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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경상수지 187억달러…반도체 수출 힘입어 역대 최대

반도체를 비롯한 품목의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12월 경상수지 흑자가 역대 최대로 올라섰다. 이를 토대로 연간 경상수지도 전년 대비 확대되면서 신기록을 세웠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약 187억달러 흑자로 전월 대비 58억달러, 전년 동월 대비 59억6000만달러 가까이 증가했다. 상품수지는 188억5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수출은 716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1%, 수입(528억달러)은 1.7% 늘어났다. 반도체와 컴퓨터주변기기 뿐 아니라 기계류의 의약품 수출도 확대됐다. 금 수입이 461.9% 급증하고 승용차 수입도 24% 늘었지만,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원자재가 소폭 감소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과 기타사업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36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견조한 해외여행 수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수지(37억1000만달러)를 중심으로 47억3000만달러 흑자를 내며 역대 3위에 올랐다. 금융계정을 보면 순자산은 237억7000만달러 늘어났다.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 해외투자는 64억9000만달러, 외국인 국내 투자는 51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143억7000만달러, 외국인 국내 투자는 채권을 비롯해 56억8000만달러 커졌다. 파생금융상품은 25억4000만달러 확대됐다. 기타투자의 경우 자산이 대출을 중심으로 175억8000만달러, 부채는 현금과 예금 등 19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준비자산은 44억4000만달러 줄었다. 연간 경상수지는 1230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30억8000만달러 상승했다. 상품수지는 1109억1000만달러에서 1380억7000만달러, 본원소득수지도 267억8000만달러에서 279억2000만달러로 늘었다. 반면 서비스수지는 -294억3000만달러에서 -345억2000만달러, 이전소득수지도 -82억9000만달러에서 -84억2000만달러로 악화됐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개장시황] 코스피, 3거래일 만에 5000선 내줘…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급락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전방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3거래일 만에 5000선을 다시 내줬고, 코스닥도 4% 넘게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6%(207.53포인트) 내린 4959.55를 기록했다. 개인이 161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5억원, 40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다. △ 삼성전자(-3.08%) △ SK하이닉스(-4.63%) 등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하락했고 △ 현대차(-4.09%) △ LG에너지솔루션(-3.16%) △ 삼성전자우(-4.05%) △ 삼성바이오로직스(-2.41%)도 밀렸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7.82%) △ SK스퀘어(-5.62%) △ 삼성물산(-6.70%) △ HD현대중공업(-4.55%) △ 두산에너빌리티(-4.08%) △ 한국전력(-4.04%) 등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반면 △ KB금융(+1.51%)은 금융주 가운데 홀로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의 낙폭은 더 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7%(48.43포인트) 하락한 1059.94를 기록했다. 개인이 398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4억원, 43억원을 순매수했다. 주요 종목을 보면 △ 에코프로(-6.03%) △ 에코프로비엠(-6.12%) 등 2차전지주가 급락했고, △ 레인보우로보틱스(-6.47%) △ 알테오젠(-3.85%) △ 삼천당제약(-3.93%) △ 에이비엘바이오(-5.59%) △ HLB(-3.63%) 등도 떨어졌다. 국내 증시 급락의 배경으로는 간밤 미국 증시 약세가 지목된다. 5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2% 하락했고, S&P500과 나스닥지수도 각각 1.23%, 1.59% 떨어졌다. 인공지능(AI) 설비 투자 비용에 대한 거품 우려가 재부각된 데다 고용 지표 부진이 겹치며 기술주 중심의 전방위 매도세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7원 오른 1472.7원에 출발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특징주] 넷마블, 역대 최고 실적 발표에 나홀로 강세

지난해 역대급 매출 실적을 기록한 넷마블이 6일 장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10.24% 오른 5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간 크래프톤(-2.52%), 엔씨소프트(-0.71%), 카카오게임즈(-3.67%), 시프트업(-3.6%), 넥슨게임즈(-1.68%) 등 주요 게임 종목들의 주가는 하락세다. 넷마블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525억원으로 전년보다 6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8351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하며 연간·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2451억원으로 7519.7% 늘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발 한파에 동반 약세

국내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6일 장 초반 내림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3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7%(5700원) 내린 15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 주가도 5.58%(4만7000원) 내린 7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밤 미국 뉴욕증시는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의 대규모 자본지출 확대 발표 이후 수익성 불안이 지속하면서 1% 넘게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2.58포인트(1.20%) 떨어진 4만8908.7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4.32포인트(1.23%) 내린 6798.40, 나스닥 종합지수는 363.99포인트(1.59%) 하락한 2만2540.59에 마감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공주 제민천, 부여 백제문화제 ,문체부 ‘로컬100’ 최종 