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수)

전체기사

[오늘날씨 예보] 전국 창밖 아직도 비…서울 아침 기온 12도 수준

수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비는 전라권은 오전에, 그 밖 지역에서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대구·경북에 5∼20㎜,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는 5㎜ 내외다. 낮까지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지름 5㎜ 미만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온은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2.3도, 인천 11.5도, 수원 11.6도, 춘천 10.5도, 강릉 10.6도, 청주 13.3도, 대전 12.2도, 전주 13.3도, 광주 13.2도, 제주 15.5도, 대구 11.0도, 부산 11.9도, 울산 10.3도, 창원 1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남부지방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은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백현종 경기도의원, GH 재정건전성 확보 위한 ‘정책 대토론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백현종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구리1)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지방시대 공기업의 역할 강화에 따른 재무건전성 제고 방안'정책토론회가 지나 2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년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백 의원은 이날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주택공사(GH)의 원활한 사업비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 등을 위해 GH의 재무건전성이 전제돼야 하므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성시경 단국대학교 교수는 “향후 사업에 따라 채무율이 높아지면 불확실성에 의해 재무상황이 악화 될 우려가 있으므로 정부의 제도개선, 지방공기업 자체적인 경영효율화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정운영 처장은 “GH는 기업리스크를 판매, 사업, 재무 세 가지 부문으로 분류해 철저히 관리하고, 정부에 법령과 지침개정을 건의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발언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경종수 선문대학교 행정공기업학과 교수는 “최근 정부는 특정부문 공사채 발행한도를 상향하는 등 제반여건을 개선하고 있으나 공공기관의 운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문용범 지방공기업평가원 투자분석센터 연구위원은 “국가의 정책기조는 긍정적이나 추가적인 부채비율 상향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며, 국책사업 참여 지분율 조정과 출자금 확대 및 배당금 유보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김영선 경기도 택지개발과장은 “미매각 재산의 조기매각, 타공공기관과의 역할분담, 대토보상 및 채권보상을 통한 사업비 절감, 리츠방식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의 건설·관리 등의 자구책 마련이 필요하며 개발 이익의 지역 내 재투자 기준을 마련하여 분쟁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논하며 “도에서는 기금법·투자심사 매뉴얼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였으며, 출자를 통한 GH의 재무구조 개선을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길식 인천도시공사 마케팅처장은 “10년 이상의 중장기 계획을 세워 부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분조정을 통한 투자금 조정, 자산관리회사(AMC)를 이용한 부채비율 개선, 정부 정책사업으로 인한 부채는 부채 총량에서 제외하는 등 제도개선 필요하고, 출자금 확대와 지방 공기업 특성을 반영한 법률제정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GH의 재무건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공사채 발행 한도 상향 등의 제도개선도 필요하나, 무엇보다 GH가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하는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통적이었다"며 “또한 GH의 재무건전성 확보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만큼, 김동연 도지사도 적극적으로 행안부장관 등 정부관계자와의 면담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토론회는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의 축하 인사와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이종선 GH 기회경제본부장이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정동선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sih31@ekn.kr

