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은 21일 교문동 한다리길 일원과 백교-샛다리저수지에서 '시민 공감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주민 불편과 저수지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다리길 일원 현안과 주민 불편을 직접 살피고 저수지별 관리 현황과 수생식물 생육 상태를 확인해 현장 여건에 맞는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먼저 교문동 한다리길 일원을 찾아 도로 확장과 경사가 급한 구간의 겨울철 강설-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주민 의견을 들었다. 이어 관련부서에 도로와 경사로의 현장 여건을 보고받고,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주민의 이동 편의와 겨울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여건을 면밀하게 살펴 실효성 있는 대책 검토를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백교저수지로 이동해 저수지와 주변 수로의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백교저수지 일원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백교천 소하천 정비 공사가 시행된 곳으로, 구리시는 지난 9일 하상 수초 제거를 완료했다. 신동화 시장은 수초 제거 이후 하상과 유수 흐름을 살피고, 정비 효과가 유지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후속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샛다리저수지에선 수련과 연꽃의 분포, 생육 상태와 저수지 주변 환경을 살펴봤다. 현장에선 수련 개체수를 줄여 연꽃이 원활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 사항을 확인하고, 수생식물의 생육 상태와 저수지 경관을 함께 고려한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신동화 시장은 수생식물의 생육 변화를 지속 관찰하면서 적정한 정비 시기와 방법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신동화 시장은 “한다리길 주민이 제기한 도로 확장과 겨울철 경사로 안전 문제는 시민 일상과 안전에 직결된 사안인 만큼 현장에서 확인한 여건을 바탕으로 주민 불편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교-샛다리저수지도 저수지별 특성과 수생식물 생육 상태, 주변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쾌적한 수변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살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6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작년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사업성과, 지방자치단체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주요 평가 항목에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사업 추진 역량을 높게 인정받았다.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과 사례관리,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 연계 및 회복 지원을 강화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22일 “이번 수상은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환경교육선 운영 사업을 위한 하천점용 허가를 승인받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양평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과 하천점용 허가 절차 이행을 위해 작년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한강유역환경청과 수 차례 사전협의를 진행하며 사업 계획과 관련 시설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이후 올해 8월 하천점용 허가를 신청했으며, 지난 19일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거쳐 양평군 건설과로부터 부유식 선착장 설치 및 선박 운항에 대한 하천점용 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 환경교육선 운영은 상수원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와 환경보전 중요성을 이해하고 양평군민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상 공간을 활용한 현장 중심 환경교육을 통해 한강 수계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평군은 이번 허가를 바탕으로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10~11월 선박 건조 계약 및 착수를 시작으로 내년 1월 계류장 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월에는 어민 및 수상레저업자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와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10월 환경교육선 진수식 개최가 목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하천점용 허가 승인은 사전협의부터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온 환경교육선 사업의 중요한 진전"이라며 “앞으로 선박 건조와 계류장 조성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상수원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 중요성을 알리는 차별화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관내 맛집을 발굴하고 미식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24일 오후 2시 군청 앞 남한강 테라스에서 '2026년 양평 양슐랭 별 주인공은 누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 양평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 with 테라스 노리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플리마켓 현장 무대에서 지역 음식 시식과 품평회, 명인 쿠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8월부터 추진한 지역 맛집 컨설팅 사업 성과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전문 셰프들이 참여 업체를 직접 들러 기존 메뉴를 개선하고 신메뉴를 개발했으며, 행사에선 그 결과물을 주민과 관광객에게 공개한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시식품평회에는 선정된 6개 팀이 개발-개선한 메뉴를 선보인다. 방문객은 각 팀의 음식을 시식한 뒤 별점을 부여해 '양슐랭 별'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데 참여한다. 2부는 손승달 한식 명장과 김응요 약선 명인이 쿠킹 퍼포먼스를 펼친다. 두 명인의 조리 과정과 전문적인 요리 기술을 현장에서 관람하고, 완성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양평군 도시과장은 22일 “이번 행사가 전문가 노하우와 양평의 고유한 맛이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먹어보고! 별 붙이고! 양평의 맛을 완성하다!'라는 슬로건처럼 많은 분이 방문해 양평만의 특별한 맛과 플리마켓 활기를 함께 즐겨 달라"고 권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22일 시청 집무실에서 가수 김다현을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다현 가수는 2020년 엠비엔(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2021년 티비조선(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3위, 2024년 MBN '한일가왕전' 1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날 김다현 신임 홍보대사는 포천시 공식 캐릭터 '포우리'와 함께 지난 6월 발매한 신곡 '굿 샷'에 맞춰 댄스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며 첫 공식 활동을 펼쳤다. 