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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AID 전환 중점 지원사업’ 선정…국비 20억 확보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출범식 및 소통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관계자와 경복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24개 사업단 소속 전문대학 총장, 보직교수, 사업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출범식은 신규 선정 대학들에 대한 공식 지정 현판 수여식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권역별 협의체 구성 및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DX) 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전문대학교를 지역 내 AI-디지털 평생직업교육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교육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핵심 재정지원사업이다. 경복대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도권에서 단독 사업단(단독형)으로 당당히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경복대는 올해부터 2년간 총 20억원 규모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경복대는 대학 교육 전반에 AI 기술과 디지털 인프라를 전면 이식하는 혁신 프로젝트 진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경복대는 전 학과로 AI 기초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개별 전공 직무 역량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전공(X)+AI' 형태 융합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한다. 또한 지역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해 재학생뿐 아니라 경기북부 재직자나 주민까지 누구나 실무형 AI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평생직업교육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복대 AID 사업단장은 “이번 출범식은 경복대가 경기북부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거점 전문대학으로서 공식적인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라며 “단순한 도구 활용 교육을 넘어 학생이 실제 산업현장 난제를 AI 기술로 기획하고 해결해 낼 수 있는 '실무형 AI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교육청

익산시,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확대…양육 부담 던다 7월 1일부터 다자녀·장애인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까지 확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을 쏟는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확대 대상은 만 2세 미만 영아를 양육하는 다자녀(2인 이상) 및 장애인 가구다. 기저귀 지원 소득 기준은 기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된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자 가운데 산모의 사망이나 질병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하거나 아동복지시설 또는 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인 영아에게 추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이며 최대 24개월 동안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태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지정된 사용처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익산시는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자체 예산으로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첫째아 가구와 기준중위소득 80% 초과 100% 이하 둘째아 가구까지 자체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예산은 5억 1,800만 원으로 도내 최대 규모다. 시는 정부 지원 확대에 따라 다자녀와 장애인 가구의 지원은 확대하고,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첫째아 양육가구는 자체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출생아 수는 2023년 909명에서 2025년 1,029명으로 2년 사이 약 13% 증가했다"며 “출산율 반등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정책자문위, 익산역 복합개발 머리 맞대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실현 가능성 중심의 지역발전 전략 공동 모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KTX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조성과 역세권 복합개발의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는 정책 토론을 개최했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핵심 현안의 정책적 해법과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대학교수, 연구기관 박사, 언론인,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전문적인 자문을 수행하는 핵심 기구다. 특히 이번 회의는 기존의 관행적인 서면 보고나 일방향적인 현황 공유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했다. 시정 핵심 현안에 대해 전문가 발제와 끝장 토론을 병행하는 '세미나형 정책자문 방식'으로 전면 개편해 회의의 실효성과 정책 집중도를 극대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궁문 정책자문위원장이 '고속철도(KTX)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조성과 복합개발의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제를 진행했다. 남궁 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익산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지역 간 환승체계 고도화 방안과 함께 교통, 상업, 문화, 업무 기능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복합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익산역을 단순한 철도역이 아닌, 익산 전체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자문위원들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의 실행가능성과 정책 완성도를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기억도 웃음도 활짝…익산시, 상반기 '기억의 봄' 성료 2~6월 주 2회 운영, 30명 수료…인지·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일상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26일 상반기 '기억의 봄'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했다. '기억의 봄'은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치매환자 가운데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지·운동 통합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치매안심센터(모현동)와 북부권 치매분소(함열)에서 운영됐으며, 30명이 수료했다. 참여자들은 20주 동안 주 2회, 회당 3시간씩 인지 강화와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지기능 유지와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가 개발한 교재를 활용한 인지훈련을 비롯해 만들기 활동을 통한 소근육 강화와 집중력 향상, 실버체조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활동 사진과 영상을 함께 돌아보고 축하공연을 즐긴 뒤 수료증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프로그램을 성실히 마친 참여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 '기억의 봄'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0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익산시, 학교와 손잡고 위기청소년 안전망 강화 초·중·고 학교장과 함께 학교지원단 회의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지역 학교와 손잡고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6일 익산시 학교지원단 회의를 열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과 학교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교 부적응과 학업중단, 우울·불안 등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익산지역 3개 초등학교와 7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의 학교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요 사업과 학교 연계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개입을 위한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지원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상담과 심리 지원, 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과 심리검사, 부모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익산교육지원청, 학부모 100여명 대상 취학·진학설명회 및 1:1 맞춤형 상담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익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학·진학 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의 취학·진학 이해를 돕고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환경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교육과정과 학교별 특색 사업을 안내했으며, 학교별 상담 부스를 운영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틀간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와 특수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지원 내용을 살펴보고 진학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자녀의 진학을 앞두고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학교별 교육과정을 비교하고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아이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취학과 진학은 학생의 성장과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정보를 얻고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마음에 안든다”…폭격 주고받은 美·이란, 종전협상 흔들리나 [이슈+]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정식 서명한 지 9일 만에 다시 공격을 주고받았다. 어렵게 성사된 60일 휴전과 후속 협상이 이번 무력 충돌로 다시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2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미군 항공기가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저장시설과 해안 레이더 기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을 두고 전날 발생한 상선 공격에 대한 “강력한 대응 조치"라고 설명했다. 중부사령부는 “이란군이 상업용 선박을 이유 없이 공격한 것은 휴전 협정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라며 “이란의 위험한 행동은 세계 핵심 무역 항로를 통과하는 상업 활동이 점차 회복되는 상황에서 항행의 자유를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25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 '에버 러블리호'는 드론 공격을 받아 피해를 입었다. 미국은 이번 공격이 이란의 일방향 자폭 드론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들이 공격을 감행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그들은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이 보복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는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발언은 중부사령부가 이란 공습을 발표하기 직전에 나왔다는 점에서 사실상 보복 공격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이란이 MOU 조항을 위반할 경우 군사행동을 재개하겠다고 여러 차례 경고해왔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 14일 합의하고 17일 정식 서명을 거쳐 발효된 종전 MOU는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종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선박들을 향해 최소 4대의 자폭 드론을 보냈다"며 “드론 1대는 매우 크고 값비싼 화물선의 상부 갑판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적었다. 