선정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를 대표하는 도심하천 제민천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되며, 공주의 지역 문화자원이 국가 차원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5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 기반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로컬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2기 로컬100은 국민 참여를 확대해 전국 각지의 우수한 지역 문화자원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주시 제민천은 충남도 내 추천 자원 가운데 유일한 '특정 장소'로, 역사·자연·생활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적 가치와 함께 향후 관광 콘텐츠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민천은 공주 왕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자연경관과 함께 공주 특유의 고즈넉한 도시 분위기를 간직한 공간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산책형 관광 동선 조성, 지역 예술인과 협업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며 공주만의 감성적이고 품격 있는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자원은 앞으로 정부 차원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주시 제민천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소개할 예정이며,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현장 방문 캠페인도 함께 추진된다. 아울러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 마케팅 및 연계 사업 발굴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제민천 로컬100 선정은 공주의 문화적 정체성과 도시 공간의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에너지경제 오근수기자 부여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기 로컬 100(2026~2027)에 백제문화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로컬 100은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특색있는 문화자원 100개를 발굴·확산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지역 우수 문화공간과 문화콘텐츠다. 선정 자원에는 인증 현판 제공, 인플루언서·기업과 협업한 홍보 등이 지원된다. 부여군은 지난 7월 지역 우수 문화자원 4건(부소산성&궁남지, 성흥산 사랑나무, 백제문화제, 서동연꽃축제)을 제출했으며, 10월 1차 선정(총 200개소) 결과 백제문화제와 서동연꽃축제 2건이 포함됐다. 이후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백제문화제 1건이 로컬 100에 최종 선정되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최종 선정으로 부여군은 백제문화제의 전국 인지도 제고는 물론, 관광상품 연계와 생활 인구 유입 확대 등 실질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부여군은 향후 로컬 100 인증을 활용해 축제 홍보를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홍보·마케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 최종 선정 8개소에는 백제문화제를 비롯해 논산딸기축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계룡군문화축제, 보령머드축제, 공주시 제민천, 천안흥타령춤축제, 홍성 문당환경농업마을이 포함됐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중소기업·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새빛 현장시장실’ 개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5일 중소기업과 초등학교 통학로를 방문해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시장은 이날 먼저 델타플렉스에 있는 중소기업 ㈜인성을 찾아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인성은 건축·토목 자재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제조·유통을 병행하는 중소기업으로 이 시장은 소유익 대표이사와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인성 방문을 마친 이 시장은 인계초 통학로를 찾았다. 이 시장이 찾은 이 통학로는 지난해 11월 4일 열린 인계동 새빛만남에서 인계초 학부모회장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대각선 횡단보도로 개선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해 달라"고 건의한 장소다. 이 시장은 회전교차로 현장을 확인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담당 공무원에게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관할 경찰서 교통안전 심의에서 회전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로 가결했고 시는 경찰과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해 지정하기로 협의했다. 시는 보호구역 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후 곧바로 보호구역 개선사업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시장실에 함께한 인계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해 주신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합동평가인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308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을 정밀하게 진단해 평가했다. 시는 '주민등록 분야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 운영, '시민의 민원함 100일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시민 편익 증진에 힘썼다. 