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31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포천시는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작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포천시는 실질적으로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포천시는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 평가 4대 부문 성과와 기관장 부패방지 및 감사(청렴)에 대한 의지, 소속 직원 청렴교육 및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등 실적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제도개선 노력, 적극행정 기반 조성 등 사전 예방적인 자체감사활동에 비중을 확대한 점도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8일 “공직자의 높은 청렴도를 바탕으로 예방적 감사활동에 주력해 투명한 지방행정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포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