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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3.1자 공립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만2421명 인사 단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만 2421명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유네스코 등 세계가 인정한 경기교육의 우수 사례와 가치를 학교 현장에 공고히 뿌리 내리고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할 역량과 실천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 배치에 중점을 뒀다. 특히 '경기미래교육의 완성'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수행하기 위해 현장 지원 중심의 조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힘썼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정책을 충실히 구현하고 교사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인사가 되도록 노력했다. 교원 인사는 총 1만1906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7명 △교(원)장 중임 전보 11명 △교(원)장 중임 111명 △교(원)장 전보 169명 △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 42명 △교(원)장 승진 244명 △공모 교(원)장 30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장 전직 1명 △교장 복귀(직) 1명이다. 또 △교(원)감 전보 78명 △교(원)감 복귀(직) 2명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감 전직 1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66명 △교(원)감 승진 284명 이다. 또한 △수석교사 전보 16명 △신규 수석교사 임용 34명 △교사 전보 6901명 △교장에서 원로교사 3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사 전직 7명 △교사 복귀(직) 257명 △교사 타시도 전입 543명 △신규교사 임용 3088명이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본청 국장 1명 △교육장 4명 △직속기관장 4명 △본청 과장 6명 △교육지원청 국장 4명 △본청 장학관 10명 △교육지원청 과장 20명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연구관 2명 △장학(교육연구)사 104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85명 △늘봄전담실장 신규 임용 275명으로 총 515명이다. 최종철 도교육청 교원인사정책과장은 “경기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교육 본질 추구에 중심을 둔 인사가 이뤄지도록 힘썼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 시스템 마련으로 학생이 행복한 미래를 여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사 발표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와 교육공무원의 책무성을 고려해 '게시 목적 외 사용 금지' 문구와 함께 누리집에 게시하며 게시일 포함 7일 뒤 삭제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LS전선, 지난해 영업이익 2795억원…전년比 1.8%↑

LS전선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795억원으로 전년보다 1.8% 늘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11.5% 늘어난 7조543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017억원으로 127.3%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실적에 관해 LS전선은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매출이 증가했다"며 “연결법인세 조정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금융 풍향계] 새마을금고, 압류방지 전용 ‘MG생계비통장’ 출시 外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생계유지에 필요한 예금에 압류를 방지하는 'MG생계비통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통장은 지난 1일 민사집행법과 시행령 개정에 근거해 신설된 생계비계좌 제도에 따라 출시됐다. 생계비계좌에 예치된 금액은 민사집행법이 정한 최저 생계비로서, 이 금전에 대해서는 압류가 불가하도록 차단해 예금주(채무자)와 가족 생계를 보호한다. 민사집행법 시행령 제2조가 정한 압류금지 생계비는 월 185만원이었으나,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월 250만원으로 인상됐다. 이에 따라 MG생계비통장은 1개월간 누적 입금 금액과 계좌 잔액 상한이 각각 250만원으로 제한된다. 다만 기존 입금액에 대한 이자지급분은 250만원의 상한을 초과해 계좌에 입금될 수 있다. 금융기관 전체 기준 1인당 1개 계좌만 개설할 수 있어 다른 금융기관의 생계비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개인이라면 새마을금고 창구에서 MG생계비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가입 가능한 연령 제한은 없으며, 외국인도 가입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회원의 소중한 생계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포용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3일 고용노동부·사회적기업진흥원·신용보증기금과 '사회적기업 이차보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비용 부담은 낮춰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지만 담보 부족과 신용 한계로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에 따른 대출 상품은 이달 중 출시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업 공고 이후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대출 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신규 운전 자금에 대해 연 2.5%포인트(p)의 이자 차액을 1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희망과 혁신을 키우는 포용금융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역 산업의 구조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금융 모델인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자 △미래성장·혁신기업 △지역 주력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선 'BNK부울경 미래성장 혁신대출'을 통해 3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지역 선도기업과 지방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진출, 협력업체 동반성장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제공하며 인공지능(AI)·반도체·이차전지·로봇·항공우주·방산 등 11대 첨단전략산업에는 추가 금리 우대를 적용해 금융 부담을 경감한다. 이와 함께 부울경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인 해양·조선·방산·물류·항공우주 등 지역 특화산업을 대상으로 총 8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예정됐다. 특히 산업 특성과 사업 주기에 맞춘 중장기 금융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서 특판대출을 이용해 스타트업·벤처·창업기업 성장과 발전을 이끌 사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는 2700억원 규모의 정책·연계 자금을 공급한다. 김기범 경남은행 기업고객그룹 상무는 “경남은행은 지역 기업 투자와 성장이 실제 고용과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현장 중심의 금융 지원과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부울경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생산적 금융 모델인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꾸준히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교육청 2026년 계획 점검…“학생 건강·안전 강화”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세종교육청의 2026년 주요업무 계획을 놓고 학생 건강과 안전, 교육복지 전반을 강도 높게 점검했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일 제103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세종시교육청의 2026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 체감형 정책 보완을 요구했다. 위원들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와 학생건강센터 운영 현황을 근거로 “학생 정신·신체 건강을 개별 사업이 아닌 통합 정책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평생교육원·교육원·진로교육원에 대해서는 연수 기능을 강화해 미래 융합 역량과 신산업 대응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 체계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육복지 사각지대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위원들은 생활·학업·의료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학교·교육청·지역사회 자원을 상시 연계하는 지원 구조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 감소로 위기를 겪는 읍면 지역 학교에 대해서는 특색교육과정 개발과 전출입 체계 개선 등 실질적인 균형발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교복 지원을 위한 구체적 행정 지침 마련 △교육청 장애인 고용 확대 △학교밖청소년 교육·치유 지원 △학교폭력 치유 및 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연수 지속 △통학로와 연계한 학교 내 안전계획 강화 △학생문화기획단 역할 정립 등 현안 전반에 대한 주문이 이어졌다. 윤 위원장은 “정책은 계획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는 오는 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 소방시설등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SGC에너지, 전북에 300MW급 AI 데이터센터 사업 추진

