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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사업 용적률 1.2배 상향, 이미 건의…정부가 법 개정 나서야”

서울시가 민간 정비사업의 용적률 법적상한을 1.2배로 높이는 방안은 이미 정부에 건의한 사안이라며 조속한 법 개정을 촉구했다. 용산공원 본체부지는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탄천물재생센터 이전 부지 등 대안 부지에 대한 정부의 검토도 요구했다. 서울시는 30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은 서울시가 먼저 건의해 온 주택공급 확대 방안"이라며 “서울시의 입장은 이미 전달한 만큼, 정부가 추가 답변을 기다리기보다 신속히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홍 장관은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을 1.2배까지 높이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용산공원 부지와 관련해서는 “공론화와 입법이 필요한 사안은 제쳐두고 도정법처럼 바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협력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국토부와의 실무협의체에서 용적률 법적상한을 1.2배로 높여 달라고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해당 방안을 시행하려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서울시가 건의한 제도개선을 '서울시 협조'로 표현하거나 추가 택지 발표와 연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용적률 상향은 다른 사안과 연계하지 말고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적률 상향에 대한 찬성 입장을 이미 전달한 만큼, 추가 택지 확보 등을 둘러싼 협의와 별개로 입법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는 취지다. 용산공원 본체부지의 주택공급 활용에는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서울시는 용산공원이 120년 만에 시민에게 돌아오는 국가적 공간이라며, 2007년 제정된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의 취지와 국민적 합의에 따라 본체부지를 온전히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공원 조성 원칙을 유지하면서 주택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대안을 정부에 제안해 왔다고 설명했다. 용산공원 주변 산재부지 활용에 협조하고, 탄천물재생센터 이전 부지에 최대 1만3000호를 공급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시는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과 대안 부지 활용 등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이미 제안한 만큼, 이제는 정부가 응답해야 한다"며 “신속한 법 개정과 대안 부지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로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장혜원 기자 dalgu@ekn.kr

[똑똑한패션] 무신사, 에이블리, 코오롱FnC, 신세계인터내셔날

◇무신사, 성수서 뷰티 전문 매장 개점…700개 브랜드·1만여 개 상품 선봬 무신사가 오는 11월 11일 서울 성수동에 두 번째 뷰티 단독 매장 '무신사 뷰티 성수'를 개점한다. 약 400평 규모의 매장에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등 700여 개 브랜드와 1만여 개 상품을 집결해 차별화된 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은 기존 자동차 정비소의 철골 구조를 살린 인더스트리얼 콘셉트에 브랜드 상징색인 코랄을 더해 조성했다. 특히 전체 입점 브랜드 중 약 15%인 99개 브랜드가 성수점에서 처음 오프라인으로 소개된다. 1층에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향수 브랜드를 비롯해 신진 브랜드를 소개하는 '넥스트 뷰티'존과 체험형 '터치업 바', 브랜드 단독 팝업존을 마련했다. 2층은 헤어·바디·덴탈·맨즈케어 중심으로 구성하고,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랭킹존과 더모 전문 브랜드를 모은 포커스 더모존도 운영한다. 또한 뷰티 특화 약국 '뷰티온누리약국'을 입점시켜 여드름, 색소, 탈모, 보습 등 피부 고민별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약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신사는 홍대점에 이어 성수점에서도 전문적인 뷰티 상품 제안과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이블리, 추석 메가세일 거래액 50% 증가…패션·뷰티·디저트 판매 호조 에이블리가 추석을 맞아 진행한 '메가세일'에서 거래액과 신규 고객이 동반 성장했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행사 기간 일평균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 대비 50%, 첫 구매자 수는 30% 증가했다. 행사 마지막 날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 일평균보다 약 3배 늘었으며, 종료 직전 10분간 주문 수도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가을·겨울 시즌 패션 수요가 확대되면서 야상 거래액은 11배, 코트는 4배 이상 증가했다. 쇼핑몰 블랙업의 트렌치 재킷은 일평균 거래액이 19배 이상 늘었으며, 브랜드 아모우의 재킷도 약 6배 성장했다. 라이브 방송에서도 신규 입점 쇼핑몰과 패션 브랜드들이 높은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패션 외 카테고리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푸드 거래액은 지난해 하반기 행사 대비 30% 증가했으며,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떡 디저트 상품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뷰티 부문에서는 메디힐의 일평균 거래액이 470% 증가했으며, 듀이트리와 릴리바이레드도 각각 128%, 127% 성장했다. ◇슈콤마보니, 겨울 부츠 컬렉션 공개…힐 스니커즈 인기에 시즌 공략 강화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겨울 시즌을 겨냥한 부츠 컬렉션을 선보인다. 