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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금고 모두 지켰다”...신한은행, 최고득점 획득

신한은행이 올해 예산 51조원 규모의 서울시 차기 시금고 경쟁에서 1, 2금고 모두 최고득점을 받으며 '금고지기' 자리를 사수했다. 서울시는 12일 차기 시금고 선정을 위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1·2금고 모두 신한은행이 최고득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시금고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1금고에는 신한은행, 우리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2금고에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는 조례에서 정한 총 6개 평가항목에 대해 1, 2금고별로 제안서 평가를 진행했다. 1금고 평가결과, 제안서를 접수한 총 2개 은행 중 신한은행이 총점 973.904점으로 1순위 받아 우선 지정대상으로 선정됐다. 2금고에서도 제안서를 접수한 총 4개 은행 중 신한은행이 총점 925.760점을 받아 1순위로 선정됐다. 시는 '금고지정 심의위원회'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주 중 '금고지정'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금고지정 심의위원회'가 평가결과를 서울시장에게 제출하면, 서울시장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금고를 지정한다. 이번 발표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희비가 엇갈렸다. 우리은행 전신인 조선상업은행은 1915년 경성부금고(현 서울시금고) 시절부터 2022년까지 108년간 서울시금고를 운영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이 2018년 서울시 1금고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는 2금고까지 맡게 됐다. 현재 서울시 1·2금고 모두 신한은행이 맡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서울시금고 지정을 위해 사활을 걸었지만, 고배를 마셨다. 신한은행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서울시 자금을 관리한다. 1금고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2금고는 기금을 담당한다. 올해 서울시 예산은 51조4778억원이다. 금융권에서는 신한은행은 1, 2금고 자리를 모두 사수하며 은행을 넘어 신한지주 차원에서 '영업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시금고는 기관 영업의 꽃으로, 금융지주와 은행의 영업력을 판가름할 수 있는 주무대로 여겨진다. 이에 신한은행, 우리은행은 물론 금융지주사 회장들도 서울시금고에 선정되고자 열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임이자 의원, 상주·문경 특별교부세 30억 확보

시니어복합센터·하천정비·산림재난대응센터 추진…“재난예방·복지강화 동시 성과" 상주·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상주·문경)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상주·문경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총 30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면서 지역 생활 인프라 개선과 안전망 강화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12일 임이자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임 위원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복지·안전 사업 예산을 확보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상주시에는 시니어복합센터 건립사업비 8억원이 반영됐다. 해당 사업은 고령 인구 비율이 38%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추진되며, 기존 복지시설 기능을 보완하는 복합 거점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시니어클럽과 공동체사업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능 등이 들어서며, 어르신 대상 평생학습과 돌봄 서비스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장천 정비공사에는 7억원이 투입된다.하상 유지시설을 보강해 집중호우 시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문경시에는 석봉천 소하천 정비사업비 6억원이 반영됐다. 수해 취약지역인 석봉리 일대 하천 정비와 노후 구조물 교체를 통해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산림재난대응센터 신축사업비 9억원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산불 등 각종 산림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장비 및 인력 운영 체계 고도화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밀착형 재난 예방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상주·문경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AI 랠리’ 꺾을 리스크 될까…김용범 ‘국민배당금’ 논란에 담긴 경고 [이슈+]

중동 전쟁과 고유가, 인플레이션 불안까지 무시하며 질주하던 인공지능(AI)발 글로벌 증시 랠리가 처음으로 실질적인 리스크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AI 산업 호황으로 발생한 수익을 국민들과 공유하는 이른바 '국민배당금제' 구상이 처음으로 거론되자 코스피가 장중 5% 가량 급락하면서, 시장이 AI 시대의 재분배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의식하기 시작했다는 진단이다. 