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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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전기차 레이싱 ‘모나코 E-PRIX’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10의 8라운드 경기 '2024 모나코 E-PRIX' 경기가 오는 27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공급을 통해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하며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를 앞두고 지난 25일(현지시간)에는 내년 포뮬러 E 시즌11에 새롭게 출시되는 'GEN3 Evo' 차량이 모나코 요트 클럽에서 처음 공개됐다. GEN3 Evo는 한층 높은 성능은 물론이고 지속가능성, 효율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역시 GEN3 Evo의 강력한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성균관대-삼성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인재 양성 ‘공유’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지난 19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최주선)와 디스플레이 트랙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부터 양측의 디스플레이 선도기술 공동개발 및 채용연계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성균관대-삼성디스플레이 산학협력위원회 제3기(센터장 최병덕 교수) 가동을 위한 진행을 위해 지난 4월 19일(목)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디스플레이 트랙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성균관대-삼성디스플레이 산학협력위원회'는 디스플레이 산업 기술 초격차를 위해 2014년 3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성균관대 박사급 연구자 총 20명을 배출해 삼성디스플레이에 인력 지원하는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장근호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 부사장, 권기원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장을 비롯해 참여교수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권기원 정보통신대학장은 “성균관대가 보유한 세계적 연구 시스템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연구 개발을 하고,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근호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분야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참여 교수님의 전문적인 지식과 협력이 필요하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홍태용 김해시장, 시민과의 값진 대화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25일 김해여성센터에서 상동면·대동면·삼안동·불암동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5월까지 8개 권역별 2024년 갑진년 시민과의 값진 대화로 19개 전 읍면동 주민과 호흡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 희망 주민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교양강좌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홍 시장의 민선 8기 2023년 시정 성과, 2024년 6대 시정 운영 방향, 김해 3대 메가이벤트(김해방문의해·동아시아문화도시·전국(장애인)체전) 안내, 시민과의 값진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평일 낮 행사 개최로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행사 시간을 저녁 시간대로 옮겨 시민들의 참여확대 및 소통 강화에 힘썼다. 홍 시장은 2시간 동안 시정 운영 방향 등을 직접 발표하고 시민과의 대화를 주재하면서 시민 건의와 애로를 들은 뒤 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시정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김해시는 2024년 국·도비로 1조 1477억원 역대 최고액을 확보했고 1조 256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하며 3491여 명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체질 개선에 힘썼다. 또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으로 민선 8기 시정의 밑그림을 차근차근 그려나가고 있다. 올해 김해시는 6대 시정 운영 방향을 △문화적 도시 경영 △동남권 경제수도 도약 △탄소중립 김해 브랜드 △도시 인프라 완비 △모두의 안전과 복지 △도시 매력자본 발굴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 역사의 전환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전국(장애인)체전을 주관하며 시민들에게 다시 없을 감동과 울림의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3대 메가이벤트로 시민들과 함께 김해 역사의 전환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다음 세대에게 전해 줄 또 한 번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함께 써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수원시, (사)굴착기협의회경기도대형지회,시민협의회와MOU체결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는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가 지난 25일 사단법인 굴착기협의회경기도대형지회(회장 윤재금)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국제공항 추진상황 설명회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대활동을 위한 MOU 체결 △공항유치 다짐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금 회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과 함께 경기 남부에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은 지역 최대 규모의 건설 사업으로 건설업 불황을 타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은 경기 남부권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성장의 선봉이 될 사업"이라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업의 필요성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마음을 모아 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협의회는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80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연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그 대상을 경기 남부까지 확대하여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 공론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sih31@ekn.kr

‘티오더’, 미국 진출 본격 시동… 이우재 부대표 선봉장으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며 경영진을 미국에 전격 배치한다. 티오더는 지난해 설립한 ‘티오더 캐나다’ 법인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미국, 싱가포르에 법인을 추가로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26일 업체 측에 따르면 티오더는 미국 법인 설립을 위해 이우재 부대표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봉장으로 내세웠다. 이우재 부대표는 올 하반기 중 미국으로 정식 발령된다. 이 부대표는 삼일회계법인과 신한자산운용에서 딜 부문 업무를 담당한 회계 전문가다. 이우재 부대표는 2022년 11월 진행된 시리즈A와 지난달부터 진행한 시리즈B투자 유치를 주도했다. 투자 규모는 시리즈 A,B를 합해 약 400억 원 이상 규모다. 시리즈A투자사에는 LB인베스트먼트, 빅베이슨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퓨처플레이, 씨엔티테크가 시리즈B에는산업은행, LB인베스트먼트, 노앤파트너스가 참여했다.투자 유치를 통해 티오더는 기업가치가 2년 만에 200억 원에서 3000억 원대로 수직 상승했다. 이우재 CFO는 추후 설립될 미국 법인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 총 지휘를 담당할 예정이다. 티오더 관계자는 “이우재 CFO가 탁월한 딜 전문성 뿐만 아니라 뛰어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며“해외 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해 이 CFO에게 해외 시장을전격 맡기기로했다”고 설명했다.이우재 부대표는 “티오더가미국을 중점으로 한 글로벌진출 성공을 위해서는 태블릿 메뉴판 속 다양한 언어 지원과 함께해외 시장선점이 관건”이라며 “국가별 최적화된 기술을 개발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티오더는 해외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로 미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해외 시장 수요에 대해 티오더는△외식업 디지털 솔루션 본격 도입 △엔데믹 이후 외식 비중 증가 △직원 동선의 최소화 및 빠른 테이블 회전을 통한 매출 상승 등을 이유로 꼽았다.이우재 티오더부대표 겸 CFO가 한 행사장에서 경연을 하고 있다