앞서 출시한 힐 스니커즈 '뮤즈 런'이 판매 호조를 보인 데 이어 다양한 디자인의 겨울 신발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지난 9월 출시한 뮤즈 런은 스포티한 디자인에 여성스러운 힐 라인을 결합한 제품으로, 현재까지 45%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특히 블랙 컬러는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돼 추가 생산에 들어갔으며, 판매율 53%를 달성했다. 신규 부츠 라인업은 사각 앞코의 '스퀘어 토 앵클 부츠', 빈티지한 디자인의 '더블 버클 미들 부츠', 클래식한 실루엣의 '롱 부츠' 등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퍼 장식을 더한 '퍼 버클 슬링백'을 추가해 겨울철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이와 함께 배우 이세영과 촬영한 겨울 화보 '콜드 씬(COLD SCENE)'도 공개했다. 롱코트와 원피스, 가죽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겨울 슈즈 스타일을 제안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쓱데이 맞아 최대 쇼핑 행사…최대 50% 포인트 적립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26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에서 대규모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패션부터 향수, 뷰티까지 주요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에 따른 포인트 환급과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델라라나, 맨온더분을 비롯해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연작, 로라메르시에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튜디오 톰보이의 대표 상품 '에브리데이 셋업'은 최대 50% 할인하며, 보브 다운 재킷과 일라일 캐시미어 니트, 연작 스킨케어 세트 등도 선보인다. 구매 금액별 e포인트 적립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첫날과 주말에는 자사 브랜드 제품을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50%, 50만원 이상은 40%, 20만원 이상은 20%를 적립해 준다. 주중 브랜드데이에는 지정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최대 30%, 입점 브랜드 상품은 행사 기간 내내 최대 15%를 돌려받을 수 있다. 적립 포인트는 향후 신세계V에서 결제 금액의 최대 50%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선착순 3000명에게 15% 할인 쿠폰을, 오후 10시에는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케어] 로레알, 에스쁘아, 애경산업, 에뛰드

◇로레알 스킨수티컬즈, 피부 노화 복합 관리 '피티옥스 크림' 출시 로레알의 피부 과학 기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주름과 모공, 피부결 등 피부 노화 징후를 복합 관리하는 신제품 '피티옥스 크림(P-TIOX Cream)'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로레알 독자 성분인 식물 추출물 복합체 미릭신™과 다이펩타이드, 크리스탈라이드(테트라펩타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징크 PCA, LHA 등을 배합해 탄력과 모공, 피부결 관리를 돕는다. 촉촉하고 빠르게 흡수되는 크림 제형이다. 브랜드 자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36~45세 여성 43명이 12주간 사용한 결과, 미간 주름이 36.54% 감소했다. 8주 후 전체 모공 면적도 33.7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모공 개선 효과는 일시적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한편, 피부 전문가 김홍석 박사는 피부 노화가 산화 스트레스와 피부 구조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과정이라며 항산화 성분과 펩타이드 등 여러 성분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품은 오는 11월 2일부터 네이버, SSG, 뷰티컬리 등에서 판매된다. 같은 달 4일 오후 7시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희재홀릭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보르피린 3만ppm 함유…에스쁘아, '플럼프 스킨 커버 쿠션' 신제품 선봬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는 스킨케어 성분을 강화해 피부 관리와 메이크업을 동시에 구현하는 '플럼프 스킨 커버 쿠션'을 내놓았다. 핵심 성분으로는 식물 유래 탄력 케어 원료인 보르피린으로, 3만ppm이 들어갔다. 여기에 펩타이드·아데노신을 더한 '3 STEP 스킨 플럼핑' 시스템을 적용해 피부 겉과 속의 탄력 관리를 돕는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3주 사용 후 겉탄력 10.9%, 속탄력 5% 증가와 잔주름 8.6%, 탄력피로도 41.4% 감소를 확인했으며, 24시간 메이크업 및 보습 지속력도 입증했다. 제품은 세럼과 같이 촉촉한 제형과 고밀도·고밀착 포뮬러로 얇고 균일하게 밀착된다. 또, 이중 구조 메쉬 쿠션과 3중 레이어 퍼프를 적용해 적정량의 내용물을 균일하게 바를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카이스트(KAIST) 컬러랩과 아모레퍼시픽이 공동 개발한 색상 체계를 바탕으로 총 7종을 구성했다. 기존 비글로우 파운데이션에서 선보였던 3C호 웨딩피치도 더했다. 피부 자극·피부과 테스트, 민감 피부 1차 자극 테스트와 블루라이트 차단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비건 인증도 획득했다. ◇애경산업, 대한민국 영케어러 위크 참여…국내 후원사 1호 애경산업이 가족돌봄 아동·청년인 '영케어러(Young Carer)'의 자립과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한다. 애경산업은 지난 29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영케어러 위크 추진협의회'에 함께 했으며,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기업 중 첫 번째로 후원사로 나섰다. 영케어러는 가족의 질병·장애 등으로 가족을 돌보는 만 34세 이하 아동·청년이다. 