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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개발부터 교육혁신까지…관광·산업·미래인재 육성 성과 잇따라

◇경북, 지역맞춤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국비 85억 확보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국토교통부의 '2026년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에서 안동과 청송, 고령 등 3개 사업을 선정시키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선정 기록을 이어가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비 85억 원도 함께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유휴공간 재생과 관광자원 활용,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안동은 폐철교를 보행·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청송은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거점을 조성한다. 고령은 숙박과 워케이션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을 구축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발굴과 중앙정부 컨설팅을 적극 활용한 전략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동해선 관광패스 출시…철도와 해양관광 연계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동해선 KTX-이음 운행 확대에 맞춰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동해선 관광패스' 시작했다. 관광패스는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어 해양레포츠와 문화관광, 숙박, 음식, 렌터카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품은 코레일 플랫폼을 통해 11월까지 판매되며, 출시 기념으로 8월 말까지 최대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북도는 철도 접근성을 관광상품과 결합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동해안을 사계절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2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선정…미래산업·민생 분야 성과 인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23일 올해 2분기 도정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6개 부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기후환경정책과와 디지털메타버스과는 대규모 국비 확보를 통해 미래 산업 기반 마련에 기여했으며, 민생경제과는 에너지 가격 지원과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산림정책과는 산불 대응 성과를 인정받았고, 원자력산업과는 영덕 원전 유치 기반 조성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게 했다. 지역개발과 역시 각종 공모사업과 지역개발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푸드 세계화 전략 모색…농식품 연구자 한자리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한국농식품연구회와 함께 22일부터 23일까지 경주에서 농식품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로컬에서 글로벌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농촌진흥기관과 대학, 식품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K-푸드 수출 확대와 지역 농산물의 산업화 전략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연구개발 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 식문화와 6차 산업 우수사례도 살펴봤다. ◇경북교육청, 청소년 집단폭행 예방 위한 '스쿨 사이렌' 발령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 우려가 있는 집단폭행과 이른바 '스파링' 문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범죄 위기경보 '스쿨 사이렌' 제4호를 발령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폭력을 놀이처럼 인식하거나 SNS를 통해 공유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단순한 장난이라도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교에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을 강화하도록 안내했으며, 교육청과 경찰이 협력해 위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 첫 IB 월드스쿨 탄생…구미원당초 국제 인증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구미원당초등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IB) 본부의 공식 승인을 받아 경북교육청 소속 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IB 월드스쿨이 됐다. 학교는 학생 중심 탐구수업과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환경을 인정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례를 도내 IB 관심학교와 공유해 학생 참여형 수업과 미래형 교육혁신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첫 연합캠프…학생 공동탐구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23일부터 8월 7일까지 도내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첫 연합캠프를 권역별로 운영한다. 12개 학교 학생 400여 명은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과 팀을 구성해 과학실험과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협업 능력과 탐구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학교 간 공동 프로그램과 학생 교류를 더욱 확대해 경북형 과학중점학교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유진그룹, 고물가시대 휴가 생존법 조사해보니…“숙박 아끼고 맛집엔 투자”

