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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자 발표 임박…강세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최종 사업자 발표를 앞두고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12.54% 오른 1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캐나다 정부가 이날(현지시간)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한국과 독일 가운데 CPSP 계약 대상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노후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다. 건조와 30년간 유지·보수·운영(MRO)을 포함한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화오션은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과 최종 후보에 올라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신세계白, 태국서 K-브랜드 알린다…하이퍼그라운드 팝업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태국 방콕 소재 센트럴백화점에서 국내 유망 브랜드의 쇼케이스 팝업 '케이-익스피리언스 페어(K-Experience Fair)'를 연다. 태국 대표 백화점 겸 동남아시아 핵심 상권에서 K-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하고, 해외 진출 무대를 넓히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에는 K-패션·뷰티·식음료 브랜드 7곳이 함께 한다. 패션에서는 △타낫(Tannat) △라티젠(Lartigent) △쓰리타임즈(Threetimes)가, 뷰티에서는 △디어달리아(Dear Dahlia) △톤28(TOUN28) △베리스(Verries)가 참여한다. 식음료에서는 웰니스 커피 브랜드로 알려진 산스(SANS)가 동참한다. 팝업을 통해 단순 상품 구매뿐 아니라 각종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K-메이크업 시연부터 럭키드로우, 핀볼 게임, 포토존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팝업 행사를 발판으로 브랜드 홍보·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 젊은 층을 노려 SNS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앞서 팝업 개장 시점에 맞춰 태국 유명 인플루언서 20여명을 불러 초청 행사를 열고, 참여 브랜드를 소개한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태국에서 팝업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23년 태국 시암에 이어 지난해 센트럴백화점과 손잡은 뒤 올해까지 2년 연속 해당 점포에서 팝업을 연 것이다. 이 밖에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일본 도쿄 이세탄 백화점, 프랑스 파리 쁘랭땅 백화점에서 각각 K-패션·뷰티를 주제로 한 팝업도 운영했다. 아시아·유럽을 넘어 타 지역으로의 팝업 확대 기회도 엿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향후에는 북미 시장 등 협력 범위를 넓혀, 국내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교통, 환경,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과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 법률'에 따른 5개년 법정 계획으로, 기존 스마트도시계획(2021~2025)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과천시가 추진할 스마트도시 방향과 실행 전략을 담고 있다. 이번 계획 수립 과정에서 과천시는 시민 설문조사, 리빙랩, 부서 면담 등을 통해 시민 의견과 도시 현안을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의 미래 기준을 세우는 스마트 과천시'라는 비전 아래 △교통 △환경-에너지-수자원 △보건-의료-복지 △방범-방재 △행정 △근로-고용 △문화-관광-스포츠 등 7개 분야에서 총 24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출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방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확대로 교통편의 향상, 안전 강화, 생활환경 개선 등 도시 곳곳의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기반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 등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과 연계한 스마트도시 조성도 추진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담은 이정표"라며 “계획에 포함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과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프로당구 최정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웰컴저축은행 PBA(프로당구협회) 팀리그 2026-2027'이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PBA가 주최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PBA 팀리그 2026-2027 시즌 첫 번째 라운드로 5일부터 13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총 5개 라운드로 치러지는 이번 리그에는 10개 구단, 프로당구 톱랭커 70여명이 출전해 시즌 첫 우승 경쟁을 펼친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윤영달 PBA 총재, 공동 후원사인 웰컴저축은행 박종성 대표이사와 10개 구단 대표와 선수단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외 많은 팬을 보유한 이번 대회를 광명에서 개최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시민에게는 수준 높은 스포츠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광명을 찾는 많은 방문객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국내외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프로당구 팀리그 개막 라운드를 유치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웰컴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 NH농협카드, 하나카드, 하이원리조트, 휴온스, 크라운해태, 하림, SY 등 10개 구단이 참가해 총 45경기를 펼친다. 대회 기간에는 매일 참가 구단별 팬 사인회를 비롯해 선수 레슨 이벤트, 초구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선보인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SBS스포츠 △빌리어즈TV △PBA 중계 채널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KBS 전국노래자랑 광명시편'이 오는 2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광명시편'은 2022년 이후 4년 만에 광명에서 열리는 공개 녹화로 방송인 남희석이 진행을 맡고 배일호, 박현빈, 조정민, 미스김, 김유라가 초대가수로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시민 누구나 무대에 올라 노래와 끼를 펼치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참가 대상은 광명시민을 비롯한 광명시 소재 사업자와 직장인, 학생 등 300팀이다. 6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명시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narikim311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심은 