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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도 해킹에 뚫려…미래에셋생명, 개인정보 유출

국내 금융권을 향한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은행·카드·저축은행·캐피탈·상호금융에 이어 보험사의 방어도 뚫렸기 때문이다.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이 확인된 보험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5일 일부 시스템의 이상증상을 확인했고, 외부 전문기관과 분석한 결과 사이버 침해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했다. 현재 정확한 대상과 항목을 파악하는 중으로,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 뒤 공격 IP 차단과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조치를 강화한 상태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에서는 사과문 열람을 제외한 기능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미래에셋생명은 출처가 불문명한 문자·전화·이메일에 응답하지 말고, 링크 클릭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사를 사칭한 스미싱 및 보이스피싱 전화와 문자 연락에 유의하고, 개인·금융정보 입력 요구에 응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피해가 발생한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신고 또는 피해구제 문의를 할 수 있다.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손해를 입었다면 손해배상 및 법정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 침해로 인한 분쟁의 경우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개인(신용)정보 유출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고객정보 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객 안전과 신뢰를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하림산업, 식품사업 떼어내 ‘하림식품’ 신설…양재 물류단지 집중

하림지주의 100% 자회사 하림산업이 식품사업을 떼어내 '하림식품'을 신설한다. 하림산업은 26일 이사회에서 식품사업부문 인적분할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존속법인은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사업에 집중하고, 신설 하림식품은 식품 제조·유통·물류를 맡는다. 분할 후에도 하림지주가 두 회사 지분을 100% 보유하며 분할기일은 12월 1일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BNK금융 “비이자이익서 교훈…4분기 정상 수준 실적 회복 예상”

BNK금융그룹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9% 감소했다. 지난해 발생한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와 유가증권 관련 이익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BNK금융은 4분기에는 충당금 부담이 다소 감소하고, 실적도 정상적인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BNK금융지주는 3분기 누적 순이익이 622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2% 줄었다고 26일 발표했다. 매출은 33.7% 늘었지만, 지난해 BNK강남코어 오피스 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이익(1009억원)의 기저효과와 비이자이익 감소 등이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그룹 이자이익은 이자수익자산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2조287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3183억원으로 16.5% 감소했다. 수수료이익(2173억원)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주식·파생상품 관련 수수료 증가로 57.2% 늘었지만, 기타비이자이익(1010억원)이 58.4% 감소했다. 유가증권 관련 이익과 대출 채권 매각 이익 감소한 영향이 컸다. 박성욱 BNK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진행한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IR)에서 “지난해 유가증권 부문에서 상당한 이익을 거뒀지만 올해는 기저효과가 발생했다"며 “내부 계획보다 유가증권 부문 이익이 약 1200억원 부족했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대출채권 매각 이익이 전년보다 약 600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각 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을 보면 부산은행은 3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경남은행은 2355억원으로 5.6% 각각 줄었다. 