미국 SPI자산운용의 스티븐 이네스 트레이딩 총괄은 12일 FX스트리트 기고문을 통해 “그동안 투자자들은 AI 생산성 혁명이 고유가와 지정학적 리스크, 고금리 장기화 등 모든 거시경제 악재를 상쇄할 것으로 믿어왔다"며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은 현대판 산업혁명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이날 한국 증시 사례는 AI 랠리의 다음 단계를 보여줬다"며 “정부가 AI 이익을 어떻게 분배할지 논의하기 시작하는 순간 시장의 초점은 혁신에서 재분배로 이동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역사를 보면 증시 호황이 끝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믿기 시작하는 순간 정치권의 개입이 등장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AI 인프라 시대의 과실은 특정 기업만이 끌어낸 결과가 아니다"라며 “AI 인프라 공급망에서의 전략적 위치가 구조적 호황을 만들고, 그것이 역대급 초과 세수로 이어진다면 그 돈을 어떻게 쓸지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응당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구조적인 초과 이윤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제도화할지에 대한 여러 참고 모델이 있다"며 “노르웨이는 1990년대 석유 수익을 국부펀드에 적립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형 모델로는 가칭 '국민배당금'을 제시한다고 언급했다. 김 실장은 “이 과실은 반세기에 걸쳐 전 국민이 함께 쌓은 기반 위에서 나온 것"이라며 “과실의 일부는 구조적으로 국민에게 환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이 전해지자 코스피는 장중 순식간에 5% 넘게 급락했다. 이후 김 실장이 기업 초과이익에 대한 새로운 횡재세를 도입하자는 취지가 아니라, AI 붐으로 발생한 초과 세수를 활용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하면서 코스피는 낙폭을 줄여 전장 대비 2.29% 내린 7643.15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이네스 총괄은 “이미 투자자들은 중요한 메시지를 받아들였다"며 “시장은 AI 랠리 동안 대부분 무시했던 새로운 리스크와 마주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한국이 주요 경제국 가운데 처음으로 AI 붐에 따른 재분배를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재분배 논의가 시작되는 순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AI 대표 기업들의 미래 이익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해석이다. 이네스 총괄은 “시장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오래 견딜 수는 있어도, 누가 최종적으로 이익을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견디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국민배당금 논란이 한국을 넘어 앞으로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갈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AI 인프라 붐으로 발생한 부가 반도체 기업과 데이터센터, 고급 엔지니어 등 특정 산업과 계층에 집중될수록 정치권과 노동계의 압박 역시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네스 총괄은 “역사적으로 자본 집중이 정치권과 노동계의 반발 없이 무한정 지속된 사례는 드물다"며 “노동자들은 더 많은 몫을 요구하고, 정부는 더 많은 세원 확보를 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권자들은 국가적 기술 호황으로 발생한 부가 왜 소수 기업과 투자자들에게만 집중되는지 묻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흐름은 이미 국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노동조합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배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사측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026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열었지만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네스 총괄은 “이번 코스피 움직임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한국 정책 리스크 때문이 아니다"라며 “투자자들은 AI 시대의 미래 정치경제 구조를 잠시 들여다본 것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이어 “AI 산업의 막대한 수익이 전적으로 주주들의 몫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가정에 한국을 계기로 의미 있는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며 “세계 곳곳에서 재분배 논의가 본격화되는 순간 기업 가치 역시 완전히 다른 차원에서 재평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민주당 공주·부여·청양 ‘영입인재 4호’ 김영빈 “실력 있는 세대교체 이루겠다”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4호' 김영빈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12일 열린 민주당 충청권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보궐선거 승리와 지역 발전 의지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충청권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김 후보에게 공천장을 수여하며 “민생 현장에서 정책 설계 역량을 입증해 온 당의 인재"라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결의문 낭독 이후 “선배 정치인들이 닦아온 소중한 토대 위에 역동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실력 있는 세대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와의 연대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박수현 후보의 설계에 김영빈의 실천을 더하겠다"며 “충남의 큰 그림을 공주·부여·청양의 실질적 성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공천자대회를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정책과 현장 중심 행보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조국 “돈으로 공천 사고 돈으로 표 산다”…박성현 광양시장 후보, 불법 경선·돈다발 의혹 재점화

