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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2026 나라사랑캠프’ 참가자 모집

형지엘리트가 오는 10월9일 인천에서 열리는 '2026 엘리트 나라사랑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해 2005년부터 21년째 나라사랑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프 운영기금은 교복이 판매될 때마다 일정액을 적립해 마련한다. 올해 행사는 한글점자인 '훈맹정음(訓盲正音)'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에서 열린다. 훈맹정음은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1926년 발표한 한글 점자다. 시각장애인이 우리말을 스스로 읽고 쓰며 소통하는 걸 가능케 만든 문화유산이다. 형지엘리트는 이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16년째 이어온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전담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대표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으로 육성한다고 최근 선언하기도 했다.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는 미래세대에 우리 국가 유산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형지엘리트는 향후 전담 운영체계를 구축해 국가유산 교육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김포시-남양주시-연천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민선9기 시정 방향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시정 슬로건' 공모를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민선9기 고양시는 시민 뜻을 담아 시정을 운영하며, 변화와 도약, 가치와 상생, 실천과 혁신을 통해 시민 중심 행복한 미래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이런 시정 비전과 철학을 함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슬로건을 시민과 함께 만들고자 고양시는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고양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식 누리소통망(SNS)를 통한 홍보와 함께 QR코드, 전자우편 등 간편한 온라인 접수 채널을 운영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작성-제출하거나, 고양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kimgs1816@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마감은 오는 31일 오후 6시다. 슬로건 공모 심사 기준은 △시민 공감성(30점) △시정 비전 부합성(30점) △슬로건 완성도(20점) △슬로건 창의성(20점) 등으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시상 규모는 총 20명으로 △최우수상 1명(10만원) △우수상 4명(각 5만원) △장려상 15명(각 3만원)을 선정해 총 75만원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고양시 누리집에 게시되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나윤주 도시디자인담당관 팀장은 20일 “민선9기 고양시의 새로운 출발과 미래 비전을 시민과 함께만들어 가고자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며 “시민의 창의적이고 뜻깊은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민선9기 고양특례시 시정 슬로건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고양시도시디자인담당관 도시브랜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도로명주소와 사물주소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민 참여형 '사물주소판 인증사진 이벤트'를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사물주소판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7월27일부터 9월4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버스정류장, 어린이공원, 무더위쉼터, 공중전화 등 공공시설물에 도로명주소 체계를 활용해 부여한 고유 주소다. 특히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과 지도 서비스, 물류-배송,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주소 체계로 활용된다. 행사는 1차(7월27일~31일), 2차(8월10일~14일), 3차(8월31일~9월4일)로 나눠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 관내 설치된 사물주소판을 찾아 전체 모습과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을 각각 촬영한 뒤 네이버 폼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서와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는 회차마다 참여자 중 15명씩 총 45명을 추첨해 도로명주소 홍보 물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생활 주변의 사물 주소를 직접 찾아보고 체험하면서 주소 정보의 활용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일상에서 사물주소를 더욱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20일 “사물주소는 위급한 상황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주소 체계이자 지능형 행정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주소 정보"라며 “이번 인증사진 이벤트를 통해 시민이 사물주소를 직접 찾아보고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그 활용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도로명주소와 사물주소를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홍보와 체험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주소 정보 서비스의 활용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 분야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아울러 김포시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인 '김포시니어클럽'도 평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총 2700만원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해 우수한 사업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94곳을 대상으로 2025년도 추진 실적(20%), 우수기관 선정(50%), 중앙정부 정책 노력도(30%)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포시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각적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6개 시-군-구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김포시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다. 김포시니어클럽도 이번 평가에서 그동안 직원과 노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온 결과에 대한 값진 성과를 올렸다. 김포시니어클럽은 수행기관 평가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2000만원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사업단 부분에서도 '두부 제조 및 판매사업단'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A등급과 함께 700만원 인센티브를 추가 확보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현재 김포시에는 총 58개 사업단에서 3148명 노인이 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있다. 수행기관별 규모는 김포시(8개 사업단, 350명)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3개 사업단, 450명) △노인종합복지관(10개 사업단, 450명) △북부노인복지관(11개 사업단, 650명) △김포시니어클럽(26개 사업단, 1248명)이다. 이들 수행기관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촘촘한 노후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20일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일자리에 적극 참여한 어르신들 열정과 현장에서 발로 뛴 수행기관 관계자들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활력 넘치고 보람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8일 토요일 와부읍 월문리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최현덕 시장을 비롯해 와부읍장, 산림녹지과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현장 곳곳의 재해 위험 요인을 살피고 인근 주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점검 대상지는 계류 폭이 협소하고 급경사 구간이 포함돼 집중호우 시 유량이 급격히 늘어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침식과 토사 유출 위험에 따라 2014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됐다. 최현덕 시장은 현장에서 사면 안전상태를 비롯해 △토사 유출 여부 △위험수 제거 필요성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남양주시는 현재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223곳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토사 유출 우려 지역과 사방시설의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은 즉시 정비하고 있다. 또한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은 긴급 조치하는 등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현덕 시장은 현장점검을 마친 뒤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힘든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인 대비만이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길"이라며 “산사태 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 징후가 발생하면 주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올해 상반기 방범용 CCTV 영상 제공 현황을 공개하고 경찰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범죄예방과 신속한 사건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관내 설치된 방범용 CCTV 6452대(1983곳)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총 1536건의 영상이 수사-행정 목적으로 제공됐으며 월평균 제공 건수는 256건에 달한다. 월별 영상 제공 건수는 2월 일시적으로 소폭 감소한 이후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평균 10%대 증가율을 보이며 뚜렷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상반기 전체 증가율은 약 33% 증가율로 나타나 경찰의 영상정보 활용 수요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는 교통조사가 전체에서 약 38%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고 이어 기타(수사목적), 절도, 정보공개 청구 순으로 제공됐다. 강력범죄와 실종사건 관련 영상도 상당 부분을 차지해 위급 상황 초동대응에 실질적으로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말 누적 기준으로 영상정보 제공 후 사건 완료율은 77%로 집계됐다. 이는 CCTV 영상정보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실질적인 단서로 활용되며 사건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백희진 스마트도시과장은 “방범용 CCTV는 경찰과 긴밀한 공조 아래 범죄예방과 신속한 사고대응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상반출관리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고 신속한 영상정보 제공 체계를 유지하고, CCTV 확충과 관제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곡상권진흥센터(전곡읍 은전로78번길 39)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행정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군민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 상담관이 직접 연천에 들러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국민권익 구제 서비스다. 이번 상담은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 상담관이 참여한다. 소상공인 지원, 사회복지, 신용 회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에 대해 가능하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과 생활 불편, 복지서비스, 금융-채무 문제 등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별도 예약 없이 행사장에 방문하면 되며, 현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관계기관 협의와 사실조사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이현주 기획감사담당관은 20일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군민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군민의 권익 보호와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코스피, 글로벌 반도체 한파에 3%대 급락 출발[개장시황]