이들은 돌봄 부담으로 학업 중단·진로 포기·정신건강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사회적 인식과 지원 체계가 부족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번 참여로 애경산업은 영케어러 지원을 위한 공동 기금 조성에 힘을 보태고, 기업과 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올 3월 관련 법률 시행을 계기로 영케어러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애경산업은 국내외 협력 사례를 참고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청년과 사회적 지원망을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뷰티 크리에이터와 협업…에뛰드, '글로이 구미 밤' 출시 에뛰드가 오는 11월 1일 촉촉한 보습감과 선명한 색상, 탱글한 광택을 갖춘 신제품 '글로이 구미 밤'을 올리브영에서 출시한다. '구미 레이어(GUMMY LAYER)' 구조를 적용한 이 제품은 색상과 보습 오일막, 묻어남 감소 코팅막이 각각 분리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끈적임·묻어남은 줄이고, 여러 번 덧발라도 색상과 광택이 균일하게 쌓이도록 했다. 아보카도 유래 성분과 100% 올리브 유래 스쿠알란을 함유해 보습 기능을 강화했으며, 입술 주름 개선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다. 색상은 살구, 핑크, 로즈, 베리, 모브, 체리 등 총 6종이다. 1호 '츄잉살구'와 4호 '말랑베리'는 뷰티 크리에이터 민제와 공동 개발해 차분한 뮤트 컬러 취향을 반영했다. 1호, 2호, 4호는 '누디 베이스 립펜슬 미니'를 증정하는 기획세트로도 만나볼 수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도시유전,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해외수출 이어 설비 공급시장 진출

폐비닐·플라스틱을 온실가스·대기오염물질 배출없이 나프타급 재생원료(RGO)로 전환하는 세계 유일의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이 기술로 생산한 재생원료 수출을 시작한데 이어 재생설비 공급계약까지 성사시켰다. 친환경 재생에너지·자원순환 기술기업 도시유전(대표 정영훈)은 29일 플라스틱엑스(대표 정병석)와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생산설비인 RGO 설비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총 250억원, RGO 설비는 총 50톤 규모다. 이 계약에 따라 도시유전은 플라스틱엑스를 통해 내년부터 국내 재활용업체에 해당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도시유전은 지난해 11월 전북 정읍에 RGO 설비를 갖춘 국내 첫 플랜트 '웨이브 정읍'을 준공한데 이어 지난 8월 이 곳에서 생산한 재생원료를 해외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이번 계약은 생산제품인 재생원료 수출에 이어 설비공급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시유전의 RGO 기술은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직접 연소하지 않고 전기 간접가열과 특수 세라믹 소재를 활용해 약 300℃의 저온에서 분해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을 석유화학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고부가가치의 재생원료(RGO)로 전환한다. 도시유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과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ISCC PLUS) 등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화 기반을 확보해 왔고 국내외적으로 기술을 검증받았다. 지난해 11월 도시유전이 우리기술과 함께 준공한 '웨이브 정읍' 플랜트는 영농폐비닐 등 하루 약 24톤의 폐비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다. 연간 6500톤의 폐비닐·플라스틱을 처리해 최대 4550톤(약 540만 리터)의 재생원료유를 생산할 수 있어 약 70%의 높은 수율을 보인다. 지난 8월부터는 재생원료 해외 수출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도시유전은 국내 설비 공급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업체와 해외 플랜트 구축 및 기술협력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는 “웨이브 정읍이 독자 기술의 상업화 가능성을 입증한 출발점이었다면, 이번 계약은 기술과 설비를 국내외 시장으로 확산하는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설비 공급사업과 재생원료 생산사업을 양대 성장축으로 육성해 글로벌 친환경 자원순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석 플라스틱엑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재활용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하고, 양사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자원순환 시장에도 공동 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똑똑한리빙] 에이스침대, 쿠쿠, 코웨이

◇에이스침대 “LQ 이상 매트리스·프레임 함께 구매 시 이불·베딩 세트 증정" 에이스침대는 가을 시즌을 오는 12월 5일까지 전국 대리점·백화점 매장·온라인 몰에서 '펄 인 슬립'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라지퀸(LQ) 사이즈 이상의 매트리스·프레임을 세트로 산 고객에게는 제품 등급별로 고급 침구 세트를 준다. 하이브리드 테크-VII(HT-VII)·하이브리드 테크 레드(HT-R)·에이스 벨라-III(ACE BELLA-III) 등급의 매트리스·프레임을 동시에 구매하면 '웰크론 카메론 차렵이불 세트'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제품군인 로얄에이스(ROYAL ACE) 등급의 매트리스·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웰크론 대니얼 호텔베딩 세트'를 증정한다. ◇분당 12만회 회전·390g 무게·저소음…쿠쿠, 신제품 드라이어 출시 쿠쿠가 신제품 '리네이처 제트블로우 클래식 BLDC 헤어드라이어'를 선보이며 헤어가전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 제품은 분당 최대 12만 회 회전하는 초고속 'BLDC JET 3.0 모터'가 적용돼 강력한 바람을 구현한다. 3단계 풍속 조절 기능으로 모발 상태와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바람의 세기를 고를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음이온 케어 기능도 도입됐다. 