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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난치병 소아환우 위한 헌혈활동 진행

한국씨티은행은 24일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난치병 소아환우를 위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씨티그룹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lobal Community Day, GCD)' 활동의 일환이다. 직원들이 헌혈 후 기부한 헌혈증은 삼성서울병원의 난치병 소아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패트롤] 김천시-상주시-문경시-성주군

김천=에너지경제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서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거뒀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김천시 일자리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기업 13개 사가 참여해 총 6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110명의 구직자가 기업과 1대1 면접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18명이 당일 합격해 취업에 성공했다. 나머지 면접자는 기업별 심사를 거쳐 추후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채용 면접뿐 아니라 김천고용센터와 취업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상담 부스를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상담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직자들은 채용 정보와 취업 지원 제도 등을 한자리에서 안내받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인공지능(AI) 피부 분석을 비롯해 면접 메이크업, 증명사진 촬영, 마음 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천시는 단순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많은 구직자에게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낙동강 수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25일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함께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상주보 오토캠핑장과 상주보·낙단보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 '2026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의 수변 자원을 활용해 상주시를 수상레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름철 대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SUP(패들보드), 카약, 수상자전거 등 무동력 체험을 비롯해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허리케인, 와플보트 등 동력 수상레저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낙동강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선셋 SUP & 카약킹'프로그램과 어린이 물놀이터, 액션·크래프트 체험, 푸드 트럭 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돼 축제의 즐길 거리를 더한다. 축제 둘째 날인 27일 오후에는 지역 공연팀의 버스킹에 이어 가수 황가람, 류기행, 신가령이 출연하는 '낙(樂)동강 별밤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낙동강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와 친환경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4회 코리아 플라이보드 챔피언십 in 상주'가 열리며, SUP와 카약을 활용한 '제2회 낙동강 Clean Up 패들링 투어'를 통해 수상레저와 환경보호를 접목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밖에 생존수영과 수상 안전 체험도 운영돼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낙동강 수변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여름철 대표 관광축제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낙동강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낙동강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주를 대표하는 수상레저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공공형 계절근로자 추가 투입에 나서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2차 입국 근로자 27명을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열고 농가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단기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에 안정적으로 근로자를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번기 인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 1차로 30명을 입국시킨 데 이어 이번 2차로 27명을 추가 배치했다. 사업 운영은 동문경농협이 맡고 있다. 공공형 계절 근로센터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필요한 시기에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가 이용요금은 1일 8시간 기준 11만 원이며, 인력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동문경농협 공공형 계절 근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 4월 현장에 투입된 1차 입국 근로자들은 현재까지 총 1,349명의 인력이 390개 농가를 지원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우천으로 작업이 어려운 날을 제외하면 사실상 100%에 가까운 가동률을 기록할 정도로 농가의 만족도와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마약 검사와 통장 개설 등 행정 절차를 마친 뒤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영순면 말응리에 있는 문경시 농업근로자 기숙사에 입주한다. 이후 농작업과 기숙사 생활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뒤 순차적으로 농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권중칠 문경시 지역활력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적기에 인력을 공급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 농가에도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경시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이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화되는 농촌의 노동력 공백을 메우는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의 안전성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급식 서비스의 질 향상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17일과 22일 이틀간 관내 무료급식 기관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무료급식 사업과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료급식과 식사배달 사업이 계획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관내 무료급식 기관 2곳을 방문해 사업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식중독 예방 계획 수립 여부를 안내했다. 아울러 종사자 대상 방역·위생 교육 실시 여부를 비롯해 제공되는 식단의 적정성, 조리실 위생 상태, 식자재 보관 및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급식시설의 위생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위생지도를 통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무료급식과 식사배달 사업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 점검과 위생수칙 지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의 1조2,000억 승부수, “82만 평을 평당 1,000원에”…반도체 지형 흔든다

