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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그룹 임직원 AI 경진대회…“AX·DX 혁신 문화 가속”

JB금융그룹이 전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AI) 적용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JB금융은 지난 9~11일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JB금융그룹 NewTech+ 비즈니스' 경진대회-Think More, Code Less'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내부 경진대회다. △AI를 활용한 신속한 아이디어 구현 △빅데이터 실질 적용 역량 강화 △금융 비즈니스 부서와 IT 개발부서 간 협업 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한 행사다. JB금융지주를 비롯해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에서 총 66개팀이 참가해 2박 3일간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내내 아이디어 구체화와 실제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열띤 토론과 밤을 지새운 전산 개발이 이어졌다. 금융 비즈니스 담당 인력과 정보기술(IT) 인력이 한 팀을 구성해 협업하는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바이브 코딩, AI Agent, GenAI 기반 로우코드(Mendix Maia) 등 다양한 최신 트렌드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도전적 시도들을 선보였다. 대상은 JB우리캐피탈의 'NewWave팀-AI기반 차세대 기업 여신심사·분석 솔루션'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광주은행의 '루이비통(LV·Log Value)팀', 전북은행의 '넥사(NEXt Arena)팀'이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상, 특별상 등 총 11개팀이 수상했다. JB금융 관계자는 “향후에도 생성형 AI와 로우코드 개발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고,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인공지능전환(AX)·디지털전환(DX) 혁신 문화를 전 그룹 차원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李대통령 “대출 만기 연장도 사실상 신규”…다주택 금융 규제 재설계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기존 다주택자들에 대한 대출 연장 및 대환 현황과 이에 대한 확실한 규제 방안을 검토할 것을 내각과 비서실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은 반드시 혁파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에도 다주택자 대출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다주택자들의 기존 대출은 만기가 되면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양도세까지 깎아주며 수년간 기회를 줬는데도 다주택을 해소하지 않고 버틴 그들에게만 대출 연장 혜택을 추가로 주는 것이 공정하겠나"라고 밝히며 제도 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대통령의 발언이 일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은 다주택자 전반이 아니라, 임대사업자 등록을 한 다주택자의 대출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임대사업자 대출 만기 연장 시 심사 기준이 되는 이자상환비율(RTI)을 재적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추가로 “왜 RTI 규제만 검토하느냐. 대출 기간 만료 후에 하는 대출 연장이나 대환 대출은 본질적으로 신규 대출과 다르지 않다"며 “그러니 기존 다주택에 대한 대출 연장이나 대환도 신규 다주택 구입에 가하는 규제와 동일해야 공평하지 않겠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거에 대출을 완전히 해소하는 게 충격이 너무 크다면 1년 내 50%, 2년 내 100% 해소처럼 최소한의 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시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결국 ‘절윤’ 못한 장동혁…“尹 아직 1심…무죄추정 원칙”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요구하는 당 안팎의 목소리에 대해 “단호하게 절연해야 할 대상은 오히려 당을 갈라치기하는 세력"이라고 반박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린 이미 여러 차례 사과와 절연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고 그에 따른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사과와 절연 주장을 지속하는 것은 분열의 씨앗이고, 분열은 최악의 무능이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데 대해서는 “안타깝고 참담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줄곧 계엄이 곧 내란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내란죄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가 위법하다는 점도 일관되게 지적했다"며 “그러나 1심 판결은 이런 주장을 뒤집을 충분한 근거와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아직 1심 판결이다"며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은 이미 탄핵을 통해 계엄에 대한 헌법적·정치적 심판을 받았다. 지금은 사법적 심판도 받고 있다"며 “이에 반해 이재명 대통령은 권력의 힘으로 국민 다수의 뜻을 무시하고 헌법 제84조의 불소추특권을 근거로 내세워 2개 혐의, 5개 재판을 모두 멈춰세웠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1심 재판부는 내란죄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면서 대통령에게 국회의 주요 관료 탄핵, 예산 삭감에 대항할 수 있는 마땅한 조치가 없었다고 인정했다"며 “헌법의 외피를 쓰고 행정부를 마비시킨 민주당의 행위는 위력으로 국가 기관의 활동을 무력화했다는 점에서 내란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민주당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모두 장악하고 사법부까지 지배하려 하고 있다"며 “소리 없는 입법독재로 소리 없는 내란을 계속했던 민주당의 책임을 국민들이 엄중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제도권 밖에서 싸우는 많은 분들이 있다"며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려 한다면 국민의힘의 팔다리를 잡고 서로 끌어당기려 하지 말고 국민의힘의 깃발 아래 모여 힘을 합쳐달라"고 덧붙였다. 김나현 기자 knh@ekn.kr

