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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농어촌과 상생 공로’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받아

롯데케미칼이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장과 상생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23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공동 주관의 '농어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 인정패와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농어촌 ESG실천인정패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 ESG 활동을 실천한 기업, 기관,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롯데케미칼은 2022년부터 매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지속 출연하며, 대기오염물질 감축 및 사업장 인근 지역 농산물 기부 등 농어촌 상생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충남 대산공장은 대기오염물질 감축 노력으로 금강유역환경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 여수공장은 전라남도, 여수시와 1회용품 사용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원순환 ESG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사업장 인근 농가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소외계층에 매년 기부하고, 이주여성 심리 상담과 호국보훈세대 생필품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2026년에도 ESG 경영 기조를 바탕으로 사업장 인근 농어촌과 상생 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구정 설명회까지 선거판…실언·파행 속 현역 리스크 김성수, 해운대 민심 흔들리나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해운대구청장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구정 설명회마저 사실상 선거 무대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현역인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쟁 후보들이 일제히 구민 접촉에 나서며 선거판이 조기에 과열되는 양상이다. 해운대구청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관내 18개 동을 순회하며 구정 성과와 올해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루 두 곳씩 진행된다. 형식상으로는 연례 구정 보고 행사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예년과 크게 다르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해운대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여야 후보군들이 대거 설명회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현직 김성수(국민의힘) 구청장을 비롯해 △정성철(국민의힘) 전 해운대구의회 의장 △김광회(국민의힘) 전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홍순헌(더불어민주당) 전 해운대구청장이 잇따라 현장을 찾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를 두고 “명백히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구정 설명회는 관례적으로 현직 구청장이 주도하며 주민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다. 부산 16개 구·군 어디에서도 경쟁 후보들이 집단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는 드물었다는 점에서, 이번 해운대의 상황은 사실상 선거를 의식한 사전 행보로 해석된다. 특히 김성수 구청장을 둘러싼 민심 이반 조짐이 이러한 흐름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구청장은 최근 강원도 양양 지역 비하 발언 논란과 해운대 페스타 운영 파행 등 각종 구설에 잇따라 휘말리며 구정 운영 능력과 판단력에 의문을 낳고 있다. 지역의 일각에선 “구정 성과보다 실언과 잡음이 더 부각되고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경쟁 주자들은 김 구청장의 약점을 파고들며 주민 접촉을 대폭 늘리고 있다. 정성철 전 의장은 오랜 지역 활동을 하며 쌓아온 조직력과 인지도를 앞세우고 있고, 홍순헌 전 구청장은 과거 구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감을 강조하고 있다. 김광회 전 부시장 역시 부산시정 핵심 보직을 거친 이력을 내세워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김 구청장의 당내 입지 역시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운대을 당협위원장인 김미애 의원과의 갈등설은 지역 정치권에서 공공연히 거론되고 있으며, 김 의원이 자신의 보좌관 출신인 김태효 부산시의원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후보 구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정 경험을 지닌 김 구청장'과 '시정 경력을 지닌 김 전 부시장' 간 비교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반면 민주당에서는 홍순헌 전 구청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민주당 부산시당 1차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에 단독으로 신청하며 사실상 당내 단독 후보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다단계판매업 12년만에 최소…“비대면 거래 증가 등 영향”

지난해 다단계판매업이 비대면 거래 증가 등의 영향으로 12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보면 작년 말 기준 다단계판매 등록업체 수는 115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3년 112개를 기록한 후 연말 기준으로 12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비대면 거래 증가와 디지털 전환, 팬데믹 이후 소비 패턴 변화 등이 다단계판매업체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작년 4분기 다단계판매업체 신규등록이 1건, 폐업이 2건, 상호·주소 변경이 7건 있었다. ㈜카나비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새로 등록했다. ㈜클로버유, ㈜씨에이치다이렉트 등 2개사는 폐업했다. 최근 3년간 한 업체가 5차례 이상 상호 혹은 주소를 변경한 사례는 아오라파트너스(유) 1개였다. 이 회사는 3년 사이에 바이디자인코리아(유)에서 제이브이글로벌(유), 한국프라이프(유), 아오라파트너스(유)로 3차례 변경했고, 주소는 2차례 변경했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업을 영위하면서도 다단계판매가 아닌 신유형의 사업인 것처럼 설명하며 하위 판매원으로 가입을 유도하거나, 실질적으로 다단계판매업을 영위함에도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불법적인 후원수당 지급을 약속하며 판매원을 모집해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거래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 등록, 휴·폐업 여부 등 주요정보들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삼천리 이태호 사장, 서울부동산포럼 9대 회장 취임