삼성·SK 호남 투자설 속 긴급 기자회견“정치 아닌 산업 경쟁력으로 결정해야" 정부에 투자 전략 재검토 촉구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내 반도체 투자 지형을 뒤흔들 파격 제안이 나왔다. 구미시가 25일 반도체 제조시설(Fab) 유치를 위해 제5 국가산업단지 82만 평을 평당 1,000원에 공급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업이 받는 혜택만 최대 1조2,000억 원에 달하는 전례 없는 지원책이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초대형 신규 투자가 호남권으로 향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사실상 '국가 반도체 투자 전략'에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투자 유치 경쟁을 넘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산업 경쟁력 사이의 균형점을 정면으로 묻는 메시지라는 점에서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는 막대한 전력과 용수, 수백 개 협력기업이 결합된 산업 생태계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입지 선정이 정치적 고려보다 공급망과 생산 효율성에 기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미시는 이미 구축된 산업 인프라와 파격적인 지원책을 앞세워 “대한민국 반도체 생산거점의 최적지는 구미"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정부가 향후 반도체 투자 전략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5 국가산업단지 2단계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팹 유치 전략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시장경제 원리와 산업 생태계를 훼손해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며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전략산업인 만큼 정치적 셈법이 아니라 산업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을 기준으로 입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특정 지역에 대한 정책적 고려에 치우쳐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선택지를 외면한다면 훗날 역사적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산업 경쟁력과 국가균형발전을 함께 살릴 수 있도록 지방 투자 전략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미시가 내놓은 카드는 국내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수준이다. 제5 국가산단 2단계 82만 평을 반도체 생산시설 용지로 활용할 경우 평당 1,000원 수준에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체 지원 규모는 약 1조2,000억 원에 달하며, 우선 반도체 팹 2기 건설이 가능한 40만 평을 먼저 공급해 약 6,000억 원 상당의 투자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구미는 이미 국내 대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거점 가운데 하나다. SK실트론과 LG이노텍을 비롯해 309개 반도체 연관 기업이 집적돼 있으며,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반도체 밸류체인이 구축돼 있다. 생산 공정에 필수적인 전력과 용수 공급 능력도 경쟁력을 갖췄다. 전력 자립도는 전국 최고 수준인 228%이며, 낙동강 수계를 활용해 하루 68만 톤 규모의 추가 산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향후 개항 예정인 대구 경북 신공항과 제5 국가산단이 10㎞ 이내에 위치해 글로벌 물류 접근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구미시는 첨단반도체 연구단지 조성과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센터, 반도체 장비 챔버용 소재·부품 제조·검증 테스트베드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확대해 연구개발(R&D)부터 생산, 실증까지 이어지는 반도체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발표는 최근 반도체 신규 투자 후보지로 호남권이 거론되면서 제기된 대구·경북 소외론에 대한 가장 강도 높은 대응으로 평가된다. 동시에 반도체 산업을 지역 안배의 대상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산업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논의를 다시 촉발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는 소부장 기업 집적도와 전력·용수 공급 능력, 물류 접근성까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핵심 조건을 모두 갖춘 도시"라며 “기업이 가장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대한민국 반도체 혁신 벨트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지역 미래 경쟁력 높이는 경북…교육·관광·행정 혁신 현장 잇따라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해오름동맹 평생교육 협력 확대 강조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24일 해오름동맹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상생 워크숍에서 포항·경주·울산 3개 도시의 지속적인 평생교육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AI 시대,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초연결 평생학습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세 도시 평생교육기관과 관련 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당선인은 포항의 역사문화 자원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평생교육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간 교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에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해오름동맹이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대표 모델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수 당선인, 주요 현안 사업장 찾아 민선 9기 청사진 점검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24일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봉화군수 당선인과 군민화합미래준비위원회가 지역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방문 대상은 K-베트남밸리와 문수산 산림복지단지, 분천산타마을 관광사업, 미슐랭 경관드라이브길, 내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5개 주요 사업장이다. 