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고양시의회-김포시의회-남양주시의회-포천시의회](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6.94c4b348785f4e138a613c6d47bbf93d_T1.jpg)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6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로 연말 주요 안건 처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는 제300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의결하고,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 내년도 예산은 총 3조 4210억3871만원으로 확정됐으며, 고양시의회는 집행부가 계획된 예산을 책임 있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견제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본회의에선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지며 지역 현안과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민생과 직결된 문제를 중심으로 행정 개선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언하며 올해 의정활동 마무리를 앞두고 의미 있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16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 예결산특위는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 심사를 맡게 되며,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과 동의안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제도 개선을 논의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과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고양특례시 미래를 위한 과제를 정리하는 중요한 마무리의 시간"이라며 “고양시의회는 시민 일상과 맞닿아 있는 현안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기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논의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양시의회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시민 신뢰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아마추어무선 활동 지원 조례안'이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재난 발생 시 상용 통신망 마비로 인한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마추어무선을 활용한 비상 통신체계 확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아마추어무선은 기지국이나 인터넷망 없이도 전원과 안테나만으로 즉시 운용이 가능해, 통신망이 완전히 마비된 상황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현실적인 긴급 통신수단으로 평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목적과 김포시장 책무 △아마추어무선망을 활용한 활동 지원 △지원 신청 및 정산 보고에 관한 사항 등이 다뤄졌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김포시 관내 아마추어무선 단체와 운영자 전문성과 경험이 제도적으로 연계됨으로써 재난 대응력 향상과 시민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계순 의원은 16일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 통신망 마비는 재난을 더 큰 위기로 확대시킬 수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김포시는 보다 견고한 재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6년 수상레저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 남양주 개최에 따른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관내 수상레저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경숙-전혜연 파주시의원, 맹정환 남양주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장, 이종국 남양주시수상레저 조합장과 임원진, 남양주시 오남읍장 및 생태하천과 공무원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는 내년 6월경 오남호수공원에서 열릴 제39회 수상레저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 추진 현황에 대해 담당부서로부터 보고 받은 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주요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에서 수상레저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사건"이라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먹거리, 볼거리, 쉴거리 등 지역 인프라를 미리미리 준비하고 연계해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남양주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자"고 제안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전혜연 의원은 “수상레저활동 안전 및 활성화 조례를 준비하면서 협회 및 집행부와 수차례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많은 노력이 더해져 내년 국가대표 선발전 예산도 통과됐다"며 “향후 대회 관련 내용은 지역민과 지속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은 15일 제18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이 떠나지 않고 다음 세대가 선택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누리는 '삶의 질'을 높이는 과감한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손세화 의원은 최근 개관한 '포천시 반다비체육센터'의 시민 이용 후기를 소개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시민들은 수영장 하나만으로도 '살맛 난다'고 표현할 만큼 체육 인프라에 대한 긍정적 체감도가 상상 이상"이라며 시민의 높은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인프라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포천시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4%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관절에 무리가 없는 수영이 필수적임에도 시설이 부족하고, 자라나는 학생은 관내 공공수영장이 없어 이동식 수조나 외부 시설에서 생존수영을 배우는 실정"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특히 “2016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당시 공인 규격 수영장이 없어 타 지자체 시설을 빌려 썼는데도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포천 인프라는 제자리걸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TF팀을 꾸려 공인 수영장을 신설해 체전 유치에 성공한 '경기도 광주시'와 문화 인프라로 도시 브랜드를 높인 통영시 등 사례를 제시하며 전략적인 투자를 주문했다. 아울러 “인구정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말마다 타 도시로 떠나지 않아도 필요한 모든 것을 포천 안에서 누리게 하는 것"이라며 “이런 '삶의 질' 확보야말로 가장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이라고 역설했다. 손세화 의원은 “지금 투자가 앞으로 정주 환경을 결정하고 다음 세대가 포천을 선택하게 만드는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며, 집행부에 공공 실내수영장 확충을 비롯한 생활체육 및 문화예술 기반 시설에 대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투자를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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