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1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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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2년 2개월 만 신곡 발표...내달 일본 팬미팅 개최

가수 김종국이 2년 2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김종국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봄이 왔나 봐'를 발매한다. 2022년 1월 '마이 러브'(My Lov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이번 노래를 통해 김종국은 이별 후 감정들이 다가오는 봄처럼 눈 녹듯 사라져가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미안해', '고백'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양다일과 '오늘은 가지마', '가수가 된 이유'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임세준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종국은 신곡 발매 이후 4월6일 일본 오사카 템포 하버 시어터(TEMPO HARBOR THEATER)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 역시 일본에서 약 10년 만의 공연이어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KTR, AI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 앞장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KTR 김현철 원장은 19일(화) KTR 과천 본원에서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과 시험인증을 통한 AI(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 전문기업 1000여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 대표단체로, AI 분야 기업 및 기술인증, 인공지능 산업컨설턴트 양성 등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과 산업발전 지원, 국제인공지능대전 주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은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시험, 인증, 기술 지원을 비롯해 국가 R&D 사업 공동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회 회원사 대상 시험인증 상담 및 세미나 등 역량 강화 활동을 비롯해 구체적인 기업 지원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 KTR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소프트웨어(GS) 시험인증 기관 및 정보보호제품평가(CC평가) 기관으로, 산업용 및 데이터 관리, 임베디드 응용, 디지털 콘텐츠, 보안 등 소프트웨어 시험평가 인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국내 기관 중 최초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국제표준을 적용한 AI 제품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AI 신뢰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KTR 김현철 원장은 “KTR은 산업용은 물론 정보보안 및 AI 등 핵심 분야까지 아우르는 국내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시험 인증 기관"이라며 “이같은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계속해서 국내 AI 산업 발전과 생태계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CJ제일제당, 소비자용 밀가루 평균 6.6% 인하

CJ제일제당이 오는 4월 1일부터 일반 소비자 판매용 밀가루 제품 가격을 내린다. 중력 밀가루(1㎏, 2.5㎏)제품과 부침용 밀가루(3㎏) 제품 총 3종으로, 대형마트 정상가 기준 인하율은 3.2%~10%, 평균 6.6% 수준이다. 부침용 밀가루와 중력밀가루는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전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판매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국제 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면서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아이에스동서, CNGR과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사업협력

아이에스동서㈜가 글로벌 전구체 생산 전문기업 CNGR과 19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배터리 리사이클 제품 장기 공급과 공동 마케팅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 이준길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와 토니 타우 CNGR 부회장, 백준협 CNGR 글로벌 리사이클링 본부 대표 등 양사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전기차 해체부터 원재료 회수, 제품화까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체 밸류체인을 구축한 국내 유일의 2차전지 재활용 회사다. 