코스피가 글로벌 대형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약세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닥 역시 700선으로 진입하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7.63포인트(3.04%) 하락한 6612.97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60% 내린 6643.58에 출발했다. 이날 개인은 168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36억원, 369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하락세다. 삼성전자(-0.98%)를 비롯해 현대차(-4.00%), LG에너지솔루션(-2.69%), 삼성바이오로직스(-1.50%), KB금융(-3.20%), 기아(-3.87%), SK스퀘어 (-3.22%) 등이 일제히 하락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49% 상승하며 소폭 반등을 시도하고 있고, 삼성전자우(+1.45%)와 삼성전기(+1.17%)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1포인트(-1.52%) 내린 779.83을 기록하며 800대를 내줬다. 지수는 전장보다 18.63포인트(2.35%) 내린 773.21에서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억원, 17억원을 순매수 했지만 개인이 4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휴장 기간 동안 겹친 글로벌 악재들이 투자 심리를 급격히 위축시켰다고 분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매도세가 높았고, 중국 AI 업체의 신형 모델 공개로 공포가 확산되는 등 심리적 부담이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과도한 공포는 경계해야 한다는 진단도 나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반도체주 약세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끌어내리는 요인이 됐다"면서도 “다만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금융위기 시절을 포함해 20년 이래 최저치인 5.8배 수준까지 내려온 만큼 6000선 초중반 레벨에서는 더 이상 밀리지 않고 바닥을 다지는 지지력 테스트 구간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되었음을 의미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다수 하락세다. 알테오젠(-0.18%), 에코프로비엠(-3.47%), 에코프로(-3.37%), 원익IPS(-4.26%), 리노공업(-0.69%), 피에스케이(-5.73%)가 내리고 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1.12%)과 레인보우로보틱스(+1.01%), 코오롱티슈진(+1.77%)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삼천당제약(+29.82%)이 상한가 직전까지 치솟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보다 1.80원 오른 1489.2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신유정 인턴기자

