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문화재단은 28일 노-사 합동 청렴서약식을 열고 올해도 반부패-청렴활동에 적극 참여한다고 다짐했다. 이날 안산문화재단에서 개최된 청렴서약식에서 노-사 대표자는 정직-공정-성실한 직무 수행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기로 서약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안산문화재단 발전 방향에 지속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안산문화재단은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4월, 6월, 10월 마지막 주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해 청렴을 저해하는 관행을 제보 받는 1주간 팝업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예술단체, 대관단체, 시민 등 재단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청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동시에 부작위 행태 등이 발견될 경우 강력한 시정 조치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렴콘텐츠 공모, 부패방지 교육 등을 통해 '청렴 모범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선제적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