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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성남시 청계산 생태 탐사 동참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 임직원들이 청계산의 생물종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생태 탐사에 참여했다.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는 성남시의 생물 다양성 보전과 지역 생태환경 변화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LIG D&A는 지난 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 일대에서 열린 성남시 '생물다양성 탐사'에 임직원들이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탐사는 성남시가 추진하는 환경 분야 ESG 민관 상생협력 활동으로 마련됐다. LIG D&A와 네이버·HK이노엔·한국학중앙연구원 등 지역 기업·기관 임직원과 자연 환경 전문가 8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8개 조로 나눠 능선과 계곡을 살피며 식물·곤충·거미·저서성 무척추 동물·양서류·파충류 등을 관찰했다. 각 조에는 분류군별 생태 전문가가 동행해 발견한 생물의 종류를 확인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도왔다. 탐사에서 확인된 생물종 정보는 성남시 자연 자원 공유 플랫폼에 입력돼 위치 기반 데이터로 쌓인다. 시는 이를 토대로 지역 생태 환경의 변화 양상을 살피고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LIG D&A는 지난해 9월 성남시와 'ESG 환경 분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뒤 시가 주관하는 환경 보호 활동과 생물 다양성 증진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번 탐사도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보전 활동을 이어가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LIG D&A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생태 환경을 직접 살피고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분야 ESG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사브 韓 법인 신임 대표에 스테판 엥스트룀…“센서·전자전 기술로 K방산 협력 확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가 군 작전과 해외 방산 사업 경험을 갖춘 스테판 엥스트룀(Stefan Engström)을 한국 법인 수장으로 선임했다. 첨단 센서와 레이더·전자전 등 국내 무기체계에 필요한 기술을 공급하고 한국 기업과 해외 시장 협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사브는 지난 1일자로 엥스트룀을 사브 인터내셔널 테크놀로지 코리아(SITK)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엥스트룀 대표는 스웨덴 공군에서 25년간 복무하고 소령으로 전역했다. 2018년 사브의 그리펜 전투기 체계 세일즈 디렉터로 합류한 뒤 주요 해외 사업을 이끌었다. 사브는 그가 군에서 쌓은 작전 경험과 고객·제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수의 대형 방산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설명했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사브는 항공·무기·지휘 통제·센서·수중 시스템 분야에서 첨단 체계의 설계와 제조, 유지·보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 사업의 중심에는 국내 무기체계의 성능을 보완하는 부체계 협력이 있다. 사브는 지난 20여 년간 한국 산업계에 부체계와 관련 기술을 공급하며 기술적 공백을 메우는 데 주력해 왔다. 국내 무기체계와 경쟁할 수 있는 완성형 플랫폼 공급보다는 첨단 센서·레이더·전자전·무기 탐지 레이더·유도 무기 등을 통해 한국 체계의 성능과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엥스트룀 대표는 한국의 첨단 기술과 방산 역량, 독자적인 방위 역량 확보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사브와 한국 간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양측 모두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잠재력이 상당히 크다고 본다"고 밝혔다. 협력 범위도 개별 사업에서 기술·산업·혁신·글로벌 사업으로 넓힐 계획이다. 한국 기업의 산업 기술 역량과 사브의 글로벌 방산 생태계를 연결해 국내 사업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협력 기회를 찾겠다는 방향이다. 엥스트룀 대표는 “사브가 한국의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개별 사업을 넘어 기술·산업·혁신·글로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스웨덴의 역량이 상호 보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진에어, 韓·日·대만 신규 고객 잡는다…수하물 할인·항공권 경품 제공

진에어가 한국·일본·대만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회원 확보에 나선다. 공식 예매 채널 가입자에게 수하물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항공권 경품 이벤트를 열어 국내외 고객 접점을 넓힌다. 진에어는 오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신규 가입하는 한국·일본·대만 고객을 대상으로 회원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규 회원 전원에게는 국제선 '수하물팩' 3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기본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 15㎏에 수하물팩을 통한 추가 허용량을 더하면 총 20㎏까지 짐을 부칠 수 있다. 쿠폰은 수하물팩 이용 비용을 낮추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한 신규 회원에게는 경품 추첨 기회도 제공한다. 가입 후 수신 동의를 설정하고 프로모션 페이지의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수신 동의는 11월 30일까지 유지해야 하고 경품으로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라운지팩 이용권, 모바일 커피 쿠폰 등을 마련했다. 