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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일산테크노밸리 기업 유치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도권 서북부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세일즈'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수도권 서북부 주요 공장 등록기업 92개에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의 입지 경쟁력과 투자지원제도를 담은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명의의 투자 제안 서한을 29일 발송했다. 이번 투자 제안은 기업의 자발적인 분양 신청을 기다리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별해 직접 접촉하고 기업별 이전-확장 수요에 맞는 조건을 제안하기 위한 첫 단계다. 민경선 시장은 서한을 통해 기업 성장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인재 확보 문제를 짚으며, 서울 접근성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고양이 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양시는 GTX-A와 지하철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교외선 등 광역철도망, 자유로-제2자유로-서울문산고속도로를 갖추고 있다. 게다가 김포-인천국제공항 접근성도 뛰어나 국내외 교류에 유리하다. 아울러 약 26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일산테크노밸리는 메디컬-바이오, 첨단제조, 콘텐츠,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기업과 연구개발 인력이 집적되는 수도권 서북부 첨단산업 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일산테크노밸리 첨단제조시설용지에 1000평 이상 투자하는 기업은 토지매입비를 최대 8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취득세 감면으로 약 2억원 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재산세도35% 감면받는다. 앞으로 고양시는 전체 사업장 이전뿐 아니라 본사-연구소-신사업 부문-첨단제조시설의 신설-확장 수요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서한 발송을 시작으로 기업에 직접 들러 투자계획을 파악하고, 부지 선정부터 세제-재정 지원, 인허가와 착공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민경선 시장은 “기업이 먼저 찾아오길 기다리는 방식으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성공시킬 수 없다"며 “투자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성장계획에 맞는 조건을 제시하고, 실행력으로 기업이 직접 선택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말했다. 한편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서북부의 첨단산업 거점 조성과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2016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고양도시관리공사(GU)가 공동으로 추진해 내년 말 부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내달 8일과 9일 이틀 동안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2026 고양 월드 페스티벌 : 스페인편 〈동서공감(東西共感)〉'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한국 전통 타악-무용과 스페인 합창이 노루목 야외무대에서 만나는 2일 연속 기획으로, 동(東)과 서(西)의 예술이 서로의 언어로 대화하는 무대를 고양시민에 선사한다. 전 회차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매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개막 예정인 고양문화재단 기획전 의 오프닝 세레모니를 겸해 마련돼, 전시에 대한 관심을 미리 끌어올린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내달 8일에는 전통 타악-풍물의 '타(打)', 현대무용의 '무(舞', 노래의 '가(歌)'를 하나로 엮어 여섯 개로 펼쳐내는 야외 크로스오버 공연 〈타무가(打-舞-歌)〉가 무대에 오른다. 취타풍 오프닝을 시작으로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현대무용과 비트가 어우러진 군무, 동서양 2인무, DJ 라이브 셋을 활용한 피날레까지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약 70분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된다. 전통 타악 앙상블 김주홍과 노름마치(경기도 홍보대사)를 비롯해 현대무용단 노마달트 컴퍼니-글로벌 댄스 컴퍼니가 출연하며, 스페인 출신 안무가 알레산드로 나바로 바르베이토가 협업해 국제적 감각을 더한다. 9일 같은 시각에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1999년 창단 이래 한복을 입고 한국어로 한국 가곡과 민요를 부르는 세계 유일의 스페인 합창단으로, 스페인 초등학교 교과서에 아리랑이 수록되는 등 양국 문화 교류에 앞장서 온 단체다. 국내에서도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무대에 섰으며 KBS-아리랑TV-YTN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이번 무대는 지휘자 임재식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호르헤 로바이나의 연주로 진행되며, 1부 스페인 사르수엘라-민요, 2부 한국 가곡-민요 순으로 약 80분간 이어진다.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장 인근에 푸드트럭도 운영되며, 우천 시 진행 여부는 공연 당일 고양문화재단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별도 공지된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동서양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제작을 유치해 노루목 야외극장을 고양시 대표 여름 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고, 고양시민이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14개 읍-면-동 주민총회에 모두 참석하며 “시민과 소통이 시정 출발점"이란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주민자치가 행정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며 적극 지원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 김포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실시한 2026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민총회는 지역민이 스스로 발굴한 마을 의제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 핵심 절차로, 이번 주민총회에선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 보고 △2026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 △2027년 자치사업계획 설명으로 이뤄졌으며, 2027년 자치계획 사업은 2만3338개 주민투표 수를 바탕으로56건 의제를 발굴했다. 각 읍-면-동 주민총회 현장을 모두 찾은 이기형 시장은 “행정은 제도와 규정의 틀 안에서 움직이지만,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하는 영역에서 주민이 문제를 발견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한다면 김포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자치사업을 대상으로 향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와 심의를 거쳐 최종 추진 사업을 결정하고, 내년도 시정계획과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9일 보건복지부에 경기동북부 의료격차 해소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의료원 조속한 추진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이날 최민희 국회의원(남양주갑)과 함께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남양주권역의 의료 취약 실태와 향후 증가할 의료 수요를 설명했다. 