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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감] 영상제작에 AI 활용 어디까지?…진정한 고수의 비법

'디지털 영상 미디어' 시대이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생성한 영상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범람한다. 일반인은 물론 몇몇 전문가와 언론까지 'AI가 100% 알아서 만들어준 영상'을 극찬한다. 그러나 영상 제작자들은 “이런 영상은 대체로 부가가치가 낮다"고 말한다. 유튜브도 AI가 대량 생산하는 영상이 콘텐츠의 질을 오염시킨다고 판단해 수익을 제한할 수 있게 했다. 그렇다고 AI 도움 없이 영상을 만들라는 건 아니다. 영상 제작에 AI를 어떻게 활용하는 게 좋은가? 다양한 관점이 있겠지만, 영상업계에선 “진정한 고수는 인공지능에 다 맡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방송사나 기업·기관의 미디어 부서 등에 근무하는 영상 편집자들은 전문 프로그램으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 26.0.1)를 즐겨 쓴다. 요즘 들어 이 프로그램에는 반복 작업을 줄여주는 AI 기능들이 탑재되기 시작했다. 대표적 기능은 무음 구간 자동 컷편집, 마스크 트래킹, 자동 리프레임이다. 상당수 영상 전문가들은 영상 제작을 처음부터 끝까지 AI에게 맡기기보단 사람에게 귀찮은 '단순 임가공 잡무'를 인공지능이 대신하게 한다. 한 영상 전문가는 “반복적인 작업을 인공지능으로 간소화해 제작 시간을 줄이고 영상 품질을 높인다"고 말했다. “음∽" 췌언 지우는 귀찮은 노동에서 해방 유튜브용 영상 편집을 대행하는 프리랜서 김모씨는 예전에 인터뷰 영상에서 한동안 말이 없는 부분이나 '음~' 같은 불필요한 췌언을 일일이 잘라내고, 이어 붙이는 데 30분 넘게 걸렸다. 김씨는 “지금은 인공지능의 '무음 구간 자동 컷편집' 기능을 사용해 3~5분 만에 초기 작업을 끝낸다. 작업량이 많을 때 특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무음 구간 자동 컷편집은 말 사이 공백이나 숨 고르는 장면을 자동으로 찾아내 잘라준다. AI가 없던 시절엔 편집자가 음성 파형을 일일이 보면서 직접 잘라야 했다. 이젠 버튼 몇 번이면 끝난다. 위 사진1과 같이, 프로그램 화면에서 AI가 음성이 없는 구간을 자동으로 분석한 뒤 타임라인을 여러 개의 짧은 클립으로 나눠주는 것을 확인했다. 이렇게 원본 영상이 수십 개로 자동 분할되면서 반복적 컷편집 작업이 크게 줄었다. 물론 AI가 모든 편집을 완벽하게 해주는 건 아니다. 일부 장면은 너무 과하게 잘리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화자가 효과를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잠시 침묵할 수 있다. 또, 출연자 사이의 어색한 정적은 그 자체로 흥미와 정보를 주기도 한다. 인공지능은 이러한 맥락까지 파악할 수 없어 불필요한 장면으로 판단할 수 있다. 영상 제작자 이모씨(32)는 “영상은 말만 이어 붙이는 작업이 아니다"라며 “2~3초 정도의 침묵이 웃음을 유도하는 장면도 있는데, 완전 자동화 AI는 이런 부분까지 삭제할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AI가 영상을 통째로 제작해주는 방식보다 반복되는 편집 작업을 줄여주는 방식이 현업에서는 더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사람 얼굴을 따라다닌다…자동 추적 장치 '마스크 트래킹' 편집자들이 즐겨 쓰는 또 다른 AI 기능은 '마스크 트래킹'이다. 사람 얼굴이나 자동차 같은 영상 속 특정 부분을 AI가 자동으로 따라다니며 추적한다. 예전엔 편집자가 인물의 움직임에 맞춰 프레임마다 직접 위치를 수정해야 했다. 이제는 AI가 대상의 움직임을 인식해 경로를 계산한다. 이 기능을 실제로 사용해 봤다.(사진2) 편집자가 영상 속 사람 얼굴 부분을 한 번 지정하자 그 이후 AI가 움직임을 추적하며 마스크 위치를 이동시켰다. 사람이 화면 안에서 움직여도 AI는 얼굴 위치를 계속 계산하며 경로를 유지했다. 기존에는 인물이 조금만 움직여도 편집자가 키 프레임을 반복해 수정해야 했는데 이제는 대부분의 과정이 이렇게 자동으로 처리된다고 한다. 직접 써본 결과, 인터뷰 영상처럼 움직임이 비교적 일정한 장면에서는 자연스럽게 인물을 따라갔다. 다만 사람이 빠르게 움직이거나 화면 밖으로 벗어나는 경우엔 다소 흔들리기도 했다. 가로 영상을 세로로 '뚝딱'…쇼츠 필수기능 '자동 리프레임' 재생시간이 짧은 쇼츠·숏폼 영상 제작자들 사이에서는 '자동 리프레임' 기능도 자주 활용된다. AI가 가로형 영상을 세로형으로 자동으로 변환해 준다. 사람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사람을 화면의 중심에 자동으로 맞춰준다. 사용된 화면에서는 16대9 비율의 가로 영상이 세로형 쇼츠 화면으로 자동 변환됐고, 인물이 움직일 때마다 프레임 중심도 함께 이동했다.(사진 3) AI가 프레임을 바꾸면서 그에 맞게 화면 구도를 재배치했다. 예전엔 편집자가 직접 키 프레임을 찍어가며 화면 위치를 조정해야 했지만 이제는 AI가 대신한다. 실제로 써보니 가로 영상을 세로 영상으로 바꾸는 데엔 몇 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다만 여러 사람이 함께 등장하는 장면에서 AI가 주요 피사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화면 움직임이 약간 어색해졌다. 영상 제작·편집자들이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장 지루한 작업을 AI가 대신해준다", “팟캐스트 편집에 특히 유용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반면, “초벌 작업용으로는 좋지만 최종 편집까지 맡기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용자들은 “반복 작업은 AI에 맡기고 사람은 영상의 전체 흐름과 분위기, 감정 전달에 집중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상무 기자·김하연 강원대학교 디지털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 rokmc@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민 마음건강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가 지난달 발간한 '수도권역 만성질환통계 알리미' 제2권 제12-13호에 따르면, 2025년 광명시의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1%, 우울증상 유병률은 1.7%로, 두 지표 모두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간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줄 정도의 우울감을 느낀 사람의 비율이며, '우울증상 유병률'은 최근 2주간 우울과 관련된 9가지 증상을 얼마나 자주 경험했는지 묻는 우울증선별도구(PHQ-9) 점수 총합이 10점 이상인 사람의 비율이다. 즉 두 지표 수치가 낮으면 우울감이나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시민이 적다는 뜻이다. ▷ 우울증상 유병률 경기도 최저=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경기도 평균(6.6%)과 전국 평균(5.9%)의 약 3분의 1 수준이며, 우울 증상 유병률은 경기도 평균(4.1%)의 약 40% 수준, 전국 평균(3.4%)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광명시가 예방부터 상담, 치료 연계, 재활, 위기 대응까지 아우르는 통합 정신건강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온 노력이 객관적인 지표로 이어진 성과로 평가된다. 광명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두 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마음건강센터를 조성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 인식 개선 교육과 캠페인, 우울 선별검사,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개입하고 있다. ▷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성과= 조현병과 양극성장애 등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치료 연계, 재활서비스,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위기 발생 시에는 신속한 개입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학교, 교육지원청, 경찰-소방, 의료기관, 복지기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신건강 고위험군과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했다. 은둔-고립 청년에게는 상담과 사례관리, 사회참여 프로그램, 직업훈련-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사회적 고립 위험군에는 우울 선별검사와 상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학교와 협력해 정서-행동 문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마음건강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일상을 지키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토대"라며 “예방부터 치료, 회복까지 촘촘한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갖춰 시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 도움을 받고 건강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봄꽃축제'와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에 참여한 푸드트럭 운영자를 5일 초청해 시민 소통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 Talk)'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에 참여한 푸드트럭 운영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듣고, 축제 운영 과정에서 경험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시민과 운영자가 함께 만족하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시청 만남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 부천 위조이 축제 영상을 시청한 뒤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푸드트럭 창업 계기와 축제 참여 경험을 나누고 현장에서 느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전달했다. 참석자는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장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관내 푸드트럭의 축제 참여 기회 확대, 축제 홍보 강화 및 운영시간 연장 요청 등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 부천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푸드트럭 참여 확대와 가족 친화형 축제문화 조성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210, 부천톡톡에서 “오늘 들려준 현장 목소리는 더 나은 축제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푸드트럭 운영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민이 더욱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꼼꼼히 살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210, 부천톡톡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세균성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 조리와 섭취 시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시민에게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7월 넷째 주 기준 세균성 장관감염증 신고 환자 수는 전년 동기 누적 대비 23.5% 증가했다. 