19일 오후 1시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진행하며,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는 21일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 방송은 내달 방영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시민이 도심에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해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피아는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계절에 관계 없이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시설로, 여름철에도 안정적인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야간 운영을 추진해 시민이 저녁 시간대에도 식물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식물원 내 카페에선 수박주스와 아이스크림 등 계절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간단한 식음료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수피아에는 400년 된 올리브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열대식물과 수생식물이 조성돼 시민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수피아 식물원은 쾌적한 관람 환경 유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부천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인원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는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신승진 공원관리과 공원관리3팀장은 6일 “여름철 폭염 속에서 시민이 도심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내 연구용지 일부 필지를 대상으로 분양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대상지는 배곧동 303번지, 연구용지 3-4(6361㎡) 필지다. 해당 부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한 배곧지구 내에 있어 바이오 연구개발과 기업 활동에 적합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구비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시흥시는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에 힘써왔다. 작년에는 종근당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을 유치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수 기업을 추가로 유치해 산업 기반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소재부품장비산업법' 제2조 제5호에 따른 전문기업으로, 1개 법인 단독 분양 신청만 가능하다. 주요 일정은 △공고(7월1일) △질의서 및 사업의향서 접수(9일) △사업신청서 접수(8월31일) △사업계획서 심사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9월경) △토지매매계약 체결 순으로 추진된다. 사업 참여 자격, 평가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배곧지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미래를 이끌 핵심 거점"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바이오 기업을 추가로 유치해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 공식 블로그가 국내 대표 포털 네이버의 국내여행 분야 '네이버 메이트'에 선정됐다. 네이버 메이트는 AI 맞춤형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네이버의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인 'AI 브리핑'에서 창작자(계정)의 콘텐츠 인용 횟수와 콘텐츠 전문성, 신뢰성, 이용자 반응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안산시 공식 블로그는 △정책-이슈 △생활-소식 △문화-관광 등 시정 전반의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왔다. 특히 누리소통망(SNS) 시민기자단이 정책 현장과 문화행사 등을 직접 취재해 시민 눈높이에서 제작한 현장 중심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안산시 물놀이 시설과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관광지 등 지역 관광 콘텐츠가 네이버 AI 브리핑에 다수 인용되며 관심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AI 브리핑 누적 인용 수 189만 건을 기록하는 등 AI 검색을 통한 안산시 콘텐츠 노출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공식 블로그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과 온라인 소통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6일 “안산시 블로그가 AI 검색 환경에서도 신뢰받는 정보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시정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해 더욱 신뢰받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삼성전자 실적 발표 앞두고 반도체주 강세…코스피 8200선 회복 [개장시황]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8200선을 회복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73포인트(2.25%) 오른 8270.0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3.71포인트(0.43%) 상승한 872.12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15% 오른 31만9250원, SK하이닉스는 0.91% 오른 24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도 2.0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기(-1.76%), 현대차(-0.81%), LG에너지솔루션(-1.24%), 삼성바이오로직스(-1.06%)는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물산(2.42%)과 삼성생명(0.91%)은 오름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LB(4.03%), 주성엔지니어링(3.12%), 코오롱티슈진(2.88%), 에코프로(1.49%)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0.59%), 원익IPS(-1.88%), 리노공업(-1.65%), 에이비엘바이오(-1.04%)는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커진 주가 변동성이 기초체력(펀더멘털)을 훼손할 수준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실적 발표와 함께 제시될 하반기 사업 전략과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 계획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최근 주가 변동성이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일시적인 노이즈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주가 5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현 주가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강한 D램 수요와 가격 상승이 투자 확대와 이익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달 실적 콘퍼런스에서 장기공급계약(LTA) 구체화와 고대역폭메모리(HBM) 가격,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단기 주가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분당서울대병원 오주한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분당서울대병원은 6일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가 건강보험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심사위원회(견관절 질환 주제)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제별 분석심사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이다. 