고물가 속에서 직장인들은 '선택과 집중형 휴가'를 택해 숙박비는 아끼고 맛집에 투자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유진그룹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유진기업·유진투자증권·동양·유진홈센터·유진한일합섬·유진로지스틱스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 1084명을 대상으로 2026년 여름휴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1.6%가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해외여행은 15.6%에 그쳤다. 휴가 기간은 '5일 이내'가 82.1%를 차지해 짧고 효율적인 휴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1인당 예상 휴가비는 평균 67만5000원으로 지난해(79만5000원)보다 15.1% 줄었다. 휴가 계획은 유지하면서도 전반적인 지출 규모는 줄이는 실속형 소비 행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 방식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관찰됐다. 가장 아끼고 싶은 비용으로는 '숙소(39.8%)'와 '쇼핑(24.5%)'이 상위를 차지한 반면, 절대 줄이고 싶지 않은 비용으로는 '식비(74.4%)'가 압도적인 1위로 꼽혔다. 소비패턴 역시 경험에 높은 가중치를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준비 과정에서 가장 많이 검색하는 정보는 '맛집·즐길거리(48.3%)'로 먹거리와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에 더 높은 우선순위를 뒀다. 휴가 계획을 세우는 방식에서는 계획성보다 유연성이 두드러졌다. '출발 1개월 이내 예약(28.5%)'과 '아직 예약하지 않았다(27.8%)'를 합친 비율이 절반을 넘은 반면, '3개월 이전에 미리 예약 했다'는 응답은 13.9%에 그쳤다. 연령대별 소비 성향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20대는 '쓸 때는 과감하게, 제대로 즐긴다'는 소비 성향이 54.9%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또한 해외여행 비중(35.3%)과 1인당 평균 예상 휴가비(79만 5천 원) 역시 전 세대 중 가장 높았다. 반면 50대 이상은 '필요한 건 쓰되 철저히 계획한다(43.3%)'와 '가성비 중심 소비(37.1%)'를 지향하는 실속형 소비 성향이 강했다. 여행 행선지 또한 국내여행 비중이 78.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해외여행은 12.5%에 그쳤다. 1인당 평균 예상 휴가비(55만2000원) 역시 전 세대 중 가장 낮아 연령대가 높을수록 실속과 안정을 추구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는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휴가 자체를 포기하기보다 자신에게 가장 큰 만족을 주는 경험에 집중하는 직장인들의 소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진그룹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충분한 재충전을 통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윤주 기자 syj@ekn.kr

“집값 조정 아닌 투기 근절”…이재명 부동산 대토론회 ‘5대 정책 방향’ 윤곽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주재한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는 단순한 의견 수렴 자리를 넘어 향후 발표될 부동산 정책의 큰 방향을 확인하는 무대였다. 정부는 이달 말 세제 개편안을 시작으로 공급·금융 대책을 순차적으로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이날 토론에서는 시장 정상화, 세제 개편, 공급 방식 전환, 금융 규제 보완, 민간임대 육성 등 향후 정책에서 검토될 주요 쟁점이 한층 구체화됐다. 이 대통령은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전문가와 일반 국민 140여 명의 의견을 들으며 직접 질의응답에 나섰다. 그는 부동산을 “대한민국 최대 과제 중 하나"라고 규정하고, 공급·세제·금융을 둘러싼 이해관계 조정이 쉽지 않은 난제라고 진단했다. 가장 눈에 띈 변화는 정책 목표를 명확히 한 점이다. 이 대통령은 “억지로 집값을 낮추자는 것이 아니다"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시장경제에서 특정 가격을 정부가 목표로 정해 통제하는 방식은 현실적이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는 것이다. 대신 정부가 겨냥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가격 형성'이다. 그는 “'집을 사놓으면 돈이 되더라', '빌려서라도 사자'는 심리가 시장을 지배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심리가 시장을 지배하는 것이 문제"라며 “그런 비정상적인 시장을 정상화하는 것이 정책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강 조망이나 희소성에 따라 특정 지역 집값이 높게 형성되는 것은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높은 가격이 형성된 주택에는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부담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과거처럼 '집값을 반드시 잡겠다'는 선언보다 시장 왜곡을 줄이는 데 정책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공급 정책에서는 기존 시장의 기대와 다른 메시지가 나왔다. 이 대통령은 재건축과 재개발이 공급 확대의 만능 해법이라는 시각에 선을 그었다. 재건축은 평형 확대 등으로 실제 가구 수 증가 효과가 제한적이고, 재개발은 기존 주민 이주와 사업 구조상 오히려 입주 가구가 줄어드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는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도심 공급의 핵심 수단으로 보는 서울시와는 공급 효과에 대한 시각차를 드러낸 대목이다. 대신 정부는 공급의 질과 공급 방식 자체를 바꾸는 데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신규 택지 확보가 쉽지 않은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활용도가 낮은 산업·상업용지를 주거용으로 전환하고, 역세권 중심의 25~30평형 고품질 장기 공공임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수도권의 가용 부지를 직접 살펴 신규 택지를 발굴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전문가들도 공급 방식의 전환을 주문했다. 진미윤 명지대 교수는 인허가를 받았지만 자금 부족으로 착공하지 못한 사업장을 선별해 금융과 세제를 집중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공급 부족의 원인은 인허가 물량이 실제 착공과 준공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공급 파이프라인이 끊기고 있다는 진단이다. 세제 개편의 윤곽도 보다 선명해졌다. 토론회에서는 통상적인 1주택의 세 부담을 기준으로 삼되 실거주 여부와 주택 가액, 보유 목적에 따라 세 부담을 차등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다만 보유세를 선진국 수준으로 일괄 인상하는 방식은 “폭동과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며 사실상 배제했다. 양도세가 매도를 늦추는 '동결 효과'를 줄이고 거래를 정상화할 방안도 주요 논점으로 제시됐다. 강성훈 한양대 교수는 종합부동산세를 주택 수 중심에서 보유 가액 중심으로 전환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 역시 단순 보유보다 실거주 비중을 높이는 방향을 제안했다. 결국 이번 세제 개편은 '실거주 보호'와 '투기 억제'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설계될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 분야에서는 규제 완화보다 '핀셋 보완' 기조가 확인됐다.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공급 확대를 위해 재건축·재개발 이주비 대출 규제(LTV 40%)를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김영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도 청년 정책모기지와 이주비 대출 등 일부 실수요 분야의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다. 