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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라페스타 문화의거리에서 야간 거리공연 '가을밤, 고양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라페스타 등 고양관광특구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거리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거리공연과 관광특구 내 상권을 연계해 공연 관람이 자연스럽게 주변 식당과 카페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라페스타 문화의거리에는 3개 공연 무대가 마련된다. 오후 6시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각 무대에서 릴레이 버스킹을 진행해 관람객이 거리 곳곳을 이동하며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술, 보컬, 어쿠스틱 밴드, 팝페라, 스트릿댄스, 벌룬 퍼포먼스, 오카리나,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3일 열리며, 이후 10일, 17일, 24일,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은 라페스타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중앙 무대를 중심으로 소규모 무대를 거리 곳곳에 분산 배치해 관람객 이동과 참여를 유도하고, 특정 장소에 인파 집중을 줄여 상권 전체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공연뿐 아니라 관광특구 내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양콘트립'과 연계해 라페스타, 웨스턴돔, 원마운트 등 관광특구 내 고양 콘트립 참여 식당과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해 공연 관람객의 지역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동구 관광과 팀장은 1일 “이번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밤 정취를 느끼며 음악과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거리공연을 계기로 라페스타를 비롯한 관광특구 상권이 함께 활력을 얻고,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행사 기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와 민원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행사장 인파와 이동 동선을 관리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운영 성과와 관람객 만족도, 상권 변화 등을 점검해 향후 시즌 확대 및 정례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19일부터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김포시 최초로 시행되는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은 시민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민생 중심 정책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시민 제안이 정책이 되는 구조를 제도화하겠다며 김포형 시민참여 시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해 온 바 있다.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은 영유아의 백일해 감염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아기와 접촉 빈도가 높은 예비부모의 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실질적 대책이다. 무료 접종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임신 27주~36주의 임신부 △출산 후 60일 이내의 산모 △배우자(사실혼 포함) △임산부와 배우자의 양가 부모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는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임신부가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형성된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돼 출생 후 신생아의 백일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배우자와 양가 부모 등 신생아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족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갖추면 신생아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김포시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정부24)으로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 대상자 등록 후 승인 문자를 받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에 소요되는 비용은 1인당 약 4만원으로, 전액 김포시가 지원한다. 이기형 시장은 1일 “시민이 겪는 일상 불편 해결이 시장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민선9기 김포시는 시민이 제안하고 이기형이 실천하는 '김포형 시민참여 시정 실현'을 지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와 구성원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총 3기수에 걸쳐 '5급 부서장의 1:1 면담의 기술'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근무성적평정 기간 중 1:1 면담이 제도화됨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정한 평가와 투명한 피드백을 중시하는 조직 문화의 변화와 여러 세대가 함께 근무하면서 달라진 소통 방식을 교육에 반영했다. 교육은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한 1:1 직원 면담 기법과 근무성적평정 절차 및 방법 등 2개 과목으로 구성했다. 부서장이 명확한 기준을 바탕으로 직원과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성과 코칭을 할 수 있도록 면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남양주시는 이번 교육이 내부 평가제도 개선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부서장의 공정한 평가와 코칭을 직원 성장으로 연결하고, 이를 다시 대시민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가는 선순한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선미 인사과장은 1일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장들이 직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성과를 코칭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시민 요구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관리자 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양주에서 쓰면, 양주가 더+' 관광소비 리워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장흥관광지구 지정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주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관광객이다. 백석읍-은현면-남면-광적면-장흥면 등 서부권에서 발생한 관광 목적 소비에 대해 1인 1회 최대 4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소비하는 금액이 5만원 이상 8만원 미만이거나 9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소비 구간에 따라 관광기념품을 차등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양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방문예정일 5일 전까지 관련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jinhui5038@korea.kr)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원 자격 확인 후 선정된 관광객에게 개별 문자메시지로 참여 방법을 안내한다. 양주시는 지원 요건 검토를 거쳐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 양주사랑카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사업비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일 “장흥관광지 지정 40주년을 맞아 관광객이 장흥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서부권 곳곳을 여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과 상권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가을볕이 비스듬히 내려앉는 임진각, 철책과 평화를 상징하는 풍경 사이로 땅의 시간을 묵묵히 견딘 6년근 인삼향이 번진다.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임진각광장과 평화누리 일원에서 '2026년 제21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개최된다. 이는 파주 대표 농산물인 장단삼백(쌀-콩-인삼)과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전면에 내세운 참여형 축제로, 건강과 지역경제, 디엠지(DMZ) 평화관광 자원을 한 무대에 엮어낸다. 올해 주제는 '함께 달리고, 함께 즐기고, 다시 뛰는 파주개성인삼축제'다. 분단의 상징이던 접경지를 '경계의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오가며 머무는 활력의 공간으로 바꾸고 지역 농업과 관광을 함께 키우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축제 중심은 '6년근 파주개성인삼'이다. 축제에 출하되는 인삼도 6년근만 엄격히 선별해 선보이며, 파주시가 재배-수확-선별-봉인 전 과정을 관리하는 체계를 갖춰 소비자 신뢰를 높였다. 단순히 좋은 인삼이 아닌 파주시가 관리한 믿고 살 수 있는 인삼인 셈이다. ▷ DMZ에서 펼쳐지는 6년근 인삼의 향연= 파주개성인삼은 장단면과 감악산 일대에서 생산된다. 여름에는 비교적 서늘하고 겨울에는 온화한 편인 지역 특성이 재배 환경으로 작용하면서, 향이 진하고 조직이 치밀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인삼을 주인공으로 파주시는 올해 축제를 '볼거리-먹거리-놀거리'가 가득한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선택지를 넓혔다. 먼저 '장단삼백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축제 무대를 연다. 전국 25개 팀이 참가해 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며, 특산물을 '구경거리'가 아니라 '맛'으로 체감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진각의 밤 풍경을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 '달빛극장'도 마련된다. 낮의 축제가 장터와 체험 중심이라면, 밤에는 영화 상영을 통해 임진각 일대를 문화-관광 공간으로 확장하는 시도다. 상영작은 가족 관람이 가능한 작품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파주 장단삼백, 체험형 프로그램 풍성= 먹거리-체험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인삼비빔밥 만들기'와 '인삼건강마라톤'을 비롯해 '파주개성인삼전시관', 인삼 활용 메뉴를 선보이는 '파주개성인삼개발요리 전시관'이 운영되고, 거리·무대 공연 등 문화예술 행사가 더해진다. 