그는 “비이자이익 부진은 뼈아픈 부분이며 캐피털 마켓 시장에서 많은 교훈이 있었다"며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2.0이 경영의 기준을 바꾸는 측면에서 이번 교훈을 바탕으로 내년도 경영 계획을 잘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연간 충당금전입액은 약 7300억원으로 예상했다. 3분기 누적 충당금전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5950억원으로 연간 예상치까지 약 1350억원이 남았다. BNK금융은 3분기까지 충당금 적립이 다소 빠르게 진행됐지만 4분기에는 일부 부실채권 정상화와 환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주성 BNK금융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는 “올해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보다 일반 충당금 전입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중소기업과 한계차주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지만, 일반 여신 부실은 천천히 나타나는 만큼 예측이 가능한 수준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는 은행과 거래하는 고정이하여신 업체의 정상화 가능성이 있어 최소 200억~300억원 규모의 환입을 예상한다"며 “비은행 계열사의 충당금 전입이 적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4분기 추가 전입액은 1500억원 정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충당금전입액은 올해보다 5~10% 늘어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김 CRO는 “내년에도 전반적인 경제가 다시 살아날지 의문이라 충당금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삼정기업과 관련한 부실채권이 양호한 가격으로 매각되는 등 다른 부실채권도 내년에 좋은 방향으로 정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순이자마진(NIM)은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3분기 그룹 NIM은 2.03%로 전분기 대비 3bp(1bp=0.01%포인트(p)) 감소했고, 부산은행은 1.79%로 3bp, 경남은행은 1.81%로 6bp 각각 축소됐다. 우량 자산 중심으로 대출 규모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금리 경쟁이 심화됐고, 예금 재조달, 저원가성 예금 이탈 등 조달 경쟁이 심화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박 CFO는 “하반기에는 핵심 예금 기반 확대와 고금리 조달 구조 재선에 따른 조달 비용 안정화,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등 수익성 중심의 여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4분기에 NIM은 보합 또는 소폭 반등 흐름을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자이익과 관련 “자산 성장과 수익성을 같은 비중에 두고 경영 계획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4분기 실적은 과거와 달리 정상적인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4분기에는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 상생금융 지원금, 거액 여신 부실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박 CFO는 “올해는 예년과 달리 정상적인 수준의 분기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주환원 확대 방침도 재확인했다. BNK금융은 이날 이사회에서 주당 150원의 분기배당과 하반기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다. 3분기 배당금은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한 수준이다. 상반기 600억원을 포함한 올해 자사주 매입 규모는 총 1200억원으로 지난해 1000억원보다 20% 늘었다. BNK금융은 현금배당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사주 매입·소각을 탄력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 CFO는 “지난 9월 발표한 밸류업 2.0의 ROE 개선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건전성 회복과 실적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출 포트폴리오 개선과 생산성 제고 등 체질 개선을 통해 시장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IBK기업은행, 3분기 순익 2조2141억…전년比 2% ↓

IBK기업은행이 3분기 연결 기준 2조2141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규모다. 기업은행은 26일 이 같은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보다 0.6% 늘어난 2조89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시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내외 금리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은행 본업인 이자수익자산의 견조한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개선이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생산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3.9%(10조1000억원) 늘어난 272조원을 달성했다. 중소기업 대출 시장 점유율은 24.5%에 이른다.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9bp(1bp=0.01%포인트(p) 증가한 0.53%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경영 악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한 영향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4bp 감소한 1.31%로 나타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첨단·혁신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대전환 등에 속도를 내며 은행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베일 벗은 ‘별들의 전쟁’…올해 최고의 게임 가린다