특히 경기도 최초로 관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를 부동산등기부등본을 제외하고 전면 무료화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 행정으로 '민원 만족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무원의 안전 수준과 민원 서비스 질을 동시에 높인 혁신적인 정책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는 지난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제도를 도입했다. 35년 경찰 경력의 전문관을 채용해 악성 민원이 발생했을 때 초기 중재부터 법적 대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했고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질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이 지난해 한 해 동안 34건의 특이민원을 체계적으로 처리했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 민원 담당자 보호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이재준 시장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공직자들과 시정을 믿고 지지해 주신 시민들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3년 연속 가 등급 달성'을 목표로 민원서비스 우수 사례는 모든 부서에 공유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성남시, 판교 차량등록사업소·이황초 부지 주민편의시설로 개발 ‘본격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판교 차량등록사업소와 이황초등학교 부지를 주민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을 높이는 주민편의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6일 판교 지역에 위치한 판교동 578번지(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와 삼평동 725번지(구 이황초부지)를 대상으로 기본계획 및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판교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에는 기업 유치 공간과 문화·체육시설이 결합된 주민 중심 복합공간이 조성되고 이황초 부지에는 교육·체육시설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야외 휴식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두 부지를 각각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상 속 생활 편의를 함께 충족하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미 확정된 활용 방안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공간 배치와 건축 계획을 수립하고 대규모 투자 사업에 필수적인 사전 타당성을 검토해 사업의 실행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달 중 입찰공고와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용역 수행 업체를 선정한 뒤 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용역 추진과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어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대상 사업에 필요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를 10월 중 의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시는 판교 유휴부지로 오랜 기간 방치돼 왔던 두 부지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활용 방안을 순차적으로 결정해 왔다. 차량등록사업소 부지는 지난해 9월 기업 유치와 주민 복지를 위한 수영장 및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개발 방향을 확정했으며 이황초 부지는 지난해 11월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1월 19일 추가 주민설명회를 거쳐 도서관과 수영장을 포함한 교육·체육 복합시설과 야외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한 시민 참여형 개발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판교 지역의 고질적인 유휴부지 방치 문제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그동안 부족했던 문화·교육·체육 인프라가 크게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랜 기간 논의 끝에 확정된 계획인 만큼, 이번 용역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해당 부지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까지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특히제3기 협의체는 일자리·창업, 교육, 주거, 복지·문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선발되면 분과별로 △청년정책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청년정책 홍보 △ 청년의 날 기념 문화 행사 기획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제3기 협의체 활동 기간은 내달부터 내년 말까지이며 시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정부의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년)과 연계해 체계적인 정책 제안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안내와 교육, 워크숍 등 활동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면 회의에 참석한 위원에게는 참여 활동비 2만원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 위원에게는 연말 표창을 수여하며 협의체 위원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19~39세 청년이다. 시는 지원동기, 청년정책 관심도, 활동 경험 등을 서면으로 심사해 위원을 선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민관협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단 산업시설용지 20필지 재공급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잔여 물량 20필지를 6일자로 재공급 공고했다. 지난 1차 공급 이후 추가 입주 수요가 이어지면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 용지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재공급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공급은 1차 공급 과정에서 인근 지역 금속 제조업체 3곳이 입주를 결정하고 계약 체결을 앞두게 되면서 추진됐다. 실수요 기업의 연이은 참여로 산업단지에 대한 시장 반응이 확인되자, 공사는 잔여 용지에 대해 추가 공급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급 대상은 총 20필지로, 전기·전자, 기계·장비·금속 등 첨단 제조업을 비롯해 연구개발, 정보통신, 교육 서비스업 등 지식문화산업 분야 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다. 생산시설뿐 아니라 연구·지원 기능이 결합된 기업 유치를 염두에 둔 업종 구성이라는 점에서 향후 산업단지의 집적 효과도 기대된다. 분양가는 3.3㎡당 약 65만 원 수준이다. 특히 입주 기업이 사업을 개시한 이후 예천군의 부지 매입비 지원 제도를 활용할 경우, 실질적인 매입 단가는 50만 원대까지 낮아질 수 있어 인근 산업단지 대비 가격 경쟁력이 크다는 평가다. 이번 재공급을 계기로 예천군의 기업 유치 활동도 본격화된다. 군은 이달부터 출향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유치 활동과 함께 관내·유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중견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공사의 신속한 용지 공급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유치 전략이 맞물리면서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혁 이재혁 사장은 “최근 실수요 기업들의 잇따른 입주 결정은 해당 산업단지가 기업 경영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예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망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예천군 호명읍 일원에 총 14만6129㎡ 규모로 조성 중인 도심형 산업단지다. 중앙·중부내륙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신도시 내 주거·교육·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춰 기업 활동과 근로자 정주 여건을 모두 고려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 공고는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판매고객처또는 예천군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로컬뉴스] 영천시, 대구시의회, 경주시, 포항시, 칠곡군, iM뱅크 소식

