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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IC 추진계획·고위공무원 뇌물수수 혐의 관련 시정질문…23일 집행부 답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는 11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소희경)가 심사한 '안성 4·1독립항쟁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등 14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만식)가 심사한 '202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3건을 처리했다. 시정질문도 이어졌다. 이용성 의원은 평택~제천고속도로 공도IC 사업방향 전환과 향후 추진계획을 질의했다. 안태호 의원은 안성시 고위공무원 뇌물수수 혐의 사건과 관련해 내부통제 방안과 행정신뢰 회복 대책을 물었다. 조민훈 운영위원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결산자료의 정확성과 책임성을 강조했다. 결산심사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이를 향후 예산편성과 행정에 반영할 것도 촉구했다. 안성시의회는 위원회 안건 심사를 위해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한다. 이어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다. 47건 안건 심의·의결…16일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김종욱)는 11일 제3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안 2건, 조례·규칙안 18건, 동의안 27건 등 모두 47건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오산도시공사 운영 지원' 예산 1억 4,370만 원을 감액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의결해 총 1조 467억 9천여만 원 규모로 확정했다. 조례·규칙안 가운데 김상미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오산시장이 제출한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 가결됐다. 나머지 16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오산시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동의안 27건도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유종대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장기 지연 문제를 제기했다. 유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점검과 주민 대책 마련, 구체적인 정상화 로드맵 제시를 촉구했다. 김종욱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동의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한 만큼 의결된 내용이 시민 생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후속 조치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오산시의회는 오는 16일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다음 달 1일에는 집행부와 의원간담회를 열고 시정 당면사항과 제307회 제1차 정례회 관련 현안을 협의하며, 오는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19일 동안 제307회 제1차 정례회를 열 예정이다. 사업 추진·도시공사 전환 과정 점검 촉구…토지주·주민 대책과 새 사업자 확보 요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유종대 오산시의원(중앙·신장·세마동)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인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의원은 11일 제3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주거와 상업, 문화·교육, AI·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결합한 경제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지만 현재 사업이 중단된 만큼 집행부가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운암뜰 사업은 2025년 6월 경기도의 사업 승인을 받았으나 핵심 민간사업자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사업 참여를 포기하면서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 유 의원은 이 과정에서 오산시가 어떤 협상과 대응을 했는지와 민간사업자 이탈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했는지, 대체 사업자 확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과정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도시개발사업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개발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한다는 취지와 달리 운암뜰 사업이 멈춰 있는 만큼 오산도시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유 의원은 515억 원을 들여 매입한 세교터미널 부지와 관련해서도 부지 매입 당시 정책적 판단과 사업성·수요 검토 과정, 매입 이후 투입 비용과 향후 활용 계획을 시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선 8기 운암뜰 사업과 오산도시공사 전환 과정에 대한 점검과 감사, 사업 지연에 따른 토지주·주민 대책 마련, 사업구조 재편과 새로운 사업자 확보, 재원 마련, 보상·착공 시기 등을 포함한 정상화 로드맵 제시 등 3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사업 지연으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 토지주와 주민을 위해 공식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사업 진행 상황과 보상 계획을 정기적으로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조용호 시장과 집행부가 운암뜰 사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 대책과 새로운 사업자 확보 등 실행 가능한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베드로·성 바오로 가톨릭학교 학생 초청…문화·교육·복지 경험 공유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는 10일 동티모르 성 베드로·성 바오로 가톨릭학교 학생과 관계자들을 만나 문화·교육·복지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세대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김희영 윤리특별위원장이 동티모르 청소년들을 용인시의회로 초청하면서 시작돼 2년째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회 시설을 둘러보고 지방자치제도와 시의원의 역할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올해는 청소년과 의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문화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정순 의장과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동티모르 청소년들과 교육·문화·복지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희영 윤리특별위원장은 지난해 시작된 인연이 올해 문화와 교육, 복지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는 교류로 확대됐다며 일회성 방문을 넘어 용인과 동티모르 미래세대를 잇는 관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정순 의장은 동티모르 청소년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도 이번 방문이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상현동성당 서북원 베드로 본당 주임신부와 성당 관계자, 동티모르 성 베드로·성 바오로 가톨릭학교 학생 4명,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서건순 골롬바 수녀가 참석했다. 방문단은 기념촬영과 인사말에 이어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 체험'에 참여했다. 용인시의회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지역사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 교류 기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성남시-경기광주시-이천시-여주시

이상일 시장, 김윤후 승장·처인부곡민 호국정신 강조…반도체산단·교통망 확충 계획도 밝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이상일 시장이 12일 오후 남사읍 처인성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처인성문화제'에 참석해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의 호국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원·처인성기념사업회·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가 주최·주관한 처인성문화제는 고려시대 몽골 침입에 맞서 거둔 '처인승첩'을 기념하는 행사다. 올해는 '처인의 함성, 오늘을 깨우다'를 주제로 13일까지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이 진행된다. 처인성은 1231년부터 시작된 몽골의 고려 침략 당시 1232년 제2차 침입을 막아낸 승전지다. 당시 충주로 남하하던 몽골군 지휘관 살리타이가 김윤후 승장의 화살에 맞아 전사하면서 몽골군을 막아냈으며, 처인부곡민들이 신분과 계층을 넘어 힘을 모아 싸운 곳으로 전해진다. 이 시장은 김윤후 승장 추모 다례재에 참석한 뒤 축사를 통해 처인성문화제가 대몽항쟁의 승리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지방도 321호선에 '김윤후승장로', 아곡리 인근 도로에 '처인부곡민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사읍과 이동읍의 개발 계획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10월 말 남사읍에서 235만 평 규모의 삼성전자 6개 팹(fab·생산시설)이 들어서는 부지조성 공사가 시작되고 70~80여 개 소재·부품·장비 기업도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망과 관련해서는 화성 양감~용인 남사·이동·원삼~안성 일죽을 연결하는 반도체고속도로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또 안성시 대덕면과 남사읍을 연결하는 국지도 23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남사읍 완장리와 화성 동탄을 잇는 4km 도로 신설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반도체 프로젝트와 교통망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처인성 역사교육관과 문화제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서는 처인성 전투를 소재로 한 '처인별곡' 마당놀이와 취타대 '승전의 서문', 처인성 가요제, 마상무예 등이 펼쳐졌다. 