그는 “선박은 피해를 입었지만 항해를 계속할 수 있었다"며 “미군은 나머지 드론 3대를 모두 격추했다. 이는 휴전 협정을 어리석게 위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MOU 서명 이후 스위스에서 이란 측과 후속 협상에 나섰던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엑스(X)에 “이란은 휴전 협정에 서명했고 우리는 이를 성실히 준수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MOU 이행 방식에 이견이 있다면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며 “하지만 폭력에는 폭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도 즉각 반발했다. 이란 반관영 ISNA 통신은 27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성명을 인용해 “우리 해군과 공군이 미국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격퇴했다"고 주장했다. 국영 프레스TV도 혁명수비대가 “중동 지역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공격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혁명수비대는 “미국이 추가 공격을 감행할 경우 더욱 광범위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충돌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둘러싼 양측의 이견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이란의 드론 공격은 전쟁 발발 이후 사실상 폐쇄했던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계속 유지하고, 이를 미국과의 협상 지렛대로 활용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 측은 이번 MOU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통제권을 이란에 부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오만 정부는 유럽 측에 “최종적으로는 선박들이 일정한 비용을 부담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혁명수비대는 “미국은 여러 전선을 자극하며 이러한 합의를 위반하려 했다"며 “필요한 대응을 했고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다. 만약 미국의 침략이 반복된다면 우리의 대응은 이번보다 훨씬 더 광범위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도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나 휴전의 원칙을 지키는 데 실패했다"며 “이 같은 무모한 휴전 위반은 언제나 그랬듯 결국 미국의 후퇴와 후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공습 결정은 자유로운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을 유지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할 의지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무력 충돌이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와 미·이란 후속 협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 체감도가 높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2026년 상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양시는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5건 사례가 접수됐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9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소통24 누리집을 활용한 온라인 국민심사(10%)와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90%)를 거쳐 시민 체감도와 정책 효과가 우수한 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덕은지구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이끌어 자유로 버스정류장 설치를 실현한 버스정책과 윤영용 팀장과 김용승 주무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공공기관용 주차관제기 렌탈 방식을 도입해 초기 대규모 예산투입 없이 도서관 부설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하고, 주차 수익 창출과 장기 주차문제 해소에 기여한 도서관센터 덕양구도서관과 서찬범 팀장, 송영호 주무관 △의제 규정에 따라 지정된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지방세 감면 불가 문제를 해결해 기업 투자유치 걸림돌을 해소하고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기반을 마련한 세정과 이태길 부팀장과 정연규 팀장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공정 및 공법 변경, 설계공모 방식 개선 등을 통해 공공건축 사업 추진 과정 비효율을 개선하고 약 62억원 예산 절감을 끌어낸 도로건설사업소 공사과 정재훈 팀장과 최진아 주무관 △세 차례에 걸친 입주업종 확대와 규제 개선을 통해 지식산업센터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LG헬로비전, IS동서 등 우량기업 유치를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지원과 임정빈 부팀장, 차호원 팀장 △경기도기술학교 북부캠퍼스를 유치해 경기북부 주민을 위한 직업교육 거점을 확보하고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한 일자리정책과 김미애 팀장과 이윤중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고양시는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사상 실적 가점, 포상금,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경민 법무담당관 팀장은 27일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내달 31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전국 초(4~6학년)-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역량을 겨루는 '2026년 제2회 김포시 AI-SW 교육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학생들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열린 대회로 기획돼 전년보다 한 단계 진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사전교육 프로그램' 도입이다. 김포시는 대회에서 사용하는 로봇 교구를 접해보지 못한 학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본선 전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코딩과 로봇에 관심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공정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전국 학생으로, 모두 '2인 1팀'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초등부(4~6학년) 20팀, 중등부 10팀, 고등부 10팀 등 40팀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 학생은 팀원 간 협동심을 발휘해 주어진 교구를 조립하고 SW를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게 되며, 대회 결과가 우수한 12팀을 대상으로 시상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당일에는 참가자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개의 다채로운 로봇-AI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AI음악 연주회 체험과 AI 사탕뽑기 체험, 로봇 낚시대 체험 등 첨단기술을 직접 몸으로 겪어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경진대회 교구를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레고 사이언스 교육 부스(총 4회)'도 함께 운영돼 미래 기술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 교육청소년과장은 27일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많은 학생이 장벽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강화했다"며 “학생이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미래 과학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2026년 '김포맛집' 4곳을 신규 지정하고 지정증 및 현판 수여식을 26일 개최했다. 김포맛집은 김포시가 지역 외식문화의 질적 향상과 음식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인증 사업으로, 음식 맛은 물론 위생,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업소를 발굴-홍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약 2000여명 시민 추천을 받았으며, 추천상위 업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기존 방식과 차별성을 더했다. 1차 심사는 업소에 사전 안내 없이 진행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해 음식 맛과 품질 중심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후 1차 평가를 통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2차 위생 심사를 실시 후 최종 4개 업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김포맛집은 △성미옥 △대관령 곱창본가 △설반에프앤씨 △미호소바로다. 이들 업소에는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하고, 김포시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비롯해 각종 홍보물 제작-배포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지정 후 3년이 경과한 업소에 대해 재심사를 실시해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 맛집을 직접 들러 즐길 수 있는 '김포맛집 전자스탬프 투어'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경제국장은 현판식에서 “올해는 처음으로 시민 추천제를 도입해 많은 분이 실제로 즐겨 찾는 음식점을 발굴하고, 블라인드 맛 평가를 통해 심사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대중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김포 맛집을 지속 발굴해 김포 대표 맛집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6차 '소소톡톡' 소통정담회를 지난 25일 평내동 소재 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된 상인회와 지정을 준비 중인 상인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남양주시는 소상공인 현장 애로와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정담회에는 올해 상반기 신규 지정된 △평내동골목형상점가 △부영상점가 △현대테라타워DIMC상점가와 지정을 준비 중인 △쉬고거리상인회 △평내동소상공인상인회 △덕소나루상인회가 참여했다. 참석자는 골목형상점가 및 온누리상품권 홍보 확대를 비롯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종별 맞춤형 컨설팅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교육 운영 △공공근로와 연계한 상인회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상인회 관계자들은 정담회에서 현장 의견을 직접 전달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미경 지역경제과장은 27일 “상인회 월례회의 등 상인이 모이는 곳이라면 규모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찾아가 시정을 알리고 현장 의견을 경청하는 든든한 지원 부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경제과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평내체육문화센터 지하 1층 정문 앞에서 '소상공인 베스트픽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선 관내 소상공인 10개 업체에 상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가 지난 25일 복지 현장을 찾아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시민 목소리를 듣고 복지 분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인수위는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누림센터)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장애인복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복지 현장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양주반다비체육센터와 교통약자 이용 현장에 들러 장애인 편의시설과 이동 환경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간담회에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노인일자리 확대,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충,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 복지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현장 방문에선 장애인 생활체육시설 접근성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인수위는 이날 수렴한 의견과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 분야 공약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 과제를 검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마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27일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는 현장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며 “간담회와 현장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공약 이행계획과 민선9기 시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파주 이이 유적에서 '율곡 코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율곡 코드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대학자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의 삶과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교육-체험-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역사적 인물의 정신을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풀어내 시민이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율곡의 효심을 배우고 요리 체험을 진행하는 '효의 뿌리를 찾아서'를 비롯해 △문답법을 통해 율곡의 공부법을 체험하는 '구도장원공의 지혜' △자경문을 주제로 멋글씨(캘리그래피)와 나만의 자경문을 작성해보는 '율곡과 마주하다' △공연을 통해 이이 유적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해석한 '율곡의 풍류' △모바일 임무 수행과 달리기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율곡 위드(With) 런!' 등이 운영된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파주 이이 유적에 담긴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 정신을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 이이 유적 '율곡 코드'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또는 네이버 카페(cafe.naver.com/kocent)를 통해 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오산시-용인시-이천시-평택시-화성시