최근 경기도 화성에 자회사인 아이에스비엠솔루션의 전처리 공장을 준공하고 작년에 인수한 유럽의 BTS 테크놀로지를 통해 폴란드에 전처리 공장을 설립하는 등 국내외에 재활용 설비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CNGR은 양극재 핵심 원료인 전구체 분야에 있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국내에서는 포스코와 니켈 제정련 및 전구체 공장에 대한 합작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최근 모로코 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제정련, 전구체 및 배터리 재활용 후처리 전용공장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에 아이에스동서와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차전지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배터리 핵심 소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아이에스동서와 CNGR이 재활용부터 전구체로 이어지는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양사는 향후 사업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해외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CNGR은 글로벌 전구체 1위 업체로서 아이에스동서의 리사이클링 사업 글로벌 확장 전략에 있어 핵심적인 파트너"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속적인 해외 투자 및 거점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ESG가 통상규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이에 면밀히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변화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시장 확대를 위한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ESG 혁신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최근 ESG 수출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양은영 KOTRA 실장, 박재흠 EY한영 전무, 장윤제 법무법인 세종 ESG연구소장,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이 주요 연사 및 패널로 나섰다. 일반 참가자들도 500여명 가량 참석했다.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관련 동향'에 대해 발제를 맡은 양은영 KOTRA 실장은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작년 10월부터 전환기에 돌입한 가운데 본격시행은 2026년부터이나 해당 기업들이 준비하기에 여유있는 시간은 아니다"며 “대상 제품에 내재된 직접 또는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상으로 하게 되는데, 공정별 배출 산정기준 등 세부방법이 복잡한 수식으로 정리돼 있어 해당방식에 맞춰 기업의 생산시설이나 공정을 전면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양 실장은 “EU 집행위 관계자들은 전환기를 거치면서 기업의 의견을 듣고 제도를 보완해 세부지침을 정하겠다고 언급하면서 한국기업들의 의견도 귀담아 듣겠다고 했다"며 “유럽 역내 기업들에게만 익숙한 탄소배출량 계산식을 도입한다거나,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EU의 배출권거래제(ETS) 가격과 연동시키는 등 국내 기업에게 불리한 사항들이 적용되지 않도록 우리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U 新 배터리법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재흠 EY한영 전무는 “최근 유럽연합의 새로운 배터리법은 자원순환·안전보건·투명성을 추진, 개선하기 위한 목적 하에 배터리의 '설계 및 성능', '생산자 책임재활용제도'(ERP)의 확대, '추적성 제고' 관련 제조 공급망의 사회적 책임(실사 및 제3자 검증)까지도 포함하는 광범위한 규제 프레임워크라 할 수 있다"며 “배터리 제품의 탄소·자원 집약적인 측면의 강화와 투명한 제조역량 측면의 강화를 동시에 요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박 전무는 “국내 기업들은 배터리법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종합적인 데이터 수집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데이터 관리와 함께 탄소측면의 탄소집약도를 저감하기 위한 기술투자도 함께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발표는 'EU 공급망 실사법 및 ESG 공시 규제 동향'을 주제로 장윤제 법무법인 세종 ESG연구소장이 맡았다. 장 소장은 “공급망 실사의 세부적인 부분은 결국 법률 및 이니셔티브에 대한 정확한 해석에 의거해야 하며 이미 제정된 법률 및 실제 사례를 통해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현재 공급망 실사 체계는 ESG 평가 체계와 유사하게 돼 있으나 평가뿐만 아니라 실사의무에 포함되는 모든 요소를 갖추어야 하며, 각 국제협약 위반을 구체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체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급망 실사의 대상이 되는 기업들이 가장 고민하는 이슈는 이른바 갑질 우려와 밸류체인의 2·3차 협력사 식별"이라며 “이는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의 사전 협의와 적법한 실사체계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패널들은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ESG를 활용한 무역장벽이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EGS 중심 경영체계 전환을 통해 ESG 수출규제화를 위기가 아닌 경쟁국 기업들과의 차별화를 위한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기업 자율에 맡겨지던 ESG가 점차 제도·규범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을 중심으로 ESG를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무역장벽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ESG 수출규제들을 단순히 부담으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기존 경쟁국 기업들을 제치고 시장을 더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산업부 “봄철 최저전력수요경신 전망, 태양광 등 변동성 심화 대응 철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올 봄철 역대 최저 전력수요(37.3GW, 작년 봄철 39.5GW)가 시현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차질 없는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업부는19일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이 주재한 '전력망 혁신 전담반(TF)' 회의에서 봄철 전력수급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은 수요와 공급의 일치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봄·가을철 전력수급 관리의 어려움이 급격히 증대되고 있다. 