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금)

전체기사

경주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5월 2일부터 접수

연 초등 4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60만원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 접수를 내달 2일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이들의 학업 및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중 한국 국적 7~18세(2006.1.1.~2017.12.31.) 자녀이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포함된다. 지원은 연 초등 4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60만원이다. 특히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9월 30일까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경주시 가족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활동비 지급은 신청 시기에 따라 7월(5~6월 신청), 9월(7~8월 신청), 10월(9월 신청)에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가족센터(054-779-895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맞춤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들의 사회 통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자녀가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향후 지원을 더욱 강화 하겠다" 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다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본격 착수

18일과 25일 이틀 간 황남동·안강읍 양월리서 운영위 개최 경주=에네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황남동과 안강읍 양월리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운영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치매보듬(안심)마을' 조성사업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에 착안, 시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18일, 25일 이틀 간 열린 운영위원회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의 주요 의사결정과 주민참여를 위해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됐다. 1년 동안 치매조기 검진을 비롯한 인지자극 프로그램,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운영의 목적이 있다. 특히 안강읍 양월리는 실종예방을 위해 배회모의훈련도 추진하고자 한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예방과 관리에 함께 한다면 치매극복도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2024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열어

지난해 기관별 사업 운영 실적과 올해 추진계획 등 논의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경주시의회,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와 관련 단체 전문가 16명 구성돼 있으며,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대책을 수립하고 기관별 지원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지역 협의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기관별 학교폭력예방 사업 운영실적과 올해 추진계획 설명, 학교폭력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유기적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공공 안전망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학교폭력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 위원장인 김성학 부시장은 “학교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금융계열사 방문...“업계 선도 성과 이뤘다” 격려

“한화금융의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합니다.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1위 기업을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4월 25일 여의도 한화생명 본사를 방문해 남긴 김승연 회장 방명록)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생명 등 한화금융계열사를 방문해 종합금융그룹으로 혁신과 도전을 당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26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또한,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도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금융업에서 혁신의 길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베트남 생보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인도네시아 손보, 증권업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 중이다"며 “그 결과 우리 한화는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투자를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인 은행업에도 진출하게 됐다"고 격려했다. 한화생명은 최근 인도네시아 '리포그룹'이 보유한 '노부은행'의 지분 총 40.0%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에 지분투자를 통해 우리나라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는 것이다. 김 회장은 “이러한 성과는 한계와 경계를 뛰어넘는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로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연 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차원이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가 돼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3월 베트남 현지법인으로부터 약 54억원의 현금배당을 받기도 했다. 이는 국내 보험사가 해외법인으로부터 현금배당을 받은 최초 사례다.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지 15년 만에, 국내 보험사 최초로 누적 흑자를 달성하고 실시한 첫 배당이다. 인슈어테크 기업 캐롯손해보험은 국내 유일의 디지털혁신 보험상품인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는데, 해당 보험은 재가입률이 90%대에 달한다. 이같은 상품모델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손해보험사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63빌딩에서 직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내카페와 도서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김 회장은 이동 중 마주친 사내카페의 청각장애 바리스타 직원들이 휴대폰 액정화면에 '회장님 사랑합니다'라고 적은 문구를 흔들며 인사하자, 환하게 웃으며 함께 사진촬영 할 것을 직접 제안했다. 장애인 직원들은 예상치 못한 제안에 깜짝 놀라며 활짝 웃음을 짓기도 했다. 캐롯손보의 MZ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핵심기술로 주행데이터를 기록하는 '플러그'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자리에 함께 한 직원이 해외에서도 자동차 안에 캐롯 손보의 플러그가 꽂혀 있는 것을 곧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김 회장은 “금융의 디지털 성과를 기대하겠다"고 답했다. 한화생명의 e스포츠 게임단인 'HLE' 선수단을 만난 자리에서 김 회장은 “e스포츠를 통해 1030세대에게 '한화'라는 이름을 널리 알려줘서 고맙다"고 격려했다. 선수들이 건넨 선수단 유니폼을 직접 입은 후, 선수들과 함께 셀카 촬영은 물론 사인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시장의 거센 파도는 우리에게 끊임없는 혁신을 요구할 것"이라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익숙한 판을 흔드는 불요불굴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일류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주문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2024 파주대회,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화합의 계기가 되길 기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의정부2),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평택2), 김성수(더민주, 안양1)·유종상(더민주, 광명3)·윤충식(국민의힘, 포천1)·김철진(더민주, 안산7)·이한국(국민의힘, 파주4)·최승용(국민의힘, 비례)·윤재영(국민의힘, 용인10) 의원, 이승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및 경기지역 시군 단체장, 선수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염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1년 예정됐던 대회 개최가 취소되는 등 장애인 체육대회가 파주시에서 열리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며 “당시에는 아쉬웠지만, 그때의 대회 준비 경험이 올해의 성공적 개최를 이끈 훌륭한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어 “이번 대회는 파주시의 위상과 역량을 1400만 경기도민께 제대로 알릴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라는 이번 대회의 구호처럼 여러분의 도전이 파주시를 감동으로 물들이고,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이날부터 27일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2200여 명의 선수가 게이트볼, 육상, 조정 등 17개 종목에 출전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sih31@ekn.kr

