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최대 5000만원 지원…디지털 전환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현장의 설비, 공정, 자재, 품질 정보를 디지털 기술로 연계해 관리하는 지능형 생산체계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이 관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납기 준수율 제고 등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총사업비는 시비 1억8921만원과 도비 8109만원을 합쳐 2억7030만원 규모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해 스마트공장 도입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시는 경기테크노파크의 심사를 거쳐 비뉴(화장품 제조업), 소슬이엔지(플라스틱 제품 및 모형 제조업), 라온하제(화장품 제조업), 그린디바이스(무선통신장비 제조업), 황초원(차류 가공업) 등 5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과 함께 현장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받는다. 선정 기업인 비뉴 관계자는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공정과 재고 관리 체계를 자동화·전산화해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소 제조기업들이 스마트 제조환경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도록 돕고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6월 30일까지 에코이몰서 접수…유기농 농산물 및 무농약 가공식품 배송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관내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이나 농식품 바우처 사업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 오전 10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로,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 '에코이몰'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용 쇼핑몰 '한살림'에 접속해 시가 발송한 고유번호를 인증한 후 유기농 농산물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12월 15일까지이며 주문 상품은 집으로 배송된다. 전체 금액 24만원 중 19만2000원은 포인트로 지급되고 나머지 4만8000원은 본인이 부담한다. 상품 주문 시 결제 금액의 80%는 지원 포인트에서 차감되고 20%는 자부담으로 결제된다. 시는 올해 3200명 지원을 예상해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로 구성된 6억1440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임신부와 출산 가정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돕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4대 허브 구축…총사업비 328억 4000만 원 투입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국비 최대 16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인공지능과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3개년 사업이다. 이 중 수원시가 선정된 거점형 사업은 전국 확산의 거점이 될 종합 실증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수원시는 '도시를 잇고, 생활을 움직이다-피지컬 인공지능(AI) 거점 수원'을 부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수원역, 화서동, 행궁동 일원에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업 실증을 지원해 데이터 중심의 도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 허브, 시민편의 허브, 안전재난 허브, 포용교육 허브 등 4개 거점 허브를 구축한다. 카셰어링과 주차로봇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체계를 잡고, 전통시장 로봇배송과 시민체감 운동서비스로 편의성을 높인다. 순찰로봇과 재난대응 플랫폼으로 안전망을 강화하며, 찾아가는 리터러시교육과 피지컬 인공지능(AI) 건강케어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에는 수원도시재단, 현대자동차, 기아, 한전KDN, 영국C&P, 가온로보틱스, CL모빌리티,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2028년 12월까지 진행한다. 사업비는 국비 160억 원, 지방비 160억 원, 민간 자본 8억 4000만 원 등 총 328억 4000만 원이 투입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4대 허브를 중심으로 수원형 피지컬 인공지능(AI) 모델을 실증해 대한민국 스마트도시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 프로젝트 일환…레오다브 작가 참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외벽에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대형 그래피티 벽화가 들어섰다. 이번 작품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LEODAV)가 제작한 독립운동 관련 벽화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수원 출신이거나 수원을 무대로 활동한 이하영, 박선태, 김향화, 김세환, 임면수, 이선경, 차인재 등 대표 독립운동가 7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벽화는 7인의 독립운동가 모습을 표현했으며, 인물 주변에는 세계 각국의 언어로 '평화(Peace)'라는 단어를 새겨 독립운동 정신이 현재의 평화와 공존 가치로 이어지고 있음을 상징화했다. 작가 레오다브는 2013년부터 독립운동을 주제로 그래피티 작업을 이어온 1세대 작가로, 외교부 청사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등 주요 공간에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작품도 독립운동 역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일상에서 의미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은 수원 내 독립운동 유적지와 역사적 장소를 연결해 시민들이 직접 걸으며 역사를 체험하는 탐방 프로젝트다. 이번에 조성된 그래피티 벽화는 해당 사업을 상징하는 대표 콘텐츠이자 역사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주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 벽화가 시민들이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겠다"고 했다.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회…위반 시 과태료 부과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계량기(저울류) 정기검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법정 검사다. 상거래나 증명에 저울을 사용하는 대형유통점, 전통시장, 정육점, 귀금속상, 양곡상, 음식점, 수산시장, 택배 취급 편의점 등 모든 유통·제조·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검사 대상 저울은 10톤(t)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이다. 검사는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을 순회하며 지정된 일정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기간 내에 검사를 받지 못한 수검 의무자는 7월 8일 처인구청, 7월 9일 기흥구청, 7월 10일 수지구청에서 운영되는 추가 일정에 맞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저울이 건물 등에 고정되어 있거나 이동 시 파손 우려가 있는 경우, 또는 한 장소에 저울이 집중되어 있는 경우에는 '소재장소 정기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용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기간 내에 반드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6회 이승엽배 및 제21회 도미노피자기 우승…스포츠 분야 투자 확대 약속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최근 전국 대회 두 곳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수지구 리틀야구단 선수들을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하고 우승기와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12일 열린 전달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유재오 단장, 안경환 감독, 리틀야구단원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했다. 수지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7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제6회 이승엽배 전국 리틀야구대회와 지난달 11일 화성특례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왕중왕전에서 각각 우승을 거두었다. 이에 앞서 4월에는 춘천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으로 전국 대회에서 용인특례시의 이름을 빛내줘 감사하다며 지도자와 학부모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 시장은 선거 당시 학부모 1054명의 지지 서명이 큰 힘이 되었다고 언급하며, 지난 4년간 관내 학교 교장 및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통학 환경 개선에 노력해 온 점을 강조했다. 이어 스포츠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고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리틀야구단원들이 프로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성진 제1부시장, 병점구 노후 현장 방문…위험요인 사전에 파악해 조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우기철을 앞두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벌였다. 시는 12일 윤성진 제1부시장 주재로 건축물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주변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윤 제1부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구조물 상태를 살피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점검이 이뤄진 곳은 병점구 송산동에 위치한 1991년 준공된 노후 다세대주택으로 총 6개동 48가구 규모다. 해당 주택은 최근 지하수 유출과 철근 노출 및 박리, 담장 변형 등의 결함이 나타나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집중호우 당시 무너졌던 송산면 칠곡리 옹벽에 대해서도 긴급 조치를 단행한 후 관리주체의 책임 이행을 독려해 보수·보강을 완료한 바 있다. 시는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위험요인 확인부터 후속 관리까지 연결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우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기상 악화에 취약한 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곡항 일원에 강태공 337명 참가…88.2cm 넙치 낚아 상금 등 획득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전곡항에서 전국의 낚시 동호인들이 참여한 '제9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수산업협동조합과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일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열려 참가자들의 경합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개최된 화성 뱃놀이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받아 화성 바다를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 해양레저 행사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337명의 낚시인이 참여해 넙치(광어)를 대상으로 한 루어 다운샷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온 이혁목 씨가 88.2cm 크기의 넙치를 낚아 1위에 올랐다. 이혁목 씨에게는 우승 상패와 함께 50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이 전달됐다. 김조향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대회가 화성의 자연경관과 해양자원을 알리고 해양레저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촌과 상생하는 해양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