방문객이 축제장 곳곳에 머무를 이유를 만든 것이다. 먹거리 공간에선 6년근 인삼을 활용한 인삼요리와 함께 파주 농특산물-가공품-향토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파주개성인삼 및 가공품 직거래 판매장, 파주 농특산물 판매점도 마련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강화한다. '인삼 명인을 찾아라' 프로그램은 등급별 우수작을 선정하고 현장 경매까지 이어져 축제 현장성을 살리는 장치가 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새 전시 콘텐츠로 '허준 약방 한방촌'을 선보인다. 의약서 역사성과 인삼 문화를 한 공간에서 풀어내는 체험형 전시로, 초가집 2동을 전통 약방과 인삼차 시음 공간으로 나눠 운영된다. 인삼차 시음 외에 약초를 다듬는 작업도 상시 시연해 '약초가 약이 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보여준다. 풍성한 즐길거리에 더해 현장 편의도 보강했다. 유모차 동반 가족이나 노인도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요 지점을 순환하는 순환열차인 '투어링카'를 운영하고, 저속운행 등 안전 요소를 반영해 축제장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 세대 공감 대표 농산물 축제로 '인기'= 파주개성인삼축제가 '건강한 장터'로 자리 잡은 배경에는 지역경제 효과도 있다. 매년 축제 기간 총 10톤의 인삼과 청정 농특산물을 시중 대비 15~20% 낮은 가격으로 직거래 판매해 판로 확대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함께 도모했다. 송호철 도시농업과장은 1일 “파주개성인삼축제는 단순히 인삼을 파는 자리가 아니라 농민이 6년이란 시간을 들여 키워낸 결실을 시민과 나누는 자리"라며 “올해는 체험 프로그램을 늘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파주 농산물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장단삼백을 전면에 내세운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임진각 안보-평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복합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넓혀 단순한 농업 행사를 넘어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김포시의회-시흥시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30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노인의 복지 향상과 노인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계순 의장 등 김포시의원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임원진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는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노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포시의회는 노인회 임원진으로부터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지원 및 수당 현실화 △노인복지관 이전과 유휴 공공청사 활용 △노인 대중교통 무료 승차 지원 등 노인복지와 관련한 주요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제시된 현장 목소리를 김포시의회는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지속 살펴나갈 계획이다. 김계순 의장은 간담회에서 “지역 어르신들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노인회와 지속 소통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30일 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청사 이전에 따른 시설 현황과 주민 이용 여건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 이용과 직원들 근무에 불편이 없는지 살펴보는 한편 향후 의정활동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행정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게 청사 이전 경과와 주요 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어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시설 이용과 관련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논의했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자치행정위원회는 앞으로 의정활동에 반영해 주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와 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 청사가 원도심 활성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상훈 자치행정위원장은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일상에서 가장 가까이 이용하는 행정기관인 만큼 청사 이전 후에도 주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 청사가 대야동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에게 열린 행정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30일 2026년도 제1차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관내 주요 사업 현장 7곳에 들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의왕시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해 주요 시정 현안과 대형 공사현장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정례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도모하기 위해 의왕시의회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대형 건설 및 인프라 구축 현장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의왕시의회는 이날 도시개발과 소관 △백운밸리 종합병원 설립부지 △청계IC 수원방향 신설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도로건설과 소관 △학의로~안양판교로 연결도로 신설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회계과 소관인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 공사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도로건설과 소관 △고천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공사현장에 찾아가 정비계획과 안전 대책을 확인했다. 의왕시의원들은 사업별 관계부서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공사 지연 요소 해소, 안전사고 예방, 예산 집행 적정성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올해 제1차 정례회를 10월14일 개회해 11월5일까지 23일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2026년 주요 업무계획 청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정연 하남시의회 의원이 29일 시의회에서 하남시학부모연합회, 하남시 관계부서와 함께 '학부모연합회 발전 및 지원 방안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48개 학교 학부모를 대표하는 학부모연합회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부족한 현실을 살펴보고, 학부모들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하남시의회와 관계부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창민-정경섭 하남시의원, 원지현 총회장 등 하남시학부모연합회 임원, 하남시 평생교육과-문화정책과-청년일자리과, 하남교육재단 관계자가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학부모연합회는 △학부모회 지원 조례 마련 △청소년 교류-프로그램 지역 간 격차 해소 △문화예술 등 청소년 지원 예산 안정적 확보 △고교학점제-입시 대비 설명회 확대 △노후 학교시설 안전 등을 건의했다. 하남시 관계부서는 이에 대해 학부모회가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해 운영되는 만큼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경기도의회 상정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소년 문화예술 분야 지원 예산이 내년도에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챙기고, 하남교육재단을 통해 학부모 교육과 진학 컨설팅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하남시의회는 방학 기간 청소년이 지방의회 역할과 예산-조례 제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회 체험 프로그램 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연 하남시의원은 "학부모님들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 공유하겠다“며 정책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건의 사항은 하남시 관계부서와 후속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학부모연합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삼표그룹, 직급별 필수교육제도로 AI·데이터 활용 능력 강화

삼표그룹이 데이터 기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AI 및 데이터 활용 능력 내재화를 위한 프로그램 도입에 나섰다. 30일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삼표피앤씨(P&C)는 지난 22일 본사 6층 비즈니스센터 강의실에서 G1(매니저) 직급 필수교육 대상자 및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DATA 통계 및 분석'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 현장의 데이터 기반 사고와 직급별 필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산업 전반에서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혁신 경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실무진 차원에서 데이터 이해도를 높이고 선제적 대응 역량을 확보하려는 조치다. 이번 과정은 직급별 필수 교육의 첫 번째 단계로 AI 활용 데이터 통계 및 분석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G1 직급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기초 통계 이론과 AI 툴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삼표피앤씨는 이론을 실무 현장과 연계하기 위해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가능성에 초점을 뒀다. 레미콘과 콘크리트, 철도 등 제조 기반 사업 특성상 현장 데이터를 정확히 분석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업무 효율화와 품질 향상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서는 실무진의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속도에 따라 업무 생산성과 개인별 역량 격차가 확대된다는 진단이 나온다. 전통적인 제조·건설 업종에서도 디지털 전환에 이어 데이터 기반의 상시적인 의사결정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가 됐다. 삼표피앤씨뿐만 아니라 삼표그룹의 계열사인 삼표레일웨이도 직급별 필수교육제도를 도입했다. 해당 직급 체류기간 내에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운영해 지속성을 높이고 학습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첫 발을 뗀 G1 직급 과정을 시작으로 향후 각 직급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 사고 프로세스 정립, 조직 실행력 강화 등 내부 체질 개선을 위해 교육과제들이 구성됐다. 삼표피앤씨 관계자는 “이번 직급별 필수교육은 임직원들이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며 “구성원 개인의 역량 강화를 그룹 전체의 제조·운영 경쟁력 혁신으로 연결해 시장에서의 도약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윤주 기자 syj@ekn.kr