경주시 대외소통협력관 직원, APEC 정상회의 시민의식 선진화 캠페인 가져

25일 경주행복아카데미 참석자 대상 APEC 분위기 조성과 공감대 형성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대외소통협력관 직원들은 지난 25일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4월 경주행복아카데미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APEC 정상회의 유치 분위기 조성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동시에 경북 최초 시민과 양방향으로 소통 하는 문자서비스인 '알짜배기 경주소식' 신규가입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알짜배기 경주소식 가입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성락 대외소통협력관은 “APEC 정상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캠페인에 큰 관심을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경주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열기와 호응을 바탕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한국장학재단, 호텔․관광․조리 분야의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호텔·관광·조리 분야의 직업계고 우수 인재 성장을 위한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교육부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사업'시행기관인 한국장학재단은 바르미 호텔 인터불고 대구와25일 인터불고 대구 호텔에서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장학재단은 2023년 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돼, 직업계고 학생의 적성과 역량을 반영한 신규 일자리 발굴을 통해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체결되었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고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취업하며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는 시·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직업계고·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고졸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한 중앙차원의 컨트롤 타워로서, 전국단위 괜찮은 일자리 발굴 등 고졸 채용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바르미 호텔 인터불고 대구는 고졸 채용수요 발굴과 더불어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기업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직업계고 학생의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는 바르미 호텔 인터불고 대구와 협력하여 호텔·관광·조리 분야로 진로를 원하는 학생들의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해, 고졸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르미 호텔 인터불고 대구 김성곤 대표이사는“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호텔·관광·조리 분야에서 고졸 우수인재 성장 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A2, 英 자주포 교체 사업서 탈락…獨 RCH 155에 밀렸다

영국 정부의 자주포 교체 사업에서 독일산 RCH 155가 선정돼 경쟁 상대였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A2가 탈락했다. 그 배경으로는 생산 지역이라는 태생적 한계와 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이 꼽힌다. 26일 본지 취재 종합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주곡사포 K-9A2는 최근 영국 국방부의 신형 '기동 화력 플랫폼(MFP) 사업' 입찰에서 탈락했다. 유력 경쟁 상대였던 크라우스 마파이 베그만의 RCH 155에 밀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영국 국방부는 궤도형 아닌 차륜(장륜(長輪))형을 선호했는데, 그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기동 능력과 관련, 영국 국방부는 차륜형 자주포인 RCH 155가 별도의 정비 없이 2000km 이상의 작전 능력을 지녔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K-9A2가 채택한 궤도 구동 방식은 정비 소요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 차륜형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의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현재까지는 없다"고 답했다. 또 영국은 유럽연합(EU)에서는 탈퇴했지만 인접국에서 생산한 무기 도입 의지가 강하고, 독일이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회원국이라는 점에서 K-9A2가 MFP 사업에서 배제된 것은 예견된 일이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무인 원격 조종이 가능한 RCH 155는 분당 최대 9발을 발사할 수 있고, 주행 중 사격도 가능하다. 또한 헌터 킬러 사격 능력도 갖췄다. 사거리는 베이스 블리드(BB)탄은 최대 40km, V-LAP탄은 최대 54km이다. K-9A1에 기반한 K-9A2는 △포탑 전기 구동 △원격 무장 △탄약 장전 완전 자동화 △냉방 장치 등을 탑재할 예정이나 아직 시험 단계에 있어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다. 주행 중 사격이 가능하도록 개발이 이뤄지는지에 대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공동 진행 중인 만큼 당사는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는 사격 후 신속 기동이 가능하다는 점 등 생존성 확보 차원에서 차륜형 자주포의 장점이 돋보이고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또한 낮은 생산 단가·운용비·수리비와 저소음도 강점으로 작용한다는 평가다. 때문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K-9 자주포 시리즈의 가성비가 희석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우리자산신탁,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선에 기부금 1억원 전달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주거취약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말 우리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으로 진행하는 지정기탁사업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우리자산신탁의 기부금으로 양천구 소재 노후주택 등 주거 취약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한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동산신탁사의 업무특성을 살려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했다"며, “우리자산신탁은 본 사업을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 추진 사업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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