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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LNG 수급 안정에 최우선…전기요금 영향 미치지 않도록 할 것”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미국·이란 전쟁에 대비해 전사 비상경영체계를 전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스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8회 KOGAS 포럼'을 개최했다. 최 사장은 포럼 인삿말에서 “최근 중동 사태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당시와 같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또다시 재현될지 모른다는 공포와 우려가 번지고 있다"며 “전사 비상경영체계를 전격 가동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천연가스 공급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공급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스공사의 LNG 의무 비축량은 일평균 사용량의 9일분이다. 원유 비축량 208일분보다 현저히 적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영하 162도로 냉각해 보관해야 하는 LNG 특성상 많은 물량을 저장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다만 LNG는 중동 외에도 수입원이 다양화돼 있다. 또한 현재는 봄철로 접어들면서 LNG 수요가 비교적 적어지는 시기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에서 중동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약 20%다. 국내 LNG 도입 물량은 장기계약이 약 80%, 현물이 20%로 부족 물량을 현물로 보충하는 구조다. 가스공사는 이같은 여건 등을 고려해 LNG 물량 부족이 전기요금 인상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최 사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가스공사는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통해 국민 생활의 편익 증진과 공공복리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설립 취지 아래 ESG 경영의 토대를 다져왔다"며 “AX(인공지능 전환)와 GX(녹색 전환) 등 시대적 대전환 속에서도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가스공사의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교육 확대와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 개발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탄소배출권 1만5000원 돌파…공급 축소 신호에 가격 급등

탄소배출권(KAU25) 가격이 올해 들어 급등세를 보이며 1만5000원을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정부의 할당략 축소와 공급 관리 정책 신호가 선반영되며 가격 상승 압박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배출권 시장에 따르면 KAU25 종가는 지난해 8월 25일 8600원에서 같은해 12월 30일 1만300원으로 상승했다. 이후 올해 이달 13일에는 1만5150원까지 오르며 7개월 여만에 약 76% 상승세를 보였다. 가격 흐름을 보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8600~1만500원 사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그러다 올해 1월 중순 이후 상승 속도가 가팔라지며 1월 23일 처음으로 1만원선을 넘겼다. 통계적으로도 상승 속도가 크게 확대됐디. 올해 1월 1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주간 평균 상승률은 2.8%로 이전 3개월(0.3%) 대비 9배 이상 높아졌다. 월별 가격 변동폭도 지난해 10월 약 400원 수준에서 올해 2월 2300원 수준으로 확대되며 변동성이 커죴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승의 주요 원인을 공급 축소 신호에서 찾고 있다. 유종민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계획기간에 배출권 공급량이 크게 줄었고 정부가 향후 가격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다"며 “할당량 감소뿐 아니라 시장안정화(MSR) 정책을 통해 기존 물량을 흡수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시장에서 미리 가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현재 상승이 기업 수요 증가보다는 공급 요인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경기가 크게 좋아진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수요 측면보다는 공급 측면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향후 가격 흐름에 대해서는 단기 급등 이후 계단식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다. 유 교수는 “배출권은 금융상품처럼 거래되기 때문에 정책 신호가 나오면 가격이 한 번에 선반영되는 경향이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 변화나 새로운 요인이 나타날 때마다 계단식으로 가격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에너지경제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개발한 'AI 뉴스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기자의 협업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데이터의 정밀성과 현장 취재를 결합해 보다 신뢰도 높은 뉴스를 제공합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최고가격제 첫날, 기름값 억제효과는 최고…뒷감당은 걱정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13일 전국 기름값이 리터당 20원 넘게 하락하면서 효과를 보였다. 다만 국내 기름값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거래가격은 크게 올라, 정유사 손실을 보전해주는 정부의 금액도 상당히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L)당 1873원으로 전날보다 26원 하락했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884원으로 전날보다 35원 하락했다. 서울 지역 기름값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1896원으로 전날보다 31원 떨어졌고, 평균 경유 가격은 1890원으로 전날보다 46원 떨어졌다. 정부는 이날 0시부터 정유사의 공급가격을 제한하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다. 최고가격은 휘발유 1724원, 자동차용 경유 1713원, 실내 등유 1320원으로 지정했다. 향후 중동 상황과 유가 동향 등을 살펴 2주 단위로 최고가격을 재지정할 예정이다. 중동 전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급격히 오른 기름값은 지난 9일을 정점으로 나흘 연속 하락했다. 정부가 제시한 1차 최고가격은 정유사가 제출한 평균 공급가격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난 11일 기준 평균 공급가격과 비교하면 휘발유는 리터당 109원(1833원→1724원), 경유는 218원(1931원→1713원), 등유는 408원(1728원→1320원) 각각 낮다. 최고가격 산정은 '기준가격 × 변동률 + 제세금'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준가격은 국제유가 급등 이전인 2월 마지막 주의 정유사 세전 공급가격을 적용했다. 평시 가격을 기준으로 삼아 가격 안정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여기에 아시아 석유제품 시장의 기준 가격으로 활용되는 싱가포르 석유제품 가격(MOPS)의 최근 2주간 변동률 평균을 반영해 변동률을 계산했다. 이후 교통·에너지·환경세와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을 더해 최종 상한선을 확정했다. 최고가격제로 국내 기름값은 낮아졌지만, 국제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어 그 손실만큼 정부가 정유사에 보전해주는 금액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기름값의 벤치마크인 싱가포르 거래가격은 12일 기준 배럴당 휘발유(옥탄가 92론) 130.12달러로 전날보다 11.4% 올랐다. 경유(황함량 0.001%)는 194.5달러로 전날보다 18.2% 올랐다. 여기에 환율까지 적용돼 국내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최고가격제로 정유업계가 손실을 보았을 경우 회계, 법률, 교수 등 석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최고액 정산위원회'를 통해 분기별로 손실액을 보전할 계획이다. 각 정유사가 손실액을 계산하면 회계법인이 검증해 정산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는 방식이다. 다만 유가 하락 시점에는 정유사가 최고가격 덕분에 이익을 얻는 구간도 생길 수 있으므로 수익·손실을 따져 사후 정산할 방침이다. ※ 이 기사는 에너지경제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개발한 'AI 뉴스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기자의 협업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데이터의 정밀성과 현장 취재를 결합해 보다 신뢰도 높은 뉴스를 제공합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에이피알, 메디큐브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100만 명 돌파

