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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군포시의회-시흥시의회-연천군의회-하남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상현 군포시의회 의원이 수도권 지방의회 중 처음으로 의정활동 지원 업무에 인공지능(AI)을 체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군포시의회는 박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포시의회 의정활동 지원 업무 혁신을 위한 AI 활용 조례안'을 제28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군포시의회 의정활동 지원 업무에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도입해 의정활동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군포시의회의 AI 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비롯해 △정책 연구 및 자료 조사 △문서 작성 및 번역 지원 등 의정활동 지원 업무 전반에서 AI 활용 근거를 담았다. 또한 의원과 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초-의정활동 및 홍보-데이터 분석-정책연구-윤리-보안 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했다. 특히 AI 도구와 서비스 공동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와 우수사례 공유-기술지원-자료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외부 전문가와 전문기관을 통한 기술 자문 및 고도화,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도 담았다. 박상현 의원은 24일 “AI는 지방의회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핵심적인 혁신 수단"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교육, 인프라, 윤리와 보안, 성과평가까지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례-정책 연구와 의정자료 분석 등 실제 의정활동 지원 업무에 AI를 적극 접목해 군포시의회의 AI 혁신을 성공적인 선진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군포시의회 경험과 성과를 다른 지방의회와 적극 공유해 군포에서 시작된 변화가 대한민국 지방의회 전반의 AI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22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들과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우천 의장과 장경민 부의장은 이날 장애인-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 등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8곳에 들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용자와 안부를 나눴다. 또한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는 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방문 시설은 양지의집, 가온누리단기보호센터, 새싹들의 집,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하나로), 성요한의집, 성야고보의집, 다솜둥지, 하늘둥지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시설에서 보내는 이웃을 직접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내고, 복지현장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데 의미를 뒀다. 군포시의회는 이날 들은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에도 세심히 반영할 계획이다. 이우천 의장은 “복지는 필요한 지원이 이웃에게 제대로 닿도록 꾸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명절에 한 번 찾는 데 그치지 않고 평소에도 이웃 곁에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사회복지시설 21곳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의원들은 이틀 동안 아름다운사람들1호, 평안의집, 베다니마을, 비젼하우스, 글라라의집 등 5곳을 차례로 들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복지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와 함께 직접 방문이 어려운 16개 시설에는 위문금을 별도로 전달해 총 21개 사회복지시설에 명절의 온정을 전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특히 복지현장에서 이용자를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흥시의회는 시민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소통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운서 연천군의회 의원은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소회와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박운서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의 잘못을 찾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의 세금이 적정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행정이 군민의 불편을 제대로 살피고 있는지, 연천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이었다"고 술회했다. 특히 “답은 현장에 있다. 자료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내역을 확인할 수 있지만, 실제 사업을 이용하는 군민이 겪는 불편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까지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연천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교통과 정주 여건 개선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만, 한탄강과 임진강을 비롯한 자연-역사-문화자원과 지역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군민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천군의회와 집행부가 각자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한다면 지역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운서 의원은 “이번 행감을 위해 함께해준 동료의원과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에서 제시된 의견이 단순한 지적과 답변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행정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맡은 책임을 다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끝마쳤다. 한편 제304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배두영 연천군의회 의원은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산면 유촌리의 장기 적치물 문제 해결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부서 간 협조를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배두영 의원은 “유촌리 마을 한가운데 주택과 주변 공간에 각종 물품이 오랜 기간 적치돼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행정에서도 문제를 인지하고 있지만 주민이 체감할 만한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적치물이 인도와 도로 주변까지 이어져 도보 통행 시 차도로 내려가야 하는 상황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며 “일부 적치물은 전선에 닿을 정도로 높이 쌓여 있어 화재 발생 시 주변 주민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배두영 의원은 △환경보호과와 미산면 등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TF 형태 협조체계 마련 △인도 통행 방해와 화재 위험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부분부터 우선 조치 △구체적인 해결계획 마련과 진행 상황의 주민 공유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배두영 의원은 “이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물품 보관 문제가 아니라 주민 보행권과 교통안전, 화재 예방, 생활환경과 직결된 지역의 안전 문제다. 관계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안전과 직결된 사항부터 하나씩 실행해 단계적으로 변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304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승태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안전에는 순위가 없다"며 주민 수나 지역적 위치와 관계없이 위험을 먼저 살피는 안전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최승태 의원은 최근 주민들 요청으로 찾은 감일3통을 사례로 들며 오래된 축대와 급경사 도로, 어두운 마을길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현장 문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주민 100명이 사는 마을의 위험이 주민 1만명이 사는 지역보다 가벼운 것은 아니다"며 안전 분야에서 단순한 수혜 인원이나 사업 효과만으로 우선순위를 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안전을 판단할 때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는가만이 아니라 얼마나 위험한가,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가 얼마나 큰가를 함께 살펴야 한다"며 위험도와 피해 가능성을 반영한 안전 예산과 행정의 우선순위 설정을 주문했다. 또한 도시 개발과 시설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지역의 누적적인 안전 문제를 행정이 함께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별 시설이 인허가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주차 문제, 보행환경 악화 등 여러 시설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쌓일 수 있는 만큼, 시설 단위가 아닌 지역 전체 관점에서 대응해야 한다는 관점이다. 특히 “모든 지역에 똑같은 예산을 나누는 것이 형평성은 아니다"며 “위험이 큰 곳이라면 주민이 적더라도 먼저 살피고,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곳이라면 행정이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이 안전에서 형평성"이라고 강조했다. 최승태 의원은 “사고가 난 뒤 대책을 세우는 행정이 아니라 작은 위험의 신호도 놓치지 않고 먼저 찾아가는 행정이 필요하다. 주민이 어디에 살고 몇 명인지가 안전 무게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 안전에 순위가 없는 하남시 행정을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김천시-구미시-상주시-문경시-성주군-고령군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2026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서울 잠실 한복판에서 수도권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KTX 김천(구미)역에서 팝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데 이어 다음 달에는 국내 대표 상권인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김밥축제 팝업스토어를 연다. 축제가 열리기 전 소비자가 김천김밥축제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도록 해 실제 김천 방문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23일 김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2026 김천김밥축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를 영화 개봉 전 관객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예고편과 같은 '오프라인 티저(Teaser) 마케팅'​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포스터나 영상으로 축제를 알리는 기존 홍보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먹고, 사진을 찍으며 축제 콘텐츠를 미리 경험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앞서 시는 김천의 주요 관문인 KTX 김천(구미)역 광장에 팝업 홍보관을 설치​하고 현장 홍보에 들어갔다. 