세교3지구 개발·첨단기업 현장 확인…29일 시민보고회서 정책 방향 공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세교3지구 개발과 반도체 산업 기반 조성을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삼고 업무보고와 산업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정책 구체화에 나섰다. 인수위는 최근 업무보고를 통해 세교3지구 개발계획과 산업기반 조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반도체 소부장 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이 안정적으로 입지할 수 있는 개발 방향을 살피는 한편, 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기반시설 확충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지곶일반산업단지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과 연구개발 환경을 확인하고, 첨단기업의 성장 여건과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인수위는 세교3지구 개발과 기존 산업단지의 연계 발전도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다.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에 머무르지 않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야 오산의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동안 진행한 업무보고와 현장 점검 결과는 오는 29일 열리는 시민보고회에서 공유된다. 인수위는 산업 분야를 비롯해 민선 9기 주요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을 시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조용호 당선인은 “산업 경쟁력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기반 조성을 통해 만들어진다"며 “세교3지구를 중심으로 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율 혼합복식 정상·남자복식 준우승…전국 무대 경쟁력 입증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중등부가 '2026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기록하며 전국 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24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혼합복식은 오산스포츠클럽 소재율(성호중 3) 선수와 시흥능곡중 한예슬 선수가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을 앞세워 결승까지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며 정상에 올랐다. 남자복식에서는 소재율·손태양(성호중 3)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준결승에서 전국 강호인 당진중학교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소재율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과 남자복식 준우승을 동시에 기록하며 두 종목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손태양 선수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공경호 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일용 오산시배드민턴협회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지역 유망주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는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정상급 팀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찾아가는 검진·가족 지원 호평…도내 치매안심센터 46곳 중 우수기관 선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6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치매안심센터 46곳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018년 11월 개소한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부터 조기검진, 환자 관리, 가족 지원까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방문이 어려운 지역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공공후견사업을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의 고립 예방에도 힘써왔다. 또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과 배회인식표 보급, 지문 등록 등 실종 예방사업을 운영하는 한편,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과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6일부터 OGQ 마켓 배포…7월 15일까지 인증 이벤트도 운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공식 캐릭터 조아용의 새로운 버전인 '꼬마용' 애니메이션 스티커를 네이버를 통해 무료 배포하며 시민과의 디지털 소통 확대에 나선다. 용인시는 26일부터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의 미니 버전인 '꼬마용' 애니메이션 스티커 24종을 네이버 OGQ 마켓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티커는 작고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는 최근 디지털 콘텐츠 이용 흐름을 반영해 새롭게 제작됐다. 기존 조아용 스티커는 2024년 6월부터 2년간 3만 822회 다운로드됐으며, 이날부터 배포를 종료한다. '꼬마용'은 조아용의 상징인 뿔과 등 비늘, 녹색 몸체를 유지하면서도 작은 체형과 다양한 표정으로 친근하고 장난기 있는 이미지를 표현한 캐릭터다. 새롭게 선보인 스티커는 행복, 노래, 하품 등 다양한 감정을 애니메이션 효과로 구현해 이용자들이 온라인 대화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티커는 네이버 OGQ 마켓에서 '용인시'를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 오픈톡, 네이버톡, 치지직, 클립, 라운지 등 OGQ 연동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용인시는 스티커 배포를 기념해 26일부터 7월 15일까지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 스티커를 사용한 화면을 캡처해 시 공식 SNS 등에 안내된 양식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캐릭터 보냉백과 커피·아이스크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조아용을 아껴준 시민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카카오톡 조아용 이모티콘을 배포해 27만 건이 28분 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반도체 협력단지 지정 여건 개선…첨단산업 중심도시 조성 추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이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에서 논란이 됐던 '수도권 배제 조항'이 삭제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첨단 반도체 산업도시 조성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수도권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인 이천시는 반도체 협력단지(클러스터) 지정과 산업 육성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됐다. 성수석 당선인은 “그동안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반도체 협력단지 지정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이번 조항 삭제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이천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선 9기에는 첨단 반도체 중심도시 도약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반도체 소부장 협력단지와 연구개발 집적단지를 조성해 시스템반도체와 첨단패키징,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수와 전력, 교통망, 폐수처리 등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는 한편, ASML·AMAT·Lam Research·TEL·KLA 등 글로벌 장비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소부장 기업과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 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성 당선인은 “이번 시행령 입법예고는 이천이 국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 추미애 당선인의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구상과 연계해 민선 9기 비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7월까지 공동주택 캠페인 운영…지역사회건강조사 참여 독려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홍보 캠페인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는 5월 16일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주민들의 건강 수준과 생활습관을 파악해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천시는 건강조사 공식 캐릭터인 '이지미'를 활용해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바로 알기' 캠페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사 필요성을 알리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 표본 가구 주민들의 조사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은 조사 참여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조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0개 골목상권 지원사업 추진…페이백·문화축제·플리마켓 잇따라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잇달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 20일부터 관내 10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상권 홍보와 SNS 마케팅, 로컬마켓 운영, 상권 이용 촉진 사업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이충동 664 일대 '이충중심상가상인회'는 26일부터 상권 내 3개 점포를 이용하고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평택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7월 6일부터는 고덕면 태평아파트 일대 '태평상가상인회'가 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페이백 이벤트를 운영하며, 7월 4일에는 송탄출장소 앞 '송탄관광특구상인회'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합정동 964 일대 '배미지구상인회'가 상권 이용객을 대상으로 보냉백 증정 행사를 진행했으며, 21일에는 '고덕소상공인회'가 고덕동 1948 일대에서 플리마켓과 버스킹, 노래경연, 클래식 공연, 댄스동아리 공연 등을 열어 약 400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평택시는 골목상권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여 명 참가해 기량 겨뤄…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기대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2026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6일 