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인 SGC에너지가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출한다. SGC에너지는 전북 군산 SGC그린파워 부지에 KT,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본격적으로 AI 데이터센터 신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AI 데이터센터는 전북 군산 국가제2산업단지 내 약 3만5000평 부지에 들어설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은 40메가와트(MW) 규모의 모듈형 데이터센터로 올해 말 착공해 오는 2028년 1분기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후 총 300MW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한다. SGC에너지는 이번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해당 부지는 AI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최적의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냉각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며 자가 발전소를 통한 대규모 전력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SGC에너지는 집단에너지 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토대로 데이터센터를 원하는 글로벌 기업에게 최적의 AI 데이터센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SGC 그룹이 미래 핵심 사업인 AI 에너지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중장기 성장동력 발굴을 본격화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영역 확장을 통해 기업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현대건설, 태양광 협·단체와 분산형 재생에너지 PPA 활성화 협력

현대건설과 민간 태양광 협·단체들이 분산형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구매계약(PPA)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PPA는 기업이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을 달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대표적인 계약 수단이다. 3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태양광발전사업자모임(태사모), 스마트그린빌리지(SGV)는 2일 서울 종로구에서 현대건설, 식스티헤르츠(60Hz)와 함께 '분산형 재생에너지 기반 PPA 체계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체계의 핵심은 '분산된 재생에너지 자원의 집단화'다. 소규모로 흩어져 있던 태양광 발전 자원을 하나의 공급망으로 묶어 RE100 이행이 필요한 기업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현대건설은 중간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자로서 관련 법령에 따라 발전사업자와 PPA를 체결하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판매 구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발전사업자가 예측 가능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RE100 이행 기업의 재생에너지 수요를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식스티헤르츠는 IT 기술을 기반으로 통합 플랫폼 또는 운영 창구 구축을 지원해 분산형 재생에너지의 관리·거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참여 협회와 단체들은 전국 단위 회원사를 바탕으로 중소·분산형 태양광 자원을 모아 발전사업자의 PPA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한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 과제를 공동으로 도출해 민간 PPA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그린빌리지는 대규모 태양광 개발사로, 이번 현대건설의 에너지 플랫폼 구축 과정에서 직접 발전사업자로 참여하고 여러 발전사업자의 자원을 모집·연계하는 역할까지 진행한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인천 해사전문법원, 국회 첫 관문 넘었다…유정복 “300만 시민 염원, 현실로 다가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 해사전문법원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첫 관문을 통과하며 300만 인천시민의 오랜 염원이 결실 단계에 접어들었다. 인천시는 3일 인천 해사전문법원 설치 근거를 담은 '법원조직법'과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위 통과로 법사위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게 되면서 인천 해사전문법원 설치는 가시권에 들어섰다. 해사전문법원 설치 법안은 제20·21대 국회에서도 수차례 발의됐으나 계류와 임기 만료로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제22대 국회 들어 윤상현·정일영·박찬대·배준영 의원이 대표 발의에 나서고 여야를 아우른 3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하면서 초당적 협력이 본격화됐다. 정치권의 벽을 넘은 공감대 형성이 이번 성과의 결정적 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7월 법안 심사 과정에서 여야는 해사사건에 국한하지 않고 국제상사 분쟁까지 관할하는 '해사국제상사법원'으로 확대 설치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인천과 부산에 각각 본원을 두는 구상이 마련됐고 이후 국제상사사건 전속관할을 둘러싼 법원행정처와 법무부 간 이견도 조율되면서 소위 통과로 이어졌다. 특히 유정복 시장의 집요한 행정력도 빛을 발했다. 시는 그동안 인천지방변호사회, 항만업계 등이 참여한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범시민운동본부'와 함께 국회와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설득에 나섰고 국회 토론회 개최, 100만 시민 서명운동, 릴레이 지지 선언 등 범시민적 여론을 확산시켰다. 유 시장은 “이번 소위 통과는 300만 인천시민의 간절한 염원과 시민사회, 국회의 초당적 협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인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법률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남은 국회 절차까지 흔들림 없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중국 교역 비중이 높은 인천항을 동시에 갖춘 해양·물류 거점 도시다. 해양분쟁과 국제상사 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리적·산업적 경쟁력을 갖춘 만큼 해사전문법원 설치는 인천의 도시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성환 장관 “1100억 규모 공공기관 K-RE100 펀드 조성”