올해 최고 게임을 가리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작이 베일을 벗었다.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작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작품들도 대거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상위권을 휩쓸었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들도 후보에 오른 점도 눈길을 끈다. ◇ 유력 대상 후보로 펄어비스 '붉은사막' 물망 26일 지스타조직위원회는 '2026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작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최고 게임상을 뽑는 '2026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18일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가 공개한 본상 후보작 명단에는 총 12종의 게임이 이름을 올렸다. 후보에 오른 작품은 △도깨비의세계(슈퍼캣)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 △몬길: 스타다이브(넷마블몬스터) △붉은사막(펄어비스) △스톤에이지 키우기(넷마블엔투)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엔픽셀)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넷마블에프앤씨)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레드징코게임즈) △제우스: 오만의신(에이버튼)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스마일게이트) △아이온2(엔씨) △미메시스(렐루게임즈) 등이다. 업계에서는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을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치는 분위기다. 올해 3월 출시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은 출시 한 달이 채 되기 전 500만 장을 판매하며 국산 콘솔 패키지 게임 역사상 최단 기간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단순 흥행을 넘어 해외 게임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기술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붉은사막'은 영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The Develop Conference)가 주최하는 '디벨롭 스타 어워드(Develop:Star Awards)'에서 '기술 혁신상(Best Technical Innovation)'을 수상했으며,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기간에 열린 '중국 게임 혁신 어워드 2026(CGIA)'에서 '최고의 인터내셔널 게임(Best International Game Award)'을 수상했다. 또 개선판인 '붉은사막 인핸스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중 투표 게임 시상식인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The Golden Joystick Awards 2026)'에서 '올해의 PC 게임(PC Game of the Year)', '최고의 사운드트랙(Best Soundtrack)' 등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 아이온2·카제나…다크호스 떠오른 '미메시스' 글로벌 성과로 치면 엔씨의 '아이온2'나 스마일게이트의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도 쟁쟁한 후보로 꼽힌다. 엔씨의 '아이온2'는 이달 5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된 후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 명을 넘어섰고, 출시 첫주 스팀(Steam) 주간 글로벌 매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엔씨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출품한 것은 지난 2012년 대상을 받은 '블레이드&소울' 이후 14년 만이다. 스마일게이트의 서브컬처 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자체 신규 IP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냈다는 점이 강점이다. 해당 작품은 지난해 10월 전세계 174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출시 한 달 만에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111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2월에는 '센서타워 APAC 어워즈'에서 '최고의 신규 서브컬처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크래프톤 산하의 렐루게임즈가 만든 '미메시스'도 다크호스다. 지난해 10월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됐고, 지난 6월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넘어섰다. 