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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미래기술 융합 전시회인 'RAD KOREA WEEK 2025'가 5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고양시의회 의원, LIG넥스원 등 국내 대표 첨단기술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국내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고양시 위상과 비전이 개막식을 통해 국내외에 소개됐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이 함께한 개막 세레머니는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며 기술도시 고양 미래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로보월드를 비롯해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디지털퓨처쇼 등 4개 대형 전시가 동시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융합 박람회로, 드론-UAM, 로봇,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등 미래 핵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양시는 드론-UAM 실증 기반을 포함해 미래 기술산업 생태계를 갖춘 대한민국 미래 성장 거점"이라며 “기술 혁신이 시민 삶을 바꾸는 도시,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도시 고양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로 고양시는 첨단기술 산업 생태계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미래 기술 수도로서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전망이다. 한편 'RAD KOREA WEEK 2025'는 오는 8일까지 개최되며, 산업 전시와 함께 기업 상담, 기술 세미나,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올래 3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14회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주거복지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수요 발굴 및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주거복지 이동상담소에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고양권지사,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등이 동참해 주거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총 330여건 상담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주요 상담 내용은 △공공임대주택 신청 및 공급 안내 △임대차 법률-분쟁 조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등으로 시민의 다양한 주거 고민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주거복지이동상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시민 접근성이 높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학교 등지에서 청년, 노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상담 현장에선 주거 상황을 파악하고 주거급여-긴급 주거지원 등 후속 연계 상담도 면밀하게 진행됐다. 주거복지 관련 상담은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순영 고양시 주책과 팀장은 5일 “올해는 유관기관과 협력 속에 민생 속으로 들어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이동상담소 운영 확대와 현장 중심형 서비스 강화로 안정된 주거생활 지원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간 화도읍-조안면 북한강 일원에서 '2025년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10월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1일 예선전, 2일 결승전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폭우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보였던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는 추운 날씨에도 264명 선수의 열정과 관람객 응원으로 북한강을 가득 메웠다. 대회 모든 경기는 드론과 보트 카메라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촬영했으며, 이를 통해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2025 남양주시장기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에선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등 3개 종목에서 총 22명 수상자가 나왔다. 주요 수상자로는 △수상스키 자유슬라롬 부문 남자부 서창훈, 여자부 이빛나, 유소년부 이서빈 △웨이크보드 어드밴스 부문 남자부 서성광, 여자부 강지애, 유소년부 정수호 △웨이크서프 오픈 부문 남자부 이동민, 여자부 문주희, 유소년부 안소정 등이 있다. 특히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함된 해설진이 관람객과 소통하며 전문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해 관람 재미를 더했고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서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는 인근 수상스키-보드 용품점과 주변 상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 의미를 더했고,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대회 성공을 함께 이끌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수상레저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아름다운 북한강을 널리 알려 '수상레저 중심도시'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이달 중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한 자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 중인 지원사업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동두천시는 기저귀 구입비 월 9만원, 조제분유 구입비 월 11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연 2회 전수조사를 통해 자격이 유지되는지 여부를 확인받는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1일 이후 신청해 3개월 이상 연속 지원을 받는 164명이다. 자격 확인 절차는 △자격 및 소득 등 지원 대상 판정 기준 적합 여부 재검토 △보유 자격 상실 또는 소득 기준 초과 시 '사전 통지' △이의신청 절차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이 중지된 대상자는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 이의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김은숙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5일 “서비스 이용 중 소득이 증가하거나 가족 수가 변동된 경우 14일 이내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자격 확인을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대상자 전수조사 관련 세부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이하 주한독일상의)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일계 기업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양주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 1부는 양주시와 주한독일상의 간 업무협약식 체결, 2부는 양주시와 주한독일상의 공동 투자환경 설명회로 이뤄졌다. 1부업무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우호제 주한독일상의 부회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 투자협력과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전략적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투자 동향, 정책 및 글로벌 공급망 개발에 대한 정보 교환 △투자 유치 전략 공유 △글로벌 및 국내 투자 환경과 관련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 교환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2부 설명회는 강수현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양주시 투자환경을 적극 설파했다. 발표 내용은 △양주시 지속 성장 가능성 △경기양주테크노밸리 경쟁력 △은남일반산업단지 편익성 등을 중심으로 양주시가 지닌 잠재적 투자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투자설명회는 양주시가 역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경제단체와 외국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초석을 마련했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주한독일상의 관계자는 업무협약식에서 “오늘 첫 만남을 통해 양주가 젊은 도시이고, 투자가치가 충분한 매력적인 도시임을 국내 회원사뿐 아니라 해외 회원사와도 공유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에 대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양주시에 투자를 계획하는 외국계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충분히 수렴하고 제도화해 외국인 기업과 투자자가 찾는 투자친화도시, 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독일상의는 독일 내 79개 지역 상의와 약 360만 회원사를 보유한 독일연방상공회의소의 하부단체이며, 93개국 150개 외국 주재 독일상공회의소와 500개 업체 이상 국내 회원사를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조사, 해외 진출-투자유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경제단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0년부터 포천시는 2025년 11월 현재까지 총 381억원(국비 210억, 시비 171억)을 투입해 상수관망 정비, 노후관 교체, 블록시스템 구축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수돗물 품질 향상은 물론 누수 방지와 경영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사업 대상지인 일동면과 내촌면은 사업 전 50%대에 머물던 유수율이 지금은 90% 가까이 상승하며, 당초 목표였던 85%를 조기 달성했다. 이로써 연간 약 41만톤 누수를 막고 수도요금 부과액 기준 약 4억원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시민이 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전환점이 됐다.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포천시는 올해 '후속 노후상수관 정비사업'에도 2회 연속 선정됐다. 포천시는 총사업비 약 356억원(국비 50%, 시비 50%)을 확보해 31.5km의 노후 상수관을 교체하고 정밀 누수탐사 및 복구 작업을 병행하는 등 상수도 관리 선진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5일 “이번 후속 사업 선정은 상수도 시설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와 과학적 관리체계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환경을 조상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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