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금)
1위 임영웅, 2위 이찬원···무슨 순위길래?

1위 임영웅, 2위 이찬원···무슨 순위길래?

최근 랭키파이가 분석한 트렌드지수 순위가 각종 매체에 소개되고 있다. 자체적인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트렌드지수를 분석하는 랭킹파이는 이날 트롯뮤직어워즈 2024 수상자 5월 2주차 순위를 살펴봤다. 트롯뮤직어워즈 2024 수상자 트렌드 지수에서 임영웅이 트렌드 지수 82,366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이찬원은 27,941포인트로 전주보다 9,954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김호중은 21,451포인트로 전주보다 3,852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영탁은 11,406포인트, 5위 손태진은 10,927포인트, 6위 박..

아이유, 생일 맞이 2억 기부..유애나에 역조공 이벤트까지!

가수 아이유가 5월 16일 생일을 맞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이유는 지난 15일 밤 11시부터 자신의 공식 유튜브 '이지금'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5.16MHz With UAENA'를 보이스 라이브로 진행했다. 아이유는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팬들이 사전에 보내온 질문, 실시간 채팅 댓글을 읽으며 진행을 이어갔다. 자정이 되자 그녀는 모두의 축하 속에서 생일을 맞이했고 미니 ASMR, 팬들의 신청곡 'Voice Mail', '크레파스'등을 실시간으로 부르며 소통했다. 특히 이날 라이브를 통해 유애나 7기의 캐릭터와 애칭인 '럭77ㅣ'가 발표됐으며, 팬들을 위한 선물을 공지했다. 또한 아이유는 전국 각지 팬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을 위한 생일 카페를 연다는 소식을 미리 접했고,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역조공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를 모았다. 전국에서 진행된 생일 카페 가운데, 음료를 판매하는 곳에서는 팬들이 음료를 마실 수 있게 약 3500잔의 비용을 지불했고 미공개 포토 카드를 함께 선물하는 등 깜짝 역조공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생일 당일에는 자신의 활동명과 유애나가 합쳐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곧장기부',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의 달팽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총 2억원을 기부했다. 각 단체에 전달된 기부금은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 언어재활치료, 외부 장치 지원에 사용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곳곳에 쓰일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오늘(17일) 공개

