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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김포시의회-의왕시의회-의정부시의회-포천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는 지난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 제271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김포시의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시정 현안과 사업 추진 실태를 면밀하게 살피고, 심도 있는 질의와 검토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감사 결과, 행정복지위원회는 시정 요구 10건, 처리 요구 85건, 건의 사항 80건 등 총 175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시정 요구 10건, 처리 요구 36건, 건의 사항 89건 등 총 135건 처리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자원봉사센터 운영체계 개선과 김포시청소년재단의 조직-인사 운영 및 감사 절차 공정성 확보, 김포FC 회계 관리 및 내부통제체계 강화 등을 요구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철도사업 관련 현안 점검과 교통 기반시설 적기 확충,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재산권 보호 및 원활한 보상, 김포도시공사의 자금 운용과 사업관리체계 강화 등을 주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 과정에서 김포FC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한 결산자료 신뢰성에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해당 안건을 부결하고 본회의에 부치지 않기로 했으며, 202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만 원안대로 가결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와 함께 세입예산 추계 정확성 제고 및 체납액 최소화를 비롯해 △순세계잉여금 발생 원인 분석 △효율적인 세출예산 편성 및 집행잔액 관리 △국-도비 반납 최소화 △성과지표 개선 △불필요한 이월 최소화 및 특별회계 효율적 운영 등을 주문했다. 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등 주요 의사일정을 통해 시정 운영 전반을 살피고, 민생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요 정책과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 제27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은 다음과 같다. ▷ 김기남 김포시의원 발의- 김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 김재상 김포시의원 발의- 김포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 박세진 김포시의원 발의- 김포시 출산 장려 지원 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유매희-김현주 김포시의원 발의- 김포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 이희성 김포시의원 발의- 김포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정영혜 김포시의원 발의- 김포시 재향경찰회 지원 조례안 ▷ 황성석 김포시의원 발의- 김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5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3일간 일정으로 개회한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7년도 주요 업무계획 청취,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동의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선 시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어졌다. 특히 의왕백운PFV의 회계기준 위반과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거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라 의원들의 집중적인 질의와 지적이 쏟아졌다. 공공시설 준공 이후 지속 발생하고 있는 다수 하자 건의 해결 방안으로 조직진단을 요청하는 등 건설적인 대안도 제시됐다. 의왕시의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요구사항을 정리해 차기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기 중 집행부로부터 '202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예산 편성 적정성 등을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202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각각 면밀하게 검토한 끝에 원안대로 가결했다. 민생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도 심사를 거쳐 의결됐다. 의왕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국 의원)을 비롯해 △의왕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랑이 의원) △의왕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공동주택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혜숙 의원) △의왕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재영 의원)이 비로 그것이다. 의왕시의회는 집행부가 상정한 '2035년 의왕도시관리계획(재정비) 변경결정안 의견청취안'에 대해 용도지역 변경 및 기반시설 정비 타당성을 인정하면서도 주민 편익을 최우선에 둘 것을 강조했다. 반면 심도 있는 추가 검토가 필요한 일부 안건은 신중한 접근을 취했다. '의왕산업진흥원 출연금 동의안'은 의왕시 어려운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류됐으며, '의왕글로벌인재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역시 위탁 업무 적정성 및 타당성을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보류 결정됐다. 이외에 조례안 및 동의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예산 집행 정당성과 정책 추진 타당성을 면밀하게 따져보는 시간이 됐다"며 “보류된 안건은 시민 이익과 의왕시 재정 상황을 최우선으로 두어 한층 더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 진행된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점검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의결하고, 출연금 등 정산 보고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다연, 부위원장 권영선, 위원 김호경-최선자-주제하)는 사업별 수요와 집행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예산을 적정하게 편성하고,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당부했다. 형식적인 성과관리도 지양하고 사업별 실질적인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는 총 385건 시정 및 개선-권고 사항이 담겼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 △행정복지위원회가 물길마라톤 대회 파행 운영 문제를 지적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는 각종 공사 설계변경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광역교통망 확충 및 경전철 운영 안정화, 상업시설 과잉 공급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선 안건 상정에 앞서 △최선자 의원이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를 위한 제안'△안금례 의원이 '기업 유치를 시민 일자리로 연결하기 위한 제언'△빈미선 의원이 '캠프 잭슨 공공주택지구 제외와 산업거점 보전 촉구'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정성교 의원이 '공무원 인사 운영 기준'과 '집행부와 의회 간 상호 존중 및 소통'을 주제로 김원기 의정부시장과 시정질문 및 답변을 진행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내달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제349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7년도 예산안과 2026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윤경례 포천시의회 의원은 제1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옛 6군단 시유지 토지 맞교환 추진과 관련해 정책 변경 결정 주체와 협의 경위, 시민과 포천의회에 대한 정보 공개 여부를 질의했다. 윤경례 의원은 먼저 시유지 반환을 목표로 하던 기존 방침을 토지 맞교환으로 바꾼 최종 결정권자가 누구인지 물었다. 그러면서 관련 부서들이 각각 담당 업무가 아니라는 취지로 답변했다며 “그렇다면 국방부와 협의에 누가 나섰느냐"고 질의했다. 윤경례 의원은 감사원 사전컨설팅 의견서와 현지 조사에서 이번 교환으로 국방부가 지휘통제실 등 기존 군사시설을 계속 활용하고 안정적인 군 주둔 여건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국방부가 확실하게 얻는 것은 핵심 부지 소유권"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장이 이번 교환을 “전체 반환의 첫 단추"라고 설명한 데 대해, 소유권을 넘긴 뒤 전체 반환으로 이어진다는 구체적인 근거와 후속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또한 포천시장이 서면답변에서 교환 조건을 “잠정적인 협의"라고 밝힌 점을 들어, 협의가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포천시가 내놓을 땅은 왜 먼저 확정하느냐고 질의했다. 아울러 국방부의 군사시설 철거와 토지 정화는 교환 이후에 이뤄지는 반면 포천시의 소유권 처분은 먼저 이뤄지는 순서에 대해, 되돌리기 어려운 결정이 앞서는 만큼 협상 주도권이 포천시에 있는지 물었다. 특히 시민과 포천시의회에 대한 사전 설명이나 의견 수렴 없이 안건이 접수된 경위를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윤경례 의원은 “저는 교환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다"며 “잠정적인 협의는 보완할 수 있지만, 한번 넘어간 소유권은 잠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이 그렇게 급해서 가장 되돌리기 어려운 시민재산의 소유권 처분부터 서두르느냐"며 포천시의회가 조건을 더 확인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미숙 포천시의회 의원은 제1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옛 6군단 부지 맞교환 추진과 관련해 시민 권익을 위해 먼저 확보해야 할 조건을 짚으며 책임 있는 협상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미숙 의원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이 땅을 시민을 위해 제대로 활용하려면 어떤 조건으로 돌려받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며 첨단산업단지 연결을 위한 진입도로 공동 사용 조건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이 동의하지 않거나 통행을 제한할 경우 계획한 개발이 가능한지, 별도 도로가 필요하다면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지를 물었다. 