정부가 1100억원 규모의 공공기관 대상 RE100(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펀드를 조성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 K-RE100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기후부는 녹색프리미엄 재원을 활용해 1분기 내 1100억원 규모의 '공공기관 K-RE100 펀드'를 조성하고 공공기관들이 유휴 부지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1일에는 공공기관 K-RE100 출범식도 열 예정이다. 김 장관은 “재생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며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받는 기관이 총 88곳에 달하지만 그동안 재생에너지를 확대할 유인책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말 재정당국 심의를 거쳐) 공공기관 경영평가 안에 재생에너지를 늘리면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편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K-RE100(재생에너지 100%) 가입 및 이행 실적'을 반영하기로 했다. 배점은 에너지 공기업의 경우 2.5점, 그 외 공공기관은 2점이다. 김 장관은 “현재 공공기관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비율은 14% 수준인데, 대부분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집중돼 있다"며 “수자원공사를 제외하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은 2%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대규모 수력발전을 보유해 이미 RE100을 달성한 상태다. 그는 2030년까지 공공기관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비율을 6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 장관은 “코레일 철도 부지, 한국도로공사 도로 부지, 농어촌공사 저수지, 수자원공사 댐 등을 활용해 공공기관이 노력만 한다면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 확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오산대 전기과, RISE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통해 지·산·학 전공 봉사활동 펼쳐…

오산대학교 전기과는 지난 1월 19일, RISE 지역사회공헌 및 현안해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산업체 및 지자체와 연계한 전공 직무 기반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공 직무 활용 지산학 연계 협업활동(봉사 1차)'으로, 학생들이 학과 전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전기 안전과 주거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대학·산업체·지자체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봉사활동에는 오산대 전기과 손석금 교수, 장한종합이엔지의 김기헌·정선재 이사, 전기과 학생 김민근, 임채형, 이재호, 최혁준, 박건희, 김보성 등이 참여했다. 오산대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은 산업체 전문가들의 현장 지도를 받으며 전기 설비 점검, 전등·콘센트 교체 등 실무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며, “전공과 연계된 실제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실무 이해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봉사는 오산시 관할 행정복지센터가 대학과 산업체를 연계·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장한종합이엔지는 전문 장비 제공은 물론 현장 안전교육, 작업 관리, 기술 지도를 지원해 봉사활동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도록 했다. 특히 노후 전기 설비 개선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전기 안전을 강화한 점이 큰 의미로 평가됐다. 또한 대학·산업체·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한 지·산·학 연계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모범 사례로 주목된다. 오산대 전기과는 “앞으로도 RISE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전공 기반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비바마법학교’ MC 비비·바바 공개… 마법학교 세계관 본격 시동

체험형 키즈 어드벤처 프로그램 '비바마법학교'가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두 MC의 모습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세계관 전개를 예고했다. 제작사 플로르방송제작사는 3일, 반장 콘셉트로 등장하는 '비비'와 '바바'의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바마법학교의 선배이자 리더 역할을 맡은 두 MC는 첫 만남부터 밝고 에너지 넘치는 호흡을 보여주며, 아이들과 함께 뛰고 즐기며 수업과 미션을 이끌어갈 각오를 전했다. '바바' 역의 태호(가수 겸 배우)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순간을 정말 좋아한다"며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는 마법처럼 신기해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비비'를 맡은 임이지(배우) 역시 “어릴 때는 과학자가 되고 싶을 만큼 실험 도구를 좋아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직접 실험해볼 시간이 벌써부터 설렌다"고 웃어 보였다. 두 MC는 인터뷰 내내 자연스럽게 서로를 놀리고 받아치는 모습으로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임이지는 “혼자 있을 때 바바 선배가 춤추고 노래를 부르더라"며 태호의 '가수 출신' 소문을 언급했고, 태호는 “나는 마법학교 학생 바바일 뿐"이라며 본캐와 부캐를 넘나드는 설정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이러한 캐릭터 설정이 프로그램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 입학생들을 향한 초대 메시지도 전했다. 비비는 “마법학교에서는 친구들과 노래하고 모험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다"며 “하루가 어떻게 지나갈지 모를 만큼 신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바는 “정말 크고 멋진 학교라고 들었다"며 “비바마법학교에서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플로르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캐릭터성과 에너지를 모두 갖춘 MC 조합에 집중했다"며 “비비와 바바의 생동감 있는 진행과 케미가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비바마법학교'는 4세부터 13세까지 키즈 출연자를 모집 중이다. 제작진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도 의미 있는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키즈 사이언스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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