '파워UP(자체 제작 모의평가)', '레벨UP(수능 심화 학습 동아리)', '스텝UP(방학 집중 아카데미)', '스마트UP(AI 기반 진학 설계 시스템)' 등 4대 전략을 통해 학력 향상과 진학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특히 '대수능 경북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높은 문항 유사도를 보이며 실전 대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심화 학습 동아리 운영을 통해 국어·수학 1등급 학생 수가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생성형 AI 기반 '경북진학온(ON)'은 학생부 분석과 맞춤형 진학 정보 제공으로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절기로 읽는 오늘…한국국학진흥원 웹진 담談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전통시대 24절기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웹진 담談》 1월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는 절기를 단순한 역법이 아닌 문화·미디어·예술을 관통하는 '큰 시간표'로 조명한다. 태음태양력과 국가 의례, 미디어 생태계 변화, 웹툰과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통 시간 질서가 오늘날에도 살아 있는 해석의 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급변하는 기술과 산업의 흐름 속에서도 전통의 시각으로 현재를 읽어내는 시도가 눈길을 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신년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고수익 사업 포트폴리오 앞세워 수익성 강화”

“올해는 고수익 사업 포트폴리오(High Performance Portfolio)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체계를 확립해야 합니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5일 임직원 대상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 핵심 경영방침으로 '고수익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내세웠다. 문 사장은 신년사의 핵심 메시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체계 확립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위닝 테크(Winning Tech)' 확보 △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 기반의 일하는 방식 진화 등을 강조했다. 먼저 문 사장은 지난해 주요 사업 영역에서 체질 개선을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올해는 고수익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체계를 확립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문 사장은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며, 전사의 자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경쟁력을 제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 사장은 “개별 사업의 본질적인 사업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신규 사업의 육성을 가속화하여 확실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위닝 테크 확보'를 강하게 주문했다. 문 사장은 “단순히 우수한 기술 확보를 넘어, 실제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위닝 테크'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객의 성장 전략 및 산업 구조 변화와 맞물린 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으로 확장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 사장은 일하는 방식에 AX를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문 사장은 “우리가 해야 하는 일들은 AX를 적극 활용해 방법을 찾아 나가고, 이와 동시에 각자의 역량을 고도화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키워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AX 기반의 일하는 방식을 통해 고객의 기대를 넘어선 가치를 제공하자"고 덧붙였다. 끝으로 문 사장은 “우리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열정과 실행력을 갖추고 어떠한 변화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 나가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2026학년도 전문대 정시모집 기간 두원공대 신입생 모집

두원그룹이 설립·지원하는 두원공과대학교가 2026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정시 원서접수는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두원공대는 '나의 가치를 새롭게, 나의 미래를 이롭게, 진심을 다(多)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연매출 약 3조 원 규모의 두원그룹이 직접 설립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대학으로, 전문대학 가운데 법인지원율 100%를 기록하며 탄탄한 재정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두원공대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재정 건전 대학 선정,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의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하며 교육 품질과 운영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유지취업률 84.4%를 달성하며 전문대학 상위권의 취업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두원공대는 정부·지자체가 추진하는 주요 재정지원 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됐다. 경기도와 교육부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참여대학으로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전문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교육부 주관 첨단산업 인재양성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에도 참여해 반도체 분야 실무형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성과는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 교육의 실질적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시모집은 파주캠퍼스와 안성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파주캠퍼스는 간호·보건·복지, 공학, 디자인, 호텔조리, 예술창작 등 5개 계열 18개 학과와 자유전공학과를 운영하며, 안성캠퍼스는 간호·보건, 공학, 사범계열 중심의 8개 학과와 자율전공학과로 구성돼 있다. 2026학년도에 파주캠퍼스에 임상병리과가 신설돼 보건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정시 전형은 학과 특성에 맞춰 운영된다. 대부분의 주간학과는 수능 100% 반영으로 선발하며, 미디어문예창작과는 면접 60%·수능 40%, 실용음악과는 실기 70%·학생부 30%를 반영한다. 야간학과(성인학습자과정)는 학생부 100% 전형으로 선발해 직장인과 성인 학습자의 부담을 낮췄다. 성인학습자 과정은 파주캠퍼스에 사회복지과, 건축인테리어과, 문화예술창작과를, 안성캠퍼스에 보건복지행정과, 전기공학과, 자동차과를 운영한다. 농어촌,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전문대학·대학 졸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정원외 특별전형도 함께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함께 대학 자체 시스템을 활용한 무료 원서접수도 가능하다. 복수 지원은 최대 2개 학과(전공)까지 허용되며, 동일 학과에는 하나의 전형만 지원할 수 있다. 신입생 복지와 장학 혜택도 눈길을 끈다. 주간학과 신입생 전원에게 두원사랑장학금 30만 원, 파주·고양·안성·평택·용인·이천 지역 거주 신입생에게는 지역사랑장학금 2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야간학과 신입생은 매 학기 등록금 30% 감면, 재학생 전원에게는 학생식당 점심 2000원 지원 제도가 제공된다. 학교 관계자는 “정시모집에서 두원공대는 실무 중심 교육과 안정적인 취업을 중시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재정 안정성과 현장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두원공과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사이버대 편입에 관심 갖는 직장인·주부 늘어… 세종사이버대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

사이버대학교 편입에 관심을 보이는 직장인과 주부들의 지원이 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2026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입학처 관계자는 “대학 진학을 미뤘던 산업체 근로자, 고졸·대학중퇴자, 전문대 졸업 후 4년제 편입을 희망하는 전문학사 보유자 등 다양한 학습자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주부와 직장인의 꾸준한 유입으로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해 수도권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는 전면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학사과정을 운영한다. 학습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여 직장인과 경력단절 학습자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입학처는 “중도탈락률이 최저를 기록했다"며, “주전공 외 관심 학과를 추가 이수하는 복수전공 제도를 통해 졸업 시 두 개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이버대 최초 AI 튜터 시스템 구축, 메타버스 캠퍼스 활용, AI 기반 학습 환경 도입을 통해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직업군인·군무원·경찰·소방관 재직자 대상 장학 확대 등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장인뿐 아니라 고3 수험생의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 수도권 주요 대학의 문호가 좁아지면서, 지방대나 전문대 대신 사이버대를 선택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세종사이버대는 2026학년도 봄학기에 12개 학부 38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인공지능 시대 수요를 반영해 AI창작학과를 신설하는 등 AI 관련 전공을 강화했으며, 경영·복지·공학·AI·안전·국방 등 폭넓은 분야를 운영한다. 주요 모집 학과는 국제학과(영어·중국어), 한국어학과, 문예창작학과, 유튜버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실용음악학과, 상담심리학과, 예술치료학과, 아동학과,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정보보호학과, AI학과, 드론로봇융합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방방재학과, 경찰학과, 국방융합학과 등이다. 입학생은 직장인·전업주부·만학도·특성화·IT인재 장학 등을 통해 1년 연속학기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학생의 경우 2024학년도 기준 전체 재학생 2만 894명 중 86%인 1만 8015명이 장학금을 받았으며, 1인당 연간 장학금은 약 200만원으로 재학생 5000명 이상 사이버대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2026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5일 22시까지 진행된다. 등록금, 장학금, 전형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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