특히 캄필로박터균, 살모넬라균,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이 증가 추세를 보여 식재료 보관과 조리 과정에서 위생 관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캄필로박터균은 덜 익힌 닭고기 등 가금류와 비살균 유제품, 오염된 물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생닭을 손질할 때는 물이 튀면서 다른 식재료나 조리도구로 균이 옮겨가는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가장 마지막에 손질하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아래 칸 보관이 바람직하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달걀 껍질 등에 존재하는 균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 깨지지 않은 신선한 달걀을 구매해 냉장 보관을 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달걀을 만진 뒤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고 다른 식재료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은 오염된 물이나 감염자의 분변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설사 등 장관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 조리를 피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으며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을 벗긴 뒤 섭취가 좋다. 물은 끓여 마시고, 칼과 도마는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6일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세균성 장관감염증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음식물 보관과 조리,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 섭취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내달 말까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한 감시와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민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22일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상설공연장에서 '2026년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상설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 행사,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대부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서해안 노을과 어우러진 여름날 추억을 선사한다.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본 공연에는 감성 발라더 전상근을 비롯해 라틴팩토리, 하멜리, 인터내셔널 영드림즈, 쑝챌·최혜승 등이 출연한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비눗방울-풍선 공연과 갯벌 걷기, 보물찾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전 행사가 진행된다. 바람개비 만들기를 비롯해 △바다유리(씨글라스) 엽서 만들기 △바다추억 유리병 만들기 △얼굴 꾸미기(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14가지 바다 주제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6일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의 노을빛 아래에서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할 음악 공연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해질녘 낭만과 여유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 '소셜아이어워드 2026' 지방자치기관 시 분야에서 인스타그램 대상과 블로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 2026는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등 주요 누리소통망(SNS) 플랫폼을 대상으로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을 종합 평가해 우수 채널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제작과 채널별 특성을 고려한 SNS 운영 전략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최신 흐름을 반영한 이미지와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시민 참여형 행사와 소통형 게시물로 시민과 접점을 넓힌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블로그는 주요 정책과 생활 정보를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시민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현장감 있는 게시물로 안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올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6일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소통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시물을 발굴하고,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지역 10개 기관이 공동 제작한 '안양진로교육지원 콘텐츠 매뉴얼북'을 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대학교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 이 매뉴얼북은 4월22일'안양진로교육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체'출범 이후 약 3개월여 만에 발표된 첫 공식 결과물이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을 비롯해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안양도시공사,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 안양지방고용노동지청, 대한민국 육군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이 보유한 진로교육 콘텐츠를 디지털 형식으로 모아 통합한 점이 특징이다. 매뉴얼북에는 기관별 소개, 사업별 교육 프로그램 및 학교 신청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프로그램 신청 큐알(QR)코드와 교안 다운로드 링크를 포함해 실무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기존에는 학교가 각 기관에 개별적으로 문의해야 했던 진로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해 교사들이 연간 진로교육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관내 진로교육 자원을 기관 단위로 집대성해 학교에 제공한 안양시 첫 사례로, 별도 예산 없이 기관 간 협력만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매뉴얼북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누리집(m.site.naver.com/2dTPN)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각 학교에 누리집 업무 포털을 통한 교직원-학생 공유를 요청했다. 안양진로교육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체는 매월 1회 정기 운영을 통해 신규 프로그램과 변경 사항을 반영하고, 참여 기관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뉴얼북을 지속 보완하며 정기 개정판을 배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안양시장)은 6일 “이번 매뉴얼북은 결과물이 아닌 시작"이라며 “학교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안양시 진로교육 통합 안내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6일 민선9기 출범을 계기로 박정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장을 만나 창릉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창릉지구 벌말마을 편입 등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박정만 고양사업본부장의 방문 인사를 겸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핵심 사업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실무TF를 구성하고 정례회의를 운영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민경선 시장은 지속적인 세수 감소와 수도권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창릉신도시 자족기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업물량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LH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매년 집중호우로 상습 침수 피해를 겪는 벌말마을 일원의 창릉지구 편입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구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고양시와 LH는 주요 현안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TF 구성과 정례회의 개최에 대해 합의했다. 양 기관은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사전에 공유-조정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민경선 시장은 “민선9기 고양시의 최우선 과제는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를 실현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이라며 “공업물량 확보와 벌말마을 창릉신도시 편입은 고양시 미래 경쟁력과 시민 안전이 걸린 핵심 과제인 만큼 LH가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만 고양사업본부장은 “민선9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양시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에 깊이 공감한다"며 “실무TF를 내실 있게 운영해 창릉신도시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LH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릉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와 주민 안전 확보 등 핵심 현안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잇는 대표 사업 고양문화다리의 기획사업으로 운영하는 2026년 고양문화다리 예술주간 '누리'를 이달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일원(새라새극장, 갤러리누리)에서 개최한다. 예술주간 '누리'는 작년 처음 선보인 고양문화다리 기획사업으로, 시민이 예술을 일상에서 가까이 접하고 예술인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 공연-전통 중심에서 시각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한층 확대했다. 2026년 고양문화다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단체) 중 공연 4팀-전통 3팀-시각 1팀 등 총 8팀이 예술주간 '누리' 무대와 전시에 참여한다. 