갤럭시 S26 내달 출시…통신3사, ‘수익·점유율 회복’ 전환점 만들까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공개가 오는 3월 중순으로 다가오면서 이동통신 3사가 올해 가입자 유치 경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지난해 3사 모두 해킹 사태와 그에 따른 위약금 면제 조치로 시장이 출렁였던 만큼, 올해 신모델 첫 테이프를 끊는 갤럭시 S26 출시를 계기로 단순한 플래그십 교체를 넘어 가입자 지형을 재정렬하는 분수령으로 삼겠다는 업계의 의지가 강하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한다. 국내 사전예약은 공개 다음 날인 27일부터 시작되며, 정식 출시일은 3월 11일이 유력하다. 출시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통신사도 가입자를 잡기 위한 마케팅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갤럭시 S 시리즈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대표 플래그십 제품이다. 출시 때마다 통신사 간 번호이동이 집중되는 '빅 이벤트'로 통한다. 특히 교체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는 단말기 보조금과 유통 프로모션이 맞물리며 시장 점유율 변동 폭이 커지는 경향을 보여왔다. 올해는 변수도 적지 않다. 지난해 해킹 사고와 위약금 면제 조치 등으로 가입자 이동이 급증하며 발생한 일시적 수요 왜곡의 여파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갤럭시 S26이라는 대형 이벤트가 겹치면서 추가적인 시장 재편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이동전화번호 이동자 수는 99만9344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59만3723건)보다 68.3% 증가한 수치로, 2014년 2월 129만7092건 이후 최대치다. 통상적인 교체 수요를 넘어선 '보상성 이동' 성격이 짙었다는 평가다. 이는 지난해 사이버 침해 사고가 KT의 귀책사유로 판단되면서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가 결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KT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약 2주간 번호이동으로 가입을 해지한 고객의 위약금을 면제했다. 1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 기간 동안 SK텔레콤은 15만8458명의 가입자를 순증하며 반사이익을 누렸다. 다만, SK텔레콤 역시 지난해 초 해킹 사고를 겪으며 대규모 가입자 이탈을 경험한 바 있어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다. KT는 위약금 면제 영향으로 1월 한 달 동안 23만4620명의 가입자가 순감했다. 단기적 손실을 감수한 결정이었지만, 그만큼 가입자 기반을 빠르게 회복해야 하는 부담도 안게 됐다. LG유플러스 역시 상황을 관망할 처지는 아니다. 모바일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지만, 성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 국면에서 추가 점유율 확보가 필요하다. 결국 세 통신사 모두 '현상 유지'가 아닌 '반등' 또는 '추가 확대'가 필요한 국면이라는 공통점을 안고 있어 3월 갤럭시 S26 출시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교체 수요와 이탈 가입자 회복 움직임이 맞물리며 보조금 경쟁이 재연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동통신사업은 가입자 기반이 확대될수록 안정적인 요금 수익이 축적되는 구조인 만큼 가입자 확보는 곧 수익성과 직결된다. 배병찬 SK텔레콤 이동통신(MNO) 지원실장이 지난 5일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 콜에서 “올해 MNO는 무엇보다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힌 점도 이러한 맥락과 맞닿아 있다. 수익성 제고 역시 가입자 규모의 유지·확대를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와 같은 과열경쟁이 재현되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마케팅 비용 부담이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지난해 연간 합산 마케팅비(KT는 판매관리비)는 8조1023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7조6610억원)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비용이 확대된 상황에서 단말기 출시를 계기로 공격적인 보조금을 집행하기에는 재무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콘퍼런스 콜에서 “판매비와 유통 구조를 합리화해 수익성을 지켜내고자 한다"고 밝히며 마케팅 비용 효율화 기조를 분명히 했다. 