◇영천시, 전국 최초 'AI 시정정보 전달' 혁신사업 추진 생성형 AI 활용 숏폼 자동 제작… 재난·복지·정책 정보 신속 전달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시정정보를 영상으로 자동 제작·전달하는 행정 혁신에 나서며 전국 지자체 최초 사례에 도전한다. 영천시는 5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시정정보 전달 혁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정 및 생활정보를 숏폼(short-form) 영상 콘텐츠로 자동 제작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존 문자와 홈페이지, 보도자료 중심의 정보 전달 체계를 영상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시정정보 전달은 문자메시지, 시 홈페이지, 언론 보도 등에 의존해 왔으나, 정보 전달 속도와 접근성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내며 정보 취약계층의 정책 이해도 격차가 지적돼 왔다. 특히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경우 행정정보 접근이 어려워 정책 참여와 활용에 제한이 있었던 만큼, 영상 기반 정보 전달 방식은 정보 접근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되는 숏폼 콘텐츠는 생성형 AI가 행정자료에서 핵심 내용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20~30초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작된 영상은 △각종 지원사업 안내 △재난·안전 및 교통 정보 △복지 및 생활 정책 △지역 행사 및 참여 안내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를 중심으로 제공된다. 시는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복잡한 행정자료를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영상만으로 주요 정책 내용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숏폼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작돼 전 연령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시정 홍보의 효과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이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주민 중심 정보 전달 체계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재철 영천시 홍보전산실장은 “AI 기술은 단순한 기술적 도입을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의 핵심 수단"이라며 “주민들이 시정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행정 참여와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향후 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해 콘텐츠 품질과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AI 기반 행정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전경원 대구시의원, 본회의 5분 발언서 정치권 결집 촉구 “매년 5조 손실 막고 실질적 자치권 확보해야… 권한·재정 특별법 명문화 필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성패를 가를 특별법 통과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고 있다. 통합 추진의 제도적 첫 관문은 통과했지만, 실질적 권한과 재정 확보를 담보할 특별법 제정 없이는 '반쪽 통합'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치권의 총력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은 6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특별법의 2월 국회 본회의 통과를 반드시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지난 1월 경북도의회의 공식 동의로 행정통합의 제도적 기반은 마련됐지만, 통합의 실질적 완성까지는 넘어야 할 마지막 관문이 남아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특별법 통과라는 골든타임을 사수해야 할 결정적 시기"라고 밝혔다. 특히 통합 지연이 가져올 경제적 파급효과를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통합이 1년만 늦어져도 매년 5조 원 규모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며 “이는 단순한 행정 절차 지연이 아니라 대구·경북의 미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심각한 지역 생존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는 행정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조 개편이 아닌,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 재정 악화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전 의원은 통합의 실질적 동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도 제시했다. 우선 특별법 통과를 위한 여·야 초당적 협력과 정치권의 결집을 촉구했다. 지역 이해관계를 넘어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통합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정치적 연대를 통해 입법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통합 과정에서 경북 북부권 등 일부 지역의 소외를 방지하기 위한 포용적 통합 전략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정 지역 중심의 통합으로 비쳐질 경우 내부 반발과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균형발전과 상생 기반 구축이 통합 성공의 필수 조건이라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통합의 실효성을 좌우할 재정 기반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전 의원은 “연간 5조 원 규모의 포괄보조금을 확보해 통합 특별시가 실질적 재정 자율성을 갖도록 해야 한다"며 “재정 자주권 없는 통합은 외형만 바뀐 행정 통합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별법의 내용적 완성도를 강하게 주문했다. 