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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마이원,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 체결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15일 오산대학교와 (주)마이원이 국가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교육 체계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연구 활동, 기술 정보 교류 및 실무 현장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을 위한 산학 연계 체계 구축 △기업 임직원 교육 및 대학 시설 공동 활용 지원 △학부 교육 및 특강을 위한 전문 기술 인력 지원 △학생 현장 실습을 통한 직업 교육 강화 및 실무 적응력 배양 △산학 협력 봉사 활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서명일로부터 3년이다. 오산대학교 석혜정 교수는 “이번 (주)마이원과의 산학 협력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 실무와 직접 연결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산대학교는 앞으로도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 기관 간의 기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마이원 이주은 대표는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 역량을 갖춘 오산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주)마이원은 오산대학교가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현장 실습을 적극 후원하여 인재들의 실무 적응능력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한편, 오산대학교와의 다각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원주시 부시장을 춤추게 만든 만두축제…SNS 영상 조회수 10만 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부시장까지 춤추게 만든 만두축제 홍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가지 열리는 '2026 원주만두축제'를 알리기 위해 제작한 짧은 영상(숏폼)이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조회수 10만 회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최근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프랑스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것으로, 부시장이 직접 출연해 춤을 추는 파격적인 연출이 눈길을 끈다. 여러 명이 함께 춤을 추는 원본 영상과 달리 원주시가 제작한 영상에서는 부시장이 홀로 춤판을 벌인다. 특히 부시장의 열정적인 춤사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시청 직원들의 무표정한 반응이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에는 축제의 대표 먹거리인 만두도 등장한다. 유행하는 춤과 익살스러운 상황을 통해 축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지방자치단체의 홍보 영상에 부시장이 직접 출연해 춤을 추는 모습은 기존의 공식적인 시정 홍보 방식과는 사뭇 다르다. 원주시는 온라인 유행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이를 축제 홍보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축제를 앞두고 공개한 영상이 조회수 10만 회를 기록하면서 SNS를 활용한 이색 홍보가 실제 축제 방문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이다. 영상은 시 공식 SNS에서 조회수 10만 회를 기록한 데 이어 유튜브에서도 1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참신하다", “원주시 짱!!!", “원주시의 찐 상남자 인정합니다", “우와 부시장님 다 내려놓으시고 살신성인 멋쩌부러" 등 부시장의 파격적인 변신에 호응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또 “원주도 엄청난 무언가가 들어오긴 했나 보다", “너무 웃기다. 만두축제 갈게요", “올해도 원주의 대표 행사인 만두축제가 성황리에 잘 끝나길 기원합니다" 등 재치 있는 반응부터 축제 방문 의사를 밝히는 댓글까지 등장했다. 딱딱한 행정 홍보에서 벗어나 부시장이 직접 몸을 던진 이색 영상이 온라인에서 웃음을 끌어내며 축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송명순 시 시정홍보실장은 “시민들이 재미있게 영상을 즐기면서 원주만두축제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친근한 콘텐츠를 통해 원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전문의 칼럼]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 정기검진으로 지키는 유방건강

매년 10월 19일은 유방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세계 유방암의 날'이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병할 수 있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병이 진행될 수 있다.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유방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유방암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21년 25만2929명에서 2025년 32만8359명으로 4년간 약 30% 증가했다. 유방암은 발생 원인이 하나로 명확하게 밝혀진 질환은 아니다. 연령, 여성호르몬, 가족력, 출산, 수유 경험, 체중, 생활습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유방암은 여러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인 만큼 자신의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력이나 과거 병력 등을 확인하고 연령과 위험도에 맞는 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이 필요하다. 