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금)
美 증시 사상 최고치에 엔비디아 급등… 코스피도 웃었다

美 증시 사상 최고치에 엔비디아 급등… 코스피도 웃었다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둔화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국내외 증시가 일제히 환호했다. 간밤 미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내 증시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반도체주를 필두로 연내 코스피 3000포인트 전망도 나온다. 1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3% 오른 2753.00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0.95% 올라 870.37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증시가 오름세를 보인 것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

두나무, 두 배로 즐거운 ‘2024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 실시

두나무는 오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2024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최초의 가상자산 실물 거래를 기념하는 날이다. 지난 2010년 5월 22일 라스즐로 핸예츠가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두 판을 구매한 것에서 유래됐으며, 이후 새로운 디지털 금융의 탄생을 기리는 의미 있는 날로 자리잡았다. 이번 두나무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는 6회차를 맞아 풍성하게 꾸려졌다. 총 두 가지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며, 첫번째는 '피자 NFT 드롭스'다. 업비트NFT 내 피자 NFT 무료 드롭스 페이지에 접속, 선물 받기 버튼을 클릭한 선착순 2024명에게 5만원 상당의 도미노피자를 증정한다. 기프티콘 형식의 NFT로 지급되며 업비트NFT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자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업비트 피자데이' 행사로 마음을 나눴던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의 그림을 NFT로 제작, 랜덤으로 증정한다. NFT 대상 작품에는 지난해 업비트 피자데이를 주제로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나두-업티스트(Upbit Artist)' 대회 최종 수상작 중 총 10개가 선정됐다. 올해는 새로운 퀴즈 이벤트도 준비했다. 업비트 공지사항에 연결된 이벤트 페이지 내 8개의 퀴즈를 풀면 참여할 수 있으며, 만점자 중 2024명을 추첨해 약 1BTC를 차등 지급한다. 참여 횟수는 1인당 1회로 업비트 공지사항 내 '#업비트 피자데이 알아보기'를 활용하면 힌트를 찾을 수 있다. '피자 NFT 드롭스'는 업비트NFT에서, '피자데이 퀴즈'는 업비트에서 각각 진행되며 기간은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다. 경품 지급을 위해 고객확인절차 이행이 필요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금융의 포문을 열었던 피자데이처럼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도 우리 사회 선순환을 이끄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이웃들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HLB그룹株 모두 하한가, 간암신약 미국 FDA 승인 불발

HLB 그룹의 주가가 주식 시장에서 개장하자마자 하한가로 직행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 1차 치료제 '리보세라닙'의 신약 승인을 받는데 실패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탓이다. 17일 코스닥 시장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간암 1차 치료제 '리보세라닙'의 신약 승인 실패 뒤 HLB그룹 관련주가 모두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 42분 현재 HLB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96% 하락한 6만7100원에 멈춘 상태다. 하한가에 쌓인 매도 물량만 2300만주 이상이다. HLB 그룹 내에 있는 △HLB제약 △HLB이노베이션 △HLB생명과학 △HLB테라퓨틱스 △HLB글로벌 △HLB바이오스텝 △HLB파나진 등 다른 상장사 7곳도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HLB그룹 진양곤 회장은 17일 오전 HLB 유튜브 방송을 통해 “FDA로부터 리보세라닙 허가와 관련해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다"면서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건은 아직 확인을 못했으나 CRL을 보면, 리보세라닙 이슈는 없고 캄렐리주맙 이슈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예단하기는 어려우나, 심사과정에서 항서제약은 CMC(제조공정) 실사에 대해 마이너(minor)한 내용을 지적받았고, 이를 수정 보완해 해결했다는 내용을 우리(HLB)에게 수차례 피력한 바 있다"며 “그러나 캄렐리주맙 제조공정 지적에 대한 항서제약 측 답변이 FDA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한 것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진 회장은 “신약 허가를 받아서 주주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려 헌신의 노력을 쏟아 부었으나 신약 출시가 늦어져 참담한 심정이다"면서 “FDA가 구체적인 내용을 적시하면서 보완 후 제출하라고 한 만큼 긴밀히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승인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특징주]이오플로우, 상한가 기록…美연방법원 “가처분 취소”

