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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한끼] KFC, 이디야커피, 삼양식품, 본아이에프, 남양유업, bhc, 설빙

◇ KFC, 가을 연휴 겨냥 '오리지널 딥버켓' 출시 KFC가 가을 연휴 시즌을 맞아 오리지널통다리와 두 가지 소스를 함께 구성한 '오리지널 딥버켓'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오리지널통다리 6조각과 스위트칠리·그레이비 소스로 구성했다. KFC의 대표 메뉴 '오리지널 치킨'을 통다리 순살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에 취향에 따라 소스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달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에버랜드·잠실 야구장·인천공항 제1터미널 등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KFC 매장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정상가 2만4000원보다 약 30% 낮춘 1만6900원이다. 백민정 KFC 코리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가족·지인 모임이 많아지는 가을 연휴 시즌을 맞아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기 좋은 제품을 기획했다"며 “KFC의 대표 메뉴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조합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 국내산 고구마로 만든 '우리땅 고구마 말랭이' 출시 이디야커피가 국내산 고구마를 활용한 '우리땅 고구마 말랭이'를 출시했다. 기존 고구마 말랭이에 사용하던 원료를 국내산 고구마로 변경하고 제품명과 포장도 새롭게 단장했다. 고구마 원물의 맛을 살리고 쫀득하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을 비롯해 이디야멤버스 앱과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내산 원료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간식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삼양식품, 창립 65주년…명동사옥서 임직원 소통 행사 삼양식품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임직원 소통 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명동사옥에서 맞는 첫 창립기념일로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사옥 옥상에는 대표 캐릭터 '페포(PEPPO)'를 활용한 포토존과 메시지 공간을 마련하고 DJ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을 진행했다. 원주·밀양·익산공장과 서울 월곡사옥 등 주요 사업장에서는 핫도그·추로스 등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창립 65주년을 맞아 지금의 삼양을 함께 만들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본아이에프, 추석 맞아 기프트카드·흑염소 진액 할인 본아이에프가 추석을 앞두고 통합 주문 플랫폼 '본오더'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오더에서는 이달 28일까지 기프트카드를 3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선물하면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기프트카드는 전국 약 2000개 가맹점과 본오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이달 17일까지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의 흑염소 진액을 최대 40% 할인한다. 30포 1상자는 정상가 12만9000원에서 7만7400원으로 낮췄다. 구매 고객에게 보자기 포장과 본아이에프 전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지류상품권을 제공한다. 백민선 본아이에프 브랜드기획실장은 “고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선물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 남양유업, 카자흐스탄서 유제품 알린다…중앙아시아 공략 남양유업이 지난 12~1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K-밀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주요 수출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유가공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남양유업을 포함한 국내 유업체 7곳이 참여했다. 남양유업은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을 비롯해 '맛있는우유GT'·'맛있는두유GT' 멸균 제품, '프렌치카페 로스터리'와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등을 소개했다. 남양유업은 기존 조제분유 중심이던 수출 품목을 동결건조(FD) 커피·커피믹스·컵커피·단백질 제품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 매출은 4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증가했다. 서성현 남양유업 글로벌사업팀장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군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수출 품목과 시장을 지속적으로 다변화해 글로벌 사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bhc, 베트남 1호점 열어…해외 10번째 국가 진출 다이닝브랜즈그룹 bhc가 베트남 호찌민에 첫 매장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달 12일 문을 연 1호점은 호찌민 고밥 지역 복합쇼핑몰 '빈콤 플라자 판 반 트리'에 161.98㎡·74석 규모로 들어섰다. bhc는 지난 4월 현지 식음료 기업 하오 오픈 푸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매장에서는 '뿌링클'·'맛초킹'·'레드킹' 등 치킨 6종과 치즈볼·감자튀김 등 사이드 메뉴를 판매한다.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흰쌀밥을 추가하고 떡볶이·라볶이·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구성했다. bhc는 베트남 진출로 해외 사업 국가를 10곳으로 늘렸다. 