유방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유방이나 겨드랑이에서 만져지는 덩어리다.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 주변 피부 변화가 지속되는 경우에도 진료가 필요하다. 병이 진행되면 유방 피부가 움푹 들어가거나 붉어지고 부어오르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염증성 유방암에서는 유방이 붓고 열감이 생기기도 한다. 진단은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등을 시행해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영상검사에서 암이 의심되는 소견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종양의 크기와 위치, 림프절 및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 암의 특성 등을 종합해 병기를 판단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한다. 유방암 치료는 병기와 암의 특성에 따라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항호르몬치료, 표적치료, 면역치료 등을 조합해 시행한다. 수술이 가능한 경우 수술이 중요한 치료 방법이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전에 약물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종양의 크기와 위치, 병기에 따라 유방의 일부를 보존하는 수술이나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유방전절제술을 받은 경우에는 유방재건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암을 치료하면서 수술 후 신체 변화와 삶의 질까지 고려하는 수술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로봇을 이용한 유방암 수술도 그중 하나다. 로봇수술은 유두를 보존하는 유방전절제술 등에 활용된다. 일부 환자에서는 절개 부위를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에 두어 수술 후 외관을 고려한 치료가 가능하다. 유방암 수술은 암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수술 이후의 신체 변화와 삶의 질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로봇수술 역시 환자의 상태와 수술 범위를 고려해 적합한 경우 선택하는 치료 방법 중 하나이다. 유방암 치료 후에는 재발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에 따른 후유증을 관리해야 한다. 수술 후에는 감각 변화, 림프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방사선치료 후에는 피부 자극, 부종 등이 생길 수 있다. 항암화학요법은 탈모와 피로감, 오심·구토, 백혈구 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고, 호르몬치료 역시 약제에 따라 안면홍조나 관절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를 마친 뒤에도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암을 확실하게 예방하는 방법은 아직 없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음주를 줄이거나 피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정기적인 검진도 중요하다. 국가암검진에서는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유방촬영술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유방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증상이 나타난 뒤 검사를 받기보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에서 평소와 다른 변화가 느껴지거나 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됐다면 전문의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고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서울부민병원, 인공관절 재수술 전담 ‘리비젼센터’ 개설

서울부민병원(병원장 김성준)이 인공관절 재수술 환자를 전담하는 '리비젼센터'를 개설했다. 인공관절 재수술은 기존 인공관절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뼈 손실이 생기고 주변 조직이 유착돼 있어 첫 수술보다 훨씬 복잡하다. 원인 분석부터 뼈 상태 평가, 고정 방식 선택까지 집도의의 경험이 결과를 좌우한다. 서울부민병원은 하용찬 학술연구처장, 궁윤배 로봇수술센터장, 유준영 관절센터장 등이 2021년부터 인공관절 재수술을 100례 이상 시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타 병원에서 수술 받은 환자의 재수술도 원활히 진행하고 있으며, 재수술 중에는 고관절이 75.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재수술 환자는 고령인 경우가 많아 당뇨, 심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을 함께 가진 경우가 흔해 정형외과 의료진 뿐 아니라 수술을 뒷받침하는 진료 시스템도 중요하다. 서울부민병원은 종합병원으로서 수술 전 내과 등 관련 진료과 협진으로 기저질환을 점검하고, 전담 마취 인력이 수술 중 상태를 관리하며, 수술 후에는 중환자실을 통해 집중 관찰이 가능하다. 김성준 병원장은 “재수술이 필요한데도 어디서 받아야 할지 몰라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고관절, 슬관절 및 어깨 재수술까지 진료를 넓히고, 축적된 경험에 로봇을 활용한 정밀 기술을 더해 환자분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PMC박병원 박진규 이사장,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 취임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 박진규 이사장(신경외과 전문의)이 최근 제13대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박 회장은 현재 대한기능의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대외협력 회장, 대한병원장협의회 부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특위 위원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대한신경외과의사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회장, 대한말초신경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학회 활동 경험과 리더십을 보여줬다. 박 회장은 “학회 차원의 적정 진료지침을 마련하고 유관 학회 및 의료단체와 힘을 모아 정부와 보건복지부에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겠다"면서 “초음파·C-ARM을 이용한 다양한 정밀 시술, 고주파 시술, 통증 재생 치료 분야의 신기술 등에 대해 근거와 안전성을 연구·교육하는 활동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YBM, ‘기술탈취 의혹’ 정면 반박…피해기업은 증거 확보 ‘막막’

