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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석의발효연구소, ‘도한 청명주’ 새 양조장 첫 술 에디션 25일 출시

한영석의발효연구소가 전북 정읍 신양조장에서 처음 생산한 프리미엄 약주 '도한(道韓·DOHAN) 청명주' 새 양조장 첫 술 에디션을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대한민국 '누룩 명인 제1호' 한영석 대표가 이끄는 한영석의발효연구소의 신양조장 첫 출하를 기념해 선보이는 특별 에디션이다. 오리지널 13.8도와 고도수 18.6도 등 2종으로 출시된다. 제품 출시일에는 주류 전문 유튜브 채널 '주류학개론'을 통해 신양조장을 소개하는 영상도 공개된다. 제품은 전통주 큐레이션몰 '대동여주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전북 정읍에 들어선 신양조장은 약 50억원이 투입된 스마트 양조시설로 대동여주도의 투자를 통해 조성됐다. 대지 566평, 연면적 525평 규모로 전통 누룩 제조기술과 스마트 생산 시스템을 접목해 품질의 일관성과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생산 규모는 약·청주 월 24톤, 막걸리 월 15톤 수준이다. 한영석의발효연구소는 생산량 확대와 함께 전통 누룩을 기반으로 한 주류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도한 청명주는 정읍산 쌀과 한영석 명인이 직접 띄운 전통 누룩, 물만을 사용해 빚는 프리미엄 약주다. 맑은 산미와 과실향,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으로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첫 생산분은 새로운 생산 시스템에서도 기존 도한 청명주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구현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향후 신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도한 청명주의 품질 기준이 되는 상징적인 에디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영석 대표는 “새 양조장은 생산량 확대보다 전통 누룩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기반"이라며 “이번 첫 생산분은 앞으로 생산될 도한 청명주의 기준이 되는 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허희재 기자 hjhur@ekn.kr

[패트롤] 청송군-영양군-영덕군

◇청송군, 신촌약수마을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국토부 공모 선정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신촌약수마을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에 나선다.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생활편의와 문화·복지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48개 신청사업 가운데 1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청송군은 총사업비 35억 원(국비 24억5천만 원, 지방비 10억5천만 원)을 투입해 진보면 신촌리 일원에 관광과 생활환경 개선을 아우르는 사업을 추진한다. 신촌약수와 꽃돌, 야송미술관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주민 생활여건도 함께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신촌약수탕 일대는 전국적으로 약수와 백숙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이 잠시 들렀다가 떠나는 형태에 머물러 체험 콘텐츠와 체류공간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여기에 국도 34호선을 따라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주민 휴식공간이 부족한 점도 개선 과제로 꼽혀왔다. 군은 '머무름이 시작되는 약수마루'와 '일상이 흐르는 꽃샘테마가로' 조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약수마루에는 지역 역사와 자원을 소개하는 체험·홍보공간인 '신촌 소담원'을 비롯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약수 노리터', 휴식 공간인 '꽃샘 정원'을 조성한다. 꽃샘테마가로에는 보행 유도 스텐실과 스마트 안전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관광객 소통공간 '신촌 어울샘'을 마련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촌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민간 전문가 4명 정책보좌관 위촉…전문행정 강화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군정의 전문성과 정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정책보좌관으로 위촉했다. 군은 23일 군수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산림, 문화관광, AI·미래산업, 재난방재 분야 전문가 4명을 정책보좌관으로 임명했다. 정책보좌관 제도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인구감소 대응과 미래 신성장사업 발굴 등 지역 현안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의 정책 추진 과정에 민간의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 폭넓은 네트워크를 접목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정책보좌관들은 군정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은 물론 신규 정책 발굴과 전략사업 기획,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 대응, 중앙부처 및 국회 협력, 분야별 전문가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정책보좌관의 역할이 단순한 자문에 머물지 않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현장 방문과 관계부서 협의, 분야별 자문회의 등을 통해 정책 수립부터 실행까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자문 결과를 민선9기 공약사업과 신규 시책, 국·도비 건의사업 등에 적극 반영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보좌관은 비상임 명예직으로 앞으로 2년간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 자문과 제언 활동을 이어간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현안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어 행정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이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덕군, 경정해수욕장 운영 논란 공식 사과…관리체계 전면 개선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이 경정해수욕장에서 발생한 개인장비 반입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해수욕장 운영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정해수욕장에서 개인장비를 가져온 이용객과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사이에 운영 방식을 둘러싼 언쟁이 발생했다. 