봄·가을철은 여름·겨울철 대비 냉·난방설비 사용 감소의 영향으로 전기 사용량은 낮아지는 반면, 태양광 발전량은 가장 높아져 수급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력당국은 작년 봄 맑은 날과 흐린 날의 전력수요 편차가 11.1GW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력당국은 20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수립하여 올 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3.23~6.2일, 총 72일)을 작년보다 1주일 확대·운영하고, 선제적으로 전력계통 안정화 조치를 이행한 후 계통 안정화를 위해 불가피한 경우에는 출력제어를 검토·시행하기로 했다. 사전에 마련한 안정화 조치에는 △주요 발전기 정비 일정 조정 △미세먼지 저감을 고려한 석탄단지 운영 최소화 △공공기관 자가용 태양광 운영 최소화 △수요자원(DR) 활용 등이 있다. 자연스레 전력 공급량을 줄이고 수요량을 늘려 전국의 전력수급 불균형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꾀한 것이다. 수요자원(Demand Response)활용은 전력 수요자의 자발적 참여로 전력 소비패턴을 조정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계통 불안정성이 심화될 경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불안정 원인을 검토하여 출력제어에 들어간다. 출력제어가 상대적으로 쉽고 연료비가 높은 유연성 전원(석탄, LNG)을 먼저 출력제어하고, 그래도 출력제어가 필요한 경우, 원전과 연료전지, 바이오, 태양광, 풍력 등 모든 발전원이 출력제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호현 실장은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봄철 출력제어 발생확률을 시간 기준 2.7%에서 1.3%로 줄일 수 있었다."면서, “계통 안정화를 위해 불가피한 출력제어를 실시할 경우 모든 발전사업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봄·가을철 “공급과잉(低수요, 高발전)"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 출력제어 서비스 시장* 개설 등 계통 안정화 조치 과정에서 전력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루네이트, 컴백 첫 주 활동 성료→깜짝 라이브 방송까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성료했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 18일 공식 틱톡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BUFF’(버프) 발매 기념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이날 루네이트는 먼저 타이틀곡 ‘SUPER POWER’(슈퍼 파워)의 2종 댄스 챌린지를 소개했다. 메인 댄서 준우가 특유의 에너지로 오피셜 버전의 챌린지 강습을 진행했고, 지은호는 쉬운 버전의 ‘SUPER POWER’ 챌린지를 선보여 팬들을 즐겁게 했다.지난 14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 중인 루네이트는 직접 선정한 메뉴들을 추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이어 멤버들은 ‘BUFF’ 피지컬 앨범을 살펴보며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콘셉트 포토 촬영 당시를 돌이켜본 리더 진수는 “멤버들 서로가 정말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덕분에 진짜로 웃으면서 찍은 컷도 있다”라며 루네이트의 남다른 팀워크를 밝혔다.앞선 팬 쇼케이스에서 직접 공식 팬클럽명 러베이트(LUV8)를 발표한 루네이트는 “역사적인 날이었다. 너무 만족스럽고 이제 자랑스럽게 팬분들을 부른다. 정말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는데 마음이 뭉클했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끝으로 루네이트는 “다음에는 더 재밌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챌린지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굉장히 늦은 시간에도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했다.루네이트가 지난 13일 발매한 ‘BUFF’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청춘 시너지를 담아낸 앨범으로, 함께 모여 미래를 꿈꾸면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있다는 당차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에너제틱한 바이브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SUPER POWER’와 지난달 선공개한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R&B 곡 ‘PASTEL’(파스텔)을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담겼다. 발매 직후 아이튠즈 3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고, 타이틀곡 ‘SUPER POWER’는 영어와 한국어 버전 모두 뉴질랜드 톱 송 차트에 안착했다.루네이트는 컴백 첫 주에 각종 음악 방송 무대와 더불어 ‘SUPER POWER’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및 리액션 영상, 안무 영상 등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루네이트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 중인 팝업 스토어는 오는 2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4월 김호중 오고 이찬원도 온다...전곡 작사·작곡 참여

