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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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지분 매각설에도 매력 충분…올해 영업익 최고치 경신할 것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17일 하나투어에 대해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을 보수적으로 감안하더라도 매력적인 매수구간으로 판단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8만원을 유지했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도 제시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업계 1위 여행사로 패키지 상품 회복 사이클에서 가장 유리하다"며 “현재 주가 수준은 PER 14.1배로 역사적 저점으로 매력적인 매수구간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수익성도 꾸준히 회복돼 내년까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올 1분기 해외여행 수요가 전 분기 대비 15% 증가하는 가운데 하나투어의 패키지 수요는 전 분기 대비 30% 증가하는 등 시장보다 빠른 성장을 기록했다"며 “올해 패키지 송출객 수는 지난 2019년 대비 78%를 회복해 내년까지 성장세가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올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40.3% 증가한 5776억원을, 영업이익은 119.5% 증가한 7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컨센서스 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1위 삼성SDI 주가, 4월 3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2차전지(전고체)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테마별 주식 2차전지(전고체)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삼성SDI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4월 3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2차전지(전고체)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4월 2주차 지표이다. 1위 삼성SDI 주가는 트렌드지수 15,272점으로 전주 22,752점보다 7,480점 하락했다. 2위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트렌드지수 13,604점으로 전주 14,642점보다 1,038점 하락했다. 3위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트렌드지수 12,784점으로 전주 16,043점보다 3,259점 하락했다. 4위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는 트렌드지수 9,462점으로 전주 12,307점보다 2,845점 하락했다. 5위 디에이테크놀로지 주가는 트렌드지수 5,909점으로 전주 5,889점보다 20점 상승했다. 6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주가는 트렌드지수 3,465점, 7위 미래컴퍼니 주가는 트렌드지수 3,297점, 8위 덕산테코피아 주가는 트렌드지수 3,193점, 9위 씨아이에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3,085점, 10위 대주전자재료 주가는 트렌드지수 3,070점이다. 11위 레몬 주가, 12위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 13위 이브이첨단소재 주가, 14위 미코 주가, 15위 동화기업 주가, 16위 천보 주가, 17위 한농화성 주가, 18위 티에스아이 주가, 19위 아바코 주가, 20위는 테이팩스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삼성SDI 주가는 10대 1%, 20대 12%, 30대 20%, 40대 24%, 50대 44%로 나타났다. 테마별 주식 2차전지(전고체) 부문 트렌드 지수 데이터는 삼성sdi 주가, 삼성sdi 채용, 삼성sdi 연봉, 삼성sdi 전고체, 삼성sdi 본사, sk이노베이션 주가, sk이노베이션 배당, sk이노베이션 채용, sk이노베이션 연봉, sk이노베이션 생산직, lg에너지솔루션 채용, lg에너지솔루션 연봉, lg에너지솔루션 성과급, lg에너지솔루션 공모가, LG에너지솔루션 주가 등의 키워드 및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김히어라, 학폭 의혹 제기 당사자들과 화해 “서로 응원하기로”

배우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들과 직접 만나 화해했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와 당사(소속사)가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과 관련해 당사자들을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이어 김히어라와 의혹 제기자들은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김히어라가 이번 일을 겪으며 스스로를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대중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한 온라인 연예 매체는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일진 모임 소속으로 후배의 돈을 빼앗는 등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히어라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작년 상속·증여세 체납 1조원 육박…4년만에 3배 급증

지난해 말 기준 상속·증여세 체납액이 1조원에 육박하며 4년 만에 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징수가 가능한 정리중 체납액은 1년 전보다 55.4%(3515억원) 늘어난 9864억원이었다. 당해 발생분과 이전 발생분을 합쳐 체납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지난 2019년 3148억원이었던 상증세 체납액은 매년 20% 이상 급증하면서 4년 만에 3배 넘게 늘었다. 상증세 체납은 고액 체납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모습이다. 작년 상증세 체납 1건당 체납액은 1억400만원으로 전년(7600만원)보다 2800만원 증가했다. 상증세 평균 체납액은 지난 2019년 4300만원을 기록한 뒤 매년 상승하고 있다. 전체 정리중 체납액에서 상증세 체납이 차지하는 비중은 5.6%로 지난 2018년(5.2%) 이후 5년 만에 다시 5%를 넘어섰다. 작년 전체 정리중 체납액은 전년보다 2조1800억원(14.0%) 늘어난 17조7000억원이었다. 상증세 체납 증가세에는 최근 큰 폭으로 오른 기준시가가 일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이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공시가격 등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상증세 부담을 늘렸고 결국 체납액 증가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최근 상속세 부담이 과하다는 여론에 힘이 실리면서 불복·체납이 늘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작년 조세심판원에 접수된 상속세 불복 건수는 전년보다 34.6% 늘어난 30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치다. 