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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레이스 점화] 몸푸는 오세훈 “힘 합치지 못할 사람 없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국회 행사에서 당 안팎의 보수 인사들과 폭넓게 연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향후 당내 통합 논의에도 관여할지 주목된다. 오 시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유산 보존과 도시의 미래, 공존의 길을 찾다' 정책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만나지 못할 사람이 없고 힘을 합치지 못할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중요한 선거들을 앞두고 있다"며 “다음 총선에서 만에 하나 패배하면 저 무도한 정권을 또다시 연장시켜 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우리 당이 정말 미력이나마 힘을 모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한동훈 의원과의 만남도 직접 제안했다. 오 시장은 전날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가족의 빈소에서 한 의원을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 “2년 전 동영상이 자료화면으로 나올 정도로 뵌 지 오래됐다"며 “조만간 한 번 뵙는 게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을 비롯해 우리 당 누구라도 찾아뵙고 고견을 들어서 어떻게 하면 힘을 모아 총선과 대선 승리의 기초를 마련할지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화합과 통합을 모색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항소심 무죄를 받은 오 시장의 정치적 위상 변화를 보여주듯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몰렸다.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 나경원·권영세·배현진·김재섭 의원 등 현역 의원 38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토론회에서 서울 종로구 세운4구역 정비사업을 둘러싼 국가유산청과의 갈등과 관련 “서울시가 객관적인 확인을 위해 공동 실측을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했다. 명백한 행정갑질"이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12·3 비상계엄에 대한 당의 재사과 문제에서도 적극적인 쇄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의 마음에 다가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들은 정말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실망하신 점이 있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입장을 정리하고, 그것이 두 번이 됐든 다섯 번이 됐든 못할 일이 없다"고 했다. 정책 현안에 대해서는 정부와 각을 세웠다. 이 대통령의 부동산 시장 관련 '견디는 중'이라는 발언을 두고 “정책적 전환 없이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을 바라는 것은 가장 무능하고 지탄받아야 할 정책 행보"라고 비판했다. 미래대응기금 운용 방향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오 시장은 “이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말씀하신 방향으로 쓴다면 국가적 재앙이 오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며 “정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당대에 다 지출할 게 아니라 후대를 위해서 국부펀드로 쌓으시라"고 요구했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패트롤]경주시-달서구-대구북구-경북문화관광공사-영남이공대-대구교육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양남면 지경항과 수렴항 일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해양관광 기반을 확충하는 데 100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국비 70억 원과 지방비 30억 원을 들여 '2027년 어촌뉴딜 3.0사업'을 추진한다고3일 밝혔다. '경주의 끝, 살기 좋은 어촌, 안전한 어항'을 비전으로 내건 이번 사업은 생활편의시설 확충과 관광·휴식공간 조성, 어항시설 정비를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수렴2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공정여행과 체류형 관광의 거점이 될 '어촌체류 스테이션'을 조성한다.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경항에는 마을보건실 기능을 갖춘 '어촌돌봄 스테이션'을 신축해 주민들의 보건·복지 여건을 개선한다. 해안 경관을 활용한 관광·휴식공간도 마련한다. 울산과 경계를 이루는 경주 최남단 지경항 일원에는 어항시설 정비와 연계해 '경끝정원'을 조성한다. 수렴천 보도교와 연결된 유휴 공유수면에는 야간경관 시설을 갖춘 '관성솔밭 친수마당'을 만든다. 시는 낮과 밤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확보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도 병행한다. 지경항에는 물양장 확장과 테트라포드 보강, 어선인양기 설치를 추진한다. 수렴항도 테트라포드 보강 등 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안전과 주민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가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통해 지역 간 우정을 다지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달구벌재활스포츠센터에서 광주 북구와 함께 '제27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개최했다. '30년 우정,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장애인 등 360여 명이 참여했다. 두 지역은 1997년부터 개최지를 번갈아 가며 교류행사를 이어왔다. 공연과 문화 활동, 어울마당 등을 통해 장애인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 간 우호와 협력을 다져왔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주요 내빈 인사말과 축사, 기념품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두 지역이 이어온 교류와 앞으로의 동행을 표현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우리의 약속, 하나의 길'이 펼쳐졌다. 