에이피알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전했다. 정보 제공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메디큐브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오감 자극형 영상, ASMR, 공감형 콘텐츠 등 다양한 포맷의 게시물을 선보인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메디큐브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Beacon Awards 2025'에서 'Best Social Media'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Beacon Awards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과 디지털 마케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메디큐브는 인스타그램 채널 운영 성과와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아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메디큐브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각종 제품 출시 소식, 프로모션 안내, 글로벌 공식 앰버서더 및 인플루언서 콘텐츠 등 다양한 브랜드 소식을 꾸준히 공유해 왔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글로벌 인스타그램 계정이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는 주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콘텐츠를 세분화해 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바이스벌사, AI·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 3년 연속 선정

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업 바이스벌사가 'AI 바우처 지원사업'과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전했다. 바이스벌사는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며,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려는 수요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및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AI와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수요기업은 정부가 제공하는 바우처를 활용해 AI 및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도입하고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바이스벌사는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VIIMstudio'를 중심으로 기업의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VIIMstudio는 텍스트 프롬프트와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품 이미지, 룩북, 브랜드 캠페인 비주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AI 디자인 플랫폼이다. 기업은 별도의 촬영 과정 없이도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시각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의 콘텐츠를 실험적으로 제작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모델 변경, 배경 전환, 스타일 확장 기능을 통해 동일한 제품을 다양한 콘셉트의 이미지로 제작할 수 있어 브랜드 캠페인, SNS 콘텐츠, 커머스 이미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제작된 콘텐츠는 SNS 콘텐츠, 디지털 화보, 온라인 커머스 이미지, 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안명훈 대표는 “최근 브랜드들은 콘텐츠 제작 속도와 다양성을 동시에 요구받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촬영 중심의 기존 콘텐츠 제작 방식을 보완하고 브랜드가 다양한 시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레스토닉침대, 반려동물 전용 하이엔드 매트리스 ‘옥스포드 펫’ 선봬