해당 영상은 포천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김다현 홍보대사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와 대중적 인지도를 활용해 관광명소와 지역축제, 우수 농특산물 등 포천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정영옥 홍보담당관은 “뛰어난 가창력과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다현 가수를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와 함께 시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포천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7년여에 걸친 규제 난관을 뚫고 미사동 당정근린공원에 관내 첫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21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최천기 하남시파크골프협회장, 경기도의원-하남시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은 미사동 39 일원 약 1만4000㎡ 부지에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하남시는 주차 혼잡 등 인근 주민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미사경정공원 주차장과 파크골프장을 잇는 길이 140m, 폭 2.4m 규모의 연결통로도 연내 준공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면서 입지 규제 등으로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었다. 당초 미사대교 하부 미사동 615-1번지 일원 4만5620㎡ 부지에 36홀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취수시설 상류 구간의 하천점용 규제로 사업 추진이 무산되면서 대체부지를 물색한 끝에 당정근린공원으로 조성 위치를 바꿨다. 이어 개발제한구역 내 시설 설치 규제에 부딪히자 2024년 11월 국무조정실 규제신문고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고, 파크골프장을 게이트볼장과 유사한 생활체육시설로 인정받아 개발제한구역 내 설치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푸는 데 성공했다. 하남시는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관내 파크골프장을 총 72홀 규모로 단계적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선동 둔치에 추진 중인 36홀 규모 파크골프장은 지난 8월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 허가를 마치고 후속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교산신도시 환경기초시설 상부 체육공원에도 18홀 규모 조성을 위해 기본설계에 관련 내용을 반영했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와 위례복합체육센터에는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은 하남도시공사가 운영하며, 올해 말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하절기 오전 7시~오후 6시, 동절기(11~2월)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예약은 하남도시공사 누리집에서 월 단위로 접수하며 하남시민에게 우선 예약 기간을 부여한다. 세부 내용은 하남도시공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랜 규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의 바람을 현실로 이뤄내 뜻깊다"며 “총 72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31개 시군과 겨울철 도로 제설 공조체계 구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선제적인 도로 제설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기도는 22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26~2027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사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도로 안전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제설 담당 부서장과 팀장, 경기북부경찰청 교통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및 시스템 개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본격적인 강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와 자재 비축 현황을 비롯해 제설 전진기지 운영계획, 결빙 취약구간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기습적인 폭설이나 한파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경기도와 시군, 경찰 등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경기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6개 시군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전수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경기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하는 '도로살얼음 분석시스템'이다. 도로살얼음 분석시스템은 기온과 습도, 노면온도 등 기상 관측자료와 도로 주변의 지형적 특성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종합 분석해 도로별 결빙 위험도를 사전에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오는 11월부터 도내 지방도를 대상으로 시스템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분석 결과를 시군 및 경찰청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결빙 위험이 높은 구간에 염수를 선제적으로 살포하고 안전 순찰을 강화하는 등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도로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는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리는 기습 폭설과 급격한 기온 하강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로 결빙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기습적인 폭설과 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른 도로살얼음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첨단 도로살얼음 분석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결빙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응에 나서고, 올겨울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하는 등 '2026~2027년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 비상근무체계'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폭설과 도로 결빙 등 겨울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제설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조용호 오산시장, 행안부 찾아 특별교부세 267억 지원 요청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세교2지구 입주 등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에 대규모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조용호 시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하고, 오산시 주요 현안 사업 15건에 대한 특별교부세 총 267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시장은 “세교2지구 본격 입주와 도시개발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도로와 근린생활시설 등 