완성된 작품에는 양 지역의 우정과 화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 갈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 이어진 어울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친목을 나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와 광주 북구가 30년간 쌓아 온 우정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나아가려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인연"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 교류의 주체로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의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대구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일원 옛 시민운동장 광장에서 '2026 대구 북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함께 잇는 세대, 행복한 북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 41곳이 참여해 복지 체험과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북구청소년회관 치어리딩 동아리 '에버그린'의 공연과 복지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부스에서는 정신건강 체크 등 건강 체험과 함께 북구형 통합돌봄, 국민연금 등 생활과 밀접한 복지 상담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세대공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할미.할삐가 써주는 우리집 가훈'을 비롯해 자개풍경과 바람개비 만들기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선보인다. 이 밖에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상영과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iM뱅크 북구청지점은 커피차를 통해 음료를 나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복지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세대를 이어 주는 따뜻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박람회가 이웃과 함께 웃음과 정을 나누고, 누구나 북구의 복지를 가까이 누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대학생활의 고민을 담은 창작 연극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업 적응 지원에 나섰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일 대구 남구 꿈꾸는씨어터에서 창작극 '전문대생 생존기-학사경고를 피하는 생존 지침서'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출석과 과제, 시험, 교우관계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무대 위 인물과 상황에 비춰 돌아보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 대학생활에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직접 상담에 참여하는 데 느끼는 부담을 낮추고자 연극을 활용했으며, 공연 이후 소그룹 멘토링과 간담회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작품은 공부와 과제를 미루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능숙한 '대희'와 출석·과제에는 성실하지만 관계 형성과 도움 요청에 어려움을 겪는 '상아'의 이야기를 담았다. 두 학생은 학사경고를 피하기 위해 출석과 과제 수행, 시험 준비, 교수 상담 등 여러 방법을 시도한다.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기보다 친구와 교수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구하는 것이 학업 회복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학업에서 어려움을 겪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본은 학생복지처장이 학생지원 현장에서 접한 고민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등장인물의 성격과 장면 구성, 대사 등을 구체화하고 연극 전문가와 협업해 무대용 대본으로 완성했다. 공연에는 전문 배우와 함께 재학생 5명이 배우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연습 과정에서 자신의 대학생활 경험과 또래의 생각을 연기에 담아 작품의 공감도를 높였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 연극을 관람하고, 한 번의 결석이나 학업 실패로 자신감을 잃지 말고 친구와 교수, 대학 지원 부서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장은 “전문 배우와 학생들이 함께 만든 공연을 통해 대학생활의 고민을 나누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는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기술과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이 소속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건강한 대학생활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보문골프클럽이 임직원과 캐디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열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골프장 만들기에 나섰다. 보문골프클럽은 지난 2일 골프장 내 안전문화 정착과 친환경 코스 관리를 위한 '세이프&에코(Safe&Eco)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캐디를 현장 안전과 서비스의 핵심 주체로 존중하고, 공사 임직원과 캐디의 협력을 통해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공사와 캐디 간 소통 간담회에 이어 캠페인 선서식이 진행됐다. 캐디 대표 4명은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보문골프클럽은 올해 3월부터 캐디와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환경 관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전 분야에서는 평가 기간 무사고를 기록한 조를 '사고 제로(Zero) 조'로 선정·포상해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있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홀 인 플라스틱(Hole In Plastic·H.I.P)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수퍼빈·우시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골프장에 재활용 자원 무인 회수기를 설치했다. 캐디들의 캔·페트병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고 매월 우수 참여자를 '에코캐디'로 선정해 포상한다. 이날 김남일 공사 사장은 골프장에서 배출된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고래·개복치 모양의 볼마커를 캐디 대표에게 전달했다. 관광 현장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지 않도록 자원순환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캐디들은 경기 진행 때 볼마커를 활용해 이용객에게 환경보호의 취지를 알릴 예정이다. 