이충게이트볼장에서 '2026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열고 동호인 간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하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평택시체육회장, 평택시게이트볼협회장, 선수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선수대표 선서, 심판대표 선서, 우승기 반납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윤하 의장은 “게이트볼은 집중력과 팀워크가 중요한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소통, 화합에 도움이 되는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들에게 실력을 발휘하고 동호인 간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의회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체육 인프라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게이트볼협회에는 18개 클럽, 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해 시민 건강 증진과 게이트볼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200개 팀 경쟁 뚫고 우수상…'AI 민원실'로 예측형 행정 주목 ◇ AI 경쟁 무대서 인정받은 화성시 행정 역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공공 AI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공공 인공지능(AI)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AI 기반 민원 예측 시스템을 전국에 소개한 데 이어 AI 전담부서 운영과 AI 공무원 도입까지 추진하며 AI 행정 선도도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2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2026 공공 AI 박람회(KPAIX 2026)'의 핵심 프로그램인 'AI 챔피언 해커톤'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AI 전환(AX)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행정서비스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커톤은 전국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방식으로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를 기획하는 대표 경연 프로그램이다. 신환철 화성시 AI스마트전략실 빅데이터팀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 등과 함께 개발 경험이 없는 기획형 인재 중심의 '흑코더' 분야에 참가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바이브코딩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해당 팀은 전국 200개 참가팀 가운데 본선 24개 팀, 결선 8개 팀에 오른 뒤 기술성과 활용성, 정책 적용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신 팀장은 “공직자들이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화성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시민의 불편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AI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AI 민원실' 공개…예측형 행정 모델 제시 화성시는 박람회 개막 첫날 열린 'AI 챔피언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한국형 팔란티어 시스템, 화성에서 구현하다'를 주제로 'AI 민원실'을 단독 발표해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AI 민원실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국토연구원 민원분석 및 예측시스템 구현을 위한 문제해결형 도시데이터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시 내부와 외부에 분산된 행정·생활 데이터를 도시데이터 온톨로지(Ontology) 기반으로 연결해 민원 발생 징후를 사전에 분석하고 이상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처럼 민원이 접수된 뒤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 불편을 미리 예측하고 관련 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참석한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민원 발생 이전 단계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예측하는 접근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시는 앞으로 민원 분석뿐 아니라 공직자가 폭언이나 욕설이 정제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함께 구현해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직자의 민원 업무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 AI 전담부서 기반으로 행정 혁신 확대 화성시는 지난 2024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AI 전담부서를 신설한 이후 AI 행정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AI 박람회 및 컨퍼런스 'MARS 2025'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MARS 2026 투자유치&컨퍼런스'까지 개최하며 AI 산업과 행정을 연계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민선 9기에는 365일 24시간 민원 응대가 가능한 AI 공무원 '코리봇'을 도입하고, 시청 AI 랩(Lab)에서 '화성시 공무원 AI 챔피언 교육 활용과정'을 운영해 공직사회의 AI 활용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공 AI 박람회에서 화성시의 AI 역량이 인정받은 것은 전국 최초 AI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축적한 경험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민선 9기에도 AI 공무원 '코리봇' 도입 등 시민 중심 AI 행정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1등 AI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M 넘어 BMP 제시…산학협력 연계 방안도 함께 공유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스타트업분과가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과 사업 확장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스타트업분과는 지난 25일 화성AI무역지원센터에서 '스타트업의 미래, BM을 넘어 BMP로 설계하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경영 전략과 실질적인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유신 ㈜한국PCP 대표이사는 특강을 통해 기존 비즈니스모델(BM) 중심의 접근에서 나아가 중장기 전략을 담은 비즈니스 마스터플랜(BMP)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웅진 코디네이터가 산학협력 기술매칭 지원 방안을 소개하며 기업의 기술 수요에 맞춘 대학과 연구기관, 전문가 연계 방안 등을 안내했다. 한광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의 미래 성장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내 스타트업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은 산업별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분야별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7일에는 화성 팔탄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에서 '소공인을 위한 AI'를 주제로 후속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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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조직·협의체·서비스 제공기관 갖춰…위기가구 발굴과 지역 연계 강화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의료와 요양, 일상생활 지원을 연계하는 지역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광주시는 지역 돌봄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올해 1월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마련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개월여 동안에는 운영체계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통합돌봄 추진을 위해 광주시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가사·식사·이동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담당할 기관 선정도 마무리해 7월부터 대상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기가구 발굴도 병행했다. 매월 두 차례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모두 8차례에 걸쳐 위기가구 88명을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59건의 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빅데이터 전수조사를 활용해 27명을 선제적으로 찾아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 지원 사례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69세 노인과 정신장애를 앓는 미혼 딸이 함께 생활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지원하고 식사 지원과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연계했다.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딸의 건강 문제는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팀과 연계해 가구 전체가 지역사회 보호체계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신청주의 한계로 드러나지 않은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오는 10월 전담 인력을 확충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 인증 전기자전거 등만 통행 가능…오토바이 진입 시 과태료·범칙금 부과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자전거도로 이용 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교통수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오토바이 등 통행이 금지된 차량이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서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관련 규정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도로 이용 기준을 정확히 알지 못해 발생하는 위반 사례를 줄이고 올바른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자전거도로에서는 일반 자전거를 비롯해 국가통합인증(KC)을 받은 전기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전동 이륜 평행차만 통행할 수 있다. 반면 일반 자전거에 전동기를 임의로 부착한 차량이나 해외직구 등으로 국가통합인증(KC)을 받지 않은 전기자전거는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자전거도로 이용이 제한된다. 또 오토바이와 전기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는 자전거도로 진입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또는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다. 광주시는 시민들이 관련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해야 하는 공간"이라며 “올바른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04개 공약 재점검·핵심 정책과제 제안…2주간 활동 마치고 최종보고서 전달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희망성남혁신위원회가 민선 9기 성남시의 시정 비전으로 '대한민국 기준, 성남'을 제안하고 104개 공약 실행방안과 주요 정책 과제를 담은 최종보고서를 성남시에 전달했다. 성남시는 희망성남혁신위원회가 지난 25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언론브리핑과 최종보고회를 열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으로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바른성남' △4차산업 기반의 선도 행정을 지향하는 '빠른혁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행복한 시민' 등 3대 기조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재건축·재개발 주민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지원 확대, 개방형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희망성남 한마음 체육문화 대축제' 개최, '희망성남 글로벌 프레스센터(통합브리핑룸)' 설치, '희망성남 시민리더 아카데미' 운영 등이다. 위원회는 민선 9기 공약사항 104개를 시민의 관점에서 다시 점검했으며, 시민 관심이 높은 5대 핵심 공약은 실행 가능성과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집중 검토했다. 