미메시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게임의 핵심 구조에 결합한 'AI 네이티브 게임'으로, 이미 해외 여러 시상식에서도 게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앞서 일본 최대 게임 개발자 전문 컨퍼런스 CEDEC에서 열린 'CEDEC 어워드 2026'에서 한국 게임 최초로 게임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지난달에는 '일본 호러 게임 어워드'에서 멀티플레이 호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단일 게임 기업 중 가장 많은 작품을 후보에 올린 넷마블이 어떤 성과를 낼지도 주목된다. 넷마블몬스터의 '몬길: STAR DIVE', 넷마블엔투의 '스톤에이지 키우기', 넷마블에프앤씨의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앞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올해의 우수게임'에서 나란히 일반게임 블록버스터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대국민 투표는 누구나 게임대상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국민 투표 결과는 본상에 25% 비중으로 반영된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HD현대엔솔, 3분기 영업익 204억원…내수·美 판매 늘어 전년比 39%↑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0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3%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1508억원으로 24.5% 늘었다. 국내외에서 태양광 모듈 판매량이 늘어난 데다 판가도 올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됐다. 특히 태양광 모듈 부분의 매출이 30.9% 증가한 1508억원을 기록했다. 솔루션 부문도 인버터와 설계·조달·시공(EPC) 설치공사 수요 확대로 매출이 5.9% 늘어난 303억원이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힘을 받으면서 매출이 10% 많아진 792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은 상업용 시장에서 판매가 늘어 매출이 634억원으로 56.1% 증가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똑똑한나눔] 오뚜기함태호재단 학술상 시상·풀무원 모녀 수확여행…하이트진로·BAT·오비맥주·스타벅스·이디야

◇ 오뚜기함태호재단,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시상…부상 3000만원 오뚜기함태호재단이 지난 2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한국영양학회와 '제34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가천대 이해정 교수에게 상을 줬다. 부상 3000만원과 상패는 함영준 이사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체계를 만들고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영양조사 데이터베이스를 고도화하는 작업을 이끌었다. AI와 장내미생물을 활용한 한국형 정밀영양 연구에도 참여했다. SCI(E)급 논문 185편과 국내외 특허 16건을 냈다. 재단은 2009년 학술상을 만든 뒤 한국식품과학회·한국식품영양과학회와 시상해 왔고 올해 한국영양학회를 더해 3대 학회로 넓혔다. 2013년 시작한 연구 과제 지원사업으로는 올해까지 92명에게 연구비 141억원을 지원했다. ◇ 풀무원, 295대 1 경쟁률…수확한 고구마 복지시설에 기부 풀무원이 지난 23~24일 충북 괴산 임직원 연수원 '풀무원아카데미'에서 모녀 고객 20팀(40명)과 1박2일 체험 프로그램 '스테이풀무원' 가을 '모녀 수확여행'을 진행했다. 2024년 창사 40주년에 시작해 지난해부터 봄·가을 연 2회 여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신청자는 5897명으로 경쟁률이 295대 1에 달했다. 참가자들은 유기농 농장에서 풀무원 이름의 유래와 원경선 원장의 유기농 철학을 듣고 고구마를 캤다. 캔 고구마는 지역사회 복지시설로 보냈다. 식사는 채소와 단백질, 통곡물 비율을 2대1대1로 맞춘 '바른먹거리 211 식사'로 차렸다. 두부 만들기와 스냅 촬영, 싱잉볼 명상, 캠프파이어 상장 수여식 등도 이어졌다. ◇ 하이트진로, 지역기관과 올해 누적 170명 참여…쓰레기 4.5톤 수거 하이트진로의 올해 마지막 분기 환경정화활동이 지난 22일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열렸다. 본사·제주지점 임직원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관계자 60여명이 해안가 생활쓰레기를 주워 분리배출했다. 닭머르해안 정화활동은 올해 분기마다 한 번씩 4차례 진행됐다. 폴리텍대학교 제주캠퍼스 등 지역기관까지 누적 170명이 참여해 쓰레기 4.5톤을 수거했다. 정화활동은 2020년 제주 표선해변에서 시작해 2023년부터 닭머르해안으로 옮겨 분기별로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같은 해안을 반복해 찾다 보니 달라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힘을 모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BAT 사천공장, 경상국립대와 수질 개선…AWS 플래티넘 인증 이행 BAT코리아제조(BAT 사천공장)가 경남 사천시 신기마을의 400년 된 우물을 복원했다. 경상국립대 환경공학과 임승주 교수 연구팀과 함께 올해 초 착수해 우물을 정비하고 수질을 음용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신기마을 우물은 약 400년 동안 주민 식수원이었지만 상수도가 들어온 뒤 쓰임이 줄고 시설이 낡아 기능을 잃었다. BAT 사천공장은 복원된 우물이 주민 생활용수와 가뭄·비상시 예비 수원으로 쓰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사업은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최고 등급 '플래티넘' 인증 이행 활동의 하나다. BAT 사천공장은 지난해 12월 이 인증을 받았고 연구진과 함께 복원 뒤에도 정기적으로 수질을 점검할 계획이다. ◇ 오비맥주, 책임음주 문구 담은 맥주잔 배포…판매 가이드 안내 오비맥주가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맞아 이달 전국 카스 판매 음식점과 주점을 찾아 '건전음주 캠페인'을 벌인다. 