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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프로덕트, 아티스트 신우재와 협업 통해 2026 컬렉션 ‘Neo Nomad’ 아트워크 공개

컨템포러리 아이웨어 브랜드 프로젝트 프로덕트(PROJEKT PRODUKT)가 아티스트 신우재 작가와 손잡고 2026 메인 컬렉션 'Neo Nomad(네오 노마드)'의 아트워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협업은 프로젝트 프로덕트의 13번째 메인 컬렉션인 'Neo Nomad'의 세계관을 시각 예술의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단순히 제품의 기능이나 디자인을 노출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각을 탐구하는 여정'이라는 컬렉션 철학을 예술적 필터로 재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협업에 참여한 신우재 작가는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비주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다. 그는 이번 작업에서 가상과 현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매개체로 설정하여, 브랜드가 추구하는 노마드적 가치를 입체적인 비주얼로 시각화했다. 프로젝트 프로덕트 관계자는 “신우재 작가 특유의 독보적인 감수성은 우리가 제시하고자 하는 '다름을 이해하고 공존하는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최적의 언어였다"며, “이번 컬렉션이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오브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젝트 프로덕트는 매 시즌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아이웨어를 통한 시각적 경험의 확장을 지속해오고 있다. 신우재 작가와 함께한 'Neo Nomad' 아트워크는 프로젝트 프로덕트 공식 홈페이지와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데상트, 봄·여름 시즌용 러닝웨어 ‘에어글라이더’ 컬렉션 출시

데상트가 초경량 러닝 의류 컬렉션 '에어글라이더(AIR-GLIDER)'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에어글라이더 컬렉션은 봄·여름 시즌 러닝 활동을 고려해 설계된 초경량·고통기성 러닝웨어 라인이다. 20~30데니어 초극세사 원사에 미세 에어홀 구조를 적용한 '에어글라이더'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외부 바람을 차단하면서 러닝 중 발생하는 열과 습기를 배출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봉제선과 디테일을 최소화한 경량 구조를 적용해 장거리 러닝 시 피부에 달라붙는 느낌을 줄이고 가벼운 착용감을 고려했다. 이번 컬렉션은 ▲초경량 바람막이 ▲경량 슬리브리스 ▲경량 반팔 티셔츠 ▲러닝 브리프 라인드 5인치 쇼츠 등으로 구성됐다. 초경량 바람막이는 20데니어 경량 원단과 액티브 핏 입체 패턴을 적용해 러닝 동작에 맞춘 활동성을 고려했으며, 일교차가 큰 간절기 러닝 환경에서도 체온 조절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경량 반팔 티셔츠는 통기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고려한 오버핏 실루엣의 러닝웨어로, 반복적인 움직임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도록 제작됐다. 러닝 브리프 라인드 5인치 쇼츠는 인체공학적 이너 브리프와 사이드 트임 구조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장시간 러닝 시에도 안정적인 착용을 고려했다. 또한 주요 제품에는 3M 리플렉티브 아트웍을 적용해 야간 러닝 시 가시성을 높이도록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봄 시즌 러너들이 보다 가볍고 쾌적한 환경에서 러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초경량과 통기성에 중점을 둔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도심 속 로드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이 변화하는 기온과 환경 속에서도 퍼포먼스를 유지하며 러닝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상트는 이번 컬렉션 출시와 함께 올해부터 브랜드 러닝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오키로만(5kmman) 러닝 크루와 함께한 케냐 러닝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모델 홍태준, 이세한, 박찬 등으로 구성된 오키로만 러닝 크루는 데상트와 함께 러닝 문화와 퍼포먼스를 소개하는 브랜드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케냐에서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러닝 과정에서의 경험과 퍼포먼스를 담았으며, 브랜드 메시지인 'MOVE. FEEL. AWAKEN'을 통해 달리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각과 경험을 표현했다. 데상트 '에어글라이더 컬렉션'은 데상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케냐 러닝 캠페인 영상은 데상트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희재 기자 hjhur@ekn.kr