배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가 오늘(17일) 공개된다. '더 에이트 쇼'(The 8 Show)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더 에이트 쇼'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극중 8명의 인물들은 시간을 보내기만 하면 상금이 쌓인다는 유혹적인 룰에 끌려 쇼에 참가하게 되지만, 각 층마다 다른 규칙이 적용된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혼란에 빠진다. 한재림 감독은 “원작의 '인간은 비교하기 때문에 불행하다'라는 말이 중요한 핵심이었다. 남보다 더 잘 살려고 하는 인간의 욕망 때문에 자본주의가 돌아가고, 계급의 격차가 발생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층 별로 갈리는 운명과 이로 인해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이야기들을 기대케 한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까지 8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8인 8색의 캐릭터도 주요한 시청 포인트다. 류준열은 인생의 벼랑 끝에서 쇼에 참가한 '3층' 역, 천우희는 자유분방한 '8층' 역, 박정민은 유일무이한 브레인 '7층' 역, 이열음은 기회주의자 '4층' 역, 박해준은 말보다 행동이 먼저인 '6층' 역, 이주영은 불의를 참지 못하는 '2층' 역, 문정희는 쇼의 피스메이커 '5층' 역, 배성우는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찾는 '1층' 역을 맡았다. 천우희는 “'8층'은 맥락을 알 수 없는 인물이면서도 상징성을 지닌 인물이어서 1차원적인 표현들이 필요했다"고 밝혀 어떤 연기를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박정민은 “시청자 한 분 한 분 각자 삶의 모양들이 다 다르실 테니 그 궤적에 맞춰 인물들을 관찰하시면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모두가 다른 모습이지만,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더 에이트 쇼' 속 인물들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모든 것이 진짜 같은 가짜로 이루어진 '더 에이트 쇼'만의 특색 있는 프로덕션이다. 8명의 참가자들이 쇼를 진행하게 되는 공간은 8개의 층을 연결하는 거대한 계단을 비롯해 물이 없는 수영장, 회전목마 등 여러 장소가 모여있는 광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민아 미술감독은 “세트 특유의 깨끗하고 인위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계속 리터칭 작업을 해야 했다. 소품 또한 진짜 같은 가짜의 컨셉을 캐릭터의 심리와 연결해 고민을 많이 했다"며 캐릭터와 쇼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는 세트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더 에이트 쇼'에서는 참가자들이 입는 유니폼의 단추와 주머니, 넥타이까지도 모든 것이 가짜로 이루어져 있다. 류현민 의상실장은 “캐릭터 별 의상 디자인 포인트를 눈여겨 봐주시면 그 캐릭터에 다가가는 게 조금 쉬워질 것"이라며 쇼의 특성뿐만 아니라 각 인물의 특성을 디테일하게 녹여낸 의상과 관련된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이와 같이 모든 시각적 요소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인 '더 에이트 쇼'의 프로덕션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의 경험을 선사하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더 에이트 쇼'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포커스] 5월 시흥 거북섬, 문화예술 힐링 ‘충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번 주말에는 시흥으로 떠나보자.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시흥시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17일부터 거북섬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달콤축제가 사흘 동안 열리고, 다음 주에는 힙합 뮤지션이 총출동하는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따뜻한 봄날, 가정의달 5월에 시흥시가 선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톺아본다. ◆ '달고 달디 단' 즐거움 가득 '2024달콤축제' 이번 주말 거북섬이 달콤함에 빠진다. 아름다운 시화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과 해양레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까지, 17일부터 3일간 거북섬에서 열리는 2024달콤축제에 꽉 차 있는 즐거움을 만나보자. 먼저, 달콤축제에선 세상의 모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시흥시에 있는 22개 디저트 업체가 총출동해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마카롱-케이크-수제쿠키, 달콤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디저트까지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디저트가 가득하다. 볼거리, 먹거리뿐만 아니라 직접 나만의 디저트나 소품 제작도 특별한 경험이다.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토로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외에도 디저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준비돼 있다. 거북섬이 해양레저 성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에선 해양레저 체험도 즐길 수 있다. 18일 60호 수변공원에서 카약과 바나나보트를, 마리나계류장에선 요트와 보트를 탑승해볼 수 있다. 모두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달콤축제에는 장르 불문 다양한 음악이 함께한다. 축제 첫날인 17일은 마리나 경관 브릿지에서 물길 따라 버스킹이 펼쳐진다. 재치만점 공연을 펼치는 '미스터갓', 서정적인 멜로디로 관객 마음을 사로잡는 '코다브릿지', 카혼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예술가 콤마'가 방문객에게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18일에는 유명 뮤지션이 함께하는 MBC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 거북섬을 찾는다. 그리고 축제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시흥듀엣가요제가 대미를 장식한다. 박상민-서지오 등 유명 초대가수가 함께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콤하게 만들 예정이다. ◆ 쇼미더머니 주역 총출동 '2024힙한페스티벌' 25일 시흥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2024힙한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힙합 레전드 뮤지션 MC스나이퍼부터 속사포 랩으로 유명한 쇼미더머니10 우승자 조광일, 화제 중심에 선 DJ뉴진스님까지 힙합문화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주말 저녁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MC스나이퍼는 한국적인 색채와 시적인 가사를 통해 힙합계 음유시인으로 일컬어진다. 'BK Love',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봄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4힙한페스티벌에선 그의 대표곡 '사람의 마음이 이리도 쉽게 변할 줄은 몰랐어'의 2024년 버전을 들을 수 있다. 래퍼 조광일은 2021년 쇼미더머니10을 우승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2020년 발매한 '곡예사'를 통해 속사포 랩을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확립해가고 있다. 우리나라 레게음악 대표주자 하하&스컬도 특유의 여유로운 음악적 색깔로 은계호수공원을 수놓는다. 이외에도 DJ뉴진스님으로 활동하며 MZ 대세로 떠오른 개그맨 윤성호도 함께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비보잉팀 와일드몽키즈가 함께하는 무대도 볼거리가 넘친다. 이날 오전 은계호수공원에선 요가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8090 레트로 음악과 함께 신나게 뛰어노는 트렘폴린 점핑 프로그램부터, 심신을 치유하는 위로 요가, 음악에 맞춰 진행하는 인사이드플로우, 맥주를 마시며 DJ와 함께하는 신개념 빈야사 요가까지 요가마니아에게 인기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 오감으로 느끼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찰칵' 모네의 걸작 수련을 프랑스 파리 소재 오랑주리미술관에 날아온 듯 감상하고 지베르니의 향기도 한숨 가득 들이켜 보자. 시흥시 거북섬 본다빈치의 '모네 빛을 그리다展'을 통해서다. 해당 전시는 인상주의 화가 7인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생동감을 부여한 점이 특징이다. 모네의 정원의 흩날리는 꽃잎을, 고흐의 밤의 무수한 별빛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모네와 고흐, 고갱, 세잔, 르누아르 등 인상파 7인의 작품과 기술력이 결합해 눈앞에 그려질 듯한 예술세계를 보여준다. 거북섬 본다빈치가 특별한 이유는 전시를 다양한 형태를 통해 즐겨볼 수 있다는 점이다. 국내 최초 예술과 음식의 만남을 표방하는 '푸드살롱'에선 눈과 입이 모두 즐겁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카레부터 밀레의 씨앗버거, 모네의 지베르니 식탁 등 작품과 연결된 콘셉트 푸드가 준비돼 있다. 이후에는 모든 곳이 포토스폿인 카페 '살롱 드 고흐'로 자리를 옮겨 향기로운 티타임을 가져보자. 고흐의 색채를 가득담은 디저트와 시그니처 음료수도 별미다. 이외에도 내가 하나의 명화가 되어보는 작품 콘셉트 사진 스튜디오 '퀸즈시네마', 와인샵 '미켈란젤로의 와인창고' 등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kkjoo0912@ekn.kr

