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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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와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회원들의 역량을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참여하기 위해 △상호간 정보 교류 및 사업협력 △자원봉사 참여 및 지원 △긴급·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한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등의 협약을 통해 이천시자원봉사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회원들의 인적자원 활용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 향후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에도 참여하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예우 존중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유수현 협회장은 “따뜻한 이천시를 위해 청년소상공인협회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협약을 계기로 지역을 위한 봉사에 청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회원들의 손길과 재능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고령화로 자원봉사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협회에서 협약을 통해 동참해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뜻을 모아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sih31@ekn.kr

인천시교육청, 2024 교육활동보호 현장자문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현장자문단,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워크숍을 지난 25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에 전문성을 갖춘 초·중·고 교장, 교감과 교사 등 52명으로 교육활동보호 현장자문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단위 학교의 교육 활동 침해행위 발생 시 신속한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 교육활동보호 관련 강의, 컨설팅, 자료개발 등을 담당한다. 1부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관련 법률의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교육활동 침해 사안처리 및 피해교원 보호조치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2부 워크숍은 △학교·학급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사례 공유 △교육활동 침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방안 토론 등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부터 사안 대처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교육청, IUT와 창의융합교육기반 국제교류사업 운영 업무협약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학교(총장 Muzaffar M. Djalalov, Inha University in Tashkent‧IUT)와 창의융합교육기반 국제교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IUT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로 우리나라 선진 IT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타슈켄트에 2014년 설립한 고등교육 전문기관으로 인하대학교의 선진 교육시스템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협약은 우리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정책과 연계하여 △다문화 학생 IUT 여름캠프 △글로벌창의융합교육캠프 인 우즈베키스탄 △K-문화사절단의 운영과 지원을 협력하고, 국제적인 네크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국제교류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계화, 개방화, 정보화 시대에 국경을 초월한 국제적 상호의존성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성 존중, 협력적인 의사소통, 공동체에 대한 국제적 감각을 키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IUT의 협력과 지원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지난 24, 25일 이틀간 의정부, 양주, 동두천 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의정부‧양주‧동두천시청,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의정부시회, 양주시장기요양기관 연합회와 협업으로 71개 기관에서 127명의 종사자가 참여했다. 교육에서는△감염병의 이해△감염관리 기본원칙△표준주의△병원체별 감염관리△질식 시 응급대처△화상 시 응급대처 등 다양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전에 조사한 요구도를 반영하여 감염관리 및 응급상황에 대한 지식과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병원은 “점점 더 많은 기관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그동안의 노력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 및 환자 안전을 위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감염관리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을 방문하여 '기관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sih31@ekn.kr

의정부시-신한은행 ‘소상공인 경영지원’ 협약 체결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와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시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신한은행 이봉재 본부장, 이승목 부장, 김휘진 단장, 김태운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키오스크 설치 등 디지털 전환사업 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 공동 추진 △신한은행 SOHO 소상공인 육성 교육 프로그램 우선선발 등 금융-경영 분야 교육 및 컨설팅에 협력한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은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소상공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는 '2024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부 지원정책 설명회'를, 2부에선 '가치를 만들고 매출을 올리는 20가지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2부 강연은 30년 경력 '장사의 신' 김유진 컨설턴트가 장사 전략, 마케팅 노하우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설문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봉재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세미나를 계기로 앞으로 의정부시와 소상공인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준 신한은행에 깊이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정부시와 신한은행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며 “바쁜 와중에도 참석한 소상공인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우리자산운용, ‘반도체밸류체인 액티브ETF’ 순자산 1000억 돌파

