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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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볼빨간사춘기·2위 적재·3위 오지은, 4월 3주차 랭키파이 인디음악 가수 트렌드지수 순위

랭키파이 4월 3주차 인디음악 가수 트렌드 지수에서 볼빨간사춘기가 트렌드 지수 1,492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인디음악 가수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적재는 995포인트로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오지은은 878포인트로 전주보다 160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장기하는 817포인트, 5위 안예은은 773포인트, 6위 스텔라장은 682포인트, 7위 검정치마는 661포인트, 8위 블루는 630포인트, 9위 심규선은 623포인트, 10위 데이먼스이어는 494포인트이다. 11위는 범진, 12위 옥상달빛, 13위 브리즈, 14위 이짜나언짜나, 15위 스탠딩에그, 16위 #안녕, 17위 문문, 18위 크라잉넛, 19위 고요, 20위는 짙은이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볼빨간사춘기는 남성 44%, 여성 56%, 2위 적재는 남성 39%, 여성 61%, 3위 오지은은 남성 68%, 여성 32%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볼빨간사춘기가 10대 18%, 20대 22%, 30대 27%, 40대 24%, 50대 8%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볼빨간사춘기 유, 볼빨간사춘기 여행, 볼빨간사춘기 해체, 볼빨간사춘기 콘서트, 볼빨간사춘기 사랑할수밖에, 적재 콘서트, 적재 새벽통화, 적재 노래, 적재 뜻, 적재 빛, 오지은 성진환, 오지은 가수, 오지은 인스타, 오지은 나무위키, 오지은 기자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경기도주식회사,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서비스 운용...3월 한달간 5000건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배달특급을 통해 지난 3월 한 달간 약 5000 건의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한 주문을 접수했으며 약 1억 1000만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사용해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1일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했고 배달비 전액 쿠폰을 지원해 아동들의 부담도 줄였다. 지난해 5월부터 용인시와 의왕시 소재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출범해 호평받았으며, 올해 상반기부터는 총 10개 경기도 지역 광명·구리·동두천·수원·안성·여주·용인·의왕·파주·평택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공공배달앱으로서 공공의 이익과 상생을 지켜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 사업"이라며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더욱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ih31@ekn.kr

“최악이 현실로”…이스라엘, 이란 보복 공격 소식에 국제유가·금값 급등

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해 보복 공격을 감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는 물론 금을 포함한 안전자산이 치솟았다. 19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기준, 현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95% 폭등한 배럴당 86.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6월물 브렌트유도 전일대비 3.81% 오른 배럴당 90.43달러를 보이는 등 단숨에 90달러선을 돌파했다. 보복을 천명한 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해 공습을 감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ABC 방송 등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내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보도햇다. 이 매체는 “이스라엘 미사일들이 이란의 한 장소를 타격했다고 미국 당국자가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이란 외에 시리아와 이라크 등지의 장소도 공격받았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ABC 방송은 덧붙였다. ABC방송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이스라엘이 이란내 목표물에 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공항에서 폭발음이 들렸으나 당장은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 CNN 방송은 이란 영공을 지나는 항공편 다수가 경로를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지난 13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미사일과 무인기 등을 동원해 사상 첫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했고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보복을 예고했다. 이스라엘의 재보복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6일만에 이뤄진 셈이다. 이에 대표 안전자산인 6월물 국제금값도 전 거래일 대비 1.05% 오른 온스당 2423.10달러를 보이고 있다.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 2.8% 급락한 4.519%를 보이고 있다. 안전자산인 미 국채 가격은 수익률과 반대로 움직인다. 이와 관련, ING 그룹의 워런 패터슨 원자재 전략 총괄은 “중동지역에서 확인되지 않은 공습은 최악의 공포가 현실로 나타났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소식이 확인되고 공습 규모에 따라 공급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에 가까워질 것"이라며 “시장은 더 많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가격에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당·정·대 아직 ‘빈 골대’인데…野 이재명 ‘칼’ 빼들었다