이어 공공의료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기 착공을 위한 신속예비타당성조사 등 행정절차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남양주-구리-가평-양평으로 구성된 남양주권역은 약 112만명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 12개 중진료권 중 유일하게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이다. 특히 왕숙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권역 내 의료수요가 약 140만명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응급-중증 등 필수의료를 지역 안에서 제공할 수 있는 공공의료체계 구축이 시급하다. 최현덕 시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은 남양주시뿐 아니라 가평-양평 등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공공의료 기반시설"이라며 “신속 예타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 개선과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주사업본부와 '양주시 택지개발사업 현안사항 간담회'를 열고 주요 택지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덕영 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주택국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과 LH 양주사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는 양주옥정, 양주회천, 양주광석, 양주장흥 공공주택사업 등 LH가 추진 중인 주요 택지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는 양주광석 택지개발사업 조속한 추진을 비롯해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 정상 추진 △국도3호선(평화로) 확장사업 조기 완료 등 14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LH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간담회에서 “양주시의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LH와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석지구와 장흥지구를 비롯한 주요 택지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조속히 확충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앞으로도 LH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택지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21일까지 접수한다.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제1금융권에서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을 받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에게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대출 잔액의 2% 범위에서 연 최대 200만원이며, 하반기에는 총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반기별로 2회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986년 7월23일부터 2007년 7월24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1인가구 기준 461만6000원) △파주시에 소재한 주택으로 전세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월세의 경우 전월세 전환율 6.7%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등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버팀목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금융권 대출 용도가 신용 또는 일반자금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경기도 일자리사업 통합접수시스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오산시에 있는 물향기수목원의 무궁화가 절정을 맞아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 수국, 수련, 연꽃 등 다양한 여름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물향기수목원 무궁화원에선 흰색과 연분홍, 진분홍, 자줏빛 등 서로 다른 색과 모양을 가진 50여종 무궁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충분한 일조량과 안정적인 생육환경이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꽃의 상태가 좋아 한층 풍성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무궁화는 아침에 꽃을 피운 뒤 저녁이면 지지만 다음 날 새로운 꽃이 연이어 피는 특징이 있다. 한 송이의 개화 기간은 짧지만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일 새로운 꽃을 피워 오랫동안 경관을 유지한다. 물향기수목원 주제원 탐방로에선 무궁화와 함께 활짝 핀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 수생식물원에선 수련과 연꽃이 차례로 꽃을 피우며 한여름 수생식물 생태와 다양한 꽃의 형태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는 무궁화를 중심으로 수국, 수련, 연꽃이 함께 개화하는 시기다. 한곳에서 여러 종류 여름꽃을 비교하며 관찰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사진 촬영을 원하는 관람객에게 적합하다. 2006년 문을 연 물향기수목원은 2000여종 식물을 보유한 경기도의 대표 공립수목원이다. 오산 도심에 위치해 대중교통과 자가용으로 접근하기 편리하며 현재 입장료 무료화로 누구나 부담 없이 들러 물향기수목원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물향기수목원은 계절별 식물의 개화 상황에 맞춰 수목원 관람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방문객이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과 식물 변화를 관찰할 수 있도록 수목원 관리와 관람환경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여름철 혹서기 폭염과 갑작스러운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관내 취약 버스정류소 20곳에 '공유형 양우산과 우채'를 비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뙤약볕이나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피할 수 있도록 돕는 '일상 체감형 교통행정'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유형 양우산은 자외선 차단(UV) 기능과 방수 기능을 갖춘 다목적 우산이다. 폭염 시 체감온도를 낮추는 양산으로, 우천 시에는 우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보도 폭이 기준에 맞지 않아 쉘터를 설치할 수 없거나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소 20곳을 우선 선정해 거치대를 설치하고 양우산과 부채를 비치했다.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뒤에는 다음 사람을 위해 가까운 비치 정류소나 원래 위치했던 버스정류소 거치대에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30일 “여름철 불규칙한 기상 변화 속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공유 양우산은 시민 모두가 함께 쓰는 공공자산인 만큼 필요한 순간에 유용하게 쓰신 후 다음 이용자를 위해 제자리에 반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하는 내년도 본예산부터 '실-국별 총액 배분 예산편성제(Top-down)'를 전격 도입한다. 예산편성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총액배분 예산편성은 양주시 전체 재정 여건과 민선9기 시정 방향을 고려해 실-국별로 예산 지출 한도를 먼저 설정한 뒤 각 실-국이 범위 내에서 사업 우선순위를 자체적으로 조율해 예산을 편성하는 제도다.