음악극과 XR 미디어아트, 전통 판소리와 연희, 플라멩코를 접목한 크로스오버 콘서트, 창릉천 생태를 소재로 한 시각예술 전시까지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시민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달 29일에는 하랑씨어터의 '안녕! B612: 어린왕자', 30일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의 '2026 한-일 문화교류 음악회- 음색으로 하나되는 한-일', 내달 1일 전통음악집단 샛의 '아리와 이도가 추어주는 판소리', 2~6일 소수빈의 'Hybrid Garden', 3일 주식회사 이앤아이컬처스의 '플라멩코와 함께하는 모던 팝 클래식 콘서트 ', 4일 보세스의 'XR 마에스트로: 고양이 에다, 권율장군을 만나다', 5일 (사)노름마치예술단의 '김주홍과 노름마치 「허튼소리」', 6일 연희 Connect 이을의 '연희 On Stage'가 준비됐다.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참여단체에 직접 문의를 통한 예매도 가능하다. 고양문화재단 축제사업팀장은 6일 “예술주간 '누리'가 시민과 예술가를 촘촘하게 이어주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통과 현대, 공연과 시각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장을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이 주는 즐거움과 소통의 가치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술이 우리 삶 속에 스며들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든든한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26일(10:00~16:00)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등 시민 생활 속 고충과 불편 해결 상담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이 직접 방문해 시민의 생활 속 고충 및 불편을 상담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이번에 진행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양시, 강화군 주민도 참여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상담은 생활법률 분야를 비롯해 행정-문화-교육, 재정-세무, 복지-노동, 주택-건축, 교통-도로, 소비자 피해구제 분야 등 생활 속 다양한 분야 민원을 상담할 수 있다. 김포시는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민원 상담 예약신청서를 받으며, 감사관실(조사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예약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예약 신청을 못한 경우 26일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6일 “민선9기 출범에 맞춰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시민의 고충 해결을 위한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 만큼 생활 속 불편과 고충 사항이 있는 시민은 많은 관심을 관심을 갖고 적극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6일 호평동에서 다섯 번째 '현장시장실'을 열고 재해 취약지역과 주요 현안을 둘러보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최현덕 시장은 호평동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상습 수해가 발생하는 호평동 산27-4, 산26-1번지 일원을 찾아 지난 6월 설치된 사방시설 운영 상태와 주변 환경을 살폈다. 이곳은 2022년과 2024년 여름 극한 호우로 도로 파손과 옹벽 균열, 건물 침수 등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남양주시는 사방댐 등 사방시설을 설치해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 유출과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재해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최현덕 시장은 “상습 수해지는 작은 위험 요인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을 지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예정 부지(호평동 731)와 해피누리복지관을 차례로 들러 공공의료와 복지 분야 주요 현안을 살폈다. 오후에는 호평동 주요 사회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좀 만납시다'를 진행했다. 참석자는 도시환경, 안전, 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현덕 시장은 폭염 장기화에 대응해 고위험 가구 등을 위한 냉방비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는 시설 상태가 좋지 않은 경로당을 우선으로 에어컨을 청소하고 있으며, 전체 경로당의 냉방시설 상태도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달 16일 진접읍을 시작으로 화도읍, 다산1동, 별내동에 이어 호평동에서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다음 현장시장실은 오는 11일 금곡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8월10일부터 10월25일까지 양주시청과 나리농원 일원에서 '2026년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추진한다. 드론 배송을 단순 물류 중심 서비스로만 인식되는 경향을 고려해, 이번 사업은 산불-폭염 예찰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공공서비스를 먼저 선보이기로 했다. 이달 1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양주시청 거점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산불-불법소각-폭염 예찰 활동이 진행된다. 그동안 산림 감시원의 도보-차량 순찰과 시민 신고에 의존해 온 예찰 체계에 드론의 촬영 기능을 더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감시 범위를 확대한다. 드론이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은 관련 부서와 실시간으로 공유돼, 화재 징후나 불법소각 현장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대응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내달 18일부터는 사업 장소를 나리농원으로 옮겨 매주 목-금-토-일요일 항공촬영 액자 배송과 분실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작년 시범 운영한 항공촬영 액자 배송이 방문객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도 서비스를 이어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주시는 안전 예찰과 체감형 배송 서비스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저고도 비행체 운영-관제 역량을 강화해 향후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항공 모빌리티 상용화 기반을 다지는 데도 활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수 기업지원과장은 6일 “예찰 서비스를 시작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드론 공공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넓혀가고,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을 미래 항공모빌리티 정책 추진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평가에서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가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도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GP1939는 작년 점프업 부문에 처음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 청년공간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평가는 청년의 든든한 자립을 돕기 위한 1대1 맞춤형 재무 상담과 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접경지역이란 파주시 특성을 반영해 군부대로 직접 찾아가는 재무 교육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청년이 모여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꾸준히 넓혀 공동체 활성화를 이끈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그동안 GP1939는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기 계발, 역량 강화, 문화-취미, 소통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의 든든한 거점 공간 역할도 넓혀가고 있다. 유연욱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2년 연속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공간을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확보한 도비는 청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구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흥 동안 열릴 '2026년 과천공연예술축제'를 앞두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추진 보고회를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과천시와 과천문화재단 관계자, 축제 총감독, 과천시의원, 시민, 지역 예술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올해 축제의 주요 콘텐츠와 공간 구성,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작년 처음 선보인 '지팝시티(GPAF CITY)' 세계관을 확장한 '지팝시티 2.0'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떠다니다(Floating)'를 콘셉트로 과천시민광장과 시민회관 일대를 하나의 공연예술 공간으로 연출하고, 축제 캐릭터인 '로그'와 '지팝이'가 올해도 시민을 맞이한다. 특히 지팝시티 내 '지팝빌리지'를 조성해 공연과 체험,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선보인다. 공연예술축제 정체성도 한층 강화한다. 공식 공모작과 해외 공연팀을 확대하고 공연 횟수를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려 시민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시민 공연자를 공개 모집해 내달 19일 중앙로와 청사로를 잇는 시민 참여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기존 '시민한마당잔치(시한잔)'는 '과천집합쇼'로 개편해 참여 공연팀을 6팀으로 확대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체류형 콘텐츠도 강화한다.