현재 아시아와 북미 등 해외에서 총 5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해외사업본부장은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과 반응을 면밀히 살피며 bhc만의 맛과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설빙, '맵단' 사이드·저당 연유로 선택지 확대 설빙이 이달 16일 사이드 메뉴 '통모짜 칠리 치즈스틱'과 빙수용 '저당 순연유 소스'를 출시한다. '통모짜 칠리 치즈스틱'은 통모차렐라 치즈에 칠리 크런치를 더한 제품이다. '칠리킥 스모크 마요소스'를 함께 제공하며 '허쉬초코크런치설빙'과 치즈스틱을 묶은 세트도 판매한다. 빙수 주문 때 500원을 추가하면 기본 순연유 소스를 '저당 순연유 소스'로 바꿀 수 있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했으며 1회 제공량 25g 기준 기존 순연유 소스보다 당류는 87%, 열량은 63% 낮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설빙 관계자는 “고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메뉴와 옵션을 확대하고 있다"며 “빙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와 다양한 고객 수요를 반영한 선택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탄소 저감‧제로 에너지 건축 앞장서는 건설사 친환경 행보 주목”

친환경 주거 및 고효율 건축 기자재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올해로 12회를 맞는'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은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했다. 아울러 특별상 부문은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상이 주어진다. 올해 응모의 특징은 탄소 저감과 고효율 기자재 분야의 응모가 두드러졌다. 심사는 제로에너지 건축 기자재, 친환경 설계·시공은 물론, 쾌적한 주거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LX하우시스를 선정했다. LX하우시스의 '뷰프레임'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고단열 창호이다. 창호는 단열효과를 높이기 위해 창짝과 창틀 내부를 여러 개의 공간 챔버를 나눈 다중 챔버 설계를 확보해 고단열 성능을 확보했다. 뷰프레임은 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화 정책이 민간 공동주택까지 확대시행됨에 따라 국가 정책에 기여하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에는 포스코이앤씨, 한화 건설부문, 삼성물산, GS건설 등 4개사를 선정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공동주택 세대 단위 냉난방 자동 제어 시스템인 '에코 세이버(Eco Saver)'를 더샵 송도그란테르에 적용했다. 외기 온도와 실내 환경을 분석해 냉난방을 자동으로 최적 제어함으로써 하절기에는 제습 환기 시스템과 에어컨의 연동 운전을 통해 냉방 에너지를 18~25%, 동절기에는 난방 에너지를 8~12%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실내 습도를 약 50%로 유지해 더 높은 설정 온도에서도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노후화와 유입농도 증가로 성능이 저하된 부산 수영하수처리장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하루 28만 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과 38만 톤 규모의 하수 찌꺼기 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생활체육시설, 문화공간,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와 처리 용량 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기존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국내 최초로 김천시에 태양광 발전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준공했다. 8.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100%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전기 분해하는 시설로, 하루 0.6톤, 연간 230톤 이상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생산된 수소는 지역 내 수소차 충전소 등에 공급될 예정이며,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의 선도적 모델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S건설은 유리섬유보강근(GFRP)과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활용한 전단면 PC(Precast Concrete) 바닥판 기술을 실증했다. 철보다 강하고 녹슬지 않는 GFRP와 일반 콘크리트보다 4배 이상 강한 UHPC를 접합부에 적용해 기존 PC 바닥판의 철근 부식과 균열 및 누수 문제를 개선했다. 자재 경량화로 운반과 시공이 쉬워지고 공기와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내구성 향상을 통해 유지관리 비용과 자원 및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 건설기술로서 높은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별상 부문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상에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와이케이스틸(YK Steel) 당진공장에 CCU 기술 적용 및 상용화로 하루 150톤 규모의 CO₂포집 플랜트를 구축한다. 제강 공정에서 발생하는 CO₂를 포집·액화해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 등으로 활용하거나 인근 스마트팜과 연계함으로써 자원 순환형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철강 생산 전 과정의 저탄소화를 실현하고 사업장 확대와 새로운 수사처 발굴의 기반을 마련했다. 대우건설은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에 대해 환경성적표시(EPD) 인증 및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조강형 슬래그 시멘트를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인 시멘트를 고로슬래그 미분말로 대체함으로써 기존 콘크리트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54% 줄였다. 또한 콘크리트의 우수한 열적 특성을 활용해 실내 온도 조절과 냉난방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롯데건설은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 BIPV 모듈을 개발해 서울시 서초동 청년주택에 적용했다. BIPV는 건물 외벽이나 지붕에 태양광 발전 기능을 결합한 기술로, 건축 디자인과 친환경 성능을 조화시키면서 발전 효율을 높였다. 내구성과 시공성이 우수하고 기존 외벽과 지붕을 대체할 수 있어 공간 활용에도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제로에너지 주택을 위한 건축 기자재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끝으로, 수상한 기업과 관계자분들에게 심사위원을 대표해서 축하를 드리고, 올해도 많은 응모를 해주신 기관과 기업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내일날씨] 전국 맑음 속 최저기온 11℃…제주 산지 낮 한때 비