[똑똑한유통] 신세계면세점, 세븐일레븐, 쿠팡, 아이파크몰, NS홈쇼핑

◇신세계면세점, 한글날 기념 '한지로 담은 안녕' 전시…홍인숙 작가 협업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0월 1일부터 한글날을 맞아 문화예술 프로젝트 'K-리플렉션(K-Reflection)'의 하나로 홍인숙 작가와 함께 미디어아트 '한지에 담은 안녕' 을 선보인다. 'K-리플렉션'은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그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신세계면세점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홍인숙 작가는 한글의 조형성과 언어적 의미를 현대적인 시각언어로 풀어내는 작가로,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예술의전당 등 주요 문화예술 공간에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미디어아트는 홍 작가의 한글 조형 작업을 미디어아트로 확장한 작품으로, 작품 중심에 자리한 한글 '안녕'은 풍요롭게 피어난 모란꽃과 힘차게 쏟아지는 푸른 폭포의 획으로 형상화됐다. 20여점의 작품에서 오려낸 소나무와 봉황, 호랑이, 제비, 구름, 꽃 등 전통적인 길상 요소들은 탑을 세우는 마음과 같이 겹겹이 세워져 입체적인 공간감과 생명력을 더했다. 이번 미디어아트 제작에는 스튜디오아텍(Studio Artech)이 참여했으며, 홍 작가의 평면 회화를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맞춰 3D 공간과 움직임을 가진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재구성했다. 작품은 10월 1일부터 서울 주요 미디어 공간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룩스(LUUX)에서는 10월 31일까지, 삼성동 아티움 외벽미디어에서는 10월 1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다국어 전시 안내도 마련된다. 언어와 배경지식의 장벽을 낮춰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컬처테크 기업 도슨(DOSN)과 협업해 QR 기반 인공지능(AI) 전시 응대 서비스 'nodnod.io'를 운영한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원하는 언어로 전시 안내와 프로젝트·작가 정보를 확인하고, 작품과 관련해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국군의 날 맞이 제2작전사령부에 4천만원 상당 식료품 전달 세븐일레븐은 지난 29일 오후 제78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재난관리 우수부대 장병들을 위한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국군의 날을 맞아 국토 방위는 물론, 평시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일상 회복을 위해 헌신해 온 육군 제2작전사령부 장병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자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이 지원한 물품은 약 4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이다. 복구 현장과 작전 수행으로 피로도가 높은 장병들의 체력 보충을 위해 에너지음료, 비타민음료, 라면, 스낵류 등으로 준비했다.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이 13년째 진행 중인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라사랑 캠페인의 하나다. 세븐일레븐은 2014년도 백령도 해병부대 방문을 시작으로 해군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 후원, 전방부대 격오지 위문품 전달 등 군부대와의 끈끈한 유대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제2작전사령부 후원을 포함해 세븐일레븐이 13년간 군부대에 전달한 위문품 규모는 누적 50여 회, 총 6억원을 돌파했다. ◇CLS, 대구시 등 6개 기관과 '물류 자유주행 실증사업' 맞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대구광역시, 재단법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한국자동차연구원,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등 6개 기관과 대구 KIAPI 동대구사무소에서 '자율주행 화물운송 실증사업 업무협약서'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 화물차를 활용한 화물운송 실증을 추진하고, 지역 자율주행 산업 육성을 위해 체결됐다. CLS는 실증 참여기관으로서 오는 10월부터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와 수성알파시티를 연결하는 노선에 25톤(t) 자율주행 화물차 운영을 지원해 도심 미들마일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은 국가산업단지와 도심 물류거점을 연결하는 물류 노선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운영된다. 실증 운행은 자율주행 운송 수행기관에 따라 현행 법률과 안전 기준에 따라 차량 내부에 안전요원 1명이 동승한 가운데 진행된다. ◇아이파크몰, 내달 2~11일 덕후 페스티벌 개최…덕후 쇼핑몰 이미지 굳히기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오는 10월 2~11일까지 더 가든과 더 테라스, 카페거리 등 주요 공간에서 '아이파크몰 덕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스프레 △오타게&DJ 공연 △프로젝트 세카이 버스킹 △라이브 아이돌 공연 △덕후마켓·카드쇼 △지적재산권(IP)·브랜드 팝업과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스프레 포토타임은 다음 달 2~5일과 9~11일 총 7일간 진행하며, '프로젝트 세카이 메모리즈 오브 멜로디(Memories of Melody)' 기념 스테이지는 2~4일까지 운영한다. 다음 달 9일에는 하츠칸텐(H7KD)과 오리카(ORIKA)의 라이브 아이돌 공연을, 9~11일에는 다양한 DJ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더 가든과 카페거리 등 아이파크몰 곳곳에서는 피규어·캐릭터 상품·레트로 장난감·카드 등을 만날 수 있는 덕후마켓과 카드쇼는 물론, 미피×세이드 홈웨어, 주술회전×리콜로우 아이웨어 등 IP·브랜드 팝업, 봇치더락!×아마하 콜라보 포토존 등 다양한 연계 콘텐츠를 선보인다. 물품보관소도 마련한다. 더 가든 내 5층 연결 통로 상에 물품보관소를 찾아볼 수 있고, 다음 달 2~5일과 9~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NS홈쇼핑, 내달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 개최…지역 먹거리부터 청년 창업기업 상품까지 NS홈쇼핑는 오는 10월 16~17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익산시와 공동 주최해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와 식품을 중심으로 전시·판매, 시식·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쿠킹클래스와 미식투어, 시식 부스, 문화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람객 참여 행사도 있다. 지역 상품과 중소 협력사의 판매 확대를 위한 현장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다음 달 16일 오후 1~2시에는 익산 지역 상품인 '탑마루 고구마'를 라이브로 소개·판매한다. 17일 오후 1~2시에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운영하는 상생부스 참여 협력사 상품을 라이브 방송으로 선보인다. 봉동들녘 농업회사법인의 '봉동수 생강레몬청'과 영농조합법인 이앤티의 HACCP 인증 '구운계란'을 소개·판매한다. 두 협력사는 행사 양일간 상생부스에서도 생강레몬청·생강진액·편강과 구운계란 등을 전시·판매한다. '2026 익산 대전환, 청년 창업 페스타'도 하림산업 퍼스트키친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창업존 14개, 참여존 5개, 정보존 4개, 창업스토리관 2개 등 총 28개 부스에서 청년 창업기업의 제품 전시·판매와 체험, 창업 정보·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S홈쇼핑도 현장에서 상품기획(MD) 입점 상담을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식약처가 주관하는 '삼삼한 요리경연대회' 본선 현장 경연을 NS푸드페스타에서 연다. 올해 대회는 초고령사회에 맞춰 고령층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식단을 발굴한다. 한편, 이번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관계기관이 협력한다. 행사장에서는 하림, 선진, 팜스코 등 하림그룹의 여러 식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체험·먹거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하림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팝업 매장도 운영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패트롤]전남광주시-시의회-교육청

6개 산단 645만평 국가특화단지 지정…원료·소재부터 재활용까지 산업생태계 확장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만권이 이차전지 국가공급망을 뒷받침할 핵심 거점으로 본격 육성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0일 광양만권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기초원료와 핵심소재를 중심으로 한 국가 공급망 거점 육성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단지는 율촌1일반산단과 해룡일반산단 등 광양만권 6개 산업단지, 645만 평 규모로 지정됐다. 통합특별시는 이를 기반으로 정부 육성계획에 지역 핵심사업을 반영하고 세풍산단 등을 중심으로 용수·폐수·전력·접근도로 등 기업 투자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기업 유치 전략도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한다. 포스코그룹 등 기존 기업의 투자계획을 조기에 실현하는 한편, 광양만권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비·부품을 비롯해 배터리 셀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용후배터리 재활용 기업 등을 전략적으로 유치해 산업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광양만권은 리튬과 니켈 등 이차전지 기초원료의 정·제련을 비롯해 양극재와 흑연 등 핵심소재 생산, 사용후배터리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현재 포스코 계열사를 중심으로 연간 8만3천 톤 규모의 원료·소재가 생산되고 있어 원료에서 소재, 재활용까지 연결되는 공급망 구축에 유리한 여건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은 국내 이차전지 공급망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원료·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도 기대된다. 