업주들에게 '카스와 매 순간을 즐겁고 책임 있게'라는 문구를 새긴 맥주잔을 나눠 주고 올바른 주류 판매 가이드를 안내한다. 가이드엔 실천 수칙 4가지를 담았다. 음주 후 운전과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판매를 금지하고 음식과 함께 적정량을 마시되 논알코올 음료로 균형을 맞추라는 내용이다.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은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 AB인베브가 2010년 제정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9월 숙취운전 경각심을 높이는 캠페인 '음주운전 안 하기로 약속함'을 시작했고 지난 9월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선 야구팬 1000여명과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 스타벅스, 요양원·학교·자원순환센터 방문…무료 사이즈업 12월28일까지 연장 스타벅스 코리아가 '마이 스타 커피' 캠페인으로 지난 한 달 동안 지역사회 이웃 5000여명에게 커피를 전했다.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 고객이 대상 브루드 커피를 산 만큼 같은 수량이 적립돼 이웃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첫 활동은 지난 9월28일 서울 노원구 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에서 돌봄 종사자에게 커피를 건넨 것이다. 이후 대구 상서고와 분당아람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를 찾았고 상서고와 안산국제비즈니스고에선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실무 강연도 열었다. 지난 15일엔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환경미화원들에게 커피와 푸드를 제공했다. 현장엔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가 함께했다. 브루드 커피 무료 사이즈업 혜택도 12월28일까지 이어진다. 당초 종료일은 11월2일이었다. ◇ 이디야커피, 음료·선물 세트·상금 지원…2015년부터 바리스타 양성 후원 청각장애 청년 어울림 축제 '2026 청음스파크'의 바리스타 대회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에서 이디야커피 후원으로 열렸다. 이디야커피는 참석자에게 돌릴 음료와 선물 세트, 본선 수상자 상금을 댔다. 본선엔 예선을 거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12명이 올라 실력을 겨뤘고 대회는 올해로 8회째다. 이디야커피와 청음복지관의 인연은 2015년 상생 협력 업무협약에서 시작됐다. 이후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후원을 이어 왔고 로스팅 생산 시설 '드림팩토리'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청음복지관과 오랜 시간 이어온 인연을 바탕으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 CJ도너스캠프, 캐나다 홈베이킹 특강…아카데미 누적 취업률 85% 상회 CJ도너스캠프가 26일 서울 중구 CJ더키친 쿠킹스튜디오에서 필립 라포르튠 주한 캐나다 대사의 배우자 샹탈 마르쿠 여사를 초청해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베이커리 제빵 과정 특강을 연다. 하반기 제빵 과정 교육생 18명이 캐나다 홈베이킹 문화를 듣고 초콜릿 컵케이크 시연·실습과 멘토링에 참여한다. 강사로 나서는 마르쿠 여사는 한국은행 디지털혁신실 객원자문위원으로 캐나다 중앙은행 데이터·AI 거버넌스 책임자 출신이다.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는 2017년부터 취업취약청년에게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주고 CJ그룹 계열사 등 취업을 연계해 왔다. 지원 청년은 올해 상반기 누적 1000명을 넘었고 이들 가운데 85% 이상이 취업했다. 올해 하반기엔 요리와 서비스매니저, 베이커리 분야 교육생 60명을 뽑았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노블레스 오블리주’ 40년…홍라희 리움 명예관장에 국민훈장 동백장

2021년 KH컬렉션 2만3000여점 국가 기증과 1조원 의료기부에 참여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적십자 아너스 10억 클럽 헌액을 비롯한 개인 기부도 이어왔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고 삼성문화재단이 밝혔다. 홍 명예관장은 2024년 적십자 인도장 금장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국민훈장을 받았다. 삼성문화재단은 홍 명예관장이 40년 넘게 문화·의료·복지 전반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 안전망을 고도화하고 국내 기부 문화의 수준을 끌어올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서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정부가 주는 훈장으로, 무궁화장·모란장·동백장·목련장·석류장 5등급 가운데 동백장은 3등급이다. 홍 명예관장은 2021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함께 고 이건희 선대회장이 남긴 인왕제색도 등 미술품 2만3000여점을 가족 공동명의로 국가에 기증했다. 이 KH컬렉션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국내 순회전을 연 데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과 시카고미술관, 영국박물관을 도는 해외 특별 순회전에 나와 있다. 