하나금융·한국투자도 ‘신중’...보험사 인수 ‘저울질’ 길어지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험사 인수·합병(M&A) 시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성사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건강보험을 비롯한 장기손해보험의 예실차 확대 등으로 보험업황의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까지 겹치면서 잠재 인수자들의 투자 판단이 한층 신중해진 영향이다. 업계에서는 매물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거래 성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요구를 받았다. 롯데손보는 향후 2개월 내에 자본 적정성 향상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 금융감독원에 제출하고, 당국이 이를 승인하면 1년 6개월간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앞서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이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롯데손보의 영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실제로 당국과의 마찰을 겪는 와중에도 건강보험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판매하는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사업 기반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롯데손보의 기본자본 기준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16.8%를 기록했다. 지난달 한국신용평가가 후순위사채와 신종자본증권 신용등급을 각각 'A-/하향검토', 'BBB+/하향검토'에서 한 단계씩 낮추면서 자본 인정 규모가 줄어든 영향이다. 경영개선요구 단계로 접어들면 점포 폐쇄·통합·신설제한, 고위험자산 보유제한 및 자산 처분 등에 대한 계획 수립을 요구할 수 있다. 신계약 유입 축소,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자금 조달 비용 증가를 비롯한 후폭풍도 대비해야 한다. 롯데손보는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내이사를 선임하면서 매각 작업에 다시금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시장과 롯데손보의 대주주 JKL파트너스가 생각하는 '적정가'가 맞춰지냐가 관건이다. JKL파트너스는 지난해말 기준 롯데손보의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이 2조4749억원이라는 점을 내세울 전망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513억원)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하고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도 159.3%로 개선됐다. 반면, 장기손해보험을 필두로 대폭 줄어든 본업의 실적, 당국과의 갈등은 '아킬레스 건'으로 작용할 수 있다. MG손해보험의 계약을 관리 중인 예별손해보험 매각도 쉽지 않다는 평가다. 예금보험공사의 '당근'을 고려해도 예비입찰에 참여한 3개사 모두 인수가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는 것이다. 예별손보의 설계 인력 상당수가 다른 곳으로 옮긴 상황에서 인수에 성공해도 영업조직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는 점도 언급된다. 하나금융지주는 비은행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나, 발을 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예금보험공사와 하나금융지주 모두 말을 아끼고 있지만, 보험 업황이 부진하고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 수요가 여전한 상황에서 보험 포트폴리오를 키우는 데 힘쓰는 대신 하나증권 등 기존 계열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쪽에 무게추가 실리고 있다는 논리다. 한국투자금융지주의 경우 우리금융처럼 보험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면서 종합금융사로 도약하기 위해 인수를 타진하고 있으나, 충분한 '실탄'이 있냐는 의문이 따른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조5666억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통합투자계좌(IMA) 인가를 받기 위해 몸집을 불리려는 한국투자증권의 유상증자에 참여했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 대응 차원에서 일정 수준의 충당금을 적립해야 하는 만큼 예별손보 인수에 투입 가능한 자금은 이를 밑돌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손보 인수 후보로 불리면서도 예별손보를 비롯한 중소형 보험사 인수를 추진하는 것도 이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또다른 입찰자 JC플라워는 당국이 불편함을 드러낼 수 있다. 과거 MG손보의 대주주가 JC파트너스였고, 홈플러스 사태 등을 거치며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대한 거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JC플라워가 전략적투자자(SI) 유치에 나서는 점은 자본력에 대한 의문을 갖게 만드는 요소다. KDB생명의 매각은 늦어질 공산이 크다. 박상진 KDB산업은행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매각 보다 경영 정상화가 급선무"라며 “전문 경영인을 외부에서 영입하고, 판매 채널도 확보하고 자산운용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경영 정상화 작업에 '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차례 매각에 실패한 만큼 신중을 기하겠다는 의도인 셈이다. 초기 인수 비용과 유상증자를 합해 2조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한 산은으로서는 이를 회수하기 위해 메리트를 만들 필요도 있다. KDB생명이 제3보험을 중심으로 CSM 창출에 매진하고, 김병철 전 수석부회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면서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다. 다만 산은이 기업을 '시가'에 내놓기 어려운 구조가 허들로 작용한다. 해상운임 상승 등으로 HMM의 기업가치가 치솟았을 때 시가총액에 상응하는 금액으로 팔아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매각하지 못한 것이 대표사례다.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을 22년 만에 한화그룹에 넘기고 KDB생명을 15년 넘게 보유 중인 것도 이같은 '원가주의'의 그림자다. 업계 관계자는 “보종별 손해율 상승과 경쟁심화 및 인구구조 변화로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는 상황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인싸이트, 검사 기반 근로자지원 프로그램 ‘마인드리움’선봬

