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금)
수혜? 불똥? 美-中 ‘관세 전쟁’ 격화에 韓 기업들도 ‘예의주시’

수혜? 불똥? 美-中 ‘관세 전쟁’ 격화에 韓 기업들도 ‘예의주시’

미국이 중국과 '관세 전쟁'을 본격화하면서 우리 기업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국과 직접 경쟁하는 배터리 등 일부 품목에서 반사이익이 기대되지만 중국의 보복 방식 등 불확실성이 높아 장기적으로는 악재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16일 재계와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과 그에 따른 피해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중국산 일부 품목의 관세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주요 표적은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태양전지 등 첨단 제품과 주요 광물이다.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물리던 25%의 관세를 올해 100%로 올리기..

“나도 버추얼 스트리머”…네이버 치지직 팝업스토어 인기

네이버는 오는 26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치지직 번쩍 팝업'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팝업 운영 첫날인 지난 14일 방문객은 800여명에 달했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스트리밍 콘텐츠와 네이버의 기술력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 40여명의 사인과 다시보기 서비스(VOD)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스트리머 월'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 등으로 꾸려져 있다. 특히 네이버의 버추얼 스트리밍 기술이 적용된 부스에서 실시간으로 버추얼 스트리머가 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오는 18일에는 인기 스트리머 풍월량과 함께하는 게임대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네이버페이의 '페이스사인 결제'도 이번 치지직 팝업에서 경험할 수 있다. 페이스사인은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얼굴정보를 간편하게 등록하고, 카드나 스마트폰 없이 얼굴인식 만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본인인증을 하거나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치지직 번쩍 팝업에서 우선 입장 예약자들은 페이스사인을 활용한 패스트트랙을 통해 빠르게 입장하고, 모두에게 1회씩 제공되는 치지직 랜덤 뽑기 이벤트에 최대 2번 추가 응모 가능하다. 네이버는 치지직 번쩍 팝업에서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美 하이퍼카 SSC 노스 아메리카와 파트너십

크래프톤은 자사 히트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미국의 하이퍼카 브랜드 'SSC 노스 아메리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날 적용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SSC 노스 아메리카의 대표적인 명품 차량을 오는 7월 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SSC 노스 아메리카의 차량은 최고 시속 483km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형 차량으로 알려진 '투아타라'와 다재다능하고 강력한 마력을 자랑하면서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투아타라 스트라이커' 등 2종이다. 투아타라는 로즈 팬텀과 스카이 크레인 색상으로, 투아타라 스트라이커는 다운 엣지와 블루 나이트 시티 색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크래프트 그라운드 모드'에 SSC 공식 맵이 출시될 예정이다. 크래프트 그라운드 모드는 이용자들이 직접 자유롭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게임 맵을 제작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다. 1998년 제로드 셸비가 설립한 SSC 노스 아메리카는 고성능 슈퍼카 산업에서 유럽 제조사들에게 도전하고자 하는 북미의 차량 제조사다. SSC 노스 아메리카의 차량은 매끄러운 디자인, 고급 인테리어, 최첨단 엔지니어링뿐만 아니라 강력한 트윈 터보 차지 V8 엔진으로 유명하다. 제로드 셸비 SSC 노스 아메리카 창립자 겸 대표는 “SSC 노스 아메리카의 하이퍼카 2종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선보이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며 이용자들이 상징적인 SSC 노스 아메리카 차량의 속도와 흥분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이나모리 가즈오 DNA 이식”…한화오션, 日 교세라 생산 혁신 기술 도입