각종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은 물론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준인력 충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호중 장관은 오산시의 건의사항에 대해 “오산시에서 요구하신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조 시장은 특히 시민 불편이 크고 시급성이 높은 도로사업을 중심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가장동 서부로 재개설 사업에는 10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서부로는 지난해 7월 가장교차로 일원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이후 일부 구간의 통행 제한이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 시장은 “서부로는 오산뿐만 아니라 수원·화성·평택 등 경기남부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이라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특별교부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지역의 도로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에는 100억 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 이용 편의를 높이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북오산IC 진입도로 개설사업에는 8억 원을 각각 요청했다. 노후화된 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부로 방음벽 보수공사 8억 원 지원도 건의했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신장빗물배수펌프장의 노후 펌프 교체와 재난전광판 및 방범용 CCTV 설치 등을 위한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과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민 생활과 직결된 생활SOC 확충사업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조 시장은 세교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비롯해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 초평도서관 환경개선, 어린이놀이터 정비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설 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 시장은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서비스 수요 확대를 감안해 2027년과 2028년 2년에 걸쳐 기준인건비를 총 275억 원 상향해 줄 것도 행안부에 요청했다. 조 시장에 따르면 현재 오산시 기준인력은 유사 규모 지방자치단체 평균보다 327명 적은 수준으로,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에 비해 인력 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조용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겪고 계신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예산이라면 국회와 중앙정부를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며 “오산시의 시급한 현안사업에 특별교부세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전남광주특별시-시의회-교육청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섬 주민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섬 마을사업 활성화와 관광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1일부터 이틀간 여수 JCS호텔에서 '2026년 섬 가꾸기 사업 민관 합동 워크숍'을 열고 섬별 현안과 숙박·음식 서비스 품질 향상, 주민 주도형 공동사업의 지속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과 어복버스 사업, 섬의 날, K-관광섬 육성사업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섬코디네이터와 섬 가꾸기 추진위원, 마을공동체 법인 대표, 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2일에는 해양관광 활성화와 섬 관광 서비스 개선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이태겸 서울사이버대학교 대우교수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장상기 ㈜지역다운레이블 대표는 섬 지역 식음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육수현 한국섬진흥원 부연구위원은 숙박시설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섬마다 다른 여건과 과제를 공유하고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숙박·음식 서비스 개선책을 논의했다. 주민들이 추진하는 마을공동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실행 방안도 함께 살폈다. 앞서 21일에는 섬코디네이터 6명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성진경 ㈜오마이컴퍼니 대표가 섬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사업 준비 교육을 진행했다. 섬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기획부터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사업 자금 확보, 판로 개척까지 주민 주도 사업에 필요한 실무 내용을 소개했다. 여수 송도와 대횡간도의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으며,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을 찾아 전시 콘텐츠를 둘러봤다. 박태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섬 주민과 행정, 전문가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섬의 특색을 살린 마을사업과 관광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강성찬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이 목포항을 서남권 전자상거래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해상 특송통관장 설치를 제안하고, 특별시 차원의 타당성 조사 추진과 관세청 공식 건의 약속을 이끌어냈다. 강 의원은 지난 10월 15일 열린 제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에게 목포항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기존 화물 구조만으로는 항만 활성화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전자상거래 물류와 연계한 해상 특송통관 거점 조성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전자상거래 수입통관 건수는 1억8,593만여 건으로, 이 가운데 중국발 물품이 79.4%를 차지했다. 전자상거래 물류는 항만과 통관, 보세운송, 배송이 연계되는 산업으로, 평택항과 군산항은 해상 특송통관 인프라를 활용해 관련 물류 수요를 유치한 사례로 거론된다. 강 의원은 물량이 확보된 뒤 시설 설치를 검토하는 방식으로는 시장 선점이 어렵다고 지적하며, 목포항의 특송통관 거점 조성 가능성과 초기 물량, 항로 개설, 참여기업 확보 여부 등을 미리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관세청과 목포세관, 목포시, 선사, 특송업체, 물류기업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항만 인프라 구축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관련 기업과 물량 유치 전략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은 타당성 조사 추진에 대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조사 결과 사업 가능성이 확인되면 관세청에 해상 특송물품 통관장 설치를 공식 건의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강 의원은 통관장 설치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항로와 화물, 물류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가항만 관리 권한이 국가에 있더라도 기업과 화물을 유치하고 정부 지원을 확보하는 과정은 통합특별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목포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중·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전공과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지역(대학교) 연계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세한대학교와 동신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초당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참여한다. 