당선인은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민간투자 활성화, 지역 농산물 판매 기반 마련, 관광 콘텐츠 다변화 등을 주문했으며, 도시개발 현장에서는 장마철 안전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관광 개발이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시의회 제10대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의정활동 준비 시작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가 24일 제10대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전반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당선인 전원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회 운영 절차와 의회사무국 지원 체계 등을 공유했으며, 초선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당선인들은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다짐했으며, 제10대 안동시의회는 7월 임시회를 통해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동, 재외동포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24일 전 세계 차세대 재외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모국 연수 프로그램의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9개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은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을 찾아 한국의 역사와 유교문화, 전통예술을 체험했으며, 탈 만들기와 탈춤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번 안동 특화 연수는 오는 8월까지 총 6차례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안동의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계 속 한국문화 중심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영주시, 민원 담당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강화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25일 민원 현장에서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상담사가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과 스트레스 진단을 실시했으며, 모든 과정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시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이 시민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예천 대표 여름 과일 복숭아 출하 시작…전국 소비자 공략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의 25일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과 출하에 들어갔다. 예천지역에서는 120여 농가가 153ha 규모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높은 당도와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생산된 복숭아는 지역 농협과 직판장,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를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로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수질보전 협력체계 강화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가 24일 지역 환경단체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를 열고 수질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저수지 오염 원인과 낚시객 관리, 주민 참여형 환경보전 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공사는 환경정화 활동과 오염원 저감 대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의성군위지사는 정기적인 수질 조사와 녹조 예찰 등을 통해 농업용 저수지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질문 중심 탐구학습 축제 개최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교육지원청이 24일 초등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열고 학생 주도형 탐구활동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탐구 질문을 만들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해결 방안을 설계했으며, 교사는 탐구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질문 중심 수업과 에듀테크 활용을 확대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AI·첨단산업·교육 혁신으로 미래 성장 기반 확대

◇경북, 제조 물류까지 AI 접목…산업현장 디지털 혁신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25일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공정을 넘어 물류 분야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산업 혁신에 나선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산업현장 문제해결형 산업 AI 에이전트 경량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4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은 제조 현장에서 반복되는 자재 이동과 재고관리, 공정 간 물류 흐름을 AI 기술로 분석해 작업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 근로자는 스마트글래스를 활용해 작업 절차와 안전 정보를 확인하고, AI는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작업 우선순위와 이동 경로 등을 제공한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딥파인을 중심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화시스템, SM남선알미늄이 참여하는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시제품 개발과 현장 실증을 거쳐 다양한 제조기업으로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경북, 첨단산업 인재 육성 기반 강화…기업 투자 경쟁력 높인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반도체와 AI, 바이오 등 미래 산업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25일 풍부한 인재 양성 기반을 앞세워 기업 유치 경쟁력을 강조했다. 