기존 셀·소재 중심의 특화단지에 광양만권의 기초원료 공급망이 더해지면서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공급망 기반을 보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광양만권의 이차전지 산업 육성은 수년 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돼 왔다. 통합특별시는 2023년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24년 광양만권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았으며, 기업 투자 기반 확충에도 힘을 쏟아왔다. 지난해에는 국회 토론회를 통해 광양만권을 대한민국 이차전지 공급망의 중심축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공론화하고 '기초원료·핵심소재 공급망 거점' 전략을 구체화했다. 올해 2월에는 10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차전지 인재 양성 협력체계를 구축한 뒤 특화단지 육성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했고, 5월과 7월 발표평가를 거쳐 이번 지정을 이끌어냈다.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2023년 청주·포항·울산·새만금 등 4곳이 지정됐으며, 이번 광양만권 추가 지정으로 전국 특화단지는 5곳으로 확대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지정을 반도체와 함께 미래산업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고, 광양만권에 축적된 산업 기반을 통합특별시 차원의 전략산업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이번 지정으로 광양만권은 대한민국 배터리 공급망을 책임지는 국가 전략거점이 됐다"며 “기업이 투자하고 기술과 인재가 모이며 일자리가 늘어나는 산업생태계를 만들어 광양만권을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새로운 기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방의회법 제정 토론회 참석 이어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건의안 의결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이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제도 개선에 잇따라 목소리를 냈다. 송 의장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제정 토론회에 참석한 데 이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국가균형성장 실현을 위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다. 경기도의회·국회입법조사처·한국법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지방의회법 제정 토론회에는 강득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국 시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권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송 의장은 토론회에서 지방행정의 기능과 집행부 권한이 확대되는 동안 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지방의회의 권한은 충분히 강화되지 못했다는 점을 짚으며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지금이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 낼 적기"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강득구 국회의원의 기조강연 이후 진행된 질의·답변에서는 지방정치 경험이 중앙정치와 국가정책으로 이어질 필요성도 제기했다. 송 의장은 “지방의원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온 사람들"이라며 지방 현장의 경험을 가진 인재들이 중앙정치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강 의원에게 지방정치에서 경험과 역량을 쌓은 인재들이 중앙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송 의장은 이날 이어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했다. 해당 안건은 협의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를 거쳐 의결됐다. 건의안에는 수도권 과밀과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제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과정에서 나타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획일적인 공공기관 배치에서 벗어나 이전 기관의 기능과 지역 특화산업, 대학·연구기관, 산업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전 대상과 입지를 유연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 송 의장의 제안이다. 송 의장은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 간 발전 격차를 완화하고 실질적인 균형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는 모두 24건의 안건이 의결됐으며, 협의회는 의결된 안건과 관련한 내용을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할 예정이다. 국어·수학·영어·탐구 영역별 영상 제작…10월 초 유튜브 공개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의 막바지 학습을 돕기 위해 영역별 마무리 학습 전략을 영상으로 공개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수험생들이 남은 기간 자신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수능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별 마무리 학습 영상을 제작해 10월 초 공식 유튜브 채널 '전남광주교육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각 영상은 10~20분 분량으로 제작되며, 영역별 마무리 학습 전략과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내용, 실전 문제풀이 방법 등을 담았다. 강의에는 고3 수업과 수능 대비 지도를 맡아온 현직 교사들이 참여한다. 국어는 전남고 전은기 교사, 수학은 광주여고 심규정 교사, 영어는 수완고 장동술 교사, 사회탐구는 전남여고 장정민 교사, 과학탐구는 광주경신여고 정용희 교사가 맡았다. 국어에서는 EBS 수능 연계 교재의 독서 지문 핵심 개념과 문학 작품을 다시 정리하고, 새로운 문제를 무리하게 늘리기보다는 최근 기출문제와 연계 교재 주요 문항을 재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시험과 같은 시간 배분 연습을 통해 문제풀이 속도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방법도 제시한다. 수학은 기본 개념과 기출문제를 다시 확인하면서 풀 수 있는 문제에서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하도록 안내한다. 함수의 그래프와 조건 해석 등 자주 출제되는 핵심 요소를 점검하고 EBS 연계 문항을 활용해 유형별 접근법과 시간 배분 전략을 익히는 방법도 소개한다. 영어는 문제 난이도에 지나치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정확하게 맞히는 데 무게를 뒀다. 6월과 9월 모의평가 오답을 분석해 반복되는 실수와 취약 유형을 확인하고, 빈칸 추론·글의 순서·문장 삽입 등 고난도 문항은 지문에서 정답의 근거를 찾는 연습을 강조한다. 사회탐구는 단순한 개념 암기보다 구체적인 사례와 제시문 속에서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길어진 제시문과 복합적인 도표·자료 분석에 대비해 시간을 정해 문제를 풀고, 자주 혼동하는 선지와 오답 유형을 정리해 개념의 빈틈을 줄이는 방법을 제안한다. 과학탐구는 응시 인원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선택한 두 과목의 학습 흐름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 매주 2~3회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실전 연습을 하고 오답을 단권화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한편, 6월과 9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과 고난도·수능 연계 변형 문항을 점검하도록 안내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을 앞두고 막바지 학습에 힘쓰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영역별 현직 교사들의 학습 전략을 영상에 담았다"며 “남은 기간 자신의 학습 상황을 차분히 점검하고 건강관리에도 유의해 수능 당일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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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보증금 없는 청년 임대주택' 5호 추가 모집…10월 12일까지 접수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임대보증금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는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하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취업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 추가 입주 신청을 받는다. 이번 모집 대상은 현재 공실로 남아 있는 5세대로, 삼영동 부영아파트 1호와 송월동 부영아파트 4호다. 나주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송월동과 삼영동 부영아파트에 모두 150호의 청년 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청년들이 별도의 임대보증금 없이 관리비만 부담하며 거주할 수 있도록 한 전국 최초의 청년 주거지원 정책으로, 취업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면서 나주 정착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출생 연도 기준 1981년부터 2008년까지다. 현재 나주시가 아닌 다른 시·군·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입주와 동시에 나주시로 전입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나주 소재 사업체에 근무하거나 사업을 운영해 소득 증빙이 가능해야 하며,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자 등 공고문에 명시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시청 기획예산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나주시는 입주자 선정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입주자를 발표하고, 1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은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 정착하고 싶은 나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0월 섬 곳곳 붉게 물든 맨드라미…바다·순례길 어우러진 가을 풍경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전남 신안군 병풍도가 형형색색 맨드라미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섬 여행지로 여행객을 맞는다. 