반면 이 대통령은 사업자대출을 이용한 우회 대출을 직접 언급하며 “주택 구입용 대출은 막으면서 다른 용도 대출을 담보로 활용하면 얼마든지 우회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목적 외 사용 여부를 다시 점검하고 관리 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답했다. 향후 금융대책은 실수요 분야의 예외·보완 여부를 검토하면서도 편법·투기성 대출 관리는 강화하는 방향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한편 민간임대는 부동산 시장의 새 변수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이날 토론회에서 새롭게 부각된 의제도 민간 장기임대시장 육성이었다.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는 현재 정부 공급 대책에 민간임대 계획이 사실상 빠져 있다며 공급자 금융과 세제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 장기임대를 분양시장과 별도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분양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임대사업은 자금 조달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지금처럼 분양이 잘되는 시장에서 민간이 왜 임대를 선택하겠느냐"고 현실성을 지적하면서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민간임대 확대 방안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전문 임대사업자 육성과 비아파트 공급 확대는 향후 공급 정책에서 새로운 축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세제 개편을 위한 공청회를 넘어 이재명 정부 부동산정책의 큰 방향을 확인한 자리였다. 정부는 이달 말 세제 개편안을 먼저 발표한 뒤 공급과 금융 대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정책의 키워드는 △시장 정상화 △실거주 중심 세제 △공급 방식 전환 △실수요 금융 지원 △민간임대 육성으로 요약된다. 다만 재건축 공급 효과를 둘러싼 시각차와 보유세 기준, 양도세 완화 수준 등 핵심 쟁점은 여전히 남아 있어 향후 정부가 어떤 절충안을 내놓을지가 부동산 시장의 최대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장혜원 기자 dalgu@ekn.kr

[내일날씨] 중부 비·남부 소나기 속 낮 최고 38도…체감 35도 ‘찜통더위’

오는 24일 전국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으나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8℃까지 치솟으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30~80㎜,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20~60㎜, 강원 동해안 5~30㎜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전북, 대구·경북 내륙·북동 산지 5~40㎜, 광주·전남 5~30㎜다. 비 소식에도 폭염은 기세를 더해가겠다. 현재 강원 영동 중·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1℃ 안팎으로 오르겠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지역은 체감온도가 33℃ 안팎, 강원 남부 동해안과 일부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는 35℃ 안팎까지 치솟아 매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 낮 최고기온은 28~38℃로 예보됐다. 이현진 기자 vrai.jin@ekn.kr

국회 53일 만에 정상화…AI·반도체용 ‘PPA법’ 논의 본격화

국회가 53일 만에 정상화되면서 그동안 멈춰 서 있던 에너지 분야 주요 법안 논의도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전력 수요가 예상되는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력구매계약(PPA) 제도 개편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핵심 공약인 '햇빛소득마을' 전력망 우선 접속 법안 등도 하반기 국회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에 합의하고 이르면 이날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몫의 상임위원장 7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관 상임위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운영도 정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국회 기후환노위가 다뤄야 할 에너지 법안은 산적해 있다. 가장 주목받는 법안 중 하나는 원자력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직접 PPA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개정안'이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 대형 첨단산업 부지의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력 확보가 국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직접 PPA란 생산한 전기를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사용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현재는 재생에너지만 허용되고 있다. 삼성전자 대표이사 출신인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6일 원전 전력을 기업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첨단산업 기업들이 저렴한 원전 전력을 직접 조달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만 원전과 LNG로의 PPA 확대는 전력시장 전반에 파급력이 커 신중론이 만만치 않다. 발전단가가 낮은 원전이 한국전력의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대기업과 직접 거래할 경우, 한전의 평균 전력 조달비용이 상승해 일반 국민의 전기요금 인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정부 역시 신중한 모드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AI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 특별법 심사 과정에서 LNG 발전의 직접 PPA 허용을 검토했으나 최종 법안에서는 해당 조항을 제외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에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도 계통 운영 부담 및 지역 내 생산·소비 원칙을 들어 반대 의견을 냈기 때문이다. 결국 핵심 전력공급 조항이 빠진 채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원전·LNG PPA 허용 여부는 별도의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통해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한 전력시장 구조 개편도 주요 과제다. 