교육기업 YBM이 기술 탈취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YBM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의혹이 거론된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YBM은 계약 범위 내에서 산출물을 사용했다는 입장이지만, 피해를 주장하는 중소기업 아리스트는 기술 침해 여부를 입증할 증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증거 확보를 지원할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는 2028년에야 시행될 예정인 만큼, 그전까지 피해 기업의 입증 부담을 덜어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YBM “기술 탈취 사실 없어"…양측 주장 엇갈려 YBM은 본지에 “아리스트의 기술을 탈취한 사실이 없다"며 “아리스트가 제공한 산출물은 계약에서 정한 범위와 목적에 따라서만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침해됐다고 주장하는 기술이 무엇인지 특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아리스트에 전했지만, 아직 답변을 못 받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YBM은 아리스트와 함께 중1 수학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AIDT)를 개발했다. YBM은 서비스 기획과 교과서 콘텐츠·학습 문항의 제작 및 검수를 맡았고, 아리스트는 지식맵 및 평가 관련 영역 등을 담당했다. 그러나 해당 교과서는 검정심사에 불합격했다. YBM은 이후 중학교 2학년 수학 AIDT를 개발했는데, 아리스트는 여기에 중1 AIDT를 개발할 당시 제공한 기술과 데이터 구조가 무단 활용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YBM은 이와 관련해 “아리스트가 담당한 기능은 아리스트가 직접 패키지 형태로 구성해 제공했으며, YBM과 시스템 개발사는 해당 패키지의 소스코드, 내부 로직, 알고리즘을 제공받거나 열람하지 않았다"며 “중학교 1학년 수학 AIDT 검정심사 불합격으로 이후 개발된 중학교 2학년 과정은 YBM의 콘텐츠와 서비스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별도로 설계·개발됐다"고 설명했다. ◇ 핵심 증거는 상대방 서버에…2028년까지 제도 공백 기술 침해 여부를 가리려면 양측이 보유한 자료와 개발 기록을 비교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피해를 주장하는 기업이 상대방의 서버와 내부 자료에 직접 접근하기는 쉽지 않다. 아리스트가 확보한 자료는 내용증명과 미팅 기록 등에 그치는 반면, 기술 침해 여부를 확인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베이스(DB) 생성 이력과 깃(Git) 개발 이력, API 요청·응답 기록, 서버 로그, 요구사항 정의서, 이메일·메신저 등은 상대 기업이 보유하고 있다.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는 이 같은 증거 확보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법원이 지정한 전문가의 사실조사 등을 통해 소송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그러나 관련 제도는 2028년에야 시행될 예정이어서 당장 기술 침해를 주장하는 기업이 활용하기는 어렵다. 이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진욱 의원은 지난 7일 국정감사에서 “이런 일은 정말 비일비재하다"며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가 2028년에 시행되는데, 그러면 그때까지 공백을 어떻게 메워야 하나. 장관께서 직접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아리스트를 공익 지원하는 재단법인 경청의 박희경 변호사는 “지금까지 여러 기업의 소송을 지원하면서 느낀 점은 손해배상액은 충분하지 않고 소송 기간은 너무 길다는 것"이라며 “기업이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면 업계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곳으로 낙인찍힐 수 있고, 그렇게 되면 투자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기업 입장에서 소송은 최후의 수단이고, 결국 행정조사가 우선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이소현 인턴기자

이소영 장관, 전국 현장 행보 본격화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확충할 것”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충청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찾아 현장 소통에 나섰다. 중소기업의 성장과 첨단산업 육성,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등 주요 정책 과제를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중기부는 이 장관이 15~16일 충청권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전국 각 권역에 1박 2일간 머물며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는 '1박 2일 현장 속으로' 프로그램의 첫 행보다. 이 장관은 15일 첫 방문지로 충남 천안의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엘케이켐을 찾아 반도체 박막 증착 핵심원료 생산설비와 스마트 컨트롤룸, 중앙연구소 등을 둘러보며 제조 공정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엘케이켐을 비롯해 케이엘큐브, 영풍전자, 새한, 에르코스 등 도약(Jump-up) 프로그램 1·2기 참여기업과 스케일업 전략을 지원하는 삼정KPMG, 보스턴컨설팅그룹(BCG)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간담회에서 2027년 도약 프로그램 개편안을 발표했다. 