우리자산운용은 'WOORI 반도체밸류체인 액티브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WOORI 반도체밸류체인 액티브ETF'는 반도체 대장주와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ETF다. AI 및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며 지난 1월16일 상장 이후 3개월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상장한 국내 반도체 관련 ETF 중 운용자산(AUM) 기준 가장 큰 규모다. 이 ETF는 최근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반도체 BIG2(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더불어 제품 및 기술 경쟁력을 갖춘 밸류체인 중소형주를 선별해 투자함으로써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플러스 알파를 추구한다. 최홍석 우리자산운용 ETF·인덱스 운용실장은 “AI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반도체 밸류체인 ETF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산업 고도화 및 인공지능 확대로 반도체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 매력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경기도교육청, 예비교사 대상 교육실습 협력학교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예비교사 대상 교육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교육 역량과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교직 적응력을 높이고 교사로서의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도교육청은 2024년 초등 예비교사 교육실습 협력학교 32개 교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해 예비교사 및 신규(저경력)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실습 연구학교 5교를 신규 지정해 운영한다. 협력학교와 연구학교를 포함한 37개 교에서는 4월부터 5월까지 4주간 경인교대 4학년 재학생의 교육실습을 실시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육역량 강화 △학생 이해 △학습격차 완화 △교직실무 역량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한 수업 유형 실습을 포함해 학교 조직과 공동체 문화 이해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중등 예비교사 교육실습 협력학교는 별도의 지정 없이 학교가 실습생 소속의 교원양성기관(대학)과 직접 협의해 교육실습을 진행한다. 올해의 경우 중·고등학교 635개 교를 실습 협력학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홍정표 도교육청 인재개발국 국장은 “예비교사 대상 교육실습 협력학교는 미래 경기교육을 책임질 교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예비교사 및 신규교사, 저경력 교사의 교직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실습 협력학교의 확대와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업무와 학습 연결하는 학습동아리 343개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업무와 학습이 연결되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도내 교직원 대상 학습동아리 343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자율적 상시 연구와 학습을 위해 2005년부터 학습동아리를 운영해왔다. 부서, 기관에 관계없이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4116명 교직원이 343개 학습동아리에 참여했다. 지난해에 비해 46개팀 561명이 늘었다. 이는 공동학습으로 직무능력을 신장하고 효율적 업무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교직원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결과다. 학습동아리는 △경기교육 관련 업무 지식 습득 △현장 적용할 수 있는 주제 선정 △해당 주제 공동 연구 △결과물 제작으로 구성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한다. △저연차 업무 담당자를 위한 업무 매뉴얼 제작 △경기교육 정책 △청렴 문화 확산 △인문학 소양 함양을 통한 공직 가치관 정립을 주제로 다양한 학습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학습동아리 활동을 마치면 지역에서 운영 결과물과 보고서 1차 심사, 도교육청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학습동아리 5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도교육청 누리집에 학습동아리 결과물을 탑재해 현장에 공유한다. 김승호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업무 공유와 관련 지식 습득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더 좋은 방안을 연구할 수 있다"라며 “학습동아리 활동과 공유로 교직원들이 관심 분야에 대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가 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열린 '제18회 수원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시민의 삶을 지탱해 주고 있다"며 “여러분의 사명감에 걸맞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더 힘내서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이재준 시장의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단체 영화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이영설 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 200여 명,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설 회장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이 시민의 복지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일하는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KB증권, ‘커져라 뚝딱’ 깨비증권 신규 광고 선보여

KB증권은 MZ세대의 '투자 전문성'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2022년부터 MZ세대와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닉네임으로 '깨비증권'을 선정하고 '투자를 뚝딱!'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깨비증권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깨비증권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IAHLL' 티징광고와 메인 광고 2편으로 구성했다. 티징광고는 KB증권 모델인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IAHLL' 글자를 180도 뒤집어 '깨비'로 만드는 재미있는 연출을 통해 '투자가 재미없다는 생각을 뒤집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문 'IAHLL'은 거꾸로 보면 한글 '깨비'로 보이는데 이는 기존 브랜드 닉네임인 '깨비'를 상징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전달해 고객들에게 KB증권의 새로운 모습을 강조하고자 했다. 메인광고는 MZ세대가 투자 초보에서 중고급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한 투자'를 넘어 '투자 전문성'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깨비증권이 투자자 스스로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형 전문가가 되는 콘셉트다. 핵심 메세지인 '내 투자 실력 커져라 뚝딱!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을 통해 MZ세대 투자자와 교감하고자 했다. KB증권은 이번 광고에서 효과적인 메세지 전달을 위해 '커져라 뚝딱' 주문으로 이찬혁을 거인으로 만드는 압도적 비주얼 연출을 선보인다. 아울러 거대한 모바일 화면을 통해 'KB 마블(M-able)'의 상품서비스 '오늘의 콕', '스톡 AI' 등을 차례로 보여주며 이찬혁의 성장 배경에 '깨비증권'이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KB증권 관계자는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치라는 말처럼 MZ세대 고객의 투자 성장을 도와주는 육성형 전문가로서 KB증권의 존재감을 어필했다"며 “해당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기대되는 증권사로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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