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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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실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사회 속 가족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형 교육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관내 13개 유치원과 학교 학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 샌드아트 및 체험 교육으로 진행되며 샌드아트 및 체험 교육은 올해 새로 추가됐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앞에 나가 발표를 하니 무척 떨렸지만 정말 재미있는 공연이었다." “인구가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게 되었고, 공연으로 더 잘 이해가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sih31@ekn.kr

여주시, 가남 신규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가남읍에 추진 중인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지난 17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대다수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사업 속도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 및 보상협의 시기 등에 대하여 안내하였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남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가남읍 신해리, 은봉리, 건장리, 심석리 일원에 약60,000㎡ 규모의 산업단지 10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조속히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 착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여주시 가남읍, 점동면, 북내면, 강천면 일원에 16개소의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 중으로 2027년까지 사업비 약 1900억원이 투입되며, 완공되면 약 70여개의 기업 입주 및 최소 15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민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충분히 반영하고, 적기 착공 및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지역이 활성화 되어 우리 시민의 삶의 질적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을 부탁했다. 향후 여주시는 설명회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최대한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ih31@ekn.kr

이천시, 하수도공기업 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및 청렴 실천 결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공기업 소속 직원들의 청렴 인식개선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난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도 향상 교육"과 함께 “청렴 실천을 결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윤수성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반부패 청렴교육 및 청탁금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실시됐고 △공직자로서 직무수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윤리적 의무사항△청탁금지법의 주요 이행사항에 대한 이해 및 숙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이어 하수도공기업 소속 전직원은 “청렴한 이천시, I'm first" 배지를 제작·착용하여 '이천시의 청렴은 나부터 시작'이라는 청렴 마인드 함양과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업무추진 전반에서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렴 교육 및 인식개선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윤리경영 구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sih31@ekn.kr

동명대 산학협력단, 에코피앤씨·양정실업과 ‘탄소중립’ 방안 모색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에코피앤씨, 양정실업과 자동차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방안을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통신프로토콜을 통한 탄소배출량감소 시각화 프로젝트 공동참여, 공회전제로를 위한 공동연구를 목표로 진행됐다. 김동은 에코피앤씨 대표는 “각 지자체별 요구에 맞게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동차 분야의 탄소배출량감소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이 실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현대리바트, 리클라이너·모듈형 소파 신제품 출시

현대리바트는 리클라이너 소파 '캐슈넛'과 모듈형 소파 '그래블' 소파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캐슈넛은 등받이와 팔걸이·좌방석이 둥근 형태의 '라운드 애브리웨어' 디자인을 적용한 리클라이너 소파다. 리클라이너 기능 작동 시 별도의 여유 공간이 필요 없는 '제로월' 기능을 적용해 소파를 벽에 밀착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밀도가 높고 감촉이 부드러운 '부클레'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며, 생활 발수 기능을 갖춰 관리가 용이하다고 현대리바트는 소개했다. 리클라이너의 핵심 부품인 리클라이너 모터와 스위치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은 독일 OKIN사(社)의 제품을 사용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캐슈넛은 소파 한 쪽 카우치 부분을 볼록한 곡선 형태로 디자인해 귀여운 느낌을 주며, 둥근 디자인으로 넉넉한 좌방석 공간을 제공해 누워서 사용할 경우에도 공간이 여유로워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함께 출시한 그래블은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에 맞춰 모듈을 자유롭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소파다. 4인형 소파와 정사각 스툴·사다리꼴 스툴 등을 조합 가능하다. 그래블은 소파 팔걸이와 등받이가 곡선 형태로 제작돼 안정감을 주는 것이 특징으로, 빛을 받는 방향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직조 원단으로 제조됐다. 생활 발수 기능을 지원하는 코팅도 함께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캐슈넛 소파 147만 3000원, 그래블 소파 118만 9000원부터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지난 18일 사업부지인 관고동 일원에서 4월 9일에 공고된'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설계공모 현장설명회에서는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설계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차대수 확보 ⸱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교통체계 계획 ⸱ 신축 예정인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효율적 연계 ⸱ 구도심지 기존 건축물과의 조화 등 부지현황 및 설계지침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응모 신청서를 제출한 15개 업체 중 11개 업체가 참석하였다. 해당 사업은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건축사를 선발해 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설계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설계공모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우수 작품 선정, 관내 업체의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소재 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이행 방식으로 응모할 경우 작품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는 지역가점제를 처음 적용한다. 이천시에는 중리동과 창전동에 사용 중인 보훈회관이 있지만, 준공된지 25년 이상된 건물로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보훈단체가 모두 입주하는 것이 불가능해 통합보훈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해당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선정하여 부지선정과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하는 등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준공 후 분산된 보훈단체의 통합 입주가 이루어지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천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상징적 건축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통합보훈회관은 2026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총사업비 86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440㎡(지하1층~지상4층, 1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작품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6일 이천시 홈페이지에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sih31@ekn.kr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제3회 어린이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제3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3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는 내달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 행사로 다양한 교통수단 관람 및 교육 프로그램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그림그리기 대회의 경우 아래의 예약 과정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 30명이고 다양한 교통수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예약 없이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작성 후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한 구글폼을 통해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신청 접수는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이달 30일 낮12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총 3개 부문 각 10명씩 선발될 예정이고 시상은 부문별 각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거나 교통공원을 개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현장 행사로 다양한 교통수단 관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당일 현장 참가는 불가능하며 우천 시 우편접수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sih31@ekn.kr