결국 통신 3사는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방어 사이에서 전략적 균형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갤럭시 S26이 촉발할 교체 수요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흡수하느냐에 따라 상반기 통신시장 판도 역시 다시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李대통령 “기존 다주택자 대출연장 규제 검토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기존 다주택자들에 대한 대출 연장 및 대환 현황과 이에 대한 확실한 규제 방안에 대해 검토할 것을 내각과 비서실에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임대사업자 대출의 이자상환비율(RTI) 규제 관련 기사를 인용하면서 왜 RTI 규제만 검토하냐고 글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대출기간 만료 후에 하는 대출연장이나 대환대출은 본질적으로 신규대출과 다르지 않다"며 “기존 다주택에 대한 대출연장이나 대환도 신규 다주택구입에 가하는 대출규제와 동일해야 공평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거에 대출을 완전히 해소하는 게 충격이 너무 크다면 1년 내 50%, 2년 내 100% 해소처럼 최소한의 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시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일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다주택자가 아닌 임대사업자 등록을 한 사람들의 대출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임대사업자의 대출 상환 만기 연장 시 심사 기준이 되는 RTI를 재적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임대사업 다주택자 대출에 있어, RTI 조정에만 국한하지 말고 더 폭넓은 규제 수단을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 이 대통령의 생각으로 보인다. 기존 다주택자가 신규 다주택자에 비해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이 시행되고 있는 부분을 총체적으로 파악한 후 단계적으로라도 이를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한편 앞서 지난 13일 이 대통령은 “양도세까지 깎아주며 수년간 기회를 줬는데도 다주택을 해소하지 않고 버틴 그들에게만 대출 연장 혜택을 추가로 주는 것이 공정하겠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송윤주 기자 syj@ekn.kr

경복대, RISE사업 ‘AI-DX 플랫폼 구축’ 공동 포럼 성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비전과 성과를 공유한 뒤 지역과 대학을 연결해 지-산-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복대 RISE사업 핵심 거버넌스 공동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 1부는 △RISE사업 핵심 거버넌스 소개 △1차년도 추진성과 공유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원중 4차산업혁명센터장이 특강 연자로 참석해 ''AI 리터러시와 AX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AI-DX 시대 지역 혁신 방향성과 과제를 제시했다. 2부는 △G-SUN(경기북부 스타트업 네트워크) △경복대 AI-DX GAIA 센터 △KLIIC센터 특화 분야별 분과위원회 세션 포럼이 열렸다. G-SUN 세션에선 '경기북부 창업생태계의 공진화(Co-evolution)와 경로 개척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경복대와 차의과학대학교 재학생의 창업 아이디어 발표 및 멘토링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대학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AI-DX GAIA 센터 세션에선 'AI-DX 시대, 지역과 기업은 무엇을 함께 해야 하나?'라는 주제 특강과 운영협의체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는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과 대학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KLIIC센터 세션에선 산업체 AI-DX와 정부지원사업, 작년 사업 성과 및 올해 운영 계획 발표, 특화분야별 분과위원회 토론이 진행돼 산-학-연 협력의 구체적 실행 전략이 공유됐다. 함도훈 경복대 RISE사업단 단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정주 기반으로 이어지는 지역 AI-DX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핵심 거버넌스가 형성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전통시장 혁신부터 농업 대전환·로컬브랜딩·전국무대까지…경북 북부권, 현장 변화 가속

◇안동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순번대기' 도입…장시간 줄 서기 해소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서 '순번대기 시스템'을 도입해 고질적인 대기 행렬 문제를 개선했다. 이번 환급행사는 10일부터 14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렸다. 그동안 행사 때마다 100m 이상 줄이 늘어서고, 일부 시민이 2시간 넘게 대기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불편 민원이 이어졌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장시간 대기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돼 왔다. 시는 행사 자체는 정부 직접사업이지만, 현장 혼잡과 안전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방안을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지역경제과(상권활성화팀)와 축산과(수산팀)가 협업해 기존 '선착순 줄 서기' 방식을 전면 재검토했고, 시민 불편의 핵심 원인을 대기 방식에서 찾았다. 그 결과 순번대기 시스템을 자체 예산으로 구축해 현장에 적용했다. 번호표를 받은 시민들은 시장 안에서 장을 보거나 휴식을 취하며 차례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체감 대기 부담이 줄었고, 시장 체류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 소비 활성화 효과도 나타났다는 평가다. 현장 운영 방식도 함께 개선했다. 기존 2층에 있던 환급소를 1층으로 옮겨 접근성을 높였고, 난방기와 의자를 비치해 고령자 대기 환경을 보완했다. 