삼천리에서 부동산 전문가인 이태호 사장이 서울부동산포럼(SREF)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단법인 서울부동산포럼은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루비홀에서 '제23차 정기총회 및 제9대 회장 취임식'을 열고 이태호 삼천리 미래사업 사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포럼을 이끌어온 제8대 송종헌 회장(GRE자산운용 대표)의 이임식과 새롭게 선임된 제9대 이태호 회장의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태호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 수원대학교 건축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다. 삼일회계법인 부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삼천리 미래사업 사장과 한화갤러리아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특히 이 회장은 대한축구협회 감사, LH공사 사업전략자문위원, 국민연금 대체투자심의위원, 주택도시기금 자산운영위원 등 공공과 민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자문 활동을 통해 부동산 금융과 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태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침체된 부동산 시장 환경 속에서 서울부동산포럼이 부동산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회원 간 지식 공유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포럼의 위상을 높이고 부동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서울부동산포럼은 부동산 개발, 금융, 학계, 법률 등 부동산 산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정책 제안과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 단체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한국다우, ‘2025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 성료

한국다우는 전국 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5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의 결과 발표대회 및 시상식을 최근 서울 용산 동자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는 에너지 절감, 쓰레기 저감, 탄소배출 감소 등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환경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하는 한국다우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2007년 충청권역에서 시작된 이후, 지난해부터는 전국으로 대상을 확대해 교육 일선에서 높은 인기와 호평을 받으며 국내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모범 사례로 운영되고 있다. 2025년 대회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국 중, 고등학교의 신청서를 접수 받아 우수한 계획서를 제출한 11개교의 172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참여했으며, 참가 동아리들은 약 5개월간 일상에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활동 동아리 6개 팀이 참여해, 각 동아리가 수행한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심사는 활동의 목적성, 실행 과정과 결과, 성과의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서면 심사 점수와 발표대회 평가를 종합해 공정하게 이뤄졌다. 심사에는 이창현 한국다우 대표이사 및 다우 임직원, 이상원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지덕영 중원대학교 교수 등 환경 및 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공정성을 높였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서울 송례중학교 '송그린' 동아리가 수상했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태순환을 주제로 한 융합형 탐구 동아리로 폐기물 자원을 이용한 계면활성제 연구, 자생식물 종자 채종 및 보전, 태양광과 LED 조명에 따른 식물의 생장 차이 등의 활동을 펼쳐 심사 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 팀에는 한국다우 대표이사 상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70만 원, 장려상 3개 팀에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창현 한국다우 대표이사는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는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실행할 수 있는 해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보는 과정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이라며, “한국다우는 교육 현장과 연결된 실천 중심의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가 지속가능성을 자신의 언어와 행동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과학 교육 영상 및 교안을 온라인에 공개하는 등 STEM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기업 푸름, GS차지비·SK일렉링크·LGU+ 볼트업·현대엔지니어링·EVERON등과 협력 강화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충전 인프라 구축을 둘러싼 기업 간 협력이 업계의 핵심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안정적인 충전 환경 조성과 전국 단위 인프라 확장을 위해서는 단일 기업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전문 기업 간의 전략적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기차 충전기 설치 전문 기업 푸름은 GS차지비, SK일렉링크, LGU+ 볼트업, 현대엔지니어링, EVERON 등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 사업자 및 대형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각 기업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운영, 플랫폼, 건설·엔지니어링, 네트워크 기술 등 서로 다른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푸름은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충전기 설치와 현장 구축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협업 구조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업무시설, 상업시설, 공공시설 등 설치 환경이 다양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특성상, 현장 이해도가 높은 시공 전문 기업과 충전 서비스 사업자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푸름은 다수의 충전 사업자와 협력하며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각 파트너사의 기술과 운영 방식에 맞춘 설치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GS차지비, SK일렉링크, LGU+ 볼트업 등은 전국 단위 충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주요 사업자로, 충전 서비스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중시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EVERON 역시 대형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푸름은 이러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충전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의 표준화와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푸름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은 협력이 곧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구조"라며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충전 환경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뉴패스트 브이필름, 공식몰 한정 최대 40% 할인 프로모션 진행

