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금)

전체기사

대구 중구, ‘대구형무소 역사관 조성’ 중간보고회 개최

전시기본계획, 세부연출계획, 공간 및 콘텐츠 조성 등 밑그림 구체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중구청은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삼덕교회 관계자, 자문위원,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착수한 대구형무소 역사관 조성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형무소는 일제강점기 서울, 대구, 평양 전국 3대 형무소중 하나로 1919년 3·1운동 이후 5천 여명의 조선인이 수감되고 많은 독립운동가가 순국한 가슴 아픈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옛 대구형무소 관련 사적이나 벽 등만이 설치되어 있어 그 장소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대구형무소 역사관 조성을 통해 전면적인 콘텐츠 보완으로 역사적 장소로서의 가치 회복은 물론 대대손손 기억하고 보존해야 하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유의미한 공간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는 △전시기본계획, △세부연출계획, △역사관 조성 방향, △공간 및 콘텐츠 조성 등의 중간 결과 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의견 제시로 진행됐으며, 오는 5월 말 최종 용역 결과에 반영해 개관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 “대구형무소 역사관은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잊지말아야 할 매우 뜻깊은 역사 콘텐츠가 담길 공간"이라며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대구형무소 역사관이 지역 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한양몰, 서울시 중구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기부’ 선행

한양몰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에 쌀, 이불, 라면 등을 두차례 지정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한 쌀은 500kg(10kg 50포)로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 등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되었다. 한양몰 이성용 팀장은 “힘든 시기지만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어렵게 살고 계신 이웃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몰은 10년이 넘게 유니세프 및 꽃동네 단체에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삼성SDI, 3월 4주차 테마별 주식 전기차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1위…LG전자·기아 뒤이어

삼성SDI가 테마별 주식 전기차 부문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했다. 테마별 주식 전기차 부문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3월 4주차 테마별 주식 전기차 부문 랭키파이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삼성SDI는 트렌드 지수 29,793포인트로 전주보다 6,150포인트 하락했다. LG전자는 25,768포인트로 전주보다 346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23,246포인트로 전주보다 5,095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엘앤에프는 20,139포인트, 5위 현대차는 19,653포인트, 6위 SK이노베이션은 17,513포인트, 7위 엔켐은 15,672포인트, 8위 LG에너지솔루션은 14,575포인트, 9위 현대모비스는 10,210포인트, 10위 SKC는 10,140포인트이다. 11위는 코스모신소재, 12위 씨아이에스, 13위 LG화학, 14위 파워로직스, 15위 서진시스템, 16위 신흥에스이씨, 17위 유일에너테크, 18위 LS ELECTRIC, 19위 한온시스템, 20위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삼성SDI는 남성 71%, 여성 29%, 2위 LG전자는 남성 56%, 여성 44%, 3위 기아는 남성 66%, 여성 34%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삼성SDI가 10대 1%, 20대 12%, 30대 19%, 40대 23%, 50대 46%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삼성sdi 주가, 삼성sdi 채용, 삼성sdi 연봉, 삼성sdi 전고체, 삼성sdi 본사, lg전자 서비스센터, lg전자 베스트샵, lg전자 고객센터, lg전자 주가, lg전자 채용, 기아 인증중고차, 기아 타이거즈, 기아 오토큐, 기아 레이, 기아 suv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이상일 용인시장, 구갈상점가 상인회 감사패 받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8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헤아려 상가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한시적으로 유예한 데 대한 보답의 뜻으로 구갈상점가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상가 지역에 한해 지난 달부터 올해 말까지 밤 7시 이후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했다. 감사패에는 '시민들의 상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늦추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강한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시가 다양한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서아 구갈상점가 상인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난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리모델링과 51층 이상 건물의 건축허가 권한 등을 시로 이양하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 리모델링도 활성화하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 시장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헤아리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의 지원과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유예와 별개로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6대 구역(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앞 도로)에 대해선 주민들의 신고(주민신고제) 등으로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sih31@ekn.kr

엔씨소프트, 3월 4주차 테마별 주식 증강현실(AR)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1위…텔레칩스·젬백스링크 뒤이어