임상 현장에서는 회전근개 파열, 오십견, 어깨 불안정성 등 다양한 견관절 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오 교수는 “견관절 질환(어깨·팔꿈치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고, 임상과 제도 현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더위 먹기 전에 알려드려요”…삼성, 워치로 근로자 지킨다

삼성전자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옥외 노동자 등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열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의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키, 몸무게, 심박수 등 개인별 신체 데이터를 분석해 심부 체온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새롭게 고도화하고, 실제 임상검증까지 마쳐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시스템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공사현장에 적용 중이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발된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관리 솔루션'의 기능 중 하나다. 삼성전자의 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와 '갤럭시 워치' LTE 모델을 활용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근로자 안전 관리를 지원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관리 솔루션'은 산업 현장의 온·습도 등 환경 정보와 근로자의 심박수, 활동량 등 생체 데이터를 통합해 개인 맞춤형 관리 기능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성능을 높이면서 고용노동부가 만든 폭염 대응 단계별 지침을 시스템에 새로 반영했다. 그 결과 근로자가 더위를 먹기 전에 위험을 미리 알아채고,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예컨대, 현장의 온도와 습도를 이용해 근로자가 실제로 느끼는 체감온도를 실시간으로 잰다.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으면 '폭염주의보', 35도를 넘으면 '폭염 경보', 38도를 넘으면 '폭염 중대경보'가 뜬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정한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기준과 같다. 이 기준에 따라 현장 관리자의 화면에 자동으로 알림이 뜨고, 관리자는 이를 보고 근로자가 찬 워치로 “조심하세요", “쉬세요" 같은 알림을 바로 보낼 수 있다. 이번에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개인 맞춤형 예측이다. 삼성전자는 인천대학교와 함께 연구해 키와 몸무게, 성별, 나이 같은 개인 정보에 현장의 온도·습도, 심박수 변화까지 모두 분석하는 기술을 만들었다. 이렇게 하면 사람마다 다른 몸속 온도를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위험한 정도에 따라 알맞은 알림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삼성서울병원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와 함께 실제 임상검증도 진행했다. 사람 몸에서 진짜로 나타나는 반응과, 시스템이 예측한 결과가 얼마나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이 시스템은 지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새 반도체 생산라인을 짓는 공사현장에 실제로 쓰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근로자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박찬우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부사장은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과 산업 현장에서의 열 스트레스 관리 요구를 반영해 사전에 열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했다"며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솔루션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롯데건설, 1兆 규모 성수4지구 품었다…대우건설 꺾고 ‘성수 르엘 S70’ 조성

롯데건설이 총 공사비 1조3492억원 규모의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대우건설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서울 한강변 핵심 정비사업을 따냈고,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도 2조8541억원으로 늘렸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조합은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 예림당아트홀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전체 조합원 753명 가운데 62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무효표 2표를 제외한 유효표 중 롯데건설이 449표(72.4%)를 얻어 169표에 그친 대우건설을 제쳤다. 성수4지구 재개발은 서울 성동구 성수2가1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64층, 공동주택 10개동, 총 1447가구(일부 자료 기준 143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1조3492억원 규모다. 이번 수주전은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2022년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맞붙은 '리턴매치'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한강변 초고층 개발이 가능한 희소성과 서울숲, 성수역, 한강 조망 등을 갖춘 핵심 입지인 만큼 양사는 설계와 사업조건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롯데건설은 사업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강조한 제안으로 조합원의 선택을 받았다. 공사비는 3.3㎡당 1058만원으로 대우건설(1097만원)보다 낮게 제시했고, 별도 마감재와 빌트인 등 특별혜택도 2934억원 규모로 제안해 대우건설(2321억원)을 웃돌았다. 단지명으로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한 '성수 르엘 S70'을 제안했다. 전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동을 배치하고,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3m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주차 공간도 세대당 약 3대 수준으로 확보하고 주차 폭을 3m까지 넓혔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2배 규모인 약 1만6800㎡의 중앙광장을 조성하며, 세대당 약 20.43㎡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과 77개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도 도입할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가 참여한다.