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양주시는 국가 세수 감소 등 극도로 악화된 지방재정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3가지 기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민선9기 핵심 신규사업의 '신속한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장 수요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부서가 예산 범위 내에서 신속하게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어, 주요 공약 사업과 당면 현안 사업의 재원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어서다. 부서 스스로 낭비 요소를 가려내는 '자발적 재정 다이어트'도 가능해진다. 정해진 총액 한도 내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만큼 실-국이 효과가 미흡한 사업이나 유사-중복 사업을 자체적으로 조정하고, 성과가 좋은 사업을 키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예산 낭비는 줄이고 집행의 효율성은 극대화되는 선순환이 이뤄진다. 시민 중심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전망이다. 실-국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불편 해소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의 생활밀착형 행정수요에 대해 실시간으로 예산안에 반영돼 예산의 현장 체감도가 대폭 상승될 전망이다. 백기철 기획예산과장은 29일 “이번 제도 도입은 실-국장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해 예산 쓰임새를 더 가치 있게 만드는 방식"이라며 “자율성이 커진 만큼 책임 있는 재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누리소통망(SNS) 캐릭터 '별산'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현장에서 양주 회암사지 역사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의미를 알리는 활동을 왕성하게 펼쳤다. 별산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운영된 대한민국관(K-Heritage House) 내 회암사지 홍보관에서 방문객 관심을 높이고, 회암사지 역사적 의미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했다. 회암사지는 고려 말부터 조선 시대까지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번성한 사찰 유적으로,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한 선종 불교의 가람배치와 운영체계를 보여주는 대표적 문화유산이다. 양주시는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연구와 관련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국제 홍보를 통해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29일 “별산은 양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소통 매개체로, 지역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홍보 활동을 계기로 회암사지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외투기업 면담을 진행하며 민선9기 글로벌 기업 유치 세일즈를 시작했다. 의정부시는 29일 시장실에서 글로벌 산업용 컴퓨팅 및 AI 솔루션 전문기업인 대만 '윈메이트(Winmate)'와 투자의향서(LOI) 전달식을 갖고 의정부시 투자 유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9기 '기업 유치 세일즈' 행보의 첫 결실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원기 시장과 켄루 윈메이트 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윈메이트는 의정부 내 약 1만㎡ 규모의 부지에 R&D-생산시설 및 사옥을 조성하겠다는 투자 의사를 공식 전달했다. 특히 윈메이트는 의정부시가 전력으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과 주요 미군 반환공여지 부지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의정부시는 이에 발맞춰 인허가 PM(Project Manager) 제도 등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만에 본사를 둔 윈메이트는 견고한 컴퓨터 및 산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중견기업이다. 올해 3월 의정부에 한국 자회사인 윈메이트 코리아를 설립한 뒤 장기적으로 연구소 설립 및 생산시설 통합을 계획하고 있다. 켄루 회장은 LOI 전달식에서 “의정부시의 미래산업 비전과 우수한 비즈니스 인프라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의정부시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기 시장은 이에 대해 “취임 후 첫 공식 기업 면담을 글로벌 우수 기업인 윈메이트와 함께해 매우 뜻깊다"며 “우리 시의 경제자유구역은 R&D 및 생산 거점의 최적지인 만큼 윈메이트 투자가 의정부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7년 특수상황지역 개발' 공모사업에 '고모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이 최종 선정돼 국비 39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은 남북분단,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의 주민 복지 증진과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이다. 고모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은 총사업비 57억원(국비 39억9000만원, 시비 17억1000만원)을 들여 소흘읍 고모리 일원에 수변공원과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고모저수지는 해마다 약 100만명이 찾는 포천시 대표 관광명소이지만 주차장과 휴식공간이 부족해 이용객 불편이 계속돼 왔다. 이번 사업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수변 휴식공간을 넓혀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포천시는 기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모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힘써준 김용태 국회의원께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의회-안양시의회-포천시의회-하남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정희 구리시의회 의원은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급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비식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구리형 나눔 모델 도입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정희 의원은 “손 한 번 대지 않은 깨끗하고 영양가 높은 예비식이 안전한 전달체계의 미비로 인해 그대로 버려지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이웃들이 한 끼 식사를 걱정하고 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제대로 연결할 수 있다면 버려질 한 끼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식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정희 의원은 이런 나눔 모델이 이미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 190여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리 방법도 제시되고 있다며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 '촘촘한 먹거리 복지', '어르신 일자리와 지역사회 돌봄망 완성'이란 1석3조의 선순환 모델임을 강조했다. 