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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부터 투자까지 AI가 알아서”…BNK, ‘자동 노후관리 시대’ 열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앞으로 은퇴 준비용 돈을 AI가 대신 관리해 주는 시대가 열린다. BNK금융그룹이 고객이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돈을 모으고 투자까지 해주는 새로운 퇴직연금 서비스를 내놨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 개인 고객의 노후 자금을 AI가 대신 굴려주는 '자동 투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쉽게 말해, 고객이 매달 일정 금액을 설정해 두면 돈이 자동으로 빠져나가고, 그 돈을 AI가 알아서 투자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따로 투자 종목을 고르거나 시장 상황을 볼 필요가 없다. AI는 고객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춰 돈을 어디에 나눠 넣을지 결정하고, 상황이 바뀌면 다시 조정까지 해준다. 이번 서비스에는 디셈버앤컴퍼니와 퀀팃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계좌에서 돈이 자동으로 빠져나가 투자로 이어지는 기능이 새로 도입돼, 한 번만 설정하면 매달 자동으로 노후 자금이 쌓이고 운용까지 이어지는 구조가 만들어 졌다.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돈을 넣고 투자 설정도 해야 했지만, 이제는 자동 저축에 이어 자동 투자가 함께 이뤄져 금융 경험이 훨씬 단순해 졌다. 연간 투자 한도는 900만원이며, 사용하지 않은 한도는 다음 해로 넘어간다. BNK부산은행·BNK경남은행 WM·연금그룹장 최재영 부행장은 “복잡한 투자 판단 없이도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디지털 기반 연금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열린다”는데…정상화 어려운 이유는 [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기뢰 제거 여부와 통행료 부과 문제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해 선박 운항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회의론도 만만치 않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는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에 이미 전자 방식으로 서명했다고 취재진에 밝혔다. 전자 서명은 양국이 종전 합의 도달을 발표한 지난 14일 이뤄졌으며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이란에서는 대미 협상대표였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장이 참여했다. 이와 별도로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밴스 부통령과 갈리바프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서명식이 열릴 예정이다. 미 고위 당국자는 합의문 세부 내용이 향후 24~48시간 내 공개될 수 있다고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 이후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CNN 인터뷰에서 “MOU는 한 페이지 반 분량의 매우 포괄적인 문서"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MOU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이 즉각 개방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과의 협상이 완료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전면 개방과 미국 해군의 봉쇄 해제를 승인한다. 전 세계 선박들은 엔진을 가동하고 석유가 흐르게 하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금요일(19일)에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CNBC에 따르면 원자재 정보업체 케이플러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차질 없이 이행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이 한 달 안에 전쟁 이전의 절반 수준까지 회복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수가 하루 약 40척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전쟁 이전 통행량은 하루 약 100척 수준이었다. 케이플러는 페르시아만에 머물러 있는 선박들이 가장 먼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약 118척의 유조선이 페르시아만에 대기 중이며, 15일 이내 해협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다만 케이플러는 정체됐던 선박들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현상은 일회성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일시적인 통행 급증을 장기적인 운항 정상화 신호로 해석해서는 안 되며, 향후 얼마나 많은 선박이 다시 페르시아만으로 진입하느냐가 핵심 변수라는 설명이다. 케이플러의 맷 라이트 분석가는 “현재 오만만과 아라비아해에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기다리는 선박들이 대기하고 있다"며 “MOU가 체결된 뒤 첫 30일 동안 페르시아만으로 진입하는 유조선 수는 하루 약 12척으로 늘어나 전쟁 이전 수준의 약 50%까지 회복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보다 신중한 선사들은 초기 운항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며 “선박 공격이나 기뢰 위협이 없다는 점이 확인되면 점차 페르시아만 운항을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운항이 시작되면 보험료도 점차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과정에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CNBC는 전했다. 미국과 이란이 MOU의 세부 내용을 서로 다르게 해석하고 있는 점도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이란 국영 매체들은 선박들이 향후 60일 동안 통행료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이란과 오만이 해협 운영을 공동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반면 밴스 부통령은 CNBC 인터뷰에서 “미국은 장기적으로도 호르무즈 해협이 통행료 없이 운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통신은 “한때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던 자유 항행이 이제는 아직 시작조차 되지 않은 협상의 대상이 됐다는 점이 현실"이라고 지적햇다. 호르무즈 해협에 설치된 기뢰 역시 또 다른 변수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달 초 의회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상당 구간에 기뢰를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기뢰 위험을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도 블룸버그에 “해협에는 아직 제거해야 할 기뢰가 남아 있고 선사마다 위험을 감수하는 기준도 다르다"며 “운항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틀린 탈매지 MIT 교수는 “기뢰 제거 작전은 기본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전제로 수행된다"며 “이란의 공격이 재개될 경우 관련 선박과 인력은 매우 취약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란이 기뢰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면 제거 작업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 해운협회인 발틱국제해운협회(BIMCO)는 성명을 통해 “해역 내 기뢰 위협은 여전히 주요 우려 사항"이라며 “현재 보안 상황은 여전히 높은 위험 수준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 시점에서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 운항을 재개하기에는 상당한 위험이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신동빈 롯데 회장 “AX 없이는 기업 생존 어렵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공지능 전환'(AX)은 선택이 아닌 그룹의 생존이 걸린 최우선 과제가 됐다"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적 변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AI 에이전트 개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열린 '최고경영자(CEO) AI 아카데미'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해당 교육은 'AI 혁신 드라이브를 위한 CEO의 인식 변화'를 주제로 지난 1일부터 매주 주말 열렸다. 