회원 가입 시에는 나비포인트 적립과 진에어 페이 간편 결제 등 기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동반 승객 정보를 미리 저장하거나 일정을 변경하고 환불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맞춤형 여행 정보와 프로모션 소식도 안내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과 대만 고객을 국내 고객과 함께 겨냥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진에어는 방한 외국인 증가 흐름에 맞춰 해외 고객을 공식 채널로 유입시키고 한국행 여행 수요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고객을 위한 온라인 소통도 확대하고 있다. 일본·동북아 고객 대상 인스타그램과 필리핀·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 대상 페이스북 채널을 운영 중이다. 지난 8월에는 베트남 페이스북 채널의 운영 언어를 영어에서 베트남어로 바꾸며 현지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진에어 관계자는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가입 즉시 사용 가능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한국·일본·대만 고객들이 진에어 공식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항공권을 예매하고 다채로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조원태의 ‘위기 돌파·통합’ 리더십…CAPA ‘아시아 최고 항공사 경영자’ 선정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아시아·태평양 항공 센터(CAPA)의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 경영자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조 회장이 10월 1~2일 일본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포르톰 홀에서 열린 '2026 CAPA 아시아 항공 리더 서밋'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항공 컨설팅 전문 기관 CAPA는 기업 성장과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략·리더십을 평가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심사위원단은 위기 상황에서 조 회장이 보여준 의사 결정과 실행에 주목했다. 2019년 취임한 조 회장은 이듬해 팬데믹으로 여객 수요가 급감하자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하고 화물 사업을 확대하는 등 사업 운영의 방향을 신속하게 바꿨다.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절차를 이끌어 온 점도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조 회장은 한진그룹의 창립 이념인 '수송보국'을 바탕으로 양사 통합을 추진해 왔다. 국제 항공업계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조 회장은 항공 동맹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집행위원으로 글로벌 항공 산업의 주요 논의에 참여해 왔다. 마르코 나바리아 CAPA 콘텐츠·마케팅 총괄은 조 회장의 리더십이 대한항공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항공 산업 전반의 변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미래 지향적인 경영 행보와 글로벌 항공 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가 이번 선정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조 회장은 시상 직후 일대일 대담에 참석해 글로벌 항공업계 관계자와 외신 등 300여 명에게 경영 경험과 통합 항공사 운영 구상을 소개했다. 특히 통합 대한항공 출범 이후 승객이 체감할 서비스 변화와 향후 청사진을 설명했다. 조 회장은 앞서 2023년 항공 전문 매체 ATW의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와 2024년 한국경영학회의 '대한민국 경영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트리니티항공, 국제선 60개 노선 최대 22% 할인…13일까지 예매

트리니티항공은 가을부터 연말·연초 해외 여행 수요를 겨냥해 국제선 할인 판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국제선 60개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탑승 기한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예매 과정에서 할인 코드 'OCT26'을 입력하면 노선과 탑승 시기에 따라 최대 22% 할인받을 수 있다. 일부 노선은 비즈니스석에도 할인을 적용한다. 20만원 이상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만5000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탑승객을 위한 제휴 혜택도 운영한다. 유럽 기차는 최대 8%, 빅버스 투어는 20% 할인하고 국립항공박물관 우대 요금도 제공한다. 항공권 구매와 함께 여행지에서 이용할 교통·관광 서비스까지 혜택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회원 대상 혜택으로는 홈페이지 신규 가입자를 위한 웰컴 쿠폰팩과 회원 전용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할인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알림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여행을 떠나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행 시기와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트리니티항공, 스카이트랙스 ‘한국 최고 LCC’ 선정…서비스 개선 세계 10위