한화오션은 '아메바 경영'으로 세계적 명성이 높은 일본의 교세라와 손잡고 조선업 맞춤 경영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혁신을 통한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한화오션 거제 사업장에서 조선업 특화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생산·설계·원가 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 태스크 포스(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다. 조선업의 경우 전통적인 제조 산업으로 경영 성과 대부분이 현장의 생산 능률에 따라 좌우된다. 하지만 대다수 현장 기술자들은 원가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경향이 있어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조선업 전반에 고착화된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한화오션은 조선업 최초로 '아메바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 구성원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경영 마인드와 원가 절감 문화를 정착해 생산 혁신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화오션은 교세라와 협업해 생산 전 분야에 걸쳐 조직별 손익 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향후 생산성 30% 향상과 원가 경쟁력 극대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선업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세부 추진 목표로는 △조직별 손익 관리 평가 프로세스·시스템 구축 △손익 관리에 따른 조직별 실적 보상 체계 구축 △전 임직원 참가형 경영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 문화를 정착하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전 구성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증진하고 창의적 생산 혁신으로 지속적인 가치를 증대해 나갈 것"이라며 “주인 의식 강화와 인력 정예화를 목표로 전반적인 생산 체계와 시스템 재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메바 경영 시스템은 교세라를 창업하고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고(故)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 착안한 경영 관리 기법이다. 아메바라 지칭하는 세분화된 소집단에 결정권을 전적으로 위임해 각 아메바가 경영 목표를 능동적으로 달성하는 전원 참가형의 분권적 경영 시스템을 뜻한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에어부산, 부산발·인천발 20개 국제선 항공권 최대 95% 할인 판매

에어부산은 부산·인천발 국제선 총 20개 노선 항공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9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이달 20일 오전 11시 일본 노선 판매를 시작으로 21일 오전 11시 중화·동남아 노선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구매는 이달 31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며, 탑승 가능한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간 내 노선별로 상이하다. 각 노선별 운임에는 편도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가 모두 포함됐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아시아나항공, ‘색동 크루’ 캠페인 전개…팝업 스토어 운영도

아시아나항공은 자체 캐릭터 '색동 크루'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부터 1개월 간 '접어 두었던 꿈을 다시 펼치는 순간, 언폴드 유어 드림스'를 메인 카피로 한 모바일 사이트를 열어 각종 콘텐츠와 게임을 통해 색동크루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인스타그램(saekdongcrew_official) 계정도 운영해 색동 크루의 일상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매달 5~6회 발행한다. 또한 취항지인 파리·시드니·상하이·뉴욕을 무대로 한 애니메이션도 제작했다. '색동 종이 비행기 가게의 시작'이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홈페이지와 유튜브·SNS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6일부터 11일 간 성수동 서울숲에서 '색동 종이 비행기 가게 서울숲점' 이라는 이름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진에어·티웨이항공,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패밀리 데이’ 개최

진에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전날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패밀리 데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족을 일터로 초대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 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총 112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FTD(Flight Training Device) 체험 △객실 승무원 유니폼 착용·기내 방송 체험 △기내식 만들기 △모형 항공기 조립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항공사 업무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풍선 아트·캐리커처·어린이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패밀리 데이를 5년 만에 재개했다"라며 “앞으로도 업무 일선에서 헌신하는 임직원 모두가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도 지난 15일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하는 2차 티패밀리 데이(t'family day)' 행사를 열었다. 앞서 지난 4일 1차 행사는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어 성료했다. 이번에도 임직원 가족들을 티웨이항공 훈련 센터로 초청해 '크루 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 역시 신청 시작 후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참여 인원은 물론 포토존과 간식차 운영 등으로 지난 2021년보다 더 커진 행사 규모를 자랑했다. 총 2개 조로 나눠 진행된 크루 클래스는 오리엔테이션·회사 소개, 서비스 체험, 화재 진압 체험, 비상 상황·탈출 체험, 보안·응급 처치 실습 등 전문 훈련 교관의 지도 하에 객실 승무원이 실제 수행하는 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을 체험했다. 그 후 기념 사진 촬영과 기념품 증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크루 클래스가 진행된 티웨이항공 훈련 센터는 우수한 훈련 시설과 제반 조건을 바탕으로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 훈련 기관(ATO) 인가를 획득하는 등 안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곳에는 비상 탈출·비상구·화재 진압·응급 처치·보안·비상 장비·서비스 실습실 등 안전 운항을 위한 최신 훈련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진로 체험을 희망하는 항공 관련 학과 학생을 위한 크루 클래스·교육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1차에 이어 가족들을 초청해 회사를 소개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이스타항공, 객실 승무원 추가 채용…28일 지원 마감