작동 시 발생하는 음이온이 정전기를 줄이고 모발을 차분하게 정돈해준다. '원터치 냉풍 버튼'을 누르면 냉풍으로 전환된다. 무게는 390g으로 손목 부담을 줄였다. 68.3dB 저소음 설계를 적용해 소음 부담도 덜었다. 푸시형 원터치 필터로 손쉽게 분리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블랙 두 가지다. ◇코웨이, 향기추가·자동탈취 기능 탑재 '룰루 더 매너 비데' 출시 코웨이가 욕실 공간 관리 특화형 신제품 '룰루 더매너 비데'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기존 비데의 세정·위생 관리 기능에 향기추가와 자동탈취 기능도 더했다. 비데에 착석 시 자동으로 향기가 분사되고, 화장실 이용 중 자동탈취 기능이 작동돼 냄새를 실시간으로 흡입한다. 흡입된 공기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메틸메르캅탄 등의 악취가스를 99.5% 제거하는 탈취필터를 거쳐 정화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향기 카트리지는 블루밍 가든·소프트 코튼·스윗 블러썸 등 3가지 향으로 이뤄졌다. 신제품은 핵심 부품 소형화로 제품 크기를 줄였다. 커버부터 시트까지 색상을 통일한 디자인으로 쿼츠 화이트·스노위 실버·브론즈 베이지·티탄 실버 등 4종이다. 코웨이의 자체 비데 기술인 아이웨이브(i-wave) 시스템이 적용돼 일반모드, 섬세모드, 자동모드 등 여러 세정 코스도 제공한다. 위생은 '3단계 강력 살균 시스템'이 관리해준다. 99% 살균 인증을 받은 모듈에서 생성한 살균수로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물이 닿는 주요 부위를 주기적으로 자동 살균한다. 이 밖에 변좌에는 항균 처리 소재를 사용하고, 풀스테인리스 트윈 노즐을 적용했다. 신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고, 블루투스 연동을 통한 개인 맞춤형 기능도 지원한다. 렌탈 시 방문관리·자가관리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금요일 저녁에 수소입찰 공고…업계 “수소발전 홀대 상징”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수소발전 입찰시장 공고를 금요일 저녁 늦게 내면서 업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올해 입찰시장 개설 여부를 두고 불확실성이 이어진 데다 공고마저 주말을 앞두고 나오는 점을 두고 수소산업이 그만큼 뒷전으로 밀려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수소업계에 따르면 기후부는 이날 오후 7시 수소나 수소화합물을 연료로 생산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수소발전 입찰시장 공고를 냈다. 입찰 물량은 지난 6월 행정예고대로 청정수소발전 500기가와트시(GWh), 일반수소발전 930GWh다. 청정수소 시장은 수소 1㎏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4㎏CO2e(이산화탄소 환산량) 이하인 연료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공고 시점을 두고 “금요일 저녁 7시에 입찰 공고를 내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입찰 참여를 준비하는 업체들은 공고가 나오면 세부 조건과 평가 기준, 제출 서류 등을 검토하고 사업성을 따져야 한다. 특히 올해는 수소발전 입찰시장 규모와 제도 개편 방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컸던 만큼 공고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이 금요일 저녁부터 대응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입찰을 준비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공고가 나오자마자 내용을 분석하고 대응 방향을 정해야 한다"며 “금요일 저녁에 공고가 나오면 결국 직원들이 야근하고 주말에도 나와서 일하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기후부는 입찰시장 공고에 앞서 필요한 회의가 이날 열리면서 공고 시점이 늦어졌다는 입장이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공고 시점이 단순한 행정 일정의 문제를 넘어 현 정부의 수소발전 시장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업계에서는 올해 일반수소 발전 입찰시장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일반수소 발전에는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생산한 수소가 사용되는 만큼 정부의 탈탄소 정책 방향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 3000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추진됐던 청정수소 발전 입찰 역시 석탄발전소의 암모니아 혼소가 포함됐다는 이유로 입찰 절차가 취소됐다. 정부는 업계 반발과 수소산업 생태계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시장을 유지하는 대신 규모를 대폭 줄이는 방향을 택했다. 이날 공개된 일반수소 입찰 물량은 지난해 1300GWh보다 약 28% 줄었고, 청정수소도 지난해 추진됐던 3000GWh와 비교하면 6분의 1 수준이다. 한편, 청정수소발전은 사업 준비기간(3년)을 거쳐 2030년까지 실제 발전을 개시해야 하고, 거래기간은 15년이다. 다만 실제 수소 혼·전소 발전설비의 건설기간 등을 고려해 사업지연 제재 유예기간을 최대 3년 부여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내년 6월경 선정할 계획이다. 석탄-암모 니아 혼소발전은 이번에도 청정수소발전 입찰 지원 대상에서 빠지고, 비가격 지표만을 보는 1차 평가를 신설해 비가격 평가 비중을 기존 40%에서 50%로 확대한다. 일반수소발전은 사업 준비기간(2년)을 거쳐 2029년까지 실제 발전을 개시해야 하고, 거래기간은 20년이다. 올해 입찰 시장에서는 이산화탄소(CO2) 포집·활용·저장계획 평가지표 신설 등 환경성 평가기준을 강화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12월경 선정할 계획이다. 이원희 정승현 기자 wonhee4544@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새로 전입하거나 관내에서 이사하는 반려견 양육 가정을 위해 이사 당일 반려견을 돌봐주는 '구리시로 이사오시개'를 상시 운영한다. 이는 이사 과정의 소음과 낯선 환경으로 반려견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운영을 거쳐 작년 하반기부터 상시 운영으로 전환했다. 이사 당일에는 가구와 짐을 옮기느라 출입문을 자주 여닫아 반려견 안전을 살피기 어려울 수 있다. 