리베르, 더현대서울서 ‘도시의 꽃 가판대’ 팝업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언네임드에서 운영하는 홈프래그런스 브랜드 리베르(LIBER)가 5월 1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비클린(B CLEAN)’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은 ‘도시의 꽃 가판대 CITY FLOWER STAND’라는 주제로 리베르의 대표적인 카테고리인 향수, 샤쉐, 섬유향수, 그리고 기프트 패키지를 만나 볼 수 있다.특히, 가장 최근에 출시한 신규 향수 ‘스프링 에코’와 함께 겨울 시즌에만 한정 판매하는 ‘스노우 사이’를 단독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향수 구매 고객에게 꽃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리베르 관계자는 “꽃이 도시에 향기와 컬러를 가져다주는 것처럼, 도시여행자들에게 향기를 전달해주기 위해 꽃 가판대 컨셉을 구현했다”며 “실제 꽃 가판대처럼 구매 고객에게 꽃을 전달하며 리베르의 경쾌한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리베르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향수 구매 시 꽃 한 송이를 증정하며, 향수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5% 금액을 할인해 판매한다.

한국+스웨덴 녹색전환 연합, ‘탄소중립 목표 조기 달성’ 기자간담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이 한국의 녹색전환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전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회원사로 활동 중인 9개 스웨덴 기업과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가 참여해 녹색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논하고, 한국의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한 이행 서약을 발표했다.안 회그룬드(Anne Höglund) 주한스웨덴대사관 대리대사는 “한국은 스웨덴의 중요한 파트너로, 지난 수년간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양국의 파트너십은 탄소중립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더욱 긴밀해졌다”며 “파리협정의 기후 목표를 달성하고 넷제로를 실천하는 것은 양국의 최우선 과제이며, 녹색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축사를 맡은 에바 부시(Ebba Busch) 스웨덴 에너지·기업 및 산업부 장관은 “산업에서 녹색전환을 달성하는 것은 경제적 번영, 에너지 안보,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제공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이 양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김상협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한국과 스웨덴은 1959년 수교 이래 긴밀한 파트너로서 정치, 안보, 무역, 투자, 과학 기술,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 중이며, 특히 2021년 지구의 날에 출범한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은 양국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한국+스웨덴은 한 팀으로서, 녹색성장은 우리 경제에 비용이나 부담이 아니라 훨씬 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을 위한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아트라스콥코 △히타치에너지 △이케아 △크래프트파워콘 △스카니아 △SF마리나 △테트라팩 △볼보자동차 △볼보트럭 등 9개의 회원사가 한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과 서약을 발표했다.이들은 건설, 에너지, 조선해양, 제조, 소매, 운송 및 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기업들로, 스웨덴의 순환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업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한편,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은 스웨덴 기업들과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가 함께 2021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외국계 민관 연합이다. 기술 주도를 통해 녹색전환의 최전선에 위치해 있는 스웨덴의 친환경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녹색성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탄생했다.윗줄 좌측부터 김광진 테트라팩 이사, 이욱재 SF마리나코리아(주) 이사장, 최석환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 안 회그룬드 주한스웨덴대사관 대리대사, 윤덕현 크래프트파워콘 이사,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그룹 대표이사, 수엣 완 이케아코리아 CCF 총괄, 천요한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상무참사관,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 에릭 랑만스 아스트라콥코 코리아 대표이사

신세계 센텀시티, 젠지(Gen-Z) 마음 사로잡은 ‘토잉크’ 선봬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는 Gen-Z(젠지) 고객을 위해 온라인 여성복 브랜드 'toinq(토잉크)'를 5월 1일까지 4층 뉴컨템포러리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토잉크(toinq)'는 공이 튀어 오르는 소리를 표현한 'toink'와 독특함을 뜻하는 'unique'의 합성어이며,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기반으로 생기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복 브랜드다. 특유의 통통 튀는 컬러감과 키치한 무드로 23년 S/S 시즌부터 F/W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매 시즌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아웃핏과 컨텐츠들로 Gen-Z 세대들에게 큰 주목을 받으며 온 오프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사랑스러운 모루 인형 브랜드로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키릿(Keyrit)과의 핸드메이드 모루인형 3종 콜라보레이션 기프트를 준비했다. 토잉크의 S/S 시즌 컬러인 그린, 핑크, 블루 모루 인형 3종은 각각 '토토' '잉잉' '크크'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15만 원 이상 구매 시 랜덤 증정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semin3824@ekn.kr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퍼즐 RPG 신작 ‘스코프 히어로’ 日 오픈 베타 테스트

그라비티는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에서 오는 26일부터 땅파기 퍼즐 RPG 신작 '스코프 히어로'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스코프 히어로'는 던전의 땅을 파고 몬스터들을 물리치며 보스가 기다리는 최하층까지 내려가는 땅파기 모험 육성 게임이다. 주인공이 가진 성스러운 삽의 힘을 이용해 땅을 파고 내려가면서 다양한 함정을 피하고 기믹을 제거, 숨겨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일본 지역 OBT는 다음달 2일 오전 9시 59분까지 1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2차는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다. 테스트는 총 2차례 진행된다. OBT에서는 최하층을 목표로 내려가는 탐색 모드와 악마를 플릭으로 쓰러뜨리며 모험하는 배틀 모드를 즐길 수 있다. 2차례 OBT는 별개로 진행돼 계정 정보가 이어지지 않는다. OBT 기간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플레이 가능하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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