재생에너지와 분산형 전원 급증에 따라 계통 운영과 시장 감시 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전력감독원' 신설 법안도 하반기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정부 핵심 공약인 '햇빛소득마을' 확대를 위한 전기사업법 및 분산에너지법 개정안 처리 여부가 주목된다. 개정안은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해 전력망 접속을 우선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제도는 발전사업자가 전력망 접속을 신청한 순서대로 계통을 연결하는 선착순 방식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주민이 참여하는 태양광 사업은 기존 대기 사업자보다 우선적으로 전력망을 연결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햇빛소득마을 보급 속도를 높이고 주민이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를 조기에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햇빛소득마을 확대를 주문하며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한 바 있다. 정부는 올해 700개, 2030년까지 3000개 이상 조성을 목표로 했다. 다만 기존 전력망 연결을 기다리는 발전사업자들은 접속 순서가 뒤로 밀릴 수 있다는 점에서 반발 가능성도 제기된다. 야당 역시 형평성 문제 등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보일 가능성이 있어 법안 심사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열 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열에너지법은 하반기 심사가 예정돼 있다. 법안은 재생열과 폐열, 미활용열 등을 청정열에너지로 정의하고 정부가 장기 기본계획과 보급 목표를 수립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일정 규모 이상 난방사업자에게 청정열 공급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 도입도 추진된다. 국내 최종 에너지 소비의 절반 가까이가 열에너지인 만큼 전력 부문뿐 아니라 난방 분야의 탈탄소도 필수적이라는 것이 입법 취지다. 다만 청정열 생산 비용이 기존 화석연료보다 높은 만큼 제도가 시행될 경우 난방요금 인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국회는 구체적인 공급 목표와 의무 비율은 법률이 아닌 시행령에서 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부가 수립 중인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역시 향후 국회 보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AI 데이터센터와 첨단산업의 전력 수요 대응, 재생에너지 확대, 계통 안정성 확보 등 에너지 정책 전반이 맞물려 있는 만큼 하반기 국회에서는 관련 입법의 처리 속도가 향후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국회가 정상화됐으나 여야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상임위 운영의 최대 변수로 남아 있다. 지난 22일 기후특위 산하 탄소중립기본법소위원회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관련 내용을 담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하며 협치의 물꼬를 텄지만, 법사위원장 배분 및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등 정치적 쟁점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극심한 상태다. 야당 의원들이 정치적 쟁점 여파로 기후환노위에 재차 불참할 경우, 김정호 기후환노위원장의 진행에도 불구하고 핵심 에너지 법안 심사가 다시 파행을 겪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후보 기호 6번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예비경선 시작과 함께 “청년을 선거 때만 찾는 정당이 아니라, 청년이 스스로 찾아오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청년정당 혁신 비전을 발표했다. 박승원 후보는 “청년 문제를 일자리 하나, 지원금 하나의 문제로만 봐서는 안된다"며 “청년의 오늘을 지키는 생활정책과 청년이 내일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정치적 권한을 함께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030세대가 찾아오는 민주당이어야 2030년 재집권도 가능하다"며 “청년에게 투표를 요청하기 전에 민주당이 청년에게 어떤 기회와 권한을 나눌 것인지 먼저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7년 연속 청년친화 우수 지자체 선정= 박승원 후보는 광명시에서 청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니라 정책 결정 주체로 세워왔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2025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청년친화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광명시 청년동 역시 청년수요를 정책과 프로그램에 반영하며 청년 자립과 지역활동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2021년 청년동을 조성한 이후 △경제자립 특화 청년공간 '청춘곳간' 조성 △청년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청년숙의예산 50억원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 지원 등 청년 참여와 자립을 결합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 기본사회 넘어 '기본관계'로 전환= 박승원 후보는 광명시가 청년동에서 시작한 '기본관계'를 새로운 청년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기본관계는 경제적 조건에 따라 사람을 만나고 공동체에 참여할 기회까지 달라지는 '관계 격차'를 공공정책으로 완화하자는 취지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정책이다. 광명시는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에 이어 기본관계를 청년 기본사회의 세 번째 축으로 설정하고, 청년이 직접 지역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공 관계 플랫폼 '라임'을 추진했다. 박승원 후보는 “기본사회가 청년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바닥을 지키는 일이라면, 기본관계는 청년이 혼자 버티지 않고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손을 내미는 일"이라며 “청년에게는 돈과 공간만 필요하지 않고 나를 알아주는 사람, 함께 도전할 동료, 실패해도 다시 시작할 공동체가 필요하다. 