병풍도는 가을이면 섬 곳곳에 만개한 맨드라미가 푸른 바다와 어우러지며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맨드라미를 따라 섬길을 걷다 보면 바다와 한적한 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일상에서 벗어난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맨드라미 정원을 비롯해 12사도 순례길과 1.3㎞에 이르는 병풍바위 등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이 섬 곳곳에 자리해 가을 여행의 볼거리를 더한다. 10월의 병풍도는 형형색색 맨드라미가 섬을 수놓으며 거대한 정원을 연상케 한다. 꽃과 바다, 길과 마을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맨드라미의 향연'이 병풍도만의 가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병풍도는 지도읍 송도항과 압해읍 송공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해 찾을 수 있다. 송도항 출발 여객선은 보기항 공사로 현재 기항지가 나리섬선착장으로 변경된 상태이며, 병풍도까지 약 50분이 걸린다. 송공항에서는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푸른 바다를 곁에 두고 맨드라미가 피어난 나지막한 섬길을 천천히 걷는 것도 병풍도 여행의 묘미다. 꽃과 바다를 따라 걷는 동안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안군은 올해 별도의 축제를 열지 않는 대신 10월 한 달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병풍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사순문 군수 관산읍 영농현장 찾아 피해 점검…예찰·방제 강화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이 벼 병충해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30일 관산읍 영농현장을 찾아 벼 생육 상태와 병충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발생한 병충해의 피해 규모와 확산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 군수는 현장에서 벼 생육 상태와 병충해 피해 정도, 농가별 방제 현황 등을 확인하며 피해 농가를 직접 만나 영농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들었다. 이어 관계 공무원들과 병충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예찰과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장흥군은 앞으로 현장 예찰과 방제 지도를 강화하면서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가능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사 군수는 이날 스마트농업 영농지원 현장도 살펴본 데 이어 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농업 현안과 영농 지원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군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병충해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예찰과 방제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사순문 군수는 “병충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신동진 운남액비유통영농조합법인 대표, 취약계층 위해 성금 기탁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망운면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운남액비유통영농조합법인 신동진 대표는 지난 23일 망운면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망운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은영 망운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2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신규 시민감사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일반 시민감사관 8명과 특정 업무 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특정 업무 시민감사관 4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감사 과정에 참여해 시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시민권익을 보호하는 등 자체 감사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구리시가 실시하는 기관 감사와 각종 주요 시책-특정 업무 추진 실태 감사에 참여한다. 또한 시민 불편-불만 사항 제보를 비롯해 △공직자의 잘못된 행위와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 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제도개선 및 모범 사례 발굴 등 역할을 수행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감사관은 구리시 청렴도를 높이는 외부 감사관이자 시민권익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시정 투명성과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주요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내달 1일부터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릴 '학부모 특강- 자녀를 위한 N개의 지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학습 동기-진로 성장,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진로, 입시 멘탈 관리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자녀 학습 방향과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내달 22일, 26일, 2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종호 서울대 교수, 이경상 전 카이스트 교수, 김민식 연세대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신청은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를 비롯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250명이며,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희선 미래교육과장은 30일 “급변하는 AI 시대와 복잡한 입시 환경 속에서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 고민을 덜어주고, 자녀와 함께 흔들림 없는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든든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내달 25일 AI 자율주행 경진대회, 30일 제4회 진로교육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진로케어 플랫폼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남한강 수변의 생태-관광 자원을 연결하는 '2027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비 1억5000만원이 가내시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남한강 떠드렁섬 국가생태탐방로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18억원(국비 9억, 군비 9억)을 투입해 양평읍 오빈2리부터 도곡천 수문까지 남한강변 약 6.38km 구간에 생태탐방로와 탐방-휴게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7년에는 국비 7500만원과 군비 7500만원 등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이후 남한강수변길, 수풀로탐방길, 떠드렁섬 탐방길, 양강섬 산책길, 수변데크 및 벚꽃산책길, 버드나무 탐방길 등 6개 구간을 단계적으로 조성-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떠드렁섬과 양강섬 일원에는 탐방로 정비와 함께 조류탐조전망대, 조류관찰대, 휴게공간, 안내시설 등을 마련해 남한강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Y자형 출렁다리와도 연계된다. 물안개공원과 양강섬과 떠드렁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주요 수변 공간 간 접근성이 높아지고 국가생태탐방로와 함께 남한강 일대를 걸으며 둘러볼 수 있는 탐방 여건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양평군은 환경교육선과 연계한 생태환경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한강의 수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환경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한강을 단순한 관광 공간을 넘어 생태-관광-환경교육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탐방객을 위한 쉼터, 전망대, 안내판 등 편의-안내시설도 확충한다. 신설 구간에는 주변 식재를 실시하고, 기존 탐방로와 휴게시설 등도 정비해 이용객 편의성과 탐방환경을 높일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남한강은 양평의 대표적인 자연 자원이자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공간"이라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통해 남한강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Y자형 출렁다리와 환경교육선 등 관련 사업과 연계해 양평을 대표하는 수변 생태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주차 질서 확립과 교통 세입 확충을 위해 10월을 '주정차위반과태료 번호판 집중 영치의 달'로 지정하고 주정차위반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 집중 영치는 10월 한 달 동안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주간뿐 아니라 야간까지 영치 활동을 확대해 기존 단속으로 적발이 어려웠던 운행 차량을 적극적으로 찾아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일부터 60일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으로, 영치예고서를 발송했으나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소유 차량이다. 