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모티브로 한 수직 디자인과 한강을 형상화한 입면, 사계절 경관조명 등을 적용해 성수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초고층 기술력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와 청량리 롯데캐슬 SKY L-65 등 초고층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에서도 롯데월드타워 구조설계에 참여한 글로벌 구조설계 전문기업 레라(LERA)와 협업해 내진 특등급 수준의 구조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 2월 진행된 첫 입찰은 홍보 방식과 절차상 문제로 무산됐고, 재입찰 과정에서도 양사가 서로의 제안이 입찰지침을 위반했다며 공방을 벌였다. 이후 성동구청 검토를 거쳐 일부 제안 내용을 수정하면서 최종 경쟁이 성사됐다. 고용주 롯데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롯데건설의 진심을 믿고 선택해주신 조합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안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한강 조망과 초고층 설계를 극대화해 성수동을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하이퍼엔드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올해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4840억원), 금호21구역 재개발(6242억원),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3967억원)에 이어 성수4지구까지 수주하면서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8541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장혜원 기자 dalgu@ekn.kr

[분석] 李대통령엔 등 돌려도 민주당 지지는 유지...‘코어층 이탈론’ 현실화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부정 평가가 앞서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을 앞서는 '탈동조화' 현상이 이번 조사에서 나타났다. 수도권과 중도층 민심이 국정운영에는 경고음을 내면서도, 제1야당을 대안으로 선택하지 않고 여당에 머무르는 교차 응답 양상을 보인 결과로 풀이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여권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핵심 지지층이 국정 기조에 불만을 품고 관망세로 돌아선 이른바 '코어 지지층 이탈론'이 지표로 현실화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6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7월 1주 차 주간집계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7.0%, 부정 평가는 49.2%로 나타났다. 지난 6월 3주 차에 부정 평가(49.7%)가 긍정 평가(46.7%)를 역전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이후, 소폭 올랐지만 좀처럼 반등의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박스권에 갇힌 흐름이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반면 같은 기간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7월 2~3일, 1008명)에서는 민주당이 43.0%를 기록하며 40.3%에 그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민주당 지지율은 6월 2주 차 38.0%까지 떨어지며 국민의힘(44.3%)에 1위를 내줬으나, 이후 3주 연속 상승하며 다시 오차범위 내 역전에 성공했다. 진보층·4050 '李지지' 이탈 신호 최근 방송인 김어준 씨는 현 정부의 지지율 정체 원인에 대해 “본질은 코어 지지층에 있다"며 “등까지 돌린 건 아니지만 팔짱을 껴버렸다"고 진단한 바 있다. 실제 이번 조사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핵심 지지층의 '심리적 거리두기'가 확인된다. 이념 성향별 분석에서 '진보층' 응답자의 70.4%가 이 대통령의 국정에 긍정 평가를 내렸다. 지난주 대비 5.5%포인트 빠진 결과다. 부정 평가는 26.7%에 달했다. 진보 성향 유권자 4명 중 1명 이상이 현재 국정 운영 방향에 공개적인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전통적 지지 기반에서도 균열이 감지된다. 광주·전라 지역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6월 1주차에 84.7%에 달했으나 3주 연속 하락한 뒤 지난달 29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대규모 투자가 발표되자 소폭 올라 74.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부정 평가도 12.8%에서 24.4%까지 올랐다가 22.7%로 낮아졌다. 40대는 긍정 평가가 6월 1주차에 68.0%에 달했으나 4주 연속 하락하며 55.8%를 기록했다. 50대도 6월 1주차에 70.5%였으나 3주만에 57.6%까지 떨어졌다. 현 여권의 여론 주도층으로 꼽혀온 '사무/관리/전문직' 그룹에서는 부정 평가가 49.0%로 긍정 평가(48.0%)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지지율의 질적 악화도 눈에 띈다. 전체 응답자 중 국정수행을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한 층은 36.7%로, 적극적 지지층인 '매우 잘하고 있다'(34.1%) 응답을 오히려 상회했다. 대통령에 대한 '비토(Veto)' 정서가 핵심 지지층의 '엄호' 정서보다 강해졌다는 의미로 읽힌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본지에 “대통령 긍정평가는 고환율·부동산 등 민생경제 쪽 부정적 영향이 더 반영되다보니 좀처럼 반등이 쉽지 않은 것 같다"며 “그리고 지난주 초에는 호남 쪽만 챙긴다는 부분도 악재로 작용한 부분이 있다"고 해석했다. 중도층·수도권 “대통령엔 부정, 정당은 지지" 이 같은 지지율 격차를 이끄는 또 다른 축은 캐스팅보터로 꼽히는 중도층과 수도권 표심이다. 세부 데이터를 보면 동일 응답 집단 내에서 대통령과 정당을 분리해 평가하는 경향이 확인된다. 중도층에서는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긍정 48.5%, 부정 48.6%로 팽팽했다. 그러나 같은 집단의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43.8%)이 국민의힘(36.0%)을 7.8%포인트 차로 앞섰다. 수도권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났다. 서울 응답자의 50.1%가 대통령 국정에 부정적으로 답했고 긍정 평가는 43.2%에 그쳤지만,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41.5%)이 국민의힘(38.9%)을 앞섰다. 인천·경기 역시 국정수행 부정 평가(52.9%)가 긍정(44.0%)을 크게 웃돌았음에도,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44.8%)이 국민의힘(40.5%)보다 높았다. 반면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에서는 다른 흐름이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국정수행 부정 평가(50.1%)가 긍정(46.7%)을 앞선 가운데 정당 지지도 역시 국민의힘(53.5%)이 민주당(28.4%)을 크게 앞섰다. 대구·경북도 국민의힘(50.3%)이 민주당(37.8%)을 앞서, 국정평가와 정당 지지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국정 운영에 대한 불만이 정당 지지 이탈로 곧바로 이어지는지 여부가 지역에 따라 갈리는 셈이다. 