최대주주 20% 할증 등을 근거로 상속세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소득세·상속세를 모두 비교하면 우리나라 세 부담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선진국에 비해 낮다는 반론도 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유산취득세 개편 등 상속세 부담 완화를 추진 중이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1위 HLB글로벌 주가·2위 대상홀딩스 주가·3위 메지온 주가, 4월 3주차 랭키파이 업종별 주식 식품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업종별 주식 식품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HLB글로벌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4월 3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업종별 주식 식품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4월 2주차 지표이다. 1위 HLB글로벌 주가는 트렌드지수 3,815점으로 전주 1,979점보다 1,836점 상승했다. 2위 대상홀딩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3,306점으로 전주 2,012점보다 1,294점 상승했다. 3위 메지온 주가는 트렌드지수 3,013점으로 전주 3,669점보다 656점 하락했다. 4위 한일사료 주가는 트렌드지수 2,932점으로 전주 4,450점보다 1,518점 하락했다. 5위 카나리아바이오 주가는 트렌드지수 2,840점으로 전주 3,569점보다 729점 하락했다. 6위 풀무원 주가는 트렌드지수 2,796점, 7위 오리온 주가는 트렌드지수 2,541점, 8위 하림 주가는 트렌드지수 2,507점, 9위 삼양식품 주가는 트렌드지수 2,383점, 10위 농심 주가는 트렌드지수 2,144점이다. 11위 윙입푸드 주가, 12위 빙그레 주가, 13위 오뚜기 주가, 14위 매일유업 주가, 15위 대상홀딩스우 주가, 16위 남양유업 주가, 17위 대상 주가, 18위 CJ제일제당 주가, 19위 동서 주가, 20위는 삼양사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HLB글로벌 주가는 10대 0%, 20대 4%, 30대 17%, 40대 34%, 50대 45%로 나타났다. 업종별 주식 식품 부문 트렌드 지수 데이터는 HLB글로벌 주가, 대상홀딩스 배당, 대상홀딩스 주가, 대상홀딩스 우 주가, 메지온 주가 등의 키워드 및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최남호 산업차관 “원전, 미래 첨단산업 육성에 선택 아닌 필수”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원자력발전포럼' 성과보고회에서 “반도체·인공지능(AI)과 같은 미래 첨단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전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소통을 통한 국민수용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원자력발전포럼에는 최남호 2차관을 비롯해 송하중 포럼 위원장(現 사학연금공단 이사장)과 분과별 위원들, 원자력계 유관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 대국민 원자력 소통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자력발전포럼은 원자력에 대한 국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했다. 그동안 ➊학술, ➋교육, ➌청년, ❹문화·법률 분과별 활동을 통해 대국민 원자력 소통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특히 각 분과가 원자력 전공 학생, 원전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들로 구성돼 국민이 직접 원자력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선다는 의미가 있다. 포럼 1기는 지난 한 해 동안 언론 기고, 세미나, 문화행사, 교육활동 등 다양한 홍보 성과를 창출했다. 학술 분과에서 원전산업의 중장기 정책과제 연구를 수행하는가 하면, 교육 분과에서는 지역주민 이해 증진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청년 분과는 미래세대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디어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문화·법률 분과는 시민사회단체를 통해 원자력 소통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동 포럼은 작년 고리 2호기 계속운전,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등 핵심 원전 현안이 화제가 될 때마다 과학적·객관적 사실을 국민들께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송하중 포럼 위원장은 “11차 전기본, 고준위특별법 제정 등을 앞두고 원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라며 포럼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남호 2차관은 축사를 통해 “2기 활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원자력발전포럼'이 계속해서 국민들께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OECD도 권고한 국민연금 의무가입 연령 상향 현실화 가능성 커져

현재 만 59세인 국민연금 의무가입 상한 연령을 64세로 높여 수급 개시 연령(65세)과 맞춰야 한다고 한국 정부에 권고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조언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의무가입 상한 연령을 만 64세로 상향하고 수급 개시 연령은 65세를 유지하는 단일 안을 선정, 시민대표단 공개 토론에 부쳐 결론을 도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7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 기간은 만 18세 이상부터 59세(60세 미만)까지로 다른 나라와 비교해 가입 시작 나이는 거의 차이가 없지만 종료 연령은 상당히 낮다. 가입 상한 연령 59세는 지난 1988년 국민연금제도를 시행하면서 정한 기준이다. 퇴직 후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가 현행 법정 정년과 같이 60세였던 지난 2012년까지만 해도 보험료 납부 상한 연령과 수급 개시 연령 간에 괴리는 없었다. 하지만 수급 개시 연령이 지난 1998년 1차 연금개혁 때 재정안정 차원에서 2013년 61세로 높아졌고 이후 5년마다 한 살씩 늦춰져서 오는 2033년부터는 65세에 연금을 받도록 바뀌면서 간격이 생겼다. 구체적 수급 개시 연령을 보면 1953∼56년생 61세, 1957∼60년생 62세, 1961∼64년생 63세, 1965∼68년생 64세, 1969년생 이상 65세 등이다. 그렇다 보니 의무가입 종료 후 수급 개시 전까지 가입 공백과 소득 단절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의무가입 나이와 연금 수령 나이를 연동해 가입종료와 동시에 은퇴 후 연금을 받도록 해야 하는 공적연금의 기본 원칙에 어긋난다. 대다수 연금 선진국은 연금 수급 연령을 높이면서 이에 맞춰 가입 상한 연령도 높였다. 