뉴패스트는 자사 대표 제품인 뉴패스트 브이필름을 대상으로 공식몰 한정 최대 4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뉴패스트 브이필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식몰 단독 행사로, 일정 기간 동안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회사 측은 최근 소비자 관심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뉴패스트 브이필름은 간편한 섭취 방식과 휴대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식몰을 중심으로 실사용자 후기와 재구매 사례가 이어지며 꾸준한 판매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패스트 관계자는 “공식몰을 통해 브랜드를 신뢰하고 선택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최대 40% 할인 혜택은 공식몰에서만 제공되는 만큼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패스트 브이필름 공식몰 한정 할인 프로모션은 준비된 일정과 수량에 따라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뉴패스트 공식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양대,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 공식 발족…전주기 융합형 의료인재 육성 본격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이 2025년 하반기 보건복지부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미래인재양성단 산하에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전주기적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초대 사업단장은 의과대학 신경과 김영서 교수가 맡아 사업을 총괄한다. 이번에 발족한 사업단은 의과대학생을 의사과학자(Physician-Scientist) 로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의학·공학·자연과학을 아우르는 융합의학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과대학과 인터칼리지 학생들에게도 공동 융합교육을 제공해,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조기에 의학 협동연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생태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한양대는 의과대학 졸업 이후 임상전공의를 대상으로 하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대학원 과정도 운영한다. 기존 컨소시엄 방식에서 벗어나 2026년부터는 한양대 단독 운영 체제로 전환하며, 참여 대학원생에게는 개인당 2천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해 연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한양대 의과대학은 의학교육 전 단계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융합의학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의과대학생들은 데이터사이언스, 의공학, 생명과학 등 융합의학 필수 교과목을 이수하고, 공과대학·인터칼리지에서 개설된 교과목도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디컬 사이언스 캠프, 기초의학 실습 캠프, 해외 기초의학 교육과정 파견 등 다양한 실습·체험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정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서 사업단장은 “의사과학자 양성은 한양대의 건학이념 '사랑의 실천'과 의과대학의 교육목적에 깊이 부합한다"며 “이번 사업단 발족은 한양대가 의사과학자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향후 국가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선도할 핵심 인재 배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훈기 의과대학장은 “우수한 기초·임상의학교실 교수진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촉진할 것"이라며 “6년제 학제 개편에 맞추어 융합의학 교육을 더욱 강화해 미래 의료를 선도할 의사과학자 양성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은 보건복지부 지원 아래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학부과정(책임자: 신경과 김영서 교수)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대학원과정(책임자: 감염내과 김봉영 교수) ▲박사후 연구성장지원과정(책임자: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 등을 운영한다. 운영위원회는 의과대학·공과대학·인터칼리지·한양대 의료원이 참여해 교육 프로그램, 학술 캠프, 연구성과 교류회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의과대학과의 협력도 확대해 국제적 수준의 교육 기반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일러스트레이터 꿈꾸는 수험생, 비실기전형으로 한국IT전문학교 지원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일러스트학과가 2026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고3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지원을 적극적으로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아전은 추가모집 전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해, 실기 준비 부담 없이 창의 역량 중심의 입시를 원하는 수험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아전은 시각디자인, 웹툰,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현장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통해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디자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일러스트학과는 비실기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하며, 졸업 시 정규대학과 동일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편입과 대학원 진학 모두 가능하다"며 “웹디자인,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영상 제작·편집, 모바일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각디자인학과 역시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시·정시를 반영하지 않는 면접 중심 전형을 운영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 종료 후 입학 상담 문의가 늘고 있으며, 편집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진로로 진출이 가능한 점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비실기 전형을 운영하는 애니메이션학과에서는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2D·3D 애니메이션, 일러스트·콘셉트아트 등 세분화된 전문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인서울 캠퍼스 한아전 애니메이션학과는 전문 웹툰작가 양성을 목표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한아전의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내신·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잠재능력평가와 담당 교수와의 1:1 면접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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