가야금·색소폰 공연과 불꽃놀이, 승마 체험, 처인성전투기념물 만들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신상진 시장, 샤브카트 압두라자코프 주지사 면담…경제·문화·교육 등 교류 확대 논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9월 10일 성남시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Namangan Region)의 샤브카트 압두라자코프(Shavkat Abdurazakov) 주지사를 만나 스마트시티와 첨단산업을 비롯한 양 지역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달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압두라자코프 주지사와 나망간주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성남시의 주요 정책과 첨단산업 현황 등을 살펴봤다. 양측은 경제·산업과 문화·교육, 인적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압두라자코프 주지사는 나망간시 시장과 우즈베키스탄 국가생태·환경보호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쳐 2020년부터 나망간주 주지사로 재임하고 있다. 성남시는 2009년 나망간주의 주도인 나망간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은 뒤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면담에서는 기존 나망간시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나망간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압두라자코프 주지사는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첨단산업 현황을 살펴볼 수 있었다며 성남시의 경험과 나망간주의 성장 잠재력을 연계해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나망간주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기존 나망간시와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경제·산업, 문화·교육 등으로 협력 분야를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가 앞으로도 세계 여러 도시·지역과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광주 역사문화둘레길' 등 지역 문화자원 활용·종교 간 화합 협력 논의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 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무진 스님) 임원진을 초청해 민선 9기 출범 후 첫 상견례를 겸한 차담회를 열고 불교계 현안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호국불교 전통을 활용한 불교문화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종교 간 화합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민선 9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 역사문화둘레길' 조성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종교계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역문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성에도 뜻을 모았다. 무진 스님은 지역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보존하고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협력하겠다며 종교 간 화합과 지역문화 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관열 시장은 민선 9기 출범 후 광주불교사암연합회와 첫 만남을 가진 데 의미를 부여하고, 남한산성 호국불교 문화 등 광주시가 보유한 문화자원을 지역 발전과 연계할 수 있도록 불교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불교사암연합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가면서 불교문화 계승·발전과 종교 간 화합,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지역 농가 판로 지원 및 사과·배·가공식품 등 우수 먹거리 할인 공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직거래 행사를 연다. 이천시는 오는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천시청 2층 민원인 주차장에서 '2026년 추석맞이 지역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사과, 배, 샤인머스캣 등 제철 과일을 비롯해 도라지가공품, 송화버섯, 한과, 플레인 요거트 등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으로 구성됐다. 이천시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 내 건강한 먹거리 소비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드론·반도체부터 경찰·소방까지 45개 부스서 적성·흥미 탐색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김진록)는 11일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다채로운 꿈의 빛, 나의 미래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2026 여주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직업 정보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장은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각 층에 마련된 45개 체험부스를 중심으로 미래탐험존, 직무체험존, 마음설계존 등 3개 구역으로 운영됐다. 미래탐험존에서는 AI·드론·로봇·반도체 등 미래산업과 신기술을 경험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미래 일자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직무체험존에서는 육군, 경찰, 소방, 간호, 패션, 생태, 디자인 등 전문직업인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음설계존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돌아보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수련관 각 층의 체험부스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관심 분야를 살펴보고 다양한 직업의 특성과 업무를 경험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진록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여러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보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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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정·문화관광·첨단과학 3대 목표…60대 시정과제 담은 4개년 계획 수립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민선 9기 비전을 '수원대전환의 완성'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대전환추진단 최종보고회'를 열고 민선 9기 비전과 원칙, 목표 등을 보고했다. 3대 시정 목표는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설정했다. 지난 6월 22일 출범한 수원대전환추진단은 반값생활 민생도시·문화관광 허브도시·첨단과학 연구도시 등 3개 분과를 운영했다. 분야별 전문가와 거버넌스 기관·단체,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여해 민선 9기 공약과 시민 제안을 검토하고 의견 수렴과 숙의를 거쳐 60대 시정과제를 마련했다. '생활안정 민생도시' 분야에는 무상버스 및 버스비 지원 추진, 생활밀착 돌봄지원 확대, 새빛 정원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팔색길 특화거리 조성, 새빛톡톡의 인공지능(AI) 시민공론장 전환 등 25개 과제가 포함됐다. '문화관광 상생도시' 분야는 정조대왕 능행차 케이(K)-컬처로드 글로벌축제 추진, 고품격 체류 관광 인프라 조성, 지역화폐 연계 상권 활성화, 지역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등 17개 과제로 구성됐다. '첨단과학 연구도시' 분야에는 수원경제자유구역 조성,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창업생태계 구축,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도시공간 대전환, 노후 주거지 신속정비, 수원 광역철도 허브도시 구축 등 18개 과제가 담겼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대전환추진단이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설계한 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시정 목표와 과제의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광현·임철우·윤정현 남자 플뢰레 국가대표 선발…개인전·단체전 메달 도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부 소속 이광현·임철우·윤정현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11일 밝혔다. 세 선수는 대한민국 남자 플뢰레 국가대표로 이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광현·임철우·윤정현 선수는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활약하며 기량을 인정받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남자 플뢰레 단체전은 대한민국이 아시아 정상급 전력을 갖춘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시청 소속 세 선수는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전뿐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대표팀 전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화성시청 펜싱부는 선수 육성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청 소속 선수 3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펼쳐 대한민국과 화성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원에서 열린다. 