중동 전쟁 격화에 브렌트유 90달러 넘어…국내 경유가격 비상

미국과 이란의 중동 전쟁이 격화되면서 브렌트유 가격이 약 40일만에 다시 배럴당 90달러를 넘었다. 특히 경유의 빠듯한 수급으로 경유 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다음 기름값 최고가격제에서 경유 가격이 다소 오를 가능성이 있다. 미국 휘발유, 경유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트럼프 정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영국 ICE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기준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19% 오른 배럴당 90.91달러를 기록 중이다. 브렌트유 가격이 90달러를 넘기는 6월 11일 이후 약 40일만이다. 브렌트유 가격은 2월말 중동 전쟁 직전에 72.5달러에서 전쟁 후 최고 118.4달러까지 올랐다가 6월 종전 합의로 70달러 초반까지 내려갔었다. 하지만 이달 초부터 전쟁이 다시 격화되면서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79% 오른 84.8달러, 중동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76.9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기름값도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일보다 0.05원 오른 1873.4원, 경유 판매가격은 전일보다 0.07원 내린 1857.6원을 기록했다. LPG 판매가격은 0.01원 오른 1135.7원이다. 앞으로 경유 가격이 특히 더 오를 수 있다.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막힌데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정유시설을 집중 공격하면서 석유제품 수급이 빠듯해진 러시아가 경유 수출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싱가포르 석유제품 도매가격에서 경유(황함량 0.001%)는 7월 10일 배럴당 125.6달러에서 14일 154달러로 급등했으며, 17일에는 다소 내린 148.5달러를 보이고 있다. 휘발유(옥탄가 95RON) 가격은 10일 94.6달러에서 14일 107.2달러로 오른 뒤 17일에도 유지하고 있다. 한화로는 휘발유 1002.1원, 경유 1391원이다. 현재 유류세는 리터당 휘발유 634.5원, 경유 396.2원이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26일 지정된 최고가격제 상한가격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에서 경유 가격이 다소 오를 가능성이 있다. 다음 고시 주기는 7월 24일이다. 미국 기름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주유가격 웹사이트인 AAA에 따르면 현재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998달러로 전주보다 0.122달러 올랐다. 경유 가격은 5.101달러로 전주보다 0.221달러 올랐다. 지난해 평균가격은 휘발유 3.146달러, 경유 3.730달러였다. 미국 기름값이 계속 높게 형성될 경우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기준금리 인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코치 코리아, 공개채용 통해 본사·매장 인력 확대… 20일부터 지원 접수

코치 코리아가 본사와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다양한 직무의 인재 확보에 나선다.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를 운영하는 코치 코리아는 사업 확장과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리테일 현장의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본사의 전문 인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전국 매장과 본사 전 부문으로,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근 패션업계는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사업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세일즈뿐 아니라 마케팅, 이커머스, 전략기획 등 본사 직무 채용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모집 분야는 본사의 ▲마케팅 ▲이커머스 ▲리테일 ▲전략기획 ▲안전관리 직무와 전국 백화점 및 아울렛 매장의 ▲세일즈 어소시에이트 ▲시니어 세일즈 직급이다. 채용은 정규직과 계약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26일까지 코치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사람인, 잡코리아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실무면접과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직무별 지원 자격과 세부 일정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치 코리아는 신규 입사자의 빠른 조직 적응을 위해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무별 맞춤 교육과 리더십 개발 과정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매장 부문 입사자는 세일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본사 부문 직원은 글로벌 조직과 협업하며 다양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코치 코리아 인사 담당자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리테일 인재는 물론 마케팅, 이커머스, 리테일 전략,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며 “성장 가능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코치 코리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 분양 중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 들어선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가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주변에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와마트 등 쇼핑시설과 병원, 약국, 은행, 카페거리 등이 형성돼 있다. 화도체육문화센터 이용도 가능하며 교육시설로는 마석초, 마석중, 심석중, 심석고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총 138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59㎡ 단일형이며 A타입 92세대와 B타입 46세대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 배치와 3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 효율을 고려했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마석역은 현재 경춘선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GTX-B(예정) 노선이 개통될 경우 경춘선과 GTX-B(예정)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분양 조건으로는 잔여세대 대상 분양가 할인 6000만원과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1500만원 상당을 포함해 총 75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적용된다. 세부 적용 조건은 동·호수와 계약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美 반도체 충격에 코스피 ‘검은 월요일’ 우려[장전시황]

글로벌 반도체 고점 우려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며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주 6800선까지 밀린 코스피 시장이 '검은 월요일'을 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7%(406.55포인트) 내린 5만2146.42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01%(76.08포인트) 떨어진 7457.69, 나스닥종합지수는 1.4%(361.71포인트) 내린 2만5520.24에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3% 하락하며 3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갔다. 3대 지수는 지난 16일에도 각각 0.20%, 0.51%, 1.47% 하락 마감했다.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의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주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알파벳의 AI 개발 지연 소식까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국의 이란에 대한 공습도 추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16일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6.37%(463.81포인트) 급락하며 마감한 뒤 17일 제헌절로 휴장했다. 연휴 기간 미국 반도체 업종이 큰 폭으로 급락하면서 이날 오늘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지난주 목요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 만으로도 코스피 하락 폭의 약 333포인트를 기여했다"면서 “이후 미국 증시에서도 목요일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금요일에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반등을 시도했지만 옵션 만기일을 앞둔 헤지 포지션 조정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했다. 이는 이날 한국 증시에도 단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산업생산에서 반도체·전자부품 생산 증가가 확인되는 등 AI 관련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고, 빅테크의 AI 투자 기조 역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요인"이라면서 “이번 주 테슬라와 알파벳을 시작으로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가 본격화하는 만큼 실적 확인 과정에서 지수의 장중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오전 8시 7분 기준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10% 내린 2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59% 하락한 174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SK스퀘어(-6.27%), 삼성전기(-6.97%), 현대차(-4.35%)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서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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