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이하 아소하)'로 지난 28일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단지 커뮤니티센터 북카페를 찾아 주민 200여명과 생활밀착형 주제로 대화했다. 소통 문턱을 낮추고 시민 일상 가까이 한 걸음 더 들어가기 위해서다. 아소하는 시장이 시민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듣고 답하는 광명시 대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승원 시장은 버스 노선 개선과 정류장 정비, 입주 초기 폐기물 수거 주기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맞닿은 사안을 직접 설명하며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 관련 질문에는 “단지 내 설치는 이미 확정된 사안"이라며 “예산 확보 등 남은 절차도 속도감 있게 챙겨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평소 궁금했던 교통 문제와 아이 돌봄시설 관련 사항을 바로 자세히 설명해 답답함이 많이 풀렸다"며 “우리 동네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며 시민 일상이 시정 우선순위가 되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날 접수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뒤 신속히 처리하고, 결과도 시민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현장에는 법률 상담, 건강 체크, 탄소중립 보드게임, 층간소음 예방 홍보, 통합돌봄과 복지관 안내, 자원봉사센터 홍보 등 9개 부스가 함께 운영돼 주민이 생활과 맞닿은 행정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GS파워와 두 차례에 걸친 요금 인하 협상으로 내달 1일부터 열요금 2% 인하 결과를 얻어 냈다. 1가구당 연평균 열요금 74만원을 기준으로 2% 인하 시 1가구당 1만4800원 인하 효과와 군포시 5만9000가구에 8억7000만원 혜택을 보게 된다. 열요금 조정은 '지역냉난방 열요금 산정기준 및 상한 지정 고시'에 따른 정부 기준 반영과 고객 부담 완화를 고려해 GS파워가 결정한 인하 조치로, 군포시가 작년 두 차례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인 인하를 요구해 다년간 요금 인상 흐름 속에서도 열요금 인하라는 큰 결정을 끌어냈다. 이에 안양열병합발전소 열공급지역인 군포시, 안양시, 과천시, 의왕시와 부천열병합발전소 열공급지역인 부천시, 인천시 일부, 시흥시, 서울시 일부도 열요금 인하 혜택을 받게 됐다. GS파워는 시장기준요금 연료비 연동 및 고정비 정산 결과에 따라 열요금은 변동될 수 있으며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폭등으로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30일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시민의 난방비 부담이 증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열요금 인하가 시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비 부담 완화와 난방 복지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총 2조 6000억원 규모의 선도기업 투자를 유치하면서 연간 260억원 법인지방소득세를 새롭게 확보하게 됐다. 이는 현재 부천시 법인지방소득세 중 56% 수준이다. 앞으로 부천시는 선도기업이 보유한 첨단산업 기술에 지역기업 참여가 더해진 '부천형 R&D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0일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특정 기업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청년이 미래 일자리를 찾고 지역기업이 새로운 기술 파트너를 만나는 산업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며 “첨단 R&D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부천 산업지도와 재정 구조를 함께 바꾸는 '부천형 산업 대전환'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법인소득세 노후 공업지역 고도화에 활용= 부천시는 1만3000여 개 중소-제조기업을 기반으로 성장했으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도기업 부재로 재정자립도 저하와 청년인구 유출 등 구조적 한계에 봉착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UAM(도심항공교통)-친환경에너지-인공지능(AI)-스마트제조 등 첨단 R&D 연구소 유치에 집중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마곡산업단지처럼 선도기업이 먼저 입주한 뒤 강소기업과 협력사가 자발적으로 집적되는 사례 벤치마킹도 병행했다. 결국 부천시는 작년 12월 대한항공-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DN솔루션즈 등 4개 선도기업과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산업시설용지의 36%인 약 13만㎡(3만9000평)에 대한 조기 입주를 확정했다. 이들 기업은 총 2조 60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9년부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연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석-박사급 첨단 연구인력 3700여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들 기업 입주로 확보한 세수 260억원을 노후 공업지역 고도화와 지역기업 지원 예산에 투입해 '세수 확충-산업 고도화-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체계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 선도기업-지역기업 동반성장 전략 도모= 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지구 내 들어서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주거지역과 인접해 환경오염물질 배출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된다. 따라서 전통 제조업 위주 지역기업이 곧바로 입주하기에 높은 장벽이 있다. 이런 입지-규제를 부천시는 산업구조 전환 기회로 삼아 선도기업과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단계별 입주전략과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우선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잔여 27개 필지 중 약 6600㎡(2000평) 이상 11개 필지에 매출 1500억원 이상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입주 자격을 부여하고 첨단 R&D 클러스터 뼈대를 세울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약 6600㎡ 이하 16개 필지에 대해 매출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지역기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해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시장 직속 전략담당관 신설= 부천시는 기업 유치 전담조직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작년 1월1일 자로 시장 직속 전략담당관을 신설하고 산하에 첨단산업조성팀과 기업유치팀 등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전담 2개 팀에 6명을 배치했다. 국(局) 단위가 아니라 시장 직속 '기동대' 형태로 조직을 운영해 신속하고 단일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하고 원스톱 소통 창구를 구축했다. 전략담당관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투자 전략, 산업구조 개편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며 △지역 중소기업 성장 지원 △벤처기업 육성 △창업기업 지원 등은 기업지원과-부천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런 기동형 기업 유치 시스템을 기반으로 3기 신도시 최초로 2조 6000억원 규모 입주 계약을 단기간에 성사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2023~2025)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제도 활용 및 이행 성과 △우수사례 △국정과제 성과 창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흥시는 평가 항목 전체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30% 이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시흥하중지구 공장 이주대책 수립을 통한 주민 갈등 해소' 사례는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국 최초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취약계층 지원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동시에 인정받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 의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보상, 제도 개선 노력, 홍보실적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성과를 거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30일 “적극행정은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중동 전쟁에 따른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우려와 관련해 3~4개월 분량 종량제봉투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해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30일 밝혔다.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양시는 종량제봉투 제작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유통 상황도 지속 모니터링하며 판매소 공급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다만 안양시는 최근 일부 시민의 불안심리에 따른 과도한 사재기로 일시적인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평소 사용량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달라고 권했다. 시중에 떠도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도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종량제봉투 가격은 안양시 조례에 따라 결정되는 사안으로, 조례 개정 없이 단기적인 국제 정세 변화만을 이유로 즉각 인상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백수임 자원순환과장은 30일 “종량제봉투는 민생과 밀접하게 연결된 품목인 만큼 가격 인상 없이 안정적 공급이 최우선 원칙"이라며 “쓰레기봉투는 재판매나 중고거래가 금지돼 있으므로 불법유통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안양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꿈의무용단안양아토'신입 단원을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꿈의무용단안양아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무용교육사업으로 춤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도모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부터 성장 거점 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정기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꿈의무용단안양아토는 레퍼토리 창작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안무 경험을 쌓고, 정기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찾아가는 공연' 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무대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은 무용수로서 기량 향상은 물론 협업과 공존 가치를 배우고 지역 문화예술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나게 된다. 교육은 4월29일부터 11월13일까지 약 7개월간 안양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매주 2회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아동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안양문화예술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내달 1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안양아트센터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40명 내외를 선발하며, 선발 인원의 50%는 사회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한편 꿈의무용단안양아토'신입 단원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