계열사 CEO 5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신 회장은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자연어로 요구 사항을 입력하면 AI가 코드를 구현하는 방식)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제작하고 에이전트도 직접 개발했다. 롯데그룹은 임직원의 AI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음달 외부 생성형 AI를 도입할 방침이다. 임직원 대상 AI 에이전트 생성 역량을 종합적으로 겨루는 '롯데 AI 해커톤' 및 계열사별 핵심 AI 과제의 진행 과정을 평가하는 'AI 챌린지'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예능 타고 떠나는 국내여행…‘지역 관광’ 활성화 새 동력

최근 지방을 배경으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안겨주고 있다. 익숙한 장소이지만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매력이 발굴되면서 국내 여행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전라도, 경남 김해·통영·창원, 충남 당진 등에서 촬영하며 지역 명소와 특산물, 맛집 등을 소개했다. 해당 지역 출신인 출연자가 타지 출연자들과 함께 현지 구석구석을 즐기는 밀착형 여행 콘셉트로 내용을 채웠다. 특히 당진 편에서는 행담도 휴게소에서 식사 후 인근의 삽교호 놀이공원을 찾아 휴게소의 이색 재미를 보여줬다. 방송 이후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편에 소개된 장소를 모아둔 콘텐츠가 급증하며 지역 여행에 대한 관심이 상승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는 정형화된 홍보의 틀을 벗어나 지역의 음식과 문화, 관광 자원은 물론 주민들의 일상적인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담아내면서 기존 관광 콘텐츠보다 친근하게 접근한 효과다. 방송 노출을 통한 관광객 유입은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에서도 핵심 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내국인의 지역 관광 수요 증가 목표를 올해는 '방한 외국인 20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확대 적용해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외국인들의 SNS에서 '시골(sigol)' 관련 콘텐츠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한국관광공사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 고 한패스와 손잡고 15일부터 한 달 동안 방한 외국인 대상으로 고속·시외버스 이용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해 하반기 외국인 버스 이용객이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28.3% 증가한 106만여명을 기록해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지역 관광 수요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캠프'와 손잡고 한국관광 브랜드 광고 '코리아 캠프'(KOREA B&B Rule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가 발표한 '넷플릭스 이펙트'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를 시청한 외국인 72%가 한국 방문 의향을 보였다. 이를 토대로 영상을 통한 콘텐츠 소비가 방한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합쳤다. 오는 19일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코리아 캠프 캠페인 영상은 다양한 국적과 연령, 직업을 가진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기를 담는다. K-팝과 K-뷰티를 비롯해 템플스테이, 찜질방, 교복 체험 등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체험하며 한국의 '찐'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를 강조한다. 업계는 예능 방송과 SNS를 통해 확산되는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은 서울 등 수도권에 편중된 외국인 방한 관광객을 전국으로 분산 확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홈쇼핑서 놓친 상품, 슈퍼마켓서 산다…홈쇼핑·SSM ‘크로스 오버’

온라인 홈쇼핑과 오프라인 기업형슈퍼마켓(SSM)을 연결시키려는 유통업체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각각 제한적인 소비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크로스오버 전략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통합운영 기반의 공동 마케팅·상품 판매는 물론, 사전 작업으로 대규모 SSM를 인수하는 사례까지 등장해 향후 성과가 주목된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편의점(GS25)·슈퍼마켓(GS더프레시)·홈쇼핑(GS샵)을 거느리는 통합법인 구조를 바탕으로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유통 계열사 통합 멤버십(GS All 멤버십)을 기반으로, 올해 초부터는 슈퍼마켓·홈쇼핑 위주로 CRM(고객 관계 관리)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슈퍼마켓과 홈쇼핑 두 채널의 핵심 고객층이 40대~60대로 맞물리는 점에 착안해 공동 프로모션을 펼치는 것이 주된 전략으로, 편의점은 이 전략에서 제외된다. 슈퍼마켓-홈쇼핑 공동 프로모션은 매월 일정기간 동안 각 채널에서 멤버십과 연동된 자체 결제 서비스(GS페이)로 구매 시 포인트를 지급해주는 방식으로, 올해 1분기(1~3월) 행사 참여 고객의 월평균 결제액과 객단가가 각각 29.0%, 4.8% 늘어나는 성과도 입증했다. 이에 고무된 GS리테일은 최근에는 슈퍼마켓·홈쇼핑 간 공동 프로모션을 넘어 상품 영역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021년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합병한 이후 동일 상품을 두 채널에서 함께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첫 판매 상품은 GS샵이 기획한 밀폐용기 '에어클립 프레시'다. GS샵의 데이터홈쇼핑(GS마이샵·티커머스)에서 상품 판매 방송을 놓쳐도 GS더프레시 팝업 매장에서 동일한 상품 또는 슈퍼 전용 세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구조다. 현장 결제뿐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후 택배 수령도 가능하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향후 선보일 공동 판매 상품은 협력사와 논의를 거쳐 내놓을 예정"이라며 “밀폐용기와 같은 비(非) 식품은 물론, 식품 카테고리까지 딱히 구분을 두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홈쇼핑과 SSM 채널간 연계를 통한 고객 록인 효과와 함께, 서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통상 단순 방송 판매 중심의 홈쇼핑은 대용량·묶음 판매에 강하지만 재구매를 유도하기 쉽지 않다고 평가 받는다. 