펜싱 경기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997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164쌍 예식…올해 150여 명 참석해 축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제27회 평택시새마을 사랑결혼식'이 지난 4일 고덕면 웨딩아티움에서 열렸다. 올해 27회를 맞은 합동결혼식에서는 네 쌍의 부부가 화촉을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장과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가족과 친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예식은 신랑·신부 입장과 혼인 서약, 성혼 선언, 축하공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997년 시작한 '평택시새마을 사랑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예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64쌍이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행사에는 평택시와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 웨딩아티움 등이 참여했다. 최원용 시장은 네 쌍의 부부가 가족과 이웃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을 축하하며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돼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가족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새마을회의 활동을 평택시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연규창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이번 결혼식이 부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손동옥 평택시새마을부녀회장도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가족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메가코스 최대 100억 원 투자·200여 명 고용 계획…PNT 2027년 하반기 본사 이전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 메가코스, 반도체 정밀계측 전문기업 포틱스노바테크닉스(PNT)와 잇따라 면담하고 기업 투자와 본사 이전, 지역 고용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가장2산업단지 신규 입주기업인 메가코스 정환욱 대표 등 관계자들을 만나 입주 추진 상황과 투자·고용 계획을 공유했다. 메가코스는 오산시 가장산업서로 56-20 일원에 입주를 추진하고 있으며 약 80억~100억 원을 투자하고 20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메가코스 측은 가장산단에 화장품 관련 산업이 집적돼 있고 관련 종사자 인력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점을 입지 선정 배경으로 설명했다. 장애인 고용을 비롯한 신규 고용에도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산시는 법령과 규정에 따라 입주 자격과 인허가 절차를 검토하고 신속한 입주를 위한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 시장은 추가 투자와 신규 고용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하고,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같은 날 김영태 포틱스노바테크닉스 대표와 조성만 전무이사를 만나 오산 본사 이전과 신사옥 건립 계획도 논의했다. 포틱스노바테크닉스는 반도체 장비 정밀도를 측정하는 레이저 기반 기술과 웨이퍼 이송 로봇의 상태를 실시간 측정·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오산시 내삼미동에 약 1천 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지상 3층 규모의 신사옥과 공장·연구소를 조성하고, 2027년 하반기까지 용인시에 있는 본사를 오산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오산지역 특성화고·대학과 연계한 지역인재 채용과 오산시 거주자 우선채용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신사옥 건립과 본사 이전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원하는 한편 반도체·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와 투자·정착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 시장은 기업들의 투자가 지역경제와 일자리 확대에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AI·디지털부터 문화예술·스포츠까지 10개 과정…9월 18일~12월 18일 진행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와 연계한 평생교육 아카데미 '이음학당'을 운영하고 과정별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음학당'은 중앙대의 전문 역량과 안성시의 평생학습 기반을 연계해 시민들에게 실습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AI·디지털, 문화예술, 스포츠·웰니스 등 3개 분야에서 총 10개 과정을 마련해 9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안성시민 175명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AI·디지털 분야에서는 'TouchDesigner 디지털 아트', '소상공인 AI 마케팅 콘텐츠', 'AI 활용 영상·음악 제작', 'AI로 만드는 그림책' 등 4개 과정이 진행된다. 문화예술 분야는 '메일아트 활용 소형 종이작업', '클래식음악으로 읽는 예술', '누구나 시작하는 드로잉', '라이프 큐레이션: 감각예술 워크숍'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스포츠·웰니스 분야에서는 취·창업과 연계한 '서비스산업 경영자 양성', '스포츠 헬스케어 실무' 등 2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에서 진행하며, '소상공인 AI 마케팅 콘텐츠' 과정은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강 신청은 안성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안성 배움e'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모집은 9월 15일부터 과정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모집 마감 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고 결과는 개별 안내한다. 참여 희망자는 '안성 배움e'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 화면에서 '중앙대학교' 관련 강좌를 선택하면 된다. 과정별 교육기간과 운영시간, 모집인원 등 세부 내용도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음학당'은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평생학습과 직업역량 개발 기회를 확대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안성시는 중앙대학교와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이 AI·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를 접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학교 RISE사업단 또는 안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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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일 제3회 트래블마트 개최…해외 30개사·국내 52개사 참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일원에서 '2026 제3회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MICE)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인 행사에는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의 해외 마이스(MICE) 바이어 30개사와 국내 마이스(MICE) 기업 52개사가 참여한다. 인천시는 실제 행사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 대표와 임원, 총괄매니저 등 주요 의사결정권자를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를 초청했다. 행사 핵심 프로그램인 1:1 비즈니스 상담회는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 사전매칭(PSA) 방식으로 총 320건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288건보다 10% 이상 늘어난 규모다.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송도의 마이스(MICE) 인프라와 관광 여건을 소개하는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한 인근 회의·숙박시설을 둘러보고 복합지구 내 관심 시설을 선택해 체험하는 투어와 강화도 팸투어 등에 참여한다.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는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호텔과 쇼핑, 문화·관광시설 등이 모여 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국제회의와 기업회의·포상관광 유치로 연계하고 행사 종료 이후에도 상담 결과와 잠재 수요를 관리하며 후속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마이스(MICE) 산업이 국내외 기업과 인재를 인천으로 연결하고 관광·숙박·소비 등 지역경제와 연계되는 산업이라며, 이번 트래블마트를 통해 인천의 마이스(MICE)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알리고 행사 유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위, FDI 추진계획 공유…외국인투자 지원·지역상생 방안 협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문세종 위원장(민·계양구4)은 11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AI 데이터센터(AIDC) 유치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직접투자(FDI)를 통한 AI 데이터센터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력 확보와 입지 여건, 행정적·정책적 협력방안 등을 살펴봤다. 