기존 단일 지원체계를 기업 매출 규모와 성장 단계에 따라 3개 트랙으로 세분화하고, 2030년까지 국가대표 도약기업 1500개사를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개편안은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의 경영 기반 확립을 지원하는 '점프업100', 매출 500억원 이상 기업의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돕는 '점프업500', 매출 1000억원 이상 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점프업1000'으로 구성된다.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연계 지원도 확충한다. 연구개발(R&D), 인공지능 전환(AX), 우수인력 확보, 금융 지원, 규제 개선 등 5대 분야의 연계 지원을 확충한다 이소영 장관은 “국가 차원에서 역점 추진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의 대규모 투자가 대기업의 낙수효과를 넘어 역량있는 첨단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성장엔진의 허리 역할을 담당할 중소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강력한 성장사다리를 확충하겠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는 점프업 참여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제기된 연구개발(R&D)·해외진출·규제 등의 애로사항은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기부는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지역별 산업 특성과 정책 수요를 살피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정책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과천시의회-안양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장예선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072번 마을버스 노선 변경으로 불편을 겪는 산황동-내곡동-대장동 주민의 이동권 문제를 지적하며 이음택시 도입 등 교통소외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교통복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시정질문은 2024년 12월 기존 072번 마을버스가 072A와 072B로 계통 분리된 이후 발생한 주민 불편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존에는 환승 없이 능곡역까지 이동할 수 있었으나 노선 분리 이후 환승이 불가피해지면서 특히 고령 주민의 이동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장예선 의원은 고양시가 노선 운영 효율성과 약 57명 이용 수요를 근거로 직통노선 신설이나 대폭적인 노선 조정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장예선 의원은 “57명이란 숫자를 단순히 적은 수요로 볼 것이 아니라, 대체교통수단이 부족한 지역에서 반드시 보호해야 할 이동수요로 바라봐야 한다"며 이용객 수만으로 교통정책 필요성을 판단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072A-072B 노선의 배차간격과 정시성 문제도 지적했다. 주민이 버스 도착시간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불편을 호소하는 만큼 GPS 등 객관적인 운행자료를 활용해 실제 운행 간격과 결행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노선 개편 이후 주민의 환승시간과 실제 이동시간, 고령 이용자 불편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실태조사도 촉구했다. 장혜선 의원은 대안으로 '이음택시' 적극적인 도입 검토를 제안했다. 고양시가 이미 관련 조례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만큼 신평동-내곡동-대장동-행주동 등 교통취약지역 실제 이동수요를 조사해 시범운영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버스 노선체계 개편 관련 연구용역에도 고령인구 비율, 대체교통수단 유무, 필수생활시설 접근성 등을 반영한 '교통복지 기준'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장혜선 의원은 “행정이 한정된 재원 안에서 효율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는 현실은 이해하지만, 효율성이 낮다는 이유와 대안을 마련하지 않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버스를 더 투입하기 어렵다면 이음택시를 검토하고, 이음택시가 어렵다면 또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복지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에 더 많은 교통수단 공급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이번 072번 노선 문제를 계기로 교통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시의회 북카페에서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보육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선희 의장 등 과천시의원 전원, 정계환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과천지회장,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해 보육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특히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건비 문제와 노후화된 시설의 유지보수에 따른 부담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기했다. 