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지팝놀이터'를 비롯해 지팝마켓, 파머스마켓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공연 관람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과천시는 관람객 편의와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우천에 대비한 야자매트와 차양-루프를 설치하는 등 현장 환경도 개선하고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작년 처음 선보인 '지팝시티' 세계관을 올해 한층 확장해 공연 콘텐츠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축제 개막까지 안전과 운영 전반을 꼼꼼히 준비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과천공연예술축제 세부 프로그램과 출연진은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6일 수원 광교 소재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 사옥에서 'GH 구리 이전 추진 간담회'를 열고 GH와 성공적인 구리 이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구리시장과 김용진 GH 사장을 비롯해 이홍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과 임창열 부위원장, 이은선 경기도 도시개발국장 등이 참석해 GH 구리 이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일정 및 협력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김용진 사장은 “GH가 구리에 새롭게 둥지를 트는 만큼 임직원 주거가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화 시장은 “GH 임시청사 이전에 필요한 사항을 최대한 지원하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홍근 위원장은 “GH 구리 이전은 이미 확정된 사안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원활히 이전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으며, 임창열 부위원장은 “GH 구리 이전은 구리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매우 시급한 사항으로, 경기도 및 GH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선 GH 임시청사 확보와 주사무소 이전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구리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관련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가능 여부와 향후 계획을 정리해 실제 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5일 송내지하차도와 원미구 내 침수우려주택을 잇달아 점검했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송내지하차도 진입로와 기계실, 도로 연결 구간을 차례로 살피고 진입차단시설-발전기-배수펌프-집수정 등 작동과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송내지하차도에는 차단기-전광판-스피커-폐쇄회로텔레비전(CCTV)-배수펌프가 갖춰져 있다. 차량 진입차단시설은 수위 상승 등 비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며, 필요할 경우 관리자가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부천시는 관내 8개 지하차도 중 진입차단시설 설치 대상인 고강-당아래-상동-송내-역곡-오정휴먼시아 지하차도 등 6곳에 관련 설비를 구축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이를 일제 점검했다. 조용익 시장은 송내지하차도 방재시설 보강 추진 현황도 확인했다. 올해 부천시는 하반기 중 송내-당아래 지하차도에 안전손잡이와 비상사다리와 같은 대피 유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송내지하차도의 제연-소화설비 등 추가 방재시설은 설계 용역을 거쳐 사업 규모와 예산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구체화할 예정이다. 현장을 둘러본 뒤 조용익 시장은 “장마철이 지났더라도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며 “진입차단시설과 배수시설이 비상시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계획된 대피유도시설 설치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용익 시장은 이어 원미구의 침수우려주택을 찾아 차수판과 침수감지 알람장치 등 침수 방지시설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이곳은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뒤 이듬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시설을 설치했다. 부천시는 지난 4월 침수가 우려되는 주택과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등 총 904곳의 침수방지시설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침수우려주택 75곳, 지하주차장 2곳, 지하차도 8곳, 지하보도 2곳 등 총 87곳에서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운영하며 예-경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풍수해 대응은 사후 복구보다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차수판-맨홀-배수시설 등 기본적인 방재 인프라를 빈틈없이 관리하고, 상습 침수지역을 수시로 점검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이는 올해 행안부가 주관한 '지방규제개혁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은 쾌거다. 안양시는 광역지자체-시-군-구 등 4개 평가군별 상위 30%에 주어지는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 추진한 △적극행정 제도 개선 노력 △이행성과(우수사례) △체감도 등 5개 분야 18개 지표를 심사한다. 그동안 안양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운영, 적극행정 시민 투표 도입,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활성화를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공동주택 이전고시 전 행위허가(신고) 원스톱 시행'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가 이전고시 전까지 시설 보완 처리에 겪던 불편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자체 허가 기준을 마련하고, 전자우편 접수 기반의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민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행안부는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 시상식'을 열고 적극행정 추진 우수성과자 및 안양시 등 27개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안양시는 6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관련부서 직원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수식에서 “이번 대통령 표창은 안양시민의 끊임없는 성원과 공직자가 현장에서 발로 뛴 열정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관행과 틀을 깨는 적극행정이 곧 시민의 삶을 바꾸는 핵심 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5일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6일 관내 건설 현장 등 주요 시설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폭염 취약 대상을 보호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김성제 시장은 문화예술회관 건립 현장, 이동노동자 쉼터, 가막들공원 물놀이시설 등지에 들러 폭염 대응 상황과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 현장에선 노동자 쉼터 운영 상황과 온열질환 예방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이동노동자 쉼터에선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과 편의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했으며, 가막들공원 물놀이시설에선 시설 관리 상태와 이용 환경 전반을 살폈다. 김성제 시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야외노동자와 이동노동자 등 폭염 취약 대상에 대한 세심한 현장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부서별 대응체계와 현장 조치 사항을 지속 점검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은 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긴급 현안 언론 브리핑'을 열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 추진과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언론 브리핑에서 신동화 시장은 “구리시 모든 행정은 도시 주인인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이 있는 곳은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행정, 시민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 편입 추진 철회와 관련해 "구리시 의지만으로 추진할 수 없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으며,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안에 더 이상 행정력과 예산을 소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이란 두 가지 핵심 과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이 선택한 시정 방향에 따라 GH 구리 이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GH 구리 이전은 연간 약 80억원 지방세수 확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등 구리시 미래 성장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임시청사를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GH 직원이 구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GH와 긴밀히 협의해 이전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오는 1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폭염에 대비한 냉방시설과 응급의료체계를 갖춰 안전한 경축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노은 김규식 선생 추모 사업과 심점봉 선생 독립유공자 서훈 추진에도 적극 협력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해 나갈 방침이다. 대규모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리시는 12개 대형 공사 현장에 CCTV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에 대한 저감 대책과 현장 점검을 강화해 시민 불편과 민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신동화 시장은 언론 브리핑을 마무리하며 “모든 시정 중심에 시민을 두고, 구리시민이 최고의 자부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꾸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정비사업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부담을 줄이고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형 주택 정비 일사천리'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부터 준공까지 평균 15년 이상 걸리는 장기 사업이다.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과 주거 불안을 줄이기 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행정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남양주시는 '정비 일사천리' 체계를 마련해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비 일사천리'는 주민 제안 단계부터 인-허가, 철거-준공까지 분산된 행정지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남양주형 정비사업 지원 체계다. 부서 간 협의와 심의 절차를 신속하게 조정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는 점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주거생활권계획 통한 정비사업 대상 확대 및 정비계획 수립 지원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해체 공사 통합감리 기준 마련 △정비사업 실무협의기구 운영 △전자 동의서 운영 △조합 임원 교육 및 제도 개선 등이다. 