GS파워, 안양 자원봉사자들과 단합대회

GS파워 주관으로 안양시종합사회복지관 연합 자원봉사자 단합대회가 열렸다. GS파워(대표이사 유재영)는 경기도 안양시 4개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180여명과 함께 23일 안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간의 관계형성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태수 GS파워 사회공헌팀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할애해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단합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좀 더 힘이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과 부천 도심에서 열병합발전을 이용해 전기와 지역냉난방을 공급하는 GS파워는 지역사회, 청소년, 어르신, 문화예술의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행복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다음달 BSI 94.9···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상승세 꺾여”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다음달 전망치가 94.9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준선(100)을 하회한 동시에 전월(98.6)과 비교해도 3.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BSI가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긍정적 경기 전망, 100보다 낮으면 전월 대비 부정적 경기 전망을 뜻한다. 한경협 측은 BSI 전망치가 올해 2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달 기준선 100에 근접했으나 최근 중동사태 악화에 따른 경기심리 악화로 지수값이 반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달 BSI 실적치는 94.9로 전월(96.8)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 다음달 업종별 BSI는 제조업(95.5)과 서비스업(94.1)이 동반 부진했다. 제조업 BSI는 2024년 3월(100.5) 기준선 100을 초과한 이후 두 달 연속 다시 기준선 아래로 하락했다. 비제조업 BSI는 전월(98.9) 대비 4.8포인트 하락하면서 94.1을 기록했다. 비제조업 BSI 부진은 1월부터 5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 제조업 세부 업종(총 10개 업종) 중에는 성수기(연휴 및 공휴일 증가)에 진입하는 △식음료 및 담배(110.0)가 호조 전망을 보였다. 기준선(100.0)에 걸친 3개 업종(목재·가구 및 종이, 금속 및 금속가공 제품, 전자 및 통신장비)을 제외한 나머지 6개 업종은 업황 부진이 전망된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이차전지가 포함된 일반·정밀 기계 및 장비는 전월(120.0) 대비 30.5p의 낙폭을 보이며 89.5로 부정 전환했다. 비제조업 세부 업종(총 7개 업종) 중에서는 가정의 달에 대한 기대감으로 여가·숙박 및 외식(128.6)의 업황 호조 기대감이 가장 높은 가운데 △전문, 과학·기술 및 사업지원서비스(107.1) 업황 개선이 예상된다. 도·소매(96.4) 등 나머지 5개 업종은 업황 부진이 전망된다. 다음달 조사부문별 BSI는 모두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 부문 부진은 2022년 10월부터 20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내수·수출·투자의 트리플 악화는 2022년 7월부터 2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다만 수출 BSI(99.5)는 중동정세 불안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93.7) 이후 개선추세를 이어가며 기준선 100에 근접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기업들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중고 지속과 중동사태 악화로 시계 제로의 경영불확실성에 직면해있다"며 “경기심리 안정을 위해 대외리스크 대비를 강화하고, 물가·환율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포항시, 지구의 날 맞아 소등 행사... 기후변화주간 캠페인 실시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실천 일상화 거리 캠페인 추진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2일 △포항시청 외 공공기관 건물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형산큰다리 및 연일대교 △포스코 포항제철소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의 경관조명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며 지구의 날을 기념했다. 이와 함께 주요 교통 요충지인 대잠사거리에서 포항시 공무원,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포항시기후변화교육센터, 자연사랑연합 포항지회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일상화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시는 포항시기후변화교육센터와 포항환경학교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등 시민들 대상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jmson220@ekn.kr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5월 분양

지하 4층~지상 40층, 아파트 전용면적 82·83㎡ 337세대, 오피스텔 84·89㎡ 74실 대구를 대표하는 명문학군… 초·중교 도보 통학, 수성구 학원가까지 최상의 교육환경 3호선 황금역 도보역세권, 신천대로와 수성IC... 도심 접근성과 광역교통망까지 단지 앞 홈플러스부터 범어공원, 수성못까지 다 갖춘 생활인프라, 높아지는 삶의 질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성구 황금동 891-1번지 일원과 황금동 862-5번지 일원 2개 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으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상품 구성으로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세대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대구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서도 교통 편의성과 생활인프라가 뛰어난 황금동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성구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개발호재로 인해 미래가치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대구 도시철도3호선 황금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자차 이용시에도 수성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대구로와 청수로를 통해 대구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대구 외곽을 잇는 3차 순환도로의 단절된 구간의 일부 구간(동편활주로)이 지난 2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남구와 달서구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 도시철도 1, 2, 3호선을 모두 잇는 엑스코선(수성구민운동장역~범어역~벤처밸리네거리~동대구역~이시아폴리스)도 오는 2030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환경 개선과 개발호재 수혜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편리한 교통망뿐만 아니라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먼저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명문 고등학교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학 또한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황금초·중학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여기에 대구 최대 학원가인 수성구 만촌~범어 학원가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자녀교육에 최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는 동대구로를 따라 범어네거리에서 황금네거리까지 이어지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건너편에는 홈플러스 대구 수성점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황금시장, 들안길 먹거리 타운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수성구청 신청사 건립지가 '범어공원(어린이세상 서편)'으로 확정되었고 2029년 준공이 예정됨에 따라 이전완료시 관공서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범어공원과 함께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이 인근에 있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공원인 수성못도 가까워 위치하여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단지인 만큼 힐스테이트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수준 높은 마감재 및 다양한 빌트인 가전이 적용되어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을 포함한 대다수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 및 조망권이 우수하며,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되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아파트 전 주택형은 현관 펜트리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하였으며, 전용면적 82㎡B 주택형과 전용면적 82㎡D 주택형은 대형 주방펜트리도 별도로 제공되는 만큼 주거 쾌적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 89㎡로 구성된 오피스텔도 3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현관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우수한 공간 설계는 물론 전 세대 주방 상판과 벽체, 거실의 아트월타일은 세라믹타일로 시공되며, 주방, 복도와 거실의 바닥, 벽체에는 포세린타일이 적용되어 품격있는 세대 내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전 세대 확장 발코니 평면(오피스텔 제외)을 선보여 세대 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으며, 오피스텔을 포함한 전 타입 시스템에어컨과 3연동 슬라이딩 중문, 반침장이 설치된다. 타입별로 안방 붙박이장 또는 드레스룸 내 시스템 가구서랍장을 설치해 수납을 강화했다. 다양한 빌트인 가전도 적용되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한다. 빌트인 냉장고(냉장·냉동·김치)를 비롯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덕션, 식기세척기, 기능성 오븐, 욕실비데, 의류관리기(에어드레서) 등 전 세대에 다양한 빌트인 가전이 세대 내 설치된다. 특히 하이엔드 아파트나 고급주상복합에 적용되는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각 세대에 설치되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2023 부동산R11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 및 스마트 홈서비스 1위,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부터 올해 4월까지 61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대구에서도 대표적인 부촌인 황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활인프라는 물론 명품 교육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편리한 교통환경과 더불어 도심 속 에코라이프까지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jmson220@ekn.kr