아울러 보육교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며,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행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는 어린이집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간담회는 과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 보육환경을 살피고,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원장님들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제기된 인건비와 시설 보수, 교사 채용 등 문제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집행부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있는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보육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계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1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4일 만안구 박달로 232에 위치한 안양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에 들러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같은 날 열린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안양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하며 시설 운영과 관련한 질의를 진행하고 운영 여건과 처리 공정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복지환경위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의 주요 현안과 현장 의견을 듣고, 처리 공정과 설비 관리, 작업자 안전 및 악취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 점검 내용을 안건 심의에 참고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설비와 주변 환경을 지속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제 도입 이후 시민의 자발적인 배출 감량 노력이 전년도 대비 처리량 감소로 이어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시설은 하루 18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건식감량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에는 3만4216.4톤을 반입해 3만4024.7톤을 처리했으며, 작년에는 3만4123.57톤을 반입-처리했다.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간가공음식물은 사료로 활용된다. 김보영 복지환경위원장은 “음식물류폐기물 안정적인 처리는 시민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주요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 목소리를 세심히 살펴 음식물류폐기물 효율적인 처리와 자원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4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들러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셔틀을 시승했다. 이번 방문은 정례회 의정활동 일환으로 소관 시설 운영 실태와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사업 및 예산 심사에 필요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내비산교사거리를 왕복하는 약 3km 구간에서 자율주행셔틀을 시승하며 실제 도로에서 운행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실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조지영 기획행정위원장은 과거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차량 래핑 디자인 자문 과정에 참여해 시민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 필요성과 시민 공모 방식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시민 참여를 거쳐 '주야로'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졌으며, 조지영 위원장은 이런 과정이 새로운 기술과 정책을 시민에게 알리는 데 있어 시민 참여와 소통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내용을 향후 관련 사업과 예산 심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성과와 운영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살피고, 스마트도시 기술이 실제 시민 안전과 편의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도 지속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조지영 위원장은 15일 “스마트도시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해졌다고 느낄 수 있을 때 의미가 있다"며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사업 성과와 필요한 보완점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지연 하남시의회 의원이 제10대 하남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 세금이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현미경처럼 촘촘하고 꼼꼼하게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이번 감사는 민선9기 출범 이후 하남시 행정 전반을 처음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향후 4년 시정 방향을 가늠하는 시험대라는 평가를 받는다. 오지연 의원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장 무게를 두는 부분은 '재정'이다. 하남시 올해 본예산은 1조 450억원으로, 작년 최종예산 1조 1896억원에 비해 12.16% 줄었다. 