영덕군은 운영위원회가 안전과 운영 효율성을 이유로 개인장비 반입을 제한했지만, '개인장비 반입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거나 공유수면 외 공간까지 이용객의 선택을 제한한 것은 현행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해수욕장 운영을 관리·감독하는 기관으로서 해당 이용객과 가족, 그리고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밝히고 즉각적인 개선 조치에 착수했다. 주요 조치는 △경정해수욕장 긴급 현장점검 △개인장비 반입금지 현수막 철거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구역과 개인장비 설치 가능구역의 명확한 구분 및 안내 △안내방송 문안 정비 △안전관리 및 시설 이용 안내 개선 등이다. 아울러 이용객과 운영위원회 간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현장 대응이 미흡했던 점도 인정하며 관련 대응체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이번 일을 계기로 해수욕장 관리와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이용객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도, 미래 인재 육성과 농촌 회복 총력…세계시민교육·수해복구 현장 잇단 지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국제 청소년 교류 통해 세계시민교육 가치 확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국제포럼에 참석해 미래세대의 세계시민 역량 강화와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한석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22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일본·우즈베키스탄·베트남 등 6개국 36개 학교의 학생과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미래 리더 워크숍과 국가별 혼합팀 활동이 운영됐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은 기후변화, 평화, 교육, 불평등 해소 등 세계 공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각국 대표 학생들이 평화선언문을 함께 발표하고 연대와 화합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국제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정한석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며 미래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라며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과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시민교육은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와 협력하며 공동체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교육위원회도 학교 현장에서 관련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농협,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복구 지원…영농 정상화 총력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과 의성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복구 활동을 실시하며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농경지 침수와 낙과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농협은 지난 21일 새마을부녀회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함께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의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침수 농경지에 쌓인 각종 폐기물을 제거하고 쓰러진 고추 지주대를 바로 세우는 등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농협은 재해 발생 시 운영하는 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농작물 병해충 방제, 농기계 수리 지원, 유관기관과 연계한 일손 지원 등을 추진하며 피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번 호우와 관련해서도 피해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이재민용 재해키트 100세트를 긴급 지원했으며, 병해충 예방 방제와 농작물 손해보험 조사 등 후속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주원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은 “피해 지역 농협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복구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경북농협은 안동와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장을 찾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폭염 대응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전달하고, 집중호우 이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고온다습한 기후에 병해충 확산 우려, 7월말까지 사전방제 완료 해야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병해충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있어 집중 예찰과 함께 방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단의 7월 중순 병해충 예찰 결과 일부 논에서 멸구류, 혹명나방 등이 발생하고 있다. 벼멸구는 기온이 높을수록 발육 기간이 빨라져 세대기간이 단축된다. 일반적으로 25℃ 내외에서는 한 세대가 약 25~30일정도 소요되지만, 30℃ 이상 고온이 지속될 경우 20일 내외로 단축되어 단기간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혹명나방 또한 고온 조건에서 생육이 빨라지고 피해 잎 발생이 증가해 벼 수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군은 벼멸구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7월 말까지 1차 사전방제를 시작으로 8월 5~15일 중점방제(2차), 8월 20일~9월 초까지 보완 방제 등 시기별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약 16억원을 투입해 기본 방제 및 항공방제비를 지원, 벼 재배 전 면적을 방제할 계획으로,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의 집중 예찰 및 현장 지도를 통해 농업인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병해충 피해 예방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장마와 고온으로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이달 말까지 반드시 사전방제를 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선제적으로 예찰과 방제를 강화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해남쌀 생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30~65세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 대상 취업․면접 준비 비용 50만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경력이음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취업지원기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한 만 30세부터 65세(1961.1.1.