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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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2024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개최

서구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행복한 페스티벌에 초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2024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서구는 도심 속 자연공원인 이현공원 잔디광장에 아동친화적 놀이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신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행복한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이번 행사는 5월5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이현공원 잔디광장과 서구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뻔앤펀쇼, 지역 어린이들의 뮤지컬'영웅'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어린이합창단 등 기념식과 축하공연, 지역 어린이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어린이 버스킹 공연은 그동안 아이들이 노력한 결과물을 무대에서 마음껏 뽐내며 서구 지역 어린이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내용은 △통통매직벌룬쇼, 뻔앤펀쇼, 버블쇼 등 공연존 △에어바운스, 어린이 놀이터, 비누방울 놀이 등 놀이존 △경찰·리틀소방관체험, VR안전체험, 키링만들기, 빼빼로만들기 등의 체험존△ 가족들과 아이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존 등으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 어린이들의 뛰어난 동요 실력을 뽐내 줄 미소&행복 서구 어린이동요제와 영유아 부모들의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아이사랑 육아용품 나눔장터'도 함께 열린다. 또한 5월초 다가오는 여름 날씨를 대비하여 놀이존 옆에 미스트 쿨존, 에어배드쉼터를 설치하여 가족들의 휴식공간과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초록 잔디위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가족 모두가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을 기대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서구, 대구 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관표창·5천만원 상사업비 획득,'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위해 노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가 실시한 2023년도 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추진한 지방세, 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 세수실적 분야와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지방세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세정운영실적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서구는 어려운 세입여건에서도 세입확보를 위해 총력을 경주한 결과 높은 징수율을 유지했으며, 행안부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해 세정운영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형식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통해 납세자에게 한발 다가가는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jmson220@ekn.kr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과 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MOU협약 맺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과 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지난22일 오전 10시 상호협력 업무협약서를 대구마을센터에서 체결했다. 대구마을센터는 대구지역에 마을공동체를 발굴 및 지원하고 다양한 공동체 교육과 공동체 스토리 아카이브 구축, 구군단위 마을공동체네트워크 구축과 긴밀한 민관협치체계와 자치와 분권, 사회혁신 담론을 일구어 온 기관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주민의 공동체성 향상과 활성화를 위한 학술정보 교류와 연구지원사업 등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숙 마을센터장은 “앞으로 대구마을센터는 이번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구소멸과 저출생 시대를 대응하는 마을통합돌봄에 대한 현장연구 및 포럼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대구형 커뮤니티케어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는데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안숙영 여성학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 라는 지구적 재난을 거치며, 우리의 생활양식을 전면적으로 바꾸어야 하는 '전환의 시대'를 맞아, '삶의 터전'이자 '삶의 현장'인 '지역'에서 만들어 내는 미래지향적인 대안적 생활양식의 창출 가능성을 대구마을센터와 함께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jmson220@ekn.kr

DGB대구은행, 서구 지역민과 함께하는 무료급식 행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대구은행은 지난2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무료급식 행사에는 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자원봉사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밥과 반찬, 국을 식판에 담아 전해드리며 점심식사를 제공했고, 400여 명의 서구 지역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대구은행 김용덕 대구3본부장은 “따뜻한 점심식사 대접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주신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DGB대구은행은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 2024년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 사업비 2억 확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북구 소재 경대 북문 상권이 최종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대구시 조례에 따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골목 환경개선 및 경영혁신 맞춤형 종합지원을 도모하는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을 올해 2월부터 공모해 지난25일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 9개 구·군 12개소 골목상권이 신청했으며, 서류.현장평가 및 인.허가사항 검토를 거쳐 △경대 북문 상권,△불로 화훼단지 총 2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골목상권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주관하에 사업비 2억원 내에서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 하드웨어 기반 활성화, 기타 골목상권 특화사업 등 골목상권 개선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금년 연말까지 추진한다. 특히 경대 북문 상권은 북구청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하드웨어 기반 활성화 사업으로 상권안내사인, 브랜드 플래그, 디자인 계단을 설치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 사업으로는 경북대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지역활성화랩(X-it)과 협업을 통한 상권 테스트 베드 거버넌스 구축, 상인 푸드 콘테스트, 빈점포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 지역 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번 골목상권 활력지원 공모사업 선정은 젊은 청년상인이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열정적으로 활동한 결과로 어려운 골목상권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금번 사업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북구에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찾아가는 마을세무사 DAY’운영으로 세무 무료상담 지원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25일 완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준영 마을세무사와 세정과 지방세 담당 직원이 세무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고 고액비용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지방세납세자보호관 및 영천시 지방세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참석해 시민들에게 상속 절차 및 양도소득세 등 평소 생활과 밀접한 세금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세정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사전 신청을 하거나 상담 장소에 당일 방문하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DAY'는 영천시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김현철, 우종민, 안종화, 윤영민 세무사와 세정과 직원들이 함께 분기별로 1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세금에 관한 고민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세무 법규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사업 선정

다문화 가정에 최대 15% 할인 혜택 제공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현안 분야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번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영천시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추가 5% 지원 혜택을 제안해 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은 기존 충전 시 10% 선할인으로 운영되며, 다문화 가정은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5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 및 홍보를 실시하고, 6월 중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사랑카드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영천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각 지점에서 오프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문화 가정에 5%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해 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기반 육성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올바른 분리배출‘지구를 사랑하는 첫 걸음

나부터 실천하면 환경이 바뀐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천시는 지난 25일 기후 위기 극복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린환경센터 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 선별을 위한 시민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기적으로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생활 쓰레기 배출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새마을회,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지원협의체, 이·통장연합회, 푸른환경운동본부, 지구시민연합 등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재활용품을 직접 선별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참여자들은 생활자원회수센터 내 재활용품 쓰레기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2년 9월 구축됐다. 이 시설은 건축면적 3,076㎡로서 1일 처리 용량 1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로, 광학 자동 선별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러 계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쓰레기 배출 시 분리배출의 소중함을 일깨우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 취지이며,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에서의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 및 재활용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쾌적하고 깨끗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에서 종량제 봉투에 버릴 쓰레기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구분해 배출하면 불필요한 소각 및 매립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사용이 가능한 고급 자원의 양이 늘어나 후손들에게 물려줄 환경을 보호해 경제적 가치를 증대시킨다. jmson220@ekn.kr

영천시,‘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반’확대 운영 실시

재산권과 밀접한 지적, 세무, 농지 합동 민원 처리로 시민 불편사항 적극 해결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읍.면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26일밝혔다. 그동안 지적민원 현장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불편한 농촌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2~3회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해 지적민원과 다양한 생활민원을 해결해 많은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세정과, 종합민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와 협업해 주민생활 및 재산권과 밀접한 농지, 세무 민원 등 다양한 민원에 대해 접수.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더 많은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면행정복지센터를 추가 방문해 현장처리반을 운영한다. 지난 16일 금호읍 신대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청통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적, 세무, 농지 민원 및 생활민원에 대한 상담으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귀 기울였다.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주소갖기 운동 등 주요 시책에 대해 홍보하는 등 12월까지 10개소 면 행정복지센터, 11개소 마을회관을 찾아가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민들의 생활, 재산과 밀접한 지적, 세무, 농지 합동 민원처리반 운영으로 가까운 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번에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영천시, 헌혈로 생명 사랑 실천

혈액 수급 안정화 위해 단체 헌혈 실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단체 헌혈 행사는 헌혈을 희망하는 영천시 공직자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운영됐다. 영천시는 고령화에 따른 수혈 인구 증가 및 저출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4회에 걸쳐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헌혈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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