행사 기간 5일간 시 직원들이 현장에 상주하며 순번 안내와 동선 관리를 맡아 혼잡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부서 간 협업으로 현장 중심의 개선안을 마련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우선하는 방향으로 행사 운영을 지속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영주 관사골, '아침에 오고 싶은 도시'로 로컬브랜딩 본격화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관사골 일대를 '아침에 오고 싶은 도시'로 브랜드화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했다. 시는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굿모닝 관사골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아침 관광 문화를 핵심 콘텐츠로 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 기획디자인 분야 선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관사골은 근대 생활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으로, 시는 이를 지역 정체성과 연결해 차별화된 생활권 브랜드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굿모닝! 관사골'을 슬로건으로 설정하고, 아침 시간을 중심으로 한 관광·웰니스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대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개발 △거점 공간인 4호 관사 운영 전략 △아침 관광 서비스 및 웰니스 프로그램 기획 △지역 얼라이언스 구축 △로컬크리에이터 캠프 운영 방안 등이 제시됐다. 기존 도시재생 사업과의 연계, 단계별 실행 로드맵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관사골 고유의 역사성과 생활 문화를 살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예천군, 821억 원 투입 '농업 대전환'…디지털혁신농업타운 준공 앞둬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20일 올해 전체 예산의 12.5%에 해당하는 821억 원을 농업 분야에 편성하고, 생산·유통·인력 구조 전반을 손보는 '농업 대전환'에 나섰다. 군은 공익직불금 지급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 333억 원을 투입하고, 과수 생산기반 및 원예특작 경쟁력 강화에 237억 원을 배정했다. 농어민수당 등 소득 안정(112억 원),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등 농산물 생산관리(78억 원), 산지유통 기능 강화(29억 원),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18억 원), 학교급식 지원(14억 원) 등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예산을 배분했다. 지보면 매창리에 조성 중인 '디지털혁신농업타운'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곤충양잠거점단지(230억 원), 임대형 수직농장(120억 원), 임대형 스마트팜(200억 원) 등 총 646억 원 규모의 첨단농업 집적단지가 들어선다. 청년농 유입과 고소득 작목 발굴, 지역 일자리 창출이 핵심 목표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도 병행한다.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선정에 따라 농번기 노동력 부담 완화도 기대된다. 온라인 특판 '예천장터', 자매도시 연계 판촉, 해외 판촉행사 등을 통해 판로 다변화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1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의성군, 3년 만에 전국노래자랑 개최…3월 24일 본선 무대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오는 3월 24일 오후 2시 의성종합체육관 광장에서 '전국노래자랑 - 의성군 편'을 개최한다. 2023년 5월 이후 약 3년 만의 재개다. 예심 접수는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의성군민과 지역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 접수 후, 3월 2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1·2차 예심을 거쳐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무대는 방송인 남희석이 진행을 맡고, 가수 진성, 김용임, 손빈아, 전유진, 유민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확대하고, 군민 화합과 지역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둔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 운영 방식 개선, 구도심 브랜드 전략 수립, 첨단농업 인프라 구축, 전국 단위 문화행사 재개까지. 경북 북부권 자치단체들이 생활 현장과 산업 기반을 동시에 다지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현장형 행정이 성과로 연결될지 주목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륜] 광명스피돔, 주말이면 가족 나들이 명소로 변신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말 나들이, 멀리 갈 필요 없다. 광명시에 있는 광명스피돔이 단순한 경륜장을 넘어 가족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신하며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실내 경륜장으로 알려진 광명스피돔은 자전거 헬멧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벨로드롬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륜 경주가 펼쳐지고, 트랙 위를 질주하는 선수들 스피드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 탄성을 자아낸다. 하지만 변화 핵심은 '경기장 밖'에 있다. ◆ 페달광장, 축제와 체험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 광명스피돔 외부에 조성된 '페달광장'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레저 공간이다. 