광양=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공천 과정의 비위 의혹을 강하게 비판하는 과정에서 무소속 박성현 전남 광양시장 후보를 직접 거론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 지역 정치권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조 대표는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공천 관련 의혹을 언급한 뒤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구조가 유지되는 한 공천 뇌물은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처에서 돈 썩는 냄새가 진동한다. 돈으로 공천을 사고 돈으로 표를 산다"며 “통탄을 넘어 화가 치민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발언 과정에서 박성현 광양시장 후보를 직접 언급하며 “미등록 사무실에 돈다발을 쌓아두고 불법 경선운동을 하다 선관위에 고발됐다"고 주장했다. 이번 발언은 단순한 지역 후보 비판을 넘어 지방선거 과정에서 반복되는 공천 잡음과 금권선거 논란 전반을 정조준한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호남 지역의 경우 특정 정당 공천이 사실상 본선으로 연결되는 정치 지형 특성상 공천 과정의 공정성과 도덕성이 선거 신뢰도와 직결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조 대표 발언 이후 광양 지역 정치권에서는 박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박 후보는 과거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재직 시절인 지난 2022년 광양항 배후부지 물류창고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도 특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해운업계 중견기업인 A업체가 입찰 공고 이전부터 항만공사 내부 관계자들과 접촉하며 사업 참여를 전제로 사업계획서 초안을 사전에 전달했고, 내부 검토와 수정·보완 과정까지 거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공고문 신청 자격과 평가 기준 등 핵심 조건이 특정 업체에 유리하게 조율됐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사실상 '맞춤형 공고' 논란으로 번졌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최근 지방선거 국면에서 불거진 금품 제공 의혹과 불법 경선운동 논란, 각종 도덕성 문제가 유권자 피로감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역 정치권 한 관계자는 “호남 정치에서는 공천 자체가 곧 권력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보니 선거 때마다 각종 잡음과 무리수가 반복된다"며 “이제 유권자들도 후보 개인의 도덕성과 검증 문제를 훨씬 민감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익산시, 의료기관 이용 없는 아동 164명 첫 전수조사...자원봉사센터, 베트남 해외봉사 본격 시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아동학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다지기 위해 선제적인 아동 보호 조치에 나선다. 시는 11일부터 7월 21일까지 익산경찰서,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의료 이용 기록이 없는 '6세 이하 아동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아동학대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아동을 두텁게 보호하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기 어려운 영유아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 유관기관은 반복 신고·수사 이력·사례관리 거부 등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14가구를 선정했으며, 익산시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가정을 함께 방문해 아동 안전과 학대 여부를 정밀 확인한다. 점검 결과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분리 조치하거나 수사를 의뢰하고, 양육 고민이 있는 가정에는 체계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6세 이하 '의료 미이용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다. 대상은 국가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의료기관 진료 기록 및 영유아 건강검진 기록이 전혀 없는 익산지역 영유아 164명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 상태와 양육 환경을 살피고,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일상 속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긍정양육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과 예방 교육을 꾸준히 전개하며 올바른 양육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베트남 해외봉사 본격 시동 익산시자원봉사센터 '2026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이 지난 9일 발대식을 갖고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을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2026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은 총 21명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익산시 소속 자원봉사자 그리고 협력 파트너인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오는 7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베트남 타이빈성 흥하현 팜낀언 초등학교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현지 아이들을 위한 교육봉사는 물론, 위생 시설 개선과 놀이시설 설치 등 열악한 오지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은 다양한 경험 등을 통한 글로벌시대 지도자로서의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상호 문화교류를 통해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동행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베트남에서의 첫 봉사 활동인 만큼, 새로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길 바라며,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2년부터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2026년에는 베트남으로 활동지를 새롭게 선정하여 다양한 나라와 지역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스트파이브 하이픈디자인, ‘2026 오피스 인테리어 벤치마크 리포트’ 발행