이에 구리시, 교육지원청, 참여 학교, 푸드뱅크 및 복지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컨트롤 타워를 삼고,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도입하며 식품 안전과 학교의 업무 부담을 함께 고려한 '표준 운영기준'을 마련하는 등 세 가지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이정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하며 “쓰레기를 줄여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소외되는 이 없이 더불어 함께 사는 구리가 본 의원이 증명하고 싶은 공동체의 모습"이라며 “구리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을 마련해주기를 요청하는 바이며, 본 의원도 제도-재정적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곽동윤 안양시의회 의원이 29일부터 안양시의회 1층 현관 앞에서 제10대 안양시의회 의장 선출을 둘러싼 파행 사태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며 1인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곽동윤 의원은 지난 제312회 임시회 의장 선출 결선투표 당시 감표위원으로 직접 개표에 참여했던 당사자로서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한 사실이 부정당하는 것을 지켜만 볼 수 없었다며 단식 돌입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단식은 민주당 의장 후보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안양시의회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법원 가처분-본안 소송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하겠지만 사법적 판단만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도 지적했다. 가처분만 해도 3개월 이상, 본안까지 가면 2년 넘게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안양시의회는 사실상 멈춰 서게 되고 안양시민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곽동윤 의원이 내건 요구는 명확하다. 논란이 된 결선투표 용지 한 표를 지금이라도 시민에게 공개하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측이 이를 냉정하게 확인한 뒤 스스로 원 구성을 매듭짓자는 것이다. 이어 △법원 판결 기다리다 안양시의회 멈춰 선다 △결자해지(結者解之) △논란이 된 결선투표 용지 공개 △하루빨리 안양시의회 정상화를 메시지로 전했다. 곽동윤 의원은 안양시의회 1층 현관 앞에서 이번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1인 단식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은 제1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시의 반복적인 조직개편 문제를 지적하고 객관적인 진단에 근거한 책임 있는 조직 운영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현규 의원은 포천시가 2024년 7월 산림과와 생태공원과를 산림공원과로 통합한 지 약 2년 만에 다시 산림과를 분리하고 정원도시과를 신설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당시 포천시의회가 공원 분야 전문성과 시민 정주여건에서 공원이 갖는 중요성을 고려해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지만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조직개편안이 마련되는 과정 일관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7월3일 포천시의회에 사전 보고된 안에는 도시계획과를 도시개발과로 분리-재편하는 내용이 담겼지만 불과 2주 뒤 상정된 조례 개정안에는 이 내용 대신 교통행정과를 교통정책과와 차량관리과로 나누는 내용이 담기는 등 개편 방향 자체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김현규 의원은 “불과 2주 사이 개편 방향이 뒤바뀌는 행정을 시민이 신뢰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재정 문제도 짚었다. 포천시 재정안정화기금은 한때 약 4000억원에 달했으나 현재 700억원 수준으로 줄었고, 2025년 예산은 1조 445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늘었다. 여기에 지난 4년간 100명 넘는 공무원이 증원된 점을 들며 조직을 늘리고 나누기보다 재정 건전성을 지키는 방향으로 행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현규 의원은 부서별 인원과 업무량만 단순 비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 개인이 실제로 맡고 있는 업무와 업무 배분까지 확인하는 개인직무조사를 포함한 조직진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조직개편 근거와 소요 비용, 기대 효과를 시민과 의회가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해야 할 책임이 집행부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직체계를 바꾸고 국을 늘리며 부서명을 변경하는 데 드는 모든 비용은 포천시민의 세금으로 지불된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매년 반복돼 온 조직개편이 이번을 끝으로 마무리돼야 한다"며 5분 자유벌언을 마무리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하남시와 LH 간 미사지구 폐기물처리시설 원인자부담금 992억원 소송이 항소심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하남시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에 정경섭 하남시의회 의원은 29일 “혈세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이목을 끈다. 이번 소송은 2011년 미사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과된 폐기물처리시설 원인자부담금을 둘러싼 분쟁에서 시작됐다. 이후 법적 공방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하남시 재정에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위례-감일지구에서도 유사한 소송으로 부담금을 반환한 사례가 있다. 정경섭 의원은 “과거 행정 과정에서 시작된 법적 분쟁이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결국 시민의 혈세가 위험에 놓인 상황"이라며 “이제는 과거를 탓하기보다 시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LH는 개발이익만을 좇아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기반시설을 하남시에 전가하는 등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소송으로 수백억 원에 달하는 설치부담금이 하남시에 부과된다면 하남시 재정은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현재 하남시 공무원들은 막대한 재정 손실을 막기 위해 법률 대응과 자료 보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 푼의 혈세라도 지키겠다는 각오로 대응하고 있는 공직자들 노력을 시민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소송 결과는 하남시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하남시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철저한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2011년 폐기물시설촉진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에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원인자부담금 772억원을 부과했다. 그러나 LH는 부담금 산정에 위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2016년 법원은 하남시의 부지매입비 산정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LH의 청구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후 하남시는 LH가 2011년 4월 제출한 납부계획서를 기준으로 실제 소요된 설치비용을 계산, 원인자부담금을 992억으로 재산정해 부과했지만 LH는 이에 반발해 다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법원은 시설설치비 산정의 객관적 입증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LH의 주장을 인용하는 판결을 내렸고 하남시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 2심 재판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김포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내달 26일까지 '2026년 과천공연예술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활동가 '지팡이(G-PANG E)'를 모집한다. 