또한 반환 기간과 관련해 기존 방식은 최소 7년, 맞교환은 협상 결과에 따라 1~2년이란 설명 근거를 밝혀야 한다며 “시민 기다림은 서류상 소유권을 받는 날이 아니라 그 땅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날에 끝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이 사용하는 시유지가 국유지로 바뀐 이후 시민 요구를 관철할 수단과 군 주둔에 따른 제약을 해소할 주체-시기가 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미숙 의원은 집행부에 도로 사용 가능 여부를 비롯해 △군 주둔에 따른 제약 해소 방안 △추가 비용 부담 주체 등을 분명히 답하고, 필요한 조건은 협상으로 확보해 문서에 담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확보한 사항과 앞으로 협의할 사항을 구분해 시민이 기대효과와 부담을 함께 판단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충분히 들어 달라고도 당부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용인시, 올해 교육 분야 845억 원 투입…내년 학교환경 개선 예산 확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용인시가 올해 본예산의 2.63%에 해당하는 845억 원을 교육 분야에 투입하고, 내년에도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5일 교육청과 각급 학교를 통해 지원하는 교육기관 보조금 585억 원 외에 입학준비금과 교육시설 건립 등에 260억 원을 직접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주변 통학환경 개선에는 별도의 도로·교통 분야 예산도 활용하고 있다. 교육기관 보조금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학교 급식비와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 지원으로, 총 457억 4366만 원이 배정됐다. 꿈이룸교육 지원과 미래교육 협력지구 운영, 중고교 신입생 교복·체육복 지원, 생존수영 등 방과후교실 교육협력, 사립유치원 지원에는 124억 6938만 원을 투입한다. 기초생활보장 교육급여와 학교환경교육사업에도 1억 6669만 원을 지원한다. 시가 직접 집행하는 교육 예산 260억 원에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 29억 원,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 지원 1억 2000만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6억 97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교육시설 확충에는 옛 기흥중학교 내 다목적체육시설 86억 7800만 원, 처인성어울림센터 4억 6386만 원, 용천초 어울림센터 17억 원을 배정했다. 입시설명회 운영에는 1억 4000만 원, 꿈이룸 교육 지원에는 1785만 원이 투입된다. 어린이 먹거리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15억 5534만 원,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 6억 8530만 원, 용인시 유치원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 2억 4536만 원,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18억 4500만 원, 학교 우유급식 지원 6억 8700만 원 등이다. 이 밖에 학교급식 및 식품비 지원 4540만 원과 친환경 등 우수 농산물 영유아 공공급식 지원 7310만 원도 시행한다. 평생학습관 운영과 성인문해교육, 장애인평생교육 지원 등 평생·직업교육 분야에는 56억 9387만 원을 편성했다.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정비도 병행한다. 처인구 능원초등학교 앞 승하차 구역 조성과 용마초등학교 방음벽 교체, 기흥구 동막초등학교 등 3곳의 보행로 개선, 한얼초등학교 등 4곳의 도로 재포장을 추진한다. 수지구 죽전초등학교 등 4곳에는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현암초등학교와 솔개초등학교 앞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다.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국·도비 1462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백암초 학교복합시설 건립과 역북초 체육관 건립 등 학교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했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지역 내 193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교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3년간 39차례 간담회에 1088명이 참석했으며, 접수된 건의사항 1301건 가운데 753건(57.9%)을 해결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학부모 간담회는 계속 이어간다. 오는 9일 수지구청에서 고등학교 학부모를 만나고, 20일에는 특수학교, 25일에는 유치원 학부모와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2027년도 본예산안에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시비 부담분을 올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40억 원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등록대안교육기관 지원 예산도 70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사립유치원 방과후과정 지원과 용인시 교육통합브랜드 구축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2027년 3월 개관 예정인 기흥어울림센터 위탁운영비 등에는 39억 원을 배정할 방침이다. 관련 예산은 용인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상일 시장은 교육 수준 향상과 함께 노후 학교시설 정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도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분야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이천시-여주시-성남시-경기광주시

시민 532명 실천 과제 투표…평등한 기회 보장 41.7%로 가장 높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가 지역 행사와 연계해 추진한 '2026년 경력단절예방 W-ink 캠페인'에 시민 83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새일센터는 지난 3월 '이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시작으로 4월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 9월 '2026년 이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총 3차례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경력단절 예방 동참 서명과 응원 메시지 작성, 인식 개선 홍보, 실천 과제 투표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민 5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천 과제 투표에서는 '차별 없는 직장문화 및 평등한 기회 보장'이 222명(41.7%)으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어 '육아휴직·돌봄휴가 활성화'가 169명(31.8%), '일·가정 양립 직장환경 조성'이 141명(26.5%)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육아와 돌봄 지원뿐 아니라 직장 내 차별 해소와 공정한 근로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도 확인됐다. 김성현 이천새일센터장은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려면 기업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식 개선과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여성 근로자의 고용 유지와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화 5점과 클래식 명곡 연결한 융합 무대 7일 개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일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인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공연 '베토벤 x 클림트 운명의 키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독일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음악과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회화를 접목해 두 거장의 창작 세계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과 명화를 한자리에서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대에는 첼리스트 조윤경, 피아니스트 심근수, 뮤지컬배우 김찬호, 테너 김재민이 오르며 앙상블 스피리또가 연주를 더한다. 여기에 히스토리언 김세환이 해설자로 나서 작품과 선율에 담긴 역사적 맥락과 예술적 가치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공연은 클림트의 대표작인 '옛 부르크 극장의 관객석', '베토벤 프리즈', '의학', '더 키스', '생명의 나무' 등 5개 작품에 맞춰 진행된다. 각 회화에 베토벤의 대표곡인 '운명 교향곡', '비창', '열정', '교향곡 9번 합창' 등을 결합해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베토벤의 음악과 클림트의 미술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 두 예술가가 남긴 유산을 새롭게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감동을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공연 정보는 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청년 부문 각 7개사 선정…2028년 10월까지 기업지원사업 가점 부여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성남시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에 기여한 기업 14곳을 '2026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9월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일반 고용우수기업 7개사, 청년 고용우수기업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에서는 고용 증가 실적을 비롯해 경영 건전성, 고용 안정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일반 고용우수기업에는 △세아전자(주) △인포그랩 유한회사 △(주)지음지식서비스 △(주)플레인비트 △주식회사 유엑스팩토리 △주식회사 호성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오토엘 주식회사 등 7곳이 선정됐다. 청년 고용우수기업에는 △(주)엔디씨에스 △주식회사 태영코스메틱 △(주)하마랩 △주식회사 써드웍스 △(주)아침소프트 △(주)알파칩스 △주식회사 아이알티코리아 등 7곳이 이름을 올렸다. '성남시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기업의 신규 고용과 고용 안정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일반 부문과 청년 부문을 구분해 고용 실적과 근로 여건 등을 평가한다. 