특히 대규모 전력 수요에 따른 수급 문제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입지와 외국인투자 지원제도 적용 가능성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세종 위원장은 AI 산업 경쟁력이 도시의 미래 경쟁력과 연결되는 만큼 안정적인 인프라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번 논의가 인천의 기업과 인재,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AI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경제위원회 문세종 위원장과 조민경 의원을 비롯해 중소경영인연합회 관계자, 인천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3박 4일간 울릉도·독도 찾아 영토주권 및 평화·공존 가치 현장 체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청소년 독도탐방단 학생과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총 26명을 대상으로 '민주평화 100길' 제1길인 독도 탐방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8일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청소년 독도탐방단과 함께 '민주평화 100길 출정식'을 열고 첫 여정에 나서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출정식에는 청소년 독도탐방단 학생과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화 100길'은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역사 현장에서 체험하며 배우는 시교육청의 민주시민교육 프로젝트다. 제1길은 독립기념관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주권 수호 현장과 울릉도·독도를 탐방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울릉도·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의미와 영토주권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겼다. 탐방 후에는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내용을 기록·공유하는 사후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계기로 우리 역사와 영토의 의미를 이해하고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민주평화 100길'을 다양한 역사 현장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지역 합창단 5일간 교류…'인천아리랑' 연합합창으로 마무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립합창단이 주최한 '제12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가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인천국제합창대축제에는 올해 국내외 합창단 54개 팀, 2,500여 명이 참여했다. 경연을 통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 아닌 참가 합창단이 서로의 음악을 듣고 교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해외에서는 필리핀 '로스 칸탄테스 데 마닐라', 인도네시아 '메단 커뮤니티 합창단', 부룬디 '우무초 청소년합창단'이 참가해 각국의 합창음악을 선보였다. 인천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해 시민·여성·남성·실버·장애인 합창단 등 32개 합창단이 무대에 올랐다. 매 공연 마지막에는 출연진이 함께하는 연합합창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타악기 연주에 맞춰 우효원 작곡의 '인천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합창의 의미를 확인했다며, 인천국제합창대축제가 지역과 대한민국, 세계를 연결하는 합창문화 교류의 장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앞으로 시민 대상 공연과 국내외 합창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보로노이·에피바이오텍 정부·기관 표창…글로벌 기업과 협력 확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6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2026 Global Open Innovation Week)'에서 인천에 본사 또는 주요 연구 기반을 둔 바이오 기업들이 정부·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화이자, 암젠, 노보노디스크 등 글로벌 제약사와 벤처캐피털(VC)을 포함한 23개 글로벌 선도기업 및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단체)을 받았다. 정밀타깃 항암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보로노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단체)에 선정됐다. 인천에 본사를 둔 보로노이는 2020년 인천시가 추진한 창업도약 패키지 기술지원과 창업투자펀드 등의 지원을 받았다. 인천 송도 소재 탈모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인 에피바이오텍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표창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에피바이오텍은 2021년 인천시 기술컨설팅과 2022년 판로개척 지원을 받았다. 행사 기간 진행된 1:1 파트너링에는 사전 신청 715건 가운데 선정된 97개 기업이 글로벌 기업 19개사와 총 171건의 미팅을 진행했다. 인천시는 지역 기업들도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기관과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등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송도를 중심으로 바이오 생산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연계하는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기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길 인천시 미래산업본부장은 이번 수상과 파트너링을 인천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로 평가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연계와 개방형 협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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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모란공원에서 추모제…경기도, 기념사업에 도비 3억 원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2일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해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추모제에는 민주화운동 희생자 유가족과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 지사는 민주열사 영전에 분향·헌화한 뒤 추모사를 했다. 추 지사는 선거를 통해 대통령을 직접 뽑는 제도가 정착됐지만 선거 이후에도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받드는 과정이 이어져야 한다며 민주화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밝혔다. 또 추모에 그치지 않고 사회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해야 하며, 민주화는 민생 정의가 실현되는 과정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어 부패 카르텔과 엘리트 카르텔을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난제로 지목하고, 기후위기와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대적 과제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에 도비 3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공모로 민간보조사업자를 선정해 기념·추모행사와 미래세대 교육, 세대 간 소통, 문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6·10민주항쟁 기념식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제 ▲세계민주주의의 날 기념식 및 국제 민주 포럼 ▲미래세대 민주주의 동영상 공모전 ▲청년-민주원로 세대이음 집담회 ▲민주주의 사진 순회전시 ▲민주주의 역사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 제2회 추경안 심의… 도로관리·대중교통 지원 확대 및 불요불급 사업 9억 1천만 원 감액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도민 안전 확보와 대중교통 지원 강화를 위해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대폭 증액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9일과 10일 제393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 안건과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약 394억 8603만 원을 증액하고 약 9억 1천만 원을 감액 의결했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도로시설 교량 성능보강 및 유지관리 예산을 비롯해 광역버스 공공관리제와 시내버스 적자노선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및 결제 수수료 지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이다. 반면 집행 실효성 등을 고려해 지방도 선형개량공사와 경기국제공항 유치 지원 관련 사업비 등은 감액 조정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조례안 등 안건 심의 과정에서 도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민자도로 통행료 인상 신중 검토, 지역건설업체 실태조사 관리 철저, 버스 공공관리제 확대에 따른 시·군 재정부담 완화 대책 등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고찬석 위원장은 경기도 재정상 감액이 불가피하더라도 도민 생명과 직결된 민생·교통약자 정책 예산 삭감에는 우려가 크다며 사업 당위성을 면밀히 따져 필수 예산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예산안심사 소위원회를 이끈 김철환 소위원장 역시 연내 집행 가능성이 낮거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줄이고 도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 사업 위주로 증액했다고 심사 결과를 전했다. 김민석·장동혁 대표와 잇따라 회담…교사 정치기본권·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0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잇따라 만나 교권보호와 교사 정치기본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경기교육 현안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담에는 한국교총 강주호 회장, 교사노조연맹 송수연 위원장, 전교조 박영환 위원장,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단 박현석 수석 부단장이 동행했다. 