철도를 이용해 김천을 오가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축제 정보를 접하도록 김밥축제의 분위기를 살린 디자인과 홍보물을 배치했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늘어나는 철도 이용객에게 김밥축제를 알리는 관문형 홍보 거점 역할을 한다. 홍보의 무게중심은 다음 달부터 서울로 옮겨간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마련되는 팝업스토어는 단순 홍보 부스가 아니라 김밥축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SNS 인증을 겨냥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배치하고, 김천김밥축제의 특색을 살린 김밥을 직접 구매해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특히 유행과 미식 콘텐츠에 민감한 수도권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핵심 공략층으로 잡았다. 잠실은 롯데월드와 백화점,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해 평일과 주말 모두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대표 상권이다. 김천시는 이곳에서 축제의 핵심 콘텐츠를 압축적으로 선보여 김천을 알지 못했던 수도권 소비자까지 축제 방문객으로 끌어들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팝업 마케팅은 김천김밥축제가 지역 단위 행사를 넘어 외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관광형 미식축제'로 외연을 넓히려는 시도​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지역축제가 행사 기간과 개최 장소에만 의존할 경우 홍보 범위에 한계가 있는 만큼, 축제 전부터 대도시 핵심 상권에서 브랜드를 노출해 관광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것이다. 온라인 홍보와의 연계 효과도 노린다. 잠실 팝업스토어의 포토존과 조형물 등을 방문객들이 SNS에 올리도록 유도해 현장 체험이 다시 온라인 홍보로 확산되는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존 매체 중심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축제의 맛과 멋,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다"며 “팝업을 통해 김밥축제의 분위기를 먼저 경험하고 본 축제 기간 김천을 찾아 더욱 풍성한 미식과 프로그램을 직접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TX역에서 서울 잠실까지. 김천시는 올해 김밥축제의 홍보 무대를 축제장 밖으로 넓히고 있다. 서울 도심에서 맛본 '김천 김밥'이 실제 김천행 관광 수요로 얼마나 이어질지가 이번 팝업 마케팅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지역 식품기업들이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6개국 바이어가 참여한 수출상담회에서 4억3400만 원 규모의 현장 계약이 성사되고, 1년 이내 수출이 가능한 계약추진액도 20억 원을 넘어섰다. 23일 구미시는 지난 9일 서울광장에서 '2026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와 연계해 개최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54건의 상담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상담 규모는 50억2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향후 1년 안에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계약추진액은 21억6500만 원에 달했다. 특히 참여기업 가운데 8개 업체는 단순 상담을 넘어 행사 현장에서 총 4억3400만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직접 체결했다. 지역 농식품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상담회가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과테말라, 일본, 말레이시아 등 6개국 해외 바이어와 구미지역 식품기업 15곳이 참가했다. 수출 경험이 많지 않은 지역 기업에는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수출기업에는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 품목도 다양했다. 지역 업체들은 한우사골곰탕과 소스, 냉동김밥, 떡볶이 등 K-Food 제품​을 비롯해 포도와 쌀, 밀 등 신선 농산물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세계적으로 K-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즉석·간편식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까지 수출 가능성을 넓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구미시는 지역 식품산업을 'G-Food(Gumi Food)'​라는 브랜드로 육성하면서 국내 판매에 머물지 않고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상담회도 서울광장에서 열린 로컬푸드 페스타와 수출상담회를 연계해 국내 소비자 홍보와 해외 판로 개척을 동시에 노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관건은 상담 실적을 실제 수출로 연결하는 것이다. 구미시는 이번에 도출된 21억6500만 원 규모의 계약추진액이 실제 계약과 선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기업과 바이어 간 후속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신규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K-푸드 월드엑스포에 참가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지역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출 초기 기업에 대한 해외시장 정보 제공과 바이어 매칭, 판촉 등 지원사업도 확대해 지역 식품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상담회는 지역 식품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직접 만나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식품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액 50억2800만 원, 계약추진액 21억6500만 원, 현장 계약 4억3400만 원. 구미가 지역 농식품의 내수 판매를 넘어 'G-Food 수출산업화'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라오스와의 계절 근로자 교류 협력을 강화하며 농촌 인력 난 해소에 나선다. 23일 상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 회의 실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및 씨엥쾅시 대표단을 맞아 계절 근로자 교류 확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상주시가 지난 2023년 10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계절 근로자 유치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이어진 후속 교류다. 양측은 그동안 구축해 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계절 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인적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완니 께오싸이야봉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 국 부 국장을 비롯해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 완니 부국장은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이 상주시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업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이 지역 농가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번기 인력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농가의 인력 수급 안정과 인건비 부담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재민 상주 시장은 “라오스 계절 근로자 도입으로 안정적인 인력 확보가 이뤄지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인력 교류를 넘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 라오스 측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계절 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근로자 관리와 농가 배치, 현장 적응 지원 등을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계절 근로자 교류를 계기로 농업 분야 뿐 아니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농촌 인력 난이 지역 농업의 구조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상주시가 라오스와의 계절 근로자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와 국제 교류 확대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낮의 관광지로 익숙했던 문경새재가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신한다. 문경시가 문경새재 생태미로공원 일원에 조성한 야간경관 테마시설 'Golden Trace(황금마패의 길)'을 다음 달부터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23일 문경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전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황금마패의 길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내년 정식 개장에 앞서 관광객에게 콘텐츠를 먼저 공개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시설·안전 문제와 관람객 의견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금마패의 길은 문경새재의 자연과 역사에 빛과 영상, 음악,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야간관광 콘텐츠다. 기존 생태미로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하면서 문경새재를 넘어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선비와 새재 전설 속 도깨비 이야기를 하나의 스토리로 구성했다. 관람은 문경새재 제1주차장에서 시작된다. 관광객은 초곡천을 따라 이동하면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간을 지나 돌미로, 불타는 강, 바람의 협곡, 미디어아트, 워터스크린, 레이저쇼 등 서로 다른 주제의 공간을 차례로 만나게 된다. 전체 관람 구간은 약 1.2㎞, 소요 시간은 1시간가량이다. 단순히 나무와 산책로에 조명을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초고화질 미디어영상과 음향, 조명, 워터스크린 등을 자연환경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객이 이동하면서 이야기를 따라가도록 구성해 '보는 야경'에서 '체험하는 야간관광'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하이라이트는 관람 후반부다. 대형 워터스크린에서는 문경새재의 자연을 배경으로 선비와 황금마패, 도깨비를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이어 음악과 레이저가 결합한 쇼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가족 관광객과 젊은 층을 함께 겨냥한 체험시설도 마련됐다. 관람 동선 곳곳에 쉼터와 휴식공간을 설치하고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과 체험 요소도 배치했다. 