의정부시는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과 체납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자가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납부가 곤란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거나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정차위반과태료는 가상계좌, 위택스(wetax.go.kr), 신용카드 납부 ARS(142211)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 주차관리과 교통세입징수팀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최종훈 주차관리과장은 30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표적 영치 등 체계적인 징수행정을 추진해 상습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교통 관련 세입 증대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청정 하남'의 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하남시는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완공하고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남시 관계자와 하남시의회 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민 등이 참석해 시설 준공을 축하하고 시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준공은 '청정 하남'이란 이름에 걸맞게 시민이 매일 사용하는 수돗물 품질을 한층 높이고, 원수 수질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정수처리 기반을 갖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창우동 산 1-68 일원에 조성됐으며, 하루 7만㎥의 수돗물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하남시는 보다 더 나은 수돗물 공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3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총사업비 446억7800만원을 투입해 약 5년 5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종합시운전 등을 거쳐 올해 8월31일 최종 준공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계절과 기상 여건에 따른 원수 수질 변화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갈수기 등으로 원수 수질이 달라지면 수돗물 맛과 냄새에 민감한 일부 시민으로부터 관련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하남시는 오존 접촉조와 활성탄 여과지(6지)를 새롭게 도입해 미량 유기물질과 맛-냄새를 유발하는 물질 등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원수 수질이 달라져도 정수처리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수돗물 맛과 냄새 변화를 줄여 보다 균일한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시설 조성 과정에선 제한된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중간가압장과 오존접촉조를 하나의 구조로 배치했으며, 고도처리동-전기실동-약품투입동-수위실동 등 주요 시설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했다. 무엇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하남시는 갈수기나 폭염 등으로 원수 수질이 변하는 상황에서도 보다 더 탄탄한 정수처리 역량을 갖추게 됐다. 계절과 수질 여건에 따른 맛과 냄새 차이를 줄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균일한 품질의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준공식에서 “시민이 매일 사용하는 수돗물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공급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청정 하남의 이미지에 걸맞게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철저한 수질 관리를 이어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과 시설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평창군, 민선9기 3대 목표·7대 정책과제 구체화…2027년 신규 시책 발굴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민선9기 군정 운영의 기본 기조인 3대 목표와 7대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의료·교통·주거·농업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신규 시책 발굴에 나섰다. 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7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현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원·소장과 부서장,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9기 군정 목표인 '소득 기반 성장·행복 생활 실현·미래가치 창출'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2027년 정부 예산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신규 시책 발굴에 나섰다. 군은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농림축산업, 보건복지, 교육, 청년, 생활 기반 구축 등 7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2027년 추진 사업을 점검했다.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의료·주거 분야에서는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공공 종합의료센터 설립 ▲보건의료원 입원실 재운영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지역경제와 농업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 소득화 기반 구축 ▲지역특화형 비자 '평창이음' 시범사업 ▲누구나농장 농업체험복합단지 운영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조기 추진 등이 논의됐다.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생활 기반 확충도 검토됐다. 청소년 꿈키움 복합플랫폼인 '펀라운지' 조성과 평창 미래공감센터 운영, 스포츠 인프라 시설 확충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에 발굴한 시책을 대상으로 사업별 필요성과 기대효과, 재정 여건 등을 검토한 뒤 2027년도 당초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부서별로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유사하거나 연계 가능한 사업을 조정해 중복 투자를 줄이고, 국·도비 확보와 정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재정 부담을 분산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지역 주도 발전 정책과 지방정부 자율성 확대 방향에 맞춰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도 구체화하기로 했다. 심재국 군수는 “2027년은 민선9기 주요 정책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해"라며 “군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책 하나하나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 정책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평창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발굴된 시책들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포항시-청송군-영양군-울릉군-군위군-영덕군-안동교육청-예천교육청

◇포항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특례보증 300억 추가 투입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철강산업 침체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추가 금융지원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올해 포항시의 '희망동행 특례보증' 공급 규모는 총 1500억 원으로 늘어난다. 포항시는 30일 경북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iM뱅크,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과 '2026년 제2차 희망동행 특례보증 추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추가 특례보증은 오는 10월 6일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시행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포항시가 15억 원, 참여 금융기관이 15억 원을 각각 부담해 모두 30억 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한다. 금융기관별 출연 규모는 iM뱅크 6억 원,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이 각각 3억5천만 원, 신한은행이 2억 원이다. 포항시는 앞서 올해 상반기 10개 금융기관과 1대1 매칭 방식으로 시와 금융권이 각각 50억 원씩 총 100억 원을 출연해 12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한 바 있다. 이번에 300억 원을 추가하면서 연간 보증 규모는 1500억 원으로 확대됐다. 시는 추가 공급을 통해 약 1천 명의 소상공인이 새롭게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희망동행 특례보증은 담보 부족 등으로 일반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을 돕는 제도다. 포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일반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 청년 창업자와 2인 이상 다자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 방식은 2년 만기 일시상환과 2년 거치 후 3년간 원금균등분할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포항시는 대출 실행 이후 2년 동안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보증료율을 0.8%로 적용하며, 협약 금융기관에서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포항시는 2011년부터 2025년까지 모두 278억 원을 출연해 지역 소상공인 1만8천801명에게 총 4천506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적기에 필요한 자금이 공급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융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특례보증과 함께 카드수수료 지원, 출산 소상공인의 대체인력비를 지원하는 '출산장려 아이보듬', 사업장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새바람 체인지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송 보훈가족 400여 명 한자리…희생·헌신 되새기며 화합 다져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간의 유대를 다지는 자리가 청송에서 마련됐다. 