여당 대표·국무총리·대통령 비서실장 등 당·정·대 리더십이 사실상 '진공 상태'에 놓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대승에 따른 '그립'을 본격적으로 잡는 모양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들을 21대 국회가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채상병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추진에 정부 여당의 동참을 촉구한다"며 “총선 민심을 받들겠다고 했던 국민과의 약속이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압박했다. 이 대표는 자신이 제안한 민생 회복 지원금과 관련해서도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님의 전향적인 말씀 환영한다"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민생 회복 조치를 검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전날 윤 원내대표는 민생 회복 지원금 등 제안에 “예산 마련 방안을 고민해야 하니 아마 정부가 그게 실현 가능한 이야기인지 검토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여당이 총선 패배 후 의사일정을 방치하고 있다"며 각종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하라고 압박했다. 그는 “21대 국회의 임기가 아직 40일 넘게 남았다. 산적한 민생법안을 감안하면 본회의는 최소 2회 이상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사기 피해자들만 해도 1만 5000명이 넘는다. (피해자들은) 관련 법 개정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데 다음 국회로 미루면 최소 5∼6개월이 또 지연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총선 과정에서 약속한 간호법 등도 있다"며 “본회의에 부의된 채상병특검법과 이태원참사특별법도 꼭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당은 21대 국회 내내 상임위를 파행하며 국회 무력화 시도를 해왔다"며 “법사위를 장악해 모든 법안의 처리를 막는, 있을 수 없는 일도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마지막 한 번은 협조해 달라. 21대 국회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당부했다. 다만 이에 대응해야 하는 여권은 '리더십 전열' 재정비에 여념 없는 모양새다. 5선 고지에 오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청문회와 동의 절차가 필요한 후임 국무총리 인선을 미루고 비서실장부터 신속히 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새 총리는 새로운 국회와 일을 하게 될 텐데, 옛날(21대) 국회의 동의를 받는 건 좀 문제가 있지 않나"라며 “급한 건 비서실장과 사의를 표명했다는 대통령실의 참모들을 임명하는 절차"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뒤에 총리를 비롯한 일부 개각도 있을 거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정훈 의원도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너무 조급하지 않게 비서실장 먼저 임명했으면 좋겠다"며 “비서실장, 정무수석 먼저 임명해서 여야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역시 이날 4·10 총선 수도권 낙선자들을 비롯한 원외 조직위원장 100여명과의 간담회에서 당 수습과 관련, '속도전'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더 빨리 당을 수습하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이 진정으로 반성하고 국민의 평가를 받드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저앉아 있을 여유가 없다", “국회 상황이나 민생경제 상황을 봤을 때 우리가 머뭇거릴 여유가 없어 보인다" 등의 표현을 거듭 강조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尹 지지율 23%…11%p 급락해 역대 최저[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과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모두 떨어져 윤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8%였다. 총선 전 실시된 직전 조사(3월 26∼28일) 대비 긍정 평가는 11%포인트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올랐다. 긍정 평가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 부정 평가는 최고치다. 기존 긍정 평가 최저치는 취임 첫해인 2022년 8월 24%였고, 부정 평가 최고치는 같은 달 66%였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는 △'의대 정원 확대' △'외교'(이상 13%) △'경제·민생'(6%) △'주관·소신'(5%) △'결단력·추진력·뚝심'(4%) 등을 긍정 배경으로 꼽았다. 부정 평가의 이유는 △'경제·민생·물가'(18%) △'소통 미흡'(17%) △'독단적/일방적'(10%) △'의대 정원 확대'(5%)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4%) △'외교', '김건희 여사 문제'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이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4%,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자유통일당 1%로 각각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7%포인트 하락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에 민주당·조국혁신당은 각각 2%포인트 상승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여소야대' 결과를 낳았던 2016년 20대 총선 때도 선거를 전후로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도가 각각 10%포인트 가량 하락해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총선 결과에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에 47%는 '만족한다'고 평가했고, 43%는 '불만족한다'고 대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74%가 불만족,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1%가 만족한다고 각각 답했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야당·진보 진영 승리·여당 패배'(27%), '정권 심판·대통령·정부 견제'(21%), '지지 후보 당선'(10%), '균형·골고루 당선·쏠리지 않음'(7%), '국민 뜻 반영·민심'(6%), '예상·기대한 결과'(5%) 등이 있었다. 반면, 불만족 응답자는 '여소야대·야당 쏠림'(28%), '야당 의석수 부족·200석 미달'(18%), '여당 패배'(10%), '비리·범죄자 당선'(7%), '지역 편차 큼', '지지 후보 낙선'(이상 4%), '부정 선거'(3%) 등을 이유로 들었다. '향후 의정 활동이 기대되는 당선인'으로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12%),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8%), 민주당 이재명 대표(5%) 등이 꼽혔다. 국민의힘 나경원(4%), 민주당 추미애(3%), 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국민의힘 안철수, 김재섭(이상 2%), 국민의힘 조정훈(1%) 당선인도 있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24%,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15%,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7%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이상 3%),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2%), 오세훈 서울시장, 안철수 의원(이상 1%) 등이 꼽혔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2.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한국토요타, 13개 대학·고교와 ‘인재양성’ 협약 체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13개의 대학·고등학교와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TEP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용 차량 17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T-TEP은 자동차 산업 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프로그램은 △토요타·렉서스 전동화 관련 기술 교육 △브랜드 철학과 고객만족 서비스 소개 △우수학생 일본 토요타자동차 연수 △해당 학교 교보재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각 지역 딜러와 연계해 딜러 현장 인턴 기회 제공, 취업 상담도 진행한다. 이번 T-TEP 협약식은 경기도 용인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을 비롯해 13개의 대학·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T-TEP 업무 체결과 함께 자동차 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용 차량을 전달하는 기증식도 진행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차량 기증으로 T-TEP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브랜드 교육 및 전동화 기술교육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포르쉐코리아, 국가무형유산 전승 지원 ‘퓨처 헤리티지’ 수여식 진행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8일 한국문화재재단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국가무형유산 지원을 위한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전승지원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는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지원금을 6500만원으로 늘리고 수혜 범위를 더욱 확장한다. 수여식에는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와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전승 지원금 수혜자가 참석했다. 이번 선정 종목은 주철장, 선자장, 궁시장, 칠장, 불화장, 탕건장 등 기능 6종목과 서도소리, 대금정악, 가사 등 예능 3종목이다. 또한, 단체로는 국가무형문화재 구례잔수농악보존회, 국가무형문화재 진주검무보존회가 선정됐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수백년이 넘는 전통 문화의 완벽한 기술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승하는 것은 현 세대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소중한 한국의 국가유산이 단절되지 않고 풍성한 한국 전통 문화가 지속적인 결실을 맺어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또 다른 꿈이 될 수 있도록 전승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기아 “차를 내 취향대로”···NBA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기아가 북미시장에서 차량 내 클러스터·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아는 북미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30종의 구단 별 '디스플레이 테마'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테마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NBA 구단의 디스플레이 테마를 구매하고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다. 기아는 디스플레이 테마를 지난 9일(현지시간) 북미에서 EV9에 최초로 도입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하반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탑재된 차량을 중심으로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파블로 마르티네즈 기아 CXD사업부 상무는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로 고객은 차량 구매 이후에도 자신의 차량을 개성 있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며 “기아는 더 다양한 테마와 혁신적인 브랜드 협업 및 선도적인 디지털 사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1위 신송홀딩스 주가·2위 CJ프레시웨이 주가·3위 지어소프트 주가, 4월 3주차 랭키파이 업종별 주식식료품소매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는?