~1995.12.31.) 경력단절 여성으로,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5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을 취업관련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도서구입, 취업 관련 교육 수강료, 면접 준비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2월 말까지이다. 신청 기간은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공무원 및「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임직원,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수혜자(1회 이상), 2026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수혜자, 국민취업지원제도(구직촉진수당, 취업활동비용 수혜자), 국민내일배움카드, 국가기간전략사업직종훈련,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농어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어업 종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재취업을 바라는 여성의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또는 해남군 가족행복과 양성정책팀(061-530-5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전한 의정 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지방자치 구현 다짐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의회(의장 최정욱)와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준남)은 7월 22일 완도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상호 존중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은 의원들이 행정의 동반자로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자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의 주요 내용은 ▲법령과 조례 등 관련 규정 준수 ▲의원의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부당한 청탁·압박·인사 개입 등 권한 남용 금지 ▲폭언·모욕·비하 등 공무원의 인격을 침해하는 언행 금지 ▲공무원을 행정의 동반자로 존중하는 공직 문화 조성 동참 등이다. 의원들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책임 있는 의정 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정욱 완도군의회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군민을 위해 함께 일하는 동반자다"면서 “의원들과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은 물론 서약서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준남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건전한 의정 문화는 상호 존중에서 시작된다", “오늘 서약이 선언에만 머무르지 않고 의정에 반영되어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의회와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서약을 계기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정과 건강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공원관리사업소 방문해 기간제근로자 76명 격려… 폭염 대응 안전관리 강화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과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조성 당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이재각 진도군수는 지난 20일 공원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공원관리 현장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 76명을 만나 폭염 대응과 안전관리를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 군수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생활권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숲, 꽃단지, 소공원 등 '그린 인프라'를 확대해, 군민 누구나 사계절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원 관리 역량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현장 근로자들과 만나 근무 환경을 살피며 “폭염 속 근로자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는 등 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하며, 기상 상황에 맞춰 근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라며,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원과 녹지는 일상에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생활 인프라"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군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도군은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과 체계적인 공원 관리,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실적보다 빛난 CSM...신한라이프, 순익 감소에도 미래 수익성 ‘탄탄’