교육청과 학교, 대학이 협력해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학의 전문인력과 실습시설을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AI) 티처블머신을 활용한 자율주행 실습을 비롯해 뷰티스타일리스트, 동안피부 만들기, 커피바리스타, 베이커리, K-뷰티 체험 등 모두 13개 강좌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관심 있는 대학과 전공 프로그램을 선택해 실제 대학 교육 환경에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학업중단숙려제와 학교 내 대안교실 참여 학생,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 등이다. 학교장이 진로 탐색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중·고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업중단 예방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과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키우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학교 안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2026 국감]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 “동해 가스전 2차 탐사 성공 노력할 것...자원개발 계속 돼야”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개발 사업에 대해 “1차 탐사 실패를 기초로 삼아서 2차 탐사에 성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감사에 출석해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 질의를 받고 이 같이 밝혔다.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는 울릉분지 내 8광구, 6-1광구에서 석유·가스 자원을 탐사하는 사업이다. 전임 윤석열 정부 당시 일명 '대왕고래'라는 이름으로 추진됐지만 탐사 성공 가능성 등을 두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커졌고, 1차 사업이 실패로 돌아간 뒤 현재 2차 시추를 추진 중이다. 영국 BP사를 공동 개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현재 세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손 사장은 석유공사가 지난 8월 비축시설 증설 등 사업을 강화하고 자원개발 인력을 줄인 것에 대해 청와대의 지시가 있었는지 묻는 박 의원에게 “그렇지 않다"며 “자원안보를 위해서는 비축기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동해 가스전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 여부는 아주 중요한 문제여서 밝히기 어렵지만 자원개발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탐사와 비축은 '양손 경영'으로 50대 50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파주 ‘파평산업단지’ 준공…경기 북부 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 기대

경기도 파주 파평면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산업단지가 문을 연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평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일대 연면적 60만㎡(18만4000여 평)부지에 산업시설 39만㎥, 지원시설 7900㎥, 주차장 9500㎥ 규모로 조성됐다. 중소기업중앙회 후원으로 지난 2021년 착공해 약 5년 만에 공사를 마치고 현재 특별 분양을 진행 중이다. 파평일반산업단지는 파주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며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입지의 교통 접근성은 파평일반산업단지의 강점이다. 경의중앙선과 GTX-A 노선을 비롯해 서울~문산고속도로, 통일로, 자유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활용할 수 있어 기업의 물류 효율을 높이고 운송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LCD산업단지를 비롯해 당동·선유·적성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 네트워크도 탁월하다. 특히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될 경우 남북 경제교류의 전초기지로서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 고병헌 파평산업단지개발(주) 대표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파주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올해 확정 예정인 평화경제특구가 문산읍과 파주읍 등에 조성되면 산업단지는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파평일반산업단지에는 전자, 기계제조, 금속가공, 인쇄, 1차금속, 가구, 창고, 영상, 화학, 폐기물 연료재생 등 업종이 입주가 가능하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패트롤]영천시-영천시의회-청도군-영남대-대구보건대-계명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공설시장 상인회는 22일 시장 3층 특설무대에서 상인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영천공설시장 고객사은대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행사는 시장을 꾸준히 이용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상인과 시민 간 교류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들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참석한 시민들과 시장 이용 경험 등을 나누며 소통했다. 영천공설시장은 농수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지역 상권을 잇는 역할을 해왔다. 김용학 상인회장은 “스무 번째 고객사은대잔치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시장을 아끼고 찾아준 고객들 덕분"이라며 “좋은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로 성원에 보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장 이용환경을 개선해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이 함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55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1일 주요 사업장 7곳을 방문해 운영 실태와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현장방문에는 이갑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5명이 참여해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청통면 은해로운 휴양마을에서 운영위원회 재구성 이후 홍보 기반 부족 등으로 이용객 유치와 시설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확인했다. 운영 주체의 역량과 지속 가능성을 검토하고, 필요하면 조례 개정 등 운영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지난 9월 개장한 렛츠런파크 영천에서는 운영 현황을 살폈다. 