가수 김호중이 4월4일 정규 2집을 들고 컴백한다. 1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내달 4일 오후 6시 정규 2집 '세상'(A LIFE)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부터 스타플래닛샵, 핫트랙스 등을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우리가(家)' 이후 3년 7개월 만의 신보로, 김호중이 겪은 여섯 가지 에피소드를 한 사람의 일생에 빗대어 음악으로 담았다. 총 6곡이 수록됐고 김호중이 전곡 작곡 및 작사에 참여했다. 또 대중가요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상당히 뜨겁다. 이찬원도 4월 말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최근 4주년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새 앨범 소식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이찬원은 “4월 말쯤 앨범이 나올 것 같다“며 “총 네 곡 중에 세 곡 완성했고 한 곡은 마지막 마무리 후반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면서 “전곡 프로듀싱 앨범이 처음이고 제가 전곡을 쓰는 것도 처음이다 보니 좀 부족한 면이 있겠지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바버501, ‘쉐이빙 부스터 스무디 콜라겐 샌달우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브랜드501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바버 501이 인기 제품 쉐이빙 부스터 스무디 라인에 신제품 ‘쉐이빙부스터 스무디 샌달 우드’ 제품을 신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쉐이빙 부스터 스무디 샌달우드’ 는 면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부 상처와 패임 등 피부 손상을 효과적으로 케어 하기 위해 7중 콜라겐 성분을 핵심 성분으로 처방하였으며, 이는 피부 속 수분감과 영양을 공급하여 피부를 재생하고 탄력을 유지하여 주기적으로 면도하는 남성들에게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하여 피부에 민감한 분들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추가로, 은은한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샌달우드 향을 담아 사용자에게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며, 면도하는 동안 고급스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 바버501 신제품 ‘쉐이빙 부스터 스무디 콜라겐 샌달우드’은 공식 자사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직 페스티벌 ‘더 글로우 2024’ 4월 개최, 국내외 아티스트 26팀 라인업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뮤직 페스티벌 ‘더 글로우 2024(THE GLOW)’가 올해 첫 공식 론칭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처음으로 출연하는 국내외 아티스트 26팀의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연기획사 원더로크(WanderLoch)가 개최하는 ‘더 글로우 2024’는 오는 4월 13일~14일 이틀 동안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국내 아티스트 21팀, 해외 아티스트 5팀까지 총 26팀이 참가한다. 이번에 공개된 아티스트 26팀으로는 잔나비, 10CM, 이승윤, 자이언티, 카더가든, 죠지 등 널리 알려진 유수의 유명 아티스트들을 포함한다. 이들과 함께 3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을 수상한 ‘실리카겔’, 단독 콘서트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는 ‘쏜애플’, 국내 투어 및 월드 투어로 대세로 자리잡은 밴드 ‘루시’,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3인조 일렉트로니카 밴드 ‘글렌체크’가 공연을 할 예정이다. 국내 인디씬을 대표하는 다양한 개성 있는 장르의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도 무대를 빛낸다. 탄탄한 마니아층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아도이를 비롯해 라쿠나, 나상현씨밴드, 92914, 유라, 리스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봉제인간, 윤지영, 도시, 로렌, 리도어, 빈스 등이 참가한다. 총 5팀의 해외 아티스트로는 내한 공연을 바탕으로 탄탄한 국내 팬을 확보한 ‘피지블루(Fiji Blue)’와 ‘brb.’를 비롯해 최초 내한 후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더 밀레니얼 클럽(The Millennial Club)’, ‘퍼블릭 라이브러리 커뮤트(Public Library Commute)', ‘H3F’ 등이 공연을 펼친다. 이틀 간 실내 대형 페스티별 형태로 열리는 ‘더 글로우 2024’는 STAGE 37, STAGE 126의 메인 스테이지 2개로 운영된다. 그 밖에 공연을 즐기면서 먹고 마실 수 있는 F&B 부스, 체험 및 휴게공간 등의 여러 콘텐츠와 즐길 거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원더로크 관계자는 “첫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인 만큼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화려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과 재밌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더 글로우 2024는 실내 대형 페스티벌로 지난 1월 31일 올해 첫 개최 발표를 알렸다. 독보적인 아티스트 라인업, 화려한 비주얼로 총 600여 분간 라이브 무대가 이어지면서 아트 디렉트와의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페스티벌로 준비될 예정이다. 티켓 구매는 온라인 멜론티켓, 예스24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고, 공식 SNS에서 셔틀 버스와 입장 안내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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