먼저 계획 단계에서 주민 선택권과 사업 추진 기반을 확대한다. 남양주시는 도심을 19개 주거생활권으로 구분한 주거생활권계획을 수립해 정비사업 추진 유연성을 높였다. 정비 요건을 갖춘 곳은 주민 제안을 통해 주민 의사와 지역 여건에 맞는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는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허가 절차도 단축한다. 기존에는 건축-경관-교통-재해 영향-도시계획 심의가 개별적으로 진행돼 개별 심의 처리에 18개월 이상 소요됐다. 남양주시는 이를 통합심의위원회에서 한 번에 처리해 심의 기간을 6개월 내외로 단축할 계획이다. 부서별 의견 차이로 협의와 후속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는 부시장을 총괄로 한 정비사업 실무협의기구에서 주요 쟁점을 일괄 조정해 해소한다. 남양주시는 실무협의기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에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있으며, 입법예고를 마친 개정안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해체 공사 통합감리 기준과 전자 동의서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조합 임원 교육을 실시해 정비사업 전 과정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현덕 시장은 “정비 일사천리는 계획부터 준공까지 정비사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사업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남양주형 행정지원 체계"라며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확대는 물론 원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지원해 신도시와 원도심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2만697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한 행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제9차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열고 '(가칭)양평추모공원' 건립을 위한 주요 추진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지원기금 지원계획(안) △유치희망마을 우선협상 대상 선정 △유치 신청 공고(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추진위원회는 화장시설 건립지와 상생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 주민지원기금 지원계획을 의결했다. 이는 장래 화장수요 증가와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고려해 당초 3기로 계획했던 화장로를 5기로 확대함에 따라 결정됐다. 지원계획에 따라, 양평군은 유치지역에 100억원 주민지원기금을 지원하고, 수익시설 운영권 부여, 화장수수료 면제, 시설 근로자 채용 시 지역민 우선 고용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지 경계로부터 1㎞ 이내 주변지에는 총 50억원 규모 주민지원기금과 화장수수료 면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진위원회는 (가칭)양평추모공원 건립 후보지 5곳을 대상으로 유치 희망마을 신청을 받아 우선협상 대상마을 선정하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신청은 4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이며, 공고일(2026년 6월29일) 기준 해당 마을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신청서를 제출한 마을을 대상으로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선정된 마을과 주민지원 방안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또한 유치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대상 마을이 주민설명회를 요청하면 사업 내용과 주민지원 방안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류병덕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장은 6일 “유치 희망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양평추모공원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포천시사 발간 기념식'을 열고 역사 분야 6권 발간을 시민과 함께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세 차례에 걸쳐 발간되는 '포천시사'(전 18권) 중 제1차 편찬에 해당하는 역사 분야 6권의 성공적인 발간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사는 1984년과 1997년 두 차례 편찬된 '포천군지' 이후 29년 만에 나온 포천시 새로운 역사서로, 2023년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편찬 작업이 시작됐다. 제1차 포천시사는 '역사Ⅰ' '역사Ⅱ' '역사Ⅲ' '문화유산' '역사' '인물-만화'로 보는 포천의 설화와 지명유래 등 6권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원, 경기도의원, 포천시사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간 기념식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편찬 경과 보고, 편찬 과정 영상 상영, 발간사, 축사, 케이크 자르기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제1차 '포천시사' 실물 도서를 전시해 참석한 시민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백영현 시장은 “시민께서 직접 시사를 열람하며 고향 역사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 포천시민이 포천시사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발간된 제1차 포천시사 6권은 연내 전자책(E-book)으로 제작-배포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포천시사를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4개 유관기관장, 시민 대표가 참여하는 '실시간 비대면 화상회의'를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고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법을 적극 모색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각 기관 집무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건 당사자인 미사다함께돌봄센터장, 감일고 학부모회장, 하남시 자율방재단장, 미사29단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등 주민 대표는 화상회의에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기관장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첫 안건으로는 하남시 어린이회관 및 노인복지관 이용 차량이 유턴을 위해 약 1㎞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이 다뤄졌다. 이현재 시장은 1차로 확폭을 통해 130m 규모의 U턴 부가차로를 신설하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미사1동 영어도서관 개관에 따른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횡단보도 설치도 추진하기로 했다. 등-하교 목적으로만 운행되던 통학 순환버스를 현장 체험학습까지 확대 활용하는 방안도 다뤄졌다. 감일고 학부모회장이 현장 체험학습 지원을 제안했다. 이현재 시장도, 심상웅 하남교육청 교육장도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대비 안전관리 대책도 밀도 있게 논의됐다. 이현재 시장은 호우주의보 예상 단계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인력을 파견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 가동하는 신속 대응체계를 설명했다. 특히 오지형 하남경찰서장과 장동권 하남소방서장에게 호우특보 발효 시 주민 대피와 교통 통제, 인명 구조를 위한 긴밀한 현장 공조를 제안했다. 소방차 전용 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관련 제도 개선도 논의됐다. 현재 하남시 관내 공동주택 144개 단지 중 법적 과태료 부과가 가능한 곳은 16개 단지에 불과하다. 2018년 소방기본법 개정 이전 승인된 공동주택은 불법 주-정차 과태료 부과 규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장동권 하남소방서장에게 중앙정부 및 국회에 법령 개정을 공동 건의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유관기관장 화상회의는 작년 다부처 복합민원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정례화된 전국 최초 원스톱 소통 플랫폼이다. 별도 예산 투입 없이 기존 행정망을 활용해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복잡하게 얽힌 현안에 협력 물꼬를 트는 혁신행정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영양 홍고추 수매·백두대간수목원 가을축제 준비 본격화

◇영양군, 2026년산 홍고추 수매 시작…5759톤 매입으로 농가 경영 안정 지원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올해산 홍고추 수매에 돌입하며 지역 고추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탠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오는 9월 22일까지 2026년산 홍고추 수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수매 계약을 체결한 지역 농가 1082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총 5759톤의 홍고추를 매입할 계획이다. 수매 가격은 출하장려금 300원을 포함해 특등(수)은 ㎏당 2750원, 특등(우)은 2550원으로 결정됐다. 홍고추 수매는 건조 작업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입된 홍고추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가공 과정을 거쳐 영양고추 대표 브랜드인 '빛깔찬' 고춧가루로 생산돼 국내외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상기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축제 참여자 모집…플리마켓·버스킹 무대 마련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올가을 열리는 대표 축제를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행사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8월 25일까지 '봉자장터' 플리마켓과 '수목원 ON 버스킹'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봉자장터 22개 팀, 수목원 ON 버스킹 30개 팀이며, 수목원·정원문화 확산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업체와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봉자페스티벌과 10월 24일 개최되는 가든하이킹 행사에서 지역 특산품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방문·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목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소재 업체와 예술인을 우선 선정하고, 사회연대경제조직에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봉자장터와 수목원 ON 버스킹이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먹거리와 