도내에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38개 대학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매년 첨단산업 전문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경북도는 오는 2029년까지 총 1조5천억 원 규모를 투입해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협력 연구와 기업 연계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AI와 반도체, 바이오, 로봇, 미래모빌리티, 이차전지 분야에서 약 9천 명의 전문인력이 교육을 받았으며, 연구 장비도 대폭 확충해 기업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AI 혁신대학 조성과 대구·경북 초광역 공유대학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인재 공급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 기후테크 산업 육성 협력…탄소중립 기술 거점 도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기후테크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도는 포항시와 국내 주요 연구기관, 산업계, 학계가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접공기포집(DAC)과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참여기관들은 기술 연구부터 실증, 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까지 전 과정을 협력하며, 향후 정부 공모사업 유치에도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철강과 소재산업 중심 지역의 탄소 감축은 물론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군, 교육부 초등돌봄 우수모델 선정…방학 돌봄 공백 최소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교육부가 추진한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지원사업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의성군과 교육지원청, 지역 돌봄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참여해 문화·예술·체육활동은 물론 진로체험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 생활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돌봄 체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세계 청소년 한자리에…경북교육청 국제포럼 개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오는 7월 경주에서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학생과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학생 등 130여 명이 참가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국제 토론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문화와 평화, 환경, 교육, 불평등 해소 등 다양한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고 공동 선언문도 작성한다. 포럼 이후 해외 학생들은 경주 문화유산 탐방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일반고 체육계열 진학 지원 확대…공교육 중심 입시 지원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25일 일반고 학생들의 체육계열 대학 진학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내 35개 학교, 5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기훈련과 입시 상담, 진로설계 등을 학교 안에서 지원받게 된다. 학교별 지원 예산도 확대돼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돕는다. 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체육교육을 지속 확대해 교육 기회 균형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춘우 도의원, 경북도의회 부의장 출마 선언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춘우 경북도의원이 25일 제13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방의회와 경북도의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정책 활동 지원과 의정 전문성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의정 데이터 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교육 확대, 지방의회 권한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한 의회 운영을 강조했다. 또한 부의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특정 계파가 아닌 전체 의원을 위한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역대급 에너지 위기’ 벌써 끝?…국제유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머니+]

글로벌 원유 시장에서 공급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면서 국제유가가 이란전쟁 이전 수준까지 떨어졌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60일간의 후속 협상에 합의한 이후 원유 수송이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이미 합의 이전부터 공급 과잉 조짐이 나타났다는 분석까지 나오면서 '역사상 최악'으로 평가됐던 이번 에너지 위기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원유 재고가 크게 줄어든 데다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의 불씨도 여전히 남아 있어 추가 유가 하락은 제한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25일 블룸버그통신은 전날 4% 가까이 급락한 브렌트유가 이날에도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배럴당 72.48달러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란 전쟁 발발 직전인 2월 27일 종가와 같은 수준으로, 전쟁 이후 상승분을 사실상 모두 반납한 것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배럴당 69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며 전쟁 이후 처음으로 70달러선을 밑돌았다. 중동산 원유 시장은 이달 중순부터 공급 과잉을 의미하는 콘탱고 구조로 전환됐으며, 브렌트유 역시 전날 콘탱고로 바뀌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콘탱고는 근월물 가격이 원월물 가격보다 낮은 상황으로, 공급이 과잉될 조짐을 보일 때 나타난다. ◇ 호르무즈 재개방에 공급 '봇물' 미국과 이란의 후속 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걸프 해역에 묶여 있던 원유가 시장에 다시 공급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자 유가는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정보 제공업체 케이플러는 전날 보고서를 내고 미국과 이란의 합의 이후 최소 20척의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고, 이들 선박이 실은 원유는 3500만배럴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이들 선박은 이란산 원유를 싣지 않았으며 대부분 아시아를 최종 목적지로 하고 있다. 케이플러는 이들 유조선이 이르면 오는 8월 목적지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대이란 원유 제재 유예와 오만의 안전 통항 지원, 레바논 내 교전 완화 등도 공급 회복 기대를 키우고 있다. 케이플러는 6월 들어 이란산 원유 약 2100만 배럴을 실은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합동해상정보센터(JMIC)는 전날 발표한 최신 공고문에서 “공격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그럴 확률은 낮다. 미국과 이란의 양해각서(MOU) 이행으로 전반적인 위험이 낮아졌다"고 평가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위협 수준을 '완만' 등급으로 하향 조정했다. JMIC는 지난 4일까지만 해도 이 등급을 '심각'으로 분류한 바 있다. ◇ 美·이란 합의 전부터 공급 과잉 조짐 주목할 부분은 호르무즈 해협이 공식 재개방되기 전부터 시장에서는 이미 공급 과잉 조짐이 나타나고 있었다는 점이다. 트레이더들은 블룸버그에 미국과 이란의 합의 이전부터 일부 핵심 시장에서 공급 과잉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전략비축유 방출이 이어진 데다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수요가 급감했고, 페르시아만에서는 위치정보를 끈 이른바 '깜깜이 운항'을 통한 원유 공급도 늘어난 결과라는 설명이다. 