안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편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안 개정,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당법과 국가공무원법 개정 등에 대한 교육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교원지위법 등 교권보호 3법 개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교사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관련 법률 개정을 건의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편에 대해서는 교육계의 의견 수렴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교육감은 개편에 따라 초·중등 교육 투자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김민석 대표는 교육계와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 혁신을 이끌어 달라는 뜻을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교사의 정당 가입 등에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면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과 관련한 경기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국회에서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 교육감은 회담 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연동제가 55년 만에 없어지는 제도임에도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사 정치기본법과 교권보호 3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에 교육계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애로 청취 및 정책금융 안내… 15일 파주 금촌시장서 추가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추석을 앞두고 광명 새마을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듣고 보증 지원 제도와 정책금융을 안내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11일 광명 새마을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보증 지원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상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방안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해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최민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2), 심상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 전덕배 광명새마을전통시장 상인회장, 박재철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재홍 경기도CEO연합회 광명지회장과 유관기관 및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인회 관계자들과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지역 상권 상황을 공유했다. 시석중 이사장과 최민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시장 내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보증 지원 제도와 정책금융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민 부위원장은 이날 청취한 상인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금융지원이 적시에 연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보는 오는 15일 파주 금촌전통시장에서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 본사서 ESG 안전보건문화 확산 활동…개인별 진단 토대로 1대1 안전코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1일 수원 본사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 참여형 'ESG 안전보건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안전생각의 날'을 통해 정립한 중대재해 제로 등 안전보건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팀 단위 실습에 참여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소통 기술과 안전 개입 방법을 논의했다. 교육은 일방향 강의식·주입식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 소통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선배와 신입 직원 간 안전인식 격차 해소, 현장 구성원 간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GH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안전성향 검사(SAFETYID)'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성격유형검사(MBTI)를 안전의식과 연계하고 관계 전문가들이 검증한 분석 모델을 적용해 직원 개개인의 안전성향을 사전에 진단했다. 현장에서는 개인별 분석 보고서를 토대로 1대1 맞춤형 '안전코칭'도 진행했다. 직원들은 자신의 안전성향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전보건 대응 방안을 살펴봤다. 김용진 GH 사장은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GH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GH 사업장 전반에 안전보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이 시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10일 새로 문을 연 시립어린이집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과 보육 환경을 농밀하게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 단지와 주상복합 단지에 각각 문을 연 '시립롯데캐슬별빛어린이집'과 '시립롯데캐슬한빛어린이집'에 들러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갖췄는지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동화 시장은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두 어린이집 보육실을 비롯해 시설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의 안전 상태와 보육 환경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운영상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신동화 시장은 “미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은 구리시의 중요한 책무다"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질 높은 공공보육 기반을 지속 확충해 '아이들 미래가 든든한 구리'를 탄탄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육-복지 현안을 세심하게 살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820원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임금 심의를 위해 남양주시는 노동자 임금 분야와 생활임금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임금위원회는 내년 최저임금과 노동자의 생활 안정 필요성, 남양주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내년 남양주시 생활임금은 올해 1만1400원보다 420원, 3.7% 인상된 1만182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700원보다 1120원 높은 수준이다. 월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환산하면 247만380원으로, 올해 생활임금 월액 238만2600원보다 8만7780원이 늘어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달 15일까지 고시되며, 2027년 1월부터 남양주시 기간제근로자 800여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생활임금이 노동자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 여건과 남양주시 재정 상황을 균형 있게 고려해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노동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생활임금 제도를 운영하며 매년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다음 연도 생활임금을 심의-결정한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경마공원 유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한 데 이어 양평군은 이달 4일 '경마공원 양평 유치 범군민 추진단' 발대식을 열었으며, 이번 행정 TF 구성을 통해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행정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행정 TF는 단장과 부단장 등을 포함해 총 22명 규모로, 축산반려동물과-관광과-소통홍보담당관 등 관련 부서와 12개 읍-면 담당자가 참여하는 겸임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부서와 읍-면은 담당 업무에 따라 역할을 분담해 경마공원 유치와 관련된 실무를 추진한다. 