심리검사 전문기업 인싸이트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심리검사 기반 구조를 중심에 둔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브랜드 '마인드리움(MINDRIUM)'을 선보인다고 6일 전했다. 마인드리움의 탄생은 HCG(학지사 콘텐츠 그룹)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다. HCG 그룹의 심리·교육 분야 콘텐츠는 2015년 인싸이트 브랜드를 통해 디지털 기반 심리검사 사업으로 확장되었다. 여기에 그룹이 가진 1만여 명 이상의 저자 네트워크와 7,000여 종의 학술 콘텐츠, 300여 종의 심리검사 도구가 마인드리움의 진단 체계와 분석 리포트 설계에 반영됐다. 이에 마인드리움은 △그룹이 보유한 심리검사·상담 인프라와의 연계 △직영 상담센터 기반 품질관리 체계 △학술·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조직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 △웹 기반 통합 운영 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드문 직영 상담센터 운영 경험을 보유하였기 때문에 상담 품질 관리와 고위험군 대응 프로세스를 내부적으로 설계·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인드리움은 ▲리움스캔(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리움인사이트(조직 심리진단 리포트) ▲리움톡(개별 전문 심리상담) ▲리움클래스(웰니스 프로그램) ▲리움키트(자가관리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다. 개인 단위 지원뿐 아니라 조직 단위 진단까지 연계한다. 서비스는 인싸이트 EAP가 자체 개발한 기업별 전용 웹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임직원 검사 실시, 상담 신청, 일정 관리, 조직 단위 통계 리포트 기능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임직원 심리 상태를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인싸이트 김진환 대표는 “심리검사 연구와 현장 적용 경험을 토대로 EAP 서비스를 체계화했다. 기존 콘텐츠 자산과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해 조직 단위 심리케어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인드리움 EAP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한국산지보전협회, 산림탄소흡수량 500톤 구매·소각

한국산지보전협회는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협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자체적으로 간이 산정하고, 이에 대한 자발적 탄소상쇄 차원에서 산림탄소흡수량 500톤을 구매·소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 참여형 캠페인을 넘어, 협회가 수행하는 업무 전반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스스로 점검하고 상쇄활동으로 연계한 책임 있는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회는 조직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상쇄하기 위해, 국제 기준을 참고하여 전력 사용, 출퇴근·출장, 사무활동 등 주요 간접배출 항목을 중심으로 탄소배출량을 간이 산정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탄소흡수량 구매·소각을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상쇄 이행에 나섰다. 한편, 협회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산림탄소흡수량 구매를 통한 사회공헌형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왔다. 또한 2025년에는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협회가 주관한 '제2회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의 부상으로 산림탄소흡수량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확장했다. 이번 2026년 산림탄소흡수량 구매·소각은 과거 캠페인 참여 및 ESG 공모전 연계 실천 경험을 토대로, 협회 차원의 자발적·체계적 탄소관리 활동으로 한 단계 확장한 사례로 평가된다. 임상섭 회장은 “탄소중립은 선언이나 일회성 활동에 그쳐서는 안 되며, 각 기관이 실제로 배출하는 탄소를 인식하고 책임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산지 보전과 산림자원 육성이라는 설립 목적에 맞춰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가 활성화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기자 oyk1213@ekn.kr