오지연 의원은 "살림이 어려운 집일수록 지출 하나하나를 더 꼼꼼히 따져야 한다“며 "재정이 어려울수록 감사는 더 엄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예산이 부족하다는 말 뒤에서 거둘 돈을 못 거두고, 세운 예산을 쓰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하남시 재정 운영 원칙을 다시 세우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중점 점검 방향으로 오지연 의원은 △계획 따로, 집행 따로 예산 점검 △새는 세금 막기 △체납관리 실태 점검 △시민 체감 행정 점검 등 4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감사를 위한 감사'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는 공무원을 몰아세우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을 대신해 묻고 함께 답을 찾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잘못된 부분은 분명히 지적하되, 반드시 대안을 함께 제시하겠다"며 "지적으로 끝나는 행정사무감사가 아니라 감사 이후 시정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끝까지 추적-확인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지연 의원은 지난 7월 제35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재정 원칙, 목적에 맞는 편성, 속도보다 방향'이란 예산 운영 3원칙을 제시하며 하남시 예산편성 관행을 정면으로 지적한 바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똑똑한케어] 애경산업, 달바글로벌, 궁중비책

◇애경산업, 시각장애 학생 대상 안전교육 진행…시각장애인 친화 제품도 지원 애경산업이 '흰지팡이날'을 기념해 시각장애 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전개하고, 제품 식별을 돕는 점자 태그·스티커·시각장애인 친화 제품 등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진행한 전달식은 15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가정용품·화장품·위생용품·식품·가전·헬스케어 등 6개 분야 기업·협회가 자리에 함께했다. 올해는 기존 점자 태그 등 제품 식별 보조 수단 지원 차원을 넘어, 시각장애 학생 대상의 안전교육을 같이 실시하는 방식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안전교육은 국립서울맹학교 유·초등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생활 속 안전 정보의 의미와 중요성을 학습하고, 협의체 참여 기업의 제품을 활용해 QR코드·점자 태그 등을 통한 제품 식별과 안전정보 활용 방법을 체험했다. 아울러 한국소비자원과 사업자정례협의체는 세탁세제·샴푸·바디워시 등 생활용품에 걸어 사용 가능한 다회용 점자 태그 3종 6255세트, 화장품·생활화학제품 등 소형 제품에 부착 가능한 점자·저시력자용 스티커 1만장을 만들어 지원했다. 또, 1억8000만원 상당의 시각장애인 친화 물품을 준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전국 시각장애인 가구와 국립서울맹학교에 전달했다. ◇달바글로벌, 상장 후 첫 애널리스트 데이 “미래 10년 제품력으로 승부" 화장품 브랜드 '달바(d'Alba)' 운영사인 달바글로벌이 지난 13~14일 트러플 디 알바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최초로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반 대표는 국내 출시 후 지난 10년에 대해 “처음 5년은 제품 완성도로 브랜드 신뢰를 쌓은 시기, 다음 5년은 마케팅과 영업을 넓혀 매출과 수익성을 키운 시기였다"며 “향후 10년을 잘 이어가려면 다시 제품에 집중해야 하는 변곡점에 와 있다"고 전했다. 현재 회사는 주력 제품을 전면 리뉴얼 중이다. 리뉴얼은 '성분·기술 최신화를 통한 초격차 유지'와 '고객 의견 반영'이 두 가지 핵심 키워드 위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출시 10년차인 오리지널 미스트는 '펩타이드 엑소좀'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핵심 기술·성분들을 추가했다. 각 플랫폼에 쌓인 100만 건 이상의 고객 리뷰를 분석해 분사력 등을 개선했다. 이날 행사에서 달바글로벌은 수익성·효율성을 지키되, 회사를 분야별 전문 브랜드로 넓힌다는 사업 로드맵도 밝혔다. 먼저 하이엔드 라인 '달바 시그니처'는 올 4분기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헤어 라인은 '달바 프로페셔널'이라는 독립 브랜드로 떼어낸다. 내년 1분기에 별도 자사몰을 연 뒤 브랜드 철학도 공개할 방침이다. 달바의 헤어 미스트는 전체 제품 중 판매 상위권에 속하며, 특히 일본 현지 이커머스인 큐텐에서 달바 헤어 제품이 판매 4위를 기록 중이다. 이 밖에 신규 개발 중인 배스 앤 바디 제품군도 전문 라인으로 선보인다. 달바글로벌은 내년 새로운 더마 브랜드를 출시하는 것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기존 더마 화장품 브랜드보다 안정성을 강조한 스킨케어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낸 브랜드로, 현재 제품 기획 단계다. ◇궁중비책, 10월 美 아마존 프라임데이서 최대 매출 달성…키즈라인 견인 제로투세븐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은 미국 아마존의 대규모 할인 행사인 '프라임 빅딜데이(Prime Big Deal Days)'에서 역대 행사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7일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빅딜데이에서 궁중비책은 전년 동기보다 2배 오른 매출을 냈다. 이는 역대 프라임 빅딜데이 행사 가운데 최대 실적으로, 판매 수량도 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끈 것은 키즈 라인이었다. 해당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130% 가량 늘었고, 특히 헤어·페이스 제품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키즈 실키 샴푸·키 소프트닝 컨디셔너 2종 세트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이 8.4배 높았다.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페이스케어 듀오인 키즈 페이스워시·로션 세트도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자외선차단제 비수기인 10월에도 선케어 제품군 매출이 전년 행사보다 150% 올랐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이번 프라임 빅딜데이에서 키즈 헤어케어를 비롯한 주요 제품군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와 구매 특성을 반영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롯데홈쇼핑, CJ온스타일, 트렌비, 우아한형제들, 다이슨코리아