문경시가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선 것은 문경새재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그동안 문경새재 관광이 주간 산책과 역사·자연 관광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새로운 야간 콘텐츠를 통해 저녁시간까지 관광 수요를 연장하고 지역 숙박·외식 등 관광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한 달간의 무료 시범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의 이동 형태와 만족도를 조사하고, 시설 운영과 안전관리 상태 등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나온 관광객 의견과 운영 결과를 토대로 콘텐츠와 시설을 보완한 뒤 2027년 3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문경새재의 역사와 자연에 빛과 영상, 음악을 더해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무료개방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주시면 정식 개장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새재가 낮뿐 아니라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길을 걷던 문경새재에 이제 빛으로 만든 '황금마패의 길'이 열린다. 문경시가 새롭게 꺼내 든 야간관광 카드가 관광객의 발길을 밤까지 붙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 참외'가 올해 조 수입 6,5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생산량 증가와 함께 농가 순 수입도 4,000억 원을 처음 넘어서는 등 성주 참외 산업의 외형과 농가 소득이 동시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성주군에 따르면 2026년 성주 참외 조 수입은 6529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6014억 원, 2024년 6200억 원, 2025년 6052억 원에 이어 올해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참외 생산량은 21만 1400t으로 지난해 18만 6519t보다 2만 4881t, 13.3% 늘었다. 생산량 증가가 농가 소득 확대로도 이어졌다. 농가 순 수입은 지난해 3565억 원에서 올해 4015억 원으로 450억 원(12.6%) 증가​했다. 특히 연간 1억 원 이상의 조 수입을 올린 농가는 지난해보다 74곳 늘어난 1,895 농가로 집계됐다. 참외가 성주 지역의 대표적인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올해 생산량 증가는 비교적 양호했던 기후 여건에 재배 면적과 시설 하우스 규모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됐다. 성주 지역 참외 재배 면적은 지난해 3399.8㏊에서 올해 3428㏊로 약 28㏊ 증가했다. 생산 규모가 커지는 동안 경영 비 증가율은 1% 수준에 그치면서 농가 수익성도 개선됐다. 소득 률은 지난해 58.9%에서 올해 61.5%로 2.6%포인트 상승했다. 단순히 생산량과 매출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농가가 실제 가져가는 소득 비중도 높아졌다는 의미다. 성주군은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시설 원예 현대 화와 스마트 농업 확대,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공급, 유통·마케팅 강화 등을 꼽고 있다.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의 경영 비를 줄이기 위해 시설 현대 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참외 시설 하우스에 사용하는 장기 성 필름 지원 등에 연간 1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며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ICT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도 참외 재배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팜 실증 단지와 시범 포장 등을 통해 온도와 습도 등 재배 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하고 농가의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에도 대응했다. 성주군은 올해 농촌인력지원단을 출범시키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 1988명을 도입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참외 수확 철 인력 난과 인건비 상승 부담을 줄이는 데 계절 근로자가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다만 생산량 증가는 가격 측면에서는 새로운 과제를 던졌다. 올해 참외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이 일부 하락하자 군은 농산물 할인 쿠폰 지원 사업을 조기에 시행하고 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등 소비 촉진에 나섰다. 향후에는 생산보다 유통 경쟁력 확보가 성주 참외의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성주군은 대규모 거점 스마트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 생산에서 선별·포장·저장·유통까지 연결되는 통합 시스템을 갖춰 물류비를 줄이고 상품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국내 소비 시장 확대와 함께 해외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젊은 소비 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확대하고, 지난해부터 시작한 베트남 수출을 기반으로 수출 대상 국가를 다 변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업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 농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성주군은 올해 청년 농업인 39명을 새로 선발해 누적 육성 인원을 332명으로 늘렸다. 청년농에게는 창업 초기 자금과 스마트 참외 시설 하우스, 기술 교육과 경영 컨설팅, 멘토·멘티 프로그램, 농지 임대 우선 배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주군은 앞으로 참외 산업의 중심축을 단순 생산 확대에서 '스마트·청년·품질·유통·글로벌'​로 옮긴다는 구상이다. 전화식 성주 군수는 “시설 현대 화와 스마트농업 확산, 안정적인 농업 인력 확보, 고품질 생산 체계 구축과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해 성주 참외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 중심의 농업을 넘어 스마트농업과 수출·유통을 아우르는 미래 형 참외 산업 기반을 구축해 성주 참외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수입 6,529억 원, 순 수입 4,015억 원. 올해 성주 참외가 받아 든 성적표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이제 과제는 늘어난 생산량을 안정적인 가격과 판로로 연결해 '생산 증가'를 지속 가능한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가는 데 있다는 분석이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대가야의 역사와 가야금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고령의 문화관광 콘텐츠가 전국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23일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 DCC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년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가해 대가야의 역사·문화와 고령지역 주요 관광자원을 알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서 대가야박물관은 우륵박물관과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 소리체험관 등을 소개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 고도(古都) 고령의 역사적 가치​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단순한 전시 홍보보다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대가야를 상징하는 금동관 만들기를 비롯해 우륵박물관의 디폼블럭 제작과 필통 꾸미기 체험을 마련했다. 가야금을 직접 보고 연주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대가야의 음악문화와 우륵의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체험형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을 얻었다. 대가야 520년의 역사를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참가자들에게 금동관 노트와 볼펜, 부채, 양우산, 텀블러, 대가야 키링 등의 기념품을 추첨으로 제공해 관람객 참여를 끌어냈다. 성과는 방문객 수에서도 나타났다. 박람회 사흘 동안 대가야박물관·우륵박물관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은 총 1413명으로 집계됐다. 각종 관광·박물관 홍보 리플렛도 약 2350부가 소진됐다. 단순히 자료를 받아가는 데 그치지 않고 고령지역 관광에 관심을 보인 방문객도 적지 않았다. 방명록 등에 따르면 이 가운데 120여 명은 고령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내거나 가족여행으로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대가야박물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령의 문화유산을 단순히 '보는 역사'에서 직접 만들고 연주하며 경험하는 체험형 문화관광 콘텐츠로 알리는 데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대가야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박물관과 세계유산, 우륵과 가야금 등 지역의 개별 문화자원을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연결하는 홍보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대가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와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해 대가야의 역사문화자원과 고령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에서 대가야박물관, 우륵과 가야금까지. 고령군이 흩어져 있던 역사문화 자원을 하나의 관광 브랜드로 묶어 전국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10월 9일부터 3일간, 2026 전남광주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캠핑의 계절 가을, 해남 오시아노에서 캠핑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 전남광주 캠핑관광 박람회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해남군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캠핑카·카라반·캠핑용품 등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캠핑 트렌드를 선보인다. 또한 전국 780여팀, 4,000여명의 캠핑객이 참여해 오시아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캠핑과 박람회를 함께 즐길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캠핑과 해남 관광,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박람회​로 운영한다. 캠핑객을 대상으로 해남 관광지 및 5일장 투어를 운영하고, 김치 담그기 등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의 지역 관광과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서는 RV 캠핑과 백패킹 등 다양한 캠핑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동호회 캠핑존을 비롯해 캠핑카 및 캠핑용품 전시·시승, 캠프닉존, ESG 캠핑 휴게소, 수상레저 카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9일 저녁 6시 열리는 오시아노뮤직페스타에서는 래퍼 키썸, 밴드 엔분의일, 가수 김희재가 출연해 가을밤 캠핑의 낭만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해남군은 성공적이고 안전한 박람회 운영을 위해 세부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야외에서 추진되는 만큼 진드기 해충 방제와 풀베기, 가로수 정비로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 박람회는 캠핑을 즐기는 것에 더해 해남의 관광과 먹거리, 지역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가을의 오시아노에서 캠핑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사자·이용자 격려 및 위문 물품·위문금 전달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추석을 맞아 관내 관계 기관과 사회복지시설 12개소, 취약 계층 1,177세대 등을 위문하며 온정을 나눴다. 