與 이탈층, 국힘으로 완전히 옮겨가지 않아 특히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의 세부 응답이 눈에 띈다. 대통령이 국정을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484명) 중 73.3%는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을 선택했지만, 8.6%는 여전히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현 국정 운영에 불만을 가진 여권 이탈층 일부가 국민의힘으로 완전히 옮겨가지 않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대목이다. 무당층 비율도 6월 1주 차 7.6%에서 7월 1주 차 6.5%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30대에서 국정수행 부정 평가(각각 64.7%, 60.0%)와 국민의힘 우세가 함께 나타난 반면, 40·50대에서는 국정수행 긍정 평가와 민주당 우세가 동시에 확인돼 세대에 따른 온도차도 뚜렷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결과를 두고 여야 모두 과제를 안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집권당 지지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정 운영에 대한 불만이 누적될 경우 정당 지지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민의힘 역시 정부 견제 여론을 정당 지지 확대로 온전히 연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현재의 47%대 지지율은 중도 확장성이 멈춘 상태에서 핵심 지지층마저 헐거워지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팔짱을 낀 지지층을 다시 투표장으로, 지지 대열로 끌어오지 못한다면 임기 초반 국정 동력 확보에 심각한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표집틀을 기반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2525명(표본오차 ±2.0%포인트, 95% 신뢰수준, 응답률 4.0%), 정당 지지도는 1008명(±3.1%포인트, 응답률 2.8%)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대통령 지지율 47.0%…민주 43.0%·국힘 40.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7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지만, 3주 연속 40%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5%포인트(p) 오른 47.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9.2%로 지난주보다 0.3%p 하락했지만,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내에서 긍정 평가를 앞섰다. '잘 모름'은 3.8%였다.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주 26일 46.0%로 마감한 긍정 평가는 30일 46.5%, 1일 48.5%로 올랐다가 2일 47.8%, 3일 46.7%로 내리는 등락세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서울이 1.7%p 오르며 뒤를 이었다. 반면 인천·경기는 2.4%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이상 4.3%p, 60대 2.6%p, 70대 1.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1.1%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인 서남·충청·영남권 대규모 지역 투자 발표가 지지율 반등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으나, 주가 급락과 고환율 등 체감 경기 악재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0%, 국민의힘이 40.3%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2.0%p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1.7%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3.0%, 조국혁신당은 1.9%, 진보당은 1.6%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은 3.7%, 무당층은 6.5%였다. 민주당은 대구·경북 13.7%p, 서울 4.0%p, 50대 6.9%p, 30대 이상 4.3%p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10.6%p, 서울 7.9%p, 20대 7.1%p 각각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권을 비롯한 대규모 지역 투자 및 산업 육성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중도층 표심을 흡수해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원 구성 대치와 지도부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호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에 대한 강경 대응이 오히려 대구·경북과 보수층의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의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이며, 정당 지지도의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기후위기 시대 필수 ‘기상정보’…기상기후산업대전 참가 기업 모집

기상청은 오는 9월 16~1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하는 기상·기후산업 전문 전시회 '2026 기상기후산업대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기상기후산업대전은 범부처 기후산업 행사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의 기상기후산업 전문 전시관이다. 기상기후산업대전은 전시의 전문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상·기후 분야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중심으로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WCE와 동시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실수요자와 바이어를 직접 만날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후위기로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같은 이상기후가 일상에 자리잡으면서 기상정보는 건설과 에너지, 농업, 물류, 스마트 시티 등 산업 현장의 안전과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데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측과 기후데이터 활용, 재난 대응 솔루션, 기상관측장비 등 기상정보를 산업에 활용하는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재난안전관리,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스마트농업, 해양·도로, 스마트시티 등 산업별 기상정보 활용 사례도 소개한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 전략과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컨퍼런스와 기술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기상기후산업대전 사무국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는 기상정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국내 기상기후산업의 우수 기술을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대표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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