그는 “정부가 약속한 재정 지원과 권한 이양은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특별법 조항에 구체적이고 명시적으로 규정돼야만 실질적 효력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또 “법적 근거 없는 권한과 재정 지원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는 불안정한 약속에 불과하다"며 “명문화된 권한과 재정이 확보될 때 비로소 신공항 건설, 산업 재편, 광역 인프라 구축 등 지역의 해묵은 과제 해결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특히 통합 이후 권한과 재정을 단계적으로 논의하는 '순차적 추진 방식'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통합 이후 지원을 논의하겠다는 방식은 통합의 실효성을 약화시키는 위험한 접근"이라며 “통합과 동시에 권한과 재정이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6년 7월 '대구경북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법에 명시된 예산과 권한이 곧바로 가동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경북도, 정치권이 하나로 결집된 추진력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추진되는 초광역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파급력이 크다. 그러나 특별법을 통한 실질적 권한과 재정 확보 여부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릴 수 있다는 점에서, 2월 국회 통과 여부가 통합의 향방을 가를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경주시 외동읍, '유해시설' 레미콘 공장 철거 국비 포함 99억 투입, 정주환경 개선·지역 활성화 거점 조성 추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외동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레미콘 공장이 철거되며 지역 정주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화된다. 경주시는 외동읍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핵심 공정인 레미콘 공장 철거 공사를 다음달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철거는 수십 년간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초래해 온 대표적인 유해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소음과 비산먼지 등 환경 피해 해소는 물론 농촌 정주환경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레미콘 공장은 오랜 기간 주거지역 인근에서 운영되며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주민들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철거를 꾸준히 요구해왔다. 경주시는 다음달 공사를 시작으로 공장 내 구조물과 설비를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올해 말까지 전체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5억 원을 포함해 총 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외동읍 일대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경쟁력 회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철거 완료 후 부지는 평탄화 작업을 거쳐 경주시가 직접 관리할 예정이며, 향후 정부 공모사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해당 부지의 입지 여건을 고려해 주민 편의시설과 지역 활성화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정주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수십 년간 생활불편을 감내해 온 외동읍 주민들의 숙원이 이제 결실을 맺게 됐다"며 “공사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비산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 작업을 강화하고 현장 관리 인력을 상시 배치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유해시설 철거를 넘어 농촌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공간 재생을 위한 상징적 사업으로, 외동읍 일대의 생활환경과 지역 이미지 개선에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포항시, 북극경제이사회·트롬쇠와 협력 강화 영일만항 중심 북극항로 거점도시 본격 추진… 녹색해운·수소기술 협력 확대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북극권 핵심 경제협력기구 및 노르웨이 주요 항만도시와 협력을 확대하며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거점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3일(현지시간) 북극경제이사회(AEC)와 노르웨이 트롬쇠시 및 항만청을 잇따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북극항로 개척과 녹색 해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북극협력주간'을 계기로 체결한 북극항로 및 경제협력 확대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기존 항로 협력을 넘어 친환경 항만과 녹색 성장, 신산업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포항시는 AEC와의 면담에서 2026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에 AEC 의장을 기조연설자로 초청하고, 북극권의 지속 가능한 개발 경험을 포항 산업 구조에 접목하는 협력 세션 운영을 제안했다. 이는 북극권의 친환경 항만 운영과 녹색 해운 기술을 아시아 대표 제조도시인 포항의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과 연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어 트롬쇠 시청과 항만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한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 물류 협력, 수소에너지 기반 친환경 항만 기술 교류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포항시는 특히 트롬쇠 항만청의 친환경 항만 운영 경험과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및 스마트 IT 기반 항만 기술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제안하며 실질적 기술 교류 기반 마련에 나섰다. 군나르 빌헬름센 트롬쇠 시장은 양 도시 간 항만 교류 확대와 북극항로 거점도시 구축을 위한 포괄적 협력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향후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포항시는 앞서 북극권 최대 규모 국제회의인 '2026 북극 프론티어 컨퍼런스(Arctic Frontiers 2026)'에서도 영일만항 중심의 친환경 북극항로 구축 비전을 제시하며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해왔다. 