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오른쪽)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과기대) |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과기대에서 이동훈 총장, 박미정 연구기획부총장, 이정석 대외협력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권오훈 총학생회장, 이민주 동아리연합 부회장, 임해일 학생복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노원구청에서 오승록 청장, 최미숙 행정지원국장, 박홍성 문화체육과장, 지역구 이은주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노원구 지역사회 문화와 체육 분야 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공동 사업 진행 △서울과기대 소유의 시설물 등에 대한 노원구의 개·보수 지원 △양 기관 소유 시설물 사용 △서울과기대의 교육환경 개선 및 노원구 지역사회의 체육발전을 위한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 및 이용 등을 활발히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훈 총장은 "노원구 문화·체육 발전을 위해 국립 서울과기대는 언제나 함께 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구과 서울과기대가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역사회 문화·체육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해당 협약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주 시의원은 "두 기관이 흔쾌히 협약에 임해주신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원구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두 기관의 관계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코로나19와 지역사회 위기 극복 동참을 위해 국내대학 최초로 대학 공간을 오픈해 드라이브 스루형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했으며, 지역사회 공헌과 국립대 책무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