오피스 브랜드 패스트파이브의 오피스 인테리어 브랜드 하이픈디자인이 기업 담당자의 의사결정 흐름을 분석한 '2026 오피스 인테리어 벤치마크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리포트는 2025년 5월부터 9월까지 사무실 인테리어를 진행했거나 예정 중인 기업 담당자 총 3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조사 대상은 실제 프로젝트 경험자 220명과 인테리어 진행 예정자 108명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인테리어 경험 여부에 따라 담당자들이 느끼는 핵심 난관은 뚜렷하게 달랐다. 무경험자는 '적정 예산 수립(64.8%)'을 가장 큰 부담으로 꼽았지만, 실제 경험자는 '디자인 기획 및 콘셉트 확정(48.2%)'을 최대 과제로 선택했다. 특히 실제 프로젝트의 76.8%가 일정 지연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디자인 변경(29.4%), 현장 변수(24.7%), 내부 의사결정 지연(17.8%) 등이 지목됐다. 업종별로는 IT·소프트웨어 기업의 오피스 개선 수요가 두드러졌다. 경험자 응답 기준 해당 업종 담당자들은 인테리어 추진 이유로 '사무 공간 확장·축소 필요(71.8%)'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이어 '직원 만족도·복지 향상(64.8%)', '업무 효율성 향상(59.2%)' 등을 꼽았다. 예산 규모 역시 1억~3억 원 구간 응답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간 구성 측면에서는 라운지와 휴게공간의 중요성이 두드러졌다. 응답자의 54.5%가 휴게공간·라운지를 중요한 공간으로 선택해 업무공간(50.0%)과 회의실(49.5%)보다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오피스가 단순 업무 공간을 넘어 구성원 경험과 교류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오피스 인프라도 핵심 고려 요소로 나타났다. 경험자 조사에서 응답자의 51.8%가 인테리어 결정에 영향을 준 요소로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오피스를 꼽았으며, 이는 비용 절감 요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사무실 인테리어는 단순 공간 디자인을 넘어 조직 운영 전략과 연결된 프로젝트"라며 “실무자들이 겪는 리스크와 변수들을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볼보-폴스타-지커 ‘中 지리車 삼각편대’ 한국공략 발진

중국 지리(Geely, 吉利) 자동차그룹이 이미 국내에 진출해 있는 볼보와 폴스타에 이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까지 더한 '한국공략 삼각편대'를 구축하고 수입차 영역 넓히기에 나서고 있다. 지리그룹은 볼보-폴스타-지커로 연결되는 완성차 삼각편대를 토대로 프리미엄 내연기관부터 전동화, 순수 전기차 브랜드까지 '전방위 포트폴리오'로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포석이다. 12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지리그룹은 연내 국내 진출을 공식화한 지커를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내세우면서 동시에 이미 국내 시장에서 전통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한 볼보, 전동화 퍼포먼스 브랜드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폴스타와 연계해 시장 공략 역할분담을 수행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지리그룹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별 역할을 세분화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는 흐름과 일치한다. 지리는 현재 스웨덴에 본사를 둔 볼보의 지분 약 78%를 보유한 사실상 경영주이며, 영국 등록법인이지만 본사와 R&D센터를 스웨덴에 두고 있는 폴스타의 지분 약 24%를 소유하고 있다. 특히 폴스타 2대 주주인 볼보(약 16~18%)의 대주주라는 점에서 폴스타 창업회장과 비슷한 지분율을 분점하고 있다. 지리그룹은 한국시장에서 볼보와 폴스타로 일정 수준 이상의 입지를 확보한 상태다. 볼보는 'XC60'과 'XC90', 'S90' 등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전기차 등 전동화 라인업 확대와 함께 안전성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앞세워 수입차 시장 내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실제로 볼보는 지난해 1만4903대를 판매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 5위에 올라섰다. 전동화 모델 확대와 안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높은 안전성 등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간 결과로 평가받는다. 폴스타 역시 전동화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폴스타2'를 시작으로 전기 퍼포먼스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고 최근에는 '폴스타4'를 출시하며 라인업 확대에도 나섰다. 아울러 올해 '폴스타3'와 '폴스타5' 출시도 예고하며 기존 폴스타4 중심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라인업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판매 4000대 달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폴스타는 판매량 2957대를 기록했다. 볼보와 폴스타로 확보한 일정 수준의 점유율과 인지도에 더해 순수 중국 전기차 지커까지 한국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지리그룹의 전략도 더욱 공격적으로 바뀌고 있다. 지커는 지리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중국 내에서는 이미 고급 전기차 시장의 핵심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지커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국 첫 모델 '7X'를 낙점해 놓고 브랜드 알리기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브랜드 전시장과 체험공간 구축을 진행하면서 소비자와 접점 확대를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7X는 중대형 SUV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모델로 긴 주행거리와 첨단 사양을 자랑한다. 