위원들은 1단계 사업이 경마 필수시설 위주로 조성된 만큼 2단계에는 공원과 체험시설을 확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도남공단 내 에스피환경에서는 악취 민원 개선 상황과 인공지능(AI) 영상분석시스템 도입 등 화재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처리 과정의 투명성과 종사자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현대화 사업을 마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는 선별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에서는 소공연장 대관료가 다른 시 운영 공연장보다 높아 이용률과 자립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관료 조정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자생력 확보 방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망정동 우로지자연숲 맨발황톳길에서는 조성·이용 현황을 살피고 공원숲 관리 인력을 위한 휴게·편의공간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는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약 30% 늘어난 현황을 보고받고 전문교관의 공무직 전환 등 안정적인 전문인력 확보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갑균 위원장은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을 꼼꼼히 점검했다"며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제기된 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집행부의 개선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청도반시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농산물가격안정기금을 활용해 50∼60과 규격의 소과를 수매하기로 했다고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1일 박권현 군수와 군의회 부의장, 농협 조합장, 유통관계자, 생산자단체 및 반시가공업체 대표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소과 유통대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소과의 안정적인 처리·유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농산물가격안정기금 활용과 비상품 자원화센터 이용, 폐기처리, 수출 확대 등을 논의했다. 방안별 처리 물량과 소요 예산도 검토했다. 생산자와 유통·가공업체 간 입장 차이로 논의가 길어지면서 2차 회의까지 이어졌으며, 농산물가격안정기금을 활용한 50∼60과 규격 반시 수매에 합의했다. 박권현 군수는 “생산자와 유통·가공업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도반시의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청도반시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는 14개 단과대학장이 참여하는 정례회의를 통해 전공 간 융합과 교육과정 개편 등 교육체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22일 밝혔다. 인문대학·자연과학대학·공과대학·디지털융합대학 등 단과대학장들은 매주 화요일 이른 아침 대학본부에 모여 교육 혁신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최외출 총장과 각 단과대학장이 교육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등 대학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주요 논의 과제는 전공 간 연계·융합 확대와 교육과정 개편이다. 학생들의 교육 수요와 산업 현장의 변화 등을 반영해 새로운 융합전공을 신설하거나 기존 전공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전공을 유연하게 선택하고 학습 경로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예체능 등 학문 분야별 강점을 연결하고 학과 간 협업을 통해 교육·연구 역량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한다. 분야별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융복합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최외출 총장은 “대학과 학생의 미래를 위해 혁신 방향을 학생과 사회의 시각에서 고민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할 시기"라며 “전공 개편과 학생 중심의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개별 학과의 변화가 대학 전체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대는 단과대학장 회의를 중심으로 전공 간 협력과 교육과정 개편 논의를 이어가며 학생의 선택권과 교육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2025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평가 대상 4개 학과가 모두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S등급)'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S등급을 받은 학과는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학과다. 평가는 전국 전문대학 87개교의 334개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대구보건대가 운영하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12개 학과가 모두 S등급을 확보했다. 2023학년도 뷰티코디네이션학과에 이어 2024학년도에는 방사선학과·치기공학과·물리치료학과·보건행정학과·안경광학과·언어치료학과·작업치료학과 등 7개 학과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 운영진단은 전문대학의 교육 개선과 품질관리를 위해 2020년 도입된 3년 주기 평가제도다. 운영계획과 추진 실적,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 상담과 진로지도, 산학협력, 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등 15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다. 대구보건대는 산업현장 수요를 교육과정과 학생 지원체계에 반영하고, 2027학년도부터 응급구조학과 전공심화과정을 신설해 전문인력의 계속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남성희 총장은 “12개 학과가 모두 S등급을 받은 것은 학과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과 체계적인 품질관리 노력이 축적된 결과"라며 “재직자와 졸업생이 전문성을 높이고 진로를 넓힐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학사학위 교육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졸업자가 현장 중심의 심화교육을 이수하고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은 지난 20일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아크말 누리디노프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학술원 회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중앙아시아 예술문화와 국제 미술계의 흐름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해외 예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디노프 회장은 '중앙아시아 예술문화와 우즈베키스탄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중앙아시아 미술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 우즈베키스탄 현대미술의 발전 과정과 향후 방향을 설명했다. 세계 예술계의 변화 속에서 국가 간 예술교류와 협력이 갖는 의미도 공유했다. 그는 “예술은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공통의 언어"라며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디노프 회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립미술관 관장을 지냈으며, 현재 국립예술디자인대학교 교수와 국립예술학술원 회장을 맡고 있다. 