[경륜] 김우겸, 김포팀 ‘차세대 엔진’으로 급부상…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우겸(27기, S1, 김포)이 지난달 15일 열린 '2026년 스피드온배 대상 경륜' 특선급 결승전에서 선행 승부를 펼친 끝에 팀 선배 정종진(20기, SS)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상 경륜 시상대에 올랐다. 그의 준우승은 단순한 성적 이상 의미를 남겼다고 경륜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김포팀도 정종진 우승과 김우겸 준우승이 더해지며 겹경사를 맞았다. ▷ 스피드온배 대상 경륜 준우승= 김우겸은 2023년 경륜훈련원 27기를 2위로 졸업하며 우수급으로 데뷔했다. 이후 특별승급을 통해 불과 5개월 만에 특선급에 진출하며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데뷔 9개월 만에 특선급 첫 승을 거뒀고, 같은 해 10월 세종에서 김포로 훈련지를 바꿨다. 김포팀 합류 이후 상승세는 더욱 뚜렷했다. 2024년 전체 성적 14위를 기록했고, 작년에는 전체 9위까지 오르며 특선급 TOP 10에 진입했다. 이렇듯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김우겸 최근 활약은 내용 면에서도 더욱 눈부시다. 작년 11월 슈퍼특선 양승원(22기, SS, 청주)를 상대로 정면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스피드온배 예선에서도 양승원의 강력한 추입을 막아내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양승원-류재열-공태민 상대 당찬 승부=준결승에선 선행 승부로 공태민(24기, SS, 김포)에게 추입을 허용 2착으로 결승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슈퍼특선 류재열(19기, SS, 수성)과 강자 황인혁(21기, S1, 대전 개인)을 상대로 정면 승부를 펼쳐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우겸의 이런 상승세 뒤에는 역시나 혹독한 훈련이 있다. 그는 정종진-공태민과 함께 지난 1월 태국에서 동계 훈련을 하며 2026시즌을 준비했다. 최근 경륜 팬 사이에선 김우겸을 두고 “김포팀의 새로운 엔진"이란 말까지 나온다. 단순한 실력뿐 아니라 팀 내에서 선후배를 잇는 가교역할까지 해내고 있어서다. 실제로 주요 경주에서 팀을 위해 희생적인 전개를 펼친 경우도 적잖다. ▷ 정종진 이을 김포팀 핵심 전력 기대= 김우겸은 준우승 직후 “그동안 대상 트로피가 없었는데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주에 임했더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올 시즌 목표는 그랑프리 결승 진출이다. 김포팀과 함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 팬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예상지 경륜위너스 박정우 부장은 6일 “체격, 외모, 실력, 인성까지 모두 갖춘 육각형 선수다. 이제 정종진-공태민을 잇는 강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최근 대상 경륜이 임채빈-정종진 중심으로 흘러가며 다소 단조롭다는 평가가 나돌았다. 그래서인지 김우겸의 준우승은 새로운 변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포팀 차세대 전력으로 자리매김할는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LG전자 베스트샵 부산 및 경남지역 매장, 신학기 맞아 특별 프로모션 실시

LG전자 베스트샵 부산지역과 경남지역 직영 매장이 신학기를 맞아 2026년형 LG gram 신제품과 가전구독 특별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LG전자 베스트샵은 경상남도 주요 지역에서 직영 운영 매장을 통해 고객과 만나고 있으며, 전문 상담 인력을 기반으로 제품 비교, 체험, 설치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학기 프로모션의 핵심은 2026년형 LG gram이다. 신제품 gram은 초경량 에어로미늄(Aerominum) 소재를 적용해 프리미엄 메탈 감성과 강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에어로미늄'은 알루미늄의 단단함과 마그네슘의 가벼움을 결합해 탄생한 고강도 메탈 소재다. 여기에 LG만의 경량화 설계 기술을 더해 gram 특유의 가벼움은 유지하면서도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1.19kg의 초경량 무게를 구현한 gram Pro는 스크래치에 강하고 견고한 설계를 갖춰 이동이 많은 대학생과 직장인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다. 캠퍼스와 비즈니스 환경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전구독 특별혜택도 마련됐다.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등 주요 가전을 초기 부담을 낮춰 이용할 수 있는 구독 프로그램 상담이 가능하며, 신학기 및 이사철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제안이 제공된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신학기 시즌은 IT 제품과 생활가전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는 시기"라며 “2026년형 LG gram과 가전구독 혜택을 한 번에 비교 상담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이번 신학기 특별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베스트샵 경남담당 직영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안형주 “서구를 메가시티 심장으로”…광주시의원 출마 선언

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안형주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이 2026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예비후보는 5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청년 지지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구의원으로 4년간 주민 곁에서 답을 찾고 이를 정책으로 실천해왔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형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을 지역 정치의 최대 과제로 제시한 그는 “2026년은 전남광주특별시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서구가 메가시티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마륵동 