이에 구리시는 반려돌봄센터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안전한 실내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놀이와 간식 제공, 건강 상태 확인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구리시 반려돌봄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구리시는 이를 통해 이사 중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리시는 일상에서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가림 산업지원과 동물보호팀장은 30일 “이사는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큰 환경 변화인 만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9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함께 남양주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교통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남양주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실태 점검회의는 왕숙지구 대규모 입주에 대비해 광역교통시설 적기 구축을 위한 사업별 추진 상황을 살피고 지연 요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최현덕 남양주시장과 김용석 대광위원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남양주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실태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참석자는 GTX-B 경춘선 역사 신설과 한강교량 건설 등 주요 광역교통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별 지연 요인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최현덕 시장은 김용석 위원장에게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대규모 택지공급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광역철도사업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남양주왕숙지구는 진접읍-진건읍-퇴계원읍 일원 약 1269만㎡에 약 8만호 주택이 공급되는 3기 신도시다. 대규모 입주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도시철도 9호선 연장, GTX-B 경춘선 역사 신설, 한강교량 건설, 지방도 383호선 확장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최현덕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선교통 후입주 원칙이 끝까지 지켜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요 교통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광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 교통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가 경기도-양주시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이 양주시 광적면 소재 가납리비행장에서 이달 30일 개막돼 내달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은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를 비롯해 유-무인 복합체계, 첨단 전투무기-장비 등을 국민에게 소개하고 민-관-군 상생 협력, 대군 신뢰 증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양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상렬 지작사령관은 30일 오후 열린 개막식에서 개식사를 통해 “드론봇 페스티벌은 민-관-군 상생 협력 성공적 모델로서 '국민에게는 신뢰'를, '지역사회에는 발전'을, '장병에게는 자긍심'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안보와 첨단기술, 그리고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미래 신사업 가능성을 넓혀가는 모습은 양주시가 지닌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이라며 “민-관-군이 함께 그려나가는 미래 비전과 첨단 드론봇의 화려한 기술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는 Army TIGER⁺ 전투체계 시연 및 탑승 체험, 드론 배틀 경연대회, 한미 군악대-의장대 공연, 문화예술단체-연예인 공연, 드론 라이트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육군항공 기념비행, 군사경찰 MC 퍼레이드 등이 매일 선보인다. 특히 수리온 헬기, 장갑차(K21, K200A1), 군사경찰 MC 등을 시민이 직접 탑승해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임석훈 지작사 정보계획과장(육군대령)은 “이번 드론봇 페스티벌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육군 미래와 민-관-군 상생 모델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30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드론-로봇-AI를 통한 양주시 미래 발전을 주제로 드론봇 페스티벌 일환으로 '민-관-군 드론봇 발전세미나'가 개최됐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29일 중앙정부가 발표한 의정부다락원 공공주택지구 추진과 관련해 주택 공급만으로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한계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공공기관 참여를 통한 산업기반 확충 등 자족도시 전환에 필요한 실질적인 대책을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요구했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중앙정부의 중첩규제로 의정부시는 산업시설 확충과 기업 유치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산업기반을 자체적으로 확충하기 어려운 여건에서 주택 공급만 확대할 경우 주거 기능은 커지는 반면,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 기반은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지 않은 채 주택 공급에만 치중하는 방식으로는 지역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의정부시는 단언했다. 