선정 기업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판로 개척, 마케팅, 제품 개발, 사업화 지원 등 성남시의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 고용 확대에 기여한 기업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기업의 경영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곤지암 시내서 개최…차량 통제·셔틀버스 운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 곤지암의 대표 먹거리인 소머리국밥을 주제로 한 지역축제가 오는 7일 곤지암 시내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2026 제4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축제'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곤지암농협 본점에서 곤지암 어울림마당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곤지암의 지역 먹거리와 문화를 알리고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축제로 마련됐다. 곤지암 시내에서 거리축제 형태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장에서는 소머리국밥 판매를 비롯해 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과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5일장 및 체험·전시 부스, 벼룩시장, 사진 촬영 공간 등이 운영되며 곤지암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도 진행된다. 축제에 따른 교통 통제도 실시된다. 7일 오전 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곤지암농협 본점에서 곤지암 어울림마당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곤지암도자공원과 곤지암 교회 앞, 이복화소머리국밥집 앞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2개 노선이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방문객은 전철 곤지암역에서 도보로 이동하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영대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축제위원장은 지역의 음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며, 첫 거리축제에 따른 교통 불편에 대해 주민과 상인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과 연계해 곤지암 소머리국밥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 검단구-계양구-미추홀구-서해구-연수구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 맞아 현장 점검…김진규 구청장, 보행시설 개선 지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검단구가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점자블록과 보행시설 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 검단구(구청장 김진규)는 지난 4일 김진규 구청장이 청사 주변과 검단소방서 맞은편 공사 현장 인근을 방문해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한 구간에 대한 개선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구청장은 지난 10월 26일 간부회의에서 공공시설과 지하철역 주변, 통학로 등 주요 보행구간의 점자블록과 점자안내시설을 점검하도록 주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청사 인근 횡단보도의 점자블록 상태를 확인한 데 이어 검단소방서 맞은편 공사 구간에서 점자블록 연결이 끊어진 곳을 살펴보고 신속한 정비를 지시했다. 훈맹정음은 인천 강화 출신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의 한글 읽기와 쓰기를 위해 창안한 점자다. 1926년 11월 4일 반포돼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검단구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점자블록과 안내시설의 관리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시각장애인의 보행환경과 정보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월 29일에는 검단구의회 나선희 의원이 주재한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간담회에 노인장애인과·복지정책과·도로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보행시설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규 구청장은 점자 인프라가 시각장애인의 이동과 정보 접근을 보장하는 필수 시설인 만큼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항부터 정비하고 관련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제안 58건 심사…청소년 안전사업 포함 생활밀착형 사업 우선 반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계양구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 가운데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에 필요한 39건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했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일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고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39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체 사업비는 3억 9300만원 규모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주민들이 제안한 총 58건을 대상으로 사업부서의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구는 주민 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고 안전 확보 등 우선적인 예산 투입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선정 사업에는 '찾아가는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발굴된 청소년 안전 관련 사업 1건이 포함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살펴보고 제안한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된 것이다. 구는 선정된 39개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정리해 계양구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우선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주민 의견이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의 투명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6회째 맞아 전시·공연·무료 체험 운영…학생 작품 130여 점 등 선보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예총 미추홀문화회관이 학생과 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2026 미추홀문화나눔축제 – 나도 전문예술가, 예술로 물든 우리'를 오는 21일부터 개최한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과 연계해 전시와 공연,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들이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자리다. 전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2층 가온갤러리에서 열린다. 학생 작품 130여 점과 미추홀문화회관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서예, 파스텔 일러스트, 데코파주, 디지털 드로잉, 블록코딩, 어린이 미술 작품 등이 전시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11월 28일 오전 11시에는 전시 개막 행사가 마련된다. 알파카어쿠스틱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프로그램 '즐거운 나만의 키링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에 앞서 11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인천문화재단 시작공간 일부 3층 강당에서는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키즈 프리발레, 바이올린, 방송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미추홀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학생과 시민들이 예술교육을 통해 쌓은 성과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예총 미추홀문화회관이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인건강댄스·하모니카·뜨개반 교육 마무리…문화예술 분야 봉사활동 연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서해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찬주)가 지난 3일 '2026년 자원봉사대학 수료식 및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료생 75명을 배출했다. 올해 자원봉사대학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성과를 실제 봉사활동으로 연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라인건강댄스반, 하모니카반, 뜨개반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75명이 과정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1부 발표회와 2부 수료식 및 발대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발표회에서는 라인건강댄스반 수료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익힌 춤을 선보였으며, 하모니카반 수료생들도 연주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핑거스봉사단과 어울림오카리나봉사단이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수료생들은 발대식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서해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지역 특성과 봉사활동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수료생들도 각자의 재능과 교육 경험을 활용해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찬주 센터장은 수료생들이 교육을 통해 익힌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배출된 수료생들이 지역 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재능 나눔 활동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경찰 등 관계 기관 100여 명 참여…2ha 산불 확산 대비 방화선 구축·진화 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해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하고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연수구는 지난달 30일 봉재산 일대에서 관계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 산불 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연수구 공원녹지과를 비롯해 인천시 녹지정책과, 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 절차와 현장 협력체계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뒤 강풍을 타고 인근 봉재산으로 불길이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화재가 약 2ha 규모의 산불로 확대된 상황에서 방화선을 구축하고 살수 작업을 실시하는 등 단계별 진화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산불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화선 확보와 진화 장비 운용, 관계 기관 간 협력 사항을 확인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살폈다. 연수구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에게 산림 내 인화물질 사용과 불법 소각을 삼가는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의회-제물포구의회