트리니티항공은 스카이트랙스의 '2026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최고 저비용 항공사(LCC)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개선된 항공사' 부문에서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항공 서비스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 승객의 이용 경험과 만족도를 토대로 부문별 항공사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진행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승객들은 △객실 서비스 △공항 이용 경험 △기내 시설 △가격 대비 가치 등 항공 여행 전반을 평가했다. 공식 수상 명단에는 트리니티항공의 변경 전 사명인 '티웨이항공'이 기재됐다. 트리니티항공이 10위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개선된 항공사' 부문은 종합 순위 변동과 항목별 평가 성과를 함께 살펴 서비스 품질 향상이 두드러진 항공사를 가린다. 소노트리니티그룹 계열 트리니티항공은 지난 9월 10일 새 사명으로 운항을 시작한 뒤 노선과 여행 목적에 따라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SSC(Selective Service Carrier)'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LCC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수요에 맞춰 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방향이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에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를 운영하고 인천에서 출발하는 중·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기내식을 개편하는 등 공항과 기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고객 평가에서 확인한 강점을 토대로 서비스 기준을 정비하고 품질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단 현대화도 병행한다. 연내 A330-900neo 중대형기와 B737-8을 지속 도입해 노선별 운항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어워즈 각 부문에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하늘길에 엔믹스 뜬다…이스타항공, 탑승권·객실·동체에 ‘엔써’ 취향 저격 마케팅

이스타항공이 걸그룹 엔믹스(NMIXX)와 손잡고 여행 과정에 팬덤 콘텐츠를 접목한다. 멤버들의 사진을 담은 탑승권과 목소리가 나오는 기내 방송에 이어 항공기 안팎까지 협업 무대로 활용해 국내 팬과 해외 방한객을 끌어들인다는 구상이다. 이스타항공은 엔믹스의 미니 6집 'Strange Muse(스트레인지 뮤즈)' 컴백에 맞춰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엔믹스는 해원·설윤·배이·지우·릴리·규진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이스타항공은 일본과 대만 등 엔믹스가 활동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자사 국제선 네트워크와 해외 팬덤을 연결할 계획이다. 협업은 국제선 탑승권에서부터 시작된다. 한국에서 해외로 출발하는 승객에게는 엔믹스 콘셉트 사진을 담은 종이 탑승권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로, 준비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노선의 모바일 탑승권에는 멤버 한 명의 사진과 친필 메시지가 무작위로 표시된다. 모바일 콘텐츠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일부 노선에서는 노출이 제한된다. 객실에는 새 앨범 로고를 새긴 좌석 머리받침 커버를 적용한다. 대상 항공기는 등록번호 HL8717·HL8543·HL8544·HL8599·HL8759 등 5대다. 10월 2일부터 적용하며 HL8717은 내년 2월 28일까지, 나머지 4대는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오는 20일부터는 이들 항공기에서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인사말과 신곡을 송출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를 탑승·하기 과정에 들을 수 있는 '사운드 오브 엔믹스(Sound of NMIXX)'로 소개했다. 항공기별 종료 시점은 머리받침 커버 운영 일정과 같다. 동체에 멤버들의 이미지를 담은 '엔믹스 래핑 항공기'도 선보인다. 대상은 HL8717로,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내된 운항 예정 기간은 11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은 해당 항공기 탑승객에게 자사 유니폼을 입은 엔믹스 멤버들의 미공개 포토 카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별도 프로모션을 위한 경품도 공개했다. 여섯 멤버의 유니폼 착용 사진으로 구성한 미공개 포토 카드 세트와 여기에 친필 사인을 더한 포토 카드, 멤버 전원의 사인이 담긴 미니 6집 앨범·개인 사진에 사인을 담은 폴라로이드 등이다. 이들 경품은 한국에서 진행하는 별도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증정 국가와 방식은 프로모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협업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가장 기대되는 콘텐츠를 적으면 참여할 수 있다. 친구를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참여 기간은 10월 7일까지이며, 당첨자 12명에게 멤버별 친필 사인 포토카드 가운데 한 장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일 개별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안내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국내외 팬덤 엔써(NSWER)들이 여행을 떠나는 여정에서도 엔믹스를 만날 수 있도록 탑승권과 기내 서비스 등에 협업 콘텐츠를 담았다"며 “국내 팬에게는 새로운 탑승 경험을, 해외 팬에게는 한국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하철 7호선 장암역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에 따른 새 역사 조성을 위해 2일부터 30일까지 휴업한다. 이에 따라 휴업 기간 7호선 열차는 장암역 전 정거장인 도봉산역까지만 운행한다. 경기도는 장암역 휴업 기간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도봉산역과 장암역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도봉산역환승센터~도봉차량기지 정문~장암역 정류장 구간을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운행 간격은 평일 7~15분, 주말과 공휴일 10~20분이다. 이번 휴업은 기존 장암역을 철거하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와 연결되는 새 장암역을 건설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장암역은 도봉차량기지 안에서 간이역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는 새 역사 건설 기간에도 열차 운행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 장암역 출입구 옆에 임시 장암역을 설치했다. 