아울러 향후 추진될 유치 공모에 대비해 관련 자료를 준비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대외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용문산 사격장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기본구상 및 연구용역, 범군민 서명운동과 추진단 운영 등 경마공원 유치와 관련된 업무를 종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이번 행정 TF 구성을 계기로 용문산 사격장 이전 및 활용 방안 마련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경마공원 유치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양평군 도시과장은 13일 “범군민 추진단 발대식에 이어 행정 전담조직을 구성해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행정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향후 공모에 대비해 관계기관 협의와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 '스마트 양평톡톡'이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에서 행정 효율성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는 카카오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행정혁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양평군은 주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여러 곳에 분산돼 있던 행정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운영해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양평톡톡'을 이용하면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을 통해 공공서비스 예약,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및 결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구입, 군정 소식 안내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개별 누리집이나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던 서비스를 카카오톡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챗봇을 통해 자주 묻는 행정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담당자의 단순-반복적인 안내 업무를 줄이고 있다. 2023년 스마트 양평톡톡은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용자가 지속 증가해 현재 4만7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작년 12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3%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할 만큼 군민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스마트 양평톡톡을 통해 군민이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능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스마트 양평톡톡은 주민에게 익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여러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스마트 양평톡톡의 챗봇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기존 정형화된 질문과 답변 방식에서 나아가 주민의 다양한 질문을 이해하고 관련 행정 정보를 찾아 안내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해 생활·행정 분야 문의에 대한 24시간 정보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시민 참여로 선정된 '의정부 8경' 2주년을 기념해 '의정부 8경 SNS 방문 후기 이벤트'를 이달 1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8경을 직접 들른 시민과 관광객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의정부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 8경을 직접 찾은 참가자가 자신의 시선으로 담은 사진과 방문 후기(리뷰)를 본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공유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이벤트는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정부 8경을 모두 방문한 뒤 사진과 후기를 SNS에 게시하고 해당 인터넷 주소(URL)를 참여폼에 제출하면 된다. 의정부 8경은 망월사를 비롯해 △미술도서관 △수락산 도정봉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제일시장 △음악도서관 △회룡사 등 의정부를 대표하는 8개 관광명소로 구성돼 있다. 의정부시는 제출된 후기 내용과 사진의 충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후기 30건을 선정하고, 선정자에게 의정부시 마스코트인 '의돌이-랑이' 인형 1세트(2종)를 제공한다. 선정 결과는 11월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현미 문화예술과장은 13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의정부 8경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라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12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기업 주최 반려동물 행사 '펫블리타운 in 스타필드 하남'에 후원사로 참여해 하남시 동물보호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보호동물 입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하남시는 후원사 부스를 통해 시민이 보호동물을 직접 만나고 입양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보호견을 가까이에서 만나보며 보호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입양이란 선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보호견 3두를 현장에 소개하고 시민이 직접 만나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입양을 기다리는 보호견들 사진도 함께 전시해 각 보호견 특징을 알리고,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절차와 방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호견 입양과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에 대한 정보도 전달했다. 부스를 찾은 시민에게 배변봉투와 펫티켓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반려견과 산책할 때 배설물을 수거하는 등 다른 시민을 배려하는 기본적인 반려예절 실천을 안내했다. 이번 활동은 보호동물 입양을 단순히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보호견을 직접 만나고, 입양 정보를 확인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반려예절까지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찾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동물보호센터와 보호동물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보호동물 입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나희숙 식품위생농업과장은 13일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보호견을 직접 만나고 입양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보호동물과 반려문화에 관심을 갖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전남광주북구-광산구

신재생에너지·권역별 특화사업 등 성과 인정 평두메습지 보전·환경교육으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 북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기후위기에 대응해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호남권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한다. 북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평가'에서 탄소중립 정책을 효과적으로 이행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와 기관이 제출한 탄소중립 이행 실적과 협력 사례를 대상으로 부문별 평가 항목에 따라 적정성과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지난해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27개 동 220개소에 태양광 발전 시설과 태양열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며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량 감축에 힘을 쏟았다. 북구 전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특화사업도 진행했다. 주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생태자원 보전에도 행정력을 기울였다. 광주 유일의 람사르습지인 평두메습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환경단체가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평두메습지를 활용한 환경교육도 이어갔다.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와 시민과학 생태학교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광주 자치구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했다. 이 같은 정책 추진 결과 북구는 202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초과 달성했으며, 그동안의 탄소중립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호남권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설계한 공직자와 일상 속 행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주신 주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동 소장, 광산아카데미서 '코스피 1만 시대' 투자전략 제시 시민·공직자 500여 명 참석…경제적 주권 위한 투자 방향 공유 광산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부자가 되는 것 자체가 투자의 목표가 돼서는 안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삶을 살 것인가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경제 해설가 박시동 골디락스 경제연구소 소장이 투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남광주 광산구는 지난 11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박시동 소장을 초청해 '광산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자본시장과 금융·증권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동해 온 박시동 소장은 이날 '코스피(KOSPI) 1만 시대 한국 경제 전망과 현명한 투자전략'을 주제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와 투자 방향을 설명했다. 최근 펴낸 저서 '코스피 1만 넥스트 레벨'을 바탕으로 한국 증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가능성을 짚고, 경제적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투자 관점도 함께 제시했다. 박 소장은 주요국 증시 상승률과 비교해 한국 시장이 상대적으로 제자리걸음을 해온 배경으로 지배구조와 배당 성향 등 다양한 요인을 꼽았다. 