용인문화재단, 2024‘최현우 Answer’공연 개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마술 공연 '최현우 Answer'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최현우 Answer'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 인생이 담긴 자전적 공연으로 데뷔 27년을 기념하여 '마술이란 우리에게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ChatGPT와 함께 만든 전 세계 최초의 마술 공연으로 최현우 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공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초대형 스케일은 물론, 관객들이 직접 공연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할 예정이다. 1996년부터 프로 마술사로 활동한 최현우는 국제마술대회 클로즈업 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자이자, 국제마술대회(FISM) 월드챔피언십의 최연소 심사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 동전이나 카드를 이용한 클로즈업 마술부터 예언 마술, 심리학 마술, 대형 일루전 마술까지 여러 장르의 마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데뷔 이래 27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200만여 명의 관객들을 만나왔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올여름, 가족 연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블록버스터급 매직쇼를 시민들에게 특별하게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마법, 감동 그 이상의 역대급 마술쇼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sih31@ekn.kr

산은·신한자산운용·성장금융, 혁신성장펀드 출자사업 공고

KDB산업은행, 신한자산운용, 한국성장금융은 18일 '혁신성장펀드' 2024년 출자사업을 공고했다. 혁신성장펀드는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되는 펀드다. 작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3조원, 총 15조원 규모로 조성된다. 작년 1차년도 사업은 총 3조9000억원을 조성해 목표(3조원)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 2차년도 사업에도 정책자금 9500억원과 민간자금 2조500억원을 매칭해 3조원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책자금의 경우 재정 3000억원, 산은 6000억원, 성장사다리펀드2 50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고를 통해 5월 중 1차로 총 9개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5월 2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분야별로 5월 말 운용사를 선정한다. 이후 2차로 4개 위탁운용사를 연이어 선정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2018년부터 작년까지 지난 6년간 혁신성장펀드 등 8개 정책 펀드를 조성해 국가 신성장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내 모험자본 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소노인터내셔널,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인수

대명소노그룹의 소노인터내셔널이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을 인수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기존 ㈜한진칼이 지분의 100%를 소유했던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의 건물·토지 등 자산 일체를 포함한 주식 100%를 1억 100만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은 오아후 섬 남단 호놀룰루 지역에 위치해 호놀룰루 국제공항과 와이키키 해변, 다이아몬드 헤드 등과도 인접해 있다. 연면적 1만 9800㎡, 대지면적 4500㎡로 지하 1층부터 지상 19층까지 다양한 부대시설과 객실 275실을 보유했다. 투숙률은 지난해 기준 86%에 이른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계약은 국내 17개 호텔·리조트를 운영하는 소노 브랜드가 연간 1000만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대표 관광지인 하와이에 진출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인도네시아, 일본 등 글로벌 국가 추가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은 “오하우 섬은 하와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선호하는 주요 관광 명소로,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의 성공적인 인수·운영 통해 'SONO'(소노) 브랜드의 안정적 해외 진출은 물론, 글로벌 호텔·리조트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2019년 베트남 '소노벨 하이퐁' 운영을 시작으로 미국 '노르망디' 호텔과 '33 시포트 호텔 뉴욕', 프랑스의 '담 데 자르' 호텔을 인수·운영하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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