지팡이는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자원활동가로 공연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관람객 안내, 안전관리 등을 맡는다. 이번 모집은 시민이 축제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넓히고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최대 100명이다. 18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국적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원활동가 사전 교육과 축제 기간 활동에 모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공연과 예술,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9월18일부터 20일까지 과천시민회관과 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활동한다. 공연장 안전 지원과 객석 관리, 실내외 무대 운영 보조, 체험·부대프로그램 운영 지원, 퍼레이드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맡게 되며, 활동 분야와 근무 시간은 지원자 희망과 축제 운영 여건을 고려해 배정한다. 축제에 앞서 9월5일에는 발대식과 사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축제 운영 전반과 자원활동가 역할, 안전 수칙, 분야별 업무 등을 안내하며,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 누리집(1365.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활동을 완료한 자원활동가에게는 1365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하고 수료증과 축제 티셔츠,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학생에게는 필요시 소속 학교에 협조 공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9일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축제"라며 “축제의 든든한 동반자인 자원활동가 '지팡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팡이(G-PANG E)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 1365 자원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청년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과천청년 슈퍼스타 2기 오디세이' 참가자를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오디세이'는 '오디오'(Audio)와 '세이'(Say) 합성어로, 청년이 자신만의 목소리와 무대로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이름이다. 모집 분야는 노래, 춤, 연주, 뮤지컬 등 음악 퍼포먼스 전 분야다.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 과천시 거주 청년 또는 관내 직장인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사연, 공연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 또는 모집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팀에는 전문가 컨설팅과 맞춤형 연습, 네트워킹 등 공연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팀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10월3일 열릴 과천청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과천청년 슈퍼스타' 무대에 올라 시민에게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올해는 참가팀의 도전 과정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메이킹 필름을 만들어 참가팀에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은 '과천청년 슈퍼스타' 엔딩 무대에서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경연에선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팀은 같은 날 저녁 열릴 과천청년축제 '낭만콘서트' 무대에서 공연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9일 “과천청년 슈퍼스타 2기 '오디세이'가 청년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열정과 끼를 가진 청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지방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 현장 중심 강도 높은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와 경기도 조세정의과는 유기적인 합동 수색 및 자체 기동 수색을 연중 지속 추진해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체납을 일삼는 체납자 거주지를 전격 방문 수색하고 있다. 이번 가택수색 활동은 '지방세징수법' 제33조 및 제35조에 근거해 사전 조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진행됐다. 수색 과정에서 현장에서 즉시 압류한 현금 830만원과 완납 조치된 1120여만원을 포함해 총 3400만원 상당 체납 세액을 즉시 확보하거나 납부 약속을 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수색을 통해 확보한 귀금속, 고급 시계, 명품 가방 등 추산 가치가 수천만원에 달하는 압류 동산 총 13건에 대해서는 향후 경기도 합동 공매를 통해 매각 처분한 뒤 체납세액에 전액 충당 처리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단순 수색에 그치지 않고 체납자 자금흐름 추적 기법을 사용한 수색 대상 선정 및 체납자 담보 대출 등을 통한 납부 여력 확보 설득 등으로 체납액을 강제 징수하고, 납부 이행각서를 징구하는 등 체납자 상황에 맞춘 정교한 징수 기법을 병행했다. 반면 고의적 납부 회피 행위를 지속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 집중 추적 및 사업장 추가 수색 등 강력한 후속 체납처분을 이어갈 방침이다. 세부 내용은 군포시 세원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고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해 군포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중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실시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3일 첫 가동 회의를 열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긴급 재난 상황 시 주민 생명 및 재산 보호와 직결된 최일선 현장(읍-면-동)과 소통을 원활히 하고, 본청 컨트롤타워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현장 중심 초동대응능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는 본청 재난안전 총괄 간부 공무원들과 14개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실시간 현장 연결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별 피해 현황과 복구 조치 사항을 상세히 점검하고 향후 선제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일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새로 도입된 시스템에 따라 앞으로 읍-면-동장은 원거리 이동 없이 현장에서 즉시 고화질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상 특보 등 긴급재난 상황 시 본청 컨트롤타워와 최일선 지휘관인 읍-면-동장이 영상으로 즉각 대면해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정확한 대응 지시를 내릴 수 있어 주민 안전을 지키는 행정 안전망이 한층 더 촘촘해질 