다만 임시 장암역 운영에 앞서 선로 연결과 신호-통신시설 이전, 시험 운행 등 안전성 검증이 필요해 약 한 달 동안 장암역 영업을 중단한다. 경기도는 휴업 첫날인 2일 임시 장암역으로 이어지는 선로를 기존 선로와 연결했다. 이후 24일까지 관련 시설물 이전과 합동점검, 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27일까지 실제 영업과 같은 방식으로 열차 운행체계를 점검한다. 모든 점검을 마친 뒤 오는 31일부터 임시 장암역 운영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장암역 이용객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역사와 열차, 버스정류장 등을 통해 휴업 일정과 무료 셔틀버스 운행계획을 안내해 왔다. 박영신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장암역을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휴업 일정과 대체 교통수단을 지속 안내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안전성 점검을 철저히 마쳐 10월31일부터 임시 장암역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서울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 장암역과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15.1㎞를 연결하는 단선전철 사업이다. 정거장 3곳이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8935억원이다. 올해 9월 기준 전체 공정률은 63.62%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마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금요일에 제공되는 '불금엔 5천원'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2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매주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주말엔 3천원' 쿠폰은 배달특급 전체 회원에게 제공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최소 2만원 이상 주문할 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회원 등급별 할인과 외식업체 브랜드 제휴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배달특급 모든 할인과 이벤트는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보건소가 '아토피 프리(Free) 건강 요리교실' 참가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 요리교실은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열리며,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해 당근 머핀을 만드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두고 아토피 피부염 관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 8명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 습진, 피부 건조 등이 나타나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음식으로 증상이 악화되는지는 개인마다 다르므로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특정 식품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요리교실이 시민이 직접 요리를 체험하고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 Free 건강 요리교실 관련 세부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서정대학교의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입주 과정에서 제기된 산업단지 캠퍼스 설립 인가 관련 애로사항을 결국 해결했다. 서정대학교는 작년부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입주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교육부 소관 '대학설립-운영 규정'과 '산업단지 캠퍼스 설립 기준 등 고시'에 따른 별도 산업단지 캠퍼스 설립 인가 필요 여부를 두고 어려움을 겪어왔다. 산업단지 캠퍼스로 인가를 받을 경우 관련 운영 기준을 충족하고 정기적인 운영평가를 받아야 해 대학 측은 행정적 부담과 입주 일정 지연을 우려해 왔다. 이에 양주시는 지난 7월부터 관련 법령과 전국 산업단지 캠퍼스 운영사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기존 대학의 교지와 산업단지 내 교지가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분리되지 않은 교지'로 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교육부와 협의를 이어갔다. 그 결과 교육부는 지난달 28일 서정대학교의 테크노밸리 입주가 동일 교지에 해당해 별도 산업단지 캠퍼스 설립 인가가 필요하지 않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양주시에 회신했다. 이에 따라 대학의 행정-재정적 부담이 완화되고, 향후 대학의 연구-교육 기능과 입주기업을 연계한 산학협력, 공동연구,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4일 “이번 사례는 현장에서 발생한 대학의 애로사항을 관련 법령과 제도 취지를 면밀하게 살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중앙부처와 지속 협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이 산업단지에서 자유롭게 협력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 등 현장에서 겪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발굴하고,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과 현안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관내 3개 노인복지관 탁구동아리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의정부시 내 노인복지관 연합탁구대회'를 지난 1일 천보탁구장에서 열고 노인 건강 증진과 복지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연합탁구대회는 관내 노인복지관 탁구동아리 회원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탁구를 매개로 복지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노인의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산노인복지관 등 노인복지관 3곳 탁구동아리 회원이 참여했다.