반면 근거리 채널인 SSM은 소용량·반복 구매에 장점을 갖춰 이 같은 구조적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국내에서 홈쇼핑과 SSM 사업을 함께 운영 중인 유통 대기업은 GS리테일과 롯데 두 곳이다. GS리테일이 단일 법인 아래 통합 운영하는 구조인 반면, 롯데는 롯데홈쇼핑·롯데슈퍼를 별도 법인으로 거느리는 구조다. 롯데의 경우, 홈쇼핑·SSM 계열사 간 협업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하림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이 14년 만에 SSM 유통 시장에 다시 뛰어들면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서 NS홈쇼핑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1206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고,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사실상 인수 절차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오는 22일 잔금 완납을 앞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NS홈쇼핑이 현대·롯데·GS 등 경쟁사와 달리 그룹 내 오프라인 접점이 없었던 만큼 의미 있는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 NS홈쇼핑은 TV홈쇼핑, 티커머스, 이커머스 사업을 영위 중이지만, 편의점·백화점·SSM 등 실질적 유통 연계가 가능한 오프라인 인프라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 이에 NS홈쇼핑이 전국 단위 유통망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온라인 사업과 연계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펼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자체 신선식품 경쟁력과 함께 오프라인 점포 기반의 퀵커머스(1시간 안팎 배달 서비스) 사업 가능성으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NS홈쇼핑은 전체 편성 비중의 60%를 식품 방송으로 의무 할당해야 하는 식품 전문 홈쇼핑 채널이다. 여기에 모회사인 하림의 닭고기·가정간편식·라면 등 식품 경쟁력을 오프라인 채널로 직접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NS홈쇼핑과 SSM을 연계하면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경주시-영천시-달서구-대구북구-대구도시개발공사-iM뱅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주관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성동시장 남측과 중심상가를 연결하는 북정로 일원에 스마트폴 안심가로등 20주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중심상권을 연결하는 주요 보행축의 야간 환경을 개선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성동시장과 중심상가, 금리단길 일대를 하나의 생활·관광 동선으로 연결하는 안전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야간 보행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은 고효율 LED 조명을 비롯해 CCTV 4대, 공공 와이파이 3대, 전광판 2대 등을 결합한 복합형 시설이다. 단순 조명 기능을 넘어 방범과 정보 제공, 통신 편의 기능을 함께 갖춘 도시 안전 인프라로 범죄 예방과 보행 안전성 향상,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해당 사업은 경주시가 지난해 7월 공모에 신청해 서울 마포구·관악구, 경기도 구리시와 함께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특히 경주시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금리단길 테마거리 조성, 상권 브랜드 개발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전략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시는 스마트폴 안심가로등 구축과 함께 성동시장 일원의 노후 간판을 큐브형 간판으로 정비하고, 성동시장 서문과 읍성을 연결하는 골목길에도 경관조명 기능을 강화한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야간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중심상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상권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을 비롯해 글로컬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하겠다"며 “전통시장과 상점가, 관광명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야간관광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여름철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9월 7일까지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포교, 임고강변공원, 치산계곡 상류 등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와 학지보, 완산보, 금호강변공원 등 위험구역 6개소를 포함한 총 11개소에 안전관리요원 22명을 배치해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안전관리요원은 위험구역 출입 통제와 안전수칙 안내, 안전장비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피서객이 집중되는 주말에는 탄력근무제를 운영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휴일 점검반을 별도로 운영해 안전관리요원 근무상황과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고강변공원과 곰들덤보 구간에 안전부표를 설치하고 인명구조함과 안내표지판 등 각종 안전시설도 정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놀이 관리구역 5개소에서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해 안전장비 착용을 적극 유도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영천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 동안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시설물 점검을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천시 안전재난하천과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안전시설물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보건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주요 증상은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이며,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감염병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 깨끗이 씻어 섭취하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조리도구는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 조리를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달서구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중점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조리종사자 예방교육과 찾아가는 1대1 위생 컨설팅을 실시했다. 