최우수 에코캐디로 선정된 최춘옥 캐디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캔과 페트병 5000여 개를 분리배출해 5만 점의 페이백을 받았다"며 “환경친화적인 골프장을 만들어 가고 자원순환에 즐겁게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김남일 사장은 “공사 임직원과 캐디가 한마음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원순환의 결실을 나눈 자리였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라운드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골프장 문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지역대학의 전문 인력과 교육시설을 활용해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늘봄학교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시교육청은 '2027년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특화된 교육 자원을 공교육 돌봄 체계와 연계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올해 지역대학 10곳과 협력해 29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년에도 예년 규모를 유지하면서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운영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대구와 인근 지역에 있는 2년제 이상 대학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심사에서는 사업 수행 능력과 프로그램 완성도, 질 관리 체계, 강사의 전문성, 학생 안전관리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선정 기관과 프로그램은 오는 20일 발표한다. 이후 12월 중 지역 늘봄학교의 수요와 연계하는 사전 조율을 거쳐 내년 3월 새 학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대학이 보유한 풍부한 교육 역량은 늘봄학교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더 안전하고 다채로운 전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지역대학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다세대·다가구주택 면적 제한 1000㎡로 확대… 12일부터 건축규제 완화

오는 12일부터 다세대·다가구주택의 면적 제한이 기존 660㎡에서 1000㎡로 확대된다. 다가구주택의 층수 제한도 3층에서 4층으로 완화된다. 정부는 30년 넘게 유지된 건축규제를 개선해 도심 내 대지 활용도를 높이고 소규모 주택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은 정부가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다. 다세대·다가구주택의 면적과 층수 제한을 완화하고, 개정 건축법 시행에 맞춰 일조권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에 따라 다세대·다가구주택의 면적 제한은 기존 660㎡에서 1000㎡로 약 51.5% 확대된다. 다가구주택의 층수 제한은 기존 3개 층 이하에서 4개 층 이하로 한 층 늘어난다. 그동안 다세대·다가구주택은 용적률 등 다른 건축기준을 충족하더라도 별도의 면적·층수 제한에 막혀 건축 규모를 확대하기 어려웠다. 특히 중·대규모 대지에서도 허용 용적률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정부는 이번 규제 완화로 기존 건축물의 증축이나 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적률 상한을 채우지 못한 대지에서 추가적인 주거공간 확보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주택 내부 구조와 편의시설 설치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의 획일적인 원룸·투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평면 설계가 가능해지고,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주택 공급도 늘어날 수 있다. 특히 다세대주택에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에서도 입주민을 위한 공용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실제 건축 규모 확대 여부는 개별 대지의 용도지역과 용적률, 건폐율 등 다른 건축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조권 확보를 위한 건축물 높이 제한도 완화된다. 기존에는 정북방향 일조권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물 높이가 10m를 초과하면 상층부를 사선 형태로 설계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건물 외관이 불규칙해지고 내부 공간 활용에도 제약이 발생했다. 오는 12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건축법령에 따라 높이 10m 초과 17m 이하 구간에는 5m의 고정 이격기준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건축물 상층부를 설계할 때 적용되는 제약이 일부 완화되면서 공간 활용도와 설계 자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건축물 내부의 사용 가능한 공간이 확대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지난 8월 11일 공포된 개정 건축법의 시행에 맞춰 기존 시행령에 위임됐던 관련 규정을 삭제하고 인용조문을 정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정부는 이번 규제 완화가 대규모 택지 개발이나 정비사업뿐 아니라 기존 도심 내 소규모 주택공급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세대·다가구주택은 도심 주거지역에서 비교적 작은 규모의 필지를 활용해 공급할 수 있는 주택 유형인 만큼, 건축기준 완화가 기존 주거지의 증축·재건축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건축규제 완화가 실제 공급 증가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사업성 확보와 건축비 부담, 개별 지역의 개발 여건 등이 함께 고려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진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다세대·다가구주택은 과거 도시팽창기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도입되었으나, 그간 경직된 건축 기준으로 인해 변화된 개발여건과 국민들의 다양해진 생활 양식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개정으로 도심 내 대지 활용도를 높여 일반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춘 규제개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혜원 기자 dalgu@ekn.kr

샤넬, 성수동에 ‘홀리데이 팝업’ 공개

