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과천시-부천시-안산시-양평군-의왕시](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19.c94375d95c984134af4f2763f82169af_T1.jpg)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와 광창마을 간 하수처리장 설치를 둘러싼 갈등이 꾸준한 대화와 협의로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다. 광창마을 추진위원회는 기존 제기했던 소송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광창마을은 2024년부터 과천시를 상대로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입지 결정 고시 처분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하수처리장 신축에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해 갈등이 장기간 이어져 왔다. 이에 과천시는 작년부터 협의 자리를 매달 마련해 주민과 소통했다. 마을 발전과 관련된 현안을 중심으로 제도적 쟁점과 현실적인 해결 가능성을 함께 살피고, 필요한 사안에 대한 상위기관과 협의 상황도 공유했다. 이런 과정에서 행정과 주민 간 소통이 점차 긴밀해지고, 광창마을 주민은 과천시가 주민의견을 꾸준히 듣고 설명해 왔다는 점을 받아들이며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광창마을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19일 “법적 다툼보다 마을 미래가 중요하다"며 “과천시가 매달 직접 찾아와 주민 이야기를 듣고 설명해 준 점이 신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최명찬 도시정책과장은 “갈등 사안일수록 행정이 먼저 주민 곁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소통을 이어왔다"며 “이번 항소 포기 결정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도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체감형 사업인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이달 9일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정기부사업은 오는 10월까지 모금을 진행하며, 대상은 '부천FC1995 유소년 선수단 훈련용품 지원'(2000만원)과 '맘(Mom)편한 택시 고향사랑 더하기'(3000만원) 등 2개 사업이다. 부천FC1995 유소년 선수단 훈련용품 지원은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에게 유니폼, 축구화, 축구공 등 필수 훈련용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천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와 부천FC 팬층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맘(Mom)편한 택시 고향사랑 더하기는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 서비스인 '맘(Mom)편한 택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계한 사업이다. 부천시는 맘(Mom)편한 택시 이용 시 병원 방문 등 외출에 따른 교통 편의를 제공하며, 건당 최대 1만3000원 택시요금도 지원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월 1회 병원 외 목적 이용도 허용하고 11월부터는 월 이용 횟수를 기존 4회에서 6회로 늘릴 계획이다. 앞으로도 부천시는 기부자가 기부금 사용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지속 운영해 기부 투명성과 참여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지정기부 분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매영 자치분권과장은 19일 “이번 지정기부사업은 시민이 공감하는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기획됐다"며 “모금은 10월까지 이어지며, 기부금 사용 내역은 투명하게 공개해 기부자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할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 경쟁력을 디자인과 문화 관점에서 재정립하기 위한 안산디자인문화포럼이 지난 17일 공식 출범했다. 포럼은 출범 행사로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며 한국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안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포럼 발족식에는 회장을 맡은 송지성 한양대학교 교수와 제종길 전 안산시장이 함께했다. 참가자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기획 방식, 공간 구성, 관람 동선과 스토리텔링 전략을 살펴보며 '문화자산을 도시브랜드로 확장하는 방법'을 주제로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눴다. 송지성 안산디자인문화포럼 회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은 유물 중심 전시를 넘어 역사와 정체성을 현대적 디자인 언어로 재구성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도시 역시 산업-환경-삶을 하나의 서사로 묶는 디자인 전략이 필요하다. 안산은 이런 통합형 문화 디자인을 적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도시"라고 평가했다. 제종길 전 안산시장은 “이미 안산은 훌륭한 문화적 거점을 갖추고 있다"며 “안산 관아지를 중심으로 성호 이익 박물관, 안산 향교, 천문당을 하나의 동선과 이야기로 잇는 문화클러스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 공간을 단절된 시설이 아닌 살아있는 문화 네트워크로 연결한다면, 안산의 대표 관문인 수인산업도로 일대가 안산 정체성과 품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화 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종길 전 안산시장은 “이런 문화클러스터는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시 기획, 콘텐츠 제작, 문화 해설, 디자인-미디어 분야 등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안산디자인문화포럼은 향후 전문가 강연, 현장 답사,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안산형 문화-디자인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올해 자원순환 교육을 확대 운영하며 '환경수도 양평'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원순환 교육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 정착을 목표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으로 세분화해 추진된다. 지난 2년간 운영된 △현장체감형 자원순환 교육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교육에 더해 양평군은 △학교와 마을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놀이형 영유아 분리배출 교육 △'애정(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애정씨)'과 함께하는 분리배출 교육 등으로 교육 형태를 더욱 세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 운영해 일상생활 전반에서 자원순환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양평군은 군은 현장체감형 자원순환 교육으로 작년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새로운 쓸모, 이로운 순환'을 비롯해 재참여자를 위한 음식물쓰레기 주제 심화과정 '식탁에서 텃밭으로'를 새롭게 개설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교육과정인 영유아 분리배출 교육과 여름방학 기간 가족 단위로 진행되는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교육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마을 단위 소규모 상담 방식으로 운영되던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도 학교, 마을, 공동주택, 기관-단체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한다. 작년 현장체감형 자원순환 교육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100개의 쓰레기 속 숨은 자원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수업으로 전환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과 조직 신설 이후 지난 3년간 접수된 분리배출 관련 민원 사례를 참고해, 분리배출 기준이 모호한 사례를 쉽게 설명하는 '애정씨와 함께하는 분리배출교육'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를 통해 양평군은 군민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9일 “자원순환 교육은 환경수도 양평으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올해는 교육의 질과 범위를 한층 강화해 군민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자원순환 교육, 다회용기 사용 확대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2024년 대비 2025년 1인당 연간 폐기물 발생량을 218kg에서 214.3kg으로 약 3.7kg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내손도서관 문헌정보실1-2(옛 문헌정보실 및 디지털정보실)를 19일 새롭게 재개관했다. 내손도서관은 노후 시설을 개선하기 위 작년 9월부터 문헌정보실 및 디지털정보실을 임시휴관하고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새롭게 조성된 문헌정보실 1-2에는 총 7만7000여권 장서가 소장돼 있으며, 따뜻하고 개방감 있는 공간 설계와 편안한 가구 배치로 시민 누구나 머물고 싶은 쾌적한 독서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이번 개선사업으로 기존 공간 대비 좌석 수를 대폭 확대해 독서-학습-휴식 등 다양한 자료실 이용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내손도서관 문헌정보실은 개관 전 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약 2주간 서비스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시민에게 재개관을 알리기 위한 독서문화행사로, 내달 2일 저자 황보름 작가 특별초청 강연 '작가가 되다', 2일과 9일에는 특별체험 강좌 '봄을 기다리는 필사와 낭독'이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의왕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노은래 의왕시 도서관운영과장은 19일 “새롭게 탄생한 문헌정보실을 통해 많은 시민이 보다 쾌적하고 열린 공간에서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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