인천시의회 연구단체, 5개 권역 분석…교통·생활SOC 통합한 도시공간 재편 방안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노후계획도시의 재건축 중심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지하와 공중, 국공유지를 연계한 입체복합 도시공간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택지지구공간재창조연구회'(대표의원 김우성)는 5일 시의회 별관 5층 도시건설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노후계획도시 압축재생을 통한 입체복합 도시공간 창출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진은 연수·선학, 구월, 계산, 갈산·부평·부개, 만수1·2·3 등 5개 권역을 대상으로 교통 혼잡과 기반시설 부족, 생활SOC 확충의 한계 등을 분석했다. 기존의 평면적 재건축이나 용적률 상향만으로는 도시기능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핵심 대안으로는 지하 공간에 주차·물류·환승 기능을 집중하고, 공중에는 인공대지와 보행데크를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유휴·저이용 국공유지는 생활SOC 복합거점으로 활용하는 '인천형 입체복합 3대 축 모델'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주택 공급 확대뿐 아니라 보행 중심 생활권 조성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도시기능의 효율적인 재배치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과제로는 공간혁신구역·입체복합구역 제도 활용, 공공기여 체계 정비, 특별회계 신설, 민관협력사업(PPP) 도입 등이 제안됐다. 또 디지털트윈 기반 심의체계 구축과 압축재생 전담조직 마련을 통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제도 개선과 재원 조달 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연구진은 개별 건축물 중심의 정비를 넘어 블록 단위 통합 정비와 3차원 공간 활용을 통해 교통·보행·복지·환경 등 도시기능을 종합적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우성 대표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주택 재건축에 머물지 않고 교통과 생활SOC, 환경 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인천의 도시공간 재편 정책을 구체화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 인천전통시장미래전략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중장기 발전 해법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유통 환경 변화와 온라인 소비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관광자원 연계,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중장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전통시장미래전략연구회'(대표의원 황규진)는 5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인천지역 전통시장의 운영 실태와 현장 진단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황규진 대표의원(민·남동구1)을 비롯해 이연주(민·남동구5), 이오상(민·남동구3), 임애숙(민·남동구2), 조성민(민·남동구4), 최재현(민·남동구6)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통시장의 시설 개선뿐 아니라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특화사업 발굴, 디지털 기술 도입,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황규진 대표의원은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와 공동체의 기반 역할을 해왔다며,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려면 기존 시설 유지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상인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연주 의원은 청년층과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하기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 연계와 디지털 홍보 강화를 제안했다. 이오상 의원은 주차시설 확보와 시장 접근성 개선 등 이용객과 상인들이 겪는 불편을 우선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애숙 의원은 스마트 상점 구축과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상인 교육 및 지원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조성민 의원은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발전 모델과 조례 제·개정 등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재현 의원은 노후시설 정비와 소방·위생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시장 이용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규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와 의원들의 제안을 토대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전체 99.3%와 격차…식수 사업 예산 축소·노후시설 문제 지적하며 4대 개선책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국·옹진군)이 옹진군의 낮은 상수도 보급률과 도서지역 식수 관련 예산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인천시에 안정적인 물 공급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신 의원은 5일 열린 '제3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섬 주민들의 식수난과 지하수 오염 문제를 제기하고, 재정 지원 확대와 수도시설 관리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신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전체 상수도 보급률은 99.3%인 반면 옹진군은 41.1%에 그쳤다. 해수 침투로 지하수가 염수화되면서 식수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일부 고령 주민들은 생수를 직접 운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수도시설 노후화와 관리 인력 부족도 문제로 지목했다. 도서지역 소규모 수도시설의 48%가 설치된 지 30년 이상 지났으며, 해수담수화시설의 전문 관리 인력 부족과 기상악화에 따른 수리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서지역 식수 사업 예산이 지난해 271억 원에서 올해 174억 원으로 줄었고, 내년에는 106억 원까지 감소한 점을 문제 삼았다. 백령도 해수담수화시설 준공 시기도 당초 2027년에서 2030년으로 3년 늦춰졌다며 사업 우선순위 재검토를 요구했다. 신 의원은 개선 방안으로 샌드댐·지하수저류댐 확대와 지하수 염수화 조기경보체계 구축, 권역별 전문 운영체계 마련 및 전문기관 위탁 확대 등 4대 대책을 제안했다. 아울러 방치된 지하수 폐공의 전수조사와 원상복구, 군·구 재정 지원 근거 강화, 2027년도 식수 관련 예산 재검토와 시설 유지관리비·전문인력 지원 확대도 요청했다. 신 의원은 시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전문인력이 상시 관리하며 고장에 신속히 대응하는 운영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섬 지역의 식수 문제를 주민 건강권과 생존권에 관한 사안으로 규정하고, 인천시가 실질적인 예산 지원과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건설유지비 260% 이상 회수 지적…인천시민 요금 부담·지하화 이후 이중 과금 우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이수현 의원(민·미추홀구1)이 경인고속도로의 장기간 통행료 징수와 지역 간 요금 부담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5일 열린 '제3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인고속도로가 건설유지비를 초과하는 통행료를 회수했음에도 요금 징수가 계속되고 있다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정부 대응을 요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1968년 개통한 경인고속도로는 지난 58년 동안 건설유지비의 260%가 넘는 통행료를 회수했다. 그러나 정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유료도로법' 제18조에 따른 통합채산제를 근거로 통행료 징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운영 방식이 수익자부담원칙과 비례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일한 본선 요금소인 인천요금소가 인천시 경계 안쪽에 있어 서울·부천 등 인접 지역 이용자보다 인천시민에게 요금 부담이 집중된다고 지적했다. 출퇴근 시간대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30~40㎞에 그치는 등 도로 기능이 저하된 상황도 언급했다. 도로 이용 여건과 통행료 부담을 함께 고려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인천대로 일반화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따른 요금체계 문제도 제기했다. 경인고속도로 구간이 과거 23.9㎞에서 현재 서인천IC~신월IC 13.4㎞로 줄어든 만큼, 향후 지하고속도로 개통 시 지상과 지하 구간에서 통행료가 중복 부과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행료를 피하려는 차량이 인천대로와 주변 간선도로로 몰릴 경우 원도심 교통 혼잡이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이 의원은 지상 구간 조기 무료화 계획 수립, 요금소 위치에 따른 지역 간 형평성 개선과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감면, 지하화 사업과 연계한 이중 과금 방지 대책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인천시·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가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 결과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이수현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가 통합채산제 개편을 정부에 건의하고,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행정적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동·수동 휠체어 한 차량 탑승 지원으로 교통약자 이동권 사각지대 해소 요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강순화 의원(민·부평구1)이 전동휠체어와 수동휠체어를 함께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장애인콜택시 두 대를 호출해야 하는 불편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 소속 강 의원은 5일 열린 '제3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동·수동휠체어를 한 차량에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전동휠체어 이용자가 병원 진료실이나 검사실 등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동휠체어를 함께 가져가려면 장애인콜택시 두 대를 각각 호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경우 한 차례 외출에 편도 두 대, 왕복 네 번의 배차가 필요해 이용자의 비용과 대기시간 부담이 커진다. 