청송군은 지난 9월 29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송군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6년 보훈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보훈단체 대표와 회원, 가족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청송문화원 군민대학 동아리팀이 선보인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국민의례와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오찬과 한마음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보훈가족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면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로운 일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장보기 어려운 마을 직접 찾아갑니다"…영양군 이동장터 출발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식료품을 구입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영양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이동형 장터가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영양군은 9월 30일 군청 전정에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과 연계한 '농촌 찾아가는 식품 서비스 지원사업'의 하나로 '영양 마실장터' 이동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영양 마실장터는 식료품점과 생활용품 판매시설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차량이 직접 방문해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특히 고령 주민이나 교통약자 등 이동이 쉽지 않은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 농촌지역의 이른바 '식품사막' 문제를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에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구입·개조한 1톤 윙바디 특장차량 2대가 투입된다. 영양군 6개 읍·면 가운데 식품 판매점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권역과 요일을 나눠 순회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운영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차량과 관련 자산을 관리하며, 운영기관은 주민 수요 파악을 비롯해 차량 운행과 상품 판매, 홍보 등 현장 업무를 담당한다. 이동 차량은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게 된다. 군은 운영 과정에서 이용 실적과 주민 의견을 분석해 노선과 판매 품목도 지속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특성상 마을이 넓게 흩어져 있고 고령 주민이 많아 장을 보는 것 자체가 큰 불편인 곳이 적지 않다"며 “마실장터가 단순한 이동 판매점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 민선9기 공약 78개로 재편…실행 가능성·주민 체감도 높인다 울릉=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울릉군이 민선9기 군정 운영의 밑그림이 될 공약사업을 8대 분야 78개 사업으로 최종 정비했다. 사업 숫자보다는 실제 추진 가능성과 군민이 느낄 수 있는 정책 효과에 무게를 둔 것이 이번 공약 조정의 핵심이다. 울릉군은 지난 28일 새롭게 구성한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회의를 열어 민선9기 공약사업 전반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민선9기 출범 당시 제시된 공약을 변화한 행정 여건과 군정 방향에 맞춰 재점검하고 사업별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9기는 당초 8대 분야, 55개 세부사업에 97개 공약을 토대로 출발했다. 평가단은 심의 과정에서 성격이 비슷한 사업은 하나로 묶고, 기능을 명확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는 사업은 분리했다. 이와 함께 중복되거나 현실적인 추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을 축소하는 등 전체 공약을 재정비해 최종 78개 사업으로 확정했다. 특히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하면서 실제 정책 집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공약의 외형적인 숫자보다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주요 공약에는 여객선 운임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를 비롯해 울릉 특별자치군 추진, 주민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확충 등이 포함됐다. 울릉군은 앞으로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공약은 군민과 맺은 약속이자 울릉의 발전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이번 심의를 통해 다듬어진 사업들이 임기 안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확정된 공약의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진행 과정과 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위 청년들이 직접 정책 발굴…지역 현안 해결 아이디어 공유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지역 청년들이 생활 현장에서 느낀 고민을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위군은 9월 29일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참여단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활동해 온 청년정책참여단의 성과를 살펴보고, 참여자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정책참여단은 군위군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만 19~45세 청년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청년의 시각으로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문제를 살펴보면서 필요한 지원책과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해왔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단의 활동 과정을 되짚어보고 그동안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청년들이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실제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제안된 아이디어를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참여단원 간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서로 다른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지역 청년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청년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책의 대상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시각에서 지역 문제를 살펴보고 해결책을 직접 제안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성과공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청년들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 머무는 청년예술가 15명…지역 자원 활용한 창작 프로젝트 구체화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 영해의 골목과 건축물, 역사문화 자원을 청년예술가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간다. 영덕군은 지난 29일 영해면 환영해청년이웃주택에서 '영해 이웃사촌마을 청년문화예술발전소 4기 기획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4기 참여 작가 15명을 비롯해 심사위원과 운영진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팀별로 준비한 예술 프로젝트의 최종 구상을 발표하고 사업 추진 방식과 예산 등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청년문화예술발전소는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예술가가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영해가 지닌 역사와 문화,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4기 작가들은 프로젝트 준비 과정에서 영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비롯해 지역 골목과 건축물 등을 직접 둘러보며 창작 소재를 발굴했다.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의 이야기와 생활상도 작품 기획에 담아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구상한 결과물을 팀별로 공유하고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세부 사업 내용과 예산 등을 다시 조정했다. 이를 토대로 실제 현장에서 추진할 최종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영덕군은 확정된 기획안을 기반으로 청년예술가들이 영해의 지역성과 이야기를 담은 창작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원을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안동·장성 11년 교육교류 한눈에…기록으로 만나는 영호남 교육동행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안동과 전남 장성이 2015년부터 이어온 영호남 교육교류의 발자취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록전시가 마련됐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이육사문학관과 안동교육지원청 로비에서 '안동-장성 교육이음전: 함께 잇는 교육, 함께 키우는 미래인재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두 지역이 10여 년 동안 교육교류를 이어오면서 축적한 다양한 기록을 통해 협력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공유해 온 교육 경험과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공통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교육적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미래인재를 함께 키워나가는 협력의 의미를 조명한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안동과 장성의 교육교류가 단순한 지역 간 방문에 머무르지 않고 서로의 교육환경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협력 관계로 발전해 왔다는 점을 이번 기록전을 통해 보여줄 계획이다. 홍성중 안동교육장은 “2015년 영호남 교육교류를 처음 기획했던 사람으로서 그동안의 과정을 기록으로 다시 만나게 돼 뜻깊다"며 “퇴계 이황과 하서 김인후가 보여준 학문적 연대와 상호존중의 정신을 현대적인 교육교류로 이어온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좋은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인재를 함께 성장시키는 교육 공동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예천 초등 육상 꿈나무 187명 기량 겨뤄…우수선수 대표 선발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지역 초등학생들이 육상 트랙과 필드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자신의 가능성에 도전했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지역 육상 유망주를 발굴하고 학교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6 교육장기 초등 학년별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187여 명이 참가해 학년별·종목별로 기량을 겨뤘다. 