오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최대 15도(℃)로 크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6일) 오전부터 낮 사이 제주도 산지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15℃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20℃, 낮 최고기온은 24~29℃로 예보됐다. 이현진 기자 vrai.jin@ekn.kr

[특징주] YTN, 지분 전량 매각 ‘부당 개입’ 확인…상한가

YTN이 15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과거 지분 매각 과정을 둘러싼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 현재 YTN은 전 거래일 대비 29.80% 오른 2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감사원은 2023년 한전KDN과 한국마사회의 YTN 지분 매각 과정에서 당시 방송통신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이 부당하게 개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초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대기업 등의 입찰 참여를 제한하기 위해 보유 지분 일부만 매각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방침이 변경되면서 보유 지분 전량이 입찰에 부쳐졌다. 감사원은 이 과정에서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이 침해됐다고 판단했다. 관련 기관에 주의를 요구하고 관계자 2명에 대해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 참고자료를 송부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N 타세요, GR 타볼게요”…현대차·토요타, 고성능차 맞바꿔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11일 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짐카나 데이'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 N과 토요타 GR 오너 20명씩을 비롯해 80여명이 참가해 양사 고성능차를 직접 몰며 짐카나를 즐겼다. 현대차와 토요타는 고성능 브랜드를 앞세운 공동 고객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현대 N을, 토요타는 가주 레이싱(GAZOO Racing·GR)을 각각 고성능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x 토요타 GR 페스티벌' 이후 약 2년 만에 마련됐다. 당시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양사 고성능차 고객들이 함께 주행하고 상대 브랜드 차량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가이드 주행과 연습 주행에 이어 개인 계측 주행을 진행했다. 이후 개인 기록을 바탕으로 현대 N 오너 2명과 토요타 GR 오너 2명이 한 팀을 이루는 방식으로 총 10개 혼합팀을 구성했다. 오후 팀 경기에서는 각 팀의 네 명이 차례로 코스를 주행했다. 개인 순위 대신 네 명의 기록과 페널티를 합산한 팀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서로 다른 브랜드의 오너들이 한 팀에서 경기를 치렀다. 차량을 직접 바꿔 타보는 시간도 있었다. 현대 N 오너는 토요타 GR 차량을, 토요타 GR 오너는 현대 N 차량을 운전했다. 교차 시승에는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N, GR86과 GR 수프라 등 양사의 고성능 모델이 사용됐다. 직접 운전하지 않은 참가자와 동반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택시 드라이빙이 마련됐다. 전문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현대 N과 토요타 GR 차량에 탑승해 짐카나 코스를 경험하는 방식이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 상무는 “현대 N과 토요타 GR이 경쟁을 넘어 열정으로 하나 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브랜드와 고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도 “이번 짐카나 데이는 현대 N과 토요타 GR 오너들이 브랜드의 경계를 넘어 자동차와 모터스포츠에 대한 공통의 열정을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직접 운전하고 교류하며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박서현 기자 shine@ekn.kr

[패트롤]원주시-평창군-정선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확정을 앞두고 강원혁신도시의 추가 공공기관 유치와 지역산업 연계 전략 마련에 나선다. 원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원주 인터불고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공공기관 이전은 어떻게 지역의 성장이 되는가?'를 주제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1차 이전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추가 공공기관 이전을 산업·일자리·인재양성 등 실질적인 지역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3일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원칙과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수도권 잔류 최소화와 기존 혁신도시 중심 집적 배치, 지역 대학·산업 연계, 자족적 정주기반 확충, 속도감 있는 이전 등 5대 원칙을 제시했다. 