계명대 미술대학은 최근 4년 연속 우즈베키스탄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에 참가하는 등 현지 예술계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학생들은 현지 작가와 예술기관 관계자들을 만나고 작품과 전시를 관람하며 중앙아시아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예술가·전문가 초청 특강과 해외 예술기관 교류, 국제 전시·예술축제 참가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있다. 김윤희 미술대학장은 “이번 특강이 중앙아시아 예술문화와 우즈베키스탄 미술을 이해하고 예술적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해외 예술기관 및 작가들과 지속해서 교류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 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 국감] 김정관 산업장관 “어떻게든 광업공단 희토류 개발 기능 확보…새 거버넌스 마련할 것”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2일 대중 의존도가 높은 희토류에 대해 “어떻게 해서든지 한국광해광업공단을 정상화시켜 해외 자원 개발 기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희토류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방안을 묻는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아픈 부분"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희토류는 전 세계 공급량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모두 이 부분을 고심하고 있다"며 “일본도 지금 현재 희토류와 관련해 굉장히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희토류는 자동차와 로봇 등 첨단 제품에 들어가는 양이 적지만, 없으면 제품 생산 차질로 이어진다. 대체 광물을 찾기 어려운 데다 희토류 자원의 중국 점유율이 90% 가까이 돼 공급망 가변화가 쉽지 않다. 이러다보니 희토류의 자원 무기화가 가능해지고, 생산 국가의 정치·외교적 상황에 공급망이 좌우되기 쉽다. 우 의원은 중국 이외의 국가에 진출해 희토류를 확보하려는 민간 기업의 노력만으로 안정적인 희토류 공급망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광해광업공단이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일정 지분을 공동 투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김 장관은 공동투자 필요성에 동의하며 공단 혁신과 국민 신뢰 회복을 우선 해야 한다는 고 강조했다. 이어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그렇게 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감에서는 광해광업공단의 부채와 황영식 사장에 대한 문제 제기도 나왔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산 투자 사업은 광해광업공단에서 자금 2조6000억원을 투자했지만 결국 567억원을 회수하며 회수율이 2.2%에 불과했다"며 “특히 올해 4월 스미토모에 지분을 이전하는 사안을 놓고 황 사장이 이사회 절차 없이 직접 매각 동의서에 서명·결재했다"고 지적했다. 해당 사안은 산업부의 청구로 감사원의 감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김 의원은 “공단의 부채가 2024년 8조5000억원에서 부실자산을 매각하고 2025년 8조원까지 줄어들었다가 올 상반기에 8조4000억원으로 다시 했다"며 “감사원 결과가 나오면 산업부가 책임을 지고 황 사장을 해임한 뒤 해외투자 전문가를 모셔서 새로이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김 장관은 “감사원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해외 자원외교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거기에 맞게 저희가 새로운 거버넌스도 마련할 예정이 돼 있다"고 답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금융 풍향계] JB금융, 중앙亞에 깃발 꽂는다…키르기스스탄 금융사 인수 추진 外

JB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에 이어 중앙아시아 금융 시장에 진출한다. 키르기스스탄을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현지 시장에 최적화한 금융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JB금융지주는 그룹 계열사 JB우리캐피탈이 키르기스스탄 현지 금융회사인 코르키크레딧과 코르키리싱의 모회사 에포케 주식회사와 지분 100%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지 금융당국 인가와 등록 절차를 거쳐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두 회사는 JB우리캐피탈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키르기스스탄은 전체 인구 중 30대 이하 비중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연 10%를 상회하는 등 중앙아시아 내에서도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키르기스스탄의 거시경제 성장 가능성과 금융시장 발전 여력에 주목했고, JB금융과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이번 인수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JB금융은 캄보디아 상업은행, 미얀마 소액 금융사, 베트남 증권사,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사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진출 거점을 확보한다. JB우리캐피탈은 지난 8월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사 인수에 대한 현지 금융당국 승인을 획득하는 등 해외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JB우리캐피탈은 국내 오토금융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현지 인프라와 결합해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오토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존 리테일 중심 영업 구조를 넘어 수익 기반 다변화를 통한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해 키르기스스탄 금융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앞의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동남아시아를 넘어 중앙아시아로 금융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JB우리캐피탈이 보유한 오토금융 경쟁력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키르기스스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지주는 '그룹 공동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룹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활용하는 표준화된 생성형 AI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업무 영역에 AI를 적용해 그룹 차원의 업무 효율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BNK금융은 지난달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기술 역량과 플랫폼 구축 안정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삼성SDS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현재 세부 사업 범위와 시스템 구성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기술협상을 진행 중이다. BNK금융은 이번 플랫폼을 기반으로 책무·규정 조회를 비롯해 여신, 외환, 그룹웨어, 사내 지식검색 등 다양한 업무에 생성형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계열사별로 필요한 AI 서비스를 공동 플랫폼에서 활용해 중복 투자를 줄이고 그룹 