홍 명예관장은 스미스소니언과 영국박물관에서 삼성 주최로 열린 순회전 갈라 리셉션에 이재용 회장 등 가족과 함께 참석해 미국·영국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 유족은 이 선대회장 유산 가운데 1조원을 의료 분야에 기부했다. 3000억원은 소아암·희귀질환 환아 치료에 쓰여 전국 주요 병원 의료진·연구진이 참여하는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지원 사업단'이 꾸려졌고, 7000억원은 국립중앙감염병병원 건립과 연구·치료 인프라 구축 같은 감염병 대응 체계에 들어갔다. 홍 명예관장은 대한적십자사에 현금 기부를 계속해 2016년 누적 기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3호 창립회원으로 들어갔고, 지난해에는 레드크로스 아너스 1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행복재단에 10억원, 용산복지재단에 3억5500만원을 내는 등 아동·청소년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기부도 해 왔다. 전통 불교문화 계승과 원불교·가톨릭 종교계의 문화유산 보존,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에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KH컬렉션 해외 순회전은 지난해 11월 스미스소니언, 올해 3월 시카고미술관을 거쳐 지난 1일 영국박물관에서 '한국: 2천년 창의의 여정'으로 개막했다.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영국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이 전시는 국보 10건과 보물 13건을 포함한 100건을 내년 1월31일까지 선보인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소비] 동원F&B 양반 김장투어·대상 종가 김장대전…KT&G·팔도·웅진식품·CJ웰케어·정식품·KT&G·와인앤모어

◇ 동원F&B, 진천공장서 3시간 체험…담근 김치는 집으로 배송 동원F&B가 김장 체험 행사 '양반 신나는 김장투어' 참가자를 모은다. 행사는 11월7일부터 12월12일까지 충북 진천 동원F&B 공장에서 열리고 접수는 12월9일까지 동원몰에서 받는다. 올해로 26회째인 이 행사는 1999년 국내 첫 김장 체험으로 시작했다. 재료는 100% 국내산으로 동원F&B가 모두 준비하고 참가자는 김치 전문가에게 배워 절인 배추에 속을 채운다. 담근 김치는 원하는 주소로 보내 준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오전 9시와 11시 두 차례 공장으로 향하고 조마다 40명을 선착순으로 태운다. 김치는 1인당 최대 50㎏까지 담글 수 있고 비용은 10㎏에 9만9000원, 참가비는 1인 5만3000원이다. ◇ 대상 정원e샵, 포장김치·김장양념 판매…배송 희망일 지정 가능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이 김장철을 앞두고 포장김치와 김장양념을 모은 '2026 종가 김장대전'을 연다. 사전예약 기간인 11월2일까지는 100% 국산 농산물로 만든 제품에 최대 15% 할인이 붙는다. 포장김치는 '깔끔시원 김장포기김치(9㎏)'와 '전라도 김장포기김치(9㎏)'를 비롯해 총각김치와 열무김치, 돌산갓김치, 파김치를 갖췄다. 직접 김장하는 소비자를 위한 김장양념은 '깔끔시원'과 '전라도' 2종(각 5.5㎏)으로 절인 배추에 버무리기만 하면 된다. 출고는 11월3일부터 12월30일 사이 차례로 이뤄지고 고객이 받을 날짜를 직접 정할 수 있다. 사전예약 고객은 무료배송에 결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본판매(11월3일~12월28일) 땐 정원e샵 첫 구매 고객이 최대 13% 할인을 받는다. ◇ 팔도, 해물 국물에 고기 짬뽕 풍미 더해…목이버섯·청경채 건더기 팔도가 건조 바지락살을 넣은 신제품 '바지락 짬뽕'을 내놓는다. 바지락에서 우러난 시원한 감칠맛에 목이버섯과 청경채 건더기를 넉넉히 담았다. 국물은 해물 베이스에 고기 짬뽕 풍미를 더해 깊고 입체적인 맛을 냈다. 면은 부드럽고 쫄깃한 중면 스타일이다. 식품업계에선 최근 간편식에도 원물을 넣어 소비자가 재료를 눈으로 확인하고 본연의 맛과 식감을 느끼게 하는 제품이 잇따르고 있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 담당은 “바지락 짬뽕은 국물과 면, 원물 건더기의 조화를 통해 한 끼 식사로서의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팔도만의 라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웅진식품, 하늘보리·초록매실 등 6종 할인…2종 구매 시 타포린백 웅진식품이 26일부터 11월8일까지 2주간 네이버 플러스스토어 할인 행사 '넾다세일'에서 대표 제품과 신제품을 최대 56% 할인 판매한다. 할인 대상은 차음료 '하늘보리'와 매실음료 '초록매실'을 비롯해 '애사비', '더 빅토리아', '꿀밤햇살' 등 대표 제품 6종이다. 넾다세일 앱 전용 쿠폰과 상품별 할인 쿠폰, 장바구니 쿠폰을 쓰면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타포린백은 6종 가운데 2종을 골라 사는 고객에게 준다. 가방엔 네이버 쇼핑 캐릭터 '혜택이'가 그려져 있다. 11월2일 나오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스페셜 에디션도 행사 기간 할인 쿠폰을 적용해 살 수 있다. ◇ CJ웰케어, 오렌지껍질추출분말 넣은 일반식품…올리브영서 먼저 판매 CJ웰케어가 씹어 먹는 이너뷰티 신제품 '이너비 브이캔디'를 출시했다. 식물 유래 성분인 오렌지껍질추출분말(디오스민·헤스페리딘 함유)이 들어간 일반식품으로 분류된다. CJ웰케어는 아침에 몸이 찌뿌둥하거나 오후에 갑갑할 때, 하루 끝에 무겁고 처지는 느낌이 들 때 챙겨 먹는 제품으로 기획했다. 제형은 상큼한 오렌지 맛 츄어블 캔디로 물 없이 씹어 먹을 수 있다. 한 손에 쥐어지는 파우치에 담아 들고 다니기 편하게 했다. 