특히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이전기관을 집적하고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대학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강원혁신도시가 위치한 원주의 대응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정부는 관계부처와 공공기관, 노동조합 등의 의견수렴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4분기 중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원주시는 추가 기관 유치 자체에 머물지 않고 기존 이전기관과 신규 기관, 지역 대학·기업·산업을 연결해 혁신도시의 집적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이번 포럼에서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은 '혁신도시, 균형발전에서 지역성장으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혁신도시가 수도권 공공기관의 물리적 분산을 넘어 산업과 인재, 정주기반이 결합된 지역성장 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김주원 상지대학교 특임교수는 '원주시 2차 공공기관 이전 전망과 방향'을 주제로 정부의 이전 원칙을 분석하고 이전 대상기관과 입지 선정 과정에서 강원혁신도시가 가진 경쟁력과 원주시의 과제를 짚는다. 류종현 한국지역경제학회장·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은 '강원혁신도시의 집적과 연계: 원주·강원 동반성장의 조건'을 주제로 기존·신규 이전기관과 지역산업·대학·기업 간 기능적 연계와 공공기관 이전 효과를 강원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지정토론은 김기석 강원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병철 원주시 경제국장, 이기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 이상훈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의장, 이덕수 한라대학교 미래경영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원주시는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정부의 이전 대상기관 및 입지 선정 논의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공공기관 이전으로 창출되는 산업과 일자리, 인재양성 효과가 원주에 머물지 않고 강원 18개 시·군으로 확산될 수 있는 정책도 발굴한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지역의 산업과 인재,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기회가 돼야 한다"며 “공공기관 이전을 지역성장으로 연결할 구체적인 방향을 마련하고 강원혁신도시를 원주와 강원의 동반성장 거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지역 프리미엄 그릭요거트 전문기업 ㈜요즘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직무 중심 인사관리 체계를 구축해 정부 주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4일 원주시에 따르면 ㈜요즘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6년도 직무능력은행 및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NCS 기업활용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기업 성장과 생산공정 전문화에 맞춰 기존 인력 충원 방식을 직무 중심 채용·배치 체계로 전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요즘은 그동안 생산직 인력을 일괄 모집한 뒤 현장에 배치했지만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생산공정이 세분화되면서 각 공정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NCS를 도입해 핵심 생산공정에서 수행하는 실제 업무를 분석하고 이를 국가직무능력표준과 연계해 공정별 직무기술서를 마련했다. 특히 직무기술서를 채용 단계에만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채용공고와 면접, 현장 인력 배치, 직원 교육까지 인사관리 전 과정의 공통 기준으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단순 인원 충원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현장에 필요한 직무와 역량을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직무 중심 채용체계로 전환했다. ㈜요즘에 따르면 NCS 도입 전 월평균 4.7명 수준이던 채용 인원은 도입 이후 11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신규 채용 인원을 모두 원주지역 인재로 충원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이성흠 ㈜요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중심의 실행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무 중심의 체계적인 인사 혁신을 이어가고 원주지역 인재 채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설립된 ㈜요즘은 원주 동화산업단지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두고 프리미엄 그릭요거트를 연구·제조하는 식품기업이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해 이비인후과와 피부과 전문의 순회진료를 확대한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양 기관 간 공공보건의료 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9월부터 이비인후과와 피부과 전문의 정기 순회진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회진료는 지역 내 전문진료 수요가 높은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전문의가 평창군보건의료원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비인후과는 오는 30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료하며, 피부과는 18일 첫 진료를 시작으로 매월 한 차례 운영한다. 세부 일정은 병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이번 순회진료 확대가 전문진료를 받기 위해 원주 등 다른 지역 의료기관을 찾아야 했던 주민들의 시간과 이동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인 안과 등 전문진료와 연계해 지역 내 미충족 의료 수요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진료과목별 이용 실적과 주민 만족도 등을 분석해 추가로 필요한 전문진료 분야를 발굴하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게 됐다"며 “지역 의료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 치유의 숲이 소나무 숲과 달빛을 활용한 야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숲의 새로운 체험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다. 