위문은 기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절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김신 완도군수는 지난 22일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소방서, 완도군장애인복지관, 요양 시설 등을 찾아 위문 물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치안과 안보, 응급 상황 대비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군민과 귀성객이 평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3일에는 복지시설을 위문한 후 화흥포항과 약산 당목항 등을 찾아 대합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20일에는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며 군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신 군수는 “추석은 정을 나누는 민족의 큰 명절인 만큼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추석 기간 물가 안정, 교통, 비상 진료, 연료·수도 공급 등 9개 분야의 추석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농업용수 확보 상황 살피고 가뭄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군수 이재각)이 배추 정식 기간 이후 심각해지는 가뭄에 대응하고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강수량이 지속적으로 부족해 저수율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관내 농업인들은 농업용수를 확보하는 데 비상이 걸렸다. 9월 22일 기준 진도군이 관리하는 저수지 100개소의 평균 저수율은 62.7퍼센트(%),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34개소의 저수율은 31.1퍼센트(%)로 떨어져 전체 평균 저수율이 30퍼센트(%) 수준에 머물고 있다. 강수량이 지속적으로 부족할 경우 가을배추의 초기 생육 장애와 뿌리내림(활착) 지연 등 농가의 피해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이재각 진도군수는 23일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지원과장, 연구개발과장,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의신면 칠전저수지, 임회면 용산저수지, 지산면 거제저수지 등 가뭄 취약(우심)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저수 상황과 용수 공급 여건을 긴급 점검했다. 진도군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행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 현장 순회 점검과 웅덩이 수요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22일에는 예비비를 긴급 편성했다. 진도군은 기존 가뭄대책 관련 사업비를 투입해 배추 재배 취약지구에 웅덩이를 긴급 설치하고, 농업인 공동 연못 20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가을배추 정식기에 강수량 부족과 저수율 하락이 이어져 농가들의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용수를 최대한 확보하고, 군의 모든 수자원 장비를 총동원하여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주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전남광주특별시-광산구-남구

유사·중복 기능 조정…시민 참여형 공공서비스 모델 발굴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공기관 통합 과정에서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하는 한편 시민이 정책과 사업의 기획·실행에 직접 참여하는 공공서비스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3일 제2회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통합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시민주권형 공공서비스 제공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유사·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의 역할을 조정해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시민 중심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재 통합 방식이 확정된 기관은 전남 6개, 광주 6개 등 12개 기관으로, 해당 기관들은 통합안을 담은 조례안을 마련해 10월께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조례 의결 이후 정관과 각종 규정 마련, 임원 구성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1월 통합기관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통합 추진상황에서도 22개 기관을 11개로 재편하는 방향과 함께 12개 기관의 통합 방식이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시민을 중심에 두고 통합특별시 전체의 관점에서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주민이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안하면 공공기관이 함께 대화하고 뒷받침하는 현장 중심의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시민이 공공서비스의 단순한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과 사업의 기획과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주권 방식의 사업 추진·확산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한 시민주권형 기본돌봄 모델인 '산들봄 프로젝트'도 사례로 공유됐다. 곡성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주민과 마을, 공공기관이 관계를 형성하고 돌봄을 확장하는 복합사회서비스 모델로,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공공마실'을 통해 구매대행과 청소·방역, 소규모 주택수리, 여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산들봄 프로젝트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통합특별시 통합돌봄 모델인 '남빛 기본돌봄 모델'의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특히 지역 기반 돌봄체계에 각 공공기관이 보유한 복지·의료·문화·일자리 등의 자원을 연계해 기관별로 분산된 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민형배 시장은 “공공서비스 대상과 수요를 명확히 파악하고, 돌봄 현장의 요구에 신속하고 일관되게 대응하는 AI 기반 통합돌봄 전달체계를 구축해 달라"며 “공공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과정에서 기관별 기능과 전문성을 충분히 살리면서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관 간 칸막이를 넘어 경험과 역량을 연결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행정통합 이후 시민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장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광주송정역서 리플릿 배부·룰렛 이벤트…생활 속 주소 사용 안내 광산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 광산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송정역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한 활용법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산구는 23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산구는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과 올바른 주소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면서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광주송정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시간이 됐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산강·광주천변 등 82개 노선 대상…10월 23일까지 집중 정비 남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가을철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지역 내 자전거도로 83.92㎞에 대한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 남구는 23일 영산강과 광주천변 일원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비롯해 중앙로, 서문대로, 효천로 등에 조성된 82개 자전거도로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 안전점검과 정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선한 날씨와 함께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점검 기간 자전거도로의 노면 포장 상태와 파손·침하 여부를 비롯해 교통안전 표지와 자전거 보관대 등 안전·편의시설의 훼손 여부를 살핀다. 자전거도로에 적치물이 방치돼 통행을 방해하는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현장 여건에 따라 신속하게 보수해 이용 불편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은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지속적인 정비를 이어가 자전거도로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전남광주특별시-전남광주교육청

기존 광주 5개 자치구에서 특별시 전역으로…2027년부터 감면률 30%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친환경차의 통행료 감면 범위를 다음 달부터 특별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0월 1일부터 자동차 등록 사용본거지가 특별시 전역에 있는 전기차·수소차·태양광차 등 친환경자동차에 대해 제2순환도로 통행료 감면 혜택을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등록된 차량만 감면 대상이었다. 장애인단체 차량에 대한 통행료 감면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국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유지된다. 이번 감면 확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및 운용 등에 관한 조례'가 지난 18일 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시행된다.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기존 광주광역시 관련 조례를 폐지하고 새 조례를 제정한 데 따른 것이다. 감면률은 단계적으로 조정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는 현행 50%를 유지하고, 2027년 1월 1일부터는 30%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친환경차 이용자가 부담하는 통행료는 소형차의 경우 올해 600원에서 내년부터 840원으로, 중형차는 1천150원에서 1천610원으로, 대형차는 1천450원에서 2천30원으로 각각 바뀐다. 감면 신청창구도 확대된다. 기존 광주청사에 더해 무안청사와 동부청사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과 우편, 온라인 방식으로 접수한다. 