차원의 AI 활용 시너지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금융회사가 AI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도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BNK금융지주와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AI 거버넌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체계를 전 계열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협업해 금융당국의 AI 관련 가이드라인과 규제 동향 등을 반영하고 그룹의 AI 관리 기준도 고도화한다. AI 활용에 필요한 절차와 관리 체계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AI 거버넌스 포털'도 마련한다. AI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평가·검증,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해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금융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AI 활용 환경을 구축해 그룹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지난 21일 강원도 화천교육지원청에서 접경지이자 인구감소 지역인 화천군 초등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선순환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농협금융은 발달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물품을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화천군 관내 11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지원 품목은 NH농협금융지주가 마련한 수제쿠키 500세트와 NH투자증권이 후원한 문구류 500세트 등 총 1000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지방소멸 위기를 겪는 농촌지역 아동 지원이라는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 행사는 범국민적으로 추진 중인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 경북 영천, 9월 전남 순천에 이어 이번에는 강원도 화천을 찾아 나눔을 잇는 3차 프로젝트로, 농협금융지주뿐 아니라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 그룹 계열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효섭 농협금융 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포용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7월 종료된 성수동 팝업스토어 'NH드림뱅크' 운영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에 기부하고, 지역 아동을 위한 어린이 도서관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로 충남 아산시 소재 연화지역아동센터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앤서니 브라운 상상 책방'을 조성했다. 이 책방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어린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상상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독서 공간으로 운영된다. 완공식에는 농협은행과 초록우산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아동·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8월 출시한 '키워봐요 31일적금'이 누적 개설 계좌 60만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적금은 31일 동안 하루 최대 5000원을 저금하며 다람쥐를 키우는 챌린지형 적금 상품이다. 저금 성공 횟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붙는 구조로, 21일 이상 저금하면 연 8%(세전), 31일을 모두 채우면 최고 연 10%의 금리가 적용된다. 토스뱅크는 만기가 지난 고객의 저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1일 이상 저금한 고객 10명 중 6명은 만기 후 일주일 안에 상품에 다시 가입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연 8% 금리를 받은 고객과 31일을 모두 채워 최고 연 10% 금리를 받은 고객의 재가입률이 비슷했다. 31일간의 저금 기록에서도 저축 습관이 확인됐다. 만기가 지난 고객의 절반 이상이 31일 중 3주 이상 저금했고, 이들 중 절반 가까이는 31일을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 고객들은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았다. 2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60% 안팎의 고객이 21일 이상 저금하며 연 8% 이상의 금리 혜택을 받았다. 처음 토스뱅크 적금을 시작한 고객의 저축 문턱을 낮추는 효과도 있었다. 만기 고객의 절반 가까이는 이전에 토스뱅크 적금에 가입한 적이 없는 고객이었다. 이 중 3명 중 1명은 만기 후 다시 가입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저축을 시작하고 금융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의회·한국해비타트와 환경공무관 근로환경 개선 협약

HDC그룹의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의회·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울시 환경공무관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3년간 후원금을 지원한다. 22일 IPARK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 환경공무관 근로환경 개선사업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과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환경공무관 근로환경 개선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을 계기로 한국해비타트는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서울시의회는 지원대상 발굴을 비롯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과 회사 매칭 그랜트 방식을 통해 한국해비타트에 1억원을 사전 기탁했다. 기탁금은 서울시 관내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한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매칭 그랜트는 임직원의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 금액을 모아 회사가 출연하는 IPARK현대산업개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2015년부터 매칭 그랜트를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에는 3억원 규모의 수해복구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024년부터는 서울시청·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 내 취약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쓰이도록 매년 2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지키는 한편 서울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담당해온 환경공무관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의회의 지원사업에 회사와 더불어 임직원들도 동참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ESG 경영의 근간인 만큼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활동함과 동시에 임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가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윤주 기자 syj@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