군 공항 이전 부지 미래산업 중심지 조성 △서창~운천 녹지를 잇는 '그린 로드' 구축 △지자체 자립형 복지 안전망 강화 △골목 안전 확대와 주민주권 강화 등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마륵동 군 공항 이전 부지에는 AI와 미래 모빌리티, 첨단 콘텐츠 산업을 배치해 광주·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며 “개발 이익은 시민의 삶과 일자리로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창에서 운천까지 녹지를 연결해 생태·문화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광주지역돌봄 특별기금'을 통해 등급 외 돌봄과 야간·휴일 돌봄까지 책임지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또 “정치는 우리 아이의 교육과 골목의 안전, 청년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이라며 “서구가 키운 정치인으로서 광주의 더 큰 도약과 전남광주특별시 시대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광주 서구의원 재임 기간 최초로 '주민조례발안제' 발의를 추진하며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제도를 바꿀 수 있는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탄핵 정국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삭발한 뒤 지역 현장을 돌며 정권교체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정치 행보를 이어가기도 했다. 안형주 광주광역시의원 예비후보는 1986년 나주시 금천면에서 태어나 광주 서구 화정서초, 송원중학교, 세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호남대학교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다. ROTC 46기 중위로 전역한 그는 전남대 정책대학원 부동산 및 지역개발학과 석사 학위를 졸업하고 광주대학교 부동산 및 도시재생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2022년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경기도 “주4.5일제 실시… 노동생산성-직원만족도 상승”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주4.5일제 시범사업'이 노동생산성과 직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등 정책 효과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오는 10일 오전 9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이런 내용을 다루는 '주4.5일제 시범사업 효과분석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가 작년부터 추진 중인 주4.5일제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하고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안호영-김주영-이학영-박정-이용우-박홍배-서왕진-정혜경-추미애-김태년-소병훈-송옥주-김영진-최민희-서영석-이수진-김승원-민병덕-박상혁-한준호-전용기-염태영-이재강-손명수-김준혁-김현정-김영환-윤종군-김남희-김용만-한창민-용혜인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한상진 민주노총 경기본부 정책기획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경기도의 주4.5일제 시범사업은 노동자 임금을 줄이지 않으면서 전 직원의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정책으로,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일-생활 균형과 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경기도 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작년부터 내년까지 한시적-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작년 12월 31일 기준 107개 사(기업 106개, 공공기관 1개)가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는 작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 주요 지표를 전년 대비 분석한 결과, 기업들은 매출액 기준 근로자 1인당 노동생산성이 2.1% 상승했다. 채용경쟁률은 10.3대 1에서 17.7대 1로 높아졌고, 이직률은 22.8%에서 17.4%로 5.4%p 감소했다. 외부 고객(협력업체)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서 82.1점으로 2.4점 높아졌다. 노동자 부문에선 '평일 여가시간이 충분하다'는 인식이 55.0점으로 8.3점 높아졌고, 스트레스 인식은 58.5점으로 6.9점 감소했다. 삶의 만족도는 60.8점으로 2.2점 상승했다. 통근 시간은 응답자 중 31.7%가 감소했다고 응답했으며, 소득만족도, 소비만족도 등도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토론회에서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와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아 사업 성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발표한다. 