현재 국내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인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출시 시점이 확정될 전망이다. 가격은 5000만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본다. 업계에서는 지커가 기존 중국 전기차 브랜드와는 다른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단순 가격 경쟁력보다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첨단 기술, 고급 상품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리그룹이 하나의 생산 라인에서 다양한 브랜드 차량을 함께 생산하는 '혼류 생산' 방식을 운영한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중국 지커 공장에서는 지커 모델뿐 아니라 폴스타 차량까지 동시 생산하고 있다.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장 수요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리그룹은 볼보-폴스타-지커의 삼각편대 역할 수행을 통해 국내 소비자층을 세분화하고 있다. 안정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중시하는 소비자는 볼보로, 전동화 감성과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폴스타로, 최신 기술과 프리미엄 전기차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는 지커로 유입시키겠다는 마케팅 전략이다. 국내 수입차시장 내 중국 브랜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지리그룹의 진출에 양면성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비야디(BYD)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이 국내 진출을 확대하면서 한국 소비자들의 중국차 인식이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에는 가격 경쟁력 중심 이미지가 강했다면 최근에는 품질과 첨단 기술 경쟁력까지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리그룹은 단순히 중국 브랜드라는 틀에 머물기보다 글로벌 브랜드 운영 전략을 통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볼보와 폴스타를 통해 이미 구축한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지커까지 안착할 경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존재감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특히 전동화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내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향후 지커의 국내 안착 여부가 지리그룹 한국 전략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지리그룹은 볼보와 폴스타, 지커 간 서비스망과 부품 공급망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삼각 편대' 구축을 통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새롭게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다른 브랜드들과 비교해 인프라 구축 비용과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교수는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여전히 중국차에 대한 부담감이 남아있는 만큼 지리그룹이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볼보·폴스타·지커를 각각 독립 브랜드처럼 운영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품질 이슈나 소비자 불만이 발생할 경우 그룹 전체 이미지로 번질 수 있어 브랜드별로 분리된 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삼성전자 노사 협상 여전히 평행선…‘긴급조정권’ 발동 전망도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면서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여부에 재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측이 결국 접점을 찾지 못해 총파업 진행 가능성이 높아지면 정부가 나서 예외적 조정 절차를 개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긴급조정권은 쟁의 행위가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태롭게 하거나 국민 경제를 해할 우려가 있을 때 파업 금지 등을 고용노동부 장관이 명령할 수 있는 제도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76조에 근거한다. 12일 재계와 노동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상 사후조정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5시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후조정은 조정이 종료된 뒤 노동쟁의 해결을 위해 노사 동의 아래 다시 실시하는 절차다.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 전날부터 교섭이 펼쳐졌다. 전날 1차 회의는 오전 10시부터 11시간 30분가량 이어졌다. 이날 2차 회의도 심야까지 결론을 도출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노조는 사회적 비난 여론 등에 개의치 않고 자신들의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해 그것만 바라보고 활동 중"이라고 언급했다. 전날에는 “영업이익 15%의 성과급 지급 및 상한 폐지 제도화를 계속 말하고 있다"며 “회사가 (이를 받아들이는) 입장이 없으면 조정이 안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더욱 강경한 발언을 했다. 사측 대표 교섭위원인 김형로 삼성전자 부사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은 채 회의장에 들어섰다. 양측은 성과급 재원 기준 및 명문화 등 핵심 쟁점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사측은 특별 포상을 통해 업계 최고 대우를 약속하고 있다. 