공연,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가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농식품부 소속 컨트롤타워로서 정책 총괄해야" 6일 정부부처 방문, 고속도로 건설·녹색융합 클러스터·탄소중립 에듀센터 국비확보 전력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6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군 관계 공무원들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차례로 찾아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 등 현안 과제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방문에서 해남군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올해 폭염을 비롯해 수년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기후위기와 관련해 해남에 건립되고 있는 국립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의 조속한 건립과 차질없는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명군수는“잦아지는 이상기후의 피해는 농어업에 가장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조기 가동해 기후변화 대응의 컨트롤타워를 구성하고, 국가 차원의 대응 조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올 하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기후변화대응의 시급성에 따라 여타 공모사업에 비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후변화 대응 국가전략 수립과 기후변화 영향 예측, 대응기술 개발 등을 총괄하는 거점기관으로 우리나라 농식품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전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명군수는“불과 2~3년 사이 기후변화가 농어업 현장에 최대 위기를 가져올 정도로 심각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센터가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농식품부 소속기관인 국립농식품기후대응본부의 지위를 가지고 정책총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4일 임미애 국회의원 대표발의로 박지원·이개호·조계원·문금주 전남광주특별시 지역구 국회의원 등 13인이 공동발의한 '농업·농촌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에 관한 법률안'이 제출되었다. 법률안에는 관련 정책 전반을 총괄·조정하는 농식품부 소속'국립농식품기후대응본부'를 설치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향후 본부를 이 센터에 입주시켜 기후변화 대응 연구·기술개발 기능과 정책 총괄 기능을 한 곳에서 연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명군수는 국토교통부를 찾아 완도(해남 경유)~강진 고속도로 건설 시 해남나들목(IC)의 위치를 해남군에 더 가깝게 조정해 줄 것과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국도18호선해남 송운교차로 ~ 강진 계라교차로의 4차로 확장을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함께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방문에서는 해남군에 건립 예정인 녹색융합 클러스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해 전액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군은 녹색융합 클러스터를 기후·환경 분야의 연구개발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신산업을 육성하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교육·체험의 대한민국 대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에따라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큰 틀에서 국가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위기 대응과 교통망 확충, 탄소중립 기반 구축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해남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박지원 국회의원, 전남광주특별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4차 총 33,872명 신청, 관광객 지역 소비로 경제 활성화 보탬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 반값 여행'이 큰 인기다. 지난 7월 29일부터 4차 사전 신청을 받았는데 신청자가 몰리면서 예산 소진으로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됐다. 1~3차도 신청 인원이 많았지만 4차 조기 마감 신청으로 관광객들의 완도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다. '완도 반값 여행'은 관광객이 숙박·식당·카페 이용, 특산품 구매 등 여행 과정에서 사용한 비용의 절반을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여행 경비를 지원받기 위한 최소 소비 금액은 10만 원이다. 지원 금액은 개인(1인) 기준 최대 10만 원, 청년(19~34세)은 최대 14만 원, 팀(2인 이상)은 최대 20만 원, 가족(최대 5인)은 최대 50만 원이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을 오기 최소 1일 전 반드시 '완도 반값 여행' 누리집에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7월 30일 기준 '완도 반값 여행'에는 총 33,872명이 참여했으며, 41억 9천만 원의 소비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객들의 지역 내 소비는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8월 말쯤 반값 여행 5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 반값 여행에 보여주신 큰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정책, 혜택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양식장의 고수온 대응 상태 점검, 어업인의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 안부 살피기, 냉방기와 정수기 등 점검 어르신 불편 사항 확인,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안내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이재각 진도군수는 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신면에 있는 양식장과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재각 진도군수,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넙치 양식장과 전복 치패 양식장, 초평마을 경로당을 방문했다. 먼저 넙치 양식장을 방문한 이 군수는 어업인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어업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서 소통했다. 또한, 고수온 시기에 산소 소비량이 많아지는 어류를 위한 액화산소의 공급과 차광막 시설 등 고수온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두 번째로 전복 치패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비 상황과 시설 등을 점검하며,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양식장 방문이 끝난 후 이 군수는 의신면 초평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소통했다. 마을의 무더위쉼터로 사용되는 경로당의 실내 온도를 점검하고 냉방기, 정수기 등의 정상 작동 여부, 경로당 이용 환경 등을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세밀히 점검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24시간 개방하고, 여름철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중요성 홍보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생애주기별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레드서클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업인 실용 교육 참석자들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진도우체국과 진도경찰서를 방문해 총 116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은 30~40대 나이에도 많이 발생하는 만큼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건강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 실천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지키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진도군 관계자는 “추후 장터, 노인복지관, 축제 현장 등을 찾아 예방 중심의 사업을 확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경주시-영천시-대구남구-대구경북병무청-대구교육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와 행락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특별관리에 나선다. 경주시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6주간 '여름철 행락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휴가철 관광객 증가로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생활쓰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쓰레기 발생 억제부터 수거·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관광객이 집중되는 주요 관광지 출입구와 인파 밀집지역에는 분리배출 용기와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를 추가 설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현장 계도활동도 병행한다. 또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환경을 개선하고, 휴가철 동안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과 무단투기 신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배출·수거·보관 체계를 운영해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현장 관리도 강화한다. 