샤넬이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샤넬 홀리데이 팝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겨울철 머물렀던 스위스 알프스의 휴양지 생모리츠(St. Moritz)를 주제로 기획됐다. 행사 공간은 알프스 설산에 자리 잡은 산장과 눈 내리는 겨울 풍경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내부에는 샤넬을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와 겨울 분위기를 표현한 조형물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팝업 공간에서 샤넬의 향수 제품과 브랜드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출시한 한정판 제품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팝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7가길 9에서 진행되며, 운영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방문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샤넬 뷰티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뒤 신청할 수 있다. 오유경 기자 oyk1213@ekn.kr

오산대, 생명존중 합창 프로젝트로 지역혁신 경진대회 ‘경기앵커상’ 수상

오산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김영균)은 지난달 2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2026 경기도 지산학 미래성장페어(GAIA-Festa)' 지역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경기앵커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앵커전문대협의회 지역혁신분과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제안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학과 지역기관이 협력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산대 보컬·K-POP콘텐츠과 김민서·이지영 학생은 정신재활시설 사랑밭과 공동으로 진행한 생명존중 합창 프로젝트 '빛을 노래하다'를 발표해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음악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합창과 공연에 참여하도록 구성한 문화예술 활동이다. 음악을 통해 참여자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생명존중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랑밭 합창단과 총 8차례에 걸쳐 합창 연습과 음원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4회는 학생들이 시설을 찾아 합창곡을 지도했으며, 나머지 4회는 합창단이 오산대를 방문해 교내 전문 음향장비를 이용한 녹음 작업에 참여했다. 김민서·이지영 학생은 경진대회에서 프로젝트 추진 과정과 참여자들의 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발표를 마무리하면서 사랑밭 합창단과 공동 제작한 음원을 공개해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공유했다. 오산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음악적 역량을 지역사회 활동에 적용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합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 과정이 발표에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대학과 지역 복지기관이 협력해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명존중의 의미를 전달한 활동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오산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기관 등과의 협력 범위를 넓히고, 학생들의 전공 지식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지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MBC연합캠프,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연계 겨울 가족캠프 운영

MBC연합캠프가 2027년 겨울방학 기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국제학교 정규수업과 가족 체류 프로그램을 결합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프리미엄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캠프는 2027년 1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가족은 개인 일정에 맞춰 2~4주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4세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자녀를 둔 가족으로, 학생들의 국제학교 수업과 부모의 현지 체류를 함께 지원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쿠알라룸푸르 인근 '템플러 파크 국제학교(Templer Park International School)'에서 영국 캠브리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은 영어를 비롯해 수학, 과학, 컴퓨터, 예술, 음악, 체육 등 다양한 교과목으로 구성되며, 영어를 사용해 현지 국제학교 학생들과 교육활동을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학생들이 영어로 여러 교과목을 학습하면서 탐구활동과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정규수업이 끝난 뒤에는 수영과 코딩 등 방과 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가족에게는 쿠알라룸푸르 몽키아라(Mont Kiara) 지역의 '하얏트 하우스 쿠알라룸푸르(Hyatt House Kuala Lumpur)'가 숙소로 제공된다. 숙박시설은 가족 구성에 따라 스튜디오 스위트와 원 베드룸 스위트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객실에는 주방과 별도 생활공간이 마련돼 있다. 일부 객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돼 있고 호텔 조식도 제공된다. 숙소 주변에는 쇼핑몰과 한인마트, 음식점, 카페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들이 개별 일정을 보낼 수 있다. 학생들의 국제학교 통학을 위해 MBC 전용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주말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말레이시아 현지 문화체험과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3주 과정에는 단체 가족 투어 1회, 4주 과정에는 2회가 포함된다. 이와 별도로 골프, 마사지, 쿠알라룸푸르 새공원(KL Bird Park), 바투 동굴(Batu Caves) 방문 등 선택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해당 활동은 참가자가 별도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자녀들이 국제학교 교육과정을 경험하는 동안 부모들도 현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가족이 함께 해외에 체류하면서 교육과 문화체험을 병행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MBC연합캠프는 지난 27년간 해외 영어캠프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누적 참가자 3만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주니어캠프와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참가비는 가족 인원과 체류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학생 1명과 부모 1명으로 구성된 2인 가족의 경우 2주 과정 참가비는 690만 원부터 시작한다. MBC연합캠프는 현재 2027년 겨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프리미엄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마틴캐럿, ‘제8회 밀양 코리아컵’ 참가 접수 시작…12월 19~20일 결선