신한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9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금융손익 개선으로 2분기 순이익은 1875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보다 1381억원 증가했다. 보험계약마진(CSM)을 7조9000억원까지 늘리며 미래 수익성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보험손익 감소로 상반기 순이익은 줄었지만 새 회계제도(IFRS17)에서 핵심 지표로 꼽히는 CSM이 증가하고 지급여력(K-ICS) 비율도 200%를 웃돌면서 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번 실적의 핵심은 CSM 증가다. CSM은 보험사가 보유한 계약을 통해 앞으로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이익의 현재가치로 IFRS17 체제에서 보험사의 수익 창출력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다. 신한라이프의 상반기 신계약 CSM은 71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6억원 증가했다. 보유계약 CSM은 7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말보다 6501억원(8.9%), 직전 분기보다도 1898억원(2.5%) 늘었다. 연납화보험료(APE)는 7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보장성보험 판매는 질적 성장 중심의 상품 전략으로 감소했지만 저축성·연금보험 판매가 126.9% 늘며 전체 실적을 뒷받침했다. 건전성도 탄탄했다. 6월 말 기준 신지급여력(K-ICS) 비율은 212%(잠정치)를 기록했다. K-ICS는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해도 보험금 지급 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자본건전성 지표다. 통상 금융당국 권고 수준을 크게 웃도는 200% 이상의 K-ICS 비율은 충분한 자본여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질적 성장을 위한 장기 수익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와 가치 중심의 ALM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미래 수익성을 함께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부산경찰 직협 “순환근무 확대는 해법 아니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경찰이 부실수사와 지역 유착 논란이 불거진 이른바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부터 전국 순환인사제를 확대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부산경찰청 직장협의회가 “일방적인 순환근무 확대는 사건 재발을 막을 근본 대책이 될 수 없다"며 공개 반대하고 나섰다. 부산경찰청 직장협의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최근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조직의 인사제도, 특히 순환근무 확대를 재발 방지 대책의 하나로 검토하는 데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특정 사건의 원인을 단순히 장기근무에서 찾고 순환근무 확대를 해결책으로 제시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접근아다"고 밝혔다. 직장협의회는 경찰 업무는 전문성과 지역 이해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직무라고 강조했다. 수사와 생활안전, 교통 등 각 기능에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이 국민 안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잦은 순환근무는 오히려 치안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직장협의회는 “잦은 순환근무는 전문성을 약화시키고 업무의 연속성을 저해한다"며 “장기간 축적된 현장 경험과 지역 네트워크는 경찰 활동의 중요한 자산으로 단순한 인사 이동으로 대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은 이미 정기 전보와 내부 감찰, 지휘·감독 체계, 감사 기능 등 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사건의 원인이 관리·감독의 부실이나 조직문화에 있다면 그에 맞는 개선책을 마련해야지, 현장의 동의 없이 획일적인 순환근무를 강요하는 것은 적절한 처방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순환근무는 전문성 악화와 업무 공백, 직원들의 생활 안정 저해, 지역 치안 역량 감소라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며 “특히 오랜 기간 쌓아온 현장 경험과 지역 네트워크는 경찰 조직의 핵심 자산이다"고 강조했다. 직장협의회는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일률적인 순환근무보다 내부통제 강화가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내부통제 체계 구축과 관리자의 책임성 제고, 감찰의 실효성 확보, 내부신고자 보호, 조직문화 개선 등 실질적인 예방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장협의회는 “국민이 원하는 것은 잦은 인사 이동이 아니라 신뢰받는 경찰이다"며 “정책은 개별 사건에 대한 감정적 대응이 아니라 객관적인 분석과 충분한 검토를 바탕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의 전문성과 국민의 안전을 함께 지킬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한다"며 “순환근무 확대를 만능 해결책으로 접근하는 정책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한다"고 덧붙였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더 넓게, 더 가볍게…갤럭시 Z8 폴더블 3종·워치 써보니

“주말에 뮤지컬 같이 보고 싶은데 이번 주 토요일에 뭐 해?"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전자 본관에서 열린 갤럭시 신제품 미디어 브리핑. 갤럭시 Z 폴드8으로 카카오톡 대화를 이어가던 중 상대방의 메시지가 화면에 뜨자 채팅창 아래에 '캘린더 보기' 버튼이 자동으로 생성됐다. 버튼을 누르자 별도로 캘린더 앱을 실행하지 않았는데도 화면 오른쪽에 일정표가 곧바로 열렸고, 토요일 일정이 확인됐다. 이어 “광화문 근처 파스타 맛있는 데 있어?"라는 질문을 터치하자 이번엔 '장소 찾기' 버튼과 함께 제미나이(Gemini) AI가 추천하는 파스타 맛집 목록이 하단 팝업 창에 일목요연하게 올라왔다.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읽어내 다음 행동을 알아서 제안하는 AI 멀티태스킹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전날 영국 런던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공개한 폴더블 신제품 갤럭시 Z 폴드8·Z 폴드8 울트라·Z 플립8과 웨어러블 신제품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를 국내 취재진에게 처음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각 제품 담당 기획자들이 직접 기능을 시연하며 상세 스펙과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 폴드8·폴드8 울트라, 화면비부터 다시 짰다 가장 먼저 손에 쥔 건 화면비를 4대 3으로 바꾼 갤럭시 Z 폴드8이었다. 접힌 상태로는 슬림한 두께 덕에 손 안에 쏙 들어왔고, 양손 엄지로 가볍게 밀어 펼치자 힌지 부분이 걸림 없이 매끄럽게 펴졌다. 펼친 화면(7.6인치)으로 유튜브 앱에서 삼성과 방탄소년단(BTS)의 협업 콘텐츠를 재생하니, 4대 3 화면비에 맞춰 상하단 레터박스(검은 여백)가 대폭 줄어들면서 영상 몰입감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 화면 오른쪽에는 관련 추천 영상과 실시간 댓글 창, 멀티태스킹 툴바가 가로 화면의 넓은 공간감을 바탕으로 답답함 없이 시원하게 배치됐다. 