동시에 다른 교통약자에게 배정할 수 있는 차량도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동시 운송이 어렵다는 이유로 이용자가 호출 자체를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며, 실제 호출 건수만으로 이용 수요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현행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는 전동휠체어 탑승 공간과 고정 설비에 관한 안전기준이 마련돼 있다. 그러나 함께 운반하는 수동휠체어의 별도 적재·고정 기준은 없으며, 동시 운송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규정도 없다는 것이 강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강 의원은 이용 포기 사례를 포함한 실제 수요 조사와 기존 특장차·다인승 차량의 적재 및 고정 안전성 검토를 요청했다. 현행 기준으로 운송이 어려울 경우 국토교통부에 안전기준 마련과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할 것도 제안했다. 강순화 의원은 안전기준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통약자의 불편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한 대의 차량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운송체계를 구축해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철도 사업 정보 공개·서해구 재정 위기 대응 요구…인천시 행정 신뢰성 문제 제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정종혁 의원(민·서해구1)이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사업의 추진 과정과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신설 자치구 재정 갈등을 지적하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5일 열린 '제3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청라국제도시와 서해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서울7호선 청라연장 지연 문제를 논의하는 민·관·정 TF 운영과 관련해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회의마다 일부 내용이 달라진 자료를 제출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와의 전동차 임차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기와 개조 전동차의 시운전 일정 등이 이전 보고와 달랐으며, 이후 일부 위원에게 별도로 설명하는 방식도 문제로 제기됐다. 박찬대 인천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청라연장선 운행을 위한 대폐차 대상 전동차 8대를 요청해 동의를 얻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서울시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반박한 점을 언급했다. 정 의원은 관계 기관의 설명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정확한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행정체제 개편으로 신설된 서해구와 검단구의 재정 갈등에 대해서도 인천시의 조정 역할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초 인천시가 신설 자치구 지원 방안으로 제시한 일반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과 재정 특례,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등이 행정의 연속성 차원에서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해구가 필수 인건비 지급에도 어려움을 겪어 긴급 재정관리단체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인천시가 두 자치구와 조정 절차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종혁 의원은 행정체제 개편 이후 발생한 재정 문제로 자치행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특별 재정대책을 마련하고, 청라 7호선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정확한 정보를 공개해 주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육·법조·시민사회 분야 전문가 참여…출장 필요성·방문기관·경비 적정성 심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제물포구의회가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천 제물포구의회(의장 유형숙)는 5일 의장실에서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민간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교육계와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위원들이 참여한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심사위원회는 앞으로 제물포구의회 의원들이 추진하는 공무국외출장 계획을 대상으로 출장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심사 항목은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 ▲출장 대상자의 적합성 ▲방문국가 및 기관 선정의 타당성 ▲출장기간의 적절성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이다. 특히 출장 목적과 방문 일정이 의정활동에 부합하는지 살펴보고,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됐는지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유형숙 의장은 공무국외출장이 단순한 해외 방문에 그치지 않고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에게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의 입장에서 출장계획을 공정하고 엄정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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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결 사유·예산 변동 의회 제출 의무화…매년 12월 31일까지 시민 공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추진하는 재정사업의 중단·폐지 사유를 의회에 제출하고 시민에게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는 조예란 의원(국민의힘/경안동·쌍령동·광남1동·광남2동)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재정사업 종결 관리 기본 조례안'이 지난 10월 29일(목) 제32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예산과 기금으로 추진하는 재정사업의 종결 절차를 명확히 하고, 사업 중단 이후 사후관리와 정보공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재정사업의 추진뿐 아니라 중단과 폐지 과정에서도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조례에 따라 광주시장은 매년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할 때 종결사업 현황을 함께 보고해야 한다. 제출 자료에는 사업 종결 근거와 구체적인 사유, 전년도 대비 종결사업 건수 및 예산 증감 현황 등이 포함된다. 다만 국·도비 보조사업과 완료된 투자사업 등은 제출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 시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 중단되거나 폐지될 경우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안 마련에도 노력하도록 했다. 필요하면 관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사후관리 방안에 반영할 수 있다. 또한 종결된 재정사업 현황을 매년 12월 31일까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규정해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조예란 의원은 재정사업의 추진 단계뿐 아니라 중단과 폐지 과정에서도 충분한 검토와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가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세금을 책임 있게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현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본회의 통과… 처리반 운영 및 지원 기준 마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주택가 등 일상생활 주변에서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정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는 박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생활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월 29일(목) 열린 제32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강풍이나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 시 주택가 인근 수목의 전도 및 낙하지로 발생하는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광주시는 가슴높이지름 25cm 이상 대형목 중 고사, 줄기 부패, 병충해, 기울어짐 등으로 보행자와 시설물에 위협이 되는 수목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제거와 가지치기를 지원하게 된다. 풍수해 등 재난 피해목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지는 주민 생활공간인 주택 및 노유자시설 등으로 한정되며, 임야·산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기관 관리 지역 등은 제외된다. 중복 지원은 2년 이내로 제한되지만, 기상특보 등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에는 예외적으로 즉각적인 처리를 허용한다. 아울러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담 처리반을 설치·운영하거나 전문업체에 위탁할 수 있는 규정도 담겼다. 위험성 판단이 모호한 경우에는 나무의사 등 전문가 자문과 사전 실태조사를 거쳐 사업의 적정성을 기하도록 했다. 