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 축사, 선수 선서 및 기념 촬영 등 기념식에 이어 경기 운영 안내와 심판진 소개가 진행됐다. 본 경기는 예선과 결선으로 치러졌으며, 참가자는 열띤 경쟁 속에서 기량을 뽐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4일 “올해 처음 열린 행사이지만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노인 활동의 대표적인 대회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노인복지관 간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도 노인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교류 기회 확대 방안을 살펴볼 방침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포천 비둘기낭 폭포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지질공원 파트너와 함께하는 한탄강 돌멩이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탄강을 찾는 방문객에게 한탄강 지질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프로그램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다양한 체험과 전시, 지역 먹거리와 상품을 통해 지질공원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2026년 한탄강 울트라 레이크 트레일'과 연계해 다양한 연령층 방문객이 한탄강의 독특한 지질 경관과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선 지질공원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공예품과 지역 농산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 지질공원 사진전, 페이스페인팅, 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각종 프로그램 부스는 50개가 운영되며, 비둘기낭 폭포 방문객과 산악달리기 참가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할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와 벼룩시장 참가자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질공원과 관련된 지역주민, 파트너, 협력기관 등으로, 지질공원을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와 지역 수공예품-농산품-먹거리 등을 선보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관계자는 4일 “이번 행사를 통해 한탄강의 독특한 지질경관과 지질공원 가치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한탄강 매력을 함께 알리고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어 갈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질공원 파트너와 함께하는 한탄강 돌멩이 페스타는 포천-연천-철원 등 한탄강 지질공원 관련 지역이 함께 참여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 및 벼룩시장 참가 신청 등 세부 사항은 포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AI로 지인 나체 합성물 400여개 만든 현직 경찰관 구속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AI로 지인의 얼굴을 나체 영상물에 합성한 허위영상물 400여개를 만들어 50여개를 유포한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달 허위영상물 제작·반포와 성착취물 소지 혐의로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20대 경장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된 사진을 이용해 허위영상물을 만들고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허위영상물 유포 사건을 수사하다 지난 7월 A씨를 특정했다. A씨가 직접 만든 허위영상물은 400여개로, 이 가운데 50여개를 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이 A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압수수색한 결과 불법 영상물 5600여개가 나왔다. 허위영상물 2600여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1600여개, 불법촬영물 1300여개다. 압수한 허위영상물 2600여개 가운데 A씨가 직접 만든 영상물은 400여개다. A씨는 2022년부터 AI로 지인의 얼굴을 나체 영상물에 합성하는 방식으로 허위영상물을 만들었다. A씨는 2023년 12월 경찰에 임용됐다. 경찰에 들어오기 전인 2022년부터 범행을 이어갔다. 임용 전에도 같은 유형의 사건으로 수사를 받아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구속 직후 직위해제됐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언제까지 AI로 버티나”…美 국채금리 5%대에 증시 ‘시한폭탄’ [머니+]

글로벌 증시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미 국채금리에 언제 본격적인 영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증시를 떠받치면서 주요 지수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업종에서는 이미 고금리 충격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웃도는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실물경제의 부담이 증시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4일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글로벌 금리의 벤치마크로 여겨지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최근 장중 5.345%까지 올라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 10년물 금리는 3분기에만 0.9%포인트 가까이 올라 이번 세기 들어 가장 큰 분기 상승폭을 나타냈다. 국채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만큼 채권시장에서 대규모 매도세가 이어졌다는 의미다. 