‘놀면 뭐하니’ 세븐틴 승관, “저는 완전 돼지 DNA” 먹부심 폭발

'놀면 뭐하니?' 세븐틴 승관과 데이식스 영케이가 대식가 면모를 드러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멤버들이 소속사 구내식당에 초대를 해줬던 세븐틴 승관, 데이식스 영케이에게 '갓생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멤버들과 함께 '갓생 음식' 여정을 떠난 승관, 영케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릇에 얼굴을 파묻은 채 폭풍 흡입 중인 그들의 모습이 군침 도는 현장을 궁금하게 만든다. 승관은 “저는 완전 돼지 DNA다" “마음만 먹으면 살찔 수 있다"라며 먹부심을 드러낸다. 최근 신곡 '마에스트로'를 발매하며 바쁜 활동기를 보내고 있는 세븐틴의 승관은 날렵한 턱 선을 보여주며 “간신히 만든 라인이거든요"라며 자랑한다. 이에 유재석은 “승관이 별명이 '부승관리'다"라고 덧붙인다. 이러한 승관이 관리도 잊은 채 '갓생 음식'에 빠진다고 해, 무엇이 그를 폭주하게 만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문난 대식가 영케이는 “많이 먹을 때는 라면 7봉지 먹는다"라고 말하며, 먹는 것에 진심인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소식가 주우재는 영케이의 '갓생 음식'을 향한 필사적인 집념에 “진짜 대단하다. (음식을) 안 끊네"라고 놀라워한다고. 영케이는 “늘 배고파요"라고 말하며 추가를 외쳐, 모두가 신기하게 바라본 대식가 영케이의 먹부림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오후 6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 꼬리에 꼬리는 무는 음주운전 의혹? ‘대리운전’ CCTV 등장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의혹에도 휩싸였다. 지난 16일 채널A는 김호중이 지난 9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휘청거리며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유흥주점에서 나와 대리운전을 이용해 집으로 귀가한 김호중은 50분 뒤 직접 차량을 몰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휘청이다' 등 주관적인 표현을 사용한 채널A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당사는 이번 김호중 사태에 막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재차 김호중의 음주 사실을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음주운전을 의심하게 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는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폐기, 대리자수 지시 등은 소속사 매니저와 소속사 대표 등이 벌인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논란 속에 김호중은 예정된 공연을 강행한다는 입장이지만 당장 오는 23일과 24일 예정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과 관련해 공연 주최 측인 KBS에서는 김호중의 대체자 섭외를 요구했다. 만약 대체자 섭외가 안된다면 KBS 주최 명칭 및 로고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사안을 공연 주관사에 전달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포천시, 2024포천축산그랜드페스티벌 내달6일 개막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포천축산그랜드페스티벌이 6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천시축산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각종 축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가 마련한 축제통합 방침에 따라 포천한우축제-포천시홀스타인품평회-신세대가요제-포천음악협회 정기연주회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또한 고급육 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존을 비롯해 △경매행사 △우유 시식 △먹이주기 체험 △치킨과 막걸리 만남 '치막파티' △농-특산물 전시홍보판매 △축산기자재 전시판매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한우 갈비 바비큐 시식회 △승마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2024포천축산그랜드페스티벌 첫날인 6월7일 저녁 6시에는 축제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개최되며, 8일 저녁 5시부터 포천음악협회 정기공연 및 포천한우 음악회, 9일 저녁 6시부터는 한돈이 후원하는 청소년신세대가요제와 함께 초대가수 무대 등 축제 흥을 더해줄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다. 포천축산단체협의회는 17일 “포천시 축제통합 방침에 따라 축산과 관련된 축제를 통합해 연계하는 첫 행사인 만큼 각각 성격과 목적에 맞게 행사를 운영하면서도 상호 조화가 잘 이뤄지도록 하고, 무엇보다도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립미술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기획부문 수상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삼성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2024년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 기획전시 부문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 17일 양평군립미술관에 따르면,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부문으로 나눠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박물관-미술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의 'e.想세계-낯선 정원'전은 산업화, 세계화, 환경문제, 기술적 변화 등으로 인해 지구에 생겨난 변화들을 다양한 관점으로 포착했다. 또한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상정함으로써 새롭게 전환되는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인 관계에 집중하고 자연과 생태, 생명에 대한 존중을 제고하고자 했다. 특히 전시는 '이상적인 세계를 위한 낯선 이야기'라는 스토리텔링과 전시공간 디자인, 관람객 참여 등 전시 내러티브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관련 게시물은 조회 수 1000만회를 넘기기도 했다. 