박지현 의원은 주택가 주변 위험목이 기상 악화 시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3회 성남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참석…강상태 의장, 현장 중심 지원 강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어려움을 살피고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5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개최된 '제3회 성남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지탱해 온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성남시 기념식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변화하는 소비 환경과 경영 여건 속에서 지역 상권을 유지해 온 소상공인들의 역할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다. 강상태 의장은 기념식에서 지역의 작은 점포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개별 사업자의 생계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 유지와 주민 생활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영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성남시의회가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 개막식 참석…시민 리빙랩 4개 팀·우수기업 16개사 성과 공유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가 기후위기 대응 기술을 개발하는 지역 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관련 정책·예산 검토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5일 성남아이파크디어반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6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 개막식에 참석해 기후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들의 기술개발 성과를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S-LAB: 도시의 과제를 기후테크의 기회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이 제안한 기후문제 해결 방안과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민 리빙랩 4개 팀이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기후 관련 문제와 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사업화 지원 우수기업 16개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개발한 기술과 사업 추진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20개 기업이 참여한 전시·판매 부스에서는 다양한 기후테크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됐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관련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도시와 기술의 역할을 다룬 기조강연에도 참여했다. 강상태 의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기업의 기술과 행정적 지원을 연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기업의 기술을 연결하고, 성남시가 직면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성남시의회도 지역 기후테크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예산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2040 도시기본계획·동백IC 설치·국가산단 배후도시 조성 등 주요 사업 추진 방향 논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도시개발과 교통, 주택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영식)는 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집행부 관계자들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과 정례회 부의 안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시·교통·주택 분야의 주요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정례회 안건 심사에 앞서 사업별 쟁점과 검토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안건은 ▲2040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추진현황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설치사업 ▲국가산단 배후도시인 이동 공공주택지구 조성 ▲제3차 용인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등이다. 위원들은 집행부의 사업별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추진 일정과 주요 과제를 살폈다. 특히 도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도시기본계획과 구체적인 토지이용 방향을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기반시설 확충 문제를 논의하고, 국가산단 조성과 배후 주거지 개발이 단계별 계획에 따라 연계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점검했다. 김영식 위원장은 주요 도시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의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양지IC 일대 교통문제를 비롯한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방안도 집행부와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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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포대벼 매입 중단하고 800㎏ 톤백 일원화…농촌 인력난 해소·작업 효율 개선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202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방식을 전량 톤백(800㎏)으로 전환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와 매입 작업의 기계화에 나섰다. 광주시는 5일 퇴촌면 정영로 359 일원에서 올해 생산된 공공비축미 7만 6천800㎏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포대벼(40㎏)와 톤백(800㎏)을 함께 사용했으나 올해부터 톤백 방식으로 일원화했다. 이번 전환은 농촌 고령화와 작업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포대벼 방식은 벼를 차량에 싣거나 내리고 적재하는 과정에서 상당 부분 인력에 의존해야 해 작업 부담이 컸다. 시는 매입 방식 변경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전에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톤백 저울과 수분 측정기, 톤백 포대 등을 임대하거나 지원하고, 농가별 품위 규격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전량 톤백 매입이 시행되면서 현장에서는 지게차를 이용해 벼를 하차하고 등급을 판정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기존 포대벼 방식보다 작업 시간이 단축되고 인력 투입과 부대비용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톤백 매입 방식이 정착되면 농가의 작업 부담이 줄어들고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하는 농가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매입 방식 변경에 협조한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농자재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 등 어려운 영농 여건을 고려해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탁구 금메달 5개·은메달 2개·동메달 1개…윤지유 3관왕·장영진 2관왕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성남시가 '2026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금메달 5개를 포함해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한 장애인탁구 선수단에 포상금 1억8030만원을 지급했다. 성남시는 5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시장과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상 대상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소속 윤지유·장영진·문성혜 선수와 김병영 감독, 김은지 코치,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양복순 선수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성남시 장애인체육의 성과를 거뒀다. 윤지유 선수는 여자 단식과 복식, 혼합 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다. 장영진 선수도 남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내 2관왕을 기록했으며, 남자 단식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문성혜 선수는 혼합 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양복순 선수는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포상금은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의 경기력과 지도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기량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식진흥원 업무협약 바탕으로 시식회 개최…개발 메뉴·레시피북 공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여주시가 한식진흥원과 협력해 지역 농특산물과 전통 식문화를 활용한 음식 개발 및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 확산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4일 북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진찬 시식회'를 개최하고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음식과 조리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식진흥원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여주지역의 전통음식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회에서는 여주 농특산물과 지역 음식문화를 접목한 '여주진찬' 메뉴가 소개됐다. 