◇롯데홈쇼핑,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팀 나눔런치' 시작 롯데홈쇼핑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점심시간 동안 팀 단위 봉사 프로그램 '팀(TEAM) 나눔런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첫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별도로 봉사 시간을 짜기 어려운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동료들과 봉사·식사를 함께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팀 모집도 조기 마감되는 등 직원 호응도도 높았다. 참여 직원들은 희망수라간에서 제철 식재료로 간식·반찬을 만들고, 이들이 만든 먹거리는 영등포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매월 2회 수요일에 정기 운영하며, 매회마다 다른 메뉴를 선보인다. 첫 활동에서는 IT부서 임직원 9명이 충남 공주시 특산물인 밤으로 찹쌀떡 200개를 제조했다. 완성된 찹쌀떡은 영등포지역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됐다. 오는 21일에는 가을 제철 식재료인 연근으로 반찬 만들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글로벌몰' 운영 본격화…셀럽·크리에이터 콘텐츠로 차별화 CJ온스타일이 K-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션하는 글로벌몰을 공식 개장하며 해외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몰은 뷰티·웰니스·패션·K팝·셀렙샵 등 여러 카테고리를 운영하며 한국 상품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 이미 미국·홍콩·싱가포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연내 프랑스·일본·대만까지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곳에서는 셀럽과 크리에이터들이 실제로 쓰는 제품·관리법·취향 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련 상품을 찾고,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차별점이다. 셀렙샵이 대표 사례다. 해당 공간에서 배우 하지원 전문관을 운영 중이며, 하지원이 출시한 뷰티 브랜드 '파우치24(POUCH24)'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연내 K팝 아티스트와의 콘텐츠 협업도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AI가 중고 명품 소싱"…트렌비, 서울 노원서 'AI 매입센터' 구축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인공지능(AI)으로 중고 명품 매입가를 산정하는 'AI 매입센터'를 구축했다. 서울 노원 지역에 위치한 이곳의 특징은 견적 속도다. 고객이 명품을 기기에 올려 촬영하면 AI가 상품을 인식하고, 트렌비에 쌓인 100만 건의 거래 데이터에서 동일한 모델의 최근 판매 추이를 파악해 매입가격을 제시한다. 기존에는 견적을 받기까지 평균 1시간이 소요됐으나, AI 매입센터에서는 평균 5분 만에 가격 확인이 가능하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가격 안내와 판매 절차는 키오스크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트렌비 전문 감정사가 화면으로 연결돼 가격의 근거를 알려주고 판매 과정을 설명한다. 판매를 원할 경우 전용 보관 락커가 배정되고, 고객은 상품을 맡긴 뒤 이동하면 된다. 트렌비 감정센터에서 상품 정품 검수를 거친 뒤에는 대금이 입금된다. 트렌비 관계자는 “AI 견적으로 속도를, 글로벌 판매망으로 판매력을 갖춘 만큼 노원센터를 시작으로 AI 매입센터를 주요 생활권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배민, '2026 서울발레페스티벌'서 맛집 부스 운영·풍선 무료 증정 배달의민족이 15일 '2026 서울발레페스티벌' 현장에서 맛집 부스 운영과 함께, 풍선 증정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이 축제는 서울발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송파구가 후원하는 국제 교류 행사다. 올해는 '발레가 도시를 춤추게 한다'를 주제로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다채로운 발레 공연이 펼쳐진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다. 배민은 이날 행사에서 오후 2시부터 배민 상징색인 민트색 풍선을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호숫가 나들이 분위기를 살렸다. 아울러 서울 송파구 수제버거 맛집인 '데일리픽스'와 손잡고 햄버거와 감자튀김 세트도 판매했다. ◇다이슨, 스타일링 후 열기 식혀주는 신상 '헤어 스트레이트너' 선봬 다이슨코리아가 신규 열판 스타일링 기기 다이슨 코랄 쿨샤인(Dyson Corrale CoolShine™) 헤어 스트레이트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이슨 코랄 쿨샤인은 기존 다이슨 코랄(Dyson Corrale™) 헤어 스트레이트너의 플렉싱 플레이트 기술에 신규 개발한 쿨링 파이프 툴을 더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열 손상을 줄여 윤기 있고 매끄러운 스트레이트 헤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 제품의 핵심은 다이슨 첫 탈착식 쿨링 파이프 툴이다. 해당 툴에 들어간 구리 소재의 쿨링 파이프 내부에는 증류수가 밀봉돼 있다. 열판이 지나간 직후 쿨링 파이프가 모발에 남은 열을 흡수해 빠르게 식혀, 스타일링 후 모발 온도를 최대 26% 낮춰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다이슨 코랄 쿨샤인 헤어 스트레이트너에는 모발에 맞춰 유연하게 움직이는 플렉싱 플레이트가 탑재됐다. 또, 4단계 온도 설정 기능을 갖춰 모발 유형·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프리볼트를 지원해 별도의 변압기가 필요 없다. 제품 색상은 세라믹 핑크·로즈 골드와 재스퍼 플럼 2종으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가는 1개 당 42만9000원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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