혼자 버티는 사회에서 함께 성장하는 사회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 '청년이 찾아오는 민주당' 3대 약속= 박승원 후보는 광명에서 실행한 청년정책을 민주당의 정당혁신과 전국 지방정부 정책으로 확산하겠다며 △청년의 정치 진입 장벽 완화 △당내 '청년119' 신설 △'청년 기본관계' 모델 전국 확산 등 3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박승원 후보는 청년과 원외 정치 신인에게 적용되는 당내 선거 기탁금을 대폭 낮추고, 합리적인 환급 기준을 마련해 돈이 정치 참여 자격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노동, 임금체불, 직장 괴롭힘, 전세사기, 채무, 금융 피해, 고립-은둔과 정신건강 문제를 한 곳에서 상담하고 지원하는 청년권익지원센터와 청년119를 당 차원에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변호사-노무사-주거-금융-심리 전문가와 민주당 지방정부, 지방의회, 지역 청년센터를 연결해 상담에서 피해구제, 제도개선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청년동-기본관계'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해 청년공간을 단순한 강의실이나 대관 공간이 아니라 청년이 사람을 만나고 일과 활동을 시작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생활 기반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정책 실행한 사람 선택해달라"= 박승원 후보는 “청년정책은 중앙당 선언문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청년의 실제 삶을 만나는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에서 예산으로 편성되고,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현장에서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말로만 약속하지 않았다. 청년동을 만들고, 청춘곳간을 열고, 청년에게 50억원 예산 결정권을 나누고, 청년이 혼자가 되지 않도록 기본관계라는 새로운 정책을 시작했다"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앞장서 청년을 선거 때만 찾는 정당이 아니라, 청년이 스스로 찾아오는 정당으로 바꾸겠다. 청년의 오늘을 지키는 생활정책과 청년이 자신의 내일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정치적 권한을 함께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는 24일 오후 4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수립한 마스터플랜 주요 내용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새롭게 시행되는 지침과 내달 4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특별법'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스터플랜에는 도시공간 재편 방향과 실현 전략을 담았으며 △도시 비전 방향 설정 △토지 이용 구상 및 계획 △부문별 계획 △미래 주거 핵심 전략 △특별정비예정구역 모델 구축 등 5개 부문을 제시한다. 부천시는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절차와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 신속 추진 지원 시책 등 중동신도시 주민의 관심이 높은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특별정비(예정)구역별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의견을 지속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3일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인 만큼 주민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정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군자동 구지정 일원 우선해제지구(1만7356.4㎡)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돼 22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이번 조치로 건축물 신축이 사실상 제한됐던 규제가 완화돼, 군과 협의를 거쳐 건축물 신축 등 개발행위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주민 재산권 행사와 합리적인 토지 이용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군자동 일원은 우선해제지구로 지정돼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관리돼 왔지만, 군사시설 보호를 위한 통제보호구역으로 중첩 지정돼 건축물 신축이 사실상 어려웠다. 때문에 주거지로 용도가 변경됐는데도 주민은 재산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시흥시는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국방부와 경기도에 보호구역 조정과 행위 제한 완화를 지속 건의해 왔다. 취락이 이미 형성됐고 군 작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점을 관계기관에 설명하며 협의를 이어온 결과, 군자동 일원의 통제보호구역이 제한보호구역으로 조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3일 “이번 보호구역 완화는 주민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 협의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군사적 안전은 유지하면서도 시민 재산권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앞으로도 중첩-과도한 규제 개선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성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장 회의를 지난 21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열고 ASV 발전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ASV 참여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유치, 기술사업화 등 민선9기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로봇, 인공지능(AI), 반도체, 스마트제조 등 미래산업 분야 기업 유치와 첨단로봇-제조 산업 중심지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와 기술사업화, 기업 지원 등을 확대하며 ASV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ASV 기관장 협의회는 정기적으로 열리며 지역 산업혁신과 공동 협력사업 발굴, 정보 교류,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안산시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ASV는 안산시 사동-고잔동 일원에 위치한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LG이노텍 안산R&D캠퍼스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등 9개 산-학-연 기관이 연대한 협력 브랜드다. 이민근 시장은 회의에서 “ASV 기관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덕분에 안산사이언스밸리가 안산을 대표하는 혁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민선8기가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핵심사업 추진을 통해 산업혁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민선9기는 기업 유치와 투자,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창업, 일자리로 이어지는 혁신 연결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현재 관내에서 전국 최초로 실증 중인 '맨홀충격방지구'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안양시가 추진한 규제혁신을 통해 규제 장벽에 막혔던 지역기업의 신기술 제품이 실제 시장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맨홀충격방지구는 함몰된 맨홀 위에 설치해 도로와 단차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보수할 수 있는 혁신적 제품이다. 