이재율 희망성남혁신위원장은 “104개 공약 실행방안과 핵심 정책 과제가 민선 9기 성남시정의 나침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위원회의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져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위원회가 제안한 정책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희망성남혁신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연임한 신상진 시장의 민선 9기 시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출범한 한시 기구다. 6개 분과 7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비전과 공약 실행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이날 최종보고서 전달을 끝으로 2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10개 경로당 순회 교육…보이스피싱·스미싱 대응과 합리적 소비 정보 제공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운영하며 고령층의 금융사기 예방과 안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나섰다. 성남시는 지난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10개 경로당에서 모두 10차례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평소 이용하는 경로당을 방문해 실생활 중심의 사례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궁금한 사항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 계약 및 상품 구매 시 유의사항, 안전한 소비 방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와 문자결제사기(스미싱) 예방법, 건강기능식품 구매 요령과 소비자 피해 예방 등이다. 특히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금융사기가 지능화되는 상황을 반영해 실제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에 대응하는 방법, 신고 절차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건강기능식품 교육에서는 건강보조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 허위·과장광고를 구별하는 방법, 제품 구매 시 확인해야 할 사항 등을 설명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낯선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실제 사례를 통해 대응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건강식품도 광고만 믿지 않고 꼼꼼히 살펴보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확대해 고령층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소비생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 소비자는 금융사기와 허위·과장광고 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만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소비자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눈에 보는 수원 2025' 발간…정책 관심도·공공기관 신뢰도 높아져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민의 행복지수가 7점대를 기록하고 생활환경 만족도와 공공기관 신뢰도, 시정 관심도 등 주요 사회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정연구원은 「2025년 수원 서베이」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의 사회·경제 지표를 종합 분석한 국문판 「한눈에 보는 수원 2025」와 영문판 「SUWON AT A GLANCE 2025」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단행본은 주요 통계를 인포그래픽과 시각자료 중심으로 구성해 시민과 정책 관계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조사 결과 수원시민의 종합 행복지수는 지난해 6.59점에서 올해 7.04점으로 상승하며 처음으로 7점대를 기록했다. 장안구는 7.00점, 권선구와 팔달구는 각각 6.80점, 영통구는 7.47점으로 4개 행정구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다. 생활환경 만족도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100점 환산 기준 자연녹지 환경이 69.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주거환경 68.8점, 생활환경 68.5점 순으로 조사됐다. 사회적 신뢰도에서는 가족(85.9점)과 친구(74.4점)에 대한 신뢰가 높게 나타난 반면 이웃(57.1점)과 처음 만난 사람(34.3점)에 대한 신뢰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공공기관 신뢰도는 전년보다 4.0점 상승한 58.5점을 기록했다. 시정에 대한 관심도 역시 크게 높아졌다. 정책 관심도는 100점 환산 기준 48.8점에서 60.5점으로 상승했고, 정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시민 비율도 25.7%에서 49.8%로 24.1%포인트 증가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성 지표는 개선됐으나 관계의 거리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다. 직장 동료로서의 수용성은 '장애인'이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높은 태도를 보였으나, '친구'나 '배우자' 등 관계가 친밀해질수록 수용 의사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성소수자와 난민에 대한 수용성은 전체 조사 대상 중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단행본에는 사회적 포용성과 가족, 사회통합 등 기본 지표뿐 아니라 1인 가구, X세대, 청소년 행복 유형 등 인구 변화에 따른 심층 분석도 담겼다. 또한 올해는 영문판을 함께 발간해 글로벌 투자유치와 외국인 정주여건 홍보, 국제기구 도시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축적된 도시 데이터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구직자 중심 맞춤형 취업지원·공동 채용사업 추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지역 일자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직자를 위한 통합 고용지원서비스를 확대한다. 수원일자리센터와 수원시신중년센터,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통합고용지원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로 운영되던 취업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구직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중복사업을 조정해 지역 고용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구직자와 구인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유사사업을 사전에 조정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일자리 발굴과 채용행사 개최, 취업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통합 사례관리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을 비롯해 이명순 수원일자리센터장, 유인숙 수원시신중년센터장, 최은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권미영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기관별 전문성을 연계해 취업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구 경제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일자리기관의 역량을 하나로 연결해 더욱 촘촘한 고용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회 운영 전반 안내·청사 라운딩 진행…7월 1일 개원 앞두고 적응 지원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가 오는 7월 1일 제9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준비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안성시의회는 26일 제9대 안성시의회 당선자를 대상으로 의회 운영 전반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당선자들이 의회 운영 체계와 지원 시스템을 이해하고 개원 이후 의정활동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의회 운영 체계와 의회사무과 팀별 지원 업무를 비롯해 의원 등록 절차, 최초집회 운영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본회의장과 위원회 회의실, 의원실, 방송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청사 라운딩도 진행했다. 안성시의회는 제9대 의회 출범에 맞춰 의정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당선자들이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의회 관계자는 “개원을 앞두고 필요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당선자들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안성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개원식을 열고 의장단을 선출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인들의 놀이터' 참여 만족도 96%…관광·지역경제 연계 확대 기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 원도심 골목여행 프로젝트 '장인들의 놀이터'가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 가능성을 확인했다. 안성시는 지난 23일 열린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프로젝트 운영 결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인들의 놀이터'는 원도심의 장인과 상인, 문화공간을 연계해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재구성한 사업이다. 장인의 기술과 시장 문화, 근대 역사 자원을 활용해 단순한 골목 탐방을 넘어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에는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 대장간, 공방, 카페 등 15개 상인·기관이 참여했으며 모두 6차례 시범 운영을 통해 관광객 반응과 운영 데이터를 축적했다. 낙원역사공원과 문화로74, 문화창작플랫폼, 안성맞춤문화장인학교, 안성맞춤유기박물관 등 지역 문화거점과 연계해 관광 동선도 확대했다. 시범 운영에는 총 168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96%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장인 체험과 골목 이야기를 통해 원도심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워크숍에서는 농촌크리에이투어와 안성시티투어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과 함께 상인·주민 협의체 구성, 정기 협력체계 구축, 관광상품 민간 판매 확대 등이 향후 과제로 제시됐다. 정운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단장은 “원도심의 사람과 공간, 이야기를 관광콘텐츠로 연결한 사례"라며 “안성만의 특색 있는 골목여행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사진행·입법활동 지원 안내…7월 개원 앞두고 의회 운영 이해 높여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의회가 제5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여주시의회는 26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당선의원들이 의회 운영 전반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의정활동 지원 체계와 의사진행, 의안 처리 절차, 입법활동 지원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당선의원들은 의회의 기능과 운영 절차를 살펴보고 개원 이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의회는 새 의회 출범에 맞춰 당선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의회의 역할과 운영 체계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용회복·복지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제도 개선 사항은 권익위 접수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했다. 여주시는 지난 2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주시가 주관한 '2026년 여주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안내하는 현장 중심 민원 서비스다. 이번 상담은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상담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과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담에서는 일반 행정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은 물론 신용회복위원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신용회복 상담과 제도권 밖 복지 취약계층 지원 상담도 실시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상담이 다수 접수되며 현장 호응을 얻었다. 