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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이격거리 왜 또 논의하냐”…기후시민회의에 쏟아진 국민 제안

국민들이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정부에 직접 제안하고 나섰다. 재생에너지 입지 규제, 지역별 전기요금제, 환경교육 의무화는 물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까지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가 기후시민회의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기후시민회의 의제 제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국민 의견을 시민참여단 숙의 과정을 거쳐 향후 정부 정책 권고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기후대응위는 국민 누구나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기후·에너지·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제안이 등록되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다른 시민이 제안한 의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공개된 의제 중에는 재생에너지 정책과 관련한 의견이 눈에 띈다. 한 시민은 “재생에너지법 공포 후 이격거리안 세부안을 또 논의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수년에 걸쳐 논의된 사안을 법 공포 이후 다시 검토하는 것은 업계 혼란을 키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시민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과 관련해 “용인 반도체 산단 전력 공급을 위한 송전망 건설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며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기후시민회의에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교육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시민은 어린이집 단계부터 탄소중립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며 교직원 교육과 학부모 대상 환경교육 확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을 제안했다. 기후위기 대응 인식을 어릴 때부터 형성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교육 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환경호르몬 문제를 기후·환경 정책 의제로 다뤄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한 시민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을 대상으로 환경호르몬 노출 검사를 무료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임신부와 영유아 부모, 청소년 등을 우선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국민들이 자신의 환경호르몬 수치를 직접 확인하도록 하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자발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생활 속 탄소 감축을 위한 아이디어도 다수 제시됐다.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통합 교통카드를 도입하고, 이용 횟수가 많을수록 할인 혜택을 제공하자는 의견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친환경 배달문화 정착, 일회용품 없는 공공행사 의무화, 홍보 인쇄물 규제 등 정책 제안이 등록됐다. 기후시민회의 의제 제안 홈페이지는 상시 운영되며, 오는 30일까지 의제를 등록한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경품도 제공한다.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생활 속 경험과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빙그레, 대한적십자사에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성금 9000만원 후원

빙그레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9000만원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폭염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는 빙그레의 후원 성금을 활용해 여름이불 총 2000개를 구매하고 혹서기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순차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지역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 광주·남양주, 충남 논산·공주·천안, 경남 김해 등 빙그레 사업장이 소재한 곳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지역별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 구호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대상 종가, 소용량 페트 용기 적용한 ‘썰어담은 갓김치’ 선보여…편의성 강화

대상은 김치 브랜드 종가가 한 입 크기로 손질해 편의성을 높인 별미김치 신제품 '썰어담은 갓김치'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줄기째 들어있어 가위나 칼로 잘라먹어야 했던 갓김치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먹기 좋은 크기로 모두 썰어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500g 소용량으로 구성돼 1~2인 가구의 취식 부담을 낮췄다. 또한 페트(PET) 타입 용기를 적용해 그릇에 따로 옮겨 담지 않아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해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 시 휴대성을 높였다. 원료 면에서는 종가의 100% 우리 농산물 사용 원칙을 따랐다. 썰어담은 갓김치는 현재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종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컬리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이며, 향후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도 순차적으로 입점될 예정이다. 박관우 대상 K마케팅기획1팀장은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취식과 보관 편의성을 높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별미김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 종가는 포기김치, 맛김치 등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열무김치 외에도 파김치, 오이소박이, 배추겉절이, 깍두기, 나박김치 등 다양한 별미김치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봄동, 부추 등 제철 채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별미김치 제품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인천시·인천테크노파크,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참가 접수 시작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ITP)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가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는 전국 단위로 열리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프로 및 준프로 선수 경력이 없는 참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e스포츠 인재 발굴과 지역 게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3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경기 종목은 FC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이터널리턴 등 5개 부문이다. 종목별 우승 상금은 리그 오브 레전드 400만원, FC온라인 100만원, 발로란트 200만원, 브롤스타즈 200만원, 이터널리턴 200만원으로 책정됐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예선은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대회 운영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본선과 결선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각 종목 최대 16강 경기부터 결승전까지 치러질 예정이며,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별도의 혜택도 제공된다. 발로란트를 제외한 각 종목 우승팀에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인천 대표선수 우선 선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준우승팀에는 인천테크노파크원장상, 3위 팀에는 인천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은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가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경험을 쌓는 무대로 운영되고 있다"며 “게임을 즐기는 많은 참가자들이 대회에 도전해 실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게임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농심, 제1회 ‘백산수 심심런’ 마라톤 성료…기부금 2억원 전달