즉, 의정부다락원 공공주택지구 추진이 의정부 발전으로 이어지려면 주택 공급과 함께 산업-경제 기반을 확충하는 대책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업이 단순한 주거지 조성에 그치지 않도록 수도권 중첩규제로 가로막힌 산업기반 확충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에 필요한 자족기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지구계획 수립 단계부터 산업기반과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반영하라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요구할 방침이다. 핵심 과제는 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다. 미래산업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이를 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사업 시행이 가능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공기관 참여를 끌어내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제도적 지원을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정부 정책을 일방적으로 수용하기보다 지역 발전에 필요한 조건을 확보하는 데 협의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정부는 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경기도는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며, 의정부시는 산업기반과 일자리를 확보하는 상생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에 대응하고, 공업지역 수요와 산업단지 입지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규제 여건 개선과 사업 실행력 확보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30일 “주택 공급 확대가 지역 부담으로만 남아서는 안 되며, 지역 미래를 바꿀 산업기반과 자족기능 확보로 이어져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의정부 여건과 어려움을 적극 전달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사업 시행이 가능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55만 시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규모 생활체육 축제 '2026년 파주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오는 31일 파주스타디움 메인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하나 되는 파주, 함께 뛰는 시민'이란 표어 아래 과거 정적인 체육행사에서 벗어나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역동적인 시민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포문은 당일 오전 9시 공릉천 물놀이장에서 출발하는 '파주시 온 가족 걷기대회'가 연다. 1000여명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사전 신청된 3대(代) 가족이 대열 선두에 서서 파주스타디움까지 약 2km 구간을 걸으며 세대 통합 상징적인 발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개회식 대미인 '성화 점등식'은 시민이 직접 무대 주인공으로 나선다. 파주시가 시로 승격된 1996년 3월 파주에서 태어난 시민, 3대(代) 가족 등 특별한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이 초청돼 30주년 감동을 더할 계획이다. 본 행사에선 각 읍-면-동 개성을 살린 입장식을 시작으로, 파주사랑 오엑스(OX) 문제 풀이, 읍-면-동 대항 종목 경기 등 다채로운 화합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경기장 밖에서는 '파주 승격 30년의 기록 사진전'을 비롯해 청소년 거리 공연(버스킹), 관광 홍보관, 자원봉사센터 홍보관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30일 "이번 체육대회는 파주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고 55만 시민이 하나 되어 파주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가족, 이웃과 함께 걷고 뛰며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축제의 장에 시민의 많은 발걸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2027 초대전 참여작가 공모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4일 오후 4시까지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참여 작가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에는 평면·입체 분야 구분 없이 개인·단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시 가산점을 준다. 최종 선정된 작가 3인(팀)에게는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약 8주간 무료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마사회는 리플렛·배너 등 전시 홍보물 제작·배포를 뒷받침하고, 작품 운송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70만 원(제세 포함)도 별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작가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전시계획안 양식을 받아 작성한 이후, 전시 주제·작품 이미지 10점을 첨부해 이메일(curator@kra.co.kr)로 보내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6일 오후 2시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겨울학기 문화센터 수강생 신청을 받는다. 겨울학기는 오는 12월 9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10주 간 전국 24개 지사에서 진행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내달 4일부터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