신송홀딩스 주가는 2024년 4월 3주차 공개된 랭키파이의 업종별 주식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부문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에 올랐다. 랭키파이 업종별 주식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 부문 트렌드 지수는 4월 2주차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지수화한 분석 결과이다. 1위 신송홀딩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1,171포인트로 전주 1,352포인트보다 181포인트 하락했다. 2위 CJ프레시웨이 주가는 트렌드지수 404포인트로 전주 510포인트보다 106포인트 하락했다. 3위 지어소프트 주가는 트렌드지수 325포인트로 전주 468포인트보다 143포인트 하락했다. 4위 한국가구 주가는 트렌드지수 317포인트로 전주 658포인트보다 341포인트 하락했다. 5위 네오크레마 주가는 트렌드지수 170포인트로 전주 198포인트보다 28포인트 하락했다. 6위 보라티알 주가는 트렌드지수 159포인트로 전주 198포인트보다 39포인트 하락했다. 7위 커머스마이너 주가는 트렌드지수 145포인트로 전주 155포인트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8위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94포인트로 전주 101포인트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9위 주가는 트렌드지수 0포인트로 전주 0포인트보다 0포인트 했다. 10위 주가는 트렌드지수 0포인트로 전주 0포인트보다 0포인트 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신송홀딩스 주가는 남성 75%, 여성 25%, 2위 CJ프레시웨이 주가는 남성 58%, 여성 42%, 3위 지어소프트 주가는 남성 79%, 여성 21%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신송홀딩스 주가는 10대 0%, 20대 4%, 30대 17%, 40대 33%, 50대 46%로 나타났다. 트렌드지수 1위인 신송홀딩스의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신송홀딩스주가, 신송홀딩스(주) 등이 주목받는 관련 검색어로 나타났고, 2위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영양사, cj프레시웨이 채용, cj프레시웨이 연봉, cj프레시웨이 주가, cj프레시웨이 본사, 3위 지어소프트, 지어소프트 주가 등으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KB금융지주, 계열사 간 고객센터 연계 상담 서비스 오픈

KB금융지주는 금융권 최초로 계열사 간 고객센터 연결이 가능한 'KB Link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KB Link 서비스'란 고객이 특정 계열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받는 도중 다른 계열사의 금융 서비스 문의가 필요할 경우 다시 전화할 필요없이 인공지능(AI)이 해당 계열사의 관련 상담원을 찾아 바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그동안은 고객이 은행과 카드 업무 상담을 동시에 원하는 경우 각각의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를 걸어야 했다. 그러나 'KB Link 서비스'를 통해 이제는 단 한번의 전화로도 연계 상담이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에서 자동이체 관련 상담을 받던 고객이 KB국민카드의 결제 계좌 변경을 원한다면, 상담 중인 상담사가 KB국민카드의 관련 업무 상담사를 바로 연결해줌으로써 고객이 다시 전화를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KB Link 서비스'는 그룹 내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등 7개 계열사에서 이용 가능하다. KB금융 관계자는 “KB Link 서비스는 최적의 상담원을 연결하는 과정에 AI가 활용된 것이 특징"이라며 “지난해 구축된 KB금융그룹 인공지능 컨택센터(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 AICC)를 중심으로 향후에도 AI기술을 적극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편의 제공과 원 브랜드(One Brand)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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