개발한 음식의 조리 과정과 조리법을 정리한 레시피북도 함께 공개해 그동안의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여주지역 음식 명인 관계자와 북내면 주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발 메뉴를 직접 맛보고 평가하면서 지역 식재료의 활용 가능성과 여주만의 특색을 살린 음식 구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시식회가 지역에서 이어져 온 음식문화를 알리고, 여주 농특산물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식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음식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음식 관계자들과 협력해 전통음식과 농특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23개 사업에 배치해 4월 21일까지 근무…온라인 접수 전면 도입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27년 1단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참여자 320명을 모집한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선발 인원은 2026년 3단계 사업보다 20명 늘어난 규모라고 5일 밝혔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7년 1월 6일부터 4월 21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과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223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이 가운데 재산 4억 원 이하이면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의 경우 하루 5시간씩 주 25시간이며,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15시간이다. 임금은 2027년 최저임금인 시급 1만 700원을 적용하고 근무일에 따른 부대비도 지급한다. 시는 이번 모집부터 온라인 신청 방식을 전면 도입한다. 2026년 3단계 사업에서 시범 운영한 온라인 접수를 확대해 신청자의 방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행정정보 공동이용과 전자지갑·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신청 과정에서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간소화했다. 이러한 행정절차 개선은 2026년 하반기 용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신청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온라인 접수를 활성화하고 행정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6개 부서 6급 이상 팀장 지정…장기 민원·취약계층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과 처리 기간이 긴 민원에 대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민원후견인제' 운영을 확대한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올해 민원후견인 대상 팀을 기존 44개에서 48개로 4개 늘리고, 26개 부서의 6급 이상 팀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이 민원인의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지원하는 제도다. 복잡한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후견인 지정 대상은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과 법정 처리기한이 10일 이상인 민원,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신청한 민원이다. 민원인이 접수 과정에서 후견인 지정을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지정되고 관련 부서에도 통보된다. 시는 특히 건축·개발 등 25종의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 대상 사무에 대해 후견인 제도 안내를 의무화했다. 종합민원실에는 후견인 지정 대상 공무원 명단을 비치해 시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정된 후견인은 민원 상담과 처리 절차 안내, 구비서류 보완 지원, 관계 부서 및 기관의 인허가 협의 절차 안내 등을 맡는다. 이천시 관계자는 민원후견인제 운영을 통해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를 정착시키고, 분야별 전문 지원을 강화해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공정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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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개 읍·면·동 주민 4000여 명 모여 자치 성과 공유와 화합 다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오는 7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2026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11개 군·구 행정체제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시(시장 박찬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박영규)가 주관하는 박람회는 '주민이 주인 되는 인천, 자치로 하나 되는 우리'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출범한 자치구를 포함해 11개 군·구, 158개 읍·면·동의 주민자치 활동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행정체제 개편 이후 지역 간 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군·구별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 운영된다.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 나눔 행사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체험 등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도 열린다. 각 지역 주민자치회가 추진해 온 사업과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롭게 개편된 11개 군·구의 지역별 특성을 알리고,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문 기관 연계로 연평도 등 섬 학교 예술교육 지원 및 진로 프로그램 협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국립국악원과 협력해 섬 지역 학교와 유치원까지 국악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에서 국립국악원(원장 서승미)과 '국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국악원의 국악교육 전문성과 인천시교육청의 학교 교육 기반을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평도 등 섬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국악기를 활용한 1인 1예술교육을 지원한다. 공립 병설유치원에서는 유아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국악배달통'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자료 공유와 진로체험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국악 공교육 통합페이지'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창작 국악 합창곡 악보 등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국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리적 여건으로 예술교육 참여에 제약이 있는 섬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유아기부터 전통음악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판소리 '심청가'의 전설이 전해지는 백령도 등 인천이 전통음악과 역사적 연관성을 지닌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섬 지역 학생과 유치원 어린이, 예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국악을 배우며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2월 첫 겨울학기 심리학·마케팅 등 개설…2027년 1월 청소년 게임 개발 교육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대학의 교육자원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시민과 직장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종철)은 5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융합교육원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융합교육원은 대학 교수진과 교육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부설 평생교육기관이다. 기존 재학생 중심의 대학 교육자원을 일반 시민과 직장인, 청소년에게 확대하고 미국 대학의 교육 콘텐츠를 지역 교육 수요와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융합교육원의 설립 취지와 운영 방향, 향후 교육계획 등이 소개됐다. 지역 주요 기관·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유타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하는 특별 세션과 참석자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성인 대상 교양·자기계발, 직장인과 전문인력 대상 실무역량 강화,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미래인재 양성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오는 12월 첫 겨울학기에는 심리학, 전략적 브랜딩 및 마케팅, 요가와 마음챙김 등 성인 대상 강좌를 개설한다. 2027년 1월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융합교육원 출범을 계기로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의 교육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전문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11월부터 융합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6~15일 SNS 통해 참여…정답자 30명 추첨해 1만원 상품권 지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전체 열차에 5G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한 것을 기념해 시민 참여형 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6일부터 15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5G 와이파이 서비스 관련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동통신 3사(SKT·KT·LGU+)가 공동으로 추진한 '인천도시철도 Wi-Fi 고도화 시범사업' 완료에 따른 것으로, 새롭게 도입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인천도시철도 1·2호선 모든 열차에 5G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기존보다 3배 이상 빠른 무선인터넷 이용 환경을 제공해 지하철 이용객의 통신 편의를 개선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교통공사 공식 SNS 채널 가운데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중 1개를 구독하거나 팔로우하면 된다. 