아울러 집단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감염병 감시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름철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기본 위생수칙을 생활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한 '2026년 건강학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건강학교는 지난달 8일부터 6월 12일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실천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의사소통법, 치매예방교육, 스마트폰 활용 교육, 실버체조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육 수료 후 '건강지도자'로 양성돼 지역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건강한 의사소통 교육은 공감 표현을 통한 긍정적 인간관계 형성과 정신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치매예방교육은 인생그림책 제작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기억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스마트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실버체조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근력 유지와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북구보건소는 건강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생활 실천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 수료 후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에 참여하는 건강공동체 기반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학교는 주민 스스로가 건강의 주체로 성장하는 출발점이자 배움을 이웃과 나누는 건강공동체의 씨앗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주민 건강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최근 대구 동구의 주거취약 아동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가 202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Happy Plus! Hope Plus!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구를 발굴해 임차보증금 지원과 노후주택 환경개선 등 가구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전문 정리수납업체와 협력해 대상 가구의 생활용품과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주거공간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에는 향후 도배와 장판, 창호 교체 공사가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교육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올해 주거빈곤아동 지원사업을 위해 총 6천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주거권 향상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경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6회 경산CEO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경산 해내다CC 대연회장에서 열린 포럼에는 지역 주요 기관장과 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기업 대응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기업인들에게 최신 경제·금융 동향과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지식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강에는 AFW파트너스 이선엽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미국 트럼프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경제와 제네시스 미션에 따른 글로벌 경제와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공급망 재편, 인공지능(AI) 및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정책 변화가 향후 글로벌 경제와 산업 질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급변하는 국제 통상환경 속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이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M뱅크는 경산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CEO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기업인들에게 경제·금융 트렌드와 경영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 간 교류와 협력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이번 포럼이 세계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금융·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부천시-양주시-의왕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시원한 휴식공간과 즐거운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20일부터 8월30일까지 공원 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갈매중앙공원을 비롯해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토평공원 △왕숙천둔치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등 6곳에서 운영된다. 바닥분수는 갈매중앙공원(A-B)을 비롯해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등 5곳에서 가동된다. 특히 올해는 갈매중앙공원 등 도시공원 물놀이장 4곳에 소규모 에어바운스를 추가 설치하고, 7월과 8월에는 도시공원 물놀이장에서 매직버블쇼와 초청가수 공연을 각각 1회씩 개최할 예정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놀이공간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구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나선다. 물놀이장은 매일 1회 용수를 교체하고,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한 뒤 물저장통 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할 계획이다. 또한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른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관리 기준을 준수해 유리잔류염소 농도(0.4~4.0㎎/L)를 유지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용객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각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김명성 공원녹지과장은 16일 “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는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휴식공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 대표단과 관내 문화-스포츠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창저우시는 남양주시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국제교류 도시다. 이번 방문에는 장펑쥐 창저우시 부시장 등 대표단 5명이 함께했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14일 정약용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정약용유적지, 이석영광장 내 복합문화공간 '리멤버1910'을 차례로 들러 남양주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하며 지역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을 찾아 도서 기증식과 시설 라운딩, 차담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약 20만권의 풍부한 장서와 컨퍼런스-공연 공간을 갖춘 정약용도서관 시설에 관심을 보이며 남양주시와 도서관 교류 확대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방문 이튿날인 15일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차담을 가진 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남양주 FC 훈련장에 방문했다. 