엔씨소프트가 테마별 주식 증강현실(AR) 부문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했다. 테마별 주식 증강현실(AR) 부문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3월 4주차 테마별 주식 증강현실(AR) 부문 랭키파이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엔씨소프트는 트렌드 지수 9,054포인트로 전주보다 744포인트 상승했다. 텔레칩스는 7,213포인트로 전주보다 2,910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젬백스링크는 3,399포인트로 전주보다 1,108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위지윅스튜디오는 1,967포인트, 5위 드래곤플라이는 1,797포인트, 6위 아이엠은 1,697포인트, 7위 엠게임은 1,557포인트, 8위 라온텍은 1,434포인트, 9위 가온그룹은 1,223포인트, 10위 디모아는 1,133포인트이다. 11위는 덱스터, 12위 이노시뮬레이션, 13위 세코닉스, 14위 맥스트, 15위 에스넷, 16위 팅크웨어, 17위 이랜텍, 18위 버넥트, 19위 에스엔유, 20위는 신도기연이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엔씨소프트는 남성 85%, 여성 15%, 2위 텔레칩스는 남성 73%, 여성 27%, 3위 젬백스링크는 남성 69%, 여성 31%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엔씨소프트가 10대 1%, 20대 7%, 30대 35%, 40대 37%, 50대 21%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엔씨소프트 주가, 엔씨소프트 채용, 엔씨소프트 연봉, 엔씨소프트 tl, 엔씨소프트 주식, 텔레칩스 주가, 텔레칩스 현대차, 텔레칩스 채용, 텔레칩스 연봉, 젬백스링크 특징주, 젬백스링크 관련주, 젬백스링크 (구로), 젬백스링크 주가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용인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대폭 ‘완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는 29일 골목상권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상권의 활력 증진을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내달 12일(시행 예정일)부터 완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 통과되면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은 기존 '구역면적 2000㎡ 이내의 토지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에서 '상업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으로 완화됐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시 토지 소유자와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서류도 제출할 필요가 없어진다. 기존에는 지정 기준 구역 면적에 도로 등 공용면적이 포함돼 있었으나 공공시설 등을 면적 산정에서 제외하도록 해 면적 기준도 완화했다. 시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은 아직 없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골목형상점가 신규지정 확대를 통해 상권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며 기존 상점가의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해 '코어 상권'을 형성하고 골목상권을 집중 육성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추진과 상생·협력 방안 마련으로 지속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동체 활동 지원과 소규모 상권 지원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라며 “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상권 활력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이상일 용인시장,  시 공무원 노조원들에게 ‘비싼 그림 이유 있다’로 특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기흥구 ICT밸리컨밴션에서 열린 '용인시 공무원노사소통 활성화 워크숍'에서 '비싼 그림 이유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를 소개하며 “경매에서 가장 고가인 4억530만 달러(현재 환율 약 6124억원)에 사우디아리비아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에게 팔린 그림으로, 처음에는 10만원도 안되는 가격(45파운드)에 팔렸지만 다빈치의 작품으로 확인되자 값어치가 확 올라간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그림이 '남자 모나리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보여주며 “프랑스 정부가 오래전 모나리자를 판다면 얼마나 되겠느냐는 질문에 40조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 적이 있다"며 “색 사이 경계를 흐릿하게 해서 마치 스며드는 듯한 방식인 스푸마토 기법을 써서 신비롭게 보이는 이 그림은 1911년 루브르 박물관에서 실종된 사건 때문에 더욱 유명해졌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년 4개월간 실종됐다 회수된 과정 등을 설명하면서 당시 프랑스 신문 기사, 삽화, 사진 등을 소개했다. 마르셀 뒤샹이 모나리자 엽서를 사서 얼굴에 검은 펜으로 수염을 그린 'L.H.O.O.Q'는 미술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깨려고 하는 다다이즘 작품이라며, 사조의 변천을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콜롬비아의 화가 페르난도 보테로의 '12세의 모나리자'에 대해 “뉴욕 현대미술관(MOMA)이 이 그림을 구입해 화제가 되면서 보테로는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올랐다"며 “볼륨을 강조한 그의 그림은 처음에는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보테로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면 확신을 가지고 지속하는 게 맞다'는 신념으로 작품활동을 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볼륨을 강조한 그의 작품은 행복과 건강성, 긍정을 표현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이 이슬람 여성의 육아와 가사 공간을 보고 그린 외젠 들라크루아의 같은 제목 작품을 모방하면서도 입체주의라는 피카소의 화풍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억8000만 달러(약 2300억원)라는 초고가에 팔렸다는 사실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80세의 나이로 46세 연하인 자클린 로크(일곱번째 연인)과 결혼한 피카소가 젊은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작품 '키스'도 보여줬다. 이오시프 스탈린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1953년 세상을 떠나자 프랑스 파리의 공산당 기관지 '편지'가 스탈린 추모 특집을 한다며 당시 공산당원이었던 피카소에게 스탈린 초상화를 의뢰했다가 곤욕을 치른 일화에 대해 이 시장은 말했다. 피카소는 스탈린을 위엄을 지닌 인물로 묘사하지 않고 좀 엉성해 보이는 모습으로 그렸기 때문에 교조적인 공산당원들로부터 욕을 먹었고, 그 그림을 실은 신문도 공산당원의 맹비난을 받았다고 이 시장은 전했다. 이 시장은 "이 사건을 계기로 피카소는 공산당원들로부터 퇴폐주의자로 낙인찍혔고, 결국 4년 뒤 제명당했다"며 “화풍을 여러번 바꿀 정도로 자유로운 창작 정신을 발휘한 피카소는 교조적 공산주의와는 맞지 않아 그렇게 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2018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9030만 달러(약 1200억원)에 팔린 영국 출신 데이비드 호크니의 '예술가의 초상'을 보여주며 그림에 나타난 두 사람의 심리적 관계를 상상하게 하는 '이중 초상'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호크니가 자신의 어머니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조합해 포토콜라주 기법으로 만든 '어머니'도 보여줬다. 이 시장은 국내에선 지난 2019년 132억원에 팔린 김환기 화백의 '우주'가 공식 경매 사상 가장 비싼 작품이지만 그러나 비공식 매매에선 정확한 가격은 알 수 없으나 최소 145억원이 넘는 값으로 팔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박수근 화백의 '나무와 두 여인'이 최고가의 작품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박수근 화백의 이 그림은 소설가 박완서 선생의 등단 작품인 장편소설 '나목(裸木)'(1970)의 소재가 되는데, 박수근과 박완서는 한국전쟁 후 미8군에서 미군을 상대로 초상화를 그리고, 초상화를 중개해 주는 일을 하면서 만났다"고 했다. 이 시장은 “박수근 화백이 장 프랑수아 밀레의 '만종'을 보고 화가가 되기를 결심했고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작품활동을 했다"며 “그의 그림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우리가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화강암의 질감을 느끼게끔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캔버스를 살 돈이 없이 담뱃곽의 은지에다 그림을 그렸던 이중섭 화백의 은지화 등을 보여주면서 이중섭 가족의 애잔한 스토리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시장 특강은 용인특례시 공무원노동조합 요청에 따라 1시간 20분 가량 진행됐으며, 노조원 80여명이 들었다. sih31@ekn.kr

