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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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규모점포 관계자 회의 열고 지역협력사업 확대 방안 논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규모점포 관계자 회의를 열고, 대규모점포의 지역협력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아울렛 광교, AK플라자 수원, 갤러리아 광교, 홈플러스 동수원, 롯데마트 수원, 이마트 수원,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뉴코아아울렛 동수원, NC백화점 수원터미널 등 대규모점포 관계자 24명과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규모점포 관계자들은 지역협력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중소 상인들과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시는 대규모점포 관계자들에게 5월 1일 열리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전 선포식',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5월 1~10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5월 1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5월 1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해 10일 동안 이어진다. 행궁동 공방거리를 비롯한 시 전역에서 프리마켓, 룰렛이벤트, SNS 이벤트가 열린다. 지난해 5월 처음 열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준)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일·사은행사다. 시 관계자는 “대형유통기업의 경영 노하우 공유, 판로 지원 등이 중소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상생협력으로 경제 주체 간 동반성장을 선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증거에 기반해 정책 평가, 끊임없는 교육 혁신 일상화해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객관적 자료와 과학적 분석을 활용한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증거기반 정책평가는 전국 교육청 최초로 실시하는 사례다. 도교육청은 지난 1일 자로 정책평가팀을 신설하고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교육청 정책평가는 지난해부터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외부 위원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해 왔다. 이에 더해 2024년에는 경기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보다 타당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정책 효과성을 평가에 반영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부서별 주요 정책 과제 2~3개 선정 △정량적 평가 지표 확대 △정성적 평가 자료 객관화 방법 등을 모색해 증거기반 평가체계를 마련한다. 또 평가 지표 설정 단계부터 △외부 정책평가단 △정책평가 컨설팅단을 운영하고 △평가 전 과정 현장 정책모니터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계 정책실태 조사평가로 내실을 다진다. 정책평가 결과는 △부서 성과평가 △정책 재구조화 △예산 및 인력 재배치 등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증거기반 정책평가의 이해를 돕기 위해 29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 경기교육 증거기반 정책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본청 전 부서 150개 팀의 팀장이 참여했으며 증거기반 정책평가 이해, 사례 발표, 시행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경기교육 정책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분들"이라면서 “우리가 좋은 교육정책을 추진하면서도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이런 점은 아쉽게 생각될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펼치고 있는 여러 정책을 증거에 기반해 평가해 보고, 끊임없이 교육의 혁신이 일상화되도록 하는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하면서 “좋은 교육을 만들기 위해 혁신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ih31@ekn.kr

진에어, 강서구 내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전개

진에어가 서울 강서구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20여명은 도시락 60여개를 포장하고 이동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배달했다. 진에어는 지난해부터 강서구에 위치한 복지관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임직원이 직접 뜬 목도리를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고, 앞선 11월에는 김장 김치를 담그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강서구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하천 정화를 위한 '유익한 미생물' 흙공 던지기 등의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올해는 지역 사회에서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 문화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홍콩H지수 ELS 배상금 지급 완료