대표단은 선수단의 훈련 시스템과 남양주시의 체육 인프라를 살펴보며 스포츠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기념해 창저우시 대표단에 특별 제작한 목공예 조명기구 '정약용의 등'을 전달했다. 정약용의 등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촛불 앞에 피어난 국화 그림자를 보고 지은 '국영시서(菊影詩序)'에서 착안한 작품이다. 서리 속에서도 고귀한 향을 잃지 않는 국화처럼 맑고 고결했던 선생의 정신을 담았다. 이 등불에는 두 도시가 서로를 비추며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주광덕 시장은 전달식에서 “그동안 문화-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이어온 양 도시 간 교류가 체육 분야로까지 확대되는 뜻깊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창저우시와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행정-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이달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시민 관점에서 지역 우수음식점을 발굴하고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부천맛집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 부천맛집 시민평가단은 시민이 직접 음식점에 들러 맛과 서비스, 업소 환경 등을 평가하는 참여형 사업으로 시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운영한다. 연령대별 균형 있는 평가를 위해 부천시는 15명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49세 이하 부천시 거주 시민 또는 부천 소재 대학 재학생과 직장인이다. 20대-30대-40대 각 5명씩 선발하고 1차 무작위 추출과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발된 시민평가단은 8월부터 9월 중 약 4주간 활동하며, 지정된 음식점에 방문해 음식의 맛과 품질, 서비스 만족도, 위생 상태, 가격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우편으로 가능하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방법은 부천시 누리집 '부천소식 내 새소식'에 게시된 '2026년 부천맛집 시민평가단 공개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취식비와 소정의 활동 수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맛집은 시민평가단 평가와 위생 점검, 외식업소 육성위원회 심의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정된다. 현재 27개 업소가 부천맛집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정수영 식품위생과장은 16일 “부천맛집 시민평가단은 시민이 직접 지역 대표 맛집 선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 외식문화 발전과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부천맛집 시민평가단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청소년과 청년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2026년 청소년-청년 정책제안대회' 참가팀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청년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도시 발전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제안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참여 대상을 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해 보다 더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 군 복무자 등으로, 1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특정 단체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부천을 기반으로 생활하는 청소년과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팀은 7월 중 제안서 작성 교육을 1회 이수한 뒤 최종 제안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은 8월8일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열릴 본선 대회에 진출하며, 우수 제안팀에는 부천시장상과 부천시의회의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부천시는 청소년과 청년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이 가능한 제안은 시정에 반영해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부천시청소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youthpower@bwy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박정옥 부천시 청년청소년과장은 16일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청소년-청년 정책제안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신규 농업인력을 육성하고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내달 3일까지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해 대상자에게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 2.0%의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지원 분야는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 구입 자금으로 나뉜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되며 농지 및 축사부지 구입, 하우스-양액 재배시설-버섯재배사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주택 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원 한도로 대지를 포함한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18세 이상 65세 이하(1960년 1월1일~2008년 12월31일)로, 대상자는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관내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6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 △사업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 거주 중인 '귀농희망자(당해 연도 전입 예정)'가 해당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이달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에 들러 신청하면 되며, 제출 서류 및 세부 요건은 양주시 누리집(yangj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16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신규 귀농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농촌경제를 살리고 예비농업인이 성공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특별무대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함께 가봄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제8기 입주자대표회의가 중심이 되어 추진했으며,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지원으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태권무를 비롯해 △시 낭송 △국악 버스킹 장구 공연 △파워점핑 줄넘기 △K-POP 공연 등 지역민의 재능 기부 무대와 초청 가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14일에는 인공지능(AI) 인문학 강연이 진행돼 주민이 미래 기술과 