한국무역협회는 2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제178회 KITA 최고경영자(CEO) 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진식 회장을 비롯한 무역협회 회원사 대표 200명이 참석했다. 윤진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경기회복이 지연된 가운데에서도 월평균 수출 527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연간 수출액 중 3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며 “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인 수출 7000억달러를 목표로 제시한 만큼 무역업계도 정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 경제의 3대 엔진인 수출·투자·소비 중 수출과 투자 엔진을 풀가동해 금년도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는 글로벌 고금리 장기화, 미·중 갈등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경학·지정학적 위기 등 복합경제 위기로 금융위기,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글로벌 교역량이 이례적으로 감소한 해였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이러한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우리 수출은 10월에 플러스로 전환해 중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주요 수출국가 대비 위기를 조기에 탈출했다"며 “독일·네덜란드·싱가포르 등 무역으로 먹고 사는 주요 글로벌 통상국가들 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시현하는 등 수출이 상저하고 경제성장을 이끌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도 반도체 등 IT 업황 회복, 선박 등 주력품목의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1분기 수출플러스에 이어 2분기에도 수출 우상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덧붙였다. 안 장관은 “확실한 반등세를 보이는 수출과 함께, 경제성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10대 제조업 중심의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역대 최대 수출 7000억달러, 10대 제조업 설비투자 110조원, 외국인투자 350억달러 유치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부는 △신수출동력 마련을 위한 20대 수출 주력품목 선정 △글로벌사우스 벨트 구축 등 신시장 개척 △무역금융 360조원, 수출마케팅 1조원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기업 지원 △규제샌드박스 활성화를 통한 신산업 투자환경 개선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등 낡은 규제개선 및 갈라파고스 규제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혁신 등 수출·투자 총력전을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바이오니아, 3월 4주차 테마별 주식 탈모 치료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1위…대웅제약·보령 뒤이어