접수된 민원 가운데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즉시 안내와 조정을 통해 처리했으며, 추가 검토나 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돼 후속 절차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장을 찾아 상담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민원·감사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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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합동 점검으로 도로 안전 확보…과적 예방 홍보도 함께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도로시설물 보호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인천항 일대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과적 차량 합동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과적 운행이 잦은 인천항 주요 출입 화물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부경찰서와 인천항만공사, 관할 구청 교통과, 명예과적감시원 등이 참여한 합동단속반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단속과 함께 진행된 예방 캠페인에서는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과적 운행의 위험성과 불법성, 도로 파손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등을 안내하며 자발적인 준법 운행을 당부했다. 도로법은 축 하중 10톤 초과 또는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차량을 과적 차량으로 규정하고 있다. 위반 정도와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적재량 측정을 방해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과적 운행이 도로시설물 훼손과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만큼 연중 단속을 이어가는 동시에 계도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앞으로 민원 발생지역과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홍은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단속과 캠페인은 과적 운행의 위험성과 도로 파손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운송업계도 안전운행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연수구 라운드테이블 개최…AI 교육 연계 경영컨설팅 등 협력 확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연수지점이 연수구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인천신보 연수지점은 지난 23일 연수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연수구청과 소상공인 단체, 금융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출범한 '연수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의 연장선에서 마련됐으며, 민간과 공공, 금융권이 연계한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는 한승철 연수지점장과 연수구청 경제산업과장을 비롯해 연수구 소상공인연합회, 연수구 상인연합회, 농협은행 연수금융센터, 신한은행 연수구청지점, 하나은행 송도신도시지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수구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대상 AI 활용 디지털 교육과 연계해 인천신보의 경영지도 사업과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예정된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도 뜻을 모았다. 한승철 지점장은 “민간과 행정, 금융권이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실무교육 실시…7월 1일 임기 시작 앞두고 의정 역량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제10대 인천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안정적인 의정활동 준비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의회는 26일 본관 3층 본회의장에서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회 운영체계와 의정활동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의회사무처 간부 소개와 당선의원 인사, 의정활동 안내, 기념촬영,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 일정과 의정비, 맞춤형 복지제도, 의원 신고사항, 회기 운영, 전자회의시스템 활용, 조례 입안 및 정책개발 지원, 연구단체 운영 등 실무 전반을 안내했다. 직무교육은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인 우지영 박사가 맡아 예·결산과 행정사무감사 심사기법, 지방의회 권한과 법, '지방의회법' 제정 주요 내용, 조례 입안 및 입법 실무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의회는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의원 교육에 반영하고,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법제처, 국회사무처 등의 공공위탁교육도 연계해 의원들의 정책 역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태 사무처장은 “당선인들이 임기 시작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입법과 정책지원, 홍보, 회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대 인천시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 원구성을 마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1억원 상당 학생용 도서 기증…학교도서관 독서환경 개선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지역 초등학교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2026년 북드림(Book Dream) 지원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식은 25일 인천청천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롯데장학재단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북드림 지원사업은 어린이 독서문화 확산과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53교에 총 1억원 상당의 학생용 도서를 지원한다. 참석자들은 학교도서관을 둘러보며 도서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민관 협력을 통한 독서문화 확산 방안을 공유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북드림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AI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질문하는 힘은 독서에서 출발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장서 확충과 독서교육 지원,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해 학생 중심의 독서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 지명에 담긴 역사·문화 탐방…7월 8일부터 총 10회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이 시민들과 함께 인천 지명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살펴보는 '지명(地名)수배 인천: 인천의 새로운 행정구역명과 옛 지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역의 지명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이해하고 지역 인문자원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평생학습관과 강화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설화를 통해 본 인천 지명', '인천 개항장과 지명의 변화 고찰' 등 이론 강의와 강화군 인문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지명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경제청-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교육청

민선9기 출범 앞두고 특별위원회별 현장 제안 반영한 핵심 도정 과제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장애인 정책과 경기북부 발전, 미래 농어업 혁신, 공공의료 강화 방안 등 도정 핵심 과제를 잇달아 발표하며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고 있다. 각 특별위원회는 현장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토대로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를 마련했으며, 일부는 임기 첫해부터 추진이 가능하도록 비예산·저예산 사업 중심으로 설계했다. ◇ 장애인 이동권 확대·학대 피해 보호체계 강화 경기준비위원회 산하 장애인동행 특별위원회는 25일 추미애 당선인에게 장애인 분야 공약 검토 결과와 신규 정책을 담은 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특위는 당선인의 장애인 관련 공약 12개를 검토하고 신규 과제 24개를 추가 발굴해 모두 36건의 정책 검토서를 제출했다. 특히 중증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당 운전원을 현재 약 1.2명에서 2.5명 수준으로 확보해야 실질적인 24시간 운행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비휠체어 장애인은 바우처 택시와 연계해 리프트 차량 수요를 분산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학대 피해 장애인 보호체계 강화도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 현재 도내 쉼터는 남부와 북부 각 1곳씩 모두 2곳뿐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접수된 학대 의심 사례는 2,102건에 달한다. 특위는 권역별 쉼터 확충과 함께 경기도의료원을 피해 장애인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치료와 심리 상담, 증거 채취를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장애인권리보장원 설립', '장애인정책책임관 신설', '정신장애인 보건·복지 행정 일원화' 등 비예산·저예산 과제 14건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돌봄 공공화, 정신장애인 동료지원센터 시범사업, '최중증 와상장애인 첫 여행 프로젝트', '장애인 자립전환 브릿지(Bridge)' 등 다양한 정책도 제시했다. ◇ 경기북부 '5대 기반·5대 성장동력' 추진 북부대전환 특별위원회는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특위는 중첩 규제 조정과 미군 반환 공여지·군 유휴부지 개발권 확보, 평화경제특구 등 제도 특례 마련, 경기·인천·강원 간 광역 거버넌스 구축, 교육·의료·법무행정 등 정주 여건 개선을 '5대 기반 조성'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항공·우주·MRO(항공기 유지보수정비산업)·드론 중심 첨단산업단지 조성, 에너지고속도로 및 기후테크 클러스터 구축, 경기성장펀드 조성,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문화관광·스포츠 산업 인프라 확충 등 '5대 성장동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위는 미래항공교통(AAM) 실증 특구와 우주기지건설 산업 클러스터,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하고, 평화경제특구와 연계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 스마트팜과 청년농 창업단지 조성, 국제문화·스포츠타운 구축 등을 통해 경기북부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첨단 과학·친환경 융합 미래 농정과 소득 보장 안정화 미래농어업혁신특별위원회도 같은 날 민선9기 경기 농정 비전인 '첨단과학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 혁신 경기농정 실현'과 함께 7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위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가칭)경기농축산AX플랫폼' 구축을 통해 디지털 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고령농과 영세농에게 스마트 장비와 '음성인식 말하는 영농비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농에게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맞춤형 컨설팅과 융자 지원을 확대하고 '(가칭)G푸드든든마켓'을 통해 유통 단계를 줄여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는 방안도 포함했다. 친환경·유기농 확대와 경축순환 바이오에너지 시설 조성, '경기든든 경축순환 소득마을' 운영 등을 통해 농업 분야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이 없는 9개 시군에는 광역형 직매장을 설치하는 등 'G로컬푸드 광역순환형 유통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농어민 기회소득'을 '농어민 든든소득'으로 개편하고 농어촌기본소득을 소멸위험도가 높은 면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농어업인의 소득과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이천병원 찾아 필수의료 체계 점검 경기준비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해 '누구나 가까이, 빠르게, 제대로! 이천에서 시작하는 경기 필수의료 안심체계'를 주제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현장 방문에는 추미애 당선인을 비롯해 이수진 국회의원, 김윤 국회의원,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이희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 등이 참석한다. 