함몰된 맨홀에 대한 전면 교체 공사 없이 맨홀 위에 바로 설치해 차량 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줄일 수 있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하거나 조달청 예산을 활용한 시범 구매를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은 앞으로 공공 조달 시장 진입과 전국적 확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안양시는 2023년 9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관련 규제를 발굴한 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및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동시에 추진해 2024년 5월 산업융합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이후 작년 9월부터 안양시에서 전국 최초 실증을 시작해, 현재 관내 10곳에서 맨홀충격방지구를 설치해 실증이 진행되고 있다. 안양시는 실증기간 동안 안전성, 효과성, 유지관리 측면을 확인하고, 관계부서와 협력해 필요 사항을 점검하며 기업이 실증특례를 안정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은 단순한 제품 인증을 넘어, 규제혁신이 실제 기업 성장과 시민 안전 향상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규제 발굴과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례는 '2025년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으며 대외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스튜디오미르, 파라마운트 ‘아바타 아앙: 더 라스트 에어벤더’ 제작 참여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는 제작에 참여한 파라마운트의 애니메이션 '아바타 아앙: 더 라스트 에어벤더(Avatar Aang: The Last Airbender)'가 오는 25일 파라마운트+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유명 애니메이션 IP '아바타' 시리즈의 신작으로, 원작자인 브라이언 코니에츠코와 마이클 단테 디마티노가 스토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네 개의 나라를 위협하는 새로운 위기 속에서 주인공 아앙이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지역과 신화, 능력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튜디오미르는 과거 '코라의 전설' 총괄 제작을 맡으며 아바타 IP와 인연을 맺었다. 회사 측은 당시 축적한 제작 경험과 IP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번 신작 제작에도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튜디오미르의 아바타 세계관에 대한 이해와 작품의 영상미, 연출 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파라마운트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스튜디오미르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과 협업해 다양한 프리미엄 IP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로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아바타 아앙: 더 라스트 에어벤더'는 미국 현지시간 기준 25일 오전 12시 파라마운트+에서 공개된다. 캐나다와 영국, 호주, 라틴아메리카, 브라질,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도 같은 날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코믹콘 인터내셔널'에서는 독점 시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4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AMC 버뱅크 타운 센터 6와 뉴욕 맨해튼 AMC 엠파이어 25에서 하루 3차례 극장 상영도 진행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파파존스, 매일유업 셀렉스, 교촌치킨, 샤브올데이 [똑똑한소비]

◇ 파파존스 '아이브 홀로그램 포토카드 증정' 프로모션 한국파파존스가 전속모델 아이브(IVE)의 모습이 담긴 한정판 홀로그램 포토카드 증정 프로모션을 9월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든 피자에 적용되는 할인 혜택과 한정판 굿즈를 함께 마련해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일상 속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주문은 파파존스 공식 온라인 채널, 콜센터, 매장 방문 및 전화 주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8000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아이브 홀로그램 포토카드 1세트를 증정한다. 할인은 피자 사이즈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파파존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맛은 물론 특별한 즐거움까지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매일유업 '셀렉스 썬화이버 당솔브' SNS 이벤트 진행 매일유업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셀렉스 썬화이버 당솔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셀렉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펼쳐진다. 이벤트 게시물에 소개된 셀렉스 썬화이버 당솔브의 특장점을 확인한 뒤, 제품을 경험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가운데 10명을 선정해 경품으로 '셀렉스 썬화이버 당솔브'의 신제품 '애사비'와 '보리차' 맛 2종을 증정한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4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식이섬유인 '구아검가수분해물(Sunfiber®)'이 주원료로 100%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이다. 매일유업 셀렉스 관계자는 “식이섬유의 필요성은 알지만 꾸준히 챙기기 어렵다는 소비자가 많다"며 “썬화이버는 원활한 배변활동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등 기능성 뿐만 아니라 무색, 무취, 무맛에 온도에도 영향을 받지 않아 커피와 밥 등 평소 식단에 곁들여 다양하게 섭취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 교촌치킨, 외국인 관광객 대상 '교촌1991스쿨' 운영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초복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을 진행했다. 