바이오니아가 테마별 주식 탈모 치료 부문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했다. 테마별 주식 탈모 치료 부문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3월 4주차 테마별 주식 탈모 치료 부문 랭키파이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바이오니아는 트렌드 지수 7,171포인트로 전주보다 341포인트 하락했다. 대웅제약은 3,339포인트로 전주보다 724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보령은 2,134포인트로 전주보다 2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올릭스는 1,804포인트, 5위 위더스제약은 1,690포인트, 6위 TS트릴리온은 1,480포인트, 7위 강스템바이오텍은 1,338포인트, 8위 인스코비는 1,185포인트, 9위 스피어파워는 1,172포인트, 10위 인산가는 1,052포인트이다. 11위는 인벤티지랩, 12위 프롬바이오, 13위 동성제약, 14위 안트로젠, 15위 JW신약, 16위 아이엘사이언스, 17위 피플바이오, 18위 현대약품, 19위 현대바이오랜드, 20위는 메타랩스가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바이오니아는 남성 76%, 여성 24%, 2위 대웅제약은 남성 60%, 여성 40%, 3위 보령은 남성 56%, 여성 44%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바이오니아가 10대 0%, 20대 4%, 30대 16%, 40대 31%, 50대 49%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바이오니아 탈모, 바이오니아 채용, 바이오니아 소송, 바이오니아 주가, 대웅제약 이지듀, 대웅제약 에너씨슬, 대웅제약 채용, 대웅제약 주가, 대웅제약 기미, 보령 가볼만한곳, 보령 날씨, 보령 맛집, 보령 카페, 보령 우유창고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1위 신송홀딩스 주가·2위 지어소프트 주가·3위 CJ프레시웨이 주가, 3월 4주차 업종별 주식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는?

신송홀딩스 주가는 2024년 3월 4주차 공개된 랭키파이의 업종별 주식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부문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에 올랐다. 랭키파이 업종별 주식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부문 트렌드 지수는 3월 3주차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지수화한 분석 결과이다. 1위 신송홀딩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5,079포인트로 전주 801포인트보다 4,278포인트 상승했다. 2위 지어소프트 주가는 트렌드지수 633포인트로 전주 531포인트보다 102포인트 상승했다. 3위 CJ프레시웨이 주가는 트렌드지수 497포인트로 전주 519포인트보다 22포인트 하락했다. 4위 커머스마이너 주가는 트렌드지수 350포인트로 전주 153포인트보다 197포인트 상승했다. 5위 한국가구 주가는 트렌드지수 240포인트로 전주 236포인트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6위 보라티알 주가는 트렌드지수 236포인트로 전주 232포인트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7위 네오크레마 주가는 트렌드지수 213포인트로 전주 236포인트보다 23포인트 하락했다. 8위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114포인트로 전주 100포인트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신송홀딩스 주가는 남성 67%, 여성 33%, 2위 지어소프트 주가는 남성 77%, 여성 23%, 3위 CJ프레시웨이 주가는 남성 62%, 여성 38%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신송홀딩스 주가는 10대 0%, 20대 10%, 30대 13%, 40대 28%, 50대 49%로 나타났다. 트렌드지수 1위인 신송홀딩스의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신송홀딩스주가, 신송홀딩스(주) 등이 주목받는 관련 검색어로 나타났고, 2위 지어소프트, 지어소프트 주가, 3위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영양사, cj프레시웨이 채용, cj프레시웨이 연봉, cj프레시웨이 주가, cj프레시웨이 본사 등으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