이오플로우의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이오플루오의 제품 이오패치가 관련 시장의 독적 구조를 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17일 오전 11시 40분 이오플로우는 전날보다 29.92% 오른 1만2290원에 거래 중이다. 이오플로우의 강세는 미국에서 전해진 호재 덕분이다. 월가의 행동주의 펀드 '블루오카캐피탈'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이오플로우의 주식을 매수하겠다고 밝혔다. 블루오카캐피탈은 리포트를 통해 “인슐렛의 주식을 매도(Short)하고, 신생 한국 경쟁사인 이오플로우의 주식을 매수(Long)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내려진 항소법원의 가처분 금지명령 취소 처분 때문이다. 인슐렛은 세계 최초로 무선 인슐린 펌프를 제조한 미국의 업체다. 현재 이오플로우와 미국서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인슐렛은 이오플로우의 '이오패치'의 판매를 금지해달라며 '판매 예비 금지명령'을 내려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으며 1심 법원인 미국 메사추세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연방법원은 이번에 “인슐렛이 가처분 결정을 지속해야 할 충분한 증명을 하지 못했다"며 이에 대한 취소 처분을 내렸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KB국민카드, KB 페이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KB국민카드가 KB Pay 신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KB Pay 머니 즉시 제공, KB Pay 전체 이용 고객 대상 인스파이어 스플래시 베이 호텔 패키지 할인 프로모션,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발급 후 KB Pay 이용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5월 말일까지 KB Pay 신규 고객 대상 '하루 한 번 100% 당첨! 행운의 KB Pay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신규 가입한 KB Pay 회원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룰렛 클릭 시, KB Pay머니 5만원~100원을 1일 1회 랜덤으로 즉시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하루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6월 말일까지 KB Pay 가입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인스파이어 호텔패키지 할인 및 워터파크 무료 입장과 애착인형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호텔 패키지 예약 시, 주중(월~목)에는 25% 할인, 주말(금~일) 및 공휴일은 15% 할인 된다. 또한 투숙객 대상(성인2인, 소인2인까지) 스플래시 베이 워터파크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며 체크인 시 '러브 아워 플래닛(Love Our Planet)' 키트를 증정한다. 러브 아워 플래닛 키트는 WWF X 본톤토이즈 애착인형 1개, 체이생래빗 비건 배스밤 1개, 미니막스 멀티미타민 젤리 샘플로 구성되어 있다. 5월 말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 Pay 외화머니 1회 이상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KB Pay 머니 1000원(1만명) △RIMOWA 기내용 ORIGINAL 캐빈 캐리어(3명)를 제공한다. 해외에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결제한 고객에게는 RIMOWA 캐리어 추첨 기회를 1회 더 부여한다. KB Pay 회원이라면 24시간 365일 외화 환전 시 무료환전(환율 100%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환전 대상 통화는 33종이며, 환급(재환전) 시 환급 수수료 1% 차감 후 (원화)머니로 입금된다. 또, 5월 말일까지 KB Pay 신규 가입고객 대상으로 행사 기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또는 PAYCO 포인트카드 KB Pay 결제수단 등록 시, △5만P △5000P △3000P △2000P 랜덤 포인트리를 즉시 제공한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토크노미 코리아 2024’ 6월초 개최...STO·비트코인 ETF의 미래는

'토크노미 코리아 2024'가 '디지털 자산시장의 격변'을 주제로 6월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토크노미 코리아 2024'는 글로벌 금융투자시장의 화두인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토큰증권(STO)을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행사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토큰증권협의회 주최로 국내외 가상자산·토큰증권 전문가들이 대거 강연에 나선다. 기조연설은 김용범 해시드오픈리서치(HOR) 대표가 맡았다.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김 대표는 '디지털 자산시장과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오전 세선에서는 최근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가상자산에 대해 다룬다. 크리스토퍼 젠슨 프랭클린 템플턴 부사장이 '비트코인 현물 ETF'의 현황과 가능성에 대해 강연하고, 기미오 미카즈키 오사카 디지털 거래소 대표는 제도권 편입이 확정된 일본의 가상자산 정책 변화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김준우 쟁글 공동대표가 글로벌 가상자산시장 전반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뒤이어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이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효과에 대해 강연하고,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이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을 위한 제도적인 과제를 점검해 본다. 오후 세션은 미래 금융투자시장의 첨병인 토큰증권(STO)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보스턴컨설팅그룹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토큰증권 시장의 시가총액은 오는 2030년 367조원까지 성장할 전망된다. 시장에 씨앗을 뿌리는 단계인 만큼 한국형 STO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로 마련했다. 오상완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장이 '투자계약증권과 투자자 보호'에 대해 강연하고, 신범준 토큰증권협의회장(바이셀 스탠다드 대표)가 한국형 STO의 성공을 위한 시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이와 함께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박사가 여전히 남아 있는 '디지털자산 증권성 논란'에 대해 기준을 제시하고, 신희진 교보증권 이사와 김영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토큰증권 시장의 가능성과 제도적 과제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행사는 유료(학생 4만9000원, 일반 9만9000원)로 진행된다. 온라인 티켓구매 플랫폼 '이벤터스'에서 오는 6월 3일까지 사전 구매할 수 있다. 당일은 현장 구매(15만원)만 가능하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현대해상, 중소기업 대상 사이버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매출액 100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보험이란 해커에 의한 신분도용, 네트워크 폐쇄에 의한 업무 중단, 기업평판 훼손, 고객정보 및 디지털자산 분실 등 정보를 매개로 한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상품이다. 현대해상에서는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최근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확대되는 상황을 감안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밀정보 및 개인정보유출, 사이버활동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명예훼손 등의 제3자 배상책임과 사이버 사고로 인한 기업의 손실, 소송에 대한 방어 비용 등 기업 자체 손해를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급속한 기술의 발달과 사이버 범죄의 증가에 사이버 보안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보험가입을 통해 사이버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리스크는 기업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10대 위험 중 1위를 차지할 정도의 중대한 위험이며, 작년 기준 기업규모별 랜섬웨어 신고 비율을 보면 78.1%가 중소기업에서 발생할 정도로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급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KB증권,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깨비정원 with KB증권’ 조성

