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 AI시대 청년 미래인재 육성 나서 현대해상이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를 공개하고 청년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는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기록하고, 그 과정에서 드러난 역할·행동·성장을 미래역량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프로그램이다. 23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운영을 맡고, 인액터스와 점프도 함께한다. 염재호 태재대 총장, 장용석 연세대 교수, 엄윤미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정진우 ACG컨설팅 대표 등 6인은 자문위원으로서 참여한다. 현대해상은 SK와 파트너십을 맺고 구상 단계에서부터 문제의식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사업 방향 및 실행 구조 등을 검토하며 프로젝트를 구체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성장 토대가 약화되고 있는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쉬었음 청년' 인구가 68만명에 육박했다. 청년층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4만3000명 줄었다. 특히 문제를 정의하고 협업하는 등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기록하고 다음 기회로 연결하는 기반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했다. 프로젝트를 제안한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는 “더 많은 청년에게 양질의 경험을 제공하고, 그 경험이 이력 한 줄로 끝나지 않고 사회에서 더 큰 역할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장애인 직원과 문화소통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서울 여의도 63빌딩 내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사내 장애인 네일관리사 직원들과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을 구현하고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함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관계자와 수어통역사가 함께한 것도 특징이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등록 장애인 본인과 동반 1인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네일관리사와 한금서 임직원·공단 관계자들은 63빌딩 뷔페(파빌리온)에서 오찬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눴다. 한금서는 2024년부터 장애인 네일관리사 직무를 도입했고, 수도권·경상권·충청권·호남권을 비롯한 전국 지역단에서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 AIA생명, VIP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AIA생명이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미술품이 단순 감상을 넘어 자산 포트폴리오·라이프스타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점에 착안한 셈이다. AIA생명은 올해 초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AIA 글로벌 웰스)를 출범시켰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전용 센터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자산 현황·가족 구성·향후 계획 등을 토대로 장기적인 재무 목표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VIP 고객의 로열티 프로그램(AIA GW 서밋 클럽) 고객들에게 글로벌 미술시장·아트 컬렉팅·미술품 소장 가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최근 전문가와 함께 삼청동과 한남동 갤러리 및 문화공간을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달 초 열린 글로벌 아트페어에 참가, VIP 고객들에게 전문가 해설을 제공하고 주요 참여작가를 조망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유영국 화백의 작품세계도 소개했다. AIA생명 관계자는 “자산관리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의 문화·예술 등 다양한 관심 영역까지 연결하며 고액자산가 대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악사손보, 창립 25주년 맞아 사회공헌활동 전개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에 무료급식 후원금을 전달하고,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창립 25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펴보려는 행보다. 2010년 설치된 따스한채움터는 식사 제공을 넘어 소외계층의 자활 의지를 독려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악사손보는 올 하반기부터 25회에 걸쳐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서울역 인근 노숙인·용산구 취약계층을 비롯한 25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악사손보는 지난해에도 따스한채움터와 함께 서울역 인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을 후원했다. 장애인 무료 진료, 여성 한부모 자립 지원, 자원 재순환, 기후변화 교육 등의 ESG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는 “지난 25년간 고객의 삶을 보호해 온 'Care'의 가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롯데손보, 커넥티드 할인 특약 신설 롯데손해보험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합리적 보험료를 산정하고 고객의 안전운전에 기여할 수 있는 특별약관을 만들었다.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가운데 현대·기아·제네시스 커넥티드카 이용 고객이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보험료가 할인된다. 운전 점수는 차량에 장착된 단말기로 수집된 급가속·급감속·심야운전을 비롯한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정된다. 커넥티드카는 정보통신(IT)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 운전자-자동차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차량이다. 차량 출고시 장착된 사고통보장치 및 무선 통신 시스템으로 실시간 주행 정보 뿐 아니라 운전자의 평소 운전 습관·사고 이력도 확인할 수 있다. 롯데손보는 커넥티드카 이용 확인시 보험료 4%가 할인되고, 운전점수 60점 이상·점수 확인일 이전 90일간 주행거리 1000㎞ 이상·보험기간 3개월 이상 조건을 충족하면 할인폭이 9%까지 커진다고 설명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할인 특약'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특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커넥티드카 기술을 활용한 보험상품은 향후 자동차보험 시장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