그러면서 “꿈의 '코스피 1만'은 단순히 주가가 오르는 것이 아니라 한국 기업의 이익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을 때 도달 가능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개인 투자자의 역할에 대해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투자의 주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단순한 자산 증식이나 부의 축적에만 목표를 둬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특히 “단순히 부를 쌓는 것이 아닌 어떤 삶을 살 것인가가 투자의 목표여야 한다"며 “투자는 개인의 자산 증식이 아닌 스스로 삶을 결정하는 힘, 즉 '경제적 주권'의 문제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시민들이 경제적 불안을 느끼는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보고, 경제적 자유를 넘어 경제적 주권을 갖추기 위한 실천적인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경제와 투자에 관한 시민들의 솔직한 생각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어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박시동 소장님의 강연은 시민, 공직자들이 경제와 시장을 보는 눈을 기르고, 내 삶과 투자 사이의 방향을 읽는 기준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시민 삶에 힘이 되는 배움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오는 10월 15일 김현옥 예술감독을 초청해 '음악으로 쓴 광주정신'을 주제로 광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1월 19일에는 세계적 미디어 예술가 이이남 작가가 강사로 나서 '미디어아트와 나'를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강원생활도민 500일 만에 13만7000명…10명 중 8명 수도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도입한 '강원생활도민 제도'가 시행 500일 만에 가입자 13만7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가입자의 약 78%가 수도권 거주자로 나타나 이들을 실제 강원 방문과 체류, 소비로 연결하는 것이 향후 제도의 성과를 가를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강원도는 지난해 5월 1일 시행한 강원생활도민 제도가 지난 12일 시행 500일을 맞았으며, 가입자는 도 주민등록인구의 9.1%에 해당하는 13만70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시행 100일째인 지난해 8월 8일 1만2000여 명과 비교하면 약 11배 증가했다. 가입 속도도 빨라졌다. 시행 초기 100일까지 하루 평균 약 120명이 가입했지만 이후 400일 동안에는 하루 평균 약 310명이 새로 가입했다. 가입자의 지역별 분포에서는 수도권 비중이 두드러진다. 전체 가입자의 약 78%가 수도권 거주자로, 강원생활도민 10명 가운데 8명가량을 차지했다. 도는 가입자 규모 자체보다 이들이 실제 강원을 방문해 머물고 소비하는 생활인구로 이어지는 데 주목하고 있다. 올해부터 인구감소지역의 보통교부세 산정에 생활인구가 반영되면서 관광·체류인구 확대가 지역경제뿐 아니라 지방재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의 '2026년 1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강원도 내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는 등록인구의 6.1배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도는 그동안 수도권 주요 박람회와 타지역 공공기관, 군부대 입영문화제 등을 찾아 강원생활도민 가입을 홍보해 왔다. 시행 이후 현장 홍보는 70여 차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약 3만 명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으로는 가입자 증가를 실제 방문과 체류, 소비로 연결하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춘다. 제휴처를 확대하는 한편 시행 500일과 추석을 계기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500일 기념 이벤트는 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원혜택이지 홈페이지에 제휴처를 추천한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지급한다. 추석맞이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제휴처를 방문·이용한 강원생활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용 인증사진과 강원생활도민증 발급화면을 제시한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김동준 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생활인구가 보통교부세 산정에 반영되면서 강원을 찾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의 활력이자 재정 기반이 되고 있다"며 “13만7000여 명의 강원생활도민이 다시 강원을 찾고 더 오래 머물며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제휴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정선군 7665억원 추경…주거·생활SOC 늘리고 지역 창업 키운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766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정을 투입한다. 공공임대주택과 도로·교량 등 생활SOC를 확충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초기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해 지역 내 경제활동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13일 정선군에 따르면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은 7664억9084만원으로 제1회 추경보다 986억9598만원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7097억6993만원으로 832억369만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567억2091만원으로 154억9228만원 증가했다. 우선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북평면 공공임대주택 건립 48억원, 여량면 8억4000만원, 남면 34억609만원 등 모두 90억4609만원을 반영했다. 생활SOC 분야에서는 농어촌도로 240호 큰골 위험교량 재가설에 6억원, 임계 공공임대주택 진입도로 개량에 18억원, 남면 문곡시가지 도로 확장 및 주차장 개설에 10억원을 편성했다. 지역 상권과 생활체육 기반에도 재정을 투입한다. 백년시장 육성사업에 6억원, 고한읍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에 2억5000만원을 반영했다.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한 초기창업자의 성장 지원도 이어간다. 정선 약초시장에 자리 잡은 목공방 '정선산아래'는 '2026년 정선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체험 환경과 운영 기반을 보완한다. 창업한 지 약 1년 된 정선산아래는 원목가구 주문 제작과 목공 교육, 목공 소품 판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인근에는 은반지 제작 체험공방 '은근히'가 자리 잡고 있다. 목공과 금속공예 체험장이 한곳에 모이면서 약초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기존 장보기와는 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선군은 정선산아래의 체험장 운영 기반을 보완하고 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해 초기 사업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내 체험형 점포를 육성해 관광객의 시장 체류시간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번 추경에서 공공임대주택과 생활SOC가 주민의 생활 기반을 보완하는 사업이라면 전통시장과 초기창업 지원은 지역에서 실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사업에 해당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한정된 재원을 군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책임 있게 운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김천시-상주시-문경시-고령군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사회복지 현장과 시민을 한자리에서 잇는 대규모 복지박람회를 열었다. 13일 김천시는 지난 12일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026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누는 복지, 커지는 행복, 함께 웃는 행복김천!'을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복지기관·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의미를 더했다. 행정과 민간 복지기관, 현장 종사자가 함께 행사를 준비하면서 지역 복지 주체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박람회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민간단체 등 50여 곳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2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는 천무응원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슬로건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 등 40여 명이 이날 상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각 기관이 운영하는 체험·상담·홍보 부스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아동·청소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들이 복지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행복김천마켓을 비롯해 복지 골든벨 퀴즈, 복지인 가요제, 시민 참여 게임, 문화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김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복지가 일부 취약계층에 국한된 지원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생애 전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는 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복지가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제도라는 점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사회복지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복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의 농산물과 가공식품, 지역 주류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기는 야간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13일 김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안산공원에서 '한 입, 한 잔, 한밤'을 주제로 '2026 한밤(夜) INNO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 농산물과 가공 식품의 소비 기반을 넓히고 지역 농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혁신전략과와 협업하고 혁신 도시 이전 공공 기관과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 등이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산물과 가공 식품을 선보인 로컬마켓을 비롯해 가공 체험존, 먹거리 중심의 '한 입존', 지역 주류를 맛보는 '한 잔존',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단순한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넘어 김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가공식품과 음료, 주류 등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가공 체험 존에서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가 농 식품 상품화 시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자일리톨 사탕 꽃다발과 쌀막걸리 키트 체험이 진행됐다.