평창군은 지난 11일 저녁 평창 치유의 숲에서 야간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 '소나무 숲, 달빛에 물들다' 2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가족과 연인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초가을 저녁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명상과 산림치유 활동을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명상 장소로 이동하는 숲길에서 여러 마리의 반딧불이가 관찰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달빛 아래 소나무 숲과 음악, 명상을 결합한 야간 프로그램에 자연 생태 체험까지 더해졌다. 평창 치유의 숲은 앞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1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가족과 연인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야간 특별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3회차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주하 군 산림과장은 “달빛과 소나무 숲, 반딧불이가 어우러진 시간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창 치유의 숲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부정·불량농약 유통을 차단하고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농약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나선다. 평창군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농약판매업 등록업체 13곳을 대상으로 지자체 간 교차점검 방식의 농약 유통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약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농약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앞서 상반기인 지난 4~5월 농약판매업체 23곳을 점검했으며, 하반기에는 8~9월 중 13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미등록·밀수·불법 제조 농약 등 부정농약 취급 여부와 약효보증기간이 지난 불량농약 판매 여부 등이다. 농약 취급 제한기준과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농약관리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사안에 따라 경찰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미경 평창군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약 유통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히 점검하고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약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2026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8126건, 총 60억71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지난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 소유자가 대상으로, 토지분은 3만6790건에 59억8800만원, 주택 2기분은 1336건에 8300만원이다. 올해 부과액은 지난해 58억400만원보다 2억6700만원(4.6%) 증가했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다. 고지서 또는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목문영 정선군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기한을 확인해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역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2곳을 신규 지정해 기존 32곳에서 34곳으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음식점과 카페,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 가운데 가격과 서비스, 위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카드형 정선아리랑상품권 '와와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업소별 수요에 따라 소규모 시설 수리와 운영 물품 구입, 공공요금 등을 지원하는 재정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군은 매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운영하고 연말까지 2곳을 추가 지정해 착한가격업소를 36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미영 정선군 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이용 활성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똑똑한나들이] 트립닷컴, TJ미디어, NOL,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한화푸드테크 아사달

◇ 트립닷컴 트립.고메, '2027 파인다이닝 리스트'에 국내 14곳 선정 트립닷컴 그룹의 미식·여행 가이드 서비스 트립.고메가 '2027 파인다이닝 리스트'를 공개했다. 올해 리스트에는 세계 40개 국가·지역 105개 도시의 레스토랑 744곳이 이름을 올렸다. 음식의 품질과 전문성, 명성뿐 아니라 여행객 관점에서 현지 미식을 경험할 가치가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국내에서는 권숙수·라망 시크레·라연·모수 서울·밍글스·본앤브레드·비채나·세븐스도어·스와니예·알라프리마·온지음·이타닉 가든·정식당·코너스톤 등 14곳이 선정됐다. 트립.고메는 전 세계 4만3600개 이상 레스토랑을 연결하는 '글로벌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도 공개했다. 트립닷컴 그룹에 따르면 올해 1~8월 음식 관련 검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다. 레스토랑 관련 검색량은 68%, 카페·커피·차 관련 검색은 67% 늘었다. 써니 순 트립닷컴 그룹 부사장 겸 트립.