특히 중동 주요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UAE)는 전쟁 기간 위치정보를 끈 상태에서 원유 공급을 빠르게 확대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번 주 보고서에서 UAE의 원유 수출이 이달 초 기준 전쟁 이전의 약 85%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추산했다. 깜깜이 운항에 참여했던 한 트레이더도 미국과 이란의 합의 이전부터 “석유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거래를 줄이고 있다"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시장에서 이미 공급 부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의미다. 여기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더해지자 구매자들이 원유 판매 제안을 지나치게 많이 받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앙골라산 원유다. 통상 중국이 적극적으로 매입하는 앙골라산 원유는 현재 글로벌 현물 가격 기준인 '데이티드 브렌트' 대비 배럴당 최대 10달러 가까운 할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0여 년 만에 가장 큰 폭의 할인이다. 심지어 일부 중국 원유업체들은 원유 화물을 시장에 되팔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자재 분석업체 스파르타 커모디티스의 준 고 수석 원유시장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정유사들은 이미 8월까지 필요한 원유를 대부분 확보한 상태"라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추가로 풀린 원유가 시장의 공급 과잉을 더욱 키우고 있지만, 중국은 추가 수요를 늘리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단 스트루이븐 글로벌 원자재 공동 총괄은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현재는 내일 인도받는 원유보다 오늘 원유를 사는 것이 더 싸다"며 “이는 아시아 지역의 중동산 원유 수요가 크게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은 매우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 공급 과잉 전망 부활…남은 변수는? 이 같은 유가 하락으로 이란전쟁 이전부터 제기됐던 공급 과잉 전망에 다시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전쟁 이후 '역사상 최악의 에너지 위기'로 평가했던 IEA는 내년 글로벌 원유시장에 상당한 규모의 과잉공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전날 JP모건은 수요 둔화를 이유로 올 3분기와 4분기 브렌트유 평균가격 전망치를 각각 배럴당 86달러, 8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씨티그룹은 중대한 갈등 완화를 기본 시나리오로 두면서 브렌트유가 향후 6~12개월에 걸쳐 배럴당 60~65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전략비축유를 포함한 원유 재고가 크게 줄어든 만큼 이를 다시 채우려는 수요가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의 전략비축유를 포함한 전체 원유 재고는 현재 198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갈등도 여전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가 최종 합의안에 포함될 경우 이를 거부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그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며 “이란에 그런 권한을 허용한다면 다른 나라에도 똑같이 허용해야 한다. 그것은 판도를 바꾸는 문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항하려는 선박은 반드시 이란이 지정한 항로를 이용해야 한다"며 “지침을 위반하는 선박은 필요한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북극곰 코다 시리즈’ 이루리 교수, 세종사이버대서 그림책 창작 노하우 전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문예창작학과 이루리 교수가 진행하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그림책 워크숍'을 오는 7월 6일 개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11개 국가에 수출된 그림책 '북극곰 코다 시리즈'의 작가이자 출판사 '이루리북스' 대표인 이루리 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과정이다. 그림책 기획부터 더미북 제작, 투고 준비까지 전 과정을 10주 동안 1:1 맞춤형 방식으로 코칭하며, 재학생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7월 6일부터 매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으며, 소수 정예 방식으로 전문적인 합평과 피드백이 제공된다. 박진아 문예창작학과 학과장(방송작가)은 “'이루리 볼로냐 워크숍'의 운영 경험과 지도 방식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다수의 그림책 작가를 배출하며 창작 교육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올해 6기를 맞는 세종사이버대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에서 희소성이 높은 그림책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림책 워크숍'은 세종사이버대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의 장르별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시와 소설, 웹소설, 드라마, 에세이 등 다양한 창작 과정도 함께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7월 둘째 주부터 10주간 진행되며, 개강 일정은 클래스별로 달라 '세종사이버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문예창작학과는 시인과 소설가, 드라마·그림책·웹소설 작가, 방송작가 등 현업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이 참여해 전문작가 양성을 위한 데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교수와 학생 간 1:1 창작 실습을 비롯해 실시간 '라이브 강의실', 장르별 작품 강독과 리뷰, 동아리 및 소모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작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전 집중 대비반', '드라마 공모전 대비반', '시 부문 신춘문예 대비반 개문발차' 등 공모전 준비 과정도 장르별로 운영 중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1차 모집은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차 모집은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가을학기 입학생에게는 직장인 장학, 전업주부 장학, 추천 장학, 특성화인재 장학, 희망인재 장학,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재직자를 위한 배움터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으며, 장학 유형에 따라 1년 연속 학기 등록금 30%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중앙대 미래교육원, 주말 학점은행제 2학기 학습자 모집…8월 28일까지 접수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8월 28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학점은행제 주말학사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평일 학업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부 등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 1회 토요일에만 수업이 진행되며, 학점은행제를 통해 중앙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 취득을 목표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과정은 경영학과 상담심리 분야다. 