교촌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교촌1991스쿨'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13개국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 24명에게 복날 치킨으로 몸을 보하는 한국 특유의 보양 문화를 소개하고 자신이 만든 치킨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교촌의 브랜드 히스토리와 글로벌 매장 현황을 청취한 후 '살살후라이드'를 직접 만들고 다양한 소스를 곁들이며 교촌 특유의 섬세한 조리 방식을 체험했다. '교촌1991스쿨'은 교촌의 대표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다. 2023년 국내 고객을 시작으로 2024년 해외 관광객까지 참여 대상을 꾸준히 넓혀왔다. 올해 1월부터는 교촌에프앤비 오산 교육원에서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과 한식진흥원의 이번 협업은 K-치킨이 한식의 중요한 한 축으로 세계인에게 다가가는 뜻깊은 기회"라며 “교촌의 브랜드 철학과 차별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외 교촌 매장을 다시 찾도록 유도하고 K-치킨 미식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 샤브올데이, 여름 보양 신메뉴 라인업 선봬 샤브샤브 뷔페 샤브올데이가 장어와 전복, 생 멜론을 앞세운 풍성한 여름 신메뉴 라인업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장어다. 통영 앞바다에서 통발로 잡아 올린 자연산 장어로, 쫄깃한 육질과 풍부한 영양이 특징이다. '통영 자연산 장어구이'와 '통영 자연산 장어덮밥(DIY)' 두 가지로 선보인다. 완도산 전복을 올린 '완도산 전복 톳 비빔밥(DIY)'도 추가했다. 이밖에 강원도 로컬 레시피를 살린 '강원도식 들기름 막국수(DIY)', '로제 마라샹궈', '갈릭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등도 새롭게 출시된다. 신메뉴는 지난 2일 샤브올데이 서울오금점을 시작으로 16일 부산해운대·부산수영점에서 먼저 선보였다. 오는 30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통영의 청정바다, 완도의 갯바위, 곡성의 들녘을 고객의 식탁에 옮겨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철 특산물과 지역 상품 증정, 여행 패키지 등 산지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이어가며, 샤브올데이만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테팔, 맥도날드, 아워홈, 연세유업, 반올림피자, 팀홀튼 [똑똑한신상]

◇ 테팔 '이지프라이 원적외선 에어프라이어 라이트' 출시 테팔이 '이지프라이 원적외선 에어프라이어 라이트'를 출시했다. 원적외선 히팅 시스템을 적용하고 조리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지프라이 원적외선 에어프라이어 라이트'는 열풍 조리 방식에 파장이 긴 원적외선의 깊은 열 침투력을 더해 식재료 중심부까지 열을 고르게 전달하는 게 특징이다. 바스켓과 그릴 플레이트의 구조가 내부 360도 열풍 순환을 도와 재료를 균일하게 익혀준다. 전면에는 투명 윈도우를 넣고 조리 중에는 내부 조명이 켜져 바스켓을 열지 않고도 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테팔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어프라이어 역시 조리 방식의 차별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원적외선 히팅 시스템으로 재료 속까지 고르게 열을 전달하는 '이지프라이 원적외선 에어프라이어 라이트'가 집밥을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조리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맥도날드 '한국의 맛 충주씨 옥수수 클릭커 팩' 선봬 맥도날드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메뉴의 1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하며 한정판 굿즈가 포함된 '한국의 맛 충주씨 옥수수 클릭커 팩'을 선보였다. '한국의 맛 충주씨 옥수수 클릭커 팩'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세트와 충주시 마스코트 '충주씨'를 활용한 한정판 '한국의 맛 충주씨 옥수수 클릭커' 굿즈로 구성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인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충주시와 함께 특별한 한정판 굿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메뉴는 물론 다양하고 즐거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워홈 '야노시호의 매콤 닭갈비 마제소바' 공개 아워홈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우승 메뉴인 '야노시호의 매콤 닭갈비 마제소바'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는 모델 야노시호가 선보인 '매콤 닭갈비 마제소바'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통 일식 마제소바에 한국식 닭갈비를 접목한 레시피의 음식이다. 아워홈 특제 마제소스로 날계란 없이도 감칠맛을 낸 게 특징이다. 여기에 은은한 불향을 더했다. 부추와 가쓰오부시, 볶음 참깨, 알록달록한 계란 지단 등을 부재료로 넣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야노시호의 매콤 닭갈비 마제소바는 정통 일식 마제소바의 깊은 풍미와 한국인이 선호하는 매콤한 닭갈비를 조화롭게 담아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편스토랑 우승 메뉴를 간편식은 물론 외식과 단체급식까지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워홈의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연세유업,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디저트 2종 출시 연세유업이 여름 디저트 신제품 '연세우유 전용목장 요거트 크림'과 '연세우유 아이스멜론크림떡'을 출시했다. '연세우유 전용목장 요거트 크림'은 우유 함량 48%의 파인트 아이스크림이다. 용량은 474mL다. '연세우유 아이스멜론크림떡'은 '아이스 크림떡' 시리즈에 여름 제철 과일인 멜론맛을 접목한 제품이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기존 인기 디저트 라인업의 플레이버를 확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성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했다. ◇ 피자앤컴퍼니 '반올림피자' 복날 한정 '기운올림 고창 풍천장어 피자' 선봬 피자앤컴퍼니의 반올림피자가 복날 시즌을 맞아 '기운올림 고창 풍천장어 피자'를 중복인 25일 선보여 말복인 다음달 14일까지 판매한다. 반올림피자는 최근 삼계탕 등 전통적인 보양식 대신 새로운 메뉴와 경험을 찾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신메뉴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고창 풍천장어와 칠리새우에 반올림피자만의 특제소스를 더한 게 특징이다. 제품은 반올림피자 서초·사당방배직영점 2곳에서 배달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레귤러 사이즈 단일 메뉴로 판매된다. 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복날 대표 보양 식재료인 고창 풍천장어를 반올림피자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계절 식재료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시즌 메뉴를 통해 반올림피자만의 차별화된 메뉴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팀홀튼 '웰니스 스무디' 출시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과일과 요거트를 활용한 '웰니스 스무디' 3종을 출시했다. 