전망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실시간 영상회의 시스템은 긴급 재난 상황에서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강력한 디지털 안전 발판이 될 것"이라며 “원거리 이동 시간을 없앤 만큼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긴급 상황 시 즉각 행동하는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에 구축한 영상회의 시스템을 긴급 재난 대책회의에 최우선적으로 가동하는 한편, 평시에는 본청과 읍-면-동 간 주요 현안 공유, 부서 간 업무 협업, 비대면 직무교육 등 다양한 행정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행정 전반 효율성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셔틀 '주야로 레벨4(Lv4)' 서비스 권역을 만안구까지 확대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올해 3월 안양시가 도입한 주야로 레벨4(Lv4)는 운전석과 핸들 없이 센서와 AI 기술만으로 주행하는 차량으로, 기존 '주야로 레벨3'보다 한층 진화한 첨단 교통수단이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내달 중에 기존 동안구 중심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셔틀 운행 구역이 만안구까지 전격 확대된다. 신설되는 만안구 노선은 관악역과 안양예술공원, 안양수목원을 연결하는 순환형 코스로, 시민과 방문객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운행 중인 기존 노선(동안구 코스)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을 기점으로 범계역과 내비산교 사거리 일대의 복잡한 도심 도로를 순환한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5차례 운영되며, 시민에게 첨단 모빌리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레벨3 자율주행버스도 차질 없이 운행 중이다. 주간 노선 'AY01'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비산체육공원부터 학원가사거리 방면을 오가며 주민과 학생 이동을 돕고 있다. 야간 노선인 'AY02'는 자정부터 새벽 2시30분까지 인덕원역, 평촌역, 범계역, 안양역 등 관내 주요 전철역을 거점으로 약 3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심야 귀갓길 시민과 야간 근로자의 귀가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자율주행 서비스 이용 방법은 차량 종류에 따라 다르다. 대중교통 서비스인 주야로 레벨3은 '똑타' 앱에서 예약하거나 별도 예약 없이도 정류장에서 바로 탑승할 수 있다. 시민 체험형 서비스인 주야로 레벨4(Lv4) 셔틀은 안양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 프로그램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두 서비스 모두 6세 미만은 탑승이 제한되며, 14세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안양시의 자율주행 서비스는 높은 안전성과 기술력으로 대외적인 인정도 이어지고 있다. 작년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A등급)을 획득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왕중왕전' 장관상을 받고 올해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국무총리 표창을 연이어 수상했다. 아울러 올해까지 2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8억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 역량을 입증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율주행 셔틀 운영으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는 박달스마트시티, 인덕원 인텐스퀘어, 서울대 연계 인공지능(AI) 융합 혁신 클러스터 등 안양의 미래 산업과 긴밀히 연계될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지속 발전시켜 스마트도시 안양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28일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사랑채노인복지관 당구장 증축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 의왕시의원, 경기도의원, 복지관 이용 노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채노인복지관 당구장은 회원이 약 140명에 달하고 하루 평균 50~60명이 이용하는 여가시설로, 그동안 시설 확충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지난달부터 당구장 증축 공사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기존 당구대 6대가 새 제품으로 교체되고 당구대 2대가 추가 설치됐다. 김성제 시장은 증축 개장식에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복지관 시설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영덕 신규 원전 상생협약…영양고추유통공사 혁신 토론회

◇영덕군·한수원, 신규 원전 추진 공동 보조…지역 상생협력 본격화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영덕군은 29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신규 원전 건설 및 유치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주홍 영덕군수와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 최일경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총괄부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기업 참여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기반 확충, 행정지원 및 인허가 협력,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영덕군은 지난 6월 신규 원전 건설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예정구역 고시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믹스위원회 구성과 전담조직 신설 등을 통해 사업 추진 기반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원자력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함께 활용하는 에너지믹스 정책을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주홍 군수는 “이번 협약이 신규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산불 피해 복구와 노물리 원전 예정구역 편입 문제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상준 군의회 의장도 “군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덕군과 군의회는 앞으로도 한국수력원자력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신규 원전 건설사업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양군, 영양고추유통공사 미래 청사진 논의…사업 다각화 해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다각화를 통한 영양농업의 새로운 발전전략 모색'을 주제로 '영양고추유통공사 혁신과 새로운 발전 전략 토론회'를 열었다. 설립 20주년을 맞은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 기후변화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농업 전문가, 농업인 단체와 지역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영양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한신대학교 최기석 교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중장기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했으며, 농식품신유통연구원 김동환 원장은 사업 다각화를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황찬영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기후변화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사의 발전 방향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설명했다. 