농심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제1회 '백산수 심심런' 마라톤 대회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일반 참가자와 소아암 환아 및 가족 등 약 3000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목적에 맞춰 3㎞, 5㎞, 10㎞ 세 가지 코스로 나뉘어 한강공원 일대를 달렸다. 농심은 대회 종료 후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기부금 2억원과 임직원 헌혈 행사로 모은 헌혈증 283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인도했다. 전달된 기부금과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환아들이 직접 참여한 '제6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유아부 대상 김민서(5세) 어린이, 아동부 대상 김윤서(11세) 어린이 등 총 96명이 상을 받았다. 농심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발걸음이 모여 소아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백산수 심심런을 비롯해 소아암 환아들이 일상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한국IT직업전문학교, 특성화고 진학 수요 맞춘 실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특성화고 대학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로 설계를 지원하며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특성화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대학 진학과 함께 실무 역량 강화,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등을 고려한 진학 선택이 늘어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직무 중심 교육과 학위 취득이 가능한 교육기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입시 분야 관계자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고교 과정에서 습득한 전공 기초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학교를 선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정보보안, 인공지능, 웹툰 등 산업 수요가 높은 분야로의 진학도 활발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아전은 인공지능학과, 게임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별 신입생 선발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실습 중심 수업과 프로젝트 수행,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정보보안전문가, 웹툰 작가, 게임개발자 등 관련 분야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한아전은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와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도 진행 중이다. 수험생은 수시·정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합격 시 진학 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입학생은 3년 반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 지원 자격을 갖출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아전은 재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적우수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보험사 풍향계] 삼성생명, 퇴직연금 ETF 투자 편의성↑ 外