준비위는 상급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인 이천시의 필수의료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협력 운영 성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병원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간 협력모델을 확대해 의료취약지역의 필수의료 공백을 줄이고,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7일부터 수원·용인·의정부·동두천·연천 공연장 순회…국악·무용·록밴드 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6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 용인, 의정부,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 공연장에서 기회소득 예술인들의 공연인 '2026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ON STAGE(온 스테이지):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84팀의 예술인이 참여해 총 20회의 공연을 한다. 도는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도민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공연 첫날인 6월 27일에는 어쿠스틱 듀오 '아웃오브캠퍼스'와 4인조 록밴드 'OAH!'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국악, 무용,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회소득 예술인들이 도민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8월에는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야간 특별공연도 마련해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기회소득 확산사업은 예술인에게 지속 가능한 창작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사업"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자리를 도민 여러분이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시각예술 분야 기회소득 예술인이 참여하는 아트페어 형식의 기획전시 'Art POP(아트 팝):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기농업 가치 확산 및 도민 체험·교육 공간으로서의 역할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5일 광주시 곤지암읍에 조성된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오픈데이에 참석해 유기농업의 가치 확산과 도민 체험·교육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조성 과정에서 농정해양위원회에서도 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부분에 대해 여러 차례 지적하고 관심을 가져왔다"며 “오늘 이렇게 훌륭한 공간으로 문을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이 경기도를 넘어 전국 친환경 유기농의 메카로 성장하고, 유기농 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안전한 먹거리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시대인 만큼 학생들은 물론 경기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고 공감하는 대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방 위원장은 “좋은 시설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예산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12대 경기도의회에서도 친환경농업과 유기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과 필요한 예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는 유기농업의 가치 확산과 친환경 농업 교육·체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기농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6년 판교 제2TV Meet-Up Day' 참석해 유관기관 후속조치 확인 및 협력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25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2026년 판교 제2TV Meet-Up Day'에 참석해 교통개선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문승호 의원은 그동안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이 겪고 있는 교통 불편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특히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여건 개선을 촉구했고, 올해 1월에는 경기도·성남시·GH·LH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개선방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호 의원을 비롯해 강상태 성남시의원, 이군수 성남시의원, 장일남 성남시의원 당선인,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균형발전본부장, 성남시 교통기획과 관계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신호체계 개선, 불법주정차 단속, 주요 교차로 신호운영 개선,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 등 현재 추진 중인 교통대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부 버스노선 확충 현황과 향후 EX-HUB 설치에 따른 광역버스·내부 대중교통 간 환승 연계 방안을 보고했다. LH는 달래내로 확장,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도로, 서판교 연결도로 신설, EX-HUB 설치 등 중장기 교통개선 대책을 설명했다. 특히 EX-HUB는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달래내로 확장과 서판교 연결도로 신설을 통해 판교 제2·3테크노밸리의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문승호 의원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경기도 미래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인 만큼, 교통 불편이 기업 활동과 근로자 정주 여건의 제약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간담회에서도 확인했듯이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 문제는 경기도, 성남시, GH, LH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개선 발표와 함께 KETI, KT, HK이노엔, 스테이션-K 등 기업의 창업육성 및 협력사업 소개, 참석기관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23개사 30여 명 참석…자율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및 투자환경 개선 도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2026년 경기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25일 산업안전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산업안전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업장 내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정의무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산업안전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으며 경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관계자 및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23개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면교육 8시간과 온라인교육 8시간을 결합한 형태로 총 16시간 과정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대면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산업재해 사례를 분석하고 실습을 통해 직접 위험성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현장 작업 관리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자율적인 보건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받았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안전한 투자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최초 인증 이후 고도화 거쳐 재인증…ISO 45001·22301 이어 안전경영 성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26일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기관을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2022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공사는 이번 재인증을 위해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구축, 업무 영향분석(BIA), 리스크 평가,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 사업장·부서별 업무연속성 확보 및 복구계획 수립, 재난 대응 교육·훈련 등을 추진해 업무연속성 관리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특히 항만 시설 및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태풍, 집중호우,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가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체계를 갖춘 점에서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육·훈련과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금규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인증은 재난 상황에서도 항만 공사의 핵심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도민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외에도 국제 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과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 총 3개의 안전 관련 핵심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초등 4~6학년 학생·학부모 30팀 참여…정조 소통 철학 접목한 체험형 인성 교육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지난 12일과 19일 양일간 수원화성행궁 및 수원화성박물관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총 30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 특색 학부모 교육 「수원화성행궁 부모-자녀 달빛소통 산책」 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주말과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온전히 교감하는 '참여·체험형 가족 연수'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야경을 배경으로, 백성과 가족을 사랑했던 정조대왕의 소통 철학을 현대의 가족 관계에 접목해 호응을 얻었다. 참가 가족들은 화성행궁 내부를 산책하며 공간의 역사적 의미와 연계한 다채로운 소통 미션을 수행했다.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효심을 표현했던 '봉수당'에서는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말로 표현하고, 기다림과 이해의 공간인 '장락당'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 가장 듣고 싶어 했던 한마디를 나누며 눈을 맞추었다. 백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던 '낙남헌'에서는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고 3분 동안 온전히 들어주는 대화법을 직접 실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빛 마음 나누기' 세션에서는 수원화성박물관으로 장소를 옮겨 부모가 자녀에게 진심을 담아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는 장이 펼쳐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바쁜 일상과 디지털 기기의 홍수 속에서 단절되었던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가 밤하늘 달빛 아래 나란히 걸으며 따뜻하게 복원되는 모습을 보았다"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우리 지역의 훌륭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인성 기반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내실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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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29일부터 새 청사에서 본격적인 행정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과천시 과천대로 6길 57에 위치하며, 증가하는 지역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주민에게 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행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신청사에선 주민등록, 복지, 민원 등 기존 행정업무를 정상 운영하며, 넓어진 민원공간과 주민이용공간을 통해 주민이 보다 더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어반스케치 등 미술 강좌와 힐링요가 등 운동 강좌 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청사가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의 문화-여가 활동이 어우러지는 생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용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신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전 