파크골프 브랜드 마틴캐럿이 '제8회 밀양 마틴캐럿 코리아컵'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의성에서 열리는 제7회 코리아컵에 이어 개최되는 올해 마지막 코리아컵이다. 마틴캐럿에 따르면 의성과 밀양에서 진행되는 두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10억원이다. 참가 신청은 마틴캐럿 공식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신청 과정에서 원하는 예선 일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접수 첫날 동시접속자 수는 2만명을 기록했으며, 일부 예선 회차에서는 참가 신청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예선은 총 6차례에 걸쳐 열린다. 오는 11월 23~24일 밀양 하남파크골프장에서 시작해 12월 5~6일 삼랑진파크골프장, 12월 12~13일 하남파크골프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결선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밀양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시상은 남녀 각 100위까지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90만원 상당의 마틴캐럿 파크골프채가 제공되며, 최우수선수(MVP)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예선 기간에는 매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예선 참가비는 5만원이며, 접수 마감일은 11월 20일이다. 다만 성별 참가 신청 현황에 따라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 신청 확인 문자는 접수 후 2~3일 이내에 일괄 발송된다. 마틴캐럿 관계자는 “2026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코리아컵인 만큼 밀양을 찾는 동호인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마틴캐럿 공식 앱과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희재 기자 hjhur@ekn.kr

[국힘 당권 레이스 점화] ‘민생 예산’ 앞세워 연임 노리는 장동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민생 예산을 앞세워 중도층 공략에 나섰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빚더미 예산'으로 규정하고 134조원 감액을 추진하는 한편, 청년·안전·생계 등 5대 분야에 11조원 이상을 증액하겠다는 구상이다. 11월 예산국회를 계기로 민생 의제를 선점하고 정책 경쟁력을 부각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삶 해결 예산'을 발표했다. 그는 821조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에 대해 “역대 최대의 세수라고 하면서 역대 최대의 지출에, 역대 최대의 빚까지 내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빚더미에 앉히는 이재명 정권의 예산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미래대응기금 여유 자금 104조원, 100대 문제 사업 27조원, 국채 이자 비용 3조원 등 총 134조원을 감액하는 대신 5대 핵심 분야에 11조5924억원을 증액할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청년의 삶 3조4287억원, 국민 안전 2조9100억원, 국민 생업 2조8306억원, 일자리 1조2250억원, 생활 불안 해소 1조1981억원이다. 핵심 사업으로는 사립대·전문대 등록금을 국공립대 평균인 400만원대 수준으로 낮추는 반값 등록금(2조7337억원)이 제시됐다. 소방관 위험근무수당을 월 50만원 인상하고 노후 장비 교체 등에 2조4100억원을 투입하는 방안도 담겼다. 소상공인 지원과 공공 임대용 농지 매입 예산을 확대하고, 지방 기업 40개 신설과 가족돌봄 바우처 도입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예산안은 단순한 정부 견제 차원을 넘어 장 대표가 민생을 중심으로 당의 전선을 재편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그동안 대여 투쟁과 강성 지지층 결집에 무게를 뒀다면, 예산국회를 계기로 청년·소상공인·농민 등 생활 현안을 전면에 내세워 외연 확장을 꾀하는 모습이다. 정부 예산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안 예산을 제시해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부각하려는 의도도 읽힌다. 장 대표의 행보는 민생 의제에만 머물지 않는다. 장외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고리로 강성 지지층 결집을 이어가는 한편, 전날에는 당무감사위원회를 발족하며 당내 조직 정비에도 착수했다. 중도층을 겨냥한 정책 행보와 핵심 지지층을 겨냥한 대여 공세를 병행하는 투 트랙 전략이다. 내년 당 대표직 연임 가능성을 시사한 장 대표로서는 민생 성과와 당내 장악력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책 경쟁력을 통해 당의 지지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당무감사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움직임도 연임 구상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번 예산국회는 정부 예산안 심사를 넘어 장 대표가 자신의 리더십을 입증하고 차기 당권 경쟁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똑똑한외식] 파파존스,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교촌에프앤비, bhc, 위니비니, 팔팔에프앤비, 오뚜기