독학학위제와 학점인정 자격증을 병행하면 약 2년 과정으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야간대학 진학을 고민했던 고졸자들도 토요일 하루만 출석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직장인과 주부를 중심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군 전역자(예정자) 등 다양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가운데 84학점 이상을 미래교육원에서 이수하면 중앙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주말학사과정에 재학 중인 직장인 김모 씨는 “경영학과정을 일과 병행하며 공부하고 있다"며 “토요일 한 번의 출석으로 학위를 준비할 수 있어 부담이 적고, 졸업 후에는 경영대학원 진학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교육원은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중퇴자의 경우에도 개인별 학습설계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무료 학습설계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토요일에 진행된다. 신입생에게는 입학과 동시에 중앙대학교 도서관과 각종 편의·복지시설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전공 및 학점인정 자격증 연계 교육과 장학제도, 중앙대 부설병원 의료비 감면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입학 상담과 학습설계, 원서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 미래교육원 신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플로르방송제작사, 김은유·김윤서 참여한 2026 키즈 여름 화보 선보여

플로르방송제작사가 여름 휴양지의 분위기를 담은 2026 키즈 화보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화보에는 플로르키즈 소속 모델 김은유와 김윤서가 참여했다. 촬영은 바다와 모래사장을 연상시키는 스튜디오 세트에서 진행됐으며, 튜브와 비치체어 등 다양한 여름 소품을 활용해 계절감을 살렸다. 플로르키즈에 따르면 김은유는 파스텔톤 체크 의상에 민트색 대형 튜브를 매치해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Hello Summer Vacation' 문구와 바나나 일러스트가 담긴 튜브를 활용한 촬영에서는 휴가를 기다리는 아이의 설렘을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표현했다. 부드러운 색감의 의상과 환한 미소가 어우러져 편안한 여름 감성을 담아냈다. 김윤서는 옐로 컬러 모자와 오렌지색 팬츠, 화이트 티셔츠를 착용하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스트라이프 비치체어를 활용한 포즈를 선보였다. 노란색과 파란색의 대비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활동적인 여름 해변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이번 화보가 같은 여름 콘셉트 안에서도 두 모델의 개성을 각각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김은유는 튜브를 활용한 장면을 통해 밝고 장난기 있는 모습을, 김윤서는 비치체어와 바다를 배경으로 맑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다. 플로르키즈 관계자는 “두 모델 모두 촬영 콘셉트를 잘 이해하고 각자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며 “여름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를 화보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속 모델들이 방송과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JYP, 고덕 신사옥 건립 두고 SH와 갈등 평행선…“철수까지 생각”

JYP엔터테인먼트가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추진 중인 신사옥 건립과 관련해 최악의 경우 사업 철수까지 고려한다고 밝혔다. 매도인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신사옥 앞마당 공원용지를 용도변경한 후 매각을 시도하자 JYP는 소유권 이전 등기를 1년 미루며 대치에 나선 모양새다. 인허가 관청인 강동구청은 행정 절차에 문제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25일 에너지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JYP는 '토지 준공 및 확정측량 이후 개별 필지 분할 및 유형자산 소유권 이전을 위한 후속 마무리 일정 반영'을 이유로 신사옥 부지 등기 예정일을 미룬다고 19일 공시했다. 고덕강일지구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을 JYP 몫으로 쪼개어 등기부등본에 이름을 올리는 최종 단계를 1년 연기하겠다는 의미다. 최종 필지분할과 후속 행정절차는 SH 주관으로 JYP와 SH는 지속 협의·절차 검토 중에 있다고 했다. 당초 행정절차 완료 예정일은 올해 상반기 내였다. SH는 절차 완료 예정 시점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내년 상반기 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행정절차 지연이 사옥 앞마당 부지의 용도변경 갈등 때문이 아니냐는 질문엔 “별개의 사안"이라고 했다. 인허가를 담당하는 강동구청도 행정 책임론에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해당 부지는 이미 준공이 났다"며 “구청 내부적으로는 협의를 마치고 필지 분할이 가능하다는 회신까지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 절차 때문에 등기가 늦어졌다고 보면 안된다"고 했다. 지자체 차원에서의 중재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강동구청 측은 “SH와 전화로 소통하며 협조를 구하는 등 중재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JYP 측과는 따로 소통한 적 없다"고 했다. JYP는 SH에 이미 2024년에 약 755억원 규모 계약금과 잔금을 모두 지급했다. 그럼에도 JYP와 SH 간 협의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JYP 측의 반발이 예상되는데도 착공을 앞두고 공원용지를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한 배경을 두고 SH는 고덕강일지구 내 다른 녹지는 원형보존지 등으로 축소가 불가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개발사업 시행자는 학교용지법에 따라 학교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해당 용지는 관련 법에 따라 개발사업 면적의 녹지를 1% 축소해 고덕강일지구 내 학교시설 설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을 변경했다는 것이다. 용도 변경으로 이 자리에는 용적률 400%로 18~19층 규모 건물을 올릴 수 있게 됐다. 한편 SH가 매각하려던 용지는 JYP의 강력한 반발 속 부작용 우려에 시장의 외면을 받았다. 해당 부지는 분양금액 1039억6600만원으로 공고됐으나 최종 유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SH 측은 “향후 재입찰 등 계획은 검토 중"이라고 했다. 유현준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JYP 신사옥은 중정을 둘러싼 고리 형태 건물로 계획됐다. 공원부지를 바라보는 열린 공간으로 계획된 것인데 신사옥 20m 거리에 건물이 들어서면 열린 공간은 물론 연예인 등 건물 이용자들 사생활 보호가 어렵게 된다. JYP 측은 “최초 분양 당시 고지된 토지 환경과 사업적 가치를 신뢰하고 매입을 진행했다"며 “이후 발생한 주변 환경의 전례 없는 변경은 구성원 프라이버시 보호 및 사옥의 물리적 보안 나아가 당사 비즈니스 전반에 막대한 지장과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초 매입 당시의 토지 환경이 확보되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철수까지 고려할 수밖에 없는 엄중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송윤주 기자 syj@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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