특별관리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 억제와 신속한 수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휴가철이 끝난 뒤에는 관광지와 행락지를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와 자체 점검을 실시해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국내 대표 관광도시의 청결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깨끗한 환경은 관광도시의 가장 기본적인 경쟁력"이라며 “휴가철 동안 쓰레기 수거와 환경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경주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손중모기자 김병삼 영천시장이 장기화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저수지를 잇달아 찾아 농업용수 공급 실태를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5일 오미동 삼귀지와 청통면 우천리 토봉지, 북안면 대평지를 차례로 방문해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저수지 저수량이 감소하면서 하류 몽리구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 실태를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시장은 저수지 운영 현황과 용수 공급 실태를 살펴본 뒤 농업인들과 만나 영농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용수 확보 방안과 추가 지원 대책 등을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영천시는 저수지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 양수장비 지원과 대체 용수원 확보 등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가뭄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남구시니어클럽의 '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 사업이 전국 최초의 고독사 예방 연계 노인일자리 모델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남구시니어클럽은 지난달3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노인일자리 노인적합형 신직무 우수모델 시상식'에서 '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 사업이 우수모델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는 전국 최초로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연계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이 사업은 1인 가구 고독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대면 안부를 확인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한 뒤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대구 남구청과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대명종합사회복지관, 대구남구시니어클럽이 업무협약(MOU)을 맺고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퇴직 공무원 등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노인일자리 참여자 52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복지기관과 행정기관에 신속히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남구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 웹 플랫폼을 구축해 대상자 관리와 서비스 연계, 활동 실적 등을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위험도 판단 도구와 현장 매뉴얼을 마련해 사업의 전문성과 표준화도 강화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모델은 노인일자리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새로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으며 전국 확산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 돌봄으로 이어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고독사 예방과 어르신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대구남구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수상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헌신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연결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모델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6일 대구소년원에서 재원생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열고 병역이행 절차와 병역제도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병역의무를 앞둔 재원생들이 병역이행 절차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병역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무청은 현역병 입영 절차를 비롯해 산업기능요원 제도, 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내용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며 병역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서는 병무청 분야별 전문 상담관이 재원생들과 1대1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상담을 통해 병역의무 이행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과 개인별 상황에 따른 병역제도 적용 여부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학교와 보호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병역이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임준모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재원생들이 병역의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병역 관련 정보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병무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학교급식의 가치를 알리고 학생과 학부모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학교급식을 소재로 한 바이럴 영상을 제작·공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 '대구학교급식TV'를 통해 학교급식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바이럴 영상 '아빠편'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학교급식을 바라보는 학부모의 시선을 담은 짧은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서는 점심값을 아끼기 위해 저렴한 메뉴를 선택한 아버지가 우연히 자녀의 학교급식 식단을 확인한 뒤 영양과 균형을 고려해 구성된 급식에 놀라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아버지는 “이게 학교급식이라고?", “이게 공짜라고?"라고 되묻고, 이는 학교급식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환기하는 동시에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교사가 식단을 설계하고 조리종사자가 정성껏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급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아버지가 아이가 좋아하는 학교급식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지만, 자녀가 “학교급식이 더 맛있네"라고 말하자 “학교급식은 어디 가서 배우나?"라고 답하는 장면을 통해 학교급식의 전문성과 교육적 의미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학교급식을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닌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으로 소개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은 유튜브 채널 '대구학교급식TV'를 통해 학교급식 현장과 영양·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급식의 가치와 현장의 노력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달서구-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iM뱅크-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다음 달부터 경주역을 경유하는 KTX와 KTX-이음 운행 횟수가 늘어나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된다. 경주시는 한국철도공사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 조정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경주역을 경유하는 KTX와 KTX-이음이 편도 기준으로 주중(월∼목)에는 하루 3회, 주말(금∼일)에는 하루 5회 증편 운행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경부선 서울~부산 KTX는 주중에는 하행 1회, 주말에는 상행 2회와 하행 1회 등 모두 3회가 추가 운행된다. 중앙선 서울~부전을 운행하는 KTX-이음은 요일과 관계없이 상행과 하행 각 1회씩 하루 2회 증편된다. 현재 경주역을 경유하는 KTX와 KTX-이음은 편도 기준으로 주중 94회(고속 72회·준고속 22회), 주말 111회(고속 87회·준고속 24회) 운행되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운행 횟수는 주중 97회, 주말 116회로 늘어나게 된다. 경주역 이용객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경주 구간 KTX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23년 8천670명에서 2024년 9천267명, 지난해 1만497명으로 증가하며 수도권과 경주를 연결하는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경주시는 운행 확대에 따라 수도권을 오가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국내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주의 접근성이 개선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KTX와 KTX-이음 증편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와 철도 접근성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직장생활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서구는 '달서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고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직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과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의사소통 등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업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성서공동체FM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어휘와 문법을 비롯해 건강·병원 관련 표현, 직장 내 의사소통, 직무 관련 한국어, 작업 중 문제 상황 대처법,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달서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지난 7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장벽을 완화하고 직장 적응과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다문화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능력을 높이고 직장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유망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산업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행복한미래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신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과 전공 선택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미래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실습 