이어 '님부스유한회사', '라스코리아' 등 시범기업 2곳 대표가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고용노동부와 경기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경기지부, 민주노총 경기본부 등 노-사-정 관계자가 참여해 제도 개선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의견도 수렴한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됐고, 고용노동부 '워라밸+4.5 프로젝트' 추진 계기가 됐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임금 축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 모델을 중소기업 현장에 안착시켰고, 짧은 시행 기간에도 기업 생산성 유지와 노동자 삶의 질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허영길 노동정책과장은 6일 “경기도는 '국정 제1동반자'로서 주4.5일제 지속가능한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루는 경기도형 상생 모델을 마련하고, 그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 관련 세부 내용은 경기도 노동정책과 노동정책팀으로, 경기도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 관련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광역사업팀으로 각각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환우회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6일 발표한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 안전사용기준'에 환영과 감사의 뜻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간 CRPS 환자들은 '바람만 스쳐도 칼에 베이는 듯한' 극심한 통증 속에서도, 마약류 오남용 방지라는 정책 방향과 맞물려 꼭 필요한 마약성 진통제를 적기에 사용하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었다. 특히 의료 현장의 전문의들이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 처방을 주저하면서, 환자들의 고통이 방치될 위험에 처했다. 식약처는 성공적인 마약류 관리라는 막중한 책임 속에서 지난 2024년부터 환우회 및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그 결과 환자의 상태와 의료인의 전문적 판단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유연한 가이드라인을 도출해 냈다. 환우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결정은 정부 정책에 있어 '소통 기반의 유연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확신한다"면서 “고통받는 환자들의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 준 식약처의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환우회는 이번 조치가 안전한 투약 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 가지 협력 방안으로 △하나, 가이드라인의 현장 안착을 위한 안전 투약 문화 선도 △둘,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환자 교육 및 모니터링 강화 △셋, 정부·의료계와의 지속적 소통을 통한 치료 사각지대 해소를 약속했다. 이번 식약처의 조치에 대해 해외 환우회에서도 축하와 찬사의 뜻을 전해왔다. 미국의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우회인 RSDSA (Reflex Sympathetic Dystrophy Syndrome Association)의 피터 모스코비츠 이사장은 축전을 통해 “한국에서 전 세계로 확산되면 좋을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면서 “마약성 진통제 문제는 중요하지만 어렵기 때문에 정책 변화를 번거롭게 여기기 일쑤지만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CRPS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필요한 규제 완화를 이뤄낸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CRPS 환우회 이용우 회장은 “고통의 끝에서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준 이번 정부 조치에 부응하여, 책임감 있는 환자 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CRPS 환자들이 통증의 그늘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는 날까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유지현 회장은 “이번 식약처의 새로운 안전사용기준 발표는 규제와 치료권 보장 사이의 균형을 맞춘 전향적인 조치로 평가받을 만하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방향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식약처의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 안전사용기준'은 이달 6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CRPS 확진 환자가 극심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적정량의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 내용이다. 마약류 진통제란 비약물 치료와 비마약류 진통제로 조절되지 않는 극심한 통증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마약류 의약품을 말한다. 그간 CRPS환자의 경우 기존 마약류 진통제 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3일 1매(펜타닐 패치)를 초과하거나 3개월을 초과한 장기 처방을 받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료진이 판단하여 적정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마약류 진통제의 경우 오남용 우려가 있고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처방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의사·약사에게 안전사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마약류 진통제 사용 양상을 파악하여 처방 적정성을 지속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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