고메 최고경영자(CEO)는 “미식은 어디로 언제 여행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여행객들이 찾아갈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이해하며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TJ미디어, 전문가용 반주기 '리얼마스터3' 출시 TJ미디어가 전문가용 반주기 '리얼마스터3' 판매를 시작하고 프리미엄 홈·업소 노래시설 시장 공략에 나선다. '리얼마스터2'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3개 모니터에 서로 다른 화면을 4K 해상도로 출력할 수 있으며 17.3형 LCD 패널과 1TB SSD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메뉴 구성과 배치를 바꿀 수 있는 사용자환경(UI)도 적용했다. 공간과 앰프·스피커 등 음향 장비의 주파수를 분석해 이퀄라이저(EQ) 값을 자동 조정하는 기능도 갖췄다. 음악·마이크·효과음별 사전 설정을 선택해 음향을 조절할 수 있다. TJ미디어는 리얼마스터3와 함께 컬럼형 스피커·액티브 모니터 스피커·무선 마이크·116형 및 169형 LED 디스플레이 등을 조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홈·업소 노래시설 패키지도 선보였다. 윤재환 TJ미디어 회장은 “전문가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섬세한 음향 설정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리얼마스터3의 강점"이라며 “아마추어부터 프로 연주자까지 한층 높은 수준의 음악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NOL, 전국 지자체 운영 캠핑장 25곳 단독 예약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전국 25곳의 지방자치단체 운영 캠핑장 예약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상 시설은 수도권과 경북·충남 등 전국에 위치한 지자체 직영·관리 캠핑장이다. 일반 캠핑·오토캠핑·글램핑 등 다양한 형태의 시설을 포함한다. NOL은 최근 서비스 통합에 맞춰 캠핑·글램핑 상품을 정규 카테고리로 개편했다. 관련 상품 약 1300개를 모아 바다 전망·반려동물 동반·수영장 등 주제별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이용일 7일 전까지 국내 숙소를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전국 곳곳의 지자체 운영 캠핑장을 NOL에서 단독으로 선보였다"며 “다양한 상품을 지속 발굴해 고객 선택지를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슈바인학센·독일 맥주 선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이달 19일부터 20층 고메 바 & 다이닝에서 독일 미식 프로모션 'Prost, Bayern!'을 진행한다. 독일식 족발 요리인 슈바인학센을 중심으로 그릴 소시지와 채소, 바이엔슈테판 생맥주 3병을 함께 구성했다. 독일 뮌헨의 대표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주제로 서울 도심에서 독일 음식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가격은 3인 기준 15만5000원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 예약해야 한다. ◇ 한화푸드테크 아사달, 가을 코스 선봬…다음달 말까지 예약 마감 한화푸드테크의 한식 파인다이닝 '더 플라자 다이닝 아사달'이 송이버섯·갈치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코스를 선보인다. 아사달은 1986년 서울 프라자호텔 대표 한식당 '아사달'을 계승해 올해 4월 문을 열었다. 권숙수와 이타닉 가든 등을 거친 김정환 셰프가 기존 아사달의 대표 메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한화푸드테크에 따르면 아사달의 점심·저녁 코스는 다음달 말까지 전 시간대 예약이 마감됐다. 지난달 방문객은 개점 첫 달보다 20배 이상 늘었다. 이달 15일부터는 송이버섯·갈치·잣·석류 등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새 코스를 선보인다. 40년 전 아사달의 대표 메뉴였던 '신선로'도 계절에 맞춰 재구성했다. 여름에는 민어를 활용했으며 가을에는 갈치를 사용한다. 김정환 아사달 대표 셰프는 “맛의 화려함보다는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과 특장점이 돋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일시적인 자극이 아닌 긴 여운을 남기는 맛을 구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재료 본연의 맛을 담백하게 풀어내면서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40년 전 원조 아사달의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패션] 휠라, 마운티아, 코오롱스포츠 왁, 신성통상 탑텐, 블랙야크, 이랜드 로엠, 캘리데이

◇ 휠라, 우즈와 첫 협업…경량 다운 출시 1시간 만에 완판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휠라가 브랜드 모델 우즈(WOODZ)와 첫 스페셜 에디션 'FILA+WOODZ'를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에어플로우 경량 다운'과 신발 '하레핀' 2종으로 구성됐다. 실버·그레이 색상에 우즈의 로고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휠라에 따르면 이달 10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한 'FILA+WOODZ 에어플로우 경량 다운'은 1시간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하레핀'은 이달 21일 오전 11시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 출시한다. 스웨이드 소재와 비브람 아웃솔을 적용했다. 정규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에어플로우 경량 다운'은 이달 17일 우즈 캠페인과 함께 공개하고 '하레핀'은 다음달 판매를 시작한다. 미스토코리아 휠라 관계자는 “휠라와 우즈의 만남을 새로운 스타일로 선보이고자 했다"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스타일과 새로운 제품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마운티아, 전국발달장애인 스포츠클라이밍대회 후원 마운티아가 '제3회 대구광역시 전국발달장애인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후원하고 선수와 운영진에게 기능성 의류를 지원했다. 