일정과 이용 안내를 사전에 홍보하고, 업무 개시 초기 현장 안내 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주민에게 더 가까운 생활행정 공간이자 문화와 소통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내달 8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주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할 예정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은 26일 관내 곳곳에서 대량 발생하고 있는 붉은등우단털파리, 이른바 '러브버그'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방제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현재 가동 중인 방제 장비가 적정하게 효과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민이 많이 찾는 산림욕장과 공원 주변에 추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직접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한대희 당선인은 이날 수리산 산림욕장 입구를 시작으로 수리산 일대 방제 현장을 둘러보며 러브버그 발생 상황과 방제 장비 가동 현황, 시민 이용 불편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현재 군포시는 살충기 258대를 방제에 활용하는 한편, 친환경 유인물질을 활용한 포집기 약 200대를 수리산 일대와 주요 공원, 가로변 등에 설치해 대량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 당선인은 점검 현장에서 러브버그 발생 현황과 방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뒤 한대희 당선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방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세심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최현배 홍보실 팀장은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는 곤충은 아니지만, 특정 시기에 대량 발생하면 시민에게 시각적 불쾌감과 일상생활 불편을 줄 수 있다"며 “현재 수리산을 비롯해 공원,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방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대희 당선인은 “시민 불편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생 불편에 대한 신속한 해결이 민선9기 군포시정이 내딛는 '빠르고 확실한 변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2026년 공유재산 관리 및 활용 실태 특정감사'를 통해 공시지가 기준 약 100억원 규모의 미이전 공유재산을 발굴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작년 9월 조용익 시장 지시 사항인 '미이전 공유재산 발굴 및 관리 철저'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부천시는 감사담당관 소속 직원들로 전담조직(TF)를 구성하고 부천시 전체 공유재산 7600여개 토지 등 공유재산관리대장과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등을 대조-분석하는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부천시로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은 토지 73필지와 공유재산 무단 점유 사례 등을 확인하며 장기간 누락됐던 공유재산을 찾아냈다. 조사 과정에서 부천시는 1979년 취득한 송내동 어린이공원과 도로 등 12개 필지(3204㎡, 약 22억원)가 약 45년간 미등기 상태로 남아 있던 사실을 확인하고 권리보전 조치를 완료했다. 범박지구 주택건설사업 이후 부천시로 무상귀속됐어야 할 완충녹지 2필지(2145㎡, 약 21억원)에 대해서도 소유권 이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계획시설사업 편입 국유지를 무상귀속하기로 협의하고도 30여 년간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지 않은 5필지(797㎡, 약 4억원)를 비롯해 추가 미이전 공유재산도 다수 확인됐다. 1980년대 토지형질변경 당시 도로 기부채납이 이행되지 않은 토지 26필지(4045㎡, 약 27억원), 도시계획사업 미준공으로 귀속이 누락된 도로용지 23필지(2302㎡, 약 21억원), 주택건설사업 이후 기부채납이 이행되지 않은 토지 2필지(544㎡, 약 4억원), 보상금 공탁 후에도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지 않은 토지 3필지(약 1억원) 등도 포함됐다. 부천시 감사담당관실은 현장 점검에서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하거나 사적으로 이용한 지역 9곳도 적발해 변상금 부과 등 관련 부서에 행정조치를 요구했으며, 활용도가 낮거나 행정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공공용 재산에 대해선 용도폐지와 매각 등 효율적인 관리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앞으로도 부천시는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누락 재산 발굴과 권리 보전 조치를 강화해 공유재산 관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7일 “이번 특정감사는 장기간 관리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공유재산을 발굴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와 행정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검과 권리 보전 조치를 통해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취약계층 미취학 아동의 성장 격차를 줄이기 위해 내달부터 드림스타트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이는 취학 전 아동에게 필요한 영양 및 학습-발달 영역 지원을 강화해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정한 기반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안양시는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막기 위해 정기적인 우유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수요 조사를 거쳐 선정한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 46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26주간 주1회 유기농 우유를 가정으로 직접 배송한다. 특히 사례 관리사가 정기적으로 가정 점검을 병행한다. 아동이 우유를 꾸준히 마시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있는지 살피고 양육 환경도 함께 점검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가정 내 기초학습 및 적기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도 강화한다.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중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한 47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도서와 교구를 각 가정에 지원한다. 지원 도서와 교구는 아동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춰 언어-인지-정서 발달을 돕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선정해 집안에서 자연스러운 배움과 놀이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 과정에 필요한 자원을 적기에 제공하고, 건강한 학습-발달을 함께 살피는 통합지원체계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아이들 건강한 성장이 곧 우리의 미래"라며 “아동친화도시 안양에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도 출발선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은 사례 관리사의 방문 상담과 양육 환경-아동 발달 조사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선정한다. 선정된 아동에게는 아동과 가족의 상황에 맞게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미취학 아동이 성장 초기부터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2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건축물 성능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도비 30%와 시비 70%를 포함한 총 1억2800만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 의왕시 소재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주택-연립주택 등)이다. 지원금은 최대 1600만원이며, 신청자는 공사비의 10%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대상 공사에는 △지붕 △외벽 △단열 △방수 등 건축물 성능 개선을 비롯해 △담장 철거 후 주차장 조성 △화단 및 쉼터 조성 등 경관 개선 △승강기-조경 시설 등 공용시설 유지보수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의왕시는 노후도, 거주기간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 대표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 기간 내 의왕시 도시정비과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이번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7일 “이번 사업이 노후 공동주택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거 안전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신호등 없는 철도, AR이 길 찾는다

“앞에 낙석이 발생하면 후속 열차는 즉시 멈춰야 합니다. 신호기가 아닌 무선 통신으로 위험 정보를 전달하고, 열차 간 간격과 운행 권한을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국가철도공단 부스.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 디오라마 위로 열차가 움직이자 공사 구간과 임시 속도 제한, 비상 정지 상황이 모형 위에서 구현됐다. 기존 선로변 신호기에 의존하던 철도 운행 체계를 무선 통신과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바꾸는 기술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날 KTCS-2 시범사업 구간을 구현한 디오라마와 차세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인 KTCS-3를 소개했다. KTCS는 열차 위치와 속도, 선로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열차에 이동 권한과 운행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KTCS 레벨 1에서는 선로 주변에 설치된 신호기를 통해 열차가 운행 정보를 받는다. 반면 KTCS 레벨 2부터는 무선폐색제어센터(RBC)와 열차가 통신해 이동 권한과 속도 정보를 주고받는다. 선로변 신호기 의존도를 낮추고 열차 위치를 더 촘촘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기존에는 열차가 신호기를 지나야 위치가 확인되는 방식이었다면, 무선 기반 제어 체계에서는 열차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며 “열차 간 간격을 더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어 선로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상 상황 대응도 주요 기능이다. 낙석이나 선로 공사, 임시 속도 제한 구간이 발생하면 관제센터가 관련 정보를 열차에 전달하고, 시스템은 열차별 운행 권한과 속도를 조정한다. 선행 열차가 멈추면 후속 열차에도 즉시 감속 또는 정지 정보가 전달돼 열차 간 충돌 위험을 줄이는 구조다. 다만 자동화가 기관사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관계자는 “시스템 장애나 비상 상황이 생길 경우 관제센터와 기관사가 대응한다"며 “항공기 관제탑처럼 관제센터가 정보를 관리하고, 열차 안에서는 기관사와 차상 장치가 함께 안전 운행을 뒷받침하는 체계"라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제어기술뿐 아니라 역사 이용 편의를 높이는 디지털 서비스도 선보였다. 부스에서는 태블릿 화면을 통해 전시장 안의 특정 부스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증강현실(AR) 화살표가 화면 위에 나타나 길을 안내하는 '역사 길안내 서비스'가 시연됐다. 이 서비스는 GPS 신호가 약하거나 잡히지 않는 역사 내부에서 이미지 기반 위치 인식 기술을 활용한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면 시스템이 시설물과 통로 등 주변 환경을 인식해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목적지까지 AR 화살표로 길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철도역은 환승 통로와 편의시설이 복잡하고, 처음 찾는 이용자나 교통약자에게는 길 찾기가 쉽지 않다"며 “역사 내부에서도 위치를 인식해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는 기술 연구와 시연 단계로, 실제 철도역에 도입된 서비스는 아니다. 향후 별도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네이버지도·카카오맵 등 모빌리티 플랫폼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실제 적용이 추진될 경우 서울역처럼 이용객이 많은 대형 역사부터 우선 대상이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국가철도공단 부스는 철도의 디지털 전환이 단순히 열차를 빠르게 달리게 하는 기술에 머물지 않음을 보여줬다. 선로 위에서는 무선 통신이 열차 간 간격과 위험 정보를 관리하고, 역사 안에서는 AR이 승객의 발걸음을 안내한다. 철도 안전과 운영 효율, 이용자 편의가 하나의 데이터망 안에서 맞물리는 미래가 조금씩 현실로 들어오고 있다. 장혜원 기자 dalgu@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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