◇ 파파존스, 아이브 포토카드 증정…피자 최대 7000원 할인 한국파파존스는 연말을 맞아 이달 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피자 할인과 전속모델 아이브(IVE)의 한정판 포토카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파파존스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를 구매하면 라지 4000원, 패밀리 5000원, 파티 7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아이브 멤버별 포토카드 6종과 유닛 포토카드 2종으로 구성된 8종 세트도 무료로 제공한다. 포토카드는 주문 1건당 1세트 증정한다. 점포별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파파존스 공식 홈페이지와 앱, 콜센터, 매장 방문 및 전화 주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배달앱과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된다.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도 불가능하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연말 모임과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들이 파파존스 피자는 물론 전속모델 아이브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포토카드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NC송파점' 새단장 3개월 만에 12만명 방문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의 NC송파점이 새단장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2만명을 넘어섰다. 이랜드이츠에 따르면 지난 7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애슐리퀸즈 NC송파점을 찾은 고객은 12만명 이상이다. 월평균 4만명 이상이 방문한 셈이다. 같은 기간 애슐리퀸즈 전체 매장 가운데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라이프 NC백화점 영관 7층에 위치한 이 매장은 애슐리퀸즈의 첫 대규모 새단장 점포다. 기존 약 200평이던 매장 면적을 340평으로 늘리고 고객 동선과 좌석 배치를 개선했다. 샐러드바 메뉴도 기존 매장보다 최대 30% 확대했다. '오픈 샌드위치 존'과 아사이볼 등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존', 전용 초밥 메뉴 등을 추가했다. 고객 반응이 좋은 일부 메뉴와 운영 방식은 다른 매장에도 적용하고 있다. 이랜드이츠는 연내 애슐리퀸즈 롯데몰 수지점과 잠실롯데캐슬점도 대규모 새단장을 거쳐 다시 문을 열 계획이다. ◇ 교촌에프앤비 '바르고 봉사단', 초등학생 30명과 체험학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이 서울구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은평구 구산초등학교와 교촌치킨 역촌1호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특수학급 학생 9명과 통합학급 학생 21명 등 30명이 참여했다. 교촌 임직원과 협력기관 관계자, 자립준비 지원사업 '청년의 꿈' 장학생들도 봉사단원으로 함께했다. 학생들은 교촌치킨과 소스 바르기를 주제로 한 놀이 활동에 참여하고 거북골 근린공원에서 숲길을 산책했다. 교촌치킨 역촌1호점에서는 직접 치킨에 소스를 바르는 체험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학급과 통합학급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촌에프앤비가 올해 진행한 일곱 번째 봉사활동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특수학급과 통합학급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bhc, 앱 가입자 300만명 돌파 기념 할인 행사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공식 앱 누적 가입자 3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달 18일까지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bhc에 따르면 지난해 2월 회원제 개편 이후 앱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 지난달 300만명을 넘어섰다. bhc는 신메뉴 출시와 스탬프 적립 프로그램 '뿌링퀀시', 앱 전용 할인 행사 등이 회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행사 기간 bhc 앱에서 300만명 달성 기념 '축하하기' 버튼을 누르면 1000원 중복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가 3만명에 도달하면 300명을 추첨해 '알싹킹' 전용 4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 순서가 300의 배수에 해당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달콤바삭치즈볼 300원 구매 쿠폰을 증정한다. 이달 신규 가입자에게는 최대 3만원 상당의 쿠폰 묶음도 제공한다. 멤버십 3000원 할인과 알싹킹·양념킹 전용 할인, 배달비 할인, 포장 주문 할인 등으로 구성했다. bhc 관계자는 “앱 300만 회원 달성은 고객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앱을 중심으로 고객에게는 더 다양한 혜택을, 가맹점주에게는 실질적인 상생 효과를 가져다주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위니비니 '블랙프라이데이' 첫날 특가 상품 2시간 만에 완판 젤리·초콜릿 등 수입 과자 전문 브랜드 위니비니가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 첫날 준비한 특가 상품을 약 2시간 만에 모두 판매했다. 위니비니에 따르면 이달 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 크루아상 열쇠고리와 유자민트젤리의 특가 물량이 낮 12시께 소진됐다. 두 제품은 최대 990원에 판매하는 '99딜' 행사 상품으로 마련됐다. 위니비니는 이달 20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이어간다. 990원 특가 행사는 이달 5일과 13일에도 진행하며, 판매 상품은 행사 당일 공개한다. 일주일 동안 특정 제품을 추가 할인가에 판매하는 '7일 특가' 행사도 운영한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구매 후기를 가장 많이 작성한 고객을 선정해 적립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팔팔에프앤비 비산국밥,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 모델 발탁 외식업체 팔팔에프앤비가 국밥 브랜드 비산국밥의 광고모델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을 선정했다. 히밥은 코미디TV '대식좌의 밥상', SBS 특집 다큐멘터리 '더 쌀' 등에 출연한 음식 콘텐츠 창작자다. 팔팔에프앤비는 히밥과 함께 비산국밥의 대표 메뉴와 브랜드 특징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비산국밥은 육수와 고기 조리 과정 등 국밥의 기본에 집중하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대표 메뉴는 돼지국밥과 순대국밥, 섞어국밥이다. 점심에는 순대와 고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맛보기정식'을 판매한다. 저녁에는 수육과 순대, 술국, 대파오징어 등 식사와 모임에 적합한 메뉴를 선보인다. 팔팔에프앤비는 히밥을 앞세워 비산국밥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 오뚜기 '2026 푸드위크 코리아' 참가…한강라면 체험 행사 오뚜기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신제품 '한강라면'을 알린다. 