KB증권이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서 기업동행정원 '깨비정원 with KB증권(이하 깨비정원)'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KB증권은 이번 박람회에서 친환경 테마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업동행정원'에 참여해 '깨비정원'을 조성했다. '깨비정원'에는 기업의 가치관과 브랜드를 담아 KB증권의 상징 색상인 '노란색'을 적용했다. KB증권은 깨비정원 조성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박람회장 내에 기업부스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깨비정원을 방문하고 관람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KB증권 기업부스에서 인증하면 에코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본 행사는 지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개최된다. 상설전시는 오는 10월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조성된 깨비정원은 존치정원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이후에도 서울시에서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예정이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여가 공간 조성과 도심 환경 재생에 앞장서게 되어 뿌듯하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우리 환경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흥국금융계열사, 소외계층 위한 무료급식 나눔 봉사 진행

흥국생명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서울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 서울본부에서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난 2월 출시한 흥국금융계열사(흥국생명∙흥국화재∙예가람저축은행∙고려저축은행)의 통합 금융플랫폼인 '엔파인큐브(NFINECUBE)' 담당 직원과 개발업체인 '크레파스플러스'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약 300인분의 음식 만들기부터 배식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소외 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했으며, 기부금 5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최장원 흥국생명 자산운용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태광그룹과 함께 ESG경영을 실천하고 직원 간 친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나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박스(Meal Box)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신한카드 “셀럽·프로와 함께하는 라운딩에 응모하세요”

신한카드는 다음달 15일 유명 셀럽과 프로골퍼를 초청해 개최하는 '제2회 신한카드 인비테이셔날 셀럽·프로암 골프대회'에 참가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벨라45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참가 셀럽으로는 개그맨 홍인규, 정명훈을 비롯해 전 야구선수 윤석민, 심수창, 박용택, 유희관 등과 김민, 이미지, 한지민, 장소희, 이예슬 프로 등이 함께한다. 추첨을 통해 초청된 고객 54명은 셀럽·프로와 한 조가 돼 18홀 동반 라운딩을 하면서 프로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개인별 스윙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라운딩 종료 후에는 축하공연이 포함된 저녁 만찬과 골프채 풀세트, 골프공, 보스턴백 등의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행사도 진행된다. 대회 중 홀인원을 기록한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 고객은 그린피, 캐디피에 해당하는 참가비만 부담하면 브런치, 그늘집 간식, 저녁 만찬과 기념품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으로 꾸준히 인기있는 '신한카드 미니언즈 Deep Dream Platinum+', '미니언즈 YaY', '마이펫 B.Big', '미니언즈 Deep ECO', '미니언즈 YOLO Tasty', '미니언즈 YOLOⓘ' 카드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카드인 The ACE BLUE LABEL, The BEST-F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오는 이달 31일까지이며 지인 2명을 동반해 3명이 함께 응모할 경우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토스뱅크, 비과세종합저축 적용 계좌 6만좌 돌파

토스뱅크는 지난해 2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도입한 '100% 자동화 비과세종합저축'이 적용된 계좌 수가 6만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비과세종합저축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은행이 취급한 저축 상품에 대해 최대 5000만원 범위 내에서 발생하는 이자 등 소득에 만기까지 비과세 혜택(일반 과세의 경우 15.4% 부여)을 부여하는 상품이다. 연간 금융소득 2000만원 이하인 고객이 대상이며, 이들 중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만 65세 이상) 등 사회취약계층이나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 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포함된다. 토스뱅크가 분석한 결과 이용 고객은 고령자보다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독립유공자 등 사회취약계층 비중이 약 80% 수준을 차지했다. 비과세종합저축 서비스는 '키워봐요 적금',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굴비 적금' 등 토스뱅크의 주요 예적금 상품에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그동안 비과세종합저축의 경우 대부분 금융사의 영업점 창구 등 대면 채널을 통해 개설이 이뤄졌다. 장애인 고객의 경우 직접 장애인증명서를 발급해 은행 영업점에 방문해야 했고, 기초생활수급자인 차상위 계층에 속한 고객들도 창구 가입 과정에서 원치 않게 신분을 밝혀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100% 비대면을 통해 고객들은 심적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영업점 방문 등에 따른 불편 없이 서비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비과세종합저축 서비스도 포용금융의 한 축으로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고객 차별 없이 개개인이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 누릴 수 있도록 금융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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