영진사이버대-에스레오나와 산학협약 체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에스레오나(대표 강세욱)와 교육과정 공동개발, 인적자원 육성 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에스레오나 본사에서 사진 협약식에는 이 회사 강세욱 대표와 영진사이버대 김정시 뷰티케어계열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용 분야 중 탈모 두피와 속눈썹, 눈썹 생장술 직무 전문화를 위한 산학 협동 연구, 각종 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K-뷰티 산업이 발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에스레오나(SREONA)는 전국 가맹점 110여 곳을 운영하며, 다양한 뷰티업 재료를 수입, 수출, 유통하고 있다. 또 국내 대학교, 미용교육기관, 뷰티샵 등에도 미용재료를 공급 중이다. 이 회사는 2016년부터 '피오니스 생장술(PIONIS GROWTH)'을 개발, 두피∙헤어라인∙속눈썹∙눈썹 생장을 위한 체계적인 이론과 제품개발, 관리법을 연구해 전국 가맹점과 함께 생장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세욱 에스레오나 대표는 “국내외 다년간의 임상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생장술 관리를 통해 탈모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미용업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시 뷰티케어계열 부장은 “뷰티 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더욱 직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체와 상호 협력을 긴밀하게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jmson220@ekn.kr

양숙희 강원도의원, 한국노총 소방노조와 면담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23일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과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 김기홍 부의장, 강정호 의원이 함께 했다. 이날 한국노총 소방노조 임원들은 현재 강원지역 소방관서 77개 중 급식 운영 예산 미지원 관서가 46개로 강원 소방공무원의 급식 환경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도는 올해 당초 예산에 반영 요청한 미지원 관서 46개 급식 운영 예산 9억8000만원을 전면 삭감한 바 있다. 특히 전국 광역시도 중 미지원 관서가 5개 이상인 곳은 강원도가 유일하다. 홍순탁 위원장은 “특수근무환경(연중 상시대기 및 불시출동 등)에 적합한 급식체계 및 급식환경 개선을 요청한다"며 “타 시도 간 형평성 문제 해소 및 소방공무원 복지개선, 사기증진을 위한 필요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또 장기재직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도 요구했다. 새내기 도약휴가(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신설 및 재직기간 30년 이상 특별휴가 상향(30일↑)도 요청했다. 홍 위원장은 “장기재직 강원도 복무 조례가 개정되면 저연차 공무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도 있고 사기진작, 동기부여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기홍·양숙희 도의원은 “강원소방공무원의 노고와 열악한 처우에 공감한다. 이번 추경에 4200여만원의 에산으로 4개 관서에 대한 급식 운영 예산을 우선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향후 위탁운영예산 증액 및 직접운영을 위한 공무직 인원 충원 등 급식환경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 국제스케이트장 원주유치 범시민추진단 출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3일 동부복합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국제 스케이트장 원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과 5개 단체 회장으로 구성된 공동의장단을 비롯해 140여개 시만단체로 이뤄졌다. 이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에 이어 '원주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시는 지난 2월 7일 군 유휴부지인 '판부면 (구)1107야공단'부지를 제시하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범시민추진단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국제 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원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36만 원주시민의 염원이 담길 수 있도록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강원도의회 ‘다문화연구회’ 연간활동 방안 논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1대 강워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다문화 연구회'는 2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올해 연구용역과제 선정 및 연구회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길선 회장(교육위원회, 원주) 연구회 회장은 “작년 연구회 활동을 기반으로 구체적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고자 한다"며 “다문화 친화적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문화연구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했다. ess003@ekn.kr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