영상 편집 기능도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BTS)의 군무가 담긴 영상에서 멤버 '뷔'를 터치한 뒤 '마이 팬캠' 아이콘을 누르자, AI가 '인물 중심으로 화면 맞추는 중'이라는 안내와 함께 해당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따라가기 시작했다. 화면 하단에서 원하는 영상 비율(3:4)을 선택하고 '인물 따라가기' 버튼을 터치하자, 해당 멤버만 화면 중앙에 깔끔하게 고정된 맞춤형 직캠 영상이 손쉽게 완성됐다. 복잡한 편집 과정 없이 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 원하는 피사체 중심의 '최애 직캠'을 제작할 수 있어, 영상 콘텐츠 제작과 SNS 공유를 즐기는 Z세대(젠지)의 취향을 정확히 겨냥한 모습이었다. 듀얼 디스플레이와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 활용하는 '듀얼 레코딩' 기능도 새롭다. 갤럭시 Z 폴드8에 탑재된 이 기능은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촬영해 촬영 대상과 촬영자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으며, 커버·메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양측 촬영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시연해 본 듀얼 레코딩 화면에는 촬영자 본인의 모습과 전면에 위치한 'SAMSUNG' 로고 단상이 각각 좌우 화면에 실시간으로 균형 있게 분할되어 표시됐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카메라와 내구성에 무게를 실었다. 김재엽 삼성전자 MX사업부 스마트폰 상품기획 파트장은 “이번에는 와이드와 울트라와이드 카메라를 모두 울트라급으로 맞춰 완전한 울트라 카메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에는 티타늄 합금 필름 2개 층과 하단 지지판을 적용한 '플렉스 티타늄' 구조를 처음 도입해 내구성을 높였고, 최상단 디스플레이에는 저반사 필름을 최초로 적용해 야외 시인성을 개선했다. 최대 밝기도 자사 플래그십 중 가장 높은 3000니트까지 끌어올렸다. AI가 대화 맥락을 읽어 필요한 순간 자동으로 멀티윈도 실행 버튼을 띄워주는 기능, 갤럭시 노트를 활용한 회의록·인포그래픽 자동 생성 기능도 새로 추가됐다. 배터리는 전작보다 용량을 늘리면서도 두께와 무게는 전작 수준을 유지했다. ◇ 플립8, “열지 않고도 다 된다…더 얇고 가볍게" 갤럭시 Z 플립8은 얇아진 몸체가 먼저 눈에 띄었다. 박지현 삼성전자 MX사업부 상품기획 프로는 “전작 대비 두께는 13.1%, 무게는 3.9% 줄여 6.1㎜, 180g이 됐다"며 “웬만한 일반 바 타입 스마트폰보다 가벼운 무게"라고 소개했다. 5000만 화소 듀얼카메라와 손 떨림을 잡아주는 '수퍼 스테디' 수평 고정 기능을 활용해 촬영해보니 흔들림 없는 영상을 얻을 수 있었고, 플렉스캠 거치 상태에서의 인물 촬영도 안정적이었다.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커버 스크린 속 '플렉스 윈도우'였다. 기존에는 메인 화면과 조작 체계가 달라 진입장벽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좌측을 내리면 알림, 우측을 내리면 설정, 하단 스와이프로 앱 트레이가 뜨는 등 메인 화면과 동일한 조작 방식을 적용했다. AI 비서 '나우 브리프'는 별도의 앱을 켜지 않아도 “내일 항공권이 있어요(ICN → SFO)"라는 출국 일정 안내와 같은 상황별 맞춤 정보를 커버 화면에 띄워줬다. ◇ 워치 울트라2·워치9, “증상 이후가 아니라 이전에" 워치 라인업 체험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2로 시작했다. 손목을 자연스럽게 돌려 “오늘 날씨 알려줘"라고 말하자, 디스플레이 하단에 음성 인식 파형이 일렁인 직후 서울특별시 중구의 현재 기온과 날씨 정보가 화면 가득 직관적으로 표시됐다. 화면 터치 없이 손목 동작과 제스처만으로 AI 제미나이를 호출해 원하는 정보를 즉시 받아보는 과정은 매끄럽고 신속했다. 10.7㎜로 한층 얇아진 프레임과 착 감기는 부드러운 실리콘 밴드 덕분에 손목을 크게 움직이거나 제스처를 취할 때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착용감을 유지했다. 디스플레이를 손가락으로 슬라이드하자 에너지 점수, 수면 패턴, 심박수, 심장 건강 상태 등 각종 헬스 케어 지표가 또렷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슬림해진 티타늄 바디와 부드러운 실리콘 밴드는 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무겁거나 둔탁한 느낌을 주지 않았고, 야외 조명 아래에서도 최대 5000니트에 달하는 밝기 덕분에 각종 수치가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차성태 삼성전자 MX사업부 웨어러블 상품기획 프로는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가 지향하는 방향은 증상이 일어난 이후 대응이 아니라 선제적인 예방 중심 관리"라고 밝혔다. 배터리 용량을 전작보다 35% 늘린 800mAh로 키우면서, 퀄컴과 처음 협업한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칩을 탑재해 야외 러닝 기준 2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해졌다. 트레일러닝용으로는 화면을 보지 않아도 되는 음성 경로 안내, 오르막 구간을 미리 알려주는 기능, 체중·심박수 기반 수분 섭취 안내가 새로 추가됐다. 다이빙 애호가를 위해서는 세계 1위 장비업체 마레스와 손잡고 다이빙 컴퓨터 없이도 수심·수온·잠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앱을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보급형 라인인 갤럭시 워치9은 배터리 용량을 20% 늘린 390mAh, 3000니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스피커 등 필수 부품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두께와 폭을 최대한 줄여 내부 공간을 확보하고, 에너지 밀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을 늘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속 충전 시 발생하는 발열 문제도 함께 제어해, 대용량 배터리에 고속 충전까지 안심하고 적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수면무호흡 감지 기능이 한 단계 진화해, 기존에는 무호흡 유무만 알려줬다면 이번에는 경증·중증 여부까지 구분해준다. 이 밖에 컨디션 저하를 자동 감지하는 생체징후 알림, 심장 건강 점수, 훈련 후 회복 상태를 보여주는 1일 유산소 부하, 체성분 측정 기반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체능력지수 기능도 새로 담겼다. 손목을 들어 올리기만 하면 제미나이가 바로 응답을 준비하는 등 AI 호출 접근성도 개선됐다. 