한국마사회가 오는 12월 9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10주 간 전국 24개 지사에서 겨울학기 문화센터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정원 마감 시까지 PC·모바일 문화센터 홈페이지 등 온라인, 지사별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겨울학기 문화센터는 설 연휴 등 명절 일정을 고려해 전체 수업 횟수를 탄력정으로 조정해 가을학기와 비슷한 규모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에는 표준 수강료에서 10% 일괄 할인된 금액이 적용된다. 10주 기준 1만3000원부터 4만5000원 선이다. 국가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부모 등을 대상으로 수강료 반값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수원지사 등 일부 거점에서는 평일 방문이 힘든 직장인과 주말 이용자를 위해 주말 전용 강좌(요가 및 필라테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병우 한국마사회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이번 겨울학기를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했다"면서 “철저한 강사 관리와 상시 의견 수렴 창구 운영 등을 통해 수강생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다음 달 1~11일 17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장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제사는 말의 발굽을 관리하고 특성에 맞는 편자(말 신발)를 제작해 달아주는 말산업 분야의 전문 기술 국가자격 장인이다. 해당 캠프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에 필요한 교보재도 제공된다. 다만, 실습 참가자는 안전화·보안경 등 개인 보호구를 지참하고 상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패트롤]경북도의회-남부지방산림청

◇ 정숙경 경북도의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위한 입법 정책토론회 성료 -경북형 민주시민교육 제도적 기반 마련 논의…정치적 중립성·시민참여 등 다양한 의견 제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정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비례대표)이 경북지역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정 의원은 지난 29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강당에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치법규 입법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경북의 여건에 맞는 정책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민주시민교육 관련 조례와 입법 동향을 살펴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인순 국회부의장과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영상축사를 보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수현 전북특별자치도 민주시민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관련 조례 현황과 제도적 특징을 분석하고,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이용기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 김은숙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북지부장, 나대활 구미YMCA 사무총장, 정다은 식생활교육 경주네트워크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의 연계, 주민참여 확대,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 확보, 지역사회 중심의 시민교육 활성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정숙경 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의 개념과 범위부터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의 관계, 시민참여와 정치적 중립성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헌법의 가치와 정신을 바탕으로 정치적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오늘 제시된 의견들이 경북의 실정에 맞는 정책과 제도로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교육계와 시민사회, 지방의회 및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공감대를 넓혔다. ◇ 남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11월부터 비상대응체계 가동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진화인력 177명·차량 18대 대응태세 구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이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비상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방청과 산하 5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예방활동 추진계획과 산불 발생 시 기관별 임무, 협조체계 등을 점검했다. 특히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를 통해 불법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입산통제구역 7만 5,522㏊와 등산로 폐쇄구간 180.1㎞를 지정해 산불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 홍보를 확대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한 대응체계도 갖췄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7명과 산불재난대응단 60명 등 총 177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6대와 다목적 산불진화차량 12대 등 총 18대의 진화차량을 활용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와 입산 시 화기 소지를 삼가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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