그래서 연금 수급 개시 직전까지 보험료를 납부한다. 심지어 가입 상한 연령 자체를 따로 정해두지 않은 국가도 여럿 있다. OECD는 우리나라가 국민연금 의무가입 연령을 만 64세로 늘리면 가입자가 받는 돈이 약 13% 정도 늘어나 노후 소득을 강화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국민연금 의무 가입연령 상향은 현재 9%에 묶여있는 보험료율 인상 문제와 더불어 연금 개혁의 해묵은 과제이다. 전문가들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의무가입 나이를 높여 수급 개시 연령과 일치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성남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내달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자유이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저출산 극복, 첨단산업 육성, 재건축·재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성남지역의 현안 해결이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을 이뤄 응모할 수 있다.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성남시청 정책기획과에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7월 말까지 1·2차 서류평가과 3차 발표평가로 기획력, 노력도, 분석 적합성, 정책활용도, 창의성 등을 심사해 7개(팀)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팀)는 최우수상(1) 200만원, 우수상(2) 각 100만원, 장려상(4) 각 50만원 등 모두 600만원의 시상금과 성남시장 상장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행정안전부가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성남시 대표로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과 함께 창의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행정업무 과학화에 이바지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이 공모로 '고령 보행사고 위험지역 진단 및 실버존 연계' 등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시정 반영을 검토 중이다. sih31@ekn.kr

1위 인성정보 주가·2위 케이엠더블유 주가·3위 AP위성 주가, 4월 3주차 랭키파이 업종별 주식 통신장비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업종별 주식 통신장비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인성정보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4월 3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업종별 주식 통신장비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4월 2주차 지표이다. 1위 인성정보 주가는 트렌드지수 2,564점으로 전주 3,984점보다 1,420점 하락했다. 2위 케이엠더블유 주가는 트렌드지수 2,297점으로 전주 2,848점보다 551점 하락했다. 3위 AP위성 주가는 트렌드지수 2,022점으로 전주 1,954점보다 68점 상승했다. 4위 중앙첨단소재 주가는 트렌드지수 1,903점으로 전주 2,079점보다 176점 하락했다. 5위 서진시스템 주가는 트렌드지수 1,814점으로 전주 2,543점보다 729점 하락했다. 6위 에이스테크 주가는 트렌드지수 1,759점, 7위 쏠리드 주가는 트렌드지수 1,683점, 8위 인텔리안테크 주가는 트렌드지수 1,505점, 9위 대한광통신 주가는 트렌드지수 1,481점, 10위 광무 주가는 트렌드지수 1,307점이다. 11위 다보링크 주가, 12위 RFHIC 주가, 13위 코맥스 주가, 14위 기가레인 주가, 15위 이노와이어리스 주가, 16위 CS 주가, 17위 에치에프알 주가, 18위 다산네트웍스 주가, 19위 유비쿼스 주가, 20위는 머큐리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인성정보 주가는 10대 1%, 20대 6%, 30대 19%, 40대 30%, 50대 44%로 나타났다. 업종별 주식 통신장비 부문 트렌드 지수 데이터는 인성정보 특징주, 인성정보 관련주, 인성정보 액침냉각, 인성정보 비대면, 인성정보 주가, 케이엠더블유 주가, ap위성 주가 등의 키워드 및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남부발전, 노후 산단 에너지 효율화로 매년 CO2 2240톤 감축· 전기요금 6억원 절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민·관·공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부산 녹산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순항 중이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4월 노후화된 부산 녹산 산업단지의 에너지 절감과 RE100 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 본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남부발전은 그랜드썬기술단, 에이펙스인텍, 에이비엠, SK(주) C&C, ㈜KT,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선영파트너스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KOSPO 컨소시엄을 구성함으로써 사업 수행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남부발전은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에 따라 기관 자체 예산만으로는 사업비 확보에 한계가 있어 전방위적으로 공공자금을 유치, 총 사업비 331억원을 확보하였다. 또한, 산단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확보하기 위해 태양광 사업을 통한 수익을 추가로 제시하여 20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남부발전은 본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설비 보급 등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FEMS, RE100 플랫폼 등 에너지 수요·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는 공장에서 사물인터넷 센서 등을 기반으로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남부발전은 이 사업으로 연간 CO2 배출량 2,240톤 감축과 6억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부산지역의 산업 경쟁력 제고와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녹산국가산단을 수출 중심의 스마트 산업단지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이승우 사장은 “녹산 국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지역상생 협력을 통해 정부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 및 국가적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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