이달 13일 열린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장애인스포츠클라이밍협회와 피플러브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이번 후원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진행하는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마운티아는 2016년 스포츠클라이밍팀 발대 이후 선수 육성과 관련 대회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장애와 연령의 장벽 없이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 코오롱스포츠·왁, 아시안게임 양궁·골프 대표팀 지원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코오롱스포츠와 왁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양궁·골프 국가대표팀의 유니폼과 장비를 지원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양궁 대표팀에 긴소매·반소매 상의와 바지·모자·트레이닝복 등을 제공한다. 고온 환경을 고려해 발수·속건·냉감 기능을 강화하고 경기 특성에 맞춰 통풍과 활동성을 높였다. 세계 최초 양궁화 '아처삭스'의 2세대 모델 '아처삭스2'도 이번 대회에서 처음 선보인다. 약 20개월간 개발했으며 비브람과 공동 개발한 아웃솔과 고어텍스 소재, 보아 핏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전 시험 결과도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골프웨어 브랜드 왁은 골프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지원한다. 승리를 뜻하는 'V' 패턴과 태극 모티브를 디자인에 활용했다. ◇ 신성통상 탑텐, 간절기 니트 수요 공략…관련 매출 24%↑ 신성통상 탑텐이 '메리노 스웨터' 기획전을 통해 간절기 니트 수요 공략에 나섰다. 신성통상에 따르면 지난달 1~14일 탑텐몰 가디건·스웨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4% 증가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 중인 '메리노 스웨터' 기획전에서는 '여성 프리미엄 화인메리노 크루넥 가디건'이 전체 매출의 58%를 차지했다. 기획전은 출근용과 일상용 스타일로 나눠 남녀 메리노 블렌드 스웨터와 가디건 등을 제안한다. 여성 프리미엄 화인메리노 크루넥 가디건은 19.5㎛ 메리노 울 100% 소재에 방축 가공을 적용했다. 신성통상 탑텐 관계자는 “간절기에는 일교차에 따라 입고 벗기 편하면서 출근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니트를 찾는 수요가 높다"며 “소재 특성과 다양한 스타일링을 함께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 블랙야크,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와 '스톤마스터' 화보 블랙야크가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과 함께한 '클라이밍 스톤마스터 다운재킷 시리즈'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이 후원하는 노희주·노현승 남매 등 'BYN특기장학생' 선수들이 참여했다. 실제 등반과 훈련 장면을 통해 경량·중량 다운 등 스톤마스터 제품군을 소개했다. 블랙야크에 따르면 올해 가을·겨울 스톤마스터는 사전 출시 일주일 만에 지난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을 넘어섰다. 새로 추가한 경량 다운 제품군은 판매율 90%를 넘었으며 '클라우드 댄서' 색상은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스톤마스터의 기능성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기 위해 화보를 기획했다"며 “제품 개발과 유망 선수 발굴·지원 등을 통해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명했다. ◇ 캘리데이, 가을·겨울 제품군 확대…머플러·룸슈즈 선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캘리데이(Cali day)가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머플러와 룸슈즈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한다. 캘리데이는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마켓백'과 '이지로브 샤워가운'을 판매하고 있다. 마켓백은 내부 주머니와 넓은 어깨끈을 적용하고 5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이지로브 샤워가운은 극세사 원단과 후드, 분리형 허리끈 등을 적용했다. 회사는 기존 제품에 이어 머플러와 룸슈즈 등 계절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다음달 말에는 공식 브랜드 웹사이트를 열어 판매 채널도 확대한다. 캘리데이 관계자는 “기존 마켓백과 이지로브에 이어 계절에 맞춘 머플러와 룸슈즈 등을 통해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브랜드 경험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 로엠, '웨딩 데이 스타일(wedding day style)' 캠페인 공개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로맨틱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웨딩 데이 스타일(wedding day style)' 캠페인을 16일 공개한다. '웨딩 데이 스타일(wedding day style)' 캠페인은 가을철 결혼식 시즌을 앞두고 하객룩을 찾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격식과 일상 사이를 자연스럽게 아우르는 '캐주얼 하객룩'과 신부를 위한 '2부 드레스' 등 총 6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하객룩부터 신부의 2부 드레스까지 아우르는 세레모니룩을 패션 크리에이터의 스타일링 사진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가을 시즌 하객룩을 찾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세레모니룩을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특별한 날은 물론 일상에서도 연출할 수 있는 감각적인 가을 스타일링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군중 밀집도 실시간 감지”…삼성, 6G 기술 美서 첫 실증