하계훈 양평군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친환경과 물맑은양평을 강조하는 양평군 정책 방향성과 잘 부합된 기획전이었다"며 “앞으로 참신한 기획과 좋은 작품들로 이뤄진 전시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평 황순원문학촌 ‘전영록 북콘서트’ 18일개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18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전영록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나기마을의 '2024 첫사랑콘서트&문화예술포럼' 일환으로 기획됐다. 가수 전영록은 최근 캘리그라피 작시집 출간으로 북콘서트를 겸한 출판기념회 전국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시작이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무대다. 소나기마을 첫사랑콘서트는 매년 2회씩, 시낭송-음악-문화공연 등 지역주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소박하지만 다채롭게 치러지고 있다. 전영록 북콘서트를 겸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공연과 함께 가수 전영록의 히트곡 공연 및 토크쇼, 북사인회, 캘리그라피 작시집 전시로 진행된다. 소나기마을 관계자는 “가수 전영록 노랫말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문학성을 갖췄다"며 “특히 이번 작시집에는 황순원 문학 특징인 서정적 감성이 넘친다. 우리나라 가요계 별인 전영록씨와 함께하게 되어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상설전 및 특별전 외에도 매시간 정각마다 장관을 이루는 소나기분수와 실감 영상체험관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소나기마을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프로그램 참여 ‘사전신청’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6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릴 '2024년 제8회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프로그램 참가 사전신청을 13일부터 접수하기 시작했다.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김포와 아라뱃길 대표축제로 아라마리나를 배경으로 수상레저 체험, 덕레이스, 어린이 물놀이존, 문화콘서트,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체험-이벤트 등 여름더위를 시원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사전 참가 신청은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공식 누리집(aramarinefestival.com)을 통해 가능하며, 수상레저를 사랑하는 국민은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받는 프로그램은 △수상레저체험 △덕레이스 △마린랜드 △해양안전체험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환경 골든벨 등으로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수상레저 체험종목은 △SUP체험(1인승, 5000원) △카약체험(2인승, 1만원) △수상자전거(2인승, 1만원) △물총보트(2인승, 1만원) 등 4가지이며, 유료로 운영된다. 마린랜드 체험 종목인 △기구체험-페달보트, 워터롤러, 꼬마기차(개별 3000원, 빅4 이용권 1만원) △SUP요가(1인, 5000원)는 유료로 운영되며, 영유아 물놀이존은 무료로 운영된다. 김포시는 유료 프로그램을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예약금액 1만원당 2000원을 축제 이벤트 화폐로 환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화폐는 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 운영되는 지역상생존과 푸드트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 현장에선 △플라이보드 공연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해양안전 체험 △에코 체험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김포시는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을 계기로 체험 중심 수상레저산업 활성화와 함게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수상도시-김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포시 관광진흥과는 16일 “올해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며 “성공적인 개최로 수상레저축제의 도시 김포를 적극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청소년 25일 모이자!…레트로감성축제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5일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해 레트로감성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레트로감성축제는 2023년 남양주 예능대회 수상자 식전 공연을 비롯해 △세기말 OX 퀴즈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식 △축하공연(엔카이브, 유노이아) 등을 진행한다. 또한 가수 현진영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예능대회와 함께 △레트로 콘셉트 및 할매 간식방 등 16개 부스 △빈백 힐링 존 △청춘음악 버스킹 등을 운영한다. 특히 분-초를 다투는 현대사회에서 완벽함을 요구받는 청소년에게 힐링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레트로감성축제는 할머니 품과 같이 아늑하고 예스러운 '레트로 할매니얼' 콘셉트로 연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공부에 지친 우리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공연으로 힐링하고, 꿈을 찾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미래세대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트로감성축제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 청소년육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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