통합특별시는 감면 대상과 신청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구·군 누리집과 전광판,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활용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숙현 도로과장은 “행정통합의 효과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차 통행료 감면 혜택을 통합특별시 전역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요 보직 두루 거쳐…전남광주 교육통합 안정·정책 협력 역할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심민철 교육부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이 신임 제2부교육감으로 부임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심민철 신임 제2부교육감이 오는 2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남·광주 교육통합에 따른 새로운 행정체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중앙정부와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심 신임 제2부교육감은 교육부에서 인재정책기획관과 대학학술정책관, 지방교육자치과장, 교육부장관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정책과 지방교육행정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앞으로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미래인재 양성과 통합교육청의 조직 안정, 부서 간 협업 문화 정착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산업 변화에 대응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통합교육청의 새로운 행정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심민철 신임 제2부교육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새로운 출발에 힘을 더해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교육, K-교육특별시 도약'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심 신임 제2부교육감은 오는 28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구리시의회-안양시의회-연천군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미수 고양시의회 의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 일산서구청,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 대화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들러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김미수 의장뿐 아니라 일산서구 지역 국회의원, 고양특례시의원-경기도의원이 함께 뜻을 모아 동행해 유관기관 근무자에게 더욱 큰 힘을 실어줬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 안전과 치안 유지,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공직자 및 소방-경찰 대원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은 마련됐다. 참석자는 이날 각 기관을 순회하며 명절 인사를 나누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미수 의장은 “고양시민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낮없이 땀 흘려주는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명절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는 노고에 고양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현장 근무자가 더욱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격려 방문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다지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고양시의회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문은영 구리시의원은 제362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기관 답변을 재점검하고 경기도 재정조정에 따른 구리시 실질적인 재정 부담과 대응책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구리시는 내년도 경기도 예산 편성 방향에 따라 54개 사업, 약 42억원 규모의 재정 영향​이 예상된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문은영 의원은 이 42억원이 실제 추가 부담액을 의미하는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집행기관 답변에는 9개 사업의 사업 규모 감소액 7.8억원, 11개 사업의 감소액 8억원과 함께 34개 사업에서 구리시가 추가 부담해야 할 26억원이 각각 제시돼 있다. 문은영 의원은 “사업비 감소와 추가 시비 부담을 하나의 숫자로 제시하면 구리시가 실제로 얼마를 더 부담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어렵다"며 도비 감소액과 시비 감소액, 추가 시비 부담을 사업별로 구분해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구리시가 연말까지 최소 280억원 추가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힌 점과 관련해서도 실제 확보한 재원과 확보가 예상되는 재원을 명확히 구분하고 재원별-시기별 확보 계획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와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경기도의 기준보조율 조정이 가능한 만큼 조정 가능성을 반영한 내년 재정 시뮬레이션 여부와 함께 현재까지 경기도와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협의했고 그 결과가 무엇인지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신동화 구리시장은 경기도 예산 상황이 계속 변동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서면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답변했으며,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 재원 확보와 세출 구조조정 등을 통해 재정 대응에 나서겠다고 답했다. 문은영 의원은 “지금은 사업별로 구리시가 실제 추가 부담해야 할 금액과 그에 따른 재정위험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라며 “경기도의 최종 결정만 기다리지 말고 변동 가능성을 반영해 선제적으로 재정 영향을 관리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구리시 자체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은영 의원은 향후 제출될 추가 자료를 토대로 사업별 재정 부담과 경기도와 협의 결과를 지속 점검하고, 시민의 복지-안전-생활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정 대응 상황을 계속 살펴볼 계획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장은 23일 구지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 학생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경찰서를 비롯해 구리시, 교통안전 관련 협력단체, 구지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양경애 의장은 “아이들은 구리의 미래이며, 매일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구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구리시의회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시민의 생활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교통안전뿐 아니라 학교폭력 및 각종 범죄예방 등 어린이 안전과 관련된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곽동윤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의회 의원(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이 22일 후보 등록에 이어 23일 경선 후보 등록까지 마치며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경선에 공식 출마했다. 이번 경선은 2인 경선으로 치러지며, 곽동윤 의원은 기호 2번을 받았다. 투표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선거인단은 1980년 8월18일 이후 출생한 경기도당 청년 권리당원이다. 곽동윤 의원은 안양시의회 최연소 당선-재선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3년 연속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우수 시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에서 영미어문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어교육 전공으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동윤톡'을 통해 1만명이 넘는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곽동윤 의원은 이번 경선 출마 기조로 청년 조직 재건과 청년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조직 분야에선 경기도 내 60개 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를 직접 찾아가는 '경청 투어'로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분야에선 '2030 청년민심 현실 인식과 청년정책 대안'을 바탕으로 △첫 일자리 보장과 경력 사다리 △주거-교통-일자리를 통합한 청년 독립 패키지 △부모 자산 격차를 줄이는 출발선 정책 △건강-고립-돌봄을 포함한 청년 안전망 △성별 갈등이 아닌 공통의 삶과 각자 위험을 함께 다루는 접근 △정책 제안에 30일 내 1차 회신을 원칙으로 하는 청년 참여권-답변권 등 6대 방향을 제시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23일 군의회 본희의에서 2026년 행정사무 결과보고서를 승인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7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천군의회는 제30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감사계획에 따라 집행부에 요구한 65건 서류자료와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을 토대로 사업 추진 성과와 예산집행 적정성, 군민 안전 및 생활 편의와 관련된 현안, 반복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시정 1건, 건의 112건, 주의 17건 등 130건 처리 의견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본회의를 통해 승인했다. 박운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감사 준비와 질의에 힘써준 동료의원과 자료 작성 및 답변에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히 잘못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진 중인 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살펴 군정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집행부는 감사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의 취지를 충분히 반영해 구체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조치해 달라"고 덧붙였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23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에서 '연천경찰서 신청사 조속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현재 연천경찰서 청사는 1987년 건축된 이후 30년 이상 경과해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가 지속되고 있으며, 청사 누수와 주차 공간 부족, 시설 접근성 및 편의-대기공간 부족 등으로 경찰관 업무 수행과 경찰서를 이용하는 군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연천경찰서 신청사 건립 사업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됐으나 청사 면적 검토와 총사업비 조정, 인허가 협의 등 절차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연천군의회는 결의안 채택을 통해 정부와 관계기관에 신청사 건립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연천경찰서 신청사 조속 건립을 촉구했다. 박영철 연천군의회 의장은 “연천경찰서 신청사 건립은 접경지역 안전과 보다 더 나은 치안행정 서비스를 위한 주요 사업"이라며 “장기간 지연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용인시-성남시-경기광주시-평택시-여주시-이천시