하나은행은 28일 열린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에 상정된 개별 자율배상안을 심의·의결하고, 일부 투자자들과의 합의를 거쳐 29일 은행권 최초로 배상금 지급이 이뤄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27일 이사회 결의로 마련된 자율배상안의 신속한 진행을 통해 홍콩 H지수 ELS 투자 손실이 확정되고, 사실관계가 확인된 투자자들과의 배상비율에 대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진 결과다. 특히, 법령, 소비자보호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한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를 통해 투자자별 개별요소와 사실확인 과정에서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된 배상절차가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이후에도 자율배상 절차 진행을 가속화해 손실이 확정된 투자자들의 배상비율을 조속히 확정하고, 개별 합의를 거쳐 신속히 배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입장을 충실히 반영한 투명하고 신속한 배상절차 진행을 통해 투자자보호 및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김동연 “GTX와 함께 ‘새로운 기회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 열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GTX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더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경기도민과 국민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킬 GTX가 드디어 달린다"면서 GTX 시대 개막을 알렸다. 김 지사는 이어 “2009년 경기도가 처음 제안해 시작된 지 15년만"이라며 “내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동탄역 현장을 점검했다"고 했다. 김 지사는 또 “이제 동탄에서 수서까지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며 “빠르고 편리한 GTX가 경기도와 도민의 삶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단언했다. 김 지사는 특히 “5월 출시될 'The 경기패스'는 GTX도 환급 가능하다"며 “일반 시민 20%, 청년 30%, 저소득층은 53% 요금이 할인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아울러 “청년을 예로 들면, 동탄~수서 기본요금 4450원에서 134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며 “The 경기패스는 환급 횟수도, 지역도, 교통수단도 제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제 시작"이라며 “올해 12월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GTX-B, C 노선도 차례로 개통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GTX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개막하겠다"면서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 도민께 꼭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제2회 중앙 파란 영화제’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첨단영상대학원이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중앙대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2회 중앙 파란 영화제(CNFF)를 개최한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과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 OTT콘텐츠 특성화 사업단이 공동주최하는 CNFF는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영화계에 파란을 일으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CNFF의 올해 슬로건은 '뉴 웨이브 온 더 블럭(New Wave On the Block)'으로 정했다. 올해 CNFF에서는 영화영상 제작 전공 신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과 업계에 진출한 졸업생간 교류, 학계와 산업계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도모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CNFF는 총 6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영상 제작 전공 학생들의 단편영화 21편이 CNFF를 통해 소개된다. 영화 관람 이후에는 작품을 만든 감독과 관객이 소통하는 게스트 비지팅(GV)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별 초청 작품으로 장편영화 '비밀의 언덕'이 상영되며 첨단영상대학원이 국립통일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OTT 숏폼 단편영화들도 상영될 계획이다. 첨단영상대학원 출신으로 업계에서 활약 중인 이지은 감독과 박현석 프로듀서도 영화제를 방문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CNFF에서는 독립·단편영화의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 '연기 콘테스트'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콘테스트에 지원한 배우 241명이 예심과 본선을 통해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며 본선 심사위원으로 영화배우 이정현씨와 영화 '한산:용의 출현'의 신창환 프로듀서 등이 참여한다. 최종 수상자 3명에게는 단편영화 캐스팅 기회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이정현씨와 배우 유지태씨는 중앙대 동문으로 이번 영화제 후원에도 나선다. CNFF에서 상영되는 영화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상영 시간 등 CNFF 관련 상세 내용은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홈페이지와 영화영상제작 전공 공식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재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장은 “학생들의 작품 상영 기회를 넓히고 작품관을 교류하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CNFF를 개최했다"며 “침체기에 빠진 영화 산업이 부활하는데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성인페스티벌 행사 강행시 행정대집행도 불사할것”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성인페스티벌 개최 반대 대책회의'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3월 29일) 성인페스티벌 개최 예정 장소인 수원메쎄에 행사 취소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낼 것"이라며 “주최 측이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강행한다면 행정대집행으로 행사 개최를 저지하겠다"고 천명했다. 또 “법망을 피해 피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행사를 개최할 수 없도록 조례 제정으로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에 관련 법의 개정을 촉구할 것"이라며 “현재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성인페스티벌 행사 중단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는데, 5만 명 이상 동의해야 국회 소관위원회, 관련위원회에 회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법이 신속하게 개정돼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분이 청원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성인콘텐츠 제작업체는 내달 20~21일 민간 전시장인 수원메쎄에서 성인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수원메쎄는 서평초등학교와 직선거리로 50m도 떨어져 있지 않아 학부모들과 시민 단체들은 '행사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수원시민'이라고 밝힌 작성자가 “유사 성매매와 다름없는 행사가 열리는 수원메쎄에서 불과 반경 50m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성을 돈 주고 사거나 팔 수 있는 걸로 취급하는 행사가 열리지 않게 국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29일 15시 현재 2만 1200여 명이 청원에 동의했고, 내달 20일까지 5만 명이 동의하면 국회 소관위원회에 회부된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광 수원서부경찰서장, 서평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수원서부초등·중등 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시민단체, 이종충 수원남부소방서장, 수원시의회 이대선·김소진 의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성인 페스티벌을 개최를 저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sih31@ekn.kr

김동연 “The 경기패스, GTX까지 할인해주는 유일한 카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 정식 개통을 하루 앞두고 동탄역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지사는 더(The) 경기패스가 GTX에 적용되는 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15년 전에 경기도가 제안한 게 이렇게 큰 결실을 맺게 돼 경기도민과 함께 지사로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을 한다"면서 “안전하게 도민들에게 좋은 교통 시설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5월부터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라는 새로운 교통 할인 카드를 적용하는데 GTX까지 할인해 주는 유일한 카드"라며 “일반 시민은 20%, 청년은 30% 그리고 저소득층분들은 53%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 할인 카드이기 때문에 경기도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GTX는 2009년 4월 도와 대한교통학회가 GTX 3개 노선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최초 제안한 바 있다. 이후 같은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2012년 동탄정거장 착공에 이어 2017년 사업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30일 오전 5시 30분 첫 운행을 앞두고 있다. GTX A노선은 동탄~수서~삼성~파주까지 85.5㎞로 총사업비는 5조 7421억원이며 이 중 오는 30일 개통하는 수서~동탄 구간은 수서, 성남, 용인(6월부터 정차), 동탄역으로 이뤄졌다. GTX A노선 중 파주~서울역은 올해 말 개통하며 나머지 전 구간 개통은 2028년이 목표다. GTX A노선 개통에 따라 버스로 79분, 승용차로 45분 소요되던 수서~동탄이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도는 GTX A노선 이용 시민의 편의를 위해 더(The) 경기패스의 GTX A 환급 할인을 최대 30% 적용한다. 환급 적용 시점은 더(The) 경기패스가 시행되는 오는 5월 1일부터이며 GTX A노선의 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5㎞마다 250원씩 추가된다. 이에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요금은 4450원이지만 더(The) 경기패스를 이용하면 청년의 경우 3110원으로 1340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일반시민은 20%, 저소득층은 53%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The) 경기패스는 GTX는 물론 시내버스, 광역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등의 이용 요금을 환급하는 경기도의 교통비 지원 정책이다. sih31@ekn.kr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차기작 성공 위해 철저히 준비”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가 “차기작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29일 제1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검은사막 중국을 정식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사항을 감안하면 판호 발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검은사막모바일(BDM) 중국 서비스 경험을 교훈 삼아 더욱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붉은사막은 올해 다양한 행사에서 유저 시연을 진행하는 등 그 접점을 넓혀가며 성공 가능성을 키우도록 하겠다"며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연중 마케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구체적인 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랜 기다림과 큰 기대가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인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와 '이브 뱅가드'도 연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공개한, '프로젝트 어웨이크닝(Project Awakening)' 블록체인 프로젝트도, Phase 3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그동안 자회사와 함께 준비해 온 신작들의 순차적인 출시로 성과를 점차 개선하여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정기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 승인의 건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총 7개 의안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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