대신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급 제도화는 시간을 두고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노조는 성과급 상한으 없애고 영업이익 15%를 무조건 자신들에게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날 노사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사후조정 절차가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중노위가 양측에 절충 가능한 조정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진 상태에서 노조가 이를 받아들일지가 사실상 합의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노조가 정한 총파업 개시 일자는 오는 21일이다. 노사가 결국 접점을 찾지 못하고 고용부 장관이 긴급조정권을 발동하면 30일간 쟁의행위가 금지된다. 중노위 조정 및 중재 절차가 다시 진행된다. 긴급조정권이 발동된 사례는 과거 네 차례 있었다. 1969년 대한조선공사 파업, 1993년 현대자동차 파업, 2005년 7월과 12월 아시아나항공 및 대한항공 조종사 파업 등이다. 관건은 고용부가 삼성전자의 파업을 '국가 경제를 해할' 수준의 심각한 사안이라고 판단할지 여부다. 증권가에서는 총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20조~30조원가량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노조가 예고한 기간 동안에만 파업이 벌어지고 이후 설비를 복구하는 시간을 계산한 금액이다. 이럴 경우 영업이익 감소액은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도체 라인은 한 번 멈추면 재가동 후 수율을 정상화하는 데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수주가 걸린다는 특징이 있다. 가동 중단 시 라인에 깔려 있던 수만 장의 웨이퍼를 전량 폐기해야 할 수도 있는데 이에 따른 비용 부담이 상당하다. 회사 입장에서 가장 큰 걱정거리는 고객사들이 삼성전자의 '공급 안전성'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신뢰 하락이다. 이는 경쟁사에 점유율을 뺏기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에 가장 심각한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28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3%는 삼성전자의 파업 관련 '무리한 요구 및 산업 경쟁력 약화 우려로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정당한 권리 행사 및 보상 요구로 적절하다'는 응답은 18.5%에 그쳤다.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무선(10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보험사 풍향계] 현대해상 육아 콘텐츠 화제…“아이 성장 이야기 공감” 外

◇ “아이 키우는 마음 담았다"…현대해상, 온라인서 양육 콘텐츠 선봬 현대해상이 유튜브 콘텐츠 '안녕, 내 모험'이 양육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어린이보험 1위 기업과 '어른이'들의 소통이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셈이다. 12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도전하는 아이의 모습을 중심으로 자율성·성장 과정에 주목한다. “아이를 믿고 기다리는게 쉽지 않은데 공감된다", “아이의 작은 도전이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등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응원하는 부모들의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3월부터 매달 한 편씩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선보이는 중으로, 3편은 오는 14일 공개 예정이다. ◇ 동양생명, 금융 사각지대 줄인다…취약계층 찾아가 동양생명이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방문 서비스를 실시했다.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1~7일 안에 원하는 장소에서 직원을 만나 보험금 청구 등 업무에 필요한 서류 접수를 지원받는 방식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점을 비롯한 대면 창구가 줄어들면서 온라인 의존도가 커졌으나, 디지털 환경에 익숙치 않은 고령층의 어려움이 커진 점에 착안한 셈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 가까이에서 실질적 도움을 드리는 '수호천사' 역할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지원과 상생 금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기 기술 지킴이' DB손해보험, 법률비용 보장 DB손해보험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IP) 보호를 강화한다.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보험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DB손보는 이노비즈협회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 기술분쟁 소송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상생협력재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이 기술 관련 법적 다툼에 휘말린 때에 변호사 및 변리사 선임비용 등 법률비용을 보장 받는 보험상품이다. 최혁승 DB손보 부문장은 “이노비즈기업들에게 기술탈취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우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NH농협생명, 영농철 맞아 농가 일손 거들어 NH농협생명이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걱정하는 농민들을 돕는 행보다. 임직원 30여명은 제초작업과 농가 주변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제초작업은 병해 예방 등 농작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농협중앙회,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방침이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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