상황반·기동청소반 편성해 주민 불편 최소화 및 명절 감량 캠페인 병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추석 연휴인 25일부터 27일까지 생활폐기물 수거를 중단하고, 이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용인시는 24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하고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수거를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수거 중단 기간 도로변 등에 폐기물이 쌓이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시청과 각 구청에 대책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28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시민들은 지역별 지정 수거일 전날 일몰 이후 폐기물을 배출하면 된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관련 불편사항은 시청 상황반 및 각 구청으로 신고할 수 있다. 용인시 민원상담 콜센터에서도 관련 민원을 접수한다. 용인시는 명절 전후 배출량이 늘어나는 스티로폼과 파지 등 재활용품 처리를 위해 적환장 내 반입·선별 공간도 사전에 확보했다. 현수막과 안내문 등을 통해 연휴 기간 변경된 수거 일정과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도 알린다. 명절 음식을 필요한 만큼 조리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명절에는 평소보다 생활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상황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시민들도 수거일을 확인해 지정된 날짜와 방법에 따라 폐기물을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27~29기 참가자 10월 8일까지 접수…분당 백현동서 핼러윈 파티 주제로 진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솔로몬의 선택 시즌2' 올해 마지막 3개 기수 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 성남시는 27~29기 참가 희망자를 오는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남녀 각 50명씩 100명으로, 전체 300명이다. 행사는 모두 분당구 백현동 탭퍼블릭에서 핼러윈 파티를 주제로 진행된다. 27기는 10월 24일 오후 3시~9시, 28기는 10월 25일 오전 11시~오후 5시, 29기는 11월 7일 오후 3시~9시에 열린다. 참가자들의 교류를 위해 아이스브레이킹과 소그룹 교류, 1대 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등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주소지나 직장이 성남시에 있는 27~39세(1986~1998년생) 미혼남녀다. 성남시 거주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이용하거나 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앞서 26기 모집에서는 100명 모집에 1130명이 신청해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솔로몬의 선택'은 2023년 7월 '시즌1'으로 시작됐다. 지난 9월 20일까지 25차례 행사에 1210쌍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49.8%인 603쌍이 행사에서 커플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성남시에 결혼 소식을 알린 커플은 29쌍으로 결혼 22쌍, 예정 7쌍이다. 출산했거나 출산을 앞둔 자녀는 각각 4명과 3명으로 모두 7명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27~29기에도 미혼남녀들이 참여해 서로 교류하고 인연을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과 광주시청년연희단 민요·소고춤·대동놀이 등 80분간 무료 공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전통예술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을 마련한다. 광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50분까지 청석공원에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2026 한가위 국악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명절을 맞은 시민들과 전통문화의 정취를 나누고, 귀성객에게는 고향의 따스한 추억을, 연휴 기간 고향에 가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명절의 훈훈한 정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광주시청년연희단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경기민요와 고깔소고춤,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본 공연 등 약 80분 동안 다채롭게 이어진다. 친숙한 경기민요 4곡과 고깔소고춤이 흥을 돋운 뒤,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특유의 힘차고 역동적인 농악 가락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막바지에는 관객과 예술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동놀이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단순히 무대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해 명절의 흥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이 연출될 전망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이들과 미처 귀향하지 못한 이들 모두가 한자리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길 바란다며,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청석공원에서 풍성한 명절 정취를 누리길 권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대표 전통예술단체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을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 향유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응급실 6개소 24시간 진료…달빛어린이병원 3개소 연휴 나흘간 소아환자 진료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추석 연휴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응급실과 소아 진료를 포함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평택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기관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이번 연휴에는 의료기관과 약국 총 563개소가 운영에 참여한다. 경증 환자의 응급실 집중을 줄이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도 지난 설 연휴보다 확대했다.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송탄중앙병원, 성심중앙병원 등 6개 응급실은 연휴에도 24시간 운영한다. 소아 진료체계도 운영한다. 2026년 5월 달빛어린이병원 1개소가 추가 지정되면서 이번 추석에는 3개소가 연휴 4일간 모두 진료한다. 성세아이들병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성모아이들의원과 서정성세의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실제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운영시간 변경 등이 발생하면 관련 정보를 현행화할 계획이다.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보건복지 상담센터(129), 시도 콜센터(120), 응급의료 포털 또는 평택·송탄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경증 환자가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을 우선 이용하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며 연휴 기간 의료기관 운영 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충우 시장, 천남리·현암동 조성 현장 점검…체육단체 의견 설계 단계부터 반영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민선9기 공약인 천남 파크골프장 72홀과 전용 축구장 2면, 전용 족구장 12면 등 대규모 체육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8일 오후 2시 관련 체육단체 및 관계자들과 대신면 천남리와 현암동 일원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조성 계획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시찰은 체육시설을 실제 이용할 체육단체의 의견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사업 구상과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체육단체 관계자들과 시설 배치와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여주시는 천남 파크골프장 72홀과 전용 축구장 2면, 전용 족구장 12면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기반을 확충하고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체육시설 조성이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뿐 아니라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초기부터 이용자 중심으로 시설 계획을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체육단체 관계자들도 전용 경기장 확충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장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사항 등을 제시했다. 여주시는 이번 현장 시찰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보완 사항을 검토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통합돌봄 대상자·취약계층에 5개 제품 꾸러미 지원…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 협력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이 생산한 제품을 통합돌봄 대상자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천시는 지난 21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가치나눔, 사회연대경제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성수석 이천시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꾸러미 제작·배송에 참여한 관내 사회연대경제조직 6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통합돌봄 연계 사회연대경제 체험단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제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통합돌봄 대상자와 읍면동에서 나눔이 필요한 이웃 등 총 180명에게 전달한다. 꾸러미는 사회적기업 다래월드의 친환경 샴푸, 마을기업 어름박골쪽빛의 천연염색 손수건, 마을기업 코잠협동조합의 양말 5켤레, 사회적협동조합 배움터하리의 진귤쌍화차, 협동조합 대한아토피의 폼클렌징 등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취약계층 지원과 참여 기업의 판로 확대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서로 다른 형태의 사회연대경제조직이 협력해 통합돌봄과 지역 나눔에 참여하는 사업 모델로 운영할 방침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사회연대경제조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도시공사-인천테크노파크