이후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 강화와 공사의 역할 확대, 신규 사업 발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농업인들이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개선 의견을 전달했고,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이에 대한 해결 방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영양군수는 “이번 토론회는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지난 2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농가 소득 안정과 영양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세종시의회 예결특위, 2조2931억원 규모 추경안 심사 마무리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일부 수정해 의결했다.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추경안은 오는 30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란희)는 제108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7~28일 이틀간 '2026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세종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기정예산 2조829억원보다 2102억원(10.09%) 늘어난 2조2931억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세출예산안은 실내수영장 경상적 위탁사업비 3000만원을 증액하는 대신 공공체육시설 시설관리공단 위탁금에서 같은 금액을 감액하는 내용으로 수정 의결했다. 위원회는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복지·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재원 배분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삭감되거나 지연되는 사업은 시민과 적극 소통해 신뢰받는 재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아울러 재정 분석을 통해 건전성을 확보하고,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사업은 통합·재구조화해 시민 부담을 줄이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5개 기금을 기정계획 2727억원보다 190억원(6.99%) 증액한 2917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예결특위는 이를 원안 가결했다. 박란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예산을 신중하게 편성하고, 이번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향후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예결특위가 의결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1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박수현 충남지사 “발전5사 통합본사 충남 와야”…공공기관 2차 이전도 촉구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발전5사 통합본사 충남 유치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세종시 행정수도 건설 과정에서 충남이 감수한 희생에 대한 보상과 미래 에너지 전환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박 지사는 2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를 만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5사 통합본사 충남 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충남은 세종시 행정수도라는 국가 정책에 협력하기 위해 땅과 인구, 세금을 내놓는 희생을 감수했다"며 “뒤늦게 혁신도시로 지정됐지만 이후 6년 동안 내포 충남혁신도시에는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1차 공공기관 이전 기관이 없어 2차 이전 기관과의 시너지 효과를 설명할 근거조차 부족하다"며 “기계적으로 기존 이전 기관과의 연계성을 요구하는 중앙정부의 인식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종시 건설 과정에서 충남이 감수한 희생에 대한 보상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며 “이번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내포 충남혁신도시에 새로운 기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에 대해서는 단순한 보상 논리가 아닌 미래 에너지 전환 전략 차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지난 40년간의 희생을 보상받아야 한다는 논리만으로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며 “충남은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대체산업을 육성하며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중심 전초기지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대한민국 에너지 중심기지가 충남 서해안이 돼야 하는 만큼 발전5사 통합본사는 반드시 충남에 와야 한다"며 “현재 충남 서해안에서는 14개 정도의 새로운 에너지 중심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통합본사가 온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지역으로 간다고 해서 충남이 망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태안·보령·당진은 새로운 체계 아래 지역 거점본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며, 충남은 통합본사 유치 여부와 관계없이 대체산업 육성과 에너지 전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패트롤] 함평군-장성군-순창군-담양군-영광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함평군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마음휴가 힐링캠프'를 운영하며 정신건강 지원에 나섰다. 군은 올해 3월부터 장흥 마음건강치유센터와 연계해 우울 고위험군과 독거노인, 치매·암 환자 및 가족,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일 또는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군이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검사와 건강검진을 비롯해 온열테라피, 요가, 차훈명상, 한방치료, 산림치유 등 한의약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군은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장성=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장성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주변 농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오는 8월 14일까지 농산물과 가공품, 쌀, 배추김치, 콩 등 주요 품목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카드뉴스와 SNS를 활용한 홍보와 함께 생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제도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고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짓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최고 3억 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담양군과 순창군 농업인학습단체가 29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열고 양 지역에 각각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4-H본부 회원들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 상생에 뜻을 모았다. 