◇ 삼성생명, 퇴직연금 ETF 투자 편의성↑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시스템을 개편하고, 운용 부담을 덜어주는 신규 펀드를 출시했다. 투자 문턱을 낮추면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정기 매수 △상품정보 조회 △복수 상품 매매 등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IRP) 퇴직연금 가입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장기 적립식 투자를 원하는 고객은 'ETF 모으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매수 주기(매월·매주·매일) 및 기간(1~5년)을 설정하면 정기적으로 분할 매수하는 방식이다. 종목별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대 5개의 ETF를 한 번에 거래하는 '일괄매매' 기능도 더해졌다. 최근 추가된 실적배당형 상품 '삼성생명 ETF 오토마타(주식형)'의 경우 정량적 모델을 활용해 시장 주도 섹터·테마를 선별하고, 대표 ETF 15개에 투자한다. 특히 분기마다 시장 자금 흐름·모멘텀을 반영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단행한다. 삼성생명은 전문인력의 맞춤형 상담, '자산관리센터'를 통한 운용 점검, ETF·TDF를 비롯한 투자상품 라인업 확대를 앞세워 가입자의 수익률 관리를 돕고 있다. 직전 2개 분기 금융감독원 퇴직연금사업자 비교 공시에서 DC·IRP 연간 수익률 최상위권에 자리잡은 원동력이다. ◇ KDB생명, 완전판매·'바른 영업' 문화 정착 나서 KDB생명이 현장 직원들과의 협업 강화를 목표로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 '간다! 간다! 간다!'를 실시한다. 완전판매와 '바른 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장의 아이디어를 업무 프로세스에 접목하기 위함이다. KDB생명은 지난달 영남지역본부를 필두로 호남·서울지역본부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소통 행보를 가져간다. 그간 본사에서 가입 심사 및 시스템 지원에 집중했던 계약심사실(언더라이팅팀·고객서비스팀·보험금심사팀·계약관리파트)과 소비자보호팀의 역할도 현장을 돕는 방향으로 확대된다. 인수기준 변경, 보험금 청구 절차, 디지털 서비스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비롯한 서비스도 개선한다. KDB생명은 이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우수 설계사 앞세워 비상 메트라이프생명의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MFS)가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연간 흑자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고객 유지에 초점을 둔 보상 체계 및 육성 프로그램을 토대로 현재 1400명 규모인 재무설계사(FP)를 2000명으로 늘리는 등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MFS는 2022년 7월 업계 최초로 '디딤돌' 제도를 도입했고, 누적 적립액은 200원을 돌파했다. 이는 장기 유지 계약 관련 인센티브를 5~7년에 걸쳐 지급하는 것으로, 내년 7월 첫 수혜자가 나올 예정이다. 보험업계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100만달러 원탁회의(MDRT)를 2·3·5회 연속 달성하면 최장 8년간 매월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MFS는 올해 25회 연속 달성자를 의미하는 '쿼터 센추리' 회원을 배출했고, 후발주자들도 활동하고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는 “MFS는 메트라이프생명의 고객 중심 영업 철학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중요한 채널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GA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고객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AIA생명, 생성형 AI 기반 상담지원 플랫폼 오픈 AIA생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상담지원 플랫폼 'AICSR'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고객 상담을 혁신하기 위한 스마트 AI 메신저 프로젝트의 핵심이 완성된 것이다. AISCR은 상담사가 고객 문의에 더욱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지능형 어시스턴트로, AI가 출처 문서와 안내 스크립트 등 답변을 위한 '자료'를 추천한다. 상담 이력을 분석 및 자동 요약하고, 유형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고객 보험 관리 서비스 앱 'AIA+' 내 실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 '라이브 챗'과 연동되는 것도 강점이다. AIA생명은 서비스 성능 개선을 목표로 모니터링 및 AI 운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한다. 응답 품질을 점검하고, 상담사 피드백을 더해 AI 모델의 정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사회공헌 플랫폼 확대 청소년들이 일상 속 사회문제를 주도적으로 발견·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제28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가 열린다. 이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1999년 시작됐다. 올해 대회는 교육·기후환경·생활안전·기타로 분야를 세분화하고, 참가자들이 지역사회 및 이웃의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솔루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국내 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이에 준하는 연령의 청소년들이 개인 또는 동아리를 비롯한 단체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13일 오후 2시까지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최종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동기 및 문제 인식, 실행과정, 실행결과 및 사회적 영향, 성장 및 향후 계획을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홈페이지에 등재되고, 은상 이상 수상자들은 9월14일 시상식에 초청된다. 장학금은 장관상과 금상(10건) 각 300만원, 은상(20건) 각 200만원, 동상(20건) 각 100만원 등 총 9000만원이다. 장려장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제공되고, 추천 지도교사 전원에게 감사장과 부상이 전달된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저축은행중앙회, 발달장애 교육환경 개선 위한 후원금 전달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5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서울다원학교에서 특수학교의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다원학교는 공립 특수학교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전공과 과정이 통합된 형태의 종합교육학교다. 중앙회는 참관수업 참여와 특수교육 현장 및 학생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뒤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공의석 서울다원학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 연속 이어진 사회공헌활동으로, 후원금은 발달장애 학생들의 정서안정교육을 위한 학습환경 개선과 전자칠판 등 교육용 기자재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발달장애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약자 및 미래 세대와 희망을 공유하는상생금융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오 회장은 “발달장애 아이들을 비롯한 미래 인재 교육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후원금이 아이들의 좋은 교육환경과 상생금융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하나금융지주, 장애인시설 개보수-차량지원 사업 확대

하나금융지주가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노후시설 개보수 및 차량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8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장애인 시설의 개보수 작업을 통해 안전사고와 인권침해 문제 등 각종 사회적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도시 외곽에 위치해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애인 시설에 차량을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도 증진시킨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장애인 거주시설 뿐 아니라 거주시설, 직업·의료·지역사회 재활시설,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시설 등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따른 모든 종류의 '장애인 복지시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넓혔다. 또한, 휠체어 등 이동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에 탑승할 수 있도록 지원 차량에 '휠체어 리프트 경차'도 새롭게 도입했다. 장애인 시설 개보수 지원의 경우 ▲개소 후 10년 이상 경과 ▲해당 건물 화재보험 가입 ▲5년 이내 이전 계획 없는 시설 ▲최근 3년간 기업이나 지자체를 통해 유사한 사업 지원을 받은 내역이 없는 시설이면 신청 가능하다. 차량 지원은 ▲개소 후 3년 이상 경과 ▲현재 보유 차량의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시설 ▲최근 5년간 기업 또는 지자체를 통해 유사한 사업 지원을 받은 이력이 없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하나금융은 학계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입소자 수, 중증 장애인 비율, 시설 위치 등의 세부 기준과 시급성 및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0곳의 개보수 지원 시설과 15곳의 차량 지원 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작년보다 지원 대상과 규모를 모두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진정성 있는 ESG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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