이민사 사진전부터 투자설명회·안전 점검까지 송도컨벤시아서 글로벌 경제축제 총력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제24차 세계한상대회'와 '세계한인주간'을 계기로 120년 한인 이민 역사를 재조명하는 문화 행사를 마련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제인과의 투자 협력 및 빈틈없는 현장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인천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장 로비에서 '한인 이민사 사진전: 바다를 건너 세계를 잇다'를 개최한다. 이민 출발지로서의 역사적 상징성을 각인시키고 700만 재외동포 사회의 성장사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전시는 7개 테마로 나뉘어 하와이·멕시코 초기 이민과 독립운동 행적, 파독 광부·간호사의 궤적 등을 사진과 기록물로 조명한다. 특히 '다시 인천' 구역에서는 제물포항과 인하대학교, 재외동포청을 잇는 유대를 살피며, 파독 간호사 60주년 기념 특별전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낱말퀴즈, 편지 쓰기, 책갈피 각인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 도슨트 해설이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30일 오전 11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2026년 인천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일즈에 돌입한다. 행사에는 Ok Biz와 영비즈니스리더스포럼·네트워크(YBLF/YBLN), 국내외 바이어 등 160여 명이 집결할 예정이다. 설명회 현장에는 시 투자유치과를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사업본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가 공동 참여한다. 세 기관은 지역의 핵심 산업 인프라와 기업 지원 정책, 유망 프로젝트를 집중 안내하며 비즈니스 연결망 확충과 실질적 투자 유치 협력 체계를 다질 방침이다. 대회 기간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사전 현장 점검도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다. 인천시는 송도컨벤시아 인근을 포함한 관내 숙박업소 72곳과 행사장 안팎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위생관리 상황실을 가동한다. 소방 분야는 22일 송도소방서와 소방시설 점검 및 비상 대응망 조사를 마쳤으며, 지난 18일에는 인천대 학생 50여 명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안전 교육도 완료했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한 세기 전 선조들의 개척정신이 오늘날 700만 재외동포 사회의 결실로 이어진 만큼, 이번 사진전이 역사적 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전 점검과 투자설명회를 빈틈없이 운영해 방문객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읽걷쓰AI'와 글로벌 프로그램 연계해 교원 역량 강화 및 디지털 리더십 교류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애플 코리아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인간 중심 교육과 글로벌 교육 리더십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2일 도성훈 교육감과 시교육청 관계자, 애플 코리아 정책 및 대외협력 총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양 기관은 인천교육 핵심 정책인 '읽걷쓰AI'와 애플의 글로벌 교육 경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주요 논의 분야는 읽걷쓰AI 기반 교원의 AI·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와 학생의 질문·탐구, 표현·창작을 지원하는 교육활동 등이다. 개인정보 보호와 다양한 학습자의 참여를 고려한 신뢰·포용적 디지털교육환경 조성, 인천교육청과 애플 간 글로벌 교육 리더십 교류 방안도 다뤘다. 특히 양 기관은 2027년 1월 예정된 애플 교육 행사 참여와 글로벌 교육 리더십 간 교류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읽걷쓰AI가 강조하는 인간다움과 주도성, 질문하고 사유하는 교육 방향을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글로벌 교육 현장의 경험을 인천의 AI·디지털 교육에 접목하고 교원 역량 강화와 학생 교육활동 등 학교 현장에 적용할 협력 방안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AI가 빠르게 답을 제시하는 환경에서도 교육의 중심은 기술이 아닌 사람이어야 한다며,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한 뒤 AI를 활용해 사고를 확장하고 자신의 판단과 책임으로 배움을 완성하는 것이 읽걷쓰AI의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의 글로벌 교육 경험과 읽걷쓰AI를 연계해 교원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 질문과 탐구, 표현과 창작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비룡큰둥지·비룡뜰 어울림센터·열린둥지2 복지센터 조성…복지·돌봄·주거 기능 확충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서 추진하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iH는 22일 비룡큰둥지를 비롯해 비룡뜰 어울림센터와 열린둥지2 복지센터 등 주요 시설을 연내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2020년 2월 미추홀구와 iH가 총괄사업관리자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추가 사업비 부족으로 연내 준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인천시와 미추홀구, iH가 사업비를 확보하고 공정 관리에 나서면서 올해 12월 준공을 추진하고 있다. 핵심 시설인 '비룡큰둥지'는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1만 2천㎡ 규모의 생활SOC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노후 주거지역에 필요한 복지·돌봄·주거·주차 기능을 한곳에 배치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세대 간 교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비룡뜰 어울림센터'와 미추홀단기보호센터, 경로당 등이 들어서는 '열린둥지2 복지센터'도 함께 조성된다. 지역 주민에게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iH는 2026년 10월 말 비룡공감 지역축제를 열어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iH 균형발전본부장은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이 원도심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시설을 조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공정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하대에서 '2026 캠퍼스 커넥트 데이' 개최…9개 유망 기업 참여해 직무 상담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8일 인하대에서 지역 반도체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2026 인천 반도체 캠퍼스 커넥트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산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열어주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유)스태츠칩팩코리아, ㈜펨트론, LT메탈(주), ㈜엠티에스코퍼레이션, 엘이디라이텍(주), ㈜이엠에스, ㈜옥스머티리얼즈, ㈜칩스케이 등 경쟁력을 갖춘 9개 기업이 동참했다. 행사는 기업설명회와 맞춤형 상담부스 운영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기업설명회에서는 회사별 핵심 사업 현황과 하반기 채용 계획, 직무별 인재상이 공유됐으며, 부스에서는 실무진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제 근무 환경과 구체적 직무 요건 등을 묻고 답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TP를 중심으로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 인천반도체포럼, 인하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인하대학교 앵커사업본부, 청운대학교,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관해 산학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자리가 반도체 진로를 모색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첨단 반도체 생태계와 청년 인재를 긴밀히 연결해 기업의 인력 수급을 뒷받침하는 지원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은율탈춤보존회 청소년반 최우수상·인천근해도서지방 상여소리보존회 전승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을 대표해 전국 민속예술 경연 무대에 오른 은율탈춤과 인천 연안 도서 지역의 상여소리가 나란히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은율탈춤보존회 청소년반이 청소년부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인천근해도서지방 상여소리보존회가 일반부 전승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술제에는 전국 시·도와 이북5도를 대표해 일반부 21개, 청소년부 12개 단체가 참가해 생업과 의례, 연희, 놀이, 춤 등 다양한 민속예술을 선보였다. 일반부에 출전한 인천근해도서지방 상여소리보존회는 인천 연안 도서 지역의 전통 상여소리를 담은 '행상놀이'를 무대에 올렸다. 망자를 장지로 모시는 과정에서 부르는 상여소리를 가레소리, 긴달구소리, 진달구소리 등으로 구성해 인천 섬 지역의 가락과 사설, 생활 민속을 표현했다. 청소년부에는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은율탈춤보존회 청소년반이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다. 양반춤, 사자춤·8목중춤, 미얄할미·영감춤으로 구성된 가면극을 선보여 2025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은율탈춤보존회는 인천을 전승 거점으로 교육과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반은 오는 10월 10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시민문화예술제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장은미 시 문화유산과장은 섬마을 공동체의 삶을 담은 상여소리와 청소년들이 이어가는 은율탈춤이 함께 거둔 성과라며, 인천의 무형유산 전승을 위해 공연과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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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NC 컨소시엄 창의활동 공간 조성…9월 25일부터 120명 선착순 모집·참가비 무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엔씨(NC) 컨소시엄과 함께 청소년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토리 성남'을 오는 11월 17일 정식 개관한다. 프로젝토리 성남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4층에 들어선다.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은 엔씨의 사회공헌 수행기관인 엔씨문화재단이 맡고, 성남시는 관리와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프로젝토리(Projectory)'는 프로젝트(Project)와 실험실(Laboratory)을 결합한 개념으로, 청소년들이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자기주도형 창의활동 프로그램이다.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1월 17일부터 2028년 6월 24일까지 약 1년 8개월간 정식 운영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가와 운영 크루의 지원을 받아 목공·코딩 등 자율 작업과 프로젝트 그룹, 창의 워크숍 등에 참여한다. 모집 인원은 총 1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우선 모집한다. 