이후 게시된 퀴즈의 정답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공사는 정답 제출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하고, 1인당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 결과는 11월 20일 공식 SNS 채널에서 발표한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5G 와이파이 서비스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서비스 개선과 시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포스터 QR코드 접속하면 된다. 도서지역·전통시장 보증상담 확대…시의원 명예지점장 참여·디지털 취약계층 방문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도서지역과 전통시장 등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보증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부현)은 올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출장소 운영과 민생현장 보증지원 사업, 시의원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리적 여건으로 지점 방문이 어려운 옹진군 도서지역과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총 30차례 이동출장소를 운영했다. 현장에서 보증상담과 경영 애로사항 상담 등 금융·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들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현장 보증지원 사업'도 시행했다. 고령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재단 직원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보증상담과 신청 접수를 지원하고, 제3자의 부당 개입에 따른 부정보증 예방에도 나섰다. 이 사업은 올해 8월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재단은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참여하는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도 진행됐다. 문세종 산업위 위원장과 김광훈·이강구·방지현·조민경·최병은 산업위 의원이 재단 지점을 방문해 보증상담 과정을 살펴보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상 어려움과 금융지원 수요를 청취했다. 재단은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소상공인의 금융 이용 불편과 경영 애로사항을 지원사업 운영에 반영하고, 금융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여건에 관계없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맞춤형 금융·경영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해구문화회관서 영유아·가족 등 500여 명 참석…유튜브 생중계도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영유아들의 음악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창작동요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5일 서해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영유아와 가족,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인천사랑 아이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0~5세 영유아들이 합창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가족과 함께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총 34개 팀, 766명이 참가했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올라 준비한 창작동요를 선보이며 경연을 펼쳤다. 공연장에서는 사전 신청한 가족 관람객들이 어린이들의 무대를 관람했으며,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됐다. 현장을 찾지 못한 가족들도 온라인으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결선에 참가한 영유아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이 전달됐고, 수상팀에는 상장과 특별 제작한 아크릴 액자 기념사진이 수여됐다. 조은주 인천시 영유아정책과장은 어린이들이 친구와 교사들과 함께 노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협동심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향후에도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보육·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천시교육청, 내년 예산 5조 5,811억 편성…학교 신설·교육환경 개선에 중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027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2,924억 원(5.5%) 늘어난 5조 5,81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과 인건비·복지사업 등 고정성 지출 증가에 대응해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학생 교육과 학교 현장에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배분했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이전수입 4조 6,075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8,972억 원, 기타이전수입 51억 원, 자체수입 311억 원, 전년도이월금 등 402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정책 방향으로 정하고 기초학력 보장, 미래교육 기반 확충, 진로·진학 지원, 교육복지 강화 등에 총 3,795억 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에 94억 원, AI융합·생태·평화교육 확대에 118억 원, 인성·민주시민교육에 88억 원을 배정했다. 진로·진학·직업교육 지원에는 178억 원, 국제교류 교육 확대에는 46억 원을 투입한다. 특수교육여건 개선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성장 지원에 315억 원을 편성하고, 교육활동 보호와 교원 법률·심리 지원에는 62억 원을 배정했다. 특히 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 원도심 교육균형발전 및 학교 현장 지원에 2,894억 원을 투입한다. 학교 냉난방시설 교체와 노후 외벽 개선 등 교육시설 환경 개선에도 2,581억 원을 편성했다. 학교재정지원과 학생복지, 유아학비 관련 사업에는 총 1조 2,889억 원을 배정했다. 학교기본운영비와 사립학교 재정지원에 6,454억 원, 무상급식 등 학생 교육복지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에 3,764억 원을 투입한다.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원 등 유아교육·보육 분야에도 2,671억 원을 편성해 교육·보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천시, 지역경제 기여 기업인 6명·우수기업 73개사 선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술개발, 기업 성장에 기여한 중소기업인 6명과 우수기업 73개사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5일 미추홀타워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제21회 중소기업인대상 및 2026년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격려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을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과정에서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지실사를 진행한 뒤 심의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거쳤다. 중소기업인대상은 대상·우수상·장려상으로, 우수기업은 유망중소기업·비전기업·중견성장사다리기업으로 구분했다. 올해 중소기업인대상은 수성밸브공업 이광균 대표이사가 받았다. 우수상에는 비엔세라 RAKHMATZODA DZHAKHONGIR 대표이사와 인목 석정기 대표이사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위드퍼 한상담 대표이사, 명성마그네트 정광채 대표이사, 수빈조명 오훈성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 기업인 수성밸브공업은 인천 검단구에 있는 산업용 밸브 제조업체다. 1999년 설립 이후 유체 역류를 방지하는 체크밸브 등을 생산해 왔으며, 국제 인증과 특허 확보, 근로환경 개선, 지역사회 기여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 우수기업에는 케이피나인 등 유망중소기업 35개사, 이온폴리스 등 비전기업 29개사, 이너트론 등 중견성장사다리기업 9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업과 수상 기업인에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차액 보전 우대, 인천시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상길 인천시 미래산업본부장은 고금리와 대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술개발과 경영 개선을 이어온 지역 기업인들의 노력을 평가하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지원과 기술혁신, 판로 개척 관련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제21회 중소기업인대상(6개사) △대상: 수성밸브공업(이광균) △우수상: 비엔세라(RAKHMATZODA DZHAKHONGIR), 인목(석정기) △장려상: 위드퍼(한상담), 명성마그네트(정광채), 수빈조명(오훈성) ◇ 2026년 우수기업(73개사) ○ 유망중소기업(신규 35개사, 재선정 1개사) △신규: 케이피나인(이영숙), 옥스머티리얼즈(정우라·한상원), 애니락(이현진), 히트솔(박병수), 유엔지 테크놀러지(김상욱), 대신엠씨(김혜자), 서강엔지니어링(배병희), 루츠(하종우), 오빌(김인욱), 한림(노창근), 대성자동포장기계(김영민), 선광전자(심우정), 제이에스티(이한종), 출력하라(김성일), 광군컴퍼니(김광일), 윈크린(서승영), 무스포(유길현), 이유에프앤씨(이영화), 오피스케이(조동훈), 에코프랜(김진구), 래티스(김성진), 세이쿡(남현목), 보령다이캐스팅(황의각), 유에스이(강희권), 이레테크(박성관), 디디피에이(박준창), 케이지리벌스(김선옥), 디와이산업(이영진), 지티피에스(임진섭), 현우조명(이영덕), 메타일렉트로(강기현), 명성이엔지(김재정), 에스앤비라이텍(황의성), 제이와이이엔씨(김대환), 성창(손미영·김형수) △재선정: 쿡젠(강옥경) ○ 비전기업(신규 29개사, 재선정 6개사) △신규: 이온폴리스(황규진), 한얼환경산업(장봉순), 이유씨엔씨(최장식), 엠아이티(최종명), 엠에스푸드(권희도), 정평이앤씨(김경진), 이엠에스(이한찬), 신성실리콘(신예현),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돈행), 비티알 수성(김정록), 디케이엔지(김대기), 웰펩(권영익·김종민), 성신이노텍(신진섭), 휴랜(김춘상), 윤바이오테크(윤홍섭), 부천주물(장용환), 한길플랜트(김재일), 이스터너생명과학(김홍본), 로비고스(김태용), 펜타게이트(오정훈), 피앤에스인터내셔날(임재영·김홍래), 우리식품(허성용), 제이엘티(정현우), 파블로항공(김영준·이정모·이원찬), 썬파크(이윤규), 유진기업(유승호), 리튬코리아(김민수), 장우(황채연), 덕신코퍼레이션(박찬일) △재선정: 오디에이테크놀로지(김정석), 대아메탈(정천섭), 동해기연(손민·손영), 경민산업(이한식), 우진이엔지(서정범), 큐피엘 전장(박건식·박준성) ○ 중견성장사다리기업(신규 9개사) 이너트론(조학래), 에이아이티(이용호), 예그리나(한성수), 지디케이화장품(명진승), 씨에스아이엔테크(김태식), 그린리소스(이종수·이종범), 세종파마텍(이상호), 신영금속(정주영), 프리즘(윤병준)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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