판매는 올리브영에서 시작하고 11월부터 CJ더마켓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로 차례로 넓힌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이너뷰티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정식품, 매일 두유 한 팩·스트레칭 10분…11월 키트 26일 판매 정식품이 웰니스 크리에이터 '연유샘'과 12월까지 '내 몸을 깨우는 일리있는 단백질 챌린지'를 진행한다. 매일 '베지밀 고단백 두유' 한 팩을 마시고 연유샘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스트레칭 동작을 10분씩 따라 하는 방식이다. 챌린지명의 '일리있는'엔 베지밀 고단백 두유 한 팩(190㎖)에 든 식물성 단백질 12g의 '12'를 '일이'로 읽은 뜻을 담았다. 미션은 달마다 바뀌어 10월은 '편안한 목 만들기', 11월은 '가벼운 허리 만들기'이고 12월 목표는 11월 말 공개한다. 두유와 요가 블록 등을 담은 10월 키트는 판매 1시간 만에 다 팔렸고 11월 키트는 26일 오전 11시 판매를 시작한다. 한 달 미션을 SNS에 인증하면 매달 추첨으로 연유샘 오프라인 클래스 초대장과 베지밀 선물 세트를 준다. ◇ KT&G, 공항 6곳·시내 면세점서 판매…타르 1.0㎎·보루당 30달러 KT&G의 면세 전용 신제품 '에쎄 이츠 킥 옐로우'가 26일 국내 주요 공항 6곳과 시내 면세점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기존 '딥브라운'과 '썸 핑크', '썸 블루'에 새 제품이 합류하면서 '에쎄 이츠' 시리즈는 4종이 됐다. 에쎄 이츠 킥 옐로우는 길이 100㎜의 초슬림 궐련으로 충족감을 높였고 냄새저감 기능으로 흡연 뒤 입에 남는 담배 냄새를 줄였다. 패키지는 옐로우 컬러를 바탕으로 '이츠(It's)' 글자를 디자인 요소로 썼다. 한 보루 가격은 30달러이고 타르 1.0㎎, 니코틴 0.10㎎이 들었다. 1996년 나온 에쎄는 90개국 넘게 수출됐고 지난해 6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 와인앤모어, 샴페인·나파밸리 와인 세트 한정 판매…샤또 마고 99만9000원 신세계L&B의 주류 전문 매장 와인앤모어가 신세계그룹 쇼핑 축제 쓱데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11월5일까지 '2026 쓱데이 장터'를 연다. 대표 상품인 칠레 와인 'G7 셀리브레이트'를 4740원에 판다. G7은 칠레에서 7대째 와인을 만들어 온 페드레갈 가문과 와인메이커 파스칼 마티, 신세계L&B가 함께 내놓은 브랜드로 2009년 국내에 출시됐다. 프리미엄 와인 묶음 세트도 한정 판매한다.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 2016'과 '살롱 2015' 세트는 249만원, '쉐이퍼 힐사이드 셀렉트 2019'와 '조셉 펠프스 인시그니아' 세트는 99만원이다. '샤또 라피트 로칠드 2023'과 '샤또 마고 2021'은 각 99만9000원에, '글렌모렌지 시그넷'은 29만9000원에 내놓는다. ◇ GS25, 백설기에 피자 토핑 얹은 디저트…11월5일 전 점포 판매 GS25가 백설기 위에 피자 토핑을 올린 냉동 디저트 '설빙 피자설기'를 선보인다. 사전예약 5000개는 26~31일 앱 '우리동네GS'에서 받고 전국 점포 판매는 11월5일 시작한다. 피자설기는 피자 도우 자리에 백설기를 쓴 이색 디저트로 떡집을 찾아다니는 '떡지순례' 유행과 맞물려 SNS에서 입소문을 탔다. 피자소스와 피자치즈, 페퍼로니, 옥수수가 백설기 위에 올라간다. 떡은 냉장 보관하면 전분이 빨리 굳어 GS25는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냉동 상품으로 들였다. 65g짜리 2개가 든 3900원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 CU, 올해 떡 매출 96.5% 증가…생초코 모찌 한 달 만에 40만개 CU가 모찌와 파베 초콜릿을 합친 '모찌 파베 초콜릿 말차맛'을 지난 22일 내놓고 떡 디저트 상품을 늘린다. 말차의 쌉싸름한 맛에 초콜릿 단맛을 더했고 가격은 4500원이다. CU 떡 매출은 2024년 42.2%, 2025년 17.6% 늘었고 올해 1~9월엔 96.5% 뛰었다. 지난달 16일 '생초코 모찌' 시리즈를 낸 뒤 이달 1~22일 떡 매출은 1년 전보다 158.9% 늘었다. 생초코 모찌와 생초코 말차 모찌(각 3200원) 2종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40만개가 팔렸다. 이번 신상품은 쫀득한 모찌와 꾸덕한 파베 초콜릿을 겹쳐 한 입에 두 가지 식감을 낸다. ◇ 세븐일레븐, 오는 29일 출시…올해 1~9월 떡 매출 62% 증가 세븐일레븐이 인기 떡 전문점 대표 메뉴에서 착안한 '호박인절미떡'과 '흑임자떡'을 오는 29일 내놓는다. 가격은 각 3500원이고 한입 크기 6개입이다. 호박인절미떡은 국산 찹쌀과 단호박 가루로 만든 인절미에 카스텔라 가루를 입혔다. 흑임자떡은 팥 앙금 인절미 겉을 흑임자 가루로 감쌌다. 세븐일레븐의 올해 1~9월 떡 매출은 1년 전보다 62%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19%)보다 성장 폭이 커졌고 외국인 고객 매출만 보면 80% 뛰었다. 지난달 재출시한 '치로루초코 인절미모찌'와 '치로루초코 초코모찌'는 9월3일부터 지난 21일까지 20만개 넘게 팔렸다. ◇ 버거킹, 롱치킨버거 처음 포함…와퍼주니어 2900원 버거킹이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2주간 인기 버거 4종 할인 행사를 연다. 할인 폭은 최대 42%이고 행사는 11월8일까지다. 그동안 와퍼주니어 중심이던 할인 행사에 스테디셀러 '롱치킨버거'를 처음 넣었다. 와퍼주니어와 불고기와퍼주니어는 정상가 5000원에서 42% 내린 2900원, 치즈와퍼주니어는 5300원에서 약 40% 내린 3200원에 판다. 새로 들어간 롱치킨버거는 30% 싼 3500원이다.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은 행사에서 빠진다. 다만 1인당 5개로 구매가 제한되고 다른 할인이나 쿠폰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버거킹 관계자는 “버거킹의 인기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교촌에프앤비, 매일 오후 5시 선착순 쿠폰 지급…쿠폰상점 이벤트도 교촌에프앤비가 오는 31일까지 교촌치킨앱에서 허니 시리즈와 신메뉴를 최대 5000원 깎아 주는 '허니페스타'를 연다. 할인 대상엔 허니 시리즈 인기 메뉴와 새로 나온 윙 메뉴가 함께 들어갔다. 