미국 레스토닉과의 기술제휴로 국내 생산을 이어온 레스토닉침대가 반려동물 전용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에 진출한다. 회사는 신규 개발 중인 반려동물 매트리스의 제품명을 '옥스포드 펫(Oxford Pet)'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판 준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옥스포드 펫은 레스토닉침대의 대표 하이엔드 라인업인 '옥스포드' 시리즈의 설계 철학과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계승한 제품이다. 옥스포드는 300만 원대 프리미엄 매트리스로, 레스토닉침대의 기술력이 집약된 플래그십 라인이다. 옥스포드 펫은 이 고급 라인의 감성과 품질을 반려동물 전용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국내 펫 침구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시도다. 특히 이 제품은 반려동물 매트리스로는 이례적으로 독립 마이크로스프링 구조를 채택했다. 반려동물의 체중을 분산시켜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숙면에 필요한 안정적인 쿠셔닝을 제공해 주는 구조이다. 여기에 최고급 소재로 구성된 복층 레이어를 적용해, 사람용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준하는 수면 환경을 반려동물에게 제공한다. 실용성 또한 세심하게 고려했다. 반려동물의 배설물과 분비물로부터 매트리스 내부를 보호하기 위해 폼 전체를 방수 패브릭으로 마감했으며, 상단 커버는 지퍼로 분리해 단독 세탁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옥스포드 펫은 '공유 수면(co-sleeping)' 개념을 제품 철학으로 내세운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같은 공간에서 유사한 품질의 침구에서 함께 쉰다는 라이프스타일을 제품으로 구현한 것으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 이는 단순한 기능성 펫 용품을 넘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공유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려는 레스토닉침대의 전략적 선택이기도 하다. 레스토닉침대 관계자는 “반려동물도 수면의 질이 건강과 직결된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이 됐지만, 정작 시중에는 진지하게 설계된 펫 매트리스가 거의 없었다"며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퍼피아와 손잡고 사람용 매트리스를 만들어 온 기술력에 반려동물 행동·체형 연구를 더해, 타협 없는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옥스포드 펫은 반려인이 자신의 침대와 같은 철학으로 고른 제품을 반려동물에게도 선물할 수 있는 첫 번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옥스포드 펫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 및 가격은 레스토닉침대와 퍼피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허희재 기자 hjhur@ekn.kr

비바플랜트, 공식몰 신규 회원 쿠폰 이벤트와 추가 혜택 진행

브랜드 비바플랜트가 공식몰을 통해 신규 회원 할인쿠폰 이벤트와 함께 무료배송 및 당일 출고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전했다. 비바플랜트는 채소 기반 영양 포뮬러를 담은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정제 형태로 구성됐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신규 회원 할인쿠폰 이벤트에 더해 무료배송과 당일 출고 혜택까지 함께 제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공식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추가 혜택을 준비했다"며 “신규 회원을 위한 할인 쿠폰과 무료배송, 당일 출고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비바플랜트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바플랜트 신규 회원 할인쿠폰과 무료배송, 당일 출고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명본당 ‘오늘 비움 환’,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한방 기반 건강 브랜드 명본당의 '오늘 비움 환'이 공식몰 고객 감사 이벤트를 통해 최대 4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명본당 오늘 비움 환은 한방 원료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간편한 스틱 형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측은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데일리 케어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공식몰 한정 고객 감사 이벤트로,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대 49%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보내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공식몰 한정 할인 혜택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명본당 오늘 비움 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명본당 오늘 비움 환 고객 감사 이벤트는 공식몰에서 최대 49% 할인 혜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판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유경 기자 oyk1213@ekn.kr