자전거는 물론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려 주말마다 활기를 띤다 ◆ 입장료 1000원… 실내는 또 다른 놀이터= 실내 공간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방과 도서관, 인형 뽑기와 농구 게임, 동전노래방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입장료는 1000원. 경륜-경정 온라인 입장 발매 시스템 '스피드온' 가입 시 30% 할인된 700원에 입장할 수 있어 부담도 적다. 경주가 없는 시간에는 벨로드롬을 시민에게 개방해 일반인 대상 트랙 자전거 강습도 진행한다. 선수들만의 공간이던 트랙을 직접 달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20일 “광명스피돔이 단순한 경륜장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륜 경기 관람, 체험, 휴식까지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 도심 속 색다른 주말을 찾고 있다면 광명스피돔은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의승, 안동시장 예비후보 등록…“안동 대혁신으로 재도약 이끌겠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김의승 안동시장 출마 예정자가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안동시장 선거 구도에서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며 조기 선점에 나선 셈이다. 20일 김 예비후보는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안동시장 출마 예정자 가운데 첫 등록이다. 등록 직후 첫 일정으로는 지역 상징 공간인 안동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헌화·분향한 뒤 방명록에 “안동 대혁신을 통해 안동을 다시 뛰게 하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 이후 시장 적합도와 지지율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선거 초반 기선 제압에 나선 만큼 향후 행보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 예비후보는 조만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선다. 특히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조직 정비와 정책 발표를 병행하며 지지층 확대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안동의 구조적 위기를 진단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제시하는 공약 발표회도 준비 중이다.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은 김 예비후보는 서울특별시청 행정1부시장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2023년 고향 안동에 정착해 지역 사회 각계와 접점을 넓혀왔다. 또한 서울시립대학교 초빙교수, 서울시정고문, 한국여행엑스포조직위원장 등을 맡으며 중앙과 수도권 인적 네트워크를 유지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북도청 이전 이후 최대 배후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행정 경험과 인적 자산을 바탕으로 침체된 안동을 재도약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행으로 증명하겠다"며 “현실적인 정책과 과감한 혁신으로 안동 미래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가 안동의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를 돌파할 대안 경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예비후보가 내세운 '안동 대혁신' 구상이 구체적 정책과 실행 로드맵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도·경북교육청, 다자녀 지원부터 AI교육·수능 대비까지 전방위 정책 추진

◇경북도, 2026년 다자녀 가정 지원 본격화…주거·이사·생활 부담 낮춘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6년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양육비와 교육비, 주거비 등 가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역시 커지고 있다. 도는 다자녀 가정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떠받치는 핵심 구성원이라는 인식 아래, 체감도 높은 실질 지원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행되는 '다자녀 가정 큰 집 마련 이자지원'은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출 유형과 소득, 자녀 수에 따라 연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가액 9억 원 이하·전용면적 124㎡ 이하 주택이 대상이다. 부부 합산 연소득 1억3천만 원 이하 가구는 3월 16일부터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은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한 2자녀 이상 가정이 대상이다.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가구에 최대 40만 원 범위에서 이사용역비와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지원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정부24 혜택알리미를 통해 접수한다.