오뚜기는 '한강라면은 역시, 오뚜기'를 주제로 한강공원 분위기를 재현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전용 조리기기로 끓인 한강라면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자전거 타기 게임에서 임무를 완수하면 한강라면을 증정한다. 한강 나들이 가방 만들기와 야경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 행사도 마련했다. '오뚜기가 추천하는 한강라면 TOP5'와 '외국인 인기라면 TOP5' 제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선호하는 라면을 선택하는 투표도 진행한다. 오뚜기는 지난해 한강버스 압구정·뚝섬 선착장에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마련했다. 올해 6월 '한강 쉬엄쉬엄 3종 축제'와 지난달 '서울바비큐페스티벌'에서도 라면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강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경험이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K-식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오뚜기 역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강라면의 매력을 알려왔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패트롤]경산시-대구남구-수성구-대구대-대구보건대-신용보증기금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 화장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지역 뷰티산업의 성과를 시민과 나누는 '2026 경산 K-뷰티 페스타'가 30일부터 31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경산시가 후원하고 대구신문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화장품 전시·판매와 메이크업 시연, 시민 참여형 뷰티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는 경산지역 화장품 기업 16곳과 대학 3곳이 참여하는 K-뷰티 홍보관이 마련된다. 지역 기업 22곳의 화장품을 원가로 판매하는 '득템 플레이스'도 운영해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 기업의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스트 메이크업' 출연자인 김대영 원장의 메이크업쇼와 시민 참여형 '나만의 뷰티 치트키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남성들을 위한 '맨즈뷰티 퀵-클래스'를 비롯해 피부·두피·퍼스널 컬러 진단, 미스트·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관람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상시 운영된다. 경산시는 이번 행사를 지역 화장품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 삼고, 제품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에게는 경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참여 기업에는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과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생산시설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부터 생산·수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제조 기반을 확충하고 K-뷰티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가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담은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해 전국 공공기관과 공유하며 아동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구는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정례조회에서 아동보호팀이 제작한 홍보 뮤직비디오 '우린 어른이잖아'를 상영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아이를 지키는 것은 우리 어른 모두의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효진 아동보호팀장이 '복쪼남'이라는 활동명으로 노랫말을 쓰고,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음원과 영상을 제작했다. 별도 제작비는 들지 않았다. 남구는 오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해당 콘텐츠를 전국 시·도와 시·군·구, 교육청 등에 무상 공유했다. 각 기관은 비영리·공익 목적으로 캠페인과 교육·행사, 누리집·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홍보는 아이 앞에서 벌어지는 부부싸움도 정서적 아동학대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아이에게 직접적인 신체 폭력이 가해지지 않더라도 부모의 폭력과 폭언, 심한 다툼에 노출되면 정서적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취지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1~9월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는 134건으로, 지난해 연간 신고 건수인 113건을 이미 넘어섰다. 월평균 신고 건수도 지난해 9.4건에서 올해 14.9건으로 약 58% 늘었다. 남구는 아이 앞 부부싸움과 폭언 등 가정 내 갈등에 아동이 노출된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학대로 판단된 사례 가운데 정서학대와 중복학대가 차지한 비율은 64.7%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부부싸움은 어른들 사이의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자리에 있는 아이에게는 오래 남는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주저하지 말고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성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포상'에서 지방자치단체 기관상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전통시장 기반시설 개선과 디지털 전환, 안전관리 강화, 골목형상점가 육성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성구는 신매시장과 지산목련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해 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높였다.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신매시장 디지털 육성사업도 추진했다. 화재알림시설 등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시장 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달까지 골목형상점가 18곳을 신규 지정해 골목상권 조직화와 활성화를 뒷받침했다. 