“전쟁 틈타 폭리?”…‘횡재세’ 논쟁 번진 기름값

정부가 미국·이란 전쟁 이후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더 비싸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이를 두고 정유사와 유통업계의 '폭리' 가능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당에서는 정유사들이 막대한 초과이익을 거둘 경우 이를 환수하는 이른바 '횡재세' 법안까지 발의했다.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향엽 의원실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국내 보통휘발유 가격은 ℓ당 1692.89원에서 1889.40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경유는 1597.86원에서 1910.55원으로 상승했다. 출발점에서는 휘발유가 경유보다 95.03원 비쌌지만, 지난 7일에는 오히려 경유가 휘발유보다 21.15원 더 비싸졌다. 불과 일주일 만에 가격 차가 116.18원 뒤집힌 셈이다. 실제 일별 흐름을 봐도 경유의 오름세는 훨씬 가팔랐다. 보통휘발유는 지난달 28일 1692.89원에서 지난 1일 1695.89원, 2일 1702.07원, 3일 1723.04원, 4일 1777.48원, 5일 1834.28원, 6일 1871.82원, 7일 1889.40원으로 올랐다. 휘발유의 경우, 하루 최대 56.8원 상승한 데 그친 데 반면, 경유는 지난 4일 하루에만 94.15원, 5일에도 101.48원이 뛰며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해와 비교해도 휘발유 상승률이 4.8배, 경유는 7.3배에 달했다. 경유가 유독 더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특히 정치권이 주목하는 대목은 정유사의 가격 인상 과정이다.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SK에너지는 지난 3월 3일 주유소에 보낸 문자에서 3월 9일부터 ℓ당 휘발유 117원, 경유 221원을 인상하겠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하루 뒤 다시 문자를 보내 인상폭을 휘발유 179원, 경유 324원으로 수정했고, 3월 5일에는 휘발유 210원, 경유 445원 재차 변경했다. 더구나 공급 불안이 즉각적인 품절이나 물량 부족으로 이어질 상황도 아니라는 점에서 의문은 더 커지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우리나라의 원유·석유제품 비축량은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 중 세계 5위 수준이며, 비축 지속일수도 208일로 세계 6위에 해당한다. 이번 가격 급등이 실제 수급 위기보다 불안 심리를 선제 반영했거나 유통 단계에서 과도하게 전가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자연스럽게 '폭리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 권 의원은 “국민 입장에서는 일부 정유사나 유통업자들이 전쟁 상황을 틈타 '이때다 싶어' 가격을 올리며 폭리를 취하는 것 아닌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국민의 고통을 한탕의 기회로 삼아 폭리를 취하려는 행위가 있는지 발본색원해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정유업계 초과이익을 겨냥한 '횡재세' 논의까지 본격화하고 있다. 장철민 민주당 의원은 정유업체 등을 대상으로 초과이익에 법인세 20%를 추가 부과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상장된 석유 정제업자와 액화석유가스(LPG) 집단공급 사업자에 대해 직전 3개년 평균보다 이익이 5억원 이상 많을 경우, 초과 소득에 20%의 법인세를 추가로 매기겠다는 내용이다. 적용 대상으로는 SK이노베이션, HD현대 계열 정유사와 SK가스, E1 등이 거론된다. 장 의원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정유업계의 초과 이윤 행태와 관련해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횡재세 도입을 두고는 신중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도 나온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유사 초과이익을 이유로 특정 업종에 추가 과세를 하는 것은 사실상 중과세, 나아가 '삼중 과세'에 해당할 수 있다"며 “유가 상승기 이익만을 근거로 특정 산업을 겨냥한 과세를 도입하면 시장 왜곡이나 기업 활동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 역시 '폭리'만으로 단정하기보다, 중동발 공급 차질과 경유 특유의 수요 구조를 함께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중동 지역은 경유 생산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전쟁으로 공급 불안이 커진 데다 군수·물류 수요까지 겹치면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더 크게 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하카코리아, 신제품 ‘H²’ 2차 티저 공개

하카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하카 H²'의 2차 티저를 공개했다고 13일 전했다. 2차 티저에는 베일에 쌓여 있던 큐레이팅 시스템 중 한 가지가 공개되었으며, 이에 해당하는 브랜드 필름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티저를 통해 H²의 큐레이팅 시스템 세 가지 중 첫 번째인 '행동 큐레이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해당 기능은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흡입 횟수 제한 방식 대신, 약 5~6분의 시간 세션 단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티저 페이지에는 나머지 두 가지 큐레이팅도 단서 형태로 예고됐다. 사용 중 발생하는 냄새를 버튼 하나로 조율하는 기능과 H² 고유의 선택 조율 기능으로, 세부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베일에 쌓여 있던 하카 H²의 정보 중 하나를 드디어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진정한 스마트 디바이스 H²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 티저 페이지를 통해 하카 H²의 사전 구매 알림 신청이 진행 중이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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