인문학적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축제에서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주민은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발히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6일 “이번 마을축제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이웃의 소중함과 공동체 가치를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공동체와 지역축제를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영천시-청도군-수성구-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대구교육청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최근 울릉군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지적업무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AI 기반 행정구역 경계 불부합지 문제 해결 방안'을 발표한 홍강의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 토지정보과 주관으로 지난 11∼12일 울릉군 라페루즈 리조트에서 열렸으며, 도내 시·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지적행정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적제도 개선과 신규 과제 발굴, 업무 전문성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며 보다 효율적인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이 연구과제를 제출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영천시를 비롯한 3개 시·군이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영천시는 행정구역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분석하고 AI 기반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인접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관리 체계 구축과 지적재조사사업 우선 추진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드론과 LiDAR(라이다),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지적불부합지 탐지 및 정비 방안을 소개하며 지적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현장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행정구역 경계지역 지적불부합지 문제 해결 방안 연구과제로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AI 기술을 접목한 연구성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입상의 성과를 거뒀다.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연구는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지역 간 경계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적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과 청도혁신센터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청도 상상마루에서 '2026 청도 소통협력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은 시도가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로컬크리에이터, 귀농·귀촌인, 지역창업가, 일반 주민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연결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상상마루 실내외 공간에서는 전시, 공연, 북토크, 생활문화 체험, 미식·힐링 프로그램, 공간 투어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과거 공용버스터미널 부지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상상마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일상과 지역의 가능성을 잇는 소통협력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19일에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주도 민관협력체계 구축·확산 사업' 전국 출범식이 상상마루 3층에서 함께 열린다. 이 자리에는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청도군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민·관·공·산·학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과 방향을 공유한다. 전국 7개 광역권 지역지원조직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 청도혁신센터를 운영 중인 (사)경북시민재단은 전국 사업을 지원하는 중앙지원조직과 경북권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지원조직 역할을 동시에 맡아 지역사회혁신 조직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청도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통협력주간은 주민의 작은 시도와 전국의 협력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도에서 시작된 다양한 실험이 지역을 넘어 더 큰 변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일정은 청도혁신센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2026년 제1기분 자동차세 14만 건, 220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오는 7월 3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수성구에 등록된 자동차와 125cc 초과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과세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연간 세액 전액이 이번에 부과된다. 당초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였으나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방세 정보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인해 7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됐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본인 명의 계좌나 카드를 통해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수성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이체를 비롯해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간편결제 앱, 지방세 ARS(142-211)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며, 장기 체납 시에는 재산 압류 등 행정제재가 뒤따를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기한이 연장된 만큼 7월 3일까지 잊지 말고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5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대구·경북 지역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3개 기관과 미래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일학습병행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대구경북자동차경매협동조합, (사)대구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사)대구광역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이다.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맞춰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자동차 경매·알선 및 검사·정비 분야의 일학습병행과정을 운영하며,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국토교통부 인증 전기자동차 기술 교육훈련 프로그램 수료증 취득 등을 지원한다. 