이후 잔여 인원은 수도권 거주 청소년까지 확대해 10월 25일부터 마감 때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시범운영에는 청소년 113명이 총 925회 방문해 누적 2032시간의 창작활동에 참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를 확인했다며, 정식 개관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펼치고 창의적·실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명진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은 프로젝토리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이라며, 정식 운영을 통해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중앙시장서 성수품 구매·물가안정 캠페인…처인장애인복지관 방문해 현장 의견 청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민·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복지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이 시장은 22일 오전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떡과 과일, 한과, 전, 김 등 추석 성수품을 구매했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용인시 관계자와 용인중앙시장상인회 관계자 등도 장보기에 함께했으며, 물가 안정 동참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장보기를 마친 뒤 처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떡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복지관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고 종사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어려움과 지역 복지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장애인과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05년 문을 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시설 등록 장애인 39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과 직업재활 등 17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우리동네 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위험 장애인 가구에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주거돌봄 '든든용인 ON(溫)홈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개발수요 증가에 난개발 방지·역세권 체계적 관리…주민 열람·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예정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초월역 주변의 개발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난개발을 막기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초월역 일원의 체계적인 생활권 조성과 계획적인 도시 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초월역 주변은 광역 교통 여건 변화에 따라 개발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토지이용과 기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절차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지난 6월부터 구역 지정을 위한 기초조사와 관련 자료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주민 열람·공고와 관계 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초월역 주변의 토지이용과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역세권 중심의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10회 전국세종한글디자인공모전 61점 선정…10월 2~11일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전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2026년 제10회 전국세종한글디자인공모전에서 전영재 작가의 'ㄱ, 빛을 품다'가 대상을 차지했다. 세종한글문화포럼이 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세종의 마음 한글, 희망의 언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공예부문 전영재 작가의 'ㄱ, 빛을 품다'가 대상, 신은주 작가의 '축배의 노래'가 금상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공예·시각·문화상품 분야에 출품된 한글디자인 작품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조형성(예술성), 실용성과 기능성, 완성도 등 3가지 관점에서 심사했다. 이를 통해 대상 1점과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3점, 특별상 5점, 특선·입선 등 모두 6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과 수상작품 전시 개막식은 오는 10월 2일(금)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수상자 명단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사)세종한글문화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부터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특선과 입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장호원·관고전통시장 잇따라 방문…지역화폐로 장보기·상인 애로사항 살펴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호원전통시장과 관고전통시장을 잇따라 찾아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과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성수석 시장은 지난 19일 장호원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명절 물가 동향을 살폈다.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어 9월 22일에는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화폐로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곳곳을 둘러봤다. 명절 준비로 분주한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성수석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시간을 보내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전통시장이 시민들에게 편리한 공간이 되고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살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이자차액보전사업과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한 맞춤형 교육·컨설팅과 상권 활성화 사업, 배달특급 활성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구 급증 대비 후퇴한 교통·녹지 개선 요구하며 LH에 공공사업자 책임 촉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교통·주차와 생활 기반 시설 등 주민 불편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공 협의체를 가동했다.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민·관·공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지난 8월 국회 현안 간담회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협의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구성됐다. 회의에는 최원용 평택시장과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고덕동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LH의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현황 발표에 이어 평택시는 교통 및 주차, 국제학교, 체육시설, 공원·녹지 등 4개 분야의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20차 개발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계획인구는 최초 대비 21,708명(16.0%), 세대수는 14,160세대(26.1%) 증가했다. 반면 입체교차로는 최초 3개소에서 1개소로 줄었고 공원·녹지의 1인당 면적도 최초 대비 약 29% 감소했다. 최원용 시장은 계획 변경으로 인구와 세대수가 늘어난 반면 도로와 교통, 주차, 생활 기반 시설 여건은 당초 계획보다 축소됐다며 LH에 공공사업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평택시는 아트센터와 도서관, 박물관, 체육시설, 공공청사 등에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대표들은 도로 정체와 주차난 등 생활 속 불편을 전달하고 입주가 진행될수록 관련 문제가 커지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분야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현안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복대-스카이윌인터내셔날 ‘항공인재 양성-채용’ 협력 확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글로벌 항공인재 채용 전문기업 스카이윌인터내셔날이 경복대학교 항공서비스과와 항공인재 양성 및 국내외 항공사 채용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을 확대한다. 양 기관은 기존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항공서비스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인재가 실제 국내외 항공산업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채용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스카이윌인터내셔날의 글로벌 항공사 채용 네트워크와 경복대 항공서비스과의 전문교육 시스템을 연계해 학생에게 보다 더 폭 넓은 글로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스카이윌인터내셔날은 중동 국영항공사를 비롯해 글로벌 항공-서비스 분야 인재 발굴 및 해외 취업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항공사인 사우디아항공(Saudia)의 객실승무원 채용과 관련해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재 모집 및 채용 절차를 운영하며 글로벌 채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글로벌 항공인재 발굴-육성 강화= 이를 통해 국내 항공인재 해외 진출 지원을 넘어 일본 등 아시아의 우수 항공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항공산업과 연결하는 역할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스카이윌인터내셔날은 이런 글로벌 채용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경복대 항공서비스과와 산학협력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향후 국내외 항공사 채용 정보 공유를 비롯해 △글로벌 항공사 채용설명회 △외항사 채용 대비 프로그램 △실전 모의면접 △항공서비스 실무교육 △우수인재 발굴 및 추천 △국내외 항공사 채용 연계 등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항공사 채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어학 능력과 서비스 역량,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 면접 및 이미지 기준 등을 교육과 취업 준비 과정에 연계해 학생이 재학 중 국제 항공산업 채용 환경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복대 항공서비스과는 항공서비스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객실서비스 실무, 항공 안전, 이미지 메이킹 등 현장 중심 교육과 함께 산업체 실무자 특강, 모의면접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산학협력에서 구축된 교육 기반에 스카이윌인터내셔날의 글로벌 채용 네트워크가 더해지면서 학생에게 교육과 실무 경험은 물론 실제 채용시장과 연결되는 기회 제공이 이번 협력 확대의 핵심이다. ▷ 대학 교육 글로벌 항공사 채용 연결= 스카이윌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항공산업 인재 채용은 이제 한 국가 안에서만 이뤄지지 않고 다양한 국가에서 발굴하는 양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사우디아항공 객실승무원 채용 역시 한국뿐 아니라 일본으로 채용 영역을 확대하면서 아시아의 우수 항공인재와 글로벌 항공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복대 항공서비스과의 체계적인 전문교육과 스카이윌인터내셔날의 실제 글로벌 채용 네트워크를 연결해 학생이 교육 이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향후 항공산업 글로벌 채용 동향과 기업 수요를 지속 공유하고, 학생의 해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무교육과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복대는 오는 30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항공서비스과는 2027학년도 모집에서 총 40명 신입생을 선발하며, 전형별 세부 사항은 경복대 입학 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경복대 항공서비스과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인 '글로벌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연계해 재학생의 해외 실무경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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