지난 2일 미국 노동시장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다소 후퇴했다. 이에 10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5.15%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다시 반등해 5.276%로 지난주 거래를 마쳤다. 그럼에도 주식시장에 미친 충격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모습이다.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 한 주간 0.27% 하락한 7722.72에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인 7798.99(8월 13일)보다 약 1% 낮은 수준이다. 예상보다 강한 경기와 기업 실적을 바탕으로 AI 관련주가 증시 전반을 떠받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형 기술주 100개로 구성된 나스닥100지수는 지난 한 주간 0.65% 오른 3만807.93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한국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69% 올라 3주 연속 상승했다. 그러나 증시 내부에서는 고금리의 충격이 이미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통 산업군과 우량주를 대변하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지난 한 주간 1.26% 떨어졌다. 다우지수는 지난 8월 첫째 주 2.96% 상승한 이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5주 가운데 0.28% 상승한 한 주를 제외하면 모두 하락했다. 시가총액 비중 대신 모든 구성 종목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하는 S&P500 동일가중지수는 이번 주까지 7주 연속 하락했다. S&P500 동일가중지수는 증시 상승세가 일부 대형주에 집중돼 있는지,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이 지수의 부진은 현재의 강세장이 사실상 소수의 초대형주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500 동일가중지수가 7주 연속 하락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과거에는 닷컴버블 붕괴 이후인 2002년과 약세장이 이어졌던 2022년에만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고금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지난 3분기 S&P500보다 약 10%포인트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는 1999년 이후 두 번째로 부진한 분기 기준 상대 수익률이다. 아이캐피털의 댄 스즈키 글로벌 투자전략가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시장 대부분은 고점에서 최소 5% 이상 떨어져 있고 일부 시장은 15% 넘게 하락했다"며 “상당 부분이 높은 금리와 이에 따른 금융여건 긴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지수만 보면 고금리 충격이 크지 않아 보이지만 시장 내부에서는 이미 상당한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다. 고금리의 여파는 실물경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블룸버그는 미국 주택시장이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소비자 신용 비용도 크게 높아졌다고 짚었다. 특히 신용도가 낮은 차입자들은 자금을 빌리기 위해 과거보다 훨씬 높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다만 현재의 높은 금리가 당장 미국 경제와 증시를 무너뜨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가계와 기업 상당수가 과거 저금리 시기에 장기 고정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놓은 만큼 금리 상승의 충격이 실물경제로 전달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프랭클린 템플턴 인베스트먼트 솔루션의 맥스 고크먼은 미국 주택 보유자들이 보유한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가 약 4%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신규 모기지 금리가 크게 올랐지만 기존 주택 보유자들의 이자 부담은 당장 증가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기업들의 사정도 비슷하다. 미국 비금융기업의 전체 부채 가운데 2027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비중은 약 13%, 금액으로는 약 5700억달러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어선 사실 자체보다 이 같은 고금리 환경이 얼마나 오랫동안 이어질지가 향후 증시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가장 우려되는 시나리오는 경기가 둔화하는데도 물가가 잡히지 않아 국채금리가 높은 수준에 머무는 경우다. 고크먼은 “5% 금리는 이미 지친 낙타의 등에 또 하나의 무거운 짐을 올려놓은 것과 같다"며 “일부 짐이 내려지지 않는다면 결국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고용지표와 소비심리에서도 이미 경제가 받는 부담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웰스얼라이언스의 에릭 디턴 사장도 “경제와 기업 이익 증가세가 강하게 유지되는 한 주식시장은 당분간 높은 국채금리를 견딜 수 있다"면서도 AI 투자 열기가 꺾이는 상황을 가장 큰 위험으로 꼽았다. 그는 “AI 투자 확대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크게 낮아진다면 증시 전반으로 충격이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탈바켄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마이클 퍼브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보고서에서 “현재의 왜곡된 시장 폭을 S&P500 약세 전망의 근거로 보지 않는다"며 “오히려 강력한 기술 혁신이 일부 뒷받침하는 강한 강세장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말 S&P500 목표치를 8500으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약 10% 높은 수치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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