협약 기관들은 참여 학생들의 채용 지원, 기업 홍보 및 채용 정보 제공,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컨설팅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취업하고 현장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과 현장 경험을 동시에 쌓으며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참여 기업들은 우수한 전문 인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지역 인재가 지역 산업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자동차 경매와 매매, 검사정비 등 산업 전 주기를 포괄하는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일학습병행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산업체에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교수학습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5일 본관 506호에서 전임교원 30명을 대상으로 'AI·DX 교수법 지원을 위한 제1회 교수법 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AI 윤리와 데이터 활용 역량, 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교육에 필요한 교수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프로브미디어 김은옥 대표가 강사로 나서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수자를 위한 AI 활용 강의자료(PT) 설계 및 작성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보건계열 학생들의 학습 특성을 반영한 사례·실습·현장 중심 수업 설계 방안이 소개됐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강의자료 제작 방법을 실습 형태로 공유해 참가 교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침해와 표절 문제 등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윤리적 활용 방안도 함께 다뤄 AI 기반 교육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조했다. 대구보건대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AI와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부합하는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 품질 향상과 미래형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전형 교무처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AI 기술은 교육의 효율성과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며 “교수자들이 이를 교육 현장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과 현장 활용성 강화를 위해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 개정판을 제작해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는 학교급식에서 자주 제공되는 메뉴를 중심으로 개발한 표준 조리법과 식단 표준안을 담은 자료로, 지난 2024년 첫 보급 이후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활용돼 왔다. 이번 개정판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조리방법을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록된 표준 레시피 전체를 나이스(NEIS) 학교급식 공통요리로 등록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영양(교)사들은 나이스 공통요리를 활용해 식단 작성과 급식 운영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의 업무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표준화된 조리방법을 적용함으로써 학교 간 급식 품질 편차를 줄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표준레시피를 보완하고,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정한 표준레시피가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6호선 안암역 이산화탄소 누출…무정차후 정상운행

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에서 소방점검 중 이산화탄소(CO₂)가 누출되면서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안암역사 지하 1층 내 변전소에서 소방 점검 과정 중 이산화탄소가 방출됐다. 이에 공사는 안전문자를 통해 “현재 지하철 6호선 안암역(지하1층)에서 가스유출(이산화탄소)이 발생했다"며 “역사 밖으로 대피하고 우회해달라"고 안내했다. 공사는 역사 내 승객과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양방향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켰다. 이산화탄소가 모두 배출된 뒤 안전을 확인한 공사는 오전 11시 1분부터 열차 운행과 역사 운영을 정상화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에어로웨이, 60인치 실링팬 ‘루미나’ 사전예약 할인 혜택 제공

스틸브로의 프리미엄 실링팬 브랜드 에어로웨이가 국내 최초 60인치 프리미엄 실링팬 '루미나(Lumina)'의 사전예약 판매를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진행한다고 16일 전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구매 고객은 옵션에 따라 정식 출시가보다 할인된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예약 판매에서는 루미나와 함께 실프(Sylph) 시리즈의 화이트오크 컬러, 엘리(Elley) 시리즈의 에테르 실버 컬러 등 신규 모델도 공개됐다. 해당 제품들은 정식 출시 이후 가격 인상이 예정돼 있어 사전예약 기간에만 기존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루미나는 40평형 이상 대형 주거 공간과 높은 층고를 갖춘 카페, 라운지 등에서 보다 효율적인 공기 순환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국내 실링팬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52인치 규격을 넘어선 60인치 대형 모델로, 단순히 크기만 확대한 것이 아니라 국내 주거 및 상업 공간의 설치 환경을 고려해 새롭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에어로웨이는 해외 대형 실링팬이 높은 천장 구조를 기준으로 제작되는 점에 주목해 국내 공간에 적합한 60인치 실링팬 구현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웜 아이보리, 세틴 실버, 다크 티타늄, 세이지 그린, 브러쉬드 골드 등 총 5가지 바디 컬러로 출시된다. 블레이드는 화이트 오크와 월넛 두 가지 옵션 중 선택할 수 있어 공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성능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최저 속도인 1단 운전 시 분당 30RPM의 저속 회전으로도 3,000CFM의 풍량을 구현하며, 작동 소음은 16.8dB 수준에 불과하다. TÜV 인증을 획득한 16dB대 저소음 설계를 적용해 일반 도서관 평균 소음 수준인 약 40dB보다 훨씬 낮은 정숙성을 확보했다. 또한 KTC를 통해 KC 안전인증과 전자파 적합성 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에어로웨이 관계자는 “루미나는 단순히 대형화된 실링팬이 아니라 오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설치 환경에 최적화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시공 전문 기업이 제품 개발부터 설치까지 직접 책임지는 만큼 안전성과 시공 품질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오유경 기자 oyk121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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