두 모델 모두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구글 AI 프로 6개월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되며, QR코드 기반 간편 데이터 이전 기능도 강화됐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게임관련학과 신입생 모집 및 입학 상담 진행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이 2026학년도 2학기 및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전공은 게임프로그래밍을 비롯해 게임그래픽, 게임기획, E스포츠 등 게임 산업 전반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시 전형은 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에 따라 수시 및 정시 모집 결과와 무관하게 타 대학 복수 지원 및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학교 측은 게임프로그래머, 게임기획자, 게임개발자 등 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상담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수시·정시 외 전형으로 분류돼 지원 횟수 차감 제한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의 경우 게임 분야 전문가인 정찬구 교수를 포함해 실제 산업 현장 경험을 갖춘 교사진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습득한 기술을 기반으로 G-Star, Play X4 등 주요 게임 박람회에 매년 작품을 출품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팀 프로젝트와 인턴십 과정을 거치며 자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는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 외에도 인공지능, 정보보호학, 디지털아트학 등의 전공이 개설되어 운영 중이다. 현재 2026학년도 2학기 입학 희망자와 2027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원서 접수와 입학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뿐 아니라 2026 제2회 고졸검정고시 합격자도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성적 대신 면접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 선발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가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만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형에는 고3 수험생을 비롯해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 다양한 지원자가 문의하고 있다. 학교 측은 항공·관광·호텔·식음료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은 성적표나 서류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원자의 서비스 직무에 대한 관심과 태도, 성장 가능성, 의사소통 능력을 면접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입생 선발 이후에는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실무 능력으로 키우기 위한 단계별 교육이 이어진다. 교육 과정에서는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정답을 암기하는 방식이 아니라 특정한 선택을 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후에는 고객의 성향과 현장 분위기, 주변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과 피드백이 병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서비스 교육과 관련해 “예약과 발권, 안내 업무는 물론 비행 지연이나 결항, 수하물 문제, 고객 불만 등 실제 공항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의 감정을 살피고, 규정 범위 안에서 최선의 대안을 찾아 이를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까지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비스 산업에서는 시험 성적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사람을 대하는 역량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며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태도와 잠재력을 파악한 뒤, 집중적인 실습과 피드백 과정을 거쳐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력으로 키워내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2년제 과정 동안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전공 실습, 자격증 취득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국IT직업전문학교, 일러스트·시각디자인·애니메이션학과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는 가운데 일러스트학과를 비롯한 디자인 계열 학과에서 수시모집 전 진로 상담과 입학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현재 고3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하고 있으며, 신입생은 내신과 수능 성적 대신 비실기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일러스트학과는 그림을 활용해 이야기와 정보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분야를 교육하며, 손그림을 비롯해 디지털 드로잉, 캐릭터 제작, 게임 원화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학교 관계자는 “재학 중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웹툰, 게임, 출판 등 희망 분야에 맞춘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과정에서는 캐릭터 및 배경 디자인, 디지털 페인팅, 웹툰과 게임 콘셉트아트 등을 중심으로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 후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콘셉트 아티스트 등 관련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진로 지도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각디자인학과 역시 비실기전형으로 입학 상담과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학과는 글자와 이미지, 레이아웃을 활용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디자인 분야를 교육하며 기초디자인, 색채학, 브랜드디자인, UX/UI 디자인, 모션그래픽 등을 교육과정에 포함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그래픽디자이너, 패키지디자이너,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등으로의 진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학과도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한아전은 정보보안학과, 웹툰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다양한 전공에서도 2027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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