삼성전자가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즌과 함께 가상화 네트워크 솔루션을 활용해 6G 핵심 기술인 ISAC(통신·센싱 융합 기술)의 현장 실증에 업계 최초로 성공했다. 통신 장비를 별도로 바꾸지 않고 소프트웨어 적용만으로 차세대 기술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버라이즌은 지난 7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서 삼성전자의 가상화 네트워크 솔루션을 활용해 AI 기반 ISAC 기술을 실제 행사 환경에 적용했다. ISAC은 통신 장비를 고정밀 센서처럼 활용하는 6G 핵심 기술로, 별도 장비 없이 기존 통신 인프라만으로 기지국이 수집한 무선 신호의 반사 정보를 분석해 사물의 위치·속도·방향을 파악할 수 있다. 기존 센싱 방식이 어려운 사각지대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안전·보안, 교통, 산업 현장 등에 두루 적용 가능하다. 양사는 실제 인파가 몰린 행사 현장에서 이 기술로 사람들의 움직임과 군중 밀집도를 감지하고, AI로 수집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밀집도를 히트맵 형태로 시각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활용하면 스포츠 이벤트나 콘서트처럼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현장에서 혼잡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관람객을 상대적으로 한산한 편의시설이나 이동 경로로 유도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 기존 장비 그대로…AI 무선망 솔루션 'NIS'가 구현 이번 실증에는 삼성전자의 최신 AI 무선망(AI RAN) 솔루션 'NIS(Network in a Server)'가 활용됐다. NIS는 AI, 기지국, 코어 등 네트워크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하고 CPU·GPU 등 고성능 컴퓨팅 파워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엣지 AI 플랫폼이다. 하나의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만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기존 장비를 바꾸거나 별도 장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ISAC 같은 신규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상품전략팀장 설지윤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버라이즌은 통신은 하드웨어가 중심이어야 한다는 150년 간의 틀을 깨고 소프트웨어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로의 전환을 선도했다"며 “네트워크 AI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AI와 6G가 가져올 새로운 시대의 지평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리서치 6G연구팀장 찰리 장 부사장은 “6G 시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ISAC을 글로벌 이벤트에서 실증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한 단계 앞당겼다"며 “미국이 주파수 대역 확대 등 AI·6G 신규 서비스 창출에 대비하는 상황에서 선행연구 역량을 집결해 차세대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버라이즌 야고 테노리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실증 성공은 6G 시대의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뜻 깊은 성과"라며 “생활 인프라부터 산업 생태계까지 AI와 결합한 미래 기술을 지속 검증하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자활생산품 판매부스 찾아 참여자 격려

남구청 주차장앞 자활생산품 판매·홍보 행사…먹거리·생활용품 등 선보여 조 구청장 부스 돌며 상품 살펴봐…자활 참여자 판로 확대·경제적 자립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15일 대구 남구청 주차장앞에서 지역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생산·준비한 상품을 선보이는 자활생산품 판매·홍보 행사가 열려 주민과 공직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에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 등이 운영하는 판매 부스가 마련돼 먹거리와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직접 판매대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에 나섰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자활사업단이 운영하는 부스를 차례로 둘러보며 진열된 상품을 살펴봤다. 조 청장은 판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자활생산품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그동안 사업 현장에서 쌓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한 생산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소비자와 만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공청사 공간을 활용한 판매·홍보 행사는 자활생산품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소비자를 확보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능력 향상과 취·창업 등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상품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확보하는 것도 참여자들의 소득과 일자리를 지속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따라 자활생산품 판매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자립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상시적인 판로 확보와 제품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의 생산품을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 민간 유통망 등과 연계하고 온라인 판매와 브랜드 홍보를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도 요구된다. 자활사업의 성과 역시 참여 인원이나 행사 개최 횟수 등 외형적인 실적뿐만 아니라 참여자의 소득 향상과 취업·창업, 자활기업 진입 등 실질적인 자립 여부를 중심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 남구청 앞에서 마련된 이번 판매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생산품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자활사업의 의미를 공유하는 현장이 됐다. 자활생산품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소비가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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