건강을 챙기면서도 맛있는 음료를 즐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나온 제품이다. '웰니스 스무디'는 우유와 생요거트를 베이스로 과일을 블렌딩하고 그릭요거트를 더해 한 잔에 과일의 상큼함과 요거트의 부드러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팀홀튼은 캐나다의 가정집에서 맛보는 홈메이드 방식을 지향하는 만큼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카페와 달리 생요거트를 베이스로 한 것이 특징이다. '아사이 퍼플 부스터', '피치 코랄 리프레시', '애플 그린 밸런스'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아이스 전용으로 운영되며 모두 라지(L) 사이즈로 제공된다. 가격은 각 7800원이다. 팀홀튼 관계자는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음료 역시 맛뿐만 아니라 경험과 만족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라며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에서 가볍게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메뉴로 이번 웰니스 메뉴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롯데마트, GS샵, SSG닷컴, 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 [유통가 NOW]

◇ 롯데마트·슈퍼 “소용량 조각과일 리뉴얼 후 매출 184% 신장" 롯데마트·슈퍼는 올해 5월 소용량 조각과일 카테고리의 전면 개편을 마친 이후 두 달간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4% 신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 소용량 상품 규격은 기존 150g에서 200g으로 늘어났다. 400~800g 수준의 타 규격 대비 절반 이하의 중량이다. 소용량 특성은 유지하면서 한 팩의 제공량은 33% 이상 확대됐다. 판매 가격은 리뉴얼 전과 동일한 2990원이다. 일반적으로 조각과일은 손질과 소분의 편의성이 높은 대신 원물 과일보다 가격 부담이 크다는 인식이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리뉴얼로 소용량 상품의 100g당 가격을 약 25% 낮추며, 기존의 편의성에 가격 경쟁력을 더해 소용량 조각과일의 상품 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조각과일의 편의성을 넘어 가격과 구성, 품질 등 상품 전반의 가치를 높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 혁신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완벽한 조각과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GS샵 “역시즌 패션 주문액 375% 증가" GS샵에서 역시즌 패션 주문액이 늘어나고 있다. GS샵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진행된 GS샵 역시즌 겨울 패션 상품 주문액은 19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행사 당시(40억원)와 비교해 375% 신장한 수치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겨울 코트, 무스탕 등 고가 겨울 의류를 미리 구매하는 역시즌 쇼핑 트렌드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르네크루', 'SJ와니', '쏘울' 등 GS샵 자체 패션 브랜드가 최다 주문 브랜드 TOP3를 차지했다. 울, 구스,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소재를 주로 선보이는 브랜드들이 이번 역시즌 행사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며 평소 구매를 망설였던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GS샵은 오는 25일 오전 9시20분 '코어 어센틱' 특집과 같은 날 오후 11시45분 '르네크루' 특집을 연이어 선보이며 창고 대개방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GS샵 관계자는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시즌보다 가격 경쟁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패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 SSG닷컴, 여름 간편식 할인전 개최 SSG닷컴이 오는 29일까지 '간편식 페스타'를 열고 여름철 인기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바캉스 먹거리와 시원한 여름 간식, 전국 맛집 요리 등을 테마로 펼쳐진다. SSG닷컴은 행사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인기 비빔면과 '피코크 흑마늘 삼계탕', '훌랄라 숯불양념치킨' 등을 선보인다. '허쉬 퐁당 쇼콜라 케이크' 등 디저트와 '티젠 콤부차 자두'를 비롯한 음료도 만나볼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여름철 인기 간편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멤버십 적립과 전용 추가 혜택을 함께 활용하면 한층 알뜰하게 장볼 수 있다"고 했다. ◇ 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 롯데자이언츠 매치데이 개최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가 오는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에서 '윌비플레이 매치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는 2024년부터 롯데자이언츠의 메인 스폰서로서 선수단 유니폼 및 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매치데이는 롯데자이언츠의 메인 스폰서로서 선수단을 응원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야구장 외부 광장에서는 윌비플레이 온라인몰과 오프라인을 잇는 현장 이벤트가 열린다. 광장에 마련된 프로모션 부스에서 윌비플레이 공식 온라인몰 회원임을 인증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기장 내부에서도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진다. 당일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람객 전원에게는 열띤 응원을 펼치도록 '윌비플레이 짝짝이' 응원 도구를 증정한다. 또 경기 중에도 모든 관중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닝 간 'OX 퀴즈' 등 다채로운 소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이번 매치데이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현장에서 직접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와 경품 혜택을 한층 더 강화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자이언츠 구단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팬 중심의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하며 야구팬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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