수성구는 앞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와 대구시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상권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DU-AI 연구개발팀이 개인정보 보호와 상담 정확도를 높인 한국어 난임 상담 챗봇 연구로 국제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대구대는 연구팀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상하이공정기술대학에서 열린 '제9회 국제 문화기술 학술대회(ICCT 2026)'에서 'DU-AI: 효율적인 온프레미스 검색증강생성 기반의 프라이버시 보존 한국어 난임 상담 챗봇'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일밝혔다. 국제융합과학기술협회(IACST)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AI 시대의 문화'를 주제로 열렸다. 수상 논문에는 오유수 교수가 제1저자로, 난임의료산업학과 박효진·정규만·박세현·구덕본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DU-AI'는 난임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겪는 의학적 궁금증과 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한국어 상담 챗봇이다. 외부 클라우드 서버 대신 기관 내부에 설치한 그래픽처리장치(GPU) 한 대에서 정보를 처리하도록 설계해 민감한 생식 건강 정보의 외부 전송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출산 예정일과 임신 주수, 호르몬 수치 변화 등 정확한 계산이 필요한 질문에는 의학 공식 기반의 별도 계산 모듈을 적용했다. 대형언어모델(LLM)이 잘못된 수치를 제시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장치다.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이용자에게 전문 상담 연락처를 안내하는 기능도 갖췄다. 연구팀에 따르면 실험에서 임상 수치 계산 정확도는 비교 대상인 일반 LLM의 30.7%에서 DU-AI의 100%로 높아졌다.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환경에서도 응답 품질을 유지하면서 처리 속도가 2.2배 이상 빨라졌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결과는 연구팀의 실험 조건에서 나온 수치로,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검증은 앞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덕본 대구대 교수 겸 DU난임대응센터장은 “난임은 매우 사적인 문제라 상담이 필요함에도 선뜻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 의료진 및 임상배아연구원 등과 협력해 실제 현장에서 검증 과정을 거친 후 병원과 보건소, 복지기관 등에 보급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경상북도 앵커사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대경권지역산업 기반 ICT 융합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팀은 향후 '경북형 난임 상담 챗봇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전통 선비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직업 현장에서 필요한 책임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재학생 6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형 인성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3일 밝혔다.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전통 인문정신과 선비문화를 체험하고, 자신을 성찰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익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도산서당과 도산서원을 둘러보며 퇴계 이황의 삶과 사상을 살펴봤다. 성현에게 인사를 올리는 알묘의례에 참여해 퇴계의 학덕과 선비정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또 '도산십이곡'을 노래로 익히며 성리학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에서 얻은 배움을 대학생활과 일상으로 이어가기 위한 개인별 선비정신 실천계획을 세웠다. 윤영순 융합교양교육원장(유아교육학과 교수)은 “선비정신은 과거의 가르침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로 이어져야 한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얻은 배움을 대학생활과 앞으로의 직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인성 교양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해 6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현장체험형 인성 교양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우리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발주부터 대금 정산까지 발생하는 생산자금 부족 해소에 나선다. 신보는 지난 10월 우리은행과 '상생 공급망 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판매 중소기업의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Supply-One 보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 공급망 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의 '원비즈 e-MP' 서비스에 등록된 구매기업의 발주정보를 신보 보증심사 시스템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상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판매 중소기업에 필요한 생산자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납품을 뒷받침한다. 신보는 총 200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우리은행 공급망 금융 플랫폼을 이용하는 구매기업이 추천한 판매 중소기업이다. 보증 한도는 구매기업과의 연간 거래금액 절반 이내로, 기업당 최대 30억 원이다. 이 한도 안에서 개별 발주계약 금액의 80% 이내를 건별로 보증한다.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우대 혜택도 마련했다. 신보는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율을 0.4%포인트 차감한다. 우리은행은 대출금리 우대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을 지원한다. 보증 신청은 신보 온라인 플랫폼 'On-Biz'를 통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이 생산단계의 자금 지원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판매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플랫폼을 연계한 공급망 금융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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