양 지역은 지난 2월 농업 분야 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과 단체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담양군 농업인학습단체는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4-H회 등 1,025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농업기술 보급에 참여하고 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영광군이 주민이 발전사업에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영광형 재생에너지 펀드' 조성에 속도를 낸다. 군은 최근 재생에너지 펀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적정 수익률과 펀드 규모, 추진 로드맵, 조례 정비 방안 등을 검토했다. 재생에너지 펀드는 주민이 발전사업에 투자해 수익을 배분받는 방식으로, 강원 태백과 경북 영덕 등에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된 사례가 있다. 군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연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시범사업 대상 발굴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현 기자 samwon5599@ekn.kr

단일종목 레버리지 ‘개인별 투자한도’ 검토…정부, 증시 안정 총력

정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개인별 투자한도를 설정하고 거래비용 부담을 높이는 등 추가 규제를 추진한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자 관계기관은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으며,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면서 시장 안정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기로 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등이 참석해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증시 급락의 배경으로 중국발 메모리 경쟁 심화와 미국 빅테크 기업의 자금조달 우려 등을 꼽았다. 다만 최근 조정은 그동안의 주가 상승 이후 투자심리 위축과 수급 불안이 겹치면서 낙폭이 확대된 측면이 크다고 진단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와 기업 실적 개선, 경상수지 흑자 확대 등 국내 경제의 기초체력은 여전히 견조한 만큼 과도한 불안 심리 확산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정부는 당분간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관계기관이 24시간 밀착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 가동하고 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시장 안정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자금이 집중되는 현상이 시장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다는 우려에 공감하고 추가 보완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31일부터 기본예탁금 3000만원 상향 등 기존 보완조치를 예정대로 시행한다. 여기에 추가 대책으로는 개인별 투자한도 설정을 통한 총량 관리, 과도한 거래를 억제하기 위한 거래비용 부담 확대, 사전교육 외 모의거래 도입, 긴급 상황에서 당국이 시장 안정화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 마련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개인별 투자한도는 총 투자금액의 20%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이 예시로 제시됐다. 정부는 단기적인 시장 안정 조치와 함께 자본시장 체질 개선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상장사의 기업가치 제고와 지배구조 개선을 유도하고 코스닥 시장 체질 개선 등 제도개선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구조적인 시장 안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수출 대기업 틈에서 빛난 수입협회…브라질서 밥상 물가 활로 뚫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조 속에서 '수입 다변화'가 국가 경제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수입협회(KOIMA)가 자원 대국 브라질에서 굵직한 통상 성과를 올리며 수입업계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증명했다. 29일 한국수입협회는 윤영미 회장이 전날 브라질 상파울루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2026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라질 경제협력단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주관 아래 삼성전자·현대자동차·포스코·대한항공 등 국내를 대표하는 15개 핵심 기업으로 꾸려졌다. 재계의 눈길을 끈 대목은 주관 기관인 한경협을 제외하면 수입협회가 협력단 내 유일한 경제단체로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다. 그간 대통령 경제사절단이 주로 수출·첨단산업 위주의 대기업으로 구성됐던 점을 감안하면 수입협회가 독자적인 한 축을 맡아 전면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원자재와 식품 수입이 곧장 국내 산업 생태계 유지와 서민들의 밥상 물가로 직결되는 만큼 국가 최고위급 통상 무대에서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이 그만큼 커졌음을 정부가 공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브라질 양국 통상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윤 회장은 수입업계의 중추적 역할을 피력했다. 15개사 대표 발언자로 마이크를 잡은 윤 회장은 “수입협회는 해외의 우수한 원자재를 국내에 안정적으로 조달해 물가 방어에 기여하는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경제 단체"라며 “대한민국의 핵심 식량 안보 파트너인 브라질과의 교역과 협력이 앞으로 더욱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급망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초대형 비즈니스 결실도 맺어졌다. 부대 행사로 열린 업무 협약(MOU) 체결식에서 국내 1위 육류 수입·유통 기업인 하이랜드푸드그룹은 브라질 JBS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JBS그룹은 브라질 재계 서열 2위이자 전 세계 180개국에 소·돼지·닭고기 등을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1위 글로벌 식품 기업이다. 2025년 기준 연매출 862억 달러(약 120조 원), 임직원 28만 명을 거느린 거대 공룡 기업과의 직접적인 파트너십은 향후 대한민국 육류 조달선을 다변화하고 밥상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수입협회의 공급망 다변화 영토는 브라질에 국한되지 않는다. 올 상반기에만 아르헨티나·우즈베키스탄·남아프리카공화국 주한 대사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농수산물·축산물 소싱망 확대를 논의했다. 남아공과는 갈치·고등어 등 연 700만 달러 규모의 수산물 교역 확대를, 아르헨티나와는 와인 및 축산물 공급 다변화를 약속받았다. 지난 5월에는 멕시코에 민간 수입사절단을 긴급 파견해 현지 대외무역협의회(COMCE)와 공급망 협력 MOU를 맺었고 체코 정부와도 통상 MOU를 체결해 동유럽 식품 부자재 우회로까지 확보했다. 정부가 미처 챙기지 못하는 '영토 밖 식량 기지'를 민간이 발 벗고 나서 구축하고 있는 셈이다. 협회는 이번 브라질 국빈 방문 동행 성과를 발판 삼아 중남미 현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가 공급망과 물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브라질을 비롯한 신흥 자원 부국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채널을 끊임없이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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