교촌은 지난 22일 '허니윙콤비'와 '허니옥수수윙콤비', '허니옥수수윙박스'(20조각·16조각), '허니옥수수싱글윙'을 내놓고 허니 시리즈 윙 라인업을 넓혔다. 하프윙과 순살을 함께 담은 '윙콤비' 인기에 힘입은 구성이다. 5000원 할인쿠폰은 매일 오후 5시 선착순으로 나오고 허니갈릭한마리·허니옥수수순살 등 인기 메뉴와 신메뉴 7종에 쓸 수 있다. 상시 쿠폰은 신메뉴 3종 4000원, 기존 허니 메뉴 4종 3000원이다. 앱 '쿠폰상점'에선 웨지고구마 쿠폰을 100포인트, 웨지반반 쿠폰을 200포인트에 판다. ◇ 굽네몰, 네이버 신상위크 매출 98% 증가…신규 고객 비중 79.1%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 굽네몰이 '크리스피 닭가슴살'의 새 맛 '콘치즈바사삭'을 정식 출시하고 오는 31일까지 할인 행사를 연다. 팩당 1760원은 30팩을 한 번에 살 때 가격이고 10팩·20팩 묶음은 최대 62% 싸게 판다. 콘치즈바사삭은 옥수수와 체다치즈 풍미에 쌀·현미 크런치를 입혀 바삭함을 살렸다. 지난 12~18일 네이버 신상위크에서 먼저 선보인 기간 굽네몰 네이버 스토어 매출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98%, 크리스피 닭가슴살 카테고리 매출은 269% 늘었다. 구매 고객 가운데 신규 고객 비중은 79.1%였다. 크리스피 닭가슴살은 국내산 냉장 닭가슴살에 바사삭 파우더를 입혀 오븐에 두 번 구웠고 한 팩에 단백질이 최대 24g 들어 있다. 콘치즈바사삭이 더해져 크리스피 닭가슴살은 4종이 됐다. ◇ 한솥도시락, 돈까스도련님·제육볶음 결합…7000원대 가격 한솥도시락의 판매 1위 메뉴 '치킨마요'가 고기 반찬을 곁들인 '치킨마요 콤보' 2종으로 나왔다. 가격은 7000원대다. 치킨마요는 2003년 출시 이후 한솥도시락 전체 메뉴 가운데 줄곧 가장 많이 팔렸다. 바삭한 치킨 위에 특제 덮밥소스와 마요드레싱을 뿌린 메뉴다. '치킨마요 돈까스도련님 콤보'엔 치킨 2개와 햄버그스테이크 1개, 반달돈까스 1개가 추가로 담긴다. '치킨마요 제육볶음 콤보'는 매콤한 제육볶음을 더해 두 가지 맛을 함께 먹을 수 있게 했다. 올해 2분기 국내 가구 월평균 식품비 지출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집계로 90만8000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였다. ◇ 테팔, 이마트서 오는 29일 시작…900여명 경품 추첨 테팔이 11월25일까지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하반기 기획전 '테팔 원픽어워즈'를 열고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정기 프로모션 '원픽위크'의 하나로 올해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제품을 채널·카테고리별로 골랐다. 오프라인은 이마트와 하이마트, 롯데마트, 테팔 아울렛에서, 온라인은 네이버와 11번가, G마켓, 컬리, 오늘의집, 29cm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마트 행사는 오는 29일 시작한다. 매직핸즈 시리즈와 프리미엄 쿡웨어 '퍼펙트 레지스트', 무선청소기 '엑스클린 4', 미니 전기밥솥 '팝솥', 블렌더 '퍼펙트믹스' 등을 할인한다. 경품 추첨은 행사 기간 테팔 제품을 산 고객이면 금액과 상관없이 응모할 수 있고 몽클레르 패딩과 삼성 갤럭시 버즈4 등이 900여명에게 돌아간다. ◇ 디스커버리 키즈, 숏패딩·롱패딩 라인업 소개…히트코어 발열 안감 적용 F&F의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운영하는 디스커버리 키즈가 겨울 시즌 패딩 화보 'WINTER, THEIR WAY'를 공개했다. 숏패딩과 롱패딩을 입은 키즈 모델들이 도심과 설원을 누비는 장면으로 화보를 채웠다. '키즈 그래비 샤이니 다운 숏패딩'은 유러피안 덕다운을 80대20 비율로 채우고 히트코어 발열 안감을 댄 세미오버핏 제품이다. '키즈 제이드 컨버터블 글로시 다운 숏패딩'은 소매를 떼면 베스트로 입을 수 있다. '여아 레니아 퍼 글로시 구스다운 롱패딩'엔 유러피안 구스다운(80대20)과 히트코어 발열 안감을 쓰고 후드 퍼와 벨트를 탈부착할 수 있게 했다. 판매처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다. ◇ 모이몰른, 성인용 몽글다운 입고 인증…30명에 10만원 쿠폰 한세엠케이의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이 11월15일까지 전국 10개 매장에서 부모가 아이 옷을 먼저 입어 보는 '몽글다운 셀피 이벤트'와 겨울 아우터 할인 '아우터 페스타'를 연다. 매장에 전시된 성인용 '몽글후드덕다운점퍼'를 입고 셀피를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으로 30명에게 모이몰른 10만원 쿠폰을 준다. 이 점퍼엔 솜털 90% 충전재가 들어갔고 안감은 발열 소재다. 참여 매장은 스타필드 안성·고양·수원·하남점과 현대아울렛 김포·동대문점 등이다. 아우터 페스타에선 겨울 아우터를 끼워 15만원어치 이상 사면 1만원이 빠진다. 다만 한세패밀리 멤버십 회원에게만 적용되고 비회원은 매장에서 가입하면 된다. ◇ 메타베브코리아, 16년 숙성 '청룡포'·'홍룡포'…30일 와인그랩 사전 예약 메타베브코리아가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의 한국 전용 한정판 '글렌알라키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곤룡포 에디션' 2종을 단독 출시한다. 지난해 전국 오픈런을 불러온 첫 한국 한정판 '단청 에디션'의 후속작이다. 곤룡포는 조선 국왕이 정무를 볼 때 입던 옷이다. 2종 모두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가 고른 원액을 올로로소와 페드로 히메네스 셰리 캐스크에서 16년간 숙성했다. 스탠다드 '청룡포'는 48% 도수에 로얄 블루를, 물을 타지 않은 캐스크 스트렝스 '홍룡포'는 58.8%에 크림슨 레드를 입혔다. 판매는 오는 30일 이마트 앱 '와인그랩'의 스탠다드 제품 1200병 사전 예약으로 시작해 11월 중순 이마트 전 매장, 11월 말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이어진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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