중심 교육 인프라와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활용기술, 정보보안, 패션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미래 맞춤형 치료기술과 생체재료를 중심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으며,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이동기술의 변화와 산업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보안 과정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 핵심 분야인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과 관련 직무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고, 패션디자인 마케팅 과정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창의성이 접목된 미래 패션산업의 변화와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미래 신산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직무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지역 기반 진로교육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미래 산업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지역 내 진로 가능성을 넓혔고, 대학은 현장 중심 교육 역량을 활용해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을 강화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뜻깊은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AI, 바이오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스마트제조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미래 산업 분야 진로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정주형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산학협력 기반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운영한 하계 합숙형 영어 집중교육 프로그램 '토익사관학교'가 참가 학생들의 토익 성적을 평균 154점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제573회 정규 토익시험 성적 집계를 끝으로 '2026년 G-STEP 외국어교육 토익사관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토익사관학교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기숙형 영어 집중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있는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수강료와 교재비, 숙박비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대학으로부터 지원받아 전액 무료로 교육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토익 700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는 실전반과 토익 학습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기초반으로 나눠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문법과 독해, 듣기 등 영역별 집중 학습과 실전 모의고사, 개인별 학습관리 등을 병행하며 단기간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지난 7월 12일 제573회 정규 토익시험에 응시했으며, 성적 발표 결과 참가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교육 전보다 154점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학생이 단기간 집중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성적 향상을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가장 높은 성적 향상을 보인 간호학과 2학년 배서희(19) 학생은 기존보다 240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서희 학생은 “같은 목표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서로 응원하고 자극을 받을 수 있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혼자였다면 쉽지 않았을 단기간 집중 학습을 경험하면서 영어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G-STEP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어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장학문화재단이 경상북도와 함께 다자녀 가정 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8천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저출생 극복 지원에 나섰다. iM뱅크장학문화재단은 6일 경북도청 K창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26년 경상북도 다둥이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다자녀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강정훈 iM뱅크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재단은 학업에 성실히 임해 온 경북지역 다자녀 가정의 중학생 44명, 고등학생 34명, 대학생 22명 등 모두 10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금은 중학생에게는 1인당 7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80만원,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씩 지급됐으며, 총 지원 규모는 8천만원이다. 이번 장학금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iM뱅크장학문화재단은 경상북도와 지난 2019년 다둥이 가정 우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자녀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저출생 문제 극복과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강정훈 iM뱅크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형제자매와 서로 의지하며 성장하는 다둥이 가정 학생들과 자녀들의 꿈을 사랑으로 응원해 주는 부모님들께 이번 장학금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장학사업과 다양한 교육·문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와 해양보호구역(MPA) 가치 확산을 위해 '경북 동해안 수중비경 10+1선'을 처음 선정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5일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수중 생태자원과 해양 절경을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경북 동해안 수중비경 10+1선' 공개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경북 동해안의 수중 자연경관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가 선정한 수중비경에는 포항 호미반도와 경주 문무대왕릉, 울진 왕돌초를 비롯해 울릉 죽도와 관음도, 독도 등 경북 동해안을 대표하는 수중 명소가 포함됐다. 포항 호미반도는 다양한 기암괴석과 풍부한 해양생물이 어우러진 수중 경관으로, 경주 문무대왕릉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역사·문화·해양 관광자원으로, 울진 왕돌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중 암초 지대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릉권에서는 해송 군락이 발달한 죽도와 웅장한 암반 지형을 갖춘 관음도, 국내 최대 유착나무돌산호 군락이 서식하는 독도 등이 대표 명소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울릉 죽도에서 열린 공개식에서는 '맨발의 디바'로 알려진 가수 이은미(대구가톨릭대 실용음악과 석좌교수) 씨가 '경상북도 동해바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스쿠버다이빙 마스터 자격을 보유한 이 홍보대사는 위촉식 직후 전문 다이버들과 함께 죽도 인근 수심 40m 해역에 직접 입수해 해송 군락지와 대형 수중 암벽을 탐방하며 경북 동해안 수중비경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공사는 행사에서 '경북 동해안 수중비경 10+1선'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랜 기간 울릉 해양환경 보전에 힘써온 죽도 주민 김유곤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울릉 브루어리에서는 청년 창업가와 로컬 크리에이터, 문화관광청년특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울릉지역 관광서비스 개선 방안과 2028년 울릉공항 개항에 대비한 관광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공사는 앞으로 수중비경을 활용한 사진과 영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작해 경북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관광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 동해의 수중비경을 체계적으로 선정해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청정 동해의 아름다운 수중 절경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킨스쿠버와 프리다이빙 등 해양레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2028년 울릉공항 개항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 울릉도를 찾는 국내외 다이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해안 5개 시·군의 특색을 살린 해양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해양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웹젠, 2분기 영업익 8.4%↓…신작은 내년에나

웹젠이 올해 2분기 영업수익(매출) 380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8% 줄었고,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4%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신작 부재에 따른 영향으로, 웹젠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신작을 개발 중이다. 자회사 웹젠크레빅스가 개발하는 '프로젝트 D1'은 내년 출시가 목표다. 해당 작품은 네이버 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지식재산권(IP)을 원작으로, 타워디펜스와 던전오펜스를 결합한 복합장르 작품이다. 전략 디펜스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디펜스 게임 고유의 전략성과 로그라이크 방식의 육성 시스템을 더했다. 이르면 올 하반기 게임과 관련한 추가 정보를 공개한다. 그밖에 '프로젝트 G'와 '테르비스'도 개발을 진행 중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내년으로 가시화된 신작 게임들을 알리기 위해 하반기에 적극적인 사업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게임 사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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