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판매 중인 김천 자두 음료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주류를 한데 모은 '한 잔존'은 행사장의 주요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김천의 대표 농산물인 자두와 포도, 쌀, 밀 등을 활용한 맥주와 와인, 막걸리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삼이 맥주 '비어카스텔'을 비롯해 '찾아가는 양조장' 인증을 받은 수도산와이너리, 천연 탄산의 맛을 살린 벼리막걸리의 백년주조 등이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생맥주와 미니 와인, 막걸리를 맛보며 김천 농산물의 다양한 가공 가능성과 지역 주류산업의 경쟁력을 직접 체감했다. 문화공연도 축제 열기를 더했다. 밴드 공연과 함께 지난 10일에는 가수 케이시, 11일에는 경서가 무대에 올라 안산공원의 가을밤을 음악으로 채웠다. 이번 축제는 지역민뿐 아니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소상공인, 지역단체, 예술인 등이 함께 참여하면서 농식품 판촉행사를 넘어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과 유통, 외식·주류산업까지 연결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현장에서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박갑순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천의 대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민과 혁신도시 이전기관이 상생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지역단체와 소상공인, 예술인이 함께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김천의 다양한 맛과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인공지능(AI)과 드론을 결합한 첨단 산불 감시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AI 기반 스마트 산불예방 드론 감시체계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안재민 상주시장을 비롯해 상주시의회와 경상북도, 관계 지방자치단체,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산불 발생 여부를 사람이 직접 감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와 지능형 CCTV, 드론을 활용해 산불 징후를 조기에 찾아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주시는 2025년 12월부터 2027년 5월까지 18개월간 민간위탁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CCTV와 산불 감지 알고리즘 개발을 비롯해 드론 및 드론스테이션 제작, GCS(중앙관제시스템) 플랫폼 구축, 현장 테스트를 통한 시스템 실증 및 장비 표준화 모델 확립 등이다. 산불 연기나 불꽃 등 이상 징후를 AI가 감지하면 관제시스템을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드론을 현장에 투입해 실제 산불 여부와 확산 상황을 파악하는 방식의 감시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수탁기관인 ㈜디메이커스는 이날 시스템 구축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AI의 산불 감지 정확도를 비롯해 장비와 통신 시스템의 안정성, 산악지역에서의 드론 운용 가능성, 실제 산불 발생 시 활용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첨단 장비를 도입하는 것만큼 오탐을 줄이고 악천후나 야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지가 사업 성패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꼽힌다. 보고회 이후에는 구 공검중학교에서 현장 시연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드론과 관련 장비의 실제 운용 과정을 살펴보고 산불 감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점검했다. 상주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현장 테스트를 통해 장비와 시스템의 성능을 보완할 방침이다. 또 지역 산림과 지형적 특성에 맞는 운영체계를 구축해 향후 실제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표준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 발생 시기가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대형 산불 위험도 커지면서 조기 감지와 초기 대응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면서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AI와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불 감시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일대가 지역의 맛과 관광을 한데 묶은 새로운 미식 명소로 탈바꿈했다. 13일 문경시는 가은읍 대야로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한 '가은누리맛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은누리맛길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에 2024년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가은읍 대야로 일원의 외식업소 28곳이 참여했다. 단순히 음식점을 한데 묶은 먹거리 거리가 아니라 문경의 자연과 역사·문화, 지역 음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체험형 미식 테마거리라는 게 문경시의 설명이다. 거리에서는 전통 한식을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참여 업소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도 병행됐다. 업주들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리더십 교육과 업소별 특성을 살린 메뉴 개선 교육 등을 이수했다.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접객과 서비스 수준까지 끌어올려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가은누리맛길의 강점은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이다. 인근에는 대야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문경에코월드, 아자개장터 등 문경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다. 문경시는 이들 관광지와 먹거리 거리를 연결해 '관광 후 식사'에 머물던 기존 관광 패턴을 미식과 관광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가은읍의 소박한 농촌 풍경과 특색 있는 음식점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동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가은누리맛길이 지역 외식업계의 매출 증대와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은 물론, 가은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가은누리맛길은 단순한 음식점의 집합체가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과 주민들의 자부심을 담아 만든 새로운 미식 명소"라며 “특색 있는 맛과 정겨운 풍경이 어우러진 가은누리맛길에서 문경만의 특별한 여행과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13일 고령군은 지난 9일 대가야 행복 드림센터에서 '고령군 사회적 경제 발굴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 대회'를 열고, 사업 성과 지역 기여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모델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들은 지난 7월부터 사전 서류심사와 창업캠프 교육 등을 거쳐 사업 모델을 구체화했다. 대상은 문지원 대표가 제안한 '우곡라이스 체험 농촌웰니스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지역 농업자원과 체험·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배영학 대표의 '고령 로컬여행 연계 숙박서비스'가 선정됐다. 고령의 관광자원과 숙박서비스를 연결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모델이다. 우수상은 이혜경 대표의 '지역 특산물 및 B급 농산물을 활용한 저염 에닉스 발효식품 개발·가공 체험사업'이 받았다. 상품성이 떨어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산물에 가공과 체험을 접목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종 선정된 3개 팀에는 시제품 개발과 홍보물 제작 등 실제 창업 준비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가 지원된다. 대상 팀 기준 최대 500만 원이다. 고령군은 이번 경진대회를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지역 자원 활용으로 이어지는 사회연대 경제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발굴됐다"며 “앞으로도 창업가들이 사회연대경제조직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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