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지원' 사업도 병행된다. 2자녀 가정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은 1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 구입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 후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및 연계 시군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 자녀 이상 가정 진료비 지원, 다자녀 출산농가 헬퍼 지원, 도내 문화·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등 기존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생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되도록 설계했다"며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봉화 산란계 농가 H5N1 확진…경북도, 방역 대응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18일 경북 봉화군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 신고된 의사환축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최종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발생 농장 산란계 10만 수에 대해 긴급 살처분을 완료하고, 역학 관련 차량과 시설에 대한 소독 점검과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농장 출입구와 관리지역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해 사람과 차량 이동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동절기 유행 특성을 고려해 주요 도로와 축사 밀집 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도 병행하고 있다. 축산 농가에는 축사 내외부 소독 강화와 외부인·차량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 수칙 준수를 재차 안내했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긴급 가축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신속한 초동 대응과 농가 협조를 강조했다. ◇경북도, 건조특보 속 산불 잇따라…봉화 현장 대응태세 점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설 명절 기간 전국 20건, 경북 5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7일 봉화군 춘양면 일원에서 2건의 산불이 잇따랐다. 현장에는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림청 특수진화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311명의 인력과 장비가 투입돼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 관계기관 공조를 통해 확산을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했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봉화군 산불대응센터와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도는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예방 활동과 초동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인간 존엄 중심 AI 교육 비전 선포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 AI 교육 비전 포럼'을 열고 'AI와 동행하는 따뜻한 경북교육'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현장 350여 명, 온라인 1800여 명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AX 시대를 맞아 기술 중심이 아닌 인간 존엄 중심 AI 교육 방향이 제시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AI는 도구일 뿐이며,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인간의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청은 △포용과 책임 △안전과 존중 △성찰과 공존을 핵심 원칙으로 제시하고, AI 교육 최소 보장선 설정과 윤리·안전 가이드라인 강화를 추진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은 글로벌 AI 교육 전략을 소개하며 교사의 '학습 디자이너' 역할을 강조했다. 교육청은 포럼 의견을 반영해 '경북 AI 교육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경북도교육청, '파워 UP! 대수능 경북 모의평가' 자체 개발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0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파워 UP! 대수능 경북 모의평가' 자체 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도내 중·고교 교사 63명이 출제위원단으로 참여해 수능형 문항을 개발하며, 8월과 10월 두 차례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여름방학 기간 합숙 검토 체제를 운영해 문항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 2년간 실제 수능과 동일 지문 출제 및 60% 이상 문항 유사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축적해왔다. 모의평가 이후에는 경북 온라인학교 스튜디오를 활용한 해설 강의를 제공해 취약 영역 보완을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교육 차원의 체계적 수능 대비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교가 신뢰할 수 있는 준비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 이주배경 예비 중학생 위한 '중학교 가는 길' 다국어판 보급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이주배경 예비 중학생을 위해 전환기 진로교육자료 '중학교 가는 길' 다국어판을 제작·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 등 5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도내 초등학교와 관련 기관에 웹 기반(PDF) 형태로 보급됐다. 자료에는 중학교 교과 운영 구조, 수업 방식 변화, 자유학기제, 평가 방식, 학교생활 적응 정보 등이 담겼다. 학교는 다문화 담당 및 진로 담당 교사를 중심으로 상담과 전환기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언어 장벽으로 인한 정보 격차를 줄이고, 공식 자료 기반의 통일된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주배경 학생들도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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