이스타항공은 올해 두 번째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다. 지원 자격은 △교정 시력 1.0 이상인 자 △TOEIC 550 또는 TOEIC Speaking IM1 이상 또는 OPIc IM 이상인 자 △기 졸업자 또는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 △병역 필 또는 면제자(남성) △해외 여행 결격 사유 없는 자에 한하며, 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1차 면접→2차 면접→검진 순이며,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하게 된다. 인턴 승무원은 1년 근무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항공기 추가 도입과 노선 확대에 따른 객실 승무원 채용"이라며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요원으로서의 자질이 충분한지 살필 것"이라 말했다. 이달 기준 이스타항공 임직원은 940여명으로, 작년 운항 재개 당시 대비 97% 증가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역대급 폭염’ 예고…삼성스토어 에어컨 판매량, 20%↑

올여름 역대급 폭염 예고로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했다. 삼성스토어는 지난 4월 매장에서 판매된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높아졌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방마다 냉방 가전을 마련해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방방냉방' 트렌드 확산에 따라 스탠드형∙벽걸이형 제품 외에도 창문형∙시스템(천장형) 등 집 구조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에어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실제 올해 4월 삼성스토어 에어컨 판매량을 살펴보면 창문형 에어컨은 전년 대비 155% 상승,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은 전년 대비 58% 상승하며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또한 올여름 역대급 폭염 예고로 에어컨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무풍 에어컨의 지속적인 강세도 예상된다.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은 최근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대 돌파를 기록했다. 특히 이달 초 출시된 AI 기능이 더욱 강화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 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으로 냉방 가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신제품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 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레이더 센서를 탑재해 △AI 부재 절전 △동작 감지 쾌적 △부재중 모니터링 △부재 건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AI 기능 강화로 편리한 사용은 물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 감소까지 한층 높였다. 삼성스토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삼성스토어에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 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기청정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대당 20만원 할인 혜택과 20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 허브’ 신제품 출시…식재료 보관 기능↑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패밀리 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며 AI 가전 경험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삼성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냉장고 비스포크 AI 패밀리 허브의 핵심 기능인 AI 기능과 냉각 기능은 유지하고 식재료 보관 기능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과 외관은 동일하지만 19L 확장된 861L 저장 용량으로 더 많은 식재료 보관이 가능하고, 대파·부추 등 길쭉한 채소를 손쉽게 넣을 수 있는 '긴채소 보관실'로 한층 편리해졌다. 또한 강력한 탈취 효과의 'UV 청정 탈취기'가 탑재돼 부착균은 살균하고 냉장고 안 음식 냄새를 잡아주어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에서 AI 절약 모드 2단계 설정할 경우 최대 23%까지 에너지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 허브는 선반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내부 카메라가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 주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내장해 냉장고에 보관한 식재료의 종류와 보관 기한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냉장고 우측 도어의 터치 스크린이 장착돼있어 구글 포토와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등 다양한 앱을 통해 요리 중에도 사진 공유·뉴스 시청·레시피 검색·음악 감상·스마트 홈 기능까지 즐길 수 있다 출고가는 도어 패널 사양에 따라 481만5000~489만원이며, 삼성닷컴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금호타이어,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우승’ 기념 SNS 이벤트

지난 5년간 '독일 바이어 04 레버쿠젠' 구단을 후원해온 금호타이어는 레버쿠젠의 조기 우승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레버쿠젠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이미 지난달 5경기를 남겨놓고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고 이는 창단 120년만에 첫 분데스리가 우승이다. 금호타이어는 레버쿠젠의 리그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CGV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및 참여 가능하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