트랙에서는 80m와 100m, 800m를 비롯해 남녀 혼합 계주가 펼쳐졌으며 필드에서는 멀리뛰기와 공던지기, 포환던지기 경기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최고 기록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는 한편 함께 출전한 친구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여러 종목에서는 뛰어난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인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학생들은 예천 육상대표선수로 선발돼 향후 각종 육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선발된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서 육상 종목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달하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육상에 대한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망선수를 꾸준히 발굴하고 학교체육을 활성화해 예천 육상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2014년생 남성 청소년 잊지말고 조기 접종하세요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그동안 여성 청소년을 중심으로 시행되었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만12세(2014년생)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한다. HPV는 성별에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의 90%, 항문생식기암과 구인두암의 70%가 HPV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만12세 남성 청소년도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HPV 예방접종을 통해 향후 감염과 관련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보건기관 및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HPV 4가 백신을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무료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HPV는 성별 구분 없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통한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며“접종간격이 6개월인 만큼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대상 청소년과 보호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생 여성 청소년은 올해까지만 무료 접종이 가능하므로 기한 내 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10월 2일 흑석산 힐링축제, 공연부터 숲 체험, 사생대회까지 즐거워요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치유 공간인 계곡면 흑석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는 10월 2일 제27회 흑석산 힐링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자연휴양림 곳곳에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어린이 사생대회와 흑석산 가요제, 읍면대항 윷놀이 등이 열리며 페이스페인팅, 싱잉볼, 다도, 봉숭아 물들이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해남의 대표 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농산물 홍보 판매관과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특히 자연휴양림 곳곳에 힐링 공간을 마련해 숲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숲속 힐링체험을 제공한다. 해설사와 함께 숲길걷기를 비롯해 멍때리기, 마음껏 소리를 지를 수 있는 메아리존, 족욕체험, 싱잉볼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흑석산 힐링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 축제로서, 해남의 관문인 계곡면의 대표 명소, 흑석산 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지는 작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흑석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 계곡면에 위치한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해발 653m의 흑석산 자락에 조성된 산림복합 휴양공간으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전문 산림교육 등을 운영하는 해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지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참나무 군락지를 따라 조성된 치유의 숲을 비롯해 치유센터, 치유정원, 숲속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마련돼 있으며, 숲속 숙박시설과 야영 데크 등을 갖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힐링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완도 특산품 홍보, 관광 활성화 등 협력해 나가기로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군수 김신)은 9월 30일 완도군청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 협력에 나선다. 김신 군수는 완도군을 방문한 오유경 처장과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자매결연의 주요 내용은 ▲식약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완도 특산품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 제공 등이다. 군은 이날 청사 로비에 전복 가공품과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가공품, 유자차, 비파 와인, 해조류 기능성 화장품을 전시해 완도 대표 특산물을 홍보했다. 군은 11월 중 식약처에서 열리는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전복 등 완도 특산물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2025년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으로 제천시, 상주시, 순창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지역 경제의 어려움 나누는 등 지역사회와 유대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김신 완도군수는 “식약처와 자매결연 체결은 청정한 완도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면서 “완도군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 식약처는 직원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상생의 길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완도군의 우수한 자원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 역사문화자원 발굴과 교육사업, 진도 유배문화 재조명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 유배문화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2026 진도 유배인과 유배문화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일(금) 오후 1시 30분에 진도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나경수 전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역사, 문화, 문학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 6명이 발제자로 참여해 진도 유배문화에 관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발제는 ▲김덕진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진도 유배인과 유배문화에 대한 역사적 조명' ▲김경옥 목포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한양 출신 노수신의 진도 유배 생활' ▲이옥희 전남대학교 강의교수 '김약행의 유배일기에 담긴 진도 유배인과 유배지의 실상' ▲조일옥 목포대학교 학과전담교수 '이덕리의 진도 유배와 「기다(記茶)」, 「상두지(桑土志)」 고찰' ▲박명희 전남대학교 강의교수 '무정 정만조의 진도 유배시절 시계(詩契) 결성과 문학 활동' ▲이윤선 진도학회장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진도 유배인에 대한 새로운 조명'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판주 진도문화원장, 이문포 진도군의원 등 5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진도 유배문화의 가치와 향후 활용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진도는 진도아리랑과 진도씻김굿 등 다양한 민속문화와 남종화, 서예의 전통을 간직한 지역으로, 유배인들이 남긴 기록과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형성된 유배문화 역시 진도의 중요한 역사문화 자원 중 하나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학술대회가 진도 유배문화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활성화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진도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육과 문화콘텐츠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귀성객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진도 조성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휴 전후로 일제 청소를 진행했다. 9월 23일과 28일에 진행된 이번 환경정비에는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 마을 주민, 진도군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연휴 전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에 대비해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 환경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연휴 이후에는 명절 기간에 발생한 생활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는 등 연휴 전후로 환경정비를 진행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기관,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환경 취약지역에 대한 정비를 강화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 쓰레기의 분리배출과 종량제 규격 봉투 사용 등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의 정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관련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군민과 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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