또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주관 세션에 전문가 패널로 참석해 영일만항의 지리적 경쟁력과 친환경 항만 인프라 구축 계획, 녹색 해운 전환 전략을 소개하며 북방 물류 거점 항만으로서의 가능성을 알렸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북극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녹색 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세계녹색성장포럼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해양 물류 중심항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극항로는 기존 수에즈 운하 항로 대비 운송 거리와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미래 해상 물류 핵심 루트로 평가받고 있어, 영일만항의 북방 물류 거점화 여부가 포항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칠곡군, 우수 자원봉사자 77명 배지 수여 2,000시간 이상 15명 등 헌신에 감사… “봉사는 지역 지탱하는 숨은 힘"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하며 자원봉사 가치 확산에 나섰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2026년 상반기 우수봉사자 문화 Day'를 맞아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기간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배지 수여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누적 봉사시간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총 77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사시간별로는 △2,000시간 이상 15명 △1,000시간 이상 27명 △500시간 이상 35명으로, 장기간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여식은 단순한 시상을 넘어 지역사회를 지탱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공식적으로 예우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봉사시간 3,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는 매년 12월 개최되는 자원봉사자대회를 통해 별도의 시상과 예우를 이어갈 예정이다. 배지 수여식 이후에는 '자원봉사자 문화 Day'를 기념해 영화 관람 프로그램이 진행돼 봉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적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자원봉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형식적 시상에 그치지 않고 문화적 경험을 통해 전달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은숙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봉사는 단순히 시간으로 환산할 수 없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다. 지역사회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야말로 공동체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며 “봉사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M뱅크, '비상금박스 시즌3' 이벤트 실시 구독료 캐시백·특별금리·N페이 쿠폰까지… 최대 15만8천원 혜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자유 입출금 파킹통장 '비상금박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료 캐시백과 특별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는 '2026 비상금박스 이벤트 시즌3'를 실시하며 고객 확보에 나섰다. iM뱅크는 비상금박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멤버십 구독료 환급, 특별 우대금리, 네이버페이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이번 이벤트를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상금박스는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파킹통장 상품으로, 자금을 자유롭게 입출금하면서도 하루만 맡겨도 연 1%(세전)의 기본 금리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1천만원까지 별도 조건 없이 이자가 제공돼 단기 여유자금 운용 상품으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계좌 보안 기능을 강화해 타 금융기관 마이데이터 및 오픈뱅킹에서 계좌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개인 비상금 관리 기능까지 강화한 점이 차별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즌3 이벤트는 실질적인 금전적 혜택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먼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나 쿠팡 와우 멤버십 중 원하는 구독 서비스 이용료를 최대 10개월까지 캐시백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최대 5개월 지원에서 10개월로 확대해 고객 혜택 폭을 두 배로 늘렸다. 비상금박스를 이용하면서 일정 평균잔액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멤버십 구독료를 iM뱅크 계좌로 결제할 경우 매월 구독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쿠팡 와우 멤버십 기준으로 월 7,890원씩 최대 10개월간 총 7만8,900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규 고객을 위한 특별 우대금리 혜택도 마련됐다. 2026년 1월 6일 이후 신규 거래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비상금박스를 개설하면 별도 조건 없이 3개월간 연 2%(세전)의 특별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1천만원을 예치할 경우 약 7만5천원의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단기 자금 운용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비상금박스를 최초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네이버쇼핑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N페이 쿠폰 5천원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를 종합하면 고객 1인당 받을 수 있는 최대 혜택은 이자 7만5천원, 구독료 캐시백 7만8,900원, N페이 쿠폰 5천원 등 총 15만8,